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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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딸기 100g, 건성피부엔 계란 노른자와 우유 50cc, 지성피부엔 계란 흰자와 요구르트 50cc
Recipe 1 딸기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찬물에 헹군뒤 꼭지를 따서 떼어 놓세요. 2 믹서기에 넣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여 잘 섞어 줍니다. 3 골고루 섞인 재료를 얼굴에 펴바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4 팩제를 여러번 덧발라 주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5 10분내외로 마사지를 한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6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없도록 한번더 세안...그리고 찬물로 마무리 하세요.
*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몇배로 높은 딸기를 이용하여 피부마사지를 해보세요. 일반적인 팩의 방법보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고 혈액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도와주는데엔 마사지가 좋아요.또한 완전식품이라 불리워지는 계란에 함유된 필수 단백질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답니다.
Tip_ 계란의 노른자에는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막는 성분이 있고 달걀 흰자에는 세정력이 있어 피지를 닦아내는 성분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분은 노른자를 이용하고 피부가 지성인 분은 흰자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딸기는 햇볕이나 바람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포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막는데에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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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재킷에 도전!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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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시카의 패션 요가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유행 재킷. 올 시즌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매니시 룩이 강세를 띠면서 가슴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 재킷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리는 전략! 처진 가슴에 탄력을 주는 요가 동작을 제안한다.
01 코브라 변형자세 가슴을 여는 동작으로 생식선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가슴 앞 선을 다듬는다. 폐활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1 턱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가슴 옆 바닥을 짚는다. 이때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 안쪽이 바닥에 닿게 한다. 2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부터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때 발 안쪽과 허벅지 안쪽은 바닥을 지그시 누르고 어깨는 최대한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 호흡하며 자세를 25~30초간 유지하고 숨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02 합장 변형 자세 가슴 근육을 단련시키는 자세로 가슴을 예쁘게 모아주고 탄력 있게 만든다.
1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손바닥을 맞대고 서로 같은 힘으로 누른다. 이때 손바닥 아래쪽을 지그시 눌러 가슴 쪽으로 힘이 들어 올수 있게 한다.
2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손바닥을 서로 밀어 왼쪽으로 이동하고 내쉬는 호흡에서 겨드랑이 바로 밑까지 손을 이동한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이 동작을 5번 반복해서 실시.
03 팔 꼬아서 상하 운동 가슴 안쪽 근육을 단련시켜 가슴을 모으는 동작. 어깨 관절을 자극해 팔의 군살도 정리한다.
1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려 왼팔이 아래로 향하도록 양팔을 꼰다. 2 숨을 들이쉬면서 팔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3 숨을 내쉬면서 팔을 아래로 끌어당긴다. ②와 ③의 동작을 10회 반복하여 3세트 실시.
04 널빤지 자세 어깨와 가슴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으로 가슴 선을 예쁘게 다듬는다.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2 발끝을 세우면서 천천히 무릎을 편다. 이때 시선은 15도 앞을 바라보고 목에 힘을 뺀다. 3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체중을 손목에 싣고 엉덩이를 내린다. 이때 어깨와 손목은 일직이, 어깨와 발끝은 사선이 되게 한다. 이 자세를 30초간 유지한다.
05 의자 변형자세 처진 가슴과 굽은 어깨를 교정하는 동작으로 팔의 군살도 정리해 상체를 예쁘게 만든다.
1 양발을 모으고 선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 옆 바닥을 짚는다. 2 천천히 양손을 등 뒤로 돌려 깍지를 끼고 팔을 머리 쪽으로 당긴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인다. 3 숨을 들이쉬면서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들었다가 다시 팔을 머리 쪽으로 당겨 상체를 숙인다. 호흡하면서 5번 반복하여 3세트 실시.
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옥주현, 보아, 한가인, 이미연, 최지우 등 톱스타들의 요가 선생으로 유명한 제시카(24·본명 최현정). 5년 경력의 요가 강사로 현재 퓨어 요가(서울 대치점)의 수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요가 동작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균형 있는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비디오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1로 개인지도를 받는 듯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곧 DVD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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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고소영 - 바나나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듬뿍 줘요.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은 고소영의 싱싱한 피부 탄력은 바나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잘 익은 바나나의 당분과 비타민 E는 바로 피부를 늙지 않게 하는 성분.
① 바나나는 으깨어 꿀과 밀가루를 섞는다.
② 거즈를 얼굴에 덮고 그 위에 바른다. 밀가루는 미백 효과도 있지만 바나나와 꿀만 섞으면 점성이 없어 얼굴에서 미끄러지므로 밀가루를 섞는 것이 간편하다.
김남주 - 녹차 세안으로 모공 축소.
김남주식 세안법에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녹차! 녹차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축소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녹차에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 형성을 억제한다.
① 녹차를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② 세안시 뜨거운 물로 먼저 세안을 해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고 각질을 부풀린다.
③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녹차물로 얼굴을 헹궈준다.
(물 2컵에 녹차를 1티스푼 넣고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김 민 -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이용한 스크럽제.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스크럽제를 T존과 U존 부위에 살짝 펴 바른 후 문지른다.
김민희 - 죽염으로 잡티 없애기/피부를 촉촉하게..우유팩.
기분 나쁜 뾰루지에는 죽염만한 녀석이 없다고 한다.
① 곱게 갈은 죽염을 물과 1 :1.5비율로 섞는다.
② 세안한 후에 말썽을 일으킨 부위에 섞어 놓은 팩을 바르면 된다.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 - 율무가루로 마사지.. 깨끗해요.
상큼한 피부가 유난히 돋보이는 김사랑의 피부 타입은 건성 피부.
건성 피부가 어떻게 그리 촉촉하면서 반짝반짝 윤이 날까싶지만 그 비밀은 율무가루에 있다고.
① 율무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
② 마르기 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이 헹궈낸다.
각질이 말끔히 제거되어 다음날 화장을 해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고. 율무 가루 마사지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해오던 김사랑의 유일한 피부 관리법.
가끔씩 살구씨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팩을 바른 후 20분 정도 편안하게 두면
피부가 하얘진다고.
김지호 - 하얗고 투명한 피부의 비결은 우유.
피부가 칙칙하고 각질이 많이 생길 때 우유 세안을 하면 피부가 투명해진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몸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① 먼저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②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손가락에 묻혀 살살 문질러준다.
③ 다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저지방 우유 500㎖를 세수하기에 가장 알맞게 데운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약 38℃가 적당하다.)
김하늘 - 기미 주근깨 예방은 귤팩으로...
귤은 강판에 갈아서 2 티스푼 정도를 덜어 놓고 밀가루 1티스푼과 요구르트 1티스푼을 섞어서 팩을 한다. 귤 : 밀가루 : 물이나 요구르트 = 4 : 2 : 1
김희선 - 키위로 예쁜 피부/ 악건성 피부는 우유와 꿀로...
어디를 봐도 예쁜 김희선. 피부도 샘날 만큼 예쁘다.
그러나 예쁜 김희선도 약한 피부만은 고민. 야외 촬영이 많은 여름철엔 특히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화끈거려 화장하기가 곤란할 때도 많다고.
피부가 많이 화끈 거리는 날엔
① 냉장고에 차게 해둔 키위를 곱게 갈아서 얼굴에 듬뿍 발라준다.
② 키위팩이 미지근해질 때 다시 한번 팩을 해주면 금세 화끈거리는 증상이 가라앉는다.
처음엔 화끈거리는 피부를 가라앉히기 위해 시작한 키위 팩인데 피부까지 께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만들기가 간편하고 재료 구하기가 쉽다는 것.
피부가 건조할 땐 우유를 피부 온도 정도로 데운 후 꿀을 널고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얹어
10분 정도 놔둔다. 우유 : 꿀 = 1 : 1
명세빈 - 얼굴 부기 가라앉히는 데 녹차 티백이 제일.
신장이 안 좋은 명세빈은 조금만 과로해도 붓는 얼굴이 골칫거리.
민감성 피부라 좋다는 말만 듣고 선뜻 피부 손질하기도 꺼려지고...
그러나 요즘은 걱정거리가 싹 없어졌다. 주위분의 권유로 피부 트러블 없이 간단하면서
효과가 확실한 천연 미용법을 하게 된 것.
저녁마다 녹차 티백을 물에 적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세수한 뒤 눈두덩과 양볼 등 부은 부위에 티백을 올려두면 잠시 후 거짓말 같이 부기가 쏙 빠진다고...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올려두는데, 사용한 티백은 버리지 않고 녹찻물을 우려내어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뿐만 아니라 피부도 맑아지고 녹차의 증기를 쏘여도 효과가 있다.
배두나 - 미용소다로 블랙헤드 없애기.
세안 할 때 클렌징 로션에 미용 소다 1/3작은 술을 섞어 화장솜으로 마사지하듯이
닦아내주기만 하면 된다.
미스코리아 미 손태영 - 우유팩으로 하얀 피부를...
여름만 되면 말썽을 부리는 피부가 언제나 고민거리.
건성 피부에 예민한 편이라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금세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여름엔 매일 우유팩을 한다.
① 우유에 밀가루를 섞고 레몬즙을 첨가하여 팩을 만든 후 얼굴에 거즈를 얹고 바른다.
② 15분 정도 놓아두면 피부가 진정되고 뽀얗게 다시 돌아온다고..
바쁠 때는 우유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고루 얹어놓는 방법도 자주 사용한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앞의 방법과 거의 같다고.
따라서 아무리 귀찮고 피곤해도 우유에 적신 화장솜 팩만큼은 거르지 않는다.
송혜교 - 여드름에 좋은 당근팩.
당근을 강판에 갈고 해초가루나 밀가루 혹은 오트밀을 물과 함께 섞어서 쓰면 된다.
당근 : 해초가루 ( 밀가루, 오트밀 ) : 물 = 3 : 2 : 1
미스코리아 선 신정선 - 해초가루로 세안하면 화장이?
솔직히 말해서 얼마 전까지 팩이나 마사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성격상 '생긴 대로 살자'주의였으니까.
하지만 미스코리가 선으로 당선된 후 화장을 두텁게 하다 보니 어느새 피부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고. 수소문 끝에 어머니가 알아낸 효과 100%의 천연 피부 미용법이
바로 해초 가루를 이용한 마사지.
① 해초 가루를 적당량의 물과 섞은 뒤 세수할 때 비누 대용으로 쓴다.
②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해조 가루를 풀어 여러 번 마사지하듯 세안을 하고
찬물로 충분히 헹궈내면 끝.
그러면 두터운 화장과 피로에 지쳐 있는 피부라도 거짓말같이 화장이 잘 받는다고.
심은하 - 아기같은 피부 비결은 바로 우유예요...
파란 실핏줄이 비칠 것같이 투명한 심은하는 피부결 좋기로 유명한 스타.
의외로 스킨 케어 비법은 '우유'. 우유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팩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우유+꿀 팩이다.
① 피부 온도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 4∼5큰술에 꿀 1큰술을 잘 섞어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10분 정도 얹어두면 OK.
② 꿀을 먼저 얼굴에 바르고, 우유를 거즈에 적셔 얼굴 위에 올려놓아도 좋다.
두 번째로 권할 만한 것은 활기찬 피부를 만드는 냉온우유팩이다.
우유를 피부 온도만큼 데워 거즈에 적셔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② 다음으로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를 거즈에 적셔 다시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③ 냉온 우유 팩을 두 번씩 반복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높아져 한층 생기있는 피부로 바뀐다고.
양민아 -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로 피부에 물주기...
민아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 사용하던 에센스와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한다.
보습작용이 뛰어난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손바닥에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로 해서 잘 섞어준다.)
