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사랑에 빠져 있는 연인이라면 모두가 들뜨게 되는 날. 둘만의 시크릿 파티를 준비한다. 장미와 초로 장식한 로맨틱 테이블, 코스로 차려내는 만찬, 달콤한 초콜릿에 따뜻한 와인까지 더해 그를 초대해보자.


Lovely Table Deco Idea
발렌타인데이 디너 테이블의 메인컬러는 블랙과 레드. 블랙 테이블에 레드 매트를 깔고 세팅 플레이트와 커트러리를 세팅한다. 붉은 장미와 긴 초를 채운 센터피스를 가운데 놓고 장미로 장식한 초콜릿 박스도 한켠에 놓아둔다. 와인은 차가운 몸을 녹여주는 뱅쇼로 준비. 글루 와인이라 불리는 뱅쇼는 레드 와인에 통계피와 오렌지를 넣고 끓인 것으로 워머와 함께 세팅해 따뜻하게 즐긴다. 테이블 옆이 허전하다면 작은 나무 화분을 놓고 행잉 촛대와 와이어에 장미잎을 끼워 만든 장식을 걸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Appetizer 토마토 자몽샐러드

재료 (2인분)
토마토 1개, 자몽 1/2개, 바질오일 소스(바질 0g, 시금치 0g, 올리브오일 0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토마토 꼭지 반대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 뒤 끓는 물에 10~15초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2 ①의 토마토를 얼음물에 담가 식힌 뒤 껍질을 벗기고 길이대로 12등분한다.
3 자몽은 겉과 속껍질을 벗긴 뒤 돌아가면서 칼집을 넣어 과육만 발라낸다.
4 믹서에 바질 오일소스 재료를 넣고 곱게 간 뒤 면보에 꼭 짜서 즙만 받아낸다.
5 손질된 재료들은 냉장고 넣어 차게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그릇에 담고 소스를 끼얹어낸다.


Soup 당근수프

재료 (2인분)
당근 1개(200g), 양파 1/2개, 쌀·버터 1큰술씩, 닭육수 2컵, 월계수잎 1장, 우유 1/2컵, 소금 1/2작은술, 흰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썬다.
2 양파는 곱게 채썬다.
3 쌀은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당근, 양파, 쌀을 넣어 볶다가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닭육수와 월계수잎을 넣고 30분간 끓인다.
5 ④를 핸드블렌더로 곱게 간 뒤 체에 다시 한번 내린다.
6 ⑤를 다시 냄비에 붓고 우유를 넣어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Main Dish 모차렐라치즈 쇠고기말이구이

재료 (2인분)
쇠고기(불고기용) 150g,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새송이버섯 1개씩, 슬라이스 햄 2장, 양파 2개, 호박 1/2개, 레드와인 1과1/2컵, 간장·설탕 1큰술씩, 밀가루 3큰술, 올리브오일·버터 적당량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넓게 펴서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새송이버섯은 둥글게 저며썬 뒤 올리브오일에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3 양파는 얇게 채썰어 레드와인에 1시간정도 담가 둔다.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③의 양파를 넣어 갈색이 될 때까지 중불에서 충분히 볶는다.
5 호박은 둥글게 슬라이스한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그릴 팬에 구운 자국이 나도록 굽는다.
6 양파를 절이고 남은 와인을 소스 팬에 붓고 간장과 설탕을 넣은 뒤 약한 불에서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인다.
7 ①의 쇠고기 위에 슬라이스 햄 - 볶은 버섯 - 모차렐라 치즈 1/2개 순으로 올린 뒤 둥근 모양으로 감싼다.
8 ⑥에 밀가루를 고루 묻혀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굴려가면서 색을 낸 다음 뚜껑을 덮고 5분간 익힌다.
9 ⑧에 ⑥의 와인소스 2큰술 넣어 맛을 더한다.
10 접시에 구운 호박을 깔고 스테이크와 양파를 넉넉히 올린 다음 와인소스를 끼얹어 낸다.


Dessert 초콜릿무스

재료(4인분)
초콜릿 100g, 버터 20g, 달걀 2개, 생크림·설탕 35g씩, 슈가파우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2 볼에 초콜릿과 버터를 넣고 중탕으로 녹인 뒤 달걀노른자를 넣고 섞는다.
3 생크림은 물기가 없는 볼에서 거품기로 거품이 가끔 뚝뚝 떨어질 정도로 거품을 낸다.
4 달걀 흰자는 물기 없는 볼에서 거품기로 거품의 끝이 약간 꼬부라질 정도로 거품을 낸 뒤 설탕을 넣고 다시 힘차게 저어 섞는다.
5 ②에 ④의 반을 덜어 섞은 뒤 ③을 섞고 다시 남은 ④를 넣어 섞는다.
6 에스프레소잔에 ⑤을 담아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굳힌 뒤 슈가파우더로 장식한다.


제품 / 페레로 로쉐(02-2192-9620) 요리&스타일링 / 이윤혜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김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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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하나만으로 대표되던 오일이 요즘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오일로 업그레이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 식품의 대표주자인 올리브유,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포도씨유 등... 다양한 오일로 만든 헬시 간식 레시피와 인기 있는 시판 오일을 소개한다.

포도씨유로 만들었어요~
구운 사과 샐러드

재료
사과(부사) 2개, 시나몬가루 1/4작은술, 슈거 파우더 1/2작은술, 새싹채소 100g, 쌈추 30g, 레몬즙·소금 약간씩, 포도씨유 드레싱(슬라이스 아몬드 3큰술, 포도씨유 4큰술, 다진 양파·식초 1큰술, 발사믹 식초·레몬즙 1작은술씩, 설탕 2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사과는 깨끗이 껍질까지 씻어서 물기를 닦고 가로로 0.5cm 두께로 썬 후 레몬즙을 조금 뿌린다.
2 오븐 팬에 ①의 사과를 평편하게 깔고 180도의 온도의 오븐에서 30분 정도 굽는다.
3 새싹채소와 쌈추는 옅은 소금물에 헹군 뒤 건져내어 물기를 털어낸다. 쌈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아몬드를 곱게 다진 후 포도씨유 드레싱의 모든 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고루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다듬은 쌈추와 새싹채소, 구운 사과를 담고 ④의 포도씨유 드레싱을 끼얹은 후에 슈거 파우더와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상에 낸다.


현미유로 만들었어요~
시나몬 바게뜨 슈거 스넥
재료
바게뜨 1개, 시나몬가루 1/2작은술, 슈거파우더 1큰술, 현미유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바게뜨는 1cm 폭으로 동그랗게 썬 뒤 세로 방향으로 반을 가른다.
2 ①의 바게뜨 양쪽 면에 현미유를 바르고 팬에 노릇하게 구워내어 바삭한 스넥을 만든다.
3 큰 볼에 ②의 바게뜨를 넣고 시나몬 가루와 슈거 파우더를 뿌려가면서 고루 버무려 슈거 스넥을 완성한다.





녹차유로 만들었어요~
라이스 토마토 치즈 햄버거

재료
밥 1/2공기, 두부 1/4모, 빵가루 1/2컵, 다진 피망 3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녹말가루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모닝빵 4개 양상추 8장,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 토마토케첩 3큰술, 녹차유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절구 안쪽에 녹차유를 바른 뒤 밥을 넣고 적당히 빻고 여기에 물기를 짠 두부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피망은 곱게 다진다.
2 달군 팬에 녹차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 피망을 볶아낸 후 식혀 볼에 ①의 두부와 빵가루, 볶은 피망, 파, 마늘을 넣어서 녹말가루,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버무려 반죽한다.
3 ②를 적당한 양만큼 손에 올려서 1cm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고 구울 때 흐트러지지 않도록 손바닥에 올려 치댄다.
4 팬에 녹차유를 두르고 ③을 노릇하게 익히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춘다.
5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양쪽면에 토마토케첩을 펴 바르고 씻은 양상추와 치즈를 적당하게 잘라 올린 뒤 ④를 올려 다시 토마토케첩을 바르고 모닝빵 한쪽을 덮어서 완성한다.


