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말하는 나만의 뷰티 비법
 


1.출산 후 탈모 걱정 덜어준 검은콩&검은깨 - 박주미
출산 후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하는 머리카락이 고민이었던 그녀는 탈모 고민을 우유에 검은콩과 검은깨를 넣어 갈아 마시는 것으로 해결한다. 시판 검은콩, 검은깨 우유는 너무 달달한데 직접 만들어 먹는 검은콩, 검은깨 우유는 간단한 아침 식사로도 좋다.

2.피지를 말끔히 제거하는 죽염과 우유 - 엄정화
T존 부위에 피지가 많은 엄정화는 죽염과 우유를 섞어 스크럽을 해준다. 피부 자극도 적으면서 피지를 효과적으로 없애주어 애용한다고. 죽염과 우유를 3:1 비율로 섞은 뒤 미지근하게 데워 피지가 많은 코 주위에 살살 문질러 마사지해준다.

3.환절기 피부 보습에 좋은 석류 스킨 - 채연
요즘처럼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엔 보디 로션을 바르는 대신 석류로 보디 스킨을 직접 만들어 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과 구연산, 타닌 등이 함유되어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주며 보습, 수렴 효과가 뛰어나다고. 스프레이병에 담아 다니며 건조함을 느낄 때면 수시로 뿌린다.

4.날씬한 팔뚝의 비결, 맥반석 팩 - 김완선
맥반석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노폐물 흡착 성질이 있기 때문에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부위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독소 배출과 지방 연소를 도와준다고 한다. 맥반석 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늘어진 팔뚝에 바른 후 거즈로 고정시키고 20분 후 마르면 떼어내면 된다.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하다.

5.여드름 피부 고민엔 감초물 - 에릭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갑자기 여드름이 생겨 고생했는데 한의원에서 추천받은 한방 감초 세안으로 효과를 보곤 했다. 환절기 피부 보습과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감초를 노란 물이 우러날 정도로 끓인 후 밀가루와 꿀을 넣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 물로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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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WEAR]

 

 

미국의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을 아시는 지-  패션에 관심이 있으면서 위기의 주부들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드라마속 아줌마들은 어떻게 저리도 매끈히 옷을 입었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으리라 믿는다. 특히 브리 아줌마는 정말 특별할거 하나도 없는 기본  H라인 스커트와 심플의 극치를 달리는(캐시미어로 보이긴한다) 니트를 하나 입었을 뿐인데 고급스러움과 패셔너블함이 철철 넘친다는 것!

부드러운 느낌의 니트는 브리 아줌마의 몸과 신기하리만큼 찰싹  피트가 되는데- 단 한줄의 구김이라던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는 것. 쉽게 말해 속옷 자국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마네킹에 니트를 입혀 놓은 듯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바디핏은  정말로 패셔너블하다.

그 비밀이 뭘까.

위기의 주부들이 조금 덜 유명하다면 섹스엔더 시티는 어떤가. 주인공 캐리가 물방울 무늬 스커트와 트렌치 코트를 입고 한껏 뉴요커임을 즐기고 있을 때,

어디선가 새찬 바람이 몰아친다. 결국 캐리의 스커트는 '아스케키 되고 마는데.. 그 때 캐리는 심플한 라인의 블랙 언더웨어를 입고 있었는데.  고급스러운 물방울 무늬의 스커트를 입었을 때 보다  2배쯤 더 시크해 보였다.

섹스엔더 시티도 모르겠다면, 전지현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어 준 CF를 떠올려 보자. 사이버틱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화이트 컬러의 팬츠와  슬리브리스.  전지현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데 충분했다. 그 때, 전지현의 매끈한 몸매를 강조한 것은 다름 아닌 언더웨어라는 것이 바아리가 하려는 말.!

매 시즌마다 트렌드를 읽고, 그에 따라 옷장을 꾸미는 여성들이에게 묻고 싶다.  트렌드에 따라 속옷 리스트도 함께 변화를 주는 지 말이다. 이번  F/S시즌에 많은 디자이너들의 쇼에서 선보여진 테일러드 쟈켓과 튤립 미니드레스를 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사야할 것은 그 옷 자체가 아닌, 언더웨어.  

아무리 아름다운 옷을 가졌다 한들 그것을 빛내줄 수 있는 '기본'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옷을 입을 수 없다.      속옷 자국이 나는 스키니진, 못생긴 스트링이 보이는 오픈숄더 니트, 속옷 레이스가 비치는 면티셔츠는 안 입는것만 못하다. 실제적으로 속옷은 그대들의 체형커버까지도 도와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니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지 말자.

뭐든지 기본이 잘 되있어야 결과가 좋은 법이다.

 

 

BASIC

 

 

레이스나 프릴같은 장식 없이 베이직한 속옷은 피트되는 티셔츠나 얇은 소재의 니트 등과 함께 입기에 좋다. 

