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요가

다 이 어 트 2008. 5. 20. 18:10

최근 TV에서 요가 다이어트 성공담을 늘어놓는 여자 연예인들을 적잖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가로 과연 얼마나 살이 빠질까 궁금하시죠? 비만은 오장육부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 그리고 자세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진대사의 저하가 원인입니다.

요가는 신체 각 부위를 고루 움직이고 몸 안의 막힌 기혈을 뚫어줌으로써 온몸이 정상적인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복부 허리 등 부분 비만자에게 적합한 운동입니다굨 뿐만 아니라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는 데도 효과 만점입니다.

앞으로 3주에 걸쳐 요가 다이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아시죠? 요가는 시작한 후 최소한 3개월 후에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살을 빼겠다는 의지만 앞서 무리하게 하지 말고 밥 먹듯이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자! 그럼 뱃살부터 빼 볼까요.

1. 상하체 들어 복근 강화시키기


등을 바닥에 대고 바르게 눕는다. 왼쪽 다리는 펴고 오른쪽 다리는 구부려 세운 후 목 뒤에서 두 손을 깍지 낀다. 숨을 들이쉰 다음 내쉬면서 상체와 왼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려 복부를 강하게 수축시킨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 각 10회 이상 반복한다. 허리가 아픈 이들에게 특히 좋은 자세. 하지만 혈압이 높은 이들은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2. 누워서 두 다리 15도 올리기


등을 바닥에 대고 바르게 누워 두 다리는 모으고 두 손은 목 뒤에서 깍지 낀다. 팔꿈치를 바닥에 밀착시킨 다음 두 다리와 바닥이 15도 정도 되도록 들어올린다. 양 엄지발가락을 서로 맞대 양 발끝이 몸 안쪽으로 향하도록 맞댄다. 숨을 들이쉴 때 두 다리를 들어올리고 내쉴 때 내린다. 이 자세를 30~50회 반복한다. 복부나 허리에 힘이 생기면 100회까지 횟수를 늘린다. 요통이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하지 말고 서서히 자세를 완성한다.

3. 허공에서 자전거 페달 밝기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상체와 바닥의 각도가 30도 정도 되도록 상체를 들어 올린다. 그 상태에서 엉덩이만 바닥에 닿도록 두 다리도 들어올리고 허공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발뒤꿈치를 아래로 차면서 양다리를 교대로 움직인다. 이때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고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이 자세를 10회 반복한다.

어떤 운동을 하든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요가 역시 예외가 아니다.

특히 요가 수행자는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다. 하타요가(현대 요가와 가장 가까운 요가로 호흡법 식이요법 명상법 등으로 육체의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요가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요가) 경전에 따르면 맵고 짜고 시고 뜨거운 음식과 겨자 술 생선 육류 마늘 기름으로 튀긴 과자 등을 금하도록 권하고 있다. 즉 자극적이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라는 얘기다.


무엇을 먹는 것 못지 않게 어떻게 먹는지도 중요하다. 힌두교 경전에는 과식을 패륜보다 더 나쁜 죄악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 하타요가 경전에도 '위의 반 정도만을 음식으로 채우고 ⅓은 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비워두어야 한다'고 쓰여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잊지 말자.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2ℓ 정도를 마시도록 한다. 또 식사할 때 등을 펴고 바르게 앉아야 에너지가 척추를 따라 자유로이 흐르고 소화기관에 압박을 가하지 않아 소화가 잘 된다. 화가 나거나 슬프고 피곤한 상태에서 먹은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것도 명심하고 항상 평화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도록 노력한다.

출처 : [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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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콩나물볶음
두부 한 모와 콩나물 500원어치로 차린 근사한 밥상
아주 쉬움 (하)1인분60분221 Kcal
주재료 낙지 2마리, 콩나물 300g, 양파 1개, 당근 30g, 미나리 50g, 대파 1뿌리,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소금 약간
부재료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낙지 삶은물 1/4컵,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식용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낙지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내장, 눈을 제거한 후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흐르는 물에 씻어 6cm 길이로 자른다.
2 콩나물은 뿌리를 뗀 후 냄비에 물 2컵과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끓인다. 익으면 콩나물을 건져 식힌다.
3 양파는 채썰고 당근도 어슷하게 썬다.
4 미나리는 뿌리, 줄기를 다듬어 5cm 길이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썬다.
5 팬에 손질한 낙지를 넣어 살짝 익힌 후 낙지와 낙지에서 나온 국물을 따로 둔다.
6 양념을 만든다. 낙지에서 나온 국물에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을 섞은 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양념을 볶는다.
7 볶은 양념에 양파, 당근, 고추를 넣어 볶고 낙지, 콩나물, 대파를 넣어 재빨리 섞는다.
8 마지막에 미나리와 참기름을 넣는다.
작성자 : 쿠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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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나타나는 당뇨 신호


국내 당뇨 인구가 오는 2030년 722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온 적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7명당 1명 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른바 `당뇨 대국'이 되는 셈이다.

이처럼 소위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으로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피부를 비롯한 신체 여러 부위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과 전문의 박경호 원장은 "인슐린은 피부 대사과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피부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면서 "피부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두 당뇨 환자는 아니지만 당뇨병을 의심하는 단서가 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자신의 피부 변화를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성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내과 교수는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조차 병의 심각성을 모르고 지내는 게 더 큰 문제"라며 "당뇨병, 혈관장애, 신장질환 등이 피부문제로 처음 밝혀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이상증상에 대해 살펴본다.

■ 피부가 딱딱하고 두터워진다면

목 뒤와 등 위 쪽의 피부가 서서히 두터워지며 딱딱해지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경화부종'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차츰 어깨와 상체 쪽으로 번져나간다.

딱딱해진 피부는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와 경계도 뚜렷하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약간 부은 듯이 보이며 배, 팔, 손까지 침범한다.

이 `경화부종'이 있으면 당뇨 확률이 높으며 경화부종이 있는 당뇨는 치료가 쉽지 않다. 또한 손가락 주변의 피부가 두터워지며 단단해져 손가락을 움직일 때 불편해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두 손을 합장해도 손가락 마디가 서로 닿지 않는 정도가 된다.

■ 정강이의 갈색 반점은 가장 흔한 증상

이 증상은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가장 흔하다. 주로 다리의 앞쪽 정강이에 작은 원형의 갈색 반점 같은 것이 생기며 가끔은 팔이나 몸쪽에 생기기도 한다. 반점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1~2년에 걸쳐 점차 없어지지만 새로운 것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마치 지속되는 것처럼 보인다. 피부가 위축되거나 비정상적인 각질(인설)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정강이쪽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도 있다.

의학 용어로는 `유지방성 괴사생성' 이라고 한다. 약간 들어가 있지만 만져보면 단단하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띄며 피부가 반질반질하다.

