'웰 빙 건 강'에 해당되는 글 333건

  1. 2008.05.23 주름이 싫다면 고쳐야할 11가지 습관
  2. 2008.05.22 탄력과 노화방지를 위한 석류팩
  3. 2008.05.21 코알레르기 민간치료방법
  4. 2008.05.21 몸매교정 효과 확실한 "골반 체조"
  5. 2008.05.21 미용에좋은행공-아토피피부 .........
  6. 2008.05.21 건강에 좋은 감식초를 만드는 법입니다.
  7. 2008.05.21 마구잡이 운동 ‘무릎 관절염’ 부른다
  8. 2008.05.21 온몸으로 맞아봐! 초록빛 ‘건강샤워’
  9. 2008.05.21 숙면을 취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는 법.
  10. 2008.05.21 감기에 좋은 처방
  11. 2008.05.21 건강 관련 사이트 모음
  12. 2008.05.20 수족냉증
  13. 2008.05.20 포도의 효능
  14. 2008.05.20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5. 2008.05.17 건강검진, 꼭 알아두세요
  16. 2008.05.16 가슴, 어깨, 팔을 집중 강화시키는 푸시 업~
  17. 2008.05.16 가을엔 약(藥)보다 차(茶)가 낫다?
  18. 2008.05.16 가족 건강 챙기는 계절!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방차
  19. 2008.05.16 가을의 단아한 맛 한식 디저트
  20. 2008.05.16 가족을 위한 건강빵 만들기
  21. 2008.05.16 감기 딱 떨어지는 민간요법 베스트
  22. 2008.05.16 감자,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 건강법
  23. 2008.05.16 건강한 하루를 위한 10분 아침체조
  24. 2008.05.16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25. 2008.05.16 걷기운동 + 우유 두잔 폐경 극복에 큰 도움
  26. 2008.05.16 과일속에 숨은 민간 요법
  27. 2008.05.16 기분 나쁜 가위눌림 "마음을 다스려라"
  28. 2008.05.16 나른해진 몸을 위한 보약 밑반찬
  29. 2008.05.16 내 몸의 건강 신호등 혀 보면 건강 보인다
  30. 2008.05.16 몸에 좋은 식초요리 맛 대결
얼굴에 생기는 주름은 깊은 주름과 어린 주름이 있다. 깊은 주름은 이미 피부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주름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어린 주름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주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생활 습관만 고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1_ 자외선이 무섭지 않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외선을 무서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보인다면 얼굴에 어린 주름이 바로 생긴다.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없애고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탄력 성분을 파괴하여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 혈관을 늘어지게 해 주름을 만든다.

2_ 평소 얼굴로 감정을 말한다
잔주름은 얼굴의 표정근을 따라 생긴다. 평소에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뜨고 입을 삐죽거린다면 그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주름 모양대로 주름이 생긴다. 하루 종일 무표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 습관을 체크하여 의식적으로 고친다.

3_ 옆으로 누워야만 잠이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원인이다. 베개는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잘 것.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되는 원인이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습관도 주름의 원인이 된다.

4_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렇지만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조심한다.

5_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을 자주 비비는 무의식적인 습관도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다. 잦은 눈 화장 역시 눈가 잔주름의 주범. 눈 주위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자극에 그만큼 약하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하게 지운다.
6_ 눈가에도 스킨을 챙겨 바른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인데 스킨으로 보습하기 위해서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든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7_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효과의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로 사용한다.

8_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면서 그대로 주름이 생긴다.
9_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한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10_ 꼭 더운물로 씻어야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11_ 매일 잠자는 시간은 내 마음대로~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없으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주름을 만드는 또 다른 요인들


영양 결핍 '
다이어트로 인해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었다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는 건 시간 문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넓은 주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체중이 줄었을 때나 질병으로 인한 고열, 탈수 상태 등에도 생긴다. 다른 주름과 달리 일시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회복하면 금세 없어지지만 방치하면 깊은 주름으로 남기 때문에 조심한다.
화장품의 과다 사용 ' 필요 이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각질층만 두꺼워진다.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점차 두꺼워지다가 자연히 떨어지게 되는데 각질층이 두꺼워져 정상적으로 주기가 돌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전부 흡수될 수 있을 만큼의 권장량을 지켜 바른다. 특히 눈가에 바르는 아이 크림은 많은 양을 발랐을 때 피부에 흡수되지 못해 오히려 눈가 주름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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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에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인체의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여성을 여성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으로 피부의 탄력과 노화방지 그리고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재료
석류 1개, 화장솜

Recipe
1 흐르는 물에 석류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주세요.
2 반으로 자른 석류를 양손에 잡고 꼭 짜주세요.
3 석류즙이 그릇에 고이면 화장솜을 담가둡니다.
4 촉촉히 젖은 화장솜을 얼굴에 도포하세요.
5 30분정도 경과후 화장솜을 떼어내고 기초케어 바르시면 끝.


석류팩을 하실때에는, 세안후 잠자기 전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팩을 하기에 번거로우면 석류즙을 얼굴에 바르시는 것만으로도 피부 노화는 물론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 수가 있답니다.

Tip_ 자연이 여성에게 준 최상의 선물 '석류' 이란에서는 석류를 과실의 임금이라 하여 귀한 대접을 해준답니다.
또한 갱년기 장애가 없다는 페르시아만 중년 여성들의 젊음의 비결은 바로 이 '석류'에 있다고 합니다.
석류에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인체의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여성을 여성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으로 피부의 탄력과 노화방지 그리고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석류스킨 만들기
석류에는 여성의 피부에 필요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다랑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과 영양을 주며 젊음을 지탱해주는 탄력강화제로서 뛰어난 효능이 있답니다.
재료
석류 1개, 청주 1/2컵, 사이다 1/2컵, 알로에즙 또는 꿀 1티스푼

Recipe
1 석류를 적당한 크기(4등분)로 잘라 유리용기에 담아 두세요.
2 청주와 사이다를 각각 반컵씩 넣고 알로에즙 또는 꿀을 1티스푼 넣어주세요.
3 뚜껑을 닫은 후 실온에서 5~7일간 숙성합니다.
4 숙성기간이 지난후 뚜껑을 열고 커피필터로 즙만 따라주세요.
5 쓰기 편한 스킨용기나 스프레이 병에 담아 흔들어준 후 냉장보관하면서 쓰면 끝.


* 천연의 스킨을 만들때에 이런점만 주의해 주세요.
1.용기안에 물기와 불순물이 투입하지 않도록...
2.숙성기간중 뚜껑을 자주 열어보는 일은 삼가...
3.숙성후 반드시 알콜의 향이 휘발됐는지 점검
4.얼굴에 바르기전 반드시 피부테스트 (팔목 안쪽 또는 겨드랑이 밑)

Tip_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어주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난포호르몬,포유동물의 여성호르몬으로 제2차성징에 관여합니다.여성의 피하지방의 축적과 피부의 수분이나 두께의 증가를 촉진하며 남성에게서는 일반적으로 억제작용을 합니다.
석류에는 여성의 피부에 필요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다랑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과 영양을 주며 젊음을 지탱해주는 탄력강화제로서 뛰어난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모든피부에 적합한 천연의 제품으로 별다른 피부 부작용이 없다는게 장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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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탕
혈관의 운동을 돕고 중추 및 호흡중추를 자극해 천식을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인삼탕은 흐르는 물에 인삼을 살짝 헹군 다음 얇게 저며 썰은 후 뚜껑이 있는 탕기에 넣고 끓여서 식힌 물을 8부 정도 부어 2시간 가량 푹 끓인 후 마신다.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각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 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검은 콩 삶은 물
검은 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 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천식치료법

무씨(나복자)
가루 내어 한 번에 10~20g씩 하루 두세 번 설탕물 또는 꿀물에 타서 먹는다. 숨차고 기침하는데 두루 쓴다.

차조기씨(자소자)
20~40g을 짓찧어 흰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숨차고 가슴이 답답한 데 쓴다.

살구씨(행인)
호두살 : 같은 양을 짓찧어 한 번에 8g씩 하루 세 번 생강 달인 물에 섞어 먹는다. 몸이 허약한 사람의 천식에 쓴다.

도라지(질경)

가루 내어 한 번에 8~12g씩 하루 두세 번 물에 달여 설탕을 알맞게 타서 먹는다. 습담으로 생긴 천식에 쓴다.
알레르기 체질 개선을 위한 민방법

감자와 양파 삶은 물
감자와 양파에 물을 넉넉히 붓고 약한 불에서 삶아 그 물을 하루 3회, 공복에 따뜻하게 마신다. 감자와 양파 삶은 물을 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체질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 생즙
미나리는 식욕증진, 이뇨,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생선에 의한 알레르기 현상으로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미나리 생즙을 마신다.
신선한 미나리 한 단을 준비해 뿌리를 자르고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분마기에 물기를 뺀 미나리를 짓찧어 거즈에 거른 다음 즙을 받는다. 즙을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반을 마시고, 반은 거즈에 적셔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냉찜질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늘 구이
봄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는 눈이나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이킨다. 이때 마늘을 구워 콧속에 넣는다. 속껍질까지 깨끗하게 벗긴 마늘을 콧속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자른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굽는다.
마늘이 구워지면 따뜻한 정도로 식혀 코에 1분 정도 넣어 두었다가 빼는 것을 수시로 되풀이한다. 하루에 3~4회, 1회에 1분씩 3일정도 계속한다.

복숭아 끓인 물
복숭아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과일이지만, 복숭아에 있는 털이 알레르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복숭아의 털을 만지거나 보기만 해도 가렵거나 붓고 또는 털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복숭아를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특이체질이 있는데, 이럴 때 잘 익은 복숭아를 달여 꾸준히 마시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기침을 할 때 좋은 민방법

배꿀찜
천식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는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단계에서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킬 수 있으며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배는 옛날부터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갈증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데 이용되어 왔다.
천식 발작 예방에는 배에 꿀 등을 채워서 찌는 방법이 있고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방법도 있다. 강판에 곱게 간 배즙도 기침 예방이나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씨 조린 물
호박은 열을 내려주고 설사를 멎게 해 주며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등의 약효를 비롯해서 체내에 남아 있는 수분을 제거하는 이뇨작용도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씨 부분은 백일해의 묘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목이 아플 때는 말린 호박씨에 얼음 설탕을 넣고 조려서 마시면 통증이 가라 앉는다. 호박 1개 분량의 씨를 모아서 햇볕에 바싹 말려 두었다가 말린 씨와 얼음 설탕 한 줌을 적당량의 물로 조려서 마시게 한다.

모과설탕조림
모과는 예로부터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도꼬마리 열매 (창이자)
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을 95% 알코올에 12일 동안 담가서 가라 앉힌 것을 햇빛에 말려 꿀로 반죽한다. 이것을 0.5g 정도의 알약으로 만들어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이주일 동안 먹는다. 코 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여 만성 비후성 비염에 효과가 있다.

석창포, 주엄나무가시(조각자)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천에 4g정도 싸서 콧구멍 안에 넣고 40분~1시간 정도 반듯하게 누워 있는다. 막힌 코를 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란뿌리껍질(목단피)
한 번에 5~6g를 물에 달여 하루에 한 번씩 열흘 동안 자기 전에 먹는다. 알레르기성으로 자주 오는 비염에 효과가 있다.

현삼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코 안에 바르던가 햇볕에 말려 가루낸 것을 코안에 뿌려 주기도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비염, 인후두염, 입안염, 상기도염 등에 널리 쓰인다.

무(나복근)
맵지 않은 무를 갈아 즙을 낸 다음 성냥개비 끝에 약솜을 감아 즙을 적셔 하루에 두세 번 코 안에 바른다. 그러면 막혔던 코가 금새 뚫린다.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각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 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검은 콩 삶은 물
검은 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 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자료출처: 영동한의원(코 알레르기 전문병원)- http://www.eznose.co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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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골반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잘 움직이는 부위이므로 하루 1번, 골반 교정 체조로 골반 비뚤어짐을 교정할 수 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골반이 제자리를 찾을 뿐 아니라 몸이 유연해지고, 실루엣이 살아난다.
발뒤꿈치를 붙이고 똑바로 선다. 어깨에 힘을 빼고, 양손은 허리에 둔다.
상체를 쭉 펴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최대한 올렸으면 숨을 내쉬면서 ①의 자세로 돌아간다. 좌우 10회 반복.

등줄기를 쭉 펴고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1.5배 정도 벌리고 선다. 배는 집어넣고 상체는 똑바로 펴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무릎을 구부린다. 의자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앞으로 숙여지므로 손은 가볍게 댈 것. 하반신이 슬림해지는 효과가 있다. 15회 반복.



손을 허리에 대고 양쪽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몸을 천천히 왼쪽으로 돌린다. 등과 무릎은 굽히지 말 것.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돌려 골반을 올바른 형태로 잡아준다. 양쪽 20회씩.

상체를 펴고 똑바로 선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양팔은 깍지 끼고 쭉 펴듯이 위로 뻗어주고, 발뒤꿈치를 붙이고 수직이 되도록 올린다.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10초간 유지. 10회 반복.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선다. 다리를 앞뒤로 크게 벌린 다음 양팔은 깍지 낀 상태로 앞쪽을 향해 쭉 뻗는다.
앞으로 내민 다리는 90도 각도로 굽히고 뒤로 뻗은 다리도 허벅지 뒤가 땅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구부린다.

양팔을 몸과 수직이 되게 올린다. 허벅지와 바닥이 평행이 될 때까지 무릎을 굽혀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골반이 확실히 돌아간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몸 안쪽으로 돌려준다. 좌우 5회 반복.
양팔을 몸과 수직이 되게 올린다. 허벅지와 바닥이 평행이 될 때까지 한쪽 무릎을 굽혀 삼각형을 만든다. 5초간 정지. 힘들면 무릎을 잡아도 좋지만, 상체는 꼿꼿이편다. 좌우 5회 반복.




천장을 보고 편안히 누워 다리는 모으고, 양손은 몸 옆에 붙인다. 발끝에 힘을 주지 말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 다음 숨을 들이마신다.
그 다음 코로 숨을 내쉬며 오른쪽 무릎을 세우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이때 양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감싼다. 천천히 다시 누웠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좌우 5회 반복.

천장을 보고 편안히 누워 무릎은 세운 채 양팔은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댄다.
허리를 들고 20초 이상 버틴다. 아랫배 근육이 강화될 뿐 아니라 내장이 처지는 것을 막아준다. 10회 반복.



엎드려 누워서 양 무릎을 붙인 다음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린다. 이 상태에서 발꿈치를 좌우로 흔들 것. 골반 주변의 근육을 자극해 골반뼈의 뒤틀림을 바로잡아주고, 엉덩이의 모양도 예뻐진다. 10회 반복.

양팔과 양다리를 뻗은 채로 엎드려 눕고 시선은 정면을 본다. 오른쪽 다리와 왼쪽 팔을 가능한 한 높이 들었다 내린다.
반대쪽 다리와 팔을 들어올린다. 가능한 한 천천히 하는 것이 포인트. 자세가 나쁘거나 엉덩이가 처진 여성들의 몸매 교정에 좋다.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양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붙을 정도로 발목을 바깥쪽으로 돌린다. 10초간 정지.
그 다음 엄지발가락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안쪽으로 발목을 돌린다. 발목을 안쪽으로 돌리면 골반은 바깥쪽을 향하고, 바깥쪽으로 돌리면 안쪽을 향하게 된다. 골반부터 다리까지 밸런스를 맞춰줄 뿐 아니라 팔(八)자 걸음이 교정되는 효과도 있다. 10회 반복.

바닥에 앉아 다리를 붙여 앞으로 쭉 뻗는다.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양손은 가슴 앞에서 가볍게 주먹을 쥐고, 상체는 좌우로 흔들면서 엉덩이의 힘만으로 앞으로 1m 정도 전진한다. 몸이나 발꿈치의 반동으로 움직이지 말 것. 앞뒤로 2회 왕복.
한쪽 다리가 짧은 경우에는 긴 다리를 짧은 다리 위로 교차시켜 앉는다. ①과 마찬가지로 앞뒤로 2회 왕복.

엉덩이뼈에 체중을 고르게 싣고 양쪽 발바닥을 마주 대고 앉는다. 손으로 발끝을 감싸고, 사타구니가 땅길 정도로 몸을 바닥 쪽으로 천천히 숙인다. 비틀린 골반을 교정해주고, 뭉친 허벅지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출처 :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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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만연하는 아토피에 관련한 내용은 너무 많아 전부 소개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으나 많은 부분이 현대라는 사회자체에서 만들어지는 공해인공병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음식과, 운동, 그리고 배독요법(목욕요법이나 외용제요법)이 적절히 처치되지 않으면 치료가 잘 되지 않구요.

아토피를 오래 앓게 될 수록 기혈순환이 원활치 않게 되고, 가려움으로 만성적인 신경의 불안정상태가 되어 마음에도 큰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운동요법으로서의 석문호흡은 일차로 부드럽게 피부호흡을 시켜 점차적으로 피부를 열어 피부가 깨끗해지며,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심층에 있는 피부와 혈관에 묻혀있는 사기들을 몰아내어 명현반응도 일으켜 근본적인 배독과 치유반응을 일으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주변 분들께 석문호흡을 운동요법으로 권해보세요. 꾸준한 석문호흡만으로도 근본치료가 가능합니다.




