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8'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08.05.28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2. 2008.05.28 아줌마의 몸매 회복 프로젝트 Step 3 이론 마스터
  3. 2008.05.28 황진이 피부 & 머릿결 만드는 전통 미용법
  4. 2008.05.28 다시 뜨는 콜드크림에 관한 보고서 Power of Massage Cream
  5. 2008.05.28 아름답고 싶다면 화장품 줄여라
  6. 2008.05.28 남자들이 충고하는 예쁜 메이크업
  7. 2008.05.28 DANGER! 겨울 군살 기상예보, 겨울 군살 찌는 순서는?
  8. 2008.05.28 중년여성의 뱃살, 쉽고 빨리 빼는 법
  9. 2008.05.28 '뽀드득' 비누는 가라! 진화된 비누
  10. 2008.05.28 기초 화장품 바르는 기본 공식
  11. 2008.05.28 내 피부 10년 되돌리는 ‘마사지’의 기술
  12. 2008.05.28 쌀겨가루 피부에 정말 좋을까?
  13. 2008.05.28 그녀,가슴이 눈부셨다
  14. 2008.05.28 잘하는 화장습관 & 잘못하는 화장습관
  15. 2008.05.28 남자들이 뻑 가는 나만의 예쁜 헤어 스타일
  16. 2008.05.28 8가지 액세서리 테마
  17. 2008.05.28 화려함의 극치, 명화로 보는 유럽의 패션 변천사
  18. 2008.05.28 전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요가
  19. 2008.05.28 최신 유행 네일 컬러 따라잡기
  20. 2008.05.28 몸매가 예뻐지는 목욕 다이어트
  21. 2008.05.28 다이어트 정보 120 가지 모음
  22. 2008.05.28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자~ 요가 동작법
  23. 2008.05.28 나 떴어?… 내 브랜드 띄울래
  24. 2008.05.28 “남자들도 맵시좀 내면 안되겠니”
  25. 2008.05.28 똥배와 팔뚝살 빼는 방법
  26. 2008.05.28 마야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댄스
  27. 2008.05.28 잘 바른 립스틱&잘 그린 언더라인으로 프로페셔널 지수 UP
  28. 2008.05.28 화장품 샘플로 충분히 예뻐지는 법
  29. 2008.05.28 유행 헤어 컬러
  30. 2008.05.28 피부에 좋은 뷰티 습관 VS 치명적인 습관

대학생 브랜드 선호도 조사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최근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필수품으로 삼성 노트북과 캐논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MP3를 가지고 싶어 했으며,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로는 나이키를 꼽았다. 또 아웃백에서 외식을 하고,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며, 국민은행과 비씨 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전국 남녀 대학생 2,512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각 부문별 선호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대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 브랜드 중에서 △전자제품 △패션잡화 △외식 △금융 △교육 △온라인 등의 카테고리고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분야 별로 선호하는 브랜드를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노트북 브랜드로는 삼성이 응답률 56.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LG가 32.6%로 2위, △소니가 23.2%로 3위, △애플이 21.1% 4위, △도시바가 15.5%로 5위에 선정됐다.

또 선호하는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로는 캐논이 59.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니콘 45.7% △삼성 31.9% △소니 24.6% △올림푸스 2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MP3플레이어 브랜드에서는 아이리버가 응답률 71.2%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애플 43.3% △삼성yepp 40.6% △코원 20.4% 등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외식부문 중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로는 스타벅스와 커피빈을 선택한 대학생이 대부분이었다.

조사 결과 스타벅스가 응답률 65.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커피빈도 40.7%로 선호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엔젤리너스(17.9%) 3위 △파스쿠찌(16.8%) 4위 △할리스(15.2%) 5위에 선정됐다.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66.3%)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으며, 다음으로 △빕스(53.6%) △T.G.I.프라이데이스(32.9%) △베니건스(24.1%) △씨즐러(9.3%)도 5위권 안에 들었다.

피자브랜드에서는 미스터피자가 73.2%로 선호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도미노 피자 54.9% △피자헛 54.6% △피자에땅 13.1% △파파존스 8.4% 등의 순이었다.

다음 패션잡화 부문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로는 나이키가 응답률 71.9%로 1위에 선정됐으며, △아디다스(58.4%) 2위 △리바이스(31.9%) 3위 △노스페이스(25.9%) 4위 △푸마(21.2%) 5위에 꼽혔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가화장품 브랜드로는 더페이스샵이 44.8%로 1위 브랜드에 꼽혔으며, 스킨푸드도 40.6%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에뛰드 하우스 30.1% △이니스프리허브스테이션 23.2% △미샤 21.1% 등도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은행 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이 64.0%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다음으로 △우리은행 44.5% △신한은행 34.9% △하나은행 13.5% △기업은행 8.3% 등의 순이었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비씨카드가 44.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KB카드 36.6% △신한카드 30.1% △롯데카드 21.0% △삼성카드 18.6% 등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외국어학원으로는 YBM시사가 47.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파고다 외국어 학원 33.8% △정철어학원 29.4% △해커스어학원 24.5% △SDA삼육어학원 14.0% 순이었다.

편입학원에서는 김영편입학원이 59.2%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종로편입아카데미 35.5% △박문각 대학편입학원 6.8% △이찬이 편입학원 6.3% △브래운대학편입 5.1%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픈마켓으로는 G마켓이 응답률 83.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옥션 55.3% △다음온켓 12.9% △GS e 스토어 12.1% △싸이월드 마켓 8.2% 등의 순이었다.

즐거운 비즈니스라이프 월간 B&F 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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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몸매 회복 프로젝트 Step 3 이론 마스터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직전에 또 한번 좌절을 맛보고 싶지 않다면, 최신 다이어트 지식으로 중무장하여 실패의 가능성이 되는 요인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 쭉쭉빵빵 매끈한 몸매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조여정_ 물을 많이 마시고 최대한 음식은 적게 먹고, 아예 ‘오가닉 바’로 식사를 대신한다.
손태영_ 틈틈이 두 팔을 곧게 위로 뻗은 후 좌우로 5번씩 반복해서 굽힌다. 보디라인이 정리되고 내장비만도 줄어든다.
황보_ 아침은 간단한 수프나 과일 샐러드를 먹고 점심은 간이 적게 된 치킨이나 쇠고기, 야채를 먹는다. 그리고 항상 탄수화물 40%, 지방 30%, 단백질 30%로 영양 비율을 지키려고 한다.
샤론 스톤_ 담배는 전혀 피우지 않고 술은 와인만 마신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 있는 차와 음식도 마시지 않는다. 커피를 수년 동안 끊고 있는 상태다.
옥주현_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요가가 최고다. 아무런 기구 없이 누울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되니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지적하는 포인트를 염두에 두었다가 꼭 지키려 노력한다.
비욘세_ 바나나와 감식초, 우유를 함께 갈아 식사 30분 전에 마신다.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주지만 허기지는 느낌이 없다. 허릿살과 뱃살은 빠지지만 가슴은 작아지지 않아 추천.


나이가 들면 살찌기 쉽다

사람들은 기초대사라고 하는, 살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의 기초대사량은 전체 소비 에너지량의 70%. 그러나 나이가 증가함과 더불어 감소한다. 20대 여성의 하루 기초대사량은 약 1,200kcal이지만 30대가 되면 1,150kcal로 떨어진다. 50kcal 차이인데 뭐 그리 대수이겠냐 싶지만 30대가 되어도 20대와 같은 음식 섭취량을 유지하고 있다면 하루 5.5g(지방 1g이 9kcal), 한달에 165g, 1년에 약 2kg, 5년에 10kg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주원인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그만큼 활동으로 칼로리를 소비할 수밖에 없다.


찬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

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를 차갑게 해서는 안 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은 캅사이신이 포함된 고추. 최근에는 양고기에 함유된 L-카르니틴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몸을 차게 하는 음식도 가열하면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차게 만드는 음식물에도 귀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등을 첨가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 음료 또한 찬 것보다는 따뜻한 것을 마시도록 한다. 한편 먹는 방법도 중요한데, 특히 잘 씹어서 인슐린을 많이 분비시키는 게 다이어트의 기본 중 하나.


체지방과 근육량을 동시에 체크

체지방계의 원리는 신체에 미약한 전류를 보내고 그 전도성으로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 몸에 수분이 적으면 근육도 적다고 판단, 체지방률이 높게 나온다. 근육에 전류를 통과하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적으면 전기가 흐르기 어렵다,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 지방이 많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분량에 의지하는 체지방률은 측정시간대에 따라 2~3% 또는 그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당연히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한 후엔 체지방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운동 전이 철칙. 가능한 한 조건을 갖추고 골든타임(오후 4~6시)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워터를 많이 마신다

물 다이어트의 원리는 물을 통해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기초대사량이 좋아지는 것) 영양소가 효율적으로 분해되어 신체 각 부분에 공급되므로 지방의 축적을 막을 수 있고 노폐물 또한 체외로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를 보려면 미네랄 성분이 살아 있는 끓이지 않은 생수를 차갑게 하여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인체에 흡수되기 좋은 육각 구조를 띠며, 실제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하루에 마시면 좋은 물의 양은 2~2.5ℓ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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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피부 & 머릿결 만드는 전통 미용법
천연 재료로 가꾼 아름다움의 비결
드라마 속 황진이처럼 하얀 피부, 가는 허리, 고운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전통 미용법을 알아보자. 천연 재료로 아름다움을 가꿨던 옛 여인들의 뷰티 비법을 소개한다.
사극·영화와 함께 관심 높아진 한방뷰티
드라마 ‘황진이’가 인기를 모으면서 한방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 속에서 황진이는 얼굴에 파우더를 바른 뒤 입술을 붉게 물들이고, 목욕 장면에서는 물에 백단향을 넣는 등 조선시대 여인의 미용법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사극을 보면 궁녀들 사이에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이 내려온다. 평상시에 발끝으로 걸어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걸레질할 때도 엉덩이를 들고 해 군살이 붙지 않도록 하는 등의 생활 미용법도 눈길을 끈다.
가는 허리, 흰 피부, 붉은 뺨, 앵두 같은 입술, 검은 머릿결이 옛 미인의 대표 조건. 옛 여성들이 미를 가꾼 비법은 바로 천연 재료에 있다. 쌀뜨물로 세안한 뒤 녹두팩으로 피부 각질을 없애고 미안수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등 직접 만든 화장품으로 아름다움을 가꿨다.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천연재료
쌀뜨물은 미백, 녹두는 각질제거, 꿀은 보습, 달걀흰자는 피지조절, 녹차는 모공수축, 쑥은 피로회복과 주름예방 등에 효과적이고, 황토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대표적인 천연 미용 재료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고 트러블 예방에도 효과적인 어성초나 감초, 인삼, 작약, 당귀 등 한방 약재들 역시 피부미용을 위해 애용하던 재료다. 이런 천연 화장품은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걱정이 없고 자극도 적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 천연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피부를 가꾸는 데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를 곱고 하얗게 만드는 천연 피부관리법
옛 여인들은 세안할 때 녹두, 살구씨, 쌀뜨물 등을 활용했다. 녹두가루를 쌀뜨물과 섞어 사용하면 미세한 거품이 생기면서 피부의 묵은 때와 잡티를 없애주고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살구씨는 곱게 갈아 물에 섞어 닦아내면 각질과 피지가 제거돼 피부가 윤기 있고 매끄러워진다. 미안수라 불렸던 스킨은 수세미, 오이,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야채를 즙내 창포와 복숭아 잎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세안 후 얼굴 전체에 바르면 보습효과를 준다. 이외에도 영양크림이나 팩 대신 꿀, 달걀 등을 얼굴에 발라 피부를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었다. 건조한 겨울에는 보습효과가 뛰어나면서 피부 유수분을 조절해주는 꿀을 주로 사용했는데, 꿀에 인삼가루나 해초가루를 넣고 섞은 다음 얼굴에 가제를 덮고 발라 30분 정도 지난 후 미지근한 물에 씻어내면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달걀은 흰자만 풀어 거품을 낸 뒤 얼굴에 바르고 2~3분 정도 문지르면 피지와 블랙 헤드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달걀흰자에 우유나 밀가루를 섞으면 효과가 배가된다.
단아함이 느껴지는 색조화장법
옛 여인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중요하게 생각해 곱게 가루 낸 분을 바르고 천연 재료로 색을 내어 입술과 눈썹, 볼에만 발라 색조화장을 대신했다. 분으로는 미백과 각질제거 효과가 뛰어난 쌀과 함께 기자, 조, 칡, 분꽃씨, 진주 등을 곱게 갈아 만든 파우더를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도록 물에 개어 사용하기도 했다. 홍화 꽃잎은 곱게 빻아 그늘진 곳에서 말린 다음 물을 뿌려 또다시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환약으로 만들어 보관했다. 이것을 화장할 때 기름에 개어 볼과 입술에 발라 발그레한 얼굴을 만들었다. 피부를 하얗게 표현하고 입술에 포인트를 줘 단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 것이 특징.
아름다운 자태 만드는 몸매관리법
몸에 달라붙는 상의를 입었던 조선시대 궁녀나 기생들은 여염집 아낙네들이 입는 한복과 달리 몸매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평상시에는 늘 발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만 걸어다니면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해 군살이 붙지 않도록 했다. 궁녀들이 미용을 위해 꾸준히 먹었다는 재료는 초마늘. 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부기와 숙변을 없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아침저녁으로 식사 후 초마늘을 2~3쪽 먹으면 배와 허리를 날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단결 같은 머릿결 가꾸는 헤어관리법
옛날에는 머리를 자주 감을 수 없어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창포를 많이 썼다. 창포가 많이 나는 단오에는 머리 감는 행사가 있었을 정도. 대신 매일 아침 머리에 동백과 아주까리, 수유씨 기름을 바른 뒤 나무나 동물뼈로 만든 천연소재 빗으로 머리를 빗어 차분하게 정리했다. 손상된 모발은 다시마팩이나 벌꿀팩, 황토팩을 해 건강하게 가꿨다. 다시마가루나 황토가루를 물에 갠 뒤 머리에 고루 발라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에 씻거나, 꿀을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해주면 비타민과 수분이 공급돼 비단결같은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사진제공·KBS 홍보실
한복&소품협찬·김영석한복(02-2234-0153)
경대협찬·올드바자르(02-749-6690)
헤어·미호(제니하우스 02-514-7243)
메이크업·정희정(제니하우스)
모델·송은주
일러스트·이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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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콜드크림에 관한 보고서 Power of Massage Cream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은 화장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에 콜드크림이라 불리며 화장대 한켠을 차지하던 마사지 크림은 기초 제품이 세분화되면서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갔다. 하지만 최근 ‘쌩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셀프 케어 제품인 마사지 크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부 윤활제, 마사지 크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또 림프 분비 시스템을 자극해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마사지 크림은 이런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즉, 마사지할 때 피부와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이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만드는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마사지 크림이다.
효과를 높이는 마사지 기본 원칙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는 마사지의 제1원칙이다. 너무 힘을 주거나 근육의 흐름과 반대방향으로 마사지할 경우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주름이 늘어난다. 마사지할 때는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이용해 피붓결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고 피부에 적당한 압력을 주어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또 마사지는 한두 번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마친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따뜻할 때 재빨리 마사지하면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진다. 목욕이 번거로울 땐 스팀타월로 찜질을 한 다음 마사지를 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마사지 크림을 아끼지 말고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림이 부족하면 손놀림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고 피부에 필요 이상의 자극을 주게 돼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부위별 마사지 법칙

이마_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붙여 양쪽 관자놀이에서 이마 중앙을 향해 밑에서 위로 밀어 올리는 손동작을 반복한 뒤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른다.

눈_ 넷째 손가락을 이용해 눈썹 양쪽부터 눈 꼬리와 눈 아래를 지나 다시 눈 앞머리까지 둥근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눈 꼬리와 눈 아래의 지압점을 지그시 눌러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자극한다.

코_ 셋째 손가락으로 코 라인을 따라 콧방울에서 위쪽을 향해 가볍게 스쳐 올린 다음 작은 원을 그리면서 콧등을 마사지한다. 양쪽 콧방울의 지압점을 지그시 누른다.

볼_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이용해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나선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턱과 귓불 아래까지 마사지한 다음 입 양쪽 끝에서 귀 뒤쪽으로 다시 마사지해 마무리한다.

입_ 셋째 손가락을 턱 중앙에 대고 아랫입술과 입의 양쪽 끝을 지나 윗입술 중앙에서 만나도록 입술 주변에서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입의 양쪽 끝, 윗입술 위쪽과 아랫입술 중앙의 움푹 들어간 곳을 지압한다.

턱_ 첫째와 둘째손가락을 이용해 턱뼈 바깥쪽 피부를 꼬집는다. 턱 양끝에서 시작해 턱 라인을 따라 점차 중앙으로 온 다음 다시 바깥쪽을 향해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피부 타입별 올바른 마사지법

지성_ 1주일에 1~2회.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오일 타입 제품보다는 산뜻한 젤 타입이 좋다. 마사지 크림의 광물성 기름 성분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크림의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낸다.

중성_ 1주일에 2회. 마사지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건성_ 1주일에 1~2회. 풍부한 영양이 공급되도록 영양크림이나 오일 타입 마사지 크림을 사용한다.

