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6'에 해당되는 글 209건

  1. 2008.01.16 당신의 음식 색깔과 건강
  2. 2008.01.16 숙면을 취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
  3. 2008.01.16 식중독 응급 처치
  4. 2008.01.16 술자리에서 강하게 살아남는 법
  5. 2008.01.16 임플란트와 브릿지의 차이점. 국산임플란트와 외산임플란트 차이점
  6. 2008.01.16 시린이원인 과 시린이 치료
  7. 2008.01.16 입냄새의 주요 발원지 충치! 충치예방을 하자!
  8. 2008.01.16 충치 치료의 유형 3가지
  9. 2008.01.16 몸안의 독소를 청소하는법
  10. 2008.01.16 체 한데는 생 무즙 한 컵
  11. 2008.01.16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12. 2008.01.16 가을철 3대 열성질환
  13. 2008.01.16 올바른 운동상식, 운동의 5가지 종
  14. 2008.01.16 뇌가 건강해지는 10가지 전략
  15. 2008.01.16 술 마신후 먹어서는 안되는 금지약물
  16. 2008.01.16 어깨결림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
  17. 2008.01.16 색깔별 음식 건강법
  18. 2008.01.16 독감 예방접종 주사 맞으면 70∼90% 안걸립니다.
  19. 2008.01.16 뱃살 쏙 빼주는 식이섬유 요리 8가지
  20. 2008.01.16 피부과 찾는 남성들,4명중 1명은 검버섯·기미 치료
  21. 2008.01.16 體테크… 운동도 편식하면 체해요
  22. 2008.01.16 초를 치니 피로가 싹
  23. 2008.01.16 ‘술독’ 풀어주는 비타민C 보고, 유자
  24. 2008.01.16 폐경기 여성 심장병 빨간불
  25. 2008.01.16 쭉쭉빵빵 몸매도 주사의 마술
  26. 2008.01.16 올 겨울 따뜻하게 나는 방법 - 효능 좋은 한방 차
  27. 2008.01.16 자면서 예뻐지는 10가지 비법
  28. 2008.01.16 무릎에서 딱딱 소리 나면
  29. 2008.01.16 5분 헬스 허리 펴주는 근육 강화 척추 곧게
  30. 2008.01.16 헛구역질 잦으면 질환 경보등
당신의 음식 색깔과 건강
과일이나 야채가 가진 색깔은 각각의 성분과 영양소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특정 색의 야채나 과일만 즐겨 먹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해도, 여전히 결핍되는 영양소가 있게 되는 것이다.

과일이나 야채가 가진 색깔은 각각의 성분과 영양소를 드러낸다. 이를테면 빨간색 야채와 녹색 야채가 가진 영양소, 그리고 하얀색 과일과 보라색 과일이 발휘하는 효능은 서로 다르다.


따라서 특정 색의 야채나 과일만 즐겨 먹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해도, 여전히 결핍되는 영양소가 있게 되는 것.


이런 전제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식생활 개선 운동인 ‘5 a Day 캠페인’이다. 서로 다른 야채와 과일을 하루에 다섯 차례 이상 먹자는 캠페인으로, 서구에 특히 많은 암·고혈압·비만 등의 만성 질환을 타파하기 위해 미 국립암연구소와 정부가 대대적으로 벌인 국가적 차원의 캠페인이다.


미 국립암연구소 측의 자료에 따르면 10대 청소년과 성인 남성은 하루 야채 5차례, 과일 4차례를, 6~19세 소녀나 성인 여성은 야채 4차례, 과일 3차례를, 2~6세 어린이는 야채 3차례, 과일 2차례를 최소한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암과 노화가 우려되는 중년층에 필수!
Example 토마토, 사과, 체리, 딸기, 자두, 크랜베리, 라즈베리, 래디시, 빨간색 양파
Effect 라이코펜(노화 방지, 암 예방)+안토시아닌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전립선 건강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진다. 더불어 안토시아닌 성분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피부와 빈혈을 걱정하는 젊은 여성들이라면 더욱 듬뿍!
Example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고구마, 당근
Effect 카로틴(암과 심장 질환 예방)+베타카로틴(생리 작용, 백내장·빈혈 예방)
노 란색 과일 및 야채에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정자 형성, 면역 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며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을 비롯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심해진다.



유해 환경에서 일하며 신장·간장 기능이 부실한 도시 직장인들!
Example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녹색 사과, 청포도, 키위, 라임, 케일
Effect 루테인+젝사틴+인돌(신장·간장 기능 촉진, 공해물질 해독, 암 예방)
녹색 야채는 뼈·치아·눈에 좋을 뿐 아니라 가장 강한 치료 효과를 가진다. 교감신경계에 작용해 신장·간장 기능을 도와주며 체내에 들어온 공해물질을 해독해준다. 인돌을 다량 함유해 간을 건강하게 해주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폐경을 앞둔 갱년기 여성에게 특효!
Example 바나나, 백도, 대추야자, 양파, 마늘, 생강, 버섯, 순무
Effect 갱년기 증세 완화 및 콜레스테롤 강하
하 얀색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크 산틴이라는 색소가 담겨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알려진 대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중년 여성의 폐경 초기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바나나가 노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분류된다는 데 주목.



혈압이 높거나,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수험생은 충분히 보충!
Example 블루베리, 포도, 가지, 검은콩, 보라색 양배추
Effect 안토시아닌(시력 회복, 망막 질환 예방, 고혈압·동맥경화·심근경색 예방)
보 라색이나 검은색 야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뛰어난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예방한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특히 포도는 같은 무게의 검은콩과 비교했을 때 6배나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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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하루의 시작이자 마무리. 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숙면을 취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는 법.


약간은 엽기적이지만 계속되는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볼 만한 민간 요법이다. 식초에 달걀을 담가 마시는 것으로 비릿한 맛이 나지만 약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효과는 좋다.

[Know How] 날달걀을 껍질째로 넣고 식초를 가득 붓는다. 이대로 하루 정도 두면 껍질이 녹고 달걀은 속껍질에 쌓인 상태가 된다. 이때 저어서 달걀을 충분히 녹인 후 속껍질을 버린다. 이렇게 해서 한 스푼 정도 먹으면 속이 풀어지고 몸의 피로도 약간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밤늦게까지 깨어 있다 보면 속이 허해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간단하게나마 무엇이든 먹고 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이럴 경우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Know How] 차가운 음식은 뇌를 각성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잠을 달아나게 한다. 또한 기름진 음식의 경우 소화가 되지 않아 자는 동안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목이 마렵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자는 동안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느라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다. 따라서 포테이토칩은 최악의 간식. 컵라면이나 라면도 적당치 않다. 차라리 염분과 기름기가 적은 우동이나 소면 정도가 나을 것이다. 마늘은 손발이 차서 고민하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다. 마늘을 먹으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심장과 위장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몸이 따뜻해지고 냉증이 치유된다.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 잘못하면 위에 지나친 자극을 줄 수 있다. 마늘을 먹을 때는 구워서 먹는 편이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좋다. 생마늘로 먹을 때는 한끼에 1알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을 위해서 녹즙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녹즙을 갈아 마시려면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가 있어야 하고 찌꺼기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금세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뭔가 다른 대용 식품은 없을까?

[Know How] 바쁜 아침에 먹기 좋은 것으로 당근 주스를 추천한다. 당근 주스는 달콤한 맛 때문에 먹기가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가 빨라져서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냥 먹기 싫은 사람은 여기에 사과 반개를 함께 넣어 갈아 먹어도 좋다.

더울 때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고추에 포함되어 있는 캅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상승한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고 저절로 시원해진다.

[Know How] 매운맛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고 이 덕에 체내의 열이 몸 밖으로 달아나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운동한 뒤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지만 이 맥주는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통풍은 혈액 속의 요산의 수치가 높을 때 결정화된 요산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할 때의 자극으로 요산의 결정이 떨어져나오기 쉬운데 이 상태에서 맥주를 마시면 요산의 수치를 더욱 높이게 된다.

[Know How] 운동 뒤에는 녹차에 소금을 약간 넣어 마신다. 이렇게 하면 갈증은 씻은듯이 사라진다. 여의치 않다면 녹차가 아닌 물을 마셔도 좋지만 운동 뒤에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해서 아침이 되면 눈이 붓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충분히 잠을 자거나 쉬어서 부기를 빼는 것이지만 급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스피디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Know How] 감자를 슬라이스 해서 눈꺼풀 위에 얹는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감자를 갈거나 잘게 썰어서 올리브 오일을 섞은 뒤 팩처럼 바르면 좋다. 혹은 오이를 슬라이스 해서 얹어도 좋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에도 효력을 발휘한다.

잠이 잘 들지 않고 잠을 자다가도 잘 깨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잠에서 깨어났을 때 눈을 뜨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눈을 떠버리면 잠이 달아나기 때문에 다시 잠을 이루기 힘들어진다.

[Know How] 한밤중에 잠이 깼을 때는 아직 실제로 잠이 깬 상태라기보다는 비몽사몽인 상태로 보면 옳다. 말하자면 아직은 수면의 상태인 셈. 이때 계속 눈을 감고 있으면 다시 잠을 이룰 수 있다.

침 실이 밝으면 잠을 잘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불빛 하나 없는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자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어둠 때문에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 평소 잠을 잘 자는 사람이라면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지만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조명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Know How] 숙면을 취하려면 오히려 밝은 쪽이 낫다. 하지만 형광등 불빛 같은 환한 불빛은 피한다. 백열등 같은 붉은 빛이 있는 조명이 평온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에는 숙면 효과와 관련이 있는 급소가 있다. 이 부분을 주물러 주면 잠을 푹 자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Know How] 중지의 손톱 뿌리 끝부분을 자기 전에 2~3분 가량 문지르면 된다. 혹은 중지의 끝 전체를 주물러서 풀어 주어도 좋다. 손바닥 가운데에서 검지와 중지 사이의 골까지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을 번갈아 가며 5회 정도 반복해서 주물러도 효과적이다.


잠을 못 자는 것만큼 사람을 초조하게 하는 일도 없을 터. 수면제를 먹어도 개운하게 잘 수 없고 불면에 시달리는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한번쯤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Know How] 양파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요리에 양파를 많이 넣어 먹도록 한다. 또한 양파 성분은 먹지 않더라도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자기 전에 베갯머리에 양파 슬라이스를 놓아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침실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기분 좋게 잘 수 있는 침실의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겨울에는 약 18℃, 여름에는 26℃, 봄과 가을에는 22℃ 정도가 적합한 침실 온도이다.

[Know How] 집 밖과 집 안의 기온차가 7℃ 이상이 되면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지므로 집 안에 온도계 하나쯤 두고 온도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잠버릇이 나쁘면 건강도 안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어떤 자세로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장기의 건강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위의 경우를 두고 보면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해서 자는 사람이 가장 위궤양이 적다.

[Know How] 위는 우리 몸의 왼쪽에 있으므로 밥을 먹고 누워 있을 때나 잠을 잘 때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해서 누워 있으면 부담이 없다. 밤새 똑같은 자세로 자면 한 가지 기관이 눌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약간씩 움직이면서 자는 편이 건강에는 좋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바나나.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행복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셀로토닌을 만들어 낸다. 이 셀로토닌이 바로 수면의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을 만드는 물질.

[Know How] 하루에 2개 정도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은데 자기 전에는 먹지 않는 편이 낫다. 우유와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 우유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이밖에 콩으로 만든 음식, 달걀노른자 등도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제를 언제 먹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데 좋을까?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학교 가는 아이에게 비타민제를 챙겨 주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효과를 높이려면 비타민제는 밤에 먹는 것이 좋다.

[Know How] 비타민 B와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아침에 먹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기 직전에 먹는 것이 좋다.

칼 슘은 뼈와 이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알려져 있지만 그 밖에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하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흡수된 칼슘이 소변과 함께 밖으로 흘러나와 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결과가 생긴다.

[Know How]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건강 보조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콩으로 만든 각종 음식, 호박 등의 야채에 칼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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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열나고, 설사에 복통, 식중독일 때 해야 할 일


고열과 두통을 동반한 설사와 복통증세는 식중독의 대표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부터 구토 설사가 나타나는데...
 

주로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먹고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한다. 주로 구토, 설사, 복통, 열, 식은 땀과 혈압하강 등의 증세를 보인다.


이러한 증세가 2명 혹은 그 이상의 환자에서 72시간 내 같은 음식에 노출된 경력이 있을 때 식중독이라 한다.

식중독은 대개 처음부터 구토나 설사 증세가 보인다.


만일 그렇지 않고 몇 일 지난 후 증세가 보였다면 식중독보다는 다른 부위 이상에 의한 것이 아닌가 의심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의 길
 

식중독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식품의 선택, 조리, 그리고 보관에 대한 적절한 관리이다.

*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품은 4℃이하에서 저장, 가열 시 60℃이상으로


* 음식은 조리 후 4-5시간만 방치해도 식중독이 생기므로, 조리 후 바로 먹도록


* 요리할 때 재료나 기구가 오염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고 물컵, 수저, 접시 등도 끓는 물에 소독한 후에 사용하도록


* 끓여서 식힌 물을 냉장고에 보관 시, 물병에 남은 물을 모두 버리고 물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뒤 새로운 물을 넣어 보관


* 또한 충분히 소독되지 않은 일회용 수건의 사용은 피하도록


* 외출해서 집에 들어온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세수를 하도록 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은 요리 전에 손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도록

 식중독이 의심될 때 응급처치
 

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안정


체력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배와 손발을 보온기로 따뜻하게 하면 배의 아픔이나 불쾌감이 누그러진다.

② 구토를 막지 말고 구토 유도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독물을 체외로 내보낼 필요가 있으므로, 구토나 설사가 나올 때 자기 임의로 지사제 등의 약을 먹으면 안 된다.


더구나 지사제 류는 다른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식중독이 의심되면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시키며 음식물 섭취 후 1-2시간 이내의 경우에는 구토를 유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과도한 시도는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이 같은 구토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구토물이나 남은 음식은 비닐봉지에 담아 의료진에게 보인다.

③ 수분 보충을 한다.

증상이 미약하고 다른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이온음료나 따뜻한 물로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첫날의 식사는 굶게 하지만 수분, 비타민, 소금은 조금씩 여러 번 먹인다. 그러나 과일 즙이나 탄산함유 음료는 피한다.


