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처럼 길고 쭉 뻗은 팔과 다리를 갖고 싶다면? 그녀들이 틈나는 대로 하는 스트레칭과 식단, 생활 속 자세에서 힌트를 얻을 것. 무한 다이어트는 이제 버려야 할 때다.

 


긴 목, 날렵한 턱 선 만들기
발레리나들이 여성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날렵한 턱 선과 가느다랗고 긴 목. 그녀들도 이런 몸매를 타고 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몇 가지 방법만 익히면 그녀들처럼 될 수 있다는 사실.

딱딱하고 차가운 인상, 여성스럽게 변신
차갑고 여성스러워 보이지 않는 이미지라면 반드시 주목할 것. 긴 목과 날렵한 턱 선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 특히 턱 라인이 불분명한 통통족들에게 더욱 권할 만하다.

스트레칭 전 몸 풀어주기
모든 동작을 하기 전에는 몸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한다. 목을 가볍게 돌리고 어깨도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가볍게 흔든다.

1_고개를 45도 상태에서 길게 늘이기
목을 늘이면서 팔도 함께 뻗어주면 목부터 손끝까지 라인이 슬림하게 잡힌다. 팔을 가볍게 든 상태에서 손가락 끝과 팔뚝 안쪽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한다. 고개는 45도로 살짝 옆을 보고 목을 길게 늘여준다. 20초간 유지 10번 반복.

2_등펴고 목 늘이기
등 전체를 일자가 되도록 펴주고, 시선은 아래로 향한 채 목을 길게 늘인다. 다시 위를 보면서 목을 늘여주면 목뿐 아니라 다리까지 슬림해지는 효과가 있다. 20회 반복.

3_어깨 풀어주기
양손을 허리에 둔 상태에서 어깨를 앞에서 뒤로 힘을 주면서 돌리고, 목을 위로 길게 뻗는다. 이때 허리는 꼿꼿하게 세우고 발은 어깨너비 정도로 가볍게 벌린다. 시선은 정면을 향할 것.

4_의자에 앉아 목 늘이기
의자에 깊숙이 등을 붙이고 앉아 두 팔을 위로 올려 손바닥을 마주 포갠다. 이 상태에서 목을 위로 길게 늘여주고 팔도 함께 쭉 늘이듯 위로 올린다. 이 자세로 20초간 유지할 것.

5_목을 좌우로 돌리기
4의 자세에서 목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원을 그리듯 돌린다. 이때 다리는 90도 각도 가까이 되도록 유지하고 발끝으로 땅을 디뎌 다리 전체에 긴장감이 들도록 한다. 20초간 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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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예쁘게 자르려면 어떻게 해요?

물에 담구면서 썰어도 좋은데, 칼을 불에 달궈서
위에서 내려 썰지 마시고 앞뒤로 칼을 슬슬 움직이면서 썰어주세여...
물을 자꾸 뭍히면 칼날에 밥의 찌꺼기(?)가 계속 쌓여서 끝에선 더 안썰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물을 뭍혀 쓰실땐, 깨끗한 마른행주로 칼에 물묻은 밥찌꺼기(?) 잘 닦으신후 다시 물묻혀서 쓰시구여...

글고, 김밥을 말자 마자 써시면 더 잘터진답니다...
김밥을 다~ 싸신후 첫번째 말았던것부터 썰어보세여...
밥에 있는 습기때문에 (말기전의 처음 그냥 김처럼) 푸석거린것처럼 그렇지 않구여,
습기를 먹어서 제 모양을 잡고 부드러우면서(?) 딴딴해지거든여...
막 싼 김밥은 참기름을 바르면 괜찮긴 하는데, 오히려 느끼해질수 있구여,
그래도 터지는건 터진답니다^^


이쁜게 썰어서 맛있게 드세여^^

 

자~ 본격적인 예쁜김밥 만드는 법!

 

| 재료
- 김초밥 재료
붉은 초밥 재료 밥 2공기, 당근 1/4개
노란 초밥 재료 밥 2공기, 달걀 1개
푸른 초밥 재료 밥 2공기, 파세리 2줄기
배합초 재료(밥 2공기당) 식초 2큰술, 설탕 1 1/2큰술, 소금 1작은술
- 장미김밥 재료
붉은 초밥·흰밥 적당량, 절인 오이 3개, 김 2 1/2장, 김발
| 만드는법
- 김초밥 만드는 법
1 배합초를 만든다.
2 붉은 초밥의 당근은 강판에 간 다음 건더기만 살짝 볶아 물기를 없앤다.
3 노란 초밥의 달걀은 삶은 다음 노른자를 체에 내린다.
4 푸른 초밥의 파세리는 줄기는 떼어 내고 잎만 잘게 다진다.
5 밥이 따뜻할 때 각각 배합초를 섞는다.
6 초밥에 ②와 ③과 ④의 재료를 각각 섞는다.

- 장미김밥 만드는 법
1 김 1장을 김발 위에 올리고 붉은 초밥을 손톱 크기로 떼어 김 위에 지그재그로 깐다.
2 ①을 돌돌 만다.
3 다시 김 1장을 김발 위에 깔고 끝에서 2cm 남기고 흰밥을 편다.
4 김 반 장을 1cm 간격으로 자른다.
5 흰밥을 편 김을 길게 4등분 하는 세 곳을 나무젓가락으로 누른 다음 ④의 김을 깐다.
6 절인 오이를 새끼손가락 굵기로 길게 잘라 ⑤의 김 위에 껍질이 아래로 오도록 놓는다.
7 ②를 가운데에 넣고 만다.

 

| 재료
- 김초밥
붉은 초밥 재료 밥 2공기, 당근 1/4개
노란 초밥 재료 밥 2공기, 달걀 1개
푸른 초밥 재료 밥 2공기, 파세리 2줄기
배합초 재료(밥 2공기당) 식초 2큰술, 설탕 1 1/2큰술, 소금 1작은술

- 사각김밥
김 4장, 노란 초밥·푸른 초밥·붉은 초밥 적당량씩, 달걀말이 (1cm 두께) 1개

| 만드는법
- 김초밥
1 배합초를 만든다.
2 붉은 초밥의 당근은 강판에 간 다음 건더기만 살짝 볶아
물기를 없앤다.
3 노란 초밥의 달걀은 삶은 다음 노른자를 체에 내린다.
4 푸른 초밥의 파세리는 줄기는 떼어 내고 잎만 잘게 다진다.
5 밥이 따뜻할 때 각각 배합초를 섞는다.
6 초밥에 ②와 ③과 ④의 재료를 각각 섞는다.
- 사각김밥
1 김 반 장에 노란 초밥을 편 다음 만다.
2 김 3분의 2 장에 푸른 초밥을 펴고 ①을 넣고 만다.
3 김 1장에 붉은 초밥을 펴고 ②를 넣고 만다.
4 ③을 길게 4등분으로 나눈다.
5 김 1장에 ④의 김 두 개를 등끼리 마주보게 놓고 가운데에 달걀말이를 넣는다.
6 ④의 김 나머지 두 개를 역시 등끼리 마주보게 놓고 만다.

 

 

* 김치 볶음밥 김밥 *

 

 

재료 ∥ 찬밥 2공기, 김치 250g, 햄 100g, 피망 ½개, 붉은 피망·양파 ¼개씩, 통조림 옥수수 3큰술, 김 3장

조미료 ∥ 버터 2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 김치는 속을 털어낸 후 송송 썬다.

2_ 햄, 피망과 붉은 피망, 양파는 다지듯 잘게 썬다.

3_ 팬에 버터를 두르고 김치, 햄, 양파를 먼저 볶다가 피망과 붉은 피망을 넣어 계속 볶는다.

4_ ③에 찬밥을 넣고 충분히 볶아지면 소금과 통깨로 간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 김발에 김을 얹고 김치 볶음밥을 김의 7부 높이까지 얇게 편 후 돌돌 만다.

2_ ①의 김밥은 1㎝ 두께로 썰어 적당한 그릇에 담는다.

 

* 꼬치김밥 만들기 *

 

 

재료 ∥ 밥 1½공기, 다진 쇠고기 80g, 오이 ¼개, 단무지(김밥용) 2줄, 딸기 6개, 오렌지·키위 1개씩, 김 2장

쇠고기 양념 ∥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참기름 ½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분말 식초(초밥용) 1½큰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 다진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으로 밑간한 다음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팬에서 볶는다.

2_ 오이는 김밥용 단무지와 비슷한 굵기로 썬다.

3_ 딸기, 오렌지, 키위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_ 뜨거운 밥에 분말 식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 김발에 김을 올리고 초밥을 김의 8부 정도로 얇게 편 후 쇠고기, 오이, 단무지를 차례로 얹어서 만다.
2_ ①의 김밥은 1㎝ 두께로 썰어 준비한 과일과 번갈아 가며 꼬치에 꽂는다.

