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5'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08.06.05 실핀과 고무줄로 완성하는 자연스러운 업스타일~
  2. 2008.06.05 분위기를 바꿔주는 앞머리 컨트롤!!!!!!
  3. 2008.06.05 "거꾸로 가는 남과 여"…`양극`패션 인기
  4. 2008.06.05 올여름 스타일리시 걸이 되기 위한 필수 아이템
  5. 2008.06.05 패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옷 보관법
  6. 2008.06.05 매너 없는 꿈치족, 오골계살 처방전
  7. 2008.06.05 패션 전문가가 제안하는 옷 구입할 때의 팁
  8. 2008.06.05 '그녀들의 허벅지' 베일 벗다
  9. 2008.06.05 생생하다 못해 적나라한 보디 체험기
  10. 2008.06.05 10일 포인트 다이어트
  11. 2008.06.05 슬리밍 화장품으로 바디라인 가꿔 볼까?
  12. 2008.06.05 썸머 메이크업 팁!!
  13. 2008.06.05 화장품도 더위 탄다 여름 화장품 보관법
  14. 2008.06.05 여름 준비를 위한 뷰티 아이디어
  15. 2008.06.05 [가슴의 비밀] '절벽' 그녀, 완벽 글래머 변신?
  16. 2008.06.05 [가슴의 비밀] '여성용 속옷' 변천사
  17. 2008.06.05 [가슴의 비밀] 가슴 성형 트랜드...'V라인에 B컵 이상'
  18. 2008.06.05 몰라보게 예뻐지는 미용법
  19. 2008.06.05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20. 2008.06.05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0만원 안팎 '완소 아이템' 횡재
  21. 2008.06.05 톱스타 송혜교와 솔직담백 토크
  22. 2008.06.05 매일 매일 다이어트하는 습관
  23. 2008.06.05 스타의 숨겨진 2% 뷰티 테크닉
  24. 2008.06.05 올 봄, 어깨를 드러내는 디자인에 주목하자!
  25. 2008.06.05 S라인 약속하는 보정 속옷
  26. 2008.06.05 40대 섹시 몸짱 조영선의 몸매비결
  27. 2008.06.05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니트 다이어트 열풍
  28. 2008.06.05 훔치고 싶은 예쁜 다리, 스타에게 배워보자!
  29. 2008.06.05 바르는 순간 안젤리나 졸리처럼… 마법의 립글로스?
  30. 2008.06.05 당신의 속옷, 살짝 보여주고 싶은가요?
Style 1. 일명 포니테일, 하나로 묶기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두상의 결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촌스러운 인상이 되기 십상. 적당히 볼륨이 있어야 얼굴이 작아 보이고 스타일이 한결 자연스러우니, 앞머리 부분을 잡아서 꼬리빗을 이용해 살살 빗는 방법으로 머리카락 뿌리 부분에 볼륨을 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보헤미안풍이나 캐주얼 룩에는 귀 옆이나 아래쪽으로 느슨하게 살짝 걸치는 식의 포니테일이 좋으며(특히 옆통수가 빈약할 때 효과적), 정장을 입을 경우는 왁스를 소량 덜어서 손바닥으로 비빈 후 머리 앞뒤와 얼굴 경계까지 골고루 발라 잔머리 한 점 없는 깔끔함을 연출한다.

1. 정수리 부분에 적당히 볼륨감을 주기 위해 옆머리를 모아서 한 번 교차시킨 후 오른쪽, 왼쪽 거의 절반씩 두 차례에 걸쳐 뒷머리를 집어 올려서 하나로 만든다.

2. 탄력이 좋은 고무줄로 여러 번 돌려 감는다. 이때 묶음 부분을 위아래 옆으로 힘있게 잡아당겨 줘야 전체적인 형태가 정리되고 쉬 처지지도 않는다.

3. 1㎝ 정도 두께가 되게 머리카락을 집어서 반시계 방향으로 감는다.

4. 실핀을 꽂아서 고정하면 고무줄이 완벽하게 가려지면서 완성.




Style 2. 가볍게 꼬아서 말아 올리기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업 스타일링으로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활용하면 좋다. 어깨 길이 이상의 긴 머리에 잘 어울리고 웨이브가 있다면 훨씬 스타일링을 하기가 수월하다. 머리를 땋은 후(간단히 꼬는 것 정도로도 충분) 돌돌 감아 올리는데 고정할 때는 장식 헤어핀 아니어도 U핀과 실핀으로도 가능하며 스프레이까지 뿌려 준다면 하루 종일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옆머리나 뒷머리 몇 가닥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스타일링 하는 것이 요즘 추세.

1. 정수리 바로 아랫부분부터 머리카락을 나누어 잡고 느슨하게 꼬면서 내려간다.

2. 끝머리 5㎝ 정도를 남기고 한쪽 머리카락으로 돌려 감아 꼰 상태가 풀어지지 않게 한다.

3. 꼰 부분을 한 바퀴 틀어서 위로 올린 후 동그랗게 만다. 위아래 U핀으로 고정, 잔머리는 실핀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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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앞머리 트렌드는?

몇 년 전만 해도 너나 할 것 없이 싹둑 자른 뱅 헤어가 유행이더니, 몇 달 전부터는 또 앞머리를 없애는 게 대세였다. 그럼 2006년 1월 현재는? 거하지 않은 뱅 헤어부터 길게 늘어뜨리는 자연스러운 앞머리까지, 특별한 트렌드가 없다는 것이 정답. but 왠지 뒷북 치는 것처럼 촌스러워 반드시 피해야 할 스타일은 있다. 층 없이 일자로 무겁게 내린 우렁찬 뱅 헤어, 앞가르마를 탄 뒤 스트레이트로 내린 앞머리, 이마 위에 딱 붙는 스타일이 그것. 어떤 앞머리를 하든 기억해야 할 것은‘자연스럽게!’




내게 맞는 앞머리를 위한 짤막 상식

a. 얼굴형에 자신 없다면 가르마를 부각시키지 말 것
완전히 똑 떨어지는 선명한 가르마 라인보다는 손으로 흩뜨려트린 듯 살짝살짝 드러나는 편이 시선 분산에 효과적.

b. 맘에 드는 앞머리 사진으로 미리 헤어 체인지!
앞머리는 한 번 자르고 나면 기르기 힘든 게 문제. 이럴 땐 맘에 드는 앞머리 사진을 오려두었다가 내 사진 위에 올려본다. 의외로 확실하면서도 간편한 방법!

c. 머릿결이 굵다면 앞머리 퍼머나 열기구 사용을 신중히!
이럴 경우 머리카락이 제멋대로 뻗치거나 돌돌 말려서 오히려 야수 같아 보일 수 있다. 롤스트레이트 퍼머를 한 뒤, 퍼머보다는 고데기와 헤어 제품에 올인하라.

d. 변형 가능한 앞머리여야 한다
1년 365일 같은 머리만 고집할 수는 없다. 앞머리를 자르거나 퍼머할 땐 반드시 헤어스타일리스트한테 스타일링 팁을 물어라. 앞머리나 부분가발을 구비하는 것도 굿.




여자 황비홍? 민망하게 넓은 이마
→ key word 이마 살짝 보이면서 앞머리 둥글리기무거운 뱅


헤어는‘난 이마가 넓어요’라고 광고하는 격! 뒷머리가 마치 앞머리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앞으로 흘러내리도록 한 뒤, 볼륨감을 살려 끝을 둥글려주면 자연스럽다.

sample 1. 뒷머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둥글리기
뒷머리를 앞머리처럼 함께 모아 앞으로 살짝 내린 뒤, 드라이를 해 볼륨감을 준다. 그런 다음 옆으로 둥글리면서 옆으로 핀을 꽂으면 OK. 이때 둥글리지 않은 쪽의 머리카락이 이마 위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
sample 2. 볼륨 주면서 가닥가닥 뭉치게 하기
풍성하게 내린 앞머리에 부분부분 뭉침을 주어 심심타파, 강약 주기. 머리카락을 부분부분 잡고 손가락에 왁스를 묻힌 뒤, 가볍게 비벼주면 된다.


★ must buy item
1. 비달사순 스타일링 클레이 왁스
유분감 없이 깔끔하게 고정된다. 7천9백원.

2. 바닐라코 헐리우드 스타일링 헤어 코팅 에센스
드라이 후, 앞머리 끝에 발라주면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고정력을 약속! 4천5백원.




앞짱구? 톡 튀어나온 이마
→ key word 짧은 앞머리나 사선 앞머리로 시선 분산


이마 전체를 뱅으로 덮어버리거나, 과감하게 올백하는 건 NG. 튀어나온 부분만 센스있게 가리면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커버하는 것이 정답.

sample 1. 이마 위로 짧게 올라오는 경쾌한 앞머리
튀어나온 부분을 확실하게 커버하면서 따라 하기도 무난한 방법. 앞머리를 눈썹 위로 올라오도록 짧게 커트한 뒤,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머리카락 끝부분에 왁스를 발라 앞쪽은 가닥가닥 뭉치게 한다.
sample 2. 튀어나온 부분 살짝 내리고, 시선은 위로 분산
앞머리가 이마 위로 내려오도록 원을 그리듯 돌린 뒤, 한쪽 옆으로 고정시킨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손가락에 왁스를 묻혀 뒷머리를 흩뜨려트린 뒤, 실핀으로 고정하면 OK.


★ must buy item
1. 세바스찬 싸이클론 실크
크림형태의 섬세한 왁스로 유분기 없이 가볍고 매끈하게 정리해준다. 3만8천원.

2. 과일나라 과일 비타민 모이스처 에센스 헤어 글레이즈
촉촉하면서도 모발의 질감을 살린 풍부한 느낌으로 고정시켜준다. 5천원.




듬성듬성,원숭이 같은 m자 이마
→ key word 헤어 라인 따라 머리카락 흘려주기


듬성듬성한 헤어 라인을 머리카락으로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것이 포인트. 매일 그게 그 스타일 같다면? 가르마 방향을 바꾸거나 위 또는 옆으로 시선을 분산하는 방법을 쓸 것.

sample 1. 이마 라인 따라 땋아주기
옆가르마를 탄 뒤 앞머리를 두껍게 땋아 이마 라인을 사선으로 감싼다. 그런 다음 끝부분은 모아서 둥글게 만 뒤 실핀으로 고정! 땋은 뒤 잔머리 처리가 중요한데 손가락에 왁스를 조금 묻힌 후, 헤어 라인을 따라 바르면서 고정시키면 자연스럽다.
sample 2. 빈 옆부분 가리면서 뒷머리 앞으로 내리기
앞가르마를 타서 헤어 라인에 머리카락을 살짝 붙이는 테크닉은 쉬우면서도 고전적인 방법. 이때 뒷머리를 귀 뒤로 넘기지 말고, 귀 위를 덮듯 얼굴 앞으로 흘러내리게 한다. 옆머리는 굵은 고데기로 한두 번만 재빨리 말았다가 자연스러운 볼륨을 줄 것.


★ must buy item
1. 바닐라코 클럽 스타일링 헤어젤
내추럴 하드 촉촉하게 발리며 자연스럽게 고정되어 잔머리 고정에 좋다. 3천8백원.

2.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샤인 웨이브 듀얼 에센스
수분 공급과 함께 탄력을 주어 앞머리 정돈 첫 단계에 유용.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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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헐렁헐렁' 남성은 '타이트' 디자인 선호

[EBN산업뉴스 유용무 기자] 남성과 여성의 패션이 양극화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성의류는 흘러내릴 듯 넉넉한 실루엣을 추구하는 반면, 남성 의류는 여성의 스키니진을 동경하듯 더욱 더 타이트하고 슬림해지고 있는 것. 마치 남성과 여성이 서로 옷을 바꿔 입은 듯한 분위기마저 난다.

뿐만이 아니다. 여성 팬츠의 경우 가슴선 아래까지 한껏 올려 입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 대세이지만 남성의 경우 무릎까지 밑 위가 내려오는 일명 '똥싼바지'패션이 강세다.

7일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남성들 사이에 일명 '똥싼 바지'라 불리는 밑 위가 과도하게 긴 디자인이 인기다. 최근 압구정이나 홍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볼 수 있는 패션으로, 일본 스트릿 패션에서 영향을 받아 허벅지 부분은 다소 넉넉하지만 무릎 아래 부분을 다소 타이트하게 처리한 팬츠다.

몇 해전 유행했던 통이 넉넉한 힙합 스타일 팬츠처럼 허리 아래로 내려 입는 스타일이지만, 이보다 훨씬 더 슬림한 디자인에 밑 위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스타일로 힙합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일반 팬츠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키니진 스타일의 슬림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아졌다.

반면, 올해 여성들 사이에서는 80년대 아저씨들이 입었을 법한 하이웨이스트 팬츠 유행을 얻고 있다. 일명 '배바지'라고도 불리는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해외의 패셔니스타들 물론, 국내 섹시 여가수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올 여름의 메가 트랜드로 부상했다. 허리선을 높게 디자인해 밑위를 길게 처리한 스타일이어서 다리가 더 길어보인다. 멜빵 등 서스펜더를 이용해 일반 바지를 셔츠 위에 껑충 올려 입는 스타일도 종종 눈에 띈다.

또한, 허리와 허벅지 부분을 넉넉하게 처리한 배기팬츠도 인기몰이 중이다. '헐렁헐렁한', '불룩한'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배기룩의 대표 아이템인 배기팬츠는 허리와 허벅지 부분은 넉넉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타이트한 상의와 코디하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캐쥬얼은 물론 셔츠 등과도 잘 어울려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상체를 과장돼 보이게 하는 박스티와 볼륨소매 등 오버사이즈룩이 올 봄 인기를 얻기도 했다.

반면, 넉넉함을 강조하는 여성 패션과 달리 남성 패션에선 타이트한 스타일이 대세다. 특히 어깨 라인과 허리선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슬림룩이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재킷과 팬츠. 옥션 남성 패션 카테고리에서 인기 리에 판매되고 있는 면 재킷의 경우 단추 하나에 브이 존 자체가 깊게 내려오고, 트임을 양쪽에 둔 디자인을 채택해 보다 날씬해 보인다. 이처럼 재킷이 슬림해지면서 바지 또한 턱이 사라지고 통도 좁아졌다. 넥타이도 슬림 열풍을 반영한 폭이 6cm 이하인 슬림 넥타이가 캐쥬얼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들 사이에선 여름철 속옷자국을 없애기 위한 사각팬티, 속옷이 비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레이스 보다는 심플한 스킨컬러의 속옷 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반대로 남성의 경우 더 과감해지고 있다. 일명 '쫄사각'이라 불리는 드로어즈, 뒷모습이 T자 형태로 생긴 '통', 엉덩이 둘레를 밴드로 감싼 '작 스트랩' 등 디자인이 다양한 제품은 젊은 남성 사이에서 인기다. 디자인과 컬러 또한 과감해져 자수나 큐빅에서 화려한 프린트 문양이나 골드나 실버 등 메탈릭한 느낌의 속옷이 나오는가 하면 피부가 살짝 비치는 섹시한 망사팬티도 등장했다.

옥션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의 패션이 비슷한 트랜드로 흐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 해에는 이와 정반대의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예전과 달리 획일적인 스타일이 유행이 아니라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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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지름신이 몰려온다! 핫 트렌드 가방&구두
올여름 스타일리시 걸이 되기 위한 필수 아이템 BAG & SHOES. 태풍의 핵처럼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핫 트렌드 가방과 구두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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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룩에 경쾌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도트, 스트라이프, 트로피컬 플라워 등 기발한 프린트 배합이 돋보이는 패턴의 백&슈즈.



1 28×25×1cm 30만원대·braccialini 02-543-7685
2 36×27×12cm 가격미정·Gio&Samantha 02-461-4648
3 동전지갑 4만2천원·Che Che New York 02-514-9067
4 동전지갑 4만2천원·Che Che New York 02-514-9067
5 뱅글 1만3천원·Accessorize 02-3446-3092
6 2cm 16만8천원·THE SHOE 02-511-1592
7 2cm 10만원대·A6 02-542-0246
8 25×18×1cm 37만8천원·Secret Pon Pon 02-3444-1730
9 9cm 20만원대·McGINN KNIGHTSBRIDGE 02-3445-6428
10 목걸이 2만6천원·Accessorize 02-3446-3092
11 안경 30만원대·holics 02-3444-0599
12 10cm 20만원대·Cube-y 02-518-3960
13 50×44×12cm 15만원대·STEFANEL
14 8cm 23만8천원·HYAANG 02-548-9678


Gold & Silver

퓨처리스틱한 느낌을 주는 골드와 실버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여름에도 강세. 손잡이나 버클에 메탈 디테일이 첨가되어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다.



1 30×30×21cm 30만원대·braccialini 02-543-7685
2 8cm 33만원·Michael Kors 02-543-7685
3 8cm 20만원대·Cube-y 02-518-3960
4 43×40×8cm 19만8천원·Plastic Island 02-545-5134
5 30×18×5cm 10만원대·CorCaRoli 02-3445-6428
6 3cm 20만원대·Cube-y 02-518-3960
7 목걸이 4만8천원·ssamzie 02-3442-0220
8 22×15×8cm 15만원대·pelle borsa 02-518-3960
9 9cm 20만원대·Gio&Samantha 02-461-4648
10 8cm 19만8천원·YK038 02-3442-0220
11 45×28×13cm 20만8천원·Playboy 02-545-5134
12 23x16x9cm 7만8천원·A6 02-542-0246


Vanilla ice-cream

시크한 도시적인 감각을 연출하기 위한 최상의 서머 컬러는 단연 화이트.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1 10cm 18만9천원·NINE WEST 02-3446-3092
2 9cm 15만원대·THE SHOE 02-511-1592
3 43×38×8cm 14만8천원·ON&ON 02-3447-7701
4 스카프 4만8천원·LIST 02-3446-4058
5 26×13×6cm 15만원대·YK038 02-3442-0220
6 3cm 가격미정·SSAM 02-3442-0220
7 10cm 18만9천원·NINE WEST 02-3446-3092
8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 40만원대·holics 02-3444-0599
9 48×32×1cm 15만8천원·Olive des Olive 02-542-0246


Metalic enamel

메탈릭 코팅을 더한 가죽과 에나멜, 투명한 비닐 소재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 플랫폼의 솔이나 굽도 퍼스펙스(Perspex: 투명 아크릴)가 사용되어 퓨처리스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1 보잉 선글라스 40만원대·holics 02-3444-0599
2 벨트 3만8천원·LeShop 02-3445-6428
3 3cm 20만원대·Cube-y 02-518-3960
4 28x13x1cm 6만2천원·LeSporSac 02-3446-3092
5 45x30x13cm 27만5천원·SJ SJ 02-542-0246
6 10cm 25만8천원·HYAANG 02-548-9678
7 48x32x8cm 14만8천원·ON&ON 02-3447-7701
8 8cm 10만원대·Hirst 02-514-9067
9 2cm 2만9천원·velly girl 02-542-0246
10 에나멜 시계 12만원·odm 02-543-7685
11 선글라스 40만원대·holics 02-3444-0599
12 9cm 25만8천원·HYAANG 02-548-9678
[유행아이템 100hot ]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Bags ] Summ...
35×22×14cm
[Bags ] Summ...
15x9x1cm
[Bags ] Summ...
45×27×10cm
[Bags ] Summ...
45×27×1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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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옷 보관법
시즌마다 구입하는 옷들의 보관 방법!!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션 전문가들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
1 옷 보관은 이렇게 하라, 수납의 tip_ 김시웅(패션MD)

모든 아이템은 눈에 보이게 수납하라
그녀의 경우 ‘옷은 눈에 보여야 입는다’라는 평소 지론대로 모든 옷을 잘 보이도록 2단 행어에 걸어 놓았다. 30벌이 넘는 청바지는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 순서로 걸어 놓았고, 모자는 전용 망에 걸어 놓아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보이도록 보관한다.