이 증상 역시 당뇨 환자 중 약 반수에서 나타나고 때로는 당뇨가 발병하기 전에 피부에서 먼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종기,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병

당뇨병이 있으면 여러 종류의 균들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세균 감염이 늘어난다. 특히 종기가 잘 생기고 한번 생기면 쉽게 곪아 잘 낫지도 않는다.

또한 엉덩이와 팔다리에 쌀알 크기 만한 노란 덩어리가 여러개 튀어나오는 `발진성 황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진물이 나고 상처가 곪거나 종기 등이 많이 목격된다.

■ 피부가 몹시 가렵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져 쉽게 가려워진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에 증상이 심해진다. 피부건조 이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음부나 항문 주위에 `칸디다증'이라는 곰팡이가 생겨 가려운 경우가 많다.

■ 물집이 생긴다면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수포는 주로 손, 발에 많이 생기는데 다발성이고 다양한 크기로 발생한다. 한번 생긴 수포는 피부에 이상이 없어보이면서 생겼다가 2~5주 안에 딱지를 남기면서 저절로 좋아지고 흔적도 거의 남지 않는다.

■ 다리, 발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잘 낫지 않는다면 심각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뇨병 환자의 다리, 발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리나 발이 헐어서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면 심각한 문제다.

당뇨병 환자가 다리에 궤양이 생기면 환자 10명 중 1~2명은 다리 절단을 해야 할 정도라는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당뇨병성 궤양은 위험하다. 특히 당뇨병으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무좀이나 발(발톱) 관련 피부질환도 당뇨병 환자의 또 다른 적이다. 당뇨병 환자의 40~50% 가량이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약 25%가 발에 이상이 생긴다.

클린업피부과 민형근 원장은 "당뇨병 환자에게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많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라며 "심한 경우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무좀이라고 간단히 생각하지 말고 예방과 조기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당뇨환자의 발 관리 요령

1.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2. 매일 주의 깊게 발을 관찰해 상처 여부를 확인한다.

3. 매일 발을 비누로 청결히 닦고 잘 건조시킨다.

4. 상처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절대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5. 발이 건조하면 베이비 오일이나 크림 같은 윤활제로 발을 마사지해 피부가 갈라지지 않도록 한다

6. 잘 안 맞는 신은 절대로 신지 않도록 한다.

7. 매일 신을 신기 전에 신발 안쪽을 확인해 이물질 유무를 확인한다.

8. 발톱은 넉넉하게 한일(ㅡ)자로 깎고 발톱이 파고드는 사람은 항상 조심스럽게 손질해야 한다.

9. 티눈이나 굳은살이 심하면 혼자서 발에 칼을 대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10. 압박을 가하는 거들이나 코르셋, 벨트 등을 사용하지 말고 너무 꼭 조이는 양말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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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이 안될 땐 모관운동을

 설사나 열이 병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료 과정임을 알게 된다. 예컨대 설사는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이므로 생수를 마시면서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도우면 자연히 설사가 멎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그는 "증상이 곧 치료"라는 자연 의학의 원리에 눈을 뜨게 되었다. 현대 의학에서는 증상을 병으로 보고 증상을 없애려하는 데 반해 자연건강법에서는 증상을 치유 과정으로 보고 증상을 도와주게 된다.

자연 의학의 관점에서는 우리 몸에 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와 균에 저항하기 위한 수단이며, 기침과 가래도 독소를 뽑아내는 과정이며,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동맥 경화로 좁아진 혈관으로 탁한 혈액을 체내에 순환시키기 위한 자구 노력인 것이다(하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높은 열과 혈압, 기침 등은 위험하므로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낮추거나 멎게 하여야 한다).

모관운동(毛管運動)은 모세관운동을 줄인 말로서 니시 가츠죠가 만든, 쉬우면서도 혈액 순환의 효과가 매우 빠른 건강법이다.

질환이 생기는 원인 중의 하나는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데 있다. 모관운동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말초 기관인 손발의 모세혈관을 자극함으로써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

방법은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손발을 위로 쭉 뻗는다. 두 손바닥은 마주 보게 하고 손끝은 모은 채 하늘을 향해 쭉 편다. 발바닥은 직각으로 구부린다. 그리고는 팔꿈치와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가볍게 흔드는 것이다.

모관운동을 하면 정맥혈의 순환이 잘되고, 모세혈관에는 일시적인 진공 상태가 일어나 세포를 단식 상태에 들게 함으로써 세포를 한층 건강하고 활기 있게 만든다.

그러므로 모관운동은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신장병, 중풍 등 인체 어떤 곳의 질환에나 다 효력이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매우 좋다. 자기 전에 매일 1-2분씩 하면 팔다리가 가벼워지면서 숙면을 취하게 된다. 부작용도 없으므로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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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정보의바다 2008. 5. 20. 13:22
 

      1. 뼈의 기능 

 

흔히 뼈를 단단하기만 하고 활동이 없는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뼈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로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 집의 기둥처럼 몸의 형태를 유지하고 심장이나 폐 등의 중요한 장기 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 뼈는 칼슘, 인의 저장소로서 이런 물질이 부족하거나 증가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저수지 기능을 하는 중요 한 기관이다.

 

 

     2. 뼈의 성장 


우리 몸이 성장할 때 뼈역시 길어지고 굵어진다.

이런 뼈의 형성은 유전 적인 요소가 많으나 운동, 칼슘 섭취에 의해 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성 장기 때의 운동과 칼슘섭취는 뼈의 형성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성장이 중단된 이후에도 오래된 뼈는 없어지고(골흡수) 새로운 뼈가 없 어진 곳을 메우는 과정(골형성)이 일생동안 반복되고 골흡수와 골형성이 균형을 유지함으로서 골의 정상적인 형태가 유지된다.

혈액에 칼슘이 부족할 때에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골흡수가 증가해 뼈의 칼슘을 혈액으로 방출하게 되며 이 과정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뼈가 약 해지게 된다.

성장기에는 뼛속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의 양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서 뼈가 가장 단단한 때는 30대 중반 전후로 알려 져 있으며 이때의 골밀도를 최대골밀도라고 한다.

최대 골밀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고 비만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높다 . 또 흑인의 골밀도가 가장 높고 백인과 아시아 인의 골밀도는 비교적 낮다.

최대골밀도가 형성된 이후에는 골형성보다 골흡수되는 양이 많아진다.

 

 

     3.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가 폐경, 노화, 뼈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 등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정상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나고 얇아진 질환을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뼈가 많이 손실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된다.

의학적으로는 뼈의 콜라겐과 칼슘이 모두 감소되는 질환을 골다공 증이라고 하는데 뼛속의 콜라겐과 칼슘이 정상인에 비해 적어지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골절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없이 진행이 되다가 골절이 나타난 후에야 발 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용한 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주로 폐경 후 증가하기 시작해 노년기가 되면서 급격하게 증가한다.

