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해당되는 글 552건

  1. 2007.12.29 교대 후문 먹자골목, 학생·회사원부터 법조인까지 단골
  2. 2007.12.29 동태매운탕 잘 끓이는 방법
  3. 2007.12.29 해물 만두 잡탕
  4. 2007.12.29 채소로 만든 웰빙 겨울 보양식
  5. 2007.12.29 올리브 오일로 만든 아이 간식
  6. 2007.12.29 얼큰~ 시원~~ 빨간오뎅탕..
  7. 2007.12.29 국물맛 끝내주는 ‘탕&전골’
  8. 2007.12.29 참기름 VS 들기름의 영양과 활용요리/보관법
  9. 2007.12.29 반찬부터 디저트까지, 웰빙 고구마 메뉴
  10. 2007.12.29 더 맛있게, 더 폼 나게 즐기는 굴 요리
  11. 2007.12.29 [소금기 소금물] 소금기를 빼기 위해 소금물에 담그는 까닭은?
  12. 2007.12.29 술과 안주의 최고 궁합요리
  13. 2007.12.29 라면땅 만들기
  14. 2007.12.29 세상의 모든 계란말이 요리방법
  15. 2007.12.29 커피숍처럼 맛난 커피 만드는 24가지 방법
  16. 2007.12.29 뜨끈한 국물요리
  17. 2007.12.29 술 마신 다음날 Tip
  18. 2007.12.29 영양이 생생~ 찜요리
  19. 2007.12.29 발암물질 줄이고, 항암효과 높이는 조리법
  20. 2007.12.29 감자 별미반찬 만드는법 모음
  21. 2007.12.29 전기밥솥 활용 요리
  22. 2007.12.29 집에서 만드는 안동 찜닭
  23. 2007.12.29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깊은 국물 맛내는 비결
  24. 2007.12.29 감기 예방에 좋은 건강차
  25. 2007.12.29 맛있는 밑반찬 만드는법 모음
  26. 2007.12.29 차별화된 독특한 반찬 변신
  27. 2007.12.29 남편들의 ‘이구동성’인기 메뉴
  28. 2007.12.29 각종 술과 어울리는 안주
  29. 2007.12.29 바지락 짬뽕칼국수
  30. 2007.12.29 아이 간식 떡볶이 만드는법 6가지
 

[일간스포츠]

교대역과 법원 그리고 남부 터미널로 이어지는 교대 먹자 골목은 맛집 천국이다. 점심·저녁 시간대면 어쩌다 찾아가도 골목골목 꽉꽉 들어찬 음식점 앞은 줄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소란스럽다.

서울 안의 먹자 골목이 대부분 그러하듯. 프랜차이즈가 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지며 자리를 지키는 터줏대감들도 맛 족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근의 주머니 가벼운 샐러리맨과 서울교육대 학생. 법원의 법조인 등 각계각층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적당한 가격과 맛·분위기를 겸비한 맛집이 강세다.

‘다동 우동’은 2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먹자골목 터줏대감이다. 분식집이 뭐 별거 있겠냐 싶은 이도 있겠지만 구청장상을 받을 만큼 이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맛집. 무엇보다 메밀국수가 유명하다.

찰지면서도 똑똑 끊어지는 면발과 멸치와 다시마·생강으로 우린 진한 육수가 어우러져 달큰하면서도 담백하다. 김밥과 유부초밥을 함께 내 주는 냄비우동 정식. 미니 우동을 함께 주는 생선가스 정식은 푸진 한 끼 식사를 누릴 수 있다. 맛 또한 훌륭하다.

모든 면은 직접 뽑는 게 기본이요. 생선가스의 튀김가루도 직접 만들 정도로 모든 음식에 정성이 가득하다. 주방 바닥에 앉아 음식을 먹어도 좋을 만큼 깔끔한 위생상태도 맛을 더한다. 메밀국수 6000원. 냄비우동 정식 5000원. 생선가스 7000원.


‘풍년서서갈비’는 달콤한 간장 양념의 갈비와 석쇠에 구워먹는 쇠고기 불고기가 대표 메뉴. 서비스로 내주는 김치국도 입맛을 돋운다. 몇 년 전에는 의자없이 ‘서서’ 연탄불에 고기를 굽던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의자가 놓이고 연탄 대신 가스불이 들어왔다.

연탄가스와 체력 고갈을 호소하는 손님들을 위한 배려였다. 변화 속에 고집스레 지켜가는 드럼통 테이블과 석쇠에 구워먹는 변함없는 고기맛에 단골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갈비도 갈비지만 소고기무국 맛이 ‘명품’이다. 양지와 무를 넣어 국물을 내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등심불고기(200g) 1만 5000원. 소갈비(250g. 2대) 2만 5000원.

한 가지 메뉴만으로 단골 손님 입맛 사로잡는 등심전문점 ‘대흥정’도 있다. 손님이 들어서면 주문도 받지 않는다. 별말이 없으면 사람 수대로 생등심을 내온다. 반찬도 배추 김칟총각 김칟무채 무침이 전부. 박한 인심에 오가다 들어선 사람이라면 주문을 취소하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법도 하다.

하지만 고기가 나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참숯 위에서 구워먹는 A+급 생등심은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으로 마음을 흡족케 한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무채 무침 한 입이면 기름진 뒷맛도 상큼해 진다. 깔끔한 분위기에 최상급 한우 생등심(170g)을 2만 6000원에 맛볼 수 있어 접대 장소로도 좋다. 유일한 식사 메뉴로 된장찌개(5000원)와 공기밥(1000원)이 있다.

좋은 한방 재료를 넣어 맛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삼계탕 전문점 ‘장수한방 삼계탕’. 인삼·녹각·당귀·영지버섯 등 30가지 종류의 한약재를 넣어 약 10시간 동안 고아내는 육수가 맛의 비결이다. 쫄깃한 육질과 진한 맛을 내기 위해 반드시 35일된 500g의 영계를 사용한다.

약재 때문에 은은한 한약 냄새가 나지만 국물은 담백하다. 기름기를 쏙 뺀 훈제 오리로스도 저녁 안주로 인기 메뉴다. 한방 삼계탕 1만 1000원. 오리로스 2만 8000원. 훈제로스 3만 2000원.

백혜선 기자 [s10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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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재료
동태 1마리 , 배추 2잎 , 모시조개 200g , 두부 ½모 , 콩나물 100g, 대파 ½뿌리 , 쑥갓 3잎 , 미나리 3줄기
양념
고추장 2TS,고춧가루 2TS,다진 마늞 1TS,다진 생강 1ts,소금,후추
조리법
  1. 동태는 머리를 떼고 내장을 꺼내 깨끗이 씻은 후 큼직하게 토막을 내 놓는다.
  2. 모시조개는 소금에 비벼 깨끗이 씻은 다음 삶아 놓는다.
  3. 콩나물은 꼬리를 떼어 내고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놓는다.
  4. 두부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5.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5㎝길이로 길게 잘라 놓는다.
  6. 조개 삶은 국물에 고추장·고춧가루·다진 마늘·생강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7. 6에 배추를 넣어 끓이다가 콩나물·동태를 넣고 다시 끓인 다음 소금·후추로 양념한다.
  8. 충분히 끓었으면, 두부·대파·미나리를 넣고 다시 끓인 다음 그릇에 담는다.
Cooking Point
담백하고 칼칼한 매운탕의 맛을 즐기려면 콩나물을 많이 넣고, 고추장 대신 고추다대기를 만들어 장국에 풀어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하면 시원한 맛을 낸다. 쑥갓을 넣고 끓이면 향이 덜하므로 마지막에 곁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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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만두 잡탕
재료 낙지 1마리, 새우(대하) 4마리, 바지락 15개, 냉동 만두 10개, 무(4㎝ 길이) 1토막, 콩나물 100g, 미나리 6줄기, 대파 1뿌리, 붉은 고추ㆍ청양고추 1개씩, 밀가루 약간, 물 6컵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청주ㆍ다진 마늘 1½큰술씩, 고추장ㆍ된장ㆍ참치액젓 1작은술씩, 다진 생강 ½작은술,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조미료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낙지는 밀가루로 바락바락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② 새우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고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해 건진다.

③ 냉동 만두는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④ 무는 껍질째 씻어 4×4㎝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은 다듬어 씻는다. 미나리는 다듬어 4㎝ 길이로 썬다.

⑤ 대파와 붉은 고추, 청양고추는 씻어서 어슷 썬다.

⑥ 볼에 고운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나머지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냄비에 낙지, 새우, 바지락, 무, 콩나물을 담고 물 4컵을 부은 다음 새우가 주황색이 될 때까지 뚜껑을 덮고 끓인다.

② ①에 양념장을 풀고 냉동 만두와 나머지 물 2컵을 붓고 끓인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말끔히 걷어 낸다.

③ ②에 미나리와 대파, 붉은 고추, 청양고추를 얹고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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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보양식하면 주로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육류 위주의 요리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너무 잘 먹어서 문제가 되는 시대에 기름기 많은 고칼로리 보양식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게다가 육류로 만든 보양식은 조리 시간도 길어 바쁜 현대인이 직접 해먹기가 쉽지도 않다.

건강요리 전문가 최신애 씨는 이런 이유로 보양식에 꼭 육류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제철 채소로도 얼마든지 힘을 북돋는 보양식이 가능하다는 것.

채소 보양식은 칼로리 걱정을 할 필요 없이 가볍고, 몸에도 좋으며,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1석3조가 아닐 수 없다.

그가 신간 '가볍고 산뜻한 채소 보양식'(올리브 M&B)을 통해 다양한 채소 보양식을 알려줬다. 그 중 겨울철에 알맞은 요리 몇 개를 소개한다.



◇미역 이용한 보양식=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 좋은 미역은 겨울철에 특히 좋다. 혈압 강하, 피부노화 억제, 장운동 활성화 등의 효능을 갖고 있어, 운동량이 적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겨울철 보양식으로 알맞다.

▲미역초회

재료= 자른 미역 50g, 왕새우 4-5마리, 청주 1큰술, 냉동 홍합 10-12개, 배 반쪽, 실파 약간, 소스(물 ¾컵, 맛술 6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간장 2큰술씩, 레몬 1개분,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들기= 1.미역은 불려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새우는 꼬치로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한 뒤 칼집을 넣고 청주를 뿌려놓는다.

3.해동한 홍합과 2의 새우는 끓는 물에 데친 후 껍질을 까놓는다.

4.배는 얇게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5.모든 재료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차게 준비해 뿌려낸다.

▲들깨옹심이국

재료= 마른 미역 40g, 참기름 1큰술, 육수 6컵, 찹쌀가루 2컵, 생강즙 1작은술, 들깨가루 7큰술, 마 200g, 따뜻한 물, 국간장,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들기= 1.미역은 불려서 4㎝ 길이로 썬 뒤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2.1에 육수를 붓고 미역이 풀어질 때까지 끓인다.

3.찹쌀가루에 생강즙과 소금을 넣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해서 둥글게 옹심이를 빚는다.

4.2의 국물이 팔팔 끓으면 옹심이를 넣는다.

5.옹심이가 익어서 동동 떠오르면 들깨가루를 넣는다.

6.5에 마를 작게 썰어넣고, 소금, 국간장, 후추로 간한다.

◇버섯과 해산물의 만남= 버섯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열량은 낮아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보양식 재료다.

버섯과 궁합이 잘 맞는 재료로는 빈혈이나 간장병 후 체력 회복에 좋은 굴이나 조혈 작용을 하고, 여성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특히 좋은 홍합 등을 꼽을 수 있다.

▲표고버섯홍합볶음

재료= 말린 표고버섯 150g, 쇠고기 채끝살 100g, 냉동 홍합 300g, 녹말가루 ½큰술, 실파 3뿌리, 소스(깨소금 3큰술, 다진 마늘, 물, 간장, 꿀, 포도씨오일 2큰술씩, 참기름, 청주, 설탕 1큰술씩, 생강즙 ½큰술, 후추 약간)

만들기= 1.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2.쇠고기는 핏물을 뺀 후 곱게 채썬다.

3.홍합은 살만 준비한다.

4.1의 버섯은 물기를 꼭 짠 후 밑동을 떼고 어슷썬다.

5.준비한 모든 재료와 소스를 팬에 넣고 조린 후 녹말가루를 뿌리고 5㎝길이로 썬 실파와 통깨를 뿌려낸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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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로 만든 아이 간식
올리브 오일은 높은 온도에서도 잘 타지 않으며, 음식의 맛과 향을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바꿔 준다. 그래서 올리브 오일로 구이나 튀김을 하면 훨씬 바삭바삭한데…. 특히 새우나 오징어 같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요리할 때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음식의 맛과 향은 풍부해진다.

새우 방울토마토 꼬치
재료 ∥ 새우(중하) 16마리, 방울토마토 16개,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오리지널 적당량, 꼬치 16개
조미료∥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새우는 깨끗이 손질해 껍질을 벗기고,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는다. 새우와 방울토마토를 꼬치에 하나씩 끼우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②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오리지널을 두르고, 준비한 꼬치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② ①에 준비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오징어 튀김
재료 ∥ 오징어 2마리, 방울토마토 약간,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젠틸레 적당량
반죽 ∥ 달걀 1개, 튀김가루 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⅓컵
소스 ∥ 다진 검은깨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2작은술, 간장·식초 1작은술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해 껍질을 벗기고, 몸통만 링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는다.
②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③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팬에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젠틸레를 넉넉하게 넣고 끓인다.
② ①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오징어를 준비한 반죽에 넣어 옷을 입인 후 노릇하게 튀긴다.
③ ②에 준비한 소스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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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베비로즈님의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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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오뎅탕
 
재료 사각어묵 4장. 으깬마늘 4쪽분, 대파 1/3대분(이파리부분..)
기본국물 물 10컵, 디포리(밴뎅이..)3마리, 마른새우(소)1/2컵, 다시마1장(사방10cm), 무1도막(손바닥
1/4크기, 5cm굵기), 양파 1/2개(중), 청량고추,홍고추 1개씩.. 마른고추씨 1큰술분..
양념장 고운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5큰술, 조선간장.진간장 1큰술씩, 설탕 2큰술, 맛술 3큰술,
청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저는 매운맛을 참 즐기는 편입니다.
식구들 전체가 다 그렇고요..
그런 이유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때 가끔 오뎅탕도 아주 맵게 끓여보는데...
일반 오뎅국물과는 달리 진한 고추장색과 약간 걸죽한 듯한 국물맛이 울집 식구들을 다 매료시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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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을 끓이기 전에 해야할일...
오뎅을 미리 밑간해 놓아야 합니다.. 반나절 이상이요~~
그래야 오뎅색에 붉은 물이 적당히 배이고 간도 배여 오뎅자체맛도 나름 일품이거덩요~~ ^^
 
1. 오뎅은 사각오뎅으로 준비(취향껏 아무 모양으로 하세요~)
끓는물에 10초 정도 휘휘 저어가며 데친 후 뜨거운 물로 한번 더 헹궈 기름기 쏙 뺀 후..
꼬치에 꿰어 준비해 놓고..
2. 그릇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을 다 넣고 고루 저어 양념장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3. 1의 오뎅에 2의 양념장을 다 발라 랩 등을 씌워 실온에 반나절 정도 색과 간이 배이게
두세요~~(여름철엔 냉장실에 두세요~)
 
tip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등을 넣은 후 맛술과 청주를 적당히 넣어 부드럽게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맛술과 청주량은 많이 넣어도 소스맛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오뎅에 미리 양념장을 발라 숙성시키면 오뎅에 적당히 간도 배이며 오뎅 자체에 붉은 색이
감돌아 훨씬 더 맛있어 보여요~~
고운 고춧가루가 없다면 고춧가루를 고운 채질을 해 사용하세요.
그냥 사용해도 좋구요...
 
그리고 으깬마늘과 대파 이파리 부분으로 약간 준비하세요~
통마늘이 없다면.. 다진마늘을 1큰술 양념장에 넣어 만드세요~~
 
마늘을 으깨 넣으면 마늘향이 진하고 은은하게 배어나오며 깔끔한 국물맛이 됩니다..
.
.
 
위의 오뎅이 숙성되어 졌으면... 국물 만들어 끓입니다~~ ^^'
1. 2.  밴뎅이와 마른새우, 다시마, 대파, 양파, 무, 청.홍고추, 마른고추씨 준비해...
3. 넉넉히 물을 붓고...
4.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2~3시간 정도...
 
 
국물이 1/2로 졸아들때까지 푹~~ 끓여 줍니다...
10컵의 물을 부어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약불로 푹 끓여 준겁니다...
다 끓었으면.. 면보로 맑은 국물만 받아 준비한 후..다시 냄비에 부어... (본 요리는 5컵입니다..)
 