옷장 안의 옷부터 살려라
쇼핑 가기 전에 먼저 옷장을 한번 뒤집어 정리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옷으로도 일주일은 족히 멋스럽게 코디를 할 수 있다. 옷장 구석에 처박혀 있던 옷들을 깨끗이 세탁해서 입을 옷 목록에 추가시킨다.


2 옷 보관은 이렇게 하라, 수납의 tip_ 이유순(쇼핑몰 운영)

3년 이상 한 번도 입지 않은옷은 미련 없이 버려라
3년 넘게 한 번도 꺼내 입지 않은 옷이라면 과감하게 버려라. 유행이 또 돌아올까 싶어 끼고 있다면 괜히 옷장만 비좁아 진다. 20년 전 유행했던 것과 비슷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다시 유행한다 해도 거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아이템별로 수납법을 달리하라
그녀는 바지는 꼭 옷걸이에 걸어 수납한다. 바지를 접어서 두면 아예 잊혀지기 쉽기 때문. 늘어지기 쉬운 니트는 세탁소의 철사 옷걸이가 아니라 제대로 된 두툼한 외투 옷걸이에 걸며, 또 액세서리는 코르크 판을 구입해 액세서리 보드를 만들어 수납한다.


3 옷 보관은 이렇게 하라, 수납의 tip_ 최정인(패션 홍보 대행사 근무)

구두는 계절별로 정리한후 신발장에 정리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시즌에 신을 구두는 가장 눈에 잘 띄고 꺼내기 쉬운 칸으로 옮겨 놓을 것. 구두 역시 눈에 띄어야 찾아 신는다. 구두는 관리가 중요한데, 구입할 때 함께 들어 있는 플라스틱 봉이나 패드를 버리지 말고 잘 챙겨 두었다가 구두를 장기 보관할 때 활용할 것.

청바지는 다른 옷들과 따로 수납한다
그다지 자주 빨지 않는 청바지는 다른 옷과 함께 두면 냄새가 밸 수 있고, 청바지와 접촉하면 다른 옷이 물들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바지 옷걸이에 걸어 따로 모아 놓을 것. 밝은 컬러에서 어두운 컬러 순으로 수납한다.


4 옷 보관은 이렇게 하라, 수납의 tip_ 김정희(삼성패션연구소 수석 연구원)

‘두 달 행어’를 만들어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두 달 정도 입을 옷만 옷장에서 빼내 따로 행어에 걸어 놓을 것. 시즌에 맞는 티셔츠, 카디건, 바지, 가방 등을 따로 뽑아 수납해 놓으면 외출 전 ‘뭘 입을까’에 대한 고민이 반으로 줄어든다.

가방 수납은 따로 하라
패션 아이템 중 수명이 가장 긴 것이 가방이다. 하지만 가방은 한번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구겨지면 쉽게 훼손이 되므로, 꼭 칸막이가 있는 공간에 여유 있게 수납할 것. 드레스 룸 한구석에 MDF 박스를 쌓아서 따로 가방을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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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없는 꿈치족, 오골계살 처방전
옷을 벗는 것까지는 좋지만, 벗기 전에 케어는 하셨어야죠. 집을 나오고 난 후 아차하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꿈치족 여러분!
팔꿈치만 유독 까맣다

why? 팔꿈치로 턱을 괴는 습관으로 유달리 각질이 많이 생기는 부위인 팔꿈치. 각질이 쌓여 까칠해지는 단계를 지나 검고 두껍게 쌓이면서 착색된다. 거칠어진 각질이 눈에 띈다고 손으로 뜯어내면 팔꿈치의 쭈글쭈글한 선을 더 깊이 파이게 만든다. 까맣게 착색된 팔꿈치는 무엇보다 뜨거운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각질을 불린 뒤 스크럽으로 없애는 것이 최선이다.

1 설탕과 소금 크리스털이 각질을 제거해주는 베네피트 범딜 200g, 3만8천원
2 체내 순환을 도와 피부톤을 개선시켜주는 각질 제거 비누 더바디샵 바디 포커스 토닝 스크럽 솝 150g, 1만2천원



앗, 팔뚝에 여드름이!

why? 팔뚝에 하얀색의 뾰루지, 화이트 헤드가 올라오는 경우나 여드름이 생긴 경우 손톱으로 긁거나 뜯기 쉬워 점점 심해지기도 한다. 화이트 헤드의 경우 절대 억지로 배출시키려고 손을 대면 심각한 뾰루지로 연결되기 쉽다. 진피층의 혈액 순환을 돕는 보디 스크럽제로 마사지해 순환을 촉진시켜 뾰루지를 잠재우는 것이 최선.

닭살이 심해 착색과 얼룩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보디 필링을 추천한다. 최소 4~5차례 진행하면 심한 여드름 자국이나 화이트 헤드 제거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링제를 바른 뒤 글러브로 마사지해주는 크리스챤 디올 플라스티시티 바디 뷰티파잉 마이크로-필 20ml×4, 5만6천원

갈라지고 메마른 굳은살

why? 발에 맞지 않는 구두 때문에 생긴 굳은살은 버퍼를 이용해 밀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단, 마른 상태에서 버퍼로 각질을 밀어낼 경우 상처를 입기 쉬우니 반드시 물에 불려 제거해줄 것. 손톱깎이나 가위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절대 피한다. 굳은살의 두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상처를 입기 일쑤. 각질을 제거한 뒤 풋 전용 크림으로 정리해주면 보기 흉한 발뒤꿈치가 어느 정도 깨끗해진다.

1 팔꿈치, 발꿈치 전용 뷰티 크레딧 꿈치 크림 100ml, 3천8백원
2 화산 분출물이 각질을 정리해주는 스킨푸드 그린티 풋 버퍼 120ml, 4천8백원



무릎이 까맣게 착색되었다

why? 앉는 자세에 따라 무릎 접촉 횟수가 늘어나 유난히 무릎이 까맣게 변할 수 있다. 또한 모공이 발달한 사람의 경우 무릎만 더욱 까맣게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제모나 필링 등으로 색감을 옅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보기 힘들다. 각질을 제거해 검게 변색되는 정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 너무 굵거나 반대로 너무 미세하지 않은 중간 크기의 보디 전용 스크럽제로 무릎 부위만 수시로 각질을 제거해준다.

죽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클라란스 스무딩 바디 스크럽 포 뉴 스킨 200ml, 4만원



허연 각질이 눈에 거슬린다

why? 팔꿈치는 버퍼로 잘못 밀면 피부 표피층 아래 진피층을 자극, 따끔거리기 쉽다. 일반적으로 가볍게 하얀 각질이 일어난 경우 샤워 후 리치한 텍스처의 보디 로션이나 보디 밤을 이용해 잠재워주면 된다. 악건성의 경우 집에서 만든 팔꿈치 전용 팩을 사용할 것. 보디 밤이나 바셀린을 바른 뒤 팔꿈치에 랩을 감아주고 20~30분 뒤 제거하면 된다.

sos tip! 외출하기 전 각질이 눈에 띈다면 물티슈로 팔꿈치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핸드크림을 발라줄 것.

1 건조하고 까칠한 팔꿈치에 바르는 스위스 퍼펙션 스페셜 엘보우 케어 15ml, 19만4천원
2 99%의 고농축 글리세린 함유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전 155ml,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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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가 제안하는 옷 구입할 때의 팁
옷이 없는 편도 아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꼭꼭 쇼핑도 하는데 옷장을 열면 늘 입을 옷이 없는 이유는? 이런 고민은 쇼핑에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한 달 수입의 절반 이상을 쇼핑에 투자하는 쇼퍼홀릭이나 다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베이식한 아이템을 먼저 고른 후, 트렌드 아이템을 가미하세요
이유순(쇼핑몰 운영)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바닐라 B, SJ SJ, 헤지스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이유순씨는 최근 ‘www.alicecloset.co.kr’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그녀는 옷 많아 보이게 하는 비법으로 베이식 아이템과 트렌디 아이템의 ‘믹스매치’ 노하우를 꼽는다.

1_제대로 된 베이식 아이템을 먼저 구입하라 옷이 없다면 일단 기본 아이템부터 쇼핑할 것. 기본형 티셔츠와 캐미솔, 화이트 셔츠, 블랙 재킷, 청바지 등은 패션 코디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여러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하다.

2_있는 옷과 코디 가능한 선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을 추가하라 패션 잡지나 TV, 쇼윈도, 스트리트 패션 등을 보면서 그해에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는지를 먼저 파악할 것. 올해의 경우 퓨처리즘과 볼륨 라인,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로 실버 스트랩 샌들, 골드 클러치 백, 볼륨 소매 원피스를 구입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에 하나씩 믹스하면 어렵지 않게 트렌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3_옷 선택에 자신이 없다면, 실패율 적은 화이트 컬러 의상을 고른다 화이트 셔츠나 티셔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면서 활용도도 높다. 그녀의 경우 화이트 티셔츠만 수십 장 되는데, 소재와 실루엣, 네크라인의 모양이 모두 달라 함께 믹스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일반 라운드 티셔츠를 청바지와 코디한 후 대담한 액세서리를 매치해주면 심플하고, V 네크라인으로 깊게 파인 저지 티셔츠를 스키니 진, 스틸레토 힐과 매치하면 섹시하다.


체형의 장점을 살려주는 나만의 스타일을 먼저 찾으세요
최정인(패션 홍보 대행사 근무)

현재 홍보 대행사에서 제랄드 다렐, 닥스 액세서리 등을 홍보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피부색과 체형, 전체적인 이미지를 파악해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먼저 찾아낼 것을 강조한다.

1_기본 아이템은 고급으로, 유행 아이템은 저렴한 것으로 골라라 셔츠나 재킷 등 기본 아이템은 원단과 바느질을 꼼꼼하게 따진 후 되도록 백화점 브랜드의 고급 제품을 장만한다. 반면 트렌디한 아이템은 백화점보다는 이태원이나 동대문 시장에서 구입하는 편. 베이식과 트렌디 아이템의 비율은 6:4 정도가 적당하다.

2_집에서 옷 입기 연습을 한 뒤, 쇼핑에 가라 모자부터 액세서리, 양말, 신발에 이르기까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코디해 보면서 완벽한 옷차림을 갖추는 연습을 해볼 것. 그 과정에서 부족한 아이템이 발견되면 그것 위주로 쇼핑한다. 또한 쇼핑을 마친 후에도 쇼핑한 것들과 옷장에서 어울릴 만한 옷들을 꺼내 맞춰보고 근사한 조합들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나갈 때 챙겨 입는다.

3_싸다고 무조건 구입하지 마라 쇼핑 나갔다가 ‘깜짝 세일’, ‘폭탄 세일’이란 문구를 보면 왠지 그냥 지나치면 손해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싸다고 무조건 구입하면 안 된다. 싸다는 이유로 충동구매한 것들은 구입 후 어떤 옷과 입어야 할지 몰라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아예 구입해두고 손도 대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런 제품은 오히려 짐만 되고 결국 낭비가 된다.


옷 잘 입는 것이 어려우면 패션 롤 모델을 찾으세요
김정희 (삼성패션연구소 수석 연구원)

의류학을 전공한 김정희씨는 신문에 패션 칼럼을 연재하고,『패션에 쉼표를 찍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패션 전문 연구원. 그녀는 옷입기에 자신이 없다면 옷을 잘 입는 롤 모델을 한 명 정해 유사하게 따라 입어 볼 것을 조언한다.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패리스 힐튼과 이효리까지. TV 속 스타부터 옆자리 동료까지 패션 롤 모델은 다양하다.

1_싸고 작은 소품 하나로부터 변화하라 매일 입는 옷에 간단한 액세서리나 소품 하나만 추가해도 얼마든지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만날 입는 티셔츠에 포인트 컬러 캐미솔을 살짝 레이어링한다든지, 만날 드는 가방에 스카프를 묶거나 유행하는 키홀더를 덧달기만 해도 느낌이 달라진다. 스타일리시한 뱅글, 출렁이는 샹들리에 귀고리, 컬러가 독특한 스타킹 하나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2_예산을 세우고 그 안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 보라 스타일을 확 바꿔 보고 싶다면, 먼저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예산을 세우고 동대문이나 이태원 등으로 향한다. 그곳에 가서 가장 저렴한 아이템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해낼 수 있다.

3_너무 핫한 아이템보다는 조금 변형된 디자인을 골라라 그 시즌에 가장 ‘핫’한 아이템은 동대문부터 인터넷까지 금세 카피가 깔린다. 또 그렇게 유행의 정점에 있었던 아이템은 한 시즌만 지나도 너무나 명백하게 과거의 유행이 되어 버린다. 너무 핫한 아이템보다는 유사하거나 조금 디자인이 다른 것을 골라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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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허벅지' 베일 벗다
가요계도 미니 원피스 열풍…발라드 가수들도 속살 드러내

'에스라인은 가라. 이제부터는 허벅지 라인이다!'

여가수들의 매력 포인트가 옮겨가고 있다.

지난 봄부터 이효리 서인영 채연 등 섹시 여가수들이 가요계를 장악하며 노출 경쟁을 펼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허리 라인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최근 발라드 가수들이 득세하며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낮춰지고 있다. 의상 자체가 허리를 완전히 가리고 있어 이제는 허벅지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다.

▲ 이효리 /엠넷미디어 제공 (왼쪽) - 양파/스포츠조선DB

★올 여름 핫 아이템 미니 원피스

지난해 미니 스커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면 올해는 짧은 길이의 미니 원피스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미니 원피스는 차분하면서도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는 매력으로 여가수들에게도 최고 무대 의상 아이템으로 꼽힌다.

가수 양파를 비롯해 민효린, 여성 3인조 씨야, 오리콘의 혜성 윤하까지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격렬한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 발라드와 모던록 가수들이라 시청자들의 눈은 더욱 고정될 수 밖에 없다. 미니 원피스의 길이는 무릎에서 성인 남자 한뼘 길이가 올라간 정도. 따라서 옷의 소화 능력은 무릎과 그 사이에서 결정될 수 밖에 없다.

★14인치의 비밀

TV

▲ 민효린 - 윤하
는 실제보다 옆으로 퍼져 보이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수들의 옷을 고르는 코디네이터에게 짧은 의상을 입힐 것인지는 상당한 고민거리. 자칫 다리가 짧고 굵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는 그 정도가 심하다.
민효린의 코디를 담당하는 천민경 스타일리스트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다리가 갑자기 굵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둘레가 14인치(35.56㎝)를 넘지 않아야 방송에서 미니 원피스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민효린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13.3인치(33.78㎝)를 기록했다. 그녀는 또 '민효린의 경우 워낙 허벅지가 얇기도 하지만 팔다리가 길어 훨씬 보기 좋은 편이다. 다리 길이가 길면 허벅지 굵기가 좀 있어도 미니 원피스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길건 - 스테파니

★건강 미인 vs 청순한 여인

미니 원피스가 발라드 여가수 사이에서 유행이라면 댄스 가수들은 여전히 미니 스커트를 선호한다.

대신 댄스 가수들은 색다른 매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바로 건강미다. 춤을 추다보니 허벅지에 기본적인 근육이 올라있어 이들에게는 허벅지 둘레가 큰 의미가 없게 된 것.

대표적인 경우가 가수 길건과 여성 4인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둘다 미니 스커트를 소화하면서 발라드 가수들과는 다른 건강미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 최근 후속곡 '큐피도'에서는 허벅지를 시원히 드러낸 아이비, 성인이 된 뒤 한층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보아, 섹시퀸 이효리, 깜찍한 섹시가수 채연 등은 건강미 넘치는 다리를 갖고 있는 대표적 섹시 가수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노래 장르에 따라 가수가 표현하는 매력이 달라진다. 미니 원피스가 대세인 상황에서 발라드 가수와 섹시 가수의 다른 매력을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이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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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다 못해 적나라한 보디 체험기
브라질리언 왁싱, 태닝… 차마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그런 당신을 위해 뷰티 에디터 3인방이 제 한 몸 희생(?)하며 직접 도전했다. 생생하다 못해 적나라한 보디 체험기.
self tanning
‘그곳’까지 태닝되더라


여름이 되면 다들 이것저것 관리받느라 바쁘다지만 에디터는 한가하다. ‘뱃살’ 해결을 위해 매직후프를 30분 돌리는 게 고작. 그런데 난데없이 “왁싱할래, 태닝할래?”라는 선배의 물음 앞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다행히 털 양의 우선순위에 따라 태닝에 당첨되었고 선배 에디터가 혹할 만한 한 마디를 던졌다. “다리만 태닝해, 그럼 여름 내 스타킹 안 신어도 되잖아.” 태닝 상식이 전혀 없던 에디터는 그렇게 해서 태닝 전문 숍 탠 캘리포니아를 찾아가게 되었다.

그곳에는 각기 다른 네 개의 방에 세 종류의 기계가 있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누워서, 서서, 혹은 스프레이로 태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룩북’을 보고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고 방법을 결정한다.

처음 목적대로 ‘스타킹색’을 고른 에디터는 맨 처음 통 속에 들어가 머리에는 보호천을 뒤집어 쓰고 누워 기계 태닝을 받았다. 직접 와서 보니 다리만 하는 것도 불가능하거니와 구릿빛 ‘때깔’ 고운 대표와 상담을 하고 있자니 평생에 언제 저런 피부를 가져볼 수 있을까 하는 욕심이 생겨 얼굴을 뺀 전신을 하기로 했다. 태닝을 마치고 큰 변화 없이 집에 돌아왔는데 다음날부터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등이 간지럽다가 다음날 회사에 출근할 때쯤에는 엉덩이가, 마지막에는 다리까지 간지러웠던 것.