65세 이상인 여성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

폐경 후 골다공증은 폐경 후 15~20년 이내에 발생하며 특징적으로 스펀 지 모양을 한 뼈(소주골)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척추와 손목의 골절이 잘 발생한다.

소주골은 폐경 후에는 폐경 전에 비해 3배 가량 빠르게 소실되며 폐경 직후는 1년에 5% 이상 소실된다.

폐경 후에는 여성의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해 남녀간의 차이가 더욱 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최 대골밀도의 20~30%, 여성은 40~50% 소실된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 신체 의 변형, 신장의 감소, 쇠약, 무기력 등에 시달리게 된다.

골절이 생기면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 의 간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 평생 동안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되 고, 고관절(엉덩이) 골절의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4. 골다공증의 진단 


폐경과 골다공증의 진단 폐경의 진단에는 환자의 병력이 중요하며 혈액의 난포자극호르몬, 여성 호르몬 등의 농도를 측정해 난소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을 검사하는 것도 매우 중요 하다.

일반적으로 폐경의 진단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2차성 무월경 에 대한 검사도 고려해야 한다.

안면홍조나 발한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갈색세 포종, 카르시노이드 증후군 등도 의심해야 하며 폐경 후 증후군의 심리 적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정신병과도 감별진단이 필요 하다.

한편 골다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과 골밀도검사, 혈액 검사, 소변검사 등이 필요하다.

골다공증 환자의 진단에도 자세한 병력 과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의 위험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는 골다공증 검사 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환자의 가족력, 골절, 월경과 임신 출 산력 등에 대한 자세한 과거력이 중요하다.

키의 측정 역시 중요하다.

척추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척추 검사를 자세히 시행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치료를 대비해 유방암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골밀도 이기 때문에 골밀도의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편안하고 정확하 게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골밀도측정법)이 개발돼 골 절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치료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여성의 골밀도측정에 의한 결과에 따라 정상, 낮은 골량(골감소증), 골다공증, 심한 골다공증의 네가지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뼈의 세포에서 분비되는 효소나 콜라겐 의 성분들을 측정할 수도 있다.

뼈는 골흡수와 골형성을 통해 오래된 뼈 의 성분이 새로운 성분으로 교체된다.

혈액이나 소변검사를 해서 뼈가 얼마나 빨리 변화하는가, 골흡수와 골형성 과정 중 어느 쪽이 많이 발생 하는가, 치료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등을 평가할 수 있다.

     6.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성장기에 뼈를 최 대한 튼튼하게 하고 그 이후 뼈가 약화되는 것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골 다공증의 위험인자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칼슘의 부족에 의한 골소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들은 하루에 1,500mg, 에스트로젠을 복용할 때에는 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칼슘을 효과적으로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서는 혈액 내에 적절한 농도의 비타민D가 필요하다.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산되며 필요에 따라 비타민D 약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비타민D 약제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맞춰 정량만 복용해야 한다.

빨리 걷기, 조깅, 테니스 등 근육과 뼈에 힘을 받게하는 운동(체중부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과음을 하면 새로운 뼈를 만드 는 세포(조골세포)가 억제되며 넘어질 가능성, 간질환 위험성이 높아지 고 영양의 불균형이 발생하므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흡연자의 골량은 비흡연자보다 낮다.

일반적으로 흡연을 하는 여성의 경 우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지고 일찍 폐경되기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의 가장 이상적 예방 방법은 청소년 시기에 충분한 칼 슘 섭취 및 운동이지만 이외에 보조요법이 요구된다.

보조요법의 첫번째는 항상 가슴을 펴고 올바르게 의자에 앉아야 한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힘을 균등하게 받아야할 뼈가 계속 한 부위만 압 박을 받아 뼈의 변형이 쉽다.

두 번째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칼슘 섭취의 효과는 나이 먹은 사람에서보다는 나이 어린 청소년기의 사람에서 효과적이고 중년 및 노 년층에서는 별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으나 평균 이하의 칼슘 섭취는 뼈를 약화시키므로 적당한 칼슘 섭취는 필수적이다.

세 번째는 운동. 운동은 뼈를 자극시켜 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햇빛에 대한 노출이 많아져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운동신경을 향상 시켜 넘어져서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한다.

운동은 걷기, 조깅, 골프, 춤, 테니스 등 상하로 중력 받는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량 및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며 심장 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및 40세 이상인 경우는 운동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는 생활 습관의 변화다.

금연 및 절제된 음주는 기본이고 넘어질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바꾸어야만 골절을 피할 수 있다.

되도록 미끄러운 길을 피하고 집안 환경도 침대와 같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거나 미끄러운 바닥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골다공증 위험 요소 <>

-나이 = 연령의 증가

-성별 = 여성

-체형과 비만도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성호르몬의 감소 =자연적 또는 수술에 의해 난소기능이 상실돼 조기폐 경이 된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이나 심한 육체적 운동 등으로 월경이 없 어진 경우, 남성의 경우 고환기능의 약화로 남성호르몬이 감소된 경우

-약물사용 =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의 약제를 장기복용하는 경우

-질병 = 갑상선기능항진증, 위장관의 수술을 받은 경우, 부신피질호르몬 이 증가된 쿠싱증후군 등 -생활습관 = 적은 칼슘 섭취량, 운동부족, 지나친 음주와 흡연

-유전적인 요소 = 부분적으로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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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웰 빙 건 강 2008. 5. 20. 13:15
 

<<수족냉증>>

 

▲ 손발 목욕과 약탕 목욕하기

- 수시로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 손발을 담그면 좋다.

- 손발은 오장육부와 연관이 깊어 따뜻하게 하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때 약초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식물에 들어있는 정유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몸의 온기를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당귀나 천궁뿌리 말린 것, 혹은 유자를 넣은 물에 목욕하면 혈액순

    환을 도와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마른 쑥이나 무청을 끓인 물을 이용한 목욕법도 냉증 해소에는 그만이다.

   단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38∼40℃정도가 적당하다.
- 과도한 신체적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하며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고혈압 동맥경화도 장기적으로는 수족을 차갑게 하므로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짜

   게 먹는 습관을 버린다.


▲ 따뜻한 음식으로 체질 개선하기

▽ 날것보다는 잘 익혀서 따뜻한 것을 먹는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평소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당근, 무, 파, 마늘, 양배추, 시금치, 생강, 고추 등이 권장된다.

   과일이나 버섯, 은행열매, 호두, 잣, 제철 아닌 야채, 감자, 설탕 등은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 단백질·비타민·철분을 함유한 뿌리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에너지 대사율을 높인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경을 조절하고 열 조절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골탕,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은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있어 적합한 음식. 사골탕 대신 소꼬리 삶은 국물에 생강, 인삼, 대추를

     넣고 끓여서 그 국물을 수시로 마셔도 좋다.