병세가 호전됨에 따라 탄수화물로 된 미음부터 시작하여 씹을 수 있는 것을 주도록 한다.


어린아이나 노인 그리고 고질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소량의 설사나 구토에도 탈수 증상이 오거나 전해질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④ 의료기관에 알린다.

집단 발생의 경우 의심되는 음식이나 물질을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한다.


그리고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나 보건지소 혹은 병,의원에 알려 더 이상의 전파를 막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환자가 먹은 음식물의 종류를 나열하는 것보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다른 환자를 찾는 것이 원인을 밝히는데 더 효율적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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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酒), 적게 , 짧게, 약하게 마셔라~”

  연말이면 피해 갈 수 없는 술자리. 연일 계속되는 각종 연말모임 술자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피해 갈 수 없다면 건강과 분위기도 함께 챙기는 건강한 음주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 과도한 음주는 질병의 원인

우리 몸에 들어온 알코올의 10~20%는 위에서 흡수가 되고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흡수된 알코올은 혈류를 통해 간으로 가서 대사되고, 약 10%는 폐를 통해 처리가 된다. 적당량의 술은 긴장감 해소와 기분을 호전시키고, 식욕을 북돋아 주고 피로감을 없애 준다. 하지만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직접적인 자극에 의해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경우 응급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처리능력을 벗어나게 술을 과도하게 먹게 되면 처리 공장인 간이 나빠지게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이 생기고 간이 나쁜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간경변이 올 수도 있다. 특히 술에 의한 간경변은 증상이 급속히 나빠지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기껏해야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오른쪽 윗배의 거북감 등의 증상이 생기는 정도이다. 대부분 간이 나빠지는 지도 모르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 그래서 괜찮겠거니 하고 계속 술을 마시다 보면 결국 간경화증으로 발전되어 회복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다. 간경화까지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술을 금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간의 손상은 완전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애주가들은 정기적 건강진단을 통하여 간 기능의 이상유무를 확인해 봐야 한다.

게다가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식욕이 저하되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그 래서 영양결핍이 생기고 빈혈, 비타민 결핍증, 신경염 등이 잘 생긴다. 면역기능도 떨어져 여러 가지 세균의 감염도 잘 생긴다. 심하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날에는 만취한 사람이 찬 곳에서 잠이 들어 동사하거나 마비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 사람마다 주량(酒量)은 왜 다를까 ?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와 깨는 속도가 다른 것은 간에서 알코올 제거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이때 주된 역할을 하는 것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코올탈수소 효소로 이 효소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마다 효소 양에 차이가 있으며,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개인 및 민족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알코올탈수소 효소에 의해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가 되고, 아세트알데히드는 여러 단계를 거쳐 물과 탄산가스로 변한다. 술을 마시고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는 것은 알코올 때문이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쌓인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증상이다. 빨리 취하고 얼굴이 붉어지면 간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싶다. 이런 현상은 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알코올 대사 효소가 적기 때문이다.

■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분해능력 떨어져

여성은 신체 내에서 알코올의 생리적인 반응이 남성과 차이가 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효소인 알코올 탈수소효소의 양과 활성 정도는 남녀간에 차이가 없다. 다만 남성에 비해 여성이 전체 체지방의 비율이 높고, 체내 수분이 적어 같은 양의 알코올이라도 여성은 체내 수분이 적으므로 체내 알코올농도는 높아지며 건강상의 문제를 더 일으킬 수 있다.

알코올의 독성작용도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적은 양의 음주에 의해서도 간질환의 발생율이 높고 경과가 빠르며, 장기적인 음주는 월경불순, 월경양 증가, 불임, 조기 폐경 등 부인과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임신초기의 과다한 음주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태아 알코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신생아는 소두증(小頭症), 안면기형, 성장과 발달장애, 심장기형을 특징으로 한다. 이런 증상의 치료방법은 없으므로 임신기간 중에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절대 금하여야 한다.


■ 어느 정도의 알코올 양이 간질환을 초래하는가?

정상적인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160~180gm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연구보고에 의하면 매일 알코올 160gm(대략 소주 2병)을 8년 이상 먹은 경우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생기고, 하루 80gm 이상의 알코올은 위험수위의 양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경변증이 발생되기 전에 발병되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은 훨씬 적은 양과 기간에 발생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기간, 같은 양의 알코올 섭취로 같은 간질환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것은 개개인의 알코올 분해속도의 차이와 기저 간질환의 유무(B형 혹은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일정한 양의 알코올을 장기간 투여했을 때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전체 대상의 약 15% 정도로 모든 사람이 알코올의 양, 기간에 좌우되지는 않는다.

■ 필름은 왜 끊길까?

술은 중추신경을 억제시켜 마취작용을 일으키는데 심하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 이런 현상은 술이 대뇌에 영향을 미쳐 기억을 입력하는 기능을 마비시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새로운 현재 정보의 입력에만 문제가 발생하고, 기존의 정보를 불러오거나 사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집에는 잘 찾아오는 것이다.

■ 숙취는 왜 생길까?

기분 좋게 마신 술이 아침에 부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심하면 토하기도 하고 속이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은 알코올 성분에 의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알코올 대사과정 중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물질과 위 점막의 자극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입안이 마르는 증상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체내 수분을 이용하고 이뇨작용으로 소변양이 늘어나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 해장술 정말 효과 있나?

흔히들 술 마신 다음날 숙취가 있을 때 해장술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뿐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새로 들어간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의 처리과정을 일시적으로 막아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일어나는 불쾌감을 못 느끼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해장술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간에서 처리해야 할 알코올양이 늘어나므로 간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술에 의존을 생기게 하여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술을 마시고 나면 입이 마르는 것도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체내 수분을 이용하므로 탈수가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 숙취,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수분은 앞에서 설명한 탈수를 교정해주고 알코올 처리를 빨리 해주는 작용을 한다. 수분 보충은 보리차나 생수를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며, 술로 인해 떨어져 있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 당분이 들어있는 꿀물도 좋다. 수분과 함께 전해질 음료도 보충해주면 좋다. 

또한 수분 섭취와 함께 중요한 것이 비타민 섭취이다. 당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시판 중인 여러 숙취해소음료들은 모두 간접적으로 알코올 대사를 도와주는 특정 영양성분을 첨가한 영양제류로 특별한 작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전통적으로 알려진 콩나물국이나 비타민C를 비롯한 종합 비타민 보충이 바람직하다. 콩나물 뿌리엔 알코올 대사과정을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비타민은 과음으로 인해 가라앉은 인체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수분 섭취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져 숙취를 빨리 해소할 수 있다. 보통 술을 깨기 위해 사우나를 하는데 득보다 실이 많다.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감소시켜 탈수를 더욱 심화시켜 알코올 대사를 더디게 하고 증상을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사우나보다는 온탕욕이나 가벼운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 술 건강하게 마시려면

적게 마셔라 :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당히 마시는 것이다. 사람마다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 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3~4잔, 한잔은 50cc, 한잔의 알코올양은 0.25×50=12.5g),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 2병 정도이다.

짧게 마셔라 : 술자리는 가능하면 1차에서 끝내고, 술 마신 후에는 일정기간 휴식이 필요하다. 간도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술자리는 주 2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약하게 마셔라 : 알코올의 흡수속도는 술 종류에 따라 다르다. 위스키 등의 증류주가 맥주 등의 발효주에 비해 흡수속도가 빠르다. 똑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한 술 보다 덜 해롭고,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와 섞어 마시거나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셔도 흡수속도가 증가한다. 특히 폭탄주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것이 좋다.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 음식이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며, 비타민 보충을 해주므로 안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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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와 브릿지의 차이는 무엇인가?

▶ 임플란트

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고 새 치아(인공치아)를 올리는 치료방법

장점 : 한번 시술한 후에 구강위생관리나..정기적인검진으로..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을 씹을때도 씹는강도가 자연치아의 씹는 강도와 유사하다.

단점 :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시술 기간이 오래 걸린다.

▶ 브릿지

상실된 이의 양쪽 치아에 의지하여 세개를 같이 씌우는 치료법

장점 : 단기간에 인공 치아를 해 넣을수 있으며, 비용이 저렴하다.

단점 : 인접치아의 손상이 있다.

★ 국산임플란트와 외국산임플란트는 어떻게 다른가?

1.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 임플란트의 가격의 차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입 임플란트의 가격이 비싸다.

가격차이의 이유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 자체의 가격이 국내와 수입 제조사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수입회사들은 임플란트를 생산한지 오래되어 많은 임상데이타를 가지고 있고 제품의 다양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제품이 고가이다.


2.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 임플란트의 품질의 차이

제품의 품질은 환자의 입장에서 쉽게 파악하기는 힘들다.

다만, 임플란트 제품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는지 여부가 알아보는 것이 품질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임플란트 제품(국산, 수입)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므로, 제품의 품질에는 특별한 하자가 없다.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알고 싶다면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인증 받은 제품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산 제품 중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오스템의 임플란트 (과거브랜드명: 아바나)가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비롯
CE 마크 등을 획득하여 세계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덴티움 제품도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3.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 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보공유나, A/S 측면 등 고려할 때 편리한 점이 있다. 그래서 시장점유율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산 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이 수입 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다.

이런 국산 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져가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과 제품의 다양화, 차츰 누적되는 임상적
안정성을 들고 있다. 최근(2007년) 국산제품이 수입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앞질러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4. 임플란트 재료의 성분과 디자인 차이

국내에서 제작되는 임플란트의 성분(티타늄)과 디자인은 수입의 제품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모양은 제조사마다 약간씩 틀리다.

출처:http://blog.naver.com/smileda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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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이란?]

 치아가 시린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잇몸병에 걸려 잇몸이 내려가 치아뿌리가 노출되었을 경우와                  

치아가 상당히 썩었을 경우입니다.이경우는 신경의 노출이 쉽게 되므로 감각이 예민해지는데

이 때는 차가운것과 뜨거운 것에 가장 예민하게 됩니다.


 [시린이원인]

*사고로 인해서 치아를 부딪혀서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충치치료를 했거나 신경치료 안된 치아에 씌웠을 경우

*칫솔질을 게을리 하거나 좌우로만 과도하게 했을경우

*윗니, 아랫니의 보철물의 재료 치아에서 오는 전기적인 자극

*이갈이로 인한 치아 마모와 치아의 흔들림

*치주질환이나 노화현상으로 인해 치아 뿌리가 노출되거나 마모된경우
 

[시린이 치료]

* 치석과 치태조절법
-노출 된 치아뿌리를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로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레진 충전법
- 치아 표면의 손상된 부분을 레진으로 수복해 줍니다.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보여줍니다.

 * 상아질 표면에 대한 피복법
- 상아질 접착제를 노출된 치아뿌리에 바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jinho98




시린 이, 칫솔질과 치약만 바꿔도 한기를 막는다구??

풍치라고 알고 있나요?? 풍치란 잇몸 병인데 몸살 때문이 잇몸이 부으면서 평소 숨어 있던 잇몸 병이

밖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시린 이는 증상이 나타날때 바로 잡지 않으면 평생 달고 살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고생하게 된다구요. 이가 시린 사람 중에는 잇몸 병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치아 마모등다른 원인도 시린 이 증상을 유발한답니다. 시린 이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에 알아보죠.


좌우로 문지르는 칫솔질 시린 이를 만드는 길의 출발점
별 생각 없이 좌우 떠는 앞뒤로 벅벅 문지르는 칫솔질은 십중팔구 시린 이를 만든답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법랑질이 벗겨지면서 안쪽에 있는 상아질이 노출되기 때문이에요. 단단하고

질긴 음식물을 즐기거나 잠을 짤때 이를 갈아도 치아표면이 닳는답니다. 이를 갈아서 생긴

시린 이는 주로 송곳니나 작은 어금니 부위에 많이 생긴답니다.

이가 심하게 닳지 않은 경우에는 시린 이 전용 치약을 쓰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구요.

이 치약은 치아에 난 미세한 구멍을 막아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가 많이 닳은

경우는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모된 이를 얇은 막으로 덧씌워 주거나 치아 색깔과 비슷한 재료인 복합레진으로 마모 부위를 때우기도 합니다. 이도 저도 듣지 않을 때는 신경치료를 받는다.

이갈이습관을 바로 잡으려면 닳은 치아에 적절한 보철물을 끼워 치료합시다.


미백치약 마모제 성분에 이표면을 갈가버려.
누런 이를 희게 만들어 준다는 미백 치약을 이용한 후 이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치약은 연마제, 마모제, 향료 등으로 구성된다. 미백 치약에는 마모제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또는 자주 사용하면 이 표면이 닳기 십상이다. 굳이 사용하려면 부드러운 칫솔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야~ 치과에서 스케일링이나 미백시술을 받은 후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면서 깨끗한 이 뿌리 부분이 노출되기 때문. 또 미백치료는 화학물질로 이의 색소를 빼는 원리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치아의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서 이가 시리다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케일링 후 생긴 시린 이 증상은 1.2주 내에 사라진다. 또

미백 시술 때문에 생기는 시린 이는 미백제 적용 시간을 조절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잇몸 부으면 찬물- 단 음식에도 시큰
잇몸에 탈이 생겨도 이가 시리다. 잇몸을 보호해 오던 이 뿌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잇몸이 부으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상아질로만 덮여 있는 치근이 드러난 찬 음료수,

신 과일, 단 음식을 먹거나 찬 바람을 맞으면 시린 느낌을 받게 된다.

잇몸 병이 악화되면 잇몸 병 유발 세균들이 독성 물질을 내뿜기 때문에 먹거나 마시는 자극이 없어도

이가 시리다. 잇몸 병 치료는 일단 스케일링을 통해 독소를 내뿜는 치석(齒石)을 제거하고 드러난

이 뿌리를 매끄럽게 다듬어 나쁜 요소들이 잘 달려붙지 못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

염증이 있는 잇몸조직은 떼어 내거나 입천장에서 일부 조직을 떼어 있몸에 이식하기도 한다.

잇몸병을 예방하려면 치태(齒苔·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해 줘야 한다. 치태는 입속의 세균이 이에

달라 붙은 것이고 치석은 치태가 모여서 딱딱하게 굳은 것이다. 매일 칫솔질로 예방할 수 있지만

딱딱한 치석은 치과에서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한다는 거 잊지말라구!
출처:http://blog.naver.com/gop5014


 신경치료방법과 충치예방법!