 

 

* 삼색 김밥 만들기 *

 

 

*2줄 분량입니다.

 

재료 ∥ 밥 2공기, 오이 ⅓개, 날치알·생선 소보로 2큰술씩, 김 4장


조미료 ∥ 분말 식초(초밥용) 2큰술, 소금·와사비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 오이는 씨를 제거한 후 곱게 다져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거둔다.


2_ 뜨거운 밥에 분말 식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_ ②의 밥은 3등분해 각각 ①의 오이, 날치알, 생선 소보로를 넣어서 버무린다.


4_ 김 2장은 3등분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 김발에 3등분한 김을 얹고 날치알 초밥, 생선 소보로 초밥, 오이 초밥을 각각 얇게 만다(오이 초밥을 말 때는 김 중앙에 와사비를 바르도록 한다).  


2_ 김발에 자르지 않은 김을 올리고 ①을 한데 만다.

 

* 토끼김밥 만들기 *

 

 

* 2줄 분량입니다.

 

재료 ∥ 밥 2공기, 붉은 피망 ¼개, 생선 소보로 3큰술, 김 4장


조미료 ∥ 분말 식초(초밥용) 2큰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 붉은 피망은 얇게 채 썬다.

2_ 뜨거운 밥에 분발 식초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반으로 나눠 한쪽에만 생선 소보로를 섞는다.

3_ 김 2장은 반으로 자른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 반으로 자른 김 위에 생선 소보로를 섞지 않은 흰 초밥을 편 다음 채 썬 파프리카를 두 줄로 가지런히 올리고 돌돌 말아 토끼 얼굴을 만든다.  


2_ 또 다른 반장짜리 김에 흰 초밥만 말아서 세로로 길게 반 자른다. 엄지와 검지로 살짝 눌러 토끼의 귀 모양새를 만든다.  


3_ ①의 토끼 얼굴에 ②에서 만든 토끼 귀를 양쪽으로 붙인다.  


4_ 김발에 자르지 않은 김을 올리고 생선 소보로를 넣은 분홍색 초밥을 얇게 편 후 ③을 중앙에 얹어서 만다.

 

 


* 누드과일김밥 만들기 *

 

 

주재료 : 김 4장, 밥 3공기, 아보카도 &사과 1/2 개씩, 당근 1/4 개, 달걀 2개, 단무지 4줄,

            마요네즈 4큰술, 양겨자 1큰술

 

부재료 : 김말이, 소금 참기름 약간

 

 

1. 아보카도와 사과는 껍질 벗겨 채썬다.

2. 당근은 채썬 다음 끓는 물에 데친다.

3. 모든 속재료를 마요네즈와 양겨자로 비벼 섞는다.

4. 김발에 김을 펴고준비한 속재료와 단무지를 넣고 만다.

5. 흰밥은 소금,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6. 랩이 씌워진 상태에서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접시에 담을 때 랩을 벗기고

   먹기 좋게 완성한다.

 

요리 Tip!

과일은 계절 과일이 좋고, 랩이 씌여진 상태에서 썰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 손말이 김밥 만들기 *

 

 

주재료 : 김 4장, 밥 3공기, 소금 참기름 약간

부재료 : [속재료] 오이 1/2개, 단무지 1줄, 당근 1/4개, 무순 1/2팩, 치커리 30g,

            깻잎 4장, 날치알 1/2컵, 참치회 200g, 게맛살 4줄, 맛술 3큰술

 

 

 

1. 김은 살짝 구워 4등분하고, 물에 젖지 않게 놓는다.

2. 오이, 당근, 단무지는 4cm 길이로 일정하게 채썰어 놓는다.

3. 무순, 치커리, 깻잎은 깨끗이 씻는다.

4. 날치알은 맛술에 살짝 씻고, 참치회나 게맛살등은 4cm로 썰어 놓는다.

5. 따뜻한 밥은 소금, 참기름으로 가볍게 간을 해서 식힌다.

6. 김에 밥을 얇게 펴고 날치알, 참치회, 게맛살, 야채를 얹어 풀어지지 않게 싼다.

   밥이나 속재료를 김에 대각선으로 놓고 꼬깔 모양으로 말아주면 된다.

7. 야채는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싼다. 끝부분을 미나리 줄기등으로 묶어줘도 된다.

 

요리 Tip!!

미리 김밥을 싸 놓으면 김이 쭈글거리므로 먹기 직전에 바로 싸 먹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잠깐!

김밥을 잘 썰수 있는 노하우 공개!

 

칼 잘 갈아야 하는데 사기 그릇 종류 뒤에다 몇번만 문지르면 칼이 날이 섭니다.
다음에는 칼을 잘 닦아서 사용하기 위해 촉촉한 깨끗한 행주를 옆에 놓고 닦으면서
김밥을 설면 옆구리 안터집니다. 왜냐면 김밥에 밥이 칼에 묻어 끈끈해 지면 깨끗하게 썰어지지 못하거든요. 옆구리 안터지게 썰기전에 김밥 위아래를 칼옆 면으로 쳐주면 삐져나오는 것이 정리되어 끝 부분도 예쁘게 먹을수 있어요.

 

 

 

너무 먹음직 스럽죠?! 맛있게 김밥 만들어서 맛나게 먹어요~~

 

 

캘리포니아롤 누드김밥

 

아주 쉬움 (하) 1인분 20분 0Kcal
주재료 밥, 김, 맛살2줄, 오이1개, 계란2개, 참치약간, 날치알
부재료 식초2큰술, 설탕약간, 땅콩머스터드 소스
1. 밥을 고실고실하게 해서 준비하고, 식초2큰술과 설탕1티스푼 정도 넣고 버무린다.
2. 김밥을 말 김발위에 랩을 깔고 밥을 올려놓은 후 김을 깔고 김위에 맛살, 오이채 썬 것, 계란부쳐 자른 것, 참치 기름기 뺀 것을 올리고 꾹꾹 김발을 누르며 마는데 이때 랩을 벗겨내며 김밥을 만다.
3. 칼에 물을 묻혀 썰고, 통채로 누드김밥이 연결되어 있을 때 날치알을 얹는다
5. 접시에 담고, 취향에 맞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캘리포니아 롤이 되고 싶은 누드김밥 완성~

 

 

치즈말이김밥, 오이말이 초밥

 

간단하면서도 고소하고 상큼한 치즈말이김밥, 맛보세요!
이정도 쯤이야(중) 1인분 1시간이상 510Kcal
주재료 밥, 멸치가루, 김, 당근, 오이, 김치, 치즈, 크래미, 식초, 설탕, 마요네즈
부재료 참기름, 참깨
1. 밥은 식힌뒤에 소금과 후추가루, 식초, 설탕을 넣어 간을하고 김가루, 멸치가루를 넣어주세요. 당근도 잘게 다져서 넣고 참기름도 넣어 손으로 잘 섞어주세요.
2. 오이는 가늘게 채썰어두고 게맛살도 2등분 (크래미는 3등분)합니다. 구운 김을 반으로 자른 뒤 양념한 밥을 최대한 얇게 펴바릅니다.
3. 김발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깔고 김에 올린 밥을 밥이 밑으로 가도록 치즈위에 올립니다. 채썬 오이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가늘게 뿌려줍니다. 채썬 오이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가늘게 뿌려줍니다. 게맛살을 올립니다.
4. 김발로 감싼뒤 둥글게 말아줍니다. 김발이 없을 때는 랩에 놓고 말아도 잘 말아져요.
5. 오이는 얇게 돌려서 깎고 김치는 잘게 다집니다.
6. 그 안에 양념한 밥을 잘 넣고 잘게 썬 김치를 올립니다.
속 재료를 많이 넣으면 치즈가 모자라서 말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주는게 중요해요.
수저나 주걱을 이용하면 밥이 짓이겨져서 깔끔하지 못한 김밥이 된답니다. 그리고 초밥류는 참기름을 넣어주시면 식은 뒤에 밥에서 쫀득함도 느껴지고 고소해져서 더 맛있답니다.
치즈를 김밥이나 초밥에 이용할 때는 냉장고에서 꺼낸 뒤 실온에 두어 약간 녹은 듯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뒤 사용하면 굳어서 김밥을 말 때 부러지거나 모양이 예쁘게 잡히지 않게 되거든요.

 

충무김밥

뚱뚱한 아이를 위한 저칼로리 도시락
이정도 쯤이야(중) 1인분 20분 273Kcal
주재료 밥 150g, 소금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김 2장
1. 밥이 뜨거울 때 소금·참기름·깨소금을 섞는다.
2. 김은 가로 5㎝, 세로 5㎝로 썬다.
3. 밥은 지름 2㎝, 길이 7㎝의 원통으로 빚는다.
4. ①을 김으로 싼다.