오뎅국물엔 마른 고추씨가 들어가야 칼칼하고 국물맛이 깔끔하며 시원합니다..
가을에 1년 먹을 고추 준비할때 씻어 배갈라 다듬잖아요~~ 그때 고추씨좀 챙겨 놓았다가
국물요리에 요긴하게 사용하세요~~ 이 고추씨는... 김치에 갈아넣어도 군내나지않고
시원한게 맛있어요~~ 없으면... pass~
그리고 청량고추와 홍고추를 넣으면 국물맛이 깔끔하고 칼칼해요~~
마른새우는 가급적... 작은 녀석으로...
큰것보다 작은새우가 더 국물내면 맛이 더 좋더라고요~~ 작은 새우보단... 민물새우가 더 좋구요...
취향껏 있는 새우로 하시고...
밴뎅이가 국물맛이 더 진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국물멸치로 하세요~(내장 제거하고...)
국물멸치는 10마리 이상 넣으세요~~
다시마는 꺼내지 말고 끝까지 그냥 끓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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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본국물은 맑은 오뎅탕으로도 활용하세요~~ 이 국물로...
간장과 소금을 적당히 넣고 오뎅넣어 푹~~~ 끓여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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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 숙성시켜 놓았던 오뎅 넣고...
2. 으깬 마늘넣고..
3. 대파 뚝뚝잘라넣고...
4. 중불에 푹~~~ 오뎅이 부드럽게 되도록 넉넉히 끓여준 후..(20분 이상..)
마무리간은 소금으로하고 약간의 후춧가루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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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거리는 시뻘건 국물이 식감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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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부는 11월에 딱 어울리는 요리는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찌개나 전골. 재료만 잘 손질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반찬이 궁할 때 뚝딱 차리기에 더없이 좋다. 늦가을 일품식 국물요리와 어울리는 간단 반찬까지 쉽게 차리는 한 상 메뉴.
 
 


조개국물(조개류 1컵, 무(3cm) 1토막, 물 5컵, 소금 약간)

조개를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 뒤 양손으로 바락바락 비벼 씻는다. 물에 무와 조개를 넣고 센 불에 끓여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조개는 건져내고 국물은 가만히 두었다가 웃물만 따라 사용한다.

조개는 끓이면 불순물을 머금은 거품이 많이 올라온다. 중간 중간에 거품을 걷어내야 깔끔한 조개국물을 우려낼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조개국물 3컵,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새우 8마리, 꽃게 1마리, 주꾸미 3마리, 대구 곤 100g, 조개 200g, 소금·후춧가루·쑥갓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조개국물에 된장을 풀어 바글바글 끓인다.
2 된장이 잘 풀어지면 준비한 해물을 깨끗하게 씻어 넣고 국물이 우러나게 한소끔 끓인다.
3 마지막에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후춧가루로 간한 뒤 상에 내기 전에 쑥갓을 올린다.



ㆍ호박새우젓볶음 애호박 ½개, 고춧가루 2큰술, 식용유·물 1큰술씩, 새우젓·참기름 2작은술씩, 다진 마늘·다진 대파·통깨 1작은술씩
애호박은 0.5cm 두께, 반달 모양으로 썬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고춧가루를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물 1큰술과 새우젓을 넣어 볶는다. 호박이 익으면 나머지 양념을 넣고 살짝 버무린 후 불을 끈다.

ㆍ백김치 절인 배추 2포기, 굵은소금 ½컵, 대추 10개, 쪽파 3뿌리, 실고추 10g, 붉은고추 3개, 마른 붉은고추 2개, 마늘 6쪽, 소금 5큰술, 물 4ℓ, 밀가루(혹은 찹쌀가루) 2큰술
절인 배추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한 뒤 채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붉은고추와 마른 붉은고추는 가운데에 칼집을 넣고 마늘은 곱게 채썬다. 준비한 물 중 10컵 정도만 냄비에 덜어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저으며 끓여 묽은 풀물을 만든 뒤 완전히 식힌다. 여기에 남은 물을 붓고 고루 섞어 김칫국물을 만든다. 절인 배춧잎 사이사이에 대추, 쪽파, 실고추, 마늘을 채운 뒤 겉잎으로 감싼다. 김치통에 담고 김칫국물을 부은 뒤 붉은고추, 마른 붉은고추를 넣어 삭힌다.

ㆍ야채액젓무침 상추 100g, 쑥갓 50g, 대파 2대, 양념장(고춧가루 3큰술, 설탕·액젓·2배식초 1큰술씩, 참기름·마늘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상추는 한입 크기로 찢고 쑥갓은 억센 줄기만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썬다. 대파는 가늘게 채썬다.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은 뒤 준비한 야채를 버무려 낸다.
 
 


쇠고기육수(양지머리 300g, 물 6컵, 마늘 5~6쪽, 통후추 5~6알, 대파 2뿌리)

양지머리는 먼저 냉수에 담가 핏물을 뺀다. 물을 끓여 고기를 덩어리째 넣는다.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약한 불로 줄인 뒤 나머지 재료를 넣고 뚜껑을 덮어 은근하게 1시간 정도 끓여 국물을 우려낸다. 고기는 건져내고 국물은 깨끗한 면보에 거른다.

물이 끓은 뒤 고기를 넣고 끓여야 잡내나 누린내 없이 육수를 우려낼 수 있다.

│필요한 재료│
불고기 300g, 불고기양념(간장 2큰술, 설탕·맛술·다진 대파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낙지 3마리, 낙지양념(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고추장 2큰술, 간장 ½큰술), 표고버섯 6장, 느타리버섯 10개, 새송이버섯 3개, 무(3cm 길이) 1토막, 대파 2대, 어린 배추 속 4장, 미나리 10뿌리, 쇠고기육수 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불고기는 불고기양념에 잰다.
2 낙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4cm 길이로 잘라 낙지양념에 버무린다.
3 야채와 버섯은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냄비에 미나리를 제외한 야채와 버섯을 보기 좋게 돌려 담고 가운데에 양념한 불고기를 넣어 육수를 붓고 끓인다. 거의 익을 무렵 낙지와 미나리를 넣어 한소끔 끓여 낸다.



ㆍ청포묵무침 청포묵 300g, 김 2장, 달걀 2개, 들기름·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포묵은 네모지게 썰어 끓는 물에 데친 뒤 들기름, 참기름,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무친다. 달걀은 지단을 부쳐 채썰고, 김은 구워서 봉지에 넣고 잘게 부순다. 양념한 묵에 김을 넣어 버무리고 지단을 올려 낸다.

ㆍ연근유부조림 연근 150g, 유부 5장, 양념(간장·청주 1큰술씩, 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유부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넣어 기름기를 빼고 1cm 길이로 채썬다. 연근은 0.5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다.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연근을 볶다가 유부와 양념을 넣고 볶아 낸다.

ㆍ어묵느타리버섯볶음 어묵 100g, 느타리버섯 150g, 포도씨오일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어묵은 5cm 길이, 2cm 너비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가늘게 찢는다.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어묵을 노릇하게 볶다가 버섯을 넣고 재빨리 마저 익힌다. 다진 마늘을 넣고 섞은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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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우먼센스|진행 최세진|사진 박영하|요리 김은경(쿠킹 노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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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VS 들기름
비슷해 보이지만 원료부터 다르고, 달라 보이지만 서로의 대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참기름과 들기름. 두 기름의 영양과 활용 요리, 보관법 등을 비교해보았다. 사진

요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지막 한 방울, 참기름

● 참기름이란?
말 그대로 참깨를 볶아서 짜낸 기름이다. 참깨는 우윳빛 나는 납작한 씨앗으로 들깨보다 값이 비싸고 일상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양념 재료로 씨앗만 식용할 뿐 잎은 먹지 않는다. 참기름은 빛깔이 짙고 특유의 향미가 있는데 향미가 중시되므로 정제는 거의 하지 않는다. 세서민(sesamine)이 함유되어 선광성이라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불빛에 비춰 볼 때 물질이 투과하면서 빙빙 도는 현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Ο 영양 _참기름에는 리놀레산, 리놀레인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건강과 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관에 탄력을 주어 혈관이 경직되는 것을 막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진대사와 뇌의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참깨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여러 종류 포함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고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의 함량이 높다.

Ο 활용 요리 _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데, 무치거나 볶는 나물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특히 시금치는 참기름과 궁합이 잘 맞는 채소로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비타민 흡수율이 높아진다. 단 참기름을 넣을 때는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 것이 기본. 쇠고기요리 역시 참기름을 많이 넣는 것이 좋다. 이는 영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참기름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이 고기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 따라서 고기를 먹을 때는 참기름을 요리에 넣거나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치는 돌미나리, 고들빼기, 씀바귀 등 생것으로 무치는 모든 나물과 고기 종류를 무칠 때, 비빔국수, 간장국수, 비빔밥에도 참기름을 사용한다.

Ο 보관법 _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급적 입구가 작은 병에 넣어 마개로 꼭 막아둔다.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적은 곳, 온도 변화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하고, 직사광선을 막기 위해서는 투명한 병보다는 갈색 병에 담아 열을 받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한 번 사용한 기름은 절대 새 기름과 섞지 않도록 하고, 신문지에 싸서 실온이나 쌀독에 넣어 보관하면 찌든 냄새도 안 나고 고소한 맛이 유지된다. 냉장고보다는 실온에서 굵은 소금 사이에 끼워놓으면 향이 보존되지만 깡통이나 병에 넣어 밀봉한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다양한 요리에 들어가는 감초, 들기름

● 들기름이란?
들깨를 짜서 만든 기름. 들깨는 거뭇거뭇하고 알갱이가 둥그스름한 것으로 강정도 해 먹고 나물을 볶을 때 갈아서 쓰기도 하며 볶거나 그대로 기름을 짜기도 한다. 활용도 높은 이 들깨의 잎이 우리가 쌈을 먹을 때 즐겨 먹는 깻잎이다. 들기름은 볶거나 무치는 다양한 요리에 감초 역할을 할뿐더러 벌레에 물렸을 때 환부에 바르는 민간요법으로, 유럽에서는 공업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Ο 영양 _들깨에는 40~45%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리놀렌산, 올레산 등 질이 좋은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들기름은 피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빈혈이나 저혈압인 사람들에게 좋다. 장기적으로 꿀과 함께 먹으면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들기름은 변비 환자들에게 좋으며 두뇌를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Ο 활용 요리 _해물이 주재료인 요리에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지는데 낙지, 오징어, 장어 같은 특유의 냄새가 있는 재료에 넣으면 비린내나 누린내가 제거된다. 무침보다는 볶아 먹는 나물요리에 사용하면 좋은데 깨순, 참나물, 고춧잎, 취나물, 고구마순, 유채잎, 머위줄기, 미나리 등 푸른 나물은 부드럽게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들기름으로 볶아야 제대로 된 맛을 낸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 즈음에 나오는 마른 나물들은 들기름이나 들깨가루로 맛을 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Ο 보관법 _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는 들기름은 건성유에 속하므로 공기 중의 산소와 쉽게 결합해 굳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산화되기 쉬우므로 보관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기본. 시원한 쌀통이나 마른 붉은 고추를 보관하는 곳에 함께 넣어두면 찌든 냄새가 안 나고 고소함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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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료 하나 없이 요즘 제철인 밤고구마로만 만드는 웰빙 메뉴를 소개한다. 담백하고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을 살리는 대가의 쉽고 특별한 레시피.
물고구마와 달리 밤고구마는 전자레인지에서 익히면 마르고 푸석한 맛이 난다. 최경숙 선생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여 고구마의 영양을 지키면서도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조리 방법을 개발했다.

고구마빠스
재료
밤고구마 500g ,
설탕 100g, 식용류 적당량, 검은깨 약간
조리법
1. 고구마는 껍질을 돌려 깎은 뒤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넉넉한 크기의 튀김용 팬에 기름을 반 정도 채운다. 기름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준비한 고구마를 넣는다. 5분 정도 지난 뒤 다시 불을 켜고 중불에서 고구마를 튀긴다.
3. 갈색이 될 때까지 노릇하게 익힌 뒤 불을 끄고 고구마를 건져낸다.
4. 팬에 약간의 기름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따라낸다. 열기가 남은 튀김 팬 전체에 설탕을 쌓듯이 동그랗게 뿌린다.
5. 분량의 설탕을 모두 뿌리면 중불에서 설탕을 녹인다. 70% 이상 녹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설탕물을 만든다.
6. 설탕물에서 연한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불을 끈 뒤 ③의 고구마와 검은깨를 넣는다.
7. 팬을 앞뒤로 살살 흔들면서 고구마와 설탕물을 골고루 섞는다.
8. 기름을 살짝 두른 트레이 위에 ⑦의 고구마를 올려서 식힌다.
TIP
1. 고구마를 튀길 때에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야 당도가 높아지고 질감이 적당해집니다. 설탕물을 만들 때는 열기가 남아 있는 프라이팬에 설탕을 충분히 뿌리고 70%가 녹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미리 저을 경우 하얀 설탕 알갱이가 남을 수 있어요.
2. 첨가물 없이 만드는 고구마빠스. 설탕물을 입힌 뒤 실온에 2~3분만 두면 바삭한 빠스를 만들 수 있다. 달콤한 설탕은 손에 전혀 묻지 않았고 고구마 속살도 담백하고 부드럽다.
 
고구마스프
 
재료
밤고구마 400g ,
양파 200g, 우유·시판 닭 육수 3컵씩, 치킨 스톡 1/2개, 소금ㆍ후춧가루ㆍ올리브유 약간씩
조리법
1. 고구마는 껍질을 두껍게 돌려 깎은 뒤 깍둑썰기한다.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갈색으로 변하면 고구마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익힌다.
3. ②에 분량의 닭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치킨 스톡을 넣는다.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중불에서 15분 정도 더 끓인다.
4. ③을 믹서에 넣고 우유 1컵을 부은 뒤 곱게 간다.
5. 냄비에 ④를 넣고 데운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서 낸다.
TIP
1. 믹서에 간 ④의 고구마수프는 1인분씩 지퍼백에 담은 뒤 냉동 보관하세요. 필요할 때 꺼내어 약한 불에서 데우면 빠르고 간편하게 신선한 수프를 대접할 수 있어요. 양파는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볶아야 깊고 진한 맛의 수프를 만들 수 있어요.
2. 고구마의 단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잘 어우러진다.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맛도 부담스럽지 않아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을 듯.
고구마 간장조림
 
재료
고구마 300g ,
꿀 2큰술, 간장 1½큰술, 버터ㆍ올리브유 1큰술씩, 통깨 약간
조리법
1.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반으로 썬 뒤 반달 모양이 되도록 1cm 두께로 썬다.
2.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두른 뒤 고구마를 볶는다.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고구마를 팬의 한쪽으로 밀어둔다.
3. 프라이팬 한쪽에 간장과 꿀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팬을 앞뒤로 살살 흔들면서 고구마와 간장 양념을 고루 섞는다.
4. 윤기가 날 때까지 조린 뒤 통깨를 뿌려서 낸다.
TIP
1. 조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고구마를 얇게 썰어야 속까지 완전히 익힐 수 있어요. 주걱을 쓸 경우 고구마가 부스러질 수 있으니, 팬을 앞뒤로 살살 흔들면서 간장 양념과 고구마를 섞어주세요.
2. 달콤하고 간간한 맛의 간장조림. 고구마 본연의 단맛에 간장조림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더해졌다. 설탕 대신 꿀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건강 반찬으로도 좋을 듯.
고구마 디저트
재료
고구마 400g ,
우유 2컵, 설탕 2큰술, 버터 1큰술, 소금 약간
조리법
1. 고구마는 껍질을 깎은 뒤 1.5cm 정도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2. 냄비에 ①의 고구마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다.
3. ②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뒤 국물이 거의 사라질 때까지 졸인다.
TIP
1. 고구마는 단면 가장자리에 보이는 선 안쪽으로 껍질을 두껍게 돌려 깎으세요. 부드러운 프랑스식 조림에 어울리게 고구마의 식감이 좋아집니다. 국물을 졸일 때는 주걱 대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야 고구마가 으스러지지 않아요.
2. 우유와 버터를 넣어서 만들어 고소한 맛이 강조된다. 부드러운 서양식 고구마조림은 상큼한 유자차와 함께 먹기에 좋은 요리로, 1인분씩 냉동해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내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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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oyster, love longer’라는 외국 속담이 있다. 이는 ‘굴을 먹으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는 뜻으로 굴이 스태미나 음식으로 전 세계인에게 오랫동안 각광받아왔음을 알 수 있는 속담이다. 굴은 피를 맑게 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피부 미용과 심장병에도 좋다.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맛있는 굴, 집에서 좀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굴 새싹 겨자샐러드

재료

굴 200g, 새싹채소 120g, 홍고추 2개, 겨자소스(겨자·설탕 1/2큰술씩, 레몬즙 1큰술, 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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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둔다.
2 새싹채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홍고추는 깨끗이 씻어 둥글게 썬다.
3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①을 작은 용기에 서너 개씩 담고 ②의 새싹채소를 올린 뒤 겨자소스를 뿌린다.