신경치료란?

신경치료는 썩거나 손상된 부분이 신경까지 침범된 경우 신경의 염증을 제거하고, 제거한 빈 공간에 생체 적합한 재료를 채워 넣는 술식을 말한다.
 예전의 경우 손상된 부분이 치수(치아속의 신경과 혈관을 포함한 연조직)까지 포함하게 되면, 발치를 통해 통증을 해결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치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경우에서 치아를 신경치료와 이에 동반한 보철치료를 통해서 살려낸다.
충치가 심해서, 또는 사고에 의해 이가 깨지거나, 오랫동안 마모에 의해서 손상된 부위가 치아 안의 신경에까지 침범된 경우, 치수(치아속의 신경과 혈관이 들어있는 연조직)는 스스로 치유되지 않으며 죽게 된다.
 
이렇게 손상되거나 병든 치수가 제거되지 않으면, 치아와 주위 조직이 감염되게 된다.
신경 치료는 대단히 유용하게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제 때에 치료를 못하게 되면, 심한 경우 치아를 빼야 되는 경우까지도 있다.


■ 신경치료 방법

첫번째. 치수 마취.
치아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염증 치료를 위해서 신경을 제거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사전에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서 마취를 한다.

두번째. 신경치료 기구와 재료 멸균, 러버댐 장착.
반드시 멸균소독된 신경치료 기구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신경치료는 세균에 감염된 신경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러버댐이라는 것을 치료할 치아에 장착한다.

세번째, 세균에 감염된 신경조직의 제거, 상처의 세척 과정.
감염된 신경조직, 감염되어 죽어버린 신경조직, 세균, 근관 벽에 감염된 상아질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즉, 세균에 감염된 모든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치아뿌리 끝을 치근단이라 하는데 이 부위에 고름(농)이 있으면 배출시키고 치료해야 한다. 이 치료를 위해서 치과용 기구로 치아에 구멍을 뚫어서 감염된 부위를 파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마치 구멍이 뽕 뚫여 있는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 이를 ‘근관형성’이라 하고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네번째, 신경치료한 부위의 상처를 소독.
근관 형성을 통해서 감염된 상처를 제거하고 치료한 후에도 살아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소독과정을 거치게 된다.

다섯번째, 치료가 완료된 치아의 신경관 내부는 완전히 밀폐. => 근관충전
감염된 치아조직 치료와 소독을 철저히 했다고 하더래도 근관 구조가 복잡하고 해부학적으로 상아질내부에도 세균이 살아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감염을 일으킨 모든 세균과 감염된 조직을 100% 완전하게 제거한다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세균의 일부가 살아남아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세균이 치근단 조직으로 빠져나가서 치근단 질환을 유발하고 치조골염증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경관 내부를 완전히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완전히 매립시킨다.

보통 신경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45분~1시간 정도. 이 과정을 2~3차례 반복해야 신경치료가 마무리 된다.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치아는 한번 손상된 경우. 충치가 발생한 경우에 다시 회복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항상 치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재 시간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6개월에 한 번씩 스켈링치료를 통해 양치질을 통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치석 등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빨리 치료 하시는 것이 좋다.  오래 두게 되면 치료부위가 넓어지고 자칫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항상 예방이 중요하다.

출처:http://blog.naver.com/smileda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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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란 '벌레가 파먹은 치아'라는 뜻이다. 하지만 충치를 발생시키는 것은 조그마한 벌레가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세균이다. 사람의 입 속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다. 이 세균들은 플라그라고 부르는 엷은 막으로 치아면에 부착되어 있다.

충치의 원인은 바로 이 플라그다. 플라그는 세균과 그 먹이인 당분의 혼합체이다. 당분이 입안에 들어가면 플라그 속의 세균들은 이것을 먹고서 그 배설물로 불과 몇 분 이내에 강산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여 반시간이 지나면 산의 형성이 최고도에 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치아 표면이 녹으면서 충치 발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3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충치 예방에는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치아는 겉과 속이 하나의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치아의 겉 표면은 법랑질이라고 하는 매우 단단하면서 얇은 층으로 되어 있고, 안쪽은 조금 덜 단단하지만 탄성을 가진 상아질이라는 층으로 되어 있다. 충치가 어디까지 확산되었느냐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법랑질만 썩은 경우는 충치의 진행 정도가 정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육안으로는 비록 까만 점으로 보인다고 할 지라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상아질까지 썩은 경우는 차고 뜨거운 것에 자극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 경우 충치 부분을 기계적으로 제거하고 여러 종류의 치과 충전 재료로 채워준다.

충치가 더 진행되어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경우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뜨거운 것, 차가운 것에 민감해 진다. 썩은 부위를 제거하는 충치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며 이 경우에는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기 보다는 음식을 먹은 후 금방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1년 3회 정도 치과 의사의 검진을 받고 자세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 입냄새의 주요 발원지!

구강 세균이 적절한 온.습도, pH, 영양, 산소가 제공되면 마구 번식하며 그 부산물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번식 공간은 치주낭.치아 사이.혀 등 부착하기 쉬운 곳. 특히 혀두에는 균이 잘 부착되고, 음식 찌꺼기가 세균이 쉽게 증식하는 조건을 제공한다.

구취를 없애려면 먼저 원인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먼저 입 안 점검. 이나 잇몸이 썩었는지, 또 치태 침착과 세균 부착이 쉬운 조건인지를 점검한다. 이러한 특별한 상황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일반적으로 치태 침착과 세균 부착이 자주 생기는 조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썩은 이나 잇몸 치료를 통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구취 제거의 첫 번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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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와 타액분비량은 반비례한다. 침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는 세정 작용. 음식 찌꺼기를 씻어내고, 세균을 희석시킨다. 침은 또 악취 물질인 휘발성 화합물의 용매로도 작용한다. 따라서 침이 마르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고, 휘발성 화합물의 농도가 증가해 냄새가 심해진다.

침을 많이 나오게 하려면 입 안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물을 마신다. 구강 마사지를 하는 것도 한 방법. 인중, 턱아랫쪽 좌우 등이 포인트다. 침샘이 망가졌다면 인공침을 구입해 사용한다.

다음은 혀. 혀의 앞쪽 3분의 1은 끊임없이 입 안과 마찰을 해 정화된다. 하지만 혀 뒤쪽 3분의 1은 움직임이 적어 치태가 침착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칫솔로 부드럽게 혀를 문질러 주거나 혀솔을 사용한다.

가글용 함수제 사용도 권장된다. 이들 함수제의 효과 지속은 3시간 정도. 세균 번식이나 아미노산 대사, 구취 생성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혀 뒤쪽까지 함수제가 닿게 하려면 '아~' 소리를 내며 양치한다.

식단 조절도 필요하다. 구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황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을 자제하는 것이다. 양파.마늘.파.고사리.달걀.무.겨자류.파래.고추냉이.아스파라거스.파슬리 등이 황을 많이 함유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요즘에는 치과에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하는 검사기가 있다. 황화합물 농도를 10억분의 1 단위(ppb)로 측정한다.


★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4가지 수칙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청결하게 구강위생관리를 하고,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 취약한 부분에 필요한 처치를 조기에 받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이나 산도가 높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으며, 4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담배는 삼가 하는 것이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에도 좋다.

충치가 발생하는 데는 치아, 세균, 당분, 시간이라는 4가지 요소가 작용을 한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치아 표면에 존재하는 세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을 분해하여 충치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는 사람의 침이나 음식 속에 들어있는 충치예방물질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예방작용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비슷한 조건이라도 사람에 따라 충치의 발생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은 위의 4요소에 대한 처치들이라고 볼 수 있다.

▶ 첫째, 치아를 강화시킨다.
치과에서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기나, 불소가 든 치약이나 불소 양치액을 사용하여 치아자체를 단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또다른 방법은 치아에서 충치가 생기기 쉬운 부위를 코팅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치면열구전색(실란트) 이라고 한다.

▶ 둘째, 세균을 없앤다.
충치유발세균은 구강 내에서 항상 존재하고,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대한 세균 수를 줄여주는 것이 그 목표가 되는데, 잇솔질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잇솔질 시에는 대충 음식물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히 세균 덩어리인 플라그(치태)를 제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 치솔 등을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구강 양치액을 사용해서 세균성장을 억제하는 방법도 들 수 있다.

▶ 셋째, 당분의 섭취를 줄인다.
가장 해로운 것은 하루 중 정해진 식사 외에 간식으로 설탕이 함유되고 끈적끈적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즉, 설탕이 들어있다면  다 해로울 수 있지만, 쉽게 씻겨 나가는 것보다는 치아주변에 오래 부착되어 남는 것이 더 해롭기 때문이다.

▶ 넷째, 시간을 줄인다.
충치가 생길만한 충분한 시간이 유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은 되도록 식사 중으로 제한하고, 먹은 후에는 가능한 한 3분 이내에 이를 닦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칫솔질이 충치예방의 첫걸음!!

칫솔질은 입안의 음식찌꺼기 와 치석을 제거해 준다. 따라서 충치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이를 잘 닦아야 한다. 칫솔질은 횟수와 시간도 중요하지만 얼마 나 꼼꼼히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

칫솔질은 하루에 3번, 식사 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닦는 ‘333 운동’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치아에 붙어있던 세균이 가장 활 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 밥을 먹은 후 3분 동안이기 때문이다. 또 음식찌꺼기는 이 사이사이에 끼기 때문에 한번 칫솔질을 할 때마다 최소 3분 이상 정성 들여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칫솔을 가볍게 잡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덮어 내리듯이 닦는 ‘회전법’으로 닦는 것이 좋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 는 아래에서 위로 잇몸에서부터 치아의 결을 따라서 닦아내는 방 법이다. 팔보다는 손목을 돌려가면서 닦아야 하고 반드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훑어야 한다. 또 잇몸 과 혀도 같이 닦는다. 칫솔이 닿기 힘든 어금니 사이사이는 치실 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서 찌꺼기를 없애는 것이 좋다. 또한 순 서를 정해서 먼저 치아 바깥쪽 면을 닦고 그 다음에 치아 안쪽 면, 씹는 면의 순으로 차례차례 닦는다.

칫솔 교환은 하루 3번 하는 칫솔질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3개 월 전후에서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칫솔질 후에는 반드시 솔 부분을 깨끗이 헹구어 세로 방향으로 세워 완전히 말려주어 야 솔의 세균 번식을 줄일 수 있다.

출처:http://blog.naver.com/smileda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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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레이 : 금, 도제, 레진

* 특히 금 인레이를 추천하는 이유

1) 부식이나 변색이 없고 무독성입니다.
2) 자연 치아와 유사한 강도로 제작할 수 있어 씹는 힘을 직접 받아도 문제가 적습니다.
3) 치아의 손상부위가 넓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 합니다.
4) 올바르게 관리하면 다른 재료보다 긴 수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5) 치아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치아와 가장 적합한 재료이다.
6) 요즘 가장 보편적으로 치료하는 재료임


2 레진

* 장점

1) 우수한 색상과 모양
기존의 치아와 색상이 비슷하여 심미적으로 우수 합니다.
2) 기존 치아 보호
금이나 아말감 보다는 치아 삭제 량이 적기 때문에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3) 우수한 강도
자연 치아와 물리적 성질이 거의 비슷합니다.
4) 합리적 시간과 치료비
1회 방문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비가 적절합니다.

* 단점
1) 인레이 보다 수명이 짧고 변색의 우려가 있음
2) 치료후 며칠 동안은 시리고 씹을 때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3 아말감

* 단점
1) 수은이 함유되어 있다.
2) 가장자리에서 잘 깨지고 이는 다시 충치를 먹게 만들고 이는 흔히 신경치료 까지 받아야된다.
( 신경치료를 받으면 치아를 싸 주어야 함 )
3) 부식이 된다.
4) 치아를 많이 삭제한다.

* 구미 선진국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재료이다.
* 스웨덴에서는 18세이하의 미성년자에게는 쓰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 독일환경 자연보호 연맹에 따르면 - 이 연맹은 튀빙긴 대학에 의뢰 2만여 차례 의 타액실험을 실시한 결과 아말감으로 치아를 때운 횟수와 아말감의 한 성분인 수은의 타액내 농도간에 명백한 연관성을 입증 했다면서 타액내 수은의 농도가 높을 경우 잇몸 출혈, 수면 장애, 기억장애, 위장기능의 저하와 같은 병적 증상들 이 현저히 증가 한다고 밝혔다. ( 동아일보 인용, 독일의 디벨트지 인용 )

이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나 주로 위의 방법중에서 선택하여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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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기름진 음식 피하고 포도·사과·당근 중 하나를

조금씩 수시로 먹으면 일주일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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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여, 안녕!"

폭음.폭식.스트레스.환경오염으로 우리 몸에 계속 쌓여가는 독소와 노폐물, 생명활동을 저해하고 노화를 촉진하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바로 디톡스(detox), 즉 해독요법이다.
 
디톡스를 하면 몸이 한결 편안하고 가벼워진다. 또 혈압과 혈중 지방 농도가 낮아지고,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하기도 한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장내 세균활동이 정상화돼 감염.알레르기.피부질환을 줄일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디톡스를 하면 일주일이 거뜬해진다.

디톡스법은 천차만별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디톡스법과 적절한 강도를 선택해 실행하면 된다. 기간도 이틀에서 한달 코스까지 있다.
 
물이나 주스만 마시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이 가장 흔히 하는 디톡스법이다.
 
디톡스용 음식이 따로 있지 않다. '유기농산물.제철 음식.전곡(全穀)을 가까이 하고, 가공식품.인스턴트 식품.육류.소금.설탕을 멀리 하는 것'이 디톡스 원칙이다.

◆주말 디톡스 따라 하기
 
=영국의 자연의학 전문가 제인 알렉산더가 제안한 주말 디톡스 프로그램을 우리 식습관에 맞게 고쳐 따라 해 보자. 이를 실천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다.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톡스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먹거리와 물건을 미리 구입한다. 생수 10ℓ, 레몬 5개와 포도.사과.당근 중 한 가지(약 1㎏)가 기본이다.
 
또 일요일에 먹을 과일(사과.배.복숭아.포도 등), 요구르트, 유기농 제철 채소(양배추.당근.무.오이.양파 등), 곡류(현미.잡곡 등), 감자 등이 쇼핑 목록에 포함된다.
 
