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에 해당되는 글 484건

  1. 2008.06.21 고급스럽고 지적인 헤어스타일
  2. 2008.06.21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3. 2008.06.21 기르기 좋은 롱 레이어드 컷트
  4. 2008.06.21 아쿠아로빅 다이어트
  5. 2008.06.21 다이어트 정체기를 이기는법
  6. 2008.06.21 정다연의 유산소 체조
  7. 2008.06.21 집에서 할 수 있는 뱃살빼기 운동
  8. 2008.06.21 다리를 꼬면 건강도 꼬인다
  9. 2008.06.21 모델같은 몸매가꾸기
  10. 2008.06.21 20대 같은 40대, 황신혜의 명품 몸매 만들기
  11. 2008.06.21 먹는 웰빙에 대한 착각
  12. 2008.06.21 가까운 공원에서 공짜로 운동하는 법
  13. 2008.06.21 백만불짜리 힙 만들기
  14. 2008.06.21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 법
  15. 2008.06.21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6] 여행할 땐 허리 근육부터 풀어라
  16. 2008.06.21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②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17. 2008.06.21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④ 아름답고 파워풀한 어깨선 만들기
  18. 2008.06.21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4] O자 다리 교정하기
  19. 2008.06.21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20. 2008.06.21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0] 옆구리가 결리세요?
  21. 2008.06.21 사상체질별 여름 운동법
  22. 2008.06.21 자세만 바로 잡아도 예뻐진다
  23. 2008.06.21 여름 건강 미인으로 재탄생! 숙면 테라피
  24. 2008.06.20 슬리브리스에 도전! 탄력 있는 팔 Line 만들기
  25. 2008.06.20 날씬한 휴가 떠나기 프로젝트 돌입! Bravo! Vacance Diet
  26. 2008.06.20 식초 먹는 법 따로 있다
  27. 2008.06.20 자세만 바로잡아도 건강하고 예뻐진다
  28. 2008.06.20 여름 여성들을 위한 운동 다이어트
  29. 2008.06.20 가슴선을 만드는 벼락치기 동작! 효리의 가슴 만들기
  30. 2008.06.20 제시카 알바의 복근, 비욘세의 엉덩이 만들기
올해는 무조건 밖으로 뻗치는 게 유행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다시 차분하게 안으로 말리는 스타일이 컴백했다. 레이어드 커트의 라인은 살려주되 안으로 살짝 만 고급스럽고 지적인 헤어가 인기를 끌 추세. 지저분하게 뻗치지 않도록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1..정전기를 방지하고 에센스 효과까지 있는 케라스타즈"올레오릴렉스 컨트롤 케어". 젖은 모발에 적당량을 발라서 드라이를 해도 되고, 건조시킨후 발라 도무방하다.
2..부스스한 모발에 윤기를 강조하는 폴 미첼 ‘더 샤인’. 유분기가 있으므로 아주 조금만 발라줄 것.
3..모발을 깔끄하게 펴주는 매직기. 적당량의 헤어를 잡은 뒤 꾹 눌러주듯이 천 천히 빼 낸다.

>>1.층을 낸 모발의 아랫부분을 매직기로 앞으로 말 듯이 빼낸다. 깔끔하게 정리되도록 천천히 뺄 것.
>>2.층을 낸 모발의 윗부분을 아래층과는 반대로 뒤로 향하게 빼준다. 똑같이 안으로 말리지만 앞뒤로 라인이 생기게 하는 것.
>>3.머리 윗부분은 드는 듯한 느낌으로 뒤로 빼내 볼륨감을 준다.
>>4.생머리를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헤어 스프레이나 에센스를 살짝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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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트 &발랄한 묶음 머리 _ l 김정화 l
귀엽고 사랑스럽게!

styling_ 드라마‘태양 속으로’ 속 헤어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 머리의 양을 미리 정하고 가르마를 라운드형으로 탄 뒤 위쪽으로 꼬아서 핀으로 고정시킨다. 얼굴형에 맞게 가르마 방향을 찾는 것이 포인트. 머리를 꼬을 때 잔머리가 나오지 않게 업스타일용 왁스를 바른다. 앞머리는 올백으로 넘기면 시크한 느낌이 나고 내리면 귀여운 분위기가 풍긴다. 뒷머리는 볼륨을 크게 하거나 웨이브 혹은 스트레이트로 풀어 변화를 주기도.
by _‘박은경 뷰티살롱’
민경
얼굴형이 둥근 사람은 라운드형으로 머리를 꼬아야 하고, 스트레이트한 뒷머리를 풀어주면 여성스럽다.



2
여성스러운 내추럴 웨이브 _ 려원
여성스러운 신비주의

styling_ 자연스럽게 풀리는 듯한 웨이브를 넣어 한쪽으로 여성스럽게 묶은 스타일. 가장 굵은 고데기를 사용해 웨이브를 넣어주고 왁스나 에센스로 마무리한 뒤 헤어 스프레이로 정리. 머리카락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데미지 컨트롤을 뿌린 뒤 웨이브를 넣어주는 게 좋다. 가는 모발은 볼륨 제품, 손상된 모발은 롤을 사용하고, 굵은 모발은 섹션을 2∼3cm 정도 잡아 넓은 간격으로 웨이브를 넣어야 한다.
by _‘이경민 포레’
이순철
둥근형, 사각턱, 볼살이 많은 사람은 무게중심이 위로 가도록 하는데, 머리카락을 땋거나 핀을 꼽아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3
귀여움을 강조한 양갈래 머리 _ 루씨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

styling_
이마 라인이 넓고 귀여운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 고데기로 웨이브를 굵게 만 다음 양갈래로 나누어 머리를 묶는다. 고무줄로 묶은 다음 머리카락을 돌려 실핀으로 고정하고, 뒷가르마 부분에 올해 트렌드인 물결 섹션을 넣어준 게 포인트. 웨이브가 금방 풀리는 사람은 스프레이나 바비리스, 매직기로도 연출 가능.
by _ ‘신철 헤어쟈키’ 이종민
생각보다 손질이 어렵지 않아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4
깔끔한 블랙 롱 스트레이트 _ 한가인
청순하고 깔끔한인상

styling_ 블랙의 긴 생머리가 깔끔한 인상을 주는 스타일. 층을 많이 내지 않은 긴 머리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 끝부분을 솎아내 가벼워 보이게 했다. 샴푸 후 머리카락 끝부분을 살짝 안으로 말아 드라이를 한 다음 매직 스트레이트기로 다시 한 번 펴준다. 대신, 얼굴이 작으므로 옆의 머리카락은 드라이로 말아서 볼륨감을 주어 얼굴선이 드러나도록 하는 게 특징. 드라이 전·후에 오일 성분이 적은 헤어 에센스를 발라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준다.
by _‘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오예경
옆 머리카락을 살려주기 때문에 작고 동그란 얼굴에도 잘 어울린다. 밝은 컬러보다 깔끔해 보이는 블랙, 초콜릿 컬러가 예쁘다.



5 리드미컬한 섀기 커트 _ 오승은
가볍고 발랄해 보이는 것

styling_ 둥근 얼굴형을 커버하기 위해 앞머리를 내려주고 옆의 머리카락은 짧게, 뒷머리 라인은 길게 레이어드 커팅을 한 게 특징. 머리카락 끝부분을 최대한 율동감 있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일링을 할 때는 양옆의 머리카락은 안으로 살짝 말아주고 뒷머리는 매직 스트레이트기로 잘 펴준다.
by _‘칼라빈’ 서일주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일 때는 뿌리 퍼머를 먼저 해주면 된다. 컬러링은 너무 밝지 않은 올리브 브라운 컬러가 예쁘다.



6큐트한 그라데이션 커트 _ 추소영
큐트·발랄한 이미지
styling_ 귀여운 이미지를 위해 앞머리를 내리고 양옆의 머리카락을 사선으로 층을 낸 그라데이션 커트. 양옆의 머리카락을 적당히 잡은 후 손가락으로 얼굴의 바깥쪽으로 돌돌돌 말아준다.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쐰 후 열을 식히면서 손으로 자연스런 컬을 만들어주는 것. 모발 끝부분 역시 손으로 살짝 쥐어 자연스럽게 뻗치게 한다. 헤어 스프레이로 마무리.
by _‘컬처&네이처Ⅰ’ 예원상
넓은 이마와 강한 턱선을 커버하기 때문에 실물보다 얼굴이 커 보이는 사람들에게 좋은 스타일



7
로맨틱한 프리 웨이브 스타일 _ 김준희
로맨틱하면서 섹시한 이미지

styling_ 레어어드 단발머리에 굵은 롤을 다양한 방향으로 말아 만든 자연스런 웨이브 스타일. 샴푸 후 골드웰 크레이티브 스타일러 제품을 전체적으로 발라준 다음 손으로 모발 끝부분을 구겨가면서 핸드 드라이를 해준다. 이때 웨이브 컬이 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살짝 헝클어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 드라이 후 손바닥에 왁스를 비벼서 머리카락을 구기면서 발라주면 웨이브가 한결 가벼워 보인다.
by _‘박은경 뷰티살롱’
박은경
각진 얼굴은 턱을 감싸듯이 마름모꼴로 웨이브를 만들어주면 결점 커버에 효과적. 컬러링은 하이라이트를 넣어 웨이브 컬을 살려주는 게 예쁘다.



8
핸드 드라이로 내추럴 웨이브 _ 한혜진
꾸밈없고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

styling_ 가벼운 단발로 레이어드 커트를 한 후 내추럴하게 컬을 넣은 스타일. 전체적으로 삐죽삐죽 뻗치는 바람머리가 아니라 모발 끝부분만 자연스럽게 뻗치는 게 특징. 굵은 웨이브 퍼머를 한 상태에서 뿌리쪽만 말린 후 껌타입의 왁스를 손바닥에 묻혀 머리카락을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드라이어로 스타일링을 해준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을 만든 후 매트한 왁스를 모발 끝에만 살짝 발라 정리.
by _‘정샘물 인스피레이션’
강희수
어떤 얼굴에나 무난한 스타일. 봄 컬러에 맞게 구릿빛 갈색 컬러링이 예쁘다.



9산뜻하고 발랄한 웨이브 _ 김지혜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의 조화

styling_ 컬을 살려 머리를 풍성해 보이게 함으로써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믹스한 스타일. 숱이 많은 고수머리이기 때문에 웨이브를 넣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롤을 너무 강하게 말아서는 안되고 풍성한 느낌이 나도록 듬성듬성 웨이브를 넣어주는 게 포인트. 초보자는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 머리의 형태를 잡은 다음 소프트 왁스를 발라 가스 고데기나 롤로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
by _‘컬처&네이처Ⅰ’ 강제니
굵은 웨이브는 각진 얼굴, 마른 얼굴의 결점을 커버하는데 효과적.



10
로맨틱·섹시 웨이브 _ 김태연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미지

styling_ 드라마 ‘올인’속 헤어는 이국적이고 섹시한 세팅 퍼머. 머리카락 끝부분만 레이어드 커트를 한 후 굵은 롤로 세팅 퍼머를 한다. 샴푸 후 고데기로 다시 굵게 웨이브를 말아준다. 웨이브를 말 때 강약을 조절해 자연스런 느낌이 잘 살아나도록 하는 게 특징. 앞머리는 퍼머를 하지 않고 드라이어로 볼륨을 살려가면서 바깥으로 흘러내리도록 해준다. 웨이브를 말기 전 트리트먼트를 뿌려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스프레이로 마무리.
by _‘칼라빈’ 서일주
목이 길고 얼굴이 갸름하거나 역삼각형인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11
도시적이고 세련된 웨이브 _ 황보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의 조화

styling_ 머리 끝부분에만 웨이브가 들어가기 때문에 롱 헤어에 어울리는 스타일. 전체적으로 가볍게 레이어드 커팅을 한 다음, 제일 굵은 롤을 사용해 얼굴쪽 방향으로 한 바퀴 반에서 두 바퀴 정도 웨이브를 말아준다. 앞머리가 길어 더욱 여성스럽고 자연스러운 느낌. 가는 모발이나 손상된 모발은 세팅롤로 5분 정도 말아주는 게 좋다. 스타일링 후에는 에센스나 모발 광택제로 웨이브 결을 정리.
by _‘이경민 포레’
이순철
헤어 컬러는 쿠퍼 브라운이나 밝은 컬러가 예쁘고, 동그란 얼굴형이나 역삼각형인 사람의 결점을 커버하기에 좋다.



12
로맨틱 웨이브 스타일 _ 송혜교
때묻지 않은 순수함

styling_ 가발을 붙이고 블랙으로 코팅염색을 한 다음 머리카락 끝부분에 굵은 롤을 말아 만든 내추럴 웨이브 퍼머. 샴푸 후 고데기로 다시 한 번 말아주면 웨이브가 한층 탄력있어 보인다. 스타일링 후에는 웨이브진 모발 끝부분에만 로레알 세럼을 살짝 발라 윤기를 더해준다. 샴푸를 자주 하면 웨이브가 빨리 풀릴 수 있으므로 약산성 샴푸와 린스를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게 좋다.
by _‘조성아 뷰티폼’ 현태
긴 얼굴형의 결점을 커버하는 데 효과적. 컬러링은 로맨틱 히피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밝은 갈색이 좋다.