엄정화 - 우유로 피지 싹!/ 비타민 c와 오이로 상쾌하게...
-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 : 미용소금이나 죽염 = 3 : 1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넣어 섞은 뒤 미지근하게 데운다.
이것을 피지가 많은 콧잔등에 문질러 주면 피부 손상은 적게 되면서 피지를 싹∼없애준다.
- 비타민 C가루와 오이 팩으로 상쾌하게: 하루종일 화장을 하고, 잠자는 것과 먹는 것이 불규칙한 만큼 피부는 늘 피곤한 상태. 야외 촬영이 많은 날엔 ① 깨끗이 세안한 후 오이를 얇게 저며 얼굴에 붙여둔다. ② 오이가 미지근할 때까지 두었다가 떼어내기를 두 번 반복한다. ③ 피부를 어느 정도 진정시킨 후 오이를 갈아서 비타민 C가루를 섞어 다시 한번 팩을 한다. 그러면 거짓말같이 피부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윤손하 - 쌀뜨물과 식염수로 세안해요.
윤손하의 세안법은 독특하다.
① 우선 폼 클렌징으로 세안을 한 후 쌀뜨물로 헹궈낸다.
②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영양소가 풍부해 세안 후에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건성 피부엔 매우 효과적이다.
③ 얼굴이 부었을 때는 식염수로 헹궈준다.
식염수를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얼굴이 푸석푸석한 날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 가라앉히는 데 최고라고...
이미연 - 레드 와인과 꿀을 섞어 아이 에센스 대용으로.
잔주름 없이 팽팽한 이미연의 피부 비결은, 레드 와인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꿀을 섞어서 어머니가 만들어 준 아이 에센스. 매일 저녁 샤워를 끝내고 스킨을
바른 다음 눈가에 두드리듯이 발라주는 것으로 OK.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① 레드 와인과 꿀을 적당량을 섞어서 너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조절한다.
작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끔씩 팩으로도 사용한다.
②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발라서 2∼3분 후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이영애 - 피부가 좋아하는 세안제가 따로 있다.
이영애가 말하는 피부에 맞는 세안제 선택법!
푸석푸석한 건성 피부에는 알카리성 비누를 절대 사용하지 말자.
수분 공급하는 기능성 폼 클렌저가 적당하다.
오돌토돌 여드름 피부는 유분이 들어간 크림 타입 클렌저는 절대 금물!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젤을 사용해야 여드름이 덧나지 않는다.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워터타입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품이 많이 나는 폼 클렌징을 사용한다.
전도연 - 세안이 중요!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 세안∼ 물 헹굼이 제일 중요.
메이컵 안하고 인터뷰 할 정도로 피부에 자신감 넘치는 전도연! 클렌징 크림으로 메이컵을 지운 뒤 거품 세안을 하고 물 헹굼만 수없이 한다.
뜨거운 물로 유분기를 녹이고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찬물로 번갈아 30회 이상 헹군다.
메이컵을 닦고 난 뒤 얼굴에 남아 있는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
촬영 끝나면 곧바로 비누 세안하고 나서 집에 갈 정도...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투명한 전도연의 피부 유지 비결은 알로에 화장수.
① 알로에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한쪽 면을 벗겨서 무 썰 듯이 토막낸다.
② 용기에 알로에가 잠길 정도로 청주를 부은 다음, 레몬을 납작하게 썰어서 담아둔다.
레몬을 넣는 이유는 상큼한 향과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미네랄과 비타민 C 성분 때문.
주의할 점은 알로에는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바로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③ 소독한 병이나 용기에 담아 마개로 밀폐시킨 뒤 한달 동안 저장해둔다.
④ 한달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맑은 액체만 화장수로 사용하면 특히
지성 피부를 투명하게 가꾸는데 그만이라고.
Posted by Redvirus
밤 & 대추 이용한 천연 미용법 |
“환절기 피부 트러블 막아줘요” |
《밤과 대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어 팩이나 화장수 등의 천연 미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밤과 대추를 이용한 자연 미용법을 알아보았다.》
모공 축소 & 피부노화 방지하는 밤 미용법
10월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또한 피부에서 분비된 피지를 그대로 방치하면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피부 손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한다. 특히 밤 껍질은 한방에서 ‘율피’라고 하는데, 예부터 기미·피부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밤 껍질에 풍부한 타닌성분은 모공 수축 효과가 뛰어나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의 늘어난 모공을 수축시키며 뾰루지 치료나 건성 피부의 부스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율피가루는 한방 약재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준비할 재료] 율피가루 1큰술, 꿀·우유 적당량씩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율피가루에 꿀과 우유를 넣어 얼굴에 펴 바르기 좋게 잘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물에 적신 거즈를 꼭 짜서 덮는다. 남은 팩재에 우유를 조금 더 타 묽게 만든 후 팩용 붓으로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 팩재가 마르기 시작하면 거즈를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해면 스펀지를 물에 적신 뒤 꼭 짜서 팩재를 닦아낸다.
*스펀지가 없을 경우에는 물로 부드럽게 씻어낸다. 이때 절대로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드름 피부에 효과만점
[준비할 재료] 율피가루 1큰술, 달걀흰자 1개, 요구르트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율피가루에 달걀흰자와 요구르트를 넣어 걸쭉하게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물에 적셔 꼭 짠 거즈를 덮고 거즈 위에 팩재를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 팩재가 마르면 거즈를 조심스럽게 떼고, 해면 스펀지를 물에 적셔 꼭 짠 후 팩재를 닦아낸다.
예민한 피부진정 효과
[준비할 재료] 밤가루(밤을 말려 가루낸 것) 1큰술, 달걀노른자 1개, 꿀 1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밤가루에 달걀노른자와 꿀을 넣어 잘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펴 바른 뒤 거즈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바른다. ③ 20분 정도 지나면 거즈를 떼어낸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미백 효과 탁월
[준비할 재료] 밤가루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큰술, 다시마물·레몬즙 적당량씩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밤가루에 밀가루와 우유, 다시마물, 레몬즙을 넣어 죽처럼 걸쭉하게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거즈를 깔고 ①을 팩용 붓으로 골고루 바른다. ③ 15~20분 뒤에 거즈를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찬물로 마무리한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위한 대추 팩 미용법
대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노화를 막고 피부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민감한 피부를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있다. 또한 잔주름, 알레르기성 피부 등의 트러블을 개선해준다.
노화 방지 효과
[준비할 재료] 대추 20개, 물 5컵, 청주 3큰술, 레몬즙 2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2컵 정도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인다. ② ①을 식힌 뒤에 청주와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면보에 걸러 맑은 물만 받는다. ③ ②를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두고 아침 저녁 세안 후 스킨 대용으로 바른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준비할 재료] 대추 5개, 물 2컵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냄비에 대추와 물을 넣어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뭉근히 달인다. ② ①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붙인다. ③ 10~20분이 지나면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민감한 피부 개선에 효과적
[준비할 재료] 대추 5개, 비타민 C 가루 1큰술, 꿀 1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를 삶아서 씨를 빼고 으깬다. ② 으깬 대추에 비타민 C 가루와 꿀을 넣고 흐르지 않을 정도로 걸쭉하게 갠다. ③ 세안한 얼굴에 ②를 골고루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기미 제거에 탁월
[준비할 재료] 대추 삶은 물 3큰술, 마사지용 오일 또는 에센스 오일 1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대추 삶은 물, 오일, 우유, 밀가루를 섞어 흐르지 않을 정도로 갠다. ② 세안한 얼굴에 ①을 골고루 바르고 거즈를 덮은 뒤 팩재를 다시 한 번 바른다. ③ 15~20분이 지나면 거즈를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는다.
*팩재가 너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Posted by Redvirus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쌩얼대회 입상자 4인이 건강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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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있는 탱탱~한 피부 김성애(33)
날씬한 보디라인과 탄력있는 피부가 돋보이는 그는 2살짜리 아들이 있는 3년차 주부. 스튜디어스로 근무하며 알게 된 해박한 뷰티 지식으로 20대 때의 몸매와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피부 탄력 지켜주는 손마사지
탄력있는 그의 피부비결은 매일 하는 손마사지. 세안 후 물기를 닦지 않고 손바닥을 사용해 5분 정도 얼굴을 세게 두드린다.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게 두드리는 것이 효과적.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제품을 바를 때 역시 두드려 흡수시킨다. 피부를 자주 두드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려 탄력이 생긴다는 것이 김씨의 설명.
▼ 부드러운 피부 만드는 바나나영양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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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3번 자기 전에 으깬 바나나와 영양크림을 2:1의 비율로 섞어 만든 바나나영양크림팩을 한다. 비타민 A와 당분이 풍부한 바나나는 크림의 영양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시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주름이 많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라 손가락 끝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주면 주름이 옅어지고 탱글탱글 탄력이 더해진다고. 팩을 한 뒤 1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수분에센스를 듬뿍 발라 마무리한다.
▼ 먹다 남은 우유와 레드와인으로 노화방지
이틀에 한 번씩 먹다 남은 우유나 레드와인을 화장솜에 듬뿍 적셔 이마와 볼 부분에 올려둔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는 우유는 피부 속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준다. 레드와인의 AHA와 젖산 성분이 혈액순환과 세포생성을 도와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팩을 하기 전에는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피부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와 와인을 사용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매끈매끈~투명한 피부 곽정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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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 보이는 그는 결혼 5년차 주부. 토마토와 마늘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세안과 팩을 하고 끼니마다 챙겨 먹는 건강식으로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 피지 제거하는 토마토 세안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진 그는 먹고 남은 토마토주스나 물러진 토마토를 이용해 세안한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 후 얼굴 전체에 믹서에 간 토마토즙이나 주스를 펴바른다. 10분 정도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데 토마토의 양이 충분하다면 얼굴을 담그거나 세수하듯 발라주어도 좋다. 토마토의 과일산은 티존 부위의 피지를 없애주고, 비타민 C 성분이 주름을 예방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 끼니마다 먹는 잡곡밥과 생선, 검은콩 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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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예방하는 마늘꿀팩.(좌) 맑은 피부 만들어주는 토마토세안.(우)
그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기름진 패스트푸드나 밀가루음식, 육류는 일절 입에 대지 않는다. 대신 끼니마다 현미와 보리·율무·찹쌀 등을 섞은 잡곡밥과, 단백질·아미노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먹어 몸속 건강까지 챙긴다.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검은콩에 몸에 좋은 검은깨, 다시마가루를 섞은 선식을 매일 아침 한 잔씩 마신다.
▼ 피부 트러블 예방하는 마늘꿀팩
마늘 6쪽을 얇게 저민 후 꿀 반 컵에 넣어 뚜껑을 닫고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중탕한다. 이것을 3일 동안 냉장보관하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는 마늘꿀팩이 만들어진다. 마늘은 살균효과가 있어 뾰루지를 진정시키고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고 한다.
보송보송~ 아기피부 김지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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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사회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현씨는 진한 눈썹과 보송보송한 아기피부로 종종 대학생으로 오해받을만큼 어려보인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유산소 운동, 직접 만든 천연팩이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그만의 비법이다.
▼ 유해산소 배출하는 바른 호흡법
매일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해 땀을 낸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땀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평상시보다 짧고 깊게 숨을 쉬고 들이마실 때는 한 번, 내쉴 때는 두 번에 걸쳐 내쉬는 호흡법이 중요하다. 호흡을 바르게 해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산소가 배출돼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 피부재생 도와주는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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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유지하는 건강한 피부(왼쪽). 맑은 피부 만드는 키위꿀팩(오른쪽).