 

 

월남쌈 김밥

여름엔 더워서 입맛이 없잖아요. 상큼하게 즐기세요~~
아주 쉬움 (하) 3인분 30분 500Kcal
주재료 월남쌈 10장, 오이 1개, 당근 1개, 맛살 4개, 계란 3개, 식용유
부재료 소스 : 겨자 1작은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1. 달걀은 지단을 붙이고 오이, 당근, 맛살은 6cm 길이로 얇게 채썬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월남쌈은 물에 20초 정도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1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만다.
4. 소스를 뿌려 접시에 예쁘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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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건강

웰 빙 건 강 2008. 5. 6. 12:00


프리지아처럼 맑고 생쾌한 계열의 향기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향기가 교감 신경에 직접 작용해 흥분된 신경을 억제하고,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스토케시아는 부드럽고 맑은 향기가 흥분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상쾌한 느낌을 주는 꽃으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놓아도 효과적이다.



휴식 공간인 침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꽃이 좋다.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한 기분을 지속시키는 안개꽃, 아이리스, 스타티스가 적당하다.



동양의학에서 장미는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ㆍ육체적 불안감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장미의 향기는 특히 심신의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꽃꽂이를 할 때에도 잎을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도록 한다. 또 가족 공유의 공간인 거실에 장미를 놓으면 집안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다. 잎과 꽃의 습기 조절 작용이 활발해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 공기의 적정 습도를 지켜주기도 한다.



흰색ㆍ분홍색 국화는 두통ㆍ어지러움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다. 노란 국화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향이 좋은 꽃을 놓아 공기 청정 효과를 느껴보자. 편안한 종 모양의 은방울꽃이나 수선화가 대표적인 꽃으로 화장실에는 꽃병보다는 화분의 형태로 기르는 것이 공기 청정에 효과적이다.



튤립의 향기와 색은 불쾌감을 없애주고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노란색 튤립은 신진대사를 촉진, 분홍색 튤립은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빨간 튤립은 신기하게도 반사적으로 피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해준다. 컴퓨터에 나오는 전자파는 꽃보다는 잎에 의해 약화되기 때문에 화분의 형태로 두거나, 녹색 잎이 있는 상태로 꽃꽂이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욕을 돋울 수 있는 황색 계열의 꽃. 노란색의 아스트로메리아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뇌의 흥분 작용을 촉진해 식욕을 돋워준다. 오렌지 색의 거베리, 팬지도 도움이 된다.



주홍, 분홍의 화려한 꽃 색깔이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활력을 넣어준다. 꽃병에 꽂아 두기보다는 화분에 심어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 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향기가 강한 꽃이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시키고 몸의 생기를 찾아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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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 많은 치매의 한 유형.

중년 위협하는 치매, 피크병


마흔을 넘긴 중년 남녀가 갑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어린애처럼 장난을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하고도 잘못된 줄 모른다면 치매의 일종인 ‘피크병(Pick’s disease)’을 의심해 봐야 한다.

1892년 체코의 정신의학자 아놀드 픽(Arnold Pick)이 처음 환자를 발견, 보고한 피크병은 45~65세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다.

피크병은 알츠하이머, 루이소체병, 혈관성 치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치매의 한 유형이다. 미국의 경우 치매 환자의 10~15%가 피크병의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피크병에 걸려 퇴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본 정부도 최근 전국적인 피크병 실태 조사에 나섰다. 집 근처 수퍼마켓에서 초콜릿을 훔치다 체포된 67세 공무원, 문구점에서 볼펜 등 사소한 물건을 훔친 50세 회계사무소 직원 등의 사례가 잇따라 언론을 통해 보도됐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전체 인구의 0.1~1%쯤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김도관 교수는 “임상에서 피크병 환자로 진단할만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는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피크병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환자들이 성격 이상 정도로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크병은 뇌의 앞과 옆부분이 위축돼 생긴다. 왜 위축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80%는 산발적으로, 20%는 유전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병한다.

이 병을 갖고 있어도 초기에는 지능이나 수학적 능력은 대부분 정상이며, 운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2~10년 정도 진행되면 기억력에 이상이 생기고 말을 잘 못하게 된다.

피크병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다. MRI, PET 등 영상장비로 뇌 특정 부위의 위축이나 당(糖) 대사 감소는 관찰할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확진할 수 없다. 아직까지는 뇌 생검이나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 가능하다.

현재 원인을 고치는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위주로 치료한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 치료, 수면장애가 있으면 수면장애 치료, 간질 증상을 보이면 뇌파검사를 하고 항 간질약을 쓴다.

증상 체크해보세요

□ 같은 말을 반복한다
□ 남의 말을 따라 한다
□ 같은 종류의 음식에 집착한다
□ 계속 움직인다
□ 감정반응이 둔해진다
□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 성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 예전과 다르게 말이 많아진다
□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해진다
□ 지나친 장난을 친다
□ 남의 물건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가져간다
□ 강박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 목욕 등을 한다
□ 실행능력이 떨어진다
□ 방안에 틀어박혀 지낸다
□ 어설프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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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온 종일 든든하게~

남편 기 살려주는 폼 나는 보양 도시락

한상 차림 백반 도시락

팥찰밥

재료/팥·찹쌀 1/4컵씩, 멥쌀 1컵, 팥물(밥물)1과1/4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팥은 하룻밤 충분하게 불린다. 찹쌀과 멥쌀은 깨끗하게 씻어 30분을 물에서 불리고 체에 건져 30분 정도 더 불린다.
2 불린 팥에 물을 2컵 정도 붓고 끓인 후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 6컵을 부어서 끓인다.
3 팥을 손톱으로 눌러 보아 부드럽게 익혀졌으면 불에서 내려 팥을 따로 체에 거르고 팥물을 따로 받아 밥물로 쓴다. 이 때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간하는 것이 좋다.
4 솥에 찹쌀과 멥쌀을 섞어 담고 삶은 팥을 적당하게 놓은 후 팥물을 부어서 밥을 짓는다.
5 밥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5-8분 정도 뜸을 충분하게 들인 후 불에서 내린다.
6 팥찰밥을 위아래 뒤섞은 후에 도시락에 한 김 식혀 담는다.

 

북어채 무국
재료/북어채 30g, 무50g, 대파1/2개, 다진 마늘·국간장 1작은술씩, 쌀뜨물 2와1/2컵, 들기름 1/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북어채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2cm 길이로 썰고 무는 나무젓가락 굵기로 4cm 길이로 채 썬다.
2 냄비에 들기름과 다진 마늘, 북어채, 무를 넣어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끓인다.
3 무와 북어에서 진한 국물이 우러나면 국간장으로 맛을 내고 소금으로 간한다.

 

표고버섯 건새우 조림
재료/표고버섯 3장, 건새우 1/2컵, 간장 2큰술, 물엿·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청주·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표고버섯은 물에 충분하게 불려 기둥을 떼어내고 씻어 굵게 채 썬다.
2 건새우는 물에 살짝 헹궈 건져 마른 팬에서 볶아낸 후 체에 흔들어 잔 가루를 없앤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표고버섯을 넣어 볶다가 건새우와 간장, 청주를 넣어 조리다가 물엿과 참기름 다진 파와 마늘을 넣어 맛을 내고 소금과 통깨를 뿌려서 간을 맞춘다.

 

다진 맛살 달걀전
재료/게맛살 3줄, 달걀 2개,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현미유 약간씩, 송송 썬 실파 2큰술

만들기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린다.
2 게맛살은 곱게 다져 ①의 달걀을 넣어 잘 섞은 후에 소금, 후춧가루, 송송 썬 실파를 넣어 고루 반죽한다.

3 팬에 현미유를 두른 뒤 ②의 반죽을 한 수저씩 넣고 동그랗게 노릇노릇 전을 부친다.

 

어린배추 들깨나물
재료/연배추 100g,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연배추는 다듬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4cm 길이로 썬다.
2 볼에 연배추와 다진 파, 마늘을 넣고 들기름을 넣어 무친 후에 들깨가루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고추 장아찌무침

재료 고추장아찌 10개, 송송 썬 실파·물엿·통깨 1작은술씩

만들기
1 고추장아찌는 송송 잘게 썰어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앤다.
2 볼에 ①의 고추장아찌를 담고 실파,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먹기 좋은 버섯 고기 산적 꼬치 도시락

새송이 버섯과 너비아니꼬치 산적

재료/새송이버섯 2개, 쇠고기(등심) 300g, 나무꼬치 6개, 너비아니양념장(간장 1큰술 설탕·물엿·청주·참기름·다진 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새송이 버섯은 꼬치에 꿸 수 있도록 0.8cm 두께에 모양대로 슬라이스 한다.
2 쇠고기는 등심으로 준비, 사방 4cm 크기로 얄팍하게 슬라이스한 후 고기망치로 두드려 부드럽게 한다.
3 너비아니 양념장을 분량대로 만들어 볼에 담고 ②의 쇠고기를 넣어 버무려 잠시 재운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너비아니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나무꼬치에 꿴다. 같은 팬에서 새송이버섯을 양념이 묻도록 살짝 구워낸다.

