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슨요법 (Gerson Method)

 

 거슨 요법은 특히 거슨이 말하는 식사와 기타 몇가지 치료로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여 암을 치료 한다는 것이다


거슨요법은 1920년대 독일계 미국의사 막스거슨박사(Dr.Max Gerson)에 의하여 창안되어 박사가 1936년 독일의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한 이래로 실제 임상에서 70년 가까이 경이로운 치유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초의 시도는 막스 거슨박사 자신의 편두통치료에서 시작하여 그 당시 난치병으로 알려진 결핵환자치료에 활용되어 지대한 효과를 거두었고 1928년 기존 의료계에서 포기했던 한 여자 환자의 말기암치료에 적용되어 암을 고친이래 숱한 암환자치료에서 경이로운 공헌을 하여왔다.


1958년 그동안의 임상치료에서의 데이타를 총정리하여 "A CANCER THERAPY"를 발간하고 "GERSON THERAPY PROTOCOL"을 완성했다. 1959년 막스 거슨박사의 사망 이후 따님인 샤를럿 거슨에 의해 그 요법이 전수되어 수천명의 말기암환자 및 당뇨.중풍.간경화 등의 난치병을 치료 해 오고 있다.


그의 가장 유명한 환자중 한사람이었던 노벨상 수상자 슈바이쳐박사는 75세 때 말기 당뇨병을 그 에게서 고치고 93세까지 왕성한 봉사 활동을 하며 살았다. 슈바이쳐박사는 막스 거슨박사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의학자이자 명의라고 격찬 한 바 있다.


거슨요법은 암.심장병.간경변.당뇨병.뇌졸중.비만.만성피로 증후군.모든 약물중독. 노인성 치매.만성 알러지. 중풍 등에서 탁월한 임상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정확한 원리와 유기농커피관장법에 대한 이해만 갖춘다면 환자자신이 스스로 자가 요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매일 질환과 환자상태에 따라서 1회~5회씩 유기농 커피를 사용한 관장법을 통해 체내의 모든 독소를 전부 신속히 배출시키는 치료법으로 기존의 어떠한 장세척.단식.포도요법.다이어트법 보다도 강력하고 빠르게 숙변과 독소를 제거하고 모든 약물중독, 우울제, 마약등) 으로부터 아무런 금단현상 없이 1주일 이내 벗어날수 있게 해 준다.


거슨박사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간의 독소누적에 따른 피로에 있으며 또한 세포내에 있어야 할 포타슘(칼륨) 대신 소디움(나트륨)이 들어차 있기 때문에 체내 효소 활동이 제한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으며 모든 질병치유의 순서를 완벽한 독소배설 - 유기농 녹즙.효소식품.야채스프,천연비타민 B17 투여 - 면역증강 생약초차 시베리아진생- 가시오갈피 등) 복용이라는 치유체계를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유기농커피의 팔미틱산이 담도관을 열어 담즙을 분출케하여 보통성인 평균 5kg의 숙변을 신속하게 배설시켜 아랫배를 들어가게 하고 간기능을 완벽하게 재생하여 인슐린에 둔갑한 체질을 인슐린에 민감한 체질로 바꾸어 주게 된다.


평소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 아주면서 동시에 과잉지방 역시 분해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1개월에 6-7kg이 자연 감량되게 되면서 부수적으로 당뇨.비만.암.중풍등의 난치환자와모든 약물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환상적인 다이어트 건강법이다.


여기에 인체의 면역기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신비의 생육효소인 아라비녹시렌 (Arabinoxylane)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싹 틔운 현미와 유기농 야채녹즙. 야채스프,천연비타민 B17과 '96년도 대한 생약학회에서 논문 공표된대로 경이로운 지방분해. 다이어트 효능과 함께 면역기능과 활력을 최고로 높여주는 시베리안 진생 (가시오갈피)등의 약초차를 겸할 경우 일시적인 단식.절식 다이어트가 결국 대부분 요요현상이나 빈혈.저항력저하로 끝나는 것에 비해서 날씬해지면서 근본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 바로 커피 다이어트 건강법인 것이다.


 

* 거슨 요법의 핵심내용

 

1. 노폐물의 배설 체내 노폐물을 배설하기 위해 커피 관장을 하루 다섯 차례씩 한다. 관장액으로 커피를 이용하는 것은 커피에 간을 자극하여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은 간이 허약 해 져서 발생하기 시작 한다고 거슨 박사는 주장한다. 커피는 열을 가하지 않은 유기농생원두분말을 이용하며 커피가 든 통을 약 1m정도로 높여주는데 그것은 압력을 강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2. 세 끼의 식사내용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생야채 샐러드가 주식이다. 아마씨 기름과 물에 희석시킨 양조식초에 버무린 것을 먹는다. 완전 치유될 때까지 육식, 곡류, 우유, 견과류, 설탕 등의 가공식품은 일체 금한다.


3. 구운 감자 한 개와 야채수프를 먹는다.


4. 통마늘을 먹는다 마늘은 익혀서 위의 자극을 피해야 한다.


5. 녹즙요법 맥주컵으로 하루 13잔의 녹즙을 마신다. 녹즙 재료로는 당근, 사과, 시금치, 상추, 셀러리 등 우리와 친숙한 것들이다. 녹즙에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물을 마실 필요는 없다.


6. 소간(牛肝)주사 소간주사를 맞는다. 소간즙을 마시기도 한다.


7. 비타민, 미네랄 투여 ,야채스프


8. 염분섭취 금지 식사 때나 어떤 경우에도 염분을 이용하지 않는다. 병이 회복된 후에도 마찬가지다.


9. 정신요법 모든 질병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특히 마음가짐이 병을 만들기도 하고 고치기도 한다.


 

제 3의 암치료법-거슨요법 ( 2001.05.16 국민일보)

 

결핵을 식이요법으로 치료한다? 나아가 불치의 암을 먹거리로 퇴치한다?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 일이 철저한 통계의학으로 점철된 정통의학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그러나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사람이 있었다.언론은 이를 가리켜 ‘기적’이라며 대서특필했다.


불과 50여년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독일계 미국 의사 막스 거슨에 관한 실화다.거슨은 독일 카셀주립병원의 결핵과장을 지낼 정도로 실력있는 정통 의학자였다.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던 그는 어떠한 약물로도 통증을 조절할 수 없자 식이요법에 매달렸다.그리고 언제 그랬는가 싶게 깨끗이 편두통을 물리쳤다.


자신감을 얻은 거슨은 당시만 해도 마땅한 특효약이 없어 고민했던 결핵치료에도 도전,많은 결핵환자들을 살려냈다.결핵으로 사경을 헤메던 슈바이처 박사의 부인을 특유의 식이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미국 뉴욕으로 이민한 거슨은 암치료를 시도했다.결국 당시로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52명의 말기 암환자를 구했다.물론 그 역시 시행착오를 겪었으며,우여곡절 끝에 사망한 암환자도 많았다.

때문에 거슨은 79세 때 폐렴으로 사망하기까지 ‘허무맹랑한 수법으로 암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거슨은 굴하지 않았다.아마도 거슨은 “암환자가 살아있을 때 사용 가능한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의사된 도리”임을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거슨이 그의 저서에 밝혀 놓은 ‘암에 대한 견해’는 “눈에 보이는 종양이 문제가 아니라 간기능이 퇴화된 후 전신의 신진대사가 나빠졌을 때 발생하는 갖가지 손상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그는 간과 암의 상관관계에 유의하면서 치료에 임했는데,주로 간기능과 체액의 성질을 바꾸는데 주력했다.

다음은 그가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정리해 놓은 이른바 거슨요법의 원칙들이다.


1. 커피 관장을 위시한 여러가지 항산화제,녹즙,송아지간 쥬스,당근 쥬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내의 독소들을 몰아내야 한다.


2. 비타민,미네랄,갑상연골,췌장 효소제 등을 사용해 모든 장기의 신진대사

의 정상화시켜 주어야 한다.


3. 모든 기관에 존재하는 산화조직기능을 복원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행동요법은 조금 복잡하다.예컨대 하루 4잔의 녹즙,5잔의 당근쥬스,하루 한잔의 오렌지주스,그리고 잘 배합된 암식사,커피 및 피마자기름 관장에다가 췌장효소제,칼륨제 용액,엔돌 펩신 캅셀,나이아신정제,로열젤리,비타민B12,송아지 생간 주스 등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

최근 미국암협회(ACS)가 암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식단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고 지방을 적게 먹을 것,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을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거슨이 주장하는 바와 유사하다.

거슨요법은 지금도 많은 비판적 검증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과학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있는가 하면,반대로 혹평을 받는 것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거슨식 암치료로 불치의 늪에서 벗어나게 된 생존자들의 증언이다.

그들은 암특효약이 개발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도 없었다고 말한다.거슨요법이 과학적이건,아니건 간에 ‘사형선고’로 병원에서도 손을 든 처지의 그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결국 거슨요법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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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은 살아있는 효소다

녹즙은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살아있는 푸른 잎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통의 약재와 다른 점은 살아있는 영양 즉,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효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복용을 해도 원래 형태로는 즉시 효과가 없고 몸속에서 복잡한 변화를 거쳐야 효소로 바뀌며 그때부터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살아있는 녹엽소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처음부터 효소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1. 녹즙의 성분

 

 녹즙에는 신선한 채소의 활성효소, 비타민, 무기질, 엽록소, 항산화제, 기타 수많은 영양성분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각종 물질인 푸른 생야채의 성분이 거의 그대로 들어 있다.


2. 녹즙의 효능


 녹즙은 알카리성으로 쌀,고기 섭취와 스트레스 등으로 산성화 된 체질을 건강상태의 약 알카리성 체질로 만들어 줍니다.

녹즙은 체내에 축적되어 간을 괴롭히는 약물,공해,알콜,담배 등의 독성을 해독,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며, 세포재생 및 면역증강 효과를 가진 원자, 분자의섬유소가 함유하고 있으므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야채류의 섬유질속에 포함된 살아있는 효소 등은 정백식품, 고기와 같이 생명이 없는 물질을 체내에서 되살려 살아있는 세포로 이용하게 하는 활동을 합니다. 즉, 인체 제기능의 촉매역활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1) 식생활의 결점을 보완해줍니다.

사람의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아주 적은 양이지만 신체를 원활하게 활동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이들 성분은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녹즙에는 이런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어 식생활의 결점을 보완 해 줍니다.

2) 항산화 작용

우리몸의 세포내 대사과정에서 생산되는 활성산소는 높은 반응성 때문에 우리 인체에 여러 해를 일으키게 되는데 각종 암, 동맥경화, 당뇨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는 유해한 활성산소로 인한 생체내 손상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식물성 생야채 식품에 많습니다.

녹즙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면역기능 증강 및 항암작용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로 과일이나 채소에 많음)은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고 암 억제 유전자를 보강하는 작용을 하며, 비타민 C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녹즙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면역기능 증강과 항암의 효과가 있습니다.


4) 기타 우리 몸은 약 알카리성을 유지해주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

는데 녹즙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중요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러므로 녹즙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체질을 개선하여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며 면역력을 증대시켜 질병을 몰아내고 체력을 증강시키게 됩니다


5) 녹즙 1컵과 다른 식품과의 함량 비교

구 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우 유 (180cc)
3 병
45 병
4.6 병
2.3 병
210 병
포 도 (400g)
22송이
...
0.56 송이
7 송이
9.5 송이
사 과 (200g)
52 개
405 개
33 개
7 개
9.5 개
바나나 (200g)
52 개
1/4 개
1.9 개
5.5 개
9.5 개
토마토 (100g)
65 개
20 개
1.4 개
28 개
9.5 개


3. 생야체를 먹는 것보다 녹즙이 좋은 이유


녹즙은 생야채보다 소화 흡수가 월등하게 빠르다

구 분
흡 수 율
흡 수 시 간
녹 즙
65% 이상
10 -15 분 정도 (완전흡수)
생 채 소
17% 이하
3-5시간(완전흡수 불가능)

4. 녹즙을 먹는 요령


 건강한 사람은 재료 한가지만 사용하여 녹즙을 마셔도 괜찮으나 암환자는 적어도 3 ~ 5 가지 이상 혼합해서 녹즙을 만들어야 식물이 가지고 있는 독성이 중화되며 마시기도 쉽고 효능도 더욱 상승된다

녹즙은 물을 혼합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즉시 마셔야 한다. (비타민C, 미네랄은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해서 파괴 또는 불용성이 되면 효능이 저하된다.) 불가피 할 경우에는 냉장 밀봉 보관하여 사용하되 12시간내에 먹는 것이 좋다


1) 녹즙은 공복에 마셔야 흡수율과 속도가 빨라진다

2) 날마다 마셔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1잔만 마셔도 좋겠지만 암환자는 많이 마실수록 좋다(암전문의 막스거슨박사는 하루에 10잔 이상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한다)

3)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제철에 나는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되도록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가 섞일수록 좋다.

6) 되도록 여러가지 색깔이 섞일수록 좋다.

7) 설탕 등 감미료는섞지 말아야 하나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흡수를 돕는다

8) 녹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 마셔야 한다

9) 처음부터 많이 마실려고 하지 말고 소주잔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야 한다

10) 비유에 맞지 않아 마시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과일을 섞어서 사용한다


5. 녹즙재료 종류

케일. 당근. 민들레. 시금치. 신선초. 비트. 컴프리. 미나리. 오이. 배. 포도. 아스파라가스. 셀러리. 상추. 파셀리. 레몬. 양배추. 치커리. 감자. 석류. 알파파. 부추. 쑥 피망. 솔잎. 양파. 감잎. 딸기. 쑥갓. 아욱. 근대. 무. 구기자. 질경이. 배추. 다시마 토마토. 마늘. 알로에. 원추리. 엉겅퀴. 뽕나무잎. 사과. 어성초. 블로콜리  >

자료 : 암승리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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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십계명

1. 몸무게를 적당히 유지하라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므로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2.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균형잡힌 식사가 장수의 비결이다

3. 매일 다양한 야체와 과일을 섭취하라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는 암예방의기본이다

4. 콩제품과 해조류,곡물,야채,과일등 고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라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은 세포를 젊게 만든다

5. 지방질 섭취를 줄여라
...혈액의 혼탁을 막아 모든 성인병을 예방한다


6. 술을 절제하라
....간의 부담을 줄여야 암에 걸리지 않는다

7. 소금에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여라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은 식도암 위암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8. 적당한 운동을 하라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건강의 지름길이다

9. 담배를 피지마라
....백해무익한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다

10.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여라
....가공식품의 각종 첨가물은 혈액 혼탁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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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10가지 방법

1. 이웃을 사랑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2. 모든 것을 긍적적으로 생각한다
3. 통곡식,야채와 과일,해조류,콩등으로 균형잡힌 영양을 추구한다
4. 온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꾸준히 지속한다
5. 과로를 하지 않고 언제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6.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7. 건전한 취미를 가져 정서적인 안정을 갖는다
8. 깨끗한 생활(목욕, 신선한 공기, 오염안된 식사등)을 한다
9. 자연을 접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10.종교를 가져 절대자에게 믿음을 갖고 항상 봉사하고 감사한다

▶암 예방 10계명(미국 암협회)

1. 몸무게를 적당히 유지하라
2.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3. 매일 다양한 야체와 과일을 섭취하라
4. 빵,파스타,곡물,야채,과일등 고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라
5. 지방질 섭취를 줄여라
6. 술을 절제하라
7. 소금에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여라
8. 적당한 운동을 하라
9. 담배를 피지마라
10.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여라

▶암의 경고 증상(미국 암협회)

1. 상복부의 불쾌감,식욕부진,또는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위암)
2. 우상복부의 둔통,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이 있을 때(간암)
3.계속되는 마른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폐암)
4. 이상 분비물 또는 비정상적인 출혈이 있을 때(자궁경부), 통증이 없는 혹덩어리 또는 젖꼭지에서 출혈이 있을 때(유방암)
5. 대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때(대장암,직장암).
6. 잘 낫지 않는 궤양이 생기거나 검은 점이 더 까맣게 되고 커지며 출혈을 할 때 (설암,피부암)
7. 혈뇨나 배뇨 불편이 있을 때(비뇨기암)
8.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후두암)

▶정신 건강수칙 10계명

1. 완벽주의를 버린다
2. 현실을 직시 한다
3. 마음의 친구를 사귄다
4. 선입관을 갖고 사람을 대하지 마라
5. 건전한 취미를 갖는다
6. 필요시 남의 도움을 청한다
7. 작은일에도 관심을 갖는다
8.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9. 나보다는 남을 이해하는 노력을 한다
10.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조상님들의 건강 10계명

1. 고기를 적게 먹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2. 적게 먹고 많이 씹는다
3. 설탕을 적게 먹고 곡식을 많이 먹는다
4. 소금을 적게 먹고 초를 많이 먹는다
5. 적게 화를 내고 많이 웃는다
6. 고민을 단순화하고 숙면을 취한다
7.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걷는다
8. 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한다
9. 욕심을 줄이고 남에게 많이 베푼다
10.말을 줄이고 충분히 쉰다

▶10가지 항암식품(예방식품)

프로콜리. 토마토. 시금치. 오렌지. 마늘. 사과. 콩. 당근. 빨간고추.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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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원인

웰 빙 건 강 2008. 1. 16. 10:06

1. 만성적인 자극

 몸의 일정 부위에 오랫동안 끊임없이 자극을 주면 그 부분의 세포가 암화(돌연변이)된다고 하는 설이 있다.