체질상 속이 찬 소음인은

파·마늘·생강·고추·겨자·후추·카레처럼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을 평소에 많이 먹

는 것이 몸의 찬 기운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소음인은 인삼과 마늘을 듬뿍 넣은 삼계탕

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부추즙을 마신다

부추는 체내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이 사라지게 한다.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나 설사하기 쉬운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 마늘을 한끼에 3∼5개 정도 꾸준히 먹는다

마늘은 5천년 전부터 건강식이나 양념으로 써온 식물.

단군신화에 마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에도 피라미드를 만든

노예들에게 체력 유지를 위해 무, 양파와 함께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은 마늘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종양을 없애며 복통, 냉통, 급체, 토사 곽란을 다스린다고 기록해 다양한 약리작용을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마늘은 날로 먹는 것도 좋지만 구워 먹는 것이 더 좋다.


▲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한방약재


▽ 익모초를 달여 차로 마신다.

꿀풀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인 익모초는 여성에게 유익한 약재라 해서 익모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 좋다. 월경중이나 월경전후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프고 머리가 무거우며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는 익모초 이상 좋은 약이 없다.

잎, 줄기, 씨앗을 모두 약으로 쓰는데 지혈작용이 있어 산후출혈에도 좋고 더위 먹은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월경통이 있을 때는 익모초 3kg을 잘게 썰어서 5배 정도의 물을 붓고 푹 달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짜내고 남은 즙을 다시 약한 불에 서서히 고아 고약처럼 만들어 항아리에 담아둔다.

매일 3회 식사 전에 1숟가락씩 끓는물에 타서 마신다.

맛이 쓰므로 먹기가 거북한 사람은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1개월쯤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나타난다. 냉증은 물론 월경통, 월경불순에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 천궁, 당귀, 생강을 달여 먹는다

천궁은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나타내지만 자궁 근육에서는 확장력을 높여 주고 수축작용을 증강시켜서 자궁 기능을 높여준다. 그러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유도하여 월경통, 산후 복통, 산후 어지럼증, 임신 복통 등을 모두 해소시킨다. 특히 당귀와 배합되었을 때에는 그 기능이 몇배 증가한다.

당귀는 보혈제로서 혈관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피의 흐름을 신속하게 하므로 자궁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자궁의 발육부전, 월경통, 월경불순에 현저한 반응을 보이며 진정, 소염작용도 나타낸다. 생강은 하복부의 냉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정상 생리를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천궁과 당귀를 각각 10g씩 배합하고 생강을 2g 넣어서 물 세 사발을 붓고 끓여 그 물을 공복에 마신다.

▽ 구절초, 쑥, 밤, 생강을 함께 달여 먹는다

구절초는 온화한 약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복부의 냉증을 제거하고 자궁의 생리를 정상으로 유도한다. 그러므로 생리통과 자궁 발육부전, 대하증에 유효한 반응을 일으켜서 생리통을 제거하고 불임증을 치료한다. 약쑥과 생강은

자궁과 아랫배의 냉감을 해소시키고 생리를 조절한다.

구절초 600g에 물을 1시간 끓인 뒤 약 찌꺼기를 버리고

그 달인 물에 약쑥 100g, 밤 50g, 생강 50g을 넣고 다시 끓인다. 이 물을 하루 3회, 한번에 50ml씩 식사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한다.

▽ 구기자, 인삼을 달여 차로 마신다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 마신다. 기허로 인한 수족냉증에는 인삼이 잘 맞는다. 인삼을 달이되 마치 고약처럼 끈적거릴 때까지 졸인 인삼고를 하루에 차 수저로 10스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쑥·인삼·마늘·고추·잇꽃(紅花)·
구기자·천문동·대추 등을 이용한 술을 담가 마시거나, 인삼·계피·율무·귤·유자 등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 지압으로 냉증 다스리기


① 합곡 누르기 : 엄지손가락이 갈라지는 부위를 세게 누른다.

② 내관 누르기 : 손목에서 5cm 윗부위에 위치한 내관은 소화기를 주관. 이곳을 눌러주면 비장의 기능이 활발해지며 손발의 냉증에 도움이 된다.

③ 용천 누르기 : 발바닥의 3분의 1 위쪽지점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준다. 용천은 신장을 주관하는 곳으로 생식선과 자궁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④ 삼음교 누르기 : 안쪽 복사뼈에서 5cm정도 올라간 부위에에 있는 삼음교를 눌러준다. 생식기를 주관하는 혈로 냉증, 생리통, 부인병, 요통 전반에 효과적이다.

⑤ 관원 누르기 : 배꼽에서 5cm 내려간 곳이 관원. 이곳을 눌러준다. 하초의 혈행을 촉진하여 전신의 혈행이 좋도록 해준다.



▲ 뜸으로 냉증 다스리기


예로부터 아랫배가 차가운 경우, 배꼽에 뜨거운 소금을 놓고 그 위에 쑥뜸을 떴다. 이는 냉을 없애고 배꼽 주위에 양의 기운을 채운다는 의미가 있다. 이 방법은 예로부터 아들 낳는 비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이 있을 경우 배꼽 주위 좌우·상하로 5cm되는 부위에 뜸을 뜨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손발운동으로 말초혈관 혈액순환 돕기


적당한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늘 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짬이 날 때마다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자주 비벼서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손톱 끝을 모아 비비거나 손뼉을 자주 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건포마찰을 매일 하거나, 일광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냉증의 자가진단법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서 문항을 체크해보자

① 손발이 차다.
② 발끝이 시려서 항상 양말을 신어야 한다.
③ 항상 배꼽 주위가 차다.
④ 기운이 없고 피로하다.
⑤ 무릎이나 허리가 바람이 드는 것처럼 시리다.
⑥ 한쪽 팔다리는 시린데, 한쪽은 땀이 난다.
⑦ 소화장애가 잦은 편이다.
⑧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잘 한다.
⑨ 얼굴이 희고 창백하다.
⑩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
⑪ 하반신은 추운데, 가슴 위로는 열이 난다.
⑫ 허리가 시리면서 무지근하게 아프다.
⑬ 생리불순과 냉대하가 있다. (여성)
⑭ 조루증이나 고환 밑이 축축한 증상이 있다. (남성)

위 증상 중에서 4 문항 이하가 자신의 증상과 일치하면 목욕, 음식, 지압요법 등으로 자가치료가 가능. 하지만 5 문항 이상 해당되면 전문 진료를 받아 2차적인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습포로 냉증에 효과 보기


▽ 냉증에 좋은 곤약습포

곤약을 10분 정도 끓인 후 타월로 싸서 허리뼈 있는 쪽과 아랫배 부위에 갖다 대고 따뜻해질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 몸이 훈훈해지며 냉증이 개선된다. 장기의 피로를 풀기 위한 습포는 등쪽으로 신장 위치에 곤약 두개를 놓고 30분 동안 따뜻하게 하고 냉타월로 1분간 식혀준다. 발바닥도 따뜻한 곤약으로 데워주면 좋다.