고추냉이소스를 곁들인 굴튀김

재료

굴 16개, 튀김가루 1/2컵, 달걀 1개, 애플민트 16잎, 물 약간, 식용유 적당량, 고추냉이소스(고추냉이·설탕 1/2큰술씩, 레몬즙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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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껍질과 분리해 물기를 빼둔다.
2 볼에 튀김가루, 달걀, 물을 넣고 잘 버무려 걸쭉하게 만든다.
3 애플민트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4 깊은 팬에 식용유를 부어 끓으면 ②에 ①을 담갔다 꺼내어 바삭하게 튀긴다.
5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①의 굴 껍질에 ④를 담고 ⑤를 뿌린 뒤 ③의 애플민트를 올려 낸다.





절인 토마토와 라임을 곁들인 굴

재료

굴 16개, 방울토마토 16개, 라임 1개, 비트 1/4개, 올리브유 적당량, 로즈메리 1줄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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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껍질과 굴을 분리한다.
2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로즈메리는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다.
3 비트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썰어 물에 담가둔다.
4 라임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얇게 채썰고 알맹이는 즙을 낸다.
5 볼에 ②를 넣고 올리브유와 소금·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④의 즙을 넣어 1시간 정도 재운다.
6 ①의 굴껍질에 굴을 담고 절인 방울토마토를 올린 뒤 ③과 ④의 라임껍질을 올린다.





굴 채소 카레빠에야

재료

굴 120g, 재스민 라이스 280g, 카레 2/3컵, 양파·청피망 1개씩, 토마토 2개, 버터 1큰술, 파르메산 치즈가루 2큰술, 올리브유·다진 마늘·후춧가루 약간씩, 물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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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스민 라이스는 물에 담가 불린 뒤 냄비에 물을 붓고 뜸을 들여 익힌다.
2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둔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긴 뒤 굵직하게 썰고 청피망은 깨끗이 씻어 굵직하게 썬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③의 채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은 뒤 재스민 라이스를 넣고 좀 더 볶는다.
5 ④의 팬에 버터를 넣고 볶다가 카레가루와 파르메산 치즈가루, 굴을 넣고 후춧가루로 간해 좀 더 볶은 다음 물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조린다.
6 새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방울토마토를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⑤의 빠에야 위에 곁들여 낸다.





굴 양배추오믈렛

재료

굴 120g, 달걀 8개, 양파 1개, 양배추 1/6개, 청·홍피망 1/2개씩, 우유·마요네즈 4큰술씩, 가쓰오부시·올리브유 적당량, 설탕·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두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얇게 채썬다.
2 양배추와 피망은 깨끗이 씻어 굵게 썬다.
3 볼에 달걀을 깨 넣고 ①과 ②를 넣은 뒤 우유,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③의 재료를 부은 다음 약한 불에 은근히 익힌다.
5 ④의 오믈렛이 익으면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를 곁들여 낸다.





데리야끼소스 굴 야채볶음

재료

굴 200g, 청·홍피망·양파 1/2개씩, 당근 1/3개, 데리야끼소스 3큰술, 다진 마늘·타이 고춧가루 1작은술씩, 설탕 2작은술,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피망은 깨끗이 씻어 굵직하게 썰고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빼둔다.
2 양파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썬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피망과 ②의 양파, 당근,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굴을 넣고 좀 더 볶는다.
4 ③의 팬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볶다가 타이 고춧가루,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좀 더 볶아준다.

[ 기사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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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기 소금물]소금기를 빼기 위해 소금물에 담그는 까닭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음식물의 소금기를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금물에 담그는 것이다.


이것은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소금물은 삼투압 원리에 의해 빠진다.


쉽게 말해, 서로 다른 농도를 가진 두 물질을 한데 붙여 놓으면 두 농도가 한없이 비슷해진다.


음식물의 소금기를 뺄 때도 마찬가지이다.


소금물의 농도가 식품보다 낮으면 소금물과 같은 농도가 될 때까지 식품 쪽의 소금기가 빠져나온다.


중간에 농도가 더 낮은 소금물로 바꾸어주면 식품의 소금기는 더 잘 빠진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이 방법은 알고 보면 참으로 과학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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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의 최고 궁합
술자리가 많아지고 또 술자리가 그리워지는 때가 바로 한 해가 끝나는 연말이다. 이왕이면 궁합이 맞는 술과 술안주를 준비해보자. 소주, 청주, 맥주, 와인 등 각각의 술에 딱 어울리는 술안주 만드는 비결과 다음날 아침 숙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해장국까지. 연말, 가족 건강을 지켜줄 맞춤 술안주와 해장국을 소개한다.

돼지목살고추장꼬치구이
필요한 재료
돼지고기(삼겹살이나 뒷다리살) 600g, 대파 1대, 양파 ½개, 붉은고추·청양고추 1개씩, 고추장양념장(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¼작은술, 고추장 3큰술, 간장·설탕·청주 1큰술씩, 고운 고춧가루·물엿·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돼지고기는 사방 4cm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썬다.
2. 대파는 굵게 채썰고 양파도 채썬다. 붉은고추는 씨를 발라내고 어슷하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씨째 곱게 다진다.
3. 고추장에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린 후에 다진 마늘·생강, 청주, 설탕, 물엿,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볼에 ③의 양념장과 돼지고기, 준비한 ①과 ②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 간이 배도록 30분 정도 잰 다음 돼지고기만 꼬치에 3~4개씩 꿴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군 후에 고기꼬치를 올려 굽는다. 중간에 야채를 넣어 볶아 접시에 고기꼬치를 담고 위에 야채를 곁들인다.
tip. 돼지고기에는 고추기름을 넣거나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서 매운맛을 내면 더욱 고급스럽다. 칼칼한 맛이 우러나는 안주는 소주의 알코올을 희석해준다.


매운홍합볶음
필요한 재료
피홍합 250g, 대파 1대, 마늘 5쪽, 청양고추 2개, 고운 고춧가루·다진 마늘 2큰술씩, 맛술·물엿 1큰술씩, 다진 생강 ¼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육수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피홍합은 겉면의 이물질을 말끔하게 떼어내고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해감을 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넣어 삶아 건진다.
2. 대파는 1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곱게 슬라이스한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씨를 뺀다.
3. 피홍합을 삶은 국물에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생강, 참기름, 맛술, 물엿을 넣어 잘 섞은 후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4. 깊이가 있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볶다가 피홍합과 양념장을 붓고 재빨리 센 불에서 볶아 간이 속까지 배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잠시 찐 후에 바로 그릇에 담아낸다.
tip.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장점인 홍합볶음은 피홍합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체에 밭쳐서 양념장을 개어 피홍합을 볶을 때 넣어 익혀야 홍합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맵게 씹히는 홍합살의 질감이 소주 맛과 잘 어울린다.



레몬파샐러드 올린 치킨구이
필요한 재료
레몬 ½개, 대파(흰 부분) 4대 분량, 닭봉·닭날개 10개씩, 치커리·소금 약간씩, 닭양념(토마토케첩 3큰술, 레드 와인·매운 굴소스·올리브오일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샐러드양념(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꿀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레몬은 세로로 4등분해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대파는 4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2. 레몬과 대파를 한데 담고 치커리를 작게 뜯어 넣은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 꿀로 양념한다.
3. 닭봉과 닭날개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고 닭양념을 넣어 버무려 잠시 밑간한다.
4. 미리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정도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5. 접시에 구운 닭봉과 닭날개를 돌려 담고 레몬파샐러드를 소복하게 올려 함께 먹는다.
tip. 튀긴 닭도 좋지만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굽는 것이 낫다. 또한 레몬과 대파를 한데 섞은 샐러드는 닭의 누린내를 없애주면서 소화를 잘 되게 한다.


수제소시지구이와 양배추샐러드
필요한 재료
소시지 6개, 레드 와인 5큰술, 통후추 10알, 말린 바질 ½작은술, 마늘가루·설탕 1작은술씩, 올리브오일·레몬즙 2큰술씩, 양배춧잎 5장, 적채 1장, 당근 30g,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소시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기름기를 없애고 종이타월로 말끔하게 물기를 닦는다.
2. ①의 소시지에 칼집을 여러 개 넣고 넓은 접시에 담아 레드 와인과 곱게 빻은 통후추, 말린 바질, 마늘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 밑간한다.
3. 180℃로 예열한 오븐에 소시지를 넣고 1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4. 양배춧잎과 적채, 당근은 4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레몬즙과 설탕, 올리브오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버무려 샐러드를 만든다.
5. 구운 소시지와 양배추샐러드를 적당하게 접시에 담아낸다.
tip.
구운 수제 소시지는 두툼한 질감으로 씹는 느낌이 좋으며 짜지 않고 허브 향이 잘 배어 차가운 맥주와 맛이 잘 어울린다.



까망베르커틀릿
필요한 재료
까망베르 200g, 녹말가루 2큰술, 밀가루 5큰술, 커리가루 1작은술, 달걀 1개, 빵가루 ½컵, 튀김기름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까망베르는 사방 1.5cm 크기로 자른다.
2. 달걀은 알끈을 없앤 후 볼에 넣어 곱게 푼다.
3. ①에 녹말가루를 고루 입힌다.
4. 밀가루와 커리가루를 섞어 까망베르에 옷을 입힌 다음 달걀물과 빵가루를 듬뿍 묻혀 160℃의 튀김기름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긴다.
tip. 담백하면서 고소한 까망베르로 커틀릿을 만들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커리가루로 약간 간을 하면 와인과 더욱 잘 어울린다.


파인애플햄말이
필요한 재료
파인애플 ½통, 수제 햄 12쪽, 꼬치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파인애플은 과육만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 1cm 폭으로 슬라이스한 다음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4등분한다.
2. 햄은 팬에서 살짝 구워 아코디언식으로 접는다.
3. 파인애플에 구운 햄을 올리고 꼬치로 찔러 하나씩 집어 먹기 쉽게 접시에 담아낸다.
tip. 비타민이 풍부한 파인애플과 고소한 맛이 나는 수제 햄은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안주다. 특히 화이트 와인을 차게 해서 마시면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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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땅 만들기

정보의바다 2007. 12. 29. 15:19
만들기
 
1. 라면을 부수어 놓는다.

2. 땅콩, 흑임자, 아몬드등도 잘게 부수어 놓는다.

3. 170도 정도 되는 기름에 부수어 놓은 라면을 갈색이 나게 튀긴다.

4. 냄비에 땅콩, 흑임자, 아몬드등과 튀겨놓은 라면을 물엿, 소금약간에 묻힌다.

5. 약한 불에서 라면이 엉겨지도록 한번 끓인 후 식힌다

6. 어느정도 라면이 식으면 적당한 양을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모양을 잡아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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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5개가 기본, 반드시 다시마물을 사용하고,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라.
사각팬은 필수 준비물, 세 번 이상으로 나눠 부은 뒤 말아야 켜켜이 고운 모양이 나온다’만
지키면 실현 가능.


재료
달걀 5개, 다시마물 1컵, 설탕 1작은술, 우유·맛술 2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은 깨뜨려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곱게 푼다.
    체에 한번 거르면 훨씬 부드럽고 알끈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2. 물 1컵에 사방 5cm 크기 다시마 1장을 넣고 3분간 끓인 후 차게 식힌다.
3. ①의 달걀물에 ②의 다시마물을 붓고 우유, 설탕, 맛술을 넣어서 체에 내린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달군다. ③의 달걀물을 1/3 붓고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남은 달걀물 1/3을 붓고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5. 종이타월 위에 김발을 펴고 ④의 계란말이를 올려 돌돌 만다.
   종이타월이 더운 김을 흡수해 모양 잡기가 쉽다.
6. 김발을 너무 힘주어 누르면 김발 모양이 계란말이에 찍혀 나올 수 있다.
   살살 힘을 주어 모양을 잡은 후 1cm 두께로 썰어 낸다.




 

날치알 깻잎 계란말이

날치알 톡톡 터지는 맛이 신기한 계란말이. 반찬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향긋한 깻잎 향이 날치알과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날치알에 레몬즙을 뿌려서 넣어도 좋을 듯.

재료
달걀 5개, 날치알 3큰술, 깻잎 3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을 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푼다.
2. 날치알은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①에 날치알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1/3 정도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깻잎을 끝부분에 펼쳐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의 반을 부어 다시 돌돌 만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둔다.
    꺼내어 식혀서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상에 낸다.


아이들표 계란말이


 
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서 이물감이 거의 없다.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을 것 같다.
시금치, 버섯, 당근 등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넣으면 더 맛있을 듯.

재료
달걀 5개, 버섯 80g, 시금치 50g, 당근 20g, 우유 2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시금치, 당근,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재료를 준비한다.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썬다.
   당근, 버섯도 시금치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3. 달걀을 풀어서 우유와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달걀물을 반 붓고,
    가운데에 시금치·당근·버섯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끝부터 돌돌 만다.
5. ④에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다시 돌돌 말아서
    내용물이 익도록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힌다.


참치 넣은 든든표 계란말이

 
계란말이라기보다 참치 동그랑땡을 먹는 기분.
간식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참치와 달걀의 분량이 정확해야 계란말이가 제대로 완성된다. 참치가 많으면 말아지지 않는다.

재료
달걀 5개, 참치 통조림(100g 정도) 1통,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려준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쪽 뺀다.
3. 홍고추는 아주 곱게 다지고, 파와 마늘도 다져서 준비한다.
4. 볼에 ①을 붓고 참치, 홍고추, 마늘, 파를 모두 담아 저은 후 맛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구워 식힌 후
   1cm 두께로 썬다.


김치 넣은 계란말이


 
포도씨 기름과 김치를 넣어 담백하다.
김치의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달걀이 잘 말리지 않는다.
달걀을 팬에 부은 후 김치,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말면 잘랐을 때
재료가 중간에 모여 모양이 예쁘다.

재료
달걀 5개, 잘게 다진 배추김치 1/4컵, 청고추 1개, 양파 1/4개, 포도씨 기름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달걀 5개를 한 방향으로 저어 풀고 소금 간한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물에 헹군 뒤 꼭 짜서 잘게 다진다.
청고추와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를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반만 부어 익힌다.
익으면 뒤집개로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을 부어 반쯤 익으면 다시 말아서 완성한다.
6. 완성된 계란말이를 식혀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낸다.



 
장어, 달걀 모두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사케와도 잘 어울리지만 부드러운 음식이어서 어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도 무난할 듯.
단맛이 싫다면 달걀에 설탕을 1작은술만 넣을 것.

재료
달걀 5개, 장어(작은 것) 1마리, 맛술 1작은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간장 약간씩, 장어구이 소스
 
장어구이 소스 : 간장 3큰술, 맛술·설탕 1큰술씩, 채 썬 대파 6cm 길이 분량, 채 썬 양파 약간,
                        저민 생강 1개 분량

만드는법
1. 달걀 5개를 풀어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2. 장어는 수증기에 10분 정도 쪄서 식힌다.
3. 소금, 맛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설탕, 간장 2방울을 섞는다.
4. 분량의 재료로 장어구이 소스를 만들어
    ②의 장어 앞뒤에 2~3번씩 발라 뒤집어가며 그릴에 굽는다.
5. 사각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①과 ③을 섞어 전체 양의 1/5 정도를 붓는다.
6. ⑤가 반쯤 익으면 장어를 가운데에 놓고 달걀을 말아준다.
7. 남은 달걀물을 3~4번으로 나눠 부어 말아 완성한다.

TIP
달걀이 반쯤 익었을 때 장어를 올려놓아야 달걀과 장어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아 아랫부분은 익고 윗부분에 촉촉한 기가 남았을 때 장어를 올리세요.
중불로 맞춰놓고 팬을 들어가며 화력을 조절합니다.
무를 갈아 물기를 짠 것에 간장을 3방울 떨어뜨려 함께 먹으면 개운합니다.



 

 
계란말이 특유의 텁텁함 대신 연어와 양파의 상큼한 맛이 색다르다.
애피타이저나 와인 안주로 어울릴 듯.
지단 붙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거의 없지만 독특하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메뉴.
단, 재료를 넣어 마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재료 
달걀 3개, 양파 1/2개, 훈제연어 100g, 검은깨 50g, 꽃상추 10g, 생크림 50㎖, 토마토 1개, 드레싱
 
드레싱: 머스터드 소스·꿀·마요네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은 노른자만 풀어 지단을 부친다. 보통 지단보다 약간 도톰하게 두장 부친다.
2. 훈제연어는 얇게 저미고, 양파는 채 썰고, 깨는 살짝 볶아둔다. 생크림을 잘 저어 거품을 낸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①의 지단 위에 훈제연어, 양파를 얹고 검은깨를 뿌린 후 나머지 한 장의 지단을 덮는다.
5. ④위에 생크림을 올린 후 김발로 돌돌 말아 어슷하게 썬다.
6. 꽃상추와 토마토를 접시에 깔고 ⑤를 올린 후 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 낸다.
 