디톡스와 함께 아로마 목욕을 즐길 계획이라면 로즈마리 오일도 필수다.

준비.마무리 기간까지 합치면 5일이 걸린다.
 
물론 피크는 토.일요일이다.
 
5일간 공통적으로 하는 일이 두 가지다.
 
레몬즙을 뜨거운 물 한 잔에 넣어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 생수를 가까이 두고 짬짬이 하루 2ℓ씩 마셔보자. 물론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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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요일은 준비 기간

이때는 끼니를 거르지 말고 가볍게 먹되 고기.치즈.달걀.우유.소금.설탕.케이크.쿠키.알코올.기름진 음식.단 음식은 삼간다.
 
 대신 현미밥.잡곡밥.익힌 채소, 기름기 없는 닭고기와 생선.두부.샐러드 등을 즐긴다. 몇몇 우리 전통음식은 디톡스 효과를 더 높여준다.
 
전통 발효식품 중 유일하게 소금을 쓰지 않는 청국장,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된장, 피로를 풀어주고 몸 안의 열독을 풀어주는 미나리 무침, 해독작용이 뛰어난 무나물, 위장 점막을 강화하고 피를 맑게 하는 양배추 무침 등이 훌륭한 디톡스용 먹거리다.
 
점심 식사는 양껏, 저녁은 일찍(오후 6시쯤), 가볍게 먹는다.

토요일은 원 푸드 다이어트 데이

이날은 포도.사과.당근 중 하나를 골라 하루 종일 조금씩 수시로 먹는다.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이때 꼭꼭 씹어 먹는 것은 기본이고, 먹으면서 가벼운 명상을 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생수 대신 차.커피.콜라.술 등 다른 음료는 금물이다. 그러나 이날 선택된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마시는 것은 상관없다.

이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산책.요가.기공.스트레칭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것이 좋다. 저녁엔 욕조에 로즈마리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린 뒤 아로마 목욕을 하면서 피부를 문질러 주자.

일요일은 명상.산책.휴식 시간

아침 식사 메뉴로는 신선한 과일 샐러드가 추천된다. 점심은 과일에 요구르트를 뿌려 가볍게 먹는다. 저녁은 오후 6시쯤 유기농 제철 채소를 잘게 썰어 데쳐 먹는다. 이때 마늘.허브 등 양념을 뿌려도 괜찮지만 소금은 안된다.
 
그러나 저녁 때 기운이 달리고 배가 고프면 현미밥.잡곡밥.구운 감자 등 당질 식품을 먹어도 된다. 이날 아침엔 명상.요가 등 심신 이완법에 몰입한다. 오후엔 산책을 하거나 자연에서 휴식을 취한다.

월요일은 마무리하는 날이다. 아침.점심은 목.금요일처럼 가볍게 먹지만 퇴근 뒤엔 일상으로 돌아간다.
 
***디톡스를 기피 또는 주의해야 할 경우는?

■ 컨디션이 극도로 나쁠 때

■ 병에서 회복된 지 얼마 안됐을 때

■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을 때

■ 임신 중이거나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 중요한 업무나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시

■ 섭식 장애가 있을 때

■ 체중이 너무 가볍거나 몸이 허약할 때

■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암에 걸렸을 때

*** 디톡스의 부작용과 대처법

■ 두통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한다

■ 변비 : 연근을 갈아 마신다

■ 설태 : 칫솔이나 설태 제거용 기구로 긁어내고, 레몬수로 입을 가신다

■ 발진.뾰루지 :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 몸냄새 : 아로마 목욕을 한다

■ 입냄새 : 파슬리를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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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한데는 생 무즙 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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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목에 의하면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을 곱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무에는 아삭한 맛뿐만이 아니라 당류와 아미노산, 무기질, 아밀라제 등이 들어 있고 비타민 C는 사과의 7배 정도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무청에는 무보다 무기질이 2배, 칼슘은 4배, 단백질은 1.5배 더 많으며, 무와 무청에는 식이성 섬유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 장내 환경을 좋게 합니다.

소화를 촉진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무
 
본초강목에 의하면,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설명합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합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생 무를 깎아 먹게 되면, 갈증을 풀어주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무즙을 먹게 되면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할 때 지혈작용이 있다.

-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함께 먹게 되면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력이 좋아진다.

- 밀가루 음식 등 전분식품을 먹을 때 곁들이면 무속의 아밀라제가 소화력을 높여준다.

 체했을 때 무즙 한 컵
 
무를 믹서에 갈아 무즙을 한 컵 마시도록 한다.
 
무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력을 높여준다.

기침, 인후통이 있을 때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이고,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무를 자주 먹어야 하는데, 니코틴을 중화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 기침, 목 아플 때 무를 삶아 꿀을 넣어 먹게 되면 무의 거담작용으로 인해 기침, 가래 가 있을 때 효과가 있다.

관절염이 있을 때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 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해열, 진정작용이 있어 통증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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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100세 이상 살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대부분의 학자들이 믿고 있다.
그러나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꼭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실천을 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가장 많은 사망의 원인인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폐질환 및 사고 등 알고 보면 예방 가능하거나 관리 및 조절이 가능한 것 들이다.
다음에 열거하는 사항들은 美가정의협회에서 추천하는 ‘Stay Healthy’ 방법론 중 중요한 것만 간추리고 우리식으로 해석 한 것으로써 실천의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만큼 보상이 커진다.

금연
사망 6건 중 적어도 1건은 흡연과 관계가 있다. 금연 한가지만 실천해도 무수한 건강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버리고 당장 시작하라.

절주
술 도 마시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관대하게도 허용치가 있다. 하루의 허용치가 동서양인이 다르고 남녀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40% 짜리 양주 1잔 까지로 보면 무방하다. 이것은 소주 2잔, 맥주 2잔, 적포도주 2잔에 해당 한다고 계산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올바른 식사메뉴
인간의 수명은 먹는대로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채소, 과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고 기름진 음식은 좋지 않다.

체중조절
체 중에 관한 한 한국사람은 안전하다는 것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다. 중년 이후에 복부비만과 과체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소한 70%는 된다고 보이며, 과체중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병, 뇌졸중, 담낭질환 및 하중에 관계하는 관절의 염증과도 깊은 함수관계에 있다.

운동
기 분도 좋아질 뿐 더러 심장병, 혈압, 당뇨, 골다공증, 우울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 뇌졸중, 허리손상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번에 30~60분 정도, 일주일에 4~6일이 좋으나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이 않는 것 보다는 유리하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조절
적절한 음식과 운동, 투약 등으로 확실하게 조절하자. 혈관이 빨리 손상 되는 것을 예방 할 수도 있고 이미 손상된 혈관도 어느 정도는 회복 시킬 수 있다. 패스트푸드는 기름지고 소금기가 많아 특히 좋지 않다.

예방접종
매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 또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잊지 말자.
한국인에서는 간염예방접종, 결핵예방접종, 한국형출혈열 예방접종의 업데이트도 중요하다.

건강검진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되, 같은 종류의 검사를 매년 되풀이 하는 것 보다는 의사와 상의하여 특히 위험성이 높은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맞춤형 검진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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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야외 활동 후에 생기는 열과 오한, 몸살기운은 유행성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신호이다.
가을 대표적 유행병 3대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연휴와 주말을 이용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갖가지 안전사고와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을철 대표적 유행병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9-11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3대 열성 질환
유행성 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이 세 질환은 원인균은 다르지만, 가을철에 왕성히 발병하며 병의 전파과정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세 질환은 주로 9~11월에 발생하며 잠복기가 2주 정도며,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열이 나고 벌레 물린 자국이 있어 발진이 있다면,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병은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감염증으로, 도시인들이 야외활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쯔쯔가무시는 진드기 유충 몸 속에 잠복해있다가 진드기 유충이 사람의 체액을 빨아먹을 때 침투합니다.
약 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두통, 림프절 비대,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하여 사망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은 주로 몸통에 나타납니다. 진드기가 물었던 곳에 특징적인 가피 형성을 볼 수 있습니다.

열이 나고, 소변을 자주 보며, 출혈이 있다면 쥐에 의해 전파되는 유행성 출혈열
유행성 출혈열은 벌초 등 야외활동의 불청객으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열성질환입니다.
이 병은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건조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 병은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Apodemus agarius)의 건조된 배설물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추정됩니다.
약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을 보인 뒤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7%에 달합니다. 임상 경과로는 5기로 나눌 수 있는데 발열기(3-5일), 저혈압기(수시간-3일), 핍뇨기(3-5일), 이뇨기(7-14일), 회복기(1-2개월)순으로 나타납니다.

황달이 나타나면서 신장 출혈 등이 있다면 가축, 개, 쥐 등에 의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
랩토스피라증 역시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를 통해 매개되며 발병 초기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균이 인체 대부분의 장기에 침범해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 간이나 신장 합병증
또는 다량의 폐출 혈이 동반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법
- 야외에서 풀밭에 눕거나, 맨발로 활동하지 않으며, 담요 등의 침구와 의복을 말리지 않도록 합니다.
- 야외 작업을 할 때는 긴 소매 옷과 장화,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이 끝나면 옷에 묻은 먼지를 깨끗이 털고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합니다.
- 논이나 수풀 주변에 고인 물에 맨손, 맨발을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농부, 골프선수, 군인 등)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 야외 활동 후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원인 모를 열과 오한
* 두통과 전신 근육통 (몸살기운)
* 원인 모를 피부발진과 피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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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운동상식, 운동의 5가지 종류


등 적성 운동은 등을 꼿꼿이 펴고 앉아 복부 근육을 30초간 긴장시키고 있다가 자세를 바꾸지 않은 채 근육에 주었던 힘을 빼는 과정을 번갈아 하는 운동과 같이, 앉은 자세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의 크기와 힘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으나, 심장이나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의 건강 효과는 없습니다.

 
등장성 수축 운동은 근육 긴장과 완화 과정을 번갈아 하면서 관절을 움직여 주는 운동으로,일반적인 아령 들기 등의 운동이 이에 해당합니다.이 운동 역시 근육의 힘과 크기를 키워주는 효과는 있으나 심장이나 폐 기능 강화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등역학 운동은 무거운 것을 들었다 내리는 종류의 운동으로, 일반적 의미에서의 헬스 운동과 같은 것을말하는데, 근육의 힘과 크기를 키워줄 뿐 아니라, 스테미너를 키워 주고, 심장이나 폐와 같이 순환계 장기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으로 체내의 산소 소비량을 늘리는 운동법으로, 빨리 걷기, 싸이클, 달리기, 수영, 스키, 에어로빅 댄스 등이 이 운동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이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체내의 산소량을 늘리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며, 칼로리 소모가 가장 높은 운동법이므로,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
 
에너지 소모에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운동법으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운동을 하므로, 산소 운동으로 인한 효과는 없습니다.
 
올바른 운동 상식
 
체지방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성 운동은 속보(빠르게 걷기), 조깅, 사이클링처럼 대근육집단이 가능한 많이 동원되는 운동으로서 동작이 율동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하며 운동시간과 운동빈도 특히 운동 강도가 상대적으로 적절히 계획되어져야 한다.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소비열량은 많아진다. 그러나 운동에너지는 강도가 높을수록 무산소성 에너지 대사체계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지방보다는 근육당질(글리코겐)의 이용률이 높고, 강도가 낮아질수록 유산소성 대사체계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보다 많은 양의 지방을 에너지 연료로서 활용하게 된다. 운동시간이 길어야 지방 소모가 많아진다.

지방연소에 적절한 운동강도가 낮기 때문에 단위시간당 소비하는 열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보다 많은 양의 지방을 소모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시간이 가능한 길어야 한다.
적정 운동시간은 체중감량목표, 운동의 종류, 운동강도 및 운동빈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1회 운동시간은 30-90분 정도가 적당하다.

구체적으로 격일제로 1주일에 3일 운동하는 사람은 1회 운동시 80-90분, 4일 운동할 경우 60-80분, 5일 이상 운동할 경우 30-60분 동안 지속하여야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정운동강도 시간, 종목을 기본 전제로 1주일에 최소한 4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했을 때 비로서 체지방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1회 운동을 2-3시간 지속한다 할지라도 1주일에 1-2번 운동할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가지 형태의 운동을 천편일률적으로 지속할 경우 오래지않아 십중팔구 운동에 대한 지루함과 실증을 느끼게 된다.
초기 단계에는 1-2종류의 운동유형(사이클링+걷기, 수영+웨이트 트레이징/사이클링)을, 감량(발전/향상)단계에서는 3-4종류의 운동유형 (속보+웨이트 트레이닝+사이클링+조깅 등)을 설정하고 요일에 따라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에 변화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 칙적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좋은 운동법은 바로 걷기. 걷기는 특별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법으로 매일 2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은 몸의 신진대사율을 증가시키고, 칼로리 소모율을 높여주어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상식
 
일반적인 요인, 즉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비만이 아니라, 병적 요인에 의해 비만이 된 경우에는 함부로 굶거나 다이어트제를 복용하는 등의 체중 감량법을 실시하면 안됩니다.
또한 초음파 등을 이용한 기계 관리법 역시 병적 요인에 의한 비만인 관리시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체중 감량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마리프랑스에서는 마리 프랑스 공식 지정 의사와 영양사를 두어, 이러한 환자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정 연령 이하의 소아나 임산부의 경우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요요 현상이란, 체중을 감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이전의 체중, 혹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본 인에게 알맞은 체중 감량법, 혹은 정상적인 체중 감량법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 혹은 체중 감량 후, 적절한 사후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자주 나타나며,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 체내의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결국, 이전보다 적은 량의 에너지를 섭취해도 대부분의 에너지가 소화 흡수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게 되므로, 심각한 경우, 정신적 문제, 거식증, 폭식, 구토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며, 영원히 건강한 체중 감량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이르게 되는 아주 심각한 현상입니다.
이러한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건강한 체중 감량법을 이용해야 하며, 체중을 감량한 후에도 꼭 식단, 운동, 부가 관리 등 사후 관리를 신경써서 해야 합니다.
 