▽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물 습포

겨울에 손발이 차서 고생을 할 때는 뜨거운 물 습포를 하면 뭉쳤던 혈액이 돌면서 발그스레하게 몸에서 열이 발산된다. 습포를 할 때는 차가운 부분부터 행해준다.

먼저 타월을 4∼5장 준비하여 김이 날만큼 뜨겁게 해놓는다. 이를 비닐 봉투에 넣고 따끈한 타월로 다시 한번 싼 뒤 원하는 부위에 올려둔다. 10∼15분 정도 지나 타월이 식을 때까지 습포해 준다.

▽ 부인병에 효과적인 후추습포

한방에서는 매운맛을 내는 후추에 밀가루를 버무려 환을 만들고 이를 경혈에 붙이면 뜸과 같은 효과를 낸다 하여 후추요법이라고 부른다.

매운 성분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생기는 약효로 겨울철 냉증을 치료한다. 후춧가루와 밀가루의 비율을 1:1로 해서 버무려 가제에 바른 후 좌우 삼음교(안쪽 복사뼈의 5cm 윗부분)에 붙인다. 온열 효과로 인하여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증상 등 여성 특유의 질병에도 효과가 크다. 냉증으로 인하여 허리가 뻐근하고 시린 경우에도 증세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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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마니아들의 건강 목욕법

목욕만 잘해도 예뻐지고 건강해져요!

우리만큼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뜨끈뜨끈한 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민족이 또 있을까?
덕분에 찜질방,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목욕법이 쉴 새 없이 소개되고 관련 업계가 성황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목욕법과 함께 짬을 내서라도 목욕을 즐기는 웰빙 마니아들에게 그들만의 건강 목욕법을 들어보았다.

목욕에 대한 편견 다시 보기

식사 전 목욕하는 것이 입맛을 좋게 한다? 식사 직전 목욕은 위산 분비를 억제시켜 소화능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목욕 직후에는 혈액이 피부로 몰리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음주 후 목욕은 숙취를 해소해준다? 음주와 목욕은 모두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하지만 음주 후 바로 목욕을 하게 되면 혈액 촉진 작용이 배가돼 맥박수가 상승되고,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음주 후에는 시간을 두고 미지근한 물에서 피로를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리면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목욕을 하지 않으면 피부 호흡이 둔해지고, 체온 조절도 원활하지 않아 신진대사에 좋지 않다. 감기에 걸렸다고 무조건 목욕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해 원활한 신체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목욕시간이 길수록 노폐물이 많이 빠져나간다? 목욕은 땀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과도하게 장시간 하는 목욕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혈액 순환이 과도하게 촉진되어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된다. 1회 입욕시 뜨거운 물은 5~10분, 미지근한 물은 3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허약 체질, 고혈압 환자, 노인 등은 특히 뜨거운 물과 찬물 목욕시 주의해야 한다.
목욕은 다이어트에 좋다? 목욕을 하게 되면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내려간다. 하지만 체내 지방이 산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웰빙 마니아들의 건강 목욕법


 

목욕, 제대로 알고 즐기자
바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대로 된 목욕법만 알고 있어도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일반적 목욕부터 병을 치료하는 기능성 목욕까지 몸에 좋고, 마음까지 여유롭게 하는 다양한 목욕법과 그 효능을 알아보자.


step 1 온도에 따른 목욕법
온욕 40~42°C 정도의 약간 뜨거운 물에서 10~15분간 몸 전체를 담그는 가장 일반적인 목욕법. 뜨거운 물은 육체의 통증을 덜어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뜨거운 물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울혈(정맥피가 신체 일부분에 몰려 있는 증상)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 또한 피부의 땀샘을 자극하여 땀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에도 그만.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한 사람, 노약자는 36℃ 정도가 적당하다.
냉온욕 말 그대로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들어가는 것으로 15℃ 정도의 냉탕과 42℃ 정도의 온탕에 번갈아 가며 몸을 담그는 목욕법. 냉온욕은 7온8냉, 즉 온탕에 7회, 냉탕에 8회 몸을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냉탕으로 시작해서 냉탕으로 끝내는 것이 좋지만 처음부터 냉탕에서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면 익숙해질 때까지 온탕에서 시작해도 괜찮다. 탕 속에서는 가슴을 펴고 자세를 바로하는 것이 좋으며 온탕에서는 조용히 앉아 있고 냉탕에서는 자기 몸의 굳어있는 부분이나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면 효과가 배가된다. 냉온욕을 하면 피부에 저항력이 생겨 감기 등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도 좋다.


step 2 부위에 따른 목욕법

전신욕 물이 가슴까지 차오르도록 몸을 담그는 목욕법. 욕조에 물을 채운 후 욕조에 들어가 목만 나올 정도로 전신을 담근다. 물의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 42℃ 이상의 물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38℃ 정도의 미지근한 물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반신욕 몸의 절반, 즉 배꼽 아래 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 욕조에 38℃ 정도의 물을 받은 후 몸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 30~40분 동안 있는다. 가슴부위는 담그지 않기 때문에 심장과 폐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입욕 후 20분 정도 지나면 혈액이 전신을 한 바퀴 순환하고 노폐물이 땀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냉증, 하체비만, 여성의 생리불순, 갱년기장애, 관절염, 피부병 등의 질병을 개선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족욕 발 부위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목욕법으로 42℃ 정도의 물을 대야에 발목 부위까지 물에 담근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하고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하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손과 발이 차거나 하체비만인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긴장해소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의 생리기간이나 욕조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기 좋은 목욕법이다.
수욕 손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목욕법으로 대야에 42℃ 정도의 물을 붓고 양손을 손목만큼 담근다. 어깨, 목이 결리거나 손이 저릴 때 하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팔꿈치욕 팔꿈치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목욕법. 대야에 뜨거운 물을 붓고 10분 정도 팔꿈치를 담그면 팔과 어깨 결림을 해소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좌욕 엉덩이 부위만 물에 담그는 목욕법으로 대야에 30℃ 정도의 물을 담고 15분 정도 앉아 있는다. 치질, 생리통, 생리불순, 성기능장애, 가려움증, 복부비만,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step 3 방법에 따른 목욕법
풍욕 물 없이 담요를 이용해 옷을 벗은 채로 두꺼운 담요를 덮었다 벗었다 하는 목욕법. 처음 20초 동안 담요를 벗고 있다가 1분 동안 담요를 덮어 체온을 높인다. 그리고는 30초 동안 벗고 있다가 다시 1분 동안 덮는다. 이렇게 담요를 벗고 있는 시간을 10초씩 늘려가면서 2분이 될 때까지 하면 한 차례의 풍욕이 끝나는 셈. 피부의 호흡을 도와 노폐물을 발산시키고 산소를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단련되어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 좋고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다.
약욕 약재나 약재를 달인 원액을 물에 넣어 질병 치료에 사용하는 목욕법. 약재에서 우러나온 성분이 피부로 흡수되어 피부병, 종기, 가려움증과 같은 외적 질환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냉증 같은 내적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한증욕 밀폐된 공간의 온도를 높여 땀을 내는 목욕법으로 100℃ 정도의 사우나와 40~50℃의 찜질방, 70~110℃의 한증막으로 구분한다. 적절한 한증욕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숙취 제거, 근육통, 어깨통증,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지만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장시간 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여성조선
진행 부계영·신경원 기자 취재 강범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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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동치미는 김장을 담그기 몇 주전에 담근다. 떡과 함께 먹기도 하고, 국수나 냉면을 말아먹기도 한다. 또, 술안주로서도 일품이다. 갓이나 쪽파, 삭힌 고추, 배 등을 넣어 담그기도 한다.
▒ 재 료