TIP
생크림은 쉽게 녹기 때문에 먹기 직전 지단 위에 올려 말아야 합니다.
생크림 올려 마는 게 어려우면 생크림만 따로 내도 좋습니다.
훈제연어에 어울리는 홀스래디시, 케이퍼, 캐비어를 곁들이면 맛이 잘 어울립니다.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개운하다.
조개탕과 함께 술안주로 내면 어울릴 것 같다.
계란말이가 부드럽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재료
달걀 5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우유 2큰술, 다시마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내려 곱게 푼다.
2. ①의 달걀에 다시마물과 우유를 붓고 다시 한 번 체에 내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송송 다져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②의 달걀물 반을 넣어 지단을 부친다.
5.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청양고추와 홍고추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지단 아랫면을 들어올려 돌돌 만다.
6. ⑤의 계란말이가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다시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부친다.
7. 종이타월에 김발을 펴고 ⑥의 청양고추 넣은 계란말이를 올린 후에
    뜨거울 때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 한 김 식힌다.
8. ⑦의 계란말이를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담아 낸다.
 



 
칼칼한 신김치 맛 때문에 뒷맛이 개운하다.
김치를 섞기 때문에 모양이 쉽게 흐트러진다.
거친 질감의 씹히는 맛이 있어 술안주로 적당한 계란말이.
삼김의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맛의 비밀은 바로 김치에 있다.
 
재료
달걀 10개, 4~5개월 숙성시킨 김치 20g, 부추 20g, 설탕·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달걀 10개를 푼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젓는다.
2.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김치는 씻지 않고 다진다.
3. 팬에 기름을 부어 달군 후 ①의 달걀물 1/2을 부어 살짝 익으면 끝부터 돌돌 만다.
4. 팬에 기름을 약간 붓고 나머지 달걀물을 부은 후 김치와 부추를 넓게 펼쳐 올린다.
5. ④가 반 정도 익으면 말기 시작한다.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팬 위에서 뒤집개로 옆면을 살짝 눌러 사각 모양을 잡는다.
 
 


 

 
다진 양파에 후춧가루와 맛소금을 넣어 몇 분간 두어 간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 듯.
다른 계란말이보다 양파를 많이 넣어 부드러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기름을 많이 부어 계란말이 표면이 노릇노릇 튀긴 듯이 되도록 익힌다.
 
재료
달걀 5개, 양파 2/3개, 후춧가루 2작은술, 맛소금 약간

만들기
1. 달걀 5개를 풀어 잘 젓는다.
2. 양파를 잘게 다지고 맛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10분 이상 둔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로 달군다.
4. ①과 ②를 섞어 팬에 한꺼번에 부은 후 팬을 흔들어준다.
5. 2/3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둘둘 말아 완성한다.



 

 
층층이 갖가지 재료가 푸짐한 계란말이.
돌돌 만다기보다 접는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다.
재료는 중간에 넣고 뒤집개로 사각팬의 반이 되게 접어가는 것.
이때 이미 구워진 쪽을 뒤집는 것이 쉽다.
새로 달걀물을 부은 쪽만 불이 닿게 하는 것이 타지 않게 만드는 포인트.
 
재료
달걀 9개, 홍고추 1/2개, 쪽파 2뿌리, 대파 1/2뿌리, 다진 햄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당근 1/2큰술, 슬라이스 치즈 2장, 다시다·소금 약간

만들기
1. 달걀 9개를 잘 풀고 다시다와 소금을 7 : 1 비율로 섞어 약간 넣는다.
2. 홍고추는 어슷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홍고추와 쪽파를 ①에 섞는다.
3. 사각팬에 기름을 조금 넣고 달군 후 ②를 1/2 정도 붓고 반 정도 익으면
   다진 대파와 다진 햄을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는다.
4. ③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부어 살짝 익힌 후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그 위에 햄과 양파를 올려 반으로 접는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부은 후 ④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붓고
    다진 대파와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고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대파와 햄 등 남은 재료를 올려 접은 후 익힌다.
 
 
 
계란말이 요리방법
 
계란말이 예쁘게 말아보자구요...


1. 후라이팬은 코팅이 좋은 전용팬을 사용한다.
2. 계란말이용 속재료는 물기를 빼준다.
3. 은은한 불에서... 기름을 두르고... 닦아낸다... (기름은 아주 조금)
4. 한꺼번에 계란물을 두리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둘러준다...
말면서... 추가로 계속 부으면서 말아준다.
5. 뜨거울때 김발에 싸서 눌러준다.
6. 김발에 싼채로 식혀준다.
7. 잘 썰리는 칼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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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오레
우유가 들어간 카페오레는 아침 식사용 커피이다.
스페인에서는 카페콘레체,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라 부른다.
부드러운 거품의 카페오레는 양을 많이 해서 큰 잔에 마시는 것이다.
 
재료 커피 추출액1/2컵, 우유1/2컵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데우면서 스푼으로 저으면 거품이 생긴다.
2)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컵에 붓는다.
3) 즉시 마신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좋다.
 
 
2. 하와이언 밀크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달콤한 밀크커피에 휘핑크림을 얹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 커피다.
 
재료 커피 추출액1/2컵, 우유1/2컵, 설탕 1 1/2 작은술, 휘핑크림, 코코아 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휘핑크림은 우묵한 그릇에 생크림을 넣고 부드러운 거품 상태가 될 때까지 거품기를 저어 만든다.
    얼음을 담은 큰 그릇을 준비해 그 안에 생크림이 담긴 그릇을 넣고 거품을 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휘핑크림은 상하기 쉬우므로 즉시 쓴다.
3) 코코아 가루를 뿌려 장식한다.
 
 
3. 중국식 밀크커피
카페오레 의 응용. 달콤한 밀크커피에 구기자향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는 커피다.
 
재료 커피추출액1/2컵, 우유1/2컵, 설탕 1 1/2 작은술, 구기자 가루 1 작은술, 휘핑크림,구기자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구기자 가루를 넣고 커피와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3) 구기자로 장식한다.

 
4. 서인도풍 밀크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 달콤한 커피에 소금 꿀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는다.
 
재료 커피 추출액 1/2 컵, 우유 1/2 컵, 설탕 1 작은술, 꿀 1 작은술, 맛소금 약간,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꿀이 들어 가므로 설탕의 양을 줄인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3) 꿀로 장식한다.

 
5. 커피 & 초콜렛 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 달콤한 밀크커피에 코코아 가루와 버터를 녹이고 휘핑크림을 얹는다.
 
재료 커피추출액 1/2 컵, 우유 1/2 컵, 설탕 1 1/2 작은술, 코코아 1 작은술, 휘핑크림,장식용 버터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코코아 가루 , 버터를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3) 버터를 얇게 썰어 장식한다.
 
 
6. 에스프레소 커피
진하게 추출해 작은 잔에 마시는 이탈리아 식 커피 . 식후의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레몬 껍질을 곁들이기도 한다.
 
재료 에소프레소 커피 추출액 1 컵, 설탕, 레몬 껍질
 
만드는 방법
1) 일인용 에소프레소 커피 기구에 커피 가루를 다져 넣고 끓인다.
2) 에소프레소 진에 커피를 따른다. 컵에 레몬 껍질을 미리 넣어 두기도 한다.
3)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마신다.
 

 
7. 비엔나 커피
다크 로스트 커피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부드럽고 우아한 커피이다.
실제 비엔나에는 없지만 세계 각국에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재료 커피추출액1컵, 설탕 1 1/2 작은술,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 윗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비에나 커피에 사용하는 휘핑크림은 만들 때 미리 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는 것이 좋다.
3) 스푼으로 적고 마신다.

 
8. 스노우 커피
비엔나 커피의 응용. 눈처럼 휜 휘핑크림 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설탕 1 1/2 작은술, 코코아 가루 1 작은술,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 윗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3) 코코아 가루를 뿌려 장식한다.

 
9. 카페 플라멩고
비엔나 커피의 응용. 휘핑크림 위에 정열적인 붉은색 체리를 올려 보기에 화려하고 맛은 상큼하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설탕 1 1/2 작은술, 체리가루 1 작은술, 휘핑크림, 체리 열매 1개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 윗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3) 체리 가루를 뿌리고 체리를 가운데 올려 장식한다.

 
10. 러시안 커피
비엔나 커피의 응용. 코코아 가루를 넣은 달콤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얹고 초코시럽으로 장식한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설탕 1 1/2 작은술, 코코아가루 1 작은술, 휘핑크림, 초코시럽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코코아 가루를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 윗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3) 초코시럽을 뿌려 장식한다.

 
11. 티 카페
물 대신 커피로 홍차를 우려내 홍차와 커피의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홍차를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커피 맛보다 홍차 맛이 진해지고 떫은 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홍차 티백 1 개, 설탕 1 1/2 작은술, 레몬 저민 것 1 조각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는다.
2) 티백을 컵 안에 넣고 뜨거운 커피 추출액을 붓는다.
3) 레몬 저민 것을 띄워 낸다. 홍차가 알맞게 우려나면 티백을 즉시 꺼내고 마신다.

 
12. 버터 커피
추운 겨울에 마시는 고소하고 열량이 높은 커피이다.
커피가 식으면 버터가 컵 주위에 붙으므로 뜨거울 때 빨리 마신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버터 1 조각.
 
만드는 방법
1) 컵에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 단맛을 좋아 하면 설탕을 넣어 녹인다.
2) 버터를 얇게 썰어 가운데에 띄운다.
3)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마신다.


 
13.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커피와 우유 거품의 조화에 휘핑크림과 톡 쏘는 계피향이 어우러진 이탈리아식 커피이다.
 
재료 에소프레소 커피 추출액 1 컵, 우유 1/3 컵, 계피 가루 1/4 작은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에소프레소 커피 가루에 계피 가루를 섞어 커피를 추출한다.
2)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넣어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해 블랜더로 몇 초간 저어준다.
3) 컵에 계피 스틱을 꽂고 커피를 부은 후 그 위에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계피 가루를 뿌린다.
 
14. 스파이스 커피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추출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엊고 꿀과 계피 스틱으로 장식한 커피
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마시기 시작할때에는 이런 맛의 커피였다.
 
재료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 1 컵, 너트맥 가루 소금, 계피 가루 조금, 설탕 1 작은술, 꿀 1 작은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너트맥 가루와 계피 가루를 조금씩 넣고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3) 계피 스틱을 꽂고 휘핑크림을 얹은 후 꿀과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5. 스파이스 커피 카푸치노
스파이스 커피와 카푸치노 의 응용. 커피는 향신료를 넣어 추출하고 거품을 낸 우유를 위에 얹는다.
휘핑크림 위에 상큼한 마말레이드를 얹는다.
 
재료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1컵, 너트맥가루 소금, 계피 가루 조금, 클로버향 1 개, 설탕 1 작은 술, 꿀 1 작은술,
마말레이드 1 작은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너트맥 가루와 계피 가루,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2)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해 블랜더를 몇 초간 저어 준다.
3)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계피 스틱을 꽂고 거품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마말레이드와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6. 카페 프리덤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추출한 커피에 코코아 가루와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휘핑크림과 계피 스틱으로
장식한 커피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코코아 가루 1 작은술, 설탕 1 1/2 작은술, 생크림 1 작은술, 계피 가루 조금,
       클로버 향 1개, 소금, 휘핑 크림, 계피 스틱, 레몬 껍질 다진 것.
 
만드는 방법
1) 계피 가루와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2)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붓는다.
3) 생크림을 넣고 계피 스틱을 꼽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레몬껍질 다진 것과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7. 모카 카리엔디
초콜릿 향의 모카커피에 코코아 가루를 넣어 향을 더하고 그 위에 휘핑크림과 아몬드를 얹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커피이다.
 
재료 모카커피 추출액 1 컵, 코코아 가루 1 작은술, 생크림 1 작은술, 설탕 1 1/2 작은술, 휘핑크림, 아몬드
 
만드는 방법
1)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녹인다.
2)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한다.
3) 휘핑크림을 얹고 아몬드를 잘게 썰어 장식한다.

 
18. 피너츠 커피
피너츠 버터를 녹인 밀크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이다.
 
재료 커피 추출액 1컵, 우유 1/3 컵, 피너츠 버터 2 작은술, 설탕 1 1/2 작은술, 휘핑크림, 땅콩 다진 것 조금.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2) 컵에 우유와 설탕과 피너츠 버터를 넣고 녹인다.
3) 커피를  부어 젓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땅콩 다진 것으로 장식한다.

 
19. 아이스 커피
여름철에 쉽게 즐겨 찾는 아이스커피의 생명은 커피의 쓴맛에 있다.
따뜻한 커피에 비해 향은 적지만 여름철의 갈증과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하다.
 
재료 커피추출액 60ml, 설탕시럽 20ml, 액상크림,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긴 유리컵에 얼음을 가득 채워 담는다.
2) 설탕시럽을 넣고 커피를 따른다.
3) 취향에 딸라 액상 크림을 넣는다. 이 때 크림은 젖지 말고 천천히 크림을 혼합된 맛을 즐기며 마시도록 한다.
 

 
20. 플로트 온 더 커피
아이스 커피 위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얹은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
 
재료 아이스 커피 1컵, 시럽 30ml,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 초코 시럽, 인스턴트커피 가루, 체리 1개
 
만드는 방법
1) 유리컵에 아이스커피 원액을 따른다.
    아이스 커피 원액을 만들려면 다크 로스트의 원두로 진하게 추출한 커피를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급속히
    식힌다.
2) 시럽을 넣는다. 생크림을 넣어도 좋다.
3) 컵 위에 아이스 크림을 떠 넣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커피 가루와 초코 시럽을 뿌린다. 체리로 장식한다.
    긴 스푼과 스트로우를 함께 낸다.

 
21. 커피 샤워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로 컵의 입술이 닿는 부문에 레몬즙과 입자가 굵은 설탕을 묻히는 것이 특징이다.
 
재료 아이스커피 원액 60ml, 탄산수 60ml, 레몬주스 20ml, 시럽 30ml, 위스키 조금, 레몬저민 것 1조각.
 
만드는 방법
1) 차갑게 한 유리컵을 거꾸로 해 입구에 레몬즙을 묻히고 입자가 굵은 설탕을 묻힌다.
2) 레몬주스, 아이스커피 원액, 시럽, 위스키를 넣는다. 위스키 양은 취향에 따라 정한다.
3) 탄산수를 따른다. 거품이 올라오며 윗부분에 층이 생긴다. 레몬으로 장식한다.

 
22. 커피 밀크 셰이크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을 세이커에 넣고 흔들어 만드는 여름철 음료로 부드럽고 시원하다.
 
재료 아이스 커피 원액 80ml, 우유 40ml, 생크림 2 큰술, 시럽 20ml,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차가운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을 일대일의 비율로 섞어 시럽, 생크림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들거나
    블랜더로 섞는다.
2) 미리 차갑게 한 컵의 가운데 부분을 초코 시럽으로 장식하고 음료를 붓는다.
3) 스토로우를 꽂아 낸다.

 
23. 블랙 앤드 화이트
유리잔의 아랫 부분에는 블랙 커피, 윗부분에는 여유와 휘핑크림이 섞인 흰 크림을 담아 뚜렷한 대비를 이루게 한
음료이다. 연유를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재료 아이스 커피 원액 1 컵, 시럽 20ml, 연유 20ml,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밑이 둥근 유리잔에 아이스 커피 원액을 따른다.
    단맛을 좋아하면 시럽을 넣는데, 크림이 들어가는 연유가 달기 때문에 보통보다는 적은 양을 넣는다.
2) 휘핑크림과 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서 섞어 커피위에 얹는다.
    휘핑크림만 쓰는 것에 비해 농도가 진하고 단맛이 많이 나는 크림이 된다.
3) 커피와 크림을 한꺼번에 마시고 입안에서 맛의 조화를 음미한다.
    커피 추출액 1컵, 아이리시 크림(리큐르) 2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위스키, 휘핑크림

 
24. 아이리시 커피
더블린 공항에서 추위를 잊기 위해 처음으로 마시기 시작했다는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
뜨껍게 마시는 커피지만 유리잔에 마신다.
 
재료 커피 추출액 1컵, 아이리시 크림(리큐르) 2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위스키,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유리잔에 위스키를 부어 불을 붙인 뒤 다른 유리잔으로 옮기면 알코올을 증발시킨다.
2) 어는 정도 지난 다음 불을 끄고 초콜릿 맛이 나는 리큐르(아이스크림)와 설탕을 넣는다.
3) 커피 추출액을 붓는다. 휘핑크림을 올리고 스푼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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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때. 쉽고 간편한 기본 국의 몇 가지 레서피만 알아두어도 식탁이 훨씬 풍성해진다. 기본 국물 요리에 양념이나 재료를 하나만 첨가해도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전문가들의 국물 요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사진 최해성 진행 김은희
※ 기본 국 끓일 때 육수는 물 4컵, 소금 1작은술 기준으로 간한다. 된장, 고추장, 국간장이 들어가면 소금 양을 조절한다.
 