13
섹시하면서 귀여운 펑키 스타일 _ 박지윤 |
도발적인 섹시함과 귀여움

styling_ 6집 앨범 속 파격적인 헤어 변신이 눈부신 지윤. 전체적으로 층을 낸 긴 생머리에 가발을 붙여 연출한 펑키 스타일. 긴 머리카락을 가닥가닥 레게머리처럼 따서 푼 다음 전체적으로 백홈을 넣어 볼륨감을 살려주면 스타일리시한 펑키 스타일이 완성된다. 부스스해 보이는 것 자체가 멋이기 때문에 헤어제품을 바르지 않은 게 특징. 펑키 스타일은 머릿결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가발을 이용하는 게 좋다.
by _‘조성아 뷰티폼’
서언미
볼살이 빈약하거나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의 결점을 보완하기에 좋은 스타일. 컬러는 다크 브라운에 베이지 갈색으로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는 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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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고가령몰리에 실장)
경력 12년째로 현재 청담동 ‘고가령몰리에’ 헤어실장.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디자이너그룹 활동’ 헤어모드&트렌드 발표. 2004 로레알몽디알레드켄 헤어쇼 작품 발표. UN 김정훈, 정솔희 외 다수의 모델과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제안해온 실력파 헤어 디자이너. http://cafe.daum.net/kang0408hyuk 카페 운영 중
가격 펌&컬러 9만원/텍스처 디자인 펌&디자인 컬러 15만원부터/커트 3만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 청담동 고센 골목 끝 건물 문의 02-518-6850~1(예약 필수)


장규 (김청경 헤어페이스 부원장)
이은주, 수애 등과 같은 여자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헤어 디자이너. 페미닌 웨이브와 내추럴한 염색, 어깨 길이의 커트가 특기.
가격 펌 7만7천원대부터/매직 펌 30만원대부터/커트 3만5천원대부터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위치 도산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방향 백조길에서 우회전 문의 02-3446-2700~1



윤혜란 (제니하우스 실장)
김지우, 한지민의 깜찍하면서 내추럴한 레이어드 단발 펌을 탄생시킨 주인공.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이미지의 단발 웨이브와 롱 웨이브가 특기.
가격 펌 8만원대부터/매직 펌 20만원대부터/커트 3만원대부터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 정기 휴무 위치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현대오일뱅크 골목 300m 문의 02-514-7243



황지해(이희 헤어&메이크업)
영국 비달 사순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개개인의 페이스가 갖고 있는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스타일 연출에 강하다.
가격 펌 11만원대부터/매직 펌 25만원대부터/커트 3만원대부터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위치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엔프라니 골목 50m 문의 02-3446-0030~1




채이(헤어위고)
자연스러우면서 윤기 있는 페미닌 웨이브에 강한 실력파 헤어스타일리스트. 모발 건강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해 트렌디하면서 건강한 모발을 연출해준다.
가격 펌 8만원대부터/매직 펌 모발 상태, 길이, 머리숱에 따라 결정/커트 3만원대부터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위치 학동사거리 디자이너클럽 맞은편 골목 100m 문의 02-541-4497~8



이순철(이경민포레)
한예슬, 이혜영 등을 담당한 헤어 디자이너. 세련되고 개성을 살려주는 헤어스타일 제안이 특기.
가격 펌 9만원대부터/매직 펌 25만원대부터/커트 3만원대부터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위치 학동사거리에서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방면 두 번째 골목에서 100m 문의 02-549-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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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care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체온 높인 뒤 시작
다짜고짜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면 심장에 무리가 오거나 순간적으로 근육이 마비될 수 있다 . 양발을 모은 뒤 팔을 위로 쭉 뻗어 근육을 풀어주고, 발끝부터 머리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을 천천히 움직여 몸에 시동을 걸어라.

복식호흡으로 폐활량 높이기

평소 호흡에 문제가 없던 사람도 물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면 호흡이 가빠지기 쉽다. 가장 좋은 것은 복식호흡으로 폐활량을 높여주는 것. 배 위에 양손을 가볍게 얹은 뒤, 눈을 가볍게 감는다. 그런 다음 입은 다물고 코로만 숨을 들이마실 것. 이때는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 다음 천천히 입으로만 숨을 뱉어내는데, 이때는 배가 쏙 들어가는 것이 정답. 20회 정도 반복해주면 OK.

→아쿠아로빅 ing

적절한 물의 높이는 가슴, 30분이 기본
너무 낮으면 운동 효과가 반감되고, 깊은 곳에선 허우적대기만 할 뿐 올바른 동작을 하기 어렵다.

발끝과 배에 힘을 줄 것

발끝부터 힘이 들어가야 전신에 힘이 골고루 실리면서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진다. 또한 복 부에 힘을 주어야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납작탄탄한 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물과 접촉하는 면이 직각이 되도록

팔과 다리를 움직일 때는 물과 닿는 면이 직각이 되도록 한다. 구부정하지 말고 꼿꼿이 편 뒤, 동작을 크게 크게 하라는 이야기.

→after care

얼굴과 보디, 헤어까지 충분한 보습 케어
물속에서 나오면 피부는 극도의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화학 성분이 함유된 수영장 물 이나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꼼꼼한 케어는 필수. 저자극 클렌저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깨끗이 씻어내고 , 마스크 팩이나 에센스로 영양을 공급할 것.

가볍게 주무르며 근육 풀어주기

특히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는 약간의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손가락을 이용해 가 볍게 주무르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쿨링 제품을 발라 진정시킬 것. 근육통이 심하다면 맨소래담 등의 소염제를 바른 뒤, 차가운 물 에 적신 타월을 감아주면 금세 가라앉는다.


→아쿠아로빅 기본동작 배우기
아쿠아로빅 다이어트의 장점은 동작이 쉽다는 것! 다음의 기본동작들을 한 세트로 1시간 동안 반복해준다.


탄탄한 배 만들기
무릎 정도의 얕은 물에 앉아 무릎을 구부리고 발목이 수면 위로 나올 때까지 올린 후 6초간 정지한다.

슬림 다리 라인

무릎 정도 깊이의 물에 앉아 양손에 무게중심을 싣고 다리를 상하로 움직여준다. 30초간 반 복.

가는 팔뚝 만들기
수영장에 걸터앉아 양손을 깍지를 낀 후 좌우로 당겨준다. 양쪽으로 6회씩 반복한다.

개미허리 만들기
수영장에 걸터앉아 배에 힘을 주면서 몸을 좌우로 비틀어준다. 양쪽으로 6회 반복한다.

탄력있는 허벅지로
양팔과 다리를 점프하듯이 힘차게 옆으로 크게 벌렸다가 모아주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이때, 손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탱탱한 가슴 만들기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복부에 힘을 주고 손바닥을 펴서 사선 방향으로 힘차게 민 다음 가슴쪽으로 당겨준다. 양손을 번갈아가며 6회 반복한다.

힙업 시키기
수영장 안에 서서 한 발을 벽쪽에 댄다. 손바닥을 벽에 댄 후 세게 민 상태에서 6초 동안 정지한다. 양쪽으로 4번씩 반복한다.

종아리를 가늘게
수영장 물속에 서서 한 손바닥을 벽쪽에 댄다. 한쪽 다리로 물을 차면서 앞뒤로 움직여준다 . 양쪽을 번갈아 6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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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다이어트 초반 살이 잘 빠지는 ‘체중감량기’에서 감량 속도가 둔화되는 ‘체중정체기’로 접어든 것. 체중이 줄면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함께 줄어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또 갑작스레 살을 뺀 경우 신체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저항하게 마련. 그렇다면 더 많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처음보다 칼로리 섭취를 더 많이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방이든 탄수화물이든 단백질이든, 3천5백 칼로리는 1.7kg의 몸무게와 같다. 예를 들어 60kg인 사람이 하루 섭취 열량을 1천6백 칼로리로 제한하면 이론상으로는 2주에 4kg이 빠져야 하지만, 동일한 식이요법을 2주 더 계속한다고 해서 4kg이 빠지지는 않는다. 체중이 줄어감에 따라 섭취해야 할 열량의 수치는 계속해서 다시 계산되어야 하는 것이다. 애당초 빠질 살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다이어트 정체기는 더 빨리 온다.


1. 하루에도 몇번씩 체중계를 오르내렸다


* 체중계의 노예가 되지 말자

밥 한 공기 먹으면 +1kg. 화장실에서 힘 한 번 주면 -1kg. 깜빡 내복 껴입은 채로 재면 +1kg. 사우나에서 땀 한 번 빼면 -1kg. 체중은 하루에도 1~2kg까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체중을 지나치게 자주 체크하지 말자. 쑥쑥 잘 빠질 때야 마냥 좋지만 다이어트 정체기는 누구에게나 오는 법. 개의치 말고 꾸준히 하던 대로 해가면 다시 빠지는 시기가 오게 마련이다. 너무 자주 재다 보면 실망감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쉽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몸무게 재는 횟수를 제한할 것.


2. 안 먹는게 최고, 무조건 쫄쫄 굶었다


* 밥 세 끼를 꼭 챙겨 먹는다

체중정체기 이후 여분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장거리 달리기를 하기 전 1백 칼로리 정도의 간식을 먹으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달리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 기상 후 1시간 안에 아침을 먹으면 잠자는 동안 침체되었던 신체활동이 활발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더 많은 칼로리를 쓴다고도 한다. 또한 하루 6백mg의 칼슘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지방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 ‘칼시톨’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3. 오로지 야채, 과일, 해산물만 먹었다


* 일주일에 1~2회는 고기를 먹는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 장기전에서는 의지만으로 본능을 이길 수 없다. 토끼가 아닌 다음에야 풀만 먹고도 즐거울 리 만무하다. 일주일에 한두 번쯤은 잘 참고 열심히 운동하는 기특한 나에게 상을 주자. 고된 다이어트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거다. 비계 없는 소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흰살 생선 등을 맛있게 먹도록. 저지방 단백질 식품이므로 살도 안 찌고 오랫동안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스태미나를 제공해준다. 고기를 싫어한다면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4. 대충 눈대중으로, 기름기 없는 것만 골라 먹었다


* 가계부 적듯이 식사일지를 기록한다

아르바이트 월급날이 다가올 무렵, 별로 쓴 것도 없는데 막상 수중에 남은 돈이 없어 어디 흘린 건 아닌가 의심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계부를 적어봐야 남은 돈이 없는 이유가 속속 밝혀지는 법. 살도 마찬가지다. 별로 먹은 게 없는 것 같아도 꼼꼼히 적다 보면 왜 안 빠지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후회도 되고, 이후에 먹고 싶은 욕구를 참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식사일지를 잘 작성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한다.


5. 1kg이라도 체중을 줄이려고 찜질방을 들락거렸다


* 체중보다 인치가 줄어드는 것에 재미를 붙인다

힘들 게 다이어트를 하는 ‘진짜’ 목적을 떠올리자. 당신은 45kg의 텔레토비와 55kg의 슈퍼모델 중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더 이상 체중계 바늘이 가리키는 눈금에 연연하지 말자. 점점 탄력 있게, 날씬하게 변해가는 팔뚝과 허리라인에 관심을 가져라. 근육은 지방보다 부피는 작고 무게는 많이 나간다. 따라서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몸무게는 줄지 않아도 훨씬 예쁘고 슬림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 더구나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붙어야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열량이 잘 소비되는 체질로 바뀐다. 으로 섭취하면 지방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 ‘칼시톨’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6.실패하면 창피하잖아, 떠벌리지 않고 조용히 다이어트 했다


* 주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밝힌다

장기적인 다이어트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가족에게는 반드시 알릴 것. 처음에는 선뜻 말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일단 알리고 나면 말에 대한 책임과 자존심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운동할 수 있는 오기(?)가 생긴다. 다이어트 중인 딸 앞에서 새우튀김 냄새를 풍기는 모진 어머니나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떼쓰는 철없는 아버지가 몇이나 되겠는가. 혹시 또 아는가? 3kg 더 빼면 옷 한 벌 사주겠다 하실지. 친구한테는 말 안 해도 된다. ‘뚱뚱한 친구는 계속 뚱뚱한 친구로 남아줬으면’ 하는 얄미운 심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7. 아무 운동이나 닥치는 대로 열심히 했다


* 유산소운동을 늘린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게 먹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섭취는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해결되지만, 소비는 무작정 아무 운동이나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살을 뺀다는 건 지방을 태우는 것이고, 지방을 태우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이다. 지방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쉽게 없앨 수 있지만 근육은 만들기도, 없애기도 어렵다(젊을 때 에어로빅이나 수영 강사였던 사람이 30~40대가 되면 몸이 확 불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한다면 지나친 근육운동은 금물.


8. 유산소 운동이 좋다기에 달리기만 죽어라 했다


* 유산소운동 직전 20분간 근육운동을 한다

적당한 근육운동의 필요성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특히 유산소운동 직전의 근육운동은 살을 빼는 데 훨씬 효과적이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몸매 보정효과를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정체기에 전의(?)를 북돋워줄 수 있다.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발 떼고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나 기마자세 등 3가지 근육운동을 각 15회씩, 3세트(15회 1세트)로 반복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비디오가 있다면 몇 번 보면 금세 외울 수 있다. TV 볼 때 등 한가한 시간에 수시로 하는 습관을 기를 것.


9. 딱히 같이 운동할 사람도 없고, 혼자 헬스 클럽에 다녔다


* 다이어트에 동참할 파트너를 구한다

함께 다이어트를 하면 서로 격려도 되고 은근한 경쟁심리가 발동해 다이어트의 성공에 크게 도움이 된다. 운동만이라도 같이할 사람을 구해보자.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몇 시에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을 해놓으면 힘들고 귀찮아도 나갈 수밖에 없다. 친한 친구보다는 다이어트 동호회 등 좀 더 공식적인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파트너가 될 것을 추천한다. 너무 허물없는 사이면 서로 서로 봐주다가 둘다 망하기 십상이니까.


10. 그날그날 시간 나는 대로 운동했다


* 운동 패턴을 확 바꾼다

체중 감량이 정체된 것은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패턴에 내 몸이 익숙해져버린 탓이기도 하다. 운동습관을 확 바꿔보자. 여러 가지 운동을 복합적으로 해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줄넘기만 죽어라 해왔다면 ‘줄넘기 2천 개+토끼뜀 40회+조깅 20분’식으로 전체적인 운동량은 늘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거다. 운동 시간도 바꿔본다. 운동 후 몸이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시간인 저녁 8시~새벽 1시 사이에 걷기는 1시간 이상, 달리기는 40분 이상은 해야 체지방이 분해된다. 운동 전 스트레칭도 잊지 말 것.


11.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음식은 물론 물도 안 마셨다


* 수분 섭취를 늘린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줄어드는 간접효과뿐만 아니라 1리터당 50칼로리의 열량을 추가로 소비하는 직접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특히 운동하기 2~3시간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기상 직후의 수분 섭취는 자는 동안 침체된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도록 도와준다. 다이어트 정체기, 억지로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물을 좀 더 많이 마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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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운동
(1)평평한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이때 양팔을 자연스럽게 상체 옆에 놓고 다리를 90도로 올린다.
(2)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상체 방향으로 숙인다. 이때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포인트.
(3)다리를 최대한 상체 쪽으로 숙인 뒤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내린다.
 
 
#윗배 운동
(1)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머리 뒤에 댄다.
(2)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상체를 올린다.
(3)상체를 최대한 올린 다음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내린다.
 
