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06.11 몸매와 피부나이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10
  2. 2008.06.11 통통한 당신? 롱헤어를 제안합니다
  3. 2008.06.11 꼭 달성하고픈 극복 프로젝트 하체비만 A to Z
  4. 2008.06.11 색조화장을 위한 기초상식 30가지!!!
  5. 2008.06.11 얼굴형별 헤어스타일
  6. 2008.06.11 천연팩 레시피
  7. 2008.06.11 런웨이 메이크업 일상에서 활용법
  8. 2008.06.11 아직도 아이 라이너로만 사용하세요?
  9. 2008.06.11 에뛰드 가을 시즌 메이크업 룩
  10. 2008.06.11 골칫거리 눈썹을 매력 포인트로
  11. 2008.06.11 2006 F/W Hair Trend
  12. 2008.06.11 2006 F/W Make up Trend
  13. 2008.06.11 집에서! 스타 앞머리 커팅
  14. 2008.06.11 헤어 트렌드 - 레디투웨어
  15. 2008.06.11 자신의 이미지를 먼저 쇄신하라.
  16. 2008.06.11 10년 어려보이게 하는법
  17. 2008.06.11 피부가 몰라보게 예뻐지는 비법
  18. 2008.06.11 어려보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메이크업...
  19. 2008.06.11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폴라
  20. 2008.06.11 설탕,소금으로 두배 더 예뻐진다
  21. 2008.06.11 생활습관부터 피부과 시술까지! 모공 줄이는 12계명
  22. 2008.06.11 나를 예쁘게 가꾸는 법
  23. 2008.06.11 [Family리빙] 예쁘라고 화장하는데 뾰루지에 염증에 …화장도구 제대로 씻나요?
  24. 2008.06.11 [男] 뷰티 고수가 전수하는 나만의 뷰티 비법
  25. 2008.06.11 미남, 미녀의 얼굴에 과학이 있다? ☆
  26. 2008.06.11 피부미인 되는 10가지 습관
  27. 2008.06.11 네일리스트와 모델이 알려준 핸드케어 비법
  28. 2008.06.11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다는데…‘워터프루프’ 화장품이 궁금하다! |
  29. 2008.06.11 [헤어] 여름철 업스타일 헤어
  30. 2008.06.11 기미, 잡티, 주근깨 없애는 미백 프로그램
몸매와 피부나이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10
몸을 슬림하고 건강하게 하기위한 다이어트가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많게는 30살 까지도 몸 나이를 늙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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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긴 사람과 통통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공개!!

CACE 1.
목이 긴 사람에게 미디움헤어를 제안한다.

목이 긴 경우는 얼굴형과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목이 길고 가는 것으로 얼굴의 둥그스름함 이 크게 눈에 띄이고 갸름한 얼굴이 더욱 더 가늘게 보인다. 여기서는 얼굴과 목의 밸런스를 주목해 봅시다.


correspondence (대응)
NG에서는 뾰족한 두정부의 모양이 그대로 나와 있고, 목에서 어깨까지 이어지는 수직라인이 강조되어 있다. 또, 통통한 볼이 가는 목과 대조를 이루고, 더욱 둥그스름하게 보인다.
OK
에서는 정수리의 움직임이 부드러운 질감을 내고 둥그스름함이 있는 형태로 설정. 전체로 봤을 땐 수직라인을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있다. 또, 앞머리도 옆으로 흐르게 하고 게다가 얼굴라인에 걸치는 머리를 비스듬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수직 라인만이 아니고 다른 부분에도 시선이 향하도록 하고 있다.


정수리에 둥그스름함을 내는 것으로 목에서 이어지는 수직라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
앞머리를 비스듬하게 흐르게 하는 것으로 수직 라인이 눈에 띄지 않고 게다가 아웃라인의
형태가 통통한 볼로 커버되어 있다.
질감을 내고 비스듬하게 곡선적으로 머리뭉치를 움직이는 것으로 목에서 수직인 직선적인
라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
앞머리를 직선적으로 흐르게 하는 것으로 이마가 날카롭게 보이고 수직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또, 통통한 볼도 직선과의 대조로 쓸데없이 눈에 띄고 있다.
전체적으로 슬릭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목의 길이에 눈이 향해 버린다.

model data
목이 약간 길고 가늘다. 머리형은 정수리가 뾰 족하다. 또 볼이 약간 통통하지만 목이 가늘고 길어서 쓸데없이 얼굴의 둥그스름함이 강조되 어 있다.


fashion advice
목과 같은 폭으로 목 언저리를 피면 목의 길 이가 강조 되어 버린다. 또 터틀넥등을 입고 감추어도 역으로 목이 포인트로서 눈에 띄어 버린다. 게다가 어깨라인에서 잘리는 옷을 입 어도 어깨의 옆라인에 대해 목의 수직라이 이 강조 되고 목의 길이가 눈에 띈다. 목이 긴 사람의 경우, 목과 쇄골 라인을 아무렇지 않게 내면 좋다. 단, V라인같이 가슴이 보이는 옷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고 속에 겹쳐 입 어서 옆라인을 만들어 커버할수 있다.

CACE 2.
통통한 사람에게 롱헤어를 제안한다.

통통한 사람의 경우 어깨 주변이 넓은 케이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헤어의 볼륨을 겹치지 않게 하는 것. 목 주변의 형태를 조이고 늦춤과 당김이 있는 형태로 하여 깔끔하게 보인다.


correspondence (대응)
NG에서는 통통한 어깨 라인에 헤어스타일의 볼륨이 겹쳐지고, 보다 통통한 인상으로... 또, 앞머리도 직선적으로 얼굴이 조여서 보이기 때문에 더욱 얼굴이 둥그스름하게 보인다. 볼록한 인상을 살리고 싶지 않고 이대로라도 좋지만, 여기서는 무엇보다 활발하고 성인스러운 인상으로 한다.
OK에서는 목주변의 형태를 조이고 층을 높이는 것으로 전체의 밸런스를 깔끔하게 머리를 사선으로 흐르게 하는 것으로 얼굴을 샤프하게 할 수 있다.

앞머리를 비스듬하게 흐르게 얼굴 주변에 마른형을 만드는 것으로 얼굴을 샤프하게 보이게 하 고 통통한 볼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
목 주변의 형태를 조이고 층을 설정. 마른형 실루엣으로 하는 것으로 어깨 주변을 깔끔하게 보이게 한다.
직선적인 앞머리 라인에 의해서 얼굴 중심이 낮아지고, 통통한 볼이 강조되어 있다.
A라인으로 넓어지는 목덜미의 실루엣이 어깨 볼륨과 겹치고 통통한 인상을 강조하고 있다.

model data
작고 뚱뚱하고 특히 어깨 주변이 넓다. 또 볼도 통통하다. 모델의 희망으로서 얼굴을 샤프하게 보이게 하고 성인스러운 인상으로 하 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fashion advice
타이트한 옷은 통통한 신체 라인을 강조해 버 리기 때문에 적당하게 헐렁한 신체라인을 커 버하는 옷을 입으면 좋다. 또, 신체를 전부 감 추면 무겁게 보이기 때문에 뚱뚱함이 눈에 띄 지 않는 가슴이나 발등을 내고 수직으로 긴 실 루엣으로 하면 좋다. 피부를 드러내는 것으로 경쾌한 인상으로 바뀐다..




사진출처 : 신비요(しんびよう)
Style Advice. 김영민 (JOHN & JANE Technical Educator)
Style By 존앤제인 헤어룩(www.johnnj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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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축복받은 하체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하체 비만의 원인을 정확히 알면,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하체 비만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제대로 알고 축복받자! 하체 비만의 원인
하체 비만은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집중적으로 살이 많은 경우를 말한다. 하체 비만의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 원인1
운동부족_하체 비만은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평상시 걷기를 싫어하며, 식사 외에 군것질을 좋아한다. 섭취 에너지보다 소비 에너지가 적으며 짧은 거리도 차량으로 움직이며 한곳에 오래 앉아 있기 좋아하면 당연히 군살이 붙기 마련.

해결책?
힘이 적게 드는 운동을 되풀이하고 난 후 꼭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 마사지를 해주거나 다리를 상체보다 높여주면 피가 다리 아래로 쏠려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힘이 많이 드는 운동은 근육을 증가시켜 일명 ‘알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걷기, 수영, 달리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등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며 저녁 시간보다 아침이나 낮 시간이 적당하다.


원인2
순환장애 및 변비_하체는 심장이 멀고 중력의 영향으로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힘든 부위.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지방연소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공급이 전달되지 않아 살이 찌거나 다리에 부종이 오게 된다. 변비에 걸리면 노폐물을 운반하는 림프액이 많이 흘러가는 림프절이 있는 서혜부를 압박하여 불필요한 수분이 고여 다리가 굵어지게 된다. 또한 장내에 오랫동안 음식물이 머물러 있으면 그만큼 장벽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섭취 에너지가 높아지고, 이와 함께 독소가 체내에 흡수되어 건강이 저하되고 몸이 무거워져 운동부족으로 이어지며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해결책?
하체 비만인 사람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수분과 지방이 느리게 제거된다. 지방연소는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부위에서 잘 일어나므로 문제 부위에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면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우려면 반신욕이 제일. 지나치게 짠 음식은 제한하며 마사지와 목욕을 통해 다리부분을 자극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과 배변 습관이 중요한데, 공복에 차가운 냉수나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면 장의 운동을 도와준다.


원인3
근육이 많거나 피로한 경우_하루종일 걷거나 힘든 운동을 한 경우, 근육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고 근육 자체도 딱딱하게 굳어진다. 배나 종아리를 눌렀을 때 딱딱하거나 종아리가 바깥쪽으로 퍼져 있다면 근육의 피로를 의심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림프액의 흐름이 막혀 살이 쪄 보이고 근육 안쪽에 불필요한 수분이 축적되어 부어 보인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근육은 더욱 피로해지고 다시 림프액이 정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해결책?
다리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며 장기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하이힐대신 편안한 신발을 선택한다. 잠자기 전 발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 족욕도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원인4
유전 혹은 체질_소음인은 하체가 상체보다 훨씬 더 발달되어 있으며 이런 체질은 걷기보다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체 쪽에 군살이 붙는다. 또한 소음인은 살이 찌면 하체부터 찌기 시작하고, 살이 빠질 때는 반대로 상체가 먼저 빠진다. 대부분 손발이 차거나 생리불순, 신경통, 냉대하 등 자궁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고, 소화기 장애나 변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요소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부모가 하체 비만일 경우 자녀 역시 하체 비만일 경우가 40% 이상이다.

해결책?
일반적인 식이요법이나 체육관운동(주로 서서 하는 운동-달리기, 걷기, 줄넘기, 에어로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몸의 무게가 아래로 실어지는 운동은 마치 무거운 추를 들고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의 효과와 마찬가지로 하체에 단단하고 큰 사이즈의 근육을 만들게 되므로 가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원한다면 하중을 싣지 않는 운동, 즉 하늘로 두 다리를 쳐든다든지 뒤로 들어올린다든지 하는 등의 하체를 높이 쳐들어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운동법을 바꿔야 한다.


Tip** 하체 고민 해결해주는 생활 속 스트레칭 4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스트레칭에서 중요한 것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 몸이 펴지는 것을 상쾌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근육에 통증을 느낄 정도로 무리한 동작은 근육에 통증을 주므로 주의. 스트레칭을 할 때는 6~10초 정도 한 자세를 유지하고, 같은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해야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무릎 누르기_발바닥이 서로 닿게 해 앉은 다음 양손으로 무릎을 누르면 허벅지 안쪽 근육을 풀어준다.
2. 무릎 당기기_양손으로 허벅지 뒤쪽을 잡고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당기면 허벅지 뒤쪽 근육을 풀어준다.
3. 어깨 누르기_테이블 위에 손끝부터 팔꿈치까지 밀착시킨 뒤에 몸통과 팔이 일자가 될 수 있도록 허리를 90도로 굽히면 어깨, 팔꿈치, 등이나 하체 근육을 풀어준다. 집에서는 식탁, 사무실이나 학교에서는 책상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
4. 다리 올리기_두 다리는 쭉 뻗고 손은 뒤로 짚어 상체를 지탱하고 앉는다. 발끝은 위로 향하게 하고,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 채로 한쪽 다리씩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 종아리 부기를 뺄 수 있다.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하고, 좌우 다리를 10회 반복하여 실시.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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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은 작은 테크닉 하나에 따라 확~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법. 그간 무심코 메이크업을 했다면 나의 습관이 혹 상식 밖의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자. 메이크업 전 메이크업의 기초 상식 30가지를 꼭!꼭! 확인한 후 하자~
 