  행공설명

왼쪽 엄지발가락을 오른쪽 무릎 안쪽에 있는 간경(肝經) 곡천혈(曲泉穴)에 대고 오른발 무릎을 90°로 구부립니다.
상체는 어깨부위만 지면에 닿을 수 있도록 허리를 최대한 높이 들어줍니다.
왼쪽 무릎이 밖으로 벌어지지 않게 합니다.
이때 양 손끝은 관자놀이를 향하게 하고 팔꿈치를 완전히 들어줍니다.
드는 발 기준으로 남좌여우(男左女右).
좌우 번갈아 2번을 해줍니다


누워서 엄지발가락으로 상대편 곡천혈을 짚고 허리를 들어주는 행공으로,  하주의 강화된 기운을 간으로 보내주어 간과 지력이 강해지는 행공입니다.
따라서 오랜 약 복용으로 인한 간해독 작용과 더불어 원기가 없어 피부가 잘 낫지 않는 아토피 피부치료(대부분의 아토피환자들이 간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 체질의학에서 보는 간의 개념과 다릅니다)에 좋습니다.






  행공설명

양발을 어깨 넓이 두 배 정도로 벌리고 양손으로 발뒤꿈치를 뒤에서 감싸쥡니다.
이때 무릎이 구부려지지 않게 다리를 쭉 펴줍니다.
발뒤꿈치가 잡히지 않을 때는 발을 더 넓히면 잡을 수 있습니다.
시선은 편안하게 앞으로 들어 지면을 바라보듯이 합니다.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행공으로 내장하수에 좋으며 폐는 피부의 기능과 연관이 많은 장부여서 폐가 강화되어야 피부도 함께 강화가 되게 됩니다.


  행공설명

기마자세를 취합니다.
어깨에서 15° 각도로 위팔(상완)을 내린 후 아래팔을 팔꿈치를 기준으로 정면에서 45° 정도 벌리고, 팔꿈치 이하 팔뚝 부분이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들어줍니다.
엄지와 중지를 붙이고 나머지 손가락은 자연스럽게 펴고, 큰 기둥을 감싸 안는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세요.

소화기관을 전반적으로 보하는 행공입니다.
소화기관이 좋아야 장이 깨끗해지면서 피부가 근본적으로 좋아지며, 평보로 구성된 이 행공은 내력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전반적인 체력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땀을 내게 하므로 피부배독에도 좋습니다.



  행공설명

기도하는 자세로 양손을 합장하고, 중단전 앞에 주먹 한 개 정도의 거리에 둡니다.
합장한 손끝은 하늘 방향으로 향하게 합니다.
이때 발뒤꿈치와 무릎은 붙이고 엉덩이와 허리를 세우며, 양팔이 밑으로 처지지 않게 합니다.

이 행공은 신장과 생식기 계통의 순환을 돕는 행공입니다. 이 행공은 마음을 편안히 하며 또 원천적인 수기운인 신장을 도와 마르고 건조해진 피부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의 행공을 2-3개월 정도 꾸준히 매일 2-3분씩 도합 10-15분간 해주시면 피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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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감식초를 만드는 법입니다.
 
 
 
1. 감을 깨끗하게 씻은후 말린다.
 
2. 항아리를 70% 알코올로 소독한다.

 

3. 잘 익은 감을 소독한 독에 넣고 으깬다.

 

4. 드라이이스트를 원료 감의 0.1%를 넣는다.(원료 2Kg에 드라이이스트 2g)

 

 

5. 광목천으로 덮고 고무줄로 잘 감아 밀봉한다.

 

6. 뚜껑을 덮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3~4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7. 3~4개월이 지나면 식초가 되나 3개월 정도 더 숙성시킨다.

 

   보통 1년 정도 지나서 식초를 걸러줍니다.  

 

8. 식초는 원료 2Kg에 대해서 1리터 정도 얻어진다고 합니다.


1년 뒤에 만들어진 식초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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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운동 ‘무릎 관절염’ 부른다

무릎 관절염 환자 수가 감기환자를 앞질렀다. 최근의 웰빙 붐에 편승한 무분별한 운동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2003 건강보험 심사평가통계연보’에 따르면 그 해 무릎관절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이상의 환자는 모두 58만 9000여명으로 2000년의 3.1배나 됐으며, 같은 기간 감기로 병원을 찾은 58만 4000여 명보다 많았다. 우리나라 55세 이상 노인의 80%가 가졌다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예방·치료법을 살핀다.

체중 1㎏ 늘면 무릎 3㎏ 부담

무릎관절에 감당할 수 없는 체중이 실리면 관절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이 빨라 닳을 수밖에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3년 건강검진 수검자 중 체질량지수(BMI)가 23을 넘는 과체중자가 전체의 56.2%나 됐으며,50∼60대의 비만율은 65.6%나 됐다.

BMI가 23을 넘으면 질병 위험도가 높은 ‘위험체질’에 해당하며,25가 넘으면 ‘비만 1단계’로 분류한다. 지난달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체형조사에서도 50대에 BMI 25 이상인 비만자가 51%나 됐다.

이런 통계는 50대 이후 무릎 관절염 환자 급증과 무관하지 않다. 통상 체중과 무릎이 받은 압력비는 약 1:3. 즉, 체중 1㎏이 늘면 무릎의 부담은 3㎏가 된다. 특히 비만이 진행되면 무릎의 안정을 꾀하려고 체중을 무릎 안쪽에 싣게 되는데 이때 무릎에 과체중이 얹히면서 연골이 빠르게 닳아 ○자 다리가 되며, 이 상태가 되면 정상보다 연골 마모가 훨씬 빠르다.

운동 전혀 안해도 무릎 빨리 닳아

운동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며 대드는 마구잡이식 운동이 무릎관절질환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운동은 무릎 관절을 혹사시켜 연골 마모 등 퇴행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물론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빠른 퇴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맨손체조나 산책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게 좋다. 산책·등산 때는 바닥이 너무 얇은 신발보다 두툼하면서 쿠션이 좋은 걸 신어 관절 충격을 줄여야 한다. 다른 운동을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게 현명하다.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무릎꿇고 걸레질하기, 쪼그려 앉아 빨래하기 등은 쉽게 생각하는 가사활동이지만 무릎을 많이 굽혀 관절 마모도가 높다. 특히 걸레질을 할 때는 체중의 6배에 해당되는 무게가 무릎관절에 실리므로 막대걸레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낮은 곳의 물건을 꺼내거나 들 때도 무릎을 굽힌 자세보다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꺼내며, 이를 옮길 때는 밀거나 바퀴달린 상자를 이용하도록 한다.

장시간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면 일시적인 무릎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는 연골에 윤활액이 공급되지 못해 뻣뻣해진 것으로,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면 연골이 손상되므로 가능한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음주는 관절 통증을 심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으며, 부득이 술을 마신 경우에는 다음날 일찍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면 통증이 준다.

관절연골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항산화영양소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많은 시금치 당근 등의 녹황색채소와 감귤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 좋다.

걸레질 금물… 서서 막대걸레 이용해야 심하지 않은 관절염은 진통소염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로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관절 내에 염증이나 찌꺼기가 있어 무릎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는 경우라면 간단한 수술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 연골이 닳아 얇아진 경우 간단한 수술로 이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보다 증상이 더 심각하다면 손상된 관절 부위를 제거, 새 관절로 바꾸는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도 있다(그림). 물론 최후의 선택으로, 인공관절의 수명은 대략 20년 안팎이다.

도움말 척추관절전문 나누리병원 정형외과 윤재영 과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무릎관절염 예방체조

1. 무릎 차기 누워서 허공을 향해 발바닥을 찬다. 한쪽 무릎을 편안하게 가슴 쪽으로 가져온 뒤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뻗는다. 양발을 번갈아 한다.

2. 무릎 들기 등을 곧게 펴고 앉아 한쪽 무릎이 곧게 펴질 때까지 위로 든다. 천천히 내린 다음 이번에는 반대쪽 다리로 반복한다. 다리를 뻗을 때 뒤쪽 허벅지 근육에 긴장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무릎을 곧게 편다.

3. 다리 올리기 무릎을 구부리지 말고 한쪽씩 45도로 들어올려 멈춘다. 매일 하면 한 달쯤 후 효과가 나타난다.

4. 가슴까지 무릎 굽히기 편안하게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가슴 쪽으로 무릎을 최대한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기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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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온몸으로 맞아봐! 초록빛 ‘건강샤워’

흔히 여름휴가라고 하면 바닷가나 계곡 등 물놀이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단순히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대기오염과 스트레스에 찌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가볍게 숲 속을 산책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웰빙형 피서로 각광받고 있는 산림욕, 그 효과와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산림욕 3가지 효과
산림욕이란 울창한 숲 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되찾고 기분을 새롭게 하는 자연건강 요법이다. ‘Green Shower’라는 영문명으로도 그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20세기 초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 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산림욕은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자폐 증세가 있는 어린이나 우울증에 빠진 노인들에게 자신감과 적극성을 갖게 해준다.

산림욕의 주요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수목의 생명활동 중 발산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한다. 다음으로 울창한 숲 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 순환을 돕는 등 문명병을 없애준다. 이와 함께 나무가 울창한 숲 속을 천천히 산보하는 것은 신체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며 반사신경 등 운동신경을 단련시켜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떤 약리작용이 있나

피톤치드는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치드(cide)’를 합쳐 만든 말로서, 식물이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의 세균·곰팡이를 죽이고 해충·잡초 등을 방지하는 항균물질이란 뜻이다.
피톤치드는 특정 물질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여러 가지 항균물질의 총칭으로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카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을 포함하는 용어이다. 모든 식물은 저마다 하나 이상의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

한 실험에서 결핵균 혹은 대장균이 섞여있는 물방울 옆에 상수리나무의 신선한 잎을 놓으니 몇 분 후 이 세균들이 죽어버렸다. 이처럼 피톤치드는 살균작용을 통해 숲의 공기를 세균이 없는 신선한 공기로 살아 숨쉬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은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을지대학병원 산업의학과 오장균 교수는 “그러나 피톤치드의 항균성은 병원균을 단시간에 죽이는 항생물질처럼 강력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예방적 차원의 세균억제물질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장기적으로 산림욕을 할 경우에만 피부병, 천식, 폐결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해서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테르펜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인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하여 체내분비를 촉진시키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또한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감각계통의 조정 및 정신집중 등의 뇌건강에 좋다.
따라서 우리는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산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작용을 얻기 위해 산림욕을 한다.
물론 피톤치드와 마찬가지로 테르펜의 인체효과나 수목의 약리작용이 의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고 해서 직접적이고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다만 늘 접촉할 기회를 갖는 것이 심신의 건강 유지를 위해 좋다.

▲음이온

숲이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선물로 음이온이 있다.
음이온이 혈액에 작용하면 혈액의 약알칼리화를 진행하면서 서서히 혈액을 정화시킨다. 또한 혈액 중에 면역력 항체를 가진 감마 글로불린이 현저하게 증가하여 면역력이 증가된다. 특히 감각계통의 조정 및 정신집중 등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음이온이 증가하면 인체건강과 문명병 치료에 대단히 유익하다. 음이온은 자율신경을 진정시키고 불면증을 없애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한다.

▲멘톨

멘톨은 피부나 점막에 접촉되면 시원한 느낌을 주며 기관지 강화와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이 약효는 특히 40대 이후 중년과 힘든 일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욕 100%즐기는 법

피톤치드는 일반적으로 5월과 8월 사이에 온도가 최고로 올라갈 때와 해가 뜨는 오전 6시경에 가장 활발하게 발산되기 때문에, 산림욕은 피톤치드가 충만해 있는 오전 10~12시가 가장 좋다. 되도록 바람이 잔잔한 날이 좋은데 이는 피톤치드가 휘발성 물질이어서 바람이 불면 쉬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산림욕 하기 적당한 장소는 숲 가장자리에서 100m 이상 들어간 산 중턱이 적당하고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림이 울창한 곳이 더 좋다. 침엽수가 활엽수의 2배, 겨울보다 여름철에 10배 이상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많이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몸에 끼지 않는 헐렁한 옷차림이 권장되며 되도록 땀 흡수성이 좋은 면소재에 피부가 많이 드러나는 반팔·반바지 차림이 좋다. 짙은 화장을 하거나 향수를 뿌린 후 숲 속에 들어가면 해충들이 날아들 수 있으니 가급적 맨얼굴로 산림욕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볍게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가끔 심호흡을 하면서 최소 3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오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인은 10㎞, 노인과 아이는 4㎞가 적당하지만, 각자 몸 상태에 따라 땀을 흘리되 약간의 피로감이 들 때까지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하고 “숨이 가쁜 상태는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끔씩 멈춰 서서 큰 나무를 향해 심호흡을 하면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준규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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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하루의 시작이자 마무리. 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숙면을 취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는 법.
약간은 엽기적이지만 계속되는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볼 만한 민간 요법이다. 식초에 달걀을 담가 마시는 것으로 비릿한 맛이 나지만 약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효과는 좋다.

[Know How] 날달걀을 껍질째로 넣고 식초를 가득 붓는다. 이대로 하루 정도 두면 껍질이 녹고 달걀은 속껍질에 쌓인 상태가 된다. 이때 저어서 달걀을 충분히 녹인 후 속껍질을 버린다. 이렇게 해서 한 스푼 정도 먹으면 속이 풀어지고 몸의 피로도 약간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밤늦게까지 깨어 있다 보면 속이 허해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간단하게나마 무엇이든 먹고 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이럴 경우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Know How] 차가운 음식은 뇌를 각성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잠을 달아나게 한다. 또한 기름진 음식의 경우 소화가 되지 않아 자는 동안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목이 마렵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자는 동안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느라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다. 따라서 포테이토칩은 최악의 간식. 컵라면이나 라면도 적당치 않다. 차라리 염분과 기름기가 적은 우동이나 소면 정도가 나을 것이다. 마늘은 손발이 차서 고민하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다. 마늘을 먹으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심장과 위장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몸이 따뜻해지고 냉증이 치유된다.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 잘못하면 위에 지나친 자극을 줄 수 있다. 마늘을 먹을 때는 구워서 먹는 편이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좋다. 생마늘로 먹을 때는 한끼에 1알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을 위해서 녹즙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녹즙을 갈아 마시려면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가 있어야 하고 찌꺼기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금세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뭔가 다른 대용 식품은 없을까?

[Know How] 바쁜 아침에 먹기 좋은 것으로 당근 주스를 추천한다. 당근 주스는 달콤한 맛 때문에 먹기가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가 빨라져서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냥 먹기 싫은 사람은 여기에 사과 반개를 함께 넣어 갈아 먹어도 좋다.

더울 때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고추에 포함되어 있는 캅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상승한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고 저절로 시원해진다.

[Know How] 매운맛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고 이 덕에 체내의 열이 몸 밖으로 달아나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운동한 뒤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지만 이 맥주는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통풍은 혈액 속의 요산의 수치가 높을 때 결정화된 요산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할 때의 자극으로 요산의 결정이 떨어져나오기 쉬운데 이 상태에서 맥주를 마시면 요산의 수치를 더욱 높이게 된다.

[Know How] 운동 뒤에는 녹차에 소금을 약간 넣어 마신다. 이렇게 하면 갈증은 씻은듯이 사라진다. 여의치 않다면 녹차가 아닌 물을 마셔도 좋지만 운동 뒤에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해서 아침이 되면 눈이 붓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충분히 잠을 자거나 쉬어서 부기를 빼는 것이지만 급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스피디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Know How] 감자를 슬라이스 해서 눈꺼풀 위에 얹는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감자를 갈거나 잘게 썰어서 올리브 오일을 섞은 뒤 팩처럼 바르면 좋다. 혹은 오이를 슬라이스 해서 얹어도 좋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에도 효력을 발휘한다.

잠이 잘 들지 않고 잠을 자다가도 잘 깨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잠에서 깨어났을 때 눈을 뜨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눈을 떠버리면 잠이 달아나기 때문에 다시 잠을 이루기 힘들어진다.

[Know How] 한밤중에 잠이 깼을 때는 아직 실제로 잠이 깬 상태라기보다는 비몽사몽인 상태로 보면옳다. 말하자면 아직은 수면의 상태인 셈. 이때 계속 눈을 감고 있으면 다시 잠을 이룰 수 있다.

침실이 밝으면 잠을 잘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불빛 하나 없는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자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어둠 때문에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 평소 잠을 잘 자는 사람이라면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지만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조명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Know How] 숙면을 취하려면 오히려 밝은 쪽이 낫다. 하지만 형광등 불빛 같은 환한 불빛은 피한다. 백열등 같은 붉은 빛이 있는 조명이 평온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에는 숙면 효과와 관련이 있는 급소가 있다. 이 부분을 주물러 주면 잠을 푹 자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Know How] 중지의 손톱 뿌리 끝부분을 자기 전에 2~3분 가량 문지르면 된다. 혹은 중지의 끝 전체를 주물러서 풀어 주어도 좋다. 손바닥 가운데에서 검지와 중지 사이의 골까지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을 번갈아 가며 5회 정도 반복해서 주물러도 효과적이다.

잠을 못 자는 것만큼 사람을 초조하게 하는 일도 없을 터. 수면제를 먹어도 개운하게 잘 수 없고 불면에 시달리는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한번쯤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Know How] 양파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요리에 양파를 많이 넣어 먹도록 한다. 또한 양파 성분은 먹지 않더라도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자기 전에 베갯머리에 양파 슬라이스를 놓아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침실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기분 좋게 잘 수 있는 침실의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겨울에는 약 18℃, 여름에는 26℃, 봄과 가을에는 22℃ 정도가 적합한 침실 온도이다.

[Know How] 집 밖과 집 안의 기온차가 7℃ 이상이 되면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지므로 집 안에 온도계 하나쯤 두고 온도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잠버릇이 나쁘면 건강도 안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어떤 자세로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장기의 건강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위의 경우를 두고 보면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해서 자는 사람이 가장 위궤양이 적다.