 
#옆구리 체조
(1)편안한 자세로 누워 시선은 천장을 향하고 다리를 비스듬히 포갠다. 이때 양손을 머리 뒤에 댄다.
(2)다리를 들어 고정한 상태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3)상체를 최대한 올린 뒤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원 위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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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방심하면 슬며시 붙어 여간해선 빠지지 않는 뱃살(흔히 ‘똥배’라 부르는)은 늘 신경 써야 하는 특별 관리 대상이다. 폭식을 해도,구부정하게 앉아도, 그냥 나이가 먹으면서도 붙을 수 있으니까. 배 부위를 빼기 위해선 물론 배 근육을 자극시키는 운동을 해야 하지만 유산소 운동을 겸하면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으로 운동량을 늘리면서 윗몸 일으키기나 다리 올리기, 덤벨 스트레칭 등을 곁들이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물론 단시간은 어렵고 최소한 3개월은 해야 한다). 혹시 뱃살을 빼기 위해 배를 꼬집고 주무르고 때리는 가학 행위(?)를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그만두시길. 배 안에 축적된 지방이 그런다고 해서 절대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다. 물론 편안히 누워서 배를 진동시키는 기구나 벨트도 그 효과는 미미하다. 하고 나면 배 부위가 얼얼할 정도로 땅기는 운동을 해야 겹겹이 쌓여 있는 살들이 빠진다는 걸 기억해 두시길.




how to do it 윗몸 일으키기와 같이 병행하면 좋을 ‘트위스트 크런치’. 상체를 일으킨 상태에서 트위스트를 추듯 좌우로 비튼다. 등이 바닥에 거의 닿을 만큼 내렸다가 다시 올린다.

point 무리하게 몸을 비틀지 말고 자연스런 각도로 움직일 것.

effect 배, 옆구리 군살에 효과적이다.

times 1회 12~20번 정도.




how to do it 윗몸 일으키기(sit up). 상체가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렸다가 튕기듯이 다시 올린다. 등을 둥글게 만다는 느낌으로 몸을 일으킬 것. 하기 힘들 땐 손을 깍지 끼우지 말고 어깨 위에 놓고 하면 쉽다.

point 올라올 때 숨을 내쉬고 내려가면서 들이마신다.

effect 윗배 군살에 효과적인 운동.

times 1회 12~20회.




how to do it 힙 아래에 팔을 넣어 받치고 다리를 들어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걸 느껴야 제대로 하는 것.

point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릴 것.

effect 아랫배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다리 스트레칭 효과도 있다.

times 1회 12번 정도.




how to do it 다리를 의자 위에 올리고 상체를 일으켜 아랫배 근육에 자극을 주는 ‘하이 레그 크런치’. TV를 보면서 할 수 있을 만큼 쉽다.

point 다리는 완전히 펴지 말고 약간 구부린 듯한 자세로 해야 무리가 없다.

effect 아랫배 군살을 근육으로 바꾸는 운동.

times 1회 12번 정도.




how to do it 오른팔에는 덤벨을 들고 왼팔은 굽혀서 머리 옆에 댄 다음, 덤벨을 들어올릴 때 왼팔과 머리를 왼쪽으로 당겨준다.

point 운동 전에 맨손 체조로 워밍업을 충분히 한다.

effect 옆구리에 붙은 군살에 효과적.

times 1회 20번 정도(번갈아 반복할 것).




how to do it 왼팔은 팔꿈치를 굽힌 상태에서 머리 옆에 대고 오른손에는 밴드를 쥔 상태에서 밴드를 당기면서 왼팔과 머리를 왼쪽으로 당긴다(반대쪽으로도 반복)

point 밴드를 잡아당길 때, 어깨를 으쓱 한다는 느낌으로 끌어올린다. 줄을 짧게 하면 강도가 더 세다.

effect 배와 옆구리 부위의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times 1회 20번 정도(번갈아 반복할 것)




how to do it 의자를 양손으로 잡고 살짝 걸터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폈다가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다리를 펴고 있을 때도 몸이 긴장되는 걸 느낄 수 있다.

point 무릎을 올렸을 때 숨을 내쉬고 내릴 때 들이마신다.

effect 윗배와 아랫배에 동시에 힘을 줄 수 있는 운동.

times 1회 12~15번 정도.




 

how to do it 다리를 넓게 벌리고 볼에 힙을 대고 안정감 있게 누운 다음 볼의 쿠션감을 이용해서 상체를 일으킨다. 볼을 밀듯이 반동을 이용한다.

point 힙으로 볼을 민다는 느낌으로 운동한다.

effect 허리를 편안하게 하되, 복부에 집중적으로 힘을 주는 운동.

times 1회 20번 정도(번갈아 반복할 것)




 

how to do it 엎드린 상태에서 허리와 복부, 상체를 쭉 펴면서 들어올려 5초간 정지한다. 그런 다음 측면으로 틀어줄 것.

point 엎드린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일으켜서는 내쉰다.

effect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무리 동작.

times 1회 5회 정도.



복부 근육에 힘이 들어갈 때 숨을 내쉬고 근육이 이완됐을 때 들이마실 것! 호흡을 길고 확실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운동도 그렇지만 특히 복부 운동은 배 부위의 근육이 아플 정도로 제대로 힘을 줘야 한다. 또, 하기 전에는 충분히 워밍업을 할 것. 제자리에서 걷는다든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시작하면 바로 배 운동을 할 때보다 더 효과를 낼 수 있고 갑자기 움직여서 아플 수 있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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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회사원인 정모(32ㆍ여)씨는 하루 10시간 정도는 회사에서 앉아서 일을 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엉덩이부터 허리까지 뻐근해지며 통증이 계속됐다. 정씨는 정형외과를 찾았고, X레이를 찍어본 결과 골반이 10도 정도 비뚤어져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의사는 “비뚤어진 골반이 허리근육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만성요통이 생긴 것”이라며 “혹시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느냐”고 물었다. 정씨는 어릴 때부터 다리를 자주 꼬고 앉아 종종 어른들의 지적을 받았고, 20대 이후에는 치마를 입다 보니 다리를 꼬는 게 습관돼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흔하게 지적하는 나쁜 자세가 바로 다리를 꼬아서 앉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꼴 경우 골반이 틀어지며 척추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종종 스트레칭을 해주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다리 꼬면 척추가 휜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는 가장 먼저 골반을 틀어지게 만든다. 그로 인해 허리, 척추가 영향을 받아 요통이 생기고 심할 경우 척추가 휘거나 디스크로 발전한다.

예를 들어 오른 다리를 왼다리 위로 포개어 앉는 습관이 있다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게 되고 오른쪽 골반 근육들은 과다하게 당겨지게 된다. 이런 자세를 자주 반복하면 허리 근육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돼 통증이 생겨나는 것이다.

또 골반이 비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는 특성이 있다. 심해질 경우 뒤에서 볼 때 I자로 곧게 있어야 하는 척추가 S자로 휘어지는 후천성
척추측만증이 생길 수도 있다.

또 다리를 꼬면 상반신의 하중이 한 쪽으로만 쏠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척추의 뼈마디를 지탱해주는 디스크가 빠져 나오는
추간판탈출증, 일명 허리디스크가 될 수 있다.

척추전문
광혜병원 김영수 원장은 “60㎏의 사람이 바르게 앉는 경우에도 허리는 100㎏의 하중을 받고 구부정한 자세는 150㎏ 정도의 하중이 쏠린다”며 “다리를 꼬면 그 보다 더한 하중이 허리 한쪽으로만 쏠리게 되며 요통이 유발된다”고 설명했다.

다리 꼬면 아래턱도 틀어진다

골반뼈의 틀어짐은 아래턱에도 영향을 미쳐, 각종 턱관절 장애 뿐 아니라 얼굴의 좌우 불균형까지 유발할 수 있다. 골반뼈의 영향권에 목뼈 1번이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척추 속 척수를 감싸고 있는 ‘경막’때문이다. 경막은 목뼈1번과 꼬리뼈 두 곳에만 고정된 채 중간부분은 그냥 떠 있다. 또한 경막은 두껍고 신축성이 없기도 하다. 때문에 골반뼈가 틀어지면 그 영향은 이 경막을 통해 바로 목뼈까지 전달된다.

그리고 아래턱과 목뼈1번은 인대, 근육으로 연결돼 있기 목뼈가 비뚤어지면 아래턱의 위치가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롬치과 안홍헌 원장은 “치아, 턱관절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다리를 꼬는 습관이 그 근본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정맥류는 흔하다

다리 꼬는 습관은 하지정맥류를 부르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란 종아리의 정맥이 늘어나 파란핏줄이 뭉쳐져 보이거나 밖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정맥 속 혈액은 동맥과 달리 자체 추진력이 없어 주변 근육의 도움으로 심장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문제가 생겨 정맥이 올라가는 길이 막히면 역류하며 정맥이 팽창돼 하지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특히 다리 꼬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의 종아리는 파란 정맥이 비춰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게 되면 피부 가까이에 있는 정맥이 쉽게 눌리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피부가 얇은 다리 뒤쪽은 지나가는 정맥이 많을 뿐더러 피부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다리를 꼴 때 위에 얹은 다리 종아리에 주로 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하지정맥류 전문 길흉부외과 양주민 원장은 “하지정맥류가 생겨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상담을 할 때 조차도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다”며 “다리 꼬는 자세가 하지정맥류의 주원인이라고 지적하면 깜짝 놀라 다리를 내리곤 한다”고 설명했다.

성장기 어린이, 남성과 여성도 위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더욱 나쁘다.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허리와 등이 굽어지고 옆으로 휘는 등 좋지 않은 자세가 추가로 생긴다. 이때 급성장기의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척추변형이 생길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우리들병원 김영진 의사는 “최근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며 장시간 나쁜 자세로 앉는 바람에 허리디스크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다리를 꼬면 통풍이 잘 안돼 남성의 경우 사타구니 완선(곰팡이) 여성의 경우는 질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웰빙비뇨기과 조강선 원장은 “남성이 꽉 조이는 바지를 입고 다리를 꼬고 있을 경우 고환 주위 온도가 높아져 정자수가 줄어드는 등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틀어진 골반 바로잡는 운동 2가지

다음 동작을 꾸준히 반복하면 골반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된다. 동작을 할 때 두 엉덩이가 바닥에 닿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골반이 틀어진 것이다.

① 먼저, 허리를 곧추 세운다. 그 다음 양 다리가 교차되며 두 무릎이 일직선상에 닿도록 앉는다. 이때 두 무릎이 맞지 않으면 교차된 허벅지가 평행하도록 앉으면 된다. 위 쪽에 올려져 있는 (오른쪽) 쪽의 엉덩이가 들린다면 두 엉덩이가 바닥에 닿도록 들려져 있는 쪽 골반에 무게를 싣는다. 이 자세를 40초~1분간 유지한다. 그 다음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으로 교대하여 반복한다.

② 첫 번째 동작처럼 앉은 뒤 허리를 곧추세운다. 이때 위쪽에 올려져 있는 (오른쪽) 다리 쪽 무릎을 세우고 들려진 방향의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오른쪽 다리가 세워져 있다면 반대 방향인 왼쪽 팔꿈치를 쭉 뻗어 무릎에 얹고 오른팔은 엉덩이 바로 뒤쪽으로 살짝 짚는다. 두 엉덩이가 바닥에 균등하게 닿은 상태에서 허리를 튼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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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스타들이 뛰어난 몸매를 어떻게 가꾸고 있는지 알고 싶으세요?

그들의 몸은 돈으로 만들어 낸 것도 아니요, 선천적으로 좋은 몸매를 타고난 덕도 아니죠 바로 그들은 훌륭한 피트니스 전문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거예요.

정상급 운동 트레이너인 캐시 켈러는 매력적인 몸매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들에게 최적의 운동법을 지도해 주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트레이너 입니다.

캐시 켈리를 거쳐간 스타들로는 "미셀 파이퍼","드류 배리모어","제니퍼 애니스톤","줄리아 로버츠"

"신디 크로포드","클라우디아 시퍼"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영화 출연, 시상식, 화보 촬영 등에 대비한  몸매 관리 비법과 체지방 줄이기 전략들을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드릴께요


 

이번 시간에는 클라우디아 시퍼의 슈퍼모델 하체!따라잡기 운동 비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믿어지지 않겠지만 클라우디아 시퍼 같은 슈퍼모델들도 자신의 몸 중에서 고민하는 부위가 있답니다.

다름아닌 모든 여성들의 고민 부위인 엉덩이와 허벅지입니다

 

모델 하체 만들기 운동은 25분간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일주일에 한 번씩 하면 되는데, 이를 꾸준히 하다 보면 거울 앞에서 당당하게 웃을 수 있게 될꺼예요.

 

당당한 하체로 미니스커트, 스키니진 모두 소화할 수 있겠죠?~

사진을 따라해 보시면서 날씬해진 몸매를 상상해볼까요?

 

 

“캐시와의 운동은 요란하지 않고 조화로운 방식으로 나의 삶에 변화를 일으켰다.

그녀와의 운동을 통해 성취감과 맑은 기운, 활력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 줄리아 로버츠

 

 

“드라마 ‘프렌즈’에 출연하면서 캐시와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걷기, 스트레칭 등 기본적인 운동을 이용하여 최고의 신체 상태를 만드는 법을 알려 주었다. 운동을 할 때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꾸준히 지키려는 의지도 더 강해진다.”
― 제니퍼 애니스톤

 

 

“캐시의 운동은 그 효과가 확실하다. 그녀의 복부 운동은 정말 훌륭한 운동이다. 군살을 빼려는 부위가 확실하게 빠진다.”
― 신디 크로포드
 

 

 

<준비운동>

 

1. 무릎 올리기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오른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올렸다가 내린 후 왼쪽으로도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그런 다음 팔을 가슴 높이에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해 앞으로 뻗은 후,

오른쪽 무릎을 올려 오른쪽 손바닥에 갖다 댔다가 내리고, 왼쪽 무릎으로도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세번째 동작은 오른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올려 왼쪽 팔꿈치에 갖다 대며,

무릎을 내린 뒤 이번에는 왼쪽 무릎을 올려 오른쪽 팔꿈치에 갖다 댑니다

 

* 세 종류의 무릎 올리기 운동을 좌우 각각 10회 이상씩 반복

 

 

 

<본 운동>

 

1. 파워 의자 자세

 

발을 어깨 너비 만큼 벌리고 섭니다. 숨을 내쉬면서 무릎이 거의 90도가 될때까지 구부려요

팔을 뻗어 올리면서 엉덩이를 내리고, 이때 상체가 앞으로 살짝 기울어져야 합니다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를 취해주세요

이 자세를 유지한 채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온전한 호흡을 10회 한 후 일어나

30초간 휴식하고 다음 동작을 합니다. * 4회 반복

 

 

 

 

 

2. 서서 뒷다리 올리기

 

 

의자 뒤로 30cm쯤 떨어져서 섭니다. 몸을 앞으로 숙여 팔꿈치를 의자 등판 위에 올려놓고

오른쪽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숨을 내쉬며 왼쪽 다리를 뒤로 올릴 수 있는 한 높이 올려주세요

 

* 좌우 각각 10회 반복

 

 

3. 앞뒤 런지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섭니다. 왼발을 앞으로 크게 한 발짝 뗍니다. 숨을 내쉬며

왼쪽 무릎은 왼쪽 발목과 일직선을 이루고 오른쪽 무릎은 바닥을 가리키고

오른쪽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들리도록 양무릎으로 런지 자세를 취해줍니다.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양 다리를 펴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갑니다.