2. 자외선,방사선

 자외선과 X선 ,감마선 등의 방사선, 라듐 따위 방사성 물질, 전자파, 고압선의 감응전기 등은 강력한 발암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농부, 선원 등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등의 피부암에 잘 걸린다. 텔레비전, 전화기 등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발표된 바 있지 만, 아직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것은 아니다 .


3. 음식

 지나치게 짠 음식,태운 음식, 방부제와 식용색소가 많이 든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가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자연식품에도 자연상태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안심할 수 없다. 후추에는 사프롤, 식용버섯에는 하이드라잔, 고사리에는 퀘세틴 이 라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그러나 예를 든 식품이 무조건 위험하다거나 암에 걸리지 않으려 면 피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문제는 양이다. 보통의 조리방법으로 가끔 먹는 정도면 특별 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성호르몬

 자궁암.유방암 등의 여성암과 성호르몬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남성 호르몬의 균형상태가 깨지면 호르몬의 지배하에 있는 모든 장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 며, 나아가서는 암의 발생을 초래하게 된다.


5. 흡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일찍 죽을 확률은 70%가 더 높다. 담배는 벤조피렌. 벤조안트라센 등 발암물질 40여 종을 포함해 유해물질이 100여종이나 들어 있는 발암물질 덩어리다.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 즉 구강암, 방광암, 식도암, 후두암, 인후암, 췌장암의 주된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 모두가 폐암에 걸리는 것은 물론 아니며 흡연을 하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사례도 허다하다.흡연을 많이 하는 의사는 자기는 하루 당근 한개와 감자 한,두개를 먹음으로서 폐암에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의사도 있다.


6. 지나친 음주

 사실 술 자체는 발암물질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발암요인에 의해 야기된 암의 씨를 키우는 촉발인자 역할을 함으로써 결국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즉 알코올이 다른 요인들과 결합 하여 공동 발암물질이 되어 다른 직접적인 발암 요인들의 촉매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술을 장기적으로 마셔 중독이 된 사람들은 단백질, 비타민 A 및 C, 철,티아민 등의 결핍과 면역기능 손상으로 구강암, 식도암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술에 든 향료물질 등이 신체내 반응 등을 통해 발암 물질로 변해 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7. 정신적 스트레스

 아직 어떤 직접적인 증거도 발견된 바는 없지만, 많은 암 전문 의학자들은 정신적인 스트레 스를 암 발생의 주범으로 꼽고 있다.



자료 : 암승리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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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은 불치병이 아니며 난치병일 뿐이다.

 우리사회의 일반적 통념은 암 선고는 곧 사형선고로 받아들여져 이제 모든 것이 끝났구나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 선고를 받았을 때의 그 당황함이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나 암에 대하여 충분하고 확실한 이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암이 곧 죽음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암에서 완쾌되어 왕성히 활동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현대 서양의학으로 보면 분명히 죽었어야 할 사람이 살아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경우을 많이 들었다.
암은 그런것이다. 이제 죽었구나 라고 받아들이면 실제로 죽는다.

그러나 나는 죽을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치료를 하면 살 수 있는 난치병일 뿐 인 것이다.

눈을 돌려 우물 밖을 볼 수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암에 대하여 처음부터 시작하여 마음을 맑게 갖고, 모든 치료방법을 깊이 알아 보아야 하고, 동시에 새로운 방법이나 날로 발전하는 의료분야의 발전사항을 이해 할 수있는 열린 시각과 사례들을 진솔한 마음으로 접하다 보면 암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암이 꼭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암은 불치병이 아니며 다만 조금 낫기가 힘든 난치병일 뿐이다.암은 더 이상 진행만 되지 않으면 사는데 큰 지장이 없다

당뇨를 가지고도 장수 하는 사람이 많이 있듯, 암 또한 그런 것이다.
계획을 세워 차분히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 나아 간다면 암은 이길 수 있는 병이다. 대개의 경우 암을 이해 할만 한 시간은 있다. 다만 암에 대하여 공부하려는 새로운 것을 알려고 하는 마음 자세가 앞서야 할 것이다.

2. 암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암 선고를 받은 당사자나 가족들은 당황과 좌절, 절망 그대로이다. 또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그 충격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 할 것이다.

그러나 꼭 권유하고 싶은 것은 주변가족들이 좌절이나 절망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환자 본인이 갈피를 못 잡고 당황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갖을 일이다. 그리고 암이라는 병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암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다가 암 선고를 받은 사람이란 거의없다.
암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고 있지 못하던 환자나 보호자가 의사와 대화한들 의사의 말을 얼마나 이해 할 것인가?

자기병이 어떤 병인지 알아 볼 시간은 충분히 있다.
자기병이 어떤 병인지 철저히 알아야 의사의 말도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자기에게 맞는 치료 방법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다.암이라고 하여 금방 어떻게 되지는 않는다. 우리 몸은 이미 수년전부터 암을 가지고 살아 왔다

내 생명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지 의사가 책임지거나 주변 사람이 책임져 주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암에 대하여 의사만큼 안다는 확신이 서면, 그때 자신의 병에 대한 치료법에 확신을 갖고 스스로 선택 하여도 결코 늦지 않음을 강조하고 싶다. 무조건 주변사람의 말이나 의사에 말에 내 생명을 내 던져서는 안된다.

인체의 면역력과 환자의 정신 자세 여하에 따라 암은 이론과 같은 속도로 퍼지지 않으며,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준다고 이해하면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3. 진료 자료(각종사진 및 기록)를 환자 자신이 갖고 있어야 한다

 암 선고를 받은 당신은 진단 결과에 대한 자료를 얼마나 갖고 있는가?
병원에서 의사가 암 선고를 내리기까지 수 많은 검사를 하였을 것이다.

각종 혈액검사부터 시작해서 뇨 검사, X선 검사, 초음파검사, C/T 촬영 검사, MRI촬영검사, 내시경 검사, 생체검사 등등 돈과 시간을 꽤나 들이고 얻은 결과물이다. 그 검사를 위하여 지불한 돈도 결코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암치료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또,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든 자료를 환자자신이 갖고 있기를 권한다. 그 병원에 다음에는 가지 않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자료를 갖고 있어야 병의 진행과정을 확실하게 파악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치료법을 찾았을 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것을 달라고 해도 되느냐?",
“자료를 달라면 줄까요?”, “모든 검사자료는 안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라고 하면서 진료기록이나 검사기록(의무기록), 필름 등을 달라고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만약에 어떤 병원에서라도 자료 모두를 복사(사진도 포함)해 주기를 거부 한다면 그 병원은 분명히 대한민국의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환자 스스로 환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의사가 그 바쁜 시간에 당신의 권리를 일일히 찾아 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의 의료법 제20조 2항에는 [ ..또는 환자가 검사기록 및 방사선 필름 등의 사본 교부 를 요구한 때에는 이에 응하여야 한다 (개정 94.1.7) ] 라고 명시되어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4. 주변사람이나 의료인의 말을 맹신하면 안된다

 암 선고를 받고 절망에 빠져 당황하고 있는 가족이나 환자에게 주변 사람들이 “무슨 암에는 무엇이 좋다.” “어떻게 치료하여 나았다더라” 라는 말은 아주 희망을 주는 것 같지만 사람마다 병의 진행정도와 환경과 체질, 정신자세 등등이 모두 같을 수 없는 것이어서 그 사람에게는 그 방법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당신에게도 그 치료법이 똑같이 맞는다고는 할 수 없다

암치료에 좋다고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도 수백가지가 넘는데 자기병의 정확한 상태도 제대로 모르고, 암이 무엇인 줄도 제대로 이해 못 하면서 이런 주변의 말에 따르다 보면 돈과 시간만 낭비하거나 병을 더 악화 시킬 수도 있으므로 스스로 공부하여 자기병을 파악 한 후 확신이 설때까지는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의사가 권유하는 치료법에 대하여도 그 치료법의 결과로 얻어지는 치료 후의 예후와 사례, 부작용, 생존율 통계 등등 충분한 스스로의 검토와 자료수집을 한 후 그 결과에 확신이 설 때까지 여유를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좋은 의사를 만났다면 당연히 당신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으며, 또 당신이 너무 암에 대하여 무지함으로써 의사의 말을 충분히 이해 못하고 덤벙대고 결정 해 버릴 수도 있다. 이런 경솔한 결정은 훗날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에게 가슴 아픈 후회를 갖어 올 수도 있으므로, 확신이 설 때까지 누구의 말도 맹신하지 말기를 바란다.

5. 경험자의 체험담을 많이 들어 산 정보를 입수 해야한다

 암을 치료 중인 사람이나 치료를 도와주는 환자 가족들의 체험담을 많이 들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그들은 실전 경험의 용사들 이므로 당신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들을 알려 줄 것이다.

그 중에는 실패 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더욱 소중한 자료일 것 이므로 귀담아 들어두면 치료 방법 선택에 더 없는 좋은 자료가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맹신하지는 말 것을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당신과 체험자는 혈액형, 체질, 환경, 성격, 정신자세 등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병의 치료는 본인 스스로 확신을 갖고 선택한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
병이 치료되는 것은 신체 스스로가 치료되게 하는 것이다.

약이나 다른 치료 방법이라는 것도 병이 치료 되도록 도와주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치료하는 능력(면역력)이 있으나 그 능력이 약화되어 발병된 것이므로 이에 맞는 방법만 확실하다면 치료는 가능할 수 있음을 굳게 믿고 체험담을 참고하면 좋을 것 이다.

6.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고 반성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다. 영생은 모든 종교의 궁긍적 희망이며 목적이듯이, 이 세상에서는 영생의 유토피아를 찾을 수 없음을 슬퍼 할 수도 없는 일 아니겠는가? 그런 파라다이스는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향으로 존재할 뿐이며, 모든 살아 있는 자는 죽는다.

암선고를 받는 순간까지 스스로는 건강하다고 생각 하였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신도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겠지만 암을 인정하기에는 너무도 허망하였을 것이다.

◇곰곰이 생각할 시간을 갖고 지나온 인생을 반추해 보라.

◇지난 세월이 너무도 잘못된 것들로 점철되지는 않았든가?

◇얼마나 후회되는 일이 많은가? 그리운 사람도, 미웠던 사람도 한낱 아침 햇살에 떨어지는 풀잎에 맺힌 이슬같은 기억이 아니던가?

◇당신도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고 억울해 하지는 않았던가?

◇앞으로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라며 죽음에 저항하지는 않는가?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고 신을 원망하지는 않는가?

당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 험한 인생을 살아 오면서 언제 이렇게 진솔하고 겸허하게 삶과 죽음, 미움과 사랑,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깊이 느껴 본 적이 있었는가.

당신이 만약 어떤 사고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 하였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고뇌의 시간과 인생에 대한 깊은 반성의 좋은 기회도 없지 않은가?

오히려, 당신에게 신이 배려하여 참회와 반성과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와 인생을 새로운 각오로 살아 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주셨다고 생각하라.

이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자위하면서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당신에게 요구한 그 어떤 섭리에 따를 마음가짐으로 자세를 가다듬어 겸손하고 진지한 삶을 살아갈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제2 의 인생을 개척하기를 권유해 본다.(암사모에서 퍼옴)


자료 : 암승리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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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등록하는 방법
1) 거주지 읍,면,동사무에서 장애인 등록 신청 (담당자 : 사회복지 담당)
2) 장애진단서 양식을 받아 지정(또는 본인희망) 의료기간에서 검진
3) 장애진단서를 받아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4) 1주일 후 장애인 등록증 교부
※ 준비물 : 장애인 등록신청서(양식은 동사무소),신청인의 사진(2.5 X 3cm) 3매

2. 혜택
1) 전화요금 :
▶ 일반전화요금 - 대상자 : 20세이상 장애인가구주 및 그 배우자
- 지원내용 : 일반전화요금 할인 - 시내통화료 50%.
단 시외통화료는 한도내 할인
▶ 이동전화요금 - 대상자 : 일반 전화비와 동일
- 지원내용 : 전화요금 할인 - 월 6,300원
※ 신청절차 및 방법
- 신청장소 : 각 전화국 3번 창구
- 구비서류 : 주민등록등본 1통,장애인수첩 사본 1부,도장

2) 교통비 할인
- 대상자 : 등록장애인 본인
- 지원내용 : 철도 - 기차요금의 50%. 단 새마을호 제외
전철,지하철 - 무료
항공 - 50%. (단 중증장애(1~3급)시 보호자 1인도 할인
- 신청방법 : 승차권 구입시 장애인수첩 제시


3) 공공요금 할인
- 대상자 : 등록장애인 본인
- 지원내용 : 고궁,국공립박물관,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면제
- 신청방법 : 입장시 장애인수첩 제시

4) 세금공제
- 대상자 : 등록장애인을 부양하는 근로소득자
- 지원내용 : 장애인 1인당 연간 50만원을 소득에서 공제
- 신청방법 : 연말정산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 서식

5) 차량관련
- 특별소비세 면세 : 장애인 또는 장애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자가 배기량 1,500CC
이하 구매시
- 주차우선권 : 장애인전용 주차공간 사용

6) 취업보호 : 기업체는 법적으로 2% 이상의 장애인을 사용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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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좋은 약차


  • 솔잎차(松葉茶)

효능 및 특성
솔잎은 옛부터 불로장생의 선약으로 전해오며 널리 이용되어왔다. 솔잎차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으며 또 중풍예방,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차를 끓여 마실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솔향이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재 료
솔잎 50∼60g, 물 500㎖

만드는법
갓따낸 솔잎을 솔머리에 붙은 잡물을 떼어내고 가위로 반으로 자른다.
물 500㎖에 솔잎 50∼60g을 넣어 끓인다. (분량은 구미에 따라 가감한다) 하루에 1잔씩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마신다.

참고사항
솔에는 적송(赤松), 육송(陸松),백송(白松), 낙엽송(落葉松)등이 있다. 옛사람은 솔의 다섯가지 미(美)를 말하며 빛(常綠), 모양(麗姿), 그림자(月影), 소리(風聲), 향기(松香)등을 높이 찬양하며 시가(詩歌)의 제재(題材)로 삼았다.