민감성_ 피부가 민감할 땐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 어느 정도 피부가 진정됐을 때 손으로 피부를 가볍게 누르고 3~4초간 있다가 사뿐히 떼어내는 방법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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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싶다면 화장품 줄여라

“많이 쓸수록 피부 트러블 우려”… 美서 화장품 다이어트 운동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고요? 우선 스킨 케어 제품을 줄이세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 피부과 의사 프랜 E. 쿡-볼든(Cook-Bolden)은 ‘화장품 적게 바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스킨전문가 그룹(Skin Specialty Group)’의 이사장인 그녀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여성들은 딱 2가지 종류-순한 클렌징 제품과 좋은 자외선차단제-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20개도 넘는 제품을 바르던 환자도 있었어요. 아이크림에, 비타민 C크림, 링클 세럼, 색소 침착 방지 크림, 필링제품, 스크럽, 게다가 산소 해독 크림까지 말이죠.

그런 제품을 보는 것만 해도 골치가 지끈거린답니다.” 그는 “필요하다면, 링클케어 크림이나, 보습 크림 등 반드시 필요한 것 하나만 더 바르라”고 충고한다. ‘화장품 다이어트’. 정말 해야할까?





◆ 성분 확인 안되면 피부 트러블 일으키기 딱!

눈밑 전용, 주름 전용, 탄력 강화, 안티에이징, 비타민C, 산소 공급, 레티놀, 주름관리, 미백, 각종 에센스 등 넘쳐나는 화장품. 정말 다 바른다고 피부가 좋아할까? 실제 인터넷에 오른 각종 상품평에 홀려 사용했다가 알레르기 등을 일으켜 병원을 찾은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방형돈 유니서울 피부과 원장은 “피부 반응 상태를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세트로 사는 건 좋지 않다”며 “여드름, 기미 등 기능성 화장품 한 두개에, 자극이 심하지 않은 수분 베이스 위주의 제품으로 피부에 큰 부담을 주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 서동혜 원장도 “수은 화장품이나 중금속 검출 화장품 등 입소문만 믿다 피부 트러블로 치료 받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자극이 덜한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피부 보호를 위해 낫다”고 조언했다.


◆ 화장품끼리 상극이 있다!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주는 비타민C 함유 제품 몇몇은 수십만 원대의 고가인데도 불구,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런데 이 ‘비타민 C’가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는 ‘레티놀’(비타민 A성분)과 만나면 좋지 않다. 분당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레티놀은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약산성이며, 각질 관리 성분인 AHA(알파하이드록시산)까지 포함한 경우 피부 건조가 심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날수 있다”며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타입의 경우 같은 날 사용하는 걸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반면 ‘비타민 C’와 노화방지에 좋다는 ‘탄력 크림’이나 ‘비타민 E’는 같이 바르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


◆ 화장품, 무작정 덧바르면 독된다

리앤뉴 클리닉 이종민 원장은 “화장품에는 부패 등을 막기 위해 보존제가 들어가고, 화장품의 수성성분과 유성 성분이 잘 결합하도록 하는 계면활성제, 유화제 등이 들어가는데 이들 성분이 복합되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크림, 로션, 에센스 등 여러 라인의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고 덧바르게 되면, 황금 배합이 깨지고 각종 계면 활성제 등이 상호 작용해 효과를 상쇄시킬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분이 많은 제품을 계속 덧바르는 것도 모공을 막아 각질을 일으킬 수 있다.


◆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다

우선 망설여지는 게 ‘가격’이다. 그러나 최근 발간된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의 보고서는 ‘비싼 게 좋을 것’이란 기대를 깨뜨린다.<표 참조> 12주 동안 9개의 각종 브랜드의 링클(주름완화) 크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주름 깊이를 10% 정도 완화시키는 정도에 그쳤을 뿐 확연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고, 가격대가 낮은 제품 상당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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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충고하는 예쁜 메이크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사물을 보는 시선이 다르다고 한다. 그렇다면 화성에서 온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메이크업이 금성에서 온 여자와 얼마나 다른지 확인해 보자! 남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예쁜 메이크업 노하우.
 
메이크업에 대한 남자의
         이구동성 진실 토크
그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몇 시간이나 공들여 한 메이크업의 허와 실을 남자에게서 들어본다.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결점을 꼭꼭 숨기려는 여자의 마음과 전혀 상반되는 남자들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터 놓고 이야기한다.
 
Feel so Gooood!
자신의 여자가 해 주었으면 좋을 최고의 메이크업은 바로 전지현식 투명 메이크업. 긴 생머리와 더불어 깔끔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전지현식 투명 메이크업 53%
청순해 보이는 이 메이크업은 지켜주고픈 보호본능을 심히 자극한다.
2위 빨간 볼이 귀여운 볼터치 15%
마치 창피한 듯 발그레한 볼은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
3위 립글로스를 살짝 덧발라준 입술화장 8%
촉촉하고 반짝 반짝한 입술로 당장 키스를 해주고 싶은 달콤한 입술
4위 파스텔톤의 눈 화장 7%
특히 핑크톤의 눈화장은 은은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돋보인다.
5위 자신의 스타일을 부각시킨 개성만점 메이크업 6%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자신의 옷차람에 맞춘 카멜레온식 화장
6위 청순한 분홍입술 4%
살짝 아픈 듯, 살짝 귀여운듯한 분홍입술은 청순함의 대명사!
7위 잘 다듬은 깔끔한 눈썹 3%
눈썹만이라도 잘다듬어도 단정해보일 수 있다.

Feel so Bad!
너무 두껍게 메이크업을 해 만지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오버 메이크업을 가장 싫어한다고. 길고 풍성한 눈썹을 연출하기 위해 바른 마스카라가 뭉친 것, 숯덩이를 올려놓은 듯한 검은 눈썹, 입술 선을 오버해서 그린 빨간 립스틱이 꼴분견 메이크업으로 꼽혔다.
1위 두꺼운 화장 27%
손톱으로 긁으면 5cm가 벗겨질 것 같은 두꺼운 화장은 절대 사절!
2위 길고 풍성한 인형 속눈썹 20%
인위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속눈썹은 인조인간을 떠올린다.
3위 쥐잡아먹은 듯한 빨간 입술 17%
말할 것도 없다, 빨간 입술은 공포영화를 보는 것 같다.
4위 요란스런 눈 화장 11%
번쩍 번쩍, 화려한 눈화장은 부담감을 불러일으킨다.
5위 검은 두꺼운 줄의 아이라인 7%
헉! 눈보다 더 두꺼운 아이라인은 팬더같아 보여 우습다.
6위 번쩍 번쩍 펄파우더 4.5%
여기도 번쩍, 저기도 번쩍! 너무 눈 부신거 아냐?
7위 과도한 볼터치 2.5%
적당한 볼터치는 귀엽지만, 과도한 볼터치는 얼굴에서 피나는 것 같다고!기타 입보다 오버하게 그린 입술, 갈매기 눈썹, 이리저리 들뜬 화장 등등
Acid Green Eyes
홑겹 눈을 결점으로 생각하지 말고 개성으로 부각시키는 것도 좋다. 그린과 오렌지 컬러 섀도, 블랙 아이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 제안!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환 (프리랜서)
얼굴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것보다는 자신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부각해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즉 유행하는 메이크업을 따라하기 보다는 개성있는 메이크업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쌍꺼풀이 없는 눈을 결점이라고 생각해 아이 메이크업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 아이 라인을 그려 눈을 강조하면 보다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M·A·K·E·U·P·K·N·O·W

Base 피부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기보다는 잡티가 보일 정도로 얇게 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잡티가 두드러진 부위에만 파운데이션을 살짝 바른다. 또는 얼굴 중앙에 파운데이션을 찍어 바른 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하면서 얇게 펴 발라준다. 케이크 타입의 파우더를 브러시로 바른다. 블러셔는 색이 아주 약하게 느껴질 정도로만 표현한다.
Eye 유행색인 그린컬러와 아이 라인으로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한다. 미세한 은회색 펄이 가미된 그린 컬러를 눈 앞머리 부분에만 펴 바른다. 카키 컬러의 섀도를 쌍꺼풀 라인 중심으로 그라데이션 한다. 눈을 뚜렷하게 표현하기 위해 블랙 리퀴드 라이너로 아이 라인을 섬세하게 그려준다. 마지막으로 볼륨 마스카라를 이용해 풍성한 눈썹을 연출한다.
Lip 눈을 강조했다면 입술은 글로시하게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누드 톤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른다. 입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립글로스를 촉촉하게 표현한다. 립스틱을 생략하고 립글로스만 발라 자연스러운 반짝임만을 연출해도 좋다.

아이즈 720호 R760·305호 한번 터치로 보이는 컬러가 그대로 표현되는 파우더 타입의 섀도. 입자가 고와 뭉침없이 부드럽게 펴 발라진다. 6∼7천원대, 캐시캣.
리퀴드 아이라이너 건조 속도가 빠르며 솔의 탄력성이 좋아 한번에 매끄럽게 그려진다. 땀과 물에 강해 번지지 않고 눈에 자극이 적다. 1만원대, 캐시캣.
파워볼륨 마스카라 균일하게 발라져 풍성하고 글래머러스한 속눈썹을 만들어준다. 2만원대, 캐시캣.
모이스처 립스 R312호 쉽게 번지지 않아 입술 화장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1만원대, 캐시캣.
스위트 루즈 보습 성분을 함유한 립스틱처럼 확실하게 색감 표현이 가능한 립글로스. 1만원대, 캐시캣.

Bright Orange & Blue
유행색인 오렌지와 블루 컬러를 이용해 화사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블루와 오렌지 컬러를 보다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깔끔한 피부 표현이 우선되어야 한다.
“건강한 피부 연출이 메이크업의 기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랑콤)
얼굴의 미운 부분을 예쁘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가장 예쁜 부분을 더욱 예쁘게 표현하는 것이 쉬워요.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식 투명 메이크업을 부러워하면서도 막상 어렵다고 포기하지요. 배우 전지현처럼 투명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베이스 메이크업을 얇게 하는 것이 좋아요. 어두운 눈 밑이나 콧망울 부분을 컨실러로 커버한 뒤 볼에 블러셔를 살짝 발라주면 건강한 이미지로 금방 변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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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얼굴 전체에 미세한 펄을 함유한 플루이드 일루미네이터를 얇게 펴 발라준다. 얼굴의 어두운 부분인 눈밑과 콧망울 부분에 밝은 색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른다. 건조한 봄에는 파우더는 생략해도 좋다. 광대뼈 아래쪽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 해 건강한 피부톤을 표현한다.
Eye 눈두덩 전체에 컬러 표현이 잘되도록 베이지 컬러를 펴바른다. 오렌지 컬러를 쌍꺼풀 라인 위쪽으로 동그랗게 펴 발라 준다. 쌍꺼풀 라인에 붉은 색이 도는 오렌지 컬러를 덧바르면서 바깥쪽으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한다. 선명한 블루 컬러의 펜슬로 아이 라인을 그린 후 블루 마스카라를 눈썹에 바르면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Lip 립 라인은 생략하고 골드 펄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 뒤 촉촉한 립글로스를 덧발라 글로시한 입술을 연출한다.
컬러 포커스 4색 팔레트 가루 날림없이 부드럽게 펴 발라지는 펄 섀도로 봄 한정 판매 제품. 5만6천원, 랑콤.
컬러 포커스 구릿빛으로 은회색의 펄이 들어간 섀도. 크림 섀도처럼 부드럽게 발라진다. 2만5천원, 랑콤.
크레용 콜 26호 부드러운 심끝으로 라인 하나만 그어주면 아쿠아 느낌의 연출이 가능. 2만1천원, 랑콤.
마지씰 3호 마이크로 왁스 성분이 눈썹 표면을 덮은 후 바로 색조를 발하는 컬러 마스카라. 3만3천원, 랑콤.
주이시 루쥬 139호 색의 번짐과 번들거림이 적은 립 루즈. 3만1천원, 랑콤.
주이시 튜브 39호 입맛을 돋우는 과일 향과 색채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립글로스. 2만4천원, 랑콤.
베르니 트리플 뜨뉘119호 산호 빛깔의 오렌지 컬러의 손톱과 발톱 용 메니큐어. 2만3천원, 랑콤.

Natural Baby-Pink
맑고 청초한 분위기를 내는 메이크업의 대표 컬러인 핑크. 투명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 메이크업 컬러보다는 블러셔를 활용해 홍조를 띤 듯한 누드 메이크업을 한다.
“내추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색을 절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형철 (바비 브라운)
우리나라 여성들은 메이크업 제품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고 하면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파우더까지 듬뿍 발라 얼굴을 답답하게 만들지요. 파운데이션은 잡티가 많은 부분에만 살짝 펴 발라주는 것이 피부를 위해서도 좋답니다. 파우더는 유분이 많은 T존 부위에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 바르는 것이 좋아요. 또한 눈이나 입술에 진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연한 컬러를 사용하면 훨씬 어려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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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한 듯 안 한듯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피부를 얇게 표현한다. 하이드레이팅 훼이스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뒤 연한 핑크 블러셔를 손가락에 묻혀 웃었을 때 나오는 볼의 볼록한 부분으로부터 바깥쪽으로 두드리듯 펴 바른다.
Eye 브러시를 사용해 버터 크림 색상의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발라준다. 핑크 컬러 섀도로 쌍꺼풀 라인부분부터 아이홀 부분까지 발라준다. 아이 라인은 진한 섀도를 활용해 깔끔하게 표현한다. 힘이 있는 브러시에 묻혀 언더라인이 윗 라인과 만날 때까지 가볍게 라인을 그려준다.
Lip 베이비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먼저 바른 뒤 립글로스를 입술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펴 발라 건강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하이드레이팅 훼이스 크림 피부결을 촉촉하게 만들어 한층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보이게 한다. 7만원, 바비브라운.
버터 크림 섀도 부드럽고 매트해서 고르게 발라져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때 좋다. 2만8천원, 바비브라운.
에스프레소 섀도 브러시에 묻혀 티가 나지 않게 아이 라인을 표현할 때 좋다. 물에 묻히면 케& #51084; 타입 아이 라이너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2만8천원, 바비브라운.
피오니 뺨에 홍조를 가미해 바르는 즉시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3만2천원, 바비브라운.
립 칼라 컬러 지속력이 뛰어난 크림 타입의 매트한 립스틱. 입술이 건조하거나 마르지 않는다. 3만원, 바비브라운.
핑크 베이비 아주 엷으면서 반짝이는 광택이 입술을 관능적으로 보이게 한다. 3만원, 바비브라운.

Lavender Lips
상큼하고 깨물어 주고 싶은 촉촉한 입술을 원한다면 립 루즈를 바른 뒤 펄 립글로스를 활용한다. 화려한 펄은 입술을 한층 돋보이게 변신시킨다.
“성공적인 립 메이크업 비결은 과장을 피하는 것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영래 (에스티로더)
스포티 룩이 유행하면서보다 자연스러우면서 생동감 넘치는 메이크업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어요. 눈이나 입 어느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세련되어 보여요. 메이크업에 자신이 없다면 섀도를 과도하게 사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것보다는 화사한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도록 하세요. 립 메이크업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립 라이너와 립스틱의 컬러가 비슷한 것을 골라야 하며, 과장되게 입술을 그리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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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피부를 밝고 고르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은은한 진주빛 펄이 가미되어 혈색을 건강하게 만들며, 작은 피부 결점을 눈에 띄지 않게 해주는 스포트라이트를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눈밑 어두운 부분이나 피부 잡티는 컨실러로 완벽하게 커버한 후 파우더를 아주 소량브러시에 묻혀 바른다. 광대 뼈 아랫부분을 중심으로 핑크 브러셔을 둥글리듯이 발라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Eye 자연스럽게 컬러 표현이 되도록 눈두덩 전체에 베이지 컬러 섀도를 뭉치지 않도록 펴 발라준다. 은은한 골드 빛이 도는 오렌지 섀도를 눈 모양에 맞춰 바른다. 눈썹은 펜슬보다 머리색과 비슷한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눈썹 모양에 맞춰 그린다. 눈썹 뼈부분과 눈썹 산 위쪽, 콧등 등에 은회색 섀도를 발라 입체감 있는 얼굴선을 연출한다.
Lip 유행 컬러인 핑크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입술선이 과장되지 않도록 자신의 입술에 맞춰 립 라인을 그린다. 라이너와 같은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른 뒤 황금색 펄이 가미된 립글로스로 입술을 살짝 두드리듯 발라준다.

스포트라이트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때도 사용하면 칙칙한 피부를 보다 밝게 해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5만원, 에스티 로더.
화이트 라이트 EX 컨실러 눈 밑 어두운 그늘과 피부 결점을 감춰준다. 원하는 부위에 에플리케이터로 점을 찍은 후, 두드리듯 펴 바른다.
퓨어칼라 아이 섀도 10, 30, 53번 화사하게 컬러가 표현되는 섀도로 은은한 펄이 가미되어 있다. 2만8천원,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립 바이닐 504호 고감도 컬러의 촉촉한 립 글로스. 3만원, 에스티로더.
일렉트릴 립 크림 705호 컬러감이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되는 립스틱. 3만원,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클리스탈 글로스 302호 황금색 펄이 가미되어 빛이 내는 펄 립글로스. 3만원, 에스티로더.
일루져니스트 워터프루프 맥시멈 컬링 마스카라 우아한 컬링에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볼륨의 눈썹을 만든다. 3만1천원,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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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 겨울 군살 기상예보, 겨울 군살 찌는 순서는?