1. 마스카라 솔로 빗어주면 눈썹이 더욱 진하고 자연스럽게 보인다.
2. 하루 종일 속눈썹의 컬이 살아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래시로 눈썹을 올린 다음 컬이 풀어지지 않도록 물에 지워지지 않는 마스카라를 발라준다.
3. 마스카라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브러시를 뜨거운 물에 넣고 이리저리 돌려준 다음 아직 젖지 않는 상태일 때 다시 마스카라 튜브 속에 넣고 이리저리 돌려준다.
4. 눈썹을 뽑기 몇분 전에 얼음을 눈썹에 대고 있으면 통증 없이 눈썹을 뽑을 수 있다.
5. 눈 아래 다크서클을 감출 때 눈 화장을 모두 하고 나서 컨실러를 발라주어야 아이섀도가 묻어나지 않는다.
6. 마스카라는 얼굴을 들고 눈을 내리깐 상태에서 발라야 번지지 않는다. 빠르게 말리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바른 다음 눈을 감고 찬바람으로 드라이를 해준다.
7. 눈을 더 크게 보이려면 눈 아랫쪽 테두리에 베이지색 컨실러로 라인을 그려 준다.
8. 선탠 피부를 돋보이게 하려면 검정색이나 갈색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잘 어울린다.
9. 아이라이너가 어색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펴주고 싶다면 끝에 스펀지가 부착된 스틱을 이용해 같은 컬러의 아이섀도를 아이라인을 따라 그려준다.
10. 섹시한 느낌의 번진 듯한 눈빛을 연출하고 싶다면 두꺼운 아이펜슬을 이용해 볼 것.
11.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 선이 자꾸만 흔들리면 되도록 펜슬 앞쪽을 잡고 그릴 것
12. 잘못된 눈 화장은 면봉이나 면솜에 향이 없는 모이스처라이저를 묻혀 지워낸다. 아이 리무버와 달리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면 나머지 메이크업은 지워지지 않는다.
13. 물과 아이섀도를 섞으면 비상용 아이라이너가 된다. 끝에 스펀지가 부착된 아이섀도용 스틱을 물에 적신 다음 아이섀도를 묻혀서 바깥쪽 코너에서 안쪽 코너 쪽으로 그려주면 깔끔한 아이라인이 그려진다.
14. 눈 아래 검은 그림자 위에 너무 밝은 컨실러를 사용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뿐이다. 자신의 피부 컬러보다 약간 밝은 옐로우가 기본인 색조를 사용하면 그림자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15. 눈이 충혈되었을 때는 갈색 컬러로 메이크업을 하면 눈이 가라앉아 보인다. 눈을 더욱 피곤하게 보이도록 하는 핑크, 블랙레드, 블루톤은 삼간다.
16. 깜짝 놀란 듯한 눈을 연출하려면 스틱형 콘실러나 커버업 스틱으로 눈썹뼈 바로 아래에 두꺼운 라인을 그려준 다음 펴 바른다.


1. 복숭아 색 메이크업을 하면 가무잡잡하게 선탠한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2. 눈썹 뼈 아래, 광대뼈 위, 그리고 입술에 립 글로스를 약간씩 발라주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파우더를 펴 바르기 전에 파우더의 패드나 브러시에 약간의 아스트리젠트를 뿌려주면 좀 더 매끄러운 마무리가 되고 모공이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4. 여드름 커버를 생활화 할 것. 두껍게 커버하려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촉촉한 스펀지를 사용하고 좀 더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커버를 원하면 마른 스펀지를 사용한다.
5. 두꺼운 면봉을 이용해 블러셔를 광대뼈 위에 살짝 바른 다음 바깥 위쪽으로 펴 바르면 블러셔 자국이 두드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더운 날 가벼운 화장을 하려면 자신의 피부톤과 같은 모이스처라이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아이디어. 먼저 파운데이션 약간을 손 바닥에 던 다음 기름기가 없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섞어준다. 그런 다음 그것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ok!
 

1. 립 펜슬이 없을 경우 입술색이 진할 경우엔 급한대로 갈색 아이라이너로 입술 라인을 그린 다음에 립스틱을 발라주면 감쪽 같다.
2. 립스틱이 치아에 잘 묻어나 보기 싫다면 손가락 한 개를 입 속에 넣었다가 천천히 빼낸다. 이렇게 하면 입술 안쪽에 뭍은 립스틱을 닦아 낼 수 있어서 치아에 뭍어날 염려가 없다.
3. 립 라인이 너무 두드러진 것을 막기 위해선 끝에 스펀지가 부착된 아이섀도용 스틱에 립스틱을 묻혀 립 라이너를 따라 펴 바른다.
4.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싶지만 어울리지 않을까 봐 걱정이라면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않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후 그 위에 빨간 립스틱을 덧발라준다.
5. 보통 사용하는 립 글로스나 투명한 립스틱에 약간의 컬러를 주려면 먼저 펜슬로 입술 라인과 입술 안쪽을 칠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립스틱이 오랫 동안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펜슬로 라인을 그린 다음에 같은 색조의 립스틱을 칠한다. 티슈로 눌러준 다음 투명한 파우더를 바른 후 마지막으로 립스틱을 다시 한번 발라준다.
7. 입술 위래 파운데이션을 약간 바른 다음에 그 위에 투명한 립 글로스를 바르면 입술이 약간 살짝 튀어나온 듯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8. 다 쓰고 바닥에 남은 립스틱을 퍼내서 작은 플라스틱 약통에 모은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낮은 온도로 30초 동안 데우면 즉석 립 글로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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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얼굴
얼굴이 길면 지루한 인상을 주기 쉽죠.
이 경우에는 얼굴형을 둥글게 보이게 하는게 최대 관건!
머리 정수리 부분을 낮게 하세요. 그리고,
머리카락을 이마 아래로 살짝 늘으뜨리면 좋아요.

앞머리는 옆으로 빗고 옆머리는 볼륨을 줘보세요.
얼굴 길이가 확실히 커버 될겁니다.

둥근 얼굴
 
편안해보이기는 하지만 우유부단해 보일 수 있어요.
이 점을 극복하도록 해야겠죠?
긴 얼굴과 반대로 머리형을 최대한 높여주세요.
머리 앞부분부터 정수리에 걸쳐 위로 볼륨
주고 옆머리에는 무스나 젤을 이용해서
귀 뒤로 붙여
얼굴 전체를
길어보이게 하시면 되요.

각진 얼굴
 
남성적이고 추진력이 있어 보이나,
강한 인상 때문에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드는게 관건이겠죠?
양쪽 옆머리에 살짝 볼륨을 넣어 전체를 둥글게
하고 약하게 웨이브를 주거나 옆머리로 귀를 반쯤
덮어주면 되요.

시선을 위로 가게 하기 위해서 앞머리를 시원스럽게
드러내세요.

역삼각형 얼굴
 
샤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자칫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기 쉽죠.
이마를 머리로 가려주어 턱선이
강조되지 않도록
하세요.
이마를 드러내거나 윗머리를 풍성하게 강조하면
머리가 강조되어 가분수처럼 보일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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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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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메이크업 일상에서 활용법
모델들의 메이크업이 동양인의 얼굴에도 잘 어울릴까? 더구나 다소 과장된 캣워크 룩은 현실에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대략 난감.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을 만한 룩을 우리 입맛에 맞게 재창조했다.
Look 1 - Shy Girl
아주 간단해 보이는 메이크업이다. 핑크 계열의 컬러 하나로 볼에도 눈에도 넓게 바르는 것. 우리가 흔히 하는 핑크 컬러를 사용한 내추럴 메이크업과 흡사하지만, 안나 수이의 룩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밀은 ‘톤다운된 파스텔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는 것과 ‘넓게 펴 발랐다’는 것.
Making Point
1.소녀적인 이미지의 갸름한 얼굴이 잘 어울린다.
2.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톤의 핑크 컬러를 선택했느냐다. 캣워크에서처럼 톤다운된 핑크 피그먼트를 눈과 볼에 넓게 펴 바른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알 수 없도록 다른 부위와의 콘트라스트를 만들지 않는다. 혹은 알렉산더 맥퀸의 메이크업을 응용, 눈매에 창백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와인 퍼플 컬러의 섀도를 연하게 바른다.
3.눈썹을 창백하게 표현한다. 갈색 눈썹은 원래의 눈썹 결만 투명 마스카라로 살리고, 속눈썹이 검고 짙다면 브라운이나 골드 컬러의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색을 한 톤 밝게 한다. 아니면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눈썹 부위에 가볍게 발라준다.
4.얼굴 전체를 촉촉하게 표현했지만 입술은 지나치게 글로시하고 촉촉하지 않게 시어한 립스틱으로 가볍게 발라준다. 컬러는 피부색에 가까운 베이지 계열을 사용한다. 입술 색 자체가 붉은빛이 강하다면 스펀지로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두드려 바른 후 누드 컬러 립글로스를 입술이 너무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만 덧바른다.
1.지방시 프리즘 어게인! 아이 No. 8 펄리 프레시니스 5만3천원
2.바닐라코 페이스 홀릭 마블 블러셔 1만8천원
3.크리스챤 디올 디올 루즈 863 셀레브리티 레드 3만5천원
4.랑콤 립스틱 컬러 피버 3만4천원
Look 2 - Down Force
이번 시즌 아주 많은 언더라인 메이크업이 선보였지만 그중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룩이 매력적이다. 가볍게 언더라인을 그리고 쌍꺼풀 라인은 반대로 실버 혹은 화이트 컬러 시머로 밝혀줬다. 눈두덩과 언더라인의 컬러 무게감이 다른, 평소 생각하지 못한 컬러 배치가 이색적이고 아름답다.
Making Point
1.레인보 컬러 중에서 어떤 톤의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한 톤 다운된 컬러, 성숙한 느낌의 컬러를 고른다. 마음에 드는 섀도 컬러를 하나 골라 바른 뒤 그 위에 짙은 컬러의 펜슬이나 브라운, 회색 등 스모키한 언더라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덧바른다.
2.캣워크에서처럼 언더라인에만 강한 컬러를 사용하거나,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을 서로 다른 컬러로 사용하면 일상에서는 다소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에 같은 컬러를 바르고 언더라인에 아이라인을 더 강하게 넣는다.
3.블랙 스모키가 아닌, 컬러를 사용한 스모키 아이에는 반드시 입술을 창백하게 연출한다. 붉은빛이 도는 틴트나 립글로스는 금물. 창백한 핑크나 베이지 컬러로 매트한 입술로 표현해야 세련되고 소프트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1.헤라 아이섀도 듀오 246호 아이스 퍼플 & 아이스 그린 2만5천원
2.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5만9천원
3.헤라 클리어 리퀴드 아이라이너 2만원
Look 3 - Snow White Princess
눈은 청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화이트 섀도로 밝히고, 볼은 은은한 핑크로 넓게 펴 바른다. 얼굴 전체가 보송보송한 솜털이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도록 파우더리하게 연출한 순수한 소녀의 얼굴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룩이다.
Making Point
1.피부는 컨실러를 사용해 최대한 얇으면서도 잡티 없이 깨끗이 커버한다. 그 위에 파우더를 넉넉히 발라 피부를 매트하게 표현한다.
2.큰 브러시로 눈 밑에 화이트 파우더를 가볍게 발라 쌍꺼풀 라인과 균형을 맞추고 다크서클 부위를 환하게 밝혀준다.
3.쌍꺼풀 라인에 화이트 크림 섀도 혹은 화이트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리듯이 펴 바른 후 화이트 섀도를 살짝 덧바른다. 발색력을 높여 표현하기 어려운 화이트 컬러가 잘 보이도록 해주면서 동시에 섀도 화장의 지속력이 높아진다.
4.입술을 매트하고 창백하게 연출하면 검은 모발인 동양인은 귀신처럼 보일 수 있다. 틴트로 입술 중앙에 혈색을 주고 시머나 글로시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립스틱이나 글로스를 가볍게 덧바른다. 매트한 피부와 촉촉한 입술의 질감 차이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부르조아 아이섀도 90호 1만8천원
2.보브 컬러쏭 글로씽 20호 핑크 스타일 7천원
3.더바디샵 립앤칙 스테인 1만5천원
4.비디비치 아이라이너 2만5천원
Look 4 - Shiny Face & Eyes
얼굴 전체가 코팅된 것처럼 매끄럽게 윤기가 흐르고, 시머가 가미된 눈과 입술은 반짝반짝 촉촉하다. 희고 매트하게 표현한 얼굴이 겨울바람에 얼어버린 느낌을 준다면 윤기 나는 피붓결은 얼음으로 코팅한 것 같은 또 다른 느낌의 윈터 페이스를 만든다.
Making Point
1.은은한 시머가 들어 있는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사용해도 좋고, 간단하게는 여느 때처럼 피부를 보정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후 시머가 들어 있는 파우더를 덧바르는 것만으로도 촉촉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혹은 펄이 들어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파우더를 덧바르지 않아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촉촉한 텍스처를 살려주는 것도 좋다.
2.아이브로는 진하지 않게,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살려 빗어준다.
3.은은한 밍크 브라운 컬러나 베이지 브라운, 핑크 브라운 등 한 톤 가볍게 만든 브라운 컬러 섀도를 바른다. 물론 촉촉한 느낌을 주려면 은은한 펄이 들어 있거나 크림 타입이어야 한다.
4.물에 젖은 것처럼 눈매를 촉촉하게 만들어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섀도 위에 글리터 파우더를 얹어준다.
5.블러셔는 볼 중앙에 브러시를 둥글려 바르기보다는 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브라운 메이크업의 무드를 살릴 수 있도록 광대뼈에서 사선으로 그려 넣는다.
1.바비 브라운 초콜릿 아이 팔레트 7만5천원
2.루나솔 언더 아이즈 파운데이션 3만원
3.슈에무라 베이스 컨트롤 3만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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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라이너가 버라이어티 해졌다! 리퀴드 타입과 펜슬 타입 너나 할 것 없이 컬러가 화려해지고 그 질감 또한 개성 있게 변한 것이 특징. 화장 단계를 줄여주어 편리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라이너 메이크업의 세계로 빠져보자.

