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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8.05.23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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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8.05.23 leg slimming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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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08.05.23 뱃살빼기 체조
  27. 2008.05.23 엉덩이,배,허리 집중관리 요가
  28. 2008.05.23 쌍거풀 있는 눈과 쌍거풀 없는 눈의 눈화장법
  29. 2008.05.23 제2의 몸짱 아줌마, 조영선씨의 특급 다이어트
  30. 2008.05.23 살빠지는 12가지 저녁습관
황야의 총잡이처럼 양 허벅지에 권총집을 매달고 있는 듯한 내 허벅지. 거울 앞에 서 있으면 볼록한 날개라도 돋은 것 같다. 대한민국 여대생 90%가 고민하는 허벅지 날갯살 없애기의 모든 것.




풍선 날갯살 : 스트레칭





원인 먼저 자신이 어떤 허벅지 유형에 속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허벅지 유형은 크게 물살형, 비만형, 근육형으로 나눌 수 있다. 손으로 만져봐서 물렁하다고 물살형, 단단하다고 근육형이라고 분류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 정확한 분류를 위한 체성분 측정을 통해, 다리가 붓는 정도인 부종 지수와 근육 및 지방량을 참고해 허벅지 유형을 나눈다. 물살형 허벅지는 지방이나 근육이 붙었다기보다는 부어 있는 형. 이런 사람들은 체내 부종 지수가 높고 근육량이 적은 체형이다. 섭취한 수분이 배출되지 않고 허벅지 등에 정체되어 있는 것. 이런 사람들은 보통 팔다리가 가늘고 날씬한 편이지만 엉덩이와 복부를 중심으로 지방층이 발달한 경우가 많다. 혈액순환도 잘 안 되는 편.

제거 원리 차려 자세를 취했을 때 손이 닿는 볼록하게 나온 부분에는 해부학적으로 중둔근이 위치한다. 복부와 허벅지로 체지방이 집중되는 체질 중에서도 중둔근이 발달한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물살형의 날갯살에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물살형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강도가 높은 유산소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덤벨이나 근지구력을 길러주고 혈액순환에 좋은 스트레칭이 좋다.

추천 동작 1체조 선수처럼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것이 부담스러우므로 한쪽은 뻗고 다른 한쪽은 반으로 접는다.
2 양손을 위로 뻗은 상태에서 뻗은 다리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최대한 허벅지 안쪽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 골반과 다리가 연결되는 허벅지 날갯살 부위에 힘이 실린다.




프로그램 스트레칭은 매일 해도 무리가 없고 최소 15초~1분 30초가량 자세를 유지하며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통증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할 것. 관절이 유연하지 않으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자연스럽게 운동 범위도 제한된다. 즉 쓰는 부위만 쓰고 쓰지 않는 부위에는 지방이 쌓인다는 말. 전체적으로 몸이 유연해지도록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경우 근육에 균형이 잡히고 호르몬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 비타민 B군이 결핍되면 몸이 잘 붓고 다리의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이때는 청어나 참치를 굽거나 쪄서 먹는다. 녹두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도 풍부하다. 간장 해독 기능도 돕기 때문에 다리의 부기를 빼는 데 좋다.





적립식 지방 날갯살 : 도구


 




원인 허벅지 날갯살은 오랫동안 축적된 지방일 수 있다. 근육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지방이 오랫동안 축적되는 체질인 것. 이런 경우 전체적으로 비만인 경우가 많으므로 허벅지만 공략하기보다는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하체 단련 운동을 해야 탄력까지 신경 쓸 수 있다.
제거 원리 지방형의 경우는 근육량이 적어 지방이 축적된 상태이므로 근육을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고강도 에어로빅은 피하고 1시간 내의 걷기, 스태퍼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함께 간단한 도구로 하는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추천 동작
<밴드> 1다리에 밴드를 묶은 후 옆으로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바닥 쪽 팔로 상체를 받치고 허리를 살짝 들어 올린다. 2밴드의 탄성을 느낄 정도로 무릎과 허벅지에 힘을 주며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린다. 들어 올릴 때는 숨을 내쉬고 돌아오면 숨을 들이마신다.
<짐 볼> 1짐볼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다. 2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천천히 편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10회 두 번 실시.


프로그램 <밴드 다이어트> 밴드 자체의 탄성 때문에 아령을 들 때와 같은 무게감도 느낄 수 있고, 자유롭게 몸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스트레칭과 근육 단련에 모두 좋다. 밴드는 여러 색이 있는데 컬러별로 탄성 정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성에게는 적색이 알맞다.


식이요법 지방형은 보통 식욕이 왕성한 편. 튀긴 음식과 단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해 몸에 좋은 미네랄까지 배출시키는 커피와, 밀가루, 청량음료, 인스턴트 음식, 피자 등은 피한다.



뭉친 근육 날갯살 : 요가




원인 차려 자세를 했을 때 손바닥이 닿는 부분은 보통 뒤쪽 허벅지와 엉덩이가 연결되는 부분과 관련이 있다. 잘 쓰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 또 허벅지 앞의 딱딱한 살 때문에 옆까지 볼록하게 나왔다면 근육이 뭉쳐 있는 것이다.

제거 원리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에는 하체 위주로 풀어주는 동작이 좋다. 엉덩이 부분에서 출발한 살 때문에 옆이 볼록하게 나왔다면 그 부분을 호흡하면서 수축시켜야 한다. 엎드려서 상체와 발끝을 동시에 올려주는 동작인 메뚜기 자세도 좋다. 엉덩이와 허벅지가 연결되는 부위에 힘이 가해진다.


추천 동작
1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후 허벅지, 발등, 발목을 바닥에 대고 허리를 펴고 앉는다.
2 천천히 누워 등을 바닥에 댄면 허벅지 앞쪽이 땅기는 느낌이 든다. 자기 전 30초~1분 동안 2~3회 반복. 축구 선수처럼 튀어나온 허벅지 앞쪽 옆 살을 빼는 데 효과적.


1양팔은 옆으로, 다리는 멀리고 선다.
2 숨을 내쉬면서 윗몸을 왼쪽으로 천천히 기울이며 왼다리를 수직으로 구부린다. 반대 편 다리의 허벅지가 당기는 느낌이 들때까지 쭉 편다.
3 왼팔은 오른 발에 닿도록 아래로, 오른팔은 위로 쭉 뻗는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30초간 자세 유지. 두번 반복.


프로그램 <힐링요가> 기의 흐름과 경락, 순서 등을 중요시하는 한국식 요가와 달리 힐링 요가는 미국식 이다. 동작을 하나씩 이해하기 쉽게 나누어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핫 요가> 온도 38℃ 이상, 습도 70~80%를 유지해 인도 현지와 비슷한 조건으로 만든 후 26가지 요가 동작을 취하는 프로그램. 전체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주 3회 3개월 50만원대


생활 습관 1~2km씩 걷는 습관을 들이자. 경사진 산을 30분 정도 오르는 것도 좋다. 요가를 선택했다면 부담스럽고 어려운 동작을 따라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최선.



 




불량 체질 날갯살 : 한방



 




원인 사춘기 이후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하복부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자연스럽게 축적된다. 따라서 어느 정도 통통한 하체는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여성이 한방적으로는 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기가 아래로 흐르고 안으로 축적되기 쉽다. 기를 외부로 발산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살이 잘 찌는 이유도 이 때문. 체질상으로도 음의 기운이 강한 태음인과 소음인이 하체 비만이 많은데, 몸 전체가 비대한 태음인은 허벅지와 복부 비만이 함께 온다.

제거 원리 여성의 경우 복부 둘레와 허벅지 둘레의 비율이 3:2보다 크면 허벅지 비만으로 보고 치료에 들어간다. 지방, 근육량, 수분이 사이즈와 라인 형성에 관여하는 요소. 이 중 자신은 어떤 요소 때문인지 따져보고 식습관, 생활 습관, 영양 상태, 선택한 운동 등에 관한 분석이 필요하다.


추천 동작 큰 근육이 생기는 것은 남성 호르몬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안심하고 웨이트를 해도 좋다. 근육이 발달되면 사이즈를 직접적으로 감소시키지 않지만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책상 앞에 앉아만 있으면 활동량이 줄고 기의 흐름이 아래로 가라앉아 하체 비만이 되기 쉽다. 기공은 이런 정체된 기를 소통시켜주기 때문에 추천.

프로그램 지방 분해에 좋은 마황과 초오 성분을 지방층에 주사하는 약침. 체질에 맞는 한약, 지방 전기 분해 침과 한방 족욕, 하체 부종 개선에 좋은 공기압 치료까지 하나의 프로그램. 일반적으로 1~2개월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주 2회 내원하는 것을 기준으로 1시간 소요. 40만~70만원선


주의 사항
근본적인 하체 비만 관리는 근육과 수분, 체질에 따른 식습관 치료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 한 부위만 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도록 자신의 체질과 생활 습관 모두를 점검해야 한다.


식이조절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날갯살 제거는 식이조절이다. 본인은 자신의 식습관에 익숙해져서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이 조절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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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다이어트 토크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을 위해서라 말하지만, 직업적인 특성을 간과할 수 없는 뷰티 에디터들의 리얼 다이어트 히스토리를 공개한다.
1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전에 없던 군살이 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배와 옆구리 살이 3년 사이에 급속도로 늘어났고 허벅지, 엉덩이, 팔뚝 살은 나날이 처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금세 숨이 차고 조금만 무거운 짐을 들어도 근육통이 생기는 일까지 발생하기에 이르러서.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마사지 롤러. 2만8천원. 리포존
페루 리아나 성분이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아몬드 쉐이핑 젤. 5만5천원. 록시땅.
카페인 성분이 셀룰라이트를 공략해주는 퍼펙트 슬림 패치. 2만5천원. 로레알 파리
탄탄한 피부를 만드는 보디 에센셜 오일. 6만원. 버그만
콩 추출물이 피부 늘어짐을 방지해주는 바디 콘투어링 젤. 14만5천원. 시슬리.
2 다이어트로 택한 방법은 어떤 것인가?
개인 PT로 진행되는 각종 운동. 약 2년 전부터 운동을 하리라 마음먹고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없어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운 피트니스 클럽에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기로 결정. 운 좋게도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장님을 만나 상담 후 바로 운동에 들어갔다. 병원처럼 심박수를 기계로 체크한 후 나의 체형이 어떤 타입이고 어떤 부위에 살이 붙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하나같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던 것. 다만 다소 부담스러운 수강료 때문에 잠시 망설여지기도 하였으나 내 몸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시작했다.
3 다이어트 기간은 대략 얼마 정도였으며, 그로 인해 효과를 보았는가?
이제 두 달 반 정도 되었고, 하루 평균 3시간씩 매번 다른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물론 마감이 있는 열흘 정도는 빠질 수밖에 없지만. 스트레칭과 러닝, 복근 운동을 기본으로 짐볼,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번갈아 가며 하는데 요즘은 매회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져 신기할 따름이다. 처음에는 힘이 부치던 동작이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수월해지고 있다. 특히 배를 앞으로 내밀고 다니는 자세와 군살 때문에 숨을 들이마셔도 들어가지 않던 배와 옆구리가 몰라보게 날씬해졌다 (물론 아직까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또한 정신적인 피로감까지 줄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 이 모든 것들이 두 달 반 만에 이룬 쾌거이니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나의 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4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를 남에게 권한다면 그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수강료가 다소 비싸더라도 개인 PT를 할 것을 권하고 싶다. 같은 동작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운동의 효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와 나에게 꼭 맞는 운동법을 익힌 후에 혼자서 운동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 운동의 종류도 처음에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면 질리지 않는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 운동을 할 때는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고(물은 살이 찌는 것과 전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한다) 저녁 늦게 식사를 해야 할 경우, 그 양을 줄이고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 마지막으로 일단 시작했으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4번 정도 꾸준히 다닐 것을 권한다.
5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 외에 다른 방법을 제시해 준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단연 식이요법.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에 따라 몸매가 달라지므로 식사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 것 또한 효과적이다. 즉 아침에 사과나 우유처럼 위에 부담이 없고 허기를 달래주는 음식을 반드시 섭취하고 점심은 자유롭게, 저녁은 최대한 이른 시간에 6~7시 사이에 칼로리가 낮은 음식 위주로 먹고 잠자기 전까지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일 것.
6 앞으로 도전 해 보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인가?
운동은 꾸준히 계속할 계획이며 육체적인 면 못지 않게 정신적인 면이 중요하므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힐링 다이어트를 겸할 계획이다.
1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첫째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저주받은 체질을 타고 낫기 때문이며 둘째는 슈퍼 모스키토급 날씬쟁이들이 모인 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그리고 마지막 계기는 바야흐로 결혼할 때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2 다이어트로 택한 방법은 어떤 것인가?
요즘 들어 전에 없던 경미한 질병들이 속속들이 생겨나 몸속부터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리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던 중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데톡스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된 것.
하루 2000cc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몸 속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해 질수 있다. 4백원. 금강수.
견과류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간의 해독 효소를 도와 독성물질을 정화시켜주는 브로콜리
데톡스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은 붉은빛이 강한 채소
피부 알레르기와 같은 트러블을 줄려주는 양배추
3 다이어트 기간은 대략 얼마 정도였으며, 그로 인해 효과를 보았는가?
다이어트는 3주째 진행 중이며 효과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4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를 남에게 권한다면 그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짜고 맵고 단맛이 강한 자극적 음식은 절대 금물! 특히 밀가루와 커피는 데톡스 다이어트시 절대 금해야 하는 음식으로 이 같은 음식은 찬 기운이 강하기 때문(여자는 자고로 몸이 따뜻해야 하는 법! 몸이 차가우면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고 하니 동안과 쌩얼이 대세인 이 시대의 트렌드를 역행하지 않으려면 명심 또 명심할 것). 다이어트 3주째에 돌입하고 있는 지금 아직까지는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편. 하지만 단체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유혹이 있게 마련(이는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일 듯). 이때를 대비해 가끔은 도시락을 싸오거나 죽, 미역국 등 메뉴를 고를 때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데톡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걸들이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규칙적인 패턴과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강인한 의지가 절실하다.
5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 외에 다른 방법을 제시해 준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사실 업계에서 ‘효과 좋다'는 다이어트는 다 해 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고 시도한 것이 데톡스 다이어트인 것. 성격상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다이어트에도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나와 달리 동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면 운동으로 살을 빼고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
6 앞으로 도전 해 보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인가?
다이어트라는 말 자체가 ‘살을 빼다'라는 의미가 아닌 만큼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것 같다. 또한 예쁘고 날씬한 스타들이 괜히 칭송 받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즉 그들도 멋진 몸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가꾸고 노력한다는 얘기. 만약 먹는 줄거움과 예쁜 몸매를 둘 다 갖고 싶다면(에디터의 가장 큰 바람이기도 하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픈 유혹을 감수하고 적게 먹으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수밖에. 그리고 남들을 마냥 따라하고 맹목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기보단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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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질제거에는 흑설탕 마사지

겨울이라 피부에 수분이 없어 각질이 많이 생겨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마사지법을 알려드릴게요. 화장지울 때 폼 클린저에 흑설탕을 섞어 얼굴에 살살 문질러 보세요. 마사지하듯 펴바른 후 깨끗이 씻어내면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2. 모공 꽉 조여주는 달걀흰자 코팩

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달걀흰자로 코팩을 해보세요. 달걀흰자를 숟가락으로 휘저으면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그걸 떠서 코에다 바르고 10분 정도 있으면 코가 꽉 죄이는 느낌이 든답니다. 모공 줄여주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3. 미역으로 촉촉한 겨울나기!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팩을 알려드릴게요. 미역팩인데요, 방법은 충분히 불린 미역을 믹서에 갈아 레몬즙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보관한 다음팩을 하면돼요. 건조하던 피부가 아주 촉촉해진답니다. 미백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예요.



4. 피부관리 해결사! 레몬스킨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는 레몬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죠.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레몬스킨을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보세요. 다른 피부관리가 필요 없답니다. 레몬 한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0.5cm 크기 정도로 썰어 청주나 소주병에 넣고 일주일 동안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꺼내 기름종이에 거르고, 다시 깨끗한 병에 옮겨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다 쓴 스프레이형 스킨병에 담아 쓰면 편리해요.



5. 잡티 없애주는 다시마 냉팩

잡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마가 최고랍니다.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바른후 가제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발라 팩을 해보세요. 40분 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르면 가제를 떼어내고 온타월, 냉타월로 번갈아가며 닦아내면 돼요.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 잡티를 없애줘요.



6. 피부가 매끈매끈 콩가루 마사지

친정 어머니가 음식 만들어 먹으라고 국내산 콩가루를 보내오셨어요. 그런데 전먹지 않고 물에 개어 얼굴에 마사지를 해봤어요. 며칠 만에 피부가 몰라지게 매끌매끌 해졌답니다. 엄마께는 비밀인데 우먼센스 독자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7. 뾰루지를 싹 가라앉혀주는 쌀뜨물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인데요, 일명 쌀뜨물팩입니다. 쌀을 씻은 후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놓아두면 앙금이 생겨요. 이 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진답니다. 얼굴에 뾰루지가 났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풀어 헹궈주면 소금이 소독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뾰루지가 감쪽같이 가라앉아요.



8.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천연 린스 만들기

영양도 최고,부작용도 전혀 없는 천연 린스를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먼저,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달걀 린스는 달걀노른자 1개를 식용유에 넣고 잘 저어서 머리에 발라 마사지하고 10여분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돼요. 비듬을 줄여주는 녹차 린스는 녹차 마신 후 찌꺼기를 물에 넣고 다시 끓여 사용하면 되구요,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해주는 식초 린스는 대야에 더운물을 붓고 식초한 스푼을 넣으면 간단하게 만들어져요. 한번 해보세요.





9.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가꾸어주는 양배추양파린스

먼저 만드는 재료로는 사과식초 1l, 양배추 55g, 양파 30g, 깻잎 10g, 술 50cc, 옥수수 기름 10g이 필요해요. 양배추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썰어놓고, 깻잎은 씻어놓으세요. 큰 병에 식초와 술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은 후 밀봉했다 2주가 지나 사용하면 돼요. 사용하기 전 잘 흔들어야 효과가 좋아요. 샴푸 후 물에 한 수저 정도 넣어 마사지해도 효과가 그만이에요.



10. 기미·주근깨에 효과 좋은 비타민팩

시중에서 파는 먹는 비타민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얼굴이 하얘져요. 비타민 1정을 곱게 갈아 꿀 ½티스푼, 우유 1티스푼과 섞으세요.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팩을 바르세요.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주면 OK. 일주일에 2∼3번씩 해주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진답니다.



11. 미백 효과가 뛰어난 수박껍질

마사지 먹고 남은 수박 껍질을 활용하는 미용법이 있어요. 수박껍질에서 흰 부분만 도려내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놓으세요. 여기에 밀가루와 꿀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면 수박팩 완성!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수박팩을 붙인 다음 15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내면 OK. 얼굴도 하얘지고 수분도 공급돼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답니다. 바캉스 가서 화끈거리는 피부에 해줘도 좋아요.



12. 여름에 하면 좋은 시원한 얼음팩 두 가지

뜨거운 자외선 때문에 화끈거리고 붉어진 얼굴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얼음팩 두가지를 소개할게요. 먼저 우유 얼음팩! 얼음을 갈아 우유에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1∼2분 정도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3∼4회 정도 반복하면 OK.미백 효과까지 있는 얼음우유팩이 된답니다. 또 녹차를 우려낸 뒤 남은 찌꺼기를 얼려 얼음으로 만들어 세안할 때 사용해보세요.얼굴 번들거림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답니다.녹차 얼음팩은 만들어놓고 쓸 수 있어 간편해요.



13. 만들어놓고 쓰는 느릅나무 화장솜

천연 클렌징제로 손색없는 느릅나무 화장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만들어 놓고 쓸 수 있어 편리해요. 먼저 느릅나무 껍질을 끓는 물에 푹 삶아 우려낸 후 식혀놓으세요. 그 물을 화장솜에 적셔 비닐팩에 넣고 냉동고에 보관하면 돼요. 아침, 저녁 깨끗이 세안한 다음 2∼3장씩 꺼내 다시 한번 닦아주면 상쾌한 느낌이 나서 기분도 좋아져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짠 후에도 OK. 다음날 일어나면 피부가 몰라보게 보송보송해지니 꼭 한번 해보세요.





14. 넓은 모공 줄이는 데는 사과팩이 최고!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내고 잘게 써세요. 그런 후 냄비에 우유를 붓고 사과를 넣어 푹 끓이는 거예요. 사과가 젤처럼 됐으면 식혀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20~3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세요. 피붓결도 좋아지고 모공도 줄어들어 일석이조랍니다.



15. 잡티와 주근깨에 좋은 살구씨 우유팩

지저분한 잡티와 주근깨에는 살구씨를 이용해보세요.

우유와 살구씨 가루를 걸쭉하게 섞은 후 얼굴에 고르게 펴바르고 적당히 마르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세요. 살구씨 기름에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에 좋아요. 또 오톨도톨한 살구씨가 얼굴에 쌓인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어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진 답니다.



16. 얼굴에 난 뾰루지는 녹두로 잡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뾰루지 제거 방법이에요. 녹두를 갈아서 그 가루로 세안을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녹두가루를 물에 걸쭉하게 풀어 팩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요.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있다가 깨끗하게 씻어내면 각질도 제거되고 피부 안정 효과도 있답니다.