겨울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붙는 군살은 도대체 어느 부위에, 왜 많이 찌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한 때. 보디&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지명한 최고의 군살 위험 부위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군살 맞춤 관리까지 겨울 군살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백신을 준비했다
 
겨울 군살 찌는 순서는? BEST 5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겨울에 더 살찌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사실상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겨울철의 신진대사율은 여름보다 평균 1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의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원래 체온 그대로 유지하려는 몸 자체의 방어 기제가 활동을 시작하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려고 하기 때문. 따라서 겨울 동안 평소에 섭취하던 칼로리와 소비하는 칼로리를 이전 상태 정도로 유지하기만 하면 겨울 동안 별 노력 없이도 여성의 경우 70kcal나 더 살이 빠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쉬운 방법을 놔두고도 연말 연시의 폭음과 폭식, 야식 섭취 등 불규칙한 식생활과 추운 날씨로 인해 평소만큼도 잘 움직이지 않아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 때보다 더 살이 찌는 것. 겨울철 생활 패턴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면, 평소보다 하루에 16분을 더 움직여야 살이 더 찌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1위 뱃살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신체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신진 대사가 저하된다. 특히 뱃살의 경우,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원래 지방층이 두껍게 쌓이기 쉬운 부위이므로 혈관이 수축되지 않도록 해주어 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운 음식등을 먹으면 매운 음식에 들어있는 켑사이신 같은 성분이 혈관의 확장을 촉진시켜주어 체내의 칼로리 소모를 더욱 활발히 해주어 겨울철 뱃살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연말연시가 모임 때 많이 접하게 되는 술과 안주는 칼로리가 높은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데다, 주로 밤에 섭취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축적되기도 쉽다.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는 저녁 시간에 먹는 폭탄주와 기름진 안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칼로리와 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의 하루 필요 칼로리 섭취량의 2~3배를 가뿐히 넘기게 되는 것. 따라서 이 시기 잦은 술자리로 간에 피로가 쌓이고 장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복부 비만에 주의해야 한다.

2위 엉덩이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이럴 때는 방광경의 혈자리를 잘 지압해주면 좋다. 다리를 엉덩이 간격으로 벌린 뒤 두 손을 어깨 높이만큼 앞으로 올린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번갈아가면서 무릎을 엉덩이까지 올리는 걸 반복한다. 이때 상체는 곧게 펴서 바른 자세로 동작을 실시하는데, 속도를 조금 빠르게 해서 반복하면 엉덩이에 살이 찔 틈이 없다.

3위 종아리&허벅지
겨울에는 추위에 대비해 우리 몸의 피하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가 많이 두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때 하체 부분을 따뜻하게 하는 옷 대신 레깅스나 스타킹 등을 착용해 얇게 입으면 우리 몸은 추위에 견디기 위해 다른 부위에 비해 추위에 노출된 종아리와 허벅지의 지방층을 더욱 두껍게 만든다. 보온 효과를 높이는 데에는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는 오히려 얇은 옷을 여러 번 겹쳐 입는게 효과적이라는 건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 패셔너블하게 레깅스를 신으면서도 보온 효과를 높여주려면 워머 같은 패션 아이템을 덧입어 종아리와 허벅지의 체온을 유지해주거나 롱부츠를 신어 다리가 곧바로 겨울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 겨울 유행하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도 살찌지 않는 겨울을 나려면 패션 아이템에 덧입어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다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위 등&옆구리
겨울에 춥다고 몸을 한껏 움츠리고 다니거나 몸이 경직된 상태로 걸으면 그만큼 몸을 덜 움직이게 되고 같은 거리를 걸어도 운동량이 훨씬 적어진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당연하게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것. 움츠린 자세가 습관적으로 장시간 유지되다 보면, 신체를 지탱하고 있는데 척추골이라는 등뼈들이 비뚤어지면서 사람의 몸은 똑바로 서 있지 못하고 균형을 잃게 된다. 그러면서 체내의 신경, 혈관, 내장 기관은 물론 척추뼈 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 조직과 등뼈와 연동되어 있는 골반이 비뚤어진다. 뼈가 약간 비뚤어지면 주위의 근육도 비뚤어진다. 그러면서 비뚤어진 근육 사이에 여분의 지방이 붙게 되는 것. 골반이 비뚤어지면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림프나 혈액의 흐름이 막혀 쉽게 살찌고 뚱뚱해지기 쉬운 체형으로 바뀐다. 등과 옆구리는 물론이고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에 쉽게 지방이 모이고, 한번 모인 지방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쌓이면셔 살이 찐다.

5위 팔뚝살
겨울철 추위 때문에 등을 많이 구부리거나 움츠리는 경우에도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팔뚝살이 찐다. 스트레스 등으로 목과 팔 근육의 긴장이 심해져도 마찬가지. 팔을 움직여도 팔뚝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 자체를 사용하는 빈도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잘 찌고 한 번 찐 살도 잘 빠지지 않는 것. 팔뚝에서 살이 찌는 곳은 삼두근인데, 삼두근은 가장 움직임이 적은 부위 중 하나이므로 일부러 삼두근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지 않는 한 팔뚝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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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뱃살, 쉽고 빨리 빼는 법
중년 여성의 뱃살은 요령 있게 빼야 한다. 무조건 굶는다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빠지지 않는다. 중년 뱃살의 주범인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춘 다이어트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지방을 엉덩이나 허벅지, 가슴 등에 우선적으로 축적시키는 일을 한다.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줄어드는 폐경기가 가까워 오면 엉덩이, 허벅지로 가던 살이 허리로 몰린다. 조기폐경이 오는 여성은 30대에도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문제는 뱃살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을 부른다는 데 있다. 두둑해지기 전에 서둘러 빼야 한다.
중년 여성의 뱃살빼기는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와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기 시작하면 의욕도 떨어지므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가 어렵다. 이럴 땐 혼자 하기보다 여러 사람들과 팀을 이뤄 시작하면 의욕을 높일 수 있다. 구민회관 등 공공시설의 댄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무조건 굶어 살을 빼는 방법은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또 참다가 폭식을 하는 습관이 생겨 살이 더 찐다. 여성호르몬이 줄면 기분이 가라앉기 때문에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기 쉽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리뉴바디센터 김원우 교수는 “이런 습관이 생긴 여성의 살을 빼는 일이 가장 힘들다”며 “위 절제수술, 지방흡입술 등 외과적 방법을 동원해도 6개월 이내에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또한 굶다가 폭식하는 습관은 비타민 결핍, 소화장애 등을 일으킨다.
식이요법에 있어서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칼로리 섭취는 줄일 수 있는 식단 선택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취미활동, 명상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스스로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면 호르몬 요법 등 산부인과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몇 가지 원칙을 갖고 운동해야 중년뱃살이 빠진다. 복근운동에만 치중하면 안 된다. 전신운동으로 몸 전체 칼로리를 소모시키면서 근육운동을 해야 효과를 본다. 매일 1시간 이내의 운동이 좋고 30분은 전신운동에, 20분은 근육운동에 할애해야 한다. 전신운동은 가볍게 뛰거나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근육운동은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월,수,금요일은 앉은 자세에서 팔 들어올리기 등 상체운동을, 화,목,토요일은 의자에 앉아 다리 들어올리기 등 하체운동을 해 근육을 하루씩 쉬게 해줘야 한다.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 복부운동은 매일 해도 상관없다. 큰 아령 등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도움말: 이보연·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낙우·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원본: 중년여성의 뱃살, 쉽고 빨리 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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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더러움을 없애주는 비누. 조신하게 품위를 지키던 비누가 진화하고 있다. 딱딱한 직사각형 모양의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루로, 오일로, 헝겊으로 변신해 우리 생활 속으로 침투해 오고 있다. 효소세안제, 클렌징클로스(세안헝겊), 클렌징오일(세안오일) 등 이제껏 쓰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세안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직접 집에서 만들어 쓰는 천연비누도 인기다. 비누 변신의 타깃은 20~30대 여성들. 쓰기 편하면서도 예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얼굴을 씻어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효소세안제로 ‘보송보송’
효소세안제는 보통 가루 타입이 많다. 주성분인 효소가 가루로 돼 있기 때문이다. 이 효소들에 단백질 분해 작용이 있어 피부의 노폐물뿐만 아니라 각질과 모공 속 더러움까지 제거한다. 효소세안제는 거품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덜해서 민감한 피부도 OK. 하지만 가루 타입은 물에 닿으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뚜껑을 꼭 닫아 용기를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서 각질층이 두껍거나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피부에 알맞다.


클렌징오일로 ‘뽀드득’
요즘은 ‘오일 전쟁’이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클렌징오일 제품이 나온다. 클렌징오일은 미끌미끌한 클렌징크림과 상큼한 클렌징워터의 장점만 뽑아 만든 것. 클렌징크림만큼 세정력이 좋지만 기름기가 없어 번들거리지 않는다. 처음 오일류로 얼굴을 문지르면 오일 특유의 불쾌한 끈적임이 느껴지지만 물로 헹궈내면 오일 같지 않게 잘 지워진다. 식용(食用)으로 더 익숙한 올리브, 몸에 좋은 녹차 등이 들어 있는 클렌징오일도 나와 있다. 살살 문질러도 노폐물이 깔끔하게 제거되기 때문에 잔주름 등 피부 노화가 고민되는 건성 피부에 좋다.


자연을 담은 천연 비누
웰빙(잘먹고 잘살자) 열풍을 타고 천연 비누를 쓰는 사람도 부쩍 늘고 있다. 일반 비누는 우지(牛脂) 등 동물성 기름과 방부제를 사용하지만 천연 비누는 야자유, 올리브유 등 100%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다.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 당김 현상이 심하지 않고 보습력 또한 뛰어나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도 특징. 단점은 화학 응고제를 넣지 않고 자연 건조시키기 때문에 습기에 약하다는 것이다. 건조한 곳에 말려 두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형태가 망가진다. 직접 만드는 천연 비누는 색상이 알록달록해 보기만 해도 즐겁다. 향을 짙게 만들면 방향제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


헝겊으로 한번에 ‘쓱싹’
톡톡 한 장씩 뽑아서 쓱 문지르면 감쪽같이 화장이 지워지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클렌징클로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가 높았다. 휴대하기도 좋아 여행을 떠날 때도 유용하다. 면 100%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 30장에 6만원 정도. 보들보들한 면으로는 뺨이나 이마를, 조금 거친 뒷면으로는 T존과 콧등같이 각질이 많은 부위를 닦아낸다. 미백(美白) 효과가 있는 화이트닝 클렌징클로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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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장품 바르는 기본 공식



아침: 토너 ▶ 수분에센스 ▶ 아이크림 ▶ (로션) ▶ 데이 크림 ▶ 자외선 차단제



저녁 : 토너 ▶ 앰플에센스 ▶ 수분에센스 ▶ 아이 크림 ▶ (로션) ▶ 영양크림


웬만한 제품의 경우엔 이 방법이 맞다. 문제는 의외로 이 순서에 적용받지 않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고기능성 주름 에센스인데, 일부 제품의 경우 로션 다음 단계에 발라 주어야 한다. 결국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비싼 화장품의 엉뚱한 낭비를 막는 길.




법칙 1 : 화이트닝 ▶ 모공 ▶ 탄력 ▶ 보습

대개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지만, 여러 개의 에센스를 동시에 써서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 화이트닝은 질감이 가볍고 고기능성인 경우가 많아 피부 속에 깊이 침투하도록 먼저 바르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모공을 깨끗하게 해주는 모공 에센스를 바르는데 대개 수분 베이스 제품이므로 앞 단계에서 발라준다. 탄력 에센스는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효과가 있어 다른 화장품들의 흡수를 더디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기능성 제품보다 늦게 발라준다. 보습 제품의 경우 막을 형성하는 제품이 많으므로 가장 마지막에 바른다.




법칙 2 : 토너 ▶ 스팟화장품 ▶ 아이크림 ▶ 로션 또는크림

화이트닝 스팟 제품이나 트러블케어 젤 같은 국소용 전문 화장품의 경우 점도와
성분에 따라 바르는 방법이 다른데 보통 스킨 다음 단계, 즉 아이 크림과 같은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그렇지만 제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니 판매원에게 반드시 정확한 순서를 물어보자



법칙 3 : 고농축 고기능성 ▶ 일반 화장품

세안을 한 다음에는 피부의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 토너를 바른 다음에 고가의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맞는 방법. 다만 주름이나 안티에이징 에센스의 경우에는 순서가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읽어 볼 것
법칙 4 : 수분제품 ▶ 유분제품

일반적으로 수분 중심에서 유분 중심 제품으로, 즉 질감이 가벼운 것을 먼저 바르는 것이 맞다. 유분막이 만들어지는 크림 제품을 먼저 바르게 되면 다른 화장품의 흡수가 어려우므로 수분 베이스인 제품을 먼저 바른다
 
 
  • 1. 클렌징크림 : 메이크업 및 노폐물제거
  • 2. 클렌징 폼 : 비누대용으로 사용하는 수성세안제로 화장의 찌꺼기와 클
  • 렌징의 기름 등을 제거
  • 3. 유연화장수 : 세안 후 피부의 PH밸런스 유지
  • 4. 마 사 지 :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 긴장완화
  • 5. 영양화장수 : (로션)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 유지
  • 6. 팩 : 수분공급 및 모공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
  • 7. 수렴화장수 : 피지분지를 조절
  • 8. 에 센 스 : 영양공급 및 피부기능 활성화, 미용농축액
  • 9. 크 림 : 피부보호막 형성 및 수분증발 억제
  • 10. 아이세럼 : 유연효과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눈 주위 전용 영양유액
그리고 평상시 기초화장품 바를 때는
유연화장수→ 영양화장수 → 수렴화장수 → 에센스 → 영양크림 → 아이세럼
순으로 발라주세요.
 


▒  화장품 사용 순서
 
유성세안 ▷  수성세안 ▷  딥클렌징 ▷  보습 ▷  영양 ▷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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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10년 되돌리는

‘마사지’의 기술
40대 이후의 얼굴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타고난 피부’를 믿고 관리에 게을렀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보자. 다른 사람보다 10년은 젊어 보이는 마사지의 기술, 집중 스터디.

마사지, 모든 피부에 좋을까?
마사지는 손을 이용하여 피부를 마찰하는 것으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특히 얼굴에 하는 마사지는 노폐물을 빠져나가게 하고 각질을 탈락시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사지는 처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동시에 건성피부는 유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마사지가 모든 피부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먼저 파악하라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마사지는 노화·건성피부에 더 적합한 피부 관리라고 할 수 있다. 메마른 각질을 탈락시키고 유분을 피부 표피 사이사이에 공급해주기 때문. 반면 지성피부는 마사지크림을 통해 유분이 과다 공급되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너무 자주 마사지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도 주의해야 한다. 마찰을 통해 트러블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한 후,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해야 한다.
피부 건조 상태에 따라 횟수 조절
5분 이상 하는 마사지라면 피부의 건조도에 따라 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하지만 3분 이내에 끝나는 마사지라면 좀더 자주 해도 상관없다. 피부가 건조할수록 마사지 횟수를 늘린다. 너무 길게 하거나 자주 하는 것도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마사지 효능 높이는 방법
1_마사지 전 모공 열기 마사지하기 전에 모공을 열면 피지나 노폐물, 각질 탈락에 도움이 된다.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얼굴을 감싸거나 샤워 후에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스팀타월을 이용하면 혈행이 좋아져 마사지의 효과를 높인다.

2_ 넉넉한 양의 크림 사용 마사지크림은 평소 사용하는 크림 양의 3~4배 정도를 얼굴 전체에 넉넉하게 바른 뒤 천천히 호흡 속도에 맞춰서 가볍게 피부를 업하는 느낌으로 쓸거나 굴린다. 너무 세게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고 적당한 힘을 가해서 마사지하는 것이 포인트. 너무 적은 양의 제품을 바르면 마사지할 때 마찰이 세져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3_ 체온으로 데운 후 사용 제품을 손바닥에 덜어 체온으로 데운 다음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발린다. 마사지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눈가는 피해야 한다는 것. 눈가는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마사지 도중 눈으로 제품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

4_ 마사지 후에는 잔여물을 닦아낼 것 마사지를 한 뒤 잔여물은 닦아내는 것이 좋다. 마사지크림 대신 영양크림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했다면 티슈로 살짝만 닦아내도 되지만 마사지 전용 크림을 사용했다면 제품의 특성에 따라 티슈로 닦아내거나 물로 세안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품의 유분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지성피부라면 더욱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마사지에 대한 궁금증
Q 마사지를 하려면 반드시 전용 크림이 있어야 할까요?
A 마사지크림의 기본 기능은 피부 마찰을 적게 하여 마사지를 용이하게 하는 것. 유분만 있던 과거의 마사지크림과는 달리, 최근에는 피부에 영양을 주거나 각질을 탈락시키는 기능이 더해진 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따라 선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마사지크림이 없다면 영양크림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나이트 크림은 유분이 많기 때문에 마사지를 하기에 적당하다. 단, 보통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양을 바르고 마사지해야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Q 오일을 사용해서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고 하던데,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도 되나요?
A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에서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피부에 다시 스며들게 하는 것. 반드시 메이크업을 완전히 지운 후,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오일을 사용할 때는 아로마 효과가 있는 에센셜 오일이나 마사지용으로 나온 오일을 사용한다. 오일이나 크림 타입의 제품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로션 타입의 에센스에 에센셜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Q 가끔 마사지를 하는데,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 꺼려지는데 왜 그런 걸까요?