[Know How] 위는 우리 몸의 왼쪽에 있으므로 밥을 먹고 누워 있을 때나 잠을 잘 때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해서 누워 있으면 부담이 없다. 밤새 똑같은 자세로 자면 한 가지 기관이 눌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약간씩 움직이면서 자는 편이 건강에는 좋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바나나.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행복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셀로토닌을 만들어 낸다. 이 셀로토닌이 바로 수면의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을 만드는 물질.

[Know How] 하루에 2개 정도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은데 자기 전에는 먹지 않는 편이 낫다. 우유와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 우유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이밖에 콩으로 만든 음식, 달걀노른자 등도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제를 언제 먹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데 좋을까?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학교 가는 아이에게 비타민제를 챙겨 주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효과를 높이려면 비타민제는 밤에 먹는 것이 좋다.

[Know How] 비타민 B와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아침에 먹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기 직전에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뼈와 이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알려져 있지만 그 밖에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하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흡수된 칼슘이 소변과 함께 밖으로 흘러나와 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결과가 생긴다.

[Know How]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건강 보조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콩으로 만든 각종 음식, 호박 등의 야채에 칼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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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기쁜일로만 시작 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난 행복한 부자다~~



<><><>


아주 간단한...? 처방


배 큰것 하나를 가운데를 파서

대파뿌리 두세개

대추몇알

은행 몇알

계피 조금

생강....

꿀을 가운데 몇숫갈 붓고


마직 보자기로 싸아서 커다런 냄비에 물  배가 가라 앉도록 붓고

닳이세요.....시간반 두시간


그걸 짜서.....따뜻하게 찻잔 3/2잔을 마시세요

하루 여러차례...기침이나 감기는 무서워 냅다 도망 칩니다


양약이 있으면 같이 복용하셔도 좋구요

주사가 즉방인데.....무서워들 하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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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웰 빙 건 강 2008. 5. 20. 13:15
 

<<수족냉증>>

 

▲ 손발 목욕과 약탕 목욕하기

- 수시로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 손발을 담그면 좋다.

- 손발은 오장육부와 연관이 깊어 따뜻하게 하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때 약초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식물에 들어있는 정유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몸의 온기를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당귀나 천궁뿌리 말린 것, 혹은 유자를 넣은 물에 목욕하면 혈액순

    환을 도와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마른 쑥이나 무청을 끓인 물을 이용한 목욕법도 냉증 해소에는 그만이다.

   단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38∼40℃정도가 적당하다.
- 과도한 신체적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하며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고혈압 동맥경화도 장기적으로는 수족을 차갑게 하므로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짜

   게 먹는 습관을 버린다.


▲ 따뜻한 음식으로 체질 개선하기

▽ 날것보다는 잘 익혀서 따뜻한 것을 먹는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평소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당근, 무, 파, 마늘, 양배추, 시금치, 생강, 고추 등이 권장된다.

   과일이나 버섯, 은행열매, 호두, 잣, 제철 아닌 야채, 감자, 설탕 등은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 단백질·비타민·철분을 함유한 뿌리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에너지 대사율을 높인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경을 조절하고 열 조절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골탕,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은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있어 적합한 음식. 사골탕 대신 소꼬리 삶은 국물에 생강, 인삼, 대추를

     넣고 끓여서 그 국물을 수시로 마셔도 좋다.

체질상 속이 찬 소음인은

파·마늘·생강·고추·겨자·후추·카레처럼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을 평소에 많이 먹

는 것이 몸의 찬 기운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소음인은 인삼과 마늘을 듬뿍 넣은 삼계탕

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부추즙을 마신다

부추는 체내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이 사라지게 한다.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나 설사하기 쉬운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 마늘을 한끼에 3∼5개 정도 꾸준히 먹는다

마늘은 5천년 전부터 건강식이나 양념으로 써온 식물.

단군신화에 마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에도 피라미드를 만든

노예들에게 체력 유지를 위해 무, 양파와 함께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은 마늘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종양을 없애며 복통, 냉통, 급체, 토사 곽란을 다스린다고 기록해 다양한 약리작용을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마늘은 날로 먹는 것도 좋지만 구워 먹는 것이 더 좋다.


▲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한방약재


▽ 익모초를 달여 차로 마신다.

꿀풀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인 익모초는 여성에게 유익한 약재라 해서 익모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 좋다. 월경중이나 월경전후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프고 머리가 무거우며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는 익모초 이상 좋은 약이 없다.

잎, 줄기, 씨앗을 모두 약으로 쓰는데 지혈작용이 있어 산후출혈에도 좋고 더위 먹은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월경통이 있을 때는 익모초 3kg을 잘게 썰어서 5배 정도의 물을 붓고 푹 달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짜내고 남은 즙을 다시 약한 불에 서서히 고아 고약처럼 만들어 항아리에 담아둔다.

매일 3회 식사 전에 1숟가락씩 끓는물에 타서 마신다.

맛이 쓰므로 먹기가 거북한 사람은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1개월쯤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나타난다. 냉증은 물론 월경통, 월경불순에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 천궁, 당귀, 생강을 달여 먹는다

천궁은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나타내지만 자궁 근육에서는 확장력을 높여 주고 수축작용을 증강시켜서 자궁 기능을 높여준다. 그러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유도하여 월경통, 산후 복통, 산후 어지럼증, 임신 복통 등을 모두 해소시킨다. 특히 당귀와 배합되었을 때에는 그 기능이 몇배 증가한다.

당귀는 보혈제로서 혈관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피의 흐름을 신속하게 하므로 자궁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자궁의 발육부전, 월경통, 월경불순에 현저한 반응을 보이며 진정, 소염작용도 나타낸다. 생강은 하복부의 냉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정상 생리를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천궁과 당귀를 각각 10g씩 배합하고 생강을 2g 넣어서 물 세 사발을 붓고 끓여 그 물을 공복에 마신다.

▽ 구절초, 쑥, 밤, 생강을 함께 달여 먹는다

구절초는 온화한 약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복부의 냉증을 제거하고 자궁의 생리를 정상으로 유도한다. 그러므로 생리통과 자궁 발육부전, 대하증에 유효한 반응을 일으켜서 생리통을 제거하고 불임증을 치료한다. 약쑥과 생강은

자궁과 아랫배의 냉감을 해소시키고 생리를 조절한다.

구절초 600g에 물을 1시간 끓인 뒤 약 찌꺼기를 버리고

그 달인 물에 약쑥 100g, 밤 50g, 생강 50g을 넣고 다시 끓인다. 이 물을 하루 3회, 한번에 50ml씩 식사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한다.

▽ 구기자, 인삼을 달여 차로 마신다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 마신다. 기허로 인한 수족냉증에는 인삼이 잘 맞는다. 인삼을 달이되 마치 고약처럼 끈적거릴 때까지 졸인 인삼고를 하루에 차 수저로 10스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쑥·인삼·마늘·고추·잇꽃(紅花)·
구기자·천문동·대추 등을 이용한 술을 담가 마시거나, 인삼·계피·율무·귤·유자 등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 지압으로 냉증 다스리기


① 합곡 누르기 : 엄지손가락이 갈라지는 부위를 세게 누른다.

② 내관 누르기 : 손목에서 5cm 윗부위에 위치한 내관은 소화기를 주관. 이곳을 눌러주면 비장의 기능이 활발해지며 손발의 냉증에 도움이 된다.

③ 용천 누르기 : 발바닥의 3분의 1 위쪽지점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준다. 용천은 신장을 주관하는 곳으로 생식선과 자궁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④ 삼음교 누르기 : 안쪽 복사뼈에서 5cm정도 올라간 부위에에 있는 삼음교를 눌러준다. 생식기를 주관하는 혈로 냉증, 생리통, 부인병, 요통 전반에 효과적이다.

⑤ 관원 누르기 : 배꼽에서 5cm 내려간 곳이 관원. 이곳을 눌러준다. 하초의 혈행을 촉진하여 전신의 혈행이 좋도록 해준다.



▲ 뜸으로 냉증 다스리기


예로부터 아랫배가 차가운 경우, 배꼽에 뜨거운 소금을 놓고 그 위에 쑥뜸을 떴다. 이는 냉을 없애고 배꼽 주위에 양의 기운을 채운다는 의미가 있다. 이 방법은 예로부터 아들 낳는 비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이 있을 경우 배꼽 주위 좌우·상하로 5cm되는 부위에 뜸을 뜨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손발운동으로 말초혈관 혈액순환 돕기


적당한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늘 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짬이 날 때마다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자주 비벼서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손톱 끝을 모아 비비거나 손뼉을 자주 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건포마찰을 매일 하거나, 일광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냉증의 자가진단법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서 문항을 체크해보자

① 손발이 차다.
② 발끝이 시려서 항상 양말을 신어야 한다.
③ 항상 배꼽 주위가 차다.
④ 기운이 없고 피로하다.
⑤ 무릎이나 허리가 바람이 드는 것처럼 시리다.
⑥ 한쪽 팔다리는 시린데, 한쪽은 땀이 난다.
⑦ 소화장애가 잦은 편이다.
⑧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잘 한다.
⑨ 얼굴이 희고 창백하다.
⑩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
⑪ 하반신은 추운데, 가슴 위로는 열이 난다.
⑫ 허리가 시리면서 무지근하게 아프다.
⑬ 생리불순과 냉대하가 있다. (여성)
⑭ 조루증이나 고환 밑이 축축한 증상이 있다. (남성)

위 증상 중에서 4 문항 이하가 자신의 증상과 일치하면 목욕, 음식, 지압요법 등으로 자가치료가 가능. 하지만 5 문항 이상 해당되면 전문 진료를 받아 2차적인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습포로 냉증에 효과 보기


▽ 냉증에 좋은 곤약습포

곤약을 10분 정도 끓인 후 타월로 싸서 허리뼈 있는 쪽과 아랫배 부위에 갖다 대고 따뜻해질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 몸이 훈훈해지며 냉증이 개선된다. 장기의 피로를 풀기 위한 습포는 등쪽으로 신장 위치에 곤약 두개를 놓고 30분 동안 따뜻하게 하고 냉타월로 1분간 식혀준다. 발바닥도 따뜻한 곤약으로 데워주면 좋다.

▽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물 습포

겨울에 손발이 차서 고생을 할 때는 뜨거운 물 습포를 하면 뭉쳤던 혈액이 돌면서 발그스레하게 몸에서 열이 발산된다. 습포를 할 때는 차가운 부분부터 행해준다.

먼저 타월을 4∼5장 준비하여 김이 날만큼 뜨겁게 해놓는다. 이를 비닐 봉투에 넣고 따끈한 타월로 다시 한번 싼 뒤 원하는 부위에 올려둔다. 10∼15분 정도 지나 타월이 식을 때까지 습포해 준다.

▽ 부인병에 효과적인 후추습포

한방에서는 매운맛을 내는 후추에 밀가루를 버무려 환을 만들고 이를 경혈에 붙이면 뜸과 같은 효과를 낸다 하여 후추요법이라고 부른다.

매운 성분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생기는 약효로 겨울철 냉증을 치료한다. 후춧가루와 밀가루의 비율을 1:1로 해서 버무려 가제에 바른 후 좌우 삼음교(안쪽 복사뼈의 5cm 윗부분)에 붙인다. 온열 효과로 인하여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증상 등 여성 특유의 질병에도 효과가 크다. 냉증으로 인하여 허리가 뻐근하고 시린 경우에도 증세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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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효능

웰 빙 건 강 2008. 5. 20. 13:08
포도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돕고 힘을 배증시켜 의지를 강하게 합니다. 또 습비를 제거하고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며, 기아와 한풍을 견디게 하고 오래 계속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먹지 않고 장수를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포도주로 먹으면 이뇨작용이 있고 부종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기혈(氣血)의 허약과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날 때, 오한과 부종, 류마티스 등에 약으로 쓰이며, 뿌리·덩굴·잎 또한 끓여서 약용으로 씁니다.
포도는 생혈.조혈작용을 하며 미용에 좋은 과일입니다. 바이러스활동억제, 충치예방, 암억제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성분은 전화당.
주석산. 포도산. 타산. 타닌. 초석유산.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등이 들어있으며 비타민으로는 Vitamin A. B. B2. C. D등이 풍부히 들어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단독으로 복용해도 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으면서
몸 속의 독소를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포도요법의 기본적인 효과는 바로 체질개선, 포도는 몸 안의 노폐물과 독성을 배출시키고 병든 세포를 제거하여 깨어진 몸의 균형을 되찾아 주고 체질을 개선해 준다.



포도의 해독 작용은 우리 몸의 독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파괴된 간세포를 재생시켜 간질환을 예방,치료한다. 악성세포 파괴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더 나아가서는
몸 속의 각종 악성세포를 파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말기 암 환자가 포도요법으로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는 것도 이러한 원리에서다.



독성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내보내는 포도는 각종 노폐물이 뭉쳐 생기는 결석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효과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점. 따라서 당장 눈에 보이는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포도요법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포도요법은 장기간의 단식과 관장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나 중병을 않고 있는 환자라면 진료를 받고 있는 의사의 동의 없이 임의로 실시해서는 안 된다. 사전에 충분히 상의를 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한 다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한 시행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포도 는 건포도나 포도잼을 만들어 준비해 두면 훌륭한 가정 상비약이 될 것이다. 신장병, 수종병, 구토, 설사, 임산부가 놀란데, 원기부족, 단식, 금식, 보조식 등으로 아주 좋다. 암이나 중병환자나 금.단식을 할 때는 하루 세 번, 식사시간에 포도알을 일곱알식 먹으면 아주 좋은 영양소와 영약이 된다. 모든 수종, 다리통증, 각기증세에는 뿌리, 넝쿨, 잎을 진하게 다려 그 물에 씻거나 담근다. 열흘이상 하면 효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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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너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마늘과 질병의 관계>



*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너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타민B1)화

(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 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표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짏놔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명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원광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양파,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



최다량 함유 식품

야채: 1.마늘 2.양파 3.토마토 4.시금치 5.순무6.샐러리 7.파슬리 8.아스파라거스 9강낭콩

과일: 1.수박 2.포도 3.딸기 4.키위 5.멜론



다량 함유 식품

야채: 실파,대파,냉이,쑥갓,당근,깍지콩,피망

과일: 자두,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 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4) 고혈압



본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 지요.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이지요.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행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지요.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

는 낫게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지요.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마늘과 결핵



마늘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1)유전적 요소 (2)미식습관 (3)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 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하지요.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은 살결을 가질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을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상승작용은 혈행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 마늘과 냉증



마늘알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 (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 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우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 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은



잘 구워진 밭마늘을 껍질을 까고 죽염을 찍어서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해 복용한다.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용양은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죽염은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마늘 복용>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옻(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넣는다.



진정(鎭靜)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 곽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른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중에 살구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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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꼭 알아두세요

 


1980년 공무원의 단체 검진을 시작으로, 건강 검진 문화의 시대가 열린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부는 웰빙 바람은 검진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제 검진은 일률적인 검진 시대를 지나 맞춤검진 시대로, 더 나아가 평생 건강 관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주치의 제도는 이제 특별한 몇몇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혜가 아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한 의사에게 건강을 위임하는 이 시스템이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몇몇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 개설된 ‘평생 건강 프로그램’에 등록한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쉽게 말하면 가족의 건강을 평생 담당해주는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치의 제도’가 고위 공무원이나 CEO 등 특별한 몇몇 사람들만의 혜택으로 여겨져왔는데, 앞으로는 대중적으로 확산되어야 하고, 확산될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전망한다. 평생 건강 클리닉에서는 가족이나 개인별로 등록비를 받고 외래 진료실과는 별도의 클리닉에서 전문 간호사를 배치해 시행하는 병원에서부터 기존의 외래에서 예방 서비스를 추가해 평생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병원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평생 건강 클리닉에서는 주치의를 통한 지속적이며 포괄적인 치료, 정기 건강진단, 전화상담, 종합병원의 경우 당일 진료 서비스, 전화예약 및 통보서비스,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예정일 통보, 건강 소식지, 교육자료 및 건강 관리 수첩 등을 제공해준다.

종합 건강 검진을 규칙적으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몸 상태에 맞는 건강 검진’이다. 즉 병원에서 성별, 연령별, 병력이나 가족병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검진을 받으면, 돈도 많이 들 뿐 아니라,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체크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검진은 의사를 정해놓고, 그 의사와의 주기적이고 면밀한 상담을 통해서 꼭 필요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주치의를 정해놓으면, 이전 건강 검진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고, 질병 유발의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나 질병 예방 및 치료의 측면에서 여러모로 유리하다. 주치의는 꼭 큰 병원에서 정할 필요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언제나 쉽게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1차 진료기관인 동네 병원에 주치의를 정해두면 비교적 싼 진료비로 섬세한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 검진, 꼭 알아두어야 할 4가지

건강 검진 문화가 생활의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제대로 이용하는 법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다. 필요 이상으로 효과에 비해 지출이 많은, 즉 비경제적일 수도 있고, 검진에 대한 과신으로 오히려 건강을 잃는 예도 있다.

1. 병원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한다

현재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크게 대학병원, 종합병원, 개인병원, 전문 검진병원 등 영리기관과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한국건강 관리협회로 나눌 수 있다.

종합병원 급의 대형 병원에서는 검진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검사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그러나 중소 규모 병원 중 별도의 검진센터나 검사실이 없어서 검사를 외부에 위탁하는 곳도 있다. 검사실이 있으면 임상병리사가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하고, 전문의와 수시로 의견 교환을 나누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다. 검사실이 없는 병원의 담당의사는 아무래도 외부에서 검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판독의 한계가 있을 수 있고, 또 보내고 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을 수도 있다.