17.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손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핸드크림과 함께 설탕을 준비하세요. 핸드크림을 한 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섞으세요. 설탕이 크림에 골고루 섞이면 손 전체에 부드럽게 펴발라주면 돼요. 설탕이 들어갔지만 진득거리지도 않고 손이 정말 고와진답니다.



18. 주름에 좋은 당귀팩 집에서 만들기

전 집에서 주름예방 팩을 만들어 쓰는데 효과가 좋아요. 당귀를 5g 정도 준비해 한 컵 분량의 물에 넣고 은근하게 우려내세요. 당귀 우린물에 해초가루 ½작은술과 글리세린 약간을 넣고 갠 후 얼굴과 목 부위에 펴바르면 된답니다.15~20분 정도가 지난 뒤 씻어내고 스킨로션 등으로 마무리! 비타민이 풍부한 당귀 덕분에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져요.



19. 피부와 몸에 좋은 죽염

죽염은 여러 가지로 씀씀이가 많아요. 우선,얼굴이 꺼칠해지고 푸석거릴 때는 폼클렌징에 죽염을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피부가 깨끗해지고 뽀얘져요. 또 이 닦을때 쓰면 치아 건강에 그만, 입냄새도 없애줘요. 음식할때 소금대신 넣으면 맛이 훨씬 담백하고 몸에도 좋답니다. 죽염 한봉지 사다 놓으면 여러모로 좋아요.



20. 피부 곱게 해주는 감자가루 천연팩

복합성 피부에 효과 좋은 방법이에요. 달걀흰자에 꿀을 약간 넣고 감자가루를 섞어 얼굴에 펴발라보세요. 달걀흰자로만 팩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에 꿀과 감자 가루를 같이 넣으면 피부 미용에 효과 두 배예요. 팩을 씻어낸 뒤 차가운 물을 얼굴에 끼얹듯이 하셔야 좋아요.



21. 기미에는 양파 화장수가 최고!

피부에 거뭇하게 낀 기미에는 양파 화장수가 그만이에요. 백포도주 1병에 양파 2개를 다져서 2주정도 담가 놓으세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가제에 한번 거르면 양파 화장수 완성! 스킨처럼 화장솜에 묻혀 아침, 저녁으로 닦아내면 얼마 후에는 기미가 감쪽같이 없어져요. 남은 것은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세요.





22. 효과 좋은 양파팩

양파팩은 기미가 생기고 피부가 칙칙해졌을 때 하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양파 한 개를 깨끗이 씻어서 갈아두세요. 양파 간 것에 백포도주 1컵을 붓고 밀폐해 서늘한 곳에 두세요. 일주일쯤 후에 꺼내서 얇은 가제에 즙만 걸러 얼굴에 발라주면 돼요. 보통 화장수처럼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OK. 주근깨 있는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좋고, 보관은 시원한 냉장고에서 해야 돼요.



23. 건조한 피부에는 식초 세안이 최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피부가 잘 건조해져요. 로션, 스킨 다 쓰고, 비누까지 바꿔봐도 건조한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 때는 식초 세안을 해보세요. 세안하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씻어내면 효과만점. 식초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꾸준히 식초 세안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얼굴 부기 가라앉히는 아침 운동법 바닥을 30번 정도 비벼서 얼굴을 밑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밀었다 당겨주세요. 매일매일 5번 정도씩 반복하면 얼굴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도 매끄러워져요. 턱살이나 볼살이 빠져서 얼굴형이 갸름하게 예뻐지는 효과도 있어요. 반드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야 효과가 있어요.



25.지저분한 헤어브러시는 샴푸로 말끔히 청소

헤어브러시는 오래 사용하다보면 빠진 머리카락이 엉키고 때가 끼어 지저분해지기 쉬워요.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제거되지도 않아요. 이럴 땐 샴푸를 이용하세요. 브러시에 끼어있는 머리기름과 먼지를 샴푸 거품이 말끔히 제거해준답니다. 샴푸를 물에 풀어 거품을 낸 다음 헤어브러시를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헹구면 OK! 드라이어를 쐬어주면 금세 말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26. 변비에 효과 만점∼생감자즙

생감자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에 효과가 좋아요. 감자 2∼3개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약수건 등으로 즙만 짜 마시면 돼요. 단, 감자 겉에 난 새순이나 푸른 부분은 반드시 잘라내야 해요. 즙을 내서 바로 마셔야 하고, 밥 먹기 30분∼1시간 전에 먹어야 효과가 좋아요. 먹기 거북하면 꿀을 한 스푼 정도 타서 마시면 된답니다.



27. 두통을 없애주는 생강

진통 효과가 있는 생강이 두통을 없애준답니다. 생강 한 개를 으깨어 즙을 낸 후 같은 분량의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두통이 있을 때 손가락에 생강즙을 묻혀 양쪽 관자놀이에 발라주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몇 시간 계속해서 발라주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습관적으로 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데 이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28. 여름 건강 지켜주는 알로에냉차

저희 집은 보리차 대신 알로에냉차를 마시는데 맛도 그만∼ 몸에도 좋아 가족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시원한 물에 꿀을 넣고 껍질 벗긴 알로에를 작게 조각내 물에 띄운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외출했다 들어와 꺼내 마시면 시원하고 맛이 최고예요. 알로에 씹히는 맛이 꼭 젤리 같아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료수랍니다.



29. 아이 땀띠에는 오이즙이 효과적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은 여름에 특히 땀띠가 많이 나 고생이에요. 아기 땀띠를 소금물로 닦아주면 좋다는 건 엄마들이 다 아는 방법이죠. 오이를 이용해도 효과가 만점이랍니다. 오이를 갈아 즙을 내서 땀띠난 부분에 살살 펴 발라주세요. 땀띠가 들어가는 효과가 정말 빨라요. 피부도 보송보송해져서 아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30. 겨울철에 트는 입술 촉촉하게 하는 법

입술이 건조해서 바짝 마르면 나중에 피까지 나고 너무 아프잖아요. 그럴 땐 스팀타월을 몇 분 입술에 대준 다음 영양크림이나 아이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촉촉해 진답니다. 약국에서 파는 입술 보호제도 좋지만, 오래바르면 불편하고 입술 상태

도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크림은 자기 전에 바르고 2일간 계속해주세요. 며칠 후면 건조함이 싹 나아요. 아침에 일어나 입 주변을 찬물로 씻거나 냉타월로 찜질하듯이 해주셔야 깨끗이 마무리 된답니다.



31. 지성피부에는 양배추팩을 하세요

피부가 지성인 편인데, 양배추를 갈아 얼굴에 발랐더니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졌어요. 먼저 믹서기에 양배추를 간 다음 밀가루를 적당히 섞으세요. 그런 후 뭉근히 개어 세안한 얼굴에 고루 펴바르면 된답니다. 잠시 후 미지근한 물에 얼굴을 헹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찬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끝! 피부가 정말 몰라보게 매끈하고 부드러워져요.



32. 노폐물 제거와 미백효과에 좋은 녹차꿀 팩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미백 팩을 알려드릴게요. 녹차를 우려낸 물에 적당량의 밀가루와 꿀을 넣어 팩을 해보세요. 15~20분 정도 얼굴에 바르고 있다가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로션으로 마무리! 녹차에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성분이 있어 피부가 정말 깨끗해진답니다. 또 미백효과가 있는 밀가루 덕분에 피부색이 뽀얘져요. 일주일에 1~2번씩 꾸준히 하면 효과를 금세 느낄 수 있어요.



33. 식물성 식용유로 화장 지우면 깨끗해요

화장 지울 때 클렌징 대신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랍니다. 식물성 식용유를 용기에 담아 욕실에 두고 화장솜에 적당히 묻혀 얼굴을 닦아보세요. 유분기가 많아 메이크업이 잘 지워져요. 그런 다음 비누세안을 하면 되는데 마사지하듯이 밑에서 위로 손놀림을 해주세요. 세안 후 시원하게 녹차를 한잔 마시면 정말 상쾌하답니다.



34. 눈썹을 예쁘게 정리하는 나만의 노하우

눈썹정리가 힘들다는 여성분들 많죠. 모양내기도 어렵고, 어떨 땐 너무 많이 다듬어버려 눈썹 형태가 온데간데 없어질 때도 있잖아요 . 저만의 눈썹 다듬는 노하우가 있어 알려드릴게요. 눈썹에 콜드크림을 잔뜩 발라 밑으로 누이세요. 그러면 크림 때문에 눈썹이 피부에 달라붙어요. 그러고 난 후 미용칼을 이용해 눈썹 모양대로 살살 다듬으면 눈썹이 삐뚤삐뚤하지도 않고 단정하게 정리가 잘 된답니다.



35. 샴푸로 탈모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정말 고민이죠. 머리 감을 때 조금만 신경 쓰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샴푸한뒤 헹굴때는 꼭 찬물로 헹궈주세요. 열렸던 모공이 다시 조여들면서 두피에 탄력이 생겨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아요. 간단하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랍니다.



36. 피지 조절엔 소금이 효과적

구운 소금과 쑥을 말려 간 가루를 5:5 비율로 섞은 후 그릇이나 용기에 따로 담아 두세요. 보관한 것을 세안할 때나 목욕할 때 마사지하듯 온몸에 문지르세요. 2~3분정도 지난 후 딱딱한 느낌이들면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피지가 쏙 빠지면서 얼굴이 깨끗해져요. 특히 여드름이 많은 피부나 지성피부에 효과가 좋답니다.





37. 아이크림보다 효과 좋은 천연 화장품

주부들에게 고민 덩어리 눈가 주름. 세안 후 스킨, 로션을 바르고 눈 주위에 에센스를 발라보세요. 그런 후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면 잔주름에 효과가 좋아요. 다음날 아침 눈가가 촉촉하고, 다크 서클도 훨씬 나아진답니다. 백포도주 2스푼에 꿀 1스푼을 섞어 눈가에 발라줘도 OK!



38. 기미 없애주는 검정깨 화장수 ∼

출산 후에 생긴 기미때문에 좋다는 화장품은 다 사용해봤지만 그럭저럭∼. 검정깨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해봤더니 기미가 말끔히 없어졌어요. 검정깨 1컵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병에 반 정도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두었다 20일 정도 지난 뒤 꺼내요. 화장솜에 적셔 세안한 뒤에 기미가 난 부분에 올려두면 효과가 좋아요.



39. 뾰루지에 효과 만점! 영지버섯스킨

영지버섯으로 스킨을 만들어 뾰루지가 난 부위에 발라주면 금세 없어진답니다.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슬라이스한 영지버섯 한토막에 감초 세토막을 넣어 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이세요. 물이 다 끓었으면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화장솜에 묻혀 스킨으로 사용하면 돼요.



40. 여드름 자국에는 들깨가루가 효과적

들깨가루와 무즙을 걸쭉하게 섞어 팩을 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잡티 없애는 데 효과가 좋아요. 들깨가루는 마켓이나 쌀가게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무는 즙을 낸 다음 살짝 휘저어 거품을 내면 돼요.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달 꾸준히 하면 여드름 자국에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41. 오이 마사지할 때 필러를 이용하면 간단∼

오이 마사지할 때 대부분 칼로 오이를 동그랗고 얇게 써는데,감자 껍질 벗길 때 사용하는 필러를 사용해 보세요. 세로로 길고 얇게 슬라이스해 붙이면방법도 간단하고 얼굴 전체에 빈틈없이 마사지할 수 있어 좋아요.





42. 피부에 특효! 야채물 세안

야채를 데치는 요리를 할 때 데치고 남은 물을 버리지 말고 세안할 때 활용해보세요. 빈 용기에 야채물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하고 마지막 헹굼물로 이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답니다. 얼굴에 난 뾰루지도 시금치 데친 물로 세안하면 감쪽같이 들어가요.



43. 피부에 좋은 뜨거운 우유목욕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우유를 팩 채로 따뜻해질 때까지 넣어두세요. 보디클렌저로 먼저 샤워를 한 뒤 샤워 타월에 우유를 묻혀 마사지하듯 몸을 닦아주세요. 우유의 단백질 분해 성분 때문에 피부에 자극 없이 더러움이 씻겨나가요. 전신을 씻어준 뒤 물샤워로 마무리. 겨울 내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가 돼요.



44. 각질 제거할 때 레몬이 최고!

팔꿈치나 무릎, 발뒤꿈치 각질이 눈에 띄게 심해졌을 때 레몬을 이용하면 효과적이에요. 수건에 비누를 묻혀서 각질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다음 레몬껍질로 부드럽게 문지르세요. 그 다음 마사지 크림으로 마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져요.



45. 비타민 C 풍부한 키위살구팩

피부가 칙칙해졌을 때 키위와 살구씨가루를 이용해 팩을 해보세요. 키위는 믹서에 살구씨가루와 함께 곱게 갈아 용기에 담아놓으세요. 깨끗하게 세안한 얼굴에 간단한 스킨 케어를 한 뒤 가제를 얼굴에 올리고 팩을 바르면 돼요. 15분 뒤 떼어내고 찬물로 세안해주면 피부가 깨끗해져요.



46. 부기 없애주는 검은콩차

서리태 콩을 깨끗이 씻어 프라이팬에 볶으세요. 이때 기름은 사용하지 말구요. 고소하게 볶아진 콩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 냉장고에 보관했다 수시로 꺼내 마시면 OK. 부기가 없어지면서 얼굴도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물 대신 검은콩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





47. 더운 날씨에는 상쾌한 시금치 팩

시금치로 팩을 하면 피부가 깨끗해지면서 상쾌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잡티도 없앨 수 있어 일석다조.먼저 시금치 잎을 절구에 넣고 곱게 빻아주세요.그런 다음 참기름과 달걀흰자,밀가루를 적당량 넣고 걸쭉하게 저어주면 돼요.자기 전 얼굴 에 한 번 발라주면 잡티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 피부가 투명해지고 탄력도 생겨요. 시금치는 반드시 잎을 넣으셔야 해요.



48. 골칫덩어리 여드름에는 약쑥이 최고!

얼굴에 여드름이 많아서 외출하기가 창피할 정도였는데 약쑥을 끓여서 세수했더니 피부가 깨끗해졌어요.경동시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약쑥을 사다가 한 주먹 정도떠서끓는물에우려주세요.약쑥물을 미지근한 물에 섞어 세안을 해주면 피부가 뽀얗게 살아난답니다.저는 3개월째에 접어드는데 효과가 정말 좋아요.



49. 붉게 상기된 얼굴에는 우유 팩이 좋아요

얼굴의 붉은 기운이 안 없어질 때는 우유가 효과적이랍니다.화장솜에 차가운 우유를 적셔서 얼굴에 15~20분 정도 팩을 해 준후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피부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답니다.피붓결도 가지런해지고,매끈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50. 칙칙한 피부를 살아나게 하는 해초즙

아침에 일어났는데 유난히 얼굴이 붓거나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는 날이 있잖아요. 이럴 때 해초즙으로 간단히 팩을 해주면 금세 얼굴에서 생기가 돈답니다.해초즙에 찬 우유를 넣어 잘 섞고 얼굴에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돼요.이때 지압점을 눌러주는 경락마사지를 해주면 효과 두 배!스팀타월을 만든 후 얼굴을 감싸듯 찜질하여 잘 닦아주고 다시 냉타월로 마무리하면 돼요.



51. 땀구멍을 줄이는 데는 식염수가 효과적

콘택트렌즈 낄 때 사용하는 식염수가 땀구멍을 줄여 준다는 사실을 아세요?식염수를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보관하다가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발라주면 땀구멍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피부의 세균을 식염수가 닦 아주어 여드름도 하룻밤 사이에 몰라보게 줄어든답니다.차가운데서 보관해 시원한 느낌이 들어 더 좋아요.



52.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양파 화장수

저는 집에서 양파를 이용해 화장수를 만들어 쓰는데 얼굴에 지저분하게 퍼진 기미와 주근깨가 말끔히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요.백포도주 500ml에 잘 씻은 양파를 다져 일주일간 서늘한 곳에 두세요.그런 후 양파를 걸러내고 깨끗한 병에 담아 아침,저녁 세안 후 바르면 된답니다.



53. 각질제거에 효과만점인 녹두와 요플레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는 녹두와 요플레를 이용해보세요.떠먹는 요구르트에 녹두를 1~2큰술 넣고 갈아 잘 섞으세요.녹두 가루가 요구르트에 충분히 녹았으면 얼굴에 고루 펴바르고 15~20분 정도 팩을 하세요.시간 이 지나면 찬물로 세안한 후 영양크림으로 마무리!
원본: 몰라보게 예뻐지는 53가지 미용법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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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빨리 늙는 나쁜 습관]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할 것.
애교스러운 눈웃음이 특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웃음을 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가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더 많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이 굵은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할 것.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해서….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꿀 것.
자외선 차단제를 과감히 생략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 가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다. 운동 후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한다.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갈 것.
선탠광이다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할 것.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을 찬찬히 관찰해보라.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테니.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할 것.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춘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노화가 가속화된다.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 실내·외 온도가 심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느껴지면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자.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0~3개   21~23세 제 나이 그대로의 피부.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 노화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안티 에이징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4~8개   24~26세 잔주름이 하나 둘씩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표정주름이므로, 평소 표정 관리에 힘쓰고 피부 탄력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9~13개  27~29세 잔주름이 점차 굵어져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 피부 탄력도가 떨어져 표정주름을 원상 복구시키지 못한 게 원인이다. 링클케어 에센스나 리프팅 크림을 사용할 것.
14~17개 30세 조기 노화가 심각하다. 피부 탄력이 없어져 겉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고기능 퍼밍 제품 또는 피부과 주름 개선 시술이 요구되는 상태.


[피부 좋게 하는 음식 세가지 추천]


* 죽염


죽염중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에 바르면 수축성 및 탄력성을 부여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그 약효가 입증된 죽염 및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바이오세라믹을 주성분으로 하고 그 외에 올리고당 및 구연산을 함유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고 보습효과를 갖게 함은 물론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홉번구운 죽염은 먹는 용도로 쓰이며,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미용, 양치용 등으로 쓰인다.. 왜냐면 생활죽염이 비용면에서 절약되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물론 9회죽염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몸속과 피부의 나쁜 독성 성분을 없애는데는 죽염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있어서 생활죽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샤워중 또는 사우나실에서 땀을 뺄 때 생활죽염분말을 온몸에 발라주면 좋다.(아토피 등 피부염에도 매우 좋다.)

2) 세면할 때도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 등에 좋다.

3) 반신욕할때도 죽염분말을 물에 태우면 좋은데, 비용면에서 부담이 있다.


그 외 죽염응용법에 대해 참고로 적어보겠다..



죽염 응용법


① 눈병에는 증류수로 끓인 물, 또는 생수에 생활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처럼 수시로 넣거나, 입에 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을 눈에 넣어 준다. 자고 난 직후의 침이 효과가 가장 좋다.


②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ㆍ직장ㆍ대장 등의 질환, 상처들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유죽액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물로 푹 달인 후에 건데기를 건져내고 체나 천으로 걸러낸 다음 생활죽염을 진하게 녹이면 된다.


③ 각종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일 경우 9회죽염을 꾸준히 침으로 녹여 섭취하며, 축농증ㆍ비염에는 탈지면(솜)에 유죽액을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적셔 잠잘 때에 한쪽 코씩 번갈아 넣고 잔다. 아토피일 경우에는 생활죽염물을 피부에 자주 발라줘도 좋다. 중이염일 경우에도 섭취도 꾸준히 하며, 탈지면에 진하게 태운 생활죽염물을 묻혀 귀에 밀어 넣어줌. 탈지면이 마르면 다시 갈아주면 됨.


④ 치질이나 무좀에는 유죽액이나 생활죽염수를 바른 후에 죽염가루를 그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빠르다. 안티푸라민에 생활죽염을 걸쭉하게 개어서 발라도 좋다.


⑤ 한여름 등산ㆍ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수시로 9회죽염알갱이를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⑥ 중풍(뇌혈전ㆍ뇌경색ㆍ뇌출혈)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9회죽염을 콩알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을 이용한다.


⑦ 과민성 대장염ㆍ속쓰림ㆍ두통 및 후유증에는 내복시의 용법에 준한다.


⑧ 피부미용(여드름 등), 화장독 등에 이용할 때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시켜 바르고 환부는 생활죽염수로 닦아준다.  꾸준히 9회죽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⑨ 목욕시는 사우나탕(실)에 들어가기 전에 생활죽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된다.


⑩ 충치, 잇몸질환, 입냄새 발생시에는 생활죽염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침과 뒤섞인 생활죽염은 뱉지 말고 삼키는게 좋다. 단, 죽염양치를 할때 처음 쓰는 칫솔이나 치약을 묻혀 쓰던 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동안 플라스틱성분, 치약성분이 씻겨나오므로 이때는 뱉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일 경우 잇몸을 생활죽염으로 맛사지 해주며,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1일 2회 꼭 하고 잘 때에도 죽염가루를 발라주면 더욱 좋다. 혓바늘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바로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에 완전히 녹은 '침죽염'이 안과질환에 가장 신효(神效)하다. 입냄새는 위나 장이 나빠 생기는 수도 있으니까 이럴 경우에는 꾸준히 9회죽염을 침에 녹여 섭취하면 좋다.


⑪ 목감기, 가래, 기침 등 일때는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다.. 잠자기 전에 고체알갱이 1-2개 넣고 자면 도움이 된다.. 목감기 등일때는 죽염 만한게 없을 것이다.