옛문헌상 솔의 효능
○ 솔잎을 잘게 썰어 밀가루와 함께 물로 먹으면 곡식을 끊을 수 있고 악질(惡疾)을 다스린다.『신농본초경』
○ 솔잎을 잘게 썰어 술에 타먹거나,미음으로 먹거나, 콩가루와 함께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식료본초』
○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분말하여 산꿀로 환을 팥알크기로 만들어 매일 80알씩 장복하면 능히 주림을 모르고 장수한다.『천금식치』


  • 불노장생 회춘의 묘약 "솔잎사이다"

재 료
솔잎, 흑설탕, 물
※ 물 500cc에 흑설탕 100g비율

만드는법
7∼8월경에 새로난 솔잎을 채취해 깨끗이 씻어 투명한 큰 유리병에 채워놓고 끓여 식힌물을 약간 채운다음 흑설탕을 가하여 병마개를 막아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둔다.
여름에는 일기가 좋으면 5∼6일이면 완전히 발효되어 솔잎은 회색으로 변해버린다.
봄 가을에는 2주일 가량 걸린다.
발효가 완전히 끝나면 다른용기에 즙을 옮기고 차로 마신다.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주의사항
솔잎은 적송(赤松)이든 흑송(黑松)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태양열을 이용해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담궈서는 안된다.

참고사항
차맛이 청량음료 같은 맛이 나서 일명 "솔잎사이다"라고 한다.마치 사이다와 같은 거품이 일기 때문에 "솔잎사이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혹자는 솔잎술"이라고도 하지만 알콜이 전혀 없으므로 술이 될 수 없다.이 솔잎사이다는 옛부터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에 많이 마셔왔다.


  • 송화차

효능 및 특성
송화차(松花茶)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이다.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송화(松花)는 솔잎, 송지(松脂)와 송엽(松葉)보다 약효가 더 좋다.

재 료
송화가루 20g, 꿀 3스푼, 물 500㎖

만드는법
송화가루를 가제주머니에 넣어서 물에 달인다. 차분량을 15∼20g의 송화가루를 물 500㎖에 넣고 적당히 달여 하루 3회 마신다.
설탕을 쓰지 않고 벌꿀 1스푼씩 타서 마신다.
※ 분량을 초과하여 마시지 않는다. 많이 마시면 열병을 발하고 변비가 생긴다.

옛문헌상 송화의 효능
○ 송화는 맛이 달고 온하며 독이없다. 심폐를 윤(潤)하게 하고 기(氣)를 늘린다. 풍(風)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본초강목(本草綱目)』
○ 송화를 술로 먹으면 몸이 경쾌해지고 병을 다스린다. 솔잎, 송지, 송피보다 약효가 승(勝)하다.『당본초(唐本草)』


  • 감잎차

효능 및 특성
감잎차의 효능은 특히 고혈압예방에 좋으며, 이뇨작용이 있어 당뇨병 뇌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0배나 된다. 괴혈병, 빈혈, 고혈압에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좋다.

재 료
감잎 2∼3g, 물 100㎖

만드는법
5∼6월 경에 어린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분간 찐다.
그늘에서 말린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한다.
차로 마실때는 물을 끓여 80℃로 식힌 다음 감잎 2∼3g을 넣어 우려마신다.

옛문헌상 감잎의 효능
○ 주독에 감잎을 달여마시면 독을 푼다.『차산방(茶山方)』
○ 딸꾹질이 그치지 않는데 감꼭지와 솔잎을 등분하여 물에 달여 마시면 묘하게 그친다.『민료사전(民療事典)』
○ 불면증에 감잎, 죽여(대나무 속껍질)를 동량으로 달여 마신다. 『민료사전(民療事典)』


  • 다시마차

효능 및 특성
다시마차는 옛부터 전해오는 명차이다. 고혈압, 신경통, 당뇨병, 위궤양, 노약(老弱)등 모든 노인성질환에 효능이 있다. 특히 고혈압환자나 치아가 부실한 사람에 좋고, 몸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사람은 다시마차를 마시면 예방도 된다. 기타 목의 혹이나 기타 종창등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다시마는 미역과 함께 대표적인 해조류로서 칼슘, 요오드, 회분,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를 맑게하고 체질개선에 좋은 차다. 다시마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이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재 료
다시마 30g, 소금 약간, 물 300∼500㎖

만드는법
다시마를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만 닦아 낸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물을 끓여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를 건져 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하루 2∼3잔 마신다.
※ 약간 볶은다음 곱게 분말하여 열탕 1잔에 1∼2스푼씩 타서 하루 2∼3잔 마셔도 좋다.


  • 결명자차

효능 및 특성
결명자차(決明子茶)는 옛부터 소화불량과 눈에 좋은차로 유명하다. 결명자를 달여 끓인 차를 결명자차 또는 하부차라고 하며 결명자차는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가성 근시에 좋다. 또한 혈압을 내려 주고 현기증, 만성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부종을 없앤다.

재 료
결명자 20g, 물 600㎖

만드는법
결명자는 약간 볶아낸다.(볶지 않으면 비린냄새가 난다)
차관에 결명자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사항
혈압이 낮은 사람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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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까지 건강하고 날씬해진다! 콩물의 놀라운 힘


콩 속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특히 콩 속에 들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40대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사포닌, 이소플라본과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콩을 즐겨 먹으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에 걸릴 위험이 적어진다. 콩에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레시틴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평소 콩을 많이 먹이는 것이 좋다


건강과 피부미용에 특히 좋은 콩물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이 쏙쏙 들어찬 콩에도 한가지 약점이 있다. 바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 삶거나 구워 조리를 해도 70% 정도밖에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콩으로 청국장이나 된장, 간장, 두부 등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소화흡수율을 높여왔다.


하지만 이런 콩 가공품에도 단점은 있다.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 하지만 두유만큼은 예외로 소화흡수가 잘 될 뿐 아니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염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효과1. 소화 잘 되는 단백 먹거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을 갈아서 먹기 때문에 흡수가 훨씬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단백질 식품인 콩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생겨서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불러진다. 때문에 먹는 양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효과2. 부기와 변비를 잡는다


콩물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때문에 콩물을 마시면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심한 경우는 콩을 갈아 거르지 말고 건더기까지 함께 먹으면 좋다.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질이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주기 때문.


▶ 효과3.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콩물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도와 얼굴에 환한 혈색이 돌게 한다.


▶ 효과4. 고혈압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인 콩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미니 인터뷰] 화제의 콩물, 남들은 어떻게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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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작가임성한씨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금여사(김용림)가 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건강식으로 등장한 콩물. 임성한 작가가 직접 마시고 효과를 본 다음 드라마에 소개한 것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쳐 제작진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만드는 법을 공개했을 정도.


검은콩, 검은깨, 잣, 호두를 갈아 만든 이 콩 음료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영양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그만이다. 건강을 위해 점심 대용으로 꾸준히 먹고 있는 임씨는 군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만성 변비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드는 법


① 검은콩을 물에 하룻밤 정도 불려서 껍질을 제거한다.


② 콩을 삶을 땐 쌀알 만큼 안 익은 부분이 남도록 삶는다. 너무 푹 익으면 메주 냄새가 나고, 반대로 덜 익으면 비린 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③ 검은깨는 씻어서 살짝 볶아낸다.


④ 검은콩, 검은깨, 잣, 호두를 믹서에 넣고 생수를 부어 갈아준다. 잣, 호두를 준비하기가 번거로우면 콩과 깨만 갈아도 된다.


아침공복에 콩물마시는 강정미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콩물을 마셔요. 우리집 콩물은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것이 원칙이죠. 전날밤 콩을 불려놓았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살짝 끓인 다음 블렌더에 갈아 마셔요. 처음에는 비리기도 했지만 자꾸 마시다 보니 콩국수 콩물을 마실 때처럼 고소한 맛이 느껴져요. 콩물을 먹은 다음부터 변비가 사라졌고, 피부관리실에 다닌 것도 아닌데 피부가 뽀얘졌어요. 더 놀라운 것은 시어머니의 다리 저림 현상이 줄었다는 거예요.”


검은콩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박주민씨


“서리태라고 하는 검은콩으로 차를 끓여 마셔요.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서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골다공증에 좋다더군요.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팬에 한번 볶아요. 그다음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거품이 날 때까지 한소끔 끓입니다. 까만 콩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콩물을 받아 차처럼 마셔요. 검은콩 차를 마신 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부기가 많이 빠져 얼굴이 갸름해졌다는 얘길 듣고 있어요.”


몸에 좋은 콩, 제대로 알고 먹기


노란콩보다 검은콩이 더 좋을까?


서리태인 검은콩은 예로부터 신장 치료를 위해 민간약재로 많이 쓰였다.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 콩자반을 해 먹거나 밥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백태라 불리는 노란콩은 메주나 두부를 만들어 먹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고소한 콩가루를 내기도 한다. 백태의 색깔을 내는 노란 색소는 이소플라본이 주성분으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몇가지를 제외하면 노란콩이나 검은콩의 영양상 차이는 거의 없다. 때문에 콩물을 만들 때 노란콩이나 검은콩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신토불이 우리 콩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는 콩 소비량의 10%만을 자급하고 있고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검은콩의 경우 중국산이 많고, 수입 노란콩의 대부분은 미국산이다. 미국에서 수입한 콩은 국산콩보다 기름기가 많은 대신 단백질 함량은 적다.


또 수입콩은 운송과 저장을 위해 방부제를 뿌릴 뿐 아니라, 요즘은 유전자 변형 콩의 유해 논란까지 번져 왠지 먹기가 불안한 것이 사실.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양분이 쏙쏙 들어찬 콩물 만들기


재료


노란콩(또는 검은콩) 2컵, 물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들기


① 노란콩은 물을 붓고 4~5시간 정도 두어 충분히 불린다.
② 불린 노란콩은 손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뺀다.
③ 냄비에 물을 뺀 노란콩을 담고 물을 충분히 부어준 다음 소금을 넣고 삶는다.
④ 노란콩이 무르게 익으면 한김 식힌 다음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⑤ ④는 고운 체에 걸러 건더기는 빼고 콩물을 받아낸다.
⑥ 콩물에 소금을 넣어 적당히 간한 다음 마신다.


[전문가에게 물었어요] 콩물, 효과 두배 더 높이는 노하우


1.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콩물이 좋다 - NO


아침에 일어나면 차고 신선한 것이 당기지만, 몸을 생각한다면 냉장고에서 갓 꺼낸 시원한 콩물보다는 미지근한 것이 더 좋다. 너무 차가운 콩물은 배를 차게 해서 배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찬 것이 좋다면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기 전에 잠깐, 컵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까지 기다린다. 10~15분 정도 기다렸다 먹으면 OK!


2. 갈증날 때 음료수처럼 한번에 마신다 - NO


갈증이 날 때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 대신 콩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매우 좋다. 하지만 목이 마르다고 차가운 콩물을 한번에 마시는 건 피하도록 한다. 차가워진 위를 따뜻하게 만들려고 몸속의 혈액이 위로 갑자기 몰리게 되어 몸에 무리가 생기는 건 물론 배탈이나 어지럼증, 냉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천천히 한모금씩 꼭꼭 씹어 마셔야 무리가 없다.


3. 냉증인 사람은 콩물에 꿀을 섞어 마신다 - YES


콩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냉증으로 늘 한기를 느끼는 사람은 콩물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꿀을 1큰술 정도 넣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당뇨가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열량이 높은 꿀 대신 검은깨나 대추를 갈아 넣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딱 3주면 3kg빠지는 콩물 다이어트법


아침식사 없이는 건강도, 날씬한 몸매도 없다


사실 아침을 맛있게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식욕 자체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출근 시간에 쫓기다 보면 허둥지둥 먹기가 일쑤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


이렇듯 별로 당기지 않는 식사다 보니 아예 굶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부턴 콩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자. 콩물에 생식이나 미숫가루를 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어떤 음식이든 잘근잘근 오랫동안 씹어 삼키면 위와 장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욕중추의 활동이 강화되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오래 씹으면 당연히 먹는 속도가 느려지게 되어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콩물 역시 한번에 마시지 말고 한모금씩 꼭꼭 씹듯이 먹는 것이 좋다.


밥 먹기 1시간 전에 마셔 식욕을 억제한다


밥 먹기 1시간 전 콩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또 위액을 희석시켜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게 도와준다. 그리고 식사 때는 물을 마시지 말고 식사가 끝난 1시간 후 생수를 한잔 정도 마시면 소화도 잘 된다.


시간 절약파를 위한 간편 다이어트


콩가루로 빻아서 물에 타 먹는다


콩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야 한다. 때문에 매번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콩가루를 내어 물에 타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콩은 볶거나 갈 경우 열에 의해서 비타민의 일부가 손실될 뿐 단백질, 지질, 무기질 등의 영양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노란콩이나 검은콩을 팬에 볶은 다음 껍질을 벗겨 가정용 분쇄기로 빻거나 떡집에 가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온다. 가루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다. 물에 꿀과 함께 타서 식사 대신 먹거나 양념처럼 반찬에 넣어 먹어도 좋다.


▶ 첫째 주


콩가루 200g과 검은깨 가루 10g을 생수 200ml에 타서 저녁식사 대신 먹는다. 아침과 점심은 평소 섭취량의 ⅔만 먹어 약간 부족한 듯 배를 채운다. 변비가 심하다면 생수 대신 요구르트에 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 둘째~셋째 주


아침은 평소처럼 먹고, 저녁식사와 점심식사로 콩가루와 검은깨 가루를 생수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는다. 먹는 양이 줄어 배가 고플 수 있으므로 야채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다.


▶ 넷째 주


저녁과 점심에 콩가루와 검은깨 가루를 먹는다. 이 기간이 되면 잘 참아왔던 사람도 먹기가 싫어질 수 있다. 이때 생수 대신 우유나 주스, 요구르트 등에 타서 먹거나 꿀을 넣어 먹는다


[응용해 보세요] 콩물로 만든 건강요리 3



콩물달걀찜


재료
달걀 4개, 콩물 1컵, 소금 약간, 새우 50g, 표고버섯 2개, 브로콜리 30g


만드는 법
① 달걀은 깨뜨려 볼에 담고 잘 풀어 준비한다.
② 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③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썬다.
④ 브로콜리는 작게 송이를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⑤ 달걀 푼 물에 콩물과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체에 한번 걸러 그릇에 7부 정도 담는다.
⑥ 김이 오른 찜통에 ⑤를 넣어 찐다. 달걀 푼 물이 익기 시작하면 손질한 새우와 표고버섯, 브로콜리를 올리고 조금 더 쪄낸다.



콩물녹차국수


재료
녹차국수 150g, 콩물 4컵, 다시마물 2컵, 소금 약간, 방울토마토 5개, 구운 김 ½장


만드는 법
① 콩물에 다시마물과 소금을 넣고 섞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② 방울토마토는 씻어 꼭지를 떼고 얇게 썬다.
③ 김은 팬에서 살짝 구워 가늘게 썬다.
④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녹차국수를 넣어 삶는다. 녹차국수가 한소끔 끓으면 찬물을 한컵 부어 다시 끓인 다음 건져내어 찬물에 헹구어 사리를 짓는다.
⑤ 그릇에 녹차국수를 담고 손질한 방울토마토와 김을 얹고 콩국물을 부어낸다.



두유야채주스


재료
셀러리 4대, 토마토 2개, 사과 1개, 콩물 3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셀러리는 물에 씻어 겉면의 단단한 부분을 칼끝으로 벗겨내고 짧게 썬다.
② 토마토는 씻어 꼭지를 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③ 사과는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④ 블렌더에 콩물과 손질한 셀러리, 토마토, 사과, 소금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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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가 몰라보게 쏙~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현미 멥  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1 변비에 걸렸다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해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소음인에게 나타난다.