* 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중의 하나가 검진 전 상담이다

대부분 검진에 들어가기 전에 담당 전문의와 상담 과정을 거친다. 이때 기본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개인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가족병력,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듣고, 촉진·시진·청진 등을 한 뒤에 검진에 들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다. 사전 상담을 통해서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검진 항목을 추가할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다.

허술하게 운영되는 병원일수록 사전 상담이 10분 내외로 아주 짧게 의례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1시간 이상의 상담은 거쳐야 정확한 검진에 유리하다.

* 첨단기기 유무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기기가 좋다고 해서 정확한 검진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확도에서 유리한 것만은 사실이다. 특히 고가의 영상 검사 기기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똑같은 초음파 기기라고 할지라도 화면이 아주 작은 구형 기기를 갖춘 곳이 있는가 하면, 화면이 넓어서 보다 쉽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신형 기기를 갖춘 곳이 있다. 같은 초음파 촬영이지만, 미세한 부분에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CT와 MRI의 성능을 넘어서는 PET는 종합병원 급에서만 갖추고 있는데, 암 전이 여부를 알아보거나 조기 암 진단 등이 필요한 사람인 경우, 이런 시설을 갖춘 곳에서 검진을 받아야 유리한 점이 있는 것처럼 신형 기기를 갖춘 곳이면 아무래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검진이 가능할 것이다.

* 검진 전문의의 노하우도 따져볼 필요 있다

검진결과표의 결과 수치는 개개 항목별로 봐서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수축기 혈압이 130~139mmHg 확장기 혈압이 85~89mmHg인 경우, 정상으로 판정되지만 방치하면 고혈압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따라서 금연, 체중감량 등의 후속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혈청지오티와 혈청지피티는 간검사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간기능이 나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위험 수치라고 할 수 없는 두 배 이상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만성간염 등으로 간이 더 나빠질 수 없는 상태에서는 수치가 높지 않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따라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관련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이 분야에 경험이 많은 의사일수록 검사 결과치를 정확히 판독해낼 수 있고, 사후대책도 안전하게 세워줄 수 있다.

2. 종합검진 받았다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

6개월 전 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을 때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최근 폐암 판정을 받은 사람, 매년 건강 검진을 받았지만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등 종합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했다가 큰 낭패를 본 경우들이 종종 있다.

폐암의 경우 흉부 X레이 촬영만으로는 미세한 암세포를 발견하기 힘들고, 췌장암검사 역시 일반 종합검진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장암의 경우도 위암만큼 많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검진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원한다면 CT와 MRI 등을 선별적으로 추가검진을 해야 한다. 이외 뇌암, 담도암 등도 일반검진만으로는 초기에 쉽게 발견되지 않는 질환들이다.

이렇듯 시설이 좋다고 소문난 병원을 찾았다고 해도 수많은 항목을 모두 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따라서 검진을 통해 심각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한 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검진받은 항목에 한해서만 이상이 없다는 것이지, 그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안전하다는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검진을 받을 때 정확한 상담 후 항목을 옵션으로 선택해 선별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의 안전책이다.

3. 너무 잦은 건강 검진,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평생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비춰보면, 질병마다 권하는 검사 기간이 있다. 위암은 40세 이상의 남성과 50세 이상의 여성은 매 2년마다, 고혈압은 모든 성인에게 1~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암은 성 경험이 있는 30세 이상의 여성은 세포진검사를 3년마다 한다는 등의 권고안이 있다.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다면 이 권고안에 맞게끔 검사를 하면 무리가 없다.

그러나 간혹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로 인해 수시로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며 자주 검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검사 시 10cc 정도 혈액을 채취하기 때문에 혈액채취로 인한 문제는 크게 없지만, 각종 영상 검사 즉 X레이나 CT, MRI 등은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1년 이내에 2회 이상 하는 것은 우리 몸에 별로 좋지 않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잦은 검진이 특별히 몸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검진받을 때마다 시간과 경제적 손실도 만만치 않고, 또한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인 소모도 적지 않다.

4. 개개인 맞춤 검진이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 건강 검진의 대중화가 발빠르게 이루어지면서 16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적용이 되는 병원의 종합검진 프로그램보다는 맞춤형 검진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패키지형 검진은 병원에서 선별된 항목에 따라 그대로 검사를 받는 것을 말하며, 맞춤형 검진이란 병원에서 제시하는 검진 항목에서 자신의 연령 및 성별, 가족력, 생활습관, 현재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서 검진을 받는 것을 말한다.

맞춤형 검진을 하려면 우선 담당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담이 필요하다. 연령과 성별은 기본이고, 여기에 가족병력과 생활습관·식습관·성격·종사하는 일·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문진표 작성 및 진찰과 상담을 통해 정밀하게 체크한 뒤에 전문의가 권하는 항목을 선별해서 검진을 받는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는 경우, 종합검진에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촬영술(맘모그램), 자궁세포진검사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장암은 대변잠혈검사나 직장경 검사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육식을 즐겨 먹거나 50세 이상인 사람은 대장내시경이나 대장 CT 검사를 따로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초음파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 가족력이 있다면 자궁세포진검사와 더불어 자궁경부암 정밀검사(HPV DNA 검사)를 병행하면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확진율이 95% 이상으로 높아진다.

담배를 장기간 피운 사람(특히 45세 이상, 20년 이상 흡연자)이라면 기본검진에 포함된 흉부 X레이 촬영 외에 폐 CT를 찍는 것이 폐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 단순 X선 촬영으로는 5mm 이하의 암종을 발견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량이 일반 흉부 CT보다 1/3로 낮고 조기 폐암도 발견 가능한 이 검사를 항목에 추가해 받아볼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과 당뇨·비만 등의 가족병력이 있다면, 혈당과 혈압검사를 1년에 2회 이상 받는 것이 안전하다.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6개월에 한 번 초음파 검사를 하고, 1~2년에 한 번 정도는 복부 CT를 할 필요가 있다.

Tip. 성별 연령별 체크해야 할 검사 항목

의사와 상담을 통해 꼭 검사할 필요가 있는 것만 정밀검사 항목에 넣는 것이 맞춤형 검진의 기본 원칙. 성별 연령별로 발병률이 높은 부분과 검사 시기 등을 미리 알아놓으면 정확한 검진, 경제적인 검진을 받는데 유리하다.

* 20~39세 필수 검사 항목


● 1년마다 혈액, 대변, 갑상선 검사
● 35세 이후 1년마다 간기능검사(B형이나 C형 간염 보균자 및 지나친 음주자는 6개
    월마다 1회 검사)
● 2년마다 흉부 X레이 검사
● 5년마다 이학적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


● 1년마다 혈액·대변·갑상선 검사
● 30세 이후 2년마다 유방검사
● 35세 이후 1년마다 간기능검사(B형이나 C형 간염 보균자 및 지나친 음주자는 6개
    월마다 1회 실시)
● 2년마다 흉부 X레이 검사
● 3년마다 성 경험이 있는 3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 3~5년마다 빈혈검사
● 5년마다 이학적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 결혼 전 여성은 풍진항체검사(풍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여성)

* 40~64세의 필수 검사 항목


● 1년마다 혈압·대변·갑상선 검사·간기능검사·흉부 X레이 검사
● 요세포진검사(50세 이상 흡연자, 염료나 고무를 다루는 직업 소유자)
● 6개월~1년마다 간암검사(40세 이후부터. 간경변증과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대상으로 알파태아단백과 간초음파검사)
● 5년마다 콜레스테롤 검사
● 2~4년마다 이학적검사
●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투시검사
● 50세 이상 대장암검사(매년 분변잠혈반응검사, 5~10년 간격으로 에스상결장경검사
    또는 대장조영술 시행, 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시행)
● 60세 이상 또는 45세 이상으로 가족 중 심장혈관질환으로 조기 사망한 사람이 있거
    나 흡연자는 1년마다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 1년마다 혈압·대변·갑상선 검사·간기능검사·흉부 X레이·유방검사
● 60세 이상 또는 55세 이상으로 가족 중 심장혈관질환으로 조기에 사망한 사람이 있
    거나 흡연자는 1년마다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투시검사, 흉부 X레이 검사
● 간암검사(50세 이후부터. 간경변증과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를 대상으
    로 알파태아단백과 간초음파검사 권고)
● 50세 이상 대장암검사(매년 분변잠혈반응검사, 5~10년 간격으
    로 에스상결장경검사 또는 대장조영술 시행, 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시행)
● 3년마다 50세 이후부터 유방 촬영
● 2~4년마다 이학적검사
● 5년마다 콜레스테롤 검사
● 폐경 이후는 골밀도검사
● 65세 이상 또는 골절의 위험요인을 가진 여성은 60세부터 골다공증검사

* 가족병력이 있다면 꼭 체크해야 할 검사

유전되는 질환은 대물림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으로 특정 부위가 약하기 때문에 대대로 그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것.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 위장질환, 심근경색, 고혈압, 갑상선질환, 유방암 등이 이에 해당된다.

■ 당뇨검사는 비만이거나 가족 중 당뇨 환자가 있는 경우 1~3년마다 받는다.
■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혹은 육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장내시경 또는 직장
   경검사를 3~5년 간격으로 받는다.
■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 초음파검사를 20대부터 1,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
   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복부 CT검사를 받는다.
■ 갑상선 가족력이 있는 경우, 건강 검진시 갑상선 초음파를 추가로 받는다.
■ 가족 중 심장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더불어 고위험군인 흡연자나 비만,
   고혈압 등의 심장병 발생 위험 인자가 있다면 심전도검사와 더불어 운동부하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고, 흡연과 고혈압·당뇨 등 고위험군이라면 뇌혈관
   이 막힐 위험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뇌혈관 CT까지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글 | 김은실(자유기고가) / 도움말 | 이상인(영동세브란스 종합검진센터 소장), 나은희(한국건강 관리협회 전문의)>


출처 : [무공해생활]
기사제공 : (주)엔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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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어깨, 팔을 집중 강화시키는 푸시 업~



4종목의 푸시 업을 통해 상지(어깨, 팔), 가슴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래 프로그램을 그림과 함께 참조하여 실시하면 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 종목들은 서로 혼합하여 실시하여도 무방하다. 다만 아래 4종목으로도 부하가 충분히 걸리지 않는다면 디클라인 푸시 업으로 교체하여 실행한다면 부하가 훨씬 강하게 전해진다.


근력향상 프로그램 2

 

운동종목 반복횟수 운동부위
밀리터리 푸시업 10~20회 상지(어깨, 팔), 가슴
다이아몬드 푸시업 10~20회 상지(어깨, 팔), 가슴
와이드 스탠스 푸시업 10~20회 상지(어깨, 팔), 가슴
인클라인 푸시업 10~20회 상지(어깨, 팔), 가슴
디클라인 푸시업 10~20회 상지(어깨, 팔), 가슴


이 4종목 프로그램이 몸에 익숙해지면 10~20회 간격으로 회수를 증가시키거나 세트 간의 휴식을 짧게 하여 트레이닝 강도를 올려 갈 수 있다.

운동순서

밀리터리 푸시업 휴식1분 다이아몬드 푸시업 휴식1분 와이드스탠스 푸시업 휴식1분 인클라인 푸시업 휴식1분 디클라인 푸시업



푸시업(와이드 스탠스 : 가슴)


① 그림의 요령으로 손의 간격이 결정되면 어깨를 움츠리지 않도록 하고 견갑골을 의지하여 가슴을 편다. 하배부는 자연스럽게 아치형을 만들도록 하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② 견갑골을 의지하여 가슴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팔꿈치를 굽힌다.


팔꿈치는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여 구부린다. 허리부분에서 몸이 꺽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큰 숨을 들이마신다. 거듭 가슴을 내밀면서 몸을 내린다.


③ 가슴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시키기 위하여 가슴이 바닥끝까지 닿도록 몸을 내린다. 그 뒤 가슴을 편 상태인 자세에서 신체를 들어올려 스태킹 포인트(일련의 동작 안에서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시점)가 지나면 숨을 내뱉으면서 처음 자세로 되돌아온다.



손의 포지션을 결정한다.


① 바닥에 엎드려 양팔을 몸통에서부터 수직으로 벌린다.


② 양 팔꿈치에 해당되는 위치에 양손을 두고 손 간격을 결정한다.


③ 마지막으로 손바닥 하나 만큼 양손의 위치는 다리 방향으로 비껴놓는다.

가슴 펴기를 의식한다.


① 견갑골에 의지하여 가슴을 펴는 움직임이 숙달되면 선 상태에서 연습해 봐도 좋다. 어깨를 내리고 견갑골을 의지함과 동시에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② 팔을 들어 올리면 어깨를 움츠리게 되기때문에 항상 어깨를 내리는 것을 의식하면서 양팔의 포지션을 잡는 것이 포인트이다.

틀리기 쉬운 자세

- 어깨를 움츠린다.
이 자세에서는 대흉근에 부하를 주기가 어렵고 어깨나 팔로 자극이 분산된다. 양 팔꿈치는 옆으로 구부리는 것이 아니라 사선 후방으로 구부리는 것이 좋다.

- 허리를 위로 뺀다.
허리가 위로 올라가면 어깨로 가는 자극이 분산되어 부하가 절반으로 감소된다. 또한 대흉근이 충분하게 스트레칭하기 힘들어진다.

- 허리를 밀어넣는다.
허리를 밀어 넣으면 팔꿈치를 충분히 구부릴 수 없게 된다. 즉 대흉근의 스트레칭이 불충분해 지기 때문에 효과도 저하된다.

 

 

밀리터리 푸시 업


① 어깨 옆 위치에서 바닥에 양손을 붙이고 그 다음은 푸시 업 자세와 동일하다. 팔꿈치를 구부리고 상완이 바닥과 평행이 되는 위치까지 몸을 내린다.


② 내렸으면 가슴을 펴, 팔꿈치가 약간 닫히도록 몸을 들어 올린다. 이것을 반복한다.


 

다이아몬드 푸시 업


① 밀리터리 푸시 업 자세에서 좌우 양손으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이 스쳐 만나도록 모은다. 손가락 사이의 공간이 다이아몬드형이 되도록 한다. 상완삼두근에 부하가 크게 미친다. 이 자세에서 팔꿈치를 바깥 방향으로 구부리며 몸을 숙인다.


② 가슴이 손으로부터 15cm 위치에 오면 움직임을 바꾸어 몸을 누르면서 올린다. 가슴을 펼 때에는 일단 정지하여 상완이두근을 강하게 조이도록 한다.
이때 손은 중앙 아래에 오도록 한다. 이것을 반복한다.

 

인클라인 푸시 업


밀리터리 푸시 업과 동일한 동작을 실행하지만 프렛 벤취 등 높은 위치에 양손을 두고 실행한다. 이 동작은 부하가 감소된다.

디클라인 푸시 업


밀리터리 푸시 업과 동일한 동작을 실행하지만 프렛 벤취 등 높은 위치에 양발을 두고 실행한다. 이 동작은 부하를 증가시킨다.

 

의자를 이용한 푸시 업


① 일반적인 푸시 업 보다 약간 좁은 간격으로 하고 거기에 적합한 의자의 위치를 정한다. 어깨가 움츠려 들지 않도록 하여 견갑골을 의지하여 가슴을 편다.


등을 자연스러운 아치를 만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실시한다. 어깨를 움츠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숨을 들여마시고 가슴을 내미는 의식으로 몸을 가라앉힌다.


② 가슴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시킬 수 있을때까지 상반신을 내렸으면 가슴을 편 자세로 몸을 일으킨다. 스태킹 포인트가 지나면 숨을 내 뱉으며 처음 자세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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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탄산음료 보다는 차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진 가을에는 약성이 따뜻한 차를 마셔 몸의 온기를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감기예방부터 수혐생 건강관리까지 가을철 차를 마시면 굳이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몸에 좋은 가을 차 어떤 것이 있을까?

◇ 감기 예방 감잎차

감잎에는 레몬의 약2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열에 잘 파괴되지 않아 감잎차는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뇨작용이 있으며, 혈압과 동맥경화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하며, 변비가 심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 임산부가 마시면 좋은 오미자차, 다래차

오미자(五味子)'는 글자 그대로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시고 떫고 쓰고 달고 매운 다섯 가지의 맛인데, 그중 신맛이 가장 강하다.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거나 한약재로 이용하거나 생차로 빚어 먹으며, 색이 고와서 화채에도 많이 쓰이는데, 예쁜 빛깔과 다양한 맛의 특성이 태교에 응용되어 임산부가 마시기에 좋은 차다. 다래차는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임산부와 출산여성에게 좋은 차다. 이 외에도 다래는 열을 내라고 갈증을 없애주며, 위장질환과 소화불량,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다. 참대래는 9~10월에 과실이 익기 때문에 가을철에 마시기 좋은 차. 차로 이용하는 다래는 대추처럼 생긴 원주형의 참다래로 익어도 녹색을 띄어야 하며, 주황색을 띠는 개다래는 약용으로만 쓰이며 차로는 마시지 않는다.

◇ 남성에게 좋은 산유수차

산유수는 약산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나는 열매로 10월 중순의 상강이후에 수확해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 이는 코르닌이 함유되어 있어 부교감신경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유수의 효능은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효과가 꼽힌다. 보음제로 알려진 심전대보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산유수인데, 한방에 따르면 이는 원기를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정기를 돋워줘 남성의 조루현상이나 발기부전, 몽정이나 지나친 성생활로 정신이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도움이 된다.

◇ 수험생에게 좋은 국화차

본초강목에 따르면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할뿐 아니라 감기와 도통 및 현기증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국화의 성분에는 눈과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B1,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특히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를 좋게해 수험생에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화차는 식용 가능한 국화가 아닌 감국이 주를 이루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 500여종의 국화 중 유일하게 식용가능한 국화는 한 가지 종이며, 이 또한 자체에 강한 향과 독성으로 정제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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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몸을 보하는 계절이다. 때문에 가을엔 한약을 지어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한약 특유의 냄새와 비싼 가격이 부담된다면 한약 못지않게 몸에 좋은 약차를 달여 마시자.