속옷 자국이 나지 않도록 재봉선이 되도록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아웃핏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LOW RISE

 

 

이번 시즌에 들어 70년대 스타일이 돌아오고 있다. 그 바람에 따라 하이웨스트 트랜드가 부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하이웨스트는 친숙하지 않다. 대부분 상체보다 튼튼한 하체를 커버해주길 원하기 때문. 그에 따라 로라이즈 진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카고바지나 미니스커트 등도 심각하게 밑위가 짧은 로라이즈 스타일로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속옷이 함께 로라이즈로 바뀌지 않는 다는 점! 속옷은 여전히 하이웨스트. 진은 로라이즈. 음식점이나 학교에서 어딘가에 앉기만하면 우리는 슬프게도 너무나 쉽게 그녀들의 속옷을 볼 수 있다..... 로라이즈팬츠나 스커트를 입을 땐 속옷도 함께 로라이즈로 입을 것. 그것이 훨- 씬 우아하고 깔끔해 보인다.

 

 

 

 

 

 

 

 

FASHION UNDER WEAR

 

 

옷을 입었을 때 어떻게 아웃핏이 나오느냐를 위한 언더웨어가 아닌, "속옷도 패션이다!"를

완벽히 소화해 줄 훌륭한 속옷들.

아름다운 속옷은 여성들의 만족감을 만들어내 자신감에 이르기까지 대단한 도움을 준다고 자부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무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속옷하나를 고를 때에도 조금 더 예쁜 것으로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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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보는 섹시 속옷의 차이[기사]
《빨강 속옷이 섹시할까, 순백 속옷이 섹시할까. 혹시 남자와 여자는 ‘섹시 속옷’에 대해 서로 동상이몽(同床異夢)하지나 않을까.속옷업체 비비안과 여론조사회사인 아이클릭의 도움으로


남녀가 섹시하다고 여기는 속옷을 찾아봤다.


20∼4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에게 10가지 속옷 사진을 보여주고‘섹시 속옷’을 고르라고 한 결과 남녀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다. ▶표 참조


여자 속옷의 경우 남자는 속살이 비치는 제품을, 여자는 화려한 자수 장식의 속옷을 섹시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속옷에 대해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삼각 팬티를 더 좋아한다고 응답했다.남녀 모두 파스텔 색상보다 원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 여자의 섹시 속옷


여자의 섹시 속옷을 고르는 설문에서 남자는 은회색 다이아몬드 무늬가 있는 살색 시스루(속이 비치는 소재) 속옷을 가장 많이 꼽았다. 팬티 옆선은 1cm 정도의 끈으로 얇게 처리돼 있다.


흰색 레이스 속옷, 분홍색 리본 장식의 검은색 시스루 속옷, 빨간색 꽃무늬의 노란색 속옷, 자수 장식의 빨간색 속옷이 5위권 이내에 들었다.


여자는 자수 장식의 빨간색 속옷이 가장 섹시하다고 응답했다. 남자들이 공동 3위로 꼽은 이 속옷은 브래지어의 컵이 낮아 가슴이 많이 노출된다. 남자들이 1위로 꼽은 살색 시스루 속옷을 비롯해 흰색 레이스 속옷, 빨간색 꽃무늬의 노란색 속옷, 분홍색 리본 장식의 검은색 시스루 속옷이 뒤를 이어 상위 5위권 내 속옷은 남녀 모두 같았다. 무늬가 없는 하늘색 속옷과 잔잔한 레이스의 연노란색 속옷 등은 남녀 모두 4% 이하의 응답률을 보였다.


섹시한 색상에 대해서는 남자는 빨간색 검은색 분홍색 흰색 보라색 순으로 꼽았고, 여자는 검은색 빨간색 보라색 금색 은색 순으로 응답했다. 남자들이 4위로 꼽은 흰색을 여자는 2%만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또 남녀 모두 레이스나 망사 대신 시스루를 가장 섹시한 속옷 디자인으로 꼽았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속옷은 남녀 모두 응답률이 낮았다.


팬티와 스타킹을 연결하는 가터벨트에 대해서는 남자의 67%가 섹시하다고 응답한 데 비해 여자는 56%가 그렇다고 답했다.




○ 남자의 섹시 속옷


남자의 섹시 속옷을 고르는 설문에서 남자는 노란색 꽃무늬 삼각 팬티를 가장 섹시하다고 했다. 살색 시스루 삼각 팬티, 빨간색 입술무늬 검은색 삼각 팬티, 회색 드로어즈(몸에 붙는 사각 팬티), 호피무늬 드로어즈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자는 남자들이 2위와 3위로 꼽은 살색 시스루 삼각 팬티와 빨간색 입술무늬 검은색 삼각 팬티를 가장 섹시한 남자 속옷으로 응답했다. 남자들의 관심이 적었던 보라색 삼각 팬티와 푸른색 삼각 팬티, 노란색 꽃무늬 삼각 팬티 등이 5위권 내에 들었다. 여자들이 드로어즈를 섹시한 남자 속옷으로 꼽지 않은 점도 의외다.