미역국
불린 미역(200g)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국거리용 쇠고기(100g)를 썰어 넣고 볶다가 미역과 다진 마늘(1큰술)을 넣고 볶은 후 물(4컵)을 넣고 간장(2큰술)과 소금으로 간한다.
안영숙_ 미소된장을 조금 넣으면 구수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먹다가 질렸을 때 두부와 함께 미소된장을 넣으면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김영빈_ 마른 홍합을 이용한다. 물에 살짝 불렸다가 미역과 함께 볶아서 푹 끓이면 달착지근하고 시원한 맛의 홍합 미역국이 된다. 또 마른 홍합을 갈아서 조미료처럼 넣어도 좋다.
문인영_ 미역국의 육수로 가다랑어포를 이용하면 색다른 미역국을 즐길 수 있다. 전통 미역국이 약간 일식 같은 느낌을 내 일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조개국
다시마육수에 조개(300g)를 넣고 끓여 조개가 입을 열면 굵은 파를 적당량 넣고 맑게 끓인다. 조개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청주를 약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안영숙_ 매운 양념장을 만들어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다. 또 버섯이나 새우를 넣으면 맛깔스러운 해물탕으로 즐길 수 있다.
김영빈_ 생강을 저며서 한두 조각 넣으면 좋다. 조개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맞지만 간이 약간 모자랄 때는 멸치액젓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훨씬 좋다.
문인영_ 육수를 낼 때 태양초를 넣어 같이 끓이면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나서 더 좋다. 특히 매운맛을 즐길 때는 청양고추를 굵게 썰어 넣으면 맛이 깊으면서도 얼큰해 좋다
 
달걀국
멸치육수(4컵)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달걀(2개)을 풀어 넣고 다진 마늘, 굵은 파 등을 적당량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안영숙_ 달걀국에 일반 토마토를 썰어 넣거나 방울토마토를 넣으면 의외로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김영빈_ 소금으로만 간을 하지 말고 국간장을 살짝 넣으면 좋다. 달걀 비린내도 없어지고 색깔도 진해지면서 깊은 맛이 난다.
문인영_ 소금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영양적으로도 보충이 되어 좋다.
 
두부국
멸치육수나 쇠고기육수(4컵)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깍둑 썬 두부(½모)를 넣고 끓인다. 부재료로 호박, 굵은 파를 적당량 썰어 넣고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다.
안영숙_ 버섯을 넣으면 부드러운 두부와 쫄깃한 버섯의 질감이 잘 어우러져 식감이 좋아진다. 또 신 김치를 송송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영빈_ 두부를 국간장으로 밑간하면 두부에 간이 잘 배 맛이 훨씬 좋아진다. 또 육수를 만들 때 물 대신 우려낸 녹차를 사용하면 맑고 시원한 맛이 좋다.
문인영_ 맑은 두부국에는 다진 파, 다진 마늘, 깨, 고춧가루, 다진 고추, 다진 양파,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간장 양념을 곁들이면 좋다. 시원하게 즐기고 싶을 때는 콩나물을 넣고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으면 얼큰한 해장용으로도 좋다.
 
무국
나박 썬 무(300g)와 국거리용 쇠고기(150g)를 냄비에 넣고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다. 무가 투명해지면 물(4컵)을 넣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 굵은 파 등을 넣고 국간장(2큰술)과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춘다.
안영숙_ 시원한 맛이 좋은 무국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얼갈이배추나 시금치를 넣으면 영양도 풍부하고 더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김영빈_ 무국을 끓일 때 마른 새우가루를 같이 넣으면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좋다. 또 생강즙을 약간 넣으면 무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진다.
문인영_ 무국을 부드럽게 끓인 후 를 듬뿍 갈아 넣고 먹으면 고소한 맛과 무의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다. 오징어를 넣고 끓여도 좋은데 해물 맛이 나서 맛이 더욱 시원하다. 오징어를 넣을 때는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간을 하면 칼칼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개운하다.
 
출처 :산사에 가는 사람   글쓴이 : 묘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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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극복하는 법

하루 종일 목이 마르고 머리는 깨질 듯 하며 한걸음 디딜 때마다 세상이 함께 흔들리는 ‘술 먹은 다음 날’. 근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악성 숙취를 극복하기 위한 음주 전후 ‘섭생법’을 소개한다.

① 식초를 벗삼으라

술에 들어 있는 에탄올에 의한 탈수 증세에 대처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 여기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줘 독소 배출을 돕는 식초를 더하면 효과가 더 크다. 소주를 먹을 때 홍초를 몇 방울 섞으면 쓴 맛도 없어지고 숙취를 예방한다. 음주 다음날 홍초를 물 5~6배와 섞어 마시면 술로 인해 텁텁한 입 안을 정리할 수 있다.

② 우유는 술 먹은 후에

한의학에서는 술로 인한 ‘열독(熱毒)’을 우유나 요구르트 등 찬 기운 강한 음식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본다. ‘위벽을 한 겹 바른다’는 기분으로 음주 전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산성인 술을 중화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성인 우유를 음주 직후에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다. 골뱅이 무침이나 낙지볶음 등 매운 음식은 술 때문에 열이 오른 몸을 더 뜨겁게 한다. 조개탕이나 대구 지리처럼 뜨겁더라도 먹을 때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 안주가 몸의 열을 내려줘 숙취를 예방한다.

③ 녹차에 밥 말아 드세요

일본에서는 술 마신 다음 날 죽으로 속을 달랜다. 녹차를 넣어 끓인 ‘오차즈케(お茶漬け) 죽’은 비타민C와 카테킨 성분이 해독 작용을 도와 머리가 맑아지게 한다. 죽 끓이기가 귀찮으면 녹차에 밥만 말아먹어도 효과가 있다.

④ 귤 껍질로 상한 몸 보호

독주를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중국서는 귤껍질, 칡뿌리 등을 섞어 만든 ‘싱주링’이라는 차를 마신다. 여러 재료를 넣은 차를 끓이기가 부담된다면 무농약으로 재배한 귤 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끓여 마시자. 몸의 기운을 회복해준다. 갈근(칡뿌리)차는 동의보감에 ‘술병’을 치료하는 음식으로 소개돼 있다. 구토가 나오려고 할 때는 생강차에 꿀을 약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가라앉는다.

⑤ 케이크로도 해장이 된대요

서양의 해장법은 동양과 사뭇 다르지만 참고할만한 구석이 있다. 미국서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당분이 많이 든, 달콤한 ‘컵케이크’가 해장식으로 꼽힌다. 그리스에서는 위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술 마시기 전후에 버터를 먹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청어 회에 채 썬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서 숙취로 인한 ‘구역감’을 억제한다.

출처 : 조선일보
도움말=한동하(한동하 한의원 원장), 신승용(대상청정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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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은 재료가 물이나 불에 직접 닿지 않아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덜 파괴되는 조리법. 또한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소금과 설탕을 적게 사용해도 되고, 기름기가 쫙 빠져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추운 겨울, 따끈한 찜요리로 원기를 회복하자.

1_ 흰살생선채소찜
필요한 재료
대구살 100g, 붉은고추·애호박 1개씩, 마른 표고버섯 2장,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⅓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찹쌀가루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_대구살은 잘게 다지고, 붉은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진다.
2 _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넣어서 불린 뒤 기둥을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3 _애호박은 0.8cm 두께로 잘라 가운데 씨 부분을 동그랗게 파낸 뒤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뺀다.
4 _대구살, 붉은고추, 표고버섯에 소금 ¼작은술, 후춧가루, 참기름을 섞어서 양념한 뒤 애호박 가운데 부분에 채워 넣는다.
5 _애호박 양면에 얇게 찹쌀가루를 뿌려 김 오른 찜통에 넣어서 5~7분 정도 찐 다음 접시에 담고 간장을 곁들여 낸다.

※ Best Choice →대나무 찜기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는 대나무 찜기를 이용한다. 대나무 찜기는 수증기를 적당히 흡수하기 때문에 재료에 물이 떨어지지 않아 찜요리에 이상적인 도구. 대나무 향이 생선 비린내나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므로 양념 없이 원재료 맛을 살리는 요리를 할 때 좋다. 찔 때 물기를 꼭 짠 가제를 얹을 것.


2_ 해물모둠찜
필요한 재료
오징어 1마리, 그린홍합 4개, 새우(중하) 4마리, 콩나물 300g, 대파 ¼대, 양파 ¼개, 실파 8뿌리, 미나리 15뿌리,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간장·참기름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소금 적당량, 찹쌀가루 3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_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다음 대각선으로 칼집을 넣어 2×5cm 크기로 썬다. 새우는 내장을 제거한다.
2 _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씻고, 대파는 어슷 썬다. 양파는 채썰고, 실파와 미나리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썬다.
3 _그릇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설탕, 소금, 찹쌀가루, 후춧가루, 물을 넣고 잘 섞는다.
4 _냄비에 오징어, 홍합, 새우를 깔고 그 위에 콩나물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 익히다가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고 양파채, 대파, 실파, 미나리를 넣어서 잘 섞는다.
5 _④에 ③의 양념을 넣어 섞고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 Best Choice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해물찜은 재료 본래의 맛을 위해 물을 많이 붓지 않고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재료가 눌어붙지 않는 재질에 깊이가 깊은 냄비가 좋다. 3중 구조로 열이 양옆까지 빠르게 전달되고 바닥에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찜요리에 적당한 라고스티나 아카데미아 양수 냄비, 10만원대.



1_ 마달걀찜
필요한 재료
마 100g, 달걀 2개, 새우젓국물 ½큰술, 소금 ½작은술, 실파 1뿌리, 당근 약간, 물 ¼컵

이렇게 만드세요
1 _마는 껍질을 벗겨 0.5cm 크기로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당근은 잘게 다진다.
2 _믹싱볼에 달걀, 새우젓국물, 소금, 물을 넣어 잘 섞은 다음 체에 한 번 걸러 마를 넣고 섞은 뒤 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당근과 실파를 얹는다.
3 _냄비에 물을 붓고 스테인리스 스틸 찜기를 올린 뒤 물이 끓으면 ②를 얹어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찐다.

※ Best Choice →스테인리스 스틸 찜기 자주 해 먹는 요리인 달걀찜은 일반 냄비에 올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찜기를 이용한다. 물을 끓여 수증기로 찌기 때문에 단시간에 조리할 수 없는 것이 단점. 냄비 뚜껑에서 수증기가 떨어지면 달걀찜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_ 양송이버섯찜
필요한 재료
양송이 16개, 닭가슴살 1조각, 청경채 2개, 다진 당근 3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⅓작은술, 밀가루 적당량, 소스(굴소스·물녹말 2큰술씩, 간장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물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_양송이는 껍질을 벗긴 뒤 기둥을 자른다. 닭가슴살은 하얀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2 _청경채는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냄비에 물녹말과 참기름을 제외한 소스 재료를 넣어 끓이다가 물녹말을 넣어서 농도를 맞추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는다.
3 _양송이 갓 안쪽에 밀가루를 얇게 펴 바른 다음 다진 닭가슴살을 채워 김 오른 찜통에서 5분 정도 찐다.
4 _접시에 청경채를 깔고 양송이버섯찜을 올린 뒤 다진 당근을 올리고 소스를 끼얹어 낸다.

※ Best Choice →전기 찜기 채소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선 강한 증기로 단시간에 쪄야 한다. 전기 찜기는 물을 끓여 수증기로 찌는 찜기와 달리 강력한 스팀이 자동으로 분사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운 전기 찜기 8만원대.



1_ 돼지갈비고구마찜
필요한 재료
돼지갈비 2kg, 고구마 1개, 브로콜리 ½송이, 붉은고추 2개, 고추장·올리고당 3큰술씩, 간장·설탕·다진 마늘·생강즙 1큰술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7컵

이렇게 만드세요
1 _돼지갈비는 5cm 길이로 잘라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_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4×4cm 크기로 자르고, 브로콜리는 4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뒤 건져 찬물에 헹군다. 붉은고추는 1cm 길이로 썬다.
3 _믹싱볼에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4 _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돼지갈비와, ③의 양념을 넣어서 30분 정도 익히다 고구마를 넣어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불을 끄고 데친 브로콜리와 붉은고추를 넣어서 남은 열로 익힌다.

※ Best Choice →깊은 솥 비교적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육류는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조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양념 외에도 물을 부어 쪄야 한다. 깊이가 깊은 솥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조리한다. 깊은 곰솥용 스테인리스 냄비, 라고스티나 20만원대.


2_ 쇠고기채소말이찜
필요한 재료
쇠고기(샤브샤브용) 100g, 팽이버섯 1봉지, 우엉(10cm) 1토막, 붉은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 1개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토마토케첩 3큰술, 간장·꿀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_쇠고기는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5cm 길이로 썬다.
2 _우엉은 껍질을 벗겨 0.3×5cm 크기로 썰어서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_파프리카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0.5cm 두께로 채썬다. 쇠고기에 팽이버섯, 우엉, 파프리카를 올리고 돌돌 만다.
4 _김 오른 찜통에 쇠고기말이를 올려 5분 정도 쪄서 그릇에 담는다.
5 _냄비에 준비한 소스 재료를 넣어 끓어오르면 불을 끈 뒤 ④ 위에 뿌려 낸다.

※ Best Choice →대나무 찜기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준비한 고기라 단시간 내에 익혀야 한다. 대나무의 은은한 향이 쇠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대나무 찜기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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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줄이고, 항암효과 높이는 조리법
한국인 질병 사망률 1위인 암.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부터 잘못된 조리법에서 비롯된 우리네 식생활을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발암물질이 생성되느냐 항암효과를 높이느냐 하는 것은 거창한 문제가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로 그 운명이 나뉘게 된다.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볼 것.

01. 생선은 너무 오래 굽지 말고 레몬을 곁들인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 같은 등푸른생선은 대장암과 유방암 억제 효과가 있는 DHA, 대장암 예방에 좋은 EPA, 암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E를 함유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유익한 생선의 경우 가능한 한 신선한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린내 때문에 날것으로 먹는 것이 꺼려진다면 생강이나 식초 등을 함께 곁들이면 된다. 흔히 가장 많이 해 먹는 구이는 오래 구울 경우 DHA의 손실이 크고, 탄 부분에 강력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그럴 때는 생선구이를 먹기 직전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도 없애고,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가 탄 부분에 들어가 발암 촉진 물질을 제거한다.

 

02. 항암효과를 낼 수 있도록 밑 손질을 꼼꼼히 한다
항암효과를 높이는 것은 식품에서 몸에 유해한 물질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된다. 채소류는 깔끔하게 씻어 잔류 농약을 말끔히 없앤 다음 먹는다. 감자, 근채류, 과일류는 껍질을 두껍게 깎는 것도 농약이나 유해 물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과일류는 껍질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유기농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고사리 같은 나물은 떫은맛이 없어질 때까지 물에 담가두고 햄, 소시지, 어묵 등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끼얹어 기름기를 뺀다.


03. 토마토 가공식품을 활용한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지닌 대표적인 식품인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셀레늄과 카로틴, 라이코펜, 식이섬유는 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성분들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일반적인 가공식품에는 각종 첨가물로 인해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지만, 토마토의 경우는 생토마토보다 가공식품이 항암효과가 더 뛰어나다. 완숙 토마토일수록 항암효과를 높이는 성분이 풍부한데 토마토 가공식품은 완숙 토마토로 만들기 때문에 토마토케첩이나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홀, 토마토주스 등에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토마토 가공식품은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등에 넣어 조리해서 먹으면 좋은데, 토마토소스 캔 몇개 정도는 집에 두고 요리할 때 즐겨 사용하면 좋다.

 


04. 양파와 파는 가능한 생으로 조리하거나 살짝만 익힌다
양파와 파에는 유화 아릴, 비타민 C와 E, 셀레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독특하고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을 내고 썰면 눈물이 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아릴프로피온이라는 최루 물질 때문. 냄새나 최루의 원인인 이런 자극 물질은 발암 억제 물질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양파와 파는 불 위에서 오랫동안 가열해 조리하면 영양소 손실이 크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생으로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찬물에 헹궈 아린 맛을 없앤 후 간장드레싱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국이나 찌개, 조림 등의 부재료로 활용할 때는 살짝 데치는 정도로 익히는 것이 좋으므로 모든 재료가 익은 마지막 단계에 넣는 것이 좋다.


05. 올리브유로 요리한다
올리브유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노화는 물론 암에도 탁월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식용유의 경우 고온에서 가열한 뒤 압력을 가해 기름을 짜는 반면, 올리브유는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고 압력으로 짜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천연 항산화제가 남아 있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올리브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올리브열매에서 짜낸 오일을 식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 예방에 사용하는데, 지중해 국가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비율이 미국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점에서 간접적으로 항암 효능을 증명하고 있다. 또 그리스에서는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사 보고가 발표되기도 했다. 올리브유는 올레산 성분이 그 항암 역할을 하는데, 올레산은 헤르셉틴 같은 유방암 치료제들의 효능을 강화해 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레산 함유량이 많아 비싼 가치를 한다. 올리브유파스타, 생선구이, 볶음, 튀김 등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조리를 할 수 있다.