이틀 뒤 다시 숍을 찾아 ‘간지러운 사정’을 설명하자 스프레이 태닝을 권했다. 시트콤 프렌즈 시즌 10에 로스가 방향을 잘못 잡아 얼굴만 까매졌던 그 공포의 기계. 15초마다 몸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해 바짝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쉬웠다. 가뿐하게 1분 만에 나와 옷을 입는데 약간 끈적한 느낌이 남았다. 5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까매진다고 했는데 과연 시간이 지나자 간지러움은 없이 피부가 태닝되었다. 에디터는 얼굴의 멜라닌 색소가 141로 피부가 하얀 편인데 그럼에도 두 번 만에 온몸이 확실히 태닝되어 있었다.

다시 이틀 뒤 찾아갔을 때 2세 탤런트 K씨를 만날 수 있었다. 꽤 많은 모델들도 만났는데 여름에는 확실히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비욘세의 CD를 골라 노래를 틀고 에디터는 10분간 태닝 기계 속에 들어가 있었다. 음악에 절로 몸이 움직여졌지만 혹시 얼룩이 생길까 허수아비처럼 몸을 꼿꼿이 세우고 끝까지 참았던 에디터, 나중에 물어보니 전혀 상관없다고 한다.

그렇게 3회에 걸쳐 관리를 받자 처음에 원했던 색이 나왔다. 얼굴만 하지 않아 이상할까 걱정했는데 색을 피부에 입히는 것이라 얼굴과 동떨어진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다만 배 부위의 색이 유난히 진해 물어보았더니 답은 간단했다. “근육이 없는 부위일수록 잘 타요.” 이런 연유로 세 번 만에 원하는 색이 나온 에디터, 태닝발 잘 받는다며 칭찬도 들었다. 결론적으로 피부색을 바꾸는 것은 헤어스타일을 바꿔 기분 전환하는 것 2배의 리프레시 효과가 있었다. 참 제목의 ‘그곳’은 어디냐고? 발바닥이다. 어디를 상상하셨나? 발바닥까지 고루 태닝이 되다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탠 캘리포니아
위치 압구정역 광립교회 대각선 방향
문의 02-542-5404 www.tancalifornia.com
가격 누워서 하는 기계가 A급 크림 포함 10회에 31만2천원. 보통 5회 내에 원하는 색이 나오고 스프레이 태닝은 1주일 정도, 기계 태닝은 3개월 정도 컬러가 지속된다.


Brazilian waxing
13세, 초경의 나이로 컴백하다!


SATC의 열혈 팬인 에디터, 편명도 기억한다. 막 결혼을 한 샬롯을 두고 캐리와 미란다, 사만다가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 그녀들이 LA에서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베벌리힐스도, 할리우드도 아닌 ‘브라질리언 왁싱 숍’이었다. 이른바 ‘그곳’ 미용실에 가서 좋게 말하면 소녀로, 막말로 하면 민둥이로 다시 태어난 그들.

이상 야릇하게 봤던 그 장면의 재현을 위해 나는 지금 하반신 누드로 침대에 누워 있다. 침대에 눕기 직전 비키니 라인만을 왁싱하리라 결심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손님들이 안쪽과 뒤쪽의 털까지 모두 제거하는 ‘중급’ 이상의 왁싱을 선호한단다.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 번개 모양으로?? 왁싱제가 그곳을 적실 무렵 내 몸은 저절로 군기가 빡~ 들어갔다. “힘 빼요 언니!” SATC에서는 한 번에 끝나는 것 같더니 좌우 바깥쪽, 좌우 안쪽, 그리고 울다가 웃으면 털이 나는 그곳까지 모두 깨끗해지기까지는 40여 분의 시간과 10여 회의 손놀림, 족히 15회의 쪽집게질이 동원되어야 했다.

아픔을 잊는 데는 수다가 제일이었다. 손님들의 부류는 매우 다양한데 모델, 신혼여행 준비 중인 예비 신부 그리고 ‘텐프로(영어와 제2외국어까지 능통하다는 고급 룸살롱 언니들)’ 언니들도 빠지지 않았다. 어떤 고객은 한 달 사귄 남자친구가 무서운 덤불을 보고 겁에 질려 해 제거술을 받으러 오기도 했단다. 그곳 왁싱이 좋은 이유는 모양이나 편리성 때문만이 아니라는 게 브라질리언 왁싱 중독자들의 변. 생리할 때 위생적이고, 어떤 속옷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으니 참말로 기분 좋단다.

벗길수록 만족도가 높아서, 중급에서 시작해 최고급 과정인 ‘올 누드’의 맛에 빠진단다. 또한 왁싱을 서너 번 하면 굵고 뻣뻣해서 거칠거칠한 털들은 모두 사라지고 보드랍고 가는 새 털들만 돋아나니, 꽤 해봄직한 시술인 것. 몇 번의 아찔했던 아픔을 수다와 웃음으로 털어내자, 나의 그곳은 13세 소녀로 다시 태어난 듯 청초해졌고, 시술이 끝나고 발라주는 오일 덕택에 살결은 삶은 달걀처럼 부드러웠다. 다음번엔 쇼걸처럼 섹시해진다는 일자 모양을 시도해봐야지! 야호!

라보떼
위치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한국 도자기 골목
문의 02-512-1162
가격 브라질리언 초급 6만원, 음모 아트와 성기, 질, 항문 쪽까지 왁싱하는 중급 10만원, 올 누드 12
chocolate spa
남자보다, 남자만큼 달달한


최악의 몸 상태였다. ‘그날’ 며칠 전, 얼굴에는 뾰루지들이 돋아 있었고 며칠간 제대로 잠을 못 잔 터라 그 푸석푸석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초콜릿 스파 체험이라… 혹시 초콜릿의 비릿한 잔향이 종일 부담스럽게 남지는 않을까 걱정도 앞섰다. 일단 하이드로 월풀 욕조로 안내를 받았다. 욕조에 들어가 사방에서 쏘아대는 물줄기에 몸을 맡기고 있으려니 언뜻 보면 진한 참기름 같은, 달짝지근한 코코아 오일을 욕조에 뿌려준다. 순간 풍성한 거품들이 보글보글 생겨나니 시작했고, 달달한 향에 마치 환각제라도 들이마신 듯 몸이 노곤해진다.

강한 물줄기로 온몸 구석구석 수압 마사지까지 받고 나니 열이 오르기 시작하고 순간 피로가 몰려왔다. 아, 정말 잠이 온다. 다시 베드에 누웠다. 상상했던 것처럼 진짜 생초콜릿을 사용하지는 않았다(천연 재료일수록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부드럽고 은은한, 마치 초콜릿 아이스크림 같은 향이 나더니 척추를 훑고 뭉친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등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일반 마사지와 다를 것이 없었지만 마감으로 꽝꽝 뭉친 근육을 풀어내는 야무진 손맛은 아프다기보다는 차라리 짜릿했다. 다음은 얼굴 마사지. 사실 이때부터는 고문의 시작이었다.

스크럽은 초콜릿 바, 마사지 크림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향. 민망하게도 배에서 자꾸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났다. 50여 분간 초콜릿 향으로 에디터의 위를 자극하더니, 마지막은 초콜릿 무스 같은 부드럽고 풍성한 팩을 얹어주었다. 완전히 넉다운되어버린 듯, 고픈 배를 움켜쥔 채 코까지 골고 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꿈결 같던 2시간여의 초콜릿 스파가 끝났고, 온몸에는 달짝지근한 코코아 향이 남았다. 비릿했냐고? 아까워서 그 다음날까지 샤워도 안했다는 말씀. 마치 초콜릿을 먹은 아기에게서 나는 기분 좋은 달달함이라고나 할까. 초콜릿 효과인지, 마사지 효과인지 다음날 신기하게도 골치 아프던 등 여드름과 얼굴 뾰루지들이 가라앉았다. 남자친구가 있다면 커플로 꼭 한번 이용해보라. 에디터 역시, 요즘 눈에 밟히는 ‘소년’ 같은 그 남자랑 함께 받아보면 참으로 달콤하겠다고 생각했으니!

윌 스파
위치 동호대교 남단 박정어학원 뒤쪽 에스빌딩 2층
문의 02-545-9545
가격 초콜릿 스파 패키지(초콜릿 하이드로떼라피, 코코아 마사지, 초콜릿&레드 와인) 2시간 15분 20만원, 초콜릿 하이드로떼라피 40분 6만원, 코코아 마사지 45분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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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부분 다이어트가 성공하기 쉬운 이유

1. 힘들지 않고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난다
하루에 2번씩 약 10분에 걸쳐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피로감을 느끼거나 땀을 흠뻑 흘리는 식의 운동이 아니라 부담없다.
2.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운동 기구가 필요없고 편하게 서있거나 앉을 의자 하나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운동하기 위한 번거로운 준비가 필요없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조절한다

유형 1. 시간 여유가 있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며 저혈압이다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나누어 기본적인 순서를 밟는다. 식사 전에 손바닥 마사지를 하고 이어서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실시한다. 저혈압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증상도 완화된다. 저녁에는 샤워를 마치고 심신이 편할 때 하면 효과적이다.

유형 2. 늘 바쁘고 외식이 잦으며
규칙적으로 하기 힘들다
아침에는 손바닥 마사지를 실시한 후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걷는다. 저녁에는 샤워하면서 몸이 따뜻해졌을 때 손바닥 마사지를 하고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한다. 아침과 저녁 중 한 번만 해도 된다.

유형 3. 바쁘고 싫증을 잘 내며 의지가 부족하다
아침에는 신문을 보면서 손바닥 마사지를 한 후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하거나, 걸어서 쇼핑을 다녀오며 양손에 같은 무게의 짐을 들고 온다. 저녁에는 TV나 책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한다.

주무르기
1 배 바깥쪽에서부터 약간 강하게 주무르듯 마사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호흡을 느긋하게 한다.
2 배꼽 쪽을 향해서 천천히 손바닥을 움직이면서 배를 문지른다.

쓰다듬기
1 손바닥을 펴서 살짝 겹치고 새끼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몸을 깊숙이 넣는다.
2 손은 위쪽을 향하고 배꼽 아래까지 아랫배의 지방을 쓸어올리듯이 강하게 쓰다듬는다.

지방을 분해하는 손바닥 마사지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은 단순히 피부 밑뿐 아니라 근육이나 내장 안에도 쌓인다. 이 지방들을 손가락이나 지압봉을 이용한 급소 자극이 아닌 손바닥으로 여러 자극을 주게 된다. 릴랙스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로마향을 켜 두거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면 효과가 좋아진다.

손바닥 마사지의 효과
손바닥 전체로 살찐 부분을 자극하여 지방을 분해시키고 쉽게 소비되도록 하는 마사지법이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에서 노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지방 세포에 들어가면 지방을 유리지방산으로 분해하고, 혈액 속으로 내보낸다. 그것이 우리 몸에 옮겨져 에너지로 소비되면서 지방이 감소하는 것이다. 노어아드레날린은 우리 몸의 일부분을 자극해도 나오는 것인데, 손바닥 마사지는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부분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손바닥 마사지의 기본 원칙
1.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 실시한다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 몸이 굳게 된다. 피하지방 분해는 하지 못하고 피부 가까운 지방만 자극하게 되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릴랙스된 상황에서 실시한다.
2. 약간 강하게 자극한다
아픔을 느낄 정도가 아니라 좀 강하게 주무르는 것이 좋다. 지나친 자극은 근육이 놀라서 단단하게 굳어지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3. 한번에 3곳 이상은 목표로 삼지 않는다
다리나 팔은 좌우가 있어서 2곳이라고 보는게 맞다. 좌우를 동시에 마사지하는 히프나 얼굴은 1곳으로 본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2곳을 선택해서 5분씩 마사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4. 1회당 3∼5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방이 유리지방산으로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3∼5분이다. 오래 마사지한다고 해서 효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본 마사지법
문지르기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피부가 따뜻해질 정도로 지방을 쥐어올리듯 주무른다.
쓰다듬기 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선부터 손가락 끝부분까지 이용해서 몸 앞쪽으로 끌어당기듯 쓰다듬는다.
두드리기 손 모양을 산처럼 뾰족하게 만들고 톡톡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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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방법은 겨울에는 돈이 많으면 되고
여름에는 날씬하면 된다는 말이 있다.
겨울에는 옷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좋고
여름에는 날씬한 바디라인이면 옷발이 잘 선다는 뜻이다.

 

쉽고 빠르게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잘 아는 화장품 회사들은 매년 봄부터 슬리밍 제품을 출시한다.



 
 
보통 슬리밍 제품은 카페인이 주성분으로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원리인데
최근 출시된 제품들을 보면 참마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
지방 성분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피부 고유 활성성분 L-카르니틴,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콩에서 추출한 아미노킨G 성분 등을 더했고
진주펄로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보이게 하거나
맨톨 성분으로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기도 한다.

 

올해는 많은 브랜드에서 패치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고
배, 다리 등 특정 부위를 위한 슬리밍 제품도 눈에 띈다.


효과적인 사용법

화장품 회사에서는 한달만 바르면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바디슬리밍 제품들이 보통은 3개월 이상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패치 제품을 함께 써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봄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런 제품은 보완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꼭 병행해야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슬리밍 젤, 로션  제품 사용법


샤워 후 물기 없이 보송보송한 상태에서 슬리밍 제품을 덜어
마사지 하듯 펴 발라분다. 하루에 한번 이상 발라준다.

 

 

팔과 다리, 힙에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한 뒤 힘있게 주므르는 동작을 반복하고
복부에는 심장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패치 사용법


샤워 후 물기 없는 보송보송한 상태에서
패치에 보호 필름을 제거한 뒤 피부에 8시간 이상 부착한다.
주 2~3회 사용하며 최소 한달 이상 사용한다.
다른 슬리밍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에 완벽히 흡수시킨 후에 패치를 사용한다.

 

비쉬 리포메트릭

리포메트릭 200ml 3만5천원


스키니진 컨셉으로 광고를 해 눈에 띈 비쉬는
아드레날라아즈S가 셀룰라이트 형성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며
아미노킨G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 있게 만들어 주며
마이크로 진주펄이 들어 있어 바디 라인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보이게 해준다.

 

비오템


 

바디 리스컬프트 리프트 200ml 60000원
바이오엑티브 실리시움 성분으로 피부처짐을 방지하고
탄력을 강화 시켜주는 바디 탄력 트리트먼트 케어

 

바디 리스컬프트 앱도 150ml 45000원
탄력있고 판판한 복부를 위한 복부 전용 슬리밍 케어

 

헤라


 

에스라이트 디자이너 DX 200ml 40000원
탄력있고 매끈하게 바디 라인을 가꿔주는 바디 쉐이핑 젤로
데아닌, 레스베라 A, 프로스벨틸,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다.

 

에스라이트 디자이너 DX 패치 8장 * 2팩 50000원
데아닌 성분
쿨링 성분으로 휘트니스 작용을 도와준다.
밤에 패치를 붙이고 자거나 운동시에도 쓰면 좋다.

 

니베아


 
바디 쉐입업 젤 200ml
L-카르니틴을 공급하여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젤타입 슬리밍 제품

 

바디 쉐입업 패치 6매
다량의 L-카르니틴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바디라인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바디샵


 
바디 포커스 컨투어 스무딩 세럼 200ml 39000원
아미노산과 카페인, 비타민B, 비타민C, 포르스콜린
복합체를 바디라인을 정돈시키고 탄탄하게 보이게 한다.

 

바디 포커스 터닝 마사지 오일 200ml 24000원
바질 귤 레몬그라스, 그레이프 프룻, 네놀리, 릿시큐베버
6가지 에션셜 오일을 배합한 마사지 오일로
지방 저장 세포를 자극하여 슬림하게 가꿔준다.

 

바디 포커스 컨투어링 마사저 12000원
특별히 고안된 모양의 돌기가 긴장을 완화시키고 피부를 상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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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피지와 땀으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진다.

좀 더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매티파잉 베이스 메이크업


1. 매트 파운데이션

여름에는 태양에 그을려 피부톤이 살짝 어두워지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새로 산다면 평소 쓰던 피부톤보다 한톤 어두운 톤이 좋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신이 피부톤보다 한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택하지만

자신의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파운데이션이 잡티 커버력이 더 좋다.

 

스킨케어부터 지성용으로 매트하게 만들었다면

파운데이션도 매트한 제품으로 고르자.

스킨케어를 바른 후 화장품이 충분히 스며들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바로 파우더를 덧바르지 말고

5분 정도 파운데이션이 셋팅될 시간을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클라란스 트롤리 매트 하운데이션 30ml 4만원
피지를 흡수하는 마이크로 스폰지와 피부를 보호하는 미네랄 스크린이
하루 종일 매트하게 유지시켜준다.
외부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 폴루션 기능이 있다.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30ml 48,000원
파운데이션이 옷에 묻어나거나 지워지지 않고 12시간 이상 깨끗하게 유지된다.
오일 프리이며 태양과 환경 오염으로 피부 보호를 해준다.

 

2. 매트 파우더

매트한 지성용 파우더를 사용하고

파우더는 퍼프를 둥글게 말아쥐어 굴리듯이 꼼꼼히 발라준다.


   

클라란스 샤인 스타퍼 파우더 컴팩트 12g 4만원
쌀가루 성분인 오리자 사티바가 피지를 흡수하고 매트하게 유지시켜주는 파우더 컴팩트

 

비디비치 페더 라이트 프레스트 파우더 10g 5만5천원
블라팅 페이퍼가 내장된 프레스트 파우더로
마이크로나이징 파우더 성분이 피지를 컨트롤 해준다.

 

Waterproof Point make up

 

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의 첫단계는

눈두덩이와 눈가에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꼼꼼하게 발라

베이스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다.

 

보통 눈가에 메이크업이 번지는 이유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눈가에 유분기 때문이다.

 

눈밑에 파우더를 바를 때는 듬뿍 발라준 후

아이 메이크업이 끝나면 커다란 브러쉬가 털어준다.

 

 

1.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필름막을 형성해

물과 땀에 번지지 않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간혹 필름처럼 떨어지는 제품도 있으니 테스트를 해보고 고르자.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아이즈 23000원 1.2g
메이크업 포에버의 베스트 아이템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의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롱래스팅 기능이 있다.

 

루나솔 인텔렉츄얼 아이 라이너 33,000원
건조 속도가 빠른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다.

 

2.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눈가에 꼼꼼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는데도

마스카라가 번질 때는 속눈썹을 확실히 올렸는지 확인해 본다.

속눈썹이 쳐져 있으면 눈가에 자주 닿이고 번지기 쉽다.

뷰러로 속눈썹을 아찔하게 컬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올쇼 마스카라 워터푸르프 3만원 11.5ml
빅 브러쉬로 한번의 터치로도 확실한 볼륨감과 강렬한 속눈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스카라

 

클라란스 픽스 마스카라 11ml 22000원
레인코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마스카라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마스카라를 사용하기전 후에 쓸 수 있다.