기운 북돋우면서 살은빼준다 → 황기차


황기는 기를 보하면서 이뇨작용이 있어 기가 약하고 잘 붓는 소음인에게 적합.
인삼도 황기 못지않게 기를 보해주지만,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발해져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로는 꽝.
게다가 황기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기도 효과적으로 빼준다.


기 흐름이 좋지 않아 오는 비만증에 좋다.
즉 혈액순환이 원인인 경우.
또 신경이 예민해서 먹으면 잘 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도 탁월.
양기를 북돋아주고 피곤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해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황기차가 최고.



1 잘 말린 황기를 인삼 달이듯이 끓여 먹는다.

2 물 1000ml에 10~20g을 넣고 2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일 것.

3 달착지근하기 때문에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좋다.



1 소화 기능이 강하다 →율무차나 대황차

소화 기능이 활발한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더 좋아진다. 그럼 체중 감량에 실패.
황기차 대신 태음인은 율무차, 소양인은 대황차를 마실 것.



2 몸 자체에 열이 많은 사람 →갈근차나 녹차



열 성분이 많아 얼굴에 열이 더 달아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질 수 있다.
자칫하면 변비까지 올 수 있는 상태.
이런 증상은 역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음인은 갈근차나 대황차,
소양인은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줄 것.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가 있다 → 황기+ 계피차


소음인의 경우. 변비가 있다면 변통을 뚫어주는 계피를 적극 활용.
황기차를 그대로 마시지 않고 계피를 넣어 함께 끓이면
아랫배나 장의 냉증을 풀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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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영업사원  
칡차와 녹차를 마셔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사람,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 사람에게 칡차는 특효약이다. 단, 구토를 잘 하는 사람은 피할 것. 녹차는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며 심장과 머리의 열을 내려준다. 가급적 잎녹차를 선택하자.

컴퓨터를 많이 봐서 시력감퇴와 두통에 시달리는 관리직
결명자차와 국화차를 추천! 결명자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국화차는 두통을 해소하고 감기를 예방한다. 말린 국화 꽃잎을 녹차처럼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


육체노동이 많은 자영업
인삼차는 기운을 붇돋는 효능이 탁월하다. 운동 후 많이 지치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주어 손상된 기를 보충해주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프리랜서
율무는 소화 기능을 돕고 몸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하므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프리랜서들에게 좋다. 제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안된다면 율무차를 사이 사이에 마셔줄 것.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전문 직업인
녹차와 모과차. 특히 모과차는 위장 기능을 튼튼히 하고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스트레스로 뭉친 기운을 풀어준다. 모과를 가루로 만들어 과일, 야채주스에 타먹어도 맛있다.


밤샘이 많아 만성피로인 전문직
대추차와 구기자차를 마시자. 피로회복에 좋은 대추차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한 주먹 정도의 대추와 500cc~600cc정도의 물을 주전자에 넣고 20분은 센불로, 나머지 40분은 은은한 불로 달이면 된다. 구기자차는 눈과 귀를 밝게 하며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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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보감에 나오는 물의 종류


물 의 첫째는 정화수(井華水)를 친다. 그건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毒)이 없기 때문이며 하루의 새벽을 여는 천일진정(天一眞情)이 이슬이 되어 수면에 맺혔기 때문이다. 하여 병자의 음(陰)을 보(補)하는 약을 달일 때는 정(情)한 의원은 굳이 이 물을 쓴다.


둘째가 한천수(寒天水)로 여름에 차고 겨울에 온(溫)한 물이 이것으로 그러나 그 진짜는 닭 울음소리가 들리기 전의 것이어야 한다. 왕산에서 떠오는 물이 이것이다. 감히 이 물은 장복하면 반위(反胃 : 胃癌)를 다스린다.


셋째가 국화수(國花水), 일명 국영수(國英水)로 불리는 이 물은 풍비(風痺)를 다스리며


넷째가 엽설수(獵雪水), 간이 병들어도 이 물이면 낫는다.


다음이 춘우수(春雨水) 즉 정월(正月)의 빗물이니 양기(陽氣)가 쇠한 것을 북돋게 하나 청명(淸明) 무렵과 곡우(穀雨)때는 물 맛이 변하니 이를 가려 써야 하며,


다음 추로수(秋霜水)는 해돋기 전의 것이어야 하되 뱃속의 균을 없애는 약을 짓고자 할 땐 오로지 이 물뿐이며,

다음 창독(瘡毒)을 씻는 데는 매우수(梅雨水), 허로(虛勞)를 낫게 하는 데는 감란수(甘爛水), 가려움 증을 고치는 데는 벽해수(碧海水)로 벽해수란 곧 바닷물로서 이 바닷물을 끓여서 몸을 씻는다.


 뼈 마디와 근육이 쑤시는 데는 온천수(溫泉水)이되 유황 내음이 나는 물을 쓰며, 편두통을 다스리는 데는 냉천수(冷泉水)를 사용하나 그 냉천의 바닥에는 반드시 백반이 있으니 목욕하는 철은 해가 져도 아직 땅 기운이 더운 유월과 칠월에 한하고 그러나 밤에 목욕하면 편두통은 고치되 실어증을 얻거나 목숨을 잃는다.


그 외에 하빙(夏氷), 반천하수(半天河水), 천리를 흘러온 천리수(千里水), 역류수(逆流水), 요수(療水), 그리고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자라며 머리카락 색이 검어지며 윤이 난다는 시루 뚜껑에 맺힌 물을 가리키는 증기수(甑氣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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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처럼 빵빵~한 가슴 만들기
가슴이 절벽이라면 이번 봄에 외출하기가 어려워질지 모른다. 하나같이 가슴이 파이거나 강조되는 옷들뿐. 적당히 빵빵하고 봉긋 솟은 송혜교의 가슴처럼 만들고 싶다.


확실하게 효과 보는 버스트 볼륨 업 체조



1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어깨 너비보다 조금 넓게 팔을 벌려주고 손을 안쪽으로 마주 보게 한다.
2 팔을 쭉 펴서 가슴을 들어올린다. 총 10회씩 2세트를 반복한다.
Point 팔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손끼리 마주 보도록 한다.
NG 팔을 너무 좁게 벌리면 가슴보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 가슴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


가슴을 탄력 있게 해주는 가슴 마사지



1 처진 가슴 올리기
어깨나 등을 구부리고 다니는 사람은 가슴이 처지기 쉽다. 먼저 겨드랑이 부위에서 나선형으로 원을 그리다가 가슴 아래쪽을 지나 가슴 중앙으로, 다시 겨드랑이 쪽으로 둥글게 마사지해준다.
2 퍼진 가슴 모아주기
겨드랑이 쪽에서 손바닥을 이용해 가슴 중앙 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모아준다. 남아 있는 살을 쓸어 올리듯이 안쪽으로 모아준다.
3 짝짝이 가슴 균형 맞추기
마사지를 해주면 가슴에 탄력이 생긴다. 작은 쪽의 가슴 위아래를 둥글게 마사지해준다.


가슴 콤플렉스, 속옷으로 커버한다



가슴이 너무 퍼져 보인다
Before
가슴은 크지만 옷을 입을 때 가슴이 옆으로 벌어져 보인다는 것.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 가슴 아랫부분까지 완벽하게 받쳐주도록 가슴살을 아랫부분부터 쓸어 올리듯 컵을 댄 다음 끈을 착용한다.
After
가슴이 중앙으로 모여 더 크고 풍성하게 보인다.




가슴이 작아 보인다
Before
옷을 입으면 작은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은 가슴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브래지어 컵이 가슴을 완전하게 덮어주고, 아래쪽과 옆쪽에 패드가 들어간 브래지어로 완벽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다.
After
옷을 입을 때 앞쪽 가슴 사이가 뜨지 않고 봉긋하게 보인다.


예쁜 가슴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1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마지막 헹굴 때는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샤워기의 물을 세게 틀어놓고 수압을 이용해 가슴 부위를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헹구어준다.
2 어깨나 등이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앉는 자세나 걷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가슴이 처지고 아랫배가 나오는 원인이 된다.
3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두부나 콩, 우유 등 고단백 식품을 평소에 많이 섭취하면 탄력 있고 건강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에디터 · 신현영, 차인선 | 쎄씨/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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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1분 스트레칭

여성조선 이한 기자
 

큰맘 먹고 시작했다가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용두사미로 끝나기 쉬운 운동. 하지만 사실 간단한 맨손체조만으로도 충분한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쁜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를 한번에 잡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


스트레칭은 짧은 시간에,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은 노력으로도 아주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운동방법이다.

보통 사람이 몸을 한번 쭉 뻗는 시간은 불과 3~5초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몇 분 동안 집중적으로 여러 동작들을 지속하면 몸 전체에 걸쳐 매우 유익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물론 스트레칭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지속해야만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떠 이불에서 나오기 전, 간단한 몇 가지 동작으로 몸을 풀어주면 밤새 굳어 있던 신체에 활력이 생겨 나른함이나 피로감이 해소되고, 이로 인해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잠에서 막 깨어난 시각, 졸린 눈을 비비며 이불 속에서 아까운 5분을 보내지 말고, 누워 있는 상태 그대로 신체 구석구석을 자극하면 좀더 활기차게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다. 침실에서 나와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병행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될 것이다.

상반신

1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만세자세로 최대한 크게 뻗어 5초간 유지한다.

2 그 다음 양팔을 밑으로 떨어뜨리듯이 털어내린다. (1의 동작과 함께 3회 반복)

3 오른쪽 팔을 왼쪽으로 비스듬히 올려 3초간 뻗는다. (좌우 번갈아 3회)


발목 (모두 5회 반복)

1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발끝을 안쪽과 바깥쪽의 순서로 번갈아 가며 뻗어준다.

2 발레리나처럼 발목을 아래로 쭉 펴고 다시 위쪽으로 들어올리며 자극한다.



구리

1 무릎을 세운 채 몸을 일으켜 양 허리에 손을 댄다.

2 손으로 허리를 잡은 상태에서 몸을 뒤로 활짝 젖히고 가슴을 편다. (3초씩 3회)

3 양손을 깍지 끼우고 머리 위로 올려 귀에 밀착시킨 후 상체를 좌우로 번갈아 기울인다. (3초씩 3회)

온몸

1 누워 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가볍게 구부리고 양손은 배 위로 모아 살며시 잡는다

2 오른쪽으로 반 바퀴 정도 몸을 틀고 같은 방법으로 다시 왼쪽으로 구르면서 마치 요람을 흔들듯 좌우로 움직여준다. (3회)

3 마지막으로 양팔과 상체를 모두 쭉 펴고 그 자세를 약 3초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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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쌓여 있는 숙변을 없애면 배가 쏙 들어가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어 날씬해진다는 말.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 우리가 지금껏 믿어왔던 속설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믿을 만한 검증.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박사_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그 부위만 빠지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면 주변 살들이 함께 빠진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그쪽 복근을 자극해 살을 당겨주는 효과가 있어 ‘배가 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있다.

CJ 팻다운 운동처방사 서여경_
윗 몸 일으키기는 체지방 감소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뱃살이라는 게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인데, 체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운동을 해야 된다. 윗몸 일으키기보다는 스트레칭을 권한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팔로 바닥을 짚고 상체만 일어서는 동작.

프로 트레이너 한동길_
윗 몸 일으키기로 살이 빠진다는 것은 거짓말.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고, 복부 근력이 강화되어 오히려 너무 과다하게 할 경우에는 복부 근육이 두꺼워져 허리가 더 굵어질 수 있다. 뱃살에는 유산소 운동을 해서 지방이 에너지로 산화되게 만들어야 한다. 트레이너들이 윗몸 일으키기를 시키는 이유는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지방 연소를 더 많이 시키기 위해,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들의 요통 예방을 위해, 다이어트를 할 때 늘어지는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서다.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박사_
유산소 운동이니까 몸 전체에서 살이 빠지는 거고 뱃살만 빠지진 않는다. 몸매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체형 관리라고 보면 된다.

CJ 팻다운 운동처방사 서여경_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니까 살 빠지는 효과는 좋지만 줄넘기는 관절이 약하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무리다. 줄넘기 자체가 주는 강도가 높아 오래 지속할 수가 없기 때문. 줄넘기 대신에 걷기를 추천.

프로 트레이너 한동길_
보 통 뱃살은 맨 마지막에 빠지는데 줄넘기는 적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니까 복부가 더 빨리 빠지는 것처럼 보인다. 전신을 다 쓰게 되고 작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니까 이런 경우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박사_ 의학적으로는 숙변이란 말이 없다. 숙변이라는 말 자체가 결국은 비전문가들이 만들어낸 말. 숙변을 제거한다고 지방 분해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니까 뱃살빼기는 숙변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CJ 팻다운 운동처방사 서여경_
숙변은 제거해도 어차피 다시 낀다. 다만 묵혔던 변들이 빠지는 거니까 당연히 배는 들어가겠지만, 배의 지방이 빠지는 것과는 다른 원리다.

프로 트레이너 한동길_
식 이섬유 보조제 광고를 보면 대장과 소장 사이에 보통 사람이 4~10kg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진짜 식이섬유를 복용하면 변이 많이 나오게 된다. 이것은 식이섬유의 첫번째 역할이 수분을 빨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아진 대변 역시 식이섬유가 대장 속의 수분까지 빨아들여 팽창되었기 때문. 다이어트와는 관계없다.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박사_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니까 뱃살을 떼어낸 것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것뿐. 약간의 효과가 있다 해도 피하 지방에만 효과가 있을 뿐이지, 내장 지방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계속 피부를 자극하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CJ 팻다운 운동처방사 서여경_
다이어트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이런 원시적인 방법보다는 차라리 훌라후프가 낫다. 마사지 효과가 있으니까 혈액순환이 잘 되고, 피부 트러블도 적은 편.

프로 트레이너 한동길_
꼬 집거나 손으로 눌러서 셀룰라이트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사실은 꼬집고 때리는 동작으로 인해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 특히 사우나 안에서는 온도가 상승해 신진대사가 촉진, 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된다. 단 과다하게 하면 피하 지방이나 피부층을 손상시키므로 적당히 하는 게 좋다
자료출처 :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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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이 거세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그만큼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많이 가지고 많이 누리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는 그 모든 것도 빛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 실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잘 먹고, 잘 배설하고(이것도 건강과 매우 긴밀함), 꾸준히 운동하고, 잘 자면 어느 정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예외도 있을 것이지만...



그 런데 그중 마지막 항목인 잘 잔다는 것에 있어서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고 잠을 자더라도 깊이 자지 못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그런 상태로는 낮의 활동이 피곤하고 장기화될 경우 몸에 병이 올 수도 있으니 잠을 잘 못한다는 것이 우습게 볼 일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1. 낮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빈둥거리는 사람조다 잠을 깊이 잘 확률이 높다.



2. 가능하면 낮에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다. 약간의 낮잠이 보약보다 좋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면 증세가 있는 사람은 낮잠이 밤의 잠을 망치게 하는 요인이 된다. 피곤해도 억지로나마 참는 것이 낫다.



3. 카페인 등이 담긴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쨌든 카페인이 담긴 음료가 깊은 잠에 방해를 가져온다는 것은 거짓이 아니다.



4.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불규칙한 잠 습관은 깊이 잠을 자는데 장애요소가 된다.



5. 자기 전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 기운데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고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깊은 잠이 아니다. 오히려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6.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육체적인 활동은 정서적인 긴장감을 풀어주고 육체를 움직인 만큼 깊은 잠을 자도록 도움을 준다.



7. 잠을 자기 전에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긴장을 풀어주어 잠자기가 좋은 여건이 되게해주기 때문이다.