Part 1 리퀴드 라이너를 사용한 또렷한 눈매 연출법

01 두 가지 컬러의 펜슬 라이너로 연출한 복고풍 메이크업

복고풍 메이크업은 섬세한 라인이 포인트로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든다. 블랙 라이너를 삐뚤지 않게 그리는 작업이 만만치 않기 때문. 하지만 펄 리퀴드 라이너는 섬세하게 그리지 않아도 펄 감이 삐뚤어진 라인을 적당히 감춰주어 쉽고 빠르게 복고풍 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 있다. 펄 리퀴드 라이너는 펄 파우더 보다 밀착력과 지속력이 높아 펄이 지저분해지는 느낌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

How to Make

1 검정색 펄 리퀴드 라이너를 이용해 약간 두꺼운 느낌으로 라인을 그려준다. 이 때 눈 꼬리 부분을 길게 빼주어 눈이 양 옆으로 길어 보이게 연출한다.
2 투명 혹은 밝은 컬러의 펄 라이너를 이용해 언더라인을 칠해주어 반짝이는 눈매로 연출한다.
3 펜슬 타입 컨실러로 눈 꼬리 부분의 번지거나 두꺼워진 라인을 정돈하면 완성.

02 젤 라이너를 사용한 내추럴 메이크업
화장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할 때는 젤 라이너를 사용하면 좋다. 젤 라이너는 리퀴드 타입과 비슷하지만 더 흐리고 엷게 그려져 화장을 안 한 것 같은 얼굴로 보이고 싶거나, 부드러운 눈매를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젤 라이너를 사용할 때는 눈썹 사이사이 빈 공간에 채워 넣는 느낌으로 그리면 성공! 머리카락색이 갈색이라면 갈색 젤 라이너를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How to Make

1 피부 톤과 비슷한 베이지나 베이지 핑크 컬러 섀도를 넓게 펴 발라 준 뒤, 브라운 젤 라이너를 끝이 뾰족한 라이너 펜슬에 묻혀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2 같은 컬러의 브라운 섀도를 섀도 붓에 살짝 묻힌 뒤 칠해주면 더욱 자연스러운 눈매가 연출된다.
3 면봉을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에 묻은 라이너 찌꺼기와 마스카라 찌꺼기를 깨끗하게 닦아내야 더욱 깔끔한 맨얼굴 메이크업이 될 수 있다.


1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렉
짙은 블랙 컬러 라이너. 2만3천원, MAC.
2 플루이드 라인 실버 스트록
펄감이 있는 실버 컬러 라이너. 2만3천원, MAC.
3 롱 웨어 젤 아이 라이너
부드럽고 얇게 그려지는 젤 타입 라이너. 블랙&실버 컬러 두가지. 3만원, 바비 브라운.
4 리퀴드 라스트 라이너 잉키
짙은 블루 블랙 컬러라인 2만7천원, MAC.
5 리퀴드 아쿠아 라인
비비드한 펄감이 함유된 아쿠아 컬러라인. 2만7천원, MAC.
6 리퀴드 라스트 라이너 잉키
짙은 코코아빛 브라운 컬러 라인 2만7천원, MAC.
7 리퀴드 그린 플래이
펄감이 함유된 그린 컬러라인 2만7천원, MAC.
8 미샤 M 퍼팩트 펜 아이라이너
붓 펜 타입이라 부드럽고 편리한 라이너. 5천5백원, 미샤.
9·10 비디비치 슬릭 리퀴드 라이너
워터 베이스 잉크를 사용한 롱 래스팅 리퀴드 라이너. 2만8천원, 비디비치 by 이경민.
# 20 Black #21 Chestnut # 22 Brown #23 Sliver Gray
12·13·14 트라쑤르 디자인 워터 프루프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붓타입의 워터프루프 라이너 3만3천원, 랑콤.
15·16비디비치 스파클 라이너
오색의 스파클링이 가득한 라이너. 2만8천원, 비디비치 by 이경민.
#01 Peach #02 Glint
17 미샤 M 퍼팩트 펜 아이라이너
붓 펜 타입이라 부드럽고 편리한 라이너. 5천5백원, 미샤.

Part 2 펜슬라이너를 이용한 두 가지 메이크업


01 톤 다운된 펜슬로 완성한 스모키 스타일


블랙이나 브라운 같은 톤 다운된 컬러의 펜슬 라이너를 사용하면 스모키 메이크업이 손쉽게 완성된다. 골드 펄이나 브라운 펄 등 펄 감이 가미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 만점. 펜슬 라이너로 쌍꺼풀 라인까지 도톰하게 칠해준 다음 손가락을 이용해 밖으로 갈 수록 흐려지는 느낌으로 살살 문지르며 넓게 펴 주면된다.

How to Make

1 펄 감이 가미된 블랙 컬러 펜슬로 쌍꺼풀 라인을 칠해준다. 펜슬을 눕혀 넓게 칠해주는 느낌으로 그리되,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넓고 진하게 그려줄 것.
2 브러시나 손가락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주며 눈두덩이 쪽으로 갈수록 옅어지게 번지는 느낌으로 연출한다.
3 언더라인은 같은 컬러의 펜슬을 세워 잡아 뾰족한 부분으로 세심하게 속눈썹 라인을 따라 그려준다. 언더라인은 너무 두껍게 그리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얇게 그리는 것이 좋다.

02 두 가지 색상의 펜슬을 믹싱해 컬러풀하고 경쾌하게

컬러 펜슬 라이너를 넓게 펴 바르면 섀도 느낌을 줄 수 있어 따로 섀도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 사용도 편리한데다가 가루 섀도를 사용했을 때보다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에는 한 가지 컬러보다 두 가지 컬러를 믹싱해 사용하면 단조로움을 줄이고 발랄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 된다. 이 때 대비되는 컬러를 사용하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How to Make

1 오렌지 컬러 펜슬을 이용해 눈머리 앞부분부터 2/3 부분까지 쌍꺼풀 라인을 따라 칠해준다.
2 카키 컬러의 펜슬 라이너로 눈 뒷부분을 칠해준다. 이 때 눈 가운데 부분에서 ①의 오렌지 라인 부분과 자연스럽게 겹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겹치는 부분을 아래로 그리되, 얇게 그리고 눈 뒷부분으로 갈수록 두꺼워 지도록 한다.
3 언더라인은 오렌지 펄 섀도를 살짝만 발라 색감을 더해 화사한 느낌을 준다.


1 크레용 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자극없는 펜슬 라이너. 2만4천원, 랑콤.
2·3·4·5 크레용 콜 워터 프루프
뒷면의 어플리케이터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워터프루프 펜슬. 2만4천원, 랑콤.
6 바비브라운 크리미 아이펜슬 부드러운 질감의 다크 브라운 펜슬. 2만8천원 바비브라운.
7 크레용 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자극없는 펜슬 라이너. 2만4천원, 랑콤.
8 배드 갤
스모키 아이를 위한 부드러운 펜슬. 2만4천원, 베네피트.
9 파워 포인트 아이펜슬 파워 네이브스테인
펄감 있는 네이비 컬러 펜슬. 2만원, MAC
10 파워 포인트 아이펜슬 파워 플럼
플럼 컬러의 워터프루프 타입 펜슬. 2만원, MAC.
11 파워 포인트 아이펜슬 라이트 에즈 에어
밝은 스카이 블루 컬러로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 2만원, MAC.
12 비디비치 볼드 아이라이너 #17 Turquoise
지중해 바다빛 컬러 라이너. 2만5천원, 비디비치 by이경민.
13·14·15 비디비치 볼드 아이라이너
#11 Brown, #13 Amethyst, #15 Pearl Gray 세가지 컬러의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 2만5천원 by이경민.
16 크레용 콜 부드러운 질감으로 자극없는 펜슬 라이너. 2만4천원 랑콤.
17·18·18 스케칭 펜슬
쉬운 블랜딩을 위한 스폰지 팁이 달린 스모키 펜슬. 2만2천원, 베네피트.
20 베이브 케이크
브러시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케이크형 아이라이너. 2만4천원, 베네피트.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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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UDE Romantic Cat

에뛰드 가을 시즌 메이크업 룩

올 가을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스모키룩은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로서 눈화장을 어둡게 하면서 광택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이다.

눈가에 검은 안개가 피어나는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고 해서 ‘스모키 룩’ 이라고도 불리며, 고양이의 눈매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캐츠 아이 메이크업’이란 말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가을 시즌의 스모키 룩으로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끌어내면서도 사랑스럽고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어떨까? 또 은은하고 현대적인 고급스러움과 깊이감이 있는 브라운 누드 톤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보면 어떨까?

올 가을 메이크업, 에뛰드의 '로맨틱 섹시 스모키룩'과 '럭셔리 모던 스모키룩'으로 멋진 스타일리스트가 되어보자.

 
에뛰드 로맨틱 캣 룩 I. 로맨틱 섹시 스모키룩

- 올 가을은 로맨틱하면서도 강렬한 스모키 룩으로 눈화장에 포인트를 주자!

- 그레이와 네이비의 그윽한 색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에뛰드 로멘틱 섹시 스모키 메이크업'

How to

눈매는 블랙 마스카라와 네이비, 그레이의 라인 펜슬로 더욱 깊어보이고 섹시한 룩으로 연출하며, 입술은 입술과 닮은 레드빛에 붉은 펄감이 더해져 강조되진 않지만, 로맨틱하고 부드럽게 연출하면 이번 겨울 최고의 멋진 스모키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 - 신비한 그레이 퍼플과 네이비 블루가 매혹적인 스모키 아이]
로맨틱 캣 아이섀도 '로맨틱 캣'을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 바른 후 '로맨틱 캣 라인펜슬 01호 로맨틱 캣'으로 눈가에 라인을 그리고 눈 쪽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시킨다. 쌍커풀 부위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로맨틱 캣 아이섀도 '로맨틱 캣'을 덧바른 후 눈꼬리 부분에는 여러 번 덧칠해 명암을 준다. 눈 아래 점막 부분 역시 로맨틱 캣 라인펜슬 '01호 로맨틱 캣'을 이용해 메우고 로맨틱 캣 아이섀도 '로맨틱 캣'을 덧발라 그윽한 눈매로 마무리한다.

눈에 포인트를 두는 스모키 아이를 위해 '로맨틱 캣 라인펜슬 02호 섹시캣'으로 아이라인과 눈썹 안쪽 점막 부위를 꼼꼼히 메우고, 라인 끝을  살짝 올려 고양이처럼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픽서 앤 클린마스카라(또는 에뛰드 하우스 트윈 픽스 마스카라 리얼래쉬)를 이용해 뷰러로 속눈썹을 살짝 집은 후 픽서를 먼저 덧발라 컬링을 고정시킨다. 이후에 클린 마스카라를 덧발라 하루종일 흐트러짐 없이 자연스럽고 깔끔한 눈매로 마무리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아이섀도, 로맨틱 캣 라인펜슬, 픽서 앤 클린 마스카라

[입술 - 은은한 펄감의 레드빛이 깔끔한 입술]

'로맨틱 캣 글림터 밤 1호 '맨틱 캣'을 손끝으로 입술에 가볍게 펴발라 절제된 듯한 붉은 펄감이 입술에서 섹시하게 연출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글리터 밤 1호 로맨틱 캣

[치크 -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느껴지는 피부]

로맨틱 캣 라이트 쉐이드의 라이트와 섀이딩 컬러를 블렌딩한 뒤 얼굴 전체를 감싸는 느낌으로 고르게 터치해 그을린 듯한 느낌의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쉐이드 라이트&섀이딩칼라

[네일 - 강렬하고 신비한 느낌의 손끝]

'쥬얼에이드 PP908' '디어달링 네일 21호 로맨틱 캣'을 발라 신비한 느낌과 함께 강렬한 손톱 포인트로 마무리한다.

 
에뛰드 로맨틱 캣 룩Ⅱ. 로맨틱 모던 스모키
- 올 가을은 은은하고 모던한 고급스러움과 깊이감이 있는 포인트를 주자!

-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브론즈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을 낸 '에뛰드 로맨틱 모던 스모키 메이크업'

How to

눈매는 깔끔하게 한올 한올 정리된 속눈썹과 브론즈 톤의 브라운 컬러가 더욱 우아하고 깊이있는 눈빛을 연출할 것이다. 입술은 레디골들의 펄들이 베이지 컬러 위에 고급스럽게 얹혀지면 부드럽고 우아한 입술을 만들 것이다.