* 솔잎

불로초라 불리는 솔잎 또한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것이다.

솔잎을 넣은 물에 반신욕을 한다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허리와 함께 배가 아픈 증상을 없애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다란 들통에 솔잎을 넣고 끓여 우린 물을 섞어서 반식욕 한다.
솔잎은 건지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또한 솔잎가루를 피부에 발라도 좋은데 비용이 부담이 될 것이다.

그 외 솔잎차와 솔잎가루 등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솔잎의 효능을 요약하자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 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방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탈모예방)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데 솔잎 생식이 일반인들에겐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증,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솔잎에는 놀랍게도 성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

솔잎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하다.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한다.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 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작용, 피 멈춤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솔잎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체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그런 약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체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 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광고가 있다. 그 이유는 석류에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있는데, 그 성분이 폐경기를 지연하고, 갱년기증상에도 가장 좋다고 한다.. 더욱이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석류 음료수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KBS ‘싱싱일요일’에 방송된 칡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628배나 많아서 흙속의 진주라고도 일컫는다. 그렇기에 칡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용 뿐아니라 갱년기를 늦추며, 그 증상 또한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호로몬주사를 맞으면 부작용 등이 우려되지만, 칡은 식품으로서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배가 된다고 한다.

칡은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감기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 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변비, 비염, 축농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8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칡은 콩과로서 독성이 없고 성질이 평하여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으며,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에도 매우 좋으며, 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엔 칡만한 식품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청운당농산(www.jirisana.co.kr) 죽염과 칡즙을 이용하는데 많은 효과를 봐서 이렇게 몇자 적어봤습니다..위 자료는 제가 뭐 알겠어요?ㅎㅎ 그냥 다른 분이 쓴 거 퍼왔습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우리나라의 좋은 신토불이 음식으로 건강  꼭 지키자구요~~

[펌 글]

출처:qkrrjsfo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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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그 > 달나라 공주 사탕 사러 지구 오다~!
원본 http://blog.naver.com/looksgood_on/130006417059
 


고무카 아사나 (소 머리 자세)

‘고무카’는 ‘소 머리’를 의미한다. 이 자세에서 숨을 깊이 쉬고 가슴을 활짝 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우울함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편하게 방출되는 것도 특징


 

 


우타나 파다 아사나 (비스듬한 U형 자세)

목을 부드럽게 하고 등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자세. 가슴이 활짝 열리고 척추의 유연성이 강화된다. 또 목과 가슴 쪽으로 혈액이 공급되어 갑상선 기능이 좋아지고 몸 전체의 균형을 찾아준다.


 


사르방 아사나 (고개 굽힌 물구나무)

아사나의 여왕’이라 불리는 자세.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진다. 거꾸로 서서 하기 때문에 중력을 활용해 혈액 흐름을 반대로 만들어주고,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


 


에카 파다 라자카토트 아사나 (왕 비둘기 자세)

복잡한 자세이기 때문에 취하기가 쉽지 않지만, 내분비계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주며 어깨와 목이 굳는 것을 방지한다.


 


우스트라 아사나 (ㅁ 자형 자세)

뒤로 늘어난 척추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자세. 가슴과 골반을 열어주고 어깨를 유연하게 해주며 아랫배와 대퇴부 근육을 자극해 부드럽게 풀어준다.


 


우르드바 다누라 아사나 (역 U형 자세)

팔과 손목, 복부, 다리, 엉덩이와 척추가 강화된다. 우울함을 느끼거나 등의 통증을 덜어줄 때 좋으며 천식과 골다공증 치유에도 효과적.




 


고무크 아사나 (꼰 다리 자세)

앉은 자세에서 양발이 반대편 몸 뒤로 가도록 엇갈리게 꼰 다음 허리를 펴고 양손을 뒤로 해서 합장한다. 척추를 통해 몸 전체에 생명력이 충만하게 된다.


 


아르다 밧다 파드모탄 아사나 (외발 자세)

산처럼 단단히 버티고 선 자세를 응용한 것. 한쪽 발을 들어 무릎을 굽힌 채 손으로 잡는 자세로 척추가 올곧게 펴지고 온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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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처럼 우아하게, 사랑스러운 로맨틱 업 스타일  
 
 
중요한 자리나 특별한 날, 여성스러운 느낌은 한껏 살리면서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Style 1. 큐트 업 스타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귀여운 업 스타일. 머리 길이는 어깨 정도의 단발 머리 일 경우만 가능. 너무 길면 어렵다. 또, 반드시 웨이브 헤어 일 경우에만 느낌을 살릴 수 있으므로 스트레이트 헤어라면 고대기로 머리 끝 부분을 말아 준 후 시작한다.  
 
준비물 실삔 여러개(머리숱에 따라)  
만들기 1. 머리카락을 실삔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조금씩 잡아 머리의 정수리 부분에 빙 둘러가며 꼽는다. 삔으로 꼽고 남은 머리 카락은 10cm 정도 되게 해야 앞에서 볼 때 웨이브 진 머리카락이 보인다. 2. 삔으로 꼽고 남은 부분의 머리카락에 꼬리 빗으로 볼륨을 넣어준다.  
 
 
 
Style 2. 엘레강스 업 스타일  
요즘 불현 듯 불어닥치는 '공주풍' 의상과 말투 등의 유행으로 우아한 업 스타일이 강세. 알고보면 결혼식이 아니라도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준비물 실삔, 일자 대삔  
만들기 1. 앞 가르마를 타서 앞 머리를 이등분으로 나눠 준 후 양 쪽 옆 머리를 돌돌 말아 귀 뒤 부분에 실삔으로 꼽아준다. 2. 뒷 머리를 바깥 쪽으로 한바퀴 말아 아랫 부분에 핀으로 고정시킨다. 실삔을 여러개 꼽아 고정시켜도 되지만 큰 일자 핀으로 한번에 고정시키면 편하다.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스피드 업 스타일  
생각외로, 보기보다 만들기 간단한 네추럴 업 스타일 제안.  
 
Style 1. 포니테일 업 스타일  
정말 쉽고 간단한 업 스타일. 조금 특별해 보이고 싶다면 머리 끝 부분을 젖은 머리상태에서 촘촘히 땋았다가 푼 후 올려주거나 나이가라야 퍼머 기구로 머리를 집어 주었다가 만들면 끝부분이 자연스럽게 부스스 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준비물 고무줄2개, 실핀  
만들기 1. 머리통 가운데의 조금 윗 부분에 고무줄을 이용해 하나로 묶어준다. 2. 고무줄 밑의 남은 머리를 가로로 이등분 해 안으로 말아 다시 묶어 주어 단단히 고정한 후 긴 머리 조금을 빼내어 마치 머리카락으로 머리를 묶은 것처럼 고무줄이 보이지 않게 감싸준다.  
 
 
 
Style 2. 기본중의 기본 업스타일  
한 손으로 휘리릭 만들 수 있어 아주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업스타일 방법의 하나. 머리통의 윗 부분에 둥글게 만들면 클래식한 느낌을, 아랫부분에 만들면 네추럴한 느낌을 준다.  
 
준비물 대 사이즈 빗 핀  
만들기 1. 오른 손 검지 손가락을 기둥삼아 머리카락 전체를 배배 꼬아준다. 2. 머리카락 끝 부분이 비어져 나오지 않게 둥글게 만 부분으로 살짝 집어 넣고 큰 사이즈의 빗살무늬 핀을 이용해 옆 부분을 찔러준다. 머리 숱이 많은 경우에는 양 쪽 옆에서 찔러주면 단단히 고정 할 수 있다.  
 
 
Style 3. 발랄한 느낌 업스타일  
어깨 이상의 중간 길이가 가장 잘 표현되는 업 스타일.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것이 컴셉으로 자연스러운 생머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 끝 부분만 살짝 안으로 말아 준 후 스타일링 해도 예쁘다.  
 
준비물 실핀 여러개  
만들기 1. 뒷통수의 정 가운데를 기준으로 머리카락을 네등분한다. 2. 네 등분중 한 뭉치를 잡고 빙빙 꼬아 준 후 정수리 부분에 핀을 꼽아 고정시킨다. 네 등분 모두 정수리에 고정한다.  
 
 
스포티하기도, 여성스럽기도! 요즘 가장 예뻐 보이는 땋은 머리  
 
올 여름 단연 눈에 띄는 헤어는 땋은 머리다. 여성스런 정장이나 루즈한 느낌의 캐주얼, 혹은 섹시하고 화려한 의상까지 어떤 컨셉에도 잘 어울리는 땋은 머리.  
 
 
Style 1. 양 갈래 디스코  
요즘 TV에서 연예인들이 흔히 하고 나오는 머리가 바로 디스코머리. 땋은 끝머리를 늘어뜨리면 소녀 같은 느낌이, 안으로 말아 넣으면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업스타일로 보인다. 중요한 날, 급하게 머리를 손질할 시간이 없을 때도 쓱쓱 땋아주면 생각 외로 만족스럽다.  
 
준비물 고무줄 2개, 실삔2개  
만들기  
1. 뒷통수에서 머리를 2등분 한 후 한쪽 씩 디스코 땋기를 해준다. 디스코 머리의 만들기는 머리를 조금씩 잡고 옆 머리를 조금씩 합쳐 가며 땋는 것이 포인트. 땋을때는 항상 3갈래가 되어야 한다. 2. 땋고 남은 끝 부분은 안으로 말아 핀으로 고장시킨다.  
 
 
 
Style 2 한쪽으로 땋은머리  
한쪽으로 쓱쓱 땋은 머리는 편한 느낌으로도, 파티 헤어 스타일로도 손색이 없다. 어느정도 머리가 길 때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땋았을 때 가슴까지 흘러내려 예쁘다. 머리가 짧을 경우는 뒷모습이 밋밋하지 않게 세 갈래로 땋아 꼬은 후 옆으로 내려주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준비물 고무줄3개  
만들기 1. 머리를 대충 세 등분으로 나누어 각각 땋아 묶어준다. 머리카락의 양도 딱 일정하게 나눈 필요 없고 너무 정성스럽게 땋지 않아도 된다. 얼기설기 땋은 것이 오히려 멋스럽다. 2. 3개의 땋은 덩어리를 한쪽 옆으로 몰아 묶어준다. 이때 머리 끈이 애매하면 스타일이 망칠 수 있으므로 끝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고무줄을 감싸주면 깔끔하가.  
 
 
Style 3 레게 머리 응용 땋은머리  
땋은 것만으로도 레게퍼머를 따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머리의 흰 부분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시원해 보이며, 평범한 옷을 입어도 독특한 헤어 때문에 스타일리쉬 해 보일 수 있다. 단, 자신에게 가장 장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물 실핀 5개 고무줄 1개  
만들기  
1. 앞 가르마의 시작부터 머리를 5등분으로 가른 후 이마의 시작부분부터 머리를 땋아주어 정수리 부분까지 아주 촘촘히 땋아준다. 2. 끝 머리를 조금 잡아 땋는 것이 끝나는 부분에서 빙빙 돌려 머리카락으로 땋은 것처럼 보이게 한 후 실핀으로 고정시킨다. 그 후 뒷 머리를 하나로 묶어주면 끝.  
 
 
4교시 현장실습 거리에서 배운다...시원해 보이는 헤어를 찾아라!  
 
1. 박혜신(26세, 학생) 비녀로 만든 업스타일. 화려한 비녀 핀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업 스타일.  
2. 한정훈(20세, 학생) 요즘 꽂힌 양갈래 디스코 머리. 옆모습이 특히 예쁘다.  
3. 권진아(28세, 코디네이터) 바쁜 직업 때문에 헤어스타일 신경 쓸 겨룰이 없어 왕 집게 삔 하나가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평정한다.  
4. 홍지아(30세, 가사) 집게삔 하나로 만든 업 스타일.  
5. 김선화(20세, 학생) 노란 브릿지 올린머리  
 
 
 
6. 이예림(15세, 학생) 평범한 건 싫다! 여러 갈래를 땋아 묶은 뒤 그 머리를 하나로 묶어 화려하게 연출했다.  
7. 강경미(21세, 헤어 디자이너) 짧은 머리를 여러 갈래로 땋고 고무줄로 묶었다.  
8. 정지혜(26세, 회사원) 깔끔해 보이는 디스코 머리.  
이예림(  
9. 장인아(20세, 학생) 아무렇게나 넣은 브릿지와 손가는대로 옆으로 땋은 디스코 머리가 인상적.  
10 임미희(22세, 학생) 머리카락이 짧거나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머리를 덮어 씌우는 망도 필요하다. 여름 분위기 나는 조개 껍데기 모양의 머리 핀이 어울린다.  
11. 장은영(26세, 프리랜서) 머리를 하나로 묶은 후 그 아랫부분을 땋고 땋은 머리를 돌려서 다시 끈으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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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화려하고 과감해진 것에 주목! 타이츠

단색의 밋밋한 디자인만 고집했다면 이번 시즌 좀더 화려하고 컬러풀해진 타이츠를 과감히 쇼핑리스트에 올려보자. 불투명하거나 망사이거나 패턴이 있다면 오케이.

*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하학적 패턴의 타이츠는 같은 컬러 계열의 하의와 매치할 것. 타이츠 2만5,000원-C&J 하이반텍스. 카디건 27만8,000원-칼리아. 티셔츠 5만8,000원-제시뉴욕. 스커트 14만8,000원-온앤온. 구두 18만9,000원-빈치스벤치. 목걸이 가격미정-프시케.


#trend 1 시선 끄는 패턴

패턴이 있는 타이츠는 원색 컬러 코디의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인기. 격자, 스트라이프, 물방울 등 다양한 패턴이 있다. 단, 컬러가 가미된 경우 같은 컬러 계열의 하의를 매치해야 촌스럽지 않음을 명심할 것.


1. 가로와 세로 스트라이프가 교차되어 있는 바이올렛 컬러 타이츠. 2만7,000원-비비안.
2. 페일 핑크와 핫 핑크 컬러가 교차된 섹시한 느낌의 타이츠. 2만5,000원-C&J 하이반텍스.
3. 블랙에 화이트 스티치로 스트라이프를 표현한 타이츠. 3만원-비비안.
4. 비비드한 블루와 블랙 컬러의 격자무늬가 강렬함을 주는 타이츠. 2만1,000원-필로도로.


#trend 2 비치기보다는 불투명

블랙의 유행과 함께 타이츠도 한 톤 다운된 경향을 보이면서 비치기보다는 불투명한 것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브라운, 초콜릿, 바이올렛 등이 유행 컬러로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


1. 베이식해서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매치하기 편한 블랙 컬러 타이츠는 올 시즌 핫 아이템. 3만원-비비안.
2. 당신을 단정한 숙녀로 변신시켜 줄 크림 컬러의 타이츠. 2만8,000원-비비안.
3. 발등까지 내려 신는 디자인의 레깅스 스타일 타이츠. 1만8,000원-C&J 하이반텍스.
4. 로맨틱한 코디를 원할 때 그만인 바이올렛 컬러 타이츠. 2만9,000원-온앤온.


#trend 3 화려한 프린트 망사

플라워, 기하학적 패턴, 페이즐리 등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망사 타이츠가 유행. 기본 A라인 정장 스커트와의 매치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연출을 위해 그만이다. 특히 모임이 많은 12월에 화려한 파티룩으로 마무리해줄 기특한 아이템.


1.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프린트의 타이츠는 A라인, H라인 스커트 어디에나 어울릴 듯. 2만5,000원-C&J 하이반텍스.
2. 화려함을 원한다면 플라워 프린트가 전체적으로 들어간 망사 타이츠를 선택할 것. 1만2,000원-C&J 하이반텍스.
3. 중간 크기의 플라워 프린트로 로맨틱함을 살린 타이츠. 1만원대-막스&스펜서.
4. 기하학적 프린트의 망사 타이츠를 고를 거라면 너무 큰 패턴이 아니라야 부담스럽지 않다. 3만원-C&J 하이반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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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물려받은 고운 피부’란 가식적인 답변은 그만. ‘이 죽일 놈의 피부’에서 ‘물오른 명품 피부’ 로 거듭난 그녀들이 밝힌 보습 케어 노하우.
 
▶피부가 생명인 model
두꺼운 메이크업과 뜨거운 조명, 밤샘 촬영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드림 피부를 유지하는 그녀들의 노하우는?
#“보습케어의 시작은 각질제거죠” 김미정(20세, 지성피부)#
유분이 많은 편이라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죠. 그러다 보니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화장도 안 받더라구요. 수분크림도 발라보고 팩도 해보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필링 마사지. 3일에 한 번 정도 폼 클렌저나 클렌징크림에 스크럽을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런 다음 노폐물이 올라오도록 1~2분 정도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헹구어 내면 아기속살처럼 부드러워지죠. 그런 다음 에센스나 로션 하나만 발라줘도 피부 속까지 쭉쭉 흡수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her choice
1_바비 브라운 버핑 그레이 포 페이스
개운하면서도 자극이 없어요. 단독으로 사용해도 되고 원하는 클렌저 어디든 섞어 쓸 수 있어 편리. 5만원.
#“예민한 피부는 몸 속 독소부터 없애야 해요” 곽영하(24세, 복합성피부)#
촬영 스케줄로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자 위와 장이 나빠지면서 피부가 예민해졌어요. 피부과도 다니고 화장품도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지만 가장 효과를 본 것은 푹 쉬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 요즘은 매일 2리터 이상 생수를 마시고 알로에 즙을 먹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예민한 피부가 튼튼해지는 효과를 보았죠.

her choice
2_맥 립 컨디셔너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코팅해주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맥의 립 컨디셔너는 벌써 몇 통째 쓰고 있는 중이죠. 1만7천원.
#“잘 고른 나이트 크림 하나면 게임 끝”정소라(18세, 약건성피부)#
예전에는 피부가 아플 정도로 심한 건성피부였는데 꾸준한 관리로 많이 좋아진 상태죠. 세안 직후 촉촉한 상태에서 스킨을 바른 뒤, 비오템의 수르스 테라피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까지가 기초 케어.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나이트 크림을 발라 피부에 영양 막을 만들어 준답니다.

her choice
3_클라란스 멀티 액티브 나이트 크림
수분 함유량이 많고 무겁지 않아 굿. 은은한 향 때문에 잠이 솔솔 오는 효과까지. 7만2천원.
#“스팀 타월의 힘, 믿으세요”조혜은(22세, 건성피부)#
건성이면서 예민한 피부라 가장 두려운 계절이 바로 겨울이죠. 가장 효과를 본 것은 스팀타월 마사지. 따뜻한 물을 적신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린 뒤 얼굴 위에 가볍게 얹어주면 그 자체로도 얼굴이 편안하고 촉촉해진답니다. 그런 다음 이것저것 바르지 않고 녹차 티백으로 패팅해주거나 에센스를 토닥여주며 마무리하죠.

her choice
4_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
스 발림성과 보습 지속도도 뛰어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턱 주변에 돋는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효과를 보았답니다. 8만원.

#“여드름은 전문 관리가 안전해요” 한경화(17세, 여드름 피부)
#
찬 바람이 불면 오히려 여드름 주변이 빨갛게 도드라지거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고민이었죠. 가장 효과를 본 것은 피부과에서 여드름 피부 관리를 받은 것. 필링 후 자연스럽게 보습케어가 이어져 추천할 만해요. 홈 케어 중 추천하고 싶은 것은 녹차 패팅. 여드름이 악화될 기미가 보이거나 건조할 땐 생수에 적신 녹차 티백 두세 개를 얼굴에 얹어놓고 팩을 해주는데, 이것만으로도 피부가 진정되고 촉촉해진답니다.

her choice
5_바이오 글리츠 실크 테라피
피부는 지성이지만 모발은 건조하고 들뜨는 편. 고농축 실크 성분의 이 헤어 에센스는 매끄럽고 촉촉한 모발로 가꾸어 주어 즐겨 씁니다. 3만원대.



포토그래퍼 : 강건호 | 에디터 : 최규연
| 자료제공 : 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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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피부… '물로 깨워라'
알코올 분해되면서 미네랄 파괴… 수분+영양공급 충분히 해줘야

12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송년 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모임으로 술자리를 갖다 보면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특히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며 화장도 잘 먹지 않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음은 피부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체내의 비타민군과 미네랄을 파괴한다.
또한 몸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를 가속시킨다. 피지량 분비도 많아지는데 평소엔 없던 뾰루지가 갑자기 생기고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모델로 피부과 한원석 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피부 면역력을 더욱 저하시킨다”며 “깨끗한 세안과 충분한 수분 공급이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지만 무엇보다 과음하지 않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수분 공급
술을 마신 후 피부는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면서 몸의 수분도 함께 배출시키기 때문.
따라서 세안 후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제품과 에센스를 넉넉히 발라준다. 보습효과가 있는 마스크나 팩을 사용해도 도움이 된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이 없고 피부가 거칠어 주름과 같은 노화 현상을 촉진하므로 빠르게 생기를 되찾고 싶다면 진정 마스크를 하면 좋다.

이중 세안
과음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
특히 음주 후에는 피부 온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화장을 깨끗이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잠이 든다면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집으로 돌아와서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세안한 뒤 찬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는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없애야 한다.
세안 후에는 수분과 함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다음날도 피부가 촉촉하고 생기를 유지해 화장이 잘 받게 된다.