이제 왼발을 뒤로 크게 한 발짝 떼고 무릎을 구부려 다시 런지 자세를 취해주세요

오른쪽 무릎은 오른쪽 발목과 일직선을 이루고 왼쪽 무릎은 바닥을 가리키고 왼쪽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들리도록 합니다.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갑니다.

 

* 각 8회 좌우 번갈아 반복

 

 

 

 

 

4. 한 다리로 엉거주춤 앉기

 

 

오른쪽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왼쪽 발을 앞으로 내밉니다

등을 펴고 오른쪽 무릎과 발가락이 일직선을 이루게 하고,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쭈그려 앉으면서 팔을 어깨 높이에서 앞으로 쭉 뻗어주세요

2초간 숨을 쉽니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무릎을 펴고 팔을 내려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이 동작이 너무 어렵다면 먼저 엉덩이를 어느 정도 내린 다음에 차츰 완전한 엉거주춤 자세를 취해요

 

* 좌우 각각 8~10회 반복

 

 

 

 

 

5. 아령 들고 다리 올리기

 

 

몸의 왼쪽을 바당게 대고 옆으로 누워 다리를 습니다.

이때 머리,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을 이뤄야 합니다

왼쪽 무릎을 굽혀 엉덩이 높이쯤에 놓고.

오른쪽 허벅지 위에 무게 1~2kg의 아령을 놓고 운동합니다.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향한 자세에서 숨을 내쉬며 바깥쪽 허벅지 근육을 이용해 오른쪽 다리를 30cm 정도 위에 올려요

오른쪽 발을 다시 바닥에 내려놓아요

다리 올리기를 15회 한 다음 다리에서 아령을 내리고,

발을 게속 구부린 상태로 오른쪽 무릎을 가슴게로 끌어 올렸다가 쭉 뻗으면서 펴주세요

 

* 좌우 각각 15회 반복

 

 

 

6. 엎드려 팔다리 들어올리기

 

 

손바닥과 바닥에 대고 기는 자세를 취합니다.

손과 어깨는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고 등은 편평하게 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왼팔을 앞으로 뻗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어주세요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하며 심호흡을 합니다. 팔과 다리를 내려 처음 자세로 돌아간 뒤

이번에는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로 같은 동작을 반복해주세요

 

* 좌우 각각 5회씩 반복

 

 

 

7. 공 죄기

 

 

몸의 왼쪽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눕습니;다.

양 무릎 사이에 공을 놓고  허벅지 안쪽 근육을 이용해 공이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세요

숨을 내쉬면서 허벅지로 공을 누르고 죄어줍니다.. 무릎 사이에 계속 공을 끼우고 숨을 내쉬면서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워 발가락을 위로 올립니다.

숨을 내쉬면서 몸의 오른쪽이 바닥에 닿게 몸을 돌려 눕고 허벅지 사이에 공을 끼워 죕니다

 

* 각 동작을 15회씩 실시

 

 

 

8. 엉덩이 들어올리기

 

 

의자 앞에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려 발뒤꿈치를 의자 바닥 위에 놓습니다

(의자 대신 커피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음)

무릎은 엉덩이와 일직선을 이루게 하고,

양팔은 몸 옆에 둔다. 숨을 내쉬면서 발뒤꿈치로 의자를 누르면서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올립니다

잠시 멈추었다가 엉덩이를 다시 바닥에 내려요

 

* 10회 실시 후 30~60초간 쉬었다가 반복

 

 

 

9. 한 발로 버티기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을 바닥에 붙입니다.

무릎을 붙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면서 왼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요

위팔, 어깨, 목, 머리는 바가에 닿아야 하고,

허리와 엉덩이는 기울어지지 않고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주세요

15~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며 심호흡을 합니다

몸을 내려 처음 자세로 돌아가세요

 

* 좌우 각각 15~30초씩 반복

 

 

 

10. 옆으로 누워 몸 들어올리기

 

 

몸의 왼쪽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누워 다리를 쭉 뻗고,

왼쪽 팔꿈치와 왼쪽 엉덩뼈로 체중을 지지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이 일직선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뒤 처음 자세로 돌아갑니다.

 

* 2회 반복한 뒤 양쪽 방향을 바꾸어 실시

 

 

 

<마무리 스트레칭>

 

 

1. 무릎 구부려 등 스트레칭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대고 기는 자세를 취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고양이처럼 등을 둥글게 휘면서 고개를 숙여주세요

심호흡을 하면서 이 자세를 2~3초간 유지한 뒤 처음 자세로 돌아가요

 

* 5회 또는 하고 싶은 만큼 반복

 

 

2. 엉덩이 위로 들어올리기

 

 

무릎과 손바닥을 대고 기는 자세를 취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손으로 바닥을 누르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고 다리를 쭉 펴주세요

엉덩이를 위로 치켜 올린 상태를 유지한 채 발뒤꿈치로 바닥을 누르면 됩니다.

 

* 30초간 또는 할 수 있을 때 까지 계속

 

 

3. 허벅지 스트레칭

 

 

무릎을 세우고 종아리만 바닥에 대고 앉은 자세에서 오른발을 앞으로 뻗어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쪽 발가락과 일직선을 이루게 놓습니다.

양손은 허벅지 위에 얹거나 유연성이 좋은 사람이라면  오른발 양옆으로 바닥에 둡니다.

왼쪽 허벅지의 얖면이 스트레칭 되도록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주세요

 

* 좌우 각각 30초 또는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

 

 

 

 

4. 공처럼 둥글게 말기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발꿈치 위에 올려놓고 앉습니다

앞으로 몸을 숙여 이마를 바다에 대고 손바닥을 위로 하여 팔을 몸 옆에 붙여주세요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내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숨  쉴 때마다 몸이 최대한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 10회 또는 하고 싶은 만큼 반복

 

 

 

“캐시와의 운동은 나를 흥분시킨다.

그녀의 운동은 재미있고 따라 하기 쉽다.

또한 내 몸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의 내면까지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다.”
― 클라우디아 시퍼 -

 

 

 

“수년간 캐시와 운동을 해보니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그리고 바쁜 스케줄에 맞추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늘 지루했던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미셸 파이퍼 -

 

 

 

휴~ 정말 예쁜 하체 만들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모두 신디크로포드와 같은 멋진 하체를 만들어 보아요^-^!!

 

 

 

Tip. 이 운동은 일주일에 한 번 월요일에 하세요

 

운동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월요일 운동을 뺴먹지 마세요

한 주일을 시작하는 첫날에 하는 운동은 그 주일 내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어 준답니다.

 

☆유산소 운동

 

빨리 걷기와 줄넘기로 지방을 연소하는 인터벌 운동을 25분간 한다.

먼저 4분간 걷고 1분간 줄넘기를 번갈아 하면서 2.4km를 걷는다. 강도가 높은 운동과

낮은 운동을 번갈아 가며 함으로써 심장 박동률을 적절하게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식의 인터벌 운동은 체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몸이 쉽게 지치지 않으면서

열량을 많이 연소시킬 수 있게 한다.

 

☆근력운동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초점을 맞춘 운동으로 20분간 한다.

몸을 탄탄하게 해주고 몸의 라인을 다듬어주는 근력 운동과 더불어

민첩성과 균형성이 필요한 동작도 들어간다.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차례로 연이어 해도 되고 아침과 저녁으로 2번 나누어 해도 된다.

 

☆준비물

 

타이머 장치가 달려 있는 시계, 줄넘기, 튼튼한 의자, 낮은 발판(높이 2.5~5cm)

아령(1~2kg), 공(농구공, 축구공, 배구공, 피구공, 작은 비치볼 등)

 

 

 

『할리우드 피트니스 30분』 발췌

캐시 켈러 지음/ 이양준 옮김/ 넥서스BOOKS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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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력있고 매끈한 몸매를 유지하는 탤런트 황신혜(42). 15년간 매일 빠지지 않고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덤벨 운동을 해왔다는 그는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몸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매일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의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그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매일매일~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운동!
 
그는 6년 전부터 전문 트레이너에게 본격적으로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 강도를 결정해요. 기본 목표를 3개월과 6개월 단위로 세우고 오늘은 유산소 운동을, 내일은 덤벨 운동의 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운동한답니다.” 한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보다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덤벨 운동을 나눠가며 매일 2~3시간씩 한다는 그는 탄탄한 복부와 군살 없이 매끈한 팔을 목표로 정하고 6개월간 꾸준히 관리한 결과를 거울로 확인하는 순간, 다른 어떤 것보다 큰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 “건강하지 않으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죠.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무리하게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몸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게 운동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답니다.”
 
 
고기와 밀가루는 NO! 
 
최근 일본의 한 화장품 CF를 찍은 후 일본팬들에게 20대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그는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관리했다. 야채와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며 모든 음식은 조금씩 오래 먹는 것이 원칙! “거의 매끼마다 야채쌈을 먹어요. 양배추나 해초, 녹황색 야채에 현미밥을 싸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요. 기름진 육류나 패스트 푸드, 밀가루와 버터가 주성분인 빵은 절대 먹지 않아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는 그는 항상 여러 개의 생수병을 준비해놓고 생각날 때마다 마신다. 하루 2ℓ정도를 마시는데 피부가 촉촉하게 윤기가 날 뿐만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군살 쏘~옥 빼는 황신혜표 다이어트 체조
 
어깨와 겨드랑이를 매끈하게~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똑바로 서서 두 팔을 들어올린다. 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당기면서 옆구리가 당기도록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인다. 좌우 20회씩 반복.

발목과 종아리를 날씬하게~
양손을 허리에 대고 선 자세에서 오른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왼쪽 종아리 뒤쪽이 당길 때까지 오른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상체는 곧게 세우고 양 발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좌우 20회씩 반복.

허벅지를 탄력있게~
오른발목에 수건을 걸고 양손을 뒤로 해 수건 끝을 잡고 선 상태에서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때 왼다리와 두 팔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숙인 상태를 5초간 유지한다. 좌우 10회씩 3세트 반복.

보디라인을 균형있게~
왼발목에 수건을 걸고 오른발로 몸을 지탱해 똑바로 선다. 양손을 뒤로 해 수건 끝을 잡고 잡아당기면서 온몸이 당기도록 늘인다. 좌우 5회씩 반복.

등 라인을 슬림하게~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 자세에서 양손에 덤벨을 들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상체를 약간 숙인 후 양팔꿈치를 들어 노를 젓듯이 등 쪽으로 잡아당겼다가 다시 내린다. 10회씩 3세트 반복.

옆구리를 매끈하게~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 자세에서 오른손을 귀 옆에 대고 왼손은 덤벨을 든다.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며 왼쪽 옆구리가 당기도록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인다. 좌우 10회씩 3세트 반복.

비뚤어진 척추를 곧게~
어깨, 손, 목이 일직선이 되게 하고 엉덩이와 무릎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숨을 내쉬면서 배와 등을 둥글게 밀어올린다. 3~4초 정지했다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바닥 쪽으로 밀면서 등을 수축시킨다. 5회 실시.

아침잠 깨워주는 전신 스트레칭
침대 끝부분에 목을 대고 무릎을 굽혀 눕는다. 이 자세에서 두 팔을 위로 뻗어올려 몸을 늘인다. 이때 머리는 뒤로 젖히고 등과 가슴은 쭉 편 상태로 5~10초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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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과자나 저당 음료는 어느 정도 먹어도 웬만해서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얼마 전 모 방송에서 ‘과자’의 여러 가지 유해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과자의 당분과 기름이 살찌게 하고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 과자 및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등에는 당분과 열량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고, 지나친 단맛은 인체 원기의 손상을 가져온다. 특히 설탕 등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쉽고,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자주 걸린다. 설탕은 소화 과정 없이 바로 몸에 흡수되어 장기적으로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인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단맛에 익숙해지면 입맛을 잃기 쉽다. 또한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인산은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은 많이 마셔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 부피가 증가하고 염분 대비 수분 양이 늘어나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급하게 마시지 말 것. 물은 하루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콩은 몸에 좋은 단백질 덩어리라 많이 먹으면 몸에 좋다
신장 기능이 만성적으로 떨어진 신부전 환자에게 두부·두유 등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콩은 단백질(40%)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철·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 특히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은 당뇨를 억제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다한 콩 섭취로 인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에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심하게는 사지 마비 현상, 호흡 마비 등 위험한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녹즙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 식품이다

녹즙은 해독 작용, 체질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몸에 좋은 음식. 하지만 이 역시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주어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의 간 기능 수치를 높여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위험한 음식. 녹즙은 생야채로 만들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신부전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녹즙의 해독 기능이 지나쳐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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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공원에서 공짜로 운동하는 법
날씨도 좋은데 헬스클럽에 갇혀 운동하는 것, 참 답답한 일이다. 가까운 공원의 산책로, 벤치나 울타리 기둥을 도구 삼아 근력운동을 해보자.
팔굽혀펴기효과부위 가슴, 어깨, 복부
1 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의자를 잡고, 발과 다리를 엉덩이 너비로 벌려 몸의 균형을 잡는다. 2 팔꿈치를 구부리며 가슴을 낮춘다. 팔 위쪽이 상체와 거의 일직선이 되도록 할 것. 잠시 정지했다가 원위치로 돌아간다. 10회 반복하고 30초간 휴식할 것.
기둥 당기기
효과부위 팔, 복부
1 울타리 기둥이나 나무의 오른편에 선다. 허리높이에서 왼손으로 나무를 잡고 왼팔이 완전히 펴질 때까지 몸을 오른쪽으로 치우친다. 2 왼쪽 팔꿈치를 구부려 몸을 기둥 쪽으로 끌어당긴 다음 원위치로 돌아간다. 10회 반복 후 방향을 바꿔줄 것.


무릎 구부리며 상체 비틀기효과부위 엉덩이, 허벅지
1 낮은 담이나 울타리에서 세 걸음 정도 떨어져 마주보고 선다. 손은 허리에 두고 왼쪽 발을 담 위에 올린다.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왼쪽 무릎을 구부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할 것. 2 몸을 낮추면서 상체를 오른발 쪽으로 비튼다. 일어나 원위치 한 후 다리를 바꿔 동작을 반복한다.
지그재그로 뛰어넘기
효과부위 허벅지, 종아리
1 인도와 차도로 구분되는 부분을 가운데 에 두고 오른발로 몸의 균형을 잡는다. 2 왼쪽 무릎을 살짝 구부려 인도의 왼쪽으로 뛰어 넘어간다. 왼발로 착지한 뒤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인도의 오른쪽으로 뛰어 넘어간다. 오른발로 착지할 것. 이 동작을 20~3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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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도 울고 갈 백만불짜리 힙 만들기

우리 몸의 지방은 성과 연령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르다. 성장기인 사춘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효소 활성이 크고, 중년이 되면서부터는 복부에서 활성도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사춘기에는 허벅지와 엉덩이 쪽에, 중년 이후에는 복부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여성형 비만은 하체부터 살이 찌게 되는데 이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양이 크다. 불행하게도 엉덩이만, 허벅지만, 종아리만 살을 빼는 식이요법은 없다. 부위별로 살을 빽기 위해서는 각 부위에 맞는 운동이 최고다.