올리브유로 만들었어요~
통후추 닭날개 튀김

재료
닭날개 12개, 통후추 20알, 튀김가루 5큰술, 달걀 1개, 빵가루 1/2컵, 파슬리 가루 1/2작은술, 올리브유 3컵, 볶은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날개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없애고 양쪽으로 서너개씩 칼집을 낸다.
2 통후추는 곱게 빻아서 ①의 닭날개에 뿌린 뒤 볶은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둔다.
3 ②의 닭날개에 튀김가루를 고루 입히고 달걀과 빵가루를 차례로 묻힌 후에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4 올리브유를 튀김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 올려서 170도의 정도로 오일이 달궈지면 닭날개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포도씨유로 만들었어요~
고구마 맛탕 꼬치

재료
고구마 3개, 땅콩 1/3컵, 포도씨유 2컵, 황설탕 1/2컵, 꼬치 16개, 검은깨 1/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고구마는 껍질째 씻어서 삼각형 모양으로 사방 3cm 크기로 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군 후 건져내어 키친타월로 닦아 물기를 완전하게 없앤다.
2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굵게 다진다.
3 포도씨유를 튀김 냄비에 붓고 중불에 올려 150도 정도로 달궈지면 ①의 고구마를 두 번 정도 노릇하게 튀긴다.
4 냄비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황설탕을 넣고 녹여 시럽을 만든 후에 튀긴 고구마와 땅콩, 검은깨를 넣고 고루 버무려 꼬치에 한 개씩 꿰어 접시에 담아낸다.


꼭 한반쯤 맛보고 싶다! 인기 웰빙 오일 리스트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80%나 들어있으며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 함유율이 식물성 유지류 중에서 가장 낮다. 올리브유를 하루에 두 스푼씩 공복에 먹거나 식수에 1/10 분량을 섞어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유는 요리에 따라 사용하는 종류가 달라지는데 엑스트라 버진은 열을 가하지 않는 샐러드에, 열을 가하는 요리일 때는 엑스트라 라이트 올리브유을 사용하면 좋다.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지중해 인접 지역인 스페인의 잘 익은 올리브 열매를 수확해 압착, 여과한 올리브유에 국내에서 다시 천연 토코페롤을 첨가해 만든 것이 특징. 8천8백원, 오뚜기.

엑스트라 라이트 올리브유
엑스트라 버진과 정제 올리브유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올리브유를 처음 먹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베르톨리.

사브로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스페인의 라파엘 살가도 제품으로 선별한 올리브를 수확한 후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압착하여 짜내어 올리브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15원, 매크로 통상.

후라그란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산뜻한 맛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특히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면 좋은 프리미엄급 올리브 오일. 000원, 베르톨리.

리오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터키의 최고의 올리브 제조 회사인 리오사의 제품으로 엄선된 유기농 올리브 열매를 사용해 냉온 압착 해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오일로 산도가 1% 이내로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1만2천5백원, 올가홀푸드.

포도씨유
포도 재배량이 많은 이태리, 프랑스, 칠레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포도씨유는 올리브유에 비해 향이 거의 없고, 점도가 약해 좀 더 가볍고 산뜻한 맛이 난다. 발연점이 250도로 높아 쉽게 타지 않는 특징 때문에 튀김요리에 사용하기 좋으며, 조리 시 음식에 적게 흡수되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인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프레스코 포도씨유
포도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한 후 토코페롤을 첨가해 영양을 높인 포도씨유로 요리의 맛과 향을 잘 살려주어 샐러드는 물론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5천원, 오뚜기.

올리비탈 포도씨 오일
이태리에서 수입한 포도씨유로 발연점이 일반 식용유 보다 높아 고온에서 단시간 조리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만5천원, 매크로 통상.

올라 포도씨 오일
국내 유일의 엑스트라버진 포도씨유로 냉압착과 비정제 방식으로 비타민 E와 필수 지방산의 신선함과 보존성이 높다. 1만4천원, 올가홀푸드.

녹차유 & 현미유
녹차씨를 저온 추출해 만든 녹차유는 동물성지방인 콜레스테롤과 함께 섭취 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또한 아침 공복에 한 두 스푼 정도 분량으로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를 막을 수 있다. 현미유는 현미의 영양성분인 배아(쌀눈)와 호분층(미강)에서 추출 정제된 순 식물성 기름으로 감마오리자놀 성분은 체지방 감소와 배변의 효과가 있다. 밥을 지을 때 현미유를 1~2스푼 정도 넣고 지으면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윤기 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

유기농 녹차유
유기농 인증(COFCC)제품으로 해발 800M 고원에서 자생하는 100% 녹차나무의 씨를 압착해 만든 오일. 1만8천5백원, 올가홀푸드.

현미 식용유
국산 현미에서 추출한 오일을 정제한 순식물성 현미유로 고소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4천원, 올가홀푸드.

현미유
100% 국산 쌀겨와 쌀눈에서 추출하고 정제해 만들었으며 김구이, 샐러드 드레싱 등에 사용하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해준다. 6천원대, 세림현미.


제품 / 올가(080-596-0086)·베르톨리(080-041-7100)·오뚜기(080-024-2311)·매크로통상(02-6300-8181) 요리 / 이보은 진행 / 김은진 □ 사진/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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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간을 보호하고 뼈를 튼튼히 한다”
하체가 허약한 편이라 허리와 척추를 튼튼하게 가꿔야 한다. 또 자기 주장이 강하며 저돌적이고 영웅적인 면이 많아 기가 많이 오르므로 이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간이 약해 독소를 빨리 해독하지 못하며, 간에서 보혈 작용이 떨어지면 겨울철에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해독을 위한 채식 중심의 식생활이 필요하며 간을 보호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을 보호하는 식품으로는 새우, 조개류, 붕어 등이 있는데, 담백한 맛을 즐기면서 기운을 북돋울 수 있어 태양인의 겨울 보양 식품으로 제격이다. 또 오가피차는 관절과 허리,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다리의 힘도 길러준다. 솔잎차의 경우 상체의 기를 맑게 하며 기운을 내려주며, 모과차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므로 기호 식품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새우&조개 와인찜

재료
중하새우 150g(8마리 정도), 바지락 1봉지, 양파·토마토 50g씩, 마늘 2톨, 버터 10g, 와인 소스(화이트와인 1/2컵, 파슬리 가루·설탕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새우는 깨끗이 씻고, 바지락은 해감한 뒤 껍질을 비벼 씻어가며 여러 번 헹궈준다.
2 양파는 작게 다지고, 마늘은 저민다.
3 토마토는 껍질에 십자로 칼집을 살짝 낸 뒤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과육만 작게 썬다.
4 오목한 팬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바지락과 새우를 넣은 뒤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볶는다.
5 ④에 화이트와인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토마토와 나머지 와인 소스 재료를 넣고 살짝 끓인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태음인 “폐 기운을 도와 과다한 열을 내린다”
상·하체가 모두 발달한 편. 사각형 얼굴과 뚱뚱한 체질의 소유자가 많으며, 인내심이 있지만 참다가 폭발하는 타입. 소화력과 흡수력이 강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며 섭취량 또한 많은 편인데, 다른 체질에 비하여 피하지방이 많아서 겨울에 추위를 가장 덜 타는 체질이다. 하지만 상체를 통한 열발산이 많으므로 폐의 기운을 도와서 추위를 덜 느끼도록 해야 한다. 체질에 잘 맞는 음식은 쇠고기. 몸이 허약하거나 부종이 있거나 피곤할 때에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으면 기운을 북돋울 수 있다.