 

06. 생강을 양념뿐 아니라 주재료로 즐겨 활용한다.
요리에서 주로 냄새를 없애고 풍미를 살리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생강. 생강은 특별한 영양소보다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한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 방향 성분인 진저론과 시네올은 암과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페놀과 터핀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렇게 항암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생강을 매일 20g 정도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즙을 내서 초간장을 만들 때 넣거나 생선조림에 넣으면 비린내도 줄여주는데 생선만 먹지 말고 생강도 함께 먹으면 좋다. 요리에 사용할 때는 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한 것을 얼린 상태 그대로 사용하면 맛과 향뿐 아니라 항암 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07. 햄과 소시지는 어떤 부재료와 같이 조리할지 꼼꼼히 체크한다
육류에는 아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민은 시금치, 상추, 무, 배추 등과 같이 아질산 이온으로 변하는 질산 이온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이 생성된다. 흔히 샌드위치를 만들 때 햄과 상추를 함께 넣어 먹는데 이것은 피해야 할 조리법이다. 이런 채소들은 따로 골고루 섭취하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식품이지만 햄과는 어울리는 않는다. 햄을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라면 채소는 항암 성분을 지닌 녹황색 채소로 대체해서 넣는 것이 좋다. 또 흔히 햄과 소시지를 어묵과 함께 볶은 반찬을 즐겨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 피해야 할 조리법이다. 어묵을 만들 때 사용하는 보존료인 소르브산과 햄과 소시지에 들어 있는 아질산이 반응하면 산성이 되는데 거기에 열이 가해지면 발암물질인 에틸 니트릴산이 된다.

 

08. 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없앤 후 먹는다
얼마 전 가장 큰 화제로 떠오른 것이 바로 가공식품들의 식품첨가물이다.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다면 최대한 식품첨가물질을 줄여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유리병 제품을 구입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콩이나 옥수수통조림은 체에 걸러 뜨거운 물을 살짝 끼얹은 후 사용하고 두부는 찬물에 여러 번 헹군다. 유부, 어묵 등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쁜 기름기를 없앤다.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해서 먹는 즉석식품은 포장용기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전용 그릇에 담아 데워 먹는 것이 좋다.


09. 조리할 때 양념을 약하게 한다
진한 양념은 염분과 당분을 과잉 섭취하게 만든다. 특히 염분은 위암의 촉진 인자가 되어 위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국, 찌개 등 국물 요리를 식사 때마다 먹는 우리의 식생활에서는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간장이나 소금의 양을 줄여 싱겁게 조리해 먹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10.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부재료로 즐겨 활용한다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출시킨다. 특히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 인돌, 페놀, 스테롤, 비타민 C 등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따라서 볶음, 조림, 수프, 샐러드 등의 요리를 할 때 함께 곁들이는 부재료로 즐겨 사용하면 좋다. 영양가는 봉오리보다는 줄기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 함께 조리한다. 또 봉오리에는 먼지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삶아서 사용할 때는 끓는 물 대신 전자레인지로 살짝 익히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살짝 삶은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양파와 곁들여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항암효과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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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베이컨볶음

● 재료
감자(알감자) 3개, 베이컨 4장, 양파 ½개, 올리브유 3큰술, 소금 ⅓작은술, 굵은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_알감자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며 여러 번 헹궈 씻은 다음 각각 동그랗게 3등분해서 물에 씻어 체에 밭쳐둔다. 베이컨은 2㎝ 길이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2_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을 자박자박하게 부어 뚜껑을 덮고 삶는다. 꼬챙이로 찔렀을 때 쑥 들어가는 정도로 익힌다. 너무 푹 익지 않도록 주의한다.
3_달군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베이컨을 넣어 약한 불에서 달달 볶다가 양파를 넣고 같이 볶는다.
4_양파의 숨이 죽고 약간 갈색이 돌 때까지 중불에서 천천히 볶다가 양파에 색이 돌면 나머지 올리브유 2큰술과 감자를 넣고 볶는다.
5_감자 표면에 갈색이 돌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간을 맞춘다. 후춧가루 대신 통후추를 갈아 넣으면 더 맛있다.



▷ 포슬포슬 감자샐러드

● 재료
감자(밸리) 2개, 오이 ½개, 삶은 메추리알 8개, 옥수수 통조림·완두콩 4큰술씩, 미니 파프리카(노랑·주황·빨강) 1개씩
요구르트 카레 드레싱 : 플레인 요구르트 100g, 마요네즈 3큰술, 카레가루(인스턴트) ½큰술, 다진 양파 ¼개분, 꿀 1큰술, 올리브유 1½큰술,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감자는 빗살 모양이 되도록 길게 6~8등분한다. 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을 자박자박하게 부은 뒤 소금을 약간 넣고 물기가 완전히 졸아들고 감자가 푹 익도록 삶는다. 물기가 거의 없어질 때 냄비를 흔들어가며 수분을 날리면서 감자의 표면이 포슬포슬해지도록 만든다.
2_오이는 1㎝ 길이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짜고 파프리카는 길이로 4등분한다. 완두콩은 끓는 물에 파랗게 삶아 건지고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_분량의 재료를 섞어 요구르트 카레 드레싱을 만든다.
4_그릇에 감자와 오이, 메추리알, 옥수수 알갱이, 완두콩, 파프리카를 섞어 담고 먹기 직전에 요구르트 카레 드레싱을 끼얹는다.



▷ 아삭한 감자나물

● 재료
감자(밸리)·마른 붉은 고추(또는 실고추 약간) 1개씩, 굵은 파 1대
양념장 :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생강·연겨자 ½작은술씩, 식초 1큰술, 참기름 ½큰술, 통깨 약간

● 만들기
1_감자는 곱게 채썰어 물에 살짝 헹군 뒤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친다. 체에 밭치고 냉수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_굵은 파는 속의 심은 빼고 하얀 대 부분만 곱게 채썬다. 마른 붉은 고추는 씨를 빼고 가늘게 송송 썬다.(실고추는 적당한 길이로 뜯는다.)
3_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_감자와 파채, 마른 고추를 섞어 그릇에 올리고 양념장을 끼얹어 먹는다.




▷ 전라도식 가자미 감자조림

● 재료
감자(햇감자) 2개, 반건조 가자미(중간 크기) 3마리,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굵은 파 1대, 다시마 5×5cm 1장
매운 조림장 : 다진 붉은 고추 2개분,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½큰술, 간장·청주 2큰술씩, 맛술 1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가자미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는다.
2_감자는 1.5㎝ 두께로 동그랗게 썰고 양파는 1㎝ 너비로 채썬다. 청양고추와 굵은 파는 어슷썬다.
3_냄비에 다시마를 깔고 감자를 넣은 다음 물을 자박자박하게 부어 중불에서 국물이 우러나도록 한소끔 끓인 뒤 다시마는 건져낸다.
4_분량의 재료를 섞어 매운 조림장을 만든 다음 ③에 반을 고루 끼얹고 양파와 청양고추, 가자미를 얹은 뒤 나머지 양념을 고루 끼얹어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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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을 이용하면 잡채, 마파두부, 쇠고기양배추찜 등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재료를 넣고 취사버튼만 누르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전기밥솥 요리를 소개한다.
 
요리전문가 4인의 ‘나만의 전기밥솥 요리’ 노하우
 
요리연구가 메이 전기밥솥에 쌀과 콩나물, 당근, 파 등 갖가지 야채를 썰어 넣고 취사버튼만 누르면 영양만점 야채밥이 만들어진답니다.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밥물을 평소보다 약간 적게 넣어야 밥이 질지 않아요. 쌀은 물에 충분히 불려 전기밥솥 바닥에 깔고 위에 잘게 채썬 야채를 얹어야 밥이 고루 익으면서 야채의 아삭한 맛이 살아나고요. 한가지 더! 전기밥솥에 물을 붓고 속이 깊은 사기그릇에 야채를 담아 찌면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맛이 나요.
 
요리연구가 이보은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반찬으로 좋은 순두부참치찜을 즐겨 만들어 먹어요. 전기밥솥에 순두부, 통조림참치, 채썬 대파, 고추 등을 넣고 고추장양념을 부어 취사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순두부와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국물이 자작하게 생기므로 물은 넣지 않아도 돼요. 취사에서 보온으로 넘어갈 때 꺼내 고루 섞어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답니다.
 
요리연구가 김외순 많은 양의 고구마나 감자를 찔 때 전기밥솥으로 찌면 불 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 간편해요. 전기밥솥에 물을 붓고 삼발이를 넣은 다음 고구마나 감자를 넣고 취사버튼을 누르면 끝! 은근하게 가열되기 때문에 냄비에 찔 때보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국물 맛이 진한 곰탕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전기밥솥에 사골뼈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취사버튼을 눌러 한번 끓이세요. 사골뼈는 찬물에 5시간 이상 푹 담가 핏물과 잡내를 뺀 다음 넣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보온으로 넘어가면 국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부은 뒤 통마늘과 양파를 함께 넣고 취사버튼을 3번 정도 작동시켜요. 양지머리를 함께 넣으면 더욱 진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버섯리조토
준·비·재·료 쌀 2컵, 양송이·느타리버섯 4개씩, 표고버섯 2개, 양파 ½개, 생크림 2컵, 우유·닭육수 1컵씩,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½작은술, 파메산치즈 ⅓컵, 차이브 약간
만·들·기
1 쌀은 깨끗이 씻고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채썬다.
2 전기밥솥에 쌀, 우유, 닭육수, 생크림을 넣고 채 썬 버섯과 양파를 올려 취사버튼을 누른다.
3 보온으로 넘어가면 소금과 후춧가루, 파메산치즈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10분간 뜸을 들인 다음 꺼내 그릇에 담고 채썬 차이브를 올린다.
 
 
 
 
 
 
잡채
준·비·재·료 당면 200g, 당근 ¼개, 양파·파프리카 ½개씩, 쪽파 3대, 물 ½컵, 양념장(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물 ½컵)
만·들·기
1 당면은 물에 불린다.
2 당근, 양파, 파프리카, 쪽파는 다듬어 같은 크기로 채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전기밥솥에 당면과 채썬 야채를 넣고 물과 양념장 ½ 분량을 부어 고루 섞는다.
5 취사버튼을 누르고 보온으로 넘어가면 남은 양념장을 마저 넣고 고루 섞는다. 다시 뚜껑을 덮고 보온상태로 10분간 두었다가 꺼낸다.
 
 
 
 
 
 
야채조림
준·비·재·료 당근·연근 ⅓개씩, 파프리카 1개, 표고버섯 3개, 가지 ½개, 물 1컵, 양념장(간장 3큰술, 설탕·청주·맛술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만·들·기
1 준비한 야채는 모두 다듬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전기밥솥에 야채를 넣고 물과 양념장을 붓는다.
4 취사버튼을 누르고 15분 후 내용물을 꺼낸 다음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는다.
 
 
 
 
 
 
 
 
 

쇠고기 양배추찜
준·비·재·료 양배추잎 10장, 다진 쇠고기 300g, 고기양념장(간장·청주 1큰술씩, 설탕 ½큰술), 찜양념장(토마토소스 ½컵, 닭육수 1컵, 우스터소스 1큰술, 바질잎 5장,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½작은술), 월계수잎 2장, 바질잎 5장
만·들·기
1 양배추는 손으로 뜯어 흐르는 물에 헹군다.
2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고기양념장을 만든 다음 다진 쇠고기를 재운다.
3 전기밥솥에 양배추, 고기 순으로 올린 뒤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만든 찜양념장을 붓는다.
4 월계수잎을 올리고 취사버튼을 누른 다음 보온으로 넘어가면 바질잎을 넣고 보온으로 2분간 두었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마파두부
준·비·재·료 생식용 두부 1모, 양파·파프리카 ½개씩, 표고버섯 1개, 다진 쇠고기 2큰술, 물 ½컵, 두반장·간장·청주·맛술·녹말물 1큰술씩, 일본된장·다진 마늘·다진 파·참기름 ½큰술씩
만·들·기
1 양파와 파프리카, 표고버섯은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전기밥솥에 양파, 파프리카, 표고버섯, 다진 쇠고기를 넣고 물, 두반장, 간장, 청주, 맛술, 일본된장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취사버튼을 누른다.
3 5분 후 생식용 두부를 숟가락으로 떠서 넣은 다음 파, 마늘, 녹말물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다시 취사버튼을 누르고 1분 후에 참기름을 넣는다.







팝콘
준·비·재·료 팝콘용 옥수수 ½컵, 버터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전기밥솥에 팝콘용 옥수수를 넣고 취사버튼을 누른다.
2 15분 후 전원을 끈 후 뚜껑을 열고 버터와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매시포테이토
준·비·재·료 감자 3개, 물 4컵, 버터 1큰술, 우유 4큰술, 소금 ½작은술, 흰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전기밥솥에 감자와 물을 넣고 취사버튼을 누른다.
3 취사가 완료되면 감자를 꺼낸 뒤 껍질을 벗겨 고루 으깬다.
4 버터, 우유,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동그랗게 빗는다.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현일수‘프리랜서’
요리·메이(www.choolchool.com)
일러스트·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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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엔가 한참 인기를 끌어서 먹었던 안동 찜닭. 

그 중에서도 저는 대학로에 있던 봉x 찜닭을 줄까지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인기가 조금은 시들해졌지만 종종 그 맛이 생각나곤해요.

한참 유행했던 시절만큼 찜닭가게도 많이 줄어 들어서 가끔~ 명동 나가서 먹기도 하거든요.  


들어가는 부재료는 닭볶음탕하고 거의 같구요.  고춧가루가 간장 양념 소스로 바뀐거 빼고는

만드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밖에 나가서 먹으면 한마리에 만오천원 정도 하는데요~

집에서 만들어서 푸짐하게 먹음 좋아여^^*

시판 찜닭하고 비슷한 맛과 색깔을 내려면 캬라멜 소스가 필요한데

요건 마트가면 간장이나 소스류 파는 곳에 활명수 뚜껑을 달고 팔아요.

천원 조금 넘게 주고 산 것 같네요. 


마른 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간장 소스맛에 칼칼한 매운 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사진을 보면 사먹는 것하고 땟깔이 비슷하지요? 

닭고기도 맛있지만, 요새 감자가 어찌나 맛있던지 ^^
 
카라멜 소스를 구하기 힘드시면, 간장과 굴소스로 적당히 맛내주셔도 좋아요~

 

준비물 : 닭(중) 1마리, 감자 2개, 양파(큰것) 1개, 당근 1개, 대파 약간, 청홍고추(매운 걸로),

              건고추 2개, 당면 약간

양념장 : 간장 6큰술, 굴소스 1큰술, 캬라멜 소스 1큰술, 정종 2큰술, 물엿 2큰술,

              마늘 4개(or 다진 마늘), 생강가루 약간, 후추 약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드는 방법

 

1. 토막낸 닭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끓는물에  대파 뿌리,  통마늘(5개), 양파 반개,

   고추1-2개, 월계수, 정종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낸다.

  (한두가지 재료는 생략해도 되구요~ 여기에 냄새를 없앨 수 있는 통후추 등도 넣어주심 좋아요)


2. 대충 삶아낸 닭은 넓은 궁중 후라이팬으로 옮겨주세요.

3.  망에 거른  닭 삶은 물 1컵과  물 2컵에  2에 넣고 위에 제시한 양념을 풀어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건고추와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양념이 쏙 밸 때까지 끓여줍니다.
    (마늘은 5개 정도 편썰기 해주거나 다진 마늘 1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4. 국물이 어느 정도 졸으면서 감자가 익고 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들면 청홍고추, 대파,

    불린 당면을 넣고 당면이 익을 때까지 끓인 다음에 넓은 접시에 내가시면 됩니다.
    (국물은 어느 정도 흥건하게 있는 것이 좋아요)  


-사진,글 제공[요리매니아]핫요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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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어묵국물 비법은?
길거리 포장마차의 따끈한 어묵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러나 초보뿐 아니라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어묵국물 내기.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깊은 국물 맛내는 비결을 들어보자.