Donky Squat

1. 발꿈치를 세우고 선다. 이 상태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한 손으로 옆의 기구나 벽또는 큰 봉 같은 것을 잡을 수도 있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내려가다가 숨을 내쉬면서 올라온다. 내려갈 때 허벅지에 오는 느낌을 느끼면서 내려가며, 올라온 후엔 힙을 짜 주는 느낌으로 조여준다.

어브덕션 온 볼(Abduction On Ball)

1. 볼 위에 옆으로 눕는다.

2. 한쪽 다리를 올릴 때 바깥쪽 허벅지가 운동되도록 최대한 느낌을 집중시킨다. 올릴 때 숨을 내쉬며 내릴 때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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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허리를 원하세요?

1. 바른 자세 유지

서거나 앉을 때의 자세는 항상 머리, 허리, 엉덩이 부위가 일직선이 되어야 하며 누울때는 허리 를 바닥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는 허리에 수건 등을 넣고 누워도 좋습니다.
허리보다 아래 있는 물건을 들어올릴 때는 허리만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같이 구부려서 들어 올 립니다.
가능한 한 허리 높이 이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2. 척추 강화 운동

운동은 무리 없이 서서히 시작하고 운동 전과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쭉쭉 펴주기)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운동강도는 처음에는 약하게 나중에는 강하게 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하루 1~2회,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하고, 6~10초 동안 유지합니다.

3. 걷 기

걷기 운동은 조깅처럼 관절이나 디스크에 무리를 주지 않아 요통환자와 척추수술을 받은 사람들 에게 치료의 한 방법으로 권장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걷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약간 빨리 걷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겨드랑이에 약간 땀이 배어나오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천천히 많이 걷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른 걸음으로 적당량을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분~20분)


스트레칭(쭉쭉 펴기)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하고 10~20초간 유지합니다.

1. 고개는 정중앙으로 유지하고 팔과 다리를 힘주어 쭉 뻗습니다.

2. 두 다리에 힘을 빼고 두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깁니다.
 
3. 어깨를 눌러주듯 팔을 위로 쭉 폅니다.

4. 고개는 정면을 보고 양어깨를 위로 쭉 올립니다.

5. 상체는 굽히지 않고 등 뒤로 두 손을 깍지껴 팔을 위로 올립니다.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하고 10~20초간 유지합니다.

1. 양무릎을 세운 채로 배에 힘을 주고 허리 전체를 바닥에 붙이는 느낌으로 아래로 당깁니다.

2. 양무릎을 붙이고 머리를 들어 상체를 세웁니다. 이때 팔도 같이 뻗어줍니다.

3.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팔꿈치를 펴고 팔을 뻗습니다.

4. 양팔꿈치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등을 최대한 들어 올립니다. (고양이 자세)

5. 숨을 내쉬며 허리를 최대한 내립니다.



목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하고 10~20초간 유지합니다.

1. 상체는 움직이지않고 머리만 천천히 뒤쪽으로 보낼 수 있는 최대범위까지 끌어 당깁니다.
(두턱 만들기)

2. 상체는 움직이지않고(1번과 반대로) 머리만 천천히 앞쪽으로 내밀 수 있는 최대한 내밉니다.

3. 어깨를 올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4. 어깨는 수평으로 유지하고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돌립니다. (반대방향으로도 해줍니다.)

5. 어깨는 수평을 유지하고 천천히 고개를 기울입니다. (반대방향으로도 해줍니다.)

6. 아픈쪽 머리 위에 손을 올려놓고 천천히 부드럽게 끌어당겨 줍니다. (반대방향으로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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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다. 장거리 여행을 하다 보면 운전을 하는 사람이건 뒷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건 몸이 불편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몸이 불편해지면 여행이고 뭐고 다 귀찮아지고 집에서 푹 쉬고만 싶어진다.
여행길이 즐거우려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개운하게 만들어야 한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대개 허리가 아프고 구부러진 다리가 잘 펴지지도 않는다. 이 때 허리 통증은 엉치관절을 구부리는 근육인 장골허리근이 뭉쳐져서 생긴다.
직업적으로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들은 이 근육들이 짧아지면서 자주 허리가 아프게 된다. 허리 척추 등뼈를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고 골반에서부터 넓적다리 앞쪽으로 뻗치면서 아주 불편하게 된다.
사무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사무작업을 하는 경우도 똑같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는 비교적 더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주는데, 방석을 사용할 경우에는 팔걸이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한두시간에 한번씩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2] 허리와 엉덩이가 결릴때를 병행하면, 요통 걱정없이 장거리 여행을 다닐 수 있다.
<사진1> 엉덩이를 반만 걸치고 앉은 상태에서 왼발을 뒤로 30도 비스듬히 뻗는데, 이 때 발의 앞부리는 안쪽으로 돌려서 반대쪽 엉덩이를 향해야 한다. 의자 등받이에 등을 바싹대고 골반이 앞뒤로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시켜야 하며, 무릎은 엉치관절보다 뒤쪽에 위치해야 한다.
<사진 2> 넓적다리 앞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에는 장골허리근이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때에는 의자를 이용하지 않고, 벽이나 자동차를 손으로 짚고 스트레칭 한다.
발을 뒤로 뻗은 쪽의 골반을 약간 앞으로 내밀거나 뒤로 당기면 골반의 위치에 따라서 당겨지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엉치관절 주위의 근육을 스트레칭할 때에는 골반의 위치를 일정하게 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사진 3> 허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고, 꼿꼿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자세로 몸에 반동을 주지말고 30초 동안 유지해야 한다. 다리를 바꾸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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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복부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뒷모습, 즉 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의외로 바른 자세의 포인트는 후면을 다듬는 것이다.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앉다 보니 의외로 많은 여성의 등에 지방이 정체되고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살이 툭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가슴을 쫙 펴고 서 있는 경우보다는 구부정한 자세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운동을 통해서 교정을 해나가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더 불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보자.
원 암 덤벨 로(One-Arm Dumbbell Row)
1. 덤벨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과 오른다리를 벤치에 대고 등이 바닥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 앞으로 숙인다. 시선은 앞으로 향한다.
2. 호흡을 내쉬면서 덤벨을 골반 쪽으로 끌어당긴다. 다시 팔을 천천히 내리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하이퍼 익스텐션(Hyper Extension)
1. 익스텐션 기구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2.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앞으로 내린다. 내쉬면서 허리와 등의 힘으로 머리가 수평이 되도록 하며 일어난다. 이때 힙과 배를 타이트하게 유지하는 느낌으로 실시한다.
NG
허리와 등의 힘으로 머리가 수평이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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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깨가 좁다. 그래서 가뜩이나 작지 않은 얼굴이 더 커 보인다. 그나마 지금은 운동을 하면서 어깨 쪽과 광배근이 자라 자세도 바르게 되고, 어깨도 넓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때는 나도 모르게 으쓱해지곤 한다. 지금 나는 한 부위 한 부위 다듬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 같은 평균치가 이뤄내고 있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나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갖길 바란다.
숄더 프레스(Shoulder Press)
1. 덤벨을 양손에 잡고 어깨 위로 올린다. 팔이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수직으로 어깨 위로 들어 올린다.
2. 덤벨을 든 팔을 서서히 내린다. 손을 내리지 않고 최대한 아래로 당겨준다. 두 개의 덤벨을 동시에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한 쪽씩 번갈아서 실시할 수도 있다.
인클라인 사이드 라잉 레이즈(Incline Side-lying Raise)
1. 벤치에 비스듬히 눕는다.
2. 한쪽 팔의 덤벨을 귀 높이보다 조금 더 높이 올린다. 이때 천천히 호흡을 내쉬면서 올리고, 다시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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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큰 변화는 없을 지라도, 심장이 뛸 때마다 혈액을 통해 뼈를 비롯한 온몸으로 영양공급이 되면서, 1초 전의 몸과 지금의 몸이 다르다.
뼈에서는 계속 힘이 실리는 쪽으로 뼈가 자라나가고, 반면 힘이 실리지 않는 쪽의 뼈는 점점 약해지면서 형태가 바뀌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점점 더 심해지지만, 그 심해지는 원리를 잘 이해하고 교정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
발목을 붙이고 똑바로 서있을 때 무릎 사이가 벌어진 경우를 0자형 무릎이라고 된다. 이 경우 체중이 무릎 전체에 실리지 않고 주로 무릎 안쪽으로만 실리기 때문에 무릎의 연골이 빨리 닳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게 된다.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하시는 집안 어르신의 무릎을 살펴보면 0자형 무릎일 것이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은데 0자형 무릎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 뼈의 형태는 근육을 꾸준하게 수축시켜 자극을 주면 형태가 바뀌게 된다. 평소의 자세를 교정하고 아래의 운동을 6개월정도 꾸준히 연습하면 다리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
▲ <사진1>

<사진1> 의자에 앉는 자세. 무릎을 벌리고 앉지 말고, 반대로 발목은 벌리고 무릎을 모은 자세로 앉아야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우면,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2] 허리와 엉덩이가 결릴 때("허리와 엉덩이가 결릴때" 참조)의 운동이 필요하다.
<사진2> 걸어갈 때의 자세. 무릎이 앞으로 나갈 때 반대편 무릎 앞으로 내민다.

<사진3> 무릎 모으기 운동. 발목을 붙이고 똑바로 서서 무릎이 서로 닿도록 힘을 주면서 6초동안 유지한다. 20초 쉬고 다시 6초동안 힘을 주어 무릎을 모으고, 20초 쉬고 다시 6초동안 힘을 준다. 이 운동을 매일 3회 반복한다. 주의사항: 6초동안 힘을 줄 때에는 반드시 숨을 쉬면서 힘을 주어야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릎 모으기 운동을 많이 자주 할수록 빨리 교정이 되지만, 갑자기 많은 운동을 하면, 등산 안하던 사람이 등산후 장딴지에 알이 배겨서 고생하듯이 허벅지의 근육이 뭉쳐서 무릎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높여야 한다.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도록 특수하게 신발 깔창을 제작하여 착용하면 훨씬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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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가슴이 쥐어짜듯이 아프면서 통증이 어깨, 팔꿈치,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쪽으로 뻗치면 우선 심장병(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장검사를 정밀하게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그때 생각해야 할 것이 가슴 근육이 뭉치는 병이다.

이 경우 간혹 잠을 못 잘 정도로 가슴의 통증이 심해서 깨기도 한다. 팔을 옆으로 벌려서 올리기 어려워 오십견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여성은 젖가슴이 아파서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가끔씩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경우는 가슴근육에 원인이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가슴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므로 쉽게 뭉칠 수 있다. 팔을 심하게 옆으로 벌릴 때는 가슴근육이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뭉칠 수 있다. 어깨관절 주위의 뼈가 골절되어 오랫동안 팔을 고정시켰을 때, 등뼈보다 어깨가 앞으로 나온 꾸부정한 자세에서는 가슴근육이 짧아지기 때문에 쉽게 뭉치게 된다. 평소에 조금씩 근력을 강화시키면서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이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방문을 반쯤 열고, 양 팔꿈치가 어깨높이가 되도록 팔을 벌리고,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민다  <사진1>.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팔꿈치보다 상체를 더 앞쪽으로 내밀면 가슴근육이 스트레칭된다. 30초동안 유지한다.

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스트레칭운동을 하면, <사진 1>의 자세에서와는 약간 다른 부위의 가슴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사진2>. 몸을 앞뒤로 흔들지 말고 가만히 내민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

이번에는 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
<사진3>. 가슴의 통증이 심할 때에는 1시간마다 한번씩 스트레칭운동을 반복한다.

운동후에는 어깨 뒤쪽의 견갑골 사이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뒷목이 뻐근할 때의 운동을 같이 시행해서 등뒤의 근육도 스트레칭 시켜 주어야 한다.
/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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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0] 옆구리가 결리세요?
팔을 쭉쭉 뻗어보세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뻑뻑한 창문 등을 열다가 옆구리가 무지근하게 아파 몇달씩 고생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첫날은 옆구리만 결리는 정도지만 다음날부터는 숨을 쉴 때마다 옆구리의 통증에 식은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악화되기 쉽다.
옆구리뿐 아니라 어깨, 팔과 손목의 안쪽, 새끼손가락 쪽으로도 통증이 심해진다면 광배근이 뭉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광배근은 등의 아래 절반을 감싸는 넓은 근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뭉치는 경우가 많은 근육이다.
예를 들어 큰 상자를 혼자서 들어올려 트럭 짐칸이나 선반 위에 올릴 때, 머리나 어깨 위로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머리보다 위쪽에 있는 뻑뻑한 창문을 힘들게 열 때, 손에 무거운 아령을 들고 머리 위로 올리거나 머리에 무거운 물건을 이고 떨어지지 않게 한손으로 잡고 다닐 때 흔히 뭉치게 된다.
광배근이 뭉친 경우에는 오랫동안 원인을 찾지 못해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호흡기내과에서 기관지 내시경 검사, 심장내과에서 심혈관 조영술까지 받아도 이상을 찾지 못한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도 마찬가지다.
옆구리가 뻐근한 증상은 스트레칭만으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1주일 정도만 반복하면 통증이 없어진다.
광배근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은 의자에 앉아서 오른손으로 왼쪽 손목을 잡고, 45도 오른쪽 상방으로 잡아당긴다<사진1>. 어깨는 의식적으로 위로 올리려고 힘을 주고, 허리는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오른쪽으로 비틀어야 광배근이 잘 스트레칭된다<사진2>. 옆구리 운동하듯이 허리를 옆으로 숙여야 한다<사진3>.  30초 동안 유지한 후 반대 쪽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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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무기력해지고 피로해지는 여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역시 운동이다. 그러나 ‘아무 운동’이나 하는 것은 절대 금물. 여름철에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에 따른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올바른 여름철 운동을 위한 사상체질에 맞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사상체질 운동법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다른 계절보다 체온이 쉽게 오른다. 외부의 기온이 높으면 신체는 운동할 때 생성된 열을 밖으로 내보낼 수 없고, 습도가 높기라도 하면 증발하지 않은 땀 때문에 체온이 계속 상승하는 까닭이다. 체온 상승으로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말초 피부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대신 근육으로 가야 하는 혈액 공급량을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이다.

 

체온이 점점 올라가 위험수위에 이르게 되면 스트레스와 일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게다가 체온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운동을 쉽게 포기한다거나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피로해진다면,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하고 있는지 의심해 봐야한다. 특히 여름엔 기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운동법은 필수다.