흡연 금지
술을 마시다 보면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 흡연은 주름의 주원인으로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콜라겐을 파괴할뿐만 아니라 혈관 수축을 일으킨다.
따라서 피부에 정상적인 산소와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피부 노화를 두 배나 빨리 촉진시킨다.
담배 연기는 미세한 유해물질이 피부에 흡착돼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렌징 크림, 폼클렌징 등의 이중 세안으로 얼굴을 깨끗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 흡연으로 인해 생긴 유해 산소를 낮추기 위해 비타민C, E 등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피부재생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
음주 후 장시간의 사우나는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대신 간단한 샤워 후에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은 피로 해소와 지친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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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라이 효과를 높여주는 빗은?
머리카락, 헤어스타일에 따라 빗을 고를 것 박철(헤어 디자이너)
숱이 많고 굵은 헤어▶가시롤 브러시
머리카락을 한꺼번에 집어서 드라이하기에 가장 좋다. 머리숱이 많거나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드라이를 할 때 고를 것.


쉽게 엉키는 헤어▶나무 브러시
나무 브러시는 엉키는 헤어를 정리할 때 유용하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날린 후에는 나무 브러시로 정리해주면 깔끔해진다.



부스스한 헤어▶돈모 브러시
적은 양을 말아서 드라이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숱이 많은 타입은 피할 것. 가늘고 부스스한 모발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준다.

Q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하면 머릿결이 많이 상할까?
타월 드라이로 말린 후에 뿌리 쪽부터 말릴 것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을 쐬면 머릿결은 쉽게 상한다. 타월로 꾹꾹 눌러주면서 50% 정도 물기를 빼줄 것. 그 후에 뿌리 쪽과 안쪽부터 드라이를 해야 상하지 않고 스타일도 잘 나온다. 박철(헤어 디자이너)

Q 아침에 할 수 있는 초간단 드라이법은?
핸드 드라이로 볼륨 주기
머리를 감은 후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뿌리 쪽에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준다. 어느 정도 물기가 제거되면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머리카락을 아래로 쏠리게 해서 드라이를 안쪽부터 해준다. 이때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번갈아가면서 쐬어줄 것. 그런 다음 정리를 하면 자연스럽게 볼륨이 생긴다. 박철(헤어 디자이너)

Q 오후가 되어도 방금 드라이한 것처럼,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은?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시작할 것
점성이 있는 헤어 에센스를 모발 표면에 발라준 뒤 스타트! 이렇게 하면 모발 보호 효과는 물론 머리카락 자체에 탄력이 생겨 지속력이 높아진다. 너무 많이 바르면 뭉치므로 콩알만큼 손바닥에 덜어 가볍게 비빈 뒤, 모발 표면에만 미끄러지듯 발라줄 것. 시아(헤어 디자이너)

Q 손상을 최소로 해주는 드라이 노하우는?
온도는 미지근하게, 20cm 정도 거리를 둘 것
강한 열로 짧은 시간에 말리는 것이 최악. 약한 열을 이용해 20cm 정도 떨어뜨려 천천히 말려야 한다. 한 번에 머리 전체를 말리기보다 겉 머리와 속 머리를 나누어 드라이하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스타일링 효과도 높이는 방법. 드라이 전·후에 에센스를 발라주면 금상첨화. 시아(헤어 디자이너)

Q 최상의 스타일링을 위해 어디까지 말려야 할까?
만졌을 때 살짝 촉촉함이 느껴지는 정도까지
축축하게 젖거나 완벽하게 말린 모발은 NG. 70~80% 정도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꾹꾹 눌러 흐르지 않을 정도로 말린 뒤, 드라이어의 찬바람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모발 전체를 가볍게 훑어주면 OK. 시아(헤어 디자이너)

Q 드라이할 때 엉겨 붙는 머리카락을 다스리려면?
롤 빗에 물 뿌리기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잘 발생해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이리저리 휘날리기 쉽다. 가장 쉬운 방법은 드라이 전 롤 빗에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려 건조함을 없애는 것. 브러시를 바꾸는 것도 괜찮은데, 전류가 잘 통하는 플라스틱 대신 우드 브러시로 바꾸면 정전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들러붙을 고민 끝.
시아(헤어 디자이너)

▶독자들이 뽑은 가장 하고싶은 드라이 스타일링

가장 어려운 드라이 헤어 스타일링 1위는 섀기 컷 옆머리 드라이 법

층진 섀기 컷 옆머리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주는 레이어 드라이 by 시아(헤어 디자이너, ELTRES)
“모발 끝을 가볍게 쳐냈거나 전체적으로 층을 낸 섀기 컷이라면? 드라이 테크닉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베스트는 바람에 살짝 날린 것처럼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말리는 스타일. 바람머리처럼 삐죽삐죽 뻗치거나 막 세팅한 것처럼 동그랗게 말리는 스타일은 거해 보이니 피하세요.”

keyword
평소 케어 헤어 칼로 층을 내다 보면 모발 끝이 상하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드라이하면 부스스해 보이므로 반드시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로 모발 끝을 관리해줄 것. 심하게 손상된 부분은 차라리 가위로 커팅 하는 편이 현명하다.

내추럴한 마무리 깔끔한 앞가르마나 볼륨 살린 정수리 등 연출한 듯한 스타일링은 피할 것.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면서 살짝 나부끼는 스타일이 예쁘다. 굵은 브러시로 엉킨 머리 정도만 정리한 뒤, 손가락을 이용해 쓱쓱 빗어주며 가볍게 정돈하면 OK. 스타일링제의 선택도 중요한데, 무겁거나 끈적이는 텍스처는 모발을 처지게 만드므로 에센스나 젤 타입을 고를 것.



a_롤 빗 사선으로 넣기 옆머리를 반 줌 정도 쥔 뒤, 안쪽에 롤 빗을 사선으로 넣는다. 일자로 넣으면 동글동글한 컬이 나오니 피할 것.
b_느슨하게 말기 롤 빗을 넣은 상태에서 머리카락 끝 부분이 롤 빗에 감기도록 안쪽으로 가볍게 만다.
c_드라이어 열 쏘이기 머리카락을 두 바퀴 정도 만 뒤, 중간 정도 열을 쐬며 1분 정도 드라이한다. 이때 롤 빗이 뿌리까지 감기면 인공적인 컬이 나오니 주의.
d_손으로 모양 잡기 롤 빗을 빼낸 뒤 손으로 모발을 움켜쥐었다 놓았다 하며 모양을 잡는다.
e_끝에만 에센스 발라 정리 손가락 끝에 에센스를 비벼 묻힌 뒤, 모발 끝 부분만 비비듯 만져주며 바깥으로 살짝 뻗치게 정돈한다.


포토그래퍼 : 강건호, 강현고 | 에디터 : 김하나, 최규연, 정수현 | 자료제공 : 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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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재료
딸기 100g, 건성피부엔 계란 노른자와 우유 50cc, 지성피부엔 계란 흰자와 요구르트 50cc

Recipe
1 딸기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찬물에 헹군뒤 꼭지를 따서 떼어 놓세요.
2 믹서기에 넣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여 잘 섞어 줍니다.
3 골고루 섞인 재료를 얼굴에 펴바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4 팩제를 여러번 덧발라 주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5 10분내외로 마사지를 한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6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없도록 한번더 세안...그리고 찬물로 마무리 하세요.


*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일반적인 팩의 방법보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고 혈액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도와주는데엔 마사지가 좋아요.또한 완전식품이라 불리워지는 계란에 함유된 필수 단백질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답니다.

Tip_ 계란의 노른자에는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막는 성분이 있고 달걀 흰자에는 세정력이 있어 피지를 닦아내는 성분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분은 노른자를 이용하고 피부가 지성인 분은 흰자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딸기는 햇볕이나 바람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포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막는데에 효과적입니다.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재료
딸기 100g, 건성피부엔 계란 노른자와 우유 50cc, 지성피부엔 계란 흰자와 요구르트 50cc

Recipe
1 딸기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찬물에 헹군뒤 꼭지를 따서 떼어 놓세요.
2 믹서기에 넣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여 잘 섞어 줍니다.
3 골고루 섞인 재료를 얼굴에 펴바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4 팩제를 여러번 덧발라 주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5 10분내외로 마사지를 한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6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없도록 한번더 세안...그리고 찬물로 마무리 하세요.


*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일반적인 팩의 방법보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고 혈액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도와주는데엔 마사지가 좋아요.또한 완전식품이라 불리워지는 계란에 함유된 필수 단백질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답니다.

Tip_ 계란의 노른자에는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막는 성분이 있고 달걀 흰자에는 세정력이 있어 피지를 닦아내는 성분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분은 노른자를 이용하고 피부가 지성인 분은 흰자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딸기는 햇볕이나 바람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포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막는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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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재킷에 도전!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

톱스타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시카의 패션 요가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유행 재킷. 올 시즌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매니시 룩이 강세를 띠면서 가슴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 재킷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리는 전략! 처진 가슴에 탄력을 주는 요가 동작을 제안한다.
01 코브라 변형자세
가슴을 여는 동작으로 생식선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가슴 앞 선을 다듬는다. 폐활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1 턱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가슴 옆 바닥을 짚는다. 이때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 안쪽이 바닥에 닿게 한다.
2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부터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때 발 안쪽과 허벅지 안쪽은 바닥을 지그시 누르고 어깨는 최대한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 호흡하며 자세를 25~30초간 유지하고 숨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02 합장 변형 자세
가슴 근육을 단련시키는 자세로 가슴을 예쁘게 모아주고 탄력 있게 만든다.
1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손바닥을 맞대고 서로 같은 힘으로 누른다. 이때 손바닥 아래쪽을 지그시 눌러 가슴 쪽으로 힘이 들어 올수 있게 한다.

2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손바닥을 서로 밀어 왼쪽으로 이동하고 내쉬는 호흡에서 겨드랑이 바로 밑까지 손을 이동한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이 동작을 5번 반복해서 실시.
03 팔 꼬아서 상하 운동
가슴 안쪽 근육을 단련시켜 가슴을 모으는 동작. 어깨 관절을 자극해 팔의 군살도 정리한다.
1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려 왼팔이 아래로 향하도록 양팔을 꼰다.
2 숨을 들이쉬면서 팔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3 숨을 내쉬면서 팔을 아래로 끌어당긴다. ②와 ③의 동작을 10회 반복하여 3세트 실시.
04 널빤지 자세
어깨와 가슴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으로 가슴 선을 예쁘게 다듬는다.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2 발끝을 세우면서 천천히 무릎을 편다. 이때 시선은 15도 앞을 바라보고 목에 힘을 뺀다.
3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체중을 손목에 싣고 엉덩이를 내린다. 이때 어깨와 손목은 일직이, 어깨와 발끝은 사선이 되게 한다.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한다.
05 의자 변형자세
처진 가슴과 굽은 어깨를 교정하는 동작으로 팔의 군살도 정리해 상체를 예쁘게 만든다.
1 양발을 모으고 선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 옆 바닥을 짚는다.
2 천천히 양손을 등 뒤로 돌려 깍지를 끼고 팔을 머리 쪽으로 당긴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인다.
3 숨을 들이쉬면서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들었다가 다시 팔을 머리 쪽으로 당겨 상체를 숙인다. 호흡하면서 5번 반복하여 3세트 실시.

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옥주현, 보아, 한가인, 이미연, 최지우 등 톱스타들의 요가 선생으로 유명한 제시카(24·본명 최현정). 5년 경력의 요가 강사로 현재 퓨어 요가(서울 대치점)의 수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요가 동작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균형 있는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비디오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1로 개인지도를 받는 듯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곧 DVD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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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10_IMG  고소영 - 바나나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듬뿍 줘요.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은 고소영의 싱싱한 피부 탄력은 바나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잘 익은 바나나의 당분과 비타민 E는 바로 피부를 늙지 않게 하는 성분.
 
① 바나나는 으깨어 꿀과 밀가루를 섞는다.
② 거즈를 얼굴에 덮고 그 위에 바른다. 밀가루는 미백 효과도 있지만 바나나와 꿀만 섞으면 점성이 없어 얼굴에서 미끄러지므로 밀가루를 섞는 것이 간편하다.
 
 
RANK10_IMG  김남주 - 녹차 세안으로 모공 축소.
김남주식 세안법에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녹차! 녹차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축소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녹차에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 형성을 억제한다.
 
① 녹차를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② 세안시 뜨거운 물로 먼저 세안을 해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고 각질을 부풀린다.
③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녹차물로 얼굴을 헹궈준다.
(물 2컵에 녹차를 1티스푼 넣고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RANK10_IMG  김 민 -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이용한 스크럽제.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스크럽제를 T존과 U존 부위에 살짝 펴 바른 후 문지른다.
 
 
RANK10_IMG  김민희 - 죽염으로 잡티 없애기/피부를 촉촉하게..우유팩.
기분 나쁜 뾰루지에는 죽염만한 녀석이 없다고 한다.
① 곱게 갈은 죽염을 물과 1 :1.5비율로 섞는다.
② 세안한 후에 말썽을 일으킨 부위에 섞어 놓은 팩을 바르면 된다.
 
 
RANK10_IMG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 - 율무가루로 마사지.. 깨끗해요.
상큼한 피부가 유난히 돋보이는 김사랑의 피부 타입은 건성 피부.
건성 피부가 어떻게 그리 촉촉하면서 반짝반짝 윤이 날까싶지만 그 비밀은 율무가루에 있다고.
 
① 율무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
② 마르기 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이 헹궈낸다.
각질이 말끔히 제거되어 다음날 화장을 해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고. 율무 가루 마사지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해오던 김사랑의 유일한 피부 관리법.
가끔씩 살구씨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팩을 바른 후 20분 정도 편안하게 두면
피부가 하얘진다고.
 
 
 
 
RANK2_IMG 김지호 - 하얗고 투명한 피부의 비결은 우유.
피부가 칙칙하고 각질이 많이 생길 때 우유 세안을 하면 피부가 투명해진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몸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① 먼저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②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손가락에 묻혀 살살 문질러준다.
③ 다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저지방 우유 500㎖를 세수하기에 가장 알맞게 데운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약 38℃가 적당하다.)
 
 
RANK2_IMG 김하늘 - 기미 주근깨 예방은 귤팩으로...
귤은 강판에 갈아서 2 티스푼 정도를 덜어 놓고 밀가루 1티스푼과 요구르트 1티스푼을 섞어서 팩을 한다. 귤 : 밀가루 : 물이나 요구르트 = 4 : 2 : 1
 
 
RANK2_IMG 김희선 - 키위로 예쁜 피부/ 악건성 피부는 우유와 꿀로...
어디를 봐도 예쁜 김희선. 피부도 샘날 만큼 예쁘다.
그러나 예쁜 김희선도 약한 피부만은 고민. 야외 촬영이 많은 여름철엔 특히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화끈거려 화장하기가 곤란할 때도 많다고.
피부가 많이 화끈 거리는 날엔
 
① 냉장고에 차게 해둔 키위를 곱게 갈아서 얼굴에 듬뿍 발라준다.
② 키위팩이 미지근해질 때 다시 한번 팩을 해주면 금세 화끈거리는 증상이 가라앉는다.
처음엔 화끈거리는 피부를 가라앉히기 위해 시작한 키위 팩인데 피부까지 께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만들기가 간편하고 재료 구하기가 쉽다는 것.
피부가 건조할 땐 우유를 피부 온도 정도로 데운 후 꿀을 널고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얹어
10분 정도 놔둔다. 우유 : 꿀 = 1 : 1
 
 
RANK2_IMG 명세빈 - 얼굴 부기 가라앉히는 데 녹차 티백이 제일.
신장이 안 좋은 명세빈은 조금만 과로해도 붓는 얼굴이 골칫거리.
민감성 피부라 좋다는 말만 듣고 선뜻 피부 손질하기도 꺼려지고...
그러나 요즘은 걱정거리가 싹 없어졌다. 주위분의 권유로 피부 트러블 없이 간단하면서
효과가 확실한 천연 미용법을 하게 된 것.
저녁마다 녹차 티백을 물에 적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세수한 뒤 눈두덩과 양볼 등 부은 부위에 티백을 올려두면 잠시 후 거짓말 같이 부기가 쏙 빠진다고...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올려두는데, 사용한 티백은 버리지 않고 녹찻물을 우려내어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뿐만 아니라 피부도 맑아지고 녹차의 증기를 쏘여도 효과가 있다.
 
 
RANK2_IMG 배두나 - 미용소다로 블랙헤드 없애기.
세안 할 때 클렌징 로션에 미용 소다 1/3작은 술을 섞어 화장솜으로 마사지하듯이
닦아내주기만 하면 된다.
 
 
 
 
RANK10_IMG  미스코리아 미 손태영 - 우유팩으로 하얀 피부를...
여름만 되면 말썽을 부리는 피부가 언제나 고민거리.
건성 피부에 예민한 편이라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금세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여름엔 매일 우유팩을 한다.
 
① 우유에 밀가루를 섞고 레몬즙을 첨가하여 팩을 만든 후 얼굴에 거즈를 얹고 바른다.
② 15분 정도 놓아두면 피부가 진정되고 뽀얗게 다시 돌아온다고..
바쁠 때는 우유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고루 얹어놓는 방법도 자주 사용한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앞의 방법과 거의 같다고.
따라서 아무리 귀찮고 피곤해도 우유에 적신 화장솜 팩만큼은 거르지 않는다.
 
 
RANK10_IMG  송혜교 - 여드름에 좋은 당근팩.
당근을 강판에 갈고 해초가루나 밀가루 혹은 오트밀을 물과 함께 섞어서 쓰면 된다.
당근 : 해초가루 ( 밀가루, 오트밀 ) : 물 = 3 : 2 : 1
 
 
RANK10_IMG  미스코리아 선 신정선 - 해초가루로 세안하면 화장이?
솔직히 말해서 얼마 전까지 팩이나 마사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성격상 '생긴 대로 살자'주의였으니까.
하지만 미스코리가 선으로 당선된 후 화장을 두텁게 하다 보니 어느새 피부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고. 수소문 끝에 어머니가 알아낸 효과 100%의 천연 피부 미용법이
바로 해초 가루를 이용한 마사지.
 
① 해초 가루를 적당량의 물과 섞은 뒤 세수할 때 비누 대용으로 쓴다.
②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해조 가루를 풀어 여러 번 마사지하듯 세안을 하고
찬물로 충분히 헹궈내면 끝.
그러면 두터운 화장과 피로에 지쳐 있는 피부라도 거짓말같이 화장이 잘 받는다고.
 
 
RANK10_IMG  심은하 - 아기같은 피부 비결은 바로 우유예요...
파란 실핏줄이 비칠 것같이 투명한 심은하는 피부결 좋기로 유명한 스타.
의외로 스킨 케어 비법은 '우유'. 우유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팩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우유+꿀 팩이다.
 
① 피부 온도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 4∼5큰술에 꿀 1큰술을 잘 섞어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10분 정도 얹어두면 OK.
② 꿀을 먼저 얼굴에 바르고, 우유를 거즈에 적셔 얼굴 위에 올려놓아도 좋다.
두 번째로 권할 만한 것은 활기찬 피부를 만드는 냉온우유팩이다.
우유를 피부 온도만큼 데워 거즈에 적셔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② 다음으로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를 거즈에 적셔 다시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③ 냉온 우유 팩을 두 번씩 반복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높아져 한층 생기있는 피부로 바뀐다고.
 
 
RANK10_IMG  양민아 -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로 피부에 물주기...
민아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 사용하던 에센스와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한다.
보습작용이 뛰어난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손바닥에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로 해서 잘 섞어준다.)
 
 
 
 
RANK2_IMG 엄정화 - 우유로 피지 싹!/ 비타민 c와 오이로 상쾌하게...
 
-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 : 미용소금이나 죽염 = 3 : 1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넣어 섞은 뒤 미지근하게 데운다.
이것을 피지가 많은 콧잔등에 문질러 주면 피부 손상은 적게 되면서 피지를 싹∼없애준다.
 
- 비타민 C가루와 오이 팩으로 상쾌하게: 하루종일 화장을 하고, 잠자는 것과 먹는 것이 불규칙한 만큼 피부는 늘 피곤한 상태. 야외 촬영이 많은 날엔 ① 깨끗이 세안한 후 오이를 얇게 저며 얼굴에 붙여둔다. ② 오이가 미지근할 때까지 두었다가 떼어내기를 두 번 반복한다. ③ 피부를 어느 정도 진정시킨 후 오이를 갈아서 비타민 C가루를 섞어 다시 한번 팩을 한다. 그러면 거짓말같이 피부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RANK2_IMG 윤손하 - 쌀뜨물과 식염수로 세안해요.
윤손하의 세안법은 독특하다.
① 우선 폼 클렌징으로 세안을 한 후 쌀뜨물로 헹궈낸다.
②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영양소가 풍부해 세안 후에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건성 피부엔 매우 효과적이다.
③ 얼굴이 부었을 때는 식염수로 헹궈준다.
식염수를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얼굴이 푸석푸석한 날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 가라앉히는 데 최고라고...
 
 
RANK2_IMG 이미연 - 레드 와인과 꿀을 섞어 아이 에센스 대용으로.
잔주름 없이 팽팽한 이미연의 피부 비결은, 레드 와인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꿀을 섞어서 어머니가 만들어 준 아이 에센스. 매일 저녁 샤워를 끝내고 스킨을
바른 다음 눈가에 두드리듯이 발라주는 것으로 OK.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① 레드 와인과 꿀을 적당량을 섞어서 너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조절한다.
작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끔씩 팩으로도 사용한다.
 ②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발라서 2∼3분 후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RANK2_IMG 이영애 - 피부가 좋아하는 세안제가 따로 있다.
이영애가 말하는 피부에 맞는 세안제 선택법!
푸석푸석한 건성 피부에는 알카리성 비누를 절대 사용하지 말자.
수분 공급하는 기능성 폼 클렌저가 적당하다.
오돌토돌 여드름 피부는 유분이 들어간 크림 타입 클렌저는 절대 금물!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젤을 사용해야 여드름이 덧나지 않는다.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워터타입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품이 많이 나는 폼 클렌징을 사용한다.
 