매일 아침 6시에 자명종 없이 일어날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특히 피부 세포의 재생이 활발한 시간대인 밤 11시와 1시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잠자리에 든다. 밤 늦은 시간에 야식이나 술을 먹지 않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자기 전에 따뜻한 차 또는 우유를 마시거나 30분 정도 반신욕을 해 숙면을 돕는다.
▼ 피부에 활력 주는 키위꿀팩
일주일에 한 번 키위를 갈아 만든 팩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준다. 믹서에 갈거나 으깬 키위에 꿀이나 해초가루를 넣고 걸쭉하게 만든 후 피부에 두텁게 바르고 2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키위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잡티 없이 뽀얀~ 피부 오영준(31)
결혼 7년차 주부인 그는 5살, 3살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는 천연재료로 만든 팩과 자신만의 세안법 덕분이다.
▼ 시금치와 쌀뜨물, 녹차 세안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세안 마무리 단계에 시금치 데친 물이나 쌀뜨물, 녹차물을 사용한다. 얼굴을 튕기듯이 패팅해주고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 후 차가운 물로 헹궈낸다. 시금치의 사포닌 성분은 독소를 제거해 여드름 같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쌀뜨물에 들어 있는 알부틴 성분은 잡티를 예방하고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든다고 한다. 항균작용이 뛰어난 녹차로 세안을 하면 피부 트러블을 막아 피부가 촉촉해진다. 시금치와 쌀은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군 후 우려내야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 흑설탕으로 관리하는 깨끗한 콧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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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 없이 뽀얀피부 만들어주는 시금치세안(왼쪽). 모공 없이 깨끗한 피부비결은 흑설탕 마사지(오른쪽).
블랙헤드 없이 매끈하고 깨끗한 콧망울의 비결은 일주일에 2번 하는 흑설탕 마사지. 흑설탕 3스푼에 따뜻한 물이나 우유 반 스푼을 넣고 개어 콧망울에 바른 뒤 손끝으로 10분 정도 살살 문지른다. 피부 자극이 적은 흑설탕 알갱이가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주고 모공을 수축해 콧망울을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든다.
▼ 족욕으로 맑은 피부 만들기
매일 아침 공원에서 1시간 이상 하는 조깅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그는 운동 후에는 족욕으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없앤다. 마사지 기능이 있는 족탕기에 은은한 아로마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고 15~20분 동안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피부가 깨끗하고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지호영‘프리랜서’
■ 장소협찬·에버(02-542-0700)
■ 코디네이터·유민희
■ 의상협찬·라코스테·SOUP(02-3442-4753) 데무·헤드·SODA by DFD(02-546-7764) 카파(02-517-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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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2006년 10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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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 날의 초상 |
‘얼짱 각도’에 숨은 황금비 | |
| 글 | 박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박사ㆍeulb@yonsei.ac.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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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동안(童顔) 바람’이 거세다.
맞선 장소에서는 ‘어려보이네요’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통하고, 30, 40대 직장인 사이에서는 어려보이는 외모가 ‘경쟁력’이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영화배우 문근영은 동안 열풍의 아이콘으로 각종 광고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생겨야 동안으로 불릴 수 있을까. 우리가 동안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과학으로 해부한 ‘동안의 조건’이 여기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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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SBS에서 ‘전국 동안(童顔) 선발대회’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더니 요즘 신문과 방송마다 ‘동안이 뜨고 있다’며 난리다. 한 기사에서는 이런 동안 열풍을 ‘얼짱과 몸짱의 시대가 가고 동안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런데 동안이 ‘얼짱’이나 ‘꽃미남’으로 상징되는 얼굴의 미모와는 무관한 것일까. 진화적인 입장을 취하는 학자들은 아름다운 얼굴의 특징을 어려 보이는 것과 연결시켜 설명하기도 한다. 얼굴이 아름답다는 것이 결국 젊고 건강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얼짱 대신 동안’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그렇다면 어떤 얼굴이 동안일까.
동글동글한 얼굴에 넓은 이마 어린이가 자라 성인이 되고 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는 동안 얼굴은 조금씩 변한다. 얼굴형이 달라지고 피부가 푸석해진다. 그래도 우리는 그 사람이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오랜만에 만나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변하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다. 때문에 늘 곁에 있는 사람의 얼굴에 대해서는 그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고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늙었다는 것도 어느 날 새삼스레 이마에 생긴 주름살을 보고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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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초등학생, 나이는 30대. SBS ‘전국 동안선발대회’에 참가한 출연자가 최고의 동안으로 뽑히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 반면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는 일은 쉽지 않다. 수십 년 만에 만난 이산가족은 이미 서류로 확인을 했는데도 반 신반의하는 경우가 많고,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는 KBS ‘해피 투게더’에서 중견 연예인은 친구를 찾아내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약 25년이 흐른 뒤 사진 속의 동창을 찾아내라고 하자 참가자들은 친구를 잘 찾아내지 못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래 같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일까.
어린이는 대개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짱구 같은 인상이며 얼굴 전체에서 이마가 차지하는 부위가 넓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특징은 인간의 유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포유류의 어린 새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어른은 이런 특징을 볼 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갖는다. 보호받아야할 무력한 존재인 어린이가 어른에게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아이의 생존을 위해 중요하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답지 않은 얼굴 특징을 가진 경우는 실제로 관심과 사랑을 덜 받고 학대를 더 받는 경향이 있다. 즉 이런 어린이에 대해 어른들은 보호해줘야 한다는 느낌을 갖는 대신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행동을 기대하고, 어린이의 행동은 여전히 서툴기 때문에 그로 인해 야단맞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눈 크고 턱 짧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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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스름한 얼굴, 넓은 이마, 큰 눈, 짧은 턱. 동안은 젊기 때문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준다. | 어린이의 이목구비에서 어른과 가장 큰 차이는 어릴수록 눈이 크고 턱이 작아 턱선이 도드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이마가 좁아지거나 눈이 작아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얼굴 상단부보다 하단부가 더 많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턱이 약간 짧아야 어려 보인다.
예를 들어 소위 ‘얼짱 각도’의 사진은 예쁘게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 보이는 경향도 있다. 이는 사진을 찍는 각도 때문에 실제보다 눈이 커지고 얼굴에서 코 위쪽의 상단부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눈이 크면 얼굴이 더 어리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은 ‘특질 미인 가설’과 관계가 있다. 이 가설에서는 가령 큰 눈이나 도톰한 입술처럼 미인만의 특질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에서 두드러지는 이런 특징은 젊고 건강하다는 것이며 이것이 후손을 얻는데 유리한 특징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어릴수록 더 아름답다’는 관계가 성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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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를 입술 중앙 부분에 발라 입체감을 주고, 장밋빛 블러셔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 한편 서양인이 일반적으로 동양인을 더 어리게 본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역시 동양인의 얼굴 특징이 서양인과 비교해 동안에 가깝기 때문이다. 대개 유럽인을 기준으로 서양인의 얼굴은 갸름하고 콧날이 오뚝하게 선 반면 아시아계는 얼굴이 동글동글한 편이며 콧대도 높지 않아서 서양인의 관점에서는 더 어려 보일 수 있다.
결국 동안이란 해부학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여러 변화를 겪지 않은 것처럼 어린이의 얼굴 특징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얼굴이다. 동그스름한 얼굴, 넓은 이마, 커다란 눈. 어린이가 이런 특징을 가질 때는 그저 아이다움에 지나지 않지만, 성인이 이런 특징을 보이면 아직 덜 자란, 그래서 젊고 더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보인다.
그렇다면 동안으로 보일 때 어떤 이점이 있을까.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미성년자 출입금지 같은 곤란한 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동안이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10년은 젊어 보여’가 여전히 칭찬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어려 보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안은 잘못해도 용서된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동안인 성인은 일반적으로 어린이 같은 심리적 성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생기게 한다. 즉 동안인 사람은 따뜻하고 순종적이며 정직하고 순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는 ‘동안 과일반화 효과’(babyness overgeneralization effect)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죄를 짓더라도 동안인 사람은 으레 부주의에 의한 과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성숙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의도적으로 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짐작한다는 것이다. 동안인 성인의 잘못을 미성숙해서 실수한 것으로 봐준다는 것은 어린이답지 않게 생겼다고 해서 더 야단맞는 어린이와 묘한 대비를 이룬다.
잘못에 관대한 태도는 아름다운 여성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죄는 친구를 잘못 뒀거나 그럴 만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로 해석되고 그래서 처벌도 조금 더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다.
어떤 연구자는 성인 여성이 동안이면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흔히 신부의 나이가 신랑의 나이보다 적은 것은 동안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동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사람이 더 긍정적으로 평가돼 선량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후광 효과’(halo effect)와도 관련이 있다.
후광 효과 때문에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쉽게 도움을 얻고, 결혼도 쉽게 하며, 심지어 취업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젊어 보이는 것도 포함된다.
그런데 어려 보인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동안인 사람은 순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지적인 측면에서는 뒤처져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동안이 신입사원으로는 매력적일지 몰라도 책임을 맡는 자리를 얻고 싶을 때는 불리할 수도 있다.
또 어린이가 무력하고 보호해줘야 할 대상으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안인 사람은 신체적으로 강인해 보이지 않는다. 신체적인 경쟁이 심한 남자의 경우 동안이어서 순종적이고 무력해 보인다는 것은 집단에서 서열이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물론 사회가 변하면서 신체적인 힘 이외의 다른 요소들이 중요하게 취급되지만 여전히 특정 분야에서는 신체적인 힘이 중요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여성이 단순 범죄가 아닌 사기죄를 저지르면 가중 처벌을 받는 경향도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범죄에 이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안도 사안에 따라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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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폴드 주름(Fold) 관절 부위 안쪽에 생기는 주름. 손바닥에 있는 주름이 대표적인 예다. 관절을 폈다 굽히는 동작을 반복하면 관절을 감싼 피부와 근육이 신축하면서 생긴다. / 02링클 주름Wrinkles) 보통‘주름살’이라고 부르는 주름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자외선 등에 의한 피부 결함으로 생기기 때문에 화장품 연구나 피부과 치료에서 관심을 갖는 주름이다. / 03라인 주름(Lines) 얼굴을 찡그리거나 크게 웃을 때 특히 이마나 코언저리에 생기는 주름. 근육이 수축할 때 일시적으로 생긴다. 표정 주름의 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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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노화(Photoageing)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을 말한다. 대개 내인성노화와 결합해 발생한다. 광노화는 햇빛 노출을 줄이면 예방할 수 있다. / 내인성노화(Intrinsic Ageing)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 현상을 일컫는다. 내인성노화가 진행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줄어들며, 잔주름이 생긴다. |
젊음을 과시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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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배가 나와야 ‘중년의 향기’가 있다? 요즘은 꾸준한 관리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이 경쟁력이다. | 최근 동안이 각광받는 것은 경험이나 그와 더불어 축적된 지혜보다는 젊고 발랄한 것에 가치를 두는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위엄이 없고 코믹한 중년 연예인이 인기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보여준다.
또 가난했던 시절에는 배가 나온 것이 부(富)의 상징이었던 반면 요즘에는 날씬한 외모가 운동으로 외모를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있음을 암시한다. 피부 마사지를 받고 잡티나 검버섯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며 축 처진 피부를 보톡스로 탱탱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경제적 지위의 표시일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경쟁적으로 젊음을 과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박수진 박사는 |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인과 얼굴의 시각적 요소와 감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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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지현 태평양연구소 피부연구팀 선임연구원ㆍnocti@amorepacific.com | |
1953년 영화 ‘로마의 휴일’로 오드리 헵번은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도톰한 광대뼈와 큰 눈, 짧은 턱은 그녀를 더욱 발랄하고 어려 보이게 했다. 하지만 39년이 지난 1992년 생을 마감한 헵번의 얼굴은 달라져 있었다.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했지만 말년에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며 아프리카의 강한 태양 아래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느라 피부에 깊게 주름이 패었다.