 

 

 

사상체질에 맞는 여름 운동법

 

 

- 태양인

 

하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이 적당!
태양인은 체내에 열이 많아 여름에 손발이 뜨거운 경우가 많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은 아니다. 몸 안으로 기운을 모으는 힘은 약하고, 몸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태양인은 기운을 많이 소모하는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다. 더위를 많이 타진 않지만 여름에는 특히 수분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가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은 건강에 해롭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장시간 땀을 빼는 것도 금물.

 

태양인에 알맞은 여름 운동법
태양인은 저돌적이고 성격이 급해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성격상 가장 잘 맞는 운동은 요가나 단전호흡, 기공과 같은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운동이다. 신체적으로 보면 태양인은 목덜미가 발달되어 있다. 대체로 머리가 크고, 허리가 얇고 길어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걷는 일에 약한 체질이다. 따라서 척추에 무리가 가고 무릎관절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조깅이나 달리기보다는 등산, 자전거타기, 골프 등 하체를 단련하고 허리를 강화하는 운동이 적당하다. 태양인에게 여름철에 권장할 만한 운동은 수영이다. 땀도 많이 나지 않고 하체에 무리도 가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시간은 아침이 적당하다. 태양인과 같은 양인은 아침에 기운이 넘치고 저녁엔 기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더라도 아침운동이 적당한 것. 대신 오전 6~8시 사이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저녁엔 운동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 태음인

 

장시간 땀 흘릴 수 있는 등산이 효과적!
비만인의 50~70%가 태음인일 정도로 태음인은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다. 신체 골격이 크고 체형이 큰 만큼 식욕 또한 왕성하지만, 왕성한 식욕에 비해 활동적이지 못하며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태음인은 땀이 별로 없는 태양인에 비해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 따라서 태음인에게 여름은 괴로운 계절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흐르기 때문에 운동보다는 조용하고 서늘한 곳에서 잠을 자며 쉬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태음인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몸 안에 노폐물과 열이 쌓여 성인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운동, 사우나, 반신욕으로 땀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태음인에 알맞은 여름 운동법
과격한 운동을 오래 견디지 못하는 태음인에게는 지구력을 가지고 30분 이상 할 수 있는 등산이나 조깅, 빨리 걷기 등이 좋다. 운동을 할 땐 시간을 길게 해 땀을 흘리는 것이 좋은데, 이런 운동들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적당하다. 태음인은 승부근성이 강하고 체력이 좋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음주가무, 잡기에 능하므로 혼자서 지속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체질이다. 따라서 등산,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사람들과 어울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한 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서 땀을 식히기보다는 곧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소양인

 

사이클, 인라인 스케이트 같은 활발한 운동이 적당!
소양인은 외향적이고 활발해서 사상체질 중에서 가장 운동을 좋아하는 체질이다. 행동이 날렵하고 운동신경도 발달해서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반면 성미가 급하고 끈기가 부족해 어떤 일이든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따라서 소양인에게 가장 중요한 운동 포인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얼마나 오랫동안 할 수 있느냐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다. 서 있거나 걷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깅 같은 운동에 오히려 쉽게 지친다.

 

소양인에 알맞은 여름 운동법
외향적인 성격의 소양인은 행동이 날렵하고 운동신경이 발달한 편이라 사이클,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운동이 잘 맞는다. 이런 운동은 소양인의 약한 하체를 강화해주기도 한다. 덜렁대고 끈기가 부족한 성격의 소양인에게는 양궁도 권할 만하다. 양궁은 인내력과 집중력을 길러준다. 운동은 혼자 하기보다는 파트너와 함께하며 즐기는 것이 좋다. 등산을 한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코스보다 짧고 가파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몸에 열이 많으므로 운동 후에는 찬물로 샤워한다.

 

 

- 소음인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최고!
소음인은 비만과는 거리가 멀고 마른 체형의 사람들이 많다. 몸도 냉해 땀을 흘려서는 안 되는 체질이다. 평소에도 땀을 많이 흘리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소음인은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면 기력이 달리고 몸이 더욱 차가워져서 병이 생기기 쉽다. 사상체질 중 여름에 가장 쉽게 지치는 체질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소음인에 알맞은 여름 운동법
격렬한 운동보다는 신체 부위를 골고루 조금씩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스트레칭, 가벼운 산책, 조깅이 적합하다. 그러나 가벼운 운동이라도 오래 하는 것은 금물이며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도 몸이 냉하므로 수영은 적합하지 않다. 등산은 해도 되지만 완만한 산길을 장시간 동안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체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고 싶다면 짧은 시간 동안 스피드를 내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구기 종목이 좋다. 소음인은 신체적으로 하체가 비교적 발달되어 있지만 상체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턱걸이나 윗몸일으키기 등 상체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좋다. 소음인과 태음인은 유난히 아침잠이 많고 새벽에 활동을 많이 하면 오후 내내 피로감에 젖어 하루를 망치기 쉬우므로 운동은 가급적 오후 7~10시 사이, 식후에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목욕은 여름철이라도 따뜻한 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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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요통, 어깨 결림은 모두 나쁜 자세에서 비롯된 현대인의 고질병.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아름다운 ‘S라인’ 몸매도 모두 ‘자세’에서 만들어진다. 일상 속에서 생긴 각종 만성병을 고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른 자세란 척추의 자연적인 S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척추를 똑바로 세운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자세는 보기에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건강과도 직결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사는 노인들의 대부분이 자세가 바르고 척추가 바른 것을 볼 수 있다. 바른 자세가 혈관과 내분비기관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식욕과 정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는 목과 어깨의 피로를 없애주고 뇌세포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키도 더 클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해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도 쑥쑥 자라게 하는 것이다. 척추의 정렬 상태를 바르게 유지하고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해 성인인 경우에도 키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숨겨진 1~3cm의 키도 되찾게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구부정하게 앉지 말라”, “허리를 곧게 펴라”와 같은 소리를 무수히 들어왔으면서도 바른 자세를 취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자세의학연구소 김창규 소장은 우리가 처음부터 나쁜 자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유치원생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즉, 지금 우리가 취하는 나쁜 자세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상 속에서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나쁜 자세로 계속 생활하게 되면 우리 몸은 과부하에 걸려 언젠가는 병들게 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장시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면 고개가 앞으로 치우치기 쉽고, 한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한쪽 어깨를 위로 올라가게 해 어깨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나쁜 자세는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 관절, 뼈, 디스크, 척추에 무리를 가해 지치게 하고 변형을 초래하며, 근·골격계의 질환과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한 잘못된 척추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신경계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경계의 이상은 모든 기관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무기력, 메스꺼움, 기억력 감퇴, 호흡곤란, 정력 감퇴, 소화불량 등도 모두 우리가 가볍게 여기고 등한시했던 자세에서 오는 질환들이다. 이 같은 증상과 질환들 이외에도 나쁜 자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져 인체에 맞지 않는 의자와 책상 사용이 늘어나면서 나쁜 자세가 더 일찍 습관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적으로 영동세브란스 문재호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60%가 척추 이상을 호소하고, 초등학생들도 자세 불량이 30%에 이른다고 하니 아이들의 바른 자세 교정이 얼마나 시급한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화되지 않은 바른 자세를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식을 하고 허리를 바르게 폈다가도 조금 지나면 옛날 습관대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는 구부정한 나쁜 자세가 오랜 세월을 통해 뇌에 편안하도록 적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3개월만 신경쓴다면 누구나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다.

 

우선 잠잘 때,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운전할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취하고 있는 나쁜 자세를 찾아 이를 최대한 줄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보자. 어떤 자세로 있든 그것이 바른 자세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 나쁜 자세를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운동은 몸 양쪽의 균형을 잡아줌은 물론 바른 자세를 쉽게 습관 들이게 한다.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스트레칭을 찾아서 해보자.

 

생활 속의 나쁜 습관들

 

▷ 고개를 숙인다
밥을 먹을 때, 부엌일을 할 때 등 생활 속에서 우리가 취하는 자세를 생각해보자. 거의 매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늘 취하는 자세라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겠지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각종 자세병을 일으키고 건강을 위협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태가 악화되므로 되도록 고개를 숙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을 때는 독서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자. 또 고개를 숙이는 작업을 한다면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혀 목과 어깨의 근육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 구부정하게 선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나쁜 자세다. 가슴을 압박하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소화기에도 좋지 않다. 평소에 고개는 세우고 가슴을 들어 자연스럽게 펴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몸에 밴 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을 나쁜 자세로 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활짝 펴라. 이때 목, 어깨, 허리에는 힘을 빼야 한다. 이런 자세로 생활한다면 구부정한 등은 펴지고, 앞으로 나온 고개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배도 들어가게 된다.

 

▷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난 후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만큼 목이 아플 때가 있을 것이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성장기에 있는 자녀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모두 높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의심해보라.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과 어깨 근육은 밤새 긴장하게 된다. 계속 높은 베개를 베고 잔다면 긴장성 두통이 생기고 항상 피곤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고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목뼈 전체와 척추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되도록 낮은 베개를 베거나 목만 받치고 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는 목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키를 커 보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은 오래전부터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하이힐은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 자세 또한 망가뜨리기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신은 신발이 오히려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 따라서 신발을 선택할 때는 모양보다는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옷보다는 신발에 투자하자. 발에 잘 맞고 굽이 낮은 신발을 골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바닥에 앉는다
흔히 바닥에 앉을 때는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게 된다.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책상다리를 하는 것보다 허리를 쉽게 세울 수 있어 허리에 부담이 적다.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기 힘들기 때문에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누적되면 등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진다. 이는 양쪽 다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고,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게 될 때는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혹은 벽에 등을 기대어 앉거나 허리를 펴고 앉는 등 최대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앉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를 휘게 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저리고 천장관절이 과도하게 늘어나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앉아 있을 때는 되도록 다리를 꼬지 말고, 아니면 자주 번갈아가며 꼬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짧은 치마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게 만든다. 이런 자세가 굳어지면 골반이 뒤틀려 양쪽 골반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기 쉽다. 게다가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해 허리뼈와 등뼈가 휘어 척추의 정렬 상태도 흐트러진다.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 옆으로 누워 잔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허리가 받는 압박은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의 3배에 달한다. 혈액순환을 방해해 팔이 저리고, 선잠을 자게 되고, 몸 전체의 근육이 꼬이고 뒤틀린다. 이런 자세로 계속 잠을 자게 되면 40~50대에는 사십견, 오십견을 앓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잠자는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게 될 때에는 높이가 낮은 쪽 어깨를 밑으로 하여 눕고, 잠이 올 듯하면 다시 반듯하게 눕는다. 이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다 보면 뇌에 바른 자세가 적응될 것이다.

 

▷ 아기를 안는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등의 통증과 피로를 호소하고 긴장성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서서 아기를 안고 있으면 허리와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앉아서 안고 있어도 허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그렇다고 업고 있으면 엄마의 등은 구부정해지고 아기는 ‘O자형'다리가 되기 쉽다. 가장 좋은 자세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아기를 안거나 젖을 먹이는 것이다.

 

▷ 세수할 때 상체를 숙인다
대부분의 세면대는 각자의 키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허리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실제로 누구나 얼굴이나 손을 씻을 때 허리가 뻐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손을 씻을 때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앞뒤로 다리를 벌려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를 앞쪽 발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간다. 이때 앞쪽 무릎은 세면대의 높이에 맞춰 약간 굽혀준다. 양치질을 할 때도 마찬가지. 세수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단, 샤워를 할 때도 물이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서서 고개를 뒤로 젖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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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시카의 패션 요가 시리즈 그 두 번째. 이달에는 슬리브리스 아이템에 도전한다. 팔이 훤히 드러나는 소매 없는 옷엔 마른 팔보다는 탄력있는 팔이 더 섹시한 법. 축 늘어진 팔뚝 살 때문에 고민했다면 제시카의 제안에 주목하자.


01 영웅 무드라 자세
등의 군살을 정리해 주고 어깨와 팔 윗부분을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1 무릎을 꿇어앉고 등을 쭉 편 뒤 양손을 무릎을 얹는다.
2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등 뒤로 보내고 깍지를 낀다. 이때 어깨를 최대한 뒤로 빼고 양 손바닥은 붙인다.
3 호흡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이마와 코를 바닥에 대고 팔을 머리 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한다.


02 등 뒤로 합장자세
손목의 기혈을 순환시켜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동작.

1 양발을 어깨 너비의 2배로 벌리고 서서 양손을 등 뒤에서 합장한다. 이 때 가슴을 열어 호흡을 들이마신다.
2 천천히 호흡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인다. 이때 척추가 바르게 펴지도록 자세를 취하고 30초간 유지한다.


03 양 팔을 비틀어 올리기
손목, 팔꿈치, 어깨를 자극하여 팔 전체 라인을 잡아주는 동작.

1 바르게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등을 서로 마주보게 한다.
2 오른손이 위로 올라가게 팔을 교차시켜 깍지를 낀다.
3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위로 쭉 뻗는다.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4 팔 스트레칭
팔 안쪽 부분을 자극해 팔뚝 라인을 다듬어준다.

1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가슴 앞으로 올려 깍지를 낀다.
2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뒤집어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3 호흡을 내쉬면서 천천히 손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한다.


05 소머리 자세
어깨 관절을 자극해 팔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팔 전체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동작.

1 바르게 앉은 자세에서 오른팔을 들고 팔꿈치를 구부려 등 뒤로 보낸다.
2 왼팔은 등 뒤로 보내 아래에서 위로 팔꿈치를 구부린다.
3 가슴을 바르게 펴면서 양손을 잡고 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손이 잡히지 않을 경우 수건을 이용해도 좋다.


Jessica Profile
옥주현, 보아, 한가인, 이미연, 최지우 등 톱스타들의 요가 선생으로 유명한 제시카(24세, 본명 최현정). 5년 경력의 요가 강사로 현재 퓨어 요가(대치점)의 수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요가 동작을 통해 신체건강과 균형 있는 몸매 관리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제시카의 발란스 요가’ 비디오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1로 개인지도를 받는 듯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비디오와 함께 요가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모바일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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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는 뱃살, 민망한 팔뚝살, 터질 듯한 허벅지…. 작년에 사놓은 트로피컬 비키니 수영복이 올해도 장롱 신세가 되는 건 아닌지?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 짧은 시간에 살을 확 뺄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자. 23인치의 잘록한 허리는 아니어도 좋다. 10일 동안 3kg 이상 감량을 약속하는 다이어트의 모든 것!