 

냉이토장국
재료/냉이 100g, 된장 1과1/2큰술, 잔멸치 2큰술, 쌀뜨물 2컵, 대파1/2개, 소금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잔멸치를 볶아 비린 맛을 없앤 후에 쌀뜨물을 붓고 된장을 풀어서 끓인다.
2 냉이는 억센 겉잎을 떼어내고 씻어 2cm 길이로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채 썬다.
3 ①의 된장 국물이 끓으면 냉이를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끓여낸다.


Part 2 여성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을 위한 도시락

건강 생각한 양배추찜과 두부쌈장 도시락

양배추찜과 두부쌈장

재료/양배추 1/4통, 두부 1/4모, 된장 2큰술, 꿀1작은술, 대파 1/2대, 양파 1/4개, 풋고추·붉은 고추 1개, 쌀뜨물 1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서 소금물에 헹궈 건져 김이 오르는 찜기에 넣어 부드럽게 찐다.
2 냄비에 두부를 으깨어 담고 된장과 꿀을 넣은 뒤 쌀뜨물을 붓고 멍울 없이 풀어서 불에 올려 끓인다.
3 대파와 양파는 작게 송송 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곱게 다진다.
4 두부쌈장에 ③의 야채를 넣어 한소끔 부드럽게 끓여 바특하게 만든다.
5 찐 양배추와 두부쌈장을 도시락에 섞이지 않도록 칸막이를 이용해 담는다.

 

달걀 과일 오드볼
재료/달걀 2개, 골드키위 1/2개, 바나나 1/2개, 소금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달갈을 넣어 14분 정도 완숙으로 굴려가며 삶는다.
2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 노른자는 꺼내고 흰자는 그릇으로 쓴다.
3 골드키위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달걀노른자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도시락에 달걀흰자를 담고 달걀 홈 안쪽에 과일소스를 소복하게 담는다.



칼로리 적은 해초 덮밥 도시락

낫또 얹은 모둠해초 샐러드 덮밥


재료/밥1공기, 낫또 50g 모둠해초 100g, 레몬 슬라이스 1쪽, 참기름·레몬식초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1큰술, 꿀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낫또는 젓가락으로 점액질 끈이 많이 생기도록 휘저은 후에 참기름과 송송 썬 실파를 넣어 버무린다.
2 모둠해초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레몬슬라이스 1쪽을 부채꼴로 4등분하고 레몬식초와 꿀,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3 모둠해초에서 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먹기 직전 얹어 먹도록 밥과 모둠해초를 칸막이에 각각 따로 담는다.

 

사과채 견과류 샐러드
재료/사과 1/2개, 호두 3알, 땅콩·잣·슬라이스 아몬드 2큰술, 올리브오일 1작은술, 머스터드·발사믹 비네거 1/2작은술

만들기
1 사과는 깨끗하게 껍질째 씻어서 나무젓가락 굵기로 채 썬다.
2 호두와 땅콩은 껍질을 벗겨 굵게 썰고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아몬드는 슬라이스 된 것으로 준비한다.
3 볼에 사과와 ②의 견과류를 담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비네거, 머스터드를 넣어 버무려 완성한다.



깔끔한 맛의 김치말이 도시락


파프리카 토마토 샐러드

재료/파프리카(노란색, 주황색)1/4개씩, 토마토 1개, 올리브오일 1큰술, 발사믹 비네거 1/2큰술

만들기
1 파프리카는 씻어서 나무젓가락 굵기로 3cm 길이로 채 썬다.
2 토마토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굵게 썬다.
3 볼에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담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비네거를 섞어 샐러드를 만든다.

 

씻은 김치 연근조림 말이
재료/밥 3/4공기, 씻은 김치 5쪽, 연근 80g, 연근조림장(굴소스·간장·다진 파· 깨소금 1작은술, 꿀·다진 마늘·참기름 1/2작은술)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굵게 다져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닦는다.
2 김치는 긴 줄기를 준비해서 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3 냄비에 연근 조림장을 분량대로 담고 한소끔 끓으면 연근을 넣어 갈색이 나도록 조린다.
4 김치를 길게 도마에 깔고 밥을 적당하게 올린 후 연근조림을 놓고 돌돌 말아 도시락에 담는다.



Part3 도시락 데이에 다같이 친목도모

사무실 식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

먹기 좋은 쌈밥도시락

쌈밥과 강된장쌈장



재료/숙쌈(깻잎, 양배추)200g, 생쌈(치커리, 교나, 단델리온, 로메인 쌈추 등)300g, 밥 8공기, 강된장쌈장(된장 3큰술, 무100g, 다진 파 2큰술,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멸치우린국물 1컵)

만들기
1 무는 나무젓가락 굵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곱게 다진다. 멸치우린 국물을 뚝배기에 담고 무와 청양고추를 넣은 후 된장을 버무려 끓인다.
2 강된장에 파와 마늘을 넣어서 바특하게 보글보글 끓여 걸쭉한 형태의 쌈장을 만든다.
3 깻잎, 양배추는 씻어서 찜기에 넣고 부드럽게 쪄내 숙쌈을 만들고 치커리, 교나, 단델리온, 쌈추, 로메인 등의 생쌈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다.
4 도시락에 밥을 소복하게 담고 숙쌈과 생쌈을 각각 싸고 식힌 강된장쌈장을 곁들인다.

 

마늘 장아찌 무침
재료/마늘장아찌 5통, 고운 고춧가루 1/2작은술, 다진 파·참기름·통깨·물엿 1큰술씩

만들기
1 마늘장아찌는 간장물을 약간 털고 가로로 반을 가르고 4등분한다.
2 볼에 고춧가루, 파, 참기름, 통깨, 물엿을 넣어 고루 섞은 후에 ①의 마늘장아찌를 넣어 무친다.

 

하나씩 들고 먹는 주먹밥 도시락
고추장삼각주먹밥 + 쇠고기장조림주먹밥 + 참치조림 주먹밥

고추장 삼각 주먹밥

재료

밥 3공기, 구운 김 1/2장, 고추장·물 3큰술씩, 다진 파·설탕·물엿 1큰술씩, 다진 마늘·맛술·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 약간

만들기

1 팬에 고추장, 참기름, 물을 넣어 골고루 저으며 끓인다.
2 ①에 마늘, 파, 설탕, 물엿, 맛술, 통깨를 넣어 섞어서 바특한 볶은 고추장을 만든다.
3 삼각 주먹밥 틀에 랩을 깔고 밥을 1수저 정도 넣은 후에 그 안에 고추장 양념을 넣고 다시 밥을 넣어 랩으로 감싸 삼각 주먹밥 틀에 맞춰 눌러 모양을 잡아준다.
4 구운 김을 1cm 폭으로 띠를 만들어 주먹밥에 모양으로 둘러 도시락에 담는다.

 

 

 

 

쇠고기주먹밥
재료/밥3공기, 쇠고기(우둔살)300g, 달걀 3개, 장조림 양념(대파 잎1대, 양파 1/2개, 마늘 3쪽, 간장 3큰술, 설탕·맛술·통깨 1큰술씩, 다시마 우린 물2컵)

만들기

1 쇠고기는 우둔살로 준비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쇠고기를 삶아 건진 뒤, 다시 냄비에 장조림 양념을 모두 붓고 끓으면 쇠고기를 넣어 푹 익힌다.
3 다른 냄비에 달걀을 넣어 14분 정도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기고 ②의 냄비에 넣어 함께 조린다.
4 쇠고기 장조림이 만들어지면 고기를 아주 잘게 다지고 달걀도 잘게 다진다.
5 삼각 주먹밥 틀에 밥을 담고 ④의 장조림과 달걀조림을 함께 넣어 다시 밥을 덮어 랩으로 꾹꾹 눌러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참치 조림 주먹밥
재료/밥 3공기, 참치 통조림 큰 것 1개, 다진 파·들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 들깨가루 2큰술, 부순 김 2큰술

만들기
1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2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참치, 파, 마늘, 청주, 들깨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서 조린다.
3 볼에 밥을 담고 조린 참치와 부순 김을 넣어 고루 섞어서 삼각 주먹밥 틀에 랩을 깔고 적당하게 담아 랩으로 감싸 삼각 주먹밥을 만든다.