헵번이 나이가 들어서도 그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늙은 탈도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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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모습 그대로일 것 같던 오드리 헵번도 말년에는 얼굴에 주름이 패었다. | 2002년 일본의 화장품 기업인 시세이도에서는 나이에 따라 일본 여성의 얼굴 윤곽이 어떻게 변하는지 독특한 방법으로 분석했다. 무아레(moire) 카메라라고 하는 특수 카메라로 얼굴 정면을 촬영하면 지형도의 등고선처럼 같은 높이를 연결한 무아레 선이 나타나는데, 이는 고고학에서 유골의 생전 얼굴을 유추하는데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형도와 마찬가지로 무아레 사진에서도 등고선이 밀접해 있으면 경사가 급한 것이고, 선이 어지럽게 널려있으면 표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촬영 결과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무아레선이 흐트러지면서 불규칙해졌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겨 피부 표면에 굴곡이 생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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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탈 ‘노멘’(윗줄)을 무아레 카메라로 찍었다(아랫줄). 나이가 많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등고선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 또 이 결과를 일본 전통극에서 쓰는 탈인 ‘노멘’을 연령별로 찍은 무아레 사진과 비교했더니 놀랍게도 실제 연령대의 여성과 노멘의 무아레 선이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윗눈꺼풀이 늘어지고, 눈꼬리와 입꼬리가 처지며, 뺨은 야위어 전체적으로 그늘져 보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아마 우리의 전통 탈을 연령에 따라 부내탈, 각시탈, 할미탈로 놓고 무아레 카메라로 찍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처럼 피부 노화에서 주름은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주름은 세월의 흔적을 반영하는 나이테로 동안(童顔)의 가장 큰 ‘적’이자 나이를 가늠케 하는 첫 번째 지표다.
콜라겐의 양과 질이 핵심
주름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사과가 오래돼 마를 때 껍질에 주름이 생긴다. 과육은 수분이 빠지면서 오그라드는데 겉껍질은 줄지 않기 때문에 껍질이 쪼글쪼글해지면서 표면적을 줄여 과육을 감싸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피부 안쪽의 섬유질이나 액체 성분이 감소하면 피부에 주름이 진다. 또 사과와 달리 사람은 근육이 피부를 잡아당기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얇은 비닐의 양끝을 잡아당기면 가운데 방향으로 주름이 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렇다면 피부 안쪽의 부피가 줄어드는 이유는 뭘까. 초기에는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거나 피지 분비가 감소해 건조해져서 주름이 생긴다. 이때는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면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데 노화가 좀 더 진행된 피부에서는 각질형성세포의 증식 능력이 떨어지고 진피가 손상되면서 탄력이 없어지고 잔주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손상돼 진피가 질적으로 변했을 뿐 아니라 양적으로 변한 것이다. 이때는 주로 콜라겐(collagen)이 변성되면서 주름이 생긴다.
콜라겐은 단백질 3개가 나선형태로 꼬인 구조다. 콜라겐은 진피의 90%를 차지하며 지방을 제외한 피부 전체 중량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피부에 장력을 제공한다. 진피에 콜라겐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어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서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증식 능력과 합성 능력이 점차 쇠퇴한다. 게다가 콜라겐 분해 효소(MMP-1)는 증가한다. 결국 피부에 노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콜라겐 합성은 감소하고 동시에 콜라겐 분해는 증가해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의 총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나이든 사람이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 속도가 더딘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미시건대 의대 피부과 보히스 박사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생성된 콜라겐의 분해 산물이 피부 속에서 다시 콜라겐 분해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콜라겐이 한번 분해되기 시작하면 이때 생성되는 콜라겐 조각들이 남아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면서 결과적으로 콜라겐의 양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콜라겐의 양적 변화와 함께 질적 변화도 일어난다. 정상적인 피부에 있는 콜라겐은 표면이 매끈하고 잘 정돈돼 있다. 그런데 노화가 일어나면 콜라겐끼리 결합되는 부자연스러운 가교결합이 늘어나면서 배열이 흐트러져 피부 표면이 거칠고 두께도 불균일해진다. 이 때문에 탄력과 장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본연의 기능을 잃어버려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것이다.
벗기고, 마비시키고, 채우고
그렇다면 주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피부의 가장 바깥인 각질에 생기는 가는 주름은 화학적 필링(peeling)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peeling’이라는 뜻처럼 피부에서 묵은 각질을 벗겨내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주름이 굵어지면 이는 진피의 문제이므로 정상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을 늘리고 이들을 분해하는 효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발현되거나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레틴산*(retinoic acid) 피부제제나 레티놀*(retinol)이 함유된 주름 기능성 화장품이 바로 이를 이용한 것이다. 그밖에 항산화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C와 E,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도 화장품에서 인정받은 대표적인 주름 개선 성분이다.
그런데 주름을 펴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원래 사람의 피부는 인체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이다.
즉 아무리 뛰어난 주름 개선 효능을 가진 물질이라도 피부를 직접 뚫고 들어가 피부 속까지 전달되지 못하면 허사인데, 피부의 원래 기능상 이 물질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 유수의 연구소에서 나노 기술을 써서 물질의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피부 투과성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주름 개선 방법도 있다. 최근 성행하는 보톡스(botox)와 필러(fill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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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 총선에서 패배한 국무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그의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왼쪽)이 보톡스 시술 뒤 완화됐다(오른쪽). | 보톡스란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를 정제한 것으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아 근육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보톡스 시술로 이마, 눈가, 미간, 콧등, 윗입술 등 표정 근육에 의해 발생하는 표정 주름을 일정 기간 동안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입가의 팔(八)자 주름이나 굵은 주름은 피부의 진피가 손상돼 생겼기 때문에 보톡스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때는 진피를 구성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을 주름이 생긴 부위에 채워 넣어 함몰된 부분을 원상복귀 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이것이 필러다. 필러는 콜라겐을 비롯해 생체 성분과 유사한 여러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바르는 필러’도 주름 개선에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피부에 노화가 일어나면 진피 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유지하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의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감소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0.1% 가량 존재하지만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1000배까지 팽창하기 때문에 진피의 보습과 피부의 탄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투과하기 쉽도록 작은 입자로 만들어 화장품처럼 바르면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수분을 흡수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주름을 밀어 펼친다.
엘라스틴* 콜라겐과 함께 진피를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탄력섬유로 피부를 탱탱하게 잡아당겨 주는 역할을 한다.
레틴산, 레티놀* 비타민 A를 통칭해 레티노이드라고 한다. 레틴산은 비타민 A의 유도체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주름을 펴는 효과가 있다. 레티놀은 레틴산의 유도체로 주름 개선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 피부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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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주름살도 마음의 구김살도 활짝 펴 주는 링클 프리 묘약은 없을까. | 오랫동안 강렬한 햇빛에 노출된 50대 인디언 여성과 일생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지낸 70대 티베트 여승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인디언 여성은 티베트 여승보다 젊은 나이인데도 얼굴에는 온통 굵은 주름이 뒤덮고 있었다. 반면 티베트 여승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자외선이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바꿔 말하면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주름은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 동일한 유전적 소인을 타고난 쌍둥이도 자라면서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피부 상태가 서로 달라진다.
지난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TO)는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73세, 여성은 80세라고 발표했다. 2030년이 되면 선진국의 평균수명은 100세가 될 것이며, 한국도 지금 속도라면 100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의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렇게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는 것이 현실이라면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비록 우리 염색체 속에 녹아 있는 진화의 흔적을 바꿔놓을 마법은 불가능할지라도 내 피부의 역사는 내가 쓸 수 있지 않을까.
김지현 연구원은 | 경북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생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태평양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항산화, 슬리밍(slimming) 등 피부에 관한 기초 연구를 토대로 사회 트렌드를 접목시켜 최근 헤라, 아이오페 등 여러 제품의 피부과학적 컨셉을 개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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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신드롬 |
멜라닌 없애는 4 가지 방법 | |
| 글 | 김주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 전공 주임교수ㆍjdkim303@sookmyung.ac.kr | |
눈처럼 하얀 피부, 앵두처럼 빨간 입술, 숯처럼 까만 머리카락. 백설공주는 계모 왕비가 원하는 얼굴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 서양화가들이 그린 명화 속 여성들은 풍만한 자태와 함께 순백의 피부를 뽐낸다. 19세기에는 창백해 보일 만큼 흰 피부가 미인의 기준이었다. 최근 이런 ‘백설공주 신드롬’이 다시 일고 있다.
멜라노솜 크기 작아야 희다
우리가 보통 ‘어려보인다’고 판단할 때 피부색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다. 나이가 들었는데도 주름이나 잡티 없이 어린이처럼 맑고 투명한 뽀얀 피부를 가졌다면 생김새와는 무관하게 곱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사진을 찍기 전에 모델의 피부 표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는 완벽한 얼굴의 시작인 셈이다.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는 색소에는 크게 멜라닌, 헤모글로빈, 카로틴 3가지가 있다. 멜라닌은 표피에 있는 멜라닌세포(멜라노사이트)에서 생성되고, 헤모글로빈은 진피의 혈관 속에 함유돼 있으며, 카로틴은 피하조직에 들어 있다. 이 중 피부색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피부의 제일 바깥층에 있는 멜라닌이다.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색소형성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멜라닌이 만들어진다. 이때 멜라닌은 대개 다갈색 내지 검은색을 띠는데, 이런 멜라닌은 정확히 ‘유멜라닌’이라고 불린다. 유멜라닌 외에 황적색을 띠는 ‘페오멜라닌’도 있는데, 페오멜라닌은 어떤 사람에게는 모발에서만 생성되기도 한다. 페오멜라닌이 합성되는 과정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피부색은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다르다. 같은 사람도 신체 부위, 건강 상태나 스트레스 정도, 또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그런데 피부색이 다른 흑인, 황인, 백인의 같은 부위의 피부를 비교해보면 멜라노사이트의 밀도에는 차이가 없다. 다만 멜라노사이트의 멜라닌 합성 능력과 각질을 형성하는 케라티노사이트로 옮겨가는 멜라노솜의 수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즉 흑인은 멜라노솜 수가 많고 골고루 퍼져 있으며 멜라노솜의 크기도 더 크고 멜라닌 색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백인은 멜라노솜 수가 적고 함유하는 색소의 양도 적다. 한국인과 같은 황인은 그 중간으로 백인에 가까운 형태를 띤다.
비타민 C가 주근깨 제거에 좋다 황인이 백인처럼 하얘질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을 비롯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색소가 침착되는 정확한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화장품업계에서는 피부에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거나 색소를 제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멜라노사이트에 세포 독성을 줘서 멜라닌의 생성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해 멜라닌이 생성되는 화학적인 경로를 차단하기도 한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이미 생성된 멜라닌의 배출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멜라닌이 합성되는 화학 반응의 중간 단계에서 산화 멜라닌을 환원해 밝은 색의 환원 멜라닌으로 바꾸기도 한다. 흔히 비타민 C가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멜라노사이트에 세포 독성을 주는 방법은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세포에 독성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백반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의약품에서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강력한 탈색제 중 하나인 ‘하이드로퀴논’은 의약품에서는 2~4% 함유될 수 있지만 화장품에서는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는 천연 원료 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피부 색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로는 상백피, 감초, 닥나무 뿌리, 월귤나무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 있다. 특히 감초나 상백피 추출물은 멜라닌 형성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흰 피부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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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살갗에 대한 동경은 유독 아시아에서 심하다. 피부 색에 상관없이 깨끗하고 투명하기만 하다면 충분히 매력적일텐데. | 인도인은 결혼 상대자를 정하는 조건에 반드시 하얀 피부가 들어간다고 한다. 인도의 ‘카스트’가 원래 ‘색채’를 뜻하고 피부색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하니 흰 피부와 검은 피부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상징하는 ‘신분’이었을 터이다. 지난해 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는 베트남 여성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화장품이 ‘미백 크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렇게 흰색에 열광할 필요가 있을까.