A 사용한 크림에 유분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았는지? 유분이 많은 크림을 사용했을 때는 깨끗이 닦아내는 것은 필수. 지성피부에 유분이 많은 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면 피지가 더욱 많이 분비되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반면 크림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피부 마찰이 심해져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Q 마사지를 하고 거울을 보면 모공이 넓어진 것처럼 보여요.

A 마사지 직후에는 피부의 혈행이 촉진되고 피부 온도가 상승하여 모공이 열린다. 그 모공을 통해 노폐물이 배출된다. 그래서 모공이 넓어지는 것.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넓어진 모공이 신경 쓰인다면 크림을 닦아내고 세안할 때 마지막에 찬물로 패팅을 한다.

Q 마사지크림을 고르다 보니 티슈 오프 타입과 워시 오프 타입으로 나뉘던데 어떻게 다른가요?
A 각질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필링젤 같은 것은 물로 세안하는 워시 오프 타입이 좋지만 보습과 피부 안색 정화를 위한 것은 흡수 위주의 제품이 좋다. 티슈 오프 타입은 대부분 피부에 영양이나 보습 효과를 주는 경우가 많다.


전용 크림(왼쪽이미지)
1_수려한 청안진 마사지크림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영양을 공급하는 티슈 오프 타입의 한방 마사지크림. 200ml 2만5000원대.
2_설화수 예율 마사지크림 피부 활력을 위한 한방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어 리프팅 효과를 준다. 180ml 7만원.
3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브라이트닝 마사지크림 피부톤을 개선하고 다크 스폿에 효과적인 마사지크림. 80ml 6만2000원.
4_고윤 황금 마사지크림 순도 99.9%의 금이 함유된 젤 타입의 크림으로 클렌징크림으로 사용해도 좋다. 180ml 4만8000원.
5_미사 옥용산 청면안 마사지 크림 제품을 바르고 2~3분 정도 후에 마사지하는 제품. 각질을 없애주어 피부톤을 밝게 한다. 230ml 9200원대.
6_리리코스 크렘 드 마사쥬 옥씨제낭뜨 해양성 활성 성분이 보습 효과를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150ml 3만5000원.
7_포인트 수퍼 모이스춰 마사지크림 보습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연 보습막을 형성하는 제품으로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 30ml, 1만1800원대.
8_코스메데코르테 에이큐 올 콤포트 마사지크림 혈행을 좋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제품. 100ml 15만원.

기능성 크림(오른쪽이미지)
1_샤넬 울트라 꼬렉시옹 크렘 뉘 레스트뤽뛰랑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나이트 크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리프팅 효과와 함께 수분을 공급한다. 50ml 15만원(마사지용 장갑 포함).
2_랑콤 레네르지 모포 리프트 안티에이징 크림 탄력을 잃은 피부에 효과적인 크림으로 피붓결을 고르게 하고 아로마 효과가 있다. 50ml 11만5000원.
3_시슬리 끄렘므 꼴라젠느 에 모브 피부 탄력 강화 크림으로 주름을 완화하고 탄력 있게 한다. 50ml 15만원.
4_스템난 활음진 크림 기존 활음진 크림에 비해 한방 성분이 3배 더 농축된 제품으로 안색을 환하게 하고 피부에 영양을 준다. 60ml 7만원.
5_싸이닉 피토 인텐시브 에센셜 크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습크림. 50g 1만8000원.
6_샬 셀라 인튜이이프 by 스킨랩 플러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보습력을 지속시키는 크림으로 붓으로 바르면 더욱 효과적이다. 59ml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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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가루 피부에 정말 좋을까?

숱한 남자들을 유혹한 황진이의 무기는 쌀겨? 쌀겨로 세안만 해도 얼굴이 예뻐질까? 쌀겨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따져 보았다.
쌀겨가루, 피부에 얼마나 좋을까
트렌디한 뷰티 아이템으로 떠오른 쌀겨가루. 쌀뜨물처럼 얼굴을 하얗게 한다는 쌀겨, 과연 그럴까? 동원미즈한의원 윤하영 원장에 따르면 쌀겨는 영양소의 보고. 피부에도 좋은 영양제라고. 쌀겨는 현미에서 정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껍질의 혼합물인데, 여기에 비타민 A를 비롯해 철분, 인, 미네랄 등 아주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쌀겨를 피부에 바르면 이 성분들이 흡수되면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색을 맑게 한다. 보통 쌀겨가루로 팩을 하거나 스크럽을 하고, 세안물에 섞어 클렌저로 활용하기도 한다.

구입하기 쌀겨가루는 어디에서 구입할까? 전문 농산물 사이트나 미용 사이트, 재래시장 등에서 쌀겨가루를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농산물 시장과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쌀겨는 식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고, 미용 사이트에서는 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초가루 등과 섞은 팩 제품으로 판매한다. 팩이나 세안제로 활용하려면 가루타입을 구입하는 게 좋다.

쌀겨가루, 어떤 피부에 맞을까?
건조한 피부에는 볶은 쌀겨를 사용하는 게 좋다. 볶은 쌀겨에는 기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윤기 나게 한다. 생쌀겨나 볶은 쌀겨는 어느 피부와도 잘 맞는다. 단, 팩을에는 생쌀겨가 적당하다. 볶은 쌀겨는 까칠해서 팩의 효과가 떨어지고 자극이 강해 피부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팩 시간을 꼭 지켜주고 민감하거나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짧게 하도록 한다. 기미나 주름살 등 특정 부위만 팩을 한다면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쌀겨가루 형태에 맞는 활용법
껍질 상태 껍질 쌀겨는 면이나 명주로 만든 주머니 속에 넣고 물에 적셔 얼굴이나 몸을 닦아낸다. 가루 상태 쌀겨가루는 팩이나 세안제로 활용할 수 있다. 농산물 숍에서 구입한 쌀겨가루라면 밀가루나 꿀, 우유 등을 섞어서 팩으로 사용하고, 팩 전용으로 나온 쌀겨가루는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how to
1_얼굴에 물 적시기 스크럽 하기 전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적셔주어야 자극이 생기지 않는다.
2_물에 섞어서 전용 붓으로 바르기 쌀겨가루에 물만 섞어 전용 붓으로 얼굴 전체에 걸쭉하게 바른다.
3_각질이 많은 콧등과 이마 마사지 블랙헤드와 각질이 많은 콧등은 집게손가락으로 콧방울을 중심으로 둥글게 마사지를 해준다.
4_스펀지로 닦아내기 스크럽 후 스펀지로 닦아내어야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


how to
1_스팀타월로 모공 열기 스팀타월의 온도는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정도가 적당.
2_쌀겨와 밀가루 섞기 밀가루를 2:1의 비율로 물과 함께 걸쭉하게 섞는다.
3_붓으로 펴 바르기 팩 전용 붓으로 여러 번 덧발라 얼굴 전체에 5mm 정도가 되도록 한다. 10~15분 후 꾸덕꾸덕해지면 닦아낸다.
4_찬물로 두드려주기 스팀타월을 해서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이므로 찬물로 세안, 조여주어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한다.



1_쿠지 라크레마 클렌징 크림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하면 각질이 밀려 떨어져 나간다.
2_제니스웰 스노우 파우더 에센스 얼굴에 바르면 물처럼 변해서 피부에 스며드는 가루 타입 에센스.
3_맬린앤게츠 라이스 브랜 아이 모이스처라이저 by 스킨랩플러스 쌀겨 성분이 피부 속에 스며들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4_닥터 자르트 포어 이펙트 쌀겨 성분이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어서 촉촉해지게 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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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미국 슈퍼볼 결승전. 하프 타임의 쇼 생방송 중 팝 가수 재닛 잭슨의 젖가슴이 노출된 사건은 경기 결과 못지않게 폭발적인 관심을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의 인터넷 검색 횟수는 9·11테러를 압도했다.
도박판에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짜’.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 이 영화에서는 남자 주인공 조승우보다 정사 장면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의 젖가슴이 더 화제다. 관객들은 김혜수의 불륨 있는 가슴에 감탄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여배우의 가슴(유방)만 보고 나와도 아깝지 않다” “가슴이 얼마나 크던지 눈에 확 들어왔다”는 식의 관람 후기가 올라와 있다. 관객들은 영화 스토리나 작품의 완성도보다 여배우의 가슴에 푹 빠져든 것이다.
영화 ‘몬스터’로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리즈 테론은 가슴이 작아 번번이 영화 캐스팅에서 탈락했다고 털어놓기까지 했다.
풍만한 유방이 주목받고 대접받는 시대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큰 가슴에 열광한다. 여권(女權) 신장으로 유방은 더는 남성의 성적 욕구 대상도,상업적인 소재도 아니라는 주장이 무색할 정도다.
케이블TV의 홈쇼핑 채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유방을 크게 보이게 하는 ‘기능성 브라’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앞가슴이 보이고 유방 사이의 굴곡이 확실히 드러나는 클리비지룩이 해가 갈수록 강세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다면 지구는 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코는 클레오파트라의 ‘미모’와 ‘자존심’을 표현한 말이다.
오늘날에는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가슴(유방)’으로 바뀐 게 아닐까. 가슴은 여성의 ‘자존심’이자 ‘자신감’이다. 2세를 키우는 힘,남자를 사로잡는 힘,더 나아가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다.
‘가슴(마음)에 사무치다.’ ‘가슴(폐)이 답답하다.’
‘속옷이 안보이도록 가슴(옷가슴)을 여미다.’ 가슴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은 같지만 지칭하는 뜻은 제각각이다.
해부학적으로 배와 목 사이의 갈비뼈가 있는 부위를 가슴이라고 한다. 그럼 유방은? 제2∼6의 갈비뼈 높이에 있는 피부의 돌출 부분을 의미한다. 따라서 “넌 가슴이 섹시해”라는 말은 “넌 유방이 섹시해”로 바꿔야 정확하다.》
▽유방을 보는 눈 어떻게 변해 왔나▽
○ 젖, 젖통, 젖퉁이

유방의 한자어는 ‘乳(젖유)-房(방방)’. 즉 젖이 들어 있는 방이란 뜻이다. 좌우 유방 사이 움푹하게 들어간 부분을 응중(膺中), 유방의 중앙에서 조금 아래쪽에 있는 원통 모양의 돌출 부위를 유두(젖꼭지)라고 한다.
계집녀(女) 자에 두 개의 점을 붙이면 어미모(母)가 된다. 이 두 점은 바로 유두를 뜻한다고 한다.
영어에서 여자를 ‘female’이라 부르는 것도 유방과 관련이 있다. 접두어 ‘fe’는 빤다는 뜻. female이란 젖을 빨게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우리 조상들은 유방을 젖, 젖통, 젖퉁이 등으로 불렀다. 수유기관의 호칭일 뿐 성적인 뉘앙스는 풍기지 않았다.
○ 여성의 유방은 3개?
유방에 대해 가장 오래된 의학적 기록은 3400여 년 전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나타난다. 모유가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유방도 다른 포유류처럼 원래 여러 개였다고 주장한다. 동물들은 3개든 4개든 얼마든지 젖을 빨릴 수 있는 구조이지만 인간은 2개를 제외한 나머지가 저절로 퇴화했다는 주장이다.
인류학자 데즈먼드 모리스도 “원래 여성은 3개 이상의 젖가슴을 가졌는데 진화하면서 필요성에 따라 두 개가 됐다”고 분석했다. 자식을 한 번에 한 명, 아니면 예외적으로 쌍둥이를 낳는 게 일반화되면서 불필요한 젖가슴이 사라졌다는 얘기다.
인류학자들은 남자의 가슴과 여자의 유방이 서로 다르게 진화한 것은 기능의 차이 때문이라고 본다. 남자들은 사냥을 위해 근육이 탄탄한 가슴이 필요했다. 반면 여자의 가슴은 자식을 양육하기 위해 반구형 유방으로 탐스럽게 솟아오르게 됐다는 것.
○ 젖과 유방의 분리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혜원 신윤복의 수묵담채화 ‘단오풍정’. 단오날 8명의 여인이 그네를 타고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유방이 수유의 상징이 아닌 섹시 코드로 처음 등장한 그림이다. 바위 뒤에서 사미승이 여인들의 나신을 훔쳐보며 황홀경에 빠져 있다.

유방을 보는 눈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 노동력과 생산력이 중요했던 인류 초기의 유방은 ‘다산풍요(多産豊饒)의 상징’이었다. 수유 기능만이 존재했다.
종교가 지배했던 중세에는 큰 유방이 죄악이었다. 천으로 유방을 동여맸고 젖도 유모가 먹였다.
16세기부터 유방은 여성의 신체에서 분리돼 ‘성(性)의 상징’으로 상품화되기 시작했다. 서양에서는 여성의 누드 그림을 팔아 돈을 버는 화가들이 등장했다. 그 후 유방은 각종 포스터나 제품의 맨 앞면에서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유방이 없으면 시선을 끌 수 없을 정도다.
192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유방의 상품화는 절정에 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각국의 군 수뇌부는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유방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포스터를 뿌리기도 했다. 플레이보이 등 음란잡지를 통해 여성의 유방을 접하던 시절, 남성들은 유방 사진을 신주단지 모시듯 책상 서랍 깊숙이 숨겨 놓고 몰래 훔쳐봤다.
한국에서 유방이 ‘섹스의 심벌’로 처음 그려진 것은 18세기 말경. 혜원 신윤복의 수묵담채화 ‘단오풍정(端午風情)’에는 짙은 분홍색 젖꼭지가 훤히 드러난 여인이 둘이나 등장한다. 아이에게 수유하는 젖가슴이 아니라 성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섹시한 유방’이다.
한국 사회는 근대화와 함께 여자의 몸을 상품으로 보기 시작했다. ‘젖’과 ‘유방’을 분리해 유방을 상품화한 것이다. 1960년대 브래지어의 대량 보급은 기폭제가 됐다. 버스나 전차에서 젖가슴을 스스럼없이 풀어헤치고 젖을 먹이던 엄마들의 모습은 사라졌다.
1980년대에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가 히트하면서 유방은 본격적으로 ‘성의 상징’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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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가슴녀=섹시녀’
1990년대 후반 이후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유방은 공유의 대상이 됐다. 남성들은 누구의 유방이 더 아름다운지 열띤 토론을 벌였고, 여성은 자신의 것과 다른 여자의 것 중 어느 쪽이 더 아름다운지 비교했다. ‘유방의 역사’의 저자 매릴린 엘롬은 “1980년대 페미니즘이 등장하면서 유방은 남성의 것에서 여성의 것으로 바뀌었다”고 부르짖었지만.
2000년대 들어 연예인 누드집, 모바일 화보 등이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크고 아름다운 유방을 숭배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제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한몫 한다. 가슴이 작았던 여자 연예인이 어느 날 갑자기 ‘왕가슴녀’로 나타나 수많은 남성의 입에 오르내린다. 여자들은 겉으로 “아무튼 남자들이란∼”하며 무시하지만 내심 그녀의 유방을 부러워한다.
미디어의 발전으로 동서양 미(美)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획일화됐다. 서양 여성처럼 크고 풍만한 유방이 글로벌 시대의 미인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추앙된다.
유방 확대 수술을 받는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유방 보형물의 크기는 1994년 135cc에서 2003년 265cc로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커졌다.
○ 건강한 유방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유방은 단지 크기와 모양의 문제만은 아니다. 바른 자세가 유방을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게 한다. 어깨가 구부정하고 비뚤어져 있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유방을 갖고 있어도 예뻐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어깨를 쫙 펴고 다니는 여성은 가슴이 실제보다 크고 아름다워 보인다.
자신의 가슴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는 가슴에 딱 맞으면서 유방을 끌어올려 주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 좋다.
나이가 들면 유방이 아래로 처지는 경향을 보인다. 유선조직과 지방세포의 크기와 수가 줄어 유방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작은 아령 운동이나 팔굽혀펴기처럼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유방이 커지지는 않지만 가슴선이 선명해지며 유방을 올려주는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짜 아름다운 유방은 건강한 유방이다. 유방암 같은 질환으로 유방을 절제하는 일이 없도록 1년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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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장발 도사들의 비밀병기

나름대로 화장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화장이 어색하다면? 잘못된 화장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 화장 단계별로 우리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보자.