친한 동료끼리는 봄나물 야채 비빔밥 도시락

봄나물 생채
재료/달래200g, 봄동300g, 참나물200g, 소금 약간, 생채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3큰술, 참치액·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깨소금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달래는 긴 수염을 약간 자르고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썬다. 참나물은 씻어 2cm 길이로 썬다.
2 봄동은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턴다.
3 볼에 생채 양념장을 만들어 달래와 봄동 참나물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고기 볶음 고추장
재료/고추장 1/2컵, 다진 쇠고기 50g, 설탕·물 2큰술씩, 물엿·잣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생강즙 약간

만들기
1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과 다진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2 ①에 고추장과 생강즙 설탕, 물을 넣어 뭉근히 끓이면서 볶는다.
3 ②에 참기름과 물엿을 넣어 골고루 섞어 걸쭉한 농도의 쌈장이 완성되면 불에서 내려 차게 식힌 후에 잣을 넣어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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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사람에게 있어 그사람의 모든것을 좌우한다. 첫인상이라고 하는것
또한 대부분이 얼굴을 보고판단을 하며 특히 눈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있다.

누구나 한 두번쯤  눈꺼풀이나 눈주변의 근육떨림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떨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쳐다보는 사람도 확인할 수 있는 눈꺼풀
근육의국소적인 움직임(씰룩거림)이며 몸을 이해해봐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한쪽 눈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스트레스나 과로
등과 같이 특별히 병적인 상황이 아라고 생각한다.  몸 속의 전해질인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근육이 신경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생기는것
으로 알고있다.

원인이 그러한것이라고 밝혀졌다면 눈가의 떨림현상은 쉽게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실제로 괜찮아
진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절대로 괜찮아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얼굴의 감각이 떨어지고,안면근육이 마비되는등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은 눈가의 떨림과 상관이 없는 새로운 증상의 병으로
바라본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처음 눈꺼플,눈가주변이 떨릴때 정확한 원인을 알고 해결했다면 그런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원인이며, 눈가의 떨림을 눈주변의 신경이나 근육이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몸 전체를 통제하는 것은 뇌입니다. 이곳에서 눈꺼플이나 눈주변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은 경추(목뼈)사이를 통해서 연결되어있으며, 근육사이사이에
신경망이 퍼져있다.
그러나 신경망은 감지하고 전달할뿐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심장을
통해서 올라오는 혈액이다. 근육세포안에 혈액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 부위는 굳어버리게 된다.

혈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노화된 세포를 교환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산소와 대사산물이 들어가지 못해 움직일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혈액이 들어가지 못한는것은 수명을 다했거나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어혈때문이다.

어혈이 막고있는 부분을 몸이 스스로 뚫기 위해서 생체전기 또는 뇌파와
같은것이 흘러가는 도중에 떨림현상이 일어나는것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하나의 노력인것이다.
그러나 몇번 그러다가 더이상 떨리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것은 문제가
해결되었거나 더많은 어혈이 쌓여서 근육세포가 굳어져 버린 경우이다.

경추를 통해서 들어가는 신경망과 혈액순환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그런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간에 이상이 있는것이며, 간에서 몸전체의
구성성분을 합성해서 혈액에 실어보내는데 간에 문제가 생겨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현대의학적 방법으로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전해질을 복용하고 보톡스
주입하는것은 일시적인 처방일뿐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얼굴맛사지,수지침, 이침, 발바닥관리를 하는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뿐
그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근본 문제는 경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되어있으며, 어혈로 혈액순환이
막혀있으며, 간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몸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몸 전체의 문제이다.
일부분을 들여다봐서는 해답을 찾을수가 없다.
수천년동안 병을 다스리지 못한것 또한 몸 전체를  보지못하고
한부분만을 바라보아 왔던 편협한 생각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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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보단 ‘뜨거운 녹차’를
한방전문의들은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다”고 나와 있다.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타는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창훈 경희강남한방병원 교수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녹차를 차게 마시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많이 마시면 좋지 않아
한두 잔은 괜찮다. 하지만 그 이상 마시면 산성물질인 녹차의 ‘타닌’성분이 빈 위장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위궤양 같은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타닌의 위 수축작용이 부담을 줄 수 있다. 녹차를 발효시킨 우롱차나 홍차는 수용성인 ‘타닌’이 불용성으로 변하므로 괜찮다. 또 녹차의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미네랄이 소변으로 과다 배설될 수 있다.


■5개월 미만 아기에겐 해로워
녹차의 ‘타닌’은 무기질과 결합하기 때문에 음식의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걱정할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성장기의 어린이는 칼슘이 든 음식을 먹고 바로 마시지 않도록 한다. 아기 분유에 녹차를 타서 먹이는 신세대 엄마들은 주의해야 할 부분. 5개월 미만의 아기나 임산부는 카페인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게 좋다.


■티백·잎 우려낸 차, 변비에 별 효능 없어
우려먹는 녹차와 가루녹차는 그 효과가 다르다. 잎차나 티백은 물에 녹는 영양소만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변비를 완화하는 ‘식이섬유질’은 잎 자체에 남아 있어 몸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티백이나 잎을 우리는 차는 변비에 효능이 별로 없다.



■살이 빠진다
녹차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몸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 차의 카페인과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해 운동량을 증가시켜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진하게 자주 마시면 카페인중독, 소화장애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도움말=조영 자생한방병원 교수, 이종호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상우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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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과유불급이다. 아군으로만 알았지만 어쩔 땐 적이 되고 적으로 알았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잘 써먹으니 이만한 아군도 없다. 당신이 알고 있던 다이어트에 관한 상식도 마찬가지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으니 적당히 가릴 건 가려듣길 바란다. 그래도 심오한 다이어트의 세계에도 변치 않는 법칙이 있으니 그것만은 거스르지 말자.


술을 많이 마시면 배가 고프다
아니다

맥주에는 무슨 주문이라도 걸린 모양이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많이 먹고 마셔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배고픔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술을 한 두 잔 정도 마시면, 우리 몸에서는 음식이 곧 들어올 것이라는 착각을 일으킨다. 알코올이 우리 몸의 위액 분비를 자극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먹고 남은 오징어다리라도 먹고 싶어진다. 런던에 위치한 킹스 칼리지의 시니어 영양학자인 앤서니 리즈Anthony Reeds 박사는 이어서 술을 서너 잔 마시면, 알코올에 들어 있는 당 성분이 우리 몸의 혈당 수치를 고르게 만들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더 마시게 되면 알코올로부터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돼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 수치는 급격히 떨어진다.

옷을 껴입으면 더 많은 지방이 연소된다
아니다

티셔츠 두 장을 겹쳐 입고 악착스럽게 달리기를 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 누는 알량한 술책에 비유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옷을 겹겹이 걸치고 운동하는 것은 체중 감량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국 러프보로우 대학교의 운동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스텐슬David Stensel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옷을 껴입어서 체온을 높이면 우리 몸은 우리가 원하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대신에 글리코겐이나 혈당을 연소시키는 모드로 전환된다고 한다. 오히려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지방 연소에 더욱 효과적인 셈이다. 따라서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려면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제안한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아니다
하루 세 번 나초칩을 꾸준히 먹어봐라! 영화배우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 같은 완벽한 몸매는 꿈도 꿀 수 없을 테니. 탄수화물 가득한 나초칩은 당신을 식스팩과 점점 멀어지게 할 뿐이다. 하지만 문제는 나초칩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아니라, 튀겨지고 구워진 나초칩에 있다. 런던에 위치한 성 조지 병원의 영양학 과장인 캐서린 콜린스Katherine Collins의 조언에 따르면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단은 비만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어떤 음식을 먹든 음식량이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사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식욕을 더 떨어뜨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체중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콜린스의 설명이다. 종종 고탄수화물 음식과 고지방 음식을 쉽게 혼동하는데, 그것은 두 재료가 함께 쓰이기 때문이다. 특히 머핀이나 나초칩과 같이 굽거나 튀긴 음식을 입에 달고 산다면 비만으로 가는 길을 결코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들을 살찌게 만드는 음식은 탄수화물이 아니라 고지방 식품들이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아니다

안티아 빈Antia Bean은 음식을 먹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하루 섭취량과 운동량이다. 그 비율에 따라 체중이 줄거나 늘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식사를 몇 시에 하든지 상관없이, 우리 몸은 소비하고 남은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한다. 늦은 시간에 야식이 먹고 싶다면 그날 총 몇 칼로리의 음식을 먹었는지 계산해볼 것을 권한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또는 컴퓨터를 할 때처럼 무언가를 하면서 동시에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라고 빈은 조언한다. 그녀는 다른 일에 집중할 때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는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 나잇살이 생겨 더 뚱뚱해진다
아니다
재작년에 입었던 바지의 허리춤이 터질 것 같다면 그것은 나이 탓이라기보다, 관리를 제대로 못한 당신 책임이라고 해야겠다. 영국 뉴캐슬 대학교의 휴먼 뉴트리션 리서치 센터에서 활동하는 아멜리아 레이크Amelia Lake의 설명에 따르면 가만히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근육 손실이 많아져 칼로리 소모량도 감소한다고 한다. 근육은 지방과 비교해서 신진대사율이 최대 25배까지 더 활발하다. 따라서 근육량이 1~2kg 줄어들어도 하루 칼로리 연소량이 100kcal 가량 줄어들고, 연간으로 계산했을 경우에는 체중이 5kg 늘어나는 결과를 낳는다. 레이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율이 감소한다는 것은 큰 오해이다. 이것은 활동량의 문제인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우리 몸의 근육량을 유지하고 신진 대사율이 낮아지는 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하는 것뿐이다.