이 밖에 칡즙은 머리의 열을 내려주면서 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여러 가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오미자차는 폐와 기관지 기능을 도와주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없애준다. 잣과 호도 또한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 데 좋은 식품이다.

너비아니구이&데친 채소

재료
다진 쇠고기 150g, 양파·브로콜리·컬리플라워 50g씩, 참기름·소금 약간씩, 고기 양념(간장 1과 1/2큰술, 설탕·다진 파·다진 마늘·양파즙·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생강즙·후춧가루 약간씩), 오리엔탈 소스(간장·레몬즙 1작은술씩, 설탕·머스터드 소스 1/2작은술씩, 올리브유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양파는 곱게 다진 뒤 다진 쇠고기와 섞고 고기 양념을 넣고 버무려 골고루 오래 치댄다.
2 ①을 5×8×1cm 정도 크기로 납작하게 모양을 만든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②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친다.
5 그릇에 너비아니구이를 담고 데친 채소를 곁들인 뒤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준다.


소양인 “과다한 열을 내리고 음기를 채운다”
상체가 발달한 편이고 역삼각형의 체형이 많다. 활동적이며 신체 대사 기능도 원활해 잘 먹는 편이나 살은 안 찌는 편. 하지만 열이 많이 오르게 되면 과다하게 많이 먹으며, 먹어도 허기가 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열을 내려주며 단전에 음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양인의 경우 겨울에 추위를 타는 것은 열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음의 부족으로 인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안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할 것.

이럴 땐 돼지고기나 해삼 요리를 섭취한다. 돼지고기는 몸의 열을 내려주면서 기운을 보충해주며, 해삼은 열을 내려줌과 동시에 단전에 음기를 쌓아두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오리고기나 복어도 소양인의 건강 식품으로 제격이며, 녹두 역시 같은 작용을 하므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을 때 밥에 넣어 먹거나 전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 굴소스볶음

재료
돼지고기(안심) 200g, 양파 1/4개, 청경채 2송이, 부추 50g, 마른 홍고추 1/3개, 마늘 1톨,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생강즙·전분물·청주 1큰술씩, 올리브유 적당량, 소스(간장 1큰술, 굴소스 2큰술, 설탕·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다시마 육수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돼지고기는 5mm 두께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을 뿌려두었다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둔다.
2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청경채는 반을 갈라서 2cm 길이로 썬다.
3 부추는 깨끗이 씻어 손질한 뒤 3cm 길이로 썰고, 마른 홍고추는 어슷썬다. 마늘은 저민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홍고추를 볶다가 양파, 청경채, 부추를 넣고 볶아둔 돼지고기를 넣은 뒤 소스를 부어 센 불에서 단시간 끓인다.
5 ④에 전분물을 풀어서 살짝 볶은 뒤 불을 끄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소음인 “따뜻한 음식으로 소화력을 돕는다”
하체가 발달하고 상체가 빈약한 편이며, 꼼꼼한 성격을 가진 이들이 많다. 몸이 차면서 소화의 기능이 약하고 냉한 편이어서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속이 편하다. 소음인에게는 미꾸라지, 조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면서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 안성맞춤. 닭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등의 육류는 기운을 북돋아 주어 건강 식품으로 효과적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 인삼과 생강을 섞은 대추차 역시 겨울철 간편한 건강식품으로 제격인데, 기가 부족하면 인삼의 양을 늘리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생강의 양을 늘리며 마음을 안정시키려면 대추의 양을 늘려서 마신다. 또 귤차, 유자차 등은 소화가 잘 되고 기혈의 순환도 도와주어 소음인에게 잘 맞다.


조기 향신 튀김

재료
조기(중) 1마리, 소금·후춧가루·청주 약간씩, 월계수잎 1장, 감자전분 1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마른 홍고추 1/2개, 달걀 1개, 대파 10cm, 튀김옷(감자전분 3큰술, 물 30ml, 달걀 1/3개, 파슬리가루 1작은술), 고추냉이 간장(가쓰오 간장 2큰술, 생수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고추냉이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조기는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조기 몸통에 잔 칼집을 4~5개 넣은 뒤 소금, 후춧가루, 청주를 뿌리고 월계수잎을 올려 30분 정도 재어둔다.
3 ②에 감자전분을 입혀 여분의 가루는 털어 낸 뒤 다시 튀김옷을 입힌다.
4 190℃로 달군 기름에 ③을 넣어 노릇하게 튀겨낸 뒤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한다.
5 마른 홍고추는 가늘게 어슷썰고,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쳐 가늘게 채썬 뒤 튀겨낸 조기 위에 올린다.
6 대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조기 튀김에 곁들이고, 고추냉이 간장을 곁들여 낸다.


요리 / 최지은(FIM 스튜디오2, 379-4332) 도움말 / 이재환(돈암예한의원 원장)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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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한 음식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기다려왔던 단 하루, 그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사랑이라는 이름의 요리가 준비된 로맨틱 레스토랑으로 지금 사랑 여행을 떠나보자.



귀족 생선 코비아 전문점
코비아
일명 귀족생선이라 불리는 코비아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레스토랑. 1층은 은은한 조명이 비춰져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2층은 셰프의 초밥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형 스시 바와 프라이빗한 입식 룸이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미팅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 유자향을 더한 코비아 스테이크와 타타키, 코비아찜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요리들이다. 그 외에 전복 킹크랩, 장어 바닷가재, 도미 아귀 간 등을 이용한 최고의 씨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DATA
메뉴 런치코스 2만5천~3만5천원, 디너 코스 3만8천~15만원, 자밤초밥 2만원, 콤비초밥 3만5천원.
위치 갤러리아 백화점 옆 청담초등학교 정문 건너편.
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9시 30분
주차 가능
문의 02-545-5200

1 셰프앙 특선코스에 포함된 6가지 모둠 전채요리.
2 유기농 야채와 코비아 스테이크, 2만5천원.
3 코비아를 연상시키는 외부 간판.
4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층 공간.
5 양승남 셰프.

도심 속의 식문화 놀이터
비스트로 디
위니아 만도가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나리자 그림과 레스토랑 중심에 피어있는 커다란 붉은 장미 조형물, 한쪽에 진열된 대형 거울이 독특한 공간을 연출한다. 비스트로 디는 모든 재료를 365일 딤채에 보관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파스타, 샌드위치, 리조또 등이 베스트 메뉴. 특별한 날에는 스페셜 메뉴가 구성되는데, 발렌타인데이에는 ‘For Him & For Her’란 커플 메뉴를 선보일 예정. 메인 메뉴는 고기 혹은 생선 요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가운데 초콜릿이 녹아 있는 달콤한 케이크가 서비스된다.



DATA
메뉴 발렌타인데이 커플세트 1인당 5만원, 해산물 스파게티 1만5천원, 양갈비 스테이크 2만6천원, 샤프란 폼 소스 연어 2만3천원.
위치 신사동 성수대교 삼원가든 옆 포도빌딩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주차 발레 파킹
문의 02-3443-1009

1 여성의 입맛에 맞춘 발렌타인데이 연어 스테이크.
2 발레타인데이 특별 메뉴인 안심 스테이크.
3 통유리로 되어 있어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
4 모나리자 그림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5 오세득 셰프.