약차는 단순히 증세를 가라앉히는 효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병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인 체질을 개선하여 증세를 다스린다.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약효를 제대로 살려 효험을 볼 수 있다.

약재에 물을 붓고 달이는 방법은 만들기와 먹기가 간편해 민간약 중에서도 가장 널리 쓰인다. 이렇게 하면 달이는 동안 약효가 있는 수용성 성분이 우러나므로 마신 즉시 흡수가 잘 되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일 때 흔히 말린 약재를 이용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지만 생것이나 말린 것이나 효과는 마찬가지. 다만 말린 것은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몸에 좋은 다양한 약차를 소개한다.


커피 대신 마시면 몸에 좋은 약차

▶당귀차
당귀는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차고 냉한 사람이나 소음인 체질에게 좋은 약재이다. 당귀로 차를 끓여 마시면 월경불순을 치료해 월경이 순조로워지며 월경통을 가라앉히는 등 부인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귀차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단, 설사가 잦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먹지 않도록 한다.

필요한 재료 당귀 30g,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_당귀는 흐르는 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먼지를 없앤 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2_약탕관에 물과 당귀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하게 끓인다. 3_우린 당귀는 건진다. 입맛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고 잣을 약간 띄워 낸다.

박하차
박하의 주성분은 산뜻한 향을 내는 멘톨. 한방·양방에서 모두 사용하는 약재로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한다. 잎·줄기 모두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지만 차로 마실 때는 그늘에서 말린 잎을 이용한다. 박하차는 박하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어 우아한 향취를 돋우는 데 효과적. 향이 진하므로 감초를 섞어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한다.

필요한 재료 박하잎(말린 것) 20g, 감초 2~3쪽, 녹차 5g, 물 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_박하잎과 감초, 녹차를 약탕관에 넣는다. 2 80~90℃로 식힌 물을 약탕관에 부어 5~10분 우린다.

칡차
칡은 술기운을 내려주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약재.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의 초기 증세에 잘 듣는다. 두통과 어깨 결림도 치료한다. 몸에 열이 많은 태음인이 수시로 마시면 좋다. 몸이 찬 소양인은 오래 마시면 오히려 몸을 더 냉하게 하므로 주의한다.

필요한 재료 칡 40g, 물 6컵, 대추 8개, 꿀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칡은 잘게 썬 뒤 물에 살짝 흔들어 먼지를 털어낸다. 2_대추는 사이사이 먼지를 털어내고 씻어 가위집을 넣는다. 3_냄비에 물과 대추, 칡을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한 번에 한 컵 분량을 2회 정도 나눠 마신다.

대추차
이뇨 작용에 효과 좋은 대추를 차로 끓여 수시로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 가능하다. 수면을 도와 감기몸살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고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대추차에 생강을 넣고 끓이면 몸살 진통에 효과적이다.

필요한 재료 대추 2컵, 생강 ½컵, 물 10컵, 꿀이나 설탕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_대추는 물에 씻어 건진 뒤 씨를 빼고 살만 돌려 깎아 2~3등분한다. 2_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다. 3_깊은 냄비나 주전자에 물을 담고 대추와 생강을 넣어 끓인다.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달이듯이 끓인다. 4_붉은색의 대추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거른다. 5_따끈한 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구기자차
몸이 마르고 성격이 예민한 허약 체질에 좋은 구기자는 혈액순환과 남자의 기력 회복을 돕는 효능이 있다. 특히 신장과 간 기능을 좋게 하므로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소양인에게 좋다. 구기자는 열이 많은 약재이기 때문에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한다.

필요한 재료 구기자 열매 40g, 물 7컵, 꿀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구기자 열매를 찬물에 재빨리 씻는다. 2_약탕관에 구기자를 넣고 물을 부어 빨갛고 고운 빛이 우러날 정도로 끓인다. 3_찻잔에 우러난 차를 따른 후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오가피차
오가피는 피로, 정력 감퇴, 기억력 저하 등에 효능이 있다.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소변보기가 쉬워진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열이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마시면 위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하루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필요한 재료 오가피 5g, 물 8컵
이렇게 만드세요 1_약탕관에 오가피를 넣고 물을 부어 20분 정도 끓인 뒤 따뜻하게 해서 마신다. 2_특히 아침과 점심 사이, 점심과 저녁 사이, 잠들기 전에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영지차
인삼과 더불어 건강 장수 식품으로 불리는 영지는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 보호 작용도 하기 때문에 담배와 술을 자주 접하는 남자들에게 특히 좋다. 영지는 어떤 체질에도 무난하지만 찬 우유나 맥주를 마시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한다. 영지는 여러 번 끓여도 농축액이 계속 우러나온다.

필요한 재료 영지 50g, 물 6컵, 꿀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1_약탕관에 영지를 잘게 썰어 넣고 물을 부어 1시간 정도 우린 뒤 중불에서 1시간 더 달인다. 2_마실 때는 꿀을 타면 좋다.

백출차
백출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용원삽주 또는 삽주의 덩이줄기를 일컫는 말이다. 백출은 폐·심·위·비 등 4개 경맥에 들어가는 약으로 위의 기능을 좋게 한다. 알약으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허한 몸을 보하고 입맛을 돋우며 냉으로 인한 복통을 낫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필요한 재료 백출 20g, 물 5컵, 꿀 또는 감초가루
이렇게 만드세요 1_백출을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가둔다. 2_백출에서 나온 검은 껍질을 긁어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3_말린 백출을 누렇게 되도록 볶아 보드랍게 가루를 낸다. 4_따뜻한 물에 가루를 1작은술 넣고 꿀이나 감초가루로 단맛을 더해 마신다.

복분자차
복분자는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눈이 잘 보이지 않고 눈물이 흐르거나 유행성 눈병에 걸렸을 때 복분자를 가루 내어 젖에 풀어서 눈에 떨어뜨리면 눈이 밝아진다. 한방에서는 복분자를 강장제로 사용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정혈제로도 쓴다. 복분자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다.

필요한 재료 말린 복분자 20g, 물 1컵, 꿀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잘 말린 복분자를 곱게 가루 낸다. 2_끓는 물에 복분자가루와 꿀을 타서 하루에 2~3번 마신다.

오미자차
한방에서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쓰이며 폐를 돕는 기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오미자로 끓이는 오미자차는 강장 효과가 있어 성기능 감퇴로 생기는 몽정, 조루증 등에 좋다.

필요한 재료 오미자 ½컵, 말린 밤 12톨, 대추 2개, 물 5컵, 꿀·잣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_오미자는 찬물에 재빨리 씻어 건진다. 2_주전자에 말린 밤과 대추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밤과 대추의 맛이 어느 정도 우러나면 오미자를 넣어 끓인다. 3_충분히 끓은 후 물이 4컵 정도로 줄고 오미자의 맛과 빛깔이 곱게 우러나면 조리에 건져 건더기는 거르고 찻잔에 따른다. 꿀이나 설탕을 타고 잣을 띄워 낸다.


물 대신 꾸준히 마시는 약물

▶솔잎물
오래 끄는 감기에 솔잎물이 효과가 있다. 특히 새 잎이 자라기 시작했을 때의 솔잎이 가장 효과적. 고혈압, 동맥경화, 신경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나 빈혈에도 좋다. 냄비에 솔잎 한 줌을 넣고 물 3컵을 부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조금 시큼하긴 하지만 하루 한 번 마신다. 빈혈일 때에도 솔잎물이 효과를 발휘한다.

쑥물
쑥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감기 때문에 생기는 목의 통증, 설사, 편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월경불순, 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증이 심해 손발이 차고 점액의 양이 늘어날 때 좋다. 지혈과 수축 작용이 있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산후 조리에도 좋은 약재. 달일 때는 쑥잎과 생강잎을 같이 쓰는데 쑥 20g과 생강잎 10g을 하루 양으로 삼아 물 5컵을 부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인삼물
인삼은 허한 기를 다스리는 효능이 있어 쇠잔한 기력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게다가 인삼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그 효능이 놀랍다. 술이 깨지 않을 때 꿀을 탄 인삼물을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월경, 출산 등의 출혈로 인한 철분 부족이 원인인 빈혈일 때는 인삼과 삼백초를 2:1의 비율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복용하면 빈혈 증세가 없어지고 건강해진다. 인삼이 받지 않는 사람은 삼백초만 달여서 매일 아침 1컵씩 먹어도 효과가 있다.

목이버섯 달인 물
목이버섯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어 나쁜 피를 없애주므로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피부미용에도 좋다. 출산 이전의 젊은 여성들은 자궁근종의 예방을 위해 평소 목이버섯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자궁에 혹이 생겨 부정출혈이 있을 때는 진하게 달여 그 물을 마시도록 한다. 잘 마른 목이버섯을 젖은 행주로 닦아 먼지를 없앤 후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달인 물을 마신다.

율무 달인 물
율무는 몸을 냉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냉증이 불임의 원인인 사람은 피한다. 이 경우에는 율무를 달일 때 잇꽃이나 사프란을 사용해야 한다. 율무 20g을 하루 양으로 해서 540cc의 물을 부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후 다시 270cc의 물을 붓고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하루 세 번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는데 앙금도 함께 먹는다.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결명자차
결명자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므로 차로 달여 꾸준히 마시면 건강 유지에 큰 효과가 있다. 이질풀은 전체를 약으로 쓰는데 풍을 풀어주고 피가 잘 돌게 하며 해독 작용도 하므로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손발의 감각이 없어졌을 때 효능이 크다. 결명자와 이질풀을 달여 만든 결명자차는 특히 어깨가 결리고 현기증이 나며 귀가 울리는 이명현상이 나타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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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단아한 맛 한식 디저트


▶홍시 소스를 곁들인 계절 과일
과일은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썰어 개인 접시에 담은 뒤 홍시 소스를 듬뿍 담아내도 좋다. 홍시 소스는 과일의 단맛이 아직 들지 않았을 때나 자칫 잘못 골라 단맛이 없을 때 사용해도 그 만이다. 또 단호박을 쪄서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단감·배·사과 등 햇과일 적당량씩, 설탕 약간
홍시 소스 홍시 100g, 시럽(설탕 30g, 물 50g)

1_홍시는 체에 내려 고운 퓨레 상태로 만든다.
2_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젓지 말고 그대로 끓여 시럽을 만든다.
3_홍시 퓨레에 시럽을 적당량 섞어 주르르 흐를 정도의 농도로 만든다.
4_과일은 모양을 살려 예쁘게 썰어 설탕물에 살짝 담갔다 접시에 담고 홍시 소스를 곁들여 낸 다.

곶감쌈을 곁들인 수정과셔벗
수정과셔벗을 한입 떠 넣으면 수정과 특유의 향과 맛으로 기분까지 시원하고 개운 하다.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의 조화가 중요한데 수정과의 향을 더욱 강하고 즐기고 싶을 때는 생 강과 계피를 따로 끓인 뒤 합쳐서 한 번 더 끓이면 된다.

생강 100g, 통계피 50g, 황설탕 2컵, 물 12컵
곶감쌈 곶감 5개, 호두 10개, 조청 약간

1_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미고 통계피는 잘 씻은 뒤 잘게 부숴 물을 붓고 25 분 정도 뭉근한 불에서 끓여 체에 거른다.
2_①에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7~8분 정도 끓여 식힌 다음 냉동실에 살 얼음이 얼도록 얼린다.
3_살얼음이 얼면 포크로 살짝 긁고 다시 얼린다. 이 과정을 3~4번 반복한다.
4_곶감은 씨를 빼고 아래위를 살짝 잘라낸 뒤 넓게 펴 김발 위에 조금씩 겹쳐서 편다. 호두는 반으로 갈라 딱딱한 심을 빼고 조청을 발라 다시 원래 모양으로 붙여 곶감 위에 올 린다. 곶감을 김밥처럼 말아 랩에 싸서 냉동실에서 잠깐 고정시킨 뒤 0.5㎝ 두께로 잘라 셔벗 위 에 곁들인다.

아이스홍시 새알심셰이크
쫀득한 새알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홍시셰이크가 잘 어우러지는 후식. 아이스홍시 를 사용했기 때문에 살얼음이 살짝 씹히면서 시원한 맛이 난다. 아이스홍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온에 둔 홍시로 셰이크를 만든 뒤 차갑게 보관해두었다가 그릇에 새알심과 함께 담아 내면 같 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홍시 4개, 배 ¼쪽, 플레인 요구르트 1개, 레몬즙 1큰술, 설탕 약간
새알심 찹쌀가루 1컵, 뜨거운 물 약간

1_홍시는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고 배는 4㎝ 길이로 곱게 채썬다 .
2_믹서에 홍시, 플레인 요구르트, 레몬즙, 설탕을 넣고 곱게 간다.
3_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약간 넣어 찰기가 생기도록 반죽한 뒤 동그랗게 빚어 끓는 물에 데쳐 식힌다.
4_그릇에 홍시셰이크를 담고 새알심을 올린 뒤 배채를 곁들여 낸다.


견과 찹쌀말이
쫀득한 찹쌀 반죽과 씹히는 견과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후식이다. 어르신들은 물 론 아이들도 좋아해 명절은 물론 특별한 상차림을 준비하는 날에도 좋다. 찹쌀만으로 반죽하면 팬에 지질 때 늘어지므로 멥쌀을 약간 섞는 것이 좋다. 또 뜨거운 상태에서 돌돌 말아야 풀어지 지 않는데 이때 도마 바닥에 설탕을 뿌리면 도마와 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찹쌀가루 1½컵, 멥쌀가루 ½컵, 소금 1작은술, 뜨거운 물·설탕·유자청(또는 꿀 )·식용유 약간씩
견과 소 다진 대추 3큰술, 다진 은행·다진 잣·다진 호두 2큰술씩, 꿀 1큰술, 계 피가루 약간씩

1_대추를 제외한 견과류를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살짝 볶아 꿀과 계피 가루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2_찹쌀가루는 멥쌀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고 고루 섞어 뜨거운 물을 넣어가며 농도 를 맞춰 귓불 두께로 반죽한다. 쌀가루 반죽은 기름 바른 도마에 펴서 직사각형으로 만든다.
3_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②의 반죽을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4_도마에 비닐 랩을 깔고 설탕을 살짝 뿌린 뒤 노릇하게 지진 찹쌀전을 올리고 식 기 전에 준비한 소를 올려 돌돌 만다. 한입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은 다음 유자청이나 꿀을 뿌려 낸다.


사과설기케이크
가을의 대표 과일 사과를 이용해 떡케이크를 만들어도 좋다. 단, 수분이 많은 과 일이므로 설탕을 뿌려 적당히 말린 뒤 사용해야 사과 향도 많이 나고 겉돌지 않는다. 또 쌀가루 를 충분히 내려야 보슬보슬해지며,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 내리면 설탕이 녹아 떡이 덩어리지므로 설탕은 마지막에 재빨리 섞는다. 사과를 떡 사이에 넣을 때는 쌀가루에 충분히 버무려 올려야 떡 이 갈라지지 않는다.

거피 팥고물 3컵(거피 팥 1컵, 소금 1작은술), 소금간한 멥쌀가루 5컵, 물 4~5큰 술, 계피가루·설탕 5큰술씩, 말린 사과 200g(계피가루 1큰술, 설탕 2큰술)

1_팥은 김이 오른 찜통에 30분 정도 찐 뒤 소금간을 한 다음 체에 내린다.
2_사과는 4등분해 씨를 제거하고 다시 길이대로 길게 썰어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가 채반에 널어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3_멥쌀가루는 소금간을 해서 빻은 것으로 준비해 물과 계피가루를 고루 섞고 체에 두어 번 내린 뒤 재빨리 설탕을 섞는다. 사과 말린 것은 물에 살짝 불려 계피가루와 설탕에 버무 려두었다가 멥쌀가루 1컵을 섞어 버무린다.
4_찜기에 젖은 베보를 깔고 흰 팥고물을 한 켜 깔고 멥쌀가루을 한 단 넣고 사과 를 올린 뒤 다시 멥쌀가루를 한 단 깔고 팥고물을 한 켜 올려 김이 오른 찜통에 25분 정도 찐 다 음 한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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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강력분 285g, 보리가루 15g, 설탕 1⅓큰술, 버터 1큰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⅔작은술, 소금 1작은술, 따뜻한 물 185㎖
 
1_ 볼에 따뜻한 물과 버터를 제외한 분량의 재료를 모두 담고 이스트를 향해 따뜻한 물을 붓는다.
2_ 나무주걱으로 ①의 반죽을 고루 섞다가 어느 정도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버터를 넣어 섞는다.
3_ ②의 반죽을 준비대(테이블) 위에 올리고 반죽이 고루 섞이도록 10분 정도 손으로 눌러 가며 빠르게 치댄다.
4_ 반죽에 탄력이 생기고 표면이 부드럽고 매끄러워지면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볼에 담은 뒤
랩을 씌워 1차 발효시킨다.
5_ ④의 반죽이 두 배로 부풀어오르고 핑거 테스트 뒤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주먹으로 가운데를 가볍게 눌러 가스를 뺀다.
6_ ⑤의 반죽을 볼에서 꺼내어 타원형 모양으로 만든 뒤 저울에 무게를 재 가며 스캐퍼를 이용해서 4등분한다.
7_ ⑥의 반죽을 각각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든 뒤 물기를 꼭 짠 젖은 수건으로 덮어 10분 정도 벤치 타임에 들어간다.
8_ ⑦의 반죽 밑바닥이 위로 향하게 준비대 위에 올리고 빈대떡 모양이 되도록 손바닥으로 눌러 가스를 뺀다.
9_ ⑧의 반죽 가장자리를 모아 잘 아물려 다시 둥근 모양으로 만들고 빵틀의 가장자리부터 한 개씩 채운 뒤 랩을 씌워 2차 발효시킨다.
10_ ⑨의 반죽이 랩에 닿을 정도로 올라오면 랩을 벗기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25분 정도 구운 뒤 바로 틀에서 꺼내 식힘망에 올려 식힌다.
 