[아이 - 브론즈 베이지와 쿠퍼 브라운의 시크함이 느껴지는 스모키 아이]

'로맨틱 캣 아이섀도 모던 캣'을 눈두덩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펴 바른 뒤 쌍커플 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덧바르고, '로맨틱 캣라인 펜슬 03호 모던캣'을 이용해 속눈썹 안쪽 점막을 중심으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 라인을 그려 그러데이션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언더에도 섀도를 바른 뒤 점막 부분에 라인을 그리고 눈꼬리 끝에 위와 아래가 만나는 부분을 연결시켜 깊이있는 눈매를 완성한다. 픽서 앤 글램 마스카라로 현대적인 느낌의 아이섀도 메이크업에 강한 속눈썹 포인트를 준다. 뷰러로 3단계 속눈썹 컬링을 시킨 후 픽서를 발라 컬링감을 더 증가시킨다. 위에 글램 마스카라를 발라 보다 풍성하고 글래머러스한 속눈썹으로 연출한다. 완전히 건조된 후 픽서를 한번만 덧발라 번짐없이 깔끔하게 코팅해 마무리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아이섀도, 로맨틱 캣 라인펜슬, 픽서 앤 글램 마스카라

[입술 -
세련된 우아함이 은은한 입술]

'로맨틱 캣 글림터 밤 2호 모던 캣'을 손끝으로 입술에 가볍게 펴발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입술을 연출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글리터 밤 2호 모던 캣

[치크 -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느껴지는 피부]

로맨틱 캣 라이트 쉐이드의 라이트와 섀이딩 컬러를 블렌딩한 뒤 얼굴 전체를 감싸는 느낌으로 고르게 터치해 그을린 듯한 느낌의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한다.

★사용제품:로맨틱 캣 쉐이드 라이트&섀이딩 칼라'

[네일 - 우아하고 세련된 손끝]

'쥬얼에이드 BR305' '디어달링 네일 22호 모던 캣'을 발라 핑키 브라운의 세련된 손톱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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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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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눈썹을 매력 포인트로
눈썹 숱이 너무 많아서, 혹은 숱이 너무 적어서 고민이라고? 에스티 로더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우현의 도움을 받아보자. 골칫거리 눈썹이 매력 포인트로 바뀌는 것도 시간 문제
눈썹 정리하기
눈썹을 결대로 잘 빗어준다. 가상의 눈썹을 그린 후 벗어나는 눈썹들을 정리해주는데, 이때 눈썹의 타입에 따라 방법을 조금 달리할 것.
● 직모인 경우 눈썹을 정리하지 않고 계속 기르면 눈썹 꼬리 부분이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결대로 가볍게 빗어준 후 가위로 눈썹 밑 라인을 정리하고 아래쪽 꼬리부분의 잔눈썹을 뽑거나 면도해준다. 이 때 눈썹 아래 라인을 따라 단발머리 자르듯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
● 눈썹이 옆으로 나는 경우 가위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눈썹을 빗어준 후 아래 잔눈썹을 면도하거나 뽑아서 정리한다. 눈썹 윗부분은 정리된 상태나 다시 자랄 때 모두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심하게 보기 싫지 않다면 그냥 두는 편이 낫다.
1.로라 메르시에 트위저 3만5천원. 2.안나 수이 아이브로 브러시 1만5천원.
 
눈썹 그리기
머리색과 똑같게 해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눈썹 앞보다는 꼬리 부분을, 윗부분보다는 아랫부분을 진하게 그려야 입체적인 느낌을 낼 수 있다.
● 직모인 경우 일반적으로 눈썹 숱이 앞머리 쪽에 몰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그레이나 블랙 아이브로로 눈썹 꼬리 부분을 그려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준다.
그런 다음 머리카락 색과 똑같은, 파우더 타입 아이브로 제품으로 눈썹을 그려준다. 눈썹 숱이 적은 편일 때는 펜슬을, 숱이 적당히 있을 때는 파우더 타입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 눈썹이 옆으로 나는 경우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눈썹을 가볍게 빗어준 뒤, 머리카락과 같은 컬러의 파우더 타입 아이브로로 그려준다.
1.에스티 로더 투-인-원 아이라이너 브로 칼라 블랙/브라운 3만5천원. 2.RMK 아이브로 펜슬 2만9천원. 3.슈에무라 아이브로 매니큐어 3만원
 
Reader’s Challenge 눈썹 다듬기와 그리기엔 영 자신 없다는 코스모 독자 3명의 대변신. 눈썹 모양에 따라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배워보자.
CASE 1 숱이 적고 직모인 경우

“이 반쪽 눈썹 때문에 고민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영장에 갔을 때 눈썹이 드러나면 정말 민망해지죠. 눈썹 꼬리 부분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리기도 힘들고요.” -김지혜(23세, 유학생)
Expert’s Tip
1 눈썹 아래 라인만 가볍게 정리한다.
2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펜슬 타입 아이브로를 사용해 눈썹 숱이 가장 적은 꼬리 부분을 먼저 그려준다. 3 브라운 펜슬로 다시 한번 전체를 메워준다.
 
CASE 2 숱이 많고 직모인 경우

“숱이 전체적으로 많지만 눈썹 꼬리 부분이 짧아 인상이 더 강해 보이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려고 하면 눈썹만 동동 떠 보이고.” -백보람(25세, 대학생)
Expert’s Tip
1 꼬리 부분을 최대한 살려가며 눈썹을 정리한다.
2 숱이 많을 때는 눈썹용 파우더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꼬리 부분의 눈썹 숱이 적을 경우엔 아이브로 펜슬로 그려준 다음 파우더로 전체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마무리한다.
 
CASE 3 눈썹이 옆으로 난 경우

“평소 눈썹은 거의 다듬지 않는 편입니다. 눈썹이 옆으로 나서 어떻게 정돈해야 할지가 늘 고민이예요. 혼자서도 눈썹 정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윤복(28세, 회사원)
Expert’s Tip
1 아래쪽에 난 잔눈썹을 면도하거나 뽑아준다.
2 눈썹이 옆으로 난 경우 마스카라로 가볍게 빗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눈썹 두께가 얇은 경우 차콜 컬러의 파우더로 꼬리 부분을 그려주고,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전체를 연결시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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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컬렉션에서는 과도하게 올린 업 스타일이 아닌 전형적인 시뇽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었다 . 강한 스타일링제를 사용해 깔끔하게 정리된 스타일이 아닌 부스스함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업 스타일은 헤어 밴드와 플라워 모양의 핀으로 장식되어 우아하게 연출되었다.
롱 헤어 스타일의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쇼트와 미디움의 기근현상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다 . 미디움에서는 단정한 원 렝스 보다는 부스스한 보브 스타일을 자주 볼 수 있었고, 쇼트 스타일은 보이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극도로 짧아진 쇼트 스타일은 모델들의 워킹에 따라 자연스러운 컬을 보여줘 캐주얼하였다.
이번 시즌은 차분하게 바람에 흩날리는 생머리 여성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 뉴욕의 디자이너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운데 가르마에 어깨를 훌쩍 넘는 길이, 즉 로우 웨이브와 생머리를 선보였다. 또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굵은 웨이브와 이목구비가 뚜렷이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뒤로 묶은 오프 더 페이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별한 스타일링이 없이 의상과 탁월한 매치를 선보인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은 컬렉션에서 은은하게 빛을 발했다.
간편해 보이는 시뇽 스타일의 유행은 런던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 과장되게 부풀린 업이 아닌 눈으로만 보고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꼬아 올린 스타일은 시크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중성적인 매력을 주는 미디엄 & 쇼트 헤어 스타일을 런던에서 어렵게 찾을 수 있었다. 보브 스타일은 단정한 이미지를 주었고, 부드러운 컬이 들어간 웨이브 스타일은 글래머러스했는데 여기에 해트로 스페셜한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섹시한 웨이브에서 내추럴한 롱 스타일까지 롱 헤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런던 컬렉션 . 두드러진 스타일은 없었지만 컬렉션마다 확연히 구별되는 스타일은 갤러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대충 빗질을 한 듯한 루즈한 터치는 거의 모든 쇼에서 느낄 수 있었고 과도하게 한껏 부풀린 스타일을 보여준 피터 옌슨은 복고적인 분위기를 전달해주었다.
밀라노의 업 스타일은 곱게 빚어 넘긴 시뇽 스타일이 단연 압도적이었다 . 단정한 분위기의 이 스타일은 깔끔하게 넘겨 세련되었고, 대충 빗어 올린 듯한 스타일은 부스스하지만 액티브한 여성 이미지를 표현해주었다. 또한 핀이나 장식도구를 이용해 간편하게 말아 올린 업 스타일은 이번 시즌 많은 여성들의 베스트 스타일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밀라노 컬렉션에서는 헤어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들이 등장해 패션 코드로 완벽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 머리카락을 고정시켜 주기 위한 핀과 밴드는 실용적이었으며, 커다란 플라워 모티프 장식은 의상과 같은 컬러로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요소로 돋보였다.
그 동안 과도한 스타일링에 지친 헤어를 보호해주려는 것일까 ? 내추럴함으로 찰랑거리는 긴 머리의 매력을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해주었다. 모델 워킹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흩날리는 머리 결은 페미닌한 분위기로 시선을 이끌었고, 금방이라도 머리카락 끝으로 물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촉촉히 젖은 롱 헤어는 신선하기까지 했다. 또 간단하게 하나로 묶은 스타일에서는 역동적인 파워를 느낄 수 있었으며, 반 묶음을 하거나 곱게 땋은 스타일은 로맨틱했다.
고도의 스킬을 필요로 하는 업 스타일이 많이 등장했던 파리 컬렉션에서는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시뇽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 대부분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업 스타일은 헤어 밴드와 핀으로 머리를 고정시킴으로써 장식적이면서 깔끔할 수 있는 이점을 얻은 듯 했다. 또한 약간은 과장된 듯한 과도한 업 스타일을 제시한 알렉산더 맥퀸이나 빅터 앤 롤프, 비비안 웨스트우드 컬렉션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주어 신선했다.
단순히 짧은 스타일로만 정리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파리 컬렉션의 미디움 & 쇼트는 내추럴한 컷과 웨이브 헤어를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젖은 듯 컬이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미디 스타일은 어깨에 닿을 듯한 길이에서부터 귀 볼까지 오는 짧은 보브 스타일까지 다양했다. 이와 함께 쇼트 헤어는 스타일링 제를 사용해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그와 반대로 내추럴하고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보이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굵고 강한 웨이브로 머리카락에 힘을 준 롱 스타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그 중 센터 파트로 정리해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하거나, 이마가 드러나는 오프 더 페이스 스타일을 선보여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쉬했다. 롱 웨이비 스타일 외에 찰랑거리는 스트레이트 스타일도 등장했는데, 특별한 기교 없이 머리를 전부 뒤로 넘기거나 핀으로 앞머리를 정리해 튀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돋보이는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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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에 맞춰서 시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보여준 이번 뉴욕의 컬렉션은 아이라이너 , 섀도, 마스카라로 과감하게 눈매를 강조해주었다. 화이트 펄 아이섀도로 샤이닝한 분위기를, 블랙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전달해주었다.
전반적으로 매트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시즌에는 스킨 톤의 컬러가 대세를 이뤘다 . 베이비 립이 아닌 정숙한 여인을 표현해준 립 메이크업은 레드, 오렌지, 바이올렛 등 강렬한 인상을 주는 선명한 컬러를 사용했다. 특히 글로시한 에클라 효과 보다는 엷게 바른 립글로스만으로 입술에서 생기만 느낄 수 있었다.
원래 피부컬러에서 한 톤 정도 밝아 다소 창백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런던의 뷰티 트렌드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더욱 강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 펄이 약간 가미된 브라운이나 카키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하거나 아이라인을 보다 굵게 그렸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길게 해주어 눈매를 더욱 강조해주었다.
얼굴의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립 메이크업 . 런던에서는 부드러움보다는 매트하면서 컬러풀한 립 컬러를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입술 선을 따라 펴 발린 립스틱은 레드, 오렌지, 핫 핑크 등 선명한 컬러가 사용되어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분위기였다. 또한 입술 색을 그대로 살려주어 립스틱을 안 바른 듯 한 내추럴한 메이크업 또한 제안되었다.
샤이닝한 스모키 아이보다는 도발적인 분위기의 다크한 아이 메이크업과 투명 메이크업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 블랙, 네이비, 브라운, 골드의 컬러 아이섀도를 눈매 전체에 발라 가을/겨울시즌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펴 바른 옐로, 골드 컬러의 아이섀도와 마스카라에 속눈썹을 길게 늘어뜨린 아이 메이크업은 또렷하고 섹시한 눈매를 표현해주었다.
지난 시즌 밝은 컬러의 립 컬러가 유행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스킨 톤과 비슷한 누드 컬러가 대세일 것으로 보인다 . 간혹 레드, 와인 컬러와 펄이 가미된 핑크, 오렌지 립 컬러를 볼 수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차갑고 드라이한 립이 트렌드를 이끌었다. 특히 매트한 입술은 혈색이 없어 보이기까지 해 생기 가득함 보다는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에 더 가까웠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내추럴 메이크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었던 파리의 아이 메이크업은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시즌의 특성과 컬렉션 테마에 맞게 제안되었다 . 브라운, 네이비, 바이올렛, 화이트 등의 진한 컬러 아이섀도를 사용해 눈꺼풀 전체에 바르거나 아이브로를 사용해 눈썹을 진하게 그려 아이를 강조했으며 여기에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또렷하게 올려주어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청순하고 가녀린 여성의 이미지와는 많이 동떨어진 강인한 여성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들의 생기 있는 립 컬러를 볼 수 없는 것일까 ? 파리의 립 트렌드는 드라이하고 매트한 분위기의 계절과 어울리는 혈기가 없어 보이는 베이지 컬러나 입술색만 그대로 살려주는 누드 핑크 컬러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핑크 컬러는 립글로스를 사용해 단지 입술의 촉촉함만 알려주는 것처럼 발랐다. 가끔씩 밝은 레드 컬러의 립을 볼 수 있었으나 극히 드물었으며, 대체적으로 톤 다운되었던 립 컬러는 컬렉션 각각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분위기 있는 여성미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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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이미지를 먼저 쇄신하라 =★☞

이미지와 일과 운명은 서로 영향을 끼친다. 한 사람의 이미지와 그가 하는 일, 그리고 일생의 운명은 연관이 깊다.