기초편
1. 클렌징 하기
클렌징은 피부에 붙은 노폐물, 메이크업을 녹여 닦아내는 것. 부드럽게, 효과적인 클렌징이 목표.
NG
◀클렌징을 하면서 마사지까지 한다고 오래 문지르는것. 이미 피부에서 떨어진 더러움이 다시 모공 속으로 들어가 트러블만 생긴다.
OK
◀클렌징 시간은 2분이내로. 가볍게 문질러 더러움을 닥아내고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하면 더욱 깨끗해진다.
2. 각질제거
눈에 뜨는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면 훨씬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NG
◀ 거친 스크럽이나 스펀지로 각질이 있는 부분을 마구 문지르는 것. 잘못하면 표피가 손상돼 빨갛게 달아오르고 화끈 거린다
OK
◀ 아주 부드러운 스크럽이나, 피부에 맞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살짝 문지르거나 바른다. 깨끗이 씻어낸 다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3. 스킨 로션 바르기
스킨 로션은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내고 수분을 고급하는 역할
NG
◀ 손에 스킨을 묻혀 바로 두드려 바르는 것.손에 흡수되 골고루 발르지 않는다 더 나쁜 것은 세수하듯이 손을 아래 위로 움직이는것.주름의 원인이 된다.
OK
◀ 코튼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던 다음, 한번은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이, 또 다른 한 장으로는 두드리듯 흡수시켜 준다. 클렌저 찌꺼기를 제거하고 촉촉하게 해준다.
4.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색을 보정하고 다음 화장이 잘 받게 해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것이 많다.
NG
◀ 모이스처라이저만큼 듬뿍 바르는 것.얼굴이 하얗게 변할 정도라면 파운데이션이 들뜨는 역효과를 낸다.
OK
◀ 팥알만큼을 얼굴 전체에 조금씩 점을 찍어놓고 손가락으로 펴바른다음, 스펀지로 잘 두드려준다. 바른 다음에는 흡수도리 때까지 조금 기다렸따가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색조편
1. 블러셔 바르기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어 작고 또렷한 얼굴로 만들어준다. 피부색에 맞는걸 골라야 자연스럽다.
NG
◀ 지나치게 진한 색을 무심코 턱선에 긋듯이 바르는 것. 특히 거울만 보고 정면에서 바르면 어색해지기 쉽다.
OK
◀ 피부색보다 한 톤 어둡거나 목 색과 비슷한 색이 가장 자연스럽다. 브러시를 부드럽게 움직여서 턱과 목에 경계가 생기지 않게 한다. 턱을 들고 옆을 보고 바르는 게 좋다.
2. 아이라인 그리기
아이라이너를 잘 사용하면 눈이 깊고 커보일 뿐 아니라 눈 모양까지 교정할 수 있다.
NG
◀ 속눈썹 라인 위에 라인을 그리는것. 자신은 잘 그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눈을 뜨고 보면 속눈썹고 아이라인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어 매우 어색하다.
OK
◀ 속눈썹 라인에 완전히 밀차되도록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이 여러번에 걸쳐 그린다 .자시이 없으면 펜슬 아이라이너로 그린위에 가는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한번 더 그린다.
3. 파우더 바르기
파우더는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화사해 보이게(블루밍 효과)하는 역할.
NG
◀ 퍼프에 파우더를 듬뿍 묻힌 다음, 바로 얼굴에 두드리는 것. 파우더가 뭉칠 뿐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 진다.
OK
◀ 퍼프 한쪽에만 파우더를 묻힌 다음, 반으로 접어서 비빈 다음, 손등에 살짝 턴 후 살짝 눌러서 발라준다. 넓은 브러시로 한번 털어주면 더욱 완벽.
4. 눈썹 그리기
눈썹은 자기 눈썹 모양을 살리고 약간의 깊이만 주는게 자연스럽다.
NG
◀ 펜슬로 처음부터 끝까지 도화지 위에 그림 그리듯 하는 것. 괸장히 진해질 뿐 아니라 억세보이는 아줌마 화장이 된다.
OK
◀ 펜슬로는 눈썹 끝의 형태만 살짝 잡는다. 머리카락 색과 어울리는 섀도와 눈썹용 브러시로 그리고, 스크류 브러시로 빗어서 결을 살린다.
5. 아이래시 컬러
아이래시 컬러는 인형같은 손눈썹을 만들 수 있는 도구. 정확한 사용법을 따라야 자연스럽고 속눈섭에 손상도 없다.
NG
◀ 아이래시 컬러에 힘을 주어 속눈썹 중간을 한두번만 세게 집는것. 속눈썹이 꺽이면서 손상되고 모양도 에쁘지 않다.
OK
◀ 속눈썹 뿌리에 밀착되게 대고 하번 지그시 집어준 다음, 몇 번에 걸쳐 바깥쪽으로 움직이면서 점차 약하게 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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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
깔끔하게, 단정하게
층진 머리 올리기



반 머리 올리기
1 옆머리 올리기
머리 길이가 제 각각인 층 진 머리, 꼬리빗으로 옆 머리와 윗머리만 빗어 모아 돌리면서 묶어준다. 머리 정수리에 볼륨감이 들도록 꼬리빗으로 살짝 올려준다.

2 삐침머리 만들기
옆머리와 윗머리를 올린후 남은 머리들은 고데기를 이용하여 삐친 머리를 만들어 주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준다.

Point
층 진 머리가 지저분하지 않게 전체적으로 삐친머리로 만들어 준다. 정수리에 볼륨감을 준다.


엄정화
업 스타일

1 앞머리 올리기
삐침머리 깔끔하게 올리는 방법. 앞머리와 뒷머리를 각각 따로 올린다. 앞머리는 모두 모두 빗어 넘긴후 볼륨을 주어 큰 핀으로 고정시킨다.


2 뒷머리 올리기
뒷머리는 하나로 묶어 동그랗게 감싸듯이 올리고 실핀으로 고정. TBODY>


Point
앞머리와 뒷머리를 따로 올려 컬이 진 머리카락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


..

Lesson 2
우아하게, 촌스럽지 않게
층진 머리 올리기


단정한
복고 스타일

안으로 말아 고정시키기
머리 끝을 안으로 말아 큰 핀으로 양쪽을 고정시키면 단정한 복고 스타일이 쉽게 완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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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뒷머리를 양쪽으로 나누어 말아 고정시키고 앞머리와 옆머리는 붙여 실핀으로 고정.

청순 하게,
자연스럽게


1 촘촘하게 머리 땋기
일단 긴 머리는 빗으로 섹션을 가르며 위에서 아래로 촘촘하게 말아 내려간다.



2 끝 부분에 포인트 주기
머리를 다 땋고 난후, 끝부분에 볼륨을 주어 안으로 말아 넣는다.



Point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요즘 유행중인 플라워 액서서리로 포인트 살짝.


Lesson 3
개성 만점 내 맘대로
땋고 꼬고 돌돌 말아 올리기


옆머리
땋아 올리기


1 머리 땋기
앞머리와 옆머리를 연결해서 촘촘하게 땋아 뒤에서 실핀으로 고정시킨다.



2 뒷머리 묶기
남은 뒷머리는 높이 올려 상투 머리처럼 여러 가닥으로 묶는다.



Point
뒷머리는 약간 위로 솟은 듯이 고정시키는 것이 포인트.

옆으로 돌돌
말아 올리기


1 옆으로 묶기
위로 높이 빗어 옆으로 묶은 후 동그랗게 말아 위로 솟게 올린다.



2 살짝 웨이브
앞머리는 옆으로 빗어 고데기로 살짝 웨이브를 준다.



Point
옆에서 보았을 때 동그랗게 솟은 머리 모양이 포인트.

큐트하게,
디스코 땋기


1 두 갈래로 땋기
머리카락을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디스코 땋기를 한다.



2 땋은 머리 말기
오른쪽 귀 뒤에서 구 개의 땋은 가닥이 만나도록 하여 동그랗게 말아 실핀으로 고장시킨다.



Point
두 개의 땋은 머리가 만나 동그랗게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


..

Lesson 4
센스 있는 여자의 선택
헤어 액세서리로 올리기


두 갈래
업 스타일


1 두 갈래로 나누기
머리를 두 갈래 섹 션으로 나누어 위로 높이 올려 준다.


2 둥글게 말아주기
동그랗게 높이 올려주고 큐빅 장식이 화려한 헤어띠로 고정시킨다.


Point
머리를 동그랗게 말 때는 한 방향으로 한번에 돌려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깔끔하게
뒤로 올리기


1 뒤로 빗기
깔끔하게 뒤로 빗은 머리를 하나로 동그랗게 말아 준다.


2 꽃핀으로 포인트
유행 중인 업 스타일용 꽃핀을 위에서 아래로 꽂아 포인트를 준다.


Point
뒤에서 보았을 때 동그랗게 귀여운 모양이 되도록 말아준다.

알록달록
고무줄
업 스타일


1 고무줄로 묶기
머리를 옆으로 묶어 군데군데 간격을 두고 컬러 고무줄로 묶는다.


2 옆으로 고정하기
컬러 고무줄로 군데군데 묶은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 실핀으로 고정한다.


Point
스타일은 단정하지만 컬러플한 고무줄이 시선을 끄는 큐트 스타일.


Lesson 5
포인트로 살짝~
선글라스 이용하기


깔끔하게
컬러 선글라스


1 빗어 넘기기
컬러풀한 선글라스를 쓸 때는 갈끔한 올 백 업 스타일이 단정한 느낌. 꼬리 빗에 물을 묻혀 뒤로 넘기듯이 빗어 앞머리와 옆머리를 고정 시킨다.


2 뒷머리 묶기
뒷머리는 단정하게 묶어주고 코르사주나 리본 장식으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Point
뒤에서 보았을 때 여성스런 느낌이 들도록 헤어 장식을 이용하는 것과 선글라스 컬러와 액서서리의 컬러는 통일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1 웨이브 만들기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복고풍 선글라스 앞머리와 옆머리에 귀여운 웨이브를 넣어 발랄한 느낌을 살린다. 고데기로 끝 부분만 말아 동그란 웨이브를 만든다.


2 핀으로 고정시키기
웨이브가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빗으로 말아 실핀으로 고정시켜 잘 풀리지 않도록 한다.


Point
뒤나 옆에서 보았을 때 자연스런 모양이 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짧은 뒷머리는 묶어주고, 긴 머리는 말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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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액세서리 테마
0607 FW는 정교함과 장식을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혼합된 인플루언스, 문화, 스타일은 트리밍을 강조했다.
영감을 주는 패션은 퍼와 니트를 조화시켜 화려하고 매력적으로, 반짝거리게 표현하였다. 소재는 강렬한 컬러 레인지로 독특하면서 고급스럽게 구성되고, 뛰어난 디자인과 발상은 로맨틱함과 정교한 럭셔리 디테일로 드러냈다.

Readyto-wear market은 위한 8가지 액세서리 테마를 제안한다.

풍부함, 화려함은 보헤미안과 포크로릭으로 연결된다. 집시 무드는 Mitteleuropa의 만화경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장식들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전설의 땅과 춤의 섞임, 마법에 걸린 숲과 요정의 왕국, 작업된 소재와 중세의 기억은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정교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하게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굴레가 벗겨진듯한 니트로 치장하기. 트위디하거나 착시적인 프린트, 얼룩지거나 주름진, 부클레나 케이블 있는, 섞여진 소재와 기대하지 않은 매치는 뒤섞인듯한 토탈 룩의 매력을 잘 전달한다.


퍼와 가죽의 매치는 럭셔리와 글래머러스 쇼를 보여준다. 헴장식 되거나 꼬임이 있는 드레스는 악어가죽이나 자수된 가죽, 블라우스의 턱 장식이나 칼라, 커프스, 트리밍 된 백과 부츠, 또는 장식과 함께 색다른 것과 조화된다.


뉴로맨티시즘과 황혼의 분위기는 로돌프 누리예프(Rudolf Nureyev)의 엘레강스함에서 영감을 얻는다. 럭셔리한 소재와 낮, 밤의 섞임은 럭셔리와 센수얼함, 거장 발레댄서에 대한 회상을 불러 일으킨다.


평온한 대학 소년 스타일과 별난 디테일이 클래식을 흔든다. 짧은 더플코트, 반짝이는 자카드, 눈에 띄는 라이닝, 강조된 라펠이나 칼라, 파이핑 된 주머니와 버튼 홀은 스타일리시 디테일과 특이함을 강조한다.


스노우 에티튜드와 70년대의 엘레강스가 얼음의 장벽을 깬다. 꼬르띠나 담페쪼(Cordian d'Am)에서 스타트(Gsaadt)까지 전나무 사이에서 직할강하는 스키 타기의 테크닉. 조립품(assemblies), 열고정(heat-fixing), 하이프리컨시 마이크로 인젝션(hi-frequency micro injection), 레이져 컷(laser cuts), 그리고 울트라 라이트 솜(ultra-light wadding), 방수(water repellent), 체온조절소(thermoregulating fabric)는 고산에서의 쉬크함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부여한다.


커스터미제이션을 통해 개별성이 강조된다. 트렌드 세터들은 패션 추종자가 아니고, 주니어들은 스타일을 창조하고 혁신한다. 행복한 세대는 팝컬쳐, 소재의 광적인 믹스, 반짝이는 톤의 섞임을 선택한다. 다르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커스터미제이션이 국제적인 브랜드의 독제를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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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함의 극치, 명화로 보는 유럽의 패션 변천사 **
아래의 그림들은 중세시대와
신화시대의 의상부터
근시대의 패션일러스트까지.
파란만장한 유럽역사와
그길을 함께 했던 여성드레스의 향연이다.

워터하우스의 작품들 이다. 
주로 신화나 세익스피어의
이야기를 주로 그렸던
그의 그림에서 중세 시대의
드레스들이 선보여 진다.
주로 버건디색 두툼한
직물을 많이 표현되는데, 
이시대에는 염색기술이
국가 기밀이라 로얄을 나타내는
퍼플을 만드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왼쪽부터 크리스탈볼, 미즈 멕베스,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신화에서 그림이다.


종교적 압박이 엄청낫었던
중세시대, 고딕 예술의 영향과
신체를 노출시키는것을 극도로 금했던
그시대에 유행했던 여성의 복식 스타일 이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듯한 치마의 형태와 긴
소매자락 고깔같은 머리의 보닛이
특징이었고 부의 정도에 따라
소맷단은 더욱 길어져 편의상 커텐
묶듯이 매듭을 지곤 했습니다.
워터하우스와 함께 라파엘 전파의
한사람이었던 에드먼드 리톤의 그림이다.
이시대의 악세서리의 특징은
섬세하게 만들어진 허리띠 였다고 한다.

14c에 극동에서 전해져온 벨벳이
대 유행을 한 르네상스 전후의
시대 드레스들 이다.
재단
과 봉제의 개발이 덜된 시기라 매듭과 직선적인 실루엣을 이룹니다.
그러나 동방에서 전해
져온 여러 보석류들과 
공기술로 악세서리가 함께 발달했다
독일출생의 화가 홀바인이
영국의 헨리 8세와 그의 6명의 아내를
화폭에 담았는데
그중에 케서린,
제인 시모어 그리고 앤이다.

역시 르네상스의
드레스 하면 떠오르는것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 귀부인들과
엘리자베스1세의 드레스이다.
엘리자베스여왕은
결코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감히 범접할수 없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 때문에
절대적인 왕권을 말할것도 없고
귀족부인들에게는 단연
패셔니스타 였다고 한다.

바로크시대로 넘어가는
후기 르네상스 시대에는
요란했던 메디치 칼라가
조금은 누그러든듯 하다.
그러나 코르셋의 모양과
목선의 형태는 극도로 낮거나,
반대로 극도로 높아지는 형태를 보인다.
반 다이크 와 루벤스의 작품이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의상을
잘 보여주는 벨라스케스의
오스트리아 공녀 마가리타와
스페인의 공녀 마리아 테레사의 초상화이다.
엉덩이 양 옆에 착용하는
파니에가 과장되어 보인다.

영국 찰스1세의
부인 헨리에타 마리아의 초상화. 
바로크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극단적인 형태의 드레스에서
릴렉스해진 드레스의
라인이 눈에 뜨인다.
과장되었던 목에 감는 러프
또한 어깨를 감싸는
늘어진 레이스로 변했다. 
반 다이크의 작품.

로코코시대 최고의
트렌드 세터였던 마담
드 퐁파듀(루이15세의 정부)의
초상화는 마치 요즘시대의
보그잡지에서 보는
오뜨 쿠뛰르의 전신을 보는듯 하다.
레이스와 코사쥬,
과장된 가발등으로
대표되는 이시대의 유행을
그녀의 초상화들은 잘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유럽정복을 전후 해서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로코코 양식의드레스는
퇴보하고 검소하고 장식이 절제된 엠파이어
드레스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위의 작품은 나폴레옹 시대의 최고의
인기작가였던 다비드의 작품들 이다.

엥그르의 시대는 그야말로 엠파이어
스타일의 시대. 가슴선이 극도로 높아지고
그리스시대의 드레스를 모티브로 하여
흘러내리는 듯한  스타일의 숄을 두르거나
겨울에는 높아진 가슴선을 따라
짧게 재단된 자켓 볼레로를 덧 입었다.

빅토리아 시대의 크리놀린 드레스!!
바로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의스타일.
이정도 크기의 치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단이 10m는 족히
들었다고 한다
나폴레옹 3세의 애첩이었던
유제니와 영국의 왕후 알렉산드라가
입기 시작한 후 유행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바로 탄생된 재단기술이
여성의 라인을 한껏 살려주는 옆단,,
프린세스 라인이다.
윗 그림은 '프란쯔 자비에 빈터할터'의 황녀
엘리자베스와 유제니.

'빈터할터'가 그린 영국의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알렉산드라와
레이디 미들턴.
그녀들의 가슴께에 당시
실루엣아트로 명성이 자자했던
악세서리 카메오가 달려 있다.

1860년대 전후로 해서
그 악명높았던 크리놀린의 막은
서서히 내려지게 됩니다.
유행의특성상 같은 디자인이
그리 오래 유지되지 않는지라..
이제는 주전자 뚜껑같던 치마의 형태에서
궁뎅이만을 엄청시리 강조하는
버슬시대로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파리의 상류문화와 유흥을 즐겨
화폭에 담았던 '제임스 티소'의 작품에는
화려한 버슬을 입은 상류층
사교계의 여성들이 쉴세없이 등장한다.