 

3.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간다면 눈썹이 흐려질까 걱정된다.

기존의 펜슬이나 파우더 타입 아이브로우 대신

젤 타입, 스틱타입, 브러쉬 타입을 써보자.

맥 브로우 피니셔 0.5 g
눈썹의 형태를 잡아주고 고정시켜주는 스틱 타입 브로우 왁스로

끈적임이 없고 부드럽게 발리며 사용이 간편하다.
 

베네피트 스피드 브라우 3g 24,000원 
브러쉬 타입의 아이 브로우 젤로 눈썹을 한올 한올 셋팅하고
매트하게 마르기 때문에 지워지지 않는다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이 클렌징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화장솜에 아이 리무버를 충분히 적셔 눈가에 10초 정도 올려두어

메이크업을 녹인 후 위아래로 닥아준다.

그리고 면봉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꼼꼼히 닦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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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더위 탄다’ 여름 화장품 보관법
과연 여름철 화장품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변질되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여성들이 항상 곁에 두는 화장품도 더위에 변하거나 형태가 변해 사용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관리를 제대로 못해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화장품을 그냥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되면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한다. 과연 여름철 화장품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

◇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고 뚜껑을 꼭 닫자

여름철 35℃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화장품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장마철 끈적끈적 높은 습도 역시 화장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휴대용 화장품과 미용도구는 여름철 왕성한 피지 분비와 땀은 물론 장마철엔 습기가 더해지면서 쉽게 오염되고 화장이 얼룩지고 자칫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화장대를 정리하면서 휴대용 화장품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퍼프나 아이섀도 팁 등의 미용도구는 깨끗이 세탁하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해야 하며 더러워진 퍼프의 경우 미세 먼지와 세균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을 주의해야한다.

무엇보다 습기에 약한 파우더 제품은 뚜껑을 꼭 닫고 눅눅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습기를 입은 화장품은 세균의 번식으로 인하여 쉽게 변질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장품 사용 후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았을 경우에는 제품 고유의 향이 제일 먼저 없어지며 빨리 굳거나 변질 될 수 있다.

물과 기름성분이 나누어진 크림이나 악취가 나는 화장품은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잘못 보관해 화장품의 내용물 색상이 변했거나 모양이 변했을 때 혹은 불쾌한 냄새가 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한다.

BeS클리닉 강현영 원장은 “오염된 화장품은 피부에 세균 감염을 일으켜 뾰루지 같은 피부염을 일으키고 유통기한이 지난 아이섀도를 사용하다 피부과를 찾는 사례도 일어나고 있다”며 “개봉하지 않은 화장품의 경우 2, 3년은 변하지 않는 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화장품은 개봉 후엔 6∼12개월 이내에 쓰는 게 좋다”고 충고한다.

◇ 로션이나 크림 등의 보습제류들은 실온 보관이 좋아

일반적으로 모든 화장품은 실내온도에서 보관해도 되게 되어 있다. 방이 습하거나 찜통 같지 않은 이상은 굳이 냉장보관을 할 필요는 없다.

화장품에서 가장 좋은 온도는 15℃ 내외로 냉장고의 너무 낮은 온도 (7℃ 이하) 역시 제형을 얼린다거나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대한피부과학회 강진수 부회장은 “로션, 크림 등의 일반적 보습제류들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온도가 왔다갔다하면 오히려 제형이 분리될 수 있다”며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실온에서 사용해야 하고 직접 만든 화장품들은 방부제를 넣지 않으므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면서 짧은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아이라이너펜슬이나 토너, 수딩젤?진정팩과 비타민C 등의 기능성 제품 그리고 아이젤 등을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

반면 효소성분의 크림, 팩, 클렌저는 일정 온도 이상의 온도와 수분으로 효소와 활성화 되므로 차가운 온도에서의 보관은 피해야 하며 레티놀, 비타민 C, 에센셜 오일 등은 특별히 온도에 민감하다. 레티놀의 경우 고온에서 파괴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15도 아래에서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 Tip 올바른 화장품 사용습관

1. 화장품 사용 시 깨끗하게 씻고, 말린 손으로 사용하되 씻지 않은 손이나 물기 있는 손으로 크림을 덜어내기보다는 깨끗하게 관리 된 화장품 전용 주걱을 이용한다.
2.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으며 공기나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해 사용 후 항상 뚜껑을 바르게 꼭 닫는다.
3. 직사광선은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4. 구입 전 출시 날짜와 유통기간을 꼭 확인한다.
5. 이미 개봉된 제품은 반드시 다 소비될 때까지 사용한다.
6. 퍼프나 아이섀도 팁 등의 화장도구는 정기적으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깨끗이 세탁하고 완전히 말랐을 때 사용한다.
7. 화장품이 놓인 주변과 휴대 환경을 항상 청결히 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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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를 위한 뷰티 아이디어
여름 준비는 됐습니까? 트렌드, 프로덕트, 스킨케어 노하우, 그리고 핫 뷰티 플레이스까지 코스모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없는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Beach Dos for Your Healthy Glow Skin

1 메이크업은 두꺼울수록 좋다 자외선 차단제든, SPF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 메이크업을 하든, 물리적으로 두껍게 바르면 확실히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다.

2 각질제거는 미리 해둬라 각질을 미리 없애두지 않으면 아무리 오일을 열심히 고루 펴 발랐어도 얼룩덜룩 없어 보이게 태닝된다. 또 바캉스 후에는 몸이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2~3일 동안 스크럽 사용은 금지다.

3 바닷물은 즉시 닦아라 엔비클리닉 이황희 원장은 “바닷물에 피부 미용에 효과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이물질과 세균도 가득하다. 게다가 소금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라며 바다 수영 후에는 즉각 물기를 닦아 내라고 충고한다.

4 자외선 차단제는 워터프루프여야 한다 물은 자외선을 70% 이상 반사시킨다. 즉, 물놀이를 하면 2배 가까운 자외선에 노출된다는 뜻. 강력한 워터프루프 혹은 워터레지스턴스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해서 덧발라주도록.

5 태닝 오일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 발라야 한다 어떤 형태로든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려야 하지만, 한나절 해변의 낭만을 즐기며 태닝하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완벽히 바른 후 그 위에 오일을 덧바르고 태워라.

6 그늘을 들락거려라 태닝의 제1 법칙이 바로 ‘천천히, 점차적으로’이다 10분, 20분 간격으로 그늘과 햇볕을 오가며 피부가 연속적으로 태양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도록. 태닝되는 컬러면에서도, 건강면에서도 이 편이 현명하다.

7 한낮에는 나가는 게 아니다 언제나 직구 승부가 먹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태양에게는 백전백패다. 태양의 힘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오후 2시는 유유자적하게 서늘한 그늘의 배려를 누려주도록. 그 후에 등판해도 전혀 늦지 않다.


‘Down There’ Experts
깔끔한 비키니 라인 제모, 과감한 브라질리언 왁싱 등 ‘그곳’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로 입소문 난 뷰티 플레이스들.

1 라보떼(청담동, 1회 6만원, 512-1162)
2 퓨빅아트(선릉역, 1회 6만~12만원, 557-2030)
3 핑크네일(압구정, 1회 3만원, 515-8586)
4 W 클리닉(논현동, 1회 10만~25만원, 541-0931)
5 메디 제모 클리닉(압구정역, 5회 30만원, 512-5559)
6 차앤박 피부과(www.cnpskin.com, 5회 30만원, 575-2367)
7 고운세상피부과(www.beautyforever.co.kr, 5회 70만원, 538-4378)



Everlasting Face Colors
코스모가 인정하는 절대 강자 워터프루프 제품들.



1 샤넬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2만8천원.
2 바비 브라운 시머 크림 섀도 스틱 3만원.
3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아이즈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 2만3천원.
4 랑콤 트라쑤르 디자인 워터프루프 3만3천원.
5 베네피트 포켓 팰 3만2천원.
6 메이블린 터보 부스트 마스카라 9천원.


Summer SOS Tricks

1 그곳 털이 애매한 길이로 자랐어요 왁싱할 수 없을 정도의 시기에 비키니를 입어야 할 상황이 됐다면 폭이 좁은 비키니 제모 전용 면도기를 활용할 것. 매우 민감한 부위이므로 1회용을 사용하도록.

2 햇볕에 발갛게 달아 올랐어요 전용 쿨링 케어 크림도 좋지만 일단 급하게는 차가운 우유로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좋다. 얼굴의 경우 2~3일은 자극이 적은 아이 크림을 얼굴 전체에 사용하도록.

3 머리카락 뿌리 쪽은 오일리하고 끝은 건조해요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 쪽에 바른 후 털어내 보송보송한 볼륨감을 살리고 머리끝에는 핸드크림을 덧발라 주면 임시 방편으로나마 볼륨이 적당한, 정상적인 헤어 스타일로 되돌릴 수 있을 듯.

4 냉방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요 미스트를 충분히 뿌려주고 모두 흡수될 때까지 충분히 두드려주는 것이 포인트. 비오템 오 비타미네 보디 미스트 4만5천원.

5 샌들 때문에 갑자기 굳은살이 생겼어요 일단은 물에 충분히 불려 딱딱해진 부위를 부드럽게 만든 다음 굳은살 제거용 돌로 자극이 가지 않게 가볍게 밀어주도록. 매우 리치한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두자.

6 건성인데도 T존이 심하게 번들거려요 피지분비가 활발한 T존에만 오일 프리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보라. 프레쉬 엄브리안 클레이 페이스 로션 가격미정.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4가지 천연 팩

1 오이 수분 공급, 미백, 진정 효과까지 있는 오이 팩. 자기 전에 쿨링 효과가 있는 이 팩을 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가제를 덮고 오이 간 것을 올려도 좋고 간단하게 오이를 얇게 썰어서 하나씩 맨얼굴에 얹어도 된다.

2 우유 보습과 세정 효과가 뛰어나 목욕이나 세안할 때 사용하면 미끄러질 듯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세안 후 물기를 닦고 화장솜이나 가제에 우유를 적신 다음 얼굴 전체에 덮는다. 몇 분 정도 그대로 두다가 우유가 굳기 시작하면 떼어내고 말끔히 세안한다.

3 꿀 살균력이 뛰어나므로 작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에게 효과적. 각질제거 효과도 뛰어나 일주일에 한 번 꿀 마사지를 하면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레몬과 합쳐지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니 레몬즙, 오일과 함께 적당히 섞어 잠자기 전 발라주면 좋을 듯.

4 양배추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흉터가 커지는 걸 막아준다. 유황성분이 여드름 나는 것 자체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양배추를 통째로 갈아 밀가루와 섞어 바른 후, 20분 정도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고 찬물로 씻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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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비밀] '절벽' 그녀, 완벽 글래머 변신?
노출의 계절 코디 제안
속옷 하나 바꿨을 뿐인데…

기능성 브래지어 입으면 풍만한 느낌
라인 살려주는 무봉제 몰드컵도 출시

▲ 과감한 노출 의상들이 대세를 이룬 요즘, 특별한 기능이 첨가돼 가슴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브래지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유명 란제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비너스의 한예슬(왼쪽)과 비비안의 김아중.

레드카펫에서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클레비지룩'을 당당하게 소화해내는 여배우들. 풍만한 가슴라인을 자랑하는 그녀들은 정말 모두 글래머일까? 정답은 '아니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깊은 가슴골과 풍성한 가슴 라인의 비밀. 그 열쇠는 바로 속옷이다. 가슴이 다소 비약하더라도 브래지어만 잘 고르면 풍성한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신영와코루의 조종환 과장은 '과거엔 패드 등 조형물을 이용해 가슴 라인을 풍만하게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요즘엔 컵 자체에 특별한 기능을 첨가해 가슴을 양쪽에서 모아주고 아래에서 올려준다. 'V 캐치브라'처럼 가슴골을 더욱 드러내는 동시에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인기'라고 밝혔다.

또한 노출 패션에 맞춰 무봉제 브래지어도 사랑을 받고 있다. 트라이엄프가 내놓은 무봉제 브래지어는 이음선 없이 하나의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무봉제 몰드컵이 부드럽게 가슴을 감싸며 본연의 가슴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동시에 매끄러운 가슴 라인을 만들어준다.

이외에 가슴을 감싸는 컵의 높이가 낮아 겉옷의 네크라인이 가로로 깊게 들어간 스타일에 맞는 1/2컵 브래지어와, 목선이 깊게 큰V자 형태로 파여있는 의상에 적합하도록 컵과 컵을 연결하는 부분이 얇은 3/4컵 브래지어도 핫 아이템. 브래지어 날개 부분에 봉제선이 없고, 날개 원단의 두께가 얇게 나온 브래지어는 가슴은 모아주고 옆구리 군살이 두드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브래지어 앞중심은 낮고 가슴 바깥쪽의 와이어 높이가 높은 제품은 가슴선을 안쪽으로 잘 모아줘 섹시라인을 완성해준다.

또 민소매 탑이나 원피스 등의 노출 의상에 맞춰 목선과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브래지어 패션 어깨끈도 눈길을 끈다. 아예 기본 어깨끈 외에 화려한 디자인의 어깨끈을 추가로 증정하는 브래지어도 최근 다양하게 출시됐다.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여름철에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을 많이 입게 돼 속옷을 잘 입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에스라인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브래지어에 요즘 반짝이 패션과 어울리는 메탈이나 인조 보석 소재의 어깨끈으로 포인트를 주면 가슴 부위에 효과적으로 시선을 모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전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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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비밀] '여성용 속옷' 변천사
볼륨 업…더위 사냥…신체 활성화…
'진화하는 브래지어'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지만, '브래지어'란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07년. 미국의 보그(Vogue)지가 공식적으로는 처음 사용한 단어이다. 프랑스어의 '브르쉬르(brassiere)'에서 유래한 말로,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 가슴 부위를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만든 옷을 이르는 말이었다. 현대적인 브래지어를 처음 착용한 사람은 1920년대 미국의 메리 제이컵. 어느날 그녀는 파티에 나가기 전 코르셋 커버의 자수가 장미꽃으로 장식한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것이 싫어, 손수건 두 장을 이어 등뒤로 묶고 드레스를 입었다. 파티장에 도착하자 그녀를 본 사람들은 모두들 깜짝 놀랐고, 그녀는 손수건 두 장으로 특허를 따냈다. 그 후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에 있는 워너브러더스 코르셋 회사에 1500달러에 특허권을 팔았다. 195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브래지어가 생산됐다. 이 때의 브래지어는 나일론으로 컵과 가슴둘레, 어깨끈을 만들어 이어붙인 단순 형태였다. 70년대에 들어 철을 U자로 구부려 가슴을 모아주는 와이어를 넣었고, 지금처럼 '모아주고, 받쳐주는' 브래지어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여성용 속옷' 변천사
1920년 손수건 두장으로 특허
최근 첨단과학 소재 속속 등장
신체 따라 제대로 입어야 효과 

▶ 브래지어는 과학이다

▲ 27차례 봉제과정을 거쳐야하는 브래지어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작은 브래지어 한 장은 평균 20가지의 자재가 27차례 정도의 봉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한 장의 브래지어를 만들기 위해 거치는 재봉틀의 개수도 10가지가 넘는다. 지금의 브래지어는 수 십 가지 자재가 조화를 이루는, 섬세한 옷이다. 브래지어는 기본적으로, 컵과 어깨끈, 아자스터(어깨끈의 길이를 조절하는 기구), 훅있다.

겉보기에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브래지어들은 각각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속옷의 소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첨단 과학 소재들이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온 셈이다.

요즘 많이 나오는 '형상기억 와이어'는 우주선을 만들 때 사용되던 '형상기억 합금'을 사용한다. 운동화 밑창을 만드는데 쓰이던 '에어 쿨 메쉬(Air cool mesh)'라는 소재는 여성들의 더위를 달래주며, 원단에 원적외선을 방사 처리해 신체 리듬을 활성화시켜준다는 브래지어까지 나오고 있다. '볼륨'을 살리기 위한 패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부직포로 만들어진 1세대 패드의 뒤를 이은 제품은 식물성 글리세린이 들어간 워터 패드. 부직포에 비해 자연스러운 가슴선을 만들어주었지만, 무게가 47g이나 됐다. 그 이후 '공기'가 들어간 2g짜리 에어패드(2001년)부터 지름이 0.6mm 밖에 되지않는 구슬(마이크로비즈) 15만개가 패드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등의 새로운 패드가 속속 개발됐다.


▶ 제대로 입어야 효과 본다

가슴이 작은 사람은 와이어가 있고, 패드가 있는 브라를 착용해야 한다. 컵 자체가 두껍게 되어있는 브래지어는 전체적으로 가슴이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고, 가슴 아랫부분에만 패드가 부착된 브래지어는 가슴을 윗쪽으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가슴이 옆으로 퍼진 사람은 겨드랑이로 연결되는 바깥쪽의 가슴 지방을 안쪽으로 모아줄 수 있도록 사이드볼륨 기능이 강화된 브래지어를 찾는다.

가슴이 큰 여성들은 가슴을 작게 보이려고 작은 브래지어를 입기도 하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다. 전체적으로 가슴을 감싸주는 풀 컵 브래지어가 좋고, 가슴을 윗쪽으로 잘 올려줄 수 있도록 어깨끈이 넓게 디자인된 브레지어가 가슴을 예쁘게 올려준다.

가슴이 아래로 쳐진 체형은 어깨끈이 넓고 가슴을 편안히 위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브래지어를 택한다. 또 와이어 바깥쪽 날개 부분에 가슴을 지지해줄 수 있는 별도의 지지대가 부착된 브래지어가 좋다. 컵 사이즈는 풀컵이 적당하다.

스포츠조선
전상희기자
도움말 ·비비안 홍보실 박종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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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비밀] 가슴 성형 트랜드...'V라인에 B컵 이상'

가슴이 절벽이면 이번 여름에 외출하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하나같이 가슴이 파이거나 강조되는 옷들 뿐. 하지만 신기하게도 연예인, 그녀들의 가슴은 하나같이 적당한 크기에 봉긋 솟아있다.

어떤 이들은 가슴이 점점 커지기도 하니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가 싶기도 하다.

완벽한 가슴을 갖고 있는 그녀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V라인에 B컵 이상 키워주세요'
가슴 성형 트렌드 
최근 여성들 육감적 형태 선호
레이저-고주파 시술 좋은 반응

▲ 연예계는 항상 가슴성형에 대한 이슈로 가득차있다. 최근 모바일 화보를 통해 훨씬 커진 가슴으로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듀오 폭시의 멤버 다함.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가슴을 갖고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런 행운아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게 왠일. 브라운관 그녀들은 하나같이 완벽한 가슴의 소유자다.

대체 그녀의 가슴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걸까.