에스티 로더. 그녀는 현대 여성을 위한 화장품 왕국의 여왕이다. 그녀는 수십억 달러 짜리의 화장품 왕국을 거느리고 있고,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그러나 에스티는 가난한 집 출신에 별다른 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이었다.

그녀의 사업은 삼촌이 만든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화장품을 좀더 많이 팔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화장품을 고급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러나 처음에는 전혀 전략이 먹혀 들지 않았다. 그런 날이 계속되자 하루는 손님을 붙잡고 다짜고짜 물었다.

“왜 제 화장품을 사지 않으셨어요? 제 판매 방법에 문제가 있나요?”

그러자 그 여성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니오. 판매에는 문제가 없어요. 사실 팔기 위해 설치는 사람도 싫어요. 팔려고 감언이설을 늘어놓으며 날 속이려고 했다면 처음부터 쫓아버렸겠죠.

그게 아니라 당신 자체가 문제예요. 당신 모습을 보세요. 당신이 고급이 아닌데 제가 그 화장품이 고급이라는 당신 말을 믿으라고요? 누가 믿겠어요?”

이 말은 듣기에 따라서는 에스티 로더를 깔보는 인격 모독에 가까웠지만 현명한 에스티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기에 뛸 듯이 기뻐했다.

고급 제품을 팔려면 먼저 판매원인 자신이 고급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자신이 손님이라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파는 사람이 수준이 낮아 보이면 제품의 수준도 의심하게 된다.

그 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이미지를 세심하게 가꾸고 포장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명문가와 상류층 부인들을 연구해서 그들의 패션과 행동을 모방했다. 에스티는 자신감이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깨달았기에 외모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도 자신감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그녀는 자신을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으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형성된 에스티 로더의 이미지는 여러 사람의 시선을 받기 시작했고 그들을 매료시켰다. 귀부인들은 에스티가 자신들보다 더 귀족적이라고 생각했고, 그녀가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귀족적인 이미지, 우아한 말투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도 똑같이 아름다워지고 싶어했다.

이런 식으로 그녀는 자신을 더 귀족적으로 꾸미며 상류 사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녀의 화장품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사업도 날로 번창해 나갔다. 에스티 로더는 자신이 이미지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에 회사를 세운 뒤, 판매원들의 이미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판매원들이 아름답고, 우아하며,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표상할 수 있도록 애썼다. 회사의 판매원 수는 15만 명에 이르렀는데, 그들은 모두 매력적인 모습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바로 그들이 에스티 로더의 화장품 왕국을 세운 장본인 이기도 하다.

제품을 판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결국 자신을 파는 것이고, 사업을 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파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원한다면 자신의 이미지에 공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이미지는 때때로 당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모든 것을 대변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아무런 내실 없이 겉만 번지르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실을 기하면서 그에 부합하는 외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때, 우리는 한층 더 상승된 자신감을 통해 보다 쉽게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인식 변화가 놀라운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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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리퀴드 파 운데이션으로
최대한 피부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해야 한다. 메이크업베이스로 피붓결을 정리하고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파우더로 유분기만 제거하는 정도 가 좋다. 눈 밑과 T존 부위는 펄이 함유된 파우더 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Eye 1 피치 계열 컬러로 산뜻하게
쌍꺼풀이 크지 않은 동양적인 눈매 는 컬러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원칙. 베이스를 깔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2가지 정도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이다. 피치 컬러 계열로 베이스를 깔고 와인 계열 의 펄 펜슬로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를 준다. 눈의 언더라인은 화이트 펄 펜슬로 그린다. 화이트 펄 펜슬은 눈매를 돋보이 게 할 뿐 아니라 눈동자를 또렷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Eye 2 블루나 그린으로 청순한 인상
유행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 나 그린을 추천한다. 화이트나 크림 컬러로 베이 스를 깔고 쌍꺼풀 부분에 컬러를 넣는 것.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이 라이너로 그리면 눈매가 선명해 보인다. 마무리로 마스카라를 사용해서 눈썹이 풍성해 보이게 한다.

Cheek 핑크 블러셔로 생기를

핑크 블러셔를 광대뼈 아랫 부분에 둥글게 터치하면 혈색 있어 보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

Lip 립글로스로 연하게
일단 진 한 컬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입술이 선명한 편이라면 립글로스만 사용해도 좋고, 그렇 지 않다면 베이비 핑크나 베이지 계열을 사용한다. 립라이너는 가능한 쓰지 말고 입술선이 흐린 경우라면 사용할 립스틱과 비 슷한 컬러를 사용한 다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Hair 얼굴형 따라 앞머리 자연스럽게

어 려 보일 수 있는 것은 스트레이트 스타일이 나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 앞머리를 자 연스럽게 내리는 것도 좋다. 일자로 자른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누구에 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므로 얼굴형에 맞추어 앞 머리를 내린다.



▶ 나이 들어 보이는 화장

About Make-up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는 메이크업 이 전반적으로 두껍고 어두운 컬러의 섀도를 사용 했기 때문. 눈썹을 길게 그리는 것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헤어스타일도 굵게 늘어지는 웨이브에 복고풍의 넓은 머리띠가 다소 유행에 처진 느낌이라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

Skin 과도한 파우더 사용
피부를 뽀얗게 하기 위해 파우더를 너무 많이 발라 오히려 어색해 보인다.

Eye 다크한 바이올렛 컬러
그레 이 컬러가 도는 바이올렛 섀도가 너무 무거워 보인다. 바이올렛 컬러는 고급스러워 보이 기는 하지만 어두워질 수 있기 때문에 핑크 컬러와 적절히 믹스해서 사용 하면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Cheek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만 사 용
블러셔를 사용하지 않아 얼굴에 생기가 없어 보인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만 사용하면 혈색이 없어 보이므로 살짝이라도 블러셔를 사용해야 한다.

Lip 경계선이 생기지 않게
베이 비 핑크를 사용하여 깔끔해 보이지만 라이너와 립스틱의 경계선이 부자연스럽다. 경계 가 보이지 않도록 립 브러시로 그라데이션한다 .

Hair 무채색 복고풍 헤어밴드
헤어밴드는 최신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컬러감 이 있는 것을 선택했다면 더 발랄해 보였을 듯. 대부분 웨이브 파마를 하면 스트레이트 머리보다 훨씬 여성스러워 보이는 대신 나이 들어 보이게 마련. 굵은 웨이브 파마를 했다면 스타일링을 좀더 산뜻하게 신경써서 연출해야 한다 .
▶ 젊어 보이는 ‘메이크업 팁’


10살 어려 보이는 스킨케어 & 메이크업 원칙



1_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나 사용하는 것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40대 이 상의 주부들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베이스 메이크업의 한 단계라고 여기는 사람은 더 더욱 드물다. 최근에는 메이크업베이스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께 있는 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므 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 한 색소 침착과 잔주름 등 피부노화를 막고 건강 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그것도 귀찮다 면 SPF 지수가 15 이상인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 는 것도 도움이 된다.

2_아이크림을 꼼꼼히 발라라

20~30대가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아침 기 초 단계. 이것저것 바르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아 직까지 피부 탄력에 자신이 있어서 기초 제품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름 은 순식간에 생긴다. 아침에도 기초 제품을 꼼꼼 히 챙기고, 특히 아이크림은 빼놓지 않고 바른다.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 는 것은 물론 피부 건조를 막아주어 메이크업을 해도 한결 촉촉해 보인다.

3_컨실러에 도전하라
피부 잡티를 감춰주는 컨실러는 나이 들수 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그러나 사용 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번 손에 익으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처럼 손쉽다.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눈 밑 다크서클 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커버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손가락이나 컨실러 전용 브러시 를 사용해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잘 스며 들게 하는 것이 요령.

4_파우더는 소량만 사용해라
파우더의 기능은 유분기를 잡아주는 것도 있지만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연장시키기도 한다 . 단, 너무 과도한 양의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이 창백해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 다. 소량의 파우더를 발라 유분기를 잡아주고 피 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생략해도 좋다. 결론적으로 , 파우더를 꼭 발라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5_블러셔를 빼먹지 마라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생기는 점차 사라진 다. 발그레하게 건강했던 피부는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도 사라지게 마련. 하얗게 스킨 메이크업만 하면 오히려 혈색이 없어 보이고 어색해 보 일 수 있다. 블러셔를 잘 사용하여 생기 있는 얼 굴로 표현한다. 블러셔를 바를 때는 퍼프를 사용하지 말고 커다란 브러시로 살짝 터치 하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6_펄 섀도를 활용하라

펄이 함유된 섀도는 눈을 부어 보이게 한다 고 생각하여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눈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아이템. 너무 넓게 펴 바르지 말고 눈가나 언더라인에 부 분적으로 사용한다.

7_립글로스와 친해져라

많은 주부들이 립글로스는 잘 사용하지 않 는다. 그러나 립글로스는 촉촉해 보이는 입술로 표현해주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립글로 스의 끈적이는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촉촉하게 표 현되는 시어 타입의 립스틱을 사용한다.

8_중간색의 립스틱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짙은 컬러의 립스틱을 선호 한다. 그러나 짙은 컬러의 립스틱은 완벽한 피부 표현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결점을 도드라지 게 하고 입술만 떠 보이기 쉽다. 지나치게 밝 은 컬러 역시 피해야 할 아이템. 라이트 브라운이 나 베이지, 로즈핑크 정도가 좋은데, 따뜻한 느낌이 나는 중간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하 고 지나치게 매트한 것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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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몰라보게 예뻐지는 비법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방법
 
콩을 하룻밤 정도 불린다.
잘 으깬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얼굴과 목에 바른다.
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끝!
 
기미없애는 법
 
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
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 하루 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
 
오이를 갈아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과 목에 바른다.
머리를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과 목 뒤쪽까지 발라준다.
지성 피부의 피지 제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여드름 퇴치법
 
무를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잠들기 전에 바르고 마사지해 주면 OK!
 
튼살 방지법
 
건강 식품 코너나 일부대형 할인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아유를 사용해 본다.
튼 살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시켜준다.
특히 임신한 여성은 배와 가슴부분에 발라주면 흉하게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땀구멍 줄이는 법
 
레몬 8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병에 담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면 점점 줄어드는 땀구멍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흉터 없애는 방법
 
레팀 A는 미용에도 효과가 있지만 살이 튼 부위나 흉터에도 좋다.
얼굴용으로 처방된 레틴 A를 튼 살 부위에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튼살이 14%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밖에 피부에 난 흠을 줄여주는 재료들 오트밀/요구르트/딸기/장미 오일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 없애는 법
 
흑설탕 반 큰술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섞는다.
얼굴에 바르고 10분 정도가 지나 스팀 타월로 닦아내면 보습 만점! 영양 만점!
입술이 텄을 때도 응용하면 좋다.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구입하는 법
 
예뻐지려고 쓰게 되는 각종 화장품들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몇만원부터 수십만원까지!
욕심에 구입했다가 피부에 안맞아 한두번 쓰고 구석에 쌓아놓는 화장품도 부지기수.
샘플을 이용하면 화장품이 내 피부에 맞는지도 알 수 있고 낭비되는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무료샘플 제공하는 곳들: 에틱스 / 엔젤 / 샘플나라 / 위즈위드 / 정보더보기
 
화이트 크림 만드는 법
 
기미나 햇볕에 탄자리를 옅게 만들어주는 크림을 직접 만들어보자.
레몬 한 개, 라임 한개(구하기 힘들다면 대신 오이를 사용한다)의 즙을 짠 다음
꿀 2큰술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걸쭉해서 흐르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
 
생기있고 예쁜 눈 만드는 법 
 
- 오이를 얇게 썰어서 눈을 감고 그 위에 붙여 놓으면 쓰리거나 부은 눈이 진정된다.
- 얇게 썬 생감자에는 눈 밑의 그늘을 없애주는 칼륨이 들어 있다.
- 그리 비싸지 않은 티백(녹차나 홍차, 아무거나 좋다!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상태로 준비할 것)을 눈두덩 위에 얹는다.
여기에는 탄닌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단, 탄닌산이 들어 있지 않은 허브티백은 제외한다.)
- 아몬드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좋고, 속눈썹을 윤기 있게 해주며
극건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라이저로도 이상적이다.
또한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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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은 타고나야 한다?
이 선입견을 거부하는 당신이라면 메이크업에 눈길을 돌릴 것.
어려 보이는 얼굴로 만들어줄 마술 같은 메이크업이 있으니까.
대신 그 마술을 정확히 따라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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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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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믿을 수밖에 없었던 화장품 브랜드들의 과대 광고, 화장품이 우리 피부에 초래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세상에 여실히 폭로한 명실 공히 당대 최고의 뷰티 서적. 뷰티 빠꼼이들과
뷰티 에디터의 책장이라면 꼭 한 권쯤은 꽂혀 있는 뷰티 필독서.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 폴라 비가운을 한국 최초로 인터뷰했다.
editor · 이미현




내년 말이면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개정판이 나온다. 1991년 초판이 나온 이래 총 일곱 번째 에디션이다. 6차 개정안을 내놓는 동안 끊임없는 외부의 압박과 싸움에 지쳐 앞으로 다시는 개정판이 없을 것이라던 그녀가 또다시 책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뷰는 시애틀에 위치한 그녀의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의 취재 요청은 처음이라는 그녀의 첫 마디는 차라리 당혹스러웠다. 한국에서만 2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화장품 전문가로 수많은 TV와 라디오 쇼에 초대되며 <나이트 리더 뉴스 트리뷴 서비스>의 고정 기고가이기도 할 만큼 인기인이 되었지만 그녀는 스스로 ‘스타’이기를 꺼리는 것 같았다.