“나만의 맛간장을 만들어 활용해요.”
맛있는 국물을 위해서는 간을 맞추는 간장이 맛있어야 해요. 사과, 배 등의 과일과 마른 고추나 동남아 고추를 넣고 끓인 맛간장을 만들어놓고 두고두고 사용해요. 그러면 과일의 향긋한 향과 고추의 칼칼한 맛이 나는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육수를 낼 때도 그냥 멸치 대신 디포리(말린 밴댕이)나 마른 새우 등을 넣어 구수한 맛을 더 살리고 파뿌리를 넣어 잡냄새를 없애죠. 쿡피아 이보은 선생

 

“홍합국물을 이용해보세요.”
저는 어묵탕을 만들 때 특별히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아요. 겨울철이면 홍합이 저렴하고 풍부할 때인데 홍합을 넣고 끓인 시원한 홍합국물을 먹을 분량만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어묵탕을 끓일 때 사용해요. 시원하고 깊은 홍합국물 맛이 어묵과 참 잘 어울린답니다. 수랏간 김영빈 선생

 

“두반장 1큰술을 넣어보세요.”
어묵탕을 끓였는데 맛이 너무 심심하다거나 깊은 맛이 나지 않을 때 두반장을 이용해보세요. 두반장으로 간도 맞출 뿐 아니라 갖은 재료를 넣어야 하는 국물 맛 대신 매콤한 맛과 독특한 풍미가 느껴지는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육수를 내는 데 자신이 없거나 귀찮은 것이 싫은 이들이라면 더욱 추천해요. 영양사 이슬비

 

“어묵은 너무 푹 끓이지 마세요.”
길거리의 꼬치 어묵은 푹 끓여 말랑말랑한 느낌이 참 좋은데 집에서 끓일 때는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흐물흐물하고 맛이 빠져버려요. 육수 맛도 깊어지기보다는 국물이 졸아들어 간이 진해지는 정도랍니다. 육수와 어묵은 레서피대로 딱 적당한 정도만 끓여야 제 맛을 낼 수 있어요. 육수에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시마 우린 물과 멸치를 사용해요. 큰 멸치의 경우 내장과 머리를 떼어내고 중간 크기 멸치는 통으로 우려내는데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볶으면 잡냄새도 없고 구수하답니다. 또 다시마와 멸치를 우린 국물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우리거나 꽃게나 대하 같은 해산물을 넣으면 한결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May’s table 메이 선생

 

“타이고춧가루를 1작은술 정도 넣어요.”
어묵탕의 경우 어묵의 기름기 때문에 느끼할 수 있어요. 대부분 어묵을 끓는 물에 데쳐 넣는다거나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데 저는 타이고춧가루를 1작은술 정도 넣어요. 그러면 국물색이 붉지 않고 맑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매운맛도 살릴 수 있답니다. 이색공간 박용일 선생

 

“홈메이드 어묵을 사용해요.”
어묵탕뿐 아니라 국물 요리를 할 때 보리새우, 멸치, 버섯 등을 갈아서 만든 천연 가루를 넣어서 천연의 맛을 살리죠. 어묵은 잘 손질된 생선살을 구입해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해요. 생선살에 다진 마늘, 청양고추, 굵은 파, 참기름 등을 넣고 믹서에 갈아 반죽을 만들고 둥글게 빚어 팔팔 끓고 있는 국물에 넣기만 해도 돼요. 일반적으로 어묵은 이런 반죽을 튀겨서 만드는 것인데, 튀기지 않고 국물에 바로 익히기 때문에 느끼함도 없고 훨씬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노다+ 쿠킹 스튜디오 노다 선생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내요.”
보통 멸치를 넣고 끓이는데 고추, 굵은 파, 양파 등 기본적으로 넣는 향신채를 듬뿍 넣으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간을 할 때 소금 대신 참치액을 넣으면 감칠맛은 물론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보통 고추를 많이 넣는데 저는 고추씨를 털지 않고 그대로 넣어요. 그러면 매운맛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답니다. 아이올리 스튜디오 최주영 선생

 

“국간장과 진강장을 섞어서 넣어요.”
다시마 우린 물이나 멸치육수를 주로 사용하는데 따로 끓여서 준비하고 무, 마른 고추를 넣어요. 다음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끓는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한 어묵을 넣어 끓여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만드는 어묵탕과 비슷한데 국간장과 진간장을 1:2 비율로 섞어 넣으면 그냥 국간장 한 가지만 넣는 것보다 맛이 풍부해진답니다. T.H.E styling project 문인영

 

“마른 고추씨를 베보 주머니에 넣어 함께 끓여보세요.”
평소 요리를 할 때 마른 고추의 씨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베보 주머니에 넣어 어묵탕을 끓일 때 함께 넣고 끓여보세요. 일반적으로 고추 한두 개 넣는 맛과는 다른 정말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사이間 이윤혜 선생

 

“북어포를 이용해 북어 어묵탕을 만들어요.”
북어국을 끓이듯이 북어포를 잘 손질해서 냄비에 넣고 살짝 볶은 뒤 물을 부어 육수를 끓여보세요. 다양한 부재료 필요 없이 무, 굵은 파 같은 간단한 향신채만 넣어도 깊은 맛이 나서 만들기도 간단해요. 또 북어국의 시원한 맛과 어묵의 야들야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에쎈 한혜선 기자

 

“혼다시가루나 혼다시액을 넣어요.”
국물은 기본적으로 육수를 내는 재료가 어떤 것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멸치국물을 베이스로 해서 가쓰오부시를 재료로 만든 혼다시가루나 혼다시액을 넣으면 일본식 어묵탕의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여기에 무, 배추 등의 채소를 넣으면 텁텁한 국물 맛이 한결 시원하답니다. 젠쿠킹 오은경 선생


“고춧가루양념장을 넣어 얼큰한 어묵탕을 만들어요.”
찌개나 매운탕을 위해 항상 양념장을 만들어두는 편이에요. 고춧가루를 청주에 불려서 다진 마늘과 생강 등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한 달 정도 숙성시켜 두고두고 사용하면 시판하는 조미료보다 간단하고 훨씬 더 맛있답니다. 어묵탕을 만들 때도 이 양념장을 넣으면 붉은 국물의 어묵매운탕을 만들 수 있죠. 기본 육수를 만들 때 재첩을 많이 사용하는데 냉동해두었다 맛국물이 필요할 때 끓여서 사용하면 훨씬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second kitchen 박명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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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감기 예방에 좋은 건강차 레서피
겨울철이면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네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감기를 예방하는 건강차를 만들어보자.

기침감기에 좋은 모과차
모과 2개, 설탕(모과 중량과 동량)

1 _모과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잘 씻어 물기를 닦고 4등분해서 씨를 빼고 저며 썬다.
2 _밀폐용기에 모과와 설탕을 켜켜이 넣고 1~2개월 재워둔다.
3 _모과즙이 우러나면 건더기와 함께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 1백 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전해지는 모과는 특히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준다. 감기에 걸려 기침할 때나 가래가 있을 때 모과를 차로 끊여 마시면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모과를 얇게 저며 꿀이나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차로 마신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밤차
말린 밤 ½컵분, 물 3~4컵, 꿀 적당량

1 _말린 밤은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은 뒤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볶아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_②의 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기호에 따라 꿀을 섞어 마신다.

→ 감기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신장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장기인데, 밤은 ‘신장의 과일’이라고 표현할 만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좋은 재료다. 밤은 5대 영양소를 비교적 골고루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A, B₁, C, 칼륨, 인,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자양식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감기풍한을 막아주는 생강차
생강 20g, 물 6컵, 꿀 적당량

1 _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분마기에 곱게 간다.
2 _곱게 간 생강을 약한 불에서 3~5분간 볶는다.
3 _볶은 생강에 물을 붓고 반으로 졸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신다.

→ 생강은 더운 기운을 가지고 있어 몸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과 체온을 조절해준다. 감기에 걸려 오슬오슬 춥거나 감기풍한 증세일 때 좋다. 생강 껍질을 벗겨 쓰는 것이 효과적.


감기 예방에 탁월한 진피차
진피 30g, 물 5컵, 꿀 적당량

1 _진피는 잘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2 _내열유리나 법랑 용기에 진피와 물을 넣고 은근한 불로 반 정도 졸 때까지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신다.

→ 귤에 듬뿍 함유된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귤껍질인 진피에는 과육보다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으며 피부와 기관지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감기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단, 껍질에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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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요리 전문가 노희정·노수연에게 배우는
 
반건조 오징어 간장조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건조 오징어로 만들어 마른 오징어채무침보다 더 고급스러운 밑반찬.
준·비·재·료
반건조 오징어 2마리(170~180g),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4½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꿀(물엿) 1½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반건조 오징어는 머리를 잘라내고 몸통만 굵게 채썬다.
2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다. 조림장이 끓으면 오징어 채썬 것을 넣고 조린다. 오징어에 조림장이 잘 스며들면 꿀(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는다.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도시락 반찬으로, 밑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준·비·재·료
오징어채 100g, 양념장(식용유 3큰술, 물엿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간장 ½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만·들·기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오징어채를 넣어 고루 무친다.
2 무친 오징어채 위에 통깨를 뿌려 먹음직스럽게 장식한다.
우유에 재워 더 맛있는 고등어조림
알면 알수록 놀라운, 영양가 높은 고등어를 비린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 매운 것 좋아하는 우리 신랑 입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준·비·재·료
고등어 2마리, 우유 ½컵, 조림장(간장 6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설탕 2큰술), 마늘 9쪽, 청·홍고추 1개씩, 대파 2대, 무 500~600g, 풋마늘대 약간, 대파잎 약간, 물 4컵
만·들·기
1 고등어는 조림용으로 토막 내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 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도 단단하게 만든다.
2 분량의 간장, 고추장, 다진 생강, 설탕을 잘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마늘은 다지거나 편으로 썰고, 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무는 큼직하게 썬다. 대파잎과 풋마늘대는 고등어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무와 대파, 풋마늘대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넣은 뒤 조림장을뿌린다.
5 마늘, 고추, 대파를 올린 뒤 물을 붓고 중간 불에 오랜 시간 조린다.
달콤짭조름 두부조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 만점인 두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고소한 두부와 달콤짭조름한 조림장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준·비·재·료
부침용 두부 1모 , 조림장(설탕 2작은술, 간장 4큰술, 물 1컵,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지진다.
2 냄비에 지진 두부를 한 겹 깔고 분량의 재료를섞어 만든 조림장을 얹은 다음에 두부를 얹고 다시 남은 조림장을 끼얹는다.
3 켜켜이 쌓아놓은 두부를 처음에는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4 완성된 두부조림에 통깨를 뿌려 낸다. 입맛에 따라 실고추나 다진 파를 얹어도 좋다.
전기밥솥 콩자반
도시락 반찬으로 즐겨 먹던 콩자반. 블랙 푸드가 ‘뜨는’ 요즘밑반찬으로 만들어 놓고 매일 먹는 건 어떨까요?
준·비·재·료
검은콩 1컵, 양념장(간장 ¾컵, 설탕 ½컵, 꿀(물엿) 2큰술, 콩 불린 물 6컵),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들·기
1 콩은 깨끗이 씻어 콩 분량의 3배 이상 물을 붓고 전기밥솥에서 5시간 정도 불린다. 이때 밥솥의 상태는 보온 모드로 한다.
2 5시간 후 밥솥 안의 콩을 냄비에 옮겨 담는다. 콩 불린 물과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붓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여기서 양념장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¾만 넣어 조리는 것이 포인트!
3 양념장이 어느 정도 졸면 남은 양념장을 마저 넣고 윤기나도록 좀더 조리다가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콩자반이 완성되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살짝 익힌 깻잎조림
깻잎의 향긋한 향이 입 안을 산뜻하게 해 준답니다. 많이 만들어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준·비·재·료
깻잎 10묶음(100장),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1½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3큰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물 3큰술)
만·들·기
1 깻잎은 몇 장씩 겹쳐놓고 흐르는 물에 돈을 세듯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씻어놓은 깻잎을 냄비에 담고 2~3장마다 ②의 조림장을 끼는다.
4 먹기 직전에 냄비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살짝 익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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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에 몇 가지 재료를 더해 색다르게 먹는다!
오징어채, 콩나물 무침, 콩자반, 두부조림… 매일 먹어 지겨워진 밑반찬,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기본 반찬에 부재료 한두 가지를 더해 다른 집과 차별화된 독특한 반찬으로 변신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징어채 간장조림
재료

오징어채 80g, 송송 썬 실파 1큰술, 다진 마늘·청주·설탕·물엿 1 작은술씩, 간장 1과 1/2 큰술, 통깨·식용유 약간씩

만들기

1 오징어채는 3cm 길이로 가위로 자르고 물기를 꼭 짠 거즈에 올려 닦는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간장, 청주를 넣어 끓기 시작하면 오징어채를 넣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3 ②에 설탕을 넣어 버무린 뒤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 실파를 넣어 버무린다.

+아몬드+고추기름+청양고추와 양파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오징어채로 변신! 아몬드의 씹히는 질감이 오징어채의 쫄깃함과 더해져 색다르다.


아몬드 오징어채 매운 조림
재료

오징어채 간장조림 1접시, 슬라이스 아몬드·통 아몬드 3큰술씩, 고추기름·다진 청양고추 1작은술씩, 다진 양파 1큰술

만들기

1 통 아몬드는 물기를 꼭 짠 거즈로 닦고, 슬라이스 아몬드는 분량대로 준비한다. 2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다가 통 아몬드­오징어채 간장조림­슬라이스 아몬드 순으로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다. 3 ②에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버무려 불에서 내려 접시에 담는다.


콩자반
재료

검정콩 1/2컵, 소금·통깨 약간씩,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1과 1/2큰술, 물엿 1작은술, 마늘 5톨, 청주 1큰술)

만들기

1 마늘은 얇게 편썬다. 2 검정콩은 전날 밤에 깨끗하게 씻고 물 1과 1/2컵을 부어 불린다. 3 ②를 불에 올려 끓이다가 소금을 약간 넣는다. 4 끓고 있는 ③에 간장과 마늘, 청주를 넣고 중간 불에서 뚜껑을 덮고 조린다. 5 간이 배면 뚜껑을 열고 불을 약하게 줄인 뒤 설탕을 넣어 윤기가 돌도록 조린다. 6 콩에 윤기가 나면서 간이 배면 물엿을 넣어 버무린 뒤에 통깨를 뿌려서 섞는다.
+우엉+고추장+물엿을 더해 달콤 쌉싸래한 우엉 콩자반으로 변신! 우엉의 아삭하게 씹히는 질감과 입 안에 가득 퍼지는 알싸한 향이 고소한 콩자반과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검정콩 우엉 고추장조림
재료

콩자반 1접시, 우엉 80g, 고추장·송송 썬 실파 1큰술씩, 물엿·맛술·식초 1작은술씩

만들기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2cm 길이로 토막 내어 세로로 이등분한다. 2 우엉에 식초를 뿌리고 물을 조금 부어 주물러 씻은 뒤 건져놓아 갈변을 막는다. 3 냄비에 우엉과 고추장, 맛술을 넣어 볶다가 콩자반을 넣고 아주 약한 불에서 조린다. 4 불을 끈 뒤 ③에 물엿을 넣어 버무린 뒤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다.

콩나물무침
재료

콩나물 200g, 소금·다진 파·참기름·깨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만들기

1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털어 냄비에 안치고 물을 5큰술 정도만 붓고 소금 1작은술을 뿌린 뒤 뚜껑을 덮어 중간 불에 올려 익힌다. 2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면 뚜껑을 열고 찬물에 바로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3 볼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담고 콩나물을 넣은 뒤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각종 채소+오징어+양념장을 더해 푸짐한 일품요리로 변신! 콩나물이 푸짐해 보이는 덕분에 오징어 한 마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저녁 식탁 메인 요리로 탈바꿈했다.

콩나물 오징어 채소찜
재료

콩나물무침 1접시, 당근 30g, 청피망·양파 1/4개씩, 대파 1/2대, 오징어 1마리, 고운 고춧가루 1과 1/2큰술, 간장·찹쌀가루 1큰술씩, 맛술·설탕 1작은술씩, 물 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당근과 청피망은 4cm 길이로 곱게 채썰고, 대파와 양파는 굵게 채썬다. 2 오징어는 배를 갈라 내장과 먹통을 빼고 씻어 안쪽에 칼집을 넣어 3×3cm 크기로 썬다. 다리는 4cm 길이로 썬다. 3 볼에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 맛술, 설탕, 소금을 넣어 섞고, 찹쌀가루와 물은 따로 섞어놓는다. 4 냄비에 오징어를 안치고 당근, 청피망, 대파, 양파를 올려 양념장을 뿌린 뒤에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익힌다. 5 ④의 재료가 익으면 콩나물무침을 넣고 찹쌀물을 부어 고루 버무려 걸쭉한 찜을 만든다.

두부조림
재료

두부 1/2모, 다시마 우린 물 1/4컵, 조림장(간장·다진 파 1큰술씩, 고운 고춧가루·맛술·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설탕 1/4작은술, 식용유·통깨·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두부는 3×3×1cm 크기로 썰어 채반에 올려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2 두부에 물기가 생기면 종이타월로 살짝 눌러 닦은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낸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4 냄비에 구운두부를 담고 ③의 조림장과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올려 바특하게 조린다.
+청경채+홍고추와 마늘+굴소스 등 양념을 더해 이국적인 반찬으로 변신! 미리 만들어놓은 두부조림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훌륭한 일품요리를 완성시켰다.