미즈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원장은 '세상이 변하듯 가슴 성형의 트렌드도 변한다. 자연스러운 가슴보다는 좀 더 크고 육감적인 가슴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수술은 원하는 모양의 가슴에 가장 근접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하지만 시대에 따라 수술법도 달라지고 있다. 요즘은 보형물의 삽입 위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슴이 약간 외측으로 별어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가슴사이에 깊은 골이 생기는 V라인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러움보다는 매력적인 형태를 원하는 것.

보형물삽입을 위한 절개부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겨드랑이를 이용해 수술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엔 유륜, 배꼽 절개등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다. 배꼽을 이용하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을뿐 아니라, 통증도 적어 수술후 손, 어깨를 사용하는데 제한이 없다.

과거엔 A컵 정도의 아담하고 티가 나지 않는 크기를 원했지만 요즘엔 B컵 이상의 다소 큰 크기를 원한다고 귀띔.

수술이 무섭다면 다양한 에스테틱 시술을 통해 매력적인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엔비클리닉은 아르네브나 테너 등의 시술법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르네브는 레이저를 통해 가슴의 탄력, 피부재생 등을 주는 것으로 마취가 필요없고 통증이 거의 없어 인기가 높다고. 테너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를 탄력있게 재건시켜주는 장비다. 에너지가 진피와 피하지방층의 경계면까지 전달되는 동안 피부표면에서의 반사, 산란 등이 없어 원하는 부위에 대한 시술의 만족도가 높다.

스킨앤스파는 액티덤과 석고팩을 결합시킨 상품을 선보였다. 최첨단 레이저를 사용, 피부에 약한 전기자극을 줘 약품이 진피층 깊이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채널을 만든 뒤 주사바늘없이 원하는 약물을 피하지방층까지 전달, 해당 부위의 탄력을 높이며 주름을 개선시킨다.

스킨앤스파 송재영 홍보팀장은 '요즘은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가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미에 대한 기준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만큼 수술대에 눕기를 주저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스포츠조선
유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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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에는 흑설탕 마사지

겨울이라 피부에 수분이 없어 각질이 많이 생겨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마사지법을 알려드릴게요. 화장지울 때 폼 클린저에 흑설탕을 섞어 얼굴에 살살 문질러 보세요. 마사지하듯 펴바른 후 깨끗이 씻어내면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모공 꽉 조여주는 달걀흰자 코팩

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달걀흰자로 코팩을 해보세요. 달걀흰자를 숟가락으로 휘저으면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그걸 떠서 코에다 바르고 10분 정도 있으면 코가 꽉 죄이는 느낌이 든답니다. 모공 줄여주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미역으로 촉촉한 겨울나기!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팩을 알려드릴게요. 미역팩인데요, 방법은 충분히 불린 미역을 믹서에 갈아 레몬즙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보관한 다음팩을 하면돼요. 건조하던 피부가 아주 촉촉해진답니다. 미백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예요.

 

피부관리 해결사! 레몬스킨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는 레몬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죠.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레몬스킨을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보세요. 다른 피부관리가 필요 없답니다. 레몬 한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0.5cm 크기 정도로 썰어 청주나 소주병에 넣고 일주일 동안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꺼내 기름종이에 거르고, 다시 깨끗한 병에 옮겨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다 쓴 스프레이형 스킨병에 담아 쓰면 편리해요.

 

잡티 없애주는 다시마 냉팩

잡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마가 최고랍니다.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바른후 가제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발라 팩을 해보세요. 40분 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르면 가제를 떼어내고 온타월, 냉타월로 번갈아가며 닦아내면 돼요.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 잡티를 없애줘요.

 

피부가 매끈매끈 콩가루 마사지

친정 어머니가 음식 만들어 먹으라고 국내산 콩가루를 보내오셨어요. 그런데 전먹지 않고 물에 개어 얼굴에 마사지를 해봤어요. 며칠 만에 피부가 몰라지게 매끌매끌 해졌답니다. 엄마께는 비밀인데 우먼센스 독자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뾰루지를 싹 가라앉혀주는 쌀뜨물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인데요, 일명 쌀뜨물팩입니다. 쌀을 씻은 후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놓아두면 앙금이 생겨요. 이 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진답니다. 얼굴에 뾰루지가 났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풀어 헹궈주면 소금이 소독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뾰루지가 감쪽같이 가라앉아요.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천연 린스 만들기

영양도 최고,부작용도 전혀 없는 천연 린스를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먼저,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달걀 린스는 달걀노른자 1개를 식용유에 넣고 잘 저어서 머리에 발라 마사지하고 10여분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돼요. 비듬을 줄여주는 녹차 린스는 녹차 마신 후 찌꺼기를 물에 넣고 다시 끓여 사용하면 되구요,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해주는 식초 린스는 대야에 더운물을 붓고 식초한 스푼을 넣으면 간단하게 만들어져요. 한번 해보세요.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가꾸어주는 양배추양파린스 

먼저 만드는 재료로는 사과식초 1l, 양배추 55g, 양파 30g, 깻잎 10g, 술 50cc, 옥수수 기름 10g이 필요해요. 양배추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썰어놓고, 깻잎은 씻어놓으세요. 큰 병에 식초와 술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은 후 밀봉했다 2주가 지나 사용하면 돼요. 사용하기 전 잘 흔들어야 효과가 좋아요. 샴푸 후 물에 한 수저 정도 넣어 마사지해도 효과가 그만이에요.

 

기미·주근깨에 효과 좋은 비타민팩

시중에서 파는 먹는 비타민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얼굴이 하얘져요. 비타민 1정을 곱게 갈아 꿀 ½티스푼, 우유 1티스푼과 섞으세요.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팩을 바르세요.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주면 OK. 일주일에 2∼3번씩 해주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진답니다.

 

미백 효과가 뛰어난 수박껍질 

마사지 먹고 남은 수박 껍질을 활용하는 미용법이 있어요. 수박껍질에서 흰 부분만 도려내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놓으세요. 여기에 밀가루와 꿀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면 수박팩 완성!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수박팩을 붙인 다음 15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내면 OK. 얼굴도 하얘지고 수분도 공급돼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답니다. 바캉스 가서 화끈거리는 피부에 해줘도 좋아요.

 

여름에 하면 좋은 시원한 얼음팩 두 가지

뜨거운 자외선 때문에 화끈거리고 붉어진 얼굴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얼음팩 두가지를 소개할게요. 먼저 우유 얼음팩! 얼음을 갈아 우유에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1∼2분 정도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3∼4회 정도 반복하면 OK.미백 효과까지 있는 얼음우유팩이 된답니다. 또 녹차를 우려낸 뒤 남은 찌꺼기를 얼려 얼음으로 만들어 세안할 때 사용해보세요.얼굴 번들거림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답니다.녹차 얼음팩은 만들어놓고 쓸 수 있어 간편해요.

 

만들어놓고 쓰는 느릅나무 화장솜 

천연 클렌징제로 손색없는 느릅나무 화장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만들어 놓고 쓸 수 있어 편리해요. 먼저 느릅나무 껍질을 끓는 물에 푹 삶아 우려낸 후 식혀놓으세요. 그 물을 화장솜에 적셔 비닐팩에 넣고 냉동고에 보관하면 돼요. 아침, 저녁 깨끗이 세안한 다음 2∼3장씩 꺼내 다시 한번 닦아주면 상쾌한 느낌이 나서 기분도 좋아져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짠 후에도 OK. 다음날 일어나면 피부가 몰라보게 보송보송해지니 꼭 한번 해보세요.

  

 

넓은 모공 줄이는 데는 사과팩이 최고!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내고 잘게 써세요. 그런 후 냄비에 우유를 붓고 사과를 넣어 푹 끓이는 거예요. 사과가 젤처럼 됐으면 식혀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20~3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세요. 피붓결도 좋아지고 모공도 줄어들어 일석이조랍니다.

 

잡티와 주근깨에 좋은 살구씨 우유팩

지저분한 잡티와 주근깨에는 살구씨를 이용해보세요.

우유와 살구씨 가루를 걸쭉하게 섞은 후 얼굴에 고르게 펴바르고 적당히 마르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세요. 살구씨 기름에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에 좋아요. 또 오톨도톨한 살구씨가 얼굴에 쌓인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어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진 답니다.

 

얼굴에 난 뾰루지는 녹두로 잡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뾰루지 제거 방법이에요. 녹두를 갈아서 그 가루로 세안을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녹두가루를 물에 걸쭉하게 풀어 팩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요.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있다가 깨끗하게 씻어내면 각질도 제거되고 피부 안정 효과도 있답니다.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손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핸드크림과 함께 설탕을 준비하세요. 핸드크림을 한 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섞으세요. 설탕이 크림에 골고루 섞이면 손 전체에 부드럽게 펴발라주면 돼요. 설탕이 들어갔지만 진득거리지도 않고 손이 정말 고와진답니다.

 

주름에 좋은 당귀팩 집에서 만들기

전 집에서 주름예방 팩을 만들어 쓰는데 효과가 좋아요. 당귀를 5g 정도 준비해 한 컵 분량의 물에 넣고 은근하게 우려내세요. 당귀 우린물에 해초가루 ½작은술과 글리세린 약간을 넣고 갠 후 얼굴과 목 부위에 펴바르면 된답니다.15~20분 정도가 지난 뒤 씻어내고 스킨로션 등으로 마무리! 비타민이 풍부한 당귀 덕분에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져요.

 

피부와 몸에 좋은 죽염

죽염은 여러 가지로 씀씀이가 많아요. 우선,얼굴이 꺼칠해지고 푸석거릴 때는 폼클렌징에 죽염을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피부가 깨끗해지고 뽀얘져요. 또 이 닦을때 쓰면 치아 건강에 그만, 입냄새도 없애줘요. 음식할때 소금대신 넣으면 맛이 훨씬 담백하고 몸에도 좋답니다. 죽염 한봉지 사다 놓으면 여러모로 좋아요.

 

피부 곱게 해주는 감자가루 천연팩

복합성 피부에 효과 좋은 방법이에요. 달걀흰자에 꿀을 약간 넣고 감자가루를 섞어 얼굴에 펴발라보세요. 달걀흰자로만 팩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에 꿀과 감자 가루를 같이 넣으면 피부 미용에 효과 두 배예요. 팩을 씻어낸 뒤 차가운 물을 얼굴에 끼얹듯이 하셔야 좋아요.

 

기미에는 양파 화장수가 최고!

피부에 거뭇하게 낀 기미에는 양파 화장수가 그만이에요. 백포도주 1병에 양파 2개를 다져서 2주정도 담가 놓으세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가제에 한번 거르면 양파 화장수 완성! 스킨처럼 화장솜에 묻혀 아침, 저녁으로 닦아내면 얼마 후에는 기미가 감쪽같이 없어져요. 남은 것은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세요.

 

 

효과 좋은 양파팩 

양파팩은 기미가 생기고 피부가 칙칙해졌을 때 하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양파 한 개를 깨끗이 씻어서 갈아두세요. 양파 간 것에 백포도주 1컵을 붓고 밀폐해 서늘한 곳에 두세요. 일주일쯤 후에 꺼내서 얇은 가제에 즙만 걸러 얼굴에 발라주면 돼요. 보통 화장수처럼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OK. 주근깨 있는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좋고, 보관은 시원한 냉장고에서 해야 돼요.

 

건조한 피부에는 식초 세안이 최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피부가 잘 건조해져요. 로션, 스킨 다 쓰고, 비누까지 바꿔봐도 건조한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 때는 식초 세안을 해보세요. 세안하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씻어내면 효과만점. 식초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꾸준히 식초 세안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얼굴 부기 가라앉히는 아침 운동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바닥을 30번 정도 비벼서 얼굴을 밑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밀었다 당겨주세요. 매일매일 5번 정도씩 반복하면 얼굴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도 매끄러워져요. 턱살이나 볼살이 빠져서 얼굴형이 갸름하게 예뻐지는 효과도 있어요. 반드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야 효과가 있어요.

 

지저분한 헤어브러시는 샴푸로 말끔히 청소 

헤어브러시는 오래 사용하다보면 빠진 머리카락이 엉키고 때가 끼어 지저분해지기 쉬워요.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제거되지도 않아요. 이럴 땐 샴푸를 이용하세요. 브러시에 끼어있는 머리기름과 먼지를 샴푸 거품이 말끔히 제거해준답니다. 샴푸를 물에 풀어 거품을 낸 다음 헤어브러시를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헹구면 OK! 드라이어를 쐬어주면 금세 말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변비에 효과 만점∼생감자즙 

생감자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에 효과가 좋아요. 감자 2∼3개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약수건 등으로 즙만 짜 마시면 돼요. 단, 감자 겉에 난 새순이나 푸른 부분은 반드시 잘라내야 해요. 즙을 내서 바로 마셔야 하고, 밥 먹기 30분∼1시간 전에 먹어야 효과가 좋아요. 먹기 거북하면 꿀을 한 스푼 정도 타서 마시면 된답니다.

 

두통을 없애주는 생강

진통 효과가 있는 생강이 두통을 없애준답니다. 생강 한 개를 으깨어 즙을 낸 후 같은 분량의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두통이 있을 때 손가락에 생강즙을 묻혀 양쪽 관자놀이에 발라주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몇 시간 계속해서 발라주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습관적으로 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데 이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여름 건강 지켜주는 알로에냉차

저희 집은 보리차 대신 알로에냉차를 마시는데 맛도 그만∼ 몸에도 좋아 가족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시원한 물에 꿀을 넣고 껍질 벗긴 알로에를 작게 조각내 물에 띄운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외출했다 들어와 꺼내 마시면 시원하고 맛이 최고예요. 알로에 씹히는 맛이 꼭 젤리 같아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료수랍니다.

 

아이 땀띠에는 오이즙이 효과적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은 여름에 특히 땀띠가 많이 나 고생이에요. 아기 땀띠를 소금물로 닦아주면 좋다는 건 엄마들이 다 아는 방법이죠. 오이를 이용해도 효과가 만점이랍니다. 오이를 갈아 즙을 내서 땀띠난 부분에 살살 펴 발라주세요. 땀띠가 들어가는 효과가 정말 빨라요. 피부도 보송보송해져서 아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겨울철에 트는 입술 촉촉하게 하는 법

입술이 건조해서 바짝 마르면 나중에 피까지 나고 너무 아프잖아요. 그럴 땐 스팀타월을 몇 분 입술에 대준 다음 영양크림이나 아이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촉촉해 진답니다. 약국에서 파는 입술 보호제도 좋지만, 오래바르면 불편하고 입술 상태

도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크림은 자기 전에 바르고 2일간 계속해주세요. 며칠 후면 건조함이 싹 나아요. 아침에 일어나 입 주변을 찬물로 씻거나 냉타월로 찜질하듯이 해주셔야 깨끗이 마무리 된답니다.

 

지성피부에는 양배추팩을 하세요

피부가 지성인 편인데, 양배추를 갈아 얼굴에 발랐더니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졌어요. 먼저 믹서기에 양배추를 간 다음 밀가루를 적당히 섞으세요. 그런 후 뭉근히 개어 세안한 얼굴에 고루 펴바르면 된답니다. 잠시 후 미지근한 물에 얼굴을 헹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찬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끝! 피부가 정말 몰라보게 매끈하고 부드러워져요.

 

노폐물 제거와 미백효과에 좋은 녹차꿀 팩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미백 팩을 알려드릴게요. 녹차를 우려낸 물에 적당량의 밀가루와 꿀을 넣어 팩을 해보세요. 15~20분 정도 얼굴에 바르고 있다가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로션으로 마무리! 녹차에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성분이 있어 피부가 정말 깨끗해진답니다. 또 미백효과가 있는 밀가루 덕분에 피부색이 뽀얘져요. 일주일에 1~2번씩 꾸준히 하면 효과를 금세 느낄 수 있어요.

 

식물성 식용유로 화장 지우면 깨끗해요

화장 지울 때 클렌징 대신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랍니다. 식물성 식용유를 용기에 담아 욕실에 두고 화장솜에 적당히 묻혀 얼굴을 닦아보세요. 유분기가 많아 메이크업이 잘 지워져요. 그런 다음 비누세안을 하면 되는데 마사지하듯이 밑에서 위로 손놀림을 해주세요. 세안 후 시원하게 녹차를 한잔 마시면 정말 상쾌하답니다.

 

눈썹을 예쁘게 정리하는 나만의 노하우

눈썹정리가 힘들다는 여성분들 많죠. 모양내기도 어렵고, 어떨 땐 너무 많이 다듬어버려 눈썹 형태가 온데간데 없어질 때도 있잖아요 . 저만의 눈썹 다듬는 노하우가 있어 알려드릴게요. 눈썹에 콜드크림을 잔뜩 발라 밑으로 누이세요. 그러면 크림 때문에 눈썹이 피부에 달라붙어요. 그러고 난 후 미용칼을 이용해 눈썹 모양대로 살살 다듬으면 눈썹이 삐뚤삐뚤하지도 않고 단정하게 정리가 잘 된답니다.

 

샴푸로 탈모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정말 고민이죠. 머리 감을 때 조금만 신경 쓰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샴푸한뒤 헹굴때는 꼭 찬물로 헹궈주세요. 열렸던 모공이 다시 조여들면서 두피에 탄력이 생겨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아요. 간단하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랍니다.

 

피지 조절엔 소금이 효과적 

구운 소금과 쑥을 말려 간 가루를 5:5 비율로 섞은 후 그릇이나 용기에 따로 담아 두세요. 보관한 것을 세안할 때나 목욕할 때 마사지하듯 온몸에 문지르세요. 2~3분정도 지난 후 딱딱한 느낌이들면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피지가 쏙 빠지면서 얼굴이 깨끗해져요. 특히 여드름이 많은 피부나 지성피부에 효과가 좋답니다.

 

 

아이크림보다 효과 좋은 천연 화장품

주부들에게 고민 덩어리 눈가 주름. 세안 후 스킨, 로션을 바르고 눈 주위에 에센스를 발라보세요. 그런 후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면 잔주름에 효과가 좋아요. 다음날 아침 눈가가 촉촉하고, 다크 서클도 훨씬 나아진답니다. 백포도주 2스푼에 꿀 1스푼을 섞어 눈가에 발라줘도 OK!

 

기미 없애주는 검정깨 화장수 ∼ 

출산 후에 생긴 기미때문에 좋다는 화장품은 다 사용해봤지만 그럭저럭∼. 검정깨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해봤더니 기미가 말끔히 없어졌어요. 검정깨 1컵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병에 반 정도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두었다 20일 정도 지난 뒤 꺼내요. 화장솜에 적셔 세안한 뒤에 기미가 난 부분에 올려두면 효과가 좋아요.

 

뾰루지에 효과 만점! 영지버섯스킨

영지버섯으로 스킨을 만들어 뾰루지가 난 부위에 발라주면 금세 없어진답니다.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슬라이스한 영지버섯 한토막에 감초 세토막을 넣어 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이세요. 물이 다 끓었으면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화장솜에 묻혀 스킨으로 사용하면 돼요.