버슬의 정점에
다다른 시점 호리병같은
허리를 밭쳐주는 코르셋과
엉덩이를 한결 풍만하게
만들어주는 길게 늘어진 트레일은
이드레스의 필수 요소.
역시 '제임스 티소'의 작품이다.

20세기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제는 여성들의
복장에서 활동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빅토리아 시대에서
에드워디안 시대로

넘어가면서 부를
자랑하는 요소가 복식을 넘어 화려한
주거양식을 자랑하는 추세로
넘어가던 지라 코르셋이
느슨해지고 남성복의요소를 빌려와
여성의 승마와 테니스 복등에 응용하게 된다.
'존 싱어 서전트'의 작품이다

자포니즘의 유행으로
코르셋과 과장된
드레스라인이 사라지고
직선적인 라인과 강조된패턴이
여성복에 일대 변화를 가져 온다.
벨 에포크 시대 최고의 꾸뛰르
디자이너였던 포와레 에 의해서 단순해진 여성의복은 처음으로 패션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모던 패션디자인 시대를 연다. 
포와레와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에르떼'의 작품

드디어 헐리우드의
스타스터드 시대가 시작되다. 
왕권이라는 절대적인 힘의
지배자가사라진 근대에
서민들에게 우러름을 받을만한
존재는 바로 헐리웃의
여배우 들 이었는데
그녀들의 스타일 하나하나가
지금도 패션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르네 그로' 의 작품이다.
[ 출처 : 미디어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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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허리선을 만드는 자세
 
* 효과 : 몸의 좌우균형을 맞추어 준다. 옆구리가 강하게 자극  되어 허리선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며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 방법 : 오른쪽다리는 앞으로 뻗고, 왼쪽다리는 구부려서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갖다댄다.
오른손으로는 오른쪽 발가락을 잡아서 당겨주고 왼팔은 최대한 오른쪽 방향으로 뻗어준다.
왼쪽 골반부터 옆구리, 팔은 아래로 숙여지지않게 주의하며 옆구리를 길게 늘리는 느낌으로
스트레칭한다. 호흡을 반복하고 마시는 호흡에 올라온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복부를 날씬하게 만드는 자세
 
 
* 효과 : 복부 비만과 옆구리 군살 해결에 효과적이다. 간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고
 복부의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선을 가늘게 한다. 척추의 좌우균형을 맞쳐주고 척추를
 유연해지게 한다.
 
* 방법 : 양다리를 앞으로 뻗고 양손은 몸의 뒷쪽 바닥에 짚는다. 먼저, 오른쪽 다리를 접어
왼쪽 무릎위에 올린다. 마시는 호흡에 허리를 세우고 오른쪽 무릎은 왼쪽 바닥쪽으로 비틀어 준다.
시선은 오른쪽 어깨로 넘겨 본다. 비틀어진 상태를 유지한 다음, 복식호흡을 반복 실시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굽은 어깨를 펴주는 자세
 
 
* 효과 : 시선을 위로 볼 때 굽은 어깨를 펴주는 효과가 있다. 시선을 아래로 두면 복부와
옆구리를 자극하며 허리선을 날씬하게 해준다. 또한 대장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 방법 : 오른쪽 다리만 왼쪽 무릎의 사선 뒤로 보낸다. 오른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꿈치에
 발가락을 걸어둔다. 양팔은 머리 뒤에서 잡거나 깍지를 낀다. 시선은 위를 향해 10초 정도
유지하고 발끝을 보며 10초 정도 유지한다.
 
 
 
 
예쁜 다리를 만들어 주는 자세
 
 
 효과 : 다리선을 예쁘게 정리해주어 예쁜 다리로 만들어 준다. 또한 허벅지와 엉덩이의
 군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 방법 : 바르게 누워서 다리 사이는 골반 넓이만큼 십일자로 벌리고 무릎을 세운
 팔꿈치를 세워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친다. (팔꿈치가 어깨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게 주의한다.)
 한쪽다리를 위로 뻗어 올린다. 엉덩이에 힘을 주고 다리가 길어지는 느낌으로 들어올린다.
 
 
 
옆구리 군살을 제거해주는 자세
 
* 효과 : 옆구리의 지방을 강하게 스트레칭시켜 군살을 효과적으로 빼주며,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로 날씬하고 균형있는 몸매가 된다. 또한 예쁜 허리선을 만들어 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자세이다.
간기능이 활발해져 피로회복에 좋으며, 위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쉽게 흥분하는 사람에게는 뇌세포를
 진정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 방법 : 양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다. 양손은 머리 위로 올려 오각형을 만든다. 손바닥은
떨어지지않게 중앙에서 붙인 후 옆구리를 길게 늘리며 내쉬는 호흡에 더 강하게 늘려 자극을 준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골반이 돌아가지 않게 주의한다. 30초~1분정도 유지한다.
 
 
 
 
 
힙업 시켜주는 동작
 
 
 
* 효과 : 허벅지를 탄력있게 만들고 힙업의 효과가 있다.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손,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전신에 따뜻한 열을 골고루 돌려 준다. 균형감각을
키우고 몸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 방법 :오른손으로 오른발의 안쪽을 잡아준다. 양허벅지 사이를 붙이고 균형을 잡는다.
오른손은 뒤로 쭉 뻗어주며 오른다리를 뻗어올리며 왼손은 앞으로 강하게 뻗는다. 시선은 앞의
한 곳을 보며 집중하고 호흡한다.(골반이 틀어지지않게 주의한다. 서있는 쪽 다리는 구부리지
않는다.) 30초~1분 정도 유지하고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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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가 좀더 과감해지고 다양해졌다. 올가을은 블랙이나 카키 등 좀처럼 사용되지 않던 컬러가 유행이다. 그 트렌드를 알아보고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도전하자.
 


올가을은 카키, 보라, 자주, 골드, 레드, 블랙 등 강하고 과감한 컬러가 유행하고 있다. 시크하고 멋있어 보이는 컬러들. 하지만 이런 어두운 컬러를 바르기 전엔 반드시 베이스 코트를 발라 매니큐어가 손톱에 착색되거나 변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연한 컬러보다 벗겨지는 게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손톱 끝 두께 부분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좀더 깔끔하다. 어두운 컬러는 광택이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3~4일 후에 톱코트를 발라야 컬러의 지속성과 광택을 좀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1 유행하는 카키를 바탕으로 한 네일아트. 피부색이 하얗거나 검은 손에 어울린다. 2 블랙 컬러를 손톱 전체에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사선으로 그리고 골드로 포인트를 준다. 3 골드와 카키로 여성스럽고 예쁜 손 연출. 한 가지만 고수하지 말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노력을 하자.

◆손 피부색에 따라 골라야 하는 네일 컬러



1 흰 손_ 피부색이 흰 사람들은 거의 모든 컬러가 어울린다. 오렌지, 핑크 베이지는 여성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2 붉은 손_ 피부가 검지도 희지도 않은 가장 일반적인 피부색. 이런 피부에는 투명한 색이나 브라운, 주홍, 골드가 어울린다. 핑크 베이지나 보라색, 파스텔 계열의 푸른색과 붉은 색은 피하는 게 좋다.

3 검은 손_ 피부색이 검은 사람들은 오히려 남색, 진보라, 레드, 고동색 등 어둡고 강한 컬러가 잘 어울린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았다면 이제는 자신의 손 모양이나 손톱 크기에 따라 어떤 모양과 디자인이 어울리는지 알아보자. 유행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는 것이 손을 예쁘게 만드는 기본이다.

◆손톱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네일아트



손톱이 큰 사람들은 손톱 전체에 한 가지 컬러만 바르는 것보다 프렌치로 손톱 끝에만 포인트를 주거나 사선 모양으로 조금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 한 가지 컬러를 원한다면 손톱을 작아 보이도록 진한 색을 위주로 바르고 그 위에 디자인을 그려 넣으면 손톱과 손이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톱이 작은 사람들은 확대되어 보이는 밝고 붉은 컬러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 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디자인을 그려 넣어도 좋고, 한 가지 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도 좋다. 디자인을 그릴 때는 큼직한 무늬를 넣어 착시 효과를 얻는 것이 좋다.

◆손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손톱 모양



스퀘어_ 손톱 길이가 손가락 끝에서 조금 더 나와 있는 상태로 그치고, 앙쪽 모서리만 없애는 식으로 다듬는다. 이러한 타입의 손톱은 전체 손톱의 넓기가 손톱 끝까지 나와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모양이다. 단,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오히려 더 굵어 보이게 하므로 스퀘어 모양은 피한다.

라운드_ 네모형보다 손톱이 조금 더 자란 상태에서 양 모서리를 둥글에 다듬은 것이다. 이와 같은 타입은 매우 자연스러운 형태로 어떤 손톱에나 어울리며 부드럽고 엘리건트한 느낌을 준다. 파일은 45도 정도 눕혀 손톱을 갈고 전체적으로 각기 없도록 둥글게 만든다.

오버_ 여성에게 가장 아름답고 매력 있는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네모난 손톱의 양 모서리를 더 많이 둥글게 만든 것이다. 손이 많이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원하는 형태다.

포인트_ 손가락이 가늘거나 손톱이 비교적 좁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모양이다. 이 모양은 손가락이 가늘고 길며 멋지게 보이기도 하지만, 길이 때문에 약하고 부러지기도 쉬운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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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과 지방분해를 도와준다.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간단한 목욕 스트레칭으로 매끈한 몸매를 만들어보자.

목욕 스트레칭으로 운동효과 UP!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전신욕을 하면 체온이 38℃ 전후가 되면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때 땀 1㎖당 0.5Kcal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되면서 빠른 시간에 몸 안에 쌓인 체지방이 제거되는 효과가 난다. 이때 욕조 안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물이 피부에 닿으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평소보다 2배에 가까운 지방이 연소되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물속에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생기는 물의 저항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져 근육이 탄탄해지고 관절이 유연해진다. 운동부족이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역할도 한다. 뼈가 약한 사람이나 관절염, 허리 질병이 있는 사람이 하기 적당하다.

목욕 스트레칭 시 주의점

목욕 전에는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신다. 목욕중에 생기는 탈수현상을 막아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 물 대신 녹차나 재스민차를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식사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목욕을 한다. 식사 직후에 목욕을 하면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집중되므로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다.

물의 온도는 41℃가 적당하다.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자극해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땀이 흐르면서 칼로리가 소모돼 가벼운 조깅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목욕 시간은 15~25분 정도가 적당하다. 오랫동안 목욕을 하면 피로가 쌓여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목욕중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이 좋다. 과격한 운동을 하면 몸에 피로가 쌓여 금세 지친다. 휴식을 취하는 기분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즐기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목욕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누워 휴식을 취한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에너지가 소비돼 혈압과 맥박 수가 높아진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목욕 다이어트 효과 2배 높이는 천연 입욕제

약쑥 몸속 찬 기운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 냉증을 막아주며 하반신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말린 약쑥 100~300g을 면주머니에 넣고 약한 불에서 달인 후 그 즙을 물에 섞어 사용한다.

청주 오리제브렌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욕조에 물을 받은 뒤 청주 1병을 섞어 목욕하면 땀이 나면서 독소가 빠져나온다. 욕조에서 배를 마사지하면 위장병과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청주의 알코올 성분은 모공을 깨끗하게 만들어 피부를 맑게 한다.

녹차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이나 니코틴과 결합해 몸속 독소를 배출시킨다. 녹차를 진하게 우린 물을 욕조에 한 컵 정도 붓거나 녹차가루를 풀어 목욕하면 노폐물 배출과 함께 미백,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없애준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삼갈 것. 천일염 또는 굵은소금 ½컵을 욕조물에 부어 고루 섞는다.

미역·다시마 칼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미역과 다시마를 잘게 썰어 가제로 싼 뒤 끓는물에 진하게 우려 사용한다. 소금기가 강하므로 사용 전에 찬물에 씻는다.

인삼 몸속 지방을 분해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게르마늄 온천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포닌 성분이 각질을 없애고 세포를 재생시켜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말린 인삼을 면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담가 우린다.

날씬한 몸매 만드는 목욕 스트레칭

목욕 중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물의 저항로 인해 평소보다 운동량이 두배로 높아진다. 또 노폐물이 땀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지방이 쉽게 분해돼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물 속에서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움직일 수 있어 뼈가 약한 사람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 무리한 스트레칭은 몸을 피로하게 하므로 모든 동작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절히 조절한다.

뱃살을 탄력 있게~

01 욕조에 양팔을 걸치고 앉아 무릎을 구부려 붙인다. 무릎을 붙인 채 최대한 가슴 가까이 붙였다가 뗀다.

02 욕조에 앉아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욕조 가장자리를 잡아 상체를 비틀어 5초간 정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욕조에 앉아 양손은 바닥을 짚고 다리를 곧게 들어 5초간 정지한다. 욕조가 작을 때는 무릎을 구부려 들어도 좋다.

다리를 날씬하게~

01 욕조에 앉아 무릎을 구부린 다음 양손으로 무릎 바깥쪽을 잡고 안쪽으로 민다. 이때 무릎은 바깥쪽 방향으로 힘을 준다. 양손으로 무릎 안쪽을 잡고 바깥쪽으로 벌린다. 이때 무릎은 안쪽 방향으로 힘을 준다.

02 바닥에 타월을 깔고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앉는다. 다른 쪽 다리는 뒤로 젖혀 한손으로 발목을 잡고 허벅지를 늘인다는 기분으로 위로 잡아당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욕조에 걸터앉아 한쪽 다리를 위로 쭉 뻗어 발목을 15초 동안 빙글빙글 돌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4 욕조에 바로 선 다음 물속에서 한쪽 다리를 위로 힘차게 들어 올린다. 이때 발목을 쭉 펴 발끝까지 힘을 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엉덩이를 탄력 있게~

01 욕조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다음 양손을 욕조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들면서 무릎을 좌우로 움직인다.

02 욕조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배의 힘으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 손으로 껴안았다가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쭉 뻗는다.

가슴을 볼륨 있게~

01 물 속에 양팔을 담그고 양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려 팔을 모았다 벌렸다를 반복한다. 물의 저항을 의식하며 힘차게 하는 것이 요령.

02 욕조에 앉아 가볍게 무릎을 구부린 뒤 양손으로 세숫대야를 잡고 물속에 넣으면서 팔을 쭉 뻗는다. 노를 젓는 느낌으로 세숫대야를 가슴 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03 오른쪽 다리를 위로 오게 해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다음 오른손으로는 왼쪽 무릎을, 왼손으로는 오른쪽 무릎을 잡는다. 머리를 숙이면서 팔꿈치를 몸쪽으로 당긴 후 명치, 가슴, 머리 순서대로 힘을 뺀다. 크게 숨을 들이쉰 다음 3초 정도 있다가 숨을 내쉬면서 몸의 긴장을 푼다.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등을 매끄럽게~

01 욕조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양손을 욕조 가장자리를 잡고 엉덩이를 들면서 양팔을 쭉 뻗어 등 근육을 늘여준다. 호흡을 멈추고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02 욕조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양손으로 뒤쪽 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한다. 엉덩이를 천천히 들면서 허리를 곧게 펴고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어깨선을 아름답게~

바가지로 욕조물을 퍼내 머리 위로 곧게 뻗어 상체를 약간 왼쪽으로 비튼 다음 오른쪽 어깨에 물을 붓는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등에 타월을 대각선 방향으로 대고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타월 끝을 잡는다. 타월을 대각선 위쪽 방향으로 당겨 3초간 정지했다가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내려 3초간 정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팔을 날씬하게~

01 욕조에 앉아 팔꿈치를 구부려 욕조 가장자리에 얹은 다음 양손을 맞잡아 양옆으로 잡아당긴다. 그런 다음 양손바닥을 욕조에 대고 5초간 민다.

02 욕조에 앉아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팔목을 구부려 욕조 바닥에 댄다.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손바닥을 위로 힘껏 올린다. 이때 팔목을 곧게 편다.

03 욕조 가장자리에 한쪽 손을 짚고 다른 한쪽은 샴푸나 목욕용품을 들어 팔을 앞뒤로 10회 움직인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04 한쪽 손에 샴푸나 목욕용품을 들고 팔을 쭉 뻗어 머리 위로 올린 다음 팔꿈치를 구부려 머리 뒤쪽으로 내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목욕 후 즐기는 림프 마사지 · 간단 스트레칭

림프 마사지

온몸이 따뜻해져 혈액순환이 좋아진 목욕 직후에 림프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이다. 림프 마사지는 체내의 림프액 흐름에 맞춰 하는 마사지로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부기를 없애준다. 몸에 보디로션을 고루 발라 촉촉하게 만든 다음 부드럽게 마사지하는데 손에 너무 힘주지 말고 기분 좋게 느낄 정도가 적당하다.

01 종아리 뒤에서 아킬레스건 방향으로 강약으로 힘을 주며 손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1분간 마사지한다. 무릎 뒤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강약으로 힘을 주며 손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1분간 마사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다리가 날씬해 지는 효과가 있다.

02 발꿈치에서 아킬레스건까지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지르면 발목이 가늘어진다. 양쪽 모두 번갈아가며 마사지한다.