무20개, 풋고추 20개, 붉은 고추10개, 쪽파200g, 생강100g, 마늘5통, 배3개, 소금


▒ 만드는 법

 ①동치미 무우는 작고 연하면서 몸매가 곱고 매끈한 것이 좋다.
 ②선택된 무우는 잔털과 뻣뻣한 잎을 떼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③ ②의 무우를 수금에 굴려 항아리에 담고 하룻밤을 절인다.
 ④생강, 마늘은 굵게 찧어 망사 주머니에 담아 묶어 놓는다.
쪽파는 씻어 묶어 놓는다.
풋고추는 소금물에 삭혀서 사용해도 되고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⑤항아리에서 무우를 건지고 끊인 물을 식혀서 붓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에 소쿠리에 보자기를 펴서 받쳐 놓는다.
 ⑥항아리에 생강, 마늘주머니를 넣고 무, 파, 고추, 배를 넣은 다음 ⑤의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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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막김치
 
 사계절을 통해 가장 손쉽게 담그는 일반김치의 대표다. 양배추 중국배추 스페인 상추 등 지역에 따라 많이 나는 주재료들로 언제 어디서나 김치를 담글 수 있다. 저장성은 짧지만 낯선 외국인들도 맛있어 하며 담글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 김치다. 포기로 담근 통김치류에 비해 모양새의 격이 떨어지지만,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즉석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길이 많이 안 가며 '샐러드식' 김치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에, 2000년대의 새로운 부식으로 개발, 세계인의 식탁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김치다.
▒ 재 료

배추 2 - 3포기(3kg), 무 1kg, 맑은 액젓 1/2컵(1/2cup), 쌀가루죽 1컵(1cup), 김치용 고춧가루 1컵(1cup), 고운 고춧가루 1/3컵(1/3cup), 다진 마늘 1/2컵(1/2cup), 다진 생강 1/3컵(1/3cup), 대파 2컵(2cup)


▒ 만드는 법

 ① 넓은 그릇에 액젓 쌀가루죽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② 숨죽인 무와 배추의 간을 보아 싱거우면 약간의 소금이나 액젓을 넣는다
 ③ 위 양념에 무 배추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은 다음, 항아리에 담는다
 ④ 우거지를 덮고 눌림을 한 다음, 뚜껑을 덮어 찬 곳에서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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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김치
 
 '무 맛이 배 맛'이라는 초가을의 싱싱한 중갈이무로 담그는 계절의미각으로, 마침 제철인 신선한 생굴과 함께 담근다. 남자들의 상에만 놓은 특별한 미식(美食 gourmet)으로 전해왔지만, 지금은 계절 구분이 없음은 물론, 모든 사람들의 상에 놓이는 소박한 서민김치로 민주화됐다. 맛과 모양도 다양하게 변해왔다.
▒ 재 료

햇무 3kg, 생굴 0.5kg, 당근 0.2kg, 쌀가루죽 1컵(1cup), 맑은 액젓 1컵(1cup), 다진 마늘 2/3컵(2/3cup), 다진 생강 1/3컵(1/3cup), 김치용 고춧가루 1/2컵(1/2cup), 고운 고춧가루 1/3컵(1/3cup), 설탕 1큰술(1Ts), 굵은 파 2컵(2cup), 실고추 1/3컵(1/3cup), 소금


▒ 만드는 법

 ① 속살이 단단하고 싱싱한 무를 골라 깨끗이 다듬어 씻는다. 기계나 채칼을 쓰지 않고, 일반칼로 6 - 7cm 길이의 중간 굵기로 채를 썬다
 ② 무와 당근을 함께 담고 한줌의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숨죽인다. 소금물은 받아둔다
 ③ 넓은 그릇에 쌀가루죽 액젓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 섞는다
 ④ 숨죽인 무 당근과 생굴을 건져 위 양념에 넣고, 파 실고추를 뿌려 버무린다
 ⑤ 항아리에 다져 담고, 받아둔 소금물로 양념 그릇을 헹궈 위에 붓는다
 ⑥ 눌림을 하고 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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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물김치
 
보통 더덕은 구이나 무침, 막김치형 절임으로 요리하는데, 산사(山寺)의 공양식에서 물김치로도 담가온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김치 종류로는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 재 료

생더덕 3kg, 미나리 0.5kg, 무 0.5kg, 미나리 0.5kg, 실파 2컵(2cup), 마늘 1/3컵(1/3cup), 생강 1/4컵(1/4cup), 붉은 통고추 1/2컵(1/2cup), 밤 1/2컵(1/2cup), 잣 1/3컵(1/3cup), 실고추 1/4컵(1/4cup), 소금


▒ 만드는 법

 ① 건조나 냉동물이 아닌 제철의 햇더덕을 쓴다. 껍질을 벗긴 다음, 소금물(농도 2%)에 2 - 3 시간 담근다
 ② 싱싱하고 연한 무를 다듬어 씻어, 나박 김치 크기와 같이 2 - 3cm 네모로 얇게 썬다
 ③ 줄기를 4 - 5cm 길이로 썬다
 ④ 더덕을 건진 다음, 칼등으로 두들겨 조직을 부드럽게 한다
 ⑤ 4.5cm 길이로 썰어 무와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⑥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 밤 잣을 넣고 실고추도 뿌려 넣어 섞는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국물을 붓고, 병을 가만히 흔들어 고루 섞이게 한다
 ⑦ 2 - 3 시간 뒤 국물 간을 알맞게 맞춘 다음, 찬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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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깻잎 김치는 소금물에 깻잎을 2~3일 정도 담가 삭힌 후 양념 소를 따로 만들어 깻잎에 얹으면서 켜켜로 담아 익힌, 향이 좋은 별미 김치이다.
김치가 누릇누릇하게 익은 후에 꺼내 놓으면 먹음직스럽고 맛도 일품이다.
깻잎 향이 진하고 쓴맛이 있으므로 간은 멸치젓국으로 한다.
▒ 재 료