 

여드름 자국에는 들깨가루가 효과적

들깨가루와 무즙을 걸쭉하게 섞어 팩을 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잡티 없애는 데 효과가 좋아요. 들깨가루는 마켓이나 쌀가게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무는 즙을 낸 다음 살짝 휘저어 거품을 내면 돼요.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달 꾸준히 하면 여드름 자국에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오이 마사지할 때 필러를 이용하면 간단∼ 

오이 마사지할 때 대부분 칼로 오이를 동그랗고 얇게 써는데,감자 껍질 벗길 때 사용하는 필러를 사용해 보세요. 세로로 길고 얇게 슬라이스해 붙이면방법도 간단하고 얼굴 전체에 빈틈없이 마사지할 수 있어 좋아요.

 


피부에 특효! 야채물 세안

야채를 데치는 요리를 할 때 데치고 남은 물을 버리지 말고 세안할 때 활용해보세요. 빈 용기에 야채물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하고 마지막 헹굼물로 이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답니다. 얼굴에 난 뾰루지도 시금치 데친 물로 세안하면 감쪽같이 들어가요.

 

피부에 좋은 뜨거운 우유목욕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우유를 팩 채로 따뜻해질 때까지 넣어두세요. 보디클렌저로 먼저 샤워를 한 뒤 샤워 타월에 우유를 묻혀 마사지하듯 몸을 닦아주세요. 우유의 단백질 분해 성분 때문에 피부에 자극 없이 더러움이 씻겨나가요. 전신을 씻어준 뒤 물샤워로 마무리. 겨울 내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가 돼요.

 

각질 제거할 때 레몬이 최고!

팔꿈치나 무릎, 발뒤꿈치 각질이 눈에 띄게 심해졌을 때 레몬을 이용하면 효과적이에요. 수건에 비누를 묻혀서 각질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다음 레몬껍질로 부드럽게 문지르세요. 그 다음 마사지 크림으로 마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져요.

 

비타민 C 풍부한 키위살구팩

피부가 칙칙해졌을 때 키위와 살구씨가루를 이용해 팩을 해보세요. 키위는 믹서에 살구씨가루와 함께 곱게 갈아 용기에 담아놓으세요. 깨끗하게 세안한 얼굴에 간단한 스킨 케어를 한 뒤 가제를 얼굴에 올리고 팩을 바르면 돼요. 15분 뒤 떼어내고 찬물로 세안해주면 피부가 깨끗해져요.

 

부기 없애주는 검은콩차

서리태 콩을 깨끗이 씻어 프라이팬에 볶으세요. 이때 기름은 사용하지 말구요. 고소하게 볶아진 콩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 냉장고에 보관했다 수시로 꺼내 마시면 OK. 부기가 없어지면서 얼굴도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물 대신 검은콩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

 

 

더운 날씨에는 상쾌한 시금치 팩

시금치로 팩을 하면 피부가 깨끗해지면서 상쾌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잡티도 없앨 수 있어 일석다조.먼저 시금치 잎을 절구에 넣고 곱게 빻아주세요.그런 다음 참기름과 달걀흰자,밀가루를 적당량 넣고 걸쭉하게 저어주면 돼요.자기 전 얼굴 에 한 번 발라주면 잡티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 피부가 투명해지고 탄력도 생겨요. 시금치는 반드시 잎을 넣으셔야 해요.

 

골칫덩어리 여드름에는 약쑥이 최고!

얼굴에 여드름이 많아서 외출하기가 창피할 정도였는데 약쑥을 끓여서 세수했더니 피부가 깨끗해졌어요.경동시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약쑥을 사다가 한 주먹 정도떠서끓는물에우려주세요.약쑥물을 미지근한 물에 섞어 세안을 해주면 피부가 뽀얗게 살아난답니다.저는 3개월째에 접어드는데 효과가 정말 좋아요.

 

붉게 상기된 얼굴에는 우유 팩이 좋아요 

얼굴의 붉은 기운이 안 없어질 때는 우유가 효과적이랍니다.화장솜에 차가운 우유를 적셔서 얼굴에 15~20분 정도 팩을 해 준후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피부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답니다.피붓결도 가지런해지고,매끈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칙칙한 피부를 살아나게 하는 해초즙

아침에 일어났는데 유난히 얼굴이 붓거나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는 날이 있잖아요. 이럴 때 해초즙으로 간단히 팩을 해주면 금세 얼굴에서 생기가 돈답니다.해초즙에 찬 우유를 넣어 잘 섞고 얼굴에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돼요.이때 지압점을 눌러주는 경락마사지를 해주면 효과 두 배!스팀타월을 만든 후 얼굴을 감싸듯 찜질하여 잘 닦아주고 다시 냉타월로 마무리하면 돼요.

 

땀구멍을 줄이는 데는 식염수가 효과적 

콘택트렌즈 낄 때 사용하는 식염수가 땀구멍을 줄여 준다는 사실을 아세요?식염수를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보관하다가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발라주면 땀구멍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피부의 세균을 식염수가 닦 아주어 여드름도 하룻밤 사이에 몰라보게 줄어든답니다.차가운데서 보관해 시원한 느낌이 들어 더 좋아요.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양파 화장수

저는 집에서 양파를 이용해 화장수를 만들어 쓰는데 얼굴에 지저분하게 퍼진 기미와 주근깨가 말끔히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요.백포도주 500ml에 잘 씻은 양파를 다져 일주일간 서늘한 곳에 두세요.그런 후 양파를 걸러내고 깨끗한 병에 담아 아침,저녁 세안 후 바르면 된답니다.

 

각질제거에 효과만점인 녹두와 요플레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는 녹두와 요플레를 이용해보세요.떠먹는 요구르트에 녹두를 1~2큰술 넣고 갈아 잘 섞으세요.녹두 가루가 요구르트에 충분히 녹았으면 얼굴에 고루 펴바르고 15~20분 정도 팩을 하세요.시간 이 지나면 찬물로 세안한 후 영양크림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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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쿨 실버부터 주사위, 과일, 가방 등 귀여운 참이 달린 액세서리까지 다가오는 여름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Cool Silver

실버 액세서리를 블랙&화이트 의상에 매치했을 때 그 시크함은 상상 이상이다. 로맨틱한 디자인 말고, 손으로 만든 듯 섬세한 디테일을 추천한다.
9만1천원 모르간 주얼리 by 모자익.
15만2천원 CKJ 주얼리.


An Elegant Glass

이게 진짜 보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 컬러풀한 유리알들도 당신의 우아한 주얼리로는 전혀 손색없다.
9만8천원 옥셋.
가격미정 H.R.


A Luxe Gold

머린 스타일 서머 웨어에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를 해본 적 있는지. 화려한 이브닝 웨어가 아닌 캐주얼한 룩에 스타일링할수록 골드는 멋스러워진다.
53만1천원 안젤리끄 드 파리 by 모자익.
12만3천원 더 게이츠 뉴욕.


Cutie Charm

러블리한 카디건에 심플한 탱크 톱을 입고 로봇, 과일, 가방, 주사위처럼 귀여운 참이 달린 목걸이를 하라. 아마도 당신의 남자친구가 꼬옥 껴안아줄지도 모른다.
10만원대 타테오시안.
18만원 주시 꾸뛰르.


Baroque Chic

귀여운 것도 섹시한 것도 싫다면 당신의 패션 코드는 에지다. 에지 있는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크 스타일의 앤티크 주얼리.
6만3천원 자하라.
33만2천원 안젤리끄 드 파리 by 모자익.
[유행아이템 100hot ]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Jewelry ] Cute...
러블리한 카디건에 심플...
[Jewelry ] Baro...
귀여운 것도 섹시한 것...
[Jewelry ] Baro...
귀여운 것도 섹시한 것...
[Jewelry ] A Lu...
머린 스타일 서머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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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0만원 안팎 '완소 아이템' 횡재

보물찾아 발품 '명품 횡재' 


오픈 첫 주말에만 무려 19만명이 몰렸다. 지난 1일 문을 연 신세계 첼시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요즘 쇼퍼홀릭들 사이의 최대 이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떨어진 거리에 120여개 국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 25~65%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일부에선 싸봤자 70만~80만원을 호가하는 아울렛 명품들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잘만 살피면 10만원 이하의 보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남들보다 앞선 눈썰미는 필수. 쇼핑 예산과 품목을 알뜰하게 정해놓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 행복한 '명품 횡재'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3시간 발품 끝에 건진 10만원대 '완소'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1. 페라가모 샌들 17만원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판매중인 샌들의 정상가가 20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명품 구두 17만원은 파격적인 가격. 면세점보다 저렴하다. 지난해 여름 시즌 인기를 끌었던 이 샌들이 이렇게 싼 이유는 단 하나 남은 225㎜사이즈이기 때문. '단품' 희소 제품을 노리면 할인율 60~70% 명품 횡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 페라가모 넥타이 8만2500원
유행을 타지 않는 단아한 디자인의 명품 넥타이는 가족이나 연인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원래 가격은 16만5000원. 무려 50%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3. 버버리 여성 반팔 티셔츠 8만원
버버리의 대표적인 반팔 폴로 티셔츠로 캐주얼이나 정장 두루 무난한 아이템이다. 기존 매장가보다 45% 이상 싼 가격.

4. 바네사 브루노 블라우스 14만9000
편안하고 세련된 실루엣으로 김희애, 이미연 등 연예인들이 즐겨입는다는 바네사 브루노 블라우스는 5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5. 자카디 아동 멜빵바지 3만6800원
백화점 매대의 웬만한 바지 하나에 5만원은 훌쩍 넘긴다. 앙증맞은 베이지색 멜빵바지는 3~ 5세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제품. 원래 가격은 9만2000원으로 60% 할인가에 유럽 명품 아동복 자카디를 구입할 수 있다.

6. 랄프로렌 폴로 남성 티셔츠 5만1000원
남녀노소 두루 좋아하는 랄프로렌 폴로 티셔츠는 40% 할인된다. 정상가는 8만5000원. 폴로매장은 아울렛에서 가장 붐비는 매장 중 하나.


7. 브룩스브라더스 남성 셔츠 5만9000원
지난해 청담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한 브룩스브라더스 셔츠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미국 남성복 업체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 아울렛 오픈 기념으로 원래 할인가 7만9000원보다 2만원이나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8. 치치 뉴욕 골드 원통백 6만9000원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반짝반짝 골드백에 별모양이 새겨져 있다. 치치 뉴욕 특유의 깜찍발랄함이 특징. 정상가보다 30% 이상 싸다.


9. 치치 뉴욕 고양이 지갑 3만4800원
귀여운 고양이가 붙어 있는 3만원대 중지갑. 이외에도 깜찍한 동전지갑,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들을 2만~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10. 반즈 골드 스니커즈컺 3만9000원
미국 반즈사의 발 편한 골드 스니커즈를 3만원대에 살 수 있다. 원래 가격은 7만9000원. 이 외에도 꽤 괜찮은 각종 러닝화들을 5만원 이하에 건질 수 있다.


이것만은 알고 가자

1.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등 명품 매장들은 교환, 환불이 불가하다. 신중 구매가 필수. 선물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출발 전 사이즈를 반드시 확인할 것.
2.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식과 음료수를 꼭 준비할 것. 푸드플라자와 유니언스퀘어 등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지만 쇼핑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3. 야외에 오픈된 공간이므로 그늘이 많지 않다.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 모자,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를 챙기고, 발품을 팔 수 있도록 편한 신발을 준비하자.
4. 아울렛 입점업체만 무려 120여개. 무턱대고 갔다가는 사람구경만 하다 올 수도 있다. 홈페이지(http://www.premiumoutlets.co.kr/)를 미리 방문해 동선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구매 계획을 세우자.
5. VIP 쿠폰북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과 사은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렛에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지도와 함께 쿠폰북을 챙길 것.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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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혜교와 솔직담백 토크
첫 영화 '파랑주의보'의 흥행 실패가 몹시 자존심 상했을 것이다. 그녀는 패인에 대해 "첫 영화에 대한 부담 때문에 기존 이미지에 의존한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짧은 한숨을 토했다. '황진이'를 택한 이유도 이미지 탈출과 흥행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는 말과 함께.
‘황진이’ 찍으러 난생처음 북한에 가봤더니…

송혜교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 평소 송혜교가 즐겨 찾는 곳이라고 했다. 그녀는 “예, 아니오, 글쎄요”로 답하는 연예인들과 확실히 달랐다. 생각보다 말이 많았고, 상대방을 편하게 만드는 재주도 있었다. 잘 모르는 분야나 대답하기 곤란한 대목을 만나면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며 적극성을 보였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생각보다 진지했고, 스타와 배우 사이에서 겪는 갈등에 대해서도 진심을 털어놓았다.

먼저 ‘황진이’부터. 북한 작가 홍석중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북한 금강산 로케로 화제를 모았다. 6월 6일 국내 개봉에 앞서 5월 28~29일엔 영화 촬영에 협조해 준 북한 주민을 위한 금강산 시사회도 개최한다. 북한에서 촬영한 남한 영화는 ‘간 큰 가족’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송혜교는 북한 촬영을 통해 많은 북녘 동포를 만났지만 생경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래도 관광지로 재정비된 금강산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체로 순수하시고 직선적이라고 해야 하나? 궁금한 건 절대 못 참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추운 겨울날 담요를 돌돌 말고 떨면서 서 있으니까 ‘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뜀박질이라도 좀 하라우’라면서 막 타박을 하시더라고요.”

또 한번은 다짜고짜 “당신이 황진이야요? 어디 한번 내 앞에서 연기 좀 해보라우”라고 해 당황했다고 말한다. 감독이 가장 화면에 담고 싶어 했던 박연폭포 신은 결국 못 찍게 돼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데 박연폭포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물줄기가 크고 장엄하지 않대요. 아쉽지만 ‘황진이2’ 때 찍어야죠(웃음).”

북한에 가기 전날 과자를 한 보따리 사갔는데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있는 걸 보고 다들 망연자실했다고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호텔도 생각보다 럭셔리했고 TV에 남한 방송이 나와 신기했다. 틈이 날 때는 소설 『황진이』와 『향수』를 읽으며 소일했다.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책 좀 보라며 성화였는데 그땐 독서가 좀 따분했어요. 그런데 요즘 책으로 떠나는 여행에 재미가 들렸어요. 남의 인생을 연기하는 직업이라 작품 끝나면 공허하곤 했는데 책을 보니까 어느 정도 해소가 되더라고요.”


제작사 대표가 송혜교 캐스팅 반대한 이유…



“황진이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캐릭터잖아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생이지만 알고 보면 시와 서에도 능했던 시인이기도 했죠. 거문고도 잘 타고. 서른이나 넘어야 황진이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처음엔 솔직히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영영 황진이를 못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덜컥 용기를 내게 됐어요.”

캐스팅에 얽힌 에피소드 한 토막. 장윤현 감독은 처음부터 송혜교를 원했지만 제작사 이춘연 대표는 “왜 하필 송혜교냐”며 반대했다고 한다. 결국 감독이 한번 미팅이라도 해보라며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송혜교의 의지와 각오를 확인한 뒤 그날 바로 오케이 했다는 후문.

“반대하실 만하죠, 뭐. 사실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선 검증된 게 없잖아요. 게다가 첫 영화는 흥행이 안 됐고. 저 같아도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럴수록 저는 칼을 갈았죠(웃음). 한번 제 에너지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고 싶었고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개봉이 다가오니까 떨리기도 하네요.”

송혜교의 속내가 담긴 이야기가 이어진다. “장윤현 감독님이 저를 보고 참 어정쩡한 것 같대요. 뭔가 터질 만한데 결정적일 때마다 불발되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고, 본인이 한번 터뜨려보고 싶으셨대요. 그런 지적에 100% 공감했죠. 저도 깜찍하고 남자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이미지에 지쳐 있었거든요.”

개봉 후 가장 기대되는 것과 우려되는 일은 뭘까.
“영화 보고 나오시면서 ‘송혜교한테 이런 면이 있었냐’며 놀랐으면 좋겠어요. 반면 ‘여전히 연기 못 하네’하면 힘이 쭉 빠지겠죠(웃음). 그러나 분명한 건 6개월 동안 한순간도 편히 잠을 못 잤을 만큼 진이를 놓지 않았어요. 부담감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보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그랬을까. 송혜교는 다른 작품 때와 달리 크랭크 업 다음날 황진이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진이’라고 불렀던 스태프들이 ‘하룻밤 사이에 혜교가 된 거냐’며 아쉬워했다고 한다.


열애설 났던 ‘비’는 저스트 프렌드…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송혜교이지만 충무로에서 폭탄주 제조자로 유명한 장윤현 감독에게 폭탄주 몇 잔을 받아 마셔봤다. 결론은 ‘왜 이런 걸 먹을까’였다.
“촬영이나 조명 감독님은 ‘이번 게 좀 전 것보다 좀 더 맛있다’며 품평까지 하시던데 저는 다 비슷하더라고요. 왜 폭탄주를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슈렉3’에 대해선 예상과 달리 느긋해 했다. “걱정은 좀 되지만 애니메이션이고 또 3편이잖아요. 그나마 ‘캐리비안의 해적’과 안 붙는 게 다행이죠(웃음).”

노출에 대해선 좀 보수적인 입장이었다. 특히 결혼 전까지는 배우자를 위해서라도 절대 노출 연기를 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노출할 수 있다’는 여느 여배우들과 사뭇 다른 생각이었다.

“저는 배우 송혜교보다 아직은 스타 송혜교의 이미지에 더 가깝다고 봐요. 그게 숙제이자 짐이죠. 하지만 스타 이미지도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에요. 무려 10년 동안 노력한 결과죠. 그걸 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배우가 노출 연기하면 관객들이 흥미 위주로 생각하는 풍토가 여전한 것 같아요. ‘어디까지 벗었어? 가슴 보러 가자’ 그러잖아요. 노출이 완성도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꼭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는 입장이에요. 용기로 보이는 게 아니라 노출이 오히려 해가 될 것 같아요.”

이혼한 뒤 혼자 외동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는 친구 같은 사이다. 엄마는 ‘순풍산부인과’ 때부터 한 번도 촬영장에 온 적이 없다고 한다. 어디 가서 “송혜교 엄마”라고 하지도 않는단다.

“저는 엄마랑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고 싶은데 엄마가 싫대요. 사인 해달라, 사진 좀 같이 찍자 하니까 저랑 다니면 골치 아프시대요. 외동딸처럼 안 키우셨어요. 다들 저보고 형제 많은 집에서 자란 줄 알아요. 자식 사랑은 끔찍하시죠. 둘이 있을 때 표현 잘 해주세요. 저를 교야라고 부르고, 저는 기분 좋으면 엄마, 기분 나쁘면 아줌마라고 불러요(웃음).”