8. 그날 있었던 안 좋은 일을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언짢은 감정이나 생각은 스트레스를 주고 엎치락뒤치락하게 만들며 잠이 들어도 깊은 잠이 들지를 않게 한다. 처음부터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자기 전 맘을 털어버리능 훈련을 반복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9.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성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을 경우 전보다 깊이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한다.



10. 텔레비전을 틀어놓은 채 잠을 청하지 않는다. 특별히 흥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경우 그것에 집중하느라고 잠을 제대로 못잘 수가 있다.



11. 불을 완전히 소등하는 것이 좋다. 불을 다 켜놓고 잠을 잘 경우 시신경이 그 불빛의 영향을 받는다. 깜깜한 게 정 싫다면 미등을 켜놓다가 그나마도 끄도록 하는 게 좋다.



12. 잠자기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음식을 먹고 잠이 들 경우 위와 장이 밤새 노동에 시달려야한다. 그만큼 깊이 잘수가 없고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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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쑥쑥~ 높여

감기 걱정 끝!


-손쉽게 따라하는 요가체조 3가지-

맹위를 떨치던 여름이 물러가고 있다. 이맘 때쯤이면 몸도, 마음도 지쳐있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 몸에 활력을 주어 인체의 면역력을 증대시킨다면 환절기 건강은 걱정 없다.
특히 인체를 전후 좌우로 움직여서 전신의 막힌 경락을 뚫어주면 가을철 감기 예방은 물론
건강한 겨울나기의 비결이 될 것이다. 그 노하우를 동의요가한의원 김은숙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도움말/ 동의요가한의원 김은숙 원장▶



 

☞동작1 상체 앞으로 숙이기

<하는 요령>
1. 두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손으로 두 발끝을 잡는다. 이때 두 발끝의 길이를 맞추어준다.
2. 발끝을 잡기가 어려우면 발목을 잡도록 한다.
3.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허리부터 등, 머리까지 서서히 들어올린다.
4. 동작을 정지했을 때 호흡은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호흡해도 된다.
5. 상체가 잘 구부러지지 않는 사람은 구부릴 수 있는 만큼만 구부렸다가 펴기를 10회 정도
반복해준다. (그림 1참조)

<효과> 이 동작은 신장 경락을 자극하여 원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하여 체내 저
항력을 증진시키고 방광 경락을 자극하여 배설작용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므로 체내 탁한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동작2 전신 뒤로 펴기 자세



<하는 요령>
1. 두 다리를 펴고 앉은 상태에서 양손은 엉덩이 뒤 바닥을 짚는다.
2. 이때 다리는 어깨넓이 만큼 벌린다.
3. 무릎과 힙에 힘을 주고 발끝을 쭉 펴서 엄지 발가락이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힙을 들어
올린다.
4. 이때 고개는 뒤로 젖혀준다. (허리 아픈 사람은 주의하세요! )
5. 10~15초 정도 정지한 후 힙을 먼저 바닥에 내리고 머리는 천천히 들어올린다. (그림 2참조)

<효과> 이 동작은 폐경락을 자극하여 호흡기의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 위장과 비장의 경
락을 자극하여 소화 흡수를 원활히 하도록 하여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면역력을 증
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동작3 상체 옆으로 구부리기



<하는 요령>

1. 왼쪽 다리를 구부려 회음부 가까이 오도록 하고 오른쪽 다리는 옆으로 벌려준다.
2. 오른손으로 발목이나 발 끝을 잡고 왼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왼손을 쭉 편다.
3. 오른쪽 팔꿈치를 무릎 안쪽으로 굽히면서 왼손을 귀옆에 바짝 붙여 넘기면서 시선은 천
정을 바라본다.
4. 10초 정도 정지 후 제자리로 온다.
5.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6. 왼쪽, 오른쪽 다해본 후 안 되는 쪽을 한 번 더 해준다. (그림 3참조)


<효과 > 이 동작은 간장 경락과 담 경락을 자극하여 빠른 피로 회복을 유도하고 간의 소설
기능과 조혈기능을 증진시킨다. 따라서 화병 환자나 애주가들의 면역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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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각별 조심!

고혈압 다스리는 요가체조 4가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심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맘 때쯤이면 혈압이 높은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심한 일교차가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평소 마음을 안정시키고 과로하지 말며 특히 틈틈이 요가수행을 한다면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 노하우를 한국요가중앙회 김현수 회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도움말/ 한국요가중앙회 김현수 회장▶
모델/ 문경아(요가 강사)

 

☞동작1
<하는 요령>

1.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위로 올려 팔꿈치에서 'ㄴ'자가 되게 한다. 이때 주먹은 말아쥔다.
2. 그런 다음 다리를 가지런히 밑으로 뻗는다.
3. 이 자세에서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위로 높게 올린다.
4. 이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
5. 그런 다음 팔꿈치 아래만 밑으로 내려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6. 이 동작도 3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이렇게 하면 등 위쪽의 흉추 2, 3, 4번을 자극해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심폐기능을 좋게 하고 기관지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작2
<하는 요령>


1.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배 위에 얹어놓는다.
2. 이때 양팔은 어깨높이와 수평이 되게 올렸다가 팔꿈치에서 구부리고 주먹을 말아쥔다.
3. 이 준비자세에서 다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구부리고 목을 각각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4. 이 동작을 각각 3회씩 반복한다.
효과 다리를 좌우로 기울이는 것은 뒤틀린 하체를 교정해준다. 또 목을 좌우로 기울이는 것은 등 위쪽의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좌우로 뒤틀린 척추의 위치를 바로잡아 주면 고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동작3
<하는 요령>


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 팔꿈치를 구부려 세우고 두 주먹을 말아쥔다.
2. 팔꿈치의 도움으로 상체를 들어올렸다가 머리를 뒤로 넘겨 정수리가 바닥에 닿게 한다.
3.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놓고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위로 높게 들어올린다.
4. 이 동작을 3회 내지 5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이 물고기 자세 또한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크므로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널리 응용되고 있다.




☞동작4


하는요령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세워놓고 왼발을 오른쪽 무릎 위에 얹어 놓는다.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을 싸잡고 왼손을 어깨 높이와 수평이 되게 뻗은 뒤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숨을 토하면서 양쪽 무릎이 오른쪽 바닥에 닿게 기울인다.
이상의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그림 4참조)
효과 이 동작은 등과 허리를 오른쪽으로 트위스트 해서 대장을 자극하여 배설기능을 촉
진하고 변비와 배뇨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방광을 자극해주면 요실금을 해소하
고 야뇨증을 치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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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천식 낫는 요가 체조법


잘 낫지 않는 대표적인 고질병 중 하나인 천식은 호흡이 급박하고 목안에서 가랑가랑 소리가 나는 질병이다. 주로 가을에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하루 중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이나 저녁에 자주 발작한다. 이러한 천식 발작이 일어나면 가슴과 목을 습기가 있는 따뜻한 타월로 자주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방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천식이 있는 사람은 편식과 당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도움말/ 한국요가중앙회 김현수 회장
▶ 모델/ 문경아(요가 강사)

 

동작 ① 하는요령

1.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구부려 배 위에 얹어놓고 양팔로 다리를 싸잡는다.

2.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당겨 무릎으로 가슴을 자극한다. 효과 이 동작은 기관과 기관지를 자극해서 만성화된 기관지의 장애를 해소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계절(여름이나 겨울)에 맞게 천천히 반복해야 한다.

특히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는 0.9m/1초 이내의 미풍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겨울에 갑작스럽게 찬바람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




동작 ② <하는 요령>


1.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을 밑으로 내려 무릎 위에 얹어놓고 주먹을 말아쥔다.

2. 그런 다음 턱을 앞으로 숙여 목에 강하게 밀착시킨다.

3. 이 자세에서 상체를 움직이지 말고 입은 다문 채 코로만 풀무질(숨을 급격하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한다)을 열 차례 반복한다.

4. 이 동작이 끝나면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길게 내쉬고 끝낸다.

5. 이 호흡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이 동작을 행하면 코, 기관, 기관지 등의 기도가 뚫려서 숨쉬기가 편안해진다. 따라서 이 호흡을 계속하면 전체 기도가 점차적으로 회복되어 가고 융모도 점점 많아져 공기가 정화된다.



동작 ③ <하는 요령>


하는요령

1. 무릎을 끓고 앉아서 손을 밑으로 내려 무릎 위에 얹어놓고 주먹을 말아쥔다.

2. 그런 다음 머리를 뒤로 넘겨 후두부가 등에 닿게 한다.

3. 이 자세에서 흉부호흡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4. 이상의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이 동작은 천식을 회복하고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목의 위치로 봤을 때 편도선과 인두, 인후까지 강화되고 갑상선도 그 장애가 해소될 수 있다. 특히 뇌신경이 강화되어서 만성병인 천식과 싸우는 환자의 태도가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게 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동작 ④ <하는 요령>


1. 무릎을 꿇고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구부려 이마를 무릎 앞에 대고 양손은 얼굴 곁에 가지런히 놓는다.

2. 그런 다음 양쪽 무릎 간격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발끝을 세운다.

3.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릎을 세우고 숨을 내쉬면서 힙을 높이 올린다.

4. 이때 목을 힘껏 늘려준다.

5. 이상의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천식 증상이 심할 때는 이 동작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어 가면 등 위쪽의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적응력이 높아지고 비례해서 호전되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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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낫는 즐거운 요가



드러내놓고 말하기 쑥스러운 병 치질은 국민병이자, 대표적인 고질병 가운데 하나다. ▶설사, 변비를 반복하는 사람 ▶엉덩이나 허리를 차게 하는 사람 ▶근육을 굳게 하는 사람 ▶내장에 긴장을 주는 사람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 ▶신경질을 잘 내거나 걱정이 많은 사람 ▶술, 커피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사람 등이 잘 걸린다. 이러한 치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간단 요가 체조법을 한국요가중앙회 김현수 회장이 도움말로 알아본다.

도움말/ 한국요가중앙회 김현수 회장
모델/ 문경아 요가 강사

 

동작

동작 ①


【하는 요령】
1. 앉은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합척한다.
2. 이어서 양손을 깍지 껴서 발을 싸잡고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구부려 이마가 닿고 턱이 닿게 한다.
3. 그런 다음 양손을 무릎 위에 얹어놓고 강하게 숨을 내쉬면서 무릎이 바닥에 닿게 눌러내린다.(그림 1참조)

【효능】
이 동작은 골반을 자극하고 더 깊이 있는 항문 부위까지 강하게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치질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동작 ②


【하는 요령】
1. 무릎을 꿇고 앉아서 두 다리 간격을 어깨넓이 만큼 벌린다.
2. 그런 다음 몸을 앞으로 구부려 팔을 앞으로 뻗고 턱과 가슴을 바닥에 붙인다.
3. 이 자세에서 5~6회 정도 호흡을 계속하면서 항문 괄약근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리듬호흡을 반복한다.

【효능】
이 동작을 행하면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치루나 치핵이 완화되거나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동작 ③

【하는 요령】
1. 왼쪽 무릎을 꿇고 앉아서 발등이 바닥에 닿게 한다.
2.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세워놓고 왼손 주먹을 힘있게 말아쥔다.
3. 이때 오른손으로 왼쪽 팔목을 힘있게 잡는다.
4. 숨을 내쉬면서 왼쪽 팔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오른팔로는 못 올라오게 눌러내린다.
5. 이때 무릎으로 바닥을 눌러 내리면서 항문괄약근을 강하게 조여준다. 치질이 심한 쪽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효능】
이 동작을 행하면 요추, 척추 전체에 강한 자극이 미치고 하체에 있는 배설기관도 대부분 활성화된다. 특히 치질이 완화되면서 배설기능도 강화된다.


동작 ④


【하는 요령】
1.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몸 곁에 가지런히 두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린다.
2. 그런 다음 양손바닥으로 등을 받치고 두 다리를 펴 올려 가위질한다.
3. 이때 되도록이면 항문 주위 근육이 마사지가 되도록 빠르게 10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이 동작은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공기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청량제 역할을 한다. 치질이 있는 사람은 평상시에 앉아 있을 때에도 이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회복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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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다스리는 요가 체조 10분


현대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 향후 10년 이내에 당뇨병 대란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이 병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은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까지 당뇨병은 완치 개념으로 접근하지 못한다. 한 번 걸리면 평생동안 관리해야 하는 고질병 중 고질병이다.
이러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 섭취와 당분 섭취를 줄이고,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 요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한국요가중앙외
모델/ 문경아 요가 강사

동작

동작 ①


【하는 요령】
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깍지끼어 머리 뒤에 갖다놓고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왼쪽 다리 곁에 세워놓는다.
2.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여 왼쪽 옆구리를 충분히 늘린다.
3. 이상의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이 동작은 왼쪽 옆구리를 늘려주어서 심장, 위장, 췌장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혈당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동작 ②



【하는 요령】
1.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으로 왼쪽 다리를 잡고 숨을 내쉬면서 상?하체를 높이 들어올린다.
2. 이때 반대쪽 다리도 동시에 들어올린다.
3. 이상의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양손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서 그쪽 췌장을 자극하면 인슐린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요추 활동을 조정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 동작은 당뇨병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변비와 요통을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동작 ③

【하는 요령】
1. 엎드린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이 왼쪽 허벅지에 닿게 하고 오른팔을 밑으로 내려서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2. 이 준비자세에서 왼쪽 손바닥을 왼쪽 측두부에 얹어놓고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오른쪽으로 멀리 밀고 간다.

【효능】
이 동작은 오른쪽 발과 다리를 위축시키면서 왼쪽 옆구리를 최대한으로 신장시킨다. 따라서 췌장과 위장의 기능을 촉진하여 혈당치를 조절할 수 있게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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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만약의 왕이다. 우리 몸에 이로운 최고의 식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식초가 우리의 살과 피를 깨끗이 하는 혈액 정화제이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진짜 왕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 왕은 바로 천연 식초를 말한다.


천연 식초는 충분한 원료(곡물, 과실)를 사용해서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알콜’로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 1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식초는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알콜이 아니라 딴 물질에서 생산되는 양조용 알콜을 사용한 속성 양조라는 데 있다.


그렇다면 천연 식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아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조금의 노력과 정성을 들이면 얼마든지 노벨상이 입증한 식초의 놀라운 약효를 맛볼 수 있다.


과실초 만드는 법


〔필요한 원료〕
사과, 배, 귤, 포도, 딸기, 매실 등 모든 과실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한 종류의 과실 또는 여러 종류의 과실을 혼용해도 된다.

☞주의할 점
? 가능하면 무농약의 과실을 사용하라.
? 잘 익고 상처가 없는 것을 구하라.
? 원료 1kg에 1g의 이스트균이 필요하다. 슈퍼에 가면 드라이 이스트란 것을 팔고 있다.
?1ℓ의 과실초를 만드는 데는 약 1.5 내지 2배의 원료가 필요하다.


〔용기〕
단단하게 구운 도자기가 최적임. 입구가 넓은 것이 좋다.


〔주의〕
플라스틱 또는 금속제는 엄금. 입이 넓은 유리병은 무방하지만 일광이 투사되지 않도록 종이상자 안에 넣어서 사용할 것.


〔만드는 순서〕


1. 과실에 상처가 있으면 도려내 버릴 것.


2. 과실의 껍질과 씨도 그대로 사용한다.
※껍질에 묻어있는 농약 제거법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뺀 원료를 작은 단지에 가득 채우고서는 시판 중인 양조식초를 부어 넣어서 약 10분간 담가두라. 식초는 소금보다 월등히 살균력이 강하다.


3. 그런 다음 그 과실들을 꺼내서 잘게 분쇄하라. 절구통이나 믹서 등으로 분쇄하면 된다.