이탈리아 홈 스타일 레스토랑
마이 엑스 와이프 시크리트 레시피
‘요리를 잘하던 나의 전 부인의 비밀 요리법’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레스토랑.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있는 프로방스풍의 실내 인테리어와 오픈형 주방이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프렌치와 이탈리안을 접목시킨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며 발렌타인 데이 메뉴로 x-Wife 코스를 마련한다. 이태리 절임요리를 시작으로 소 안심 스테이크 또는 검은 올리브 소스 농어구이가 제공되며 2월 14일에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디저트로 오븐에서 갓 구운 촉촉한 초콜릿 무스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이날은 화이트 와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

DATA
메뉴 X-wife 코스 4만9천원, 감자를 말아 튀긴 대하와 마늘향의 볶음면 3만6천원, 모둠 해산물 석쇠구이 2만8천원, 치즈와 각종 버섯을 곁들인 샐러드 1만4천원.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파이낸스 빌딩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30분~9시30분
주차 가능
문의 02-777-0927

1 x-Wife 코스에 메인요리인 소 안심 스테이크.
2 발사믹 소스에 절인 양파와 문어 세비체.
3 유럽풍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4 x-Wife 일러스트가 그려진 코너 공간.
5 최천욱 사장.

호수에 비치는 야경이 아름다운 공간
거울못 카페
호수에 하늘이 비친다 해서 ‘거울못’이라 불리는 국립 중앙박물관 호수 안뜰에 위치한 카페. 장식을 절제한 모던한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을 준다. 특히, 거울못에 비치는 운치 있는 야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랑거리. 파스타, 오므라이스 등 단품 메뉴부터 저렴하고 알찬 점심세트 메뉴, 단체손님을 위한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커플들을 위해 셰프가 추천하는 특별메뉴는 포크 립&새우. 그릴에 구워 담백하면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2월14일, 연인과 함께 문화 공연도 보고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하고 싶다면 들러도 좋을 듯.



DATA
메뉴 BBQ 포크 립 2만1천원, 씨푸드 스파게티 9천원, 날치알 라이스 그라탕 9천5백원, 계절 세트 4만원.
위치 지하철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 내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
주차 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
문의 02-796-1875

1 그릴에 구워 부드러운 포크 립과 새우 요리, 2만3천원.
2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릴 새우 오므라이스. 1만원.
3 모던하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4 달빛에 비치는 호수가 보이는 창가자리.
5 문화경 셰프.

15년 전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쿠치나
이화여대 캠퍼스 안에 위치한 전망 좋은 레스토랑. 정통 이탈리아 요리 방식을 고집해 주변 대학 교수와 학생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도 즐겨 찾는 손님이 많다. 통유리로 되어 자연스럽게 채광이 들어오는 2층은 간단한 파스타 요리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최고 인기 메뉴는 오징어 먹물로 만든 면과 새우,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오징어 먹물 파스타. 맛을 보는 순간 15년째 주방을 지켜온 셰프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그 밖에 와인소스로 맛을 낸 소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석쇠구이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 맛이 훌륭하다.

DATA
메뉴 버섯 크림소스 스파게티 1만2천원, 카르보나라 1만3천원, 마르게티 피자 1만3천5백원, 화이트 와인소스 농어요리 3만8천원.
위치 신촌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건물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차 학교 주차장 이용가능
문의 02-364-6007

1 새우 크림소스의 오징어 먹물 파스타, 1만2천5백원.
2 베롤로 와인소스를 곁들인 소 안심 스테이크, 3만원.
3 브라운&그린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
4 통유리를 통해 따사로운 빛이 들어오는 실내.
5 송경수 셰프.

오너 셰프의 스페셜 메뉴가 있는 곳
라 트루바이
프랑스어로 발견이란 뜻을 지닌 라 트루바이는 얼마 전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 인공적인 맛보다는 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프랑스 전통의 맛을 만날 수 있다. 그날의 신선한 식재료에 따라 셰프 추천 메뉴가 소개되고, 제철 재료에 따라 10일 간격으로 메뉴가 달라지는 등 오너 셰프의 세심한 정성을 엿볼 수 있다. 2월14일에는 특별히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 코스만 주문 가능. 애피타이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식인 프와그라 요리, 메인은 왕새우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는 초콜릿 타르트와 오렌지 셔벗으로 구성된다.

DATA
메뉴 발렌타인 데이 코스 6만원, 양갈비 구이 3만4천원, 대구살 요리 2만2천원, 도미구이 2만1천원, 아스파라거스 9천원, 가리비관자요리 1만2천원.
위치 방배동 서래마을 오르막길 제일은행 건너편
영업시간 정오~오후 3시, 오후 6시~자정(주말 오후 9시30분)
주차 가능
문의 02-534-0255

1 발렌타인 테이 메인 요리인 텐더빈 스테이크.
2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푸아그라 샐러드.
3 나무 테라스와 간판이 이국적인 외관.
4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내부.
5 박성곤 셰프.

작고 아담한 샌드위치 카페
앨리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집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카페. 도자기 공예를 전공한 셰프가 접시부터 자그마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앨리스의 모든 메뉴는 홈 메이드 스타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생과일로 만든 저 칼로리 아이스크림 젤라또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 커플들을 위한 세트 메뉴로 해물스파게티와 샌드위치,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2월14일에는 특별히 케이크와 초콜릿이 서비스된다. 한번 앨리스를 찾은 이는 그 맛에 잊지 못해 대부분 단골이 된다고. 가격도 저렴해 더욱 매력적이다. 수제 초콜릿은 포장 판매해 선물로도 손색없다.



DATA
메뉴 스파게티 세트 1만5천원, 젤라또 아이스크림 1천7백~4천8백원, 수제 초콜릿 5천~1만원. 음료 3천원대,
샌드위치 세트 4천5백원.
위치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용산 전자랜드 옆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주차 가능
문의 02-703-6999

1 서비스로 제공될 초콜릿 케이크와 하트 초콜릿.
2 상큼한 소스가 일품인 해물 스파게티.
3 확 트인 테라스와 핑크빛 외관이 인상적이다.
4 수공예품으로 꾸민 2층 공간.
5 장윤진 셰프.


진행 / 장연주 객원기자 사진 /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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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를 이용하는 것. 최근엔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차가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식품 코너, 인터넷 쇼핑몰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 내 몸에 꼭 필요한 차는 과연 어떤 것일까?


1카페인과 당이 없어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루이보스티는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해 맛과 향이 더욱 깊고 풍부하다. 가격미정, 유니레버코리아 립톤.
2제주도 무농약 귤피차
초기 감기와 소화 작용에 좋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은 무농약 감귤 껍질 100%로 만든 차. 25포 6천원, 녹차명가.
3따라구이 마테차 오리지널
예르바마테 나무 잎으로 만든 마테차는 ‘마시는 채소‘라 불리는 남미의 전통차로, 아르헨티나에서는 국민 음료로 알려져 있다. 2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15가지 아미노산을 비롯한 196가지 활성화합물이 함유돼 최근 건강차로 주목받고 있는데, 정신을 맑게 해주고 면역 기능을 높여주며, 포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0포 6천5백원, 예르바 코리아.
4·5 라 메르세드 유기농 마테차 만다린·오렌지 / 레몬·진저
유기농으로 재배한 마테차에 상큼한 오렌지향, 레몬과 생강을 첨가한 제품. 20포 9천5백원, 예르바 코리아.
비타민타임
비타민 C가 500mg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오렌지 과즙 분말이 들어있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0포 5천원, 더 휴.
프레시타임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로즈힙, 단델리온, 비트루트의 5가지 허브 추출물이 들어있어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10포 5천원, 더 휴.
대추차 골드
내장 기능을 강화하고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가 풍부하게 함유된 차. 15포 2천9백70원, 삼화한양식품.
솔뽕차
울진산 뽕잎이 99% 함유된 차. 칼슘, 철분 섬유질이 풍부한 뽕잎은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며 당뇨병 증세에도 도움이 된다. 25포 4천원, 녹차명가.