‘풀하우스’를 촬영하면서 한때 비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비와는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했다.
“그 드라마 모임이 한 달에 한 번씩 있어요. 그때 만나 와인도 마시고, 전화번호 아니까 통화도 자주 하고 그래요. 작품 선택할 때 서로 모니터도 해주고요. 저스트 프렌드죠.”

송혜교는 “연예인이 화려해 보이지만 외롭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 만큼 기댈 때마다 다 받아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하루 이틀이지 신경질과 투정 다 받아주는 남자 정말 대단한 거예요. 진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아무리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라도 한 달만 지나 봐요. 정떨어질 걸요. 영화에선 지독한 사랑을 했으니까 현실에선 달콤한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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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다이어트하는 습관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다고? 겨우내 꽁꽁 숨겨뒀던 살도 더 이상 옷으로 감출 수 없게 돼버렸다. 다이어트에 열올리는 거야 물론 오케이다. 코스모가 강조하고 싶은 건 몸의 독소를 제거하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라는 것, 그리고 단기간에 살을 빼는 게 아니라 매일 다이어트하는 기분으로 욕구를 조절하고 습관을 바꾸라는 것!
1 체중보다 체지방이 중요한 이유

체지방은 쉽게 말해 몸 속에 쌓여 있는 지방을 뜻한다. 지방은 몸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지만 필요 이상 축적될 경우 건강에도 좋지 않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지방이 몸에 지나치게 많이 쌓이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할 때는 1, 2kg이 줄고 느는 것에 대해 연연해하지 말고, 체지방을 얼마나 분해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요요 없이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내장 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에 있는 지방으로 복부 비만이나 마른 비만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피하 지방의 경우 체온 유지와 호르몬 분비 등을 위해 적정량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증가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2 먹고 동시에 발라라

슬리밍 보디 케어 제품은 지방 제거보다는 허벅지, 팔뚝, 엉덩이 등의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매끄럽게 정돈하고 전체적인 보디 실루엣을 탱탱하게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코스모가 추천하는 방법은 먹는 것과 바르는 방법을 병행해 배로 효과를 보는 것! 먹는 슬리머는 식욕 억제, 지방 분해 촉진, 지방 흡수 컨트롤, 기초 대사 촉진의 기능이 있고, 바르는 제품은 피부 지방에 더 가깝게 접근하는 나노 크기의 성분이 원하는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컨트롤해줄 수 있다.

3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라

아무리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하더라도 먹기 불편하고 맛없는 것에 손이 안 가는 것은 당연하다. 먹는 슬리머의 특성상 눈에 띄는 효과를 보려면 장기간 꾸준한 섭취는 필수. 하루 종일 보디 리듬을 체지방 분해 대사로 유지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은 물론이요, 식사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코스모가 추천하는 먹는 슬리밍 삼총사부터 시도해보라.

STEP 1 에스라이트 슬리머
특징 식욕 억제, 지방 분해 촉진, 지방 흡수 컨트롤, 운동 후 피로 해소, 기초대사 촉진의 기능이 있는 먹는 슬리머.
성분 수용성 식이섬유(지방 흡수를 저하시킨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지방 합성을 저해하고 체지방 분해를 돕는다), 데아닌과 수용성 비타민 B1·B6·C(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촉진한다).
맛과 유형 하루 세끼 식사 30분 전에 2알씩 씹어 먹도록.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실수록 원하는 효과를 잘 볼 수 있다. 하루에 1.5ℓ의 물을 섭취해줄 것.
가격 및 용량 2gX180정 5만원.

STEP 2 에스라이트 슬림티
특징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티톡스 슬리밍 티. 체지방 분해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성분 이눌린(체지방 분해, 지방 흡수를 저하시키는 식이섬유), 레드와인 추출 분말(항산화 슬리밍), 히비스커스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함유(체지방 분해 성분).
맛과 유형 레드와인 추출 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맛이 상큼하고 은은한 재스민 향이 난다. 한 포씩 개별 포장.
가격 및 용량 7gX30포 2만5천원.

STEP 3 에스라이트 오가닉 바
특징 영양 많은 저칼로리(100kal)의 유기농 바로 다이어트시 식사를 대체하거나 운동 전후 섭취한다. 여성의 하루 열량 섭취를 1,800kcal라고 할 때 에스라이트 오가닉 바 1개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하면 하루 섭취 칼로리 중 500kal를 간편하게 줄이는 셈.
성분 15가지 이상 엄선된 유기농 곡류, 과일류, 견과류가 99% 이상 함유.
맛과 유형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 재료가 눈에 보여 더 믿을 수 있고 씹는 맛까지 즐길 수 있다. 휴대하며 즐길 수 있는 개별 포장.
가격 및 용량 30gX20개 3만8천원.

4 체형별로 음식도 가려라

먹는 슬리머로 관리 중일 때는 음식 섭취도 신경 써야 한다. 체형에 따라 셰이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따로 있다. 하체 비만형은 하체에 부종이 심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칼륨이 풍부하고 소금이 적게 들어간 것이 좋다. 감, 바나나, 단호박, 감자, 시금치, 우유, 고구마, 현미 빵 등을 섭취할 것.

상체 비만일 경우에는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적은 사과, 양배추, 오이, 옥수수, 현미밥, 토마토, 체리, 녹차 등 식이섬유 음식이 좋다. 깡마른 사람은 체지방이 많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골격과 근육 발달을 위해 고단백, 고칼슘 음식을 함께 먹어야 한다. 등푸른 생선, 쇠고기 등심, 닭가슴살, 우유, 버섯류, 검정콩, 두부, 호두, 멸치 등이 베스트.

5 운동, TV를 보면서라도 하라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은 필수. 특히 먹고 바르는 슬리밍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퍼스널 트레이너 우지인이 제안하는 동작 4가지를 알아두자.



1 옆구리 군살 없애기 바닥에 똑바로 누워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왼쪽 무릎 위에 올린다. 왼쪽 팔로 머리 뒤를 받치고 오른손은 허벅지 위에 올린다. 왼쪽 팔꿈치가 오른쪽 무릎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비틀며 들어올렸다가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2 날씬한 허리선 만들기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옆으로 눕는다. 왼팔은 직각이 되게 구부려 바닥에 대어 몸을 지탱하고, 오른손은 허리에 댄다. 오른팔을 왼팔과 일직선이 되도록 위쪽으로 뻗어올리며 시선은 오른손 끝을 향한다. 머리가 아래로 처지거나 엉덩이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30초~1분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3 등 & 허리 스트레칭 바닥에 똑바로 누운 다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최대한 끌어올린다.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안은 상태로 10초간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몸에 땅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4 옆구리~엉덩이 연결 라인 군살 빼기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왼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오른손은 허리 위에 올린 뒤 일직선으로 몸을 일으켜 세운다. 옆으로 버티기 자세에서 엉덩이를 위로 당기듯 밀어 올렸다가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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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숨겨진 2% 뷰티 테크닉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에 따르면 태초에 남성은 자신의 건강한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생식적으로 싱싱한 ‘동안형 외모’의 여성에 매력을 느끼도록 진화 되어왔다고 한다. 스타들의 동안 열풍은 트렌드가 아니라 인간적 본능.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아야 할 당신을 위해 숨겨진 2%의 테크닉까지 가이드한다.
푹 꺼진 볼, 채워라! :
마돈나, 장동건, 윤은혜



독특한 음료 섭취, 팝콘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의 달인으로 알려진 마돈나. 그러나 50을 바라보는 나이인 만큼 얼굴살은 관리할 필요가 있는 듯. 홀쭉하고 해쓱한 무대 아래 모습은 레드 카펫 위의 모습과 열 살은 차이가 나 보인다. 장동건도 마찬가지. 보헤미안 분위기 연출에는 일조하지만 지나치게 샤프한 턱선은 빛나는 얼굴 윤곽의 매력을 감소시킨다. 윤은혜 역시 볼살이 빠져 성숙한 매력은 풍기지만 광대뼈가 도드라져 날카로워 보인다. 소녀 장사 적 건강한 아름다움이 그리울 수밖에.

아이라인을 잡으면 5세 어려진다 :
고소영 , 고현정

나이가 들수록 눈꼬리가 처지는 건 만고불변의 법칙. 여배우가 30대를 넘어서면 처진 눈보다 올라간 눈이 더 매력적인 법이다. “고소영 씨가 강아지처럼 순한 눈매를 갖고 있다는 거 아셨어요? 그녀의 도도한 눈매는 아이라인 테크닉에서 나왔죠.” 퓨리피 우현증 원장은 말한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를 좀더 길게, 또 약간 올려 그려주는 것이 핵심. 이때 눈 앞머리와 중앙까지는 속눈썹을 메워주듯이 그려넣어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만든다. 눈꼬리를 올려 그리고 남은 부분에 어두운 갈색 섀도를 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주면 고소영처럼 고혹적이며 약간 긴장된 듯한 매력적인 눈매가 완성된다.

스타의 전용 속눈썹을 카피하라 :
김정은, 고현정

“우리 숍에서 김정은 씨한테만 사용한다고 ‘정은이 속눈썹’이라고 불리는 속눈썹은, 5~6가닥씩 숱이 풍성하게 붙어 있어서 눈매를 동그랗고 어려 보이게 만드는 데는 최고예요”라고 김청경 헤어 페이스의 김수영 부원장은 말한다.

김정은의 동그란 눈매는 이 속눈썹을 눈썹 중앙과 뒤쪽으로 붙여서 얻은 것. 우윳빛 피부 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과도한 눈화장을 배제하는 고현정은 W 퓨리피에서 특수 제작한 ‘갈색 속눈썹’을 사용한다.



모공과 주름 갖추는 ‘물광’ 메이크업을 하라 : 손예진, 김태희

피부가 얇은 김태희, 눈가가 건조한 손예진 모두 주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의 소유자들. 그러나 그녀들의 피부에서 ‘광채’가 나는 이유는 바로 ‘물광’ 메이크업 덕분이다. “손예진 씨 피부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초 화장이에요. 베이스를 하기 전 기초를 단계별로 꼼꼼히 흡수시킨 후 ‘오휘 더 퍼스트 크림’을 발라 파운데이션 전 필요한 유·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둡니다.” 기초 화장 후 쉬머 베이스를 눈 밑과 T존 부위에 펴 발라주면 손예진식 목욕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제니 하우스 김현숙 부원장은 말한다.

여기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손예진 물광의 비밀. 피부가 무척 얇은 김태희는 파운데이션 전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정리해주어 물광 메이크업의 기초를 다져준다고.

쇄골을 드러내고 보디를 태닝하라 :
전도연, 신민아, 현영

할리우드 스타들의 가슴이 업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한국 스타들은 컬러가 포인트. 피부색이 밝으면 그만큼 탄력이 감소돼 보인다. 주름이 더 두드러지면서 관리받은 얼굴보다는 보디에서 나이가 탄로나는 것. 컬러를 어둡게 태닝하면 주름, 잡티가 눈에 덜 띌 뿐 아니라 윤기가 돌아 한층 건강하고 탄력 있어 보인다.

이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건강한 쇄골을 드러내는 것. 건강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 쇄골을 일자 라인 모양으로 만들어 부각시켜라. 이를 위해서는 평소 쇄골에도 모이스처라이징 제품을 바르고 양옆으로 쓸어주는 마사지를 할 것.

‘시추’의 이목구비 황금비를 훔쳐라 :
한가인 vs 임수정

eyes 눈의 크기 자체보다 흰자 대 검은자의 비율이 어린 눈과 나이 든 눈을 결정짓는다. 하얀 여백이 거의 없는 한가인과 임수정의 눈을 보라. 이건 바로 인간 시추???
helper 서클 렌즈

nose 코가 길지 않고 약간 짧은 듯해야 어려 보인다. 단, 이때 입술과 코가 멀어지면 역효과. 인중의 길이도 약간 짧은 듯해 코와 입술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여기에 콧방울 모양이 동글동글 탄력 있으면 금상첨화.
helper 콧방울 체조

lip 입술의 가로 사이즈는 작으면서 폭은 도톰한 ‘펭귄형’ 입술이 어려 보인다. 타고나지 못했다면 입술 중앙을 붉게 물들여주자. 입술을 세로로 업하는 효과가 있다.
helper 립 틴트 또는 선홍색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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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어깨를 드러내는 디자인에 주목하자!

가벼운 니트 한 장의 감촉이 행복해지는 봄이다. 올 봄에는 조금 넉넉한 디자인의 오버 사이즈 니트를 택할 것. 거기에 입술라인으로 어깨가 살짝 드러나거나 어깨와 목 부분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혹은 원 숄더 스타일로 루즈 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더한 것이 유행할 전망이다.

편안한 느낌 때문에 일상복이나 나들이 복장으로 좋은 오프 숄더 니트는 액서서리를 많이 코디하기 보다는 컬러감 있는 두건이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블루 니트 2만원대, 프렌즈 마켓. 화이트 롤업 팬츠 8만8천원, ysb. 레드 오픈 토 슈즈 가격미정, 피우기. 가방 15만원대, Guess.

어깨가 드러나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오프 숄더 니트에는 전체적으로 길고 볼륨감이 있는 롱 목걸이나 니트와 같은 계열의 타이로 세로라인을 만들면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막아 날씬해보인다. 블랙&그레이 스트라이프 니트 13만8천원, ysb. 검정 핫팬츠 6만8천원, Hum.

오프 숄더 니트가 부담스럽다면 입술 라인 니트부터 시작하면 좋다. 비비드한 컬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베스트 코디법. 소매가 넓어지는 핑크 니트 9만8천원, 제시뉴욕. 그레이 오버롤 팬츠 17만5천원, 쿠카이. 스카이 블루 머플러 5만원대, 마리끌레르. 블랙 에나멜 가방 26만8천원, 소노비. 모자와 니삭스는 스타일리스트 소품.

니트와 비슷한 톤의 얇은 끈 슬리브리스를 여러겹 매치하면 두꺼운라인의 슬리브리스에 비해 어깨가 더 날씬해 보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든다. 파스텔 톤스트라이프 벌키 니트 10만원대, Voll. 데님 플리츠 스커트 7만원대, 밸리걸. 타이즈 9천8백원, ysb. 빨간 에나멜 로퍼 20만원대, 나인 웨스트. 옐로우 가방 14만9천원, 에스콰이어.

몸에 달라붙지 않고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것이 오버사이즈 오프 숄더 니트의 매력. 옵티컬 프린트를 택하면 느낌이 더욱 배가된다. 레깅스와 매치하는 것이 베스트 코디법. 니트 10만원대, 마리끌레르. 머플러 9만8천원, BNX. 블랙 스키니 팬츠 4만9천원, 도니아. 빅백 가격미정, 헤리메이슨. 큐빅샌들 29만8천원, 유화.

넓은 띠로 가슴과 어깨에 포인트를 준 오프 숄더 니트에는 하의는 되도록 심플하게 연출한다. 길이에 상관없이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그레이 스트라이프 니트 8만8천원, List. 검정 플레어 미니 스커트 5만원대, 밸리걸. 빨간 토트백 30만원대, 메트로시티.

풍성한 느낌의 상의를 입을 때 하의는 되도록 타이트한 것을 매치하는 것이 날씬해보인다. 빅벨트로 포인트를 줄 것. 오렌지 니트 15만8천원, 스키니 데님 팬츠 9만8천원, 제시뉴욕. 골드 벨트 3만8천원, List. 에나멜 펌프스 가격미정, 피우기. 귀걸이 1만원대, 도니아. 블랙 클러치백 5만1천2백원, 도니아.

터틀넥으로도, 오프숄더 니트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유용한 아이템이 많이 눈에 띈다. 크고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섹시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카키 벌키 니트 15만8천원, MNG. 벌륜 팬츠 7만8천원, ysb. 벨트 9만5천원, 쿠카이. 귀걸이 1만5천원, 도니아. 목걸이 2만2천원, 악세서라이즈. 펌프스 8만9천원, 영에이지.

오프숄더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을 때는 비슷한 네크라인을 고르는 것이 예쁘다. 또 이너는 보색보다는 비슷한 톤으로 고르는 것이 더 날씬해 보인다. 톤 다운된 상의에는 비비드한 팬츠를 매치해 컬러감을 줄 것. 블루 계열 니트 티셔츠 세트 15만원대, 쉬즈미스. 블랙 빅백 7만9천원, ysb. 옐로우 팬츠 13만8천원, 제시뉴욕. 목걸이 가격미정, 도니아.

오프숄더 니트는 디자인 자체가 화려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너무 현란한 프린트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을 원한다면 날씬해 보이는 세로 스트라이프 정도가 적당하다. 니트 17만5천원, 쿠카이. 체인 목걸이 3만원대, 도니아. 레이스 트리밍 레깅스 8만2천원, BNX. 데님 스커트 가격미정, 인베스트. 골드 샌들 17만8천원, 쉬즈미스.

의상&소품 / 닥스&소노비&밸리걸(02-542-0214)·메트로시티(02-514-9067)·제시뉴욕&Hum&yk038(02-3442-0220) ·에스콰이어&영에이지(02-469-7411)·금강(02-3442-7764)·쿠카이(02-541-1522)·예스비&List&쉬즈미스(02-3444-7712)·BNX(02-02-514-9067)·MNG(02-3444-6355)·소다(02-546-7764)·피우기(031-747-2761) 스타일리스트/ MIO모델 / 남궁은숙 헤어&메이크업 / 더클라식(02-546-7729) 세트 스타일리스트 / 정인지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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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약속하는 보정 속옷
등살은 감추고, 볼륨은 살려주는 고마운 보정 속옷. 힘든 다이어트는 평생을 해야 하지만 보정 속옷은 입기만 하면 효과가 한눈에 보인다. 타고난 몸매가 아름답지 못하다고 슬퍼하지 말고, 보정 속옷의 힘을 빌려보자.

보정 속옷 살 때 꼭 체크하자 !

1 너무 조이는 것은 피할 것 _아무리 보정속옷이라고 너무 꽉 끼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조이면 오히려 보디라인이 이상하게 잡힐 수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건강상 좋지 않다. 따라서 매장에 가서 본인의 치수를 정확하게 잰 뒤, 알맞은 것을 구매할 것. 특히 올인원은 가슴과 힙, 허리 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큰 부위에 맞춰 골라야 한다. 가슴이 클 경우, 가슴 사이즈에 맞춰 사면 허리와 힙 부분은 수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부위에 맞춰 사면 늘릴 수 없으니 꼭 기억하자.