유전적으로 양 부모가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 확률은 80%나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양 부모가 비만이 아닌 경우 자녀의 비만 확률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경우, 유전적인 요인보다 과식,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비만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체중별 소모 칼로리량은? 활동량이 극히 적은 경우, 즉,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 움직임이 극히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체중 1kg당 28Kcal, 활동량이 적은 경우, 즉,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 중, 불규칙적이나마 운동을 하는 경우나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체중 1kg 당 31 Kcal, 활동량이 정상인 경우, 즉 활동량이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일주일에 1-2 회 운동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의 경우에는 체중 1kg당 33Kcal, 활동량이 매우 많은 사람의 경우, 즉, 활동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1주 3회 이상 20분 이상씩 운동을 하는 사람,
먼 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의 경우 체중 1kg당 37Kcal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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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건강해지는 10가지 전략
 
1. 연결시켜 기억하라
정보를 얻고 저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합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배우는 것들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름을 외울 때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장소, 그 장소에서 들었던 음악 소리 등과 연결시켜보는 것이다. 새정보와 이미 알고 있던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겨 또다른 정보가 생겨나게 된다.

2. 양손을 사용하라
뇌 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신체로부터 전달되는 대부분의 정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서로 교차돼 전달된다. 왼손이나 왼쪽다리에서 온 정보는 오른쪽 뇌로, 오른쪽 손에서 온 정보는 반대로 가는 식이다. 양손을 사용한다면 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글씨를 쓸 때 오른손을 사용하더라도 칫솔질은 왼 손으로 하는 거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속에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한쪽 뇌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꿈 은 아직까지 그 본질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은 꿈이 우리가 전에 경험하거나 배운 것이나 남겨 둔 문제들을 다시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되는 이유다.

4.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인 간의 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기 위해 진화해왔다.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작용하도록 돼 있다. 뇌는 그래서 단순히 암기한 것보다는 이해한 것에 대해 특히 잘 기억한다. 뭔가를 배운다면 이것을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뇌에게 잘 "설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 오래 사귈수록 나쁜게 TV다
텔 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면 뇌에 좋지 않다.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줘 뇌가 그 정보를 스스로 처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뇌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나중에 뇌가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2~3일 동안만이라도 텔레비전을 켜지 말고 생활하보라.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겠지만, 얼마 지나면 전과는 다르게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 일상적인 것에 반대하라
우 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틀에 박힌 것은 싫어한다.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뇌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뇌는 일상적이고 변화가 없는 정보는 소음처럼 여기고 기억하지 않는다. 가령 여러 권의 책을동시에 읽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첫번째 책을 30분 동안 읽다가 이어서 다른 책으로 넘어간다. 교과서를 읽다가 시집이나 재미있는 잡지를 읽어본다. 이렇게 하면 뇌가 집중력을 잃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7. 여행하라
여행은 뇌를 재충전하고 깨어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국적인 곳을 여행할 수록 풍부한 자극을 경험하게 돼 더욱 좋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 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8. 새로운 것을 먹어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번도 먹지 못했던 음식, 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음식 등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9. 도전하고 배워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글을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것 무엇이라도 좋다.

10. 남들따라 하지 말라
뇌 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한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앞으로 20~30년 동안 무슨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라. 즐기면서 하는 일은 보상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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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후 먹어서는 안되는 금지약물
  

Acetaminophen : 간 장애 증대 - 타이레놀, 쿠울펜, 아세트 아미노펜

Aspirin : 위장 장애 증대 - 아스피린, 로날

Chlorpheniramine : 과도한 진정작용

Cimetidine : 위궤양 악화 - 시그나틴 정, 에취투, 타가메트

Cortisone : 위궤양 발생위험 증대

Dexamethasone : 위궤양 발생위험 증대 - 덱사소론 정, 덱사코티실 정

Dextromethorphan : 과도한 진정작용 - 덱시프론판 정, 러미라 정

Diazepam : 과도한 진정작용 - 바류제팜 정, 바리움

Enalapril : 과도한 혈압강화 - 레니텍 정, 알프린 정, 에나프린 정

Furosemide : 탈수, 숙취 등의 부작용 증대 - 라식스, 후릭스

Ibuprofen : 위장장애 증대 - 모트린정, 부루펜, 콜쓰린

Mefanamic acid : 위장장애 증대 - 폰스텔, 폰탈

Metronidazole : 부작용 증대 - 로도질, 후라시닐

Nitroglycerin : 금기 - 니트로그리세린 설하정

Ranitidine : 약효감소 - 유란타, 잔탁, 큐란

Sucralfate : 약효감소 - 복합아루사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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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을 펴고 목을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기분 좋게 퍼졌다는 느낌이 들면 머리를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뒤로도 젖힌다.
 

2. 뒤를 이어 목을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쓰러뜨린다.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목을 천천히 조금씩 옆으로 기울이듯이 한다.목을 구부린 방향과 반대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쪽도 실시하도록 한다.

 
3.목을 구부린 쪽의 손을 후두부 약간 옆쪽에 둔다. 머리를 팽팽하게 잡아 당기는 요령으로, 천천히 숨을 쉬으면서 조금씩 비스듬히 앞쪽으로 목을 굽힌다. 목의 측면과 목 뒤쪽 사이의 근육이 퍼지는 것을 의식하면서 실시한다.
 

4. 이번에는 목을 천천히 돌린다. 처음에는 앞, 비스듬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꿀 때마다 움직임을 멈추면서 실시한다. 서서히 연결해서 돌리고 반대방향으로도 실시한다.

 
5. 어깨에서부터 상완까지를 스트레칭한다. 다리를 어깨 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다.오른손을 뒤로 돌리고, 허리 위에서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는다. 그대로 왼손 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어깨 바깥쪽에서 상완에 걸친 부분이 기분 좋게 펴진 느낌이 들면 그 상태에서 멈춘다.

 
6. 상완을 좀더 편다. 왼손을 가슴 높이에서 앞쪽으로 교차시키고, 똑바로 편 채로 가슴 쪽으로 당긴다. 그대로 오른손으로 왼손을 껴안듯이 해서 천천히 자기 쪽으로 당긴다. 반대쪽 손으로도 실시한다.

 
7. 다리를 어깨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등을 펴면서 천천히 허리를 낮춘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좀더 비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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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펜은 몸 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위험 인자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이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나 몇해 전 이스라엘 연구팀의 암세포 성장 실험에 따르면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데 흡연이 베타카로틴의 카로티노이드 구조를 변화시켜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반면 라이코펜에는 그 어떤 방해 작용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UCLA 의과 대학의 데이빗 헤버 박사가 ‘폐암의 희망은 라이코펜’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토마토, 사과, 붉은 고추, 팥, 석류, 대추, 오미자, 딸기, 수박
붉은색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과일의 비타민 B군과 C군이 간에서 활성화하는데 최소 4~5시간 걸리므로 비타민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다. 식전이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난 즉시 공복에 먹는 토마토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과 한 알이면 식사 대용으로 무리가 없는데 라이코펜의 섭취를 위해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다.

베타카로틴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몸 속에서 생긴 나쁜 산소가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암세포도 만들어 내고, 성인병에도 걸리게 하고 하는데 이것을 막는 것이 주 임무다. 베타카로틴이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이라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 베타카로틴은 사람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비타민 A는 식욕을 촉진하고 신체 발육을 돕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친 장에 원기를 보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장이 좋아지면 자연히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예뻐진다.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카레, 감, 귤, 망고, 벌꿀, 노랑 파프리카
아직 표준화되어 있지 않으나 하루 5~6㎎ 정도가 권장량. 귤 3개 정도면 충분한 양 그러나 과잉 섭취해도 무방하다. 베타카로틴이 혈액 속에 들어 있다가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분해 돼 비타민 A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프레시한 녹색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색.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그 중 배추, 양배추, 케일같이 녹색 잎사귀 야채는 ‘설포라페인’, ‘인돌’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 작용과 함께 간의 독소를 빼는 역할을 하며 완두콩, 아보카도, 키위, 시금치 등 황색을 띤 녹색 야채나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녹차, 오이, 시금치, 매실
공복에 녹즙을 꾸준히 마시면 평생 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씁쓸한 맛이 싫다면 감자, 토마토,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 등을 함께 간다. 먹기도 좋고 영양은 두 배 이상.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육류 섭취가 많은 프랑스인이 심장병 사망률이 낮은 이유가 다 포도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한편 최근에는 안토시아닌이 소염, 살균 효과가 뛰어난데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하지만 위에는 전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게다가 망막에서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해 주는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도와 비디오 증후군의 여파로 생기는 눈의 피로를 줄여 주기도 한다.

적색 포도, 가지, 블루베리, 체리, 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 망고스틴
블루베리, 체리, 망고스틴은 제법 가격이 나가는 수입 과일. 국산 포도를 적극 활용한다. 포도는 싱싱한 것을 그대로 먹거나 하루 1잔 정도 주스로 마셔도 좋지만, 포도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때 안주로는 치즈가 적합. 치즈 속에는 양질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간의 활동을 돕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한다. 또한 치즈의 풍부한 지방분은 알코올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한편 칼슘과 마그네슘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가 빨라지는데 포도주에는 마그네슘이, 치즈에는 칼슘이 풍부해 효과적. 함께 마시면 포도주와 치즈가 서로 상호작용을 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더욱 알뜰히 챙길 수 있는 것이다.

검은색 음식은 부패하거나 쓴맛을 연상시켜 식욕을 떨어뜨린다하여 환영받지 못했다. 하지만 검은색에 존재하는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과 그에 의한 항암, 노화 방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랙 푸드 3총사라 불리는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의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안토시아닌은 바이올렛 푸드의 색을 결정짓기도 하는데, 바이올렛 푸드와 블랙 푸드의 차이라면 블랙 푸드인 검은색 곡류와 해조류 등에는 셀레늄, 레시틴 및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안토시아닌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 그래서 노화 방지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는 점이다.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다시마, 블랙 올리브, 오징어 먹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검은깨를 달달 볶은 후 곱게 빻아서 두고두고 섭취하면 좋다. 우유나 두유, 선식 등에 타 먹으면 고소하니 더욱 맛있고 영양가도 높다. 변비가 있다면 검은깨 가루에 꿀을 섞은 뒤 뜨거운 물에 1큰술씩 타서 마시도록 한다. 고기 기름장에 검은깨 가루를 넣는 것도 괜찮다. 고기의 누린맛은 없어지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중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달 이상 검은깨를 상복하게 하자. 건조했던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콩나물, 배 등의 흰색 또는 담황색을 만드는 것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크산틴이다. 안토크산틴이 들어 있는 야채와 과일은 성질이 따뜻해서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보양 재료. 소화가 잘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체내에서 나쁜 산소가 일으키는 부작용을 억제하고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준다. 한편 안토크산틴은 구조에 따라 여러 성분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이소플라본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효과를 내기 때문에 중년 여성이 섭취할 경우 안면 홍조 등 폐경기의 초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늘, 양파, 무, 감자, 버섯, 도라지, 콩나물, 컬리플라워

출처:http://www.uri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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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1918년 스페인독감이 조류독감의 ‘대변이’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독감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 독감 바이러스의 항원은 자주 바뀐다.

이를 ‘변이’라고 부른다. 매년 ‘소변이’가 일어나고 수십 년을 주기로 ‘대변이’가 발생해 왔다.

크든 작든 변이가 일어나면 기존의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초, 그 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유형을 예보한다.

독감 예방백신 또한 그에 맞춰 만들어진다.

국내의 경우 독감은 12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예방접종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며 11월까지는 끝내야 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70∼90%는 예방이 된다.

현재 예방접종 대상으로는 50세 이상의 중년과 노인, 6개월∼2세의 아이 외에 만성 심장, 폐, 신장질환자 등이다.

미국에서는 2세 이하의 아이를 가진 부모까지 대상에 넣기도 했다.

6개월 이하의 경우에는 접종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유되므로 접종을 크게 권유하지 않는다.

만 8세 이하의 어린이는 첫 접종 때는 한 달 간격을 두고 2회, 그 다음해부터 1회씩 주사를 맞으면 된다.

성인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 약의 효과는 주사를 맞은 지 1∼2주 후에야 나타난다.

독감 예방 접종 후에 1, 2일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

이 기간은 바이러스 항원이 사람 몸에 적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항이 떨어진다.

일단 독감에 걸리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진통해열제를 복용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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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룩불룩 뱃살에는 지방을 배출하고 복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는 식이 섬유가 풍부한 요리가 좋다. 뱃살을 쏙~ 빼 날씬한 몸매로 만들어 주는 저칼로리 식이섬유 요리.
뱃살 예방하는 식이섬유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량 부족,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 등으로 인해 장 운동이 저하되면 뱃살이 나오게 된다. 식이섬유를 꾸준하게 섭취해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면 체내 독소와 지방을 배출해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과 결합돼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고 복부의 장기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 뱃살을 쏙 빼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
식이섬유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로 나뉜다. 수용성 섬유질은 물에 녹아 젤리 상태로 변하게 되는 섬유질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활동을 도와줄 뿐 아니라 몸속 지방을 흡착 배출해 체내 지방흡수를 막는다. 살구와 키위·사과·바나나 등의 과일, 양상추와 브로콜리·오이·당근·무 같은 야채, 다시마와 미역·김 등의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불용성 섬유질은 김치와 콩나물 등의 나물류에 들어 있는 섬유질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고구마와 감자·옥수수·현미 등의 곡류와 팥·대두·된장·녹두 등의 콩류·시금치·부추·버섯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견과류콩국플레이크
준·비·재·료
콩국물(흰콩 6컵, 생수 10컵, 통깨 ⅓컵) 5컵, 아몬드가루·땅콩가루 ¼컵씩, 소금·설탕 1작은술씩, 호두살 ⅓컵, 황도복숭아 3~4쪽, 콘플레이크 3컵
 
만·들·기
1 콩은 12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냄비에 삶아 껍질을 벗기고 통깨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간 다음 생수 10컵을 부어 면보에 거른다.
2 걸러낸 콩국물에 아몬드가루와 땅콩가루를 넣고 소금, 설탕으로 맛을 낸 뒤 차게 보관한다.
3 호두살은 팬에 타지 않게 볶고, 황도복숭아는 얇게 썬다.
4 오목한 볼에 준비한 콘플레이크와 황도복숭아를 담은 다음 차게 보관한 콩물을 붓는다.
 