03 손목에서 어깨 방향으로 가볍게 힘을 주면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1분간 마사지하면 팔 전체가 날씬해진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4 목 뒤쪽에서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힘을 주며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1분간 마사지한다. 아름다운 목선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수건 스트레칭

목욕 후 수건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몸이 지치지 않도록 땀을 흘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실시한다. 등과 허리, 목 등을 스트레칭해주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몸이 따뜻해지고 숙면을 도와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01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닦으면서 양손으로 머리 뒤쪽을 2~3회 누르면서 목을 늘인다.

02 의자에 앉아 발바닥에 수건을 대고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당기면서 7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바닥에 앉아 수건 양끝을 잡고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상체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팔을 늘인다.

04 무릎을 구부려 땅에 대고 엉덩이는 세워 허리를 곧게 편다. 양팔을 뒤로해 수건 양끝을 잡고 아래위로 움직인다.

침대 스트레칭

목욕 후에 하는 침대 스트레칭은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도와준다. 수건 스트레칭과 마찬가지로 무리하지 않고 땀을 흘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하는 것이 포인트!

01 침대에 누워 다리를 올린 후 천천히 좌우로 벌렸다가 모아준다.

02 침대에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무릎을 굽히고 양손으로 한쪽 허벅지를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가슴 쪽으로 잡아당겨 20초간 정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침대에 엎드려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려 20초간 정지한다.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문형일‘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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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보 120 가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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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본동작 응용동작 효과 주의사항
Bhujangasana - 성장 기능 강화
- 척추를 풀어준다.
- 복근과 가슴이 펴짐
- 두통 등의 뇌질환에도 특효가 있다.
- 척추에 강한 자극이 오므로 항문 괄약근에 힘을 줌.
-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는데, 목뒤의 뇌근을 강하게 수축, 이완 과정이 일어난 현상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Chandra
namaskar
- 몸을 전체적으로 이완시켜주고 특히 허벅지를 강하게 이완시켜 척추를 바르게 하고, 밤에 하는 동작으로 깊은 잠이 들게 한다. - 후굴자세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므로 괄약근에 힘을 주도록 하고, 정확한 자세를 위해서 요가 지도자에게 자세교정 후 임할 수 있도록 한다.
Dhanurasana - 소화기관 강화
- 허벅지 앞을 이완시켜준다.
- 척추에 탄력을 줌
- 척추에 강한 자극이 오므로 항문 괄약근에 힘을 줌.
- 소화기관이 강화됨으로 식욕이 왕성해지므로 긴 시간을 하지 않는다.
- 노약자는 요가지도자의 지도 후 실시
Gomukhasana - 골반을 모아주고 척추를 바로세움
- 배설기관을 강화
- 가슴을 펴줌
- 비틀고 내려가는 쪽 팔꿈치를 굽히지 않는다.(가슴을 펴는 효과)
Halasana - 등쪽의 살을 빼준다.
- 목긴장을 풀어준다.
- 하복부의 울혈제거
- 혈액순환 원활
- 과식 후나 식사시간이 2시간이내일 때 하지 말 것
- 여성은 생리 중일 때 하지 말 것
- 목의 긴장이 심할 경우 심한 통증이 오나 두려워하지 말고 수칙에 따라할 것
- 바른 호흡법
Histapadasana - 혈액순환의 원활로 피로를 풀어준다.
- 간기능 회복
- 오금의 근을 펴준다.
- 탈장의 진행을 억제
- 좌골 신경통 완화
- 월경의 양을 조절하고 규칙적이게 해준다.
- 무리하게 다리를 너무 벌리지 않는다.
- 가슴을 펴고 등이 굽지 않게 하고 무릎을 굽히지 않는다.
- 충분히 호흡이 편할 정도로 앞으로 숙인다.
Janusirsasana - 골반의 좌우교정
- 부인병, 신경통에 효과
- 생식기관에 효과
- 넘어가는 반대쪽 허리에 자극이 갈 수 있도록 할 것
- 넘어가는 데 치중하여 가슴을 웅크리지 않는다.
Matsyaasana - 흉부 확장 시켜 폐와 심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 기도를 열어 호흡기 계통에 도움을 준다.
- 등의 힘으로 가슴을 올린다.
Navasana - 선추 미추를 끌어당겨 생식 신경계통에 좋다.
- 요추의 긴장을 완화
- 아래복부를 강화시켜 배설 기능의 활성화
- 무리하게 하지 말 것
- 미추가 불펴한 사람을 방석을 깔고 할 것
Parivrtta
janusirsasana
- 척추의 혈액 공급과 등의 통증 제거
- 신장과 간 기능에 좋다.
- 오금의 근을 풀어준다.
- 무릎을 굽히지 않는다.
- 호흡을 바르게 할 것(결림 현상)
- 내려가는데 집중하지 말고 반대편 옆구리를 늘이는데 집중 할 것
Parivrtta
Trikonasana
- 넓적다리, 종아리, 오금의 근을 유연하게 한다.
- 복부기관을 활성
- 척추의 하부(요추, 미추)에 혈액공급
- 척추와 등쪽의 피로를 풀어준다.
- 무릎을 굽히지 않는다.
-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시선을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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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떴어?… 내 브랜드 띄울래”

간판 걸면 대박… 걸치면 광고… 스타들의 옷장사
5년전 제니퍼 로페즈 성공 이후 비욘세·스테파니 등 ‘겸업’
줄이어 국내도 변정수·이혜영 등 50여명
 
 
▲ 미국 데님 브랜드‘록앤리퍼블릭’의 성공을 발판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VDB’를 런칭할 빅토리아 베컴과 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부부/사진=외신 종합
얼마 전 미국 LA 패셔위크를 뜨겁게 달궜던 디자이너는 다름아닌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친구 트레이스 아얄라와 함께 ‘윌리엄 래스트’(William Rast)란 브랜드를 런칭, 2007 ‘봄·여름 패션쇼-스트리트 섹시(Street sexy)’로 데뷔 무대를 열었다.
이젠 그냥 ‘연예인’으로 만족 못하는 시대. 좀 ‘떴다!’ 싶으면 우르르 ‘옷장사’에 몰려드는 게 대세다. 영국 ‘옵서버’지는 최근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이 디자이너로 변신하는 건 유명세를 유지하면서, 장래를 위한 투자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수는 부업, 본업은 디자이너?
5년 전 디자이너로 변신, 히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제니퍼 로페즈(J.LO)의 성공 이후, 스타들의 겸업은 당연시되는 추세다.
영화와 음악을 넘나드는 10대 스타 힐러리 더프 역시 ‘스터프 바이 힐러리 더프(Stuff by Hilary Duff)’란 토털 패션 브랜드를 런칭, 화장품과 패션 액세서리, 의류, 향수에 이르기까지 메가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가수겸 배우 그웬 스테파니는 3년 전 ‘L.A.M.B’이라는 브랜드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L.A.M.B’은 ‘Love, Angel, Music, Baby’의 앞글자. 그웬은 뉴욕 패션 위크에서도 주목받으며, 연간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얼마 전 내한공연을 가진 힙합 가수 Jay-Z는 힙합 브랜드 ‘로카 웨어(Roc-a-Wear)’의 CEO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입는다
팝가수 비욘세는 스타일리스트인 어머니 티나놀즈와 함께 ‘하우스오브데레온’이란 브랜드를 2년 전 런칭했는데, 비욘세의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찍은 광고 사진 덕에 온라인 매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영국에선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여자친구인 콜린 맥러플린의 수퍼마켓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패션계를 흔들어놓았다. 수퍼마켓 체인 ASDA의 초저가 브랜드 ‘GEORGE’의 디자이너로 변신, 거의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10파운드짜리(약 1만8000원) 셔츠는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수만장이 팔려 ASDA 역사상 최단 시간 완판 제품이 됐고, 콜린이 입고 나온 조끼(3파운드)와 짧은 바지(6파운드)는 10만장 이상이 팔리며 대박을 냈다.

◆애인, 친구를 모델로 이용하라!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는 모델료가 따로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스타가 직접 디자인하고 본인이 입고 다니는 동안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술 더 떠 스타들의 애인까지 모델로 이용(?)되고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애인 캐머런 디아즈는 단돈 1달러로 ‘윌리엄 래스트’의 모델이 됐다. 1달러는 명목상이고, 사실 ‘무료 출연’이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역시 아내가 디자인한 ‘록앤리퍼블릭’의 청바지 등을 시도 때도 없이 입고 다닌다. ‘Mblem’이라는 중저가 브랜드를 런칭한 할리우드 마당발 가수 맨디 무어는 케이트 허드슨, 키어스틴 던스트, 제니퍼 가너, 나탈리 포트만 등을 단골로 두고 있다.

◆우리나라 스타 디자이너는?
우리나라도 모델 변정수를 비롯, 탤런트 황신혜, 이혜영, 김준희 등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각자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스타들의 디자이너 겸업이 두드러진다. 알려진 것만 해도 50개가 넘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쇼핑몰 중 정말 갈 만한 곳은 어디일까?
신우식, 피현정, 김우리, 김민아, 김혜연 등 패션 뷰티 스타일리스트 5명의 추천을 받은 결과, 가장 호응을 얻은 곳은 탤런트 이혜영이 런칭한 ‘미싱 도로시’. 스타일리시하고 유행을 주도하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김준희의 ‘에바주니(http://www.evajunie.com)’/와 최강희 쇼핑몰로 알려진 ‘노웨어333 (http://www.nowhere333.com)’/도 이름을 올렸다.우리 홈쇼핑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지미기의 미기 인 뉴욕(MIGGI In New York)’과 탤런트 박시연의 동생이 운영하는 ‘파크케이(http://www.parkk.co.kr/ )’도 요즘 패셔니스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일보
최보윤기자 spic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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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들도 맵시좀 내면 안되겠니”
  • ‘쫄사각 팬티’ 등 패션보조용품 인기 키높이 깔창 구매자, 여성보다 많아
  • 김승범기자 sbkim@chosun.com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이 늘면서 옷 맵시를 좋게 해주는 ‘패션 도우미 상품’이 남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엉덩이를 올려주는 기능성 속옷이나 키높이 구두가 이런 제품의 대표적인 예다.
    • ◆키높이 구두 판매량 50% 증가
      뱃살과 축 처진 엉덩이를 잡아주는 기능성 속옷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 ▲남성 패션을 살려주는 제품들. 왼쪽부터 ´쫄사각 팬티´ ´키높이 구두´ ´부분 가발´.
    • 28일 속옷 업체 비비안에 따르면 삼각팬티와 사각팬티의 중간 형태로 흔히 ‘쫄사각 팬티’로 불리는 ‘드로어즈’의 올해 판매가 작년보다 80% 증가했다. 비비안 상품기획부 김진복 팀장은 “드로어즈는 신축성 있는 소재로 허벅지 윗부분까지 감싸기 때문에 엉덩이를 위로 올려 몸매를 살려주고 속옷 자국이 겉옷에 드러나지 않아 옷맵시에 신경쓰는 남성 고객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일본 속옷 브랜드 ‘B.V.D’에서 내놓은 남성용 거들의 경우 가격이 수만원대이지만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늘었다”며 “체형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기능성 속옷은 출시되자마자 알고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고 말했다.
      오픈마켓(온라인 장터) 옥션은 “키높이 구두와 키높이 깔창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늘었다”며 “굽이 일반 구두보다 높은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깔창을 덧대면 키가 3~7cm 정도 더 커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옥션에 따르면 키높이 깔창의 구매 고객은 남성의 비율(60%)이 여성보다 많았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금강제화·탠디 등 구두업체에서 올해 내놓은 키높이 구두 종류가 지난해 25가지에서 40가지로 늘었고, 매출도 30% 증가했다. 금강의 구두 브랜드 ‘레노마’의 경우 지난 3월 출시한 키높이 구두가 하반기 들어 상반기보다 판매량이 2배로 늘었다.
    • ◆부분 가발·잡티 제거 로션도 인기
      인터넷 쇼핑몰 디앤샵은 지난 2월부터 남성 전용 화장품 전문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디앤샵 서윤경 팀장은 “얼굴의 잡티를 없애고 얼굴을 뽀얗게 보이게 하는 남성용 컬러 로션 판매가 12월 현재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며 “눈 밑 부분이 거무스름해지는 다크 서클을 감추는 색조 화장품도 인기”라고 말했다.
      매끈한 피부에 신경쓰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용 제모(除毛)용품도 인기다. 옥션에서 최근 2년간 남성들의 제모용품 구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200% 가까운 매출 증가를 보여 여성(50~60%)보다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남성들의 액세서리 구매도 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남성용 주얼리 매출이 올 들어 30~50%까지 증가세를 나타냈다.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모자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가발 판매 또한 증가했다. 옥션은 “모자를 썼을 때 모자 옆과 뒤로 긴 머리가 드러나 짧은 머리보다 멋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부분 가발 판매가 작년보다 2배 늘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김태경 바이어는 “키높이 구두, 남성용 거들 등 예전에는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제품을 자연스럽게 구매하는 남성이 늘었다”며 “관련 업체들도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물량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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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샬롬 할로처럼 탄탄하고 정돈된 몸을 부러워하기만 한다고? 여기 그 몸매의 비밀이 있다. 필라테스. 운동의 대부분이 ‘파워하우스’라고 불리는 배, 엉덩이, 허리 부분을 위한 동작에 집중되어 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필라테스 동작으로 운동한다면 정돈된 날씬한 몸 만들기는 시간 문제. 초보인 CG!를 위해 필라테스 전문가 린다 패럴이 제안하는 세 가지 동작. 열심히 2달만 따라하면 날렵한 몸매를 얻을 수 있을 것!





    효과 _ 복부, 등, 팔
    첫 번째 _ 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다. 이 때 등의 아랫부분은 바닥에 닿도록 한다.
    두 번째
    _ 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 상태에서, 턱을 당기면서 머리를 들어올린다. 팔을 쭉 펴서 몸 양 옆에 갖다 대고, 다리는 곧게 뻗어 45도 각도로 들어올린다.
    세 번째 _ 팔을 편 상태에서, 재빨리 위아래로 50번 움직인다. 30초 쉰 후 한 번 더 50번 반복할 것.







    효과 _ 엉덩이, 등, 종아리
    첫 번째 _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팔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포개서 등에 얹는다.
    두 번째 _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을 엉덩이 쪽으로 세 번 찬다.
    세 번째 _ 발을 내리고, 손은 등 뒤에서 깍지를 낀다. 이때 팔을 쭉 펴 등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이제 가슴을 들어올린다. 이때 어깨에 힘을 주지 말 것! 3초간 쉬었다가 다시 반복한다. 4회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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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 _ 허벅지, 배
    첫 번째 _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혀 가슴으로 끌어당긴다. 머리는 들고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두 번째 _ 숨을 내쉬면서 발목을 놓고, 다리를 45도 각도로 쭉 펴면서 팔은 머리 위로 뻗는다. 이때, 등 아랫부분이 바닥에 바싹 닿아야 한다. 3초 후,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5번 반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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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댄스
    한국인 최초 나이키 우먼스 광고 모델이며, 국내 펑키댄스 1인자 마야와 함께하는 건강 다이어트

    ① 팔뚝 운동
     
    문영아 (MYA)
    세계 힙합 펑크 선수권대회 6위(2003년)
    한국인 최초 나이키 우먼스 광고 모델
    대한스포츠펑크협회(FISAF) 공인 강사
    (주)휴레스트 휘트니스 역삼센터 스포츠 펑크 인스트럭터

    1. 몸의 무게 중심을 낮춰서 안정적인 자세가 되도록 한다.
    2. 다리는 기본 스텝으로 움직여준다.
    3. 팔에 힘을 주어 관절을 최대한 이용한다.
    4. 마지막 엉덩이 트위스트 동작까지 연결한다.
    5. 휴지를 푸는 느낌으로 어깨에서 손 끝까지 반동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준다.
    6. 왼속과 오른손에 교대로 웨이브를 주며, 같은 쪽의 다리도 웨이브를 주며 운동한다.
    7. 팔과 배에 힘를 주고, 양손을 교차시키며 크게 돌린다.
    8. 한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펴서 밀어준다.
    9. 팔과 같은 쪽의 다리도 같이 움직여준다.
    10. 어깨를 앞으로 내밀어서 상체와 팔뚝이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 쓰면서, 양 손을 가슴 위에서 흔들어준다.
    11. 기본적인 다리 스텝을 하며, 팔을 크게 돌려서 큰 원을 그린 후 두 팔을 겹쳐준다.
    12. 팔을 들어 하늘로 뻗었다가 다시 얼굴을 가린다.
    13. 운동 후 스트레칭 동작, 어깨는 내리고 팔을 가슴에 붙인 다음 시선은 팔과 반대 방향이 되도록 돌린다. 되도록 팔을 당겨서 팔의 근육이 이완되도록한다.
    14. 한 손으로 반대쪽 팔꿈치를 잡고 팔을 귀 뒤로 들어 올려준다. 바깥쪽 팔 근육이 스트레칭되도록 척추를 바로 세우고 고개는 위로 들어준다.
    15. 양손을 몸 뒤로 깍지 껴서 가슴이 위로 오도록 당겨주며 스트레칭한다.
    16. 양손을 앞으로 깍지 껴서 가슴을 뒤로 향하게 하며, 고개는 잡아 당겨서 스트레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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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변화만으로도 당신의 스타일에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나비 효과에 주목하라

    1. Lip winner - 잘 바른 립스틱의 힘


    too clear 립라이너가 너무 진할 뿐 아니라 컬러도 촌스러워 아줌마 같은 느낌. 립 라인을 지워버리고 피치 컬러의 립글로스를 입술 안쪽에 글로시하게 발라 어려 보이게 만들었다.
      too big 입술이 두껍고 주름도 많은데 너무 붉은 립스틱을 발라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립 컨실러로 입술 가장자리를 정리해 입술이 또렷하면서도 작아 보이게 한 다음 립밤을 사용해 본래의 진한 입술 컬러를 살려줬다.


    too thin 얇은입술을 커버하기 위해 팽창되는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해 어색해보인다. 본인의 입술컬러보다 진한 립라이너로 오버해서 입술선을 그려주고 같은 컬러의 립글로스를 바르니 한층 볼륨감 있는 입술이 되었다.
      too little 안바른 듯 자연스러운 입술을 만들고 싶을 때 흔히 하는 실수. 바르다 만 듯한 느낌이 강하다. 입술 양쪽이 짝짝이므로 일단 연한 컬러의 립라이너로 양쪽 대칭을 맞춘 후 립글로스를 입술에 깨끗하게 채워줬다.