그녀의 책을 통쾌하게 읽은 뷰티 유저로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백화점 스태프에 불과했던 그녀가 어떻게 이렇게 방대한 내용의 뷰티 비판서를 내놓을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었다. 자료 조사를 위해 5년여를 의학 도서관을 섭렵했으며 과학자들과 화학자들을 인터뷰하고 다녔다고 했다. 수백 개의 화장품을 구입하고 성분표를 속속 살피다 보니 업계의 명암이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의 책은 출간되었으나 이것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일례로 화씨 400도까지 가열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러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줄 헤어 세럼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쓴 내용에 대해 한 헤어 브랜드에서는 머리카락은 화씨 500도가 되어야 연소한다고 반박하며 과학적 근거를 의심하고 나섰다. 그리고 그녀는 다음해 개정판에 그에 대한 반박을 실었다. 책을 출간할 때마다 발생하는 이런 논란들이 어쩌면 7차 개정판까지 내게 한 원동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 never rate products by ‘trying’ them.” 작년부터 급팽창하고 있는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뷰티 유저들이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자신이 트렌드를 진단하는 사람도, 제품을 품평하는 테스터도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화장품 애널리스트로서, 사용해보지도 않고 화장품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는 사실이 당혹스러웠다. 그녀의 논리는 명쾌했다. 자신도 사람인데, 주관적인 견해가 섞여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고 싶었고, 끊임없는 외부의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객관성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인터뷰 후 에디터가 느낀 것은 그녀가 대단한 뚝심과 인내를 가진 사람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그녀의 말은 직설적이었지만 정치적이지 않았으며 요점만을 담고 있었다. 마치 그녀의 책처럼 말이다.



SURE 독자들이 7월 한 달간 보내준 폴라 비가운에 대한 질문들, SURE가 묻고 폴라가 대답했다.


Q 미국 FDA의 화장품 성분 규제 정책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A 나는 정책이라든가 국제적 이해 관계, 경제 논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것은 내가 분석하는 분야가 아니다. 그런 것들이 피부 건강에 눈에 띌 만한 차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벤젤페록사이드라는 성분은 블레미쉬에 대항하는 최고의 성분으로 칭송받아 왔고, 피부에 무해하다는 내용이 수많은 의학 저널들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EU와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화학자들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이 성분을 규제하는 국가의 소비자들은 그 정책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Q 닥터 화장품 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내가 보기에 닥터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 사이에 차이점은 없다. 그 제품을 누가 만들었든 중요한 것은 그 화장품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지니고 있는지의 여부다. 그것이 코즈메슈티컬 화장품이든 아니든 피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성분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구입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제품을 직접 테스팅해보지는 않는다. 담배가 유해한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 굳이 담배를 피울 필요가 없지 않는가. 닥터 화장품 중에 놀랄 만큼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뿐 아니라 피부에 문제가 될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도 본 적이 있다. (그녀는 구체적인 제품명을 밝히기 꺼려했으며, 다음에 출판될 자신의 책을 봐달라고 했다) 한마디로 닥터 화장품이라고 맹신하거나, 혹은 자극적일 것이라고 치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Q
15년간 화장품 업계를 관찰한 경험으로 추천해줄 만한 아이템은?
A 대부분의 브랜드가 좋은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제품들은 피부 기능 개선에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
에스티 로더의 모이스처라이저 종류. 특히 cp+ 시리즈는 강력 추천할 만하다.
올레이의 모이스처라이저 종류. 특히 Regenerist와 Difinity
레블론의 파운데이션
맥의 아이섀도와 블러셔
메이블린의 마스카라 종류
뉴트로지나의 클렌저와 메이크업 리무버
레블론의 립스틱

Q
한국의 뷰티 시장과 뷰티 브랜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미안하지만 아직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적어도 관심을 끌 만큼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나의 검증을 받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나에게 자세한 성분 리스트를 보내 달라. 단, 라벨에 나온 특별한 성분 외에 모든 함유 성분에 대한 리스트가 있다면 좋겠다.

Q
2007년의 뷰티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는가. 가장 바람직한 뷰티 쇼핑 패턴도 궁금하다.
A 나의 일은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뷰티 쇼핑의 특징 중 하나는 트윈슈머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소문’이 반드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태닝을 하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지 않은 데이 모이스처라이저를 쓰고 있지 않는가. 차라리 검증된 과학자나 피부과 의사의 코멘트를 믿어라. 피부과 측정 데이터로 제품력을 평가하는 SURE의 뷰티 기사도 합리적인 것 같다.


1 책상에는 분석하기 위한 제품들이 항상 가득하다. 2 그녀의 이름을 건 화장품인 ‘폴라스 초이스’의 메이크업 제품들. 3 그녀의 사이트에서는 폴라스 초이스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품 리뷰 뿐 아니라 이슈화된 제품에 대한 그녀의 리뷰도 볼 수 있다. 4 그녀 책상 위에 놓인 아이들과 강아지 사진. 사무실에서 직접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도 하다. 5 사진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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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페셜] 설탕·소금으로 두배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다
비싼 화장품 부럽지 않은 조미료 미용법

설탕과 소금 없는 주방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조미료로만 알았던 설탕과 소금이 피부미용과 생활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인다는 사실! 촉촉한 피부와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몸을 위해 설탕과 소금의 색다른 쓰임새를 알아두세요. 찬장 속 조미료와 친해지면 여자의 생활이 더 예뻐진답니다.

Part 1 소금 이야기
윤기있는 피부·군살없는 몸매로 가꿔주는 소금 미용법

소금이 없다면, 싱겁고 밍밍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소금은 주방에서뿐 아니라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의 혈액은 0.9%가 염분으로 되어 있어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염분은 필수 요소다. 또한 몸 속에 들어간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삼투압을 유지시켜 체액의 균형을 이룬다. 소화를 돕고,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 건 물론 심장과 신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죽염이나 미용 소금으로 세안과 목욕을 하면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 윤기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소금의 종류, 알아볼까요 ?

소금은 바닷물을 건조시켜 만든 자연염인 천일염과, 자연염을 화학처리하여 만든 정제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뿐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황 등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이 들어있는 반면 독성물질도 함유하고 있에 이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반면 맛소금이나 꽃소금 같은 정제염은 천일염의 독성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께 제거된 것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또 색상을 더욱 희게 하기 위해 표백제를 첨가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발육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염

천일염을 대나무 속에 넣어 세번 이상 구운 소금. 짭짤한 맛에 대나무 향이 느껴진다. 천일염의 독성물질이 제거되고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양치질을 할 때나 마사지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굵은 소금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의 간수만 뺐기 때문에 불순물이 완벽하게 걸러지지 않은 소금. 대신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무나 배추를 절일 때, 생선에 밑간을 할 때 사용한다. 입자가 크고 거칠 뿐 아니라 불순물이 끼어 있어 미용소금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꽃소금

굵은 소금의 불순물을 없앤 깨끗한 소금. 구운 소금이나 볶은 소금, 죽염에 비해 짠맛이 강하다. 하지만 입자가 거칠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마사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절구에 빻아 입자를 곱게 만들면 목욕 소금이나 양치질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구운 소금

자연염인 천일염을 400℃의 불에 1시간 정도 구운 것. 천일염을 그대로 구워 구수한 맛이 나고 무기질과 미네랄이 그대로 남아있어 영양면에서도 좋다.

맛소금

조미료와 정제염을 1:9로 섞어 짠맛 이외에도 감칠맛이 난다. 맛소금은 구이 김을 만들 때처럼 다른 양념 없이 소금만으로 맛을 내는 요리에 넣으면 좋다. 조미료가 첨가되어 미용재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

볶은 소금

소금을 볶아서 유해성분을 없앤 것으로 짠맛이 덜하고 바삭바삭하다. 입자가 부드러운 편이라 세안이나 마사지, 이를 닦을 때 사용한다. 또 사우나를 할 때 군살에 발라 마사지하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이 빠져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아로마 목욕 소금

천연소금의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피부에 좋은 아로마 에센스를 첨가해 만든 목욕 소금. 욕조 물에 목욕 소금을 풀고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고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 첨가된 아로마에 따라 향이 달라지므로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도록 한다.

깨소금

음식을 먹을 때 깨소금을 적극 활용한다. 감자나 고구마, 떡을 먹을 때 소금이나 설탕만 찍어 먹는 것보다 깨를 섞어 찍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 잘될 뿐 아니라, 깨에 들어있는 필수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미용 소금 활용법

깨끗한 피부의 첫걸음, 죽염 장청소

아침에 일어나 공복상태일 때 생수 1.5ℓ에 죽염 4작은술을 타서 마신다. 몸 속에 숙변과 노폐물이 쌓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늦어도 한시간 이내에 화장실에 가게 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변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평소 싱겁게 먹거나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 몸 안에 염분이나 수분이 부족하여 죽염수가 전부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죽염 장청소를 3일 정도 꾸준히 하면 뱃속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쾌변을 볼 수 있다.

피부잡티까지 잡는 죽염수 한잔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이 무겁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그런데 수분을 몸 속으로 흡수시키는 삼투압 작용은 염분 비율(0.9%)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소금기는 수분 흡수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 최근 생수 마시기와 함께 적정량의 소금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출출할 때 냉수 두 컵에 죽염 1작은술을 타서 마시면 맹물보다 수분이 몸 속으로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것은 물론 장운동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기미 같은 피부잡티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뾰루지에도 효과적

소금은 살균과 소염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죽염을 물에 타서 화장솜에 묻혀 뾰루지가 난 곳을 살짝 닦으면 빠르게 진정된다.

뾰루지 상처에 사용하는 죽염수를 만들려면 생수에 죽염을 충분히 넣어 하룻밤 정도 둔다. 이렇게 하면 죽염이 포화상태로 녹고 나머지는 가라앉는데 위의 맑은물만 따라 커피 여과지에 걸러 밀폐 용기에 담았다가 용도에 따라 적당히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여드름, 뾰루지뿐 아니라 눈병이나 중이염 및 무좀 치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쌓인 각질을 싸악~ 없애주는 죽염 스크럽

소금으로 세안을 하면 묵은 각질과 과도한 피지가 소금 입자에 붙어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죽염 1작은술을 손에 덜어 비빈 후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닦아낸다. 죽염 스크럽 후 찬물로 충분히 헹궈 피부를 탱탱하게 수축시킨다.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죽염 달걀 수분팩

소금팩을 하면 피부에 염분이 부착되어 땀의 증발을 막아주어 보습효과가 높아진다. 또한 소금 속의 풍부한 미네랄과 무기질이 효과적으로 피부 속에 전달되어 피부 탄력이 증가된다.

죽염 2~3작은술에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달걀 노른자를 넣은 다음 물 몇 방울을 떨어뜨려 개서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완전히 마르면 찬물을 적셔 살살 비비면서 씻는다.

매끄러운 살결로 만드는 손&발 마사지

소금 1작은술을 손바닥에 놓고 비벼 손과 발을 마사지한다. 이때 뜨거운 물에 손이나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피로가 쌓여 발이 부은 경우는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목욕 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소금 치약으로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까지~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치아와 잇몸이 튼튼해지고 입냄새도 제거된다. 단 입자가 고운 소금을 사용해야 잇몸이 상하지 않는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으로 이를 닦으면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모공의 때를 쏙 빼는 보디 마사지

목욕하면서 팔, 허벅지, 가슴, 복부 등 온몸에 소금을 발라 마사지하면 소금의 삼투압작용으로 모공의 때가 빠져나가는 것은 물론 각질이 벗겨져 고운 살결이 만들어진다. 소금의 양은 마사지 부위마다 1큰술 정도면 적당하다.