 
다이어트 김초밥
준·비·재·료
보리밥 3½공기, 배합초(식초 3½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큰술, 소금 ½작은술), 셀러리 2대, 우엉·양배추 100g씩, 새송이버섯 3개, 달걀 2개, 김 5장, 깻잎 4장, 식초 1작은술, 물 2컵, 올리브오일·소금 약간씩,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½큰술, 생수 ¼컵, 통깨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살짝 데운 배합초를 뜨거운 보리밥에 부어 고루 섞은 후 젖은 행주로 덮어둔다.
2 셀러리는 8cm 길이로 잘라 굵은 줄기 부분의 섬유질을 벗기고 3mm 굵기로 채썬다. 우엉은 껍질을 벗겨 셀러리와 같은 크기로 채썬 후 식초와 물을 섞은 식초물에 담갔다가 조림장에 넣고 조린다.
3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5mm 굵기로 채썬 다음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부드러워질 때까지 각각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4 달걀은 흰자, 노른자로 나누어 소금간을 하고 각각 지단을 부쳐 3mm 굵기로 채썬다. 김은 살짝 구워 4등분한다.
5 김 위에 깻잎과 초밥을 얇게 펴고 준비한 야채와 달걀지단을 얹어 돌돌 만 후 2~3등분으로 자른다.
 
 
근대된장국
준·비·재·료
근대잎 3~4장(120g), 국물용 멸치 10마리, 물 4컵,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송송 썬 풋고추 1개 분량
 
만·들·기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빼고 씻어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 국물을 우려낸 다음 멸치는 건져내고 된장을 체에 밭쳐 풀어준다.
2 근대잎은 한 입 크기로 잘라 다진 마늘, 풋고추와 함께 ①에 넣은 후 살짝 끓여 낸다.


 
 
 
 



부추현미비빔밥
준·비·재·료
현미 2컵, 쌀 2컵, 물 3½컵, 부추·양배추 50g씩, 양파 ½개, 당근 ⅓개, 어린야채잎 30g, 깨소금 1큰술,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현미는 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쌀과 1: 1의 비율로 섞어 평소보다 밥물을 약간 더 넣고 밥을 한다.
2 부추는 깨끗이 손질한 후 4cm 길이로 썰고, 양배추, 양파, 당근은 같은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어린 야채잎과 함께 차가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3 넓은 그릇에 현미밥과 준비한 야채를 올리고 강된장과 깨소금, 참기름을 곁들인다.
 
 


 
 
강된장
준·비·재·료
멸치국물 4컵, 된장 4큰술, 고추장 2작은술, 송송 썬 풋고추 2개 분량, 양파 ⅓개,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진 생강 ⅓쪽 분량, 마른 홍새우 ½컵, 통깨 약간
 
만·들·기
1 멸치국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 뚝배기에 담고 끓인 후 양파와 마늘, 생강, 새우를 넣고 10분간 약불에서 끓인다.
2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송송 썬 풋고추와 통깨를 뿌려 부추현미비빔밥에 곁들인다.

 
 
 

 


시금치보리 된장리조또
준·비·재·료
납작보리 1½컵, 치즈(에멘탈,그리에,치다) 100g, 양파 ½개, 마늘 2쪽, 시금치 ½단, 올리브오일 3~4큰술, 화이트와인 ¼컵, 야채국물 4컵, 된장 2큰술, 파슬리가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납작보리는 체에 담아 여러 번 씻은 후 불리지 않고 물기를 뺀다.
2 치즈는 잘게 갈고, 양파는 다지듯이 썬다. 마늘은 칼등으로 대충 부수고, 시금치는 잎에서부터 3cm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양파, 납작보리를 순서대로 넣어 볶아준 뒤 화이트와인을 넣고 센 불에서 저어가며 볶는다.
4 야채국물에 된장을 풀어 끓인 다음 ③에 잠기도록 부워 저어가며 끓인다. 육수가 쌀알에 다 흡수되면 한 국자씩 넣고 저어가며 익히기를 반복한다.
5 국물이 한 국자 정도 남았을 때 시금치와 치즈를 넣고 잘 저어준 후 소금, 후춧가루, 파슬리가루 넣고 섞는다.
 
 
모둠버섯쿨샐러드
준·비·재·료
양송이버섯·표고버섯 5개씩, 만가닥버섯 100g, 양파 ½개, 굵게 썬 마늘 2쪽 분량, 야채국물 ⅓컵, 화이트와인 ¼컵, 레몬즙 1큰술, 파슬리가루 1작은술, 바질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방울토마토 10개, 강낭콩 30g, 올리브오일 3큰술, 샌드위치용 보리빵 4~5장, 디종머스터드오일 드레싱(올리브오일 ⅓컵, 디종머스터드소스 1작은술, 레몬즙 2큰술, 발사믹식초 1큰술, 소금·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르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어내 4등분한다. 만가닥버섯은 한 송이씩 찢고 양파는 2~3mm 굵기로 채썬다.
2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굵게 썬 마늘과 양파를 순서대로 넣은 뒤 버섯을 넣고 볶다가 야채국물을 부은 다음 부드러워지면 화이트와인을 넣어 센불에서 볶는다.
3 와인이 졸아들면 불을 줄이고 레몬즙, 파슬리가루, 바질을 넣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차게 보관한다.
4 방울토마토는 2~4등분하고 강낭콩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삶아 건진다.
5 ③에 토마토와 강낭콩을 섞고 올리브오일을 부은 후 곡물빵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디종머스터드오일 드레싱을 뿌려 함께 낸다.
 
 
느타리버섯 야채덮밥
준·비·재·료
검정콩밥 3½공기, 느타리버섯 200g, 양배추 50g, 곤약 100g, 셀러리 ⅓대, 양파 ½개, 완두콩 20g, 채썬 마늘 2쪽 분량, 올리브오일·녹말물 2큰술씩, 통깨·소금 약간씩, 소스(굴소스 3큰술, 다시마물 2컵,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만·들·기
1 느타리버섯은 가늘게 찢고 양배추와 곤약은 버섯 길이로 자른다. 셀러리는 3cm 길이로 어슷썰고 양파는 3cm 길이로 채썬다.
2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굵게 썬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버섯을 넣는다.
3 소금을 약간 넣고 버섯이 숨죽으면 소스 재료를 넣은 후 양배추, 완두콩을 넣고 중불에서 살짝 끓인다.
4 완두콩이 익으면 셀러리, 곤약을 넣은 뒤 녹말물을 넣고 섞어 걸쭉한 덮밥소스를 만든다.
5 그릇에 검정콩밥을 담고 덮밥소스를 올린 후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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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령대의 남성들이 피부과를 많이 찾을까. 언뜻 생각하면 꽃미남 대열에 끼고 싶은 20∼30대 젊은 남성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피부에 가장 관심이 많은 연령대는 60대로 나타났다.

테마피부과가 지난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1년간 이 병원 남성피부 클리닉을 찾은 남성 5628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24%(13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23%(1275명)로 50대 23%(1267명)와 비슷했고 젊은 층인 20대는 16%(916명), 30대 12%(671명), 10대 2%(133명)순이었다.

■ 남성도 기미 치료에 관심

남성 환자가 가장 많이 치료를 받은 피부질환은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질환 치료로 나타났다. 총 환자의 25%(1399명)가 이와 관련해 치료를 받았다. 주름치료도 24%(1370명)에 달했다.

이어 피부건조증 17%(924명), 여드름 14%(807명), 탈모 8%(455명), 모공 확장증 7%(420명), 제모 4%(253명), 기타 1% 순이었다.

젊 은 층은 주로 여드름에 대한 고민이 압도적이었다. 20대는 64%가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고 10대는 16%, 30대는 14%였다. 30대 환자의 고민은 모공 확장증이었다. 30대는 46%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고 20대(24%), 40대(19%), 60대 (6%)순이었다.

모든 연령층에서 비슷한 비율을 나타낸 것은 탈모 환자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턱, 다리 등의 털을 없애는 제모치료를 받는 남성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환자 비율은 20대가 48%, 30대가 30%를 기록해 젊은 층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40∼50대도 각각 11%라는 수치를 기록해 최근 트랜드를 반영했다.

■ 계절별 피부 질환 환자도 다르다

남 성환자들의 피부과 방문 시기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에 병원을 찾는 이가 봄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각 계절간 추이는 크지 않았으나 환자의 31%가 겨울(12∼2월)에 병원을 찾았으며, 가을 29%(9∼11월), 여름 22%(6∼8월), 봄 18%(3∼5월) 순이었다.

하지만 계절별로 고민인 피부 질환은 달랐다.

여름에는 피지증가로 인한 여드름과 모공확장증 환자가 병원을 많이 찾았다. 여드름의 경우 환자의 42%(342명)가 여름에 병원을 찾았다. 겨울(172명)보다 배에 달하는 수치다. 모공확장증도 환자의 34%(144명)가 여름에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색소침착, 주름, 피부건조증 환자가 많았다. 색소침착 환자의 34%(486명), 33%(457)명이 각각 가을과 겨울에 병원을 찾았다. 주름환자는 겨울이 조금 더 많았다. 환자의 31%(425명), 35%(485명)이 병원을 찾아 주름치료를 받았다. 피부건조증은 겨울(34%)→가을(28%)→봄( 27%)→여름(11%)순으로 나타났다.

■ 건조한 가을 팽팽한 피부 가꾸는 법

가 을 건조한 바람은 각질 생성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한다. 이 중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이 주름 및 피부 탄력 저하다. 가을에는 특히 눈가와 입가에 잔주름이 잘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이 부위에 피지 분비가 적기 때문이다. 유분이 적은 상태에서 수분마저 빼앗기기 때문에 T존 부위 같이 피지분비량이 많은 곳보다 주름 및 탄력 저하가 빨리 오게 된다.

특히 입가는 건조한 부위일 뿐 아니라 얼굴 근육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부위다. 덜 움직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는 것이 좋다.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며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 담배 자체가 피부노화를 촉진할뿐더러 담배를 피울 때의 입 모양 때문에 입 주위 특히, 윗 입술 주변에 세로로 잔주름이 많이 생기게 된다.

입가 주름 예방에는 근육 운동만한 게 없다. 입을 크게 벌려서 아,에,이,오,우를 반복한다. 입가 주름 및 입가 팔(八) 자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10∼20회씩만 반복하면 된다.

또 에센스를 듬뿍 묻힌 퍼프를 입가에 10∼15분 얹어두는 부분 팩을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건조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게 좋다. 눈가 주름도 아이 크림과 에센스를 1대1로 섞어서 넷째 손가락으로 눈가에 발라 주름을 예방한다.

또 피부의 수분은 피부보호막 생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보습을 철저히 하는 수 밖에 없다. 일단은 생수, 과일, 채소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 피부세포들에 수분을 공급하는 지원군들이다.

가을철, 겨울철에는 음주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알코올은 혈관을 팽창시켜 얼굴과 몸에 가는 실핏줄이 생기게 된다. 또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피부 건조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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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근력운동을 한 30대 회사원 김모 씨. 그의 몸은 누가 봐도 근육질이었다.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느끼며 김 씨는 자신의 운동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다.

그러나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에 눈을 의심했다.

‘성인병의 위험도가 다소 높으니 주의할 것’이라고 씌어 있는 게 아닌가. 게다가 심폐지구력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운동편식’이었다. 최근 ‘몸짱’ 열풍으로 인해 김 씨와 유사한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들은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나서야 “무엇이 문제였을까” 따지게 된다.


○ 체형따라 골고루 안배… 유산소 운동 먼저, 근육 운동은 나중에

운동은 유산소, 근력, 유연성 운동으로 분류한다.

어느 하나에만 치우치면 운동효과는 크게 떨어진다. 가령 유산소운동만 열심히 하면 비만은 해소될지 모르지만 몸에서 힘이 쭉 빠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산소·근력·유연성운동의 비율을 비만체형일 때는 5 대 3 대 2, 마른 체형일 때는 3 대 5 대 2로 배합할 것을 권한다.

중간 체형이면 4대 4대 2가 좋다. 순서도 지켜야 한다.

반드시 준비-메인-정리운동의 순으로 하자.

준비운동으로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 유연성운동이 많이 권장된다. 걷기나 자전거타기를 약한 강도로, 짧게 해 주는 것도 괜찮다.

대체로 5∼10분간,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좋다.

근육 내 온도가 올라가고 맥박수와 호흡량이 늘어나 운동하기 좋은 몸 상태가 된다.

메인운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대체로 유산소운동을 먼저, 근력운동을 나중에 하는 게 권장된다. 운동시간은 20∼60분이 좋다.

근력운동은 큰 근육→작은 근육 순으로 하도록 한다.

엉덩이와 허벅지→가슴→등→다리와 발목→어깨→복부→손목 순서가 좋다.

정리운동은 운동 중 근육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증가시켜준다. 체조나 스트레칭이 권장된다. 5∼10분이 적당하다.
 

○ 운동 강도는 체중감량 위해선 60∼70%, 초보자는 50∼60%

강도가 높을수록 에너지 소모량이 많고 체지방도 더 많이 연소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고강도 운동이 맞는 것은 아니다. 운동 목표에 따라 강도를 결정하는 게 옳다.

유산소운동일 때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뒤 운동 강도를 곱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숫자만큼 운동 도중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면 된다.

가령 목표가 체중감량일 때 운동 강도는 60∼70%, 심폐기능 향상일 때 70∼80%, 심폐기능 극대화일 때 80∼90%가 맞다.

초보자라면 50∼60%의 약한 강도로 시작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려는 30세 남성의 예를 보자. 적정 심박수는 (220―30)×0.6∼0.7=114∼133이 나온다.

운동 도중 분당 맥박이 이 수치가 나오면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근력운동은 ‘RM(Repetition Maximum)’이란 지표를 사용하는 데 한 번 운동에 들 수 있는 최대무게를 말한다. 가령 10RM이라면 10회 이후로는 더 이상 들 수 없다는 뜻이다.

근육을 키울 때는 5∼8RM, 근육을 탄력 있게 하려면 13∼15RM, 근지구력을 키우려면 15∼20RM 이상의 강도가 권장된다.

3세트를 실시하되 세트와 세트 사이에는 30∼90초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15∼20RM의 강도로 3세트 반복하는 게 좋다.

초보자는 남녀 모두 1세트만 해도 좋다.


▼운동의 종류▼

①유산소운동=몸 안에 산소를 공급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운동.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이 대표적이다.

②근력운동=근육의 힘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운동. 헬스클럽의 웨이트트레이닝이 대표적이며 팔굽혀펴기, 벽 밀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도 있다.

③유연성운동=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주는 운동. 스트레칭과 맨손체조가 대표적이다.