4. 분쇄된 과실들을 양조용의 용기에 담는다. 이때 용기의 약 70%까지만 채우고 위의 30% 정도는 비워두는 것이 좋다.


5. 이스트를 넣어 원료 전체에 잘 침투되도록 섞는다.


6. 공기 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식초로 된다. 따라서 보통으로 뚜껑으로 덮어서 공기를 차단시켜서는 안 된다. 공기가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한지 또는 가제를 이중으로 해서 덮고서는 노끈으로 동여매라.


7. 그 위에 깨끗이 닦은 10원짜리 동전을 올려놓아라.


8. 어디에 저장, 보관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선 직사광선이 안 비치고 비교적 온도가 일정한 곳인 지하창고나 부엌 한 구석 등이 좋다.
※주의: 공기 소통을 잘 하고 도중에 장소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9. 한 3~4개월쯤 경과하면 초가 되어서 위에 올려놓은 10원짜리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에 표면에 엷은 흰막이 생겨서 식초냄새가 난다. 시판하는 식초는 코를 찌르는 것과 같은 강한 신냄새가 나지만, 이 경우의 초는 순한 냄새가 난다. 만일 이때 마른 두꺼운 막이 생겨 있으면 이것은 잡균이 들어간 징조로서 실패작이나 새로 담가야 된다.


10. 이렇게 만들어진 식초는 그후로도 약 4~6개월 정도 더 계속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완숙한 식초로 된다.


〔활용법〕

그렇게 해서 완숙된 것을 짜거나 걸러낸 국물이 바로 과실초이다. 식초를 광선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먹을 때마다 조금씩 덜어내어 3~5배의 자연수로 희석시켜 먹으면 된다. 그대로 먹으면 너무 독하다.


곡물초 만드는 법

〔원료〕쌀, 보리, 밀, 옥수수, 조, 율무 등 모든 곡물은 다 식초로 만들 수 있다. 우선 현미부터 시작해보라.

☞현미식초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현미 : 500g
쌀누룩 : 250g(현미의 50%)
드라이이스트 : 2g
자연생수 : 2ℓ
이상의 재료로 1.6~1.7ℓ의 현미초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순서〕
1. 현미를 한두 번 간단히 물로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서 12시간 내지 24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다.
2. 찜통에서 약 80분간 쪄라.
3. 찐 현미를 절구통에서 분쇄하라.
4. 쌀누룩이 현미쌀 한 알 한 알에 잘 침투하도록 잘 섞어라.
5. 자연생수를 타서 죽으로 만들어라.
6. 드라이 이스트를 잘 섞어라.
7. 용기에 담아 한지 또는 가제로 덮어 노끈으로 동여매라.
8. 과실초를 만들 때와 같은 장소에서 저장하라.
9. 약 6개월이 지나면 위에 올려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해서 현미초가 된 것을 예고해준다. 다시 4~6개월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현미초가 완성된다.


☞보너스 정보
과실초에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 사과산 등이 곡물초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다. 그런 반면 곡물초에는 단백질이 과실초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 둘을 혼합해서 먹으면 보다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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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맑아야 건강이 보인다

-피를 맑게 하는 생활요법 총공개-

 
"모든 병은 피가 오염되어서 생긴다."는 말이 21세기 새로운 건강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피를 맑게 한다는 건강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채식 바람, 생식 열풍도 이 같은 세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피가 탁해지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피는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가 더러워지면 인체에 병이 드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
그 해답을 제세한의원 박승만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도움말/ 제세한의원 박승만 원장 ▶
글/ 허미숙 기자

part 1

피가 탁해지면 온몸이 병든다


인간 생명의 시작은 피가 흐르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우리 몸속에 흐르는 바닷물과 같아서 인체 구석구석을 돌며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혈액은 인간 생명의 근원으로 불린다. 죽고 사는 문제가 혈액에 달려있다는 것이 제세한의원 박승만 원장의 결론이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 원장은 ?혈액이 우리 인체 내에서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작용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폐에서 산소를 골라 조직이나 세포로 실어나르는 작용을 하는 것도 혈액이요, 소화관으로부터 영양소를 받아서 이것을 온몸의 조직이나 세포에 공급하는 것도 혈액의 역할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조직이나 세포의 노폐물을 받아서 그 가스는 폐에서, 그 외는 신장에서 배설하는 작용을 하는 것도 혈액입니다. 특히 혈액은 호르몬을 실어나르는 여러 장기의 작용을 조절하고 응고작용에 의해 출혈을 막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속 건강은 혈액이 100%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박 원장의 주장이다.


우리 온몸의 세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이 바로 혈액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혈액은 무엇보다 우리 몸 속 구석구석을 원활하게 흘러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혈액의 기능이다. 이 기능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때 우리 몸은 비로소 건강해지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만약 혈액이 탁해지거나 오염되어 그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문제는 자못 심각해진다. 그 심각성을 박 원장은 강물에 비유해 설명한다.


?손쉬운 일례로 강물이 오염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곧바로 자연이 손상되고 이렇게 되면 물속 생명체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혈액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액은 인체 내의 영양물질이나 호르몬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또 노폐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데 피가 탁해지면 우선 혈액 자체에 병이 들면서 온몸의 장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 이유는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기능이 손상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의 혈액은 혈장과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액이 탁해지고 오염된다는 것은 혈장과 혈구들의 모양이나 기능이 변질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것.


따라서 혈액이 오염되어 혈액 자체에 병이 생기게 되면 백혈구와 적혈구까지 손상받게 된다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


그 결과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서 혈전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 이는 곧바로 혈관의 탄력성을 잃게 만들어 결국에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혈액이 탁해지고 오염된다는 것은 결국 각 장기에 병이 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혈액이라는 것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상 오염된 혈액은 당연히 온몸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박 원장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피가 탁해지고 오염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part 2

피가 탁해지는 이유&탁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옛말에 먹는 것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대부분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온몸의 장기를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로 혈액 성분은 대부분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 속의 수분과 단백질, 지방, 당분,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이 박승만 원장의 말이다.


이러한 영양소를 이용해 혈액은 체내의 각 세포를 키우고 보호하며 거기서 나오는 노폐물을 거둬들여 폐와 신장으로 배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피가 탁하거나 오염되어 있다는 것은 혈액 속에 노폐물이 쌓여 있거나 영양성분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과잉 영양소입니다.?


각 세포 조직에서 필요없게 된 과잉 영양소는 혈액 속을 돌면서 혈액을 걸쭉하게 오염시키는 주범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혈액이 걸쭉해질 정도로 과잉 영양소가 많다는 것은 고칼로리식을 하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박 원장의 진단이다.


즉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증거라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인체에는 곧바로 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런 그가 밝히는 대표적인 증상 6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혈액이 오염되면 나타나는 증상들>


① 손발저림이 나타난다.
② 피로회복이 되지 않는다.
③ 머리가 자주 아프다.
④ 빈혈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어지럽다.
⑤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길 수 있다.
⑥ 어느 특정한 한 곳에 고정된 통증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평소 당뇨병이 있거나 신장병이 있을 경우, 혹은 혈액 검사 결과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로 혈전이 있을 경우, 혹은 요산이 많을 경우는 혈액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박 원장은 덧붙인다.
특히 복부 비만인 사람은 75% 이상 피가 탁하거나 오염돼 있다고 박 원장은 우려한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 원장은 ?각 조직 세포에서 필요치 않게 된 과잉 영양소는 혈액 속을 돌면서 혈액을 오염시킨 뒤 피하지방이라는 지방조직에 떠맡겨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과잉지방은 말할 것도 없고 과잉 당분도 지방으로 변성되어서 피하에 축적된다는 것.


따라서 배가 나오면서 비만이 된 사람의 혈액은 과잉영양 때문에 걸쭉하게 흐려져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메모!

혈액을 오염시키고 탁하게 하는 주범 8가지


1. 과잉 영양
2. 콜레스테롤 식품의 과다 섭취
3. 단 것의 과다 섭취
4. 알코올의 과음
5. 육류, 어패류의 과다 섭취
6. 칼슘 부족
7. 스트레스
8. 담배

 


part 3

평소 피를 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피를 맑게 해야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은 진리와도 같다.
그렇다면 피를 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해 박승만 원장은 다음의 세 가지 큰 원칙을 제시한다.


그 하나는 혈액이 맑아지는 식생활요법을 행하자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피가 맑아지는 생활요법을 적극 실천하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우리 몸의 탁기를 뿜어내는 기공요법을 활용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것이 말처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공개하는 세 가지 실천법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피를 맑게 하는 식생활 원칙 4가지

① 과식을 삼가라.
앞 서도 밝혔듯이 혈액의 가장 큰 적은 영양과잉이다. 과식을 하여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 속에는 많은 지방이 쌓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혈중의 지방도 따라서 축적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진다. 왜냐하면 과잉 섭취된 영양분은 혈액 속을 돌면서 혈액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② 육류 등 고지방 식품을 적게 먹자.
평소 육류나 고지방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고지혈증이 되고 고콜레스테롤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에는 혈전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피가 탁해지고 오염된다.
따라서 혈액을 맑게 유지하고 싶다면 육류 등 고지방 식품을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③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라.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지방이 덜 흡수돼 피가 맑아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④ 단 음식과 술은 삼간다.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이것은 혈액 중의 지방으로 변하게 된다.
알코올도 마찬가지다.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 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피를 맑게 하려면 이러한 식사원칙을 꼭꼭 지키면서 다음에 소개하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박 승만 원장의 귀띔이다.


피를 맑게 하는 베스트 식품들


▶당근주스
하루에 당근 1개와 사과 1/2쪽을 함께 먹으면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꼽힌다.


▶마늘, 양파, 생강 등
이들 식품을 섭취하면 혈액 속의 피딱지를 녹여 없애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피를 맑게 하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들이라 할 수 있다.


▶솔잎
옛 신선들이 즐겨 먹었을 정도로 그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솔잎에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 특수 비타민 P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하고 모세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평소 솔잎을 말려서 가루내어 먹으면 피를 맑게 할 수 있다.


▶각종 버섯류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은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버섯은 혈전 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을 즐겨 먹으면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를 맑게 하는 일상 생활 실천법


①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행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행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다.


②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 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특히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이다.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 하는 비결이다.


③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점착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따라서 온종일 계속해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의 혈액은 온종일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에 오염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있어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④ 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의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그래도 끊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담배가 혈액에 미치는 해악을 안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담배는 피를 탁하게 하고 오염시키는 데 대단히 나쁜 작용을 한다. 담배의 연기가 내뿜는 일산화탄소 때문이다.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들고 만다. 일산화탄소에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된다. 그 때문에 산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온몸의 세포 구석구석으로 산소가 공급될 수 없다.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오장의 탁기를 배출해 피를 맑게 하는 법


혈액의 오염을 막아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오장의 탁기를 배출하는 오행기공법을 행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박승만 원장의 귀띔이다.
그런 그가 공개하는 오행기공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비위장(소화기계)의 탁기를
몰아내는 법
① 발은 어깨넓이로 벌린다.
② 양손을 안으로 구부려 허리를 숙인다.
③ 주먹을 쥐고 가슴께까지 들어올렸다가 다시 내린다. 그런 다음?후~?소리를 길게 발음한다.


▶폐장(호흡기계)의 탁기를 몰아내는 법
① 양팔을 벌려서 밑으로 늘어뜨린다.
② 그런 다음 손가락을 쫙 펴서 서서히 머리 위까지 들어올린다.

③ 이 동작이 끝나면 양손을 옆으로 내려서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한다.
④ 그런 다음 또다시 양 손을 머리 위까지 들어올렸다가 앞으로 내리면서?스~? 소리를 길게 발음한다.


▶신장(비뇨기계)의 탁기를 몰아내는 법
① 주먹을 쥔 양손을 머리 위까지 힘껏 들어올린다.
② 그런 다음 손을 가슴 앞으로 모았다가 쪼그려 앉으면서?취~? 소리를 길게 발음한다. 


▶간장(조혈기계)의 탁기를 몰아내는 법
① 양손의 주먹을 쥐고 머리 위까지 힘껏 뻗어올린다.
② 그런 다음 가슴 앞까지 내렸다가 옆으로 쫙 뻗는다.
③ 이 동작이 끝나면 양손을 다시 가슴 앞으로 모아서 등을 구부린다. 그런 후 두 주먹을 입안에 모으면서'슈~' 소리를 길게 발음한다.


▶심장(순환기계)의 탁기를 몰아내는 법
① 양팔을 벌려서 밑으로 늘어뜨린다.
② 그런 다음 두 팔을 어깨선까지 들어올린다. 이때 손바닥이 밑으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③ 이 동작이 끝나면 손바닥을 뒤집어 양 옆으로 뻗는다.
④ 그런 다음 겨드랑이로 손을 모았다가 위로 쭉 뻗으면서 고개는 뒤로 젖힌다. 이와 함께 '커~' 소리를 길게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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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좋은 요가 체조 3가지-

평소 음식을 먹어도 잘 내려가지 않아 속이 답답한 것은 위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위의 움직임이 저하되고 음식물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또 음식물이 위 속에 오래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 가스가 차고 트림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따라하면 좋은 요가 체조 3가지를 소개한다.
도움말/한국요가중앙회
모델/ 문경아 요가 강사


 

동작

동작 ①



【하는 요령】
1. 엎드린 상태에서 두 손을 밑으로 내려서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2. 숨을 내쉬면서 왼쪽 다리를 위로 높게 들어올린다.
3. 이상의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이 방아깨비 자세는 왼쪽에 있는 내장기관을 강화하고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왼쪽 다리를 들어올리면 위액분비를 조절하여 더부룩한 가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동작 ②


【하는 요령】
1.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양팔을 어깨 바로 밑에 내리고 손바닥으로 어깨넓이가 되게 바닥을 짚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 다리를 위로 높게 들어올린다.
3. 이와 동시에 머리를 들어 천장을 바라본다.
4. 그런 다음 숨을 내쉬면서 왼쪽 다리를 구부리고 머리를 안쪽으로 끌어당겨 이마와 무릎이 서로 맞닿게 한다.
5. 이상의 동작을 5~6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이 동작은 왼쪽 다리를 위로 들어올렸다가 내리면서 강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더부룩한 위가 편안해지고 요추와 척추 부위가 자극되어 배설능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작 ③

【하는 요령】
1. 반듯하게 누워 있다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다.
2. 그런 다음 양손으로 들을 받치고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구부렸다가 힘차게 차 올린다.
3. 이 동작을 5~6회 정도 반복한다.

【효능】
이 동작은 내장에 있는 모든 소화배설 기능이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대장부의 배설물들이 남김없이 추출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동작을 하고 나면 하반신 정맥혈의 회수가 잘 되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활발하고 순조로워지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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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을 꽁꽁 얼려줄 냉국?냉채요리는 여름 식탁의 별미 중에 하나이다. 얼음 동동 띄워져 있어 보기에도 시원하고 입안에 넣은 즉시 온몸을 주뼛주뼛 하게 만들어 무더위에는 안성맞춤.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시원한 '냉국?냉채 요리'로 여름을 이겨내자.

글/ 윤말희 기자
도움말?요리/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박희순 원장▶


오가지냉국

- 빈혈.하혈 증상 개선에 효과
-

가지는 93%의 수분과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 A?C 등이 함유되어 있다. 가지의 성질은 매우 차가워서 자주 화를 내거나 과격한 사람에게는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
또 한 빈혈?하혈 증상을 개선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지방식품과 함께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억제한다. 더불어 사마귀나 땀띠, 티눈 등이 났을 때 생가지를 잘라 문지르면 효과가 있고 기미, 주근깨가 있을 때도 생가지를 얇게 썰어 문지르면 좋다.
단, 가지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자궁이 약해질 수 있으며 몸이 차갑고 대변이 무른 사람은 금방 탈이 나기 쉽다.