피부 색소에 대한 동서양의 연구를 봐도 흰색이 어려보이는 얼굴 이외에 일종의 사회적인 함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양에서는 대부분 백반증이나 백색증 등 질병을 없애는 문제에 집중해 멜라닌의 생성을 촉진하려는 연구가 많다. 반대로 동양에서는 가능한한 멜라닌의 생성을 저해하려는 연구가 많다. 이는 근대 이후 강대국이었던 서양에 대한 동양인의 ‘동경’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흰 피부라고 해서 우리가 타고난 피부가 모두 같은 정도로 하얗지는 않다. 같은 흰색이어도 개인에 따라 다양한 피부색이 존재한다. 핑크빛이 돌든, 까무잡잡하든, 노르스름하든 피부가 깨끗하고 투명하기만 하면 굳이 우윳빛의 하얀 피부가 아니어도 충분히 건강하고 매력적이다.
비록 흰 피부가 어려보이는 얼굴의 한 요인이기는 하지만 각자의 생김새나 취향을 고려해 머리, 의상, 메이크업을 얼마든지 젊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장점이나 개성을 무시한 채 흰 피부를 위해 진한 화장을 하며 역효과를 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
김주덕 교수는 |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재 식약청 화장품 심의위원,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 기능성화장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화장품은 사치품이 아니며 첨단 기술이 필요한 미래형 산업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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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얼굴이 사랑받는 이유 |
‘동안효과’ 남녀 따라 달라 | |
| 글 | 장대익 KAIST 인문사회학부 대우교수ㆍdaeik@chol.com | |
요즘 동안(童顔)은 젊음의 상징이요, 건강의 지표요, 자기관리의 증표란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어리게 보이고 싶은 욕망이 분출돼 미용 산업은 덩달아 신이 났다. 이제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보편적 진리는 아닌 듯하다. 각종 매체에서는 ‘동안 열풍’을 앞 다퉈 다루고 저마다 동안의 기준과 사례, 그리고 처방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도대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사람들은 왜 좋아하는 것일까?
마음은 슈퍼컴퓨터가 아냐 진화심리학으로 이 문제를 풀어보자. 진화심리학자들은 인류가 오랜 진화의 역사를 거치면서 직면한 여러 유형의 적응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마음을 가진 개체가 진화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우리 마음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슈퍼컴퓨터라기보다는 특정한 몇 가지 적응 문제들, 예를 들어 적절한 음식 가리기, 좋은 짝 고르기, 상대방의 마음 읽기, 동맹 만들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선택 혹은 성선택에 의해 설계된 기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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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어린 얼굴은 생식력이 높음을 드러낸다.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선호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예컨대 인간과 같이 유성생식을 하는 종의 경우에는 짝짓기와 관련해 계속해서 우리를 골치아프게 만들었던 문제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협동적이고 신뢰할만하며 수완이 좋고 번식력이 높은 적당한 짝을 잘 고르는 것이다.
진화적 관점에서 번식력이 떨어지는 짝을 고른 남성은 번식 가치가 높은 여성과 짝짓기를 한 남성에 비해 틀림없이 번식 성공도에서 뒤쳐졌을 것이다. 또 자신과 그 자식들에게 자원을 투자할 수 없거나 투자하려는 의지가 적은 남성을 선택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번식 측면에서 덜 성공했을 것이다. 남성에겐 여성의 젊음과 외모가, 여성에겐 남성의 자원, 야망, 재산, 헌신이 짝짓기에서 중요한 요인이었다.
실제로 사람의 외모는 그 사람의 유전자의 자질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예컨대 몸이 대칭적인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유전자는 평균적으로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양질의 유전자는 신체적 부상이나 질병, 그리고 병원균과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몸이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은 자신의 짝을 고를 때 얼굴과 몸이 얼마나 대칭적인가를 무의식적으로 계산하며 약간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 뉴멕시코대 심리학자인 갠지스테드와 생물학자인 손힐은 손과 발의 폭에서 귀의 폭과 길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특징들을 측정해 각 사람의 전체적인 신체 대칭성 지수를 구했다. 그런 다음 피험자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지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매력과 대칭성의 정도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어린 얼굴은 번식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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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공작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힘이 들어도 끙끙대며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쫙 펼친다. | 그렇다면 동안의 경우에는 어떨까. 남성은 동안인 여성을 선호하는가? 반대로 여성은 동안인 남성을 선호하는가?
우선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선택하는 경우부터 살펴보자. 성선택론으로 보면 남성은 오랫동안 함께 지낼 파트너를 선택할 때는 ‘번식적 가치’가 높은 여성을 선호한다. 여기서 번식적 가치란 어떤 나이와 성을 가진 사람이 미래에 갖게 될 자녀의 수와 관련된다. 가령 15세 여성은 35세 여성보다 번식적 가치가 더 높다. 여성은 18세 정도에 번식적 가치가 최고며, 이후 점점 감소해 폐경기에는 0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더 들수록 남성은 자신보다 더 어린 여성을 선호한다. 가령 30세 남성은 자신보다 5살 정도 어린 여성을 선호하지만 50세 남성은 10~20세 어린 여성을 선호하는 식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이런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남성이 바라는 것은 젊음 그 자체라기보다 번식적 가치와 관련된 여성의 외모일지 모른다. 이런 생각은 10대 남성이 연하보다는 조금 연상인 여성을 선호한다는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
남성이 동안인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동안이 그 여성의 번식적 가치가 높다는 것을 드러내주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여성의 나이 자체가 번식적 가치의 가장 직접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나이를 알 수 없는 상황이거나 외모로만 판단해야 할 때는 얼굴과 같은 겉보기 나이가 판단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얼굴이 어려 보인다는 것은 남성으로부터 선택되기에 더 좋은 형질을 가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신 기간에 여성은 골 조직의 촉진으로 인해 얼굴이 다소 길어지고, 태반에서 분비된 성장 호르몬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져서 동안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기 쉽다. 만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마치 버겁지만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쫙 펴서 암컷을 유혹하는 수컷 공작의 깃털과도 같다. 즉 수컷 공작의 깃털이나 앳된 여성의 얼굴은 모두 값비싼 신호로 이성을 유혹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앳된 여성을 남성이 좋아했듯이 여성도 그런 남성을 선호하는가? 그렇지 않다. 여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짝을 고를 때 자신과 자녀에게 여러 자원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남성을 선택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적인 짝짓기 상황에서 여성은 자신보다 지위가 더 높고 수입이 더 많은 남성을 선호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더 많은 남성을 선호하는 것도 보편적인 특성이다. 즉 여성이 짝을 고를 때 남성의 건강이나 친절함도 중요하게 보지만 자원 제공력과 보호 능력, 원숙한 나이도 중요한 판단기준인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동안이 여성의 동안만큼 상대방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성이 동안인 남성을 특별히 선호하는 시기도 있다. 컴퓨터 화면에서 턱과 광대뼈, 그리고 얼굴 형태의 비율을 연속적으로 조정해가며 마음에 드는 남성의 사진을 고르게 한 실험에서, 여성 피험자들은 생리주기에 따라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여포기) 여성들이 가장 낮은 시기(황체기) 여성에 비해 남성스러운 얼굴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스러운 얼굴은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은 경우에 나타나는데, 그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다는 뜻이므로 그 얼굴을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바꿔 말하면 배란기가 아닐 때는 여성이 더 여성스러운 남성의 얼굴을 선호한다는 뜻이 된다. 여성스러운 남성의 얼굴이란 대개 앳된 남성의 얼굴과 유사하다.
보호받거나 공격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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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의 젊음과 외모에, 여성은 남성의 원숙미와 자원에 끌린다. | 동안을 선호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꼭 짝짓기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동안인 남성은 같은 남성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까? 또한 앳된 여성은 다른 여성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까?
사실 이런 물음들은 번식보다는 생존 문제에 연관된 것들이다. 아쉽게도 동안에 대한 동성의 선호도 연구가 아직은 거의 없다. 하지만 후속 연구를 위해 몇 가지 가설은 세워볼 수 있다.
우선 동안인 남성은 어리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공동체 편입에는 용이할 수는 있지만(다른 구성원들이 경계심을 풀기 때문에), 나이로 위계질서가 잡히는 사회에서는 말단으로 몰리기 쉽다. 따라서 동안인 남성이 생존에 딱히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여성들 사이의 앳된 여성은 어떨까? 이 경우도 동전의 양면이다. 보호받기는 쉽겠지만 반대로 공격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진화심리학은 최근의 동안 열풍에 대한 가장 깊은 설명을 제공한다. 이제 ‘어린 신부’의 문근영에게 열광했지만 ‘원초적 본능2’의 샤론 스톤에게는 실망했던 이유가 보이지 않는가.
장대익 박사는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서울대, 연세대에서 ‘생물학의 철학’ ‘과학기술과 철학’ ‘진화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진화론의 진화를 다룬 ‘다윈의 핀치, 페일리의 시계’를 최근에 출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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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어리니? |
미래 얼굴 보여주는 ‘마법의 거울’ | |
| 글 | 이현경 기자 ㆍ uneasy75@donga.com | |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 주인공 도리언은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탐닉한다. 그는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에 늙어가는 자신의 육체를 봉인하고 세월이 흐르면 자기 대신 초상화가 늙도록 한다.
조만간 이런 도리언의 초상화가 ‘디지털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프랑스 악센추어테크놀로지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법의 거울’을 개발하고 있다.
LCD 모니터와 웹카메라를 갖춘 영상처리 컴퓨터에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신의 미래 모습이 나타나는 것.
먼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런 다음 집 안 곳곳에 고해상도 무선 웹카메라를 설치한다. 웹카메라는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지,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는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마시는지 개인의 일상생활을 일일이 찍어 컴퓨터에 전달한다.
컴퓨터는 이런 생활 습관과 섭취한 열량을 분석해 5년 또는 10년 뒤 개인의 몸무게가 얼마나 늘어날지 계산하고 그 몸매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몸무게뿐 아니라 얼굴이 얼마나 바뀌는지도 알 수 있다. 매일 마신 술의 양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5년 뒤 얼굴의 주름살과 피부 상태가 나타난다. 옵션을 추가하면 눈 밑 검은 그림자가 얼마나 검어질지 보여준다.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은 행동인식과 실시간 영상처리기술이다. 이 중 행동인식기술은 악센추어테크놀로지가, 영상처리기술은 스웨덴의 아노토 그룹이 개발했다.
모나리자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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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 없이 거울 앞에 앉는 주인공(01). 카메라와 영상처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거울에 그녀의 얼굴이 비치고(02), 거울은 지금 그녀의 얼굴(03)과 5년 뒤 얼굴(04)을 보여준다. 거울에는 몸무게 변동 그래프도 뜬다(05). 사진은 미국의 NBC가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마법의 거울’을 시연한 것이다. | 행동인식기술은 인간의 행동을 컴퓨터를 이용해 파악하는 연구다. 손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분야와 신체 중에서도 특히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분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이 두 분야를 통합하면 인간의 표정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감정까지 읽을 수 있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얼굴이 행복한 표정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때도 행동인식기술의 일종인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했다.