중화풍 청경채 두부볶음
재료

두부조림 1접시, 청경채 3포기, 마른 고추 1개, 마늘 3톨, 굴소스 1작은술, 녹말가루·올리브유 1큰술씩, 물 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청경채는 포기째로 세로로 4등분으로 갈라 물에 씻어 물기를 턴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올리브유 1작은술과 소금을 약간 넣어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궈 건진다. 3 마른 고추는 가위로 잘게 자르고 마늘은 편썬다. 4 팬에 남은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른 고추와 마늘을 볶는다. 매운 향이 올라오면 청경채와 굴소스를 넣어 볶다가 두부조림을 넣은 뒤 녹말가루에 물을 타서 붓고 재빨리 버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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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육개장
┃필요한 재료┃양지머리·숙주나물 200g씩, 고사리 100g, 취나물 70g, 깻잎나물 50g, 붉은고추 2개, 대파 1대,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고추기름 1큰술씩, 소금 ⅔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양지머리 향신료 마늘 3쪽, 양파 ½개, 생강 ½쪽, 통후추 ¼작은술,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_양지머리는 끓는 물에 삶아 건진 뒤 다시 향신 재료와 함께 넣고 중간 불로 푹 무르도록 40분 정도 삶는다.
2_①의 고기는 건져 잘게 찢고 육수는 면보에 한 번 거른다.
3_대파는 3~4토막으로 자르고 숙주나물, 고사리, 취나물, 깻잎나물은 다듬어 씻은뒤 끓는 물에 각각 데친다.
4_볼에 고기, ③의 데친 야채를 담은 뒤 국간장,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무친다.
5_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잘게 자른 붉은고추를 넣고 볶다가 육수를 붓고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④를 넣고 20~30분 정도 중간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봉추닭찜

┃필요한 재료┃닭(소) 1마리, 표고버섯 3장, 감자 2개, 마른 홍고추 1개, 당근·양파 ½개씩, 당면 30g, 대파 ½대, 물 7컵
찜양념 간장·생강간장 3큰술씩, 닭소스(또는 굴소스)·설탕·청주·다진 대파 2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닭 향신료 양파 ½개, 대파 ⅓대, 통후추 ⅓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닭은 큼직하게 토막 내어 씻은 뒤 냄비에 담고 향신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인다.
2_감자,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잘라 모서리를 다듬는다. 양파는 1cm 폭으로 썰고 대파는 3cm 길이로 썬다. 표고버섯은 2~3쪽으로 저며 썰고 당면은 냉수에 불린다.
3_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찜양념을 만든다.
4_①을 체에 밭쳐 국물을 냄비에 다시 담고 마른 홍고추, 찜양념을 넣어 끓인다.
5_④의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이다 대파, 표고버섯을 넣고 국물이 ⅓로 줄 때까지 조린다.
6_⑤에 불린 당면을 넣어 익히고, 윤기가 돌면 불을 끈다.



갈치무조림
┃필요한 재료┃갈치 1마리, 무 200g, 삶은 시래기 100g, 붉은고추 1개, 양파 ½개, 대파 ½대
조림양념 멸치국물 2½컵, 간장 4큰술, 맛술·고춧가루 2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설탕 2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갈치는 5토막으로 잘라 깨끗이 씻는다.
2_무는 6cm 정도 길이로 도톰하게 자르고 삶은 시래기는 길지 않게 썬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자른다.
3_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조림양념을 만든다.
4_냄비에 무, 시래기, 양파채, 대파를 깐 뒤 갈치를 올리고 조림양념을 넣어 조린다.
5_조림국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중간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국물을 끼얹으며 조린다.

가자미뮈니에르
┃필요한 재료┃가자미 2마리, 버터 3큰술, 파슬리가루 ½큰술, 레몬즙 ¼개 분량, 소금·후춧가루·밀가루·식용유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_가자미는 포를 뜬 뒤 2~3쪽으로 잘라 소금,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 10분 정도 잰다.
2_①의 가자미는 앞뒤로 밀가루를 묻혀 식용유 두른 팬에 타지 않을 정도로 굽는다.
3_버터에 파슬리가루,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4_②의 가자미에 ③의 버터소스를 발라 그릴이나 오븐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낸다.
5_기호에 따라 데리야키소스를 뿌려 먹는다.


날치알밥
┃필요한 재료┃밥 2공기, 부추 30g, 상추잎 4장, 김 ½장, 송송 썬 배추김치 ⅓포기 분량, 당근 ¼개, 날치알 5큰술, 참기름 약간
비빔장 다진 붉은고추 ½개 분량, 간장 2큰술, 식초·다진 대파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½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설탕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당근과 부추는 0.4cm 정도 크기로 송송 썬다.
2_배추김치는 국물을 가볍게 짠 뒤 참기름을 뿌려 가볍게 무친다.
3_김은 가위로 3cm 길이로 얇게 자른다. 상추잎은 먹기 좋게 자른다.
4_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비빔장을 만든다.
5_넓은 그릇에 밥, 날치알, 당근, 부추를 넣고 가볍게 비벼 다른 그릇에 담은 뒤 김치, 상추, 김을 올리고 비빔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 비벼 먹는다.

조기매운탕
┃필요한 재료┃조기 1마리, 무 150g, 미나리 10뿌리, 애호박 ⅓개, 배춧잎 2장, 풋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대파 ½대, 두부 ¼모, 멸치다시마국물 5컵
매운탕양념 고추장·고춧가루 2큰술씩, 국간장·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조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하여 5cm 폭으로 썬다.
2_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무는 십자로 갈라 도톰하게 썬다. 풋고추, 붉은고추, 대파는 어슷 썬다.
3_미나리는 10cm 정도 길이로 썰고 두부는 3×4cm로 썬다. 배춧잎은 저며 썬다.
4_냄비에 무, 멸치다시마국물,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팔팔 끓으면 중간 불로 줄인 뒤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애호박, 붉은고추, 배춧잎을 넣고 끓인다.
5_④가 다시 끓어오르면 ①의 조기를 넣고 센 불로 끓인 뒤 두부, 대파, 풋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미나리를 넣고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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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커틀릿
 
 

필요한 재료
까망베르 200g, 녹말가루 2큰술, 밀가루 5큰술, 커리가루 1작은술, 달걀 1개, 빵가루 ½컵, 튀김기름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까망베르는 사방 1.5cm 크기로 자른다.

2. 달걀은 알끈을 없앤 후 볼에 넣어 곱게 푼다.

3. ①에 녹말가루를 고루 입힌다.

4. 밀가루와 커리가루를 섞어 까망베르에 옷을 입힌 다음
    달걀물과 빵가루를 듬뿍 묻혀 160℃의 튀김기름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긴다.

tip. 담백하면서 고소한 까망베르로 커틀릿을 만들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커리가루로 약간 간을 하면 와인과 더욱 잘 어울린다.
 
 
 
 

파인애플햄말이
 
 

필요한 재료
파인애플 ½통, 수제 햄 12쪽, 꼬치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파인애플은 과육만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 1cm 폭으로 슬라이스한 다음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4등분한다.

2. 햄은 팬에서 살짝 구워 아코디언식으로 접는다.

3. 파인애플에 구운 햄을 올리고 꼬치로 찔러 하나씩 집어 먹기 쉽게 접시에 담아낸다.

tip. 비타민이 풍부한 파인애플과 고소한 맛이 나는 수제 햄은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안주다.
특히 화이트 와인을 차게 해서 마시면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레몬파샐러드 올린 치킨구이
 
 

필요한 재료
레몬 ½개, 대파(흰 부분) 4대 분량, 닭봉·닭날개 10개씩, 치커리·소금 약간씩,
닭양념(토마토케첩 3큰술, 레드 와인·매운 굴소스·올리브오일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샐러드양념(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꿀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레몬은 세로로 4등분해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대파는 4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2. 레몬과 대파를 한데 담고 치커리를 작게 뜯어 넣은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 꿀로 양념한다.

3. 닭봉과 닭날개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고 닭양념을 넣어 버무려 잠시 밑간한다.

4. 미리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정도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5. 접시에 구운 닭봉과 닭날개를 돌려 담고 레몬파샐러드를 소복하게 올려 함께 먹는다.

tip. 튀긴 닭도 좋지만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굽는 것이 낫다.
     또한 레몬과 대파를 한데 섞은 샐러드는 닭의 누린내를 없애주면서 소화를 잘 되게 한다.
 
 
 
 

수제소시지구이와 양배추샐러드
 
 
 

필요한 재료
소시지 6개, 레드 와인 5큰술, 통후추 10알, 말린 바질 ½작은술, 마늘가루·설탕 1작은술씩,
올리브오일·레몬즙 2큰술씩, 양배춧잎 5장, 적채 1장, 당근 30g,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소시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기름기를 없애고 종이타월로 말끔하게 물기를 닦는다.

2. ①의 소시지에 칼집을 여러 개 넣고 넓은 접시에 담아 레드 와인과 곱게 빻은 통후추,
    말린 바질, 마늘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 밑간한다.

3. 180℃로 예열한 오븐에 소시지를 넣고 1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4. 양배춧잎과 적채, 당근은 4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레몬즙과 설탕, 올리브오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버무려 샐러드를 만든다.

5. 구운 소시지와 양배추샐러드를 적당하게 접시에 담아낸다.

tip.
구운 수제 소시지는 두툼한 질감으로 씹는 느낌이 좋으며 짜지 않고
     허브 향이 잘 배어 차가운 맥주와 맛이 잘 어울린다.

 
 
돼지목살고추장꼬치구이
 
 

필요한 재료
돼지고기(삼겹살이나 뒷다리살) 600g, 대파 1대, 양파 ½개, 붉은고추·청양고추 1개씩,
고추장양념장(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¼작은술, 고추장 3큰술,
간장·설탕·청주 1큰술씩, 고운 고춧가루·물엿·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돼지고기는 사방 4cm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썬다.

2. 대파는 굵게 채썰고 양파도 채썬다. 붉은고추는 씨를 발라내고 어슷하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씨째 곱게 다진다.

3. 고추장에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린 후에 다진 마늘·생강, 청주, 설탕, 물엿,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볼에 ③의 양념장과 돼지고기, 준비한 ①과 ②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 간이 배도록 30분 정도 잰 다음
    돼지고기만 꼬치에 3~4개씩 꿴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군 후에 고기꼬치를 올려 굽는다.
   중간에 야채를 넣어 볶아 접시에 고기꼬치를 담고 위에 야채를 곁들인다.

tip. 돼지고기에는 고추기름을 넣거나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서 매운맛을 내면 더욱 고급스럽다.
     칼칼한 맛이 우러나는 안주는 소주의 알코올을 희석해준다.
 
 

매운홍합볶음
 
 

필요한 재료
피홍합 250g, 대파 1대, 마늘 5쪽, 청양고추 2개, 고운 고춧가루·다진 마늘 2큰술씩,
맛술·물엿 1큰술씩, 다진 생강 ¼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육수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피홍합은 겉면의 이물질을 말끔하게 떼어내고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해감을 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넣어 삶아 건진다.

2. 대파는 1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곱게 슬라이스한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씨를 뺀다.

3. 피홍합을 삶은 국물에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생강, 참기름, 맛술, 물엿을 넣어 잘 섞은 후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4. 깊이가 있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볶다가
   피홍합과 양념장을 붓고 재빨리 센 불에서 볶아 간이 속까지 배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잠시 찐 후에 바로 그릇에 담아낸다.

tip.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장점인 홍합볶음은 피홍합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체에 밭쳐서 양념장을 개어 피홍합을 볶을 때 넣어 익혀야 홍합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맵게 씹히는 홍합살의 질감이 소주 맛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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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듬뿍 들어간 얼큰뜨끈 국물 요리…바지락 짬뽕칼국수

바람이 쌀쌀한 계절,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것으로 칼국수만 한 것이 없다. 늘 만들어 먹던 멸치 칼국수 대신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해물을 가득 넣은 짬뽕 칼국수를 만들어 보자.

 

재료
바지락 200g, 오징어 1/2마리, 당근 1/4개, 양배추 1/6개, 양파·청양고추 1개씩, 고춧가루·식용유 6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물 적당량, 소금·후추 약간씩, 밀가루 반죽(밀가루 4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물 적당량)

만들기
1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담가 해감 시키고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하여 길게 썬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가루를 넣어 센 불에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다.

3 당근과 양파는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와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적당하게 썬다. 볼에 분량의 반죽 재료를 넣고 잘 치대어 반죽을 만든다. 냉장고에 30분 정도 휴지시킨 뒤 반죽을 꺼내어 밀대로 얇게 밀고 적당하게 썰어 칼국수를 만든다.

4 팬에 ②의 고추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과 ①의 해물, ③의 당근, 양배추, 양파를 넣어 볶는다. 재료가 볶아지면 팬에 물을 부어 끓인 후 ③의 칼국수를 넣어 푹 끓인 다음 실파를 넣고 소금·후추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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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주는 아이 간식 쫄깃쫄깃~이색 떡볶이 6가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1위, 떡볶이.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로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보자. 맛은 물론, 영양까지 보장하는 이색 떡볶이 만들기.
 
 
카르보나라 떡볶이
●재료
떡볶이 떡 150g, 베이컨 2장, 브로콜리 50g, 양송이버섯 4개, 슬라이스 마늘 2톨 분량, 다진 양파·파르메산 치즈가루 2큰술씩, 화이트와인·파슬리가루 1큰술씩, 생크림 1/2컵, 달걀노른자 1개, 올리브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베이컨은 2cm 폭으로 채썰어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운다. 2 브로콜리와 양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슬라이스 마늘 - 다진 양파 순으로 넣고 볶아 향을 낸다. 4 ③에 브로콜리와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화이트와인을 넣는다. 5 ④에 생크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으면서 끓인다. 6 ⑤에 떡을 넣고 베이컨과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넣어 좀 더 볶는다. 7 ⑥의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달걀노른자를 넣어 재빨리 섞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단호박 해물 떡볶이

●재료
떡볶이 떡 150g, 브로콜리 30g, 단호박 1개, 오징어(몸통) 1마리, 새우 3마리, 홍합살·블랙 올리브 3개씩, 올리브유 2큰술, 슬라이스 마늘 2톨 분량, 채썬 생강 1개 분량, 채썬 양파 1/2개 분량, 모차렐라치즈 1/4컵, 파슬리가루 약간, 토마토소스(포도씨유 2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양파 4큰술, 토마토 1개, 토마토 페이스트 2큰술, 월계수잎 1장, 소금·설탕 약간씩)

●●만들기
1 떡과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치고,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찜기에 넣어 속까지 무르게 찐다. 2 오징어와 새우는 손질해 끓는 물에 데친 뒤 오징어는 링 모양으로 썬다. 3 토마토소스 재료 중 토마토는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씨 부분을 뺀 뒤 다진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③의 다진 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월계수잎, 소금, 설탕을 넣고 볶아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슬라이스 마늘과 채썬 생강을 넣어 볶다가 오징어, 새우, 홍합살, 채썬 양파, 떡, 브로콜리를 넣어 볶은 뒤 ④의 토마토소스를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6 ①의 단호박을 반 갈라 씨를 뺀 뒤 10~12등분해 오븐 용기에 보기 좋게 담는다. 7 ⑥에 ⑤를 올린 뒤 모차렐라치즈와 블랙 올리브를 토핑해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모차렐라치즈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약 10분간 굽는다.
 
 
잡채떡볶이

●재료
떡볶이 떡(가는 것) 150g, 청피망·색깔별 파프리카·양파 1/4개씩, 불린 표고버섯 2개, 올리브유 2큰술, 깨소금 약간, 간장소스(간장·물엿·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 1/2작은술)

●●만들기
1 떡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올리브유에 버무려둔다. 2 청피망과 노랑·주황·빨강 파프리카, 양파,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의 채소를 센 불에 재빨리 볶아낸다. 4 볼에 ③과 ①을 넣고 간장소스로 간을 맞춘 다음 깨소금을 뿌려 낸다.
 


 
 
모둠떡꼬치
●재료
떡볶이 떡(여러 가지 모양) 150g, 닭다리살 100g, 식용유 약간, 고추장 양념(고추장 1과 1/2큰술, 케첩·물엿 1큰술씩,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떡볶이 떡을 꼬치에 꽂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 낸다. 2 닭다리살은 손질한 뒤 얇게 썰어 꼬치에 지그재그로 꽂은 다음 식용유를 약간 두른 팬에 넣어 구워낸다. 3 구운 떡과 닭다리살 꼬치에 고추장 양념을 바른 뒤 오븐에 살짝 구워 낸다.

Tip 떡은 익힌 뒤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야 양념이 타지 않는다. 고추장 양념을 발라 견과류나 깨소금을 뿌려 굽지 않고 먹어도 좋다.
 


 
 
 
 
자장 떡볶이

●재료
조랭이떡 150g, 라면사리 50g, 올리브유·청경채 약간씩, 홍고추 1/2개, 메추리알 5개, 자장소스(춘장·올리브유·설탕·다진 마늘 1큰술씩, 물 4큰술, 녹말가루·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양파 3큰술, 고추장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조랭이떡과 라면사리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 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넣어 볶는다. 2 청경채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3 홍고추는 송송 썰고,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질을 벗긴 뒤 이등분한다. 4 자장소스 재료 중 춘장과 올리브유를 팬에 넣어 약한 불에서 1~2분 정도 볶은 뒤 기름은 따라버린다. 5 ④에 나머지 자장소스 재료를 넣어 볶는다. 6 ⑤에 조랭이떡과 라면사리를 넣어 맛이 골고루 배도록 볶은 뒤 그릇에 담고 메추리알과 청경채를 얹어 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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