【만드는 법】
1. 가지는 4등분하여 찜통에 쪄서 준비하고 청?홍고추, 마늘은 곱게 다진다.
2. 분량만큼 냉국을 만들어 준비한 가지를 넣고 얼음을 띄운다.
*냉국 - 물, 간장 2큰술반, 설탕 2큰술반, 식초 1큰술을 넣어 냉국을 만든다.
【재료】가지 2개, 청?홍고추 1개씩, 마늘 2개, 설탕 2큰술반, 식초 1큰술, 소금 2.5g, 간장 2큰술반



허브냉국

- 입안 가득 향기 넣어주는 활력식 -



파프리카는 피망과 같은 고추 종류로 단맛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녹색,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비타민 A와 C가 많아 책이나 컴퓨터 등 눈을 많이 혹사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갖은 요리에 다 잘 어울린다.
특 히 항암과 항산화, 면역기능을 가진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비타민 C는 귤의 4배, 딸기와 레몬의 2배를 함유하고 있다. 적색 파프리카는 일반 피망에 1.5배 이상의 영양가치가 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마요네즈나 된장에 찍어 생채로 먹으면 좋고 요구르트나 우유와 함께 녹즙기에 갈아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해서 생즙으로 먹으면 좋다.


【만드는 법】
1. 샐러리, 청오이, 파프리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2. 분량만큼 냉국을 만들고 위의 재료를 섞어 애플민트잎을 띄워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차갑게 우려낸다.

【재료】샐러리 1/2대, 청오이 1/3, 노란 파프리카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애플민트 1줄기,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반, 소금 2.5g, 레몬즙 1/2개


버섯냉채


-항암효과가 탁월한 영양식 -


팽이버섯은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암과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팽이버섯을 자주 먹는 사람의 경우 식도암, 위암, 췌장암 발생률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이하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양송이버섯은 소화를 돕고 정신을 맑게 하며 비타민 D와 비타민 B2, 타이로시나제, 엽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예방과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전분이 없어 당뇨병과 비만에도 좋다. 더불어 항암 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고혈압 강하 작용, 동맥경화 등에도 효능이 크다.


【만드는 법】
1. 팽이는 2등분하고 양송이는 슬라이스 한다.
2. 토마토, 치즈는 얇게 펴서 썰어 준비한다.
3. 분량만큼 소스를 준비한다.
4. 준비해 놓은 주재료와 소스를 먹기 직전에 버무려낸다.
*냉채소스 - 갠 겨자에 식초, 설탕, 다진 마늘, 마요네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서로 어우러지도록 섞어 겨자 소스를 만든다.
【재료】팽이버섯 1봉지, 양송이 1팩, 방울토마토 5개, 치즈 1장, 옥수수캔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슬라이스파인애플 1개, 설탕, 식초, 소금 2.5g, 마요네즈 약간



수박냉채


-열을 내려주고 부기를 빼주는 건강식 -


수박은 91?95%가 수분이며 100g의 열량은 21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더운 여름에 수박을 많이 먹게 되면 부족한 체내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더위로 인한 열을 제거해 준다. 특히 수박은 비뇨기계통의 결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수박은 허리 삔 데, 주독, 신장염, 기관지질환, 하혈 등에는 수박 속살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졸여 먹으면 좋다.


단,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 설사를 자주 하거나 평소에 물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만드는 법】
1. 준비한 과육을 얇게 채 썰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2. 분량대로 소스를 만들어 수박 과육에 넣어 버무려낸다.
【재료】수박흰과육 200g, 황도 2개, 설탕 1/2큰술, 식초 1큰술, 소금 2.5g, 와사비 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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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막는 생활요법 총공개

혹, 오래 살고 싶으세요?
혹, 병 없이 오래 살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늘 염두해 두어야 할 건강 덕목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를 조심하는 것입니다. 동맥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는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 등 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소위 생과 사를 갈라놓는 중대한 질병의 원인에는 또아리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따라서 오래 살고 싶다면, 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부터 동맥경화에 대한 예방책을 세워야 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동맥경화는 노화 현상의 하나여서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고, 또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절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또 일생동안 큰 두려움 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그 비결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오동주 교수님의 도움말로 알아봅니다.


글/허미숙 기자
도움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오동주 교수


PART① 동맥경화는 내 몸의 '시한폭탄'

우리 몸의 피는 심장에서 나와 온몸으로 분출된다. 이때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동맥이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대동맥을 거쳐 동맥 →소동맥, 그리고 모세혈관을 통해 우리의 온몸으로 퍼져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와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맥은 우리 몸의 피가 흐르는 수도관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수도관도 세월이 흐르면 이끼가 끼고 녹이 슬 듯, 우리의 동맥도 그렇게 된다는 데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온몸 구석구석으로 피를 공급하다보면 동맥의 내벽에는 지방 등 여러 가지 이물질이 쌓이면서 두터워지고 딱딱해지기 쉽다.


그 결과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동맥경화이다.
이러한 동맥경화는 한 마디로 내 몸의 시한폭탄과도 같은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생과 사를 갈라놓는 원흉이 되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오동주 병원장에 따르면 "동맥경화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돌연사, 뇌졸중, 치매, 고혈압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의 주범"이라고 밝히고 "실제로 동맥경화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체 사망원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동맥경화는 우리 몸 구석구석 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뇌로 가는 동맥들이 좁아지면 곧바로 뇌졸중을 일으키면서 반신불수, 언어장애, 사고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목숨까지 앗아간다.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좁아져도 마찬가지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돌연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신장으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경화가 일어나면 고혈압이나 만성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듯 동맥경화는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그것은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들이어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 5가지


동맥의 벽이 탄력을 잃고, 점점 좁아지게 되면서 우리 몸에 심각한 증상을 유발시키는 동맥경화.
그동안의 연구 결과 동맥경화를 잘 일으키고, 또 진행을 촉진하는 위험인자는 여러 가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위험인자 5가지를 오동주 교수님의 도움말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위험인자 비만
현대인의 걱정거리 비만은 동맥경화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남아도는 지방은 배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혈관에도 쌓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동맥의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된다.


두 번째 위험인자 고혈압

혈압이 높으면 혈압의 압력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그렇게 되면 이 부위로 지방질이 침투하여 쌓이게 되고, 혈소판이 엉겨 붙으면서 동맥경화가 일어난다.


세 번째 위험인자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면 전신의 혈관이 다 좁아지게 된다. 당뇨병 자체가 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네 번째 위험인자 고지혈증
우리 몸속에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이것들이 혈관 내막에 덕지덕지 달라붙으면서 혈관 내에 프라그를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된다.


다섯 번째 위험인자 흡연
담배 한 대를 피울 때마다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을 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혈관이 딱딱해진다. 이때 만약 혈관에 탄력이 있으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수축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신축이 계속 반복되다보면 수축된 채로 굳어지게 된다. 그 결과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된다.

오동주 교수는 "이상의 동맥경화 위험인자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비만"이라고 밝히고 "체중을 줄이면 혈압은 떨어지고, 당뇨도 덜 생기거나 좋아지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떨어져 네 가지 위험인자를 일시에 좋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도 비만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첫 번째 요소라고 강조한다.

 

PART②

동맥경화를 알리는 내 몸의 위험신호 10가지


모든 병이 다 그렇듯이 동맥경화 또한 알게 모르게 몇 가지 특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혹시 나도 동맥경화가 아닐까 의심스럽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위험신호들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오동주 교수가 밝히는 동맥경화 알리는 내 몸의 신호 10가지


1. 움직일 때 가슴이 답답하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운동시 심장 부위나 복부 부위에 통증이 있다.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3. 때때로 얼굴 반쪽이 저리다.
-뇌혈관이 좁아져서 오는 증상이다.


4. 팔?다리의 한 부분이 잠깐 마비되었다가 풀리는 것이 반복된다.
뇌혈관이 상당히 좁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시바삐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자주 어지럽다.
뇌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6. 걸을 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다.
이 경우는 다리로 가는 혈관들이 동맥경화 때문에 좁아진 경우이다.


7. 숨이 자주 차다.
전반적인 동맥경화로 인해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8. 정력이 떨어진다.
생식기로 가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오면 정력이 떨어지는 데 이는 동맥경화의 초기 증상일 때가 많다. 따라서 아무 이상 없이 갑자기 정력이 떨어졌다면 한 번쯤 동맥경화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9. 혈압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럴 경우 동맥경화가 시작되었구나 생각하고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10. 원인불명의 복부 통증이 있다.
배가 아픈 데 내시경이나 장 검사를 해도 원인이 안 나올 때 동맥경화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배나 위로 가는 혈관들이 막혀서 동맥경화가 올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동주 교수는 "이상의 10가지 증상은 일단 치료를 해야 하는 동맥경화 상태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결코 소홀히 넘겨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한다.


PART③

동맥경화 예방하는 베스트 생활요법

동맥경화가 두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누구에게나 다 온다는 것이다.
오동주 교수에 의하면 "100%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태어나자마자 시작되는 것이 동맥경화라는 데는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2세 때부터 시작된다는 동맥경화. 과연 이러한 동맥경화로부터 벗어날 길은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오 교수의 대답은 매우 희망적이다. "비록 100% 오는 것이 동맥경화이지만 어려서부터 음식을 조심하고 비만을 예방한다면 타고난 수명까지 사는 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생활요법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덧붙인다.
그럼, 어떻게 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해서 80~90세까지 장수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오동주 교수님의 도움말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소 자신의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 그리고 늘 정상수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꼭꼭 하는 것이 좋다.


2. 동맥경화를 알리는 내 몸의 10가지 신호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동맥경화를 알리는 위험신호가 하나라도 감지되면 곧바로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3.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특히 복부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현대인의 질병 80%는 비만에서 초래된다고 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뿐 아니라 다른 기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비만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4. 하루 30분 이상 속보로 걷는 습관을 가진다.
-이때 꼭 뛸 필요는 없다. 너무 많이 뛰면 오히려 유해산소가 발생해 혈관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간혹 하루에 2시간씩 조깅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 경우 체중은 빨리 빠질지 몰라도 혈관에는 결코 유익하지 않다.
혈관에 좋은 운동은 하루에 30분 이상 보통 속도로 걷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적인 운동인 수영이나 산책, 등산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박스 처리


☞여기서 잠깐!

콧노래 워킹하면
아주 좋아요!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은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콧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워킹을 하면 아주 좋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한 주부(52세)에게 하루 30분씩 콧노래를 부를 수 있는 속도로 주 3회 워킹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3주 후 이 여성의 혈관 탄력도는 15% 정도 개선됐고, 65세였던 동맥경화도는 50대로 개선됐다고 한다. 혈압 또한 낮아졌다고 한다.
이 와 같이 숨을 가쁘게 쉬지 않고 콧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워킹을 계속하면 혈압이 내려가면서 혈관이 부드럽게 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동맥의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개선되어 혈행도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참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5. 튀긴 음식을 멀리하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음식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다. 특히 튀긴 음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최고의 적이다. 물론 돼지 비계나 쇠고기에 들어있는 기름도 나쁘지만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음식을 튀겨서 먹는 것이다. 특히 마가린이나 쇼트닝유 같은 기름에 튀겨먹는 것이 제일 나쁘다.
음식을 튀기게 되면 트랜스 지방산이 생성되는 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켜서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튀긴 음식을 먹는 것은 돼지 비계나 쇠고기 비계 같은 기름을 먹는 것보다 동맥경화나 심장병 발병률을 4배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튀긴 음식이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는 데 있다. 단적인 예로 감자튀김이나 치킨,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있지만 과자 같은 것도 다 튀긴 음식이다.
따라서 동맥경화가 걱정스럽다면 일차적으로 이들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그런 생활습관을 어릴 적부터 몸에 배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4가지 흰 음식을 멀리하라.
- 네 가지 흰 음식은 설탕, 소금, 흰쌀밥, 흰밀가루를 말한다.
이들 4백 식품은 모두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위험인자라 할 수 있다. 우선 설탕은 인슐린 저항증을 만들어서 당뇨를 일으키고 비만을 유발한다. 이들 질환은 모두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발병 요소들이다.
소금도 마찬가지이다. 고혈압을 일으켜 결국 동맥경화를 초래하게 되고, 흰쌀밥?흰밀가루는 비만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촉진하게 된다.


7. 하루 7번 이상 채소와 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인다.
-여기서 한 번의 기준은 오렌지 주스 한 잔도 한 번이다. 7번이라는 말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일례로 간식으로 과자를 먹는 대신 귤 하나, 토마토 한 개로 대신하면 된다.
그럼,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왜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할까?
채 소와 과일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지만 지금도 채 밝혀지지 않은 항산화물질이 수백 가지나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 중에서도 색깔이 짙은 것에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8. 정제되지 않은 잡곡을 먹는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이들 잡곡에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도 들어있고, 섬유소도 풍부해 동맥경화는 물론 변비도 막아주고 암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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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동맥경화 예방하는
발아현미주스 드세요!

혈관을 깨끗이 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결로 평소 발아현미주스를 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물에 담가서 발아시킨 현미를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발아현미주스 만드는 법>
재료: 발아현미 1/4컵, 물 180ml
① 현미를 잘 씻는다.
②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서 현미를 발아시킨다.
③ 발아시킨 현미를 덮을 만큼 물을 부은 뒤 믹서기로 간다.
④ 간 발아현미주스에 물을 조금 더 부어서 마신다.


9. 빨간 고기를 멀리하고 생선을 자주 먹는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가능한 한 빨간 고기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닭고기 같은 흰고기를 먹는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이것도 튀겨 먹으면 무용지물이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빨간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살코기만 먹도록 하자.
또 한 가지! 생선은 동물성 중에서 유일하게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이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청 어, 정어리,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이 물질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혈관의 염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피가 응고되지 않게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두툼한 생선 2마리 정도는 먹는 것이 좋다. .


10. 견과류는 적당히 먹고 해조류를 가까이 하자.
-땅콩, 잣,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혈관을 튼튼히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많이 먹는 것은 금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살 찔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땅콩이라면 하루에 25알 정도 먹는 것이 좋고, 호두는 2개 이내로 먹는다. 잣도 20개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해조류 또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군에서 빼놓을 수 없다. 해조류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11. 콩을 먹자.
-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영양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을 낮춰주고 탄력있는 혈관을 만들어주는 대두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 남은 콜레스테롤을 용해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레시틴도 함유돼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고 인체의 산화를 막는 사포닌도 들어있다. 또 여성호르몬의 기능을 담당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콩은 동맥경화 예방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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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예방식
검은콩즙을 아세요?

동맥경화에 좋은 콩을 일반 가정에서 좀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검은콩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 즙은 동맥경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아 늘 상식하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만드세요!
① 검은 콩 50g을 깨끗이 씻은 뒤 1ℓ 정도의 물에 5시간 정도 담가둔다. (껍질이 벗겨지면 안됨)
② 검은 콩을 담가둔 물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를 솥에 넣고 불에 올려 끓인다.
③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뭉근히 삶는다.
④ 20분 정도 삶은 뒤 불을 끈다.
⑤ 완성된 국물을 채로 걸러내어 병에 담는다. 이때 찌꺼기는 그대로 두어도 되고 아깝다고 생각되면 먹어도 된다.
⑥ 완성된 검은 콩 국물을 하루 3회 정도 마신다. 마실 때는 체온보다 조금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12. 마늘?양파?파를 먹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늘, 양파, 파 등 향이 있는 채소들이다. 이들 식품들은 모두 항산화작용이 강해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마늘이 좋다. 마늘을 하루 2~3쪽 정도 먹으면 동맥경화 예방에 최고로 좋다.


13. 술은 2잔 이내로 먹자.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술은 하루 2잔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소주로 치면 1/3병, 맥주는 작은 것은 한 병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일부러 먹을 필요는 절대로 없다.