④등장성운동=최근 등장한 개념으로, 근육이 정지한 상태에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이다. 요가가 대표적으로, 유연성운동의 성격도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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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조미료로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약처럼 '복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식초를 피로 해소제.건강 식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장수 지역인 버몬트주 주민은 오래전부터 사과식초 두 숟갈과 꿀 두 숟갈을 생수(한 컵)에 타 마신다. 일본에선 음식 조리시 소금(고혈압.위암 유발) 대신 식초를 쓰는 것이 유행이다.

식초 성분의 거의 90%는 물이다.

과거의 합성식초(초산만 든 식초)와는 달리 발효식초(감식초.배식초.사과식초.쌀식초.포도식초.현미식초 등)엔 2~10%의 당질과 소량의 미네랄(칼슘.철분.칼륨 등)이 녹아 있다. 여기에 초산(5~6%)과 유기산(구연산.사과산.호박산 등),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섞인 것이 바로 식초다.

조미료로서의 식초는 기막힌 신맛(酸味)을 지닌다. 톡 쏘는 맛은 식욕을 돋운다. 또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음식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훌륭한 피로 해소제다.

이때 식초에 든 구연산이 한몫 톡톡히 한다. 몸에 쌓인 피로 물질인 젖산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다(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식초는 식중독균 등 유해한 세균을 죽이는 살균제다.

음식에 식초를 뿌리면 웬만한 병원균은 5~30분 안에 죽는다. 세균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변성시켜 죽게 하거나 활동을 멈추게 하는 것. 위(胃) 안에 들어가서도 살균 작용은 계속된다. 위의 산도(酸度)를 높여 헬리코박터 등 위 건강에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것(분당서울대병원 손정민 영양팀장).

식초는 효과적인 냄새 제거제다.

특히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그만이다. 고등어 등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은 이래서다.

식초와 소금을 넣은 따뜻한 물로 발을 씻으면 발냄새가 사라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기대주다.

최근 스웨덴 룬드 대학 엘린 오스트만 박사팀은 식초가 일찍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사량을 줄여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유럽임상영양학회지 2005년 9월).

건강한 사람 12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결론은 아침 식사(흰빵) 전에 물에 희석한 식초 두세 숟갈을 미리 먹어두면 포만감이 증가돼 일찍 숟가락을 놓게 된다는 것이다.

한방에선 식초를 '기(氣)를 안으로 모으는 식품'으로 친다. 신맛이 입안으로 침이 돌게 하며, 흩어지고 늘어진 기를 안으로 거둬들인다는 것이다(경희대 한방병원 내과 정우상 교수).

시판 중인 초산의 농도는 5~6%인데 먹기에 적당한 초산 농도는 3~4%다. 따라서 물을 약간 타서 먹는 것이 좋다.

초산의 농도가 4% 이상 되면 위벽이 헐 수 있다.

특히 선천적으로 위가 약하거나 위산과다.위염.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고농도의 식초 섭취를 삼가야 한다.

감기 초기에도 식초는 금기 식품이다. 한기를 발산시켜야 하는데 식초가 한기를 안으로 모으기 때문이다.

식초를 바로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초마늘.초콩.초계란을 만들어 먹는 것이 방법이다. 깐 마늘을 식초에 3주 쯤 담가두면 마늘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 초마늘이 만들어진다. 초콩을 먹으면 콩의 칼슘 성분이 체내에 더 많이 흡수된다.

식초를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에 화상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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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에 시달려서인지 유자차의 향긋한 내음과 새콤달콤한 맛이 유난히 반갑다. 맛도 맛이지만 유자에는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 참다래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초기 감기를 다스리거나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특히 유자는 그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감기로 인해 몸에 열이 날 때도 좋다. 또 신맛(酸味)은 간기능을 도와 근육을 튼튼히 만들어주는 작용을 하므로 온몸이 욱신욱신 쑤시는 몸살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자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것은 대략 신라 문성왕 때(840년께)로 알려져 있다. 중국 당나라에 갔던 해상왕 장보고가 도포자락에 숨겨 몰래 들여와 심었다는 것이다. ‘세종실록’ 31권에 1426년(세종 8년) 2월 전라도와 경상도 연변에 유자와 감자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세종실록에 기록된 시기보다 훨씬 오래 전으로 추정된다.

유자차라고 하면 대개는 유자를 잘게 채썰어 설탕에 재서 만드는 유자청을 이용하는데, 좀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유자즙을 뜨거운 물에 탄 후 찻숟갈로 한 술 정도의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옛날에는 유자청을 만들때 유자를 채썰지 않고 유자 열매에 구멍을 뚫어 설탕이나 꿀에 재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건더기가 뜨지 않을 테니 모양도 맛도 훨씬 깔끔할 것 같다.

유자는 차뿐만 아니라 술이나 과즙을 이용하면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우선,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겐 유자술을 권한다. 깨끗하게 씻은유자를 껍질째 썰어서 병에 넣고 2~3배 분량의 소주를 부은 후 밀봉한다. 서늘한 곳에 두세 달 두었다가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소주잔으로 반잔 정도 마시면 되는데 기침으로 힘들 때 도움이 된다.

신경통이나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는 아픈 부위에 유자즙을 바르면 통증이 잦아드는 효과가 있다. 이때는 유자즙 말고 구운 유자씨를 가루내어 발라도 좋다. 유자를 화장수로 만들어 바르면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꿀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 유자를 얇게 저며서 소주를 붓고 하룻밤 재 두었다가 그 즙을 바른다. 과즙을 짜고 난 유자는 그냥 버리지 말고 그물망이나 베주머니에 넣어서 유자목욕을 해보자. 유자 속에 함유된 정유 성분 덕분에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피부도 한결 고와진다.

평소 소화불량으로 속이 자주 불편하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 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도 유자는 빼놓을 수 없는 건강식품이다.

‘동의보감’을 보면 “유자는 위 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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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분비 줄어 동맥경화질환 유발…
소극적 치료 태도
‘걸림돌’

폐경기 이후 여성은 심장병에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대한순환기학회가 전국 18개 대학병원의 지난 10년(1995~2004년)간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질환별 추이 분석 결과다.  

대한순환기학회는 또 전국 40개 대 학병원이 참여한 급성관상동맥증후 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분석 결과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절대 환자수는 남성이 많지만 환자의 증가율은 여성이 더 높았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가슴통증 및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심근경색, 협심증이 대표적 질환이다.  

이러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급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돌연사의 80~90%를 차지하는 매우 위급한 질환이다.  

10년 전에 비해 환자수는 남성은 3.4배, 여성은 4.1배 증가했다. 급성관상 동맥증후군으로 입원한 여성 대부분은 폐경기였으며 폐경 평균 연령은 약 50세로 나타나 폐경 후 관상동맥증후군 유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의들은 “폐경 이후 여성의 심장질환이 늘어나는 것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여성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은 흔히 나쁜 콜레스트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조절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는 것.  

하지만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는 폐경 이후엔 조절력이 미약해지면서 동맥경화증에 의한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한다.  

아주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최소연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여성 대다수가 폐경기 이후라는 점과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게 확인됐다”며 “폐경기 여성의 심장질환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심장병 사망률도 여성이 높아  

지난 10년간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이 2.81%, 여성 3.92%로 여성에서 사망률이 더 높았다.  

전문의들은 여성 사망률이 높은 것은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혈관 상태가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행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혈전용해요법과 관상동맥 스텐트시술이지만 실제 치료는 남성은 95.5%, 여성은 81.2%가 시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는 “여성들의 경우 소극적 치료 태도도 문제지만 고령이면서 합병증이 많아 적극적인 시술을 받지 못할 정도로 혈관 상태가 악화된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또는 중재적 시술이 필요해도 이를 거부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데 경제력이 없는 여성이 경제적 이유나 가족들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현장의 얘기다.  

상당수가 직장에 속해 있지 않아 정기검진을 받을 기회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적잖은 여성이 심장질환을 남성질환으로 오인하는 것도 요인이다.  

흥미로운 점은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증상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남녀 모두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끼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었으나 여성의 경우엔 숨이 차거나 머리가 무겁거나 불안감, 소화불량 등 직접적 인 가슴 통증 외에도 비특이적인 증상을 겪는 경우가 남자보다 많았다.  

실제로 병원에 입원한 여성환자 15.1%는 화병으로, 24.9%는 위장병으로 오인하고 병원을 찾는다.  

화병·위장병으로 잘못 알기도  

나이든 여성이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폐경 전후에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혈당의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해 혈관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증가, 서구화된 식생활,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위험인자가 늘어나므로 폐경기 이후에 심장질환을 조기 검진받을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급성심근경색의 증상

① 가슴 가운데가 뻐근하게 아프고 누르는 듯한 증상, 조여오는 느낌 등 가슴의 불편감이 발생해 수 분 이상 지속.

② 가슴에서 느껴지는 증상이 팔, 등, 목, 턱, 또는 배의 위쪽으로 번지는 경우.

③ 숨이 차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 땀, 구역질, 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기도 함.

심장 수호 7계명

① 다양한 채소와 과일, 잡곡류를 많이 먹는다.

②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두 세 잔 이내로 마신다.

③ 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간다.

④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⑤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고 관리한다.

⑥ 전조증상이 의심되면 재빨리 병원을 찾는다.

⑦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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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댔다’는 살벌한 말이 ‘성형욕망’을 비아냥 거릴 때 흔히들 쓰는 말이지만, 이 말도 이젠 퇴색한 느낌이 든다.

간단하게 주사 몇번으로 굵은 종아리를 가늘게, 작은 가슴을 도톰하게 만들 정도로 성형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행하는 몸매성형’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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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자가지방이식법)

도톰한 이마나 가슴을 확대하고자 할 때 실리콘을 삽입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자가지방이식법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자가지방이식법은 자신의 허벅지나 엉덩이 등 필요 없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 원하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되며 지방을 덩어리로 넣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상태로 만들어 넣어주기 때문에 울룩불룩 해지거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슴 성형에도 사용되지만 이마와 눈밑을 도톰하게 하거나 푹 꺼진 뺨에 지방을 삽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시술 3~4일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배꼽(배꼽 성형)

배꼽티가 유행하면서 예쁜 배꼽도 주목거리다.

이상적인 배꼽모양이라고 하면, 옆으로 퍼지지 않고 세로로 길쭉하면서, 약간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효리 배꼽’ 모양이다.

일명 개구리 배꼽이라고 불리는 돌출형 배꼽이나 배꼽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을 경우 예쁜게 교정할 수 있다.

배꼽성형수술은 겉으로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배꼽성형의 포인트는 배꼽이 돌출된 원인을 알아내어 돌출된 부분을 제거해주고 배꼽이 안쪽으로 들어가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다.

▲날씬하고 매끈한 종아리(종아리 퇴축술)

종아리 성형은 우선 개개인의 다리 모양, 즉 종아리에 근육이 많은 경우 지방이 많은 경우 등에 의해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종아리 성형의 방법은 기존의 근육 퇴축술, 지방흡입, 종아리 보톡스 3가지가 있다.

특히, 고주파를 이용한 종아리 근육축소술은 사각턱과 같이 코팅된 고주파 주사침을 이용하여 절개 없이 종아리 근육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뚜렷한 효과는 약 3~4주 후 나타나며, 시술 직후에는 붓기가 약간 정도 있으며, 보통 2주 정도부터 종아리선이 얇아지기 시작하여, 약 3~4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종아리 모양이 날씬해지며 그 이후에는 영구적인 효과를 보인다.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스마트리포 레이저)

다이어트엔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의 살들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허벅지 바깥쪽, 아랫배, 팔뚝 등은 운동만으로 쉽게 잘 빠지지 않는다.

최근 새롭게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리포(Smart lipo)’ 레이저를 사용하면, 빼기 힘든 부위의 살들을 간단하게 없앨 수 있다.

스마트리포 시술은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지방세포를 녹여 없애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기존 지방흡입술에서 시술하기 어려웠던 얼굴, 팔, 윗배, 종아리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술시간은 부위와 지방 축적 정도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사이.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효과는 한 달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3-6개월이 지나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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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한잔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방법이 있다. 무심히 마시는 보리차, 결명자차,
둥글레차의 효능에서부터 겨울감기, 다이어트, 스트레스, 피로회복에 좋은 따뜻한 한방차 이야기.
글 : 시티스케이프
 
[효능 좋은 평범한 한방차]
 
 * 가슴이 답답할 때 "보리차"
속이 답답할 때 냉수 한사발이 생각난다. 보리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같은 차. 그래서 딱히 무슨 효능이 있을까 싶겠지만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의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제 가슴이 답답할땐 보리차를 마시자!
 
* 남성정력 피부미용에 좋은 "둥굴레차"
늘 손님접대용으로 각광 받던 커피도 녹차의 시대도 갔다. 언젠가부터 둥굴레차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 이유는...?
둥굴레차가 남성정력에 월등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신선초"라고 불리는 둥굴레는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 피부미용, 노화방지,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장애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 변비와 눈에 좋은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보리차등과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음료. 보리차와 비슷하나 맛이 더 은은하고 구수하며 불그스름한 빛을 낸다.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혈압을 내려주고 만성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 네티즌에게 좋은 차.

 
[겨울감기에 좋은 한방차]
 
* 감기인가 봐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유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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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감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미용에 좋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않는다.
 
* 목이 칼칼한게 목감기!"레몬차"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 순환을 도와 감기를 예방에 좋다.
 
* 열이 펄펄 끓는 몸살감기에 걸렸어요. "흰파뿌리 생강차"
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뿐 땀은 잘 나지 않는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꼐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가 낫게된다.
 
*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자꾸나 기침감기 "맥문동차"
맥문동을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차. 폐가 안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 감기에 걸리면 가래가 심해요.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해주고 가래를 삭혀주기때문.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적.
 
* 겨울철 감기예방,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방 금 쓰던 볼펜이 어디갔지? 아~~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거 같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 특히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 내복을 입어도 추위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 속에 뭉쳐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다이어트에 좋은 한방차]
 
* 마음대로 먹고 살도 빼고 "우롱차"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차라고해서 한때 여성들에게 인기절정의 황금기르 누렸던 차. 우롱차는 카페인, 타닌 등 피로회복과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특히 기름진 요리를 먹은 뒤 좋다. 맘껏 먹어도 몸무게 걱정을 안하고 싶은 사람,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롱차를 권한다.
 