악센추어테크놀로지의 홍보 이사 필립 크레통은 “‘마법의 거울’이 가정에 걸리는 것은 2008년”이라고 예상했다.
영상처리기술은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이를 다시 컴퓨터로 처리해 필요한 영상을 분리하거나(영상분리), 기존 데이터에서 원하는 영상을 찾아낸다(영상인식). 영상처리기술을 담당한 아노토 그룹은 초당 영상 100개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노토 그룹의 ‘디지털 펜’은 자사의 영상처리기술이 사용된 대표적인 예다. 디지털 펜에는 영상처리시스템과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칩이 들어있어 시험 답안을 채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답안지에 채점자가 O, X를 기입하면 디지털 펜에 들어있는 디지털카메라가 이를 읽어 들이고, 영상처리시스템이 O, X를 인식한 다음 블루투스 칩이 이 데이터를 컴퓨터로 전송하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현재 이 기술은 일본의 한 학원에서 시험 중이다.
‘마법의 거울’이 쓸모가 있을까.
미국 스탠퍼드대 포그 박사는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현재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깨닫게 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매사추세츠공대 미디어랩의 알렉스 펜트랜드 박사 역시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국 브리스톨대의 유비쿼터스 전문가인 클리프 란델 박사는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록 이 시스템의 성공에는 찬반양론이 분분하지만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생각하면 ‘마법의 거울’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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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라고 하면 한자리에 앉아서 명상을 하는 정적인 운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운동으로 ‘무슨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사실 요가는 몸의 기운을 자연의 흐름과 일치시켜 체내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배출해서 몸을 가볍게 한다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한다. 때문에 이 원리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몸의 군살이 빠질 수 있다. 또 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움직이고, 복식호흡을 통해 산소가 체내에 공급되어 지방을 태워 없앨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킨다. | |
요가 다이어트 이렇게 하세요
규칙적으로 한다 요가뿐만 아니라 어떤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요가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최소 3∼4개월 정도는 해야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도중에 포기하기 쉽다. 초보자의 경우 요가 동작에 익숙해지는 데만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 상태에서 한다 요가 동작들은 몸을 비트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위가 차 있으면 복식호흡을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효과가 반감된다. 식사 후 최소 1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한다 정적인 운동이지만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기 전에 몸을 데운 다음 하는 것이 좋은데, 샤워 후나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하면 몸에 무리도 가지 않고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코로 숨을 쉰다 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식호흡. 이를 위해서는 입을 꼭 다물고 코로 숨을 들여마시고 내쉬어야 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몸 속의 기운이 빠져나가기 쉽고, 금방 숨이 차고, 몸 속 깊숙이까지 맑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없다.
무리하게 따라하지 않는다 처음 요가를 하게 되면 동작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때 무리하게 동작을 만들기보다는 최대한 기본 원칙에 충실하게 하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다리를 상체에 붙여서 천장 위로 쭉 펴 들어올릴 때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올리려고 하지 말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상태까지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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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가 동작을 통해 전신의 군살을 없애보자. 하루에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면 불필요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좀더 어려운 동작들을 배우고 쉽다면 전문가에게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좋다. | |
전신 릴랙스
요가를 하기 전 전체 몸 근육을 가볍게 풀어줘야 본 동작을 시작했을 때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숨을 고르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동작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뿐 아니라 후에도 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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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하게 누운 다음 머리 위로 양팔을 뻗어서 손을 마주잡는다. 발끝에도 힘을 주어 쭉 뻗은 상태를 잠시 유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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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를 벌리고 누운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마주 잡는다. 이 자세에서 상체만 바닥으로 향하게 몸을 비튼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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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벌리고 양팔을 몸에서 약간 떨어뜨려 편안하게 눕는다. 이 때 천천히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뱉기를 반복해서 몸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준다. | |
발 운동으로 하는 전신 몸 풀기
요가를 하기 전에 우선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심장에서 가장 먼 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에는 전신의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서 발바닥을 두드리고, 발가락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전신 근육을 릴랙스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신운동만으로도 힘들어 본 운동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간편하게 발 운동을 통해 요가 다이어트 준비를 마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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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를 몸 앞으로 쭉 뻗은 다음에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에 올린다. 왼손으로 발목 윗부분을 잡는다. 오른손으로 발끝을 잡아 발목을 천천히 돌린다. 10회 정도 바깥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10회 정도 안쪽으로 돌린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에 올리고 왼손으로 발목을 잡은 다음 다른 오른손을 가볍게 주먹을 쥐고 발바닥을 두드린다. 우선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부터 시작해 발 전체를 두드린다. 반대쪽 발바닥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3. 허벅지에 반대편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새끼발가락부터 한 개씩 발바닥쪽으로 눌러준다. 처음부터 세게 누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주었다가 마지막에 힘을 주어 누른다. 반대편 발가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4. 무릎을 세우고 앉은 다음 발끝을 바닥에 대고 뒤꿈치를 위로 올려 무릎부터 발끝까지 다리를 쭉 뻗었다가 발뒤꿈치를 천천히 바닥에 댄다. 이 때 양손은 허벅지를 잡아 자세를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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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다이어트
지방이 가장 쉽게 생기면서도 빼기 어려운 부분이 허리이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다리와 배 근육을 동시에 움직여주는 운동이 좋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뱃살 운동만 하기보다는 전신운동을 충분히 한 다음 뱃살을 좀더 집중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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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무릎을 세운 다음 허리를 들어올린다. 이 자세에서 배와 허리 근육을 움직여서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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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를 쭉 펴고 똑바로 누운 다음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주먹을 쥐고 배를 가볍게 두드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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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펴고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45。 정도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앞으로 쭉 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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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자세에서 양손을 뒤로 짚고 다리를 45。 정도 들어올린다. 이때 팔꿈치는 직각이 되도록 구부려준다. | |
허리 다이어트
나이가 들수록 점점 허리에 군살이 많이 붙는데, 군살이 붙기 전에 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미 붙은 군살이라면 허리 근육을 움직이게 해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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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앉는다. 사진처럼 양팔을 몸 뒤 바닥을 짚고 한쪽 다리를 몸 반대편으로 보내 바닥에 무릎부터 발끝까지 닿도록 한다. 다른 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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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리 밑에 양손을 대고 편하게 눕는다. 왼쪽 다리는 엉덩이 쪽으로 굽히고, 오른쪽 다리는 사진처럼 허리 쪽으로 들어올린다. 자세를 바꿔 반대쪽 허리도 같은 자세를 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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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릎을 세우고 누운 다음 오른쪽 무릎 옆으로 왼쪽 발등을 댄다. 이 때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에 댄 다음 천천히 오른쪽 방향으로 다리를 틀어서 바닥에 다리를 댄다. 허리는 물론 다리운동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작이다. 반대편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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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이어트
등살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살이 쪄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등에 살이 찌면 견갑골 주위로 많이 찌므로 견갑골의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을 많이 해준다. 등살을 빼는 동작들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어깨와 팔,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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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을 꿇고 앉은 다음 등뒤로 양손을 마주 잡는다. 천천히 상체를 뒤로 젖히고, 양팔은 바닥으로 쭉 뻗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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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양손은 등뒤에서 잡고 머리를 바닥에 댄다. 마주잡은 양손을 천천히 천장 쪽으로 들어올려 쭉 편다. 이 때 등을 위로 들어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척추 교정 효과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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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벌리고 엎드린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끝이 천장 쪽으로 올라가게 한다. 이때 상체를 세우고 머리는 정면을 바라본다. 천천히 머리를 바닥으로 숙이고 등을 위로 들어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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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리를 벌리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등뒤로 돌려 잡는다. 천천히 상체를 뒤로 젖혀 등 근육을 자극한다. | |
팔뚝살 다이어트
굵어진 팔뚝살을 빼기 위해 무거운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것은 금물. 자칫 근육만 만들어 점점 더 굵어질 수 있다. 팔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통해 팔 전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팔뚝살을 빼는 게 중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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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 꿇은 자세에서 양손을 깍지 껴 몸 앞으로 쭉 뻗었다가 머리 위로 올린다. 가벼운 동작으로 팔뚝부터 손바닥까지의 근육을 풀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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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이 때 팔꿈치를 쭉 펴는 게 중요하다. 팔뚝 안쪽 근육을 움직여 이 부분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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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한쪽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손목을 아래로 젖혀 손끝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반대 손으로 손끝을 잡아 팔의 근육을 늘려 준다. 목, 팔뚝, 손목까지 전신 팔을 움직이는 전신 근육을 늘려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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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의 자세에서 바닥에 손바닥을 댈 수 있도록 천천히 내린다. 사진처럼 손바닥을 바닥에 완전히 댄 다음 머리를 몸 안쪽으로 숙이고 등을 동그랗게 구부린다. 반대 팔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 |
허벅지 다이어트
요가에서는 다리의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고, 근육 사이의 지방을 연소시켜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다리운동을 할 때는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이 많은데, 무리하게 올리려고 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만 들어올리고, 천천히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동작을 완벽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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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펴고 앉은 다음 양쪽 다리를 천천히 몸 뒤로 보내서 사진과 같은 자세를 만든다.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움직여 허벅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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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를 몸 앞으로 쭉 뻗는다. 오른쪽 다리를 사진 2-1처럼 들어올린 다음 천장을 향해 쭉 뻗어올려 상체에 다리를 붙인다.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쭉 뻗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다리를 상체에 완전히 붙이기 어려우므로,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몸 쪽으로 최대한 붙일 수 있는 정도만 한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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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를 모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천천히 들어올린다. 다리를 천장 쪽으로 들어올려 몸에 붙이는데, 처음 할 때는 할 수 있는 데까지만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때 양손은 발목이나 종아리를 잡아 균형을 잡아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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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리를 쭉 펴고 양 발바닥을 붙인 자세로 앉는다. 양손으로 발끝을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몸을 숙인다. 이때 발바닥은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양쪽 무릎은 바닥에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상체는 바닥에 닿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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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생기는 주름은 깊은 주름과 어린 주름이 있다. 깊은 주름은 이미 피부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주름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어린 주름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주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생활 습관만 고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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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자외선이 무섭지 않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외선을 무서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보인다면 얼굴에 어린 주름이 바로 생긴다.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없애고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탄력 성분을 파괴하여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 혈관을 늘어지게 해 주름을 만든다.
2_ 평소 얼굴로 감정을 말한다 잔주름은 얼굴의 표정근을 따라 생긴다. 평소에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뜨고 입을 삐죽거린다면 그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주름 모양대로 주름이 생긴다. 하루 종일 무표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 습관을 체크하여 의식적으로 고친다.
3_ 옆으로 누워야만 잠이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원인이다. 베개는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잘 것.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되는 원인이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습관도 주름의 원인이 된다.
4_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렇지만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조심한다.
5_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을 자주 비비는 무의식적인 습관도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다. 잦은 눈 화장 역시 눈가 잔주름의 주범. 눈 주위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자극에 그만큼 약하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하게 지운다.
6_ 눈가에도 스킨을 챙겨 바른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인데 스킨으로 보습하기 위해서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든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7_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효과의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로 사용한다.
8_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면서 그대로 주름이 생긴다.
9_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한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10_ 꼭 더운물로 씻어야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11_ 매일 잠자는 시간은 내 마음대로~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없으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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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을 만드는 또 다른 요인들
영양 결핍 ' 다이어트로 인해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었다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는 건 시간 문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넓은 주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체중이 줄었을 때나 질병으로 인한 고열, 탈수 상태 등에도 생긴다. 다른 주름과 달리 일시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회복하면 금세 없어지지만 방치하면 깊은 주름으로 남기 때문에 조심한다.