    2. Power of underline - 눈 결점을 커버해주는 매직 언더라인

    too big눈이 크고 또렷한 편인데 언더라인을 그려서 무서운 눈이 되어버렸다. 이런 눈이라면 눈 앞머리 쪽 점막에만 언더라인을 그려도 눈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too thick 언더라인을 너무 넓게 발라 판다같이 보이는 케이스. 눈동자 컬러와 같은 흑갈색 펜슬 아이라이너를 아래 점막에만 그려 아무 것도 안 그린 듯 깨끗하고 또렷한 눈으로 변신시켰다.


    too small 짧은 눈을 길어 보이게 하고 싶다고 아이라인을 너무 오버되게 그리면 오히려 눈이 더 작아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펜슬로 점막을 채워주되 눈동자 부분을 특히 강하게 그리면 눈매가 한층 시원해진다.
      too up 올라간 눈을 커버하기 위해 넓게 그린 언더라인이 마치 멍든 눈처럼 보이게 한다. 언더라인은 눈꼬리 쪽에만 메우듯 그려주고 눈두덩은 진한 컬러로 그러데이션해주는 것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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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샘플로 충분히 예뻐지는 법

    너는 명품족? 나는 알뜰한 샘플족!

    매일 마주하는 화장대 속 화장품들을 가격으로 따지면 모두 얼마일까. “많이 주세요” 하며 받아와 놓고 사용하지 않은 샘플들만 모아도 큰돈이 된다. 작은 샘플들로 명품 화장품 부럽지 않은 효과를 보는 노하우를 모았다.

    1. 샘플 스킨 페이스미스트로 피부에 촉촉함  주기 다 쓴 페이스미스트 용기나 휴대용 분사기 통을 준비해 온갖 종류의 샘플 스킨들을 담아 피부가 건조하고 당길 때마다 뿌린다. 밤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사용하면 모공 수축 효과까지 노려볼 만하다.

    2. 시트 마스크를 할 때는 샘플 스킨을 이용  햇볕을 많이 받은 날은 얼굴 모양처럼 생긴 일회용 시트지에 차게 해둔 샘플 스킨 하나를 골고루 잘 적신 다음 얼굴에 붙이고 자보자. 값비싼 팩을 한 것처럼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가끔 계란흰자로 팩을 할 때 얼굴이 가렵다면 흰자에 샘플 에센스나 영양크림 샘플을 소량 섞으면 가려움증이 없다.

    3. 여드름용 샘플 스킨은 트러블 부위에 사용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샘플 스킨이라고 해도 모아두면 요긴할 때가 있다. 바로 여드름용 샘플이 바로 그 경우. 마법 기간마다 생기는 피부 트러블 부위에 여드름용 샘플을 바른 후 그 제품으로 충분히 적신 화장솜을 작게 잘라 붙이고 푹 자고 일어나면 값비싼 안티트러블 제품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 샘플 에멀전은 응급 헤어에센스로 사용 헤어에센스를 사기에는 돈이 아깝다고 여기지는 않는지. 로션보다 끈적이지 않게 발리는 에멀전을 머리 감고 난 후 파마결대로 꼬아주며 발라보자. 차분해지며 약간의 스타일링 효과도 볼 수 있다.


    5. 트리트먼트 대신 사용하는 샘플 로션 지성 두피는 트리트먼트도 잘 골라 써야 한다. 이때 두피에 묻어도 가렵지 않고 영양은 바로 공급되는 샘플 로션을 사용해보자. 샴푸 후 물기를 닦아내고 샘플 로션 한 통을 다 바른 다음 헤어캡을 쓰고 20분 후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린스는 생략해도 좋다.

    6. 샘플 샤워젤로 만드는 보디스크럽제 샤워젤이나 샤워로션에 흑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 가볍게 문질러주면 훌륭한 보디스크럽제를 쉽게 만들 수 있다.

    7. 핸드로션, 보디로션 사기 전에 샘플 로션부터 사용하기 샘플 로션은 네일로션, 핸드로션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만 보디로션으로 쓰기에는 다소  묽은 경향이 있다. 작은 샘플 크림 용기에 샘플 로션과 바셀린을 3:1의 비율로 섞어 드라이로 녹인 후 몸에 천천히 발라보자. 바셀린의 묘한 냄새도 없어지고 피부에 좀더 빨리 스며든다. 바셀린이 없을 땐 샘플 로션과 샘플 스킨을 함께 섞어 사용해볼 것.

    8. 색조 샘플로 블러셔 만들기  아이섀도 샘플은 투명 파우더와 섞어서 즉석 블러셔를 만들 수 있다. 색상이 조금 강하거나 너무 트렌디해서 사용하기 힘든 컬러였다면 이렇게 사용해 혈색을 색다르게 표현해보자. 
     
    9. 느낌 좋은 샤워코롱도 간단히! 유통기한을 몰라 꺼려지는 샘플 스킨이 있다면 향수 샘플과 섞어본다. 샘플 스킨을 담은 스프레이 용기에 향수 몇 방울을 넣어주면 느낌 좋은 샤워코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취향에 맞지 않는 샘플 샤워코롱이 있다면 집안 청소할 때 방향제처럼 뿌리거나 걸레 닦기 전에 걸레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자. 전구 닦을 때 샘플 샤워코롱을 묻힌 천으로 닦으면 집안 전체에 은은한 향기가 가득해진다.

    10. 헤어향수는 샘플 향수와 헤어왁스로 만들기 비싼 헤어향수 사기 전에 샘플 향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만약 있다면 헤어왁스나 로션에 섞어서 헤어에 가볍게 발라주면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이 퍼져서 기분도 상쾌해진다.

    11. 샘플 메이크업베이스의 색다른 표정 즐기기 가끔 트윈케이크를 살 때 받은 메이크업베이스는 피부 타입과 맞지 않으면 사용이 꺼려진다. 하지만 평소 매번 같은 메이크업이 지겨울 때나 여드름이 나서 피부가 붉어 보일 때는 아주 요긴한 아이템이 된다. 기존에 사용하는 것과 섞어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맞추거나 티존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또 진한 컬러의 파운데이션과 섞어 컬러톤을 중화시킬 때도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

    12. 샘플 파운데이션은 똑똑한 컨실러! 우연히 받은 귀여운 샘플 트윈케이크나 파운데이션 샘플을 사용하기 아깝다고 보관만 했다면 오늘부터는 컨실러로 사용해보자. 한번 얼굴 전체에 바르고 나면 없어질 것 같은 적은 양의 샘플도 눈밑 잡티 커버용 컨실러로는 한달 넘게 사용할 수 있다.


    13. 립카드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컬러감 샘플로 받은 립카드도 쓸모가 있다. 컬러감이 없어 평소 아쉬웠던 립글로스와 믹스해 사용하면 컬러감이 선명하게 살아나 발색력을 높이기에 좋다. 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과 믹스해도 색다른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14. 샘플 폼클렌징을 휴대용 비누로 사용 샘플 폼클렌징의 경우는 항상 파우치에 휴대했다가 손 씻을 때마다 꺼내 사용해보자. 화장실에 비누가 없어 당황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사용한 비누를 쓰지 않아도 되니 위생적이기까지 하다. 이때 핀으로 살짝 찔러 구멍을 낸 후 짜서 사용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스카라 때문에 판다 눈이 되었을 때도 면봉에 샘플 폼클렌징을 살짝 묻혀 닦아내면 금세 깨끗해진다.

    15. 샘플 마스카라는 훌륭한 아이브로 브러시 한두 번 사용한 샘플 마스카라 브러시는 남은 마스카라액을 깨끗하게 떨어내고 눈썹 그릴 때마다 눈썹 정리용 브러시로 활용하면 깔끔하게 눈썹결을 정리할 수 있다.


    샘플 꼼꼼히 챙기는 노하우

    1. 단골 매장을 이용한다  얼굴이 익은 곳이라야 샘플 얻기도 한결 수월하다.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샘플 양이 남보다 2~3배는 거뜬히 늘어난다.
    2. 백화점 DM은 무조건 챙기기  백화점 DM의 경우 귀퉁이를 보면 각 매장별로 샘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3. 인터넷 사이트 활용하기  원하는 샘플 화장품들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도 많다. 샘플매니아(http://www.samplemania.co.kr/), 샘플마니(http://www.samplemany.com/), 샘플미인(http://www.samplemiin.co.kr/), 샘플숍(http://www.sampleshop.co.kr/) 등등. 


    샘플족 미니인터뷰
    “나는 이래서 샘플을 쓴다”
    “샘플 로션과 샘플 콤팩트만 있으면 초스피드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죠”_허진경·38
    “화장품이 막 떨어졌을 때 평소에 모아 둔 샘플을 사용해요.”_김미란·33
    “여행, 수영, 목욕, 찜질방 갈 때 샘플은 필수품이죠.”_정미경·41
    “고급 화장품들의 샘플로 느끼는 대리만족감? 샘플 용기들도 너무 예뻐요.”_이미진·36
    “스카치테이프로 샘플 받은 날짜를 써 붙여두면 사용하기 편리해요.”_박진경·29
    “저는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테스트용 샘플은 쓰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거잖아요. 아예 따로 샘플을 받아와 써본답니다.”_이민정·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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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스타일리스트 민상의 톱 시크릿 레슨

    한창 추운 겨울이지만 뷰티업계에서는 내년 봄, 여름 트렌드 작업이 한창이다. 10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헤어쇼에 다녀온 헤어스타일리스트 민상이 제안하는 2007년 S/S 헤어 컬러 트렌드. 

    헤어 컬러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패션을 지향하는 멋쟁이라면 헤어 컬러를 바꿀 때 유행을 무시할 수 없을 것. 헤어 컬러는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이나 화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기존의 스타일에서 헤어 길이에 큰 변화 없이 색상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헤어 컬러를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더 좋아질뿐더러 아름답고 어려 보이기까지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골드와 베이지가 적절히 믹스된 컬러에 주목

    패션 트렌드를 들여다보면 올봄에 어떤 헤어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2007년 패션 트렌드 컬러는 모노크롬톤이 강세를 보이면서 소프트하고 브라이트한 색상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편안하고 여성적인 느낌을 더하는 베이지 색상이 소프트, 다크 등 다양한 톤으로 선보여질 준비를 하고 있다. 민상 원장은 이러한  패션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다크골덴로드’를 꼽는다. ‘다크골덴로드’는 골드와 베이지가 적절히 믹스된 컬러로 섬세하게 햇살을 머금은 듯한 느낌으로 여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골덴로드 컬러의 장점은 어떤 피부색과도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것. 피부톤이 유난히 흰 사람들은 블랙 컬러로 머리를 물들이면 자칫 드라큘라처럼 창백해 보이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데 비해 골덴로드는 럭셔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의 경우도 골드 컬러가 가미된 골덴로드에 그보다 약간 밝은 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하면 어두운 피부톤이 부각되지 않고 헤어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세련되어 보인다. 헤어스타일리스트 민상은 싱가포르 헤어쇼에서 모던한 감성을 새롭게 연출하기 위해 원 포인트 컬러로 재미를 더하면서 과하지 않은 어시메트리(머리카락의 흐름이나 부푼 정도가 비대칭을 이루는 것)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모발관리 전용 제품으로 윤기를 더해주는 센스

    모발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컬러시술을 망설이는 경우라면 로레알연구소에서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하이리체스 트리트먼트 컬러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컬러보다 모발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머릿결을 업그레이드시켜주면서 뛰어난 윤기를 더해 염색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헤어 염색약이나 샴푸 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찰랑거리는 모발을 원한다면 염색 후에 살롱에서 받는 주기적인 트리트먼트와 홈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젠 헤어 트리트먼트도 화장품 에센스처럼 모발 타입이나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본인의 모발 상태에 맞는 트리트먼트를 전문가에게 추천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누구보다 앞서가고 싶은 패션 리더라면 올봄이 오기 전부터 트렌디한 골덴로드 컬러로 머리를 물들여 보는 것도 좋겠다.


    1. 헤어쇼 시작 전 출연하는 모델 및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2. 은은한 골드빛이 감도는 골덴로드 컬러로 머리를 물들인 모델.

    3. 헤어쇼 무대 위에서 헤어 커트 시연을 선보이고 있는 민상.

    4. 아래로 떨어질수록 밝은 컬러로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 헤어스타일. 매끈한 머릿결과 밝은 헤어 컬러가 어우러져 화사해 보인다.
    5. 나비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헤어스타일. 이번 헤어쇼에서 민상은 곤충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했다.


    헤어스타일리스트 민상은…
    라뷰티코아의 헤어스타일리스트 민상은 톱스타와 트렌드세터들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가볍고 내추럴한 커트 기법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한가인, 김혜수, 고현정, 김아중, 박선영, 이미숙, 이보영, 명세빈, 주진모, 고수, 현빈 등 패셔니스타들의 헤어스타일, 그리고 각종 매체와 패션쇼에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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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비싼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피부가 좋아지길 기대한다면 오산. 잘못된 습관이 평생 피부에 보기 싫은 흔적을 남길 수도 있고, 관리를 잘하면 피부노화를 억제할 수도 있다.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뷰티 습관과 하지 말아야 할 나쁜 습관들을 알아보자.


    ◆ 피부가 좋아지는 뷰티 습관

    수시로 물을 마시도록 한다. 하루 8컵 분량의 순수한 물 섭취는 신체내부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수면부족은 피부 최대의 적.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가급적 일찍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비타민C는 피부의 수분 유지와 탄력을 위한 콜라겐의 형성 및 합성 작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잡티나 기미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 특히 당근즙이나 토마토주스를 하루 1∼2컵 꾸준히 마시면 피부색도 환해진다. 반면 올리브유, 브로콜리, 꽁치, 아몬드, 부추, 현미 등에 있는 비타민E는 피부의 산화를 억제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소화가 잘되는 생활을 유지한다. 잘 체하거나 소화장애로 속이 더부룩하면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누렇게 뜨며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잦아진다. 장에 낀 숙변이나 장내 독소 등 변비 또한 피부 트러블의 주범임을 명심하자.

    생리통, 생리불순은 빨리 치료할 것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인 자궁 내 어혈은 자궁의 정상적인 생리 사이클을 방해하기 때문에 배란기와 생리 전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항상 표정은 크고 생기 있게 짓는다. 피부 탄력을 지키고 얼굴 근육을 단련시키는 좋은 방법. 단, 웃어서 생기는 표정주름과 찡그려서 생기는 주름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유념하자. 특히 시력이 나쁜데도 안경을 쓰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눈을 찡그리게 돼 미간에 보기 싫은 주름이 잡히게 되므로 주의.

    목과 어깨 곧게 펴고 다니기 언제나 목과 어깨를 곧게 펴고 있어야 하며, 틈틈이 목을 뒤로 젖혀서 턱선과 목 앞부분을 매끈하게 당기는 운동을 해준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목에 주름이 가게 하거나 턱선을 희미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라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주는 것도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며, 결국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피부에 치명적인 뷰티 습관

    야근한 후 나타나는 여드름과 뾰루지를 보라. 스트레스로 인하여 가슴속에 불(火)이 생기면 그 뜨거운 기운으로 몸 속의 진액이 다 말라버리고 피부는 금세 윤기 없이 초췌해진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화를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팩을 너무 오래하면 아무리 자극성이 적은 천연 팩이라도 피부에 독이 오르기 쉽다. 또 자다보면 팩이 눌려 얼굴에 잔주름을 만들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가 생길 수 있으므로 팩을 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잠들지 말 것.

    집에 돌아오면 TV 보느라 잘 때가 되야 비로소 세안한다 화장품 속엔 유분이 함유되어 있어 화장한 뒤 시간이 오래 지나면 공기 중의 먼지, 피부의 노폐물 등과 엉켜 피부 위에서 산화된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한다 해도 클렌징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무조건 벗겨낸다 때밀이 타월로 박박 밀면 당장은 개운한 느낌이 들 수 있겠지만 심한 각질제거로 인해 방어기능이 상실되어 피부가 손상되거나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피부에 치명적이다. 팩이나 스크럽제 역시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악건성으로 치달을 수 있으므로 주의. 미세하고 둥근 입자의 스크럽제로 코, 이마, 턱 등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에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마구 짜게 되면 인위적으로 모공이 넓어져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된다.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물. 여드름 피부에 맞는 화장품과 손질이 필요하며 심하면 피부과를 찾아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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