1 당밸런스 T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가루 설록차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식후 차로 마시면 약 20% 이상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30포 가격미정, 태평양.
2 퀸석류차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흡사한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함유돼 여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 20포 2천8백60원, 삼화한양식품.
3 민들레차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되는 청정민들레를 황토방에서 숙성시켜 만든 차.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25포 5천원, 녹차명가.


1 생강차 골드
진한 생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차로, 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수분 대사를 원활히 하며,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15포 2천9백70원, 삼화한양식품.
2 궁중한차
기혈을 보하고, 피로 회복에 좋은 쌍화와 감기나 두통,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인 칡, 그리고 대추가 함유된 한방차. 15포 3천8백50원, 삼화한양식품.
3 다시마차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려주는 알긴산이 함유된 다시마를 특수 가공한 차. 차를 마시면서 다시마를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g 1만3천원, 녹차명가.



1 한차본첩-미인본차
동의보감과 전통 한의서를 근거로 하여 태평양과 자생한방병원이 공동 개발한 한방차. 당귀, 천궁이 함유돼 30~50대 여성의 혈액순환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14포 5천5백원, 태평양.
2 한차본첩-성장본차
가시오가피, 두충이 주원료로, 성장호르몬 촉진, 골질재생력, 콩팥 기능을 원활히 해주어 성장기 청소년의 발육을 돕는다. 14포 5천5백원, 태평양.
3 한차본첩-정통본차
온 가족이 모두 마실 수 있는 차로, 쌍화차의 느낌을 재현했다. 고소한 맛의 잣과 땅콩, 대추 등이 함유돼 더욱 맛이 좋다. 14포 5천5백원, 태평양.
4 한차본첩-활기본차
30~50대 남성을 위한 차. 산수유, 토사자 등의 자양강장 성분이 함유돼 있다. 14포 5천5백원, 태평양.


1 청양 백세 구기차
비타민 C와 베타인, 불포화지방산을 비롯, 아미노산, 무기물질,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청양 구기자로 만든 차. 25포 4천8백50원, 녹차명가.
2 옥수수 수염차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부종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옥수수 수염을 간편하게 차로 마실 수 있도록 가공했다. 40포 3천7백원, 녹차명가.
3 유기농 삼백초
변비와 숙변을 없애고 해독 및 이뇨작용을 도우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25포 5천원, 녹차명가.
4 잣, 호도, 아몬드, 율무차
몸에 좋은 견과류와 곡류가 풍부하게 믹스된 차로, 설탕이 가미되지 않아 건강을 고려한 것이 특징. 15포 가격미정, 삼화한양식품.


제품 / 녹차명가(02-545-7805, www.teamate.co.kr)·더 휴(02-540-4723)·유니레버코리아 립톤(080-041-7100)·삼화한양식품(080-571-5200, www.ttea.co.kr)·예르바 코리아(031-708-2245, matelamerced.com.ar/Korean)·태평양(02-709-6166) 다기 /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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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시골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소박한 가정식을 선보이는 ‘마미인더키친’. 이름처럼 편안함과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 그 곳에서 특별한 손맛을 지닌 두 자매, 권지영씨와 수영씨를 만났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프랑스 요리를 쉽게 풀어 주고 밸런스 푸드라는 새로운 건강식도 제안한 그녀들과의 맛있는 데이트.

딸 유안이가 커가면서 요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그저 음식은 맛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야채를 가리는 아이를 보면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만 간다. 고민 끝에 내가 찾은 방법은 바로 밸런스 푸드. 요즘은 한 그릇 안에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낸 요리로 딸아이를 위한 식탁을 준비한다.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생선 스테이크
아이올리(Ailoli)는 프랑스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소스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특히 해물요리에 잘 어울리며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두면 각종 반찬이나 안주에 곁들여 먹기 좋다.

재료
대하 12마리, 흰살 생선 400g, 느타리버섯 또는 양송이버섯 150g, 브로콜리 2송이, 아이올리소스(마요네즈 1컵, 레몬즙 3작은술, 마늘 8쪽, 후춧가루·파프리카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대하는 등쪽에 꼬치를 찔러 내장을 제거하고 살짝 찐 뒤 껍질을 벗긴다.
2 흰살 생선은 큼직하게 토막 낸 뒤 살짝 찐다.
3 버섯은 한입 크기로 준비한 뒤 굽거나 살짝 볶는다.
4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낸 뒤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5 블렌더에 아이올리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마늘이 고루 섞일 때까지 갈아준다.
6 접시에 대하, 흰살생선, 버섯, 브로콜리를 보기 좋게 담고 아이올리소스를 듬뿍 뿌려낸다.

Mommy’s Tips
아이올리 소스는 각종 해산물, 향이 강하지 않은 야채와 찰떡궁합. 메인 재료는 굽거나 찌거나 가볍게 튀기는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을 시도해 본 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으로 선택한다. 또 직접 만든 마요네즈로 소스를 만들면 훨씬 더 풍미가 좋아진다.

※레시피는 모두 4인분 기준입니다.


엄마 손맛을 지닌 두자매 이야기
성신여대 입구, 그곳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지나치기 쉬운 외진 골목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마미인더키친’이 있다. 유러피안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주인장은 권지영씨(좌)와 권수영씨(우). 이 프랑스식 밥집은 동생 수영씨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에게 받은 외국 요리책으로 프랑스식 전통요리 ‘꼬꼬뱅’을 만들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요리가 취미에서 벗어난 것은 5년 전 유럽여행을 갔을 때부터. 수영씨의 요리체험은 유명한 요리학교나 레스토랑이 아니었다. 유럽 곳곳의 시골을 돌아다니며 아주머니, 할머니로부터 정말 소박한 가정식단 등을 배웠던 것. 또 시장에서 식재료를 파는 상인들을 통해 오며가며 레시피를 많이 얻었다. 이를 통해 얻은 수확은 그들의 식생활이 우리네 부엌 풍경과 흡사하다는 것.

이렇게 몇 개월, 수차례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그녀는 정말 소박한 프랑스 음식을 알리는 레스토랑을 열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당시 마케팅 일을 하고 있던 언니 지영씨를 이 프로젝트에 끌어들였다. 지영씨의 경영적인 마인드를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 지금도 원가 개념이 없는 동생의 수위를 조절하느라 언니가 애를 먹는다고. 원래 언니는 홀을 담당했지만 주방에 손이 모자라다보니 지금은 주방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단다. 요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요리가 좋아지고, 힘은 들지만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터울이 많지 않은데다 자매가 하루 종일 같이 있다 보니 티격태격하는 일이 잦은 편.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일할 수 있고 싸워도 다음날이면 어느새 풀려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함께 할 수 있는 힘이란다.

프랑스 요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달라고 하자, 재료에 구애를 받지 말라는 말을 먼저 던진다. 사실 프랑스 요리는 올리브유, 생크림, 버터 등 기본적인 재료만 있으면 되기 때문. 로메인레터스는 시금치로, 와인 비네거는 식초로 대신해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고.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로 프랑스 요리에 쉽게 다가서는 순간, 누구나 새로운 요리 세계에 빠질 수 있다고 귀띔한다.