 
RANK2_IMG 전도연 - 세안이 중요!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 세안∼ 물 헹굼이 제일 중요.
메이컵 안하고 인터뷰 할 정도로 피부에 자신감 넘치는 전도연! 클렌징 크림으로 메이컵을 지운 뒤 거품 세안을 하고 물 헹굼만 수없이 한다.
뜨거운 물로 유분기를 녹이고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찬물로 번갈아 30회 이상 헹군다.
메이컵을 닦고 난 뒤 얼굴에 남아 있는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
촬영 끝나면 곧바로 비누 세안하고 나서 집에 갈 정도...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투명한 전도연의 피부 유지 비결은 알로에 화장수.
① 알로에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한쪽 면을 벗겨서 무 썰 듯이 토막낸다.
② 용기에 알로에가 잠길 정도로 청주를 부은 다음, 레몬을 납작하게 썰어서 담아둔다.
레몬을 넣는 이유는 상큼한 향과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미네랄과 비타민 C 성분 때문.
주의할 점은 알로에는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바로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③ 소독한 병이나 용기에 담아 마개로 밀폐시킨 뒤 한달 동안 저장해둔다.
④ 한달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맑은 액체만 화장수로 사용하면 특히
지성 피부를 투명하게 가꾸는데 그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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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대추 이용한 천연 미용법
“환절기 피부 트러블 막아줘요”
 
《밤과 대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어 팩이나 화장수 등의 천연 미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밤과 대추를 이용한 자연 미용법을 알아보았다.》
모공 축소 & 피부노화 방지하는 밤 미용법
10월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또한 피부에서 분비된 피지를 그대로 방치하면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피부 손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한다. 특히 밤 껍질은 한방에서 ‘율피’라고 하는데, 예부터 기미·피부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밤 껍질에 풍부한 타닌성분은 모공 수축 효과가 뛰어나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의 늘어난 모공을 수축시키며 뾰루지 치료나 건성 피부의 부스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율피가루는 한방 약재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준비할 재료] 율피가루 1큰술, 꿀·우유 적당량씩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율피가루에 꿀과 우유를 넣어 얼굴에 펴 바르기 좋게 잘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물에 적신 거즈를 꼭 짜서 덮는다. 남은 팩재에 우유를 조금 더 타 묽게 만든 후 팩용 붓으로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 팩재가 마르기 시작하면 거즈를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해면 스펀지를 물에 적신 뒤 꼭 짜서 팩재를 닦아낸다.
*스펀지가 없을 경우에는 물로 부드럽게 씻어낸다. 이때 절대로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드름 피부에 효과만점
[준비할 재료] 율피가루 1큰술, 달걀흰자 1개, 요구르트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율피가루에 달걀흰자와 요구르트를 넣어 걸쭉하게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물에 적셔 꼭 짠 거즈를 덮고 거즈 위에 팩재를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 팩재가 마르면 거즈를 조심스럽게 떼고, 해면 스펀지를 물에 적셔 꼭 짠 후 팩재를 닦아낸다.
 
예민한 피부진정 효과
[준비할 재료] 밤가루(밤을 말려 가루낸 것) 1큰술, 달걀노른자 1개, 꿀 1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밤가루에 달걀노른자와 꿀을 넣어 잘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거즈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면 거즈를 떼어낸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미백 효과 탁월
[준비할 재료] 밤가루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큰술, 다시마물·레몬즙 적당량씩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밤가루에 밀가루와 우유, 다시마물, 레몬즙을 넣어 죽처럼 걸쭉하게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거즈를 깔고 ①을 팩용 붓으로 골고루 바른다.
③ 15~20분 뒤에 거즈를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찬물로 마무리한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위한 대추 팩 미용법
대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노화를 막고 피부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민감한 피부를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있다. 또한 잔주름, 알레르기성 피부 등의 트러블을 개선해준다.
 
노화 방지 효과
[준비할 재료] 대추 20개, 물 5컵, 청주 3큰술, 레몬즙 2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2컵 정도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인다.
② ①을 식힌 뒤에 청주와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면보에 걸러 맑은 물만 받는다.
③ ②를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두고 아침 저녁 세안 후 스킨 대용으로 바른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준비할 재료] 대추 5개, 물 2컵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냄비에 대추와 물을 넣어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뭉근히 달인다.
② ①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붙인다.
③ 10~20분이 지나면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민감한 피부 개선에 효과적
[준비할 재료] 대추 5개, 비타민 C 가루 1큰술, 꿀 1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를 삶아서 씨를 빼고 으깬다.
② 으깬 대추에 비타민 C 가루와 꿀을 넣고 흐르지 않을 정도로 걸쭉하게 갠다.
③ 세안한 얼굴에 ②를 골고루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기미 제거에 탁월
[준비할 재료] 대추 삶은 물 3큰술, 마사지용 오일 또는 에센스 오일 1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 삶은 물, 오일, 우유, 밀가루를 섞어 흐르지 않을 정도로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바르고 거즈를 덮은 뒤 팩재를 다시 한 번 바른다.
③ 15~20분이 지나면 거즈를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팩재가 너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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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쌩얼대회 입상자 4인이 건강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탄력있는 탱탱~한 피부 김성애(33)
날씬한 보디라인과 탄력있는 피부가 돋보이는 그는 2살짜리 아들이 있는 3년차 주부. 스튜디어스로 근무하며 알게 된 해박한 뷰티 지식으로 20대 때의 몸매와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피부 탄력 지켜주는 손마사지
탄력있는 그의 피부비결은 매일 하는 손마사지. 세안 후 물기를 닦지 않고 손바닥을 사용해 5분 정도 얼굴을 세게 두드린다.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게 두드리는 것이 효과적.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제품을 바를 때 역시 두드려 흡수시킨다. 피부를 자주 두드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려 탄력이 생긴다는 것이 김씨의 설명.
부드러운 피부 만드는 바나나영양크림
일주일에 2~3번 자기 전에 으깬 바나나와 영양크림을 2:1의 비율로 섞어 만든 바나나영양크림팩을 한다. 비타민 A와 당분이 풍부한 바나나는 크림의 영양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시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주름이 많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라 손가락 끝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주면 주름이 옅어지고 탱글탱글 탄력이 더해진다고. 팩을 한 뒤 1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수분에센스를 듬뿍 발라 마무리한다.
먹다 남은 우유와 레드와인으로 노화방지
이틀에 한 번씩 먹다 남은 우유나 레드와인을 화장솜에 듬뿍 적셔 이마와 볼 부분에 올려둔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는 우유는 피부 속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준다. 레드와인의 AHA와 젖산 성분이 혈액순환과 세포생성을 도와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팩을 하기 전에는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피부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와 와인을 사용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매끈매끈~투명한 피부 곽정윤(37)
3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 보이는 그는 결혼 5년차 주부. 토마토와 마늘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세안과 팩을 하고 끼니마다 챙겨 먹는 건강식으로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피지 제거하는 토마토 세안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진 그는 먹고 남은 토마토주스나 물러진 토마토를 이용해 세안한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 후 얼굴 전체에 믹서에 간 토마토즙이나 주스를 펴바른다. 10분 정도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데 토마토의 양이 충분하다면 얼굴을 담그거나 세수하듯 발라주어도 좋다. 토마토의 과일산은 티존 부위의 피지를 없애주고, 비타민 C 성분이 주름을 예방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끼니마다 먹는 잡곡밥과 생선, 검은콩 선식
피부 트러블 예방하는 마늘꿀팩.(좌) 맑은 피부 만들어주는 토마토세안.(우)
그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기름진 패스트푸드나 밀가루음식, 육류는 일절 입에 대지 않는다. 대신 끼니마다 현미와 보리·율무·찹쌀 등을 섞은 잡곡밥과, 단백질·아미노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먹어 몸속 건강까지 챙긴다.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검은콩에 몸에 좋은 검은깨, 다시마가루를 섞은 선식을 매일 아침 한 잔씩 마신다.
피부 트러블 예방하는 마늘꿀팩
마늘 6쪽을 얇게 저민 후 꿀 반 컵에 넣어 뚜껑을 닫고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중탕한다. 이것을 3일 동안 냉장보관하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는 마늘꿀팩이 만들어진다. 마늘은 살균효과가 있어 뾰루지를 진정시키고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고 한다.
보송보송~ 아기피부 김지현(31)
국제회의 사회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현씨는 진한 눈썹과 보송보송한 아기피부로 종종 대학생으로 오해받을만큼 어려보인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유산소 운동, 직접 만든 천연팩이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그만의 비법이다.
유해산소 배출하는 바른 호흡법
매일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해 땀을 낸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땀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평상시보다 짧고 깊게 숨을 쉬고 들이마실 때는 한 번, 내쉴 때는 두 번에 걸쳐 내쉬는 호흡법이 중요하다. 호흡을 바르게 해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산소가 배출돼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피부재생 도와주는 충분한 수면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유지하는 건강한 피부(왼쪽). 맑은 피부 만드는 키위꿀팩(오른쪽).

매일 아침 6시에 자명종 없이 일어날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특히 피부 세포의 재생이 활발한 시간대인 밤 11시와 1시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잠자리에 든다. 밤 늦은 시간에 야식이나 술을 먹지 않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자기 전에 따뜻한 차 또는 우유를 마시거나 30분 정도 반신욕을 해 숙면을 돕는다.
피부에 활력 주는 키위꿀팩
일주일에 한 번 키위를 갈아 만든 팩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준다. 믹서에 갈거나 으깬 키위에 꿀이나 해초가루를 넣고 걸쭉하게 만든 후 피부에 두텁게 바르고 2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키위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잡티 없이 뽀얀~ 피부 오영준(31)
결혼 7년차 주부인 그는 5살, 3살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는 천연재료로 만든 팩과 자신만의 세안법 덕분이다.
시금치와 쌀뜨물, 녹차 세안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세안 마무리 단계에 시금치 데친 물이나 쌀뜨물, 녹차물을 사용한다. 얼굴을 튕기듯이 패팅해주고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 후 차가운 물로 헹궈낸다. 시금치의 사포닌 성분은 독소를 제거해 여드름 같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쌀뜨물에 들어 있는 알부틴 성분은 잡티를 예방하고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든다고 한다. 항균작용이 뛰어난 녹차로 세안을 하면 피부 트러블을 막아 피부가 촉촉해진다. 시금치와 쌀은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군 후 우려내야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흑설탕으로 관리하는 깨끗한 콧망울
잡티 없이 뽀얀피부 만들어주는 시금치세안(왼쪽). 모공 없이 깨끗한 피부비결은 흑설탕 마사지(오른쪽).

블랙헤드 없이 매끈하고 깨끗한 콧망울의 비결은 일주일에 2번 하는 흑설탕 마사지. 흑설탕 3스푼에 따뜻한 물이나 우유 반 스푼을 넣고 개어 콧망울에 바른 뒤 손끝으로 10분 정도 살살 문지른다. 피부 자극이 적은 흑설탕 알갱이가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주고 모공을 수축해 콧망울을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든다.
족욕으로 맑은 피부 만들기
매일 아침 공원에서 1시간 이상 하는 조깅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그는 운동 후에는 족욕으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없앤다. 마사지 기능이 있는 족탕기에 은은한 아로마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고 15~20분 동안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피부가 깨끗하고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지호영‘프리랜서’
장소협찬·에버(02-542-0700)
코디네이터·유민희
의상협찬·라코스테·SOUP(02-3442-4753) 데무·헤드·SODA by DFD(02-546-7764) 카파(02-517-007
 
<여성동아 200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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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 날의 초상
‘얼짱 각도’에 숨은 황금비
| 글 | 박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박사ㆍeulb@yonsei.ac.kr |
최근 국내에 ‘동안(童顔) 바람’이 거세다.

맞선 장소에서는 ‘어려보이네요’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통하고, 30, 40대 직장인 사이에서는 어려보이는 외모가 ‘경쟁력’이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영화배우 문근영은 동안 열풍의 아이콘으로 각종 광고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생겨야 동안으로 불릴 수 있을까. 우리가 동안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과학으로 해부한 ‘동안의 조건’이 여기 있다.
지난 설 연휴 SBS에서 ‘전국 동안(童顔) 선발대회’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더니 요즘 신문과 방송마다 ‘동안이 뜨고 있다’며 난리다. 한 기사에서는 이런 동안 열풍을 ‘얼짱과 몸짱의 시대가 가고 동안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런데 동안이 ‘얼짱’이나 ‘꽃미남’으로 상징되는 얼굴의 미모와는 무관한 것일까. 진화적인 입장을 취하는 학자들은 아름다운 얼굴의 특징을 어려 보이는 것과 연결시켜 설명하기도 한다. 얼굴이 아름답다는 것이 결국 젊고 건강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얼짱 대신 동안’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그렇다면 어떤 얼굴이 동안일까.



동글동글한 얼굴에 넓은 이마

어린이가 자라 성인이 되고 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는 동안 얼굴은 조금씩 변한다. 얼굴형이 달라지고 피부가 푸석해진다. 그래도 우리는 그 사람이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오랜만에 만나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변하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다. 때문에 늘 곁에 있는 사람의 얼굴에 대해서는 그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고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늙었다는 것도 어느 날 새삼스레 이마에 생긴 주름살을 보고 깨닫는다.

얼굴은 초등학생, 나이는 30대. SBS ‘전국 동안선발대회’에 참가한 출연자가 최고의 동안으로 뽑히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반면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는 일은 쉽지 않다. 수십 년 만에 만난 이산가족은 이미 서류로 확인을 했는데도 반 신반의하는 경우가 많고,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는 KBS ‘해피 투게더’에서 중견 연예인은 친구를 찾아내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약 25년이 흐른 뒤 사진 속의 동창을 찾아내라고 하자 참가자들은 친구를 잘 찾아내지 못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래 같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일까.

어린이는 대개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짱구 같은 인상이며 얼굴 전체에서 이마가 차지하는 부위가 넓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특징은 인간의 유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포유류의 어린 새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어른은 이런 특징을 볼 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갖는다. 보호받아야할 무력한 존재인 어린이가 어른에게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아이의 생존을 위해 중요하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답지 않은 얼굴 특징을 가진 경우는 실제로 관심과 사랑을 덜 받고 학대를 더 받는 경향이 있다. 즉 이런 어린이에 대해 어른들은 보호해줘야 한다는 느낌을 갖는 대신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행동을 기대하고, 어린이의 행동은 여전히 서툴기 때문에 그로 인해 야단맞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눈 크고 턱 짧아야

동그스름한 얼굴, 넓은 이마, 큰 눈, 짧은 턱. 동안은 젊기 때문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준다.
어린이의 이목구비에서 어른과 가장 큰 차이는 어릴수록 눈이 크고 턱이 작아 턱선이 도드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이마가 좁아지거나 눈이 작아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얼굴 상단부보다 하단부가 더 많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턱이 약간 짧아야 어려 보인다.

예를 들어 소위 ‘얼짱 각도’의 사진은 예쁘게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 보이는 경향도 있다. 이는 사진을 찍는 각도 때문에 실제보다 눈이 커지고 얼굴에서 코 위쪽의 상단부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눈이 크면 얼굴이 더 어리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은 ‘특질 미인 가설’과 관계가 있다. 이 가설에서는 가령 큰 눈이나 도톰한 입술처럼 미인만의 특질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에서 두드러지는 이런 특징은 젊고 건강하다는 것이며 이것이 후손을 얻는데 유리한 특징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어릴수록 더 아름답다’는 관계가 성립할 수 있다.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 부분에 발라 입체감을 주고, 장밋빛 블러셔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서양인이 일반적으로 동양인을 더 어리게 본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역시 동양인의 얼굴 특징이 서양인과 비교해 동안에 가깝기 때문이다. 대개 유럽인을 기준으로 서양인의 얼굴은 갸름하고 콧날이 오뚝하게 선 반면 아시아계는 얼굴이 동글동글한 편이며 콧대도 높지 않아서 서양인의 관점에서는 더 어려 보일 수 있다.

결국 동안이란 해부학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여러 변화를 겪지 않은 것처럼 어린이의 얼굴 특징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얼굴이다. 동그스름한 얼굴, 넓은 이마, 커다란 눈. 어린이가 이런 특징을 가질 때는 그저 아이다움에 지나지 않지만, 성인이 이런 특징을 보이면 아직 덜 자란, 그래서 젊고 더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보인다.

그렇다면 동안으로 보일 때 어떤 이점이 있을까.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미성년자 출입금지 같은 곤란한 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동안이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10년은 젊어 보여’가 여전히 칭찬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어려 보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안은 잘못해도 용서된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동안인 성인은 일반적으로 어린이 같은 심리적 성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생기게 한다. 즉 동안인 사람은 따뜻하고 순종적이며 정직하고 순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는 ‘동안 과일반화 효과’(babyness overgeneralization effect)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죄를 짓더라도 동안인 사람은 으레 부주의에 의한 과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성숙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의도적으로 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짐작한다는 것이다. 동안인 성인의 잘못을 미성숙해서 실수한 것으로 봐준다는 것은 어린이답지 않게 생겼다고 해서 더 야단맞는 어린이와 묘한 대비를 이룬다.

잘못에 관대한 태도는 아름다운 여성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죄는 친구를 잘못 뒀거나 그럴 만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로 해석되고 그래서 처벌도 조금 더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다.

어떤 연구자는 성인 여성이 동안이면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흔히 신부의 나이가 신랑의 나이보다 적은 것은 동안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동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사람이 더 긍정적으로 평가돼 선량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후광 효과’(halo effect)와도 관련이 있다.

후광 효과 때문에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쉽게 도움을 얻고, 결혼도 쉽게 하며, 심지어 취업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젊어 보이는 것도 포함된다.

그런데 어려 보인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동안인 사람은 순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지적인 측면에서는 뒤처져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동안이 신입사원으로는 매력적일지 몰라도 책임을 맡는 자리를 얻고 싶을 때는 불리할 수도 있다.

또 어린이가 무력하고 보호해줘야 할 대상으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안인 사람은 신체적으로 강인해 보이지 않는다. 신체적인 경쟁이 심한 남자의 경우 동안이어서 순종적이고 무력해 보인다는 것은 집단에서 서열이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물론 사회가 변하면서 신체적인 힘 이외의 다른 요소들이 중요하게 취급되지만 여전히 특정 분야에서는 신체적인 힘이 중요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여성이 단순 범죄가 아닌 사기죄를 저지르면 가중 처벌을 받는 경향도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범죄에 이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안도 사안에 따라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01폴드 주름(Fold) 관절 부위 안쪽에 생기는 주름. 손바닥에 있는 주름이 대표적인 예다. 관절을 폈다 굽히는 동작을 반복하면 관절을 감싼 피부와 근육이 신축하면서 생긴다. / 02링클 주름Wrinkles) 보통‘주름살’이라고 부르는 주름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자외선 등에 의한 피부 결함으로 생기기 때문에 화장품 연구나 피부과 치료에서 관심을 갖는 주름이다. / 03라인 주름(Lines) 얼굴을 찡그리거나 크게 웃을 때 특히 이마나 코언저리에 생기는 주름. 근육이 수축할 때 일시적으로 생긴다. 표정 주름의 원인이 된다.
광노화(Photoageing)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을 말한다. 대개 내인성노화와 결합해 발생한다. 광노화는 햇빛 노출을 줄이면 예방할 수 있다. / 내인성노화(Intrinsic Ageing)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 현상을 일컫는다. 내인성노화가 진행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줄어들며, 잔주름이 생긴다.

젊음을 과시하는 사회

나이가 들면 배가 나와야 ‘중년의 향기’가 있다? 요즘은 꾸준한 관리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이 경쟁력이다.
최근 동안이 각광받는 것은 경험이나 그와 더불어 축적된 지혜보다는 젊고 발랄한 것에 가치를 두는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위엄이 없고 코믹한 중년 연예인이 인기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보여준다.

또 가난했던 시절에는 배가 나온 것이 부(富)의 상징이었던 반면 요즘에는 날씬한 외모가 운동으로 외모를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있음을 암시한다. 피부 마사지를 받고 잡티나 검버섯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며 축 처진 피부를 보톡스로 탱탱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경제적 지위의 표시일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경쟁적으로 젊음을 과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박수진 박사는 |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인과 얼굴의 시각적 요소와 감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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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 글 | 김지현 태평양연구소 피부연구팀 선임연구원ㆍnocti@amorepacific.com |
1953년 영화 ‘로마의 휴일’로 오드리 헵번은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도톰한 광대뼈와 큰 눈, 짧은 턱은 그녀를 더욱 발랄하고 어려 보이게 했다. 하지만 39년이 지난 1992년 생을 마감한 헵번의 얼굴은 달라져 있었다.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했지만 말년에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며 아프리카의 강한 태양 아래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느라 피부에 깊게 주름이 패었다.