 

땅콩버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맞다

사실이다! 미국 인디애나주의 퍼듀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미국 비만의 주요 성분인 땅콩버터가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들은 사람들이 다른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땅콩버터를 먹은 후에 더 많은 포만감을 느끼고 식사를 덜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땅콩 버터와 같이 재료가 많이 들어간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런 성분들을 통제하며 저지방 위주의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체중 감량에 더욱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왜 그런걸까? 논문의 저자인 케이시 맥매너스Casey Mcmanners는 땅콩버터의 주성분인 단일 불포화 지방과 단백질이 결합하면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고 설명한다. 또 허기짐을 덜 느껴 갑작스러운 과식까지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하루에 땅콩버터 2스푼이면 적당한 양의 지방도 섭취하고 기분 좋은 체중 감량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앞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버터의 유혹을 가끔은 뿌리치지 마라!

체중 감량을 위해 저지방 식품만 먹어야 한다
맞다

저지방이라는 라벨이 붙으려면, 일반 제품보다 지방 함량이 최소 25% 이상 낮아야 한다. 하지만 샘 스티어Sam Stear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저지방 식품이 칼로리가 낮은 건 사실이지만, 지방은 언제든지 설탕이나 단순 탄수화물로 쉽게 대체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로우 팻 또는 팻 프리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을 찾는다. 하지만 저지방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함으로써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스티어 박사는 설명한다. 아메리칸 메디컬 어소시에이션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방 섭취량의 감소는 칼로리 섭취량과 함께 낮출 경우에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살이 찐다
아니다

맥도날드의 관계자가 이 기사를 보면 기뻐할지도 모르겠다. 살이 찌고 안찌는 문제는 패스트푸드 탓이 아닌 다이어트 플랜에 패스트푸드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달렸다는 것이다. <맨즈헬스>의 피트니스 자문위원인 마이클 메이야Michael Meiya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부분 살빼기를 결심한 후 음식을 멀리한다. 그리고 살이 좀 빠졌다 싶으면 다시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댄다고 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이 방법 대신 다이어트의 주적으로생각했던 요소들을 혼합시키는 전략을 써라. 단, 자신의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할 만큼만 써야 할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 출신의 조이 데커Joy Decker는 이 방법을 통해 제대로 효과를 본 사람이다. 데커는 주중에는 과일과 채소만 먹으며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했고 주말에는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라지 피자 한 판과 맥주를 마셨다. 그 결과, 그는 2002년도 세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남자World's Fittest Man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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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담배를 물기 전에 먼저 물을 마신다.
-맹물을 먹기 힘들 때는 레몬을 띄워서 마시면 된다.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 잎을 나물로 무쳐서, 밥에 비벼서 먹는다.
-녹차 가루를 좋아하는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해져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좋다.
-베타 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다.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당근이 다른 야채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는 올리브 오일을 넣은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면 좋다.
 
[은행]
은행은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식품. 가래를 없애주고 폐를 맑게 한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 하루에 볶은 은행 3~4알씩을 오래 먹는 것이 좋다.
-은행을 그냥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겉껍질을 벗기고 구워서 먹도록 한다.
-껍질을 안 깐 것일수록 쉽게 산화하므로 껍질을 벗기고 냉동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먹는다.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율무를 현미, 보리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밥맛도 고소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다.
-볶은 율무를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신다.
 
[된장]
된장은 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돼지고기를 재울 때 된장 양념을 사용하면 된장의 영양이 기관지에 좋은 돼지고기의 성질과
어울린다.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으면 소금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없다.

[연근]
연근은 천식, 감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먹으면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에 쌓인 노폐물도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에 좋다.
-한 컵 분량의 연근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신다.
-연근 마디에 영양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국에 넣어 끓여 먹는다.
 
[파래]
파래는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래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A가 담배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고 하죠. 또 봄나물인 달래도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파래와 함께 먹을 경우에 해독 효과를 높일 수 있겠죠.
파래와 달래를 매일 먹지 않고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섭취를해도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때문에 큰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복숭아]
흔히들 복숭아는 냄새만 맡아도 해독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해독효과가 높다는 거겠죠. 담배를 피웠을때처럼 몸에 독성(니코틴 등) 이 퍼졌을때 자연치유력으로 해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복숭아를 먹으면 몸 안의 독소 성분을 밖으로 배출해주고 독소자체를 줄여준다고하구요.
복숭아를 고를때는 멍이 들거나 상처 없이 향기가 진하고 전체적으로 잘 익은것을 고르는게 좋아요. 만일 복숭아 껍질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껍질을 벗기고 먹으도 무방하고 복숭아 차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검은콩]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해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뇨 효과가 있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한다느군요.

[등푸른 생선]
담배연기속의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오메가 3계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오메가 3계 지방은 등푸른 생선과 문어.
오징어 등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
초조함을 진정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의 반찬으로
적당하다고 하구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네요. 조개류가 간에 좋다는 말은 아시죠?

[달래]
달래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니코틴을 씻어내고  담배 때문에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식초를 넣고 무쳐먹으면 조리과정에서의 비타민 파괴를 줄일 수 있고,
맛도 새콤해서 좋다고 합니다.
 
[당근]
녹황색 채소는 오염물을 씻어내는 작용이 뛰어난데요, 특히 당근은 간을 정화시키고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며 폐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캐로틴 성분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는 단호박, 소 간 등이 좋다고 하구요,
펩타이드가 함유된 된장찌개와 된장국을 매일 한 끼 이상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북어꼬리에서 10cm 정도를 잘라 5개씩 달여 먹으면 강력한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감초,
칡뿌리 각 12g을 달여 1일 2회 茶처럼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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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5%인 200만여명이 앓는 것으로 알려진 당뇨병.자각증세를 느끼기 어렵고 자칫 소홀하다간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질 환이다.따라서 평생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질환 자체를 제대 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마침 대한당뇨병학회가 정한 당
뇨 병주간(12∼18일)이다.당뇨병에 관해 정확히 알아 건강한 삶을 즐기 도록 하자.

■당뇨병이란 당분처리에 필요한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의 랑겔한스 섬에 이상이 생겨 혈액에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바람에 몸에서 모두 처리못하고 당이 소변으로 대량 나오는 것을 말한다.혈당치가 공복에 140㎎/㎗이 넘거나, 음식을 먹은 2시간후 200㎎/㎗이 넘으면 당뇨
병 으로 진단한다.소아에서 주로 생기는 ‘제1형 당뇨병’과 성인에서 주로 생기는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구분한 다.모두 유전이 주요 원인이며 과식에 따른 과체중,불규칙한 식생활 이 빚은 인슐린 분비세포 이상,바이러스 감염도 요인이다.

■증상 초기엔 증상이 없어 환자의 20%가량이 증상없이 지나친다.소 변에 당이 나타나고 탈수 때문에 갈증·체중감소가 생긴다.체력이 약 해지고 쉬 피로해지며 여성에게는 생식기 가려움증이 많이 나타난다.
많이 먹고(다식) 많이 마시고(다음)많이 싼다(다뇨)는 삼다현상이 가 장 흔하다.이밖에 종기·습진·항문주위 소양증등 피부증상과 시력장 애,경련·손발저림·좌골신경통 등 신경증상도 생긴다.

■합병증 급성과 만성이 있다.급성은 몇시간 혹은 며칠 사이에 급격 히 악화해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한다.어린이는,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거나 복통 설사가 심할 때 의식이 없어질 수 있다.노인에게는 탈수 증이 심한데도 수분공급이 안돼 혈액순환장애를 초래하는 고장성 혼
수상태가 있다.만성은 수년 혹은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계 속되는 고혈당이 주원인이다.망막의 출혈·허혈·부종이 생기는 당뇨 병성 망막증과 백내장,신부전증,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병이 생긴다.신경변성으로 인한 다리통증과 피부·발의 궤양도 치료하기
힘든 합병증이다.