닭 야채 와인스튜
뽈오뽀(Poul au Pol)라 불리는 프랑스식 전통 닭요리로 만드는 법이 간단하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가정에서 즐기기에 좋다. 충분히 끓여서 만드는 요리지만 담백하면서 재료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

재료
닭 1마리, 양파·감자·고구마 2개씩, 단호박 1/2개(300g), 당근 1개, 셀러리 2대, 레드와인 5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닭은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어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꼼꼼히 닦아낸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고 단호박은 씨부분을 제거한 뒤 큼직하게 썬다.
3 감자, 고구마, 당근은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 뒤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다듬는다.
4 크기가 넉넉한 압력솥에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와인은 부은 뒤 25분 정도 익힌다.
5 모든 재료가 푹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낸다.

Mommy’s Tips
좀 더 맛있게 요리하고 싶다면 닭에 밀가루를 입혀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 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한다. 아이들 영양식으로 만들 때는 꿀을 넣어 달콤함을 더하고, 기호에 따라 월계수잎이나 바질, 마졸람을 넣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미의 주방에서 찾은 천연 식재료

신선한 버터 | 프랑스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버터. 유명한 브랜드의 수입 버터도 나름의 풍미가 있지만 버터는 쉽게 산화되므로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터 중 제조 날짜를 확인 한 후 아무 가공도 하지 않은 무염 백색버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구입 후엔 한번에 쓸 분량만큼 잘라 팩에 밀봉한 뒤 냉동 보관했다가 녹여 사용한다.

허브 꿀 | 진한 꿀에 약간의 허브를 섞으면 독특한 소스가 된다. 로즈마리 꿀에 다진 마늘과 생크림을 섞어 삶은 감자에 버무리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라벤더 꿀에 생크림을 섞어 단호박과 고구마 요리에 넣으면 단맛을 더할 수 있다.
절인 과일 | 아무리 꼼꼼하게 골라 구입해도 곧 무르거나 흠집이 생겨 버려지는 과일들도 훌륭한 식재료가 될 수 있다. 과일을 큼직하게 잘라 설탕에 재워두면 고기를 양념할 때나 드레싱을 만들 때 좋은 베이스 소스가 된다.


올리브유 야채찜
라타튜이유(Ratatouile)라 불리는 프랑스 가정식으로 특히 야채를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추천. 올리브유와 각종 야채에서 우러난 깊은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가 느껴지며 차게 먹어도 맛있다. 채소는 오일과 결합하면 영양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재료
쇠고기(양지나 우둔살) 400g, 가지 4개, 주키니 또는 애호박 2개, 완숙 토마토 6개, 피망 2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다진 마늘·바질 적당량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토막낸다.
2 가지와 호박은 2~3cm 크기로 둥글게 썬다.
3 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내고 길이대로 4등분한다.
4 피망은 반갈라 씨부분을 제거하고 3×4cm 크기로 썬다.
5 깊은 냄비에 올리브유와 마늘, 바질을 넣고 쇠고기를 고루 깐 뒤 다시 올리브유, 마늘, 바질을 넣고 가지를 고루 깐다.
6 ⑤와 같은 방법으로 토마토 - 호박 - 피망 순으로 차곡차곡 쌓은 뒤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익힌다.
7 입맛에 따라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낸다.

Mommy’s Tips
고기 없이 야채만으로 조리해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며 달걀을 곁들여도 좋다. 먹고 남았을 때는 토스트한 빵 위에 얹어 아침식사로 먹어도 그만이다.

견과류를 넣은 달콤한 샐러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샐러드로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 견과류의 필수지방산, 치즈의 칼슘, 채소와 과일 드레싱의 비타민 등 샐러드 한 그릇으로 각종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입맛에 따라 삶은 달걀을 곁들여도 좋다.

재료
샐러드용 모둠 채소(로메인레터스, 비타민, 치커리, 커브, 양상추 등) 200g, 모둠 견과류(아몬드, 호두, 캐시너트 등) 1컵, 바게트 4쪽, 브리 또는 카망베르 치즈 적당량, 건포도·검은깨 약간씩, 드레싱(꿀 2큰술, 오렌지즙 1/2컵, 올리브유 1/3컵, 와인비네거 또는 식초 1/4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샐러드용 채소는 깨끗이 씻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견과류는 분쇄기나 칼로 굵게 다진다.
3 볼에 허니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 뒤 채소를 넣어 살짝 버무린다.
4 바게트는 살짝 구운 뒤 치즈를 바르고 견과류와 건포도, 검은깨를 올린다.
5 샐러드 볼에 ③을 담고 다진 견과류를 듬뿍 뿌린 뒤 ④를 올려낸다.

Mommy’s Tips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자. 브리나 카망베르 치즈가 없다면 크림치즈를 사용해도 좋고 체다치즈를 다져서 올려도 좋다. 드레싱을 만들 때는 오렌지 대신 사과나 바나나 등 집에 있는 다른 과일로 대체해도 된다.


요리 / 마미인더키친(02-929-1102)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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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무원_맛있는 요리국물 4종 (주)풀무원은 전문 요리집 수준의 국물 맛을 가정에서도 쉽게 낼 수 있도록 만든 ‘맛있는 요리 국물’ 4종을 출시했다. 정통 국물 맛의 ‘샤브샤브 眞’ 매콤한 맛의 ‘샤브샤브 辛’, 해물의 비린 맛을 제거한 개운한 맛의 ‘해물요리용’ 양지머리를 끓인 담백한 맛의 ‘전골요리용’의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각 2천8백원. 문의 02-365-8826

2 앱솔루트 보드카_앱솔루트 바닐리아 순백의 화이트 바틀에 100%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앱솔루트 바닐리아는 풍부한 바닐라 맛에 버터 스카치와 다크 초콜릿 향이 들어있어 발렌타인데이에 잘 어울리는 보드카. 앱솔루트 바닐리아와 초콜릿 리큐르, 얼음을 잘 섞은 후 칵테일잔 가장자리에 초콜릿 가루를 묻혀 담아내면 발렌타인 연인들을 위한 앱솔루트 초콜릿 마니티가 완성된다. 문의 3468-4607

3 켈로그_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주)농심 켈로그에서 기존의 첵스 초코 원료인 옥수수에 쌀, 밀, 귀리, 보리를 추가한 오곡으로 교체해 풍부한 영양으로 재무장한 ‘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를 출시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켈로그 홈페이지(www.kellogg.co.kr)에서는 ‘차카 찾고 썰매타고’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문의 527-7330

4 버거킹_머쉬룸 스테이크 하우스 버거 버거킹이 ‘머쉬룸 스테이크 하우스 버거’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푸짐하고 실속 있는 머쉬룸 스테이크 팩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스탬프 개수에 따라 와퍼 세트와 시계겸용 캘린더를 증정하는 스탬프 카드 행사도 실시한다. 문의 www.Burgerking.co.kr

5 페레로 로쉐_프로포즈 룸 페레로 로쉐에서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처리한 커팅기법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T24 다이아몬드’출시를 기념, 삼신 다이아몬드와 함께 ‘다이아몬드 빛 프로포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신 다이아몬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카페에서 마련한 프로포즈룸을 이용하는 커플 고객 모두에게 신제품 초콜릿을 제공한다. 프로포즈룸 이용은 3시간에 15만원. 문의 540-2778