헵번이 나이가 들어서도 그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늙은 탈도 똑같네

젊은 시절 모습 그대로일 것 같던 오드리 헵번도 말년에는 얼굴에 주름이 패었다.
2002년 일본의 화장품 기업인 시세이도에서는 나이에 따라 일본 여성의 얼굴 윤곽이 어떻게 변하는지 독특한 방법으로 분석했다. 무아레(moire) 카메라라고 하는 특수 카메라로 얼굴 정면을 촬영하면 지형도의 등고선처럼 같은 높이를 연결한 무아레 선이 나타나는데, 이는 고고학에서 유골의 생전 얼굴을 유추하는데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형도와 마찬가지로 무아레 사진에서도 등고선이 밀접해 있으면 경사가 급한 것이고, 선이 어지럽게 널려있으면 표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촬영 결과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무아레선이 흐트러지면서 불규칙해졌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겨 피부 표면에 굴곡이 생긴 탓이다.

일본 전통 탈 ‘노멘’(윗줄)을 무아레 카메라로 찍었다(아랫줄). 나이가 많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등고선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또 이 결과를 일본 전통극에서 쓰는 탈인 ‘노멘’을 연령별로 찍은 무아레 사진과 비교했더니 놀랍게도 실제 연령대의 여성과 노멘의 무아레 선이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윗눈꺼풀이 늘어지고, 눈꼬리와 입꼬리가 처지며, 뺨은 야위어 전체적으로 그늘져 보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아마 우리의 전통 탈을 연령에 따라 부내탈, 각시탈, 할미탈로 놓고 무아레 카메라로 찍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처럼 피부 노화에서 주름은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주름은 세월의 흔적을 반영하는 나이테로 동안(童顔)의 가장 큰 ‘적’이자 나이를 가늠케 하는 첫 번째 지표다.


콜라겐의 양과 질이 핵심

주름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사과가 오래돼 마를 때 껍질에 주름이 생긴다. 과육은 수분이 빠지면서 오그라드는데 겉껍질은 줄지 않기 때문에 껍질이 쪼글쪼글해지면서 표면적을 줄여 과육을 감싸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피부 안쪽의 섬유질이나 액체 성분이 감소하면 피부에 주름이 진다. 또 사과와 달리 사람은 근육이 피부를 잡아당기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얇은 비닐의 양끝을 잡아당기면 가운데 방향으로 주름이 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렇다면 피부 안쪽의 부피가 줄어드는 이유는 뭘까. 초기에는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거나 피지 분비가 감소해 건조해져서 주름이 생긴다. 이때는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면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데 노화가 좀 더 진행된 피부에서는 각질형성세포의 증식 능력이 떨어지고 진피가 손상되면서 탄력이 없어지고 잔주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손상돼 진피가 질적으로 변했을 뿐 아니라 양적으로 변한 것이다. 이때는 주로 콜라겐(collagen)이 변성되면서 주름이 생긴다.

콜라겐은 단백질 3개가 나선형태로 꼬인 구조다. 콜라겐은 진피의 90%를 차지하며 지방을 제외한 피부 전체 중량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피부에 장력을 제공한다. 진피에 콜라겐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어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서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증식 능력과 합성 능력이 점차 쇠퇴한다. 게다가 콜라겐 분해 효소(MMP-1)는 증가한다. 결국 피부에 노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콜라겐 합성은 감소하고 동시에 콜라겐 분해는 증가해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의 총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나이든 사람이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 속도가 더딘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미시건대 의대 피부과 보히스 박사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생성된 콜라겐의 분해 산물이 피부 속에서 다시 콜라겐 분해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콜라겐이 한번 분해되기 시작하면 이때 생성되는 콜라겐 조각들이 남아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면서 결과적으로 콜라겐의 양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콜라겐의 양적 변화와 함께 질적 변화도 일어난다. 정상적인 피부에 있는 콜라겐은 표면이 매끈하고 잘 정돈돼 있다. 그런데 노화가 일어나면 콜라겐끼리 결합되는 부자연스러운 가교결합이 늘어나면서 배열이 흐트러져 피부 표면이 거칠고 두께도 불균일해진다. 이 때문에 탄력과 장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본연의 기능을 잃어버려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것이다.


벗기고, 마비시키고, 채우고

그렇다면 주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피부의 가장 바깥인 각질에 생기는 가는 주름은 화학적 필링(peeling)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peeling’이라는 뜻처럼 피부에서 묵은 각질을 벗겨내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주름이 굵어지면 이는 진피의 문제이므로 정상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을 늘리고 이들을 분해하는 효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발현되거나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레틴산*(retinoic acid) 피부제제나 레티놀*(retinol)이 함유된 주름 기능성 화장품이 바로 이를 이용한 것이다. 그밖에 항산화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C와 E,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도 화장품에서 인정받은 대표적인 주름 개선 성분이다.

그런데 주름을 펴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원래 사람의 피부는 인체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이다.

즉 아무리 뛰어난 주름 개선 효능을 가진 물질이라도 피부를 직접 뚫고 들어가 피부 속까지 전달되지 못하면 허사인데, 피부의 원래 기능상 이 물질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 유수의 연구소에서 나노 기술을 써서 물질의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피부 투과성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주름 개선 방법도 있다. 최근 성행하는 보톡스(botox)와 필러(filler)다.

최근 이탈리아 총선에서 패배한 국무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그의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왼쪽)이 보톡스 시술 뒤 완화됐다(오른쪽).
보톡스란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를 정제한 것으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아 근육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보톡스 시술로 이마, 눈가, 미간, 콧등, 윗입술 등 표정 근육에 의해 발생하는 표정 주름을 일정 기간 동안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입가의 팔(八)자 주름이나 굵은 주름은 피부의 진피가 손상돼 생겼기 때문에 보톡스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때는 진피를 구성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을 주름이 생긴 부위에 채워 넣어 함몰된 부분을 원상복귀 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이것이 필러다. 필러는 콜라겐을 비롯해 생체 성분과 유사한 여러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바르는 필러’도 주름 개선에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피부에 노화가 일어나면 진피 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유지하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의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감소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0.1% 가량 존재하지만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1000배까지 팽창하기 때문에 진피의 보습과 피부의 탄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투과하기 쉽도록 작은 입자로 만들어 화장품처럼 바르면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수분을 흡수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주름을 밀어 펼친다.

엘라스틴*
콜라겐과 함께 진피를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탄력섬유로 피부를 탱탱하게 잡아당겨 주는 역할을 한다.

레틴산, 레티놀*
비타민 A를 통칭해 레티노이드라고 한다. 레틴산은 비타민 A의 유도체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주름을 펴는 효과가 있다. 레티놀은 레틴산의 유도체로 주름 개선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 피부는 내가 지킨다

얼굴의 주름살도 마음의 구김살도 활짝 펴 주는 링클 프리 묘약은 없을까.
오랫동안 강렬한 햇빛에 노출된 50대 인디언 여성과 일생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지낸 70대 티베트 여승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인디언 여성은 티베트 여승보다 젊은 나이인데도 얼굴에는 온통 굵은 주름이 뒤덮고 있었다. 반면 티베트 여승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자외선이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바꿔 말하면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주름은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 동일한 유전적 소인을 타고난 쌍둥이도 자라면서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피부 상태가 서로 달라진다.

지난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TO)는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73세, 여성은 80세라고 발표했다. 2030년이 되면 선진국의 평균수명은 100세가 될 것이며, 한국도 지금 속도라면 100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의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렇게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는 것이 현실이라면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비록 우리 염색체 속에 녹아 있는 진화의 흔적을 바꿔놓을 마법은 불가능할지라도 내 피부의 역사는 내가 쓸 수 있지 않을까.



김지현 연구원은 | 경북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생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태평양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항산화, 슬리밍(slimming) 등 피부에 관한 기초 연구를 토대로 사회 트렌드를 접목시켜 최근 헤라, 아이오페 등 여러 제품의 피부과학적 컨셉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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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신드롬
멜라닌 없애는 4 가지 방법
| 글 | 김주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 전공 주임교수ㆍjdkim303@sookmyung.ac.kr |
눈처럼 하얀 피부, 앵두처럼 빨간 입술, 숯처럼 까만 머리카락. 백설공주는 계모 왕비가 원하는 얼굴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 서양화가들이 그린 명화 속 여성들은 풍만한 자태와 함께 순백의 피부를 뽐낸다. 19세기에는 창백해 보일 만큼 흰 피부가 미인의 기준이었다. 최근 이런 ‘백설공주 신드롬’이 다시 일고 있다.


멜라노솜 크기 작아야 희다

우리가 보통 ‘어려보인다’고 판단할 때 피부색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다. 나이가 들었는데도 주름이나 잡티 없이 어린이처럼 맑고 투명한 뽀얀 피부를 가졌다면 생김새와는 무관하게 곱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사진을 찍기 전에 모델의 피부 표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는 완벽한 얼굴의 시작인 셈이다.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는 색소에는 크게 멜라닌, 헤모글로빈, 카로틴 3가지가 있다. 멜라닌은 표피에 있는 멜라닌세포(멜라노사이트)에서 생성되고, 헤모글로빈은 진피의 혈관 속에 함유돼 있으며, 카로틴은 피하조직에 들어 있다. 이 중 피부색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피부의 제일 바깥층에 있는 멜라닌이다.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색소형성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멜라닌이 만들어진다. 이때 멜라닌은 대개 다갈색 내지 검은색을 띠는데, 이런 멜라닌은 정확히 ‘유멜라닌’이라고 불린다. 유멜라닌 외에 황적색을 띠는 ‘페오멜라닌’도 있는데, 페오멜라닌은 어떤 사람에게는 모발에서만 생성되기도 한다. 페오멜라닌이 합성되는 과정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피부색은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다르다. 같은 사람도 신체 부위, 건강 상태나 스트레스 정도, 또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그런데 피부색이 다른 흑인, 황인, 백인의 같은 부위의 피부를 비교해보면 멜라노사이트의 밀도에는 차이가 없다. 다만 멜라노사이트의 멜라닌 합성 능력과 각질을 형성하는 케라티노사이트로 옮겨가는 멜라노솜의 수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즉 흑인은 멜라노솜 수가 많고 골고루 퍼져 있으며 멜라노솜의 크기도 더 크고 멜라닌 색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백인은 멜라노솜 수가 적고 함유하는 색소의 양도 적다. 한국인과 같은 황인은 그 중간으로 백인에 가까운 형태를 띤다.


비타민 C가 주근깨 제거에 좋다

황인이 백인처럼 하얘질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을 비롯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색소가 침착되는 정확한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화장품업계에서는 피부에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거나 색소를 제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멜라노사이트에 세포 독성을 줘서 멜라닌의 생성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해 멜라닌이 생성되는 화학적인 경로를 차단하기도 한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이미 생성된 멜라닌의 배출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멜라닌이 합성되는 화학 반응의 중간 단계에서 산화 멜라닌을 환원해 밝은 색의 환원 멜라닌으로 바꾸기도 한다. 흔히 비타민 C가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멜라노사이트에 세포 독성을 주는 방법은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세포에 독성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백반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의약품에서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강력한 탈색제 중 하나인 ‘하이드로퀴논’은 의약품에서는 2~4% 함유될 수 있지만 화장품에서는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는 천연 원료 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피부 색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로는 상백피, 감초, 닥나무 뿌리, 월귤나무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 있다. 특히 감초나 상백피 추출물은 멜라닌 형성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흰 피부가 뭐길래

하얀 살갗에 대한 동경은 유독 아시아에서 심하다. 피부 색에 상관없이 깨끗하고 투명하기만 하다면 충분히 매력적일텐데.
인도인은 결혼 상대자를 정하는 조건에 반드시 하얀 피부가 들어간다고 한다. 인도의 ‘카스트’가 원래 ‘색채’를 뜻하고 피부색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하니 흰 피부와 검은 피부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상징하는 ‘신분’이었을 터이다. 지난해 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는 베트남 여성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화장품이 ‘미백 크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렇게 흰색에 열광할 필요가 있을까.

피부 색소에 대한 동서양의 연구를 봐도 흰색이 어려보이는 얼굴 이외에 일종의 사회적인 함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양에서는 대부분 백반증이나 백색증 등 질병을 없애는 문제에 집중해 멜라닌의 생성을 촉진하려는 연구가 많다. 반대로 동양에서는 가능한한 멜라닌의 생성을 저해하려는 연구가 많다. 이는 근대 이후 강대국이었던 서양에 대한 동양인의 ‘동경’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흰 피부라고 해서 우리가 타고난 피부가 모두 같은 정도로 하얗지는 않다. 같은 흰색이어도 개인에 따라 다양한 피부색이 존재한다. 핑크빛이 돌든, 까무잡잡하든, 노르스름하든 피부가 깨끗하고 투명하기만 하면 굳이 우윳빛의 하얀 피부가 아니어도 충분히 건강하고 매력적이다.

비록 흰 피부가 어려보이는 얼굴의 한 요인이기는 하지만 각자의 생김새나 취향을 고려해 머리, 의상, 메이크업을 얼마든지 젊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장점이나 개성을 무시한 채 흰 피부를 위해 진한 화장을 하며 역효과를 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


김주덕 교수는 |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재 식약청 화장품 심의위원,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 기능성화장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화장품은 사치품이 아니며 첨단 기술이 필요한 미래형 산업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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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얼굴이 사랑받는 이유
‘동안효과’ 남녀 따라 달라
| 글 | 장대익 KAIST 인문사회학부 대우교수ㆍdaeik@chol.com |
요즘 동안(童顔)은 젊음의 상징이요, 건강의 지표요, 자기관리의 증표란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어리게 보이고 싶은 욕망이 분출돼 미용 산업은 덩달아 신이 났다. 이제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보편적 진리는 아닌 듯하다. 각종 매체에서는 ‘동안 열풍’을 앞 다퉈 다루고 저마다 동안의 기준과 사례, 그리고 처방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도대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사람들은 왜 좋아하는 것일까?


마음은 슈퍼컴퓨터가 아냐

진화심리학으로 이 문제를 풀어보자. 진화심리학자들은 인류가 오랜 진화의 역사를 거치면서 직면한 여러 유형의 적응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마음을 가진 개체가 진화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우리 마음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슈퍼컴퓨터라기보다는 특정한 몇 가지 적응 문제들, 예를 들어 적절한 음식 가리기, 좋은 짝 고르기, 상대방의 마음 읽기, 동맹 만들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선택 혹은 성선택에 의해 설계된 기관이라는 것이다.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어린 얼굴은 생식력이 높음을 드러낸다.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선호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예컨대 인간과 같이 유성생식을 하는 종의 경우에는 짝짓기와 관련해 계속해서 우리를 골치아프게 만들었던 문제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협동적이고 신뢰할만하며 수완이 좋고 번식력이 높은 적당한 짝을 잘 고르는 것이다.

진화적 관점에서 번식력이 떨어지는 짝을 고른 남성은 번식 가치가 높은 여성과 짝짓기를 한 남성에 비해 틀림없이 번식 성공도에서 뒤쳐졌을 것이다. 또 자신과 그 자식들에게 자원을 투자할 수 없거나 투자하려는 의지가 적은 남성을 선택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번식 측면에서 덜 성공했을 것이다. 남성에겐 여성의 젊음과 외모가, 여성에겐 남성의 자원, 야망, 재산, 헌신이 짝짓기에서 중요한 요인이었다.

실제로 사람의 외모는 그 사람의 유전자의 자질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예컨대 몸이 대칭적인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유전자는 평균적으로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양질의 유전자는 신체적 부상이나 질병, 그리고 병원균과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몸이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은 자신의 짝을 고를 때 얼굴과 몸이 얼마나 대칭적인가를 무의식적으로 계산하며 약간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 뉴멕시코대 심리학자인 갠지스테드와 생물학자인 손힐은 손과 발의 폭에서 귀의 폭과 길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특징들을 측정해 각 사람의 전체적인 신체 대칭성 지수를 구했다. 그런 다음 피험자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지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매력과 대칭성의 정도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어린 얼굴은 번식력의 상징

수컷 공작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힘이 들어도 끙끙대며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쫙 펼친다.
그렇다면 동안의 경우에는 어떨까. 남성은 동안인 여성을 선호하는가? 반대로 여성은 동안인 남성을 선호하는가?

우선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선택하는 경우부터 살펴보자. 성선택론으로 보면 남성은 오랫동안 함께 지낼 파트너를 선택할 때는 ‘번식적 가치’가 높은 여성을 선호한다. 여기서 번식적 가치란 어떤 나이와 성을 가진 사람이 미래에 갖게 될 자녀의 수와 관련된다. 가령 15세 여성은 35세 여성보다 번식적 가치가 더 높다. 여성은 18세 정도에 번식적 가치가 최고며, 이후 점점 감소해 폐경기에는 0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더 들수록 남성은 자신보다 더 어린 여성을 선호한다. 가령 30세 남성은 자신보다 5살 정도 어린 여성을 선호하지만 50세 남성은 10~20세 어린 여성을 선호하는 식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이런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남성이 바라는 것은 젊음 그 자체라기보다 번식적 가치와 관련된 여성의 외모일지 모른다. 이런 생각은 10대 남성이 연하보다는 조금 연상인 여성을 선호한다는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동안이 그 여성의 번식적 가치가 높다는 것을 드러내주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여성의 나이 자체가 번식적 가치의 가장 직접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나이를 알 수 없는 상황이거나 외모로만 판단해야 할 때는 얼굴과 같은 겉보기 나이가 판단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얼굴이 어려 보인다는 것은 남성으로부터 선택되기에 더 좋은 형질을 가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신 기간에 여성은 골 조직의 촉진으로 인해 얼굴이 다소 길어지고, 태반에서 분비된 성장 호르몬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져서 동안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기 쉽다. 만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마치 버겁지만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쫙 펴서 암컷을 유혹하는 수컷 공작의 깃털과도 같다. 즉 수컷 공작의 깃털이나 앳된 여성의 얼굴은 모두 값비싼 신호로 이성을 유혹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앳된 여성을 남성이 좋아했듯이 여성도 그런 남성을 선호하는가? 그렇지 않다. 여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짝을 고를 때 자신과 자녀에게 여러 자원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남성을 선택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적인 짝짓기 상황에서 여성은 자신보다 지위가 더 높고 수입이 더 많은 남성을 선호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더 많은 남성을 선호하는 것도 보편적인 특성이다. 즉 여성이 짝을 고를 때 남성의 건강이나 친절함도 중요하게 보지만 자원 제공력과 보호 능력, 원숙한 나이도 중요한 판단기준인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동안이 여성의 동안만큼 상대방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성이 동안인 남성을 특별히 선호하는 시기도 있다. 컴퓨터 화면에서 턱과 광대뼈, 그리고 얼굴 형태의 비율을 연속적으로 조정해가며 마음에 드는 남성의 사진을 고르게 한 실험에서, 여성 피험자들은 생리주기에 따라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여포기) 여성들이 가장 낮은 시기(황체기) 여성에 비해 남성스러운 얼굴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스러운 얼굴은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은 경우에 나타나는데, 그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다는 뜻이므로 그 얼굴을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바꿔 말하면 배란기가 아닐 때는 여성이 더 여성스러운 남성의 얼굴을 선호한다는 뜻이 된다. 여성스러운 남성의 얼굴이란 대개 앳된 남성의 얼굴과 유사하다.


보호받거나 공격받거나

남성은 여성의 젊음과 외모에, 여성은 남성의 원숙미와 자원에 끌린다.
동안을 선호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꼭 짝짓기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동안인 남성은 같은 남성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까? 또한 앳된 여성은 다른 여성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까?

사실 이런 물음들은 번식보다는 생존 문제에 연관된 것들이다. 아쉽게도 동안에 대한 동성의 선호도 연구가 아직은 거의 없다. 하지만 후속 연구를 위해 몇 가지 가설은 세워볼 수 있다.

우선 동안인 남성은 어리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공동체 편입에는 용이할 수는 있지만(다른 구성원들이 경계심을 풀기 때문에), 나이로 위계질서가 잡히는 사회에서는 말단으로 몰리기 쉽다. 따라서 동안인 남성이 생존에 딱히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여성들 사이의 앳된 여성은 어떨까? 이 경우도 동전의 양면이다. 보호받기는 쉽겠지만 반대로 공격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진화심리학은 최근의 동안 열풍에 대한 가장 깊은 설명을 제공한다. 이제 ‘어린 신부’의 문근영에게 열광했지만 ‘원초적 본능2’의 샤론 스톤에게는 실망했던 이유가 보이지 않는가.


장대익 박사는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서울대, 연세대에서 ‘생물학의 철학’ ‘과학기술과 철학’ ‘진화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진화론의 진화를 다룬 ‘다윈의 핀치, 페일리의 시계’를 최근에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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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어리니?
미래 얼굴 보여주는 ‘마법의 거울’
| 글 | 이현경 기자 ㆍ uneasy75@donga.com |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 주인공 도리언은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탐닉한다. 그는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에 늙어가는 자신의 육체를 봉인하고 세월이 흐르면 자기 대신 초상화가 늙도록 한다.

조만간 이런 도리언의 초상화가 ‘디지털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프랑스 악센추어테크놀로지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법의 거울’을 개발하고 있다.

LCD 모니터와 웹카메라를 갖춘 영상처리 컴퓨터에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신의 미래 모습이 나타나는 것.

먼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런 다음 집 안 곳곳에 고해상도 무선 웹카메라를 설치한다. 웹카메라는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지,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는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마시는지 개인의 일상생활을 일일이 찍어 컴퓨터에 전달한다.