화장품의 과다 사용 ' 필요 이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각질층만 두꺼워진다.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점차 두꺼워지다가 자연히 떨어지게 되는데 각질층이 두꺼워져 정상적으로 주기가 돌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전부 흡수될 수 있을 만큼의 권장량을 지켜 바른다. 특히 눈가에 바르는 아이 크림은 많은 양을 발랐을 때 피부에 흡수되지 못해 오히려 눈가 주름의 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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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하체에 내려진 저주를 푸는 것. 가늘고 섹시한 발목, 알통 없이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꼭 걸어야 할 엑서사이즈 주문.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 여성호르몬 지방이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많이 분포하는 여자들은 특징적으로 지방을 하체 쪽에 저장하는 서양배 모양의 체형이 많다. 남성과 여성의 비만 체형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 때문이며, 이 호르몬은 지방의 체내 분포에 영향을 끼친다.
저장에너지 여성은 출산과 수유를 대비하여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두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라도 복부와 허벅지에는 어느 정도 살이 있기 마련이며, 살이 찌기 시작할 때는 하체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혈액순환장애 하체 부위는 심장이 멀고 중력의 영향으로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힘든 부위이다. 혈액 내에서 지방의 분해가 일어나므로 혈액순환이 안 되면 살이 찌기 쉽다.
생활방식 하체 비만은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지나친 음식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신체 내 각 기관에 이상을 가져와 몸을 붓게 만든다.
▶다리 비만 유형에 따른 관리 근육형_꾸준한 스트레칭과 쉽게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 해결책 어릴 때부터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나 오르막길을 많이 오르면 비정상적으로 장딴지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운동이 오히려 더 근육을 발달시키므로 조깅, 스쿼시,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피하고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똘똘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 지방을 연소시키고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근육으로 두꺼워진 다리는 보통 큰 알이 생긴 종아리와 허벅지 바깥 라인이 가장 문제인데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라인을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고지방, 고단백 음식 섭취를 피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지방 연소와 근육 단련을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식욕 억제를 도와주는 레몬, 지방분이 거의 없는 콩나물, 쉽게 포만감을 주는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할 것.
부종형_지나치게 차거나 짠 음식을 피할 것 약간 무리를 해서 걷거나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금방 다리가 붓는 타입으로 피로 물질인 젖산의 축적 과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다. 신장이 안 좋아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체온이 낮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잠자기 전 목욕이나 마사지로 부기를 제거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쉽게 붓는 사람은 음식 조절이 중요한데 지나치게 차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추천 식품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사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부추, 연어, 비타민 E가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는 아몬드.
셀룰라이트형_꾸준한 운동과 기름진 간식 자제 몸 전체가 뚱뚱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유형으로 다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도 피하지방이 잡힌다. 셀룰라이트형은 반드시 운동과 동시에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포인트로 규칙적인 식사와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당질과 지방을 연소시키는 고추, 갈색 지방세포의 작용을 도와 살이 쉽게 찌찌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도와주는 청국장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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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근육 당기기 양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양팔은 어깨선 높이에서 앞으로 쭉 뻗는다.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90도 각도까지 숙인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일어서기를 4회 반복한다. 2_다리 꼬아 고정하기 다리를 모으고 서서 양손을 좌우로 벌렸다가 오른팔을 왼팔 밑으로 향하도록 X자 모양으로 교차시킨다.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 뒤 다리를 올려 왼쪽 종아리 위로 꼬아서 뒤로 나오게 한다. 8초간 유지시킨 후 다리를 천천히 풀어서 쭉 펴준다. 3_전신 스트레치 양발은 팔의 손목 위치까지 벌리고 양팔은 좌우로 쭉 뻗어 정면으로 선다. 이때, 왼발은 90도로 바깥쪽으로 튼다. 천천히 왼쪽 다리를 구부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쭉 편다. 팔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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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발목에 힘주기 2~3cm 정도 두께의 책을 놓고 팔로 벽을 짚고 무게중심을 잡는다. 엉덩이를 업시키고 가슴은 활짝 편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으로 향한다. 지탱하는 팔과 발목에 힘을 주면서 발꿈치를 힘껏 들어올린다. 2_발목 돌리기 딱딱한 의자에 앉은 후 한 다리를 다른 쪽으로 꼬고 완전한 원형이 되게끔 천천히 발목을 회전시킨다. 3_발목 뻗어 올리기 한쪽 다리의 발끝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들었다가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4_직각으로 발 뻗기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선 다음 양손은 허리에 올린다. 한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려 발끝을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 후 3초간 정지한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5회씩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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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풀어주기 의자에 걸터앉아 발목을 전후좌우로 최대한 움직인다.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발바닥으로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 발목의 부기를 제거한다. 앞으로 최대한 구부리기, 발끝 위로 당기기, 옆으로 꺾기, 앞으로 모으기 등 발목을 고르게 움직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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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친하게 지내면 예뻐지는 이유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식초는 1만 년 전부터 사용돼온 건강식품이다. 음식의 풍미를 좋게 하고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식초가 피부 미용에 좋은 이유.
1_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식초에는 피부 노화를 지연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세포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식초 성분이 함유된 세안수나 로션, 팩 등을 이용하면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2_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구연산은 피하조직과 근육에 남아 있는 젖산을 분해하여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비타민 C를 보호하여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3_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겼을 때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염증이 완화된다.
4_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피부의 표면은 약산성이다. 약산성을 유지해야 저항력이 생겨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 세안 시 헹굼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으면 식초의 유기산이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보존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_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식초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의 윤기를 유지하는 천연 보습인자의 주성분이다. 이 성분은 수분을 각질층의 가운데로 몰아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든다.
6_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 상태는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초의 유기산은 장을 청소하고 통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매일 한 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7_지방세포를 분해한다 식초는 지방세포의 합성을 방해하고, 만들어진 지방세포도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몸속에 과다하게 축적된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연소해 비만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8_변비를 해소해 피부 건강을 지킨다 변비 해소는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식초는 몸속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부드럽게 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9_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살균력이 강한 식초는 두피에 습진이 생겨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효과적이다. 건성보다는 지성이나 지루성 모발에 좋은데 청주식초는 노화돼 약해진 두피와 모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든다.
▶Skin&Body Care 식초에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보습과 재생을 도와주는 천연 성분들이 풍부하다. 피부에 직접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천연 재료로 만든 식초를 물에 희석해 사용한다.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사과식초 세안수 세수할 때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으면 비누의 알칼리성을 중화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수에 사과식초 1작은술을 섞어 얼굴에 끼얹은 뒤 3분 정도 가볍게 두드린 다음 다시 깨끗한 생수로 헹군다. 건성피부는 1주일에 2~3회, 지성피부는 매일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해진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한다 우유식초 로션 식초는 피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므로 잡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와 꿀 등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로션 대신 바르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잡티가 생기지 않는다. 우유에 식초와 꿀을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밤에만 로션 대신 사용한다.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3일 분량만 만들어 쓴다.
피부 진정효과 오이식초 팩 식초는 야채의 비타민 성분이 잘 보존되도록 도와준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오이팩에 식초를 2~3방울 첨가하면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강판에 곱게 간 오이에 천연 재료를 이용한 양조식초 2~3방울을 넣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세안 뒤 오이식초 팩을 고루 펴 바르고 1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노화를 막아준다 녹차식초 팩 녹차의 비타민 성분이 더해져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식초는 천연 재료로 만든 양조식초를 사용한다. 녹차가루 3큰술, 양조식초 1작은술, 꿀을 한데 섞은 뒤 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떠 먹는 요구르트를 섞어도 좋다. 세안한 후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고 녹차식초 팩을 골고루 펴 바른다. 15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화장수를 발라 마무리한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식촛물 수증기 식초는 간장이나 소금보다도 살균력이 뛰어나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염증이 생겼을 때 세숫대야에 끓는 물을 붓고 식초 5~6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쐰다. 염증이 한결 완화된다.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 식초 입욕제 목욕할 때 입욕제 대신 반 컵 정도의 식초를 넣으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닦아내며 비누로 인해 알칼리성으로 변한 피부를 약산성으로 바꾸어준다. 혈액의 흐름도 촉진해 세포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을 보내는 효과도 있다. 피로회복 효과도 뛰어나 심한 근육 운동 후 식초 목욕을 하면 뭉친 근육이 잘 풀리고, 피로가 쉽게 회복된다.