6 테이크어반_웰빙 베이커리 3종 출시 테이크 아웃 커피숍 ‘테이크 어반’에서는 웰빙족들을 위한 특별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 서리태를 이용한 블랙빈 브레드와 통밀 잉글리쉬 머핀, 그리고 다크 초콜릿 빵의 세종류로 공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을 위한 건강메뉴다. 문의 512-7978

7 풀무원_찬마루 순두부 찌개용 양념 (주)풀무원에서 홍합, 미더덕, 조개 등 해물의 시원한 맛을 살린 ‘해물 맛 순두부 찌개용 양념’과 소고기의 구수한 맛 ‘소고기 순두부 찌개용 양념’의 순두부 찌개용 양념 2종을 출시한다. 고추기름 분산방법을 사용해 식감을 살리고 살균 온도를 낮춰 원료 고유의 맛을 강조 한 것이 특징. 가격 1천3백원. 문의 080-022-0085

8 파파존스_비자플래티넘 카드와 제휴 미국 3대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피자가 비자 플래티넘 카드와 제휴를 맺었다. 파파존스 피자 라지 사이즈 및 패밀리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 중 비자 플래티넘 카드로 결재하는 고객은 브래드스틱, 치즈스틱, 치킨스트립스등 사이드메뉴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문의 1577-8080

9 태평양_다선세트 (주)태평양은 새해를 맞아 설록 명차를 중심으로 한 ‘설록차 다선 세트’를 출시했다. 곡우경의 어린 차 싹으로 만들어 녹차의 감미로운 맛과 향을 즐기기에 좋은 전통우전차 ‘세작’의 향기가 배어있는 다선세트는 분청대잎문 5인다기, 차탁과 함께 목함에 넣어져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싸여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가격은 20만원. 문의 709-6162

11 테이스터스 초이스_초이스 첼렌지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에서 새로워진 ‘테이스터스 초이스 3종’ 출시를 기념, 2월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신제품과 타사 제품을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는 ‘초이스 첼렌지’ 전국 투어 행사를 연다. 문의 02-319-2112

12 궁중음식전문레스토랑_궁연 궁중음식 연구원(원장 한복려)이 서울 북촌 가회동에 궁중음식 전문 레스토랑 ‘궁연’을 열었다. ‘한국 궁중음식의 세계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오픈한 이 곳에서는 궁중의 옛 기록을 바탕으로 궁중 잔치에 올렸던 음식을 요즘 사람들의 입맛과 정서에 맞게 배려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초반에는 안주 요리로 신선한 계절별미, 국물음식, 생선요리, 고기 요리 등이 나가고 뒤를 이어 만두나 국수 등의 주식, 떡과 차 그리고 과자 등의 후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로 메뉴가 구성되었다. 가격은 2만8천원~4만8천원. 문의 3673-1104

13 삼원가든_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한국 전통 음식점 삼원가든은 2월 16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모든 방문고객에게 귀밝이술과 부럼을 제공하고 반찬류를 정월대보름에 맛 볼 수 있는 나물류로 특별 제공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펼친다. 신사 본점에서는 야외정원에서 가족이 다함께 정월 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달맞이 장소가 마련되며 모든 고객에게 행복 복조리를 증정한다. 문의 548-3030

담당 / 강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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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 맛이 일품인 가쓰오 우동은 간식으로 한끼 식사로 안성만춤! 시판 가쓰오 우동은 그냥 끓여 먹어도 손색이 없는 맛이지만 냉장고 속 재료를 더하면 더 맛있는 우동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치와 어묵을 넣어 맛을 더한 김치 어묵 우동과 버섯 송송 썰어 넣은 중국식 버섯 우동을 만들어보자.

김치 어묵 우동

재료(2인분)
정통 가쓰오 부시 우동 1개, 가쓰오 부시 약간, 김치 150g, 팽이버섯 1/2봉, 어묵 1꼬치 분, 쑥갓 약간, 물 5컵, 다시마 5g, 청주 4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끓는 물에 우동 생면을 넣어 쫄깃하게 삶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어묵은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살짝 데쳐 꼬치에 보기 좋게 꿴다.
3 분량의 물에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5분 정도 지나면 건더기만 건져내고 내장된 액상& 건더기 스프와 김치를 넣는다.
4 삶아 놓은 우동을 에 넣어 끓이다 국물 맛이 어우러지면 어묵을 보기 좋게 올려놓고 불을 끈 다음 쑥갓을 얹어 낸다.


중국식 버섯우동

재료(2인분)
냉동 가쓰오 우동 1개, 표고버섯 2개, 대파 1/2대, 청경채 2대, 죽순·홍고추 1개씩, 팽이버섯 250g, 녹말물 2큰술, 물 2컵, 다시마 5g, 청주 4큰술, 가쓰오부시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분량의 물에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청주, 액상 스프를 넣고 끓인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불을 끈 다음 면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받아둔다.
2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얇게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다. 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반을 가른 다음 가운데 심지를 제거하고 굵직하게 채썬다.
3 죽순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얇게 저민다. 청경채는 대가 굵은 것은 2~4등분 해 3cm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링으로 송송 썬다.
4 우동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5 ①의 국물에 버섯과 죽순, 홍고추, 청경채를 넣고 끓이다가 데친 우동면을 넣어 끓인다. 거의 완성되면 물녹말을 넣고 잘 저어 불을 끈다.

알아두세요!
진한 가쓰오 국물 맛을 즐기고 싶을 때는 끓는 물에 가쓰오 부시를 넣어 5분 정도 우린 물로 끓이면 좋다. 이외에도 멸치와 다시마, 양파, 마늘을 넣고 끓인 육수로 시판 가쓰오 우동을 끓이면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정통식 일본 가쓰오 우동을 맛볼 수 있다.


맛있는 일본 정통식 시판 우동 삼총사

CJ 가쓰오 우동
정통 일본식 우동으로 참나무로 14일간 훈연한 100% 일본 가고시마현 가쓰오 부시로 국물을 낸 것이 특징. 면을 반죽 후 숙성시켜 면발이 쫄깃하다. 대파와 김, 튀김 등 내용물이 풍부해 다른 재료 준비 없이 맛있는 우동을 만들 수 있다. 506.6g 3천8백원.

CJ 가쓰오 오뎅 우동
일본 가고시마현 가쓰오 부시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에 오뎅이 어우러진 정통 일본식 가쓰오 우동. 가쓰오 액상 소스와 다시마, 대파, 실고추가 듬뿍 들어 있는 건더기 스프가 들어있다. 쑥갓 등을 곁들이면 우동 전문점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600g 4천2백원.

CJ 냉동 가쓰오 우동
향긋한 청경채, 크게 썰어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 시원한 국물 맛을 위해 엄선된 가쓰오부시와 미역, 양파 등이 함유된 정통 일본식 우동. 개운한 국물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원조 냉동 가쓰오 우동. 576g 4천원.


진행 / 박현숙 기자 사진 / 박형주·경향신문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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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he Talent Education]“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은 따로 있다!”
내 아이가 남보다 일찍 말이라도 시작하면 엄마들은 “혹시 천재가 아닐까?”란 실낱(?)같은 기대를 한다. 하지만 기대는 기대일 뿐이다. 같은 음식도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은 따로 있다고 하니, 비록 천재는 아니더라도 하나 밖에 없는 우리아이를 위해 이왕이면 엄마가 직접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을 찾아보자.

두뇌 건강을 도와주는 대표식품 ‘콩’
콩은 두뇌 건강을 도와주는 대표식품이다. 가장 쉽게 그리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콩을 먹으면 왜 머리가 좋아지는 것일까? 그것은 DHA와 연관이 있다. DHA는 지방산의 일종으로 동일한 학습 조건에서 DHA를 섭취하게 되면 DHA분자 구조의 유연성 때문에 뇌세포가 부드러워지면서 활성화돼 정보 전달이 쉽게 이루어진다.