걸으면서 살 빼는 다이어트 운동화

살을 빼고 싶다면 걷는 것을 싫어하면 안 된다. 혹 당신이 뚜벅이족이라면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그만큼 이득을 얻고 있는 것. 단순한 걷기만으로도 골프 운동량(55㎈)과 비슷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이러한 걷기나 조깅을 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기쁜 소식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 운동화. 이는 신고 걷기만 해도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등의 효과를 내고 체중을 분산시키는 V굽으로 인해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부기를 빼주는 소금 다이어트

내일 당장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소금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소금을 활용한 다이어트는 살이 빠질 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시각적으로 200% 만족할 것이다. 특히 수영복을 입었을 때 가장 많이 노출되는 허벅지와 뱃살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면 셀룰라이트 성분이 빠져 체중보다 치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도전! 새콤달콤 레몬 다이어트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도는 레몬으로 살 빼기에 도전한다. 살찌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변비. 레몬 다이어트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레몬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숙변과 노폐물을 제거, 변비를 근본적으로 막아주며, 특히 레몬워터는 ‘디톡스’의 기본 음료로도 애용될 만큼 신진대사를 돕는다.

레몬 다이어트의 기본은 차가운 물에 레몬을 넣은 냉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 새콤함의 강도에 따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자. 레몬 냉차를 만들기 귀찮으면 레모나나 비타민제를 생수에 넣어 녹여 먹어도 좋다. 이 다이어트의 장점은 소화가 잘되게 도와 옆구리나 배의 군살을 강력하게 빼준다는 것. 게다가 피로에 지친 몸의 부기가 쏙쏙 빠지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한 가지로 승부한다. 원푸드 다이어트

단 한 가지만을 먹어야 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데, 짧은 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이왕이면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과일로 승부수를 던진다. 과일이라고 해서 모든 과일이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 포도, 바나나, 멜론, 귤 등은 오히려 칼로리가 높아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는 키위, 푸른 사과, 감, 배, 자몽, 토마토 등이 있는데, 특히 토마토의 경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은 풍부하여 강력 추천!

요가, 필라테스! 운동이 최고~
운동만큼 좋은 살 빼기도 없다. 이젠 현영, 제시카, 한은정도 부럽지 않은 몸매를 위해 스트레칭에 도전한다. 스트레칭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단순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한 운동에는 요가, 필라테스, 코어 인 바디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이미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비디오로도 출시한 바 있다.

최소 2~3개월 이상은 해야 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채식을 위주로 식단을 짠 후 도전한다면 열흘 정도 만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간 제약 없는 줄넘기

팔뚝, 뱃살, 허벅지 등 불행하게도 온몸의 살을 빼야 한다면 줄넘기를 추천한다. 줄넘기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 부담이 없으며,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줄넘기를 쉬지 않고 1시간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460~627kcal.

그러나 1백번을 하고 1분 쉬기를 반복한다면 몸 안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할 때 소비된 에너지 중 90% 정도의 탄수화물이 소비되어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줄넘기를 해도 약하게, 중간에 쉬지 말고 20분 이상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잊지 말자! 생활 속 다이어트

쭉쭉빵빵,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는 당신의 생활 자체가 다이어트로 이루어져야 한다. 말하고 걷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모든 것을 다이어트와 연관 지을 수 있다. 말하는 것은 의외로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30여 분의 식사 시간 동안 말없이 먹으면 30kcal가 소모되지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먹으면 50~60kcal가 소모된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도 소리내어 읽어보자. 음식은 가능하면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굽거나 삶은 것을 고르자.

이른 아침, 물 한 잔! 밥 한 끼!

아침에 물 한 잔과 밥만 챙겨 먹으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법. 정말 유혹적이지 않은가? 먼저 잠에서 깬 뒤 물 한 잔을 마신다. 이땐 꼭 씹어서 마시고, 너무 차지 않은 물을 마시도록 한다. 이 물은 보약보다도 더 훌륭한 것으로 변비, 소화불량 등 내장기관과 관련된 트러블들을 치료한다.

다음은 약간의 식사라도 반드시 해둘 것. 잠자고 있던 뇌와 내장기관이 완전히 깨어나는 데 소요되는 1~2시간 사이의 음식물을 섭취는 살을 빼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준다.

선식, 비타민 등 영양 만점 다이어트

먹으면서 살을 뺀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특히 선식은 현미, 찹쌀, 보리, 율무, 검은콩, 검은깨 등의 각종 곡류와 채소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으로 영양가도 높고 공복감도 적은 편이다. 이 방법을 선택했다면 생수나 우유 1컵에 선식 4큰술 정도를 타서 하루 세 끼를 모두 선식으로 먹는다. 원푸드 다이어트이지만 채소나 과일 한 가지만 먹는 것보다는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영양 손실을 막는 다이어트로 태평양의 비비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먹지 않는 것이 최고! 단식요법

무작정 굶는 것은 몸에 해롭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이용한 주말 단식은 어떨까? 단식원처럼 오랜 기간을 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금식을 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몸속의 독소를 빼고 정화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이로 인해 노폐물과 숙변이 배출된다면 다이어트 효과도 한층 높아진다.

단식을 하기 전에 일주일 전부터 서서히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토요일은 단식을 하고, 일요일은 끼니때마다 생식이나 과일 등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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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가 몸에 좋은 건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러나 식초의 강한 신맛 때문에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으면 입에 쓴 법.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여름철 살균, 피로 해소, 비만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 식초의 신통한 효과를 놓칠 순 없다. 요즘 초콩, 초란이 유행하고 식초 관련 음료까지 시판돼 식초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몸에 좋은 식초! 제대로 먹는 법을 알아보자.

식초의 효능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몸에서 배출시켜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비만을 방지하고 강한 살균력으로 여름철 건강식 중 식초만 한 식품이 없다. 식초 자체에는 칼슘이 없으나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 여성에게도 좋다.
식초 고르는 법
식초의 종류는 식용 빙초산을 물에 희석하고 아미노산 등을 첨가한 합성식초와 곡물과 과일을 발효해 만든 양조식초가 있다. 100% 양조식초라면 음료용 식초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양조식초의 종류로는 과실식초, 곡물식초, 주정식초(주정과 당류 등의 원료를 혼합하여 발효한 액) 등이 있다.

식초를 이용한 건강식
▶우영식초 (섬유질로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방지)

재료

우엉 2개, 벌꿀, 현미식초 혹은 사과식초 적당량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5cm 정도 크기로 썬 뒤 다시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병에 우엉과 꿀을 넣은 뒤 우엉이 잠길 만큼 식초를 붓는다. 3 뚜껑을 잘 덮어 선선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 한 달쯤 지난 뒤 꺼내 먹는다.
◆ 우엉식초는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아침저녁으로 10개 정도 먹으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먹어도 약이 된다.

▶포도식초 (피로 해소, 부종, 빈혈 예방)

재료

포도, 소주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포도를 믹서에 간 다음 병에 넣고 포도 양의 2∼3배 분량의 소주를 부어 3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3 체에 거른 다음 항아리에 다시 담아 9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이때 입구를 망사로 씌우고 뚜껑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4 기간이 지나면 다시 체에 거른 뒤 병에 담아 밀봉한다.

먹는 법_ 각종 냉채 요리에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생수에 타서 마시면 좋다.

▶초란 (껍질 칼슘이 식초에 녹아 골다공증 예방)

재료

달걀(유정란) 5~7개, 식초 1.8ℓ

1 달걀을 잘 씻어 뚜껑 있는 유리병에 담는다. 2 식초를 붓고 뚜껑을 꼭 닫아 20~25℃ 정도의 그늘진 곳에 일주일간 둔다. 3 속껍질만 남은 달걀은 젓가락으로 찔러 터뜨린다. 4 식초와 달걀을 잘 섞은 뒤 이틀 동안 놔두면 초란이 된다. 5 초란 한 숟가락에 꿀과 물을 기호대로 섞어 식후에 마신다.

▶초콩 (비만, 당뇨, 변비에 특효)

1 콩과 식초를 1:3 비율로 섞어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둔다. 꿀을 더해도 좋다. 완성된 초콩은 냉장 보관한다. 2 아침저녁 식후에 한 숟가락씩 떠서 씹어 먹는다.

▶우유식초 (지방 배설 작용, 부기, 변비 방지)

1 200ml의 우유에 식초 3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이러면 점액이 생겨 시중에 파는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된다. 2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꿀을 탄다.

우유식초 다이어트법_ 아침엔 식사량의 반을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녁은 먹지 않거나 1/3만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솔잎식초 (피로 해소, 신경성, 두통 방지)

재료

솔잎, 식초, 황설탕, 효모

1 깨끗하게 씻은 솔잎에 황설탕을 넣고 랩으로 싸 솔잎청을 만든다. 2 솔잎청에 물과 녹인 효모를 넣고 잘 저어 일주일 동안 발효시키면 솔잎주가 된다. 3 발효된 솔잎주에 물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따뜻한 곳에서 20~30일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먹는 법_ 식초 하루 섭취량은 소주잔 한 잔 정도. 가능하면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5배 이상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
식초는 산성물질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체 대사를 원만하게 해준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니 처음 음용할 때는 조미료로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몸에 반응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리거나 따로 먹어도 된다.

또 기본적으로 소화를 돕기는 하지만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 위에 자극을 주므로 속 쓰림이 있는 사람은 피하고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음료로 사용할 때는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글/이유진기자 사진/경향신문 포토뱅크 참고서적/「알고 마셔야 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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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란 척추의 자연적인 S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척추를 똑바로 세운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자세는 보기에도 아름다울뿐더러 건강과도 직결된 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사는 노인들의 대부분이 자세가 바르고 척추가 바른 것을 볼 수 있다. 바른 자세가 혈관과 내분비기관의 원 활한 순환을 도와 식욕과 정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바른 자 세는 목과 어깨의 피로를 없애주고 뇌세포의 활동 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성장 기에 있는 어린이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키도 더 클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해 성 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도 쑥쑥 자라게 하는 것이다. 척추의 정렬 상태를 바르게 유지하고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해 성인인 경우에도 키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숨겨진 1~3cm의 키 도 되찾게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구부정하게 앉지 말라 ”, “허리를 곧게 펴라”와 같은 소리를 무수히 들어왔으면서도 바른 자세를 취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자세의학연구소 김창규 소장은 우리가 처음부터 나쁜 자세를 가지고 있었 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유치원생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바른 체 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즉, 지금 우리가 취하는 나쁜 자세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상 속에서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나쁜 자세로 계속 생활하게 되면 우리 몸은 과부하에 걸려 언젠가는 병들게 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장시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면 고개가 앞으로 치우치기 쉽고, 한 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한쪽 어깨를 위로 올라가게 해 어깨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나쁜 자세는 우리 몸 의 근육과 인대, 관절, 뼈, 디스크, 척추에 무리를 가해 지치게 하고 변형을 초 래하며, 근·골격계의 질환과 증상으로 발전하기 도 한다. 또한 잘못된 척추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신경계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경계의 이상은 모든 기관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무 기력, 메스꺼움, 기억력 감퇴, 호흡곤란, 정력 감퇴, 소화불량 등도 모두 우리가 가 볍게 여기고 등한시했던 자세에서 오는 질환들이 다. 이 같은 증상과 질환들 이외에도 나쁜 자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 을 초월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사용 연 령이 낮아져 인체에 맞지 않는 의자와 책상 사용이 늘어나면서 나쁜 자세가 더 일찍 습 관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적으로 영동 세브란스 문재호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60%가 척추 이상을 호소하 고, 초등학생들도 자세 불량이 30%에 이른다고 하 니 아이들의 바른 자세 교정이 얼마나 시급한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화되지 않은 바른 자세를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식을 하고 허리를 바르게 폈다가도 조금 지나면 옛날 습관대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는 구부정한 나쁜 자세가 오랜 세월을 통해 뇌에 편 안하도록 적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3개월만 신경쓴다면 누구나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다.

우선 잠잘 때,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운전할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취하고 있는 나쁜 자세를 찾아 이를 최대한 줄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보자. 어떤 자세로 있든 그것 이 바른 자세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 나쁜 자세를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보완하 는 것도 좋은 방법. 운동은 몸 양쪽의 균형을 잡 아줌은 물론 바른 자세를 쉽게 습관 들이게 한다.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스트레칭을 찾아서 해보자.

 

생활 속의 나쁜 습관들 

 

▶고개를 숙인다
밥을 먹을 때, 부엌일을 할 때 등 생활 속 에서 우리가 취하는 자세를 생각해보자. 거의 매 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늘 취하는 자세라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겠 지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각종 자세병을 일으키 고 건강을 위협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태가 악화되므로 되도록 고 개를 숙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을 때는 독서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자. 또 고개를 숙이는 작업을 한다면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혀 목과 어 깨의 근육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구부정하게 선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악영향을 미 치는 가장 나쁜 자세다. 가슴을 압박하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소화기에도 좋지 않다. 평소에 고개는 세우고 가슴을 들어 자연스럽게 펴 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몸에 밴 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을 나쁜 자세로 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활짝 펴 라. 이때 목, 어깨, 허리에는 힘을 빼야 한다. 이런 자세로 생활한다면 구부정한 등 은 펴지고, 앞으로 나온 고개도 제자리로 돌아오 고 배도 들어가게 된다.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난 후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만큼 목이 아플 때가 있을 것이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성장기에 있는 자녀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모 두 높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의심해보 라.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과 어깨 근육은 밤새 긴장하게 된다. 계속 높은 베개를 베 고 잔다면 긴장성 두통이 생기고 항상 피곤한 상 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고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목뼈 전체와 척추에 무리가 간다 . 따라서 되도록 낮은 베개를 베거나 목만 받치고 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는 목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키를 커 보 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은 오래전부터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하이힐은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 자세 또한 망가뜨리기 때문에 아름답 게 보이기 위해 신은 신발이 오히려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 따라서 신발 을 선택할 때는 모양보다는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 이 좋다. 옷보다는 신발에 투자하자. 발에 잘 맞고 굽이 낮은 신발을 골라 몸에 무리 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닥에 앉는다
흔히 바닥에 앉을 때는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게 된다.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책상 다리를 하는 것보다 허리를 쉽게 세울 수 있어 허리에 부담이 적다. 바닥에 책상다리 를 하고 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기 힘들기 때문에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누적되면 등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진다. 이는 양 쪽 다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 고,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게 될 때는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혹은 벽에 등을 기대어 앉거나 허리를 펴고 앉는 등 최대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앉도록 노력 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 지만 이런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를 휘게 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저리고 천장관절이 과도하게 늘어나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앉아 있을 때는 되도록 다리를 꼬지 말고, 아니면 자주 번갈아가며 꼬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짧은 치마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게 만든다. 이 런 자세가 굳어지면 골반이 뒤틀려 양쪽 골반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기 쉽 다. 게다가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해 허리뼈와 등 뼈가 휘어 척추의 정렬 상태도 흐트러진다.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옆으로 누워 잔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허리가 받는 압박은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의 3배에 달한다. 혈액순환 을 방해해 팔이 저리고, 선잠을 자게 되고, 몸 전체의 근육이 꼬이고 뒤틀린다. 이런 자세로 계속 잠을 자게 되면 40~50대에는 사십견, 오십견을 앓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잠자는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게 될 때 에는 높이가 낮은 쪽 어깨를 밑으로 하여 눕고, 잠이 올 듯하면 다시 반듯하게 눕는 다. 이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는 시간을 점점 늘려 가다 보면 뇌에 바른 자세가 적응될 것이다.