머릿결이 좋아지고 비듬을 예방한다 사과식초 린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비듬을 예방하고 알칼리화한 모발을 중성으로 만든다. 머리를 감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사과식초를 3~5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준다 허브식초 린스 허브식초를 린스 대신 사용하면 머릿결을 윤기 있고 매끄럽게 가꿀 수 있다. 헹군 직후에는 식초 냄새가 조금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유리병에 양조식초와 말린 허브를 넣고 뚜껑을 닫아 일주일 정도 둔 다음 면보에 걸러 다른 유리병에 옮겨 담는다.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따뜻한 물을 붓고 허브식초를 1/4컵 정도 섞어 두피에 마사지하듯 바른 뒤 씻어낸다. 허브식초는 오래 둘수록 잘 우러나고 부드러워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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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기 체조 1
-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는다. - 양손은 의자 옆 쪽을 잡고, 발은 바닥에 붙인다. - 배에 힘을 주면서 양다리를 붙인 상태로 가슴까지 들어올린다. - 허리가 구부려지거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20번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2
- 바닥에 앉아 무릎을 세워 어깨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 손으로 무릎을 잡고 배에 힘을 주며 상체를 뒤로 젖히고 약 5초간 유지하다 원래대로 돌아온다. - 10회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3
- 위를 보고 바닥에 누워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무릎을 굽혀 세운다. - 배에 힘을 주고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천천히 무릎 쪽으로 상체를 들어 올린다. - 허리반동으로 일어나거나 어깨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 20번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4
- 바닥에 누워 양팔은 넓게 벌린다. - 다리를 바닥과 90도 각도로 들어 올린 후 좌우로 내리는데, 내릴 때는 완전히 바닥에 붙이지 않는다. - 좌우 10회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5
- 바닥에 누워 양쪽다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다. - 다시 다리를 내리는데 바닥에 붙지 않게 해서 약 5초간 유지하다가, 바로 직각으로 세운다. - 1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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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쌍꺼풀이 있는 눈은…
이목구비가 큼직한 서구적인 눈은 어떤 메이크업이나 잘 어울린다. 그러나 너무 강한 컬러를 쓰면 지나치게 화려해 보이므로 파스텔톤이나 연한 브라운, 바이올렛, 핑크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과거에는 많은 컬러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한 가지나 두 가지 컬러만 사용하는 것이 대세. 메이크업 테크닉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컬러를 사용하면 컬러가 탁해지고 눈매를 무거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진한 섀도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은데,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내추럴한 컬러나 여성스런 핑크를 사용하는 것이 젊어 보이는 비결이다. 쌍꺼풀이 있으면서 눈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펄감이 강하지 않는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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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나 베이지 계열의 섀도로 베이스를 깐다. 베이스를 깔지 않고 섀도를 칠하면 섀도의 원래 컬러감을 살릴 수 없기 때문. 베이스를 깔 때에는 눈 전체에 고루 바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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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크림 타입을 사용하는 것. 일반인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컬러감이 자연스럽고 사용법도 편리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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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타입 섀도를 사용한 후, 지속력을 좋게 하고 뭉침 없이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제품과 비슷한 컬러의 가루 타입 섀도를 덧바른다. 색감 표현이 좋아지고 가루 타입의 날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클리오 아트 섀도 핑크 컬러의 펄이 돋보이는 섀도. 1만3000원. | |
실패 없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한 가지 컬러만 사용한다. 어두운 컬러는 피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노하우. 그런 다음 젤 타입의 라이너를 사용하여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리퀴드 제품은 너무 인위적으로 보이고, 펜슬 타입은 눈매를 선명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가 적당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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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 마스카라의 솔은 지나치게 굵은 것보다 적당한 크기의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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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크림 타입의 섀도는 자연스러운 눈매와 컬러를 표현해주지만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쌍꺼풀 라인에 뭉칠 수 있으므로 바른 후 바로 고루 펴 발라야 한다. 케이크나 펄 타입의 섀도를 바르면 뭉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 |
쌍꺼풀 없고 눈두덩이 두터운 눈은…
쌍꺼풀이 없거나 속쌍꺼풀만 있는 경우에는 메이크업을 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러나 쌍꺼풀이 없다고 해서 아이 메이크업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펄감이 강한 섀도만 피하면 어떤 식으로든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오히려 과감하게 시도하면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도 있다. 속쌍꺼풀이나 외꺼풀의 경우에는 연한 색보다 진한 컬러가 눈매를 더욱 강조한다. 유행 스타일인 스모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대신 골드 카키 계열을 사용하면 강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눈매로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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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나 베이지 컬러로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를 깐 다음, 지속력을 위해 섀도 대신 워터프루프 컬러 펜슬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한다. 속쌍꺼풀이 있는 경우에는 눈을 깜빡일 때마다 컬러가 번지거나 뭉치기 때문. 골드 펄이 함유된 다크 브라운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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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펜슬과 비슷한 계열의 섀도를 한 번 덧바른다. 스펀지 팁이 달린 브러시를 사용하여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두드리듯이 바르면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눈 아랫부분까지 빼먹지 말고 바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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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를 살려주는 라이너 역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 한 번에 다 그리지 말고 꼼꼼히 점막을 메우면서 그리는 것이 중요. 펜슬보다는 젤 타입의 라이너를 선택해 가는 붓으로 그리는 것이 좋다.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사용했으므로 라이너는 블랙 컬러를 선택. | |
섀도를 묻힌 사선 모양의 앵글 브러시를 사용하여 쌍꺼풀 라인 위쪽에 한 번 덧바른다. 번짐을 최대한 막기 위한 노하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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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이 없는 눈의 경우에는 속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래시를 사용하여 컬을 강하게 넣어야 한다. 두세번에 걸쳐 눈썹 뿌리 부분까지 강하게 집어준다. 이 때, 조금 심하게 집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눈썹이 꺾여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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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는 눈매를 깊어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가늘고 촘촘한 마스카라를 선택하여 눈썹을 풍성해 보이게 한다. 비디비치 위쉬풀 롱 래쉬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베리 블랙 번짐 없이 깔끔하면서도 풍성한 눈매로 연출해주는 제품. 짧고 잘 처지는 속눈썹에 더욱 효과적이다. 3만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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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더욱 커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을 활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인조 속눈썹은 일반적으로 눈썹보다 길게 나오기 때문에 잘라내고 사용해야 하는데, 앞부분 1칸, 뒷부분 3칸 정도를 자르는 것이 적당하다. 길이가 긴 것이 뒤쪽. | |
Tip 속쌍꺼풀이 있는 경우는 섀도를 바를 때 주의해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넓게 펴 바르지 말고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며 어느 정도 칠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너무 넓게 발렸을 때에는 면봉으로 수정하는데, 문지르지 말고 스킨을 묻혀 수정할 부분에 몇 초간 누르듯이 두었다가 아래쪽으로 살짝 닦아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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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몸짱 아줌마, 조영선씨의 특급 다이어트 |
마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적인 몸매와 건강미의 소유자 조영선씨.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로 1년 반 만에 무려 25kg을 감량한 그녀는 최근 떠오르는 ‘제2의 정다연’ 으로 주목받고 있다. 살과의 전쟁 중인 주부들을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 대공개. |
12살, 6살 난 두 아들과 길거리에 나가면 대번 ‘누나’라는 소릴 듣는다는 조영선씨. 살이 찌면서 척추와 목, 허리에 엄청난 통증을 달고 다니던 2년 전만 해도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다. 첫아이를 낳은 후 불기 시작한 몸무게는 둘째를 낳으면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심지어 호르몬의 이상 작용으로 폭식하는 습관까지 갖게 됐다. 163cm의 키에 몸무게는 이미 75kg을 육박하고 있었다. 몸매를 걱정하기보단 사실 척추 통증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했던 헬스. 그러나 워낙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니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지 않은 데가 없었다. 차라리 그냥 척추 통증이 심하더라도 운동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낫지 싶을 정도였다. 이를 악물고 근육통을 견뎌내니 3개월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하루 2시간씩의 운동이 조금씩 습관으로 자리 잡아갔다. 무엇보다 한 달에 1.5kg씩 감량되는 기쁨을 맛보고 나니 운동이 즐거워지기까지 했다. 6개월 후부턴 체지방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몸매 라인이 눈에 띄게 변해갔다. 그렇게 18개월 만에 25kg 감량 성공. 면적이 왜 이렇게 넓냐며 ‘넙데기’라 놀려대던 남편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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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으로 인한 척추 통증 없애기 위해 운동 시작, 18개월 만에 25kg 감량 “처음 살을 빼기 시작할 땐 척추의 통증이 줄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근데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주위에 비만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된 사람들, 처녀 땐 날씬했다가 결혼 후 뚱뚱해진 모습에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걸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 그녀는 ‘몸짱 원조’로 유명한 정다연씨가 운영하는 일산의 봄날휘트니스에서 시간제 트레이너로 일하며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들을 전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그녀. 살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운동도 마음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과의 싸움이죠. 지치고 힘들 때마다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 의식을 떠올려야 해요. 전 뚱뚱했을 때 일단 몸이 아프니까 늘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을 냈고 그런 내가 싫었어요. 근데 살을 빼면서 점점 밝은 모습을 되찾아간 거죠. 결국 나를 위해 시작한 것이 남을 위한 것이 된 거예요. 다른 사람을 위해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포기’라는 말이 결코 쉽게 떠오르진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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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선씨가 가장 효과 많이 본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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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옆구리 살 제거, 봉 트위스트 척추를 바르게 펴고 선 자세에서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어깨에 봉을 고정시키고 시선은 한 점을 응시한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힘차게 틀어준다. 허리가 되도록 많이 틀어지게 하며 최소 100회 이상 쉬지 않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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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허벅지 뒤쪽 라인을 섹시하게, 런지 양 다리를 앞뒤로 놓고 똑바로 서서 등은 쭉 편 상태를 유지한다. 다리 한쪽을 구부리며 한 발 앞으로 내밀어 바닥과 수직이 되게 만든다. 시작 자세로 되돌아와서 다리를 바꿔 반복. 앉을 때 호흡을 크게 들이마시고 일어나면서 내뱉는다. 한쪽 다리 12~18회씩 다리 바꿔 1세트, 40초 휴식 후 총 3세트 다시 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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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매끄러운 안쪽 허벅지 만들기, 사이드 런지 양발은 어깨 넓이보다 조금 넓게 벌려 똑바로 선다.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한 발 내밀고 구부리는데 반대쪽 다리는 편 자세를 취한다. 이때 상체를 바로 세우고 시선은 정면에 둔다. 몸을 밀며 시작 자세로 돌아간 뒤 왼쪽 다리도 같은 동작 반복. 이때 구부리는 쪽의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동작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가 최근 출시한 ‘피규어 체조’ 비디오에 소개한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방법. 조영선씨는 피규어 체조를 거의 매일 6개월 정도 했는데, 남은 체지방도 빼주고 몸매 라인을 더욱 균형 있게 만들어줘 주위로부터 몸매가 더 섹시해졌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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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각선미 균형 잡아주기, 씨씨 스 보폭은 어깨 넓이, 시선은 정면 약간 위쪽을 향한 채 짐볼을 벽과 등 사이에 두고 앉기 동작을 한다. 가슴은 최대한 펴고 엉덩이는 자연스럽게 뒤로 빠진 상태에서 볼을 지탱하며 앉되 무릎이 바닥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앉는다. 발뒤꿈치에 무게를 지탱하면서 힘껏 일어나며 괄약근에 힘을 모은다. 14~20회 3세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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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전문가들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이라고 한결같이 얘기한다. 똑같이 저녁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이 있고, 달리기를 해도 훨씬 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 습관만으로 손쉽게 살 빼는 요령에 대하여.
1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연구 결과 수면이 부족할 경우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배고픔 때문이 아닌 수면 부족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자꾸 먹게 된다는 것. 충분한 수면은 피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고기 먹을 때 양파를 많이 먹으면 지방분해가 촉진된다 저녁 회식이나 식사 때 고기를 먹게 된다면 양파를 많이 먹으면 좋다. 양파엔 지방의 분해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꼭 고기와 함께 먹도록 한다. 이때 구워서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어야 지방분해 효과를 촉진할 수 있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함께 시키는 습관도 잊지 말자. 고기와 함께 밥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게 된다.
3 저녁에 먹는 라면에는 계란을 뺀다 저녁에 먹는 야식 라면. 가능한 야식은 안 먹는 게 좋겠지만, 꼭 먹어야 할 경우라면 계란을 넣지 말자. 라면의 칼로리도 충분히 높기 때문에 라면에 계란이나 치즈 등을 첨가하면 칼로리가 쑤욱 올라간다.
4 설거지를 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한다 설거지를 할 때도 조금만 신경 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10~20분 동안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뒤꿈치를 들고 하는 것. 계속 꾸준히 실시하면 발목이 가늘어지고 엉덩이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5 밤에는 바나나나 수박 같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대개 과일은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해 늦은 저녁 혹은 밤중에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러나 과일별로 칼로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먹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저녁에 먹는 과일로 바나나나 수박을 추천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6 저녁 목욕시 복부 마사지를 잊지 않는다 저녁에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복부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해준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 욕조에 비스듬히 누운 채로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보디밀크를 바른 후에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배꼽을 중심으로 한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크게 주무르면 된다.
7 지하철에서 까치발 서기를 반복하면 종아리가 예뻐진다 퇴근길에 전철이나 버스에서 오른쪽 다리를 살짝 들고 왼쪽 다리는 까치발로 서 있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자세는 종아리가 예뻐지는 것과 다리 모양을 교정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속보로 걷는다. 속보만큼 지방 제거에 좋은 운동은 없다.
8 술을 마실 때는 물도 한 잔 달라고 한다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소주나 맥주의 칼로리가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일 듯. 저녁 시간 술을 반드시 마셔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술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것은 물론,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술을 적게 마시게 된다. 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팝콘이나 뻥튀기도 가능한 멀리 두어 먹지 않는 습관을 기른다.
9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땐 접시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깐다 기름기가 있는 반찬이나 혹은 음식을 먹을 때는 접시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기름기를 한번 쫙 빼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튀김요리나 기름을 사용한 요리의 경우, 조리가 끝난 후 접시에 담기 전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면 보기에도 예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10 밤에 갈증날 때는 물 대신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건강을 위해 혹은 미용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녹차는 음식을 먹을 때 차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밤에 갈증이 날 때 물 대신 마셔도 좋다. 녹차는 지방분해 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도 좋기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11 TV볼 때 눕지 말고 앉아서 본다 저녁을 먹고 나서 리모컨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과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식사 후 소파에 누워 TV를 본다면 살이 찌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기왕 보는 거 가능한 바른 자세로 꼿꼿하게 앉아서 보는 습관을 기른다. 등을 펴고 꼿꼿이 앉아있는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더욱 좋다.
12 전신거울을 자주 본다 나의 몸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저녁식사 전후로 전신거울을 보면 경각심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원하는 몸매로 만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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