■치료 혈당조절을 잘하면서도 당뇨조절에 필요한 인슐린·경구혈당 강하제 등 약의 용량을 최소화한다.합병증의 가장 중요한 인자는 고 혈당.따라서 혈당을 정상화하는 것은 지상목표이다.당뇨병 조절약의 부작용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소아에서 생기는 ‘제1형 당뇨병’환자
는 대부분 인슐린을 써야 하며 결국은 모든 환자가 인슐린을 쓰게 된 다.혈당조절을 잘하려면 식사 시간과 양을 엄격하게 조절해야 한다.
운동은 인슐린 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악화시 킬 수 있다.성인에게 주로 생기는 ‘제2형 당뇨병’도 치료원칙은 ‘ 제1형’과 다르지 않다.우선 혈당을 정상화시켜야 한다.흔히 인슐린 을 한번 쓰면 평생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저할 필요가 없다.혈
당 이 정상화하면 경구혈당강하제로 바꾸고 혈당강하제의 양이 차츰 줄 게 되면 약물치료 없이 정상혈당을 유지한다.약물치료 없이 혈당을 유지하려면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조절이 중요하다.

■주의사항 과식을 피하며 약물남용을 철저히 금한다.유전성이나 당 뇨병 소질이 있는 환자가 특정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병을 유발하거 나 큰 병을 얻게 될 수 있다.각종 감염증의 예방과 조기치료도 중요 하다.특히 간장질환이나 담도·담낭·췌장 감염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스트레스에 따른 피로를 피하도록 노력한다.특히 40대이후 연령층은 정기적인 진단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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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우리 몸을 감싸주고 있는 소중한 기관이다. 당뇨병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침범되는 병이므로 피부에도 말썽을 일으킨다. 더우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피부에 여러 가지 병이 일어나 환자를 괴롭히며 반대로 피부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몸의 피부에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 붙어있다. 매일 목욕을 하여 때를 깨끗이 밀어 내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어느 정도 세균은 항상 남아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피부의 감염이 생 기기 쉽다. 이것은 당뇨병에 의해 피부의 저항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며 특히 혈당이 높은 사람에서 이런 피부 감염이 잘 생긴다. 이런 피부 감염이 매우 위험한 것은 아니며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잘 낫는다. 그러나 발에 생긴 피부 감염이 점차 진행되어 괴저에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부의 감염을 혼자 치료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무좀을 비롯한 곰팡이의 감염도 잘 생긴다. 특히 손가락이나 발가락사이 그리고 사타구니 등의 피부가 겹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곰팡이 감염이 잘 생긴다. 또한 손톱이나 발톱에 캔디다라고 하는 곰팡이의 침입을 받는 수도 있다. 곰팡이 감염은 항상 피부를 깨끗이하고 잘 마르게 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피부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이 없어도 당뇨병 환자는 피부가 가렵다고 한다. 이것은 피부 가 거칠고 건조하며 피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런 사람에서 피부의 감염이 쉽게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피부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잘 관리해야 한다. 목욕할 때 때를 심하게 밀어 피부를 너무 자극하지 않도록 하며, 보습제가 포함된 피부를 사용하도록 한다. 피부를 항 상 청결히 하도록 노력하며, 피부에 작은 염증도 즉시 병원에서 치료하여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로 가는 혈관에 변화가 와서 영양분이 잘 공급되지 못하면 당뇨병성 피부병이 일어난다. 이 경우에 피부는 얇고 번쩍거리며 각질이 일어난다. 이런 경우에는 혈당의 조절뿐 아니라 피부과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피부는 우리 몸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할뿐 아니라 몸만 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곳이다. 한 예로 경구 혈당강하제를 먹고 부작용이 일어나면 피부에 두드러기나 다른 발진이 생겨 몸 안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준다. 최근에 순수한 인슐린을 사용하고 나서는 매우 드물어졌지만 여전에는 인슐린주사를 맞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피부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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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 잘 안되고 감각 무뎌져 상처 자주 발생
대한당뇨병학회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전체 국민의 8.29%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당뇨임을 모르는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실제 환자수는 그 배에 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처럼 한국의 박스오피스 흥행질환인 당뇨병과 그에 딸린 문제들을 알아본다.

혈액 내에는 일정 양의 포도당이 존재하는데 정상적인 양보다 포도당이 많아질 경우 이를 체내에 축적시켜 나중에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물질이 바로 인슐린인데 이 인슐린이 오작동하여 발생하는 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생기면 덤으로 따라 오는 것이 바로 상처이다. 혈당조절이 안되는 것과 상처는 과연 무슨 관계가 있을까? 당뇨병에 걸린 기간이 길수록 잘 조절되지 않은 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손상되기 싶다. 딱딱해지고 탄력성도 잃어버리고 급기야 혈관이 좁아지는 등 혈관질환까지 유발하는 것이 무서운 당뇨의 힘이다.

이처럼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좁아진 혈관에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러니 상처가 났을 때 쉽게 낫기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합병증으로 신경손상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신경손상으로 인해 감각기능이 둔화되어 뜨겁고 찬 것 등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부딪히거나 다쳤을 때도 통증을 잘 인식하지 못해 손상부위가 더 커질 위험이 있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떨어진 혈액순환 기능과 감각기능은 상처를 만들고 더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상처가 났을 때 상처 부위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고 상처 주변에 생기는 지저분한 노폐물을 버려줄 수 있는 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신경이 손상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상처가 나면 정상인에 비해 회복속도가 상당히 더디다. 또한 혈당이 높아 세균이 쉽게 자라는 환경을 제공하여 감염까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당뇨의 질병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심각하고 흔히 발생하는 상처가 바로 당뇨병성 족부궤양이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생겼을 때는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변의 염증조직을 제거해 상처를 깨끗하고 치유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또한, 습윤환경을 유지하는 드레싱제제를 사용하고 최근에 소개된 성장인자 등을 사용할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인자인 상피재생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asyef)를 사용하여 치료효과가 우수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당뇨병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상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에 함부로 몸을 담그거나 찜질방에서 맨발로 걸어다니는 등의 행동은 상처받기 쉬운 위험천만한 행위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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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똥 굵다!’라는 말이 있다. ‘네 팔뚝 굵다’와 더불어 잘난 사람을 두고 한 말이다. 실제로도 똥이 굵고 길면 건강한 사람이므로 완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굵은 똥을 보기 위한 건강 상식을 알아보자.

◈ 또 하나의 장기, 대장 들여다보기

대장을 또 하나의 장기라 부르는 이유는, 장내 세균총에 약 1kg에 달하는 400여종의 미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즉 대장은 우리 몸으로 섭취된 음식물을 부패, 발효시키는 기능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신체 기관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장내 발효균의 비율이 99%이상 되어야 하며, 부패균은 1%정도에 불과해야 한다. 만약 부패균의 비율이 1%를 초과하면, 인체 면역의 균형에 영향을 주므로 피부 트러블이나 아토피, 알러지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면역의 균형이 깨진다는 것은 장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하므로, 변의 상태도 나빠지며, 변비뿐만 아니라 치질, 비만까지 이어진다.

그러므로 변비와 치질 등의 근본 치료를 위해서는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 컵, 대장에는 안 좋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시원한 물 한잔이 독이 될 수 있다. 공복에 찬 음식물이 들어가면 장을 수축시켜 대장의 운동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감기기운이 있거나 기운이 없는 경우, 그리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잦은 경우, 공복인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여성의 경우 냉대하나 자궁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반면 따뜻한 물과 음식은 몸을 덥혀주고 장운동을 도와 건강한 대장을 만드는 데 좋다.

◈ 하루 8잔 수분섭취가 좋아

아침식사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섬유소는 몸 안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게 한다. 또한 섬유소는 변의 양을 증가시켜 장내 움직임을 좋게 하고 통과시간도 단축시켜준다.

예지한의원 김현탁 원장은 “섬유소를 섭취해야 변의 양이 많아지고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담즙이나 장에 쌓인 발암물질도 배출된다.”며 식이섬유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섬유소 부족과 함께 대표적인 변비의 원인으로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이다.

보통 대변에는 70%의 수분이 포함되는데 이보다 수분이 많으면 묽은 변이나 설사가 되고, 이보다 적으면 점점 굳은 변이 되어 배설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하루 8잔 정도의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 선인들의 지혜, 한방 좌훈요법 좋아

동의보감에는 좌훈요법을 이용해 변비치료 등 대장운동을 활성화 시킨다는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 中 ‘좌훈요법’ - 약을 태우면서 연기를 쏘이는 법(熏方)으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주염열매(조각)를 사발에 담고 불을 붙여서 나무통 속에 넣은 다음, 항문에 그 연기를 쏘이면 저절로 대변이 나온다(득효)’

즉 좌훈을 하면 경락의 기혈순환을 방해하는 풍, 한, 습을 제거하여 장운동을 촉진하므로 숙변을 제거하고 배변이 원활해진다는 것.