아기를 안는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등의 통증과 피로를 호소하고 긴장성 두통에 시달 리기도 한다. 서서 아기를 안고 있으면 허리와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앉아서 안고 있어도 허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그렇다 고 업고 있으면 엄마의 등은 구부정해지고 아기는 ‘O자형’다리가 되기 쉽다. 가장 좋은 자세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아기를 안거나 젖을 먹이는 것이다.

세수할 때 상체를 숙인다
대부분의 세면대는 각자의 키에 맞게 만들 어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허리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실제로 누구나 얼 굴이나 손을 씻을 때 허리가 뻐근했던 경험이 있 을 것이다. 손을 씻을 때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앞뒤로 다리를 벌려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를 앞쪽 발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간다. 이때 앞쪽 무릎은 세면대의 높이에 맞춰 약간 굽혀준다. 양치질을 할 때도 마찬가지. 세수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 다. 단, 샤워를 할 때도 물이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서서 고개를 뒤로 젖히도록 한다 .


▶등이 구부정하고 거북 목일 때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는 등도 구부정 하게 마련. 또한 목·어깨 근육이 긴장되어 있어 목을 쉽게 다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_반듯하게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크게 들 이마시며 최대한 고개를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면 서 고개를 내린다. 5~10초간 실시. 능숙해지면 하루 100회까지 늘린다.

어지러울 때

특별한 이상 없이 어지 럽다면 목뼈가 일자이거나, 역곡선이 되었기 때문 이다.
2_똑바로 누워 수건을 목 높이로 말아서 뒷 머리가 바닥에 닿도록 목만 받친다. 이 상태에서 어지럽다면 평소 사용하던 베개보다 조금 낮은 베개를 베는 것도 좋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될 때

내과 진료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구부정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매일 등을 펴는 운 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3_이불을 둥글고 되도록 딱딱하게 말아 등 에 대고 눕는다. 이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한다. 10분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하도록.

허리가 약할 때

건강한 허리를 위 해서는 무엇보다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불어 매일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4_요를 깔고 반듯하게 눕는다. 숨을 내쉬며 양다리를 편 상태로 15~20도 들어올린다. 이때 고 개는 뒤로 젖힌 상태에서 손을 귀 근처에 대고 상체도 함께 든다. 5~10초간 10~20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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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질까. 흔히 살을 뺀다고 유산소 운동만 열심히 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살은 빠지더라도 힘이 안 난다. 여름을 앞두고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려는 여성들을 위한 운동 다이어트의 모든 것.

‘여름은 다가오고, 이젠 정말 살 좀 빼야 하는데…', ‘더도 말고 딱 5kg만 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있다면? 이럴 때 10명 중 8명의 여성은 가장 먼저 밥의 양을 무조건 줄이거나 굶는 단순무식한 방법을 떠올린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얼마 안 가서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아져서 체지방 소모에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도 운동으로 인해 생긴 근육이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기초대사량 자체가 늘어나서 요요현상이 없다. 따라서 아무리 음식 조절에 신경을 쓰고 어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

또 하나, 여성들의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는 바로 운동으로 보다 젊어질 수 있다. 운동을 하면 호르몬계, 신경계가 고루 자극되어 성장호르몬, 여성호르몬 같은 노화 방지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몸짱 아줌마 역시 같은 또래의 여성들에 비하면 몰라보게 젊어 보인다.

아이를 낳고 자꾸 깜빡깜빡하는 증상도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몸을 움직임으로써 뇌의 자극을 주어 뇌의 노화를 지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지나친 운동을 하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고, 드물기는 하지만 개그맨 김형곤씨처럼 운동 중에 돌연사하는 경우를 미리 예방하려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다음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산소운동

●운동 종목 걷기나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산, 배드민턴, 줄넘기 등이 유산소 운동에 속한다. 심호흡계가 운동하는 근육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낮은 강도로 지속하는 운동들이다. 헬스클럽에서 하는 운동 중에는 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타기, 스텝퍼, 로윙 머신, 엘립티칸 머신 등이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운동시간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거나 편한 운동을 골라서 하되 1회에 30분~1시간씩 1주일에 5~6회 정도 한다. 1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지방 분해 효소가 억제된다는 보고도 있다.
 
만약 1회에 40분을 한다면 준비운동 10분, 유산소 운동 20분, 정리운동 10분을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과 끝은 느린 속도로 하면 된다. 이때 지방이 소모되는 시기는 운동을 시작한 지 20분 정도가 지난 시점이므로,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면 지방을 태우기도 전에 힘이 빠진다.

●운동 강도 자신의 심장박동수가 ‘(220-나이)×0.6’이 되는 정도가 적당하다. 예를 들어 30세라면 (220-30)×0.6=114회 정도의 심장박동수를 나타내는 강도로 운동을 한다. 보통 약간의 땀이 나는 수준이다. 여기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운동 강도를 높여도 된다.

●손쉬운 운동법 관절에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는 수영이 가장 좋고, 가장 돈이 들지 않는 운동은 바로 걷기. 적당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병 발병률이 50%나 낮아질 정도로 심장 근육이 튼튼해진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고혈압, 뇌졸중 같은 질병 예방에도 좋다.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뇌로 전달되는 신경이 많이 모인 발가락 끝에 힘을 주면 기억력, 집중력이 좋아지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른다. 톨스토이, 헤밍웨이 같은 대문호들도 산책을 즐겼다.

보통 하루에 1만 보 정도는 걸어야 운동 효과가 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또는 퇴근해 집으로 돌아올 때 미리 한두 정류장 앞에서 내려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걷을 수 있다.

한 가지, 요즘 마라톤을 즐기는 여성들이 많은데 유방과 엉덩이가 작아지는 등 몸이 남성화될 수 있다. 장거리를 달리려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다 보니 여성호르몬보다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또 대기오염이 심한 만큼 달리기를 하면 평소보다 폐부 깊숙이 공기를 들이마시게 돼 좋지 않다는 주장도 많다.


무산소 운동

●운동 종목 헬스클럽에서 주로 하는 아령이나 역기 외에도 단거리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처럼 산소 필요량이 공급량보다 많아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이다. 심폐 기능, 지구력을 키우는 유산소 운동에 비해 근력을 키우는 효과가 뛰어나 근력 운동이라고도 부른다.

흔히 여성들은 근력 운동 하면 남자에게나 필요한 운동, 울퉁불퉁한 근육을 만드는 운동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여성들이 꾸준히 하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 처져 있던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 날씬해 보인다.

근력 운동을 하면 날씬한 몸매 외에 건강도 덤으로 따라온다. 알고 보면 음식을 소화하는 위도, 심장도 모두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균형감각, 순발력뿐만 아니라 근육에 의해 운동하는 모든 장기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근육량은 나이가 들고 몸을 움직이지 않을수록 점점 떨어진다.

●운동시간 적어도 1주일에 2~3회는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매일 할 때는 같은 부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즉, 월·수·금은 상체의 근력 운동을 하고 화·목·토는 하체의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고 복부나 허리는 매일 반복해도 괜찮다.

●운동 강도 운동 전에 어떤 기구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얼마나 운동할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이때 처음에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40% 정도의 기구를 고르는 게 좋다. 그러다 익숙해지면 1세트의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그리고 15회로 차츰 늘리고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기구의 무게도 늘린다. 또 5세트를 한다고 했을 때 같은 부위의 근력 운동을 5세트 하는 것보다는 다른 부위 5곳의 근력 운동을 1세트씩 하는 것이 낫다.

무리하게 운동량이나 강도를 높였다가는 근육이 피로해지고 관절, 인대, 연골 등이 파열되기도 한다. 또 오히려 근력이 약해지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할 때처럼 심장박동수, 혈압이 오르고 밥맛이 없거나 몸무게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근력 운동을 한 다음날 아침 근육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근력 운동은 강도가 있는 만큼 특히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이 중요하다. 운동 전에 걷기나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을 10분 정도 한 다음에 근력 운동에 들어가고, 운동 후에도 같은 요령으로 정리운동을 한다. 근력 운동과 근력 운동 사이에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두박근을 단련하는 운동을 한 다음에 삼두박근을 단련하는 운동을 한다면 이두박근을 운동할 때 쓰지 않았던 방향으로 고루 스트레칭한 다음에 시작해야 한다.

●손쉬운 운동법 근력 운동에 대한 오해 하나! 바로 헬스클럽에 가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굳이 헬스클럽을 찾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더라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도 많다.
김원우 교수에 따르면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팔굽혀 펴기나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틈틈이 하는 것으로도 근육의 힘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유연성 운동

●운동 종목
크고 작은 충격에 단련이 되도록 우리 몸의 근육,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운동이다.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온몸의 근육을 쭉쭉 펴는 스트레칭을 하면 근력도 좋아진다.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활성화되어 뼈의 밀도가 높아지고 튼튼해지기도 한다.

●운동시간 주로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 정리운동으로 실시하는 만큼 따로 정해진 횟수는 없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특히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경우에는 보통 20분 정도씩 매일 하면 좋고,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 잔뜩 긴장된 느낌일 때, 요통 등이 있을 때도 수시로 하면 효과가 크다.

●운동 강도 너무 급하게 동작을 취하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근육이 손상되므로 주의한다.

●손쉬운 운동법 스트레칭을 할 때는 부위별로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예를 들어, 허리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받친 상태에서 최대한 뒤로 젖혔다 서서히 일어서는 동작만 반복해도 시원하다. 목은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턱만 가슴 쪽으로 서서히 당기거나 좌우로 서서히 돌리는 동작만 여러 번 반복해도 부드러워진다.
또 하게 될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도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조깅 전후에는 다리 스트레칭에 신경을 쓰고, 테니스 전후에는 팔과 어깨, 다리 스트레칭을 고루 하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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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선을 만드는 벼락치기 동작! 효리의 가슴 만들기
포기하기엔 이르다. 해변으로 가기 5분 전, 가슴선을 만들고 또 모아주는 벼락치기 동작 두 가지.
팔굽혀펴기
권상우를 비롯해 배에 ‘王’자를 만들고 가슴 근육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무릎을 꿇고 하면 여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가슴 부위에 긴장과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가슴선을 살려준다.
1 엉덩이와 무릎을 같은 선상에 두고 준비
발끝은 땅에 대고 무릎을 꿇은 채로 엉덩이와 무릎이 같은 선상에 있도록 하는 수직 자세가 기본이다. 발끝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양손은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린다
상체를 내렸을 때 가슴이 손과 손 사이에 올 수 있도록 어깨 너비보다 넓게 양쪽으로 30도 정도씩 더 벌린다. 이때 체중은 양손에 실리게 된다.

3 내리면서 가슴으로 체중을 옮긴다
몸을 최대한 천천히 내리면서 가슴으로 체중을 이동한다. 엉덩이와 무릎이 수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대로 팔을 뻗어 다시 올리며 힘을 가슴으로 전달한다. 시선은 45도 아래로.
4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절하는 자세는 NG 체중을 싣는 부위를 이동시키는 것이 포인트. 단, 팔이 굽어 앞쪽으로 쏠리거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 엉거주춤 뒤로 빼는 자세는 힘만 빠진다.


팔 옆으로 벌렸다 모으기
팔굽혀펴기로 가슴 라인을 만들고 전체적으로 가슴 운동을 했다면 이번 동작은 가슴의 굴곡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자세. 옆으로, 밑으로 퍼진 가슴을 모아 모아 비키니를 위한 가슴 계곡을 만든다. 비치에서 물병을 이용해서 하면 한결 가볍게 할 수 있다.
1 물병을 들고 양팔을 동그랗게 벌린다
무릎을 굽혀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큰 드럼통을 감싸 안은 느낌으로 팔 모양을 만든다. 기본 동작부터 팔이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반복해야 함을 잊지 말자. .
2 팔 자세를 유지하며 양팔을 위로 모은다양팔을 일자로 펴면서 모은다. 최소한 넷을 세는 기분으로 천천히 올리면서 가슴 주위의 근육을 동시에 모아주는 느낌.

3 양팔을 수직으로 뻗어 가슴에 힘을 준다양팔은 일자로 곧게 뻗어 모으면서 가슴에 힘을 준다. 이때 수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3초 정도 정지한 다음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4 손등이 시선에 들어오는 동작과 번갈아 반복한다 손바닥이 마주 보는 자세에서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면 손등이 시선에 들어올 수 있게 사진과 같이 손목을 돌려 실시해보자. 가슴 부분에 더욱 큰 자극이 전달될 것이다. 최소한 각 동작을 10회씩 반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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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의 복근, 비욘세의 엉덩이 만들기
헐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운동법과 그녀들의 노하우를 훔쳐보자.
제시카 알바의 복근 만들기
군살 없이 매끈한 제시카 알바 같은 복근을 가지고 싶다면 흔히 알고 있는 윗몸일으키기와 알바의 퍼스널 트레이너 로마나 브라간자가 알려주는 옆구리 운동을 병행해보자.

자전거 타기 윗몸일으키기
1 손을 머리 뒤에 대고 눕는다. 다리를 상체 쪽으로 끌어올린 후, 자전거 페달을 밟듯 번갈아가며 한 쪽 다리를 상체 가까이 끌어올린다. 2 이때 왼쪽 다리와 오른쪽 팔꿈치, 오른쪽 다리와 왼쪽 팔꿈치가 만나도록 상체를 움직인다.



비욘세 같은 엉덩이 만들기
비욘세 엉덩이의 사이즈가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도, 그녀 엉덩이의 탄력과 업된 정도는 부러울 것. 마크 젠킨스의 운동법을 따라 해보자.

앉았다 일어나기
1 두 손을 모아 턱 높이까지 올린다. 그리고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의자에 앉듯 구부린다. 이때 무릎은 직각이 되도록 노력한다. 2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만을 이용하여 7~8cm 정도 높이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15회씩 3번 반복한다.



제니퍼 애니스턴 같은 팔 근육 만들기
<프렌즈>에서 빛났던 것은 제니퍼의 금발 헤어뿐만이 아니었다. 예쁜 라인의 탄탄한 팔 근육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제니퍼 애니스턴의 트레이너 카메론 셰인에게 그녀의 노하우를 훔쳐냈다.

팔 근육, 어깨 강화 운동
1 어깨의 두 배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 후 상체를 숙이고 오른쪽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2 서서히 엉덩이를 아래로 내린 후, 오른쪽 다리를 왼쪽으로 뻗어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쭉 펴준다.
3 그 자세로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쭉 펴준 후, 3초간 정지. 그후에 천천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양쪽 모두 3번씩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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