깻잎1kg, 무우(5cm 길이)1토막, 통깨3큰술, 쪽파50g, 멸치젓1컵, 마늘2통, 생강20g, 고추가루1컵


▒ 만드는 법

 ① 깻잎은 깨끗한 것으로 골라서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깻잎이 질긴 것은 소금물에 담가 4∼6일간 삭혀서 사용한다).
 ② 무우는 채썰고, 쪽파는 송송 썰어 놓는다.
 ③ 생강, 마늘은 곱게 다져 놓는다.
 ④ 고추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고 섞어 불려 놓는다.
 ⑤ 넓은 그릇에 ④의 고추가루와 생강, 마늘, 멸치젓, 통깨, 파를 넣고 섞은 후에 무우채를 넣고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⑥ 넓은 쟁반에 깻잎을 두장씩 둘러 놓고 ⑤의 양념을 조금씩 발라서 겹겹이 하여 김치통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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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
 
무를 얇게 썰어 만든 김치로서 적은 양을 언제나 손쉽게 담글 수 있는 사철김치이다.
▒ 재 료

무(500g)1개, 배추10잎, 쪽파40g, 마늘5쪽, 생강20g, 붉은고추(실고추)5개, 고춧가루1큰술, 물7컵, 소금


▒ 만드는 법

 ①배추와 무우는 2cm*2.5cm 사각으로 납작하게 썰고 소금을 약간만 뿌려서 절인다.
 ②쪽파,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썰어 놓고 생강, 마늘은 채썰어 놓는다.
 ③붉은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털고 채썰어 놓는다.
 ④ ①의 절인 김치거리에 파, 마늘, 생강, 고추를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⑤정량의 물에 소금을 풀어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는 거즈에 싸서 주물러 붉은 물을 빼고 ④의 항아리에 붓는다.
 ⑥미나리는 익은 후에 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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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잎김치
 
농촌에서 하얀 콩꽃이 피기 전인 여름철에 여린 콩잎들을 따주는 것은 콩 열매가 더욱 많이 영글게 하기 위한 작업이다. 추려낸 콩잎들의 일부는 가축의 사료로, 일부는 음식 재료로 이용해 '콩잎 절임' 등을 담가 먹었는데, 그렇게 시도돼 전해진 것이 풋콩잎 김치다.
▒ 재 료

콩잎 1kg, 고춧가루 1컵, 통깨 2큰술, 마늘 1통, 실파 10뿌리, 멸치젓 1컵, 찹쌀풀 1컵, 생강 20g,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억세지 않은 부드럽고 연한 콩잎을 준비하여 소금물에 2~3일 동안 담가서 노릇하게 삭힌 뒤 깨끗이 헹구어 건진다. 삭힐 때는 콩잎이 소금물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무거운 돌이나 그릇으로 눌러 놓는다.
 ② 잘 삭은 멸치젓에 같은 양의 물을 붓고 푹 끓여서 고운 체에 걸러 국물만 받는다.
 ③ 물 1/2컵에 고추가루를 넣어 불려 놓는다.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긴 뒤 곱게 다지고 실파는 겉잎을 떼고 깨끗이 씻은 뒤 송송 썰어 놓는다.
 ④ 불린 고추물에 멸치젓국, 찹쌀풀, 다진마늘, 송송 썬 파, 생강, 통깨를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⑤ 넓은 쟁반에 잘 삭힌 콩잎을 서너장씩 펼쳐 놓고 양념소를 고루 바른 다음 겹겹이 재워 김치통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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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콩멸치볶음
보관 기간 5일

필요한 재료
풋콩·볶음용 멸치 ½컵씩, 양념(설탕·물 1큰술씩, 물엿·간장·참기름 1작은술씩, 깨소금 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풋콩은 껍질을 벗겨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멸치는 기름을 두른 팬에 타지 않게 살짝 볶다가 데친 콩을 넣고 다시 한번 볶는다.
3. 충분히 볶아지면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재빨리 섞으면서 다시 한번 볶는다.

닭고기콩조림
보관 기간 5일 이내

필요한 재료
닭가슴살 2쪽, 강낭콩·풋콩 ⅓컵씩, 대파 ½대, 통마늘 1통, 조림장(고추장 2작은술, 간장·고춧가루·물엿·청주 1작은술씩, 물 ½컵, 설탕 ½큰술, 생강즙 약간), 통깨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닭가슴살은 2cm로 네모나게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강낭콩과 풋콩은 껍질을 벗긴 후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3. 대파는 2cm 폭으로 썰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는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고기를 넣어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5.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을 넣고 끓어오르면 통마늘과 파, 지져낸 닭고기, 콩을 넣고 서서히 간이 배도록 조린다. 통깨를 조금 뿌린다.
도라지부추생채
보관 기간 3~4일

필요한 재료
도라지 300g, 부추 100g, 양념(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물 1큰술씩, 설탕 ½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도라지는 깨끗이 껍질을 벗겨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굵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 그래야 쓴맛이 빠진다.
2.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3~4cm 길이로 썬다.
3. 생채 양념을 분량대로 섞어 도라지에 넣고 고루 무쳐 붉은색이 들도록 한다. 그런 다음 부추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4. 입맛에 따라 먹을 때마다 참기름, 깨소금, 식초를 조금씩 넣고 무쳐 먹는다.

우엉마른새우조림
보관 기간 10일

필요한 재료
우엉1뿌리(약 200g), 마른 새우 50g. 조림장(간장 2큰술, 설탕, 맛술1큰술씩,물엿1/2 큰술, 멸치 장국1/2 컵) 통깨 약간, 식초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다음 연필 깎듯이 썰어서 식초물에 담가 우린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식초를 붓고 우엉을 삶아 건진다. 그래야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아삭한 맛도 살릴수 있다.
3. 마른 새우는 체에 담아 흔들어 잔가루를 털어 준비한다.
4. 냄비에 조림장을 끓이다가 우엉과 마른 새우를 넣고 조리듯이 볶는다. 식으면 통깨를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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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김치
 
 천연 야생식물인 고들빼기(학명 Ixeris Sonchifolia)는, 늦가을에 찬서리를 맞고 잎과 줄기가 짙은 녹색이 되며 조직이 한결 더 질겨진다. 뿌리까지 통째 소금물에 울궈서 쓴 맛을 없앤 다음 사용한다. 고들빼기김치는 갖은양념과 짙은 젓국에 버무려 담그는 남도 지방의 토속김치로 유명하다. 옛부터 고들빼기에는 약미성분(藥味成分)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왔다.
▒ 재 료