14. 소식하라.
-평소 과식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산화물질이 엄청나게 발생된다. 이것은 결국 혈관에 영향을 줘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소식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15.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항상 베푸는 생활습관을 가져라.
시기하고 질투하며, 화를 내는 것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위험인자이다. 이런 감정들은 몸 안에서 화학변화를 일으켜 혈관에 좋지 않은 호르몬들을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평소 남에게 베풀고 용서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오동주 교수는 "이상의 방법들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밝히고, "비록 조금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으로 위의 15가지 예방법은 늘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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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영양덩어리 새싹채소와 친해지자

이름은 들어봤나 새싹채소.
파릇파릇하게 어린 것이 영양가도 높고 부들부들해서 씹기도 편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새싹채소의 인기는 높아만 가고 있다. 무농약에 영양이 풍부하고 집에서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새싹채소. 다시 한 번 웰빙 바람을 타고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새싹채소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무공해 영양덩어리

최근 웰빙 바람이 식을 줄 모르면서 또 다시 우리 식탁에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했다. 새싹채소가 바로 그것이다. 무공해 영양덩어리로 평가받고 있는 새싹채소가 최근 먹거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귀정 연구관에 따르면 ?새싹채소는 식물의 싹이나 눈을 의미하는 것으로 잎이 2~3매 정도 자란 싹 채소를 말한다.?고 정의한다.

그 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새싹채소는 최고의 영양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일례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유효성분이 다 자란 채소보다 4배 이상 많다.? 는 게 한귀정 연구관의 설명이다. 그것은 새싹채소가 가진 몇 가지 특성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우선 새싹채소는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접어든 채소로 성장력이 가장 왕성하고 발아할 때 필요한 영양소가 응집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최고의 영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새싹채소에는 비타민 A, B ,C 등의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성 중 한 가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새싹채소는 혈액 내 지방 산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 귀정 연구관은 ?새싹채소를 먹으면 신진대사 촉진, 노화 예방, 피부 미용에 좋고, 씹기에 부드러워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싹기름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으로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필수무기질의 좋은 급원이 되기도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각종 식품공해 및 농약의 잔류독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먹거리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종류와 기능이 다양해
요즘 식당에서 새싹채소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 초밥집이나 비빔밥 집에서 올라오는 메밀싹이나 무순은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새싹채소이다.
이렇듯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새싹채소의 종류와 영양에 대해서 한귀정 연구관의 도움말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종) 메밀싹 / 보리싹/ 배추순/ 두순 (콩싹) 등 모든 채소의 씨앗은 가능하다
(외래종) 브로콜리 / 알팔파 / 다채 / 설채/ 적양배추/ 적무순 / 무순 등


▶ 브로콜리싹
싹이 튼 지 3일 된 브로콜리는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20~50배 많은 항암물질이 들어있고,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야맹증에 효과적이다. 특히 브로콜리싹에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상당히 높은 성분이 발견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소화성궤양이나 위암의 원인이 되는 파이로리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성분은 샐러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다른 채소와 비교해도 그 함유량이 양이나 질에 있어 탁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메밀싹
메밀에 싹을 틔워 콩나물형으로 싹기름을 재배하면 각종 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틴 함량이 종실보다 무려 27배나 증가된다.
뿐 만 아니라 무기물 및 섬유소의 함량이 증가되며 특히 칼슘, 칼륨의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단당류로 전환되기 때문에 건강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신선 채소라 할 수 있다.

<브로콜리 싹의 영양 비교>

성 분 효 능 비 교
카로틴 류 암, 생활습관병 예방 토마토의 2배
비타민C 항산화작용 레몬의 2배
비타민E 항산화작용 당근의 5배


▶ 무싹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식품이며 다 성장한 무보다 더 많은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목의 염증을 낫게 하고 목이 쉬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소화를 도와주며 간염이나 황달 진정 효과가 있으며 기생충을 없애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한귀정 연구관은 ?우리가 먹는 모든 식품은 제각기 다르거나 또는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이 장점이 되기고 하지만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고 밝히고 ?그래서 좋은 음식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골고루 적량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는 귀띔이다.

<메밀 싹 영양성분 비교> (단위 : 가식부100g)

구분 수율(g) 루틴(mg) 조회분(%) 조섬유(%) 무기물(mg) 총아미노산(mg)
종실 100 1.06 3.8 2.8 869 7772
새싹 979 29.3 7.6 2.9 3173 10675


☞ 집에서 직접 기르자!
싹기름 채소가 가능한 작물은 무, 유채, 배추, 쑥갓, 갓, 녹두, 완두, 콩, 메밀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는 무가 주로 많이 이용된다. 싹기름의 맛과 향은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기호나 용도에 맞추어 선택하여야 한다.


<준비물>
용기는 높이가 7~8cm인 바닥에 구멍이 뚫린 상자를 준비한다. 용기 바닥에는 수분흡수가 잘 되는 배지를 까는데 얇은 솜이나 부직포가 많이 사용된다.

① 씨앗 불리기
먼저 씨앗을 물 속에서 8시간 정도 불려 씨앗의 발아를 돕고 미세한 먼지나 이 물질을 제거한다. 씨앗을 움푹 파인 그릇에 겹치지 않게 촘촘히 뿌리고 씨앗이 담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담은 뒤 8시간 정도 불린다. 8시간 후 바닥에 가라앉은 불순물이나 물 위에 뜨는 씨앗은 버린다.

② 씨앗 뿌리기
움푹 파인 그릇 바닥에 천이나 헝겊, 탈지면을 깔고 분무기로 물을 흠뻑 뿌려준 후 그 위에 물에 불린 씨앗을 가지런히 놓아준다. 씨앗을 뿌리고 처음 1~2일 정도(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올 때)는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으니 신문지 등으로 덮어주면 좋다.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면 싹이 나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베란다, 창가나 거실의 실내등으로도 충분히 클 수 있다.

③ 관리
움푹 파인 그릇의 경우 천이나 헝겊, 탈지면 등이 물을 빨리 흡수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분무해준다. 혹 물이 너무 많으면 썩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물은 일반 수돗물이 아닌 정수기물이나 샘물, 지하수가 더 좋다.
온도는 싹이 나올 때는 18~22도 정도의 온도가 최적이며 발아 후에는 15~25도 정도면 자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과 한겨울에만 주의를 한다면 온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④ 수확시기 및 방법
대부분의 새싹채소는 6~7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오래 걸리는 것들은 10일이나 14일 정도 걸리기도 한다. 6~7일종은 6cm 정도, 10일종은 10cm 정도 자라면 수확할 수 있는데 온도에 따라 자라는 시기나 정도가 달라진다.
수확시기가 되면 필요한 만큼 손으로 뽑아서 칼이나 가위로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바닥에 떨어진 씨앗 껍질을 제거한 후 물로 씻고 샐러드나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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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 술과 비만, 담배와 비만
 

술과 비만

알코올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배가 많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즉 복부비만이 많이 생긴다는 얘기다. ‘술배’ 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있다. 알코올은 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이다. 당질이 4kcal, 지방이 9kcal의 열량을 낸다고 보면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알코올은 열량만 낼 뿐 당질,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소에 해당되지 않는 빈 칼로리로 영양학적으로는 백해무익한 식품이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술만 마신다면 오히려 체중이 줄고 건강을 크게 해친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살이 찌는 것은 알코올 자체가 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섭취한 당질 및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알코올이 내는 열량으로 인해 사용되지 않고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술 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우선 즐겨 마시는 술의 열량을 살펴 보자. 맥주 1캔(355cc)이 150kcal, 소주 1잔(50cc)이 75kcal이다. 맥주 2캔이나 소주 1병이 밥 한 공기(300kcal)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2 차, 3차를 가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음주 습관을 생각해 볼 때 술로 얻는 열량은 계산이 어려울 정도로 높다.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는 대부분 고 칼로리, 고 지방 식품이다. 또 술을 마시는 시간은 저녁식사를 끝낸 밤시간이다.

일 반적으로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저녁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양을 줄이라는 것이다. 저녁시간에는 활동량이 별로 없고 취침 후에는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바꾸어 저장하는 체내 호르몬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같은 열량의 식품도 아침에 먹는 것과 밤에 먹는 것이 다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할 식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살이 덜 찌는 음주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살이 덜 찌는 음주 방법

1. 가급적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도수가 낮은 술이 열량도 낮다.

2.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열량이 전혀 없으며 함께 마시는 술의 도수를 희석 시키는 효과가 있다.

3. 안주를 잘 선택한다.
고 지방 식품대신 과일이나 채소류를 택한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숙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4.술을 마셔야 하는 날에는 아침, 점심을 가볍게 먹어둔다.
아니면 저녁식사 후에 약속을 잡아서 대부분의 술자리가 저녁식사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살이 찔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저녁식사를 한 이후에 술자리를 갖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당히 마실 줄 아는 절제된 음주 습관이다.

5. 술자리를 줄인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으로 바쁘게 살다 보면 술 생각이 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담배와 비만

흡연


체중감량을 위해 일부러 흡연을 하거나 금연 후 체중이 늘까 봐 걱정되어 계속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만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은 여러 측면에서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복부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허리가 더 굵어진다고 하여 복부비만의 위험성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1. 담배와 복부 비만

흡 연이 반복되면 니코틴 의존이 생기고 이로 인해 흡연기간이 더 길어지게 된다. 소량의 흡연이라도 흡연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복부비만이 악화된다. 이러한 연관성에 대해 흡연 자체에 의한 것보다는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이 술을 많이 먹는 경향이 많고 운동도 하지 않으며 나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부비만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기전은 모르지만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 교감신경계와 비슷한 작용을 하여 체내 지방을 팔다리에서 복강 내로 옮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즉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내장지방의 양이 더 많은데, 복부 내에 있는 지방은 피부 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내장을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으로 나뉜다. 같은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가 비만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다. 즉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비만관련 합병증들을 더 잘 일으킨다.

흡연에 의한 복부비만은 평생 가지 않는다.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약간 늘지만 늘어나는 지방은 뱃속이 아닌 피하 부위에 대부분 축적된다. 따라서 담배를 끊으면 체중은 다소 늘겠지만 심장병 및 여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복부비만을 증가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건강상의 위험은 그리 크지 않다.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늘까 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보통 2-4kg 정도 밖에 늘지 않고 일시적일 때가 많다.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흡연이 몸의 기초 대사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니코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담배를 끊으면 이러한 효과가 사라져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간식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금연이 주는 이득에 비해 이러한 체중증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정도이므로 반드시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2. 금연 실천하기

1) 금연 결심
금 연하는 첫 단계는 금연을 결심하는 일이다. 금연 성공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결심이 얼마나 굳은가 하는 것이다.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동기를 써보도록 하고, 금연을 시도하면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금연결심이 약해질 때마다 꺼내어 보도록 교육한다.

흡연자 중에서는 과거의 실패 경험이 있거나 금연에 대한 의지가 약해서 시도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2주 동안 만이라도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시도해 보도록 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2) 금연일 결정 하기
가 족의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 특별한 날로 결정하거나 금연 생각이 든 지 2주 이내의 날짜로 정하도록 한다. 스트레스가 큰 시기는 피하도록 하며 주위 사람들(가족/ 친구/직장 동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자녀들과 약속을 하는 것이 영향력이 가장 크다.

3) 금연 시작 전날
직장과 집에 있는 담배를 생각나게 하는 라이터, 재떨이, 성냥을 모두 버리고 금연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하나씩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한다.

4) 금연 시작일
배우자와 자녀들, 직장 동료들에게 오늘부터 완전히 담배를 끊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키고 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니코틴 패치를 붙이는 것이 좋다. 스스로 자축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다.

5) 담배 피고 싶은 상황 대처법

Ø 심호흡법
천천히 숨을 들이 쉬면서 하나 둘 셋을 세고, 다시 천천히 내쉬는 동작을 반복해서 5분 동안 지속한다. 물을 천천히 오래 마시고,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담배를 피고 싶은 생각은 3분만 지나면 사라진다.

Ø 담배를 피우게 되는 환경 및 상황의 고리를 끊어 버린다.
예를 들어 식사 후에 꼭 담배를 피운다면 바로 양치질을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거나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든지 그 상황을 다르게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Ø 술 자리를 자제하고 가벼운 식사를 하며 잠은 충분히 자고 운동을 자주 하도록 한다.

Ø 치과에서 스케일링 및 치과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6) 금연 유지하기
금 연 유지기에는 체중 증가,부정적인 감정, 우울증, 장기간의 금단증상, 주변 사람들의 지지 부족 등이 문제가 된다. 우울증이 심하다면 적절한 약물로 치료해야 하며 금단증상이 오래갈 때에는 니코틴 보충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중요하다.

3. 금연 시 체중 증가를 막는 방법

1). 저 열량 간식을 먹는다.
달고 열량이 높은 과자나 음료수를 주의하고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즐겨 먹도록 한다.

2). 물을 많이 먹는다.
금연에도 도움이 되며 체중증가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3). 지방섭취를 줄인다

4). 지속적으로 운동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도 괜찮으며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서희선/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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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어지는 78가지 방법'으로 유명한 미국 ‘리얼에이지닷컴(www.re alage.com)’ CEO 마이클 로이진 박사는 매일 비타민B·C·E,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제 복용을 권고한다.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 등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이 70㎎인 비타민C를 매일 3000~6000㎎ 이상 복용할 것을 권한다. 노화와 암,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반(反)비타민 주의자’들의 ‘반격’도 만만찮다. 영양 과잉 상태인 현대인에게 비타민 등 영양제 복용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도대체 비타민을 복용하는 게 좋은지, 어떤 비타민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비타민에 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 올바른 비타민 복용법 … 비타민제와 차(茶)는 상극

①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체내에 축적되므로 과다하게 복용하면해롭다. 지용성 비타민은 가능한 한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수용성 비타민(B군과 C)은 과다 복용해도 체내에는 남지 않으므로 다소 많이 먹어도 된다.


②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한다.


③ 공복(空腹)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④ 한 번에 과다하게 복용하지 않는다.


⑤ 비타민제는 차(茶)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녹차와 홍차의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 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저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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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대간소(肺大肝小)한 체질로 간 기능이 약한 것에 비하여 폐가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보약재로는 간을 보하는 오가피, 모과, 다래, 솔잎, 붕어 등이 좋습니다. 또한 간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채소류를 먹는 것이 이롭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여름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이 좋지만 고단백, 고지방 식품이나 매운탕 같이 얼큰하고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이 좋지 않습니다.


간의 기능은 튼튼하고 좋지만 폐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하여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많은 체질입니다. 따라서 허약한 폐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도라지, 율무, 오미자가 좋고 약재로는 녹용 등이 효과적입니다.

또 태음인은 콩이 체질에 잘 맞으므로 콩국수, 콩밥을 먹는다든가 음료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계지, 석고, 인삼 등은 태음인에게 잘 맞지 않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은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체질로 소화기능은 좋으나 신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신장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음식, 싱싱한 채소류나 해물류를 먹는 것이 몸에 잘 맞습니다.

체질상 열이 많기 때문에 시원한 메밀국수나, 오이냉채 등을 먹거나 산수유, 구기자 등이 약재가 소양인의 병에 효과적이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과 같은 열을 조장하는 음식이나 더운 성질을 가진 인삼이나 부자 등의 약재는 맞지 않습니다.


신대비소(腎大脾小)한 체질로서 신장기능은 튼튼하고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체질입니다.

허약한 비장의 기운을 돋우려면 인삼이 가장 좋고, 그 밖에 백출, 감초, 진피 등도 소음인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소음인이 몸을 보하기 위해서는 닭과 인삼 같은 열성 식품이 잘 맞으므로 삼계탕을 자주 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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