탈모와 비듬 예방에 그만! 소금 두피 마사지

소금으로 모발 마사지를 하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비듬, 가려움증, 모발 건조 등을 막을 수 있다. 마른 모발을 빗은 다음 소금과 참기름을 1:1로 섞어 두피를 1~2분 정도 마사지한다. 5분 정도 그대로 둔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샴푸한다.

민감한 피부에는 1%의 식염수 농도가 적당

소금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피부라면 진한 소금물로 목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이런 피부에는 약 1% 정도의 식염수 농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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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부터 피부과 시술까지! 모공 줄이는 12계명

한번 늘어난 모공을 줄이는 방법은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실현되는 신화는 작은 것들이 모여서 이뤄지는 것. ‘모공 줄이기 신화’를 이뤄줄 사소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최후의 수단인 피부과 시술까지, 12 계명으로 정리했다.




01 화장 도구는 깨끗이!
피부 트러블의 많은 경우가 더러운 손과 화장품에 의해 생긴다는 사실을 아는지? 화장보다 클렌징이 중요하다며 이중, 삼중 세안을 해도 세안 후 메이크업을 하면서 더러운 파우더 퍼프와 브러시를 얼굴에 갖다 댄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모공 케어 에센스를 한 번 더 바르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파우더 퍼프와 브러시를 세척하는 것이 모공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
02 얼음공주 노현정은 모공이 작겠네?
피부 온도를 낮추면 모공이 작아지는데 이는 피부 표면의 수축 때문만은 아니다. 피부 온도가 피지 분비량을 좌우하기 때문.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피부 온도가 1℃ 높아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피지 분비량은 모공 크기와 관계가 깊다. 평소 모공 크기는 0.02~0.05mm 정도인데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많은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평소보다 모공 입구가 넓어진다. 그러므로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해선 피부 온도를 낮추는 데 신경 써야 한다는 말.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라! 수시로 워터 미스트 사용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쿨링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워터 미스트만 수시로 뿌려도 충분하다. 하루 두 번 찬물 세안 세안의 마지막은 항상 찬물을 사용해야 하지만 만약 어렵다면 아침저녁 세안 후 하루 두 번만이라도 마지막에 찬물로 몇 분간 패팅한다. 일주일에 한 번 진정 마스크 사용 여름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달궈진 얼굴을 식히고 열기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팩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03 안먹어서 피지 조절하기
작은 모공을 위해서라면 식습관으로 피지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생리 때, 또는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했을 때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기억하세요! 피지선을 자극하는 음식
술, 카페인(커피), 기름진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케이크, 초콜릿), 담배
04 모공 웰빙! 녹차와 죽염, 먹지 말고 세수하세요
녹차는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여드름 피부나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이 커지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항염·항균 작용을 하는 죽염 역시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 클렌징 후 녹차 물은 5~10분, 죽염을 1스푼 넣어 녹인 물로는 5분 정도 패팅한 뒤 찬물로 헹궈 마무리한다. 단, 죽염수는 여드름이 지나치게 심해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는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05 팩할 때 수다 금지 피지 과잉 분비뿐 아니라 영양 과다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피부 트러블은 모공이 커지는 원인! 그러므로 영양분이 많은 팩을 얼굴에 얹어둔 채 수다를 떨거나 TV를 보면서 하세월을 보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딴 데 정신 파느라 팩을 하는 적정 시간을 넘기면 피부 영양 과다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피지가 많은 T존은 팩을 할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에는 T존과 U존을 분리해, U존에는 영양을 공급하지만 유분이 많은 T존에는 피지 컨트롤 기능을 첨가한 시트 마스크가 있으니 참조할 것.

06 모공 줄이는 물 마시기
10대에서 20대 초반에는 노화가 아닌 피지 분비에 의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이 사실. 하지만 성장이 멈추고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18세를 기점으로 20대 후반으로 갈수록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피지보다는 수분 부족이나 노화에 의한 탄력 저하가 더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 보습을 위해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1.5리터 이상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는 것은 모공뿐 아니라 주름과 피부 탄력을 위해서도 좋은 습관이다.
07 여드름은 전문가에게 맡겨라 블랙헤드는 굳이 짜내지 않고 놔둔다고 해도 모공이 더 커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드름의 경우 화농을 그대로 놔두면 모공이 커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짜내야 한다. 하지만 직접 손으로 짜면 조직이 손상돼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부작용이 심하다. 그러므로 피부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모공 케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08<야심만만>과 작별을 고하라! 늦은 밤 TV 보지 않기
밤잠과 모공의 크기는 반비례한다. 즉 밤에 잠을 설치거나 꼬박 새워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모공이 커지기 때문이다. 밤샘을 밥 먹듯이 하는 잡지 에디터로서의 체험과 기자들의 피부를 직접 확인한 통계 자료를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유득 이지함피부과 전문의는 의학적인 설명으로 이를 확인시켜주었다. “스트레스가 인체 내 내분비기관인 뇌하수체와 부신 피질을 자극하여 안드로겐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성 호르몬은 피부의 기름샘을 자극,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모공이 넓어지게 합니다. 심할 경우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죠.” 그러므로 늦은 밤의 쇼 프로, <야심만만>과는 당분간 안녕이다.
09 노화도 모공을 넓힌다
모공을 줄이고 싶다면 피지 조절 제품에만 열광할 일이
아니라 안티에이징 에센스를 발라야 한다.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피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피부 노화의 한 증상이기도 하다. 모공 주변의 세포 조직이 느슨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피지 조절 에센스가 아니라 안티에이징 세럼이 필요하다.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할 것.
1시세이도 더 스킨케어 멀티 에너자이징 크림 거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에 활력을 주고 잔주름을 완화시켜주는 고기능성 트리트먼트 크림. 계절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아침저녁 상관없이 사용한다. 50ml, 5만2천원 2안네마리 페이셜 퍼밍 젤 by 스킨 RX 자연의 허브 추출 성분이 탄력 잃은 피부에 생기를 주고 넓어진 모공을 축소시켜주는 젤 타입 퍼밍 에센스. 50ml, 7만6천원 3아베다 토르말린 차지드 레디언스 플루이드 최신 유기 발효 기술을 자연 미네랄 성분 중 가장 활력을 주는 토르말린에 적용했다. 사용 8주 후 모공이 36%까지 축소된다. 30ml, 7만9천원
10 블랙헤드는 오일로 제거?
기름때는 기름으로 닦는다! 맞는 말이다. 자극 없이 피지를 녹여낼 수도 있다. 하지만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일 경우 오일을 사용해 클렌징을 하다가 자칫 오일 성분이 피부에 남으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그 외 피부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시중의 블랙헤드 아웃 제품으로 출시된 오일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깨알 같은 피지 덩어리가 몽글몽글 손에 잡히면서 블랙헤드가 제거되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그린티 블랙헤드 아웃밤 피부 노폐물과 침착된 블랙헤드를 녹여낸다.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할수록 체온에 의해 부드러운 오일로 변하는 딥 클리어 제품. 30g, 4천원 2미샤 포어튜닝 블랙헤드 아웃 피지와 유사한 오일 성분이 피지를 녹여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제거한다. 친수성 오일이라 오일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헹궈지는 것이 장점. 50ml, 7천원 3끌레드뽀 보떼 윌르 데마끼앙뜨 거칠고 칙칙한 모공을 케어해주는 T존 전용 딥 클렌징 오일. 병 입구에 달린 특수하게 고안한 마사지 볼은 코 옆 등 좁은 부분을 마사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40ml, 5만원 4시세이도 TISS 딥 오프 오일 모공과 각질 사이에 클리어 성분이 깊숙이 침투, 두꺼운 화장은 물론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모공을 수축시킨다.
11 스팀, 똑똑하게 사용할 것
뜨거운 곳에 가면 피부가 늘어진다, 고로 모공도 늘어져 커진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찜질방이나 뜨거운 곳에 너무 오래 있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 하지만 클렌징하기 전에는 스팀타월이 필요하다. 특히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전 반드시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줘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임에도 건너뛰는 일이 다반사인 스팀타월. 그러나 스팀타월은 블랙헤드를 제거하다가 오히려 모공이 커지는 부작용을 막고 모공에 쌓인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모공 케어 수칙이다.
12 피지량을 고려한 스킨케어 제품을 찾아라

1 쌍빠 프로디갈펜 롤온 타입의 펜으로 트러블과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집중 트리트먼트 세럼. 아침저녁 세안 후 스킨 다음 단계에서 블랙헤드에 부분적으로 사용한다. SKINRX에서 판매. 6ml, 2만8천원 2 코리아나 포어 케어 세럼 밤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고 모공 관리뿐 아니라 과다한 피지 분비를 컨트롤한다. 40ml,5만원 3 스킨코드 SOS 오일 컨트롤 세럼 천연 피지 조절 성분과 마이크로 파우더가 모공 속 피지를 흡수해 매트하게 유지시키는 지성 전용 세럼. 30ml, 5만5천원 4 싸이닉 올데이 파인 포어 토너 피지 흡착력이 뛰어난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과잉 피지를 조절하여 모공 확장을 방지한다. 스킨케어 제품 사용 후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 250ml, 1만2천원 5 DHC B 믹스 크림 콧방울, T존 등 부분적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거나 모공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사용한다. 화장 전 화장이 들뜨기 쉬운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제품.3만9천원 6 맥 오일 컨트롤 로션 피지를 적절히 조절하여 피부를 매트하게 유지해주는 로션. 오일 프리 제품으로 사용감이 매우 산뜻하다. 50ml, 3만3천원

모공 줄이는 에센스






1 랑콤 포어 엑스퍼트 세 가지 중국 약재 추출물이 확장된 모공을 조여주고 늘어진 모공벽을 팽창시켜 모공을 줄여준다. 30ml, 8만원 2 크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세럼 콩 단백질이 모공벽의 탄력섬유 생성을 촉진하여 모공벽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하루 두 번 모공이 보이는 곳에 얇게 바르되 눈가에 직접 사용해서는 안 된다. 40ml, 3만8천원 엘리자베스 아덴 스킨 3 일루미네이팅 콤플렉스 모공이 눈에 띄게 축소되고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닐 리놀리에이트가 함유되어 피부가 투명하고 맑아진다. 50ml,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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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방법

콩을 하룻밤 정도 불린다.

잘 으깬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얼굴과 목에 바른다.

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끝!


 기미없애는 법

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

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 하루 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

오이를 갈아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과 목에 바른다.

머리를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과 목 뒤쪽까지 발라준다.

지성 피부의 피지 제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여드름 퇴치법

무를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잠들기 전에 바르고 마사지해 주면 OK!


 튼살 방지법

건강 식품 코너나 일부 대형 할인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아유를 사용해 본다.

튼 살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시켜준다.

특히 임신한 여성은 배와 가슴부분에 발라주면 흉하게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땀구명 줄이는 법

레몬 8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병에 담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면 점점 줄어드는 땀구멍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흉터 없애는 방법

레팀 A는 미용에도 효과가 있지만 살이 튼 부위나 흉터에도 좋다.

얼굴용으로 처방된 레틴 A를 튼 살 부위에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튼 살이 14%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옸다.

그밖에 피부에 난 흠을 줄여주는 재료들 오트밀/요구르트/딸기/장미 오일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 없애는 법

흑설탕 반 큰술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섞는다.

얼굴에 바르고 10분 정도가 지나 스팀 타월로 닦아내면 보습 만점! 영양 만점!

입술이 텄을 때도 응용하면 좋다.


 화이트 크림 만드는 법

기미나 햇볕에 탄자리를 옅게 만들어주는 크림을 직접 만들어보자.

레몬 한 개, 라임 한개(구하기 힘들다면 대신 오이를 사용한다)의 즙을 짠 다음

꿀 2큰술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걸쭉해서 흐르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


 생기있고 예쁜 눈 만드는 법

- 오이를 얇게 썰어서 눈을 감고 그 위에 붙여 놓으면 쓰리거나 부은 눈이 진정된다.

- 얇게 썬 생감자에는 눈 밑의 그늘을 없애주는 칼륨이 들어 있다.

- 그리 비싸지 않은 티백(녹차나 홍차, 아무거나 좋다!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상태로 준비할 것)을 눈두덩 위에 얹는다. 여기에는 탄닌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단, 탄닌산이 들어 있지 않은 허브티백은 제외한다.)

- 아몬드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울 ㄸ도 좋고, 속눈썹을 윤기 있게 해주며

   극건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라이저로도 이상적이다.

   또한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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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예쁘라고 화장하는데 뾰루지에 염증에 …화장도구 제대로 씻나요?
브러시·스펀지 1주일만 지나면 얼굴 피지, 먼지, 곰팡이 득실
클렌징 폼, 중성세제로 닦은 뒤 물티슈로 물기 짜내고 말려야


[중앙일보] 예쁘라고 하는 화장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면? 그 이유 중엔 지저분한 화장도구도 들어 있다. 의외로 더럽게 방치된 화장도구.'깔끔 관리법'을 알아본다.

# 빅브러시=화장을 마무리하는 파우더 브러시와 블러셔 브러시는 얼굴의 피지와 먼지가 쌓이기 쉽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에 뾰루지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다.