고들빼기1kg, 고춧가루1컵, 마늘1통, 생강20g, 쪽파80g, 멸치젓1가 1/2컵, 찹쌀풀1/2컵, 통깨, 소금


▒ 만드는 법

 ① 고들빼기는 싱싱한 것을 선택하고 뿌리는 칼로 긁어서 씻어 놓는다
 ② 고들빼기가 잠길 정도로 소금물에 풀어 쓴맛을 뺀다. 여러번 소금물을 갈아주면서 쓴맛이 완전히 빠지게 한다
 ③ 쪽파는 다듬어서 씻어 절반을 잘라 놓고 생강,마늘은 곱게 다져 놓는다
 ④ 고추가루는 따뜻한 물을 섞어 불린다
 ⑤ 넓은 그릇에 ④의 고추가루를 넣고 생강,마늘,찹쌀풀,멸치젓을 넣어 섞어 양념을 만든다
 ⑥ ⑤의 양념에 고들빼기, 파, 통깨를 넣어 버무려 김치통에 꼭꼭 눌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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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를 위하여  
 술, 건강하게 마시려면?

널리 알려진 대로 지나친 음주는 간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술 마시는 기회가 많은 만큼 간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40대 남자의 경우 지난해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보다 무려 9배나 높았습니다. 잘못 알려진 술에 관한 지식을 올바로 잡고 술자리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 심장병 예방하는 알코올 양은 하루 30~50g이 적당

'술이 세다'는 것은 개인의 간 기능 중에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좋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술이 센 사람이라도 간을 손상시키는 주량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알코올 양은 하루 30~50g 정도입니다. 30g이면 맥주컵, 소주잔 등 주종에 따른 각각의 잔으로 석 잔 분량입니다.

그리고 권장된 것보다 적게 마신다 하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쉬는 날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단백질 풍부한 육류를 안주로

술자리에서 좋은 안주를 통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간의 손상뿐 아니라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빈혈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할 때 알코올성 간 질환들이 잘 생기므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콩, 두부, 땅콩, 호두 해산물, 우유, 채소, 과일 등도 좋습니다. 그러나 안주가 아무리 좋아도 많은 양의 술은 간에 해롭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숙취 예방 음료 조금은 도움 돼

술 마시기 전에 마시는 숙취 예방용 음료들은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있어 숙취해소에 약간의 도움은 되나 이를 과신하고 과음을 한다면 술에 의해 간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과음 후 사우나는 위험

과음 다음날 사우나에 가거나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몸의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우나보다는 그냥 푹 자면서 쉬는 것이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술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콩나물국, 조갯국, 북어국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귤, 오이와 같이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도 좋습니다.

▶ 알코올성 간 질환 조심

알코올성 간 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화의 단계를 밟는데, 지방간 증상은 대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나 일부는 온몸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알코올성 간염은 초기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알코올성 간 질환은 초기에 금주를 하면 간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으나 좋아졌다고 해서 다시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으로써 금주를 해도 간 기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성 간 질환 이외에도 지나친 음주는 급성 및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특히 흡연과 음주를 병행하는 경우 췌장암과 식도암 등 악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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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효능

웰 빙 건 강 2008. 5. 20. 13:08
포도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돕고 힘을 배증시켜 의지를 강하게 합니다. 또 습비를 제거하고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며, 기아와 한풍을 견디게 하고 오래 계속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먹지 않고 장수를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포도주로 먹으면 이뇨작용이 있고 부종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기혈(氣血)의 허약과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날 때, 오한과 부종, 류마티스 등에 약으로 쓰이며, 뿌리·덩굴·잎 또한 끓여서 약용으로 씁니다.
포도는 생혈.조혈작용을 하며 미용에 좋은 과일입니다. 바이러스활동억제, 충치예방, 암억제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성분은 전화당.
주석산. 포도산. 타산. 타닌. 초석유산.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등이 들어있으며 비타민으로는 Vitamin A. B. B2. C. D등이 풍부히 들어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단독으로 복용해도 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으면서
몸 속의 독소를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포도요법의 기본적인 효과는 바로 체질개선, 포도는 몸 안의 노폐물과 독성을 배출시키고 병든 세포를 제거하여 깨어진 몸의 균형을 되찾아 주고 체질을 개선해 준다.



포도의 해독 작용은 우리 몸의 독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파괴된 간세포를 재생시켜 간질환을 예방,치료한다. 악성세포 파괴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더 나아가서는
몸 속의 각종 악성세포를 파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말기 암 환자가 포도요법으로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는 것도 이러한 원리에서다.



독성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내보내는 포도는 각종 노폐물이 뭉쳐 생기는 결석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효과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점. 따라서 당장 눈에 보이는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포도요법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포도요법은 장기간의 단식과 관장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나 중병을 않고 있는 환자라면 진료를 받고 있는 의사의 동의 없이 임의로 실시해서는 안 된다. 사전에 충분히 상의를 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한 다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한 시행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포도 는 건포도나 포도잼을 만들어 준비해 두면 훌륭한 가정 상비약이 될 것이다. 신장병, 수종병, 구토, 설사, 임산부가 놀란데, 원기부족, 단식, 금식, 보조식 등으로 아주 좋다. 암이나 중병환자나 금.단식을 할 때는 하루 세 번, 식사시간에 포도알을 일곱알식 먹으면 아주 좋은 영양소와 영약이 된다. 모든 수종, 다리통증, 각기증세에는 뿌리, 넝쿨, 잎을 진하게 다려 그 물에 씻거나 담근다. 열흘이상 하면 효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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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너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마늘과 질병의 관계>



*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너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타민B1)화

(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 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표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짏놔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명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원광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양파,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



최다량 함유 식품

야채: 1.마늘 2.양파 3.토마토 4.시금치 5.순무6.샐러리 7.파슬리 8.아스파라거스 9강낭콩

과일: 1.수박 2.포도 3.딸기 4.키위 5.멜론



다량 함유 식품

야채: 실파,대파,냉이,쑥갓,당근,깍지콩,피망

과일: 자두,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 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4) 고혈압



본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 지요.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이지요.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행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지요.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

는 낫게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지요.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마늘과 결핵



마늘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1)유전적 요소 (2)미식습관 (3)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 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하지요.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은 살결을 가질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을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상승작용은 혈행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 마늘과 냉증



마늘알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 (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 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우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 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은



잘 구워진 밭마늘을 껍질을 까고 죽염을 찍어서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해 복용한다.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용양은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죽염은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마늘 복용>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옻(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넣는다.



진정(鎭靜)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 곽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른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중에 살구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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