섹시한 색상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검은색을 꼽았다. 이어 남자는 빨간색 파란색 금색 은색의 순으로 골랐고 여자는 금색 은색 빨간색 흰색을 선택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원색을 더 섹시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났다.


삼각 팬티, 사각 팬티, 드로어즈 중 남자는 드로어즈를 섹시한 속옷으로 꼽은 데 반해 여자는 삼각 팬티를 골랐다. 여자 응답자 중 단 1%만이 사각 팬티가 섹시하다고 응답했다.


○ 남자들이여, 섹시한 속옷을 입어라


설문 결과 남녀 모두 상대보다 자기 취향대로 속옷을 고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의 63%, 여자의 77%가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골랐다.


속옷을 통해 남자는 여자에게 섹시한 이미지(46%)보다 편안한 이미지(54%)를, 여자는 남자에게 청순한 이미지(32%)보다 섹시한 이미지(68%)를 보여주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속옷 이미지도 섹시한 이미지(66%)가 청순한 이미지(34%)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편안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 남자와 달리, 여자는 남자 속옷의 섹시한 이미지(55%)를 편안한 이미지(45%)보다 더 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속옷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남자의 52%가 섹시하다고 보는 반면, 여자는 25% 만이 그렇다고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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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넥타이 부대에서 벗어나다! Change Times

요즘 영화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링은 타이를 매지 않은 자연스러운 정장차림이 많다! 타이를 맨 딱딱한 정장보다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딱딱한 비즈니스를 부드럽게 유도해 주는 노타이 정장의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블랙 세무 베스트, 블랙 바이어스를 옆 라인에 덧댄 그레이 팬츠 가격미정, 엠비오. 실버 십자가 목걸이 8만5천원, 10만원대, 모렐라또. 리본 네크라인 장식의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셔츠 가격미정, 206 by 이영준.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머플러 스타일리스트 소품.


티셔츠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아우터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짙은 색 정장 안에 동색 또는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재킷, 가슴 부분을 러플로 장식한 화이트 반팔 티셔츠, 블랙 팬츠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 30만원대, 보쏠레이. 화이트&블랙 스니커즈 10만원대, 레노마. 메탈 실버 빅백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블랙 밴드 시계 15만5천원, 타이맥스.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인 베이직 화이트 셔츠의 윗 단추만 풀어 헤친다고 세련된 노타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없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컬러나 독특한 디테일의 베스트를 매치한다.

심플한 라인의 베이직 화이트 셔츠, 은사가 섞인 멀티 컬러 브이 네크라인 베스트, 은은한 그린 광택 재킷, 베이지 팬츠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복장에 구애받지 않는 전문직이라면 넥타이 대신 리본으로 액센트를 줄 수 있는 로맨틱한 셔츠를 선택한다. 슬리브리스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세미 정장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베이직 팬츠,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벨트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라스 30만원대, 보쏠레이. 네크라인에 리본 장식이 있는 화이트 셔츠, 러플 장식의 베이지 베스트 스타일의 민소매 셔츠 가격미정, 스위트 리벤지 by 홍승완. 브라운 가죽 목걸이 38만5천원, 모렐라또.


짙은 색 정장 재킷 이너웨어로 화이트 셔츠만 고집하지 말자. 같은 계열의 톤온톤된 컬러를 매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헴라인을 블랙 바이어스로 포인트를 준 니트 티셔츠, 그레이 진 팬츠,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벨트, 화이트 깃의 블랙 재킷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블랙 로퍼 10만원대, 레노마. 블랙 코사지 스타일리스트 소품.


노타이 정장이 유행하면서 과감한 무늬와 자수, 러플 디테일의 셔츠를 선택할 때는 톤 아웃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셔츠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베스트를 코디하면 한결 점잖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러플 장식의 브라운 스트라이프 셔츠, 라이트 그레이 깃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가죽 베스트, 블랙 스키니 팬츠 가격미정, 206 by 이영준. 블랙 가죽 팔찌 9만5천원, 실버 팔찌 가격미정, 모렐라또. 블랙 로퍼 10만원대, 레노마.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은 화이트나 블랙과 같은 모노톤의 심플한 셔츠도 잘 어울린다. 또한 은근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매치하면 보다 세련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화이트 산뜻한 코발트 블루 재킷, 해골 모양의 브로치, 화이트 팬츠, 벨트로 사용한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마젠타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 가격미정, 예작. 네이비 블루 밴드의 스포츠 시계 5만9천원, 니체.


의상&소품 / 기센 by 곽현주(02-518-3704)·BOYO by 김형철(02-3444-3572)·스위트 리벤지 by 홍승완(02-544-0301)·206 by 이영준(02-548-3956)·엠비오(02-3447-7701)·예작&니체(02-517-0071)·레노마(02-3442-7763)·보쏠레이(02-6241-4190)·모렐라또(02-508-6033)·타이맥스(02-542-0385) 헤어&메이크업/이철헤어커커(02-542-2326) 모델 / 스타일리스트 / 소은희·김가영 진행 / 박현숙 기자 사진 / 민영주
출처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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