고구마 빵 (6개분) .....................................

 

재료 ∥

강력분 300g, 고구마 200g, 설탕 2⅔큰술, 무염 버터 1½큰술, 연유 1⅓큰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작은술, 소금 1¼작은술,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버터 18조각,

따뜻한 물 170㎖

 

● 이렇게 만드세요
1 -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1㎝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반 정도 익힌다.

2 - 볼에 고구마와 무염 버터, 따뜻한 물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이스트를 향하여 따뜻한 물을 부은 뒤 나무주걱으로 섞다가 어느 정도 뭉쳐지면 무염 버터를 넣어 섞는다.

3 - 빵 만들기 기본 ③~⑤와 같은 과정을 거친 뒤 반죽을 똑같이 6등분하여 각각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다음, 젖은 수건을 덮어 10분간 벤치 타임에 들어간다.

4 - ③의 반죽 밑바닥이 위를 향하게 두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 가스를 뺀 뒤 밀대로 직경 12㎝ 정도 크기의 동글납작한 모양으로 민다.

5 - 각각의 반죽 위에 ①의 고구마를 올리고 아랫부분이 삼각 모양이 되도록 접은 다음, 앞에서부터 돌돌 말아 끝부분을 꼭꼭 아물린다.

6 - ⑤를 굴려 가며 타원형 모양으로 만들어 오븐 팬에 올린 뒤 랩을 씌워 2차 발효시킨다.

7 - ⑥의 반죽이 2배로 커지면 랩을 벗기고 어슷하게 두 곳에 칼집을 넣은 뒤 칼집 사이사이에 버터를 올린 다음, 180℃로 예열한 오븐에 20~23분 정도 굽는다.  

 

베이글 (6개분) .............................................................

 

 

재료 ∥ 강력분 300g, 설탕 1⅓큰술, 무염버터 ½큰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소금 1작은술씩, 따뜻한 물 185㎖

 

● 이렇게 만드세요
1 - 볼에 무염 버터와 따뜻한 물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담고 이스트를 향해 따뜻한 물을 부은 뒤 나무주걱으로 섞다가 반죽이 뭉쳐지면 무염버터를 넣어 섞는다.

2 - 빵 만들기 기본 ③~⑤와 같은 과정을 거친 뒤 반죽을 똑같이 8등분하여 각각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다음, 젖은 수건을 덮어 10분간 벤치 타임에 들어간다.

3 - ②의 반죽 밑바닥이 위를 향하게 두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 가스를 뺀 뒤 직경 9㎝ 정도의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만든 다음, 위아래가 1㎝ 정도 포개지도록 양끝을 접어 앞에서부터 돌돌 말아 끝부분을 꼭꼭 아물린다.

4 - ③의 반죽을 굴려 가며 20㎝ 정도 길이로 늘린 뒤 양끝이 3㎝ 정도 겹쳐지도록 붙인 다음, 가운데 구멍이 직경 4~5㎝ 정도가 되도록 만든다.

5 - ④의 반죽을 평편한 곳에 간격을 두고 놓은 뒤 랩을 씌워 2차 발효시킨다.

6 - 넓은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이다 ⑤의 반죽을 2개씩 넣어 15초 정도 두었다가 뒤집고 다시 15초 정도 뒤 반죽이 1.5배로 커지면 건져서 물기를 닦고 오븐 팬에 올린다.

7 - ⑥의 반죽을 180℃로 예열한 오븐에 15~18분 정도 굽는다.

 

※ 검정깨(건포도) 베이글은 검정깨(건포도) 3큰술을 ①의 과정에서 버터를 섞은 뒤 어느 정도 반죽이 매끄러워졌을 때 넣는다. 베이글 반죽은 접은 다음 펴고 다시 접은 다음 펴는 식으로 20분 정도 더 한다.

 

옥수수빵 .....................................

 

 
재료 ∥
강력분 240g, 옥수수가루 60g, 설탕·연유 1⅓큰술씩, 무염 버터 1큰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⅔작은술, 소금 1작은술, 새끼손가락 크기로 자른 버터 4개, 따뜻한 물 220㎖
 
● 이렇게 만드세요
1 - 볼에 무염 버터와 따뜻한 물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넣고 이스트를 향해 따뜻한 물을 부은 뒤 나무주걱으로 섞다가 반죽이 어느 정도 뭉쳐지면 무염 버터를 넣어 섞는다.
2 - 빵 만들기 기본 ③~⑤와 같은 과정을 거친 뒤 반죽을 다시 둥근 모양으로 만든 다음, 젖은 수건을 덮어 10분간 벤치 타임에 들어간다.
3 - ②의 반죽 밑바닥이 위를 향하게 두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 가스를 뺀 뒤 25×15㎝ 정도 크기가 되도록 밀대로 민다. 앞에서부터 돌돌 말아 끝부분을 꼭꼭 아물린 뒤 틀에 넣어 랩을 씌워 2차 발효시킨다.
4 - 반죽이 두 배로 부풀면 랩을 벗기고 양쪽 가장자리에 길게 칼집을 넣은 뒤 칼집 자리에 버터를 올리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25~30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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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안 먹으면 7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앓을 만큼 앓아야 물러난다는 감기는 예방이 최선. 감기가 막 오려고 할 때나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은 차와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감기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을 알아보았다.


감기에 좋은 한방차 3가지

1. 목감기에 좋은 밀대추차


준비할 재료
감초 5g, 밀 10g(통밀), 대추 5알, 물 5컵

만드는 법
1_ 감초, 밀, 대추를 물에 살짝 씻는다.
2_ 물에 감초, 밀,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 20분 정도 끓인다.


2. 열감기에 좋은 오이꿀차

준비할 재료
오이 2개, 꿀 적당량, 물 4컵

만드는 법
1_ 오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속을 파서 작게 썬다.
2_ 물을 붓고 끓인다.
3_ 오이향이 충분이 물에 배어나오면 꿀을 넣는다.


3. 코감기에 좋은 생강파뿌리차

준비할 재료
생강 1톨, 파뿌리 3개, 물 5컵, 꿀 적당량

만드는 법
1_
생강은 씻어서 3조각으로 썬다. 파뿌리는 흙이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씻는다.
2_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 파뿌리를 넣어서 4~5컵 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3_ 면보에 거른 다음 냄비에 넣어서 다시 한번 끓인다.
4_ 먹기 직전 기호에 맞게 꿀을 타서 먹는다.

감기 예방 &치료에 좋은 생활법


1. 불에 구운 매실장아찌를 이용한다 어린이가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불에 구운 매실장아찌를 끓는 물에 넣어 마시게 한다. 잠자기 전 2∼3일간 계속 마시면 감기 증상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2. 납작한 돌이나 드라이어를 이용한다 납작한 돌을 따끈히 데운 뒤 천에 싸서 등에 대고 30∼40분간 찜질하면 오싹오싹 춥던 것을 멎게 하면서 몸살감기 증상이 완화된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등에 쐬어주어도 오슬오슬한 기운이 완화된다.

3. 족욕을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면 체온조절과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몸속 냉기를 해소하기 때문에 감기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 38~40℃의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고 귤껍질, 레몬, 유자 등의 과일이나 아로마오일을 입욕제로 사용한다.  

4. 실내 습도와 온도에 신경쓴다 환절기 실내에서 생활하기 적절한 실내온도는 18~22℃, 적정습도는 50~60%이다. 춥다고 집안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높이면 실내외의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습도 조절은 가습기나 어항을 사용하며, 어항이 없을 경우 물을 떠놓거나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5. 죽염으로 양치질한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죽염으로 양치를 하되 죽염이 없을 경우 볶은 소금을 이용한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고 입에 머금어 목 부위를 세척하면 감기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진정된다.

6. 물을 자주 마신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물을 자주 마셔야 끈적한 가래를 쉽게 배출하고 열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7~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기본.

7.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손 씻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평소 피곤이 누적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김대영 원장(세검정한의원)


한방에서  감기는  ‘감모’라고  하였으며  대부분  기후 변화에  따른  인체의  저항력이  감소하여  외부의  사기(邪氣) -특히  풍(風)과  한(寒)의  사기(邪氣) -즉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여  발병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과로나  수면 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인체의  체력이  저하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감기  예방법으로는  호흡기의  기능을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으며, 위에 열거된 민간요법 등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기 걸렸을 때 딱 좋은 베스트 식품 3가지

닭고기
닭고기에는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이고 가래 제거 효과도 있어 목감기 치료에 좋다. 조리시 껍질부분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단호박
단호박에 풍부한 미네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B·C가 인체의 신진대사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날것으로 먹었을 때 흡수가 잘 안 되므로 올리브유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요령.

키위
키위는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로 감기 예방에 으뜸.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백혈구 내에 비타민C의 함량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키위를 매일 2∼3개씩 챙겨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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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 입자로 싸여 있어 가열해도 손실이 적다.

감자는 예로부터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좋게 하며 뱃속을 든든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약리작용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크게 없어 악성 종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간장병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여왔다.

감자의 성분은 대부분 녹말이지만 비타민 B1·B2·C, 판토텐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비타민 C.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며 철분 흡수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바이러스성 간염 억제,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가열하면 파괴되는 단점이 있는데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 입자로 싸여 있어 익혀도 손실이 적다.

또한 감자는 피부병을 예방하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감자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타민 C가 스트레스를 줄인다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풀며 우리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지키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뇌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 B1이 많아 불안, 초조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위벽을 보호해 위장 질환을 치료한다

감자에는 점막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특히 감자 생즙에 들어 있는 ‘알기닌’은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기 때문에 위장 질환을 치료, 예방한다. 또한 신선한 감자즙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아트로핀’이 들어 있어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통증을 줄인다.

염분을 배출해 고혈압을 막는다

염분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만 소금의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음식 맛이 없을 뿐더러 소화도 잘 안된다. 감자는 칼륨의 함유량이 밥의 16배나 되는데 칼륨은 염분의 성분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금으로 인한 가벼운 고혈압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아울러 칼륨은 현기증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을 줄여 피를 맑게 한다

감자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기침 감기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수용성 섬유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 환자의 식사로도 그만~

감자는 위장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없애는 작용을 해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감자의 탄수화물은 소화가 서서히 이루어져 흰쌀밥처럼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는다.

암을 예방, 치료한다

감자에는 세균과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치료를 목적으로 감자를 먹을 때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아침식사 전, 위가 비어 있을 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만성 변비를 치료한다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속의 미생물이 발육하는 데 좋은 영양원이 된다.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변비를 치료,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충치를 예방하고 술독을 푼다

감자에 들어 있는 칼륨, 황, 인, 염소 등의 미네랄은 피부나 몸 속의 불순물을 없애는 정화작용을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감자는 충치를 예방하고 해충이나 기생충 따위를 없애는 구충작용과 술독을 푸는 해독작용을 한다.

고구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고구마는 체력을 좋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고, 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를 막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의 비타민 B1은 당질의 분해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고, 카로틴은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 등을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변비를 치료, 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수분 함량이 많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한다. 특히 생고구마를 잘라 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녹말 위주의 당질로,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한의학에서도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여,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증 치료에 두루 쓰인다. 또 민간에서는 예부터 소화가 안되면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한다. 다만, 고구마의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잦고 속이 부글거리기 쉬운데,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성분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도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질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정상화시킨다. 식후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완화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베타 카로틴이 들어 있다. 특히 베타 카로틴은 당근이나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 역시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항암 효과가 높다고 한다. 또한 보라색과 붉은색 색소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구마의 섬유질도 배변을 도와 만성 변비로 인한 대장암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허약 체질을 개선한다

고구마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다. 특히 허약 체질인 사람이 생고구마를 갈아 먹으면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너무 약한 위무력증이나 위하수 등이 있는 사람은 생고구마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 E가 노화를 막는다

고구마에는 노화를 막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평소 즐겨 먹으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고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를 한개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가 충족될 정도로 고구마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가 대부분 열에 약한 데 비해 고구마의 비타민 C는 가열해도 50~70%까지 남기 때문에 익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위, 십이지장, 대장, 직장 등의 활동을 좋게 해 숙변을 없앤다. 특히 아랫배가 너무 차면 얼굴에 주근깨나 기미 등이 생기기 쉬운데 고구마를 먹으면 이를 개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음식궁합

감자·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완벽한 영양 궁합, 감자와 치즈
감자는 섬유질과 칼슘, 비타민 C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다.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하면서 맛있게 먹으려면 치즈와 함께 먹는 게 최고. 삶은 감자를 뜨거울 때 으깨어 치즈를 섞거나 감자에 치즈를 얹어 포슬포슬하게 구워 먹으면 맛도 영양도 그만이다.
우유의 단백질을 발효시켜 만든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으로 비타민 A와 B1·B2, 나이아신, 칼슘이 듬뿍 들어 있다. 소화도 잘 돼 성장기 어린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 노인들의 영양 간식으로 아주 좋다.

고혈압은 가라~ 고구마와 김치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유산균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고 정장 효과까지 있는 김치는 세계 최고의 발효식품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이 많은 게 흠. 고구마의 칼륨은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이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감자·고구마 민간요법

변비에는…

。감자 생즙을 15~20ml씩 하루에 두세 번 공복에 마신다. 4~5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즙은 먹기 직전에 갈아서 바로 마셔야 효과가 있다.

。매일 감자를 서너 개씩 쪄서 먹거나 감자죽을 끓여 먹는다.

。고구마를 껍질째 씻어 랩으로 싸서 전자 레인지에 찌거나 삶는다. 껍질을 벗겨 먹어도 되지만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

。고구마와 무청을 적당히 잘라 믹서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아침식사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어른은 한컵씩, 아이들은 반컵씩 마신다. 무청과 고구마는 모두 점액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나 변비에 도움을 준다. 보통 1주일 정도면 효과를 보지만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 한컵씩 한달 정도 마신다.

위장병에는…

。감자 20~30개를 잘 씻어 싹을 도려내고 껍질째 강판에 간 다음, 베보자기로 짜서 뚝배기나 질그릇 약탕관에 담는다. 물을 감자량의 두 배 정도 부어 뚜껑을 연 채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뚜껑을 덮지 않는 것은 물기를 증발시키기 위해서다. 이렇게 오랫동안 달이면 그릇 밑바닥에 새까만 감자녹말이 남는다. 불을 끄고 식으면 긁어내어 가루를 만든다. 이 감자녹말을 하루에 한번, 아침 또는 저녁에 찻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물과 함께 먹는다. 아플 때 먹으면 통증이 없어지고, 한달 정도 먹으면 위·십이지장궤양이 낫는다.

。위궤양에는 감자 생즙을 15ml씩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가 있다. 감자 생즙을 꾸준히 마시면 위염, 위경련, 위통, 위하수에도 효과가 있다.

。감자를 씻어 날로 먹거나 껍질째 강판에 갈아 죽처럼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반잔씩 먹는다. 감자와 당근을 함께 껍질째 갈아서 공복에 마셔도 좋다.

。소화불량에는 생고구마를 먹는다.

알레르기 체질에는…

。감자녹말을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감자녹말을 만드는 방법은 위장 질환의 경우와 같다.

。감자 500g과 양파 100g 정도를 얇게 썰어 냄비에 담고 물을 3컵 정도 부어 약한 불에 삶는다. 물이 반으로 줄면 체에 거른다. 그 물을 하루 세번으로 나눠 공복에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마셔야 효과가 있다.

타박상·화상에는…

。타박상에는 감자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가벼운 화상이나 타박상, 통풍으로 부은 데는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간 감자를 가제에 발라 환부에 붙인다. 감자에는 열을 내리게 하고 피부의 막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습포제로도 훌륭한 효능을 발휘한다.

。화상에는 감자 생즙으로 환부를 다섯 번 이상 씻어낸다. 특히 뜨거운 금속에 데었을 때는 감자를 갈아 베보자기로 짜서 내린 즙을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발라 붕대로 감아둔다.

。타박상, 어혈, 허리나 발목 등을 삐었을 때는 감자와 생강, 밀가루를 반죽해 붙인다. 감자를 깨끗이 씻어 갈아 물기를 짜낸 뒤, 생강을 감자의 20분의 1 정도 갈아 넣고 밀가루를 감자의 양만큼 넣어 갠다. 가제에 3~4cm 두께로 반죽을 발라 환부에 붙인다.

。동상에는 고구마의 앞뒤를 잘라서 그 부분만 삶아 환부를 찜질한다.

그 밖에…

。경증 고혈압에는 고구마를 삶아서 껍질 벗겨 식힌 뒤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갈아 볶은 소금으로 약간 간하여 먹는다.

。열이 확확 나면서 부풀어오르는 염증이 생겼을 때는 생감자를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1주일 정도 계속해서 갈아붙이면 낫는다.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날 때는 감자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뜨거울 때 먹으면 기침이 멈춘다.

。아랫배가 너무 차거나 손발이 차서 나타나는 여성 냉증과 자궁병, 방광염에는 감자 10개와 부자 3개를 푹 삶아 뜨거울 때 찧은 뒤 베주머니에 담아 배에 얹어놓고 찜질한다. 이때 데지 않게 조심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 올려놓기를 하루에 몇 차례씩 한다. 빠르면 사흘, 늦어도 1주일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

。기미를 없애려면 적당히 자른 고구마 줄기를 넣고 달인 물을 기미가 생긴 곳에 자주 바른다. 1주일 정도 바르면 효과가 나타난다.