특히 ‘대장의 기능이 약할 때, 정신적인 원인으로 변비가 올 때, 고령자, 여성호르몬(황체호르몬)이상, 운동부족일 때’ 좌훈이 효과적이다.

한편 예지한의원에서는 동의보감 훈법을 현대화ㆍ과학화시킨 좌훈제 ‘에스떼’를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

◈ 대장에 자극 주는 복식호흡 좋아

복식호흡은 아랫배와 수족이 따뜻해지도록 하고, 머리는 차가워지도록 한다. 그래서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바로잡고 배의 근육이 단련되며,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 말해, 소화 흡수와 배설 작용을 돕고, 소화액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그러므로 소화 장애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호흡법인 것이다. 복식호흡은 가능한 길게 들이쉬고, 길게 내시며 천천히 느리게 하도록 하고 끊어짐이 없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음식물 섭취에서 좌훈까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변비 예방법을 알아봤다.

‘습관이 병이다’라는 말처럼, 매일 규칙적인 습관이야말로 변비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습관으로 내 안에 묵은 변을 상쾌하게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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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치즈퐁듀를 만들어 달라고 조르던 동생한테 이제야 만들어 준 치즈퐁듀입니당~


예전에 도모에서 먹어보곤 대충 이런맛이구나~라고 느낀뒤에~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집에 있던 치즈라고는 에멘탈치즈와 슬라이스 치즈, 임실피자치즈뿐이어서 ㅎㅎ

대략적으로만^^;;;


그때 먹었던 것은 까망베르도 들어있는뎅..오늘 코스코 간김에 사온다는 것을 까묵고~

주서기만 하나 사왔다는^^;;


검색해보니 에멘탈보다는 그뤼에가 더 맛있다는데..

에멘탈 하나 더 있으니 그뤼에도 한번 사와서 해봐야겠어요.

두개 합치믄 더 맛나다는뎅..으흐흐흣~


-오늘의 요리법, 4인이 안느낄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양-

에멘탈치즈 220g, 슬라이스 치즈 150g, 임실치즈 100g-150g, 화이트와인 한컵, 전분 1티스푼, 마늘 반톨


퐁듀재료들 : 단맛이 안나는 밍숭맹숭 과자, 담백한 브래드스틱, 삶은 새우, 데친 브로콜리, 싱싱한 딸기, 매운 청량고추맛 소세지


-미리 준비하기-

1. 치즈를 녹일 퐁듀그릇은 미리 따뜻하게 데펴놓기

2. 퐁듀재료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놓기


-누구나 다 아는 Tip-

동건군 줄라고 사놓았던 밸리뷰 치즈인가? 빵에 잘 녹는 노란 슬라이스 치즈가 있어서 그걸 넣어줬더니 짠맛이 났어요.

그래서 소금간을 안해줬는데..치즈를 맹숭한것을 쓰시면 소금간을 살짝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맛이 강한 슬라이스를 치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그 짠맛이 고스란히 나오므로 적당히만 넣으세요. 모짜렐라 치즈 넣으면 맛이 좀더 좋겠지만..거..비싸더군요 ㅡ_ㅡ;;

피자치즈도 좋아요 ㅎㅎ


피자치즈는 넉넉히 넣어서 쭉쭉 늘어나는 퐁듀의 맛을 즐겨보시와용~




에멘탈을 작게 깍뚝썰기하듯 썰어서주고~

슬라이스 치즈는 뚝뚝 작게 뜯어주고~

피자치즈는 넉넉하게 넣어서~~


전분 1티스푼 넣고서 잘 섞어주세요.



미리 데펴놓은 퐁듀용 그릇에 마늘을 반으로 잘라 잘린 단면이 바닥에 닿도록 한뒤에~

마늘 향이 잘 배이도록~구석구석 잘 문질러주세요.

(전 눌러붙은 치즈누룽지를 먹고싶어서 일부러 오븐용기 중 빨간 그라탕 용기를 썼어요)



마늘을 구석구석 문질러준뒤에~


팔팔 끓는 물에 그릇을 넣어준뒤에~

화이트 와인을 넣어주세요.


와인이 살짝 중탕으로 끓으면 그때 전분과 섞어놓은 치즈들을 넣고서~

잘 저어주면서 녹이면 됩니다.


와인이 없으면 우유로도 가능하긴 한데..

화이트 와인을 넣는 것이 덜 느끼하고 향도 좋아용^^


요리용 와인은 싸니까 구비해놓으면 요모조모 쓸곳이 많아요^^





미리 준비한 퐁듀재료들을 그릇에 가지런히 놓아준뒤에~

재빠르게 녹인 치즈퐁듀를 놓고서 얌얌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당~ㅎㅎ


원래 도모에서 먹을때 불고기도 있어서 그것 하려 했는뎅..

귀차니즘에^^;;; 매운맛 소세지만 덩그라니 놓아줬어용..아하하하..ㅠ0ㅠ


치즈퐁듀나 초콜릿 퐁듀등에 과자나 빵을 놓을때는~

단맛이 가장 안나는 빵과 과자를 선택하세요.


맛이 강한 과자와 빵은 퐁듀재료로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먹으면서 느끼할 수 있으므로 피클과 할라피뇨같은거 놓아주면 더 좋겠죵~

김치 역시 좋긴 하지만~

울 김치는 뒷맛이 강해서 치즈퐁듀가 이맛도 아니고 저맛도 아닌 맛이 날 수도 있어요^^



싱싱한 딸기에 치즈 푸욱 묻혀서~

꿀꺽~~~


울 예비신랑이 특히 좋아합니당 ㅋㅋ



청량고추맛 소세지~


만만하게 보다간 콧등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게 느껴집니다.

매워서 은근히 치즈퐁듀랑 같이 먹을때 덜 느끼하고 좋던데용 ㅎㅎ




제가 가장 러블리 했던 새우~~


칼로리의 압박으로 몇점 안먹고 포크를 내려놓기는 했지만..

그래도..새우야..넌 너무 맛있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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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오션 - 이미 경쟁자가 있을만큼 있어서 같은 목표와 같은 고객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이 불꽃튀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블루 오션 -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창출할 수 있고, 새로운 선도자

                      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기 비경쟁적 시장을 의미합니다.



음..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레드오션은 휴대폰시장에서 볼 수 있겠네요.

단말기 시장에서는 삼성과 팬택, LG 가 정말 피튀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휴대폰 수요도 이미 공급이 과다에 이른 상태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컨셉을

내놓고 있지만, 그럴 수록 결국 기업에게 가져다 주는 수익은 줄어든다는 것이죠


또한, 이동통신업체 역시 레드오션의 예가 되겠군요.

SK, KTF, LG 는 단말기 보조금까지 지급해가면서 역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보다는 획일적인 가치를 통해서 계속해서 수익이 작아지는 시장이라는 것이죠.


블루오션은 고객이 느끼는 가치를 차별화를 통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잠깐 눈을 붙이기 원하는 바쁜 비즈니스 맨에게 호텔 로비의 카페가 필요할까요? 레스토랑은? 스카이 바는? 그가 원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숙면을 취할 공간을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호텔은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시설의 우수도만을 가지고 등급을 매겨서 싸우고 있었죠.


이 시장에 차별적 가치를 인정하고, 쓸데없는 서비스와 시설은 전부 없애고, 숙면만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을 만든 체인이 있습니다. (브랜드명이 갑자기 기억이 안납니다..;)


즉, 이렇게 고객에게는 숨겨진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그 숨겨진 수요는 무한한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러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만들어지는 시장이 경쟁자 없는 푸른 블루오션이 되는 것이죠.


다만, 영원한 블루오션은 없습니다;; 블루오션이 결국 레드오션이 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야겠죠. 그것이 기업에게 남겨진 영원한 과제인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퍼플오션(purple ocean)'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퍼플오션은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을 합성한 자주빛 바다'라는 의미로 둘의 장점을 섞어 놓은 개념이다. 즉, 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면 이를 다른 분야로 확장을 시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위험부담은 줄이고, 레드오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차별화 측면을 강조해 수익은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대중문화 시장을 시작으로 많은 분야에서 퍼플오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간단하다. 세상의 어느 것이든지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기업은 '역사는 변증적으로 발전한다'고 했던 헤겔의 말처럼 경쟁과 상생, 비용과 가치, 효율과 혁신, 세계화와 지방화, 이윤추구와 사회적 책임 등 수많은 모순들을 서로 조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내는 역설적인 사고로써 그 ‘합’을 구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합'이 끝은 아니다. 합은 곧  정이 되고, 반이 생긴다. 그리고 정과 반은 다시 합이 된다. 즉, 합이 곧 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끝없는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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