* 땀이 많은 사람,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황기차"
한방차 다이어트의 대표주자는 뭐니뭐니해도 황기차다. 황기는 땀의 양을 조절하며, 이뇨작용을 하여 당뇨병의 치료제로 쓰이는 등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약재다.
전 신이 땀이 나며 어지럽고 탈진이 되는 것은 기가 허하고 쇠약해졌다는 증거. 이런 증상외에는 권태, 무기력증에도 효과가 있다. 황기는 땀을 나게 안나게 하고 피부를 튼튼히 하며 농을 배출하고 붓기를 가라않히며 새살이 돋게 하는 면세어 인삼보다 좋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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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 혹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차 "율무차"
항간에 정력이 감소한다는 낭설 때문에 인기가 없는 율무차. 뮬무차를 마시면 일단 밥맛을 떨어진다.
하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가 있거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좋다.
율무는 비타민B와 니아신, 칼슘, 철성분 뿐만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비만증상에 효과적.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 다이어트, 피로회복에 좋은 "귤차"
겨울엔 유난히 귤을 많이 먹는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이라고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스트레스에 좋은 한방차]
 
*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녹차"
나른한 아침.. 녹차 한잔을 마시면 세상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저 커피보다는 몸에 좋다는 생각에 마시는 녹차. 과연 녹차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피로를 회복시켜 주어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좋은 "다시마차"
한해 두해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은 건강에 적신호! 이런땐 조금은 생소한 다시마차를 마시자.
다시마는 주로 우동국물을 끓일때 애용하는 해초류. 하지만 다시마를 차로 마시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로 뒷머리가 뻣뻣한 사람은 다시마를 우린 차를 권한다.
 
* 비만, 어깨걸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고 결려온다. 이런증상들은 스트레스가 주범! 이런땐 칡차는 마시자.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풍부한 칡은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 설사, 갈증 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결림에 좋다.

 
[피로회복에 좋은 한방차]
 
* 피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쪽이 화끈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은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등이 풍부한 인삼은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참 한가지 더!! 감기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 급성 위장병 , 체력을 보충해 주는 "모과차"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모과는 소화가 잘 안되거나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좋다.
특히 손발 저림, 저혈압, 당뇨병 환자에 좋으며, 기침, 가래와 변비 해소, 설사에도 효과적. 그밖에 신경통, 요통, 근육경련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
 
* 피로회복에 좋은 "구기자차"
야근이다. 술자리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는 구기자차가 최고다. 불로장생 약초로 불리는 어린 구기자의 잎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는 단백질이 비교적 많아 눈을 맑게 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시켜준다. 그밖에도 힘줄과 뼈가 튼튼해져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마른 체형, 급한 성격,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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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운 피부 만들기

10시부터 새벽 두시 사이에는 세포 자생활동이 왕성해 지는 시기.

또 잠을 자면 피부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흡수력이 좋은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밤에 하는 피부관리가 특히 효과적이다. 요령은 이중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찍어 피부결대로 가볍게 닦아 내는 것. 그런 다음 에센스와 로션을 발라 유수분 벨런스를 맞추고 영양크림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주름예방과 개선 효과를 지닌 레티놀 제품, 멜라닌 생성을 억제 시켜 피부색을 투명하게 가꿔주는 화이트닝 제품 등의 고기능성 제품들의 성능과 효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때도 바로 잠을 자는 밤 시간.

 

2) 스트레스 풀기

충분히 자는데도 잠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 두뇌는 낮 동안 여러 가지 정보들을 처리하느라 끊임없이 움직이므로 저녁이 되면 매우 피로해지게 된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풀고 각종 호르몬을 만들어내 몸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뇌신경과 말초신경의 시냅스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물질이 만들어 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숙면을 방해하는 커피, 탄산음료 등을 자제하고 낮 동안 충분히 움직여서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3) 자면서 살 빼기

최근 하루 7~9시간 자는 사람과 비교 했을 때 수면시간이 4시간 이하인 사람들의 비만 확률은 73%, 5시간일 때는 50%, 6시간일 때는 23%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은 줄어들고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 또한 잠을 잘 때 많이 나오는 성장 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고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과도 관련이 깊다. 잠을 많이 자더라도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버리도록. 늦잠으로 인한 무기력증은 운동량을 줄어들게 만들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4) 면역력 놓이기

숙면은 암 발생이나 암 세포의 증식도 막아준다. 자는 동안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들이 체내 물질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기 때문. 그 대표적인 것이 멜라토닌과 코리티솔인데, 먼저 멜라토닌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성과 DNA 손상을 막아주는 유익한 호르몬. 하지만 잠을 자지 않아 분비량이 줄어들면 난소암과 유방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면역체계의 활동을 돕는 피질 호르몬인데, 부족하면 암에 대항하는 세포들의 활동을 둔화시켜 작게는 염증, 크게는 암이나 종양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5) 트러블 다스리기

잠을 설치거나 밤을 새우면 땀샘과 피지선의 기능이 활발해져 피부 세포들이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부결이 푸석해지고, 색소 세포를 자극해서 피부 톤이 칙칙하게 변한다. 이때 발생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여드름을 일으키는 안드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하지만 너무 많이 자는 것도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는 마찬가지.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심장박동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느려져 혈액내의 수분이 조직을 빠져나가면서 부종이 생기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땀샘과 피지선의 기능을 떨어뜨려 유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지성피부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

 

6) 우울증 날려버리기

화가 나고 기분이 우울할 때는 따뜻한 허브차를 한 잔 마시고 30분 정도 가벼운 낮잠을 즐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심신이 안정이 되면서 뇌로 받아들인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들을 하나의 꿈과 정보로 처리함으로써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상쾌한 기분을 갖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 속의 호르몬 분비가 정점을 이루게 되는데, 그 수치가 떨어지면 생리적인 욕구가 저하되고 무기력증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울적한 감정이 줄어들고 복잡한 마음이 차분히 정리되면서 평온한 기분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7) 머리카락 돌보기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수면상태부터 체크해볼것. 세포분열이 활발히 일어나는 2시 이전에 잠을 자지 않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 성장과 관련이 있는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떨어져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따 라서 머릿결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 또한 철야를 해서 체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의 세포분열이 둔해져서 한번 빠진 머리카락이 쉽게 나질 않는다. 그러니 하루 평균 7~9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능한 한 저녁에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릴 후 잠자리에 들어 모발 속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8) 바른 자세로 잠자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시간이 없을 때는 짧은 시간이더라도 깊이 푹 잘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이상적인 수면상태가 되려면 잠자는 자세 또한 무척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는 것. 그리고 왼쪽보다는 오른쪽으로 눕는 게 간기능이나 폐기능 유지에 좋다. 이유는 심장이 눌리지 않기 때문에 폐에 새로운 공기와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때문. 그렇다고 엎드려 자면 배로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호흡하게 되므로 배가 나오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얼굴 근육이 느슨해져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할 것.

 

9) 적당히 낮잠자기

잠을 설쳤거나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을 했다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해서 눈이 피로해 졌을 때, 체력소모가 많은 계절에는 1~5시 사이에 5분에서 2시간 이내로 낮잠을 자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밤에 주로 활동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낮잠이 필수인데, 낮에 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뿐더러 갑자기 바꾸려 해도 불면증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 심한 저혈압증을 앓고 있거나 혈액순환 계통에 심한 장애가 있는 경우,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비만율이 120%를 넘는 고도 비만인 경우는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다.

 

10) 스트레칭과 지압하기

잠자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신체의 각 부위를 자극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면 편안하게 누워서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을 머리에 얹은 후 윗몸 일으키기 자세를 한 상태에서 3~5초 정지.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등까지 함께 당기듯이 올라와야 효과적이다. 아니면 양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쭉 편 상태에서 5초간 버티다가 힘을 쭉 빼는 동작을 2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발꿈치로 다른 발 안쪽과 종아리 안쪽,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 하여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한 방법.

출처 : 엘르 걸 뷰티 에디터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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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어떤 운동을 하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릎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뛰거나 걸을 때마다 무릎에서 ‘딱, 딱’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혹시 무릎이 상했나 싶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를 찍어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더 고민이다.


이 럴 때는 추벽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추벽증후군은 무릎 속 연골 측면의 얇은 막인 추벽이 부어 연골면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통증과 마찰음이 생기는 질환이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보행하기 곤란하기도 한다.


추벽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극심한 운동이나 무게 압박과 자극 때문이다. 특히 단시간에 몸무게가 늘었거나 갑자기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경우, 오랜 시간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장 기 흡연도 원인이 된다. 흡연은 체내 산소부족을 만들고 이것이 추벽을 붓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일단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붓거나 통증이 오면 운동을 그만두고 얼음 주머니로 3~5분간 냉 찜질을 해준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통증 없이 단순히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추벽증후군이 아니라 관절 주위 근육과 힘줄, 또는 근육과 근육간 마찰로 세포 사이 기포가 터지면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약 추벽증후군이 약물요법에 반응하지 않으면 간단한 관절내시경으로 부풀어 오른 추벽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경우는 당일 입원해서 퇴원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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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허리 아프다고 말하면 어른들은 헛웃음을 치거나 꾀병으로 치부하기 쉽다. 아이 허리는 유연해서 웬만해서는 허리통증이 생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리통증은 허리구조물의 유연성과는 상관없이 근육 균형이 맞지 않아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허리를 펴주는 근육인 신전근이 지나치게 늘어나 있을 때 근육 불균형과 함께 통증이 잘 나타난다. 이는 어른도 마찬가지다.

신전근의 힘이 약하면 통증도 문제이지만 근육이 척추 뼈를 곧게 붙들어 주지 못해 척추측만증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허리가 아프다는 아이를 타박하기 보다 신전근을 강화시키는 ‘오뚜기’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척추의 곧은 모양을 유지시켜 준다는 뜻에서 오뚜기 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운동 모양도 오뚜기가 일어서는 모양과 비슷하다. 장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경우에 하면 더욱 좋다.

몸 을 반듯이 세운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는다(사진 1). 주변에 가구가 있으면 발을 가구 밑으로 자연스럽게 끼워준다. 이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상체를 좌우로 기울여 준다(사진 2). 이 때 손은 자연스럽게 가슴 앞으로 모으는 것이 좋다. 10~15회 실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번에는 앞뒤로 몸을 기울여 역시 10~15회 실시한다.

오뚜기 운동과 함께 윗몸 일으키기 운동을 해주면 더 좋다.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를 굽히는 근육인 굴근을 강화해 허리 근육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윗목 일으키기는 상체를 살짝 들어주는 정도로 한다. 머리를 너무 앞으로 꺾으면 목뼈와 척추 전체에 무리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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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김모(37)씨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언제부턴가 양치질 공포에 빠진 것. 양치질만 하면 헛구역질이 나고 심할 때는 실제로 토할 때도 있다. 뿐만 아니다.

낮에 가끔 담배를 피우다가도 헛구역질이 나기 일쑤다. 병원에 가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그냥 있자니 무슨 큰 병이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 집에서는 담배 끊으라고 난리고. 그러다가 괜찮아지면 잊어버리게 되고 불안만 커진다.

왜 생기나

예 기치 않은 헛구역질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을 하다가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불안을 느끼게 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흡연 중에 구역질을 느껴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무슨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는 것도 잠시. 구역질이 없어지면 쉽게 잊어버린다.

전문의들은 양치질 중에 구역질을 느끼거나 토하는 경우는 입안 깊숙이 칫솔이 닿아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종의 정상적인 반사작용이라고 말한다.

특 히 체질적으로 비위가 약한 사람은 치약 냄새에도 비위가 상해 구역질이 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견해다. 을지의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윤수진 교수는 “대부분의 구역감은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올바른 양치질 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말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구역질을 일으키는 이유는 과음과 흡연이 만성 위염이나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벽이 헐어 위산과다가 된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구역질이 오게 되는 것이다. 흡연자의 경우는 구역질이 더 심하고 자주 일어날 수 있다.

담배의 니코틴이 혈액의 산소 공급을 저하시키고 일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구역질과 어지러움 등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담배연기가 인·후두 부위를 자극, 신경 반사에 의한 헛구역질 증상이 초래될 수 있으며 장기간의 흡연으로 인해 만성 기관지염이나 만성 폐쇄성 질환이 있는 경우 담배연기가 기도를 자극해 구역질이 날 수 있다.

이런 질환 의심을

문 제는 실제로 질환이 있어서 구역질을 하는 경우다.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구역질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윤 교수는 “실제로 질환이 있어서 구역질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세가 자주,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질환 유무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위장관 질환을 비롯, 간 질환, 두개 내 질환, 귀 질환, 약물 부작용, 호르몬 대사 이상, 영양 결핍 또는 전해질 결핍, 심인성 질환 등이 있다.

흔 히 구토를 경험하게 되면 위장 질환을 많이 의심하지만 위장 질환 외에도 간장이나 담낭 질환, 췌장 질환, 위·십이지장궤양, 위암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다음의 경우를 경험했다면 일반적인 구토의 양상과는 다른 것으로 병원을 방문해보아야 한다.

우선 구토물에 쓴 맛이 없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일 때는 식도 협착이나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또 특별한 구역질이 없이 바로 구토를 한다면 뇌압 상승 질환을, 그리고 갑자기 심한 구토를 하게 되면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만성적으로 구역질을 느끼거나 구토하는 사람이 위 검사 결과 정상인 경우에는 소장 대장 간장 췌장 등 질환, 만성 변비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아봐야 하고 토사물에 피가 섞인 경우 선홍색의 피를 토하면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색이나 팥죽색의 피를 토하면 출혈이 오래된 것으로 소장 폐색증, 위 운동기능 마비 등이 의심된다.

이와 함께 정신적 원인에 의한 구토는 별다른 구역질을 하지 않고 식후 즉시 나타나거나 환자 스스로가 구토를 유발 또는 억제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구분이 필요하다.

구 역질에 대한 일반적인 대처방법은 먼저 입안과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평소 불쾌하거나 자극적인 냄새, 기름진 음식이나 튀긴 음식, 짜고 매운 음식, 지나치게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긴장이나 불안이 구역질과 구토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평소 과로를 피하고 적절히 안정을 취해야 한다.

취미생활이나 적절한 운동 같은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양치질을 하다가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는 내재된 장기질환이 있다기보다는 양치질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발생되는 증상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양치질 습관을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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