쉽고 부작용 없는 감자·고구마 다이어트

감자 다이어트

감자는 소화가 잘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품이다. 호주의 시드니 대학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같은 칼로리만큼 먹었을 때 어떤 것이 가장 배가 부른지에 대한 실험을 했는데, 1등이 바로 감자였다고 한다. 이처럼 감자는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칼로리는 적고 영양이 풍부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생즙으로 먹으면 몸속에 쌓여 있는 지방을 흡수해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밥 대신 감자로 속전속결!

주식으로 밥 대신 감자와 생수만 먹는다. 아침엔 신선한 감자 생즙이나 생감자를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찐 감자를 먹는다. 시작할 때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감자의 양을 서서히 늘리고 끝낼 때 역시 한끼 정도는 감자를 먹으면서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 나가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게 한다. 본격적으로 감자만 먹는 것은 3일 정도만 한다.

감자 원 푸드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지만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번에 3일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끝내고 나서 다시 하려면 반드시 1~2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하도록 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는 영양 부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사 대신 감자떡을 몇개 먹어도 좋다. 감자떡은 쫀득쫀득하면서 맛있고 소화도 잘돼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감자 다이어트를 장기간 꾸준히 할 생각이라면 하루에 한두 끼만 감자를 먹고 나머지는 보통 식사를 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좋다.

매일 아침 감자 생즙을~

매일 아침 공복에 감자 큰 것 1개를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한 컵씩 5~6개월 마셔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저녁에도 마시면 좋은데 목욕 후에 마시면 흡수가 더 잘된다. 감자는 금방 색이 변하고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만든 즉시 먹어야 한다. 한 번에 한컵을 다 마시기 어려우면, 소주잔 1잔부터 시작해 양을 늘려가거나 1컵을 여러 번에 나눠 마신다. 먹기 힘들면 꿀이나 소금, 레몬즙 등을 조금 넣어 먹는다. 감자를 갈 때 과일을 조금 넣어 함께 갈아 마셔도 좋다.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다이어트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한 개와 저지방 우유 한컵의 열량은 밥 한공기와 비슷하다.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낀다. 또한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변을 무르게 해 꾸준히 먹으면 숙변을 내보낼 정도의 배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칼륨의 이뇨작용과 비타민 E의 혈행 촉진작용 등이 가세,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또한 고구마는 체력과 기력을 좋게 하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약효는 다이어트로 잃기 쉬운 스태미나를 보충하며 피로 회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좋게 유지한다. 몸 상태가 좋으면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져 자연히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게다가 고구마의 다양한 비타민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단, 고구마는 100g당 13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 조리하거나 과식하면 다이어트하는 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저녁에 고구마 한개와 우유 한잔~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식사를 굶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저녁을 굶으면 배고픔을 못 참아 요깃거리를 찾게 되고 결국 늦은 시각에 음식을 먹게 된다. 이런 사람에게 고구마는 아주 좋은 저녁식사 대용식이다. 찐 고구마 한개를 우유 한잔과 함께 먹으면 맛도 있고 배도 부르다. 고구마의 열량은 중간 크기 한개에 약 180kcal, 저지방 우유는 한컵이 약 100kcal로, 둘의 열량을 합쳐 봐야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정도다. 게다가 고구마의 풍부한 섬유소가 변비를 해소하고, 우유에는 칼슘과 단백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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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안 떨어진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간단한 아침운동을 해보자! 특히 아침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바쁜 저녁에 비해 눈 뜨고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도 도전해볼만하다. 침대 위나 거실, 욕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조 동작 따라잡기.



침대 위에서 하는 기상운동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침대에서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잠든 몸을 서서히 깨워준다. 밤새 쌓인 척추와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이 포인트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늘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가꿀 수 있다.

활력을 주는 호흡법
마음을 진정시키는 호흡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잠들었던 신체를 부드럽게 깨워준다.

1 침대나 바닥 위에서 책상다리를 한 후 손바닥을 양 무릎 위에 올린다. 척추는 똑바로 세우고 배에 힘을 주어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가슴은 넓게 편다. 코를 통해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기를 2회 반복하는데 두 번째 숨을 내쉴 때는 코를 통해 빠르게 내쉰다. 이런 강하고 자연스러운 날숨 뒤에 아주 빠르게 살짝 숨을 들이쉬어서 공기가 약간씩 교환되게 한다. 정신을 집중하고 30회 반복.



몸통 비틀기
잠자는 동안 뒤척이며 쌓인 척추와 골반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1 침대에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은 나란히 모은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는다.
2 숨을 들이쉬다 내쉬면서 양다리를 오른쪽으로 돌려 침대에 닿게 한다. 동시에 팔과 머리는 왼쪽을 향하고 가슴은 활짝 펴고 척추는 길게 뻗은 상태를 유지한다. 이 자세에서 천천히 숨을 5회 쉰 후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뒤집힌 아기 자세
허리와 어깨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며 엉덩이와 목 근육 이완에도 좋다.

1 침대에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발을 나란히 모은다. 폐에 공기가 가득 찰 만큼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다리를 몸 쪽으로 당기는데 손으로 정강이 잡아 무릎이 가슴 가까이 오게 한다. 이 때 무릎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허벅지 뒤쪽을 잡아도 된다. 이 자세에서 3~5회 정도 천천히 깊은 숨을 쉰 뒤 몸을 다시 편다.




앉아서 상체 비틀기
허리와 배를 날씬하게 만들고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작.

1 침대 위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뒤 척추를 똑바로 세우고 배에 힘을 주어 안으로 집어넣는다. 숨을 들이쉬면서 양쪽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척추를 길게 늘인다.

2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오른쪽을 돌리고 왼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린다. 척추를 계속 똑바로 세운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꼬리뼈 뒤쪽의 바닥을 짚어서 몸을 지탱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숨을 3~5회 쉰 뒤 반대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실시한다. 양쪽 각 5회씩 반복.


굳은 척추 풀어주기
움츠러들었던 척추를 펴고 상체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데 좋다. 이 운동은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는데, 디스크가 튀어나왔거나 허리 부상을 당한 사람은 2번 동작(초급)까지만 해야 한다.

1 침대에 엎드려 다리를 한데 모으고 팔꿈치는 몸 바깥쪽을 향해 벌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넓게 펴 바닥에 댄다. 배에 힘을 주어 척추 쪽으로 잡아당기고 목은 움츠리지 말고 길게 뻗는다.

2 (초급) 숨을 들이쉬다 내쉬면서 상체를 침대에서 약간만 들어올린다. 가슴은 계속 넓게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손바닥에 몸을 의지한다. 불편하지 않으면 가급적 오래 이 자세를 유지한다.

3 (중급) 운동 강도를 조금 높이려면 숨을 들이쉬면서 팔꿈치를 가슴 쪽으로 당기고 팔은 앞쪽으로 뻗는다. 이때 팔꿈치에 상체 무게를 싣는다.

4 (고급) 마지막 단계로 팔을 쭉 뻗어 손바닥으로 상체 무게를 지탱한다. 이 자세도 불편하지 않으면 가급적 오래 유지한다.






거실에서 하는 몸매 가꾸기 운동
소파나 침대, 의자를 이용해 특정 부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꾸준히 하면 근육 조직이 개선되어 자세와 몸매가 교정되며, 뼈도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척추 구부리기
이 운동은 척추에 쌓인 긴장을 푸는 데 좋을 뿐 아니라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도 있다. 손이 바닥에 잘 닿지 않으면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척추를 지탱한다.

1 양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리고 서서 체중을 양쪽 발에 고르게 싣는다.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어 허벅지를 팽팽하게 만들고 꼬리뼈는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게 한다. 어깨는 힘을 빼고 목은 길게 뻗어 어깨에서 멀어지게 한다. 가슴 깊이 숨을 들이 쉬어 가슴을 최대한 크게 부풀린다.

2 숨을 내쉬면서 배에 힘을 주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기 시작한다. 척추를 아래쪽으로 둥글게 만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움직여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몸을 완전히 구부린다. 그 상태로 멈춰서 숨을 들이쉰 뒤 내쉬면서 천천히 척추를 똑바로 펴서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척추를 구부리는 과정에서 늘어난 척추 길이를 계속 유지하도록 한다. 5회 반복.



반 웅크려 앉는 자세
엉덩이와 허벅지를 탄탄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동작.

1 소파나 침대를 등지고 서서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앞쪽을 향하게 한다. 척추를 곧게 뻗고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가슴을 활짝 편다. 양팔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올려서 양손으로 반대쪽 팔꿈치를 잡고 숨을 들이쉰다.

2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가 소파 가장자리에 살짝 닿을 때까지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다. 숨을 들이쉬면서 다시 똑바로 일어선다. 15회 반복.







팔 굽혀 펴기
일반적인 팔 굽혀 펴기의 변형 동작으로 팔 뒤쪽과 가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든다.

1 소파나 침대를 마주본 상태에서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아 양손으로 소파 가장자리를 짚고 무릎은 엉덩이 너비로, 손은 어깨 너비로 벌린다. 이때 머리와 골반이 척추와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숨을 들이쉰다.

2 숨을 내쉬면서 소파에 입을 맞출 듯이 상체를 아래로 내린다. 이때 팔꿈치는 몸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복근에 단단히 힘을 준다.





팔 뒤로 짚고 몸 내리기
이 운동은 팔 뒤쪽 근육을 강화하고 위쪽 팔 뒷부분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1 딱딱한 의자에 앉아 양쪽 손으로 의자를 움켜쥐고 발은 바닥에 똑바로 댄다. 척추는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준 뒤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공중에 뜨는 자세가 되게 한다. 팔 힘만으로 몸을 지탱하는데 이때 팔꿈치는 구부리지 말고 똑바로 편다.

2 숨을 들이쉬다가 내쉬면서 팔꿈치를 구부리는데 이때 팔꿈치는 몸 뒤쪽을 향하게 한다. 팔이 직각이 될 때까지 몸을 아래로 내리고 숨을 들이쉬면서 팔 힘으로 몸을 일으켜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15회 반복.


누워서 엉덩이 들어올리기
엉덩이와 허벅지를 튼튼하게 만들고 척추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경계에도 도움이 된다.

1 바닥에 똑바로 누워 다리 아랫부분을 소파나 침대에 위에 올려놓는다. 양팔은 몸 옆으로 바닥에 내린다.

2 숨을 들이쉬다가 내쉬면서 골반을 위로 들어올려 허리와 등을 바닥에서 뗀다. 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어깨 위쪽에 부드럽게 몸무게를 싣는다. 숨을 들이쉬면서 골반을 살짝 내렸다가 내쉬면서 다시 골반을 들어올리고 양쪽 엉덩이를 서로 맞붙여 세게 힘을 준다. 15회 반복.



욕실에서 하는 간단 스트레칭
타월과 세면대를 이용해 욕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작. 스트레칭 후 뜨거운 물과 찬물을 번갈아가며 샤워하면 몸에 활력이 생기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타월을 이용한 가슴 운동
가슴을 활짝 펴주어 자세를 바르게 하고 팔 뒤쪽에 있는 근육을 길고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1 무릎에 살짝 힘을 뺀 상태에서 양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리고 선 뒤 등을 곧게 펴고 복근에 힘을 준다. 타월을 길게 말아서 양끝을 단단히 쥐고 등 뒤에서 수직으로 세워 잡는다.
2 숨을 들이쉬면서 타월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겼다가 숨을 내쉬면서 타월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긴다. 호흡을 정확하게 하고 양쪽 어깨는 수평을 유지하면서 20회 반복.




타월을 이용한 허리 운동
척추 디스크에 쌓인 긴장을 풀어 척추가 원활하게 회전하도록 도와준다.

1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척추를 곧게 펴고 복근에 힘을 주면서 가슴은 활짝 편다. 길게 만 타월 양끝을 단단히 쥐고 목 뒤로 돌려 잡는다. 이때 머리를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몸통을 오른쪽으로 돌리는데 양쪽 어깨는 수평을 유지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숨을 내쉬면서 왼쪽으로 몸을 돌린다. 20회 반복.




타월을 이용한 어깨 운동
어깨를 튼튼하게 하고 팔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

1 무릎에 살짝 힘을 뺀 상태에서 양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리고 선다. 길게 만 타월 양끝을 단단히 쥐고 목 앞쪽에 타월을 댄다. 숨을 들이쉬다가 내쉬면서 타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데 타월이 어깨보다 약간 앞쪽에 오게 한다.

2 숨을 들이쉬다가 내쉬면서 타월을 머리 뒤쪽으로 내린다. 이때 머리를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주의한다. 10회 반복.




세면대를 이용한 어깨 스트레칭
팔과 어깨를 스트레칭하고 뻣뻣하게 굳은 다리 근육을 풀어준다. 두통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

1 양손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엉덩이 높이쯤 오는 세면대 가장자리를 잡는다. 한쪽 발을 뒤로 뻗은 상태에서 팔을 쭉 펴고 등을 길게 늘여 몸통과 다리가 직각을 이루게 한다.
2 발은 움직이지 말고 엉덩이만 뒤쪽으로 뺀다. 발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꽉 누르면서 허벅지와 무릎에 단단하게 힘을 준다. 머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손끝까지 쭉 뻗어 등을 최대한 길게 늘인다. 천천히 5회 숨을 쉬는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한다.



세면대를 이용한 다리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은 허벅지 뒤쪽 근육을 길게 늘이고 허리의 긴장을 풀어준다.

1 양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리고 서는데 이때 발이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고정시킨다. 숨을 들이쉬면서 왼다리를 위로 곧게 뻗어 세면대 위에 올려놓는다.
2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왼다리 위로 길게 뻗고, 동시에 왼쪽 허벅지 근육에 단단히 힘을 준다. 숨을 들이쉬면서 상체를 똑바로 세웠다가 다시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깊이 숙인다. 1~2분간 이 자세를 유지한 뒤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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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
     
    1. 심장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
    하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
    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
     
    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4. 당뇨병을 예방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 비만을 예방한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
    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
    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6. 혈압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
    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걷는 것이 좋다.
     
    1.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
    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된
    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를 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걷기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긴장,
    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몸으로 갑자기 1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다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 바른 자세로 걷는다
     
    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
    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운동으로/즐거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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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상 사는 한국 여성은 30년 이상 폐경기 삶을 산다.

50세쯤 난소 기능 퇴화로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의 10분의 1 이하가 되면 폐경이 온다. 에스트로겐의 기능은 배란, 혈관 생성, 뼈 소실 억제, 대장 종양 억제 등 다양하다. 따라서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 얼굴 화끈거림, 불면증, 초조감, 성행위 때 통증 등 각종 갱년기 증상에 시달리기 쉽다. 하지만 갱년기 증상도 극복이 가능하다.

생리를 하는 35세부터 폐경 이전까지는 호르몬을 보충하지 않아도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면 갱년기 증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이를 위해 식단에서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듬뿍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의 재료인 칼슘 섭취를 위해 하루 2컵 이상의 우유(탈지 우유)나 두유를 마시면 좋다. 운동은 매일 30분 이상하고 걷기.춤 등 체중이 실리는 종목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일단 폐경이 되면 간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혈전증, 유방암 환자 등을 제외하곤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된다. 물론 호르몬 치료도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예컨대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을 복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자궁을 제거한 여성은 에스트로겐만 복용하면 된다.

최근엔 자궁내막과 유방 조직에 대한 자극은 거의 없으면서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합성 호르몬 제제, 붙이는 호르몬 제제 등 선택할 수 있는 약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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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
이질, 설사, 변비, 구토, 두통에 좋은 약이 된다.
얼굴에 마른버짐이 생기거나 피부에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할 떄는 사과잼을 바른다.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 내고 깨끗이 세수하는데 열흘정도 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40-50대 여인도 10대 소녀 같은 피부가 된다.

첨부이미지2. 배
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신효하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꿀 400g 생지황즙 한 되를 약한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식 먹는다.

첨부이미지3. 감, 곶감
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떫은 감즙은 중풍에 신효하다. 뼈가 썩어 고름이 흘러 내리는 골수염등에는 떫은 감을 찧어 붙이면 신통하게 낫는다.
딸국질에는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영원히 없어진다.

첨부이미지4. 밤
근육과 뼈를 가옿시키고 하혈, 토혈, 설사, 외상, 구갈 도는 종독 등에 밤밥을 지어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
양고기를 먹고 폐한 것이 오래된때에는 밤 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첨부이미지5. 대추
독성이 없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안색이 좋아지고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강장보양, 불면, 불안초조 등에 좋다.
대추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파, 어패류와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와 먹으면 복통이 생긴다.

6. 귤
귤껍질은 담을 없애고 기운을 순조롭게 하지만 살은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기기도 한다.
귤껍질은 진피라 하여 유행성 독감, 위장병, 부종, 어패류 중독 등에 쓰인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을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가 들지 않는다.

7. 수박
허리 삔 데, 주독, 소변불통, 신장염, 기관지질환, 하혈 등에는 수박 속살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졸여 먹으면 좋다.
비장,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수박을 그냥 먹으면 속이 냉한 사람은 해로우니 수박탕을 해 먹는다.
신장염, 수종병에 매우 효험이 있다.

8. 토마토
혈압을 내리게 하고 정력을 보강시키며 신장과 심장을 편케 하고 당뇨에도 좋다.
또 피부병과 위를 진정시키는 데도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는 삶아도 좋고 날 것을 먹어도 좋다. 장복하면 효험이 있다.
각종 피부병에는 잎, 줄기, 뿌리를 다 같이 넣고 고아 그 물에 자주 씻으면 없어진다.