컴퓨터는 이런 생활 습관과 섭취한 열량을 분석해 5년 또는 10년 뒤 개인의 몸무게가 얼마나 늘어날지 계산하고 그 몸매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몸무게뿐 아니라 얼굴이 얼마나 바뀌는지도 알 수 있다. 매일 마신 술의 양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5년 뒤 얼굴의 주름살과 피부 상태가 나타난다. 옵션을 추가하면 눈 밑 검은 그림자가 얼마나 검어질지 보여준다.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은 행동인식과 실시간 영상처리기술이다. 이 중 행동인식기술은 악센추어테크놀로지가, 영상처리기술은 스웨덴의 아노토 그룹이 개발했다.


모나리자는 행복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거울 앞에 앉는 주인공(01). 카메라와 영상처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거울에 그녀의 얼굴이 비치고(02), 거울은 지금 그녀의 얼굴(03)과 5년 뒤 얼굴(04)을 보여준다. 거울에는 몸무게 변동 그래프도 뜬다(05). 사진은 미국의 NBC가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마법의 거울’을 시연한 것이다.
행동인식기술은 인간의 행동을 컴퓨터를 이용해 파악하는 연구다. 손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분야와 신체 중에서도 특히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분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이 두 분야를 통합하면 인간의 표정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감정까지 읽을 수 있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얼굴이 행복한 표정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때도 행동인식기술의 일종인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했다.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홍보 이사 필립 크레통은 “‘마법의 거울’이 가정에 걸리는 것은 2008년”이라고 예상했다.

영상처리기술은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이를 다시 컴퓨터로 처리해 필요한 영상을 분리하거나(영상분리), 기존 데이터에서 원하는 영상을 찾아낸다(영상인식). 영상처리기술을 담당한 아노토 그룹은 초당 영상 100개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노토 그룹의 ‘디지털 펜’은 자사의 영상처리기술이 사용된 대표적인 예다. 디지털 펜에는 영상처리시스템과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칩이 들어있어 시험 답안을 채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답안지에 채점자가 O, X를 기입하면 디지털 펜에 들어있는 디지털카메라가 이를 읽어 들이고, 영상처리시스템이 O, X를 인식한 다음 블루투스 칩이 이 데이터를 컴퓨터로 전송하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현재 이 기술은 일본의 한 학원에서 시험 중이다.

‘마법의 거울’이 쓸모가 있을까.

미국 스탠퍼드대 포그 박사는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현재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깨닫게 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매사추세츠공대 미디어랩의 알렉스 펜트랜드 박사 역시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국 브리스톨대의 유비쿼터스 전문가인 클리프 란델 박사는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록 이 시스템의 성공에는 찬반양론이 분분하지만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생각하면 ‘마법의 거울’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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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고 하면 한자리에 앉아서 명상을 하는 정적인 운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운동으로 ‘무슨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사실 요가는 몸의 기운을 자연의 흐름과 일치시켜 체내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배출해서 몸을 가볍게 한다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한다. 때문에 이 원리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몸의 군살이 빠질 수 있다.
또 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움직이고, 복식호흡을 통해 산소가 체내에 공급되어 지방을 태워 없앨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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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한다
요가뿐만 아니라 어떤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요가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최소 3∼4개월 정도는 해야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도중에 포기하기 쉽다. 초보자의 경우 요가 동작에 익숙해지는 데만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 상태에서 한다
요가 동작들은 몸을 비트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위가 차 있으면 복식호흡을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효과가 반감된다. 식사 후 최소 1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한다
정적인 운동이지만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기 전에 몸을 데운 다음 하는 것이 좋은데, 샤워 후나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하면 몸에 무리도 가지 않고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코로 숨을 쉰다
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식호흡. 이를 위해서는 입을 꼭 다물고 코로 숨을 들여마시고 내쉬어야 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몸 속의 기운이 빠져나가기 쉽고, 금방 숨이 차고, 몸 속 깊숙이까지 맑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없다.

무리하게 따라하지 않는다
처음 요가를 하게 되면 동작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때 무리하게 동작을 만들기보다는 최대한 기본 원칙에 충실하게 하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다리를 상체에 붙여서 천장 위로 쭉 펴 들어올릴 때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올리려고 하지 말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상태까지만 유지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가 동작을 통해 전신의 군살을 없애보자.
하루에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면 불필요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좀더 어려운 동작들을 배우고 쉽다면 전문가에게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좋다.
전신 릴랙스

요가를 하기 전 전체 몸 근육을 가볍게 풀어줘야 본 동작을 시작했을 때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숨을 고르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동작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뿐 아니라 후에도 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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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하게 누운 다음 머리 위로 양팔을 뻗어서 손을 마주잡는다. 발끝에도 힘을 주어 쭉 뻗은 상태를 잠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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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를 벌리고 누운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마주 잡는다. 이 자세에서 상체만 바닥으로 향하게 몸을 비튼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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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벌리고 양팔을 몸에서 약간 떨어뜨려 편안하게 눕는다. 이 때 천천히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뱉기를 반복해서 몸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준다.

발 운동으로 하는 전신 몸 풀기

요가를 하기 전에 우선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심장에서 가장 먼 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에는 전신의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서 발바닥을 두드리고, 발가락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전신 근육을 릴랙스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신운동만으로도 힘들어 본 운동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간편하게 발 운동을 통해 요가 다이어트 준비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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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를 몸 앞으로 쭉 뻗은 다음에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에 올린다. 왼손으로 발목 윗부분을 잡는다. 오른손으로 발끝을 잡아 발목을 천천히 돌린다. 10회 정도 바깥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10회 정도 안쪽으로 돌린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에 올리고 왼손으로 발목을 잡은 다음 다른 오른손을 가볍게 주먹을 쥐고 발바닥을 두드린다. 우선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부터 시작해 발 전체를 두드린다. 반대쪽 발바닥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3. 허벅지에 반대편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새끼발가락부터 한 개씩 발바닥쪽으로 눌러준다. 처음부터 세게 누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주었다가 마지막에 힘을 주어 누른다. 반대편 발가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4. 무릎을 세우고 앉은 다음 발끝을 바닥에 대고 뒤꿈치를 위로 올려 무릎부터 발끝까지 다리를 쭉 뻗었다가 발뒤꿈치를 천천히 바닥에 댄다. 이 때 양손은 허벅지를 잡아 자세를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뱃살 다이어트

지방이 가장 쉽게 생기면서도 빼기 어려운 부분이 허리이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다리와 배 근육을 동시에 움직여주는 운동이 좋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뱃살 운동만 하기보다는 전신운동을 충분히 한 다음 뱃살을 좀더 집중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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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무릎을 세운 다음 허리를 들어올린다. 이 자세에서 배와 허리 근육을 움직여서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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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를 쭉 펴고 똑바로 누운 다음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주먹을 쥐고 배를 가볍게 두드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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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펴고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45。 정도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앞으로 쭉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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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자세에서 양손을 뒤로 짚고 다리를 45。 정도 들어올린다. 이때 팔꿈치는 직각이 되도록 구부려준다.

허리 다이어트

나이가 들수록 점점 허리에 군살이 많이 붙는데, 군살이 붙기 전에 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미 붙은 군살이라면 허리 근육을 움직이게 해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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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앉는다. 사진처럼 양팔을 몸 뒤 바닥을 짚고 한쪽 다리를 몸 반대편으로 보내 바닥에 무릎부터 발끝까지 닿도록 한다. 다른 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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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리 밑에 양손을 대고 편하게 눕는다. 왼쪽 다리는 엉덩이 쪽으로 굽히고, 오른쪽 다리는 사진처럼 허리 쪽으로 들어올린다. 자세를 바꿔 반대쪽 허리도 같은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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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릎을 세우고 누운 다음 오른쪽 무릎 옆으로 왼쪽 발등을 댄다. 이 때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에 댄 다음 천천히 오른쪽 방향으로 다리를 틀어서 바닥에 다리를 댄다. 허리는 물론 다리운동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작이다. 반대편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등 다이어트

등살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살이 쪄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등에 살이 찌면 견갑골 주위로 많이 찌므로 견갑골의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을 많이 해준다. 등살을 빼는 동작들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어깨와 팔,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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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을 꿇고 앉은 다음 등뒤로 양손을 마주 잡는다. 천천히 상체를 뒤로 젖히고, 양팔은 바닥으로 쭉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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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양손은 등뒤에서 잡고 머리를 바닥에 댄다. 마주잡은 양손을 천천히 천장 쪽으로 들어올려 쭉 편다. 이 때 등을 위로 들어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척추 교정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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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벌리고 엎드린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끝이 천장 쪽으로 올라가게 한다. 이때 상체를 세우고 머리는 정면을 바라본다. 천천히 머리를 바닥으로 숙이고 등을 위로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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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리를 벌리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등뒤로 돌려 잡는다. 천천히 상체를 뒤로 젖혀 등 근육을 자극한다.


팔뚝살 다이어트

굵어진 팔뚝살을 빼기 위해 무거운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것은 금물. 자칫 근육만 만들어 점점 더 굵어질 수 있다. 팔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통해 팔 전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팔뚝살을 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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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 꿇은 자세에서 양손을 깍지 껴 몸 앞으로 쭉 뻗었다가 머리 위로 올린다. 가벼운 동작으로 팔뚝부터 손바닥까지의 근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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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이 때 팔꿈치를 쭉 펴는 게 중요하다. 팔뚝 안쪽 근육을 움직여 이 부분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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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한쪽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손목을 아래로 젖혀 손끝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반대 손으로 손끝을 잡아 팔의 근육을 늘려 준다. 목, 팔뚝, 손목까지 전신 팔을 움직이는 전신 근육을 늘려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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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의 자세에서 바닥에 손바닥을 댈 수 있도록 천천히 내린다. 사진처럼 손바닥을 바닥에 완전히 댄 다음 머리를 몸 안쪽으로 숙이고 등을 동그랗게 구부린다. 반대 팔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허벅지 다이어트

요가에서는 다리의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고, 근육 사이의 지방을 연소시켜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다리운동을 할 때는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이 많은데, 무리하게 올리려고 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만 들어올리고, 천천히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동작을 완벽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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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펴고 앉은 다음 양쪽 다리를 천천히 몸 뒤로 보내서 사진과 같은 자세를 만든다.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움직여 허벅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웃긴닷컴 2 다리를 몸 앞으로 쭉 뻗는다. 오른쪽 다리를 사진 2-1처럼 들어올린 다음 천장을 향해 쭉 뻗어올려 상체에 다리를 붙인다.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쭉 뻗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다리를 상체에 완전히 붙이기 어려우므로,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몸 쪽으로 최대한 붙일 수 있는 정도만 한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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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모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천천히 들어올린다. 다리를 천장 쪽으로 들어올려 몸에 붙이는데, 처음 할 때는 할 수 있는 데까지만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발목이나 종아리를 잡아 균형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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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리를 쭉 펴고 양 발바닥을 붙인 자세로 앉는다. 양손으로 발끝을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몸을 숙인다. 이때 발바닥은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양쪽 무릎은 바닥에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상체는 바닥에 닿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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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완벽 몸매’로 꼽히는 오윤아. 탄력 있고 늘씬한 보디라인을 만드는 방법은 오직 꾸준한 운동뿐.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문을 나설 때, 야외에서까지 하루 24시간 틈날 때마다 하는 동작들을 직접 시연해주었다.
on the bed
 
밤새 굳은 어깨 풀어주기
엉덩이를 든 채 엎드려 상체를 늘여준다. 양손을 번갈아 다른 손 위에 얹어 한쪽 어깨씩 번갈아 눌러가며 어깨와 등 구석구석의 근육을 하나하나 스트레칭한다. 5~10분간 실시.
results 잠자는 동안 굳어 있던 신체를 깨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근육의 수축, 이완을 통해 몸을 풀어주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한다.
  납작탄탄 배 만들기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고 무릎을 약간 세운 후, 상체를 일으켜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 머리가 바닥에 닿지 않게 누웠다가 일어나는 것이 포인트. 처음에는 20회 실시하고, 익숙해지면 100회까지 늘린다.
results 복부에 긴장감을 줌으로써 지방을 분해하고 복부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S라인 히프 업하기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더 벌려 침대 바닥을 짚는다. 몸의 반동을 이용해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위로 차올린다. 양쪽 다리 각각 20회. 익숙해지면 50회까지 늘린다.
results 엉덩이와 허리에 긴장을 줘서 탄력 있는 히프와 허리 라인을 만들어준다.
   
 
at the door
매끈 종아리 스트레칭

양손으로 문을 잡고 똑바로 서서 한쪽 무릎을 뒤로 최대한 끌어 올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각 30초~1분씩 5~10세트 실시.
results 종아리 근육에 긴장을 줌으로써 다리 근육을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쭉 뻗은 다리&히프 업
양손으로 문을 잡은 다음, 한쪽 발을 앞에 놓고 다른 쪽 발은 뒤로 벌려 디딘다. 허리를 편 상태에서 그대로 수직으로 무릎 앉기를 한다. 이때 앞쪽 다리의 무릎이 발 앞꿈치를 넘지 않게 하고 허리를 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양쪽 다리를 각 30초~1분씩 5~10세트 실시.
results 다리와 히프에 긴장감을 줌으로써 날씬한 다리와 탄력 있는 히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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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생기는 주름은 깊은 주름과 어린 주름이 있다. 깊은 주름은 이미 피부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주름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어린 주름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주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생활 습관만 고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1_ 자외선이 무섭지 않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외선을 무서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보인다면 얼굴에 어린 주름이 바로 생긴다.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없애고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탄력 성분을 파괴하여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 혈관을 늘어지게 해 주름을 만든다.

2_ 평소 얼굴로 감정을 말한다
잔주름은 얼굴의 표정근을 따라 생긴다. 평소에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뜨고 입을 삐죽거린다면 그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주름 모양대로 주름이 생긴다. 하루 종일 무표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 습관을 체크하여 의식적으로 고친다.

3_ 옆으로 누워야만 잠이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원인이다. 베개는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잘 것.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되는 원인이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습관도 주름의 원인이 된다.

4_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렇지만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조심한다.

5_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을 자주 비비는 무의식적인 습관도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다. 잦은 눈 화장 역시 눈가 잔주름의 주범. 눈 주위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자극에 그만큼 약하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하게 지운다.
6_ 눈가에도 스킨을 챙겨 바른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인데 스킨으로 보습하기 위해서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든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7_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효과의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로 사용한다.

8_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면서 그대로 주름이 생긴다.
9_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한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10_ 꼭 더운물로 씻어야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11_ 매일 잠자는 시간은 내 마음대로~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없으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주름을 만드는 또 다른 요인들


영양 결핍 '
다이어트로 인해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었다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는 건 시간 문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넓은 주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체중이 줄었을 때나 질병으로 인한 고열, 탈수 상태 등에도 생긴다. 다른 주름과 달리 일시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회복하면 금세 없어지지만 방치하면 깊은 주름으로 남기 때문에 조심한다.
화장품의 과다 사용 ' 필요 이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각질층만 두꺼워진다.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점차 두꺼워지다가 자연히 떨어지게 되는데 각질층이 두꺼워져 정상적으로 주기가 돌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전부 흡수될 수 있을 만큼의 권장량을 지켜 바른다. 특히 눈가에 바르는 아이 크림은 많은 양을 발랐을 때 피부에 흡수되지 못해 오히려 눈가 주름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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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 slimming exercise

목표는 하체에 내려진 저주를 푸는 것. 가늘고 섹시한 발목, 알통 없이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꼭 걸어야 할 엑서사이즈 주문.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
여성호르몬 지방이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많이 분포하는 여자들은 특징적으로 지방을 하체 쪽에 저장하는 서양배 모양의 체형이 많다. 남성과 여성의 비만 체형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 때문이며, 이 호르몬은 지방의 체내 분포에 영향을 끼친다.

저장에너지 여성은 출산과 수유를 대비하여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두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라도 복부와 허벅지에는 어느 정도 살이 있기 마련이며, 살이 찌기 시작할 때는 하체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혈액순환장애 하체 부위는 심장이 멀고 중력의 영향으로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힘든 부위이다. 혈액 내에서 지방의 분해가 일어나므로 혈액순환이 안 되면 살이 찌기 쉽다.

생활방식 하체 비만은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지나친 음식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신체 내 각 기관에 이상을 가져와 몸을 붓게 만든다.

다리 비만 유형에 따른 관리
근육형_꾸준한 스트레칭과 쉽게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 해결책
어릴 때부터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나 오르막길을 많이 오르면 비정상적으로 장딴지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운동이 오히려 더 근육을 발달시키므로 조깅, 스쿼시,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피하고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똘똘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 지방을 연소시키고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근육으로 두꺼워진 다리는 보통 큰 알이 생긴 종아리와 허벅지 바깥 라인이 가장 문제인데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라인을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고지방, 고단백 음식 섭취를 피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지방 연소와 근육 단련을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식욕 억제를 도와주는 레몬, 지방분이 거의 없는 콩나물, 쉽게 포만감을 주는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할 것.

부종형_지나치게 차거나 짠 음식을 피할 것
약간 무리를 해서 걷거나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금방 다리가 붓는 타입으로 피로 물질인 젖산의 축적 과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다. 신장이 안 좋아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체온이 낮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잠자기 전 목욕이나 마사지로 부기를 제거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쉽게 붓는 사람은 음식 조절이 중요한데 지나치게 차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추천 식품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사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부추, 연어, 비타민 E가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는 아몬드.

셀룰라이트형_꾸준한 운동과 기름진 간식 자제
몸 전체가 뚱뚱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유형으로 다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도 피하지방이 잡힌다. 셀룰라이트형은 반드시 운동과 동시에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포인트로 규칙적인 식사와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당질과 지방을 연소시키는 고추, 갈색 지방세포의 작용을 도와 살이 쉽게 찌찌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도와주는 청국장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1_근육 당기기 양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양팔은 어깨선 높이에서 앞으로 쭉 뻗는다.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90도 각도까지 숙인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일어서기를 4회 반복한다.
2_다리 꼬아 고정하기 다리를 모으고 서서 양손을 좌우로 벌렸다가 오른팔을 왼팔 밑으로 향하도록 X자 모양으로 교차시킨다.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 뒤 다리를 올려 왼쪽 종아리 위로 꼬아서 뒤로 나오게 한다. 8초간 유지시킨 후 다리를 천천히 풀어서 쭉 펴준다.
3_전신 스트레치 양발은 팔의 손목 위치까지 벌리고 양팔은 좌우로 쭉 뻗어 정면으로 선다. 이때, 왼발은 90도로 바깥쪽으로 튼다. 천천히 왼쪽 다리를 구부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쭉 편다. 팔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틀어준다.

1_발목에 힘주기 2~3cm 정도 두께의 책을 놓고 팔로 벽을 짚고 무게중심을 잡는다. 엉덩이를 업시키고 가슴은 활짝 편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으로 향한다. 지탱하는 팔과 발목에 힘을 주면서 발꿈치를 힘껏 들어올린다.
2_발목 돌리기 딱딱한 의자에 앉은 후 한 다리를 다른 쪽으로 꼬고 완전한 원형이 되게끔 천천히 발목을 회전시킨다.
3_발목 뻗어 올리기 한쪽 다리의 발끝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들었다가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4_직각으로 발 뻗기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선 다음 양손은 허리에 올린다. 한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려 발끝을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 후 3초간 정지한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5회씩 반복한다.

발목 풀어주기 의자에 걸터앉아 발목을 전후좌우로 최대한 움직인다.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발바닥으로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 발목의 부기를 제거한다. 앞으로 최대한 구부리기, 발끝 위로 당기기, 옆으로 꺾기, 앞으로 모으기 등 발목을 고르게 움직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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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친하게 지내면 예뻐지는 이유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식초는 1만 년 전부터 사용돼온 건강식품이다. 음식의 풍미를 좋게 하고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식초가 피부 미용에 좋은 이유.

1_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식초에는 피부 노화를 지연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세포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식초 성분이 함유된 세안수나 로션, 팩 등을 이용하면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2_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구연산은 피하조직과 근육에 남아 있는 젖산을 분해하여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비타민 C를 보호하여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3_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겼을 때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염증이 완화된다.

4_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피부의 표면은 약산성이다. 약산성을 유지해야 저항력이 생겨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 세안 시 헹굼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으면 식초의 유기산이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보존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_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식초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의 윤기를 유지하는 천연 보습인자의 주성분이다. 이 성분은 수분을 각질층의 가운데로 몰아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든다.

6_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 상태는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초의 유기산은 장을 청소하고 통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매일 한 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7_지방세포를 분해한다
식초는 지방세포의 합성을 방해하고, 만들어진 지방세포도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몸속에 과다하게 축적된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연소해 비만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8_변비를 해소해 피부 건강을 지킨다
변비 해소는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식초는 몸속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부드럽게 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9_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살균력이 강한 식초는 두피에 습진이 생겨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효과적이다. 건성보다는 지성이나 지루성 모발에 좋은데 청주식초는 노화돼 약해진 두피와 모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든다.

▶Skin&Body Care
식초에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보습과 재생을 도와주는 천연 성분들이 풍부하다. 피부에 직접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천연 재료로 만든 식초를 물에 희석해 사용한다.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사과식초 세안수
세수할 때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으면 비누의 알칼리성을 중화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수에 사과식초 1작은술을 섞어 얼굴에 끼얹은 뒤 3분 정도 가볍게 두드린 다음 다시 깨끗한 생수로 헹군다. 건성피부는 1주일에 2~3회, 지성피부는 매일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해진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한다 우유식초 로션
식초는 피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므로 잡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와 꿀 등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로션 대신 바르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잡티가 생기지 않는다. 우유에 식초와 꿀을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밤에만 로션 대신 사용한다.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3일 분량만 만들어 쓴다.