2 소재를 확인할 것 _보정 속옷은 두 벌 장만하여 한 벌을 세탁하더라도 거르지 않고 입으면 몸매 교정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단, 매일 입는 것이고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아이템이므로 소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닿는 안감 부분은 면 소재, 중간 부분은 폴리우레탄, 바깥 부분은 나일론을 사용하여 보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제품. 면섬유 없이 나일론만으로 되어 있는 보정 속옷을 입으면 민감한 피부는 금세 울긋불긋해지고 가려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3 꼭 입어보고 살 것 _보정 속옷은 입고 서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사기 전에 몸을 굽혀보기도 하고 앉거나 걸어보는 것이 좋다. 거들의 경우 탄력이 좋으나 신축성이 약해 허리라인이나 허벅지 끝단 부분이 돌돌 말리는 것이 있으니 꼭 착용 후 앉아볼 것. 허리를 조이는 니퍼 역시 길이가 짧아 아랫단 부분이 접히는 것이 있고, 본(bone)이 너무 딱딱하고 유연성이 없어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입어보고 체크해야 한다.


보정 속옷 제대로 입는 방법

몸의 실루엣을 정리해주는 보정 속옷. 하지만 몸에 맞지 않는 보정 속옷을 입으면 오히려 체형이 흉해지고 건강도 해칠 수 있다. 진정한 보정 속옷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브래지어 _브래지어를 할 때는 제일 먼저 어깨끈을 걸치고, 브래지어의 양쪽 날개 부분을 들어 몸을 크게 앞으로 숙이면서 호크를 잠근다. 그리고 몸을 숙인 상태에서 왼손으로 브래지어의 왼쪽 어깨끈 끝을 살짝 들어올리고, 오른손을 컵 안에 넣어 가슴을 모은다. 살이 많은 사람은 손으로 팔뚝부터 쓸어 올려 가슴 윗부분을 모은다. 몸을 세우고 어깨끈을 움직이지 않게 조절한다. 오른쪽도 같은 방법으로 할 것.

팬티 _체형에 따라 팬티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이스 팬티의 경우 힙을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힙이 큰 사람에게 어울리고, 자국이 나지 않는다. 사각팬티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많은 사람이 입으면 말려 올라가므로 하체가 뚱뚱한 사람은 피한다.

코르셋(거들) _코르셋을 입을 때는 허리선을 1.5~2cm 정도 밖으로 둘둘 말듯 두 번 접은 뒤 허벅지 부분을 잡고 끌어올린다. 허리선부터 잡아당겨 입으면 탄력 때문에 잘 안 올라가고, 레이스로 처리되어 있는 경우 약한 부분이 뜯어지는 일도 발생한다. 보정 효과를 위해서는 입은 후에 손을 코르셋 안으로 넣어 허벅지살을 쓸어 올리고, 힙 아랫부분의 살을 모아서 올리면 힙 업 효과가 있다.

올인원 _올인원은 코르셋을 입을 때처럼 상체 부분을 둘둘 접어서 다리를 낀 후 허리선까지 잡아당겨 입는다. 윗부분은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접은 부분을 착착 펴서 입는다. 가슴 부위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처럼 손으로 팔뚝살과 가슴을 모을 것.


TIP
남편들도 멋진 몸매를 원한다!
남성 전용 뷰티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보정 속옷 업계에서도 남성 체형 보정 속옷을 내놓고 있다. 요즘은 남성들도 예쁘고 잘 정돈된 몸매를 가꾸기 위해 밤낮없이 운동에 매달리는 것이 사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이나 피부 관리보다 더 어려운 것이 몸매 만들기다. 특히 남자들의 고민은 뱃살과 옆구리 살. 볼록 나온 ‘사장님’ 배와 늘어진 힙 때문에 양복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고, 젊어 보이려고 청바지를 입어도 역부족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보정 속옷. 남성용 보정 속옷 중에서는 니퍼가 가장 인기다. 니퍼는 뱃살을 감춰주는데, 흔히 말하는 복대의 일종이다. 그 밖에도 가슴 부분과 팬티 엉덩이 부분에 여성의 브래지어 패드처럼 남자의 가슴 근육을 본뜬 패드와 엉덩이 골격과 굴곡을 감안한 패드를 넣어 만든 러닝셔츠와 팬티, 뱃살을 눌러주고 처진 힙을 올려주는 롱 거들, 앞뒤에 패드를 덧댄 삼각팬티 등이 있다.



글 기자 : 최세진
사진 기자 : 김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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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몸짱아줌마’가 뜨고 있다. 다이어트 없이 운동만으로 25㎏ 이상을 감량하고 당당히 ‘몸짱’이 된 조영선(40)씨다.

“누가 두 아들을 둔 아줌마라 하겠어” “누나 같아여” “나두 몸짱 되고프다”…. 인터넷 세상에서 누리꾼의 부러움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도 일산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조 씨를 만났다.

배꼽이 드러나는 민소매 운동복과 핫팬티 차림이었다. 163㎝ 50㎏의 탄탄한 몸매. 미끈한 팔다리위로 건강한 땀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덤벨을 들어 올리며 “운동을 시작한 뒤 인생과 세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열 두 살과 여섯 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조 씨는 둘째를 출산한 뒤 몸무게가 70㎏까지 늘었다. 첫째 땐 출산 뒤 곧바로 살이 빠졌는데 둘째 땐 달랐다. 이상하게 입맛이 당겨 있는 대로 먹다 보니 점점 더 살이 쪄 75㎏까지 됐다. 출산 후유증인지 늘어난 체중 때문인지 목과 어깨, 허리 통증이 갈수록 심해졌다.

특히 몸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하면 극심한 통증이 생겨 설거지나 청소 등 집안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조 씨는 “집안은 난장판인데 아파 움직일 수가 없어 어린 아들에게 설거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엄마 노릇 아내 노릇도 못하면서 살만 뒤룩뒤룩 찌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심한 우울감과 자기 비하감에 사로잡혀 외출도 되도록 삼가고 방 안에 틀어박혀 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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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의사는 산후 ‘허증(虛症)’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고 뼈가 뒤틀려 통증이 초래되므로 추나요법으로 뼈를 정돈하고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도 운동이 꼭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조 씨는 당장 집 근처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을 했다.
체중 감량이 아닌 통증 치료를 위해 시작한 운동이었다. 시작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 두 시간 이상 운동을 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트레이너는 스트레칭과 걷기부터 시켰다. 시속 4~5㎞의 느린 속도에도 처음엔 숨이 가빴다. 그러나 이를 악물고 매일 두 시간을 채웠다. 처음엔 운동을 할수록 통증이 오히려 더 심해졌다. 집에 돌아와선 “아이고~” 소리를 연발했지만 포기하진 않았다. “이상한 집착이 생겨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운동했다”고 했다.

두 달쯤 지나자 호흡이 좋아졌고 몸도 약간 가벼워 졌다. 어깨와 허리 통증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약해졌다. 세 달쯤 후부터는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덤으로 살도 쑥쑥 빠졌다. 내친 김에 처녀 적 몸매를 되찾아 보자는 새로운 욕심이 생겼다. 본격적으로 책을 사서 공부를 했고, 보디빌더처럼 음식도 가려 먹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운동 시작 1년쯤 뒤 55㎏까지 줄었고, 다시 7~8개월 지나 목표체중 50㎏에 도달했다. 조 씨는 “예전에 거울을 보면 배가 볼록하게 나오고 히프가 축 늘어진 아줌마가 우스꽝스럽게 서 있었는데 요즘은 거울을 보며 생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다”고 말했다.

조 씨는 옷 사이즈 때문에 백화점 갈 때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고했다. 운동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시작만 하면 쉽게 운동의 쾌락에 빠져들고, 날씬한 몸매와 당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운동 없이 다이어트만으로 살을 빼려는 여성이 많은데 실패하는 지름길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 사진=김건수 객원기자  kimkah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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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살을 빼는 ‘니트(NEAT) 다이어트’가 미국에서 인기다.

니트는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것.

미국 메이요 클리닉 제임스 레바인 박사팀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언스’ 등 의과학 전문지에 연구 결과가 실리고 있다.

최근엔 일본 언론들도 니트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니트 다이어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

일을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습관 갖기, 실내 온도를 약간 낮게 유지하기,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 수시로 몸에 힘을 줘서 열을 내기, 테이블 활용해 선채로 빨래 개기 등이다.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바인 박사는 “일상에서 작은 신체적 활동들을 늘리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증가 시킬 수 있다”며 “현대인들에게 비만이 많아진 이유는 자동화로 인해 니트 양이 높은 일들이 낮은 일들로 대체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총 칼로리의 70~85% 이상이 니트에 해당된다. 가만히 앉아있는 동안에도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시키고, 뇌활동을 하며 니트 칼로리를 소모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출퇴근하고 집 청소를 하는 동안에도 니트 칼로리가 소모된다. 남성은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인 2500㎉ 중 1750㎉ 이상, 여성은 2000㎉ 중 1400㎉ 이상이 니트에 속한다.

이렇게 하루 총 소비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니트를 증가시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 조바심을 갖고 빨리 일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 활동량과 근육 사용량 등이 많아져 니트가 증가한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내게 돼 니트가 증가하고, 서있는 시간이 늘면 근육 사용량이 늘어 역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진다.

또 이런 습관이 길러지면 체내 근육 양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살 빼기가 더욱 쉬워진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니트 다이어트는 그동안 비만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방법인 근육 양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과 비슷하다”며 “하지만 니트 다이어트만 고집하지 말고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니트 다이어트 이렇게 하라!

1. 지하철에서 서 있기
일부러 서서 가면 앉아서 가는 것의 2배 이상 열량이 소모된다.

2. 할인점에서 바구니 이용 하기
카트를 이용하는 것의 1.8배 열량이 소모된다.

3. TV 볼 때 소파에 깊숙이 파묻혀 앉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보기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은 안락 의자에 기대 앉는 것의 1.5배 열량이 소모된다.

4. 움직이면서 전화 통화하기
같은 시간 동안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효과가 같다.

5. 자녀와 몸으로 즐기는 활동하기
TV 보기와 같은 비활동적인 생활이 소아 비만을 부른다. 장난 삼아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의 2배 이상 열량을 소모시킨다.

6. 리모콘 없애기
TV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갔다하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7.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계단 오르내리기는 소모열량이 높은 활동이다.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된다.

8. 서서 대화 나누기
손동작을 많이 하고 발성을 크게 하면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

9.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틀어놓기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더 흔들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10. 서서 빨래 개기
테이블을 이용해 선 자세로 빨래를 개면 앉아서 빨래를 개는 것의 2배 이상 열량이 소모된다.

/ 김정은 365MC 비만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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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리 만들기 특집! ⑤훔치고 싶은 다리, 국내 스타에게 배워보자!




■ 생활습관 점검 - 신발 뒤집어보기
· 바깥쪽이 닳는다복근이 약하거나 O자형 다리인 경우. 뒷굽의 바깥쪽이 닳는다. 심해지면 골반이 비뚤어져 허리에 통증이 오고, 다리를 붙이고 서기가 힘들어진다.

· 안쪽이 닳는다

등을 구부리고 걷거나 X자형 다리인 경우. 운동할 때 자주 넘어지고, 자기 다리에 자기가 걸려 넘어질 때도 종종 있다. 발목이 약한 경우가 많다.

■ 워킹 트러블 극복법


· 팔자걸음
옷차림이나 자세는 편한 게 최고라는 생각에서 생긴다. → 허벅지에서 무릎, 발목까지를 일자로 펴고 걷도록 하자. 시선은 발밑이 아닌 정면을 바라보자.

· O자형 다리
중심이 발 바깥쪽, 즉 새끼발가락 쪽에 있어 걸을 때 좌우로 많이 흔들린다. →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일자로 걷는 습관을 기르자.

· 신발을 끌면서 걷는 걸음

통굽이나 슬리퍼 타입의 신발을 신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발목을 움직이지 않아 발 전체가 붓고 다리가 굵어진다. → 펌프스나 스니커즈를 신자. 걸을 때 의식적으로 무릎을 들어주자.

· 어슬렁어슬렁 걷는다
무게 중심이 분명하지 않고, 배와 등 근육이 느슨해져 똥배가 나온다. → 배와 등에 힘을 주어 중심을 잡는다. 가방을 평소와 반대 방향으로 메거나 손에 들고 걷자.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는다

많이 걸어서 붓는 게 아니라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 → 걷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걷기를 생활화하자. 계획을 세워서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
종아리에 알통이 생긴다

워킹은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 수영장에서 걷는 연습을 하여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계단을 올라가는 방법에 주목.



·시선은 앞, 눈은 15。 위 - 시선은 15。 정도 위에 두고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
상체를 쭉 편다
- 등을 펴고 걷는다. 어깨를 앞으로 움츠리지 않도록 주의

·
팔을 크게 흔든다
- 팔은 어깨의 힘을 뺀 상태에서 앞으로 45。, 뒤로 15。로 뻗는 것이 원칙.

·
무릎은 스치면서 걷는다 -
모델 워킹은 일자로 걷는 것이 기본이지만, 평상시에는 11자 걸음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자. 무릎 안쪽을 스치면서 걸어야 팔자걸음, 안짱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
배는 끌어당긴다 -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배는 당기는 듯 힘을 주자.

·
보폭
- 무릎을 편 상태로 힘을 주면서 오른쪽 발을 뻗어 바닥에 댄다. 그때의 보폭이 자신에게 맞는 너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보폭보다는 빠른 걸음이 효과적이라는 것도 알아두자.




■ 날씬한 다리를 위한 계단 오르기

 
운동화를 신었을 때
운동화를 신고 있을 때는 발을 계단에 걸치듯이 발끝을 사용해 올라가자. 종아리 뒤쪽 근육이 자극을 받아 날씬해진다.

구두를 신었을 때

힐을 신으면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향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발 바닥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하자.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
■ 워킹후 발 맛사지



1.발가락 스트레칭

발가락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전후 좌우로 끌어당겨 발가락 끝을 벌려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엄지발가락 사이를 신경써서 벌려주자

2발가락 마사지
좁은 구두 때문에 발끝이 구부러져 있으면 제대로 된 워킹을 배우기 어렵다. 발가락 사이에 손가락을 끼워 마사지하자. 발가락 전체를 뒤로 젖히거나 구부리는 것도 좋은 방법.

3 발바닥 두드리기
가볍게 주먹을 쥐고 발 안쪽을 두드려준다. 발바닥 중앙은 걸을 때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므로 꼭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기분이 좋을 때까지 계속 반복해 마사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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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도톰하게 보이는 마법의 립글로스?

바르는 순간 안젤리나 졸리처럼…
생강·계피 성분 알레르기 위험
입술 약하면 사용 하지 말아야

대학생 김아람(20)씨는 입술이 너무 얇아 고민이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처럼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갖는 것이 그녀의 소원. 유명 연예인들처럼 입술 성형을 고려해본 적도 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기한 화장품을 발견했다.

바르기만 해도 수십 초 내에 입술이 부풀어 오른다는 립글로스(lip gloss). 제품을 사용해본 김씨는 입술이 따끔따끔 거리며 1㎜쯤 부풀어 오르는 게 좋아 지금도 바르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선 이 립글로스가 하루 300~50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5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한 때는 거대 화장품 매장(Sephora)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국내 수입업체가 들여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이다. 처음엔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요즘은 20~30대로 확산되고 있다.

이 제품의 비밀은 생강과 계피 성분. 이 성분들이 입술 점막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입술이 부풀어 오르게 한다. 자연 성분이라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게 수입 업체의 주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끔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일반적인 입술 보호제처럼 수개월 동안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충고한다. 입술은 피부가 가장 얇은 곳 중 하나. 이런 곳에 계속해서 자극을 주면 입술 점막이 얇아지거나 혈관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심하면 피부 궤양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계피나 생강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입술이 건강하고 알레르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입술이 약한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한 외국계 화장품 회사는 ‘마이크로 스페어 콜라겐’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입술을 부풀어 오르게 해준다는 립글로스 세트를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스크럽으로 각질을 정돈한 뒤 콜라겐 성분이 입술을 자극해 부풀어 오르게 하므로 오래 사용해도 입술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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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속옷, 살짝 보여주고 싶은가요?

까다로운 언더웨어 선택법

여름철 속옷 선택의 중요성이야 누구나 알고 있을 테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그저 싼 것에만 손이 갔다면 올 시즌엔  살짝 과감한 시도를 해봄이 어떨지. 점점 화려하고 컬러풀해지는 언더웨어 신제품과 옷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난해한 속옷 선택 팁.


(왼쪽) 재봉선이 없어 화이트 의상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 브래지어 14만5,000원, 팬티 8만5,000원-트라이엄프. (오른쪽) 늘어진 복부를 꽉 조여주는 보디셰이퍼. 가격미정-앙드레김이너웨어.


화이트 컬러 의상 solution_피부색에 맞는 스킨 컬러

화이트 컬러의 옷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속옷 선택. 최근에는 속옷을 의도적으로 드러내 입기도 하지만 아일렛 원단이나 레이스, 자수 등의 무늬를 넣은 스타일의 의상을 입을 때는 속옷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의 속옷을 입으면 비치지 않는데 자신의 피부에 대보고 구입하면 안전하다. 시폰 소재나 리넨 소재는 아예 비치도록 디자인된 경우도 많은데 이때는 스킨 컬러 브래지어를 입고 톱을 덧입으면 비칠 염려가 없다.  


1. 얇은 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브래지어와 팬티 모두 가격미정-트라이엄프.
2. 재봉선이 없어 보디라인에 맞게 착 감긴다. 브래지어 6만5,000원, 팬티 2만3,000원-트라이엄프.
3. 파이버 소재 사용으로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다. 브래지어 7만2,000원, 팬티 3만원-비비안.


빈약한 가슴 & 복부 비만 solution_체형 보정 속옷

빈약한 가슴, 복부 비만, 튼튼한 허벅지 등 몸매에 자신이 없다면 마치 랩이 몸을 감싸듯 단단하고 매끈한 보디라인을 만들어주는 체형 보정 속옷을 선택하자. 윗배가 나온 경우에는 상반신 전체를 조여주는 웨이스트 니퍼가 적당하다. 가슴이 벌어졌다면 어깨끈이 넓고 컵에 패드가 있어 바깥쪽에서 중심 쪽으로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이 있는 3/4컵이 좋다. 가슴이 처진 사람은 컵의 높이가 높고 컵 아래쪽에 패드가 들어 있거나 재봉선으로 시각적인 업 효과를 주는 제품을 고를 것.  


1.
J와이어가 가슴을 중심으로 모아주어 착용감이 편안한 올인원. 17만9,000원-트라이엄프.
2. 힙과 허벅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거들. 가격미정-앙드레김이너웨어.
3. 허리와 복부 전체를 강하게 감싸 보정기능을 높인 웨이스트 니퍼. 6만4,000원-비비안.

여성조선
진행_부계영 기자  사진_조원설, 김수현
제품_트라이(02-3485-6000), 비비안(02-3780-1444),
앙드레김이너웨어(02-3014-6336), 우먼시크릿(02-516-5611),
트라이엄프(02-541-6232), 플로체(02-546-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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