콩은 이 DHA를 이상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최적의 음식이다. 콩을 꾸준히 먹게 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대뇌발달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 잘 공급된다. 또한 콩에 함유된 레시틴은 대뇌의 세포막 구성 성분으로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콩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 비타민 E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B, 비타민 E
단백질이 부족하면 체력이 약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며, 뇌의 신경세포가 줄어들어 두뇌활동이 저하된다. 그리고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뇌나 신경으로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므로 정서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두뇌 활동 촉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서는 메밀국수와 돼지고기 요리, 콩밥, 오징어, 표고버섯, 참치와 조개류를 이용한 요리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E는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뇌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뇌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콩, 시금치, 우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참깨와 레시틴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분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쓰여 있다. 실제로 참깨에는 단백질과 당질, 섬유질, 칼슘, 철분, 나이아신, 지방 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참깨의 필수지방산은 두통과 복통,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다. 특히 참깨에 많이 함유돼 있는 레시틴은 체내의 유해 물질을 분해하는 힘이 강해서 머리를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레시틴은 참깨 외에도 콩, 달걀노른자, 두부 등 푸른 생선, 미역, 유제품 등에 함유돼 있다.


글/김성욱 기자 사진/경향신문 포토뱅크 쭕 자료제공/공부 잘하는 아이의 7가지 습관(출판사 이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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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신김치 업그레이드 변신 야식 메뉴
아삭아삭한 맛으로 식탁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김장 김치. 쉰 맛이 나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하지만 김치는 약간 쉬면서 오히려 유산균이 많아지고 미네럴 등의 영양분과 섬유질도 그대로 남는 영양 만점의 식품. 특히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먹거리로 안성맞춤. 배고픔에 잠 못 드는 밤, 냉장고 속 신김치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야식.

겨울 밤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인 달콤한 고구마는 새콤한 신김치의 맛과 궁합이 잘 맞는다.
신김치 고구마 버무리

재료
신김치 250g, 호박 고구마 중간 크기 1개, 우유 2큰술, 버터 1큰술, 올리브유·다진 양파 3큰술, 마가린 1작은술, 대파조금


이렇게 만드세요!
1 팬에 버터, 올리브유를 두르고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신김치를 넣고 노릇하게 될 때까지 볶는다.
2 호박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찜통에 찐다. 호박고구마가 다 익으면 찜통에서 꺼내어 뜨거울 때 마가린과 우유를 넣고 으깬다.
3 둥근틀에 의 호박 고구마를 넣어 모양을 잡고 그 위에 볶은 신김치를 넣고 채 썬 대파를 올린다.


“다이어트 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부와 신김치의 절묘한 만남. 복잡한 조리 과정없이 두부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피드 야식.”

신김치 온천 두부

재료
신김치 250g, 생식두부 1/2모, 다진 쇠고기 80g, 마가린 1작은술, 생수 3컵, 생강 20g, 밀순30g, 올리브유 3큰술, 모짜렐라 치즈 1장, 미나리·소금 조금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후라이팬에 마가린, 올리브유를 넣고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신김치, 다진 쇠고기를 넣고 볶는다.
2 고기가 노릇하게 되면 불을 끄고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뜨거울 때 잘 섞는다.
3 생식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다음 냄비에 생수와 슬라이드한 생강 2조각을 넣고 팔팔 끓여 식힌다.
4 그릇에 생식 두부를 담고 밀순을 올린 다음 고기를 넣어 볶음 신김치와 생강을 채 썰어 장식한다.


□ 요리&스타일링 / noda+ Cooking Studio 상영(3444-9634) □ 진행 / 박현숙 기자 □ 사진 / 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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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든든한 스피드 아침 국밥 한그릇
동장군을 이기는 방법으로 뜨끈한 국물에 말아먹는 아침 밥 만한 것이 없다. 국 끓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입맛에 맞는 시판 육수를 골라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첨가하면 간편하고도 손쉽게 맛있는 국밥을 완성할 수 있다.

김치 멸치국밥

재료
신김치 150g, 중멸치 30g, 물4컵, 국시장국원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2대, 밥 2공기,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중멸치는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두고 김치는 물기를 대충 짜서 작게 자른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중멸치를 넣고 청주 한 큰술을 넣어 살짝 볶는다.
3 ②에 김치를 넣고 볶다가 물, 국시장국 원액, 다진 마늘을 넣고 팔팔 끓으면 약 불에서 김치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인다.
4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를 넣어 끓이고 소금으로 간 맞춰 밥 위에 얹어준다.


국시장국 국물 + 신김치 + 멸치


Speed Tip
국밥은 간을 싱겁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물을 넉넉하게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간이 짜면 국물을 더욱 많이 먹게되어 하루종일 짠기가 돌기 때문.


미역두부 된장국밥

재료
불린미역 30g, 두부 100g, 느타리버섯 50g, 실파 2대, 물 4컵, 미소된장 2큰술반, 가쓰오부시 2큰술, 밥 2공기

이렇게 만드세요!
1 미역은 물기를 꼭 짜서 잘게 다지고 두부는 1.2cm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2 느타리버섯은 작은 것을 준비해 밑동을 잘라내고, 실파는 가늘게 송송썬다.
3 냄비에 물을 끓여 미소된장을 풀고 미역, 두부, 느타리버섯을 넣어 잠시 끓인다.
4 밥 위에 ③을 얹고 실파, 가쓰오부시를 올린다.





미소된장 + 가쓰오부시 +두부


Speed Tip
젓가락을 이용하지 않고 숟가락만 이용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국 안의 건더기는 잘게 자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미역도 잘게 다지고 두부도 아주 작게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


사골 얼갈이 배추국밥


재료
얼갈이배추 150g, 대파 1/3대, 사골육수 5컵(봉지 사골육수 1봉지), 다진마늘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밥 2공기

이렇게 만드세요!
1 얼갈이배추는 손질해서 삶아 물기를 꼭짜서 잘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2 냄비에 사골곰국을 끓여서 끓기 시작하면 ①을 넣고 약불에서 10분정도 푹 삶는다.
3 다진 마늘, 대파를 넣어 맛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밥위에 엊어낸다.




얼갈이 배추 + 봉지 사골육수 +대파


Speed Tip
얼갈이배추, 우거지, 시금치등은 미리 삶아서 물기를 꼭짜서 2인분씩 뭉쳐서 냉동해두었다가 요리할 때 마다 꺼내어 해동해서 쓰면 손쉽고 편하다.


북어국 밥


재료
시판 북어국 1팩, 콩나물150g, 참기름 1작은술, 달걀1개, 홍고추 1/3개, 물4컵,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대파10cm, 소금, 후추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물을 끓여서 시판 북어국 건더기를 물에 풀어준 후 다듬어 둔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2 팔팔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약불에서 5분간 끓여 뚜껑을 열고 새우젓을 넣고 간을 맞춘다.
3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풀어서 ②에 넣어 풀어준 후 다진마늘, 송송 썬 대파, 고추를 넣고 소금, 후추로 맛낸 뒤 밥위에 ③을 얹어준다.


콩나물 + 시판용 북어국 + 달걀


Speed Tip
시판 북어국은 다른 양념을 첨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짭조름한 맛을 내므로 새우젓등을 넣어 더욱 맛좋게 하려면 물의 양을 조금 넉넉하게 하면 좋다.

요리/최지은(Fim 스튜디오2, 02-379-4332) 진행/강주일기자 사진/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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