피부 진정효과 오이식초 팩
식초는 야채의 비타민 성분이 잘 보존되도록 도와준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오이팩에 식초를 2~3방울 첨가하면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강판에 곱게 간 오이에 천연 재료를 이용한 양조식초 2~3방울을 넣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세안 뒤 오이식초 팩을 고루 펴 바르고 1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노화를 막아준다 녹차식초 팩
녹차의 비타민 성분이 더해져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식초는 천연 재료로 만든 양조식초를 사용한다. 녹차가루 3큰술, 양조식초 1작은술, 꿀을 한데 섞은 뒤 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떠 먹는 요구르트를 섞어도 좋다. 세안한 후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고 녹차식초 팩을 골고루 펴 바른다. 15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화장수를 발라 마무리한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식촛물 수증기
식초는 간장이나 소금보다도 살균력이 뛰어나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염증이 생겼을 때 세숫대야에 끓는 물을 붓고 식초 5~6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쐰다. 염증이 한결 완화된다.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 식초 입욕제
목욕할 때 입욕제 대신 반 컵 정도의 식초를 넣으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닦아내며 비누로 인해 알칼리성으로 변한 피부를 약산성으로 바꾸어준다. 혈액의 흐름도 촉진해 세포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을 보내는 효과도 있다. 피로회복 효과도 뛰어나 심한 근육 운동 후 식초 목욕을 하면 뭉친 근육이 잘 풀리고, 피로가 쉽게 회복된다.

머릿결이 좋아지고 비듬을 예방한다 사과식초 린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비듬을 예방하고 알칼리화한 모발을 중성으로 만든다. 머리를 감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사과식초를 3~5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준다 허브식초 린스
허브식초를 린스 대신 사용하면 머릿결을 윤기 있고 매끄럽게 가꿀 수 있다. 헹군 직후에는 식초 냄새가 조금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유리병에 양조식초와 말린 허브를 넣고 뚜껑을 닫아 일주일 정도 둔 다음 면보에 걸러 다른 유리병에 옮겨 담는다.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따뜻한 물을 붓고 허브식초를 1/4컵 정도 섞어 두피에 마사지하듯 바른 뒤 씻어낸다. 허브식초는 오래 둘수록 잘 우러나고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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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기 체조 1

-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는다.
- 양손은 의자 옆 쪽을 잡고, 발은 바닥에 붙인다.
- 배에 힘을 주면서 양다리를 붙인 상태로 가슴까지 들어올린다.
- 허리가 구부려지거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20번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2
- 바닥에 앉아 무릎을 세워 어깨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 손으로 무릎을 잡고 배에 힘을 주며 상체를 뒤로 젖히고 약 5초간 유지하다 원래대로 돌아온다.
- 10회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3

- 위를 보고 바닥에 누워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무릎을 굽혀 세운다.
- 배에 힘을 주고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천천히 무릎 쪽으로 상체를 들어 올린다.
- 허리반동으로 일어나거나 어깨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 20번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4

- 바닥에 누워 양팔은 넓게 벌린다.
- 다리를 바닥과 90도 각도로 들어 올린 후 좌우로 내리는데, 내릴 때는 완전히 바닥에 붙이지 않는다.
- 좌우 10회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5

- 바닥에 누워 양쪽다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다.
- 다시 다리를 내리는데 바닥에 붙지 않게 해서 약 5초간 유지하다가, 바로 직각으로 세운다.
- 1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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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나(Asana)란 요가의 동작과 자세를 일컫는다. 이 중에서도 허리, 배, 엉덩이와 다리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주어 살도 빼주고 슬림한 보디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동작들을 소개한다.






허리와 다리에 계속적인 자극과 스트레칭이 되어 굵기가 가늘어진다.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다.
② 숨을 들이마신 뒤 멈춘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려 양손으로 양 발목을 잡는다.
③ 최대한 참았다가 숨을 내쉬면서 점점 더 내려간다. 반드시 무릎과 다리 뒷부분이 펴진 상태로 해야 한다. 3회 이상 실시.






다리와 허리를 비롯 몸매 전체의 슬리밍에 효과적이며 소화가 잘 되고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① 벽에서 10~15㎝ 떨어진 위치에서 이마를 땅에 대고 무릎을 구부려서 가슴을 끌어당겨 웅크린 자세를 취한다. 이때 양손은 깍지 껴서 가볍게 정수리에 대고 머리를 감싸듯 자세를 취한다.
② 무릎을 쭉 펴고 엉덩이를 치켜든다.
③ 무릎을 편 채로 가능한 한 머리 가까이 옮긴 뒤 목이 앞이나 뒤로 휘지 않도록 엉덩이를 당긴다.
④ 무릎을 굽혀 가슴 가까이 끌어와 균형을 유지하며 발을 바닥에서 뗀다.
⑤ 천천히 다리를 편다. 내릴 때는 반대 순서로 한다.
혼자하기 힘들기 때문에 초보자는 보조자를 옆에 두고 실시한다. 이때 보조자는 자신의 체중을 지탱할 정도의 힘이 있어야 한다. 혹은 벽에 기대여서 한다. 방석이나 담요 등 쿠션이 없는 매트 위에서 준비한다.








배가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늑골이 벌어져 있다. 늑골 크기대로 복부 비만이 되므로 이 자세를 많이 하면 늑골이 조여져 배가 들어간다.
① 갈비뼈 하단 부위에 있는 늑골 위에 양손을 올려놓는다.
② 양쪽 늑골 부분을 잡아서 지그시 눌러준다.
③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면서 5초 정도 조여준다.








허리가 좌우로 비틀리면서 외복사근과 내복사근이 자극을 받아 뱃살이 빠지고 허리가 들어가게 된다.
①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② 호흡을 마시면서 양팔을 어깨 높이로 양쪽으로 쫙 폈다가 숨을 내쉬면서 오른손이 왼쪽 발목으로 가게 한다. 시선은 위로 치켜 올린 손끝을 바라본다.
③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키고 내쉬면서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발목을 향한다. 좌우로 번갈아 3회 이상 실시.







체내의 기혈이 뚫리고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없어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진다.
① 천장을 향해 눕는다.
② 양손으로 몸통을 떠받치며 최대한 다리와 상체를 높이 올린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양손은 허리와 등 어디든 편한 지점에 대고 받쳐준다.
③ 치켜든 상체와 다리는 바닥과 직각이 되게 한다.
④ 턱과 가슴이 맞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바닥에서 많이 떼어 거꾸로 선다.







엉덩이가 작아지면서 힙업이 된다.
① 양손을 바닥에 대고 이마는 바닥에 붙인 채 엎드린다.
② 배로 숨을 마시면서 두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올려 일직선을 유지한다.
③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린다. 3회 이상 실시.



하복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 허리와 배를 슬림하게 해주고, 힙업에도 도움이 된다. 변비,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① 배와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양손으로 각각 발목을 잡는다.
② 숨을 마시면서 양 발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③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힘과 동시에 최대한 다리와 머리를 들어올린다. 숨을 마시면서 몸을 바닥으로 내리고, 내쉬면서 팔을 풀어 휴식을 취한다.





처진 엉덩이가 올라가고 엉덩이 윗부분의 등 라인이 예뻐진다. 다리의 뭉친 근육도 풀리며 턱과 목선도 예뻐진다.
① 숨을 마시면서 오른쪽 다리를 쭉 편 채로 뒤로 빼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앞쪽을 향한다. 상체를 최대한 젖혀서 얼굴이 천장을 향하도록 한다.
②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3회 이상 실시.







신진대사가 좋아지며 과잉 식욕이 절제되므로 식욕 과다형에 굉장히 좋다. 복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허리가 날씬해진다.
① 양 발끝을 모으고 무릎을 쭉 펴서 앉는다.
② 상체를 펴고 숨을 멈춘 상태에서 다리와 가슴이 맞닿도록 최대한 구부린다.
③ 참을 수 있는 데까지 숨을 참고 있다가 내쉬면서 상체를 더 아래로 구부린 뒤 양손으로 엄지 발가락을 당긴다. 이때 괄약근을 강하게 조인다. 무릎은 편 상태로 계속 유지한다. 3회 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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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쌍꺼풀이 있는 눈은…


이목구비가 큼직한 서구적인 눈은 어떤 메이크업이나 잘 어울린다. 그러나 너무 강한 컬러를 쓰면 지나치게 화려해 보이므로 파스텔톤이나 연한 브라운, 바이올렛, 핑크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과거에는 많은 컬러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한 가지나 두 가지 컬러만 사용하는 것이 대세. 메이크업 테크닉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컬러를 사용하면 컬러가 탁해지고 눈매를 무거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진한 섀도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은데,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내추럴한 컬러나 여성스런 핑크를 사용하는 것이 젊어 보이는 비결이다. 쌍꺼풀이 있으면서 눈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펄감이 강하지 않는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이나 베이지 계열의 섀도로 베이스를 깐다. 베이스를 깔지 않고 섀도를 칠하면 섀도의 원래 컬러감을 살릴 수 없기 때문. 베이스를 깔 때에는 눈 전체에 고루 바르도록 한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크림 타입을 사용하는 것. 일반인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컬러감이 자연스럽고 사용법도 편리하다.
크림 타입 섀도를 사용한 후, 지속력을 좋게 하고 뭉침 없이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제품과 비슷한 컬러의 가루 타입 섀도를 덧바른다. 색감 표현이 좋아지고 가루 타입의 날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클리오 아트 섀도 핑크 컬러의 펄이 돋보이는 섀도. 1만3000원.
실패 없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한 가지 컬러만 사용한다. 어두운 컬러는 피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노하우. 그런 다음 젤 타입의 라이너를 사용하여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리퀴드 제품은 너무 인위적으로 보이고, 펜슬 타입은 눈매를 선명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가 적당하다.
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 마스카라의 솔은 지나치게 굵은 것보다 적당한 크기의 것이 좋다.
NG 크림 타입의 섀도는 자연스러운 눈매와 컬러를 표현해주지만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쌍꺼풀 라인에 뭉칠 수 있으므로 바른 후 바로 고루 펴 발라야 한다. 케이크나 펄 타입의 섀도를 바르면 뭉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쌍꺼풀 없고 눈두덩이 두터운 눈은…


쌍꺼풀이 없거나 속쌍꺼풀만 있는 경우에는 메이크업을 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러나 쌍꺼풀이 없다고 해서 아이 메이크업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펄감이 강한 섀도만 피하면 어떤 식으로든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오히려 과감하게 시도하면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도 있다. 속쌍꺼풀이나 외꺼풀의 경우에는 연한 색보다 진한 컬러가 눈매를 더욱 강조한다. 유행 스타일인 스모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대신 골드 카키 계열을 사용하면 강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눈매로 표현할 수 있다.

크림이나 베이지 컬러로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를 깐 다음, 지속력을 위해 섀도 대신 워터프루프 컬러 펜슬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한다. 속쌍꺼풀이 있는 경우에는 눈을 깜빡일 때마다 컬러가 번지거나 뭉치기 때문. 골드 펄이 함유된 다크 브라운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준다.
사용한 펜슬과 비슷한 계열의 섀도를 한 번 덧바른다. 스펀지 팁이 달린 브러시를 사용하여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두드리듯이 바르면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눈 아랫부분까지 빼먹지 말고 바른다.
눈매를 살려주는 라이너 역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 한 번에 다 그리지 말고 꼼꼼히 점막을 메우면서 그리는 것이 중요. 펜슬보다는 젤 타입의 라이너를 선택해 가는 붓으로 그리는 것이 좋다.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사용했으므로 라이너는 블랙 컬러를 선택.
섀도를 묻힌 사선 모양의 앵글 브러시를 사용하여 쌍꺼풀 라인 위쪽에 한 번 덧바른다. 번짐을 최대한 막기 위한 노하우.
쌍꺼풀이 없는 눈의 경우에는 속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래시를 사용하여 컬을 강하게 넣어야 한다. 두세번에 걸쳐 눈썹 뿌리 부분까지 강하게 집어준다. 이 때, 조금 심하게 집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눈썹이 꺾여도 괜찮다.
마스카라는 눈매를 깊어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가늘고 촘촘한 마스카라를 선택하여 눈썹을 풍성해 보이게 한다. 비디비치 위쉬풀 롱 래쉬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베리 블랙 번짐 없이 깔끔하면서도 풍성한 눈매로 연출해주는 제품. 짧고 잘 처지는 속눈썹에 더욱 효과적이다. 3만원.
눈을 더욱 커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을 활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인조 속눈썹은 일반적으로 눈썹보다 길게 나오기 때문에 잘라내고 사용해야 하는데, 앞부분 1칸, 뒷부분 3칸 정도를 자르는 것이 적당하다. 길이가 긴 것이 뒤쪽.
Tip 속쌍꺼풀이 있는 경우는 섀도를 바를 때 주의해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넓게 펴 바르지 말고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며 어느 정도 칠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너무 넓게 발렸을 때에는 면봉으로 수정하는데, 문지르지 말고 스킨을 묻혀 수정할 부분에 몇 초간 누르듯이 두었다가 아래쪽으로 살짝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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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몸짱 아줌마, 조영선씨의 특급 다이어트
마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적인 몸매와 건강미의 소유자 조영선씨.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로 1년 반 만에 무려 25kg을 감량한 그녀는 최근 떠오르는 ‘제2의 정다연’ 으로 주목받고 있다. 살과의 전쟁 중인 주부들을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 대공개.
12살, 6살 난 두 아들과 길거리에 나가면 대번 ‘누나’라는 소릴 듣는다는 조영선씨. 살이 찌면서 척추와 목, 허리에 엄청난 통증을 달고 다니던 2년 전만 해도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다. 첫아이를 낳은 후 불기 시작한 몸무게는 둘째를 낳으면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심지어 호르몬의 이상 작용으로 폭식하는 습관까지 갖게 됐다.
163cm의 키에 몸무게는 이미 75kg을 육박하고 있었다. 몸매를 걱정하기보단 사실 척추 통증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했던 헬스. 그러나 워낙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니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지 않은 데가 없었다. 차라리 그냥 척추 통증이 심하더라도 운동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낫지 싶을 정도였다.
이를 악물고 근육통을 견뎌내니 3개월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하루 2시간씩의 운동이 조금씩 습관으로 자리 잡아갔다. 무엇보다 한 달에 1.5kg씩 감량되는 기쁨을 맛보고 나니 운동이 즐거워지기까지 했다. 6개월 후부턴 체지방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몸매 라인이 눈에 띄게 변해갔다. 그렇게 18개월 만에 25kg 감량 성공. 면적이 왜 이렇게 넓냐며 ‘넙데기’라 놀려대던 남편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었다
 
비만으로 인한 척추 통증 없애기 위해 운동 시작, 18개월 만에 25kg 감량
“처음 살을 빼기 시작할 땐 척추의 통증이 줄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근데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주위에 비만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된 사람들, 처녀 땐 날씬했다가 결혼 후 뚱뚱해진 모습에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걸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 그녀는 ‘몸짱 원조’로 유명한 정다연씨가 운영하는 일산의 봄날휘트니스에서 시간제 트레이너로 일하며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들을 전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그녀. 살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운동도 마음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과의 싸움이죠. 지치고 힘들 때마다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 의식을 떠올려야 해요. 전 뚱뚱했을 때 일단 몸이 아프니까 늘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을 냈고 그런 내가 싫었어요. 근데 살을 빼면서 점점 밝은 모습을 되찾아간 거죠. 결국 나를 위해 시작한 것이 남을 위한 것이 된 거예요. 다른 사람을 위해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포기’라는 말이 결코 쉽게 떠오르진 않을 거예요.”
 
조영선씨가 가장 효과 많이 본 운동
 
1_옆구리 살 제거, 봉 트위스트
척추를 바르게 펴고 선 자세에서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어깨에 봉을 고정시키고 시선은 한 점을 응시한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힘차게 틀어준다. 허리가 되도록 많이 틀어지게 하며 최소 100회 이상 쉬지 않고 반복.
  2_허벅지 뒤쪽 라인을 섹시하게, 런지
양 다리를 앞뒤로 놓고 똑바로 서서 등은 쭉 편 상태를 유지한다. 다리 한쪽을 구부리며 한 발 앞으로 내밀어 바닥과 수직이 되게 만든다. 시작 자세로 되돌아와서 다리를 바꿔 반복. 앉을 때 호흡을 크게 들이마시고 일어나면서 내뱉는다. 한쪽 다리 12~18회씩 다리 바꿔 1세트, 40초 휴식 후 총 3세트 다시 반복
 
 
3_매끄러운 안쪽 허벅지 만들기, 사이드 런지
양발은 어깨 넓이보다 조금 넓게 벌려 똑바로 선다.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한 발 내밀고 구부리는데 반대쪽 다리는 편 자세를 취한다. 이때 상체를 바로 세우고 시선은 정면에 둔다. 몸을 밀며 시작 자세로 돌아간 뒤 왼쪽 다리도 같은 동작 반복. 이때 구부리는 쪽의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동작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가 최근 출시한 ‘피규어 체조’ 비디오에 소개한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방법. 조영선씨는 피규어 체조를 거의 매일 6개월 정도 했는데, 남은 체지방도 빼주고 몸매 라인을 더욱 균형 있게 만들어줘 주위로부터 몸매가 더 섹시해졌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고 한다
  4_각선미 균형 잡아주기, 씨씨 스
보폭은 어깨 넓이, 시선은 정면 약간 위쪽을 향한 채 짐볼을 벽과 등 사이에 두고 앉기 동작을 한다. 가슴은 최대한 펴고 엉덩이는 자연스럽게 뒤로 빠진 상태에서 볼을 지탱하며 앉되 무릎이 바닥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앉는다. 발뒤꿈치에 무게를 지탱하면서 힘껏 일어나며 괄약근에 힘을 모은다. 14~20회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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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전문가들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이라고 한결같이 얘기한다. 똑같이 저녁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이 있고, 달리기를 해도 훨씬 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 습관만으로 손쉽게 살 빼는 요령에 대하여.
1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연구 결과 수면이 부족할 경우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배고픔 때문이 아닌 수면 부족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자꾸 먹게 된다는 것. 충분한 수면은 피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고기 먹을 때 양파를 많이 먹으면 지방분해가 촉진된다 저녁 회식이나 식사 때 고기를 먹게 된다면 양파를 많이 먹으면 좋다. 양파엔 지방의 분해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꼭 고기와 함께 먹도록 한다. 이때 구워서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어야 지방분해 효과를 촉진할 수 있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함께 시키는 습관도 잊지 말자. 고기와 함께 밥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게 된다.
3 저녁에 먹는 라면에는 계란을 뺀다 저녁에 먹는 야식 라면. 가능한 야식은 안 먹는 게 좋겠지만, 꼭 먹어야 할 경우라면 계란을 넣지 말자. 라면의 칼로리도 충분히 높기 때문에 라면에 계란이나 치즈 등을 첨가하면 칼로리가 쑤욱 올라간다.
4 설거지를 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한다 설거지를 할 때도 조금만 신경 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10~20분 동안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뒤꿈치를 들고 하는 것. 계속 꾸준히 실시하면 발목이 가늘어지고 엉덩이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5 밤에는 바나나나 수박 같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대개 과일은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해 늦은 저녁 혹은 밤중에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러나 과일별로 칼로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먹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저녁에 먹는 과일로 바나나나 수박을 추천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6 저녁 목욕시 복부 마사지를 잊지 않는다 저녁에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복부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해준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 욕조에 비스듬히 누운 채로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보디밀크를 바른 후에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배꼽을 중심으로 한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크게 주무르면 된다.
7 지하철에서 까치발 서기를 반복하면 종아리가 예뻐진다 퇴근길에 전철이나 버스에서 오른쪽 다리를 살짝 들고 왼쪽 다리는 까치발로 서 있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자세는 종아리가 예뻐지는 것과 다리 모양을 교정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속보로 걷는다. 속보만큼 지방 제거에 좋은 운동은 없다.
8 술을 마실 때는 물도 한 잔 달라고 한다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소주나 맥주의 칼로리가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일 듯. 저녁 시간 술을 반드시 마셔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술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것은 물론,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술을 적게 마시게 된다. 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팝콘이나 뻥튀기도 가능한 멀리 두어 먹지 않는 습관을 기른다.
9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땐 접시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깐다 기름기가 있는 반찬이나 혹은 음식을 먹을 때는 접시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기름기를 한번 쫙 빼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튀김요리나 기름을 사용한 요리의 경우, 조리가 끝난 후 접시에 담기 전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면 보기에도 예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10 밤에 갈증날 때는 물 대신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건강을 위해 혹은 미용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녹차는 음식을 먹을 때 차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밤에 갈증이 날 때 물 대신 마셔도 좋다. 녹차는 지방분해 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도 좋기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11 TV볼 때 눕지 말고 앉아서 본다 저녁을 먹고 나서 리모컨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과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식사 후 소파에 누워 TV를 본다면 살이 찌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기왕 보는 거 가능한 바른 자세로 꼿꼿하게 앉아서 보는 습관을 기른다. 등을 펴고 꼿꼿이 앉아있는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더욱 좋다.
12 전신거울을 자주 본다 나의 몸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저녁식사 전후로 전신거울을 보면 경각심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원하는 몸매로 만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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