9. 복숭아
부인병에 아주 좋은 과일로서 꽃, 잎, 열매, 껍질, 뿌리가 모두 약이 된다.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복숭아 껍질이나 잎을 삶아 하루에 세 번 보리차 마시듯 마신다.
타박상으로 몸이 부었을 떄는 복숭아 시를 찧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고약처럼 두껍게 바른다. 몊번만 하면 낫는다.
손발 튼데도 아주 좋다.

첨부이미지10. 참외
간질환을 치료하고 풍습을 물리피고 요퇴동통을 다스리며 광기를 진정시키고 타박상에도 쓰이는 등 좋은 약으로 쓰이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참외를 많이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오징어를 구워 먹으면 곧 풀린다.
변비에 참외 꼭지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항문에 집어넣고 탈지면으로 막아 놓으면 곧 대변이 통한다.

첨부이미지11. 포도
건포도나 포도잼을 만들어 준비해 두면 훌륭한 가정 상비약이 될 것이다.
신장병, 수종병, 구토, 설사, 임산부가 놀란데, 원기부족, 단식, 금식, 보조식 등으로 아주 좋다.
암이나 중병환자나 금.단식을 할 때는 하루 세 번, 식사시간에 포도알을 일곱알식 먹으면 아주 좋은 영양소와 영약이 된다.
모든 수종, 다리통증, 각기증세에는 뿌리, 넝쿨, 잎을 진하게 다려 그 물에 씻거나 담근다. 열흘이상 하면 효력이 나타난다.

첨부이미지12. 살구
살구씨는 한방에서 행인이라 하여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여성의 미용에 으뜸으로 쓰이며 기관지, 폐병, 백일해, 감기, 기침에도 아주 좋다.
각종 종기나 부스럼, 부종 등에도 쓰인다.
식중독이나 감기, 기관지에는 죽을 쑤어 먹어도 되고 술에 담든가 꿀에 개어 마셔도 좋다.
손발이 거칠 때에는 살구씨를 갈아 하룻밤 술에 담갔다 그 물에 손발을 씻고 바른다.
개고기를 먹고 체한데는 살구씨가 특효약이다.

13. 자두
간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두는 물에 담가 보아 뜨는 것은 해롭다고 한다.
뿌리를 물에 삶아 소금을 약간 넣고 그 물에 담그면 가려움증, 각기병에 좋다.

첨부이미지14. 매실
술이나 식초로 만들어 이용해야 좋은 약이 되는데 이질, 설사, 하혈, 구토, 타박상, 기관지, 해수, 천식에 명주영약이다.
술을 담근지 삼 년이 지난 것은 천식, 해수, 기관지에 좋고 식초로 담가 먹으면 정력증강, 고혈압, 비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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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한미영씨(24.가명)는 며칠 전 새벽, 가위에 눌려 잠을 깼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가위에 눌려본 적 없던 한 씨는 “눈은 떠져서 주위가 보이는 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당황스러웠고 곧 무서운 느낌까지 들었다”며 “곧 다시 잠이 들기는 했지만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흔히 말하는 가위 눌림의 종류는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귀신을 보았다고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귀신 등의 이상한 존재는 보이지 않고 몸만 움직일 수 없었다고 전한다.

몸이 허약하거나 몸이 허약해졌을 때 많이 겪게 된다고 알려져 있는 이 같은 가위 눌림의 의학적 명칭은 수면마비이다.

대한수면연구회는 수면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고 있다.

첫째는 단독성 수면마비. 즉 가위 눌림만 나타나는 경우이며, 두 번째 기면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수면마비와 세 번째 밤에 잘 때 다른 수면장애로 인해 렘수면 중에 깨어 가위눌림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이다.

일반인들이 흔하게 겪게 되는 가위눌림은 렘수면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수면은 크게 렘(REM)수면과 비렘수면(NREM)으로 나눌 수 있는데 렘수면은 뇌의 활성, 근육 무긴장, 급속안구 운동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렘수면 상태에서 몸은 마비상태이나 뇌에서는 활발한 활동 상태를 보이는 것이며, 꿈을 꿀 때에는 이 렘수면 상태에 이르게 된다.

즉, 꿈을 구고 있을 때 뇌와 눈의 근육은 움직이지만 몸의 근육은 힘이 빠져나가는 근긴장도 소실 상태인 것.

대한수면의학회 홍보이사 박두흠 교수(건국대병원)은 “수면마비는 대부분 꿈을 꾸다가 깨어나게 될 때, 의식은 돌아오지만 몸은 근긴장도 소실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일반인들이 겪게 되는 수면마비는 치료까지 요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낮에 갑자기 근긴장도 소실이 발생하게 되는 기면증 환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한다.

박두흠 교수는 “어쩌다가 겪는 일반인들의 수면마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며 “무엇보다 잠을 자다가 수면마비로 깼을 때 놀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수면마비가 찾아오면 마음을 우선 진정시키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 노력할수록 몸이 긴장하기 때문에 편안히 잠이 깨거나 다시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전문가들은 “수면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잠을 편안하게 푹 잘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전한다.

대한수면의학회가 충고하는 건강한 수면습관은 다음과 같다.


△ 낮잠은 피한다.

△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는다.

△ 누워있는 시간을 야간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으로 제한한다.

△ 초저녁의 과도한 운동은 흥분을 일으켜 수면에 방해가 된다.

△ 야간에 과식을 하는 것을 수면에 방해가 된다.

△ 카페인이 든 음료, 술, 담배는 수면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 잠들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면 잠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

△ 침실을 잠들기에 편한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만든다.

△ 침실에 시계를 두고 자다가 깨었을 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수면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침실의 시계를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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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영양소 미네랄! 나른해진 몸을 위한 보약 밑반찬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손발 저림 등…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증상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미네랄 성분이 뜨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네랄이 듬뿍 든 건강식품 5가지를 이용한 밑반찬 만들기.

표고버섯 버섯은 미네랄 공급원의 대표 식품으로 버섯에 들어 있는 미네랄 중에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버섯 중에서도 특히 표고버섯은 이 외에도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활성 산소 제거에 기여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를 위한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오이 수분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로만 이루어진 오이는 칼로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충분한 양의 오이를 섭취하면 이뇨 작용이 왕성해지면서 체내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어 몸이 깨끗해진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아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오이에 함유된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다.

파래 파래에는 미네랄 성분 중에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최상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파래에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시키는 비타민 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마늘 마늘과 마늘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B군, 칼슘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없애주고 특히 비타민 B1을 몸속에 잘 흡수하도록 도와 스테미너에 좋다.

미역 칼슘, 마그네슘, 철분, 칼륨과 같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옛 궁중에서도 미역을 넣은 음식은 특식이 될 만큼 각광 받았던 식품. 미역은 특히 영양 밸런스가 깨질 수 있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미네랄의 부족을 막아주며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더욱 이롭다.

미역 뱅어포볶음

재료
마른 미역 40g, 뱅어포 2장, 실파 5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실고추·다진 마늘·간장·청주·물엿 1큰술씩, 생강즙 1/2작은술, 국간장·참기름·통깨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만들기
1 미역은 부드럽게 물에 불렸다가 주물러 씻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근 후 건져 5cm 길이로 썬다. 2 ①에 마늘, 생강즙, 간장, 국간장, 후춧가루를 넣고 무쳐 30분 정도 재운다. 3 뱅어포는 3×3cm 크기로 잘라 놓는다. 양파는 곱게 채썰고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씨를 턴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뱅어포와 청주를 넣고 계속 볶는다. 뱅어포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②의 미역과 청양고추, 썰어 놓은 실파를 넣고 다시 살짝 볶는다. 5 ④에 참기름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통깨를 뿌려 낸다.


오이 달래 고추장초무침

재료
오이 2개, 달래 50g,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실파 3대, 소금 약간, 고추장 양념(고추장 3큰술, 물엿·설탕·다진 마늘 1큰술씩, 식초 2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은 후, 동그랗고 얇게 편으로 썬다. 여기에 소금을 솔솔 뿌려 살짝 절인 뒤 물에 헹궈 꼭 짠다. 2 달래는 뿌리 부분의 검은 잡티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썰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3 볼에 고추장과 물엿, 설탕,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③에 양파와 오이, 달래, 고추, 실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5 ④에 식초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고루 버무린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 상에 낸다.



마늘 브로콜리 팬볶음

재료
마늘 10쪽, 브로콜리 100g,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청주·다진 파 1큰술씩, 통깨·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만들기
1 마늘 8쪽은 껍질을 까서 씻은 뒤에 도톰한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2쪽은 껍질을 두 겹만 남겨놓고 반을 가른 후 올리브유를 표면에 발라둔다. 2 브로콜리는 한 송이씩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턴다. 3 볼에 참기름과 청주를 넣고 잘 섞은 뒤 다진 파와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뒤 ①을 모두 넣고 노릇해지도록 볶다가 데친 브로콜리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가면서 조금 더 볶다가 불에서 내린 후 통깨를 뿌려 낸다.



파래 파프리카무침

재료
물 파래 50g, 빨간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 1개씩, 새싹 채소(로메인·교나·비트 어린잎) 50g, 양념장(올리브유 2큰술, 생강즙 1/4작은술, 레몬즙·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식초·물엿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파래는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짜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다시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씨를 털고 곱게 채썬다. 3 새싹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턴다. 4 볼에 분량의 올리브유와 간장, 마늘, 생강즙, 레몬즙, 식초, 물엿을 차례로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양념장을 만든다. 5 큰 볼에 파래와 손질한 파프리카, 새싹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은 뒤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접시에 담아 낸다.



표고버섯채 미소조림

재료
생 표고버섯 5개, 미소(일본 된장) 1과 1/2큰술, 양파 1/4개, 홍고추 1/2개, 참기름 1작은술, 맛술 1큰술, 통깨·소금 약간씩, 송송 썬 실파 2큰술

만들기
1 생 표고버섯의 기둥을 떼고 잘게 찢어 물을 넉넉하게 부은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푹 우린 다음 면보에 걸러 1/2컵의 분량만 준비해둔다. 2 ①의 기둥을 떼낸 생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어 굵게 채썬 후 소금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둔다. 3 양파는 채썰고 홍고추도 씨를 털어낸 뒤 3cm 길이로 채썬다. 4 냄비에 ①의 버섯 기둥 삶은 물을 붓고 여기에 미소를 풀어 양파와 표고버섯, 맛술을 넣고 중불에서 조린다. 5 ④에 간이 베면 불에서 내린 뒤 참기름과 홍고추, 통깨를 넣고 버무린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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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하루 수차례 양치질을 하면서도 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지금 잠깐 거울을 보며 ‘메롱’을 해보자. 혹시 혀에 하얀 설태가 가득하진 않은지. 그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 혀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혀의 모양과 색깔 등 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이상상태를 나타낸다. 혀에 이같은 이상증세가 오래 지속된다면 각종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혀는 소화기관의 거울

혀는 병이 생기면 색깔, 굳기, 통증 등 각종 신호를 보내 건강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소화기관의 거울이라 불린다. 구강의 특성상 수많은 자극을 받고 있는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는 곳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이다.

◇선홍색-건강, 갈색-위장병, 흑색-항생제 과다복용 등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가장 흔한 혀의 증상으로, 혀의 윗면에 회백색의 이끼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설태는 어느 정도 정상적인 구강 기능을 위해 필요하다. 하얀색 설태가 얇게 고루 덮여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런데 만약 설태가 짙은 회백색을 띠면서 층이 두꺼워지면 이것은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 설태, 즉 흑태(黑苔)가 나타나는데, 가끔 감기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흑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혀가 창백하면 빈혈, 청자색이면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을지대학병원 치과 김훈 교수는 “혀는 내장기관들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장기관들의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잘 반영한다”며 “혀를 보고 병을 진단할 때에는 혀의 색깔, 굳기와 혀 이끼, 혀 가시 등의 여러 가지 변화들을 두루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혀 병의 주원인은 술과 담배

담배와 술을 삼가는 것이 혀 건강에 가장 좋다.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의 3대 원인이기 때문. 특히 과음한 다음날 혀는 궤양이 생기거나 까끌까끌해지는 등 바로 반응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과음한 다음날 혀에 자주 궤양이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낫는다.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치과(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혀에 생기는 병은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혀 밑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5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설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는데, 혀가 헐고 딱딱해지며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김교수는 “침이 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라며 “아울러 평상시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과 함께 혀의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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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발사믹 식초, 은은한 향과 맛이 매력적인 사과 식초, 고구마 맛과 향이 도는 자색 고구마맛 식초 등 요즘은 식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센스 있는 주부라면 식초 요리의 중요성을 이미 느끼고 있을 것이다.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손맛이 듬뿍 담긴 식초 요리 맛 대결.



식초가 주재료인 요리 1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레터스샐러드
재료
드레싱(발사믹 식초 1/4컵, 양파 1/4개, 마른 바질가루 1작은술, 설탕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레몬즙 2큰술), 레터스 3포기, 방울토마토 2컵, 레드 치커리 약간, 셀러리 1줄기

만들기
1 드레싱에 넣을 양파는 곱게 다진 후 준비한 다른 재료와 함께 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2 레터스는 흐르는 물에 씻어 포기를 반으로 가르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썬다. 레드 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셀러리는 겉껍질을 벗기고 송송 썬다.
3 접시에 레터스와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를 어우러지게 담고 ①의 드레싱을 듬뿍 끼얹는다.

-발사믹 식초는 와인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검은색이 돌고 향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식초가 양념인 요리 1

숙주 쇠고기 철판볶음
재료
숙주 200g, 쇠고기 등심이나 안심 300g, 양파 1/2개, 대파 1/2대, 올리브유 1큰술, 레드와인 2큰술, 현미식초 1큰술, 스테이크 소스 1/4컵,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숙주는 씻어 물기를 뺀다.
2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3 대파는 파란색 부분을 준비해 송송 썬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을 두르고 쇠고기와 양파를 넣은 후 와인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재빨리 볶는다.
5 쇠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 맛이 배도록 볶아 접시에 담는다. 쇠고기를 볶은 팬에 숙주를 넣어 볶다가 식초를 뿌린 후 소금을 약간 뿌려 간을 맞춘다.
6 접시에 쇠고기와 숙주를 담고 송송 썬 대파를 얹어 색과 맛을 더한다.

-숙주는 자칫 비릿한 맛이 돌아 요리 전체의 맛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볶을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릿한 맛을 없앨 수 있다.


식초가 주재료인 요리 2

모둠 채소 피클
재료
무 1/6개, 당근 1/3개, 사과 1/2개, 양파 1/4개, 붉은 양파 1/5개, 아스파라거스 2줄기, 붉은 양배추 잎 4장, 절임물(피클 스파이스 3큰술, 설탕·사과식초 1/2컵씩, 물 5컵, 소금 1큰술)

만들기
1 무와 당근, 사과는 손질해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2 양파와 붉은 양파도 다른 재료와 비슷하게 썰고 아스파라거스는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양배추는 굵은 심을 도려내고 다른 재료와 비슷하게 썬다.
3 냄비에 준비한 절임물 재료를 담고 한소끔 팔팔 끓여 식힌다.
4 준비한 채소를 한데 담고 식힌 절임물을 부어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삭힌 후 냉장고에 넣는다.

-사과식초는 사과 특유의 은은한 향이 나고 빛깔이 고와 초무침 등에 많이 이용한다.




식초가 양념인 요리 2

메추리알장조림
재료
메추리알 30개, 대파 1뿌리, 마른 붉은 고추 1개, 조림장(진간장 5큰술, 국간장 3큰술, 설탕 2작은술, 현미식초 1큰술, 소금 약간, 물 2컵)

만들기
1 메추리알은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모두 벗긴다.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삶아서 알을 까놓은 것으로 준비해도 된다.
2 냄비에 삶은 메추리알을 담고 큼직하게 자른 대파와 마른 붉은 고추, 준비한 조림장 재료를 모두 넣어 조린다.
3 처음에는 센 불에서 조리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조림장이 반 이상 줄어들 때까지 조린다

-메추리알, 달걀 등으로 조림이나 찜을 만들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달걀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식초가 주재료인 요리 3

도라지 오징어 초무침
재료
도라지 150g, 굵은소금 약간, 오징어 1마리, 양파 1/4개, 자색 고구마맛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도라지는 가늘게 찢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굵은소금을 뿌리고 바락바락 주물러 쓴맛을 뻬고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2 오징어는 손질해 내장을 정리한 안쪽에 잔 칼집을 넣고 다리는 빨판을 문질러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다.
3 데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4 넓은 그릇에 도라지와 오징어, 양파를 담고 식초와 설탕,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추면서 가볍게 버무린다.

-최근 출시된 자색 고구마맛 식초는 빛깔이 보라색에 가깝고 고구마 향과 맛이 나는 것이 특징. 물에 희석해 음료수처럼 마실 수도 있다.





식초가 양념인 요리 3

고등어 무지짐
재료
고등어 1마리, 무 1/5개, 양파 1/2개, 마늘 5톨, 양념(진간장 2큰술, 참기름·2배 식초 1큰술씩,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물 1/2컵)

만들기
1 고등어는 살이 통통한 것으로 준비해 깨끗하게 손질한 뒤 3토막으로 자른다.
2 무는 도톰하게 저며썬 후 다시 반으로 잘라 반달 모양으로 썬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마늘은 도톰하게 저며썬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고등어를 얹은 후 양파와 마늘을 얹는다.
4 준비한 양념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는다. 이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릿한 맛을 약하게 누그러뜨릴 수 있다.
5 양념장을 듬뿍 얹은 후 처음에는 센 불에서 조리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양념이 충분히 배들도록 자작하게 조린다.

-고등어, 꽁치 등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조릴 때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비린 맛을 누그러뜨릴 수 있고 잔뼈는 다소 부드러워져 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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