☞ 알코올 솜으로 솔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털어낸 뒤 중성 세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에 결 방향대로 가볍게 씻는다.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티슈나 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다. 브러시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뒤에는 바로 물티슈로 닦아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자.

#스몰브러시=컨실러 브러시와 립 브러시는 사용 후 기름기가 남아 있어 털끼리 뭉칠 뿐 아니라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기 쉽다. 특히 오염된 립 블러시를 사용할 경우 입술이 붉게 솟아오르고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 브러시를 퍼프에 비벼 잔여물을 제거한 뒤 손등에 클렌징 크림을 짜서 브러시에 골고루 묻힌다. 기름기가 어느 정도 빠졌다 싶으면 클렌징 폼으로 빨아 물에 헹군다. 사용 후 바로 티슈에 눌러 닦는다. 털이 심하게 뭉치면 교체하는 게 낫다.

# 스펀지=파운데이션이나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피부에 밀착시킬 때 사용하는 스펀지는 기름기와 얼굴의 피지를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먼지와 때.세균에 오염되기 쉽다. 스펀지가 더러우면 세균에 의한 모낭염(모공에 생기는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 스펀지는 사용할 때마다 사용 부분을 미용 가위로 평평하게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터. 잘라내지 않으려면 적어도 주 1~2회 정도는 세척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푼 뒤 손으로 살살 비벼서 빤다. 때가 적당히 빠졌다 싶으면 비누로 유분기까지 제거하고 타월로 물기를 빼 그늘에서 말린다.

# 파우더 퍼프=피지와 파운데이션의 유분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먼지나 불순물이 달라붙기 쉬운 파우더 퍼프는 세균이나 곰팡이의 온상. 가려움증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 미지근한 물이나 중성 세제를 푼 클렌징제로 살살 눌러 빨아준 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 부드러운 퍼프의 촉감을 살리기 위해 섬유 린스로 헹궈 마무리하고 강한 햇볕에 말린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므로 주 1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

# 아이섀도 팁=섬세한 아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섀도 팁은 눈 주위에 직접 닿기 때문에 결막염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 중성 세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에 아이섀도 팁을 담근 뒤 맑은 물에 앞뒤를 두드리면서 반복 세척한다. 세척 후에는 강한 햇볕에 완전히 말릴 것. 2~3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김은혜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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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고수가 전수하는 나만의 뷰티 비법


내 남자가 아직도 365일 베이비 로션만 고집한다면 이 기회에 마음을 고쳐먹게 해야 할 터. 누구나 다 나이 들수록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지는 것은 아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자신의 피부에 굳은 책임감을 지닌 네 명의 뷰티 지존에게서 피부지킴 노하우를 배우자.

“자신의 피부를 빨리 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뷰티 아이템과 뷰티 플랜으로 인생계획을 세우듯 오랜 시간을 투자하세요!”
박정률(34·헤어 숍 원장)

세안의 달인! 그의 세수법을 훔쳐라
세숫물에 유통기간이 살짝 지난 우유 한 컵을 타서 세안하면 피부가 바로 보들보들해진다. 녹차세안과 꿀 세안 모두 해 봤는데 처음에 반짝 좋아지다가 나중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을 느꼈다. 본인의 피부에는 우유 세안이 제일 잘 맞는 듯. 단, 모든 스페셜 세안은 2개월 이상 꾸준히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비누는 비싼 것을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폼클렌징 만은 남성 전용 제품을 이용해 세안 할 것. 단, 유분기가 없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종일 밖을 돌아다녀 먼지가 많이 묻을 경우에는 반드시 노폐물을 닦아내야 하지만 실내에 있었던 경우에는 물 세안 만으로도 충분 한 듯.

아침과 저녁이 다른 데일리 스킨케어
아침세안 후 피부과에서 구입한 모이스쳐 크림을 스킨, 로션 대신 바르고 재생크림을 바른 뒤 펄이 약간 들어가 피부결을 보정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그 후 자외선 차단 기능과 재생 기능이 들어간 커버로션을 바른다. 저녁세안 후, 모이스처 크림에 역시 피부과에서 구입한 호르몬제를 조금 섞어 같이 바른다. 특히 뾰루지가 났을 때 호르몬 크림은 바로 효과가 있다고. 그 후 재생 크림과 태반 에센스를 바르고 아이크림은 저녁에만 바른다.

운동을 시작한 지 일년, 삶이 달라졌다
예전엔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과 고기를 즐겨 먹었었는데, 아침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자연스럽게 음식 조절을 하게되었고 그 후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었다. 아침에는 과일과 우유.(바나나는 하루에 한개씩 반드시 먹는다) 점심은 닭가슴살과 밥으로 적은 양을 먹고 저녁에는 먹고 싶었던 음식을 배가 살짝 부를 정도로 먹는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조절하되 배가 터지게 먹는 것은 금물이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가루녹차. 하루에 1000ml 물통에 가루녹차를 타서 3통 정도를 마신다. 또 가루 녹차를 항상 갖고 다니면서 중국집이나 고깃집에서는 꼭 물 컵에 타 마시거나 밥 위에 뿌려 먹는다. 기름기가 쏙 빠지고 살 찔 염려가 없다.

머릿결 보다는 두피에 올인 하라!
세안 후 잊지 않고 하는 것은 두피 마사지. 모공을 열어주어 상쾌한 느낌이 드는 스프레이를 뿌리고 손을 오그려 머리를 툭툭 쳐준다. 그 후 두피 에센스를 바른다. 머릿결이 상했다고 생각이 들때는 헤어 에센스를 머리카락에 발라 마무리한다. 헤어스타일은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50% 의 비중을 차지한다. 패션 스타일이 아무리 좋아도 헤어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젊은 나이에 대머리 기질이 보이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여러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는 직업이다 보니 본인의 머리 역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상해있는 상태. 하지만 머리카락은 자르면 다시 길게 되는 것이고 문제는 두피다. 사회생활을 하고 나이가 들면 머리숱이 줄어들고 부분 탈모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모두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할 때는 아직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헤어 전문 숍의 탈모 샴푸를 반드시 사용할 것.

“인스턴스 식품이 건강에만 안 좋은 줄 아셨죠? 피부에도 적입니다! 자연 식품을 많이 먹고 자연 성분이 피부에 닿게 하는 것이 저의 피부 지킴 비결 이예요.”
박성준(27·패션 모델)

물과 과일이 최고
패션모델이다 보니 얼굴과 몸이 재산.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돋보이게 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외모에 부담이 큰 것이 사실. 사실 몸매는 어느정도 타고 나지만 피부는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나이가 들 수록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평소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흘리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요즘도 하루에 3L이상씩은 꼭 마시는데 물을 많이 마신 후로는 피부가 맑고 투명해진 느낌이다. 또 의식적으로 자주 먹는 것은 제철 과일. 반드시 제철에 난 색이 선명한 과일을 매일 먹어 비타민 C를 섭취한다.

여자도 부럽다! 각질 없이 매끈한 피부 관리법
일을 하다보면 메이크업이 짙어지고 또 자주 하게 된다. 그럴 땐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 물론 가끔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기는 하지만 자주 받기는 어려운 상황. 촬영이 있었던 날은 미지근한 물에 흑설탕을 넣고 그 물에 세안한다. 또 가끔 야외 촬영 등이 있었던 날은 꿀 세안으로 피부에 영양을 주는데, 예민했던 피부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특히 흑설탕 세안은 환절기에 좋은데 각질제거에 즉시 효과가 있다. 그 후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 로션 에센스를 사용한다.

간식 No! 매일 운동 Yes!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여야 예쁜 몸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과자나 사탕, 인스턴트 식품 같은 주전부리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도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어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세 끼 모두 먹되 소식을 하는 것이 포인트. 절대 한 끼에 밥 한공기를 다 먹지 않는다. 운동은 이미 근육이 몸에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근육 양을 늘리는 운동 보다는 유지하는 정도로 하고 있다. 헬스장에 가서 처음에는 사이클을 10분정도로 타서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 뒤 스트레칭등 준비운동 10분~15분을 하고 요일별로 부위를 달리해 근육운동을 한다. 월요일에는 팔, 화요일에는 가슴 식으로. 그 후 30~40분 정도 숨이 찰 정도로 빠른 걷기 운동을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 할 수 있다.


“예쁜 남자가 환영받는 시대가 달갑지만은 않아요, 정신과 가치관, 라이프스타일이 아름다운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죠. 자신감 가득한 에너지로 자신만의 빛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유승(29·패션 잡지 기자)

좋은 인상을 주는 맑은 피부 톤 유지하기
건강한 인상은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활력소가 된다. 자신의 퀄리티를 높일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늘 좋은 인상과 추억을 남기게 되기 때문. 평소 심한 지성 피부에 모공도 넓은 편이라 늘 피지 조절에 신경을 쓴다. 피지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클렌징. 일차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닦아내고 지성용 클렌징 폼으로 이차 세안한다.

지성 피부 남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스크럽. 남자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스크럽을 해주지 않으면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모공도 더 넓어진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스크럽제를 저녁 세안에 추가해 사용해주는 것이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 마감이 끝나면 피부 휴식 차원에서 마사지 크림으로 마사지를 할 때도 있고 빠른 재생을 위해 콜라겐 마스크나 수면 팩 등으로 지친 피부를 달랜다.

정신 건강이 곧 피부 건강!
예전에는 좋은 화장품이 곧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은 생활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비타민제 같은 건강 보조 식품을 따로 섭취하면 확실히 피부 탄력과 톤이 좋아진다. 물론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얼굴은 물론 보디 전체가 쳐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특히 피부가 좋지 않다고 해서 피부 관리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오히려 친구들을 만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편에 더 비중을 둔다. 매일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대신 즐겁게 놀았던 만큼의 보상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 먹은 만큼의 다이어트와 꼼꼼한 클렌징. 수분 에센스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것 등. 또 잠을 잘 때는 누가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아주 푹 잠을 잔다. 일을 할 때도 일 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잘 때는 확실히 잠을 잔다. 잠을 푹 자야 피부가 좋아진다.

가방 속 뷰티 필수품 리스트
남자라고 뷰티 용품을 챙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부끄러워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뷰티 용품을 늘 챙길 것. 지성 피부 이다보니 기름종이를 늘 휴대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아예 인터넷 쇼핑몰에서 박스 채 구입했다가 넉넉히 두고 쓰는 편이다. 얼굴에 기름이 흐르는 것은 상대방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더 생기기 때문. 추천 제품은 개츠비 파우더 페이퍼. 피지 조절 파우더가 적당히 묻어 지성 피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


진행 / 강주일 기자 일러스트/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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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춘기에 있는 빛남이는 요즘 거울만 들여다보고 있다. 거울 앞에서 요상한 표정을 짓는가 싶더니 오빠 호심이의 디지털 카메라를 몰래 꺼내와 일명 얼짱 각도로 사진도 찍어 보고 사진을 확인하더니 이내 얼굴이 찡그려져서 고명진 여사에게 투덜거린다. 엄마는 나를 왜 이렇게 못 생기게 낳았어? 눈도 작고 얼굴이 답답해 보여. 요즘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나도 성형수술 시켜줘~ 빛남이의 투덜거림을 들은 고명진 여사는 우리 빛남이가 왜 못생겼어? 얼굴이 오목조목 하니 단아한 얼굴인데.. 요즘은 눈도 크고 코도 높은 서양식 얼굴이 이쁜 얼굴이지, 나처럼 동양적인 얼굴은 못 생긴거란 말이야.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처럼 생겨야지. 외국 사람처럼 생기면 그게 이쁜거야? 엄마는 뭘 몰라. 요즘은 세계화 시대잖아. 얼굴도 국제적으로 생겨야지 알아주는 거라구. 어머, 너야말로 뭘 모르는구나. 국제화 시대일수록 특징 있고 개성 있는 얼굴을 좋아하지! 우리 빛남이는 지극히 한국적으로 생겨서 국제적으로 알아줄걸. 고명진 여사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 빛남이는 이국적인 얼굴과 동양적인 얼굴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사람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다. 더구나 요즘 같은 세상에서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자기관리가 부족하다는 낙인과 같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누군들 예뻐지는 것이 싫겠는가! 하지만 미남, 미인소리를 듣고 싶다고 해서 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미남, 미녀들에겐 그들만의 과학적인 비밀이 있는 법!! 사전적 의미의 미남, 미녀라 함은 美男子의 준말,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를 일컫는다. 익숙하게도 우리는 미남, 미녀라는 말을 들으면 얼굴에 관하여 아름답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전래동화나 위인전을 뒤적이다 만나는 미남, 미인의 개념이 현대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미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고,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물론, 미의 기준이 다양화 된 요즘에는 굳이 얼굴에 국한시켜 美를 논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얼굴의 美는 美의 기준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우선사항이다.

 
멋진 모델을 두고 8등신의 황금비율을 가진 몸매라고 칭찬한다. 이때의 비율은 머리의 크기를 기준으로 몸의 길이를 등분한 것이다. 얼굴도 마찬가지다.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일정한 비율에 따라 아름답다와 그렇지 못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낸다. 한국 여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가로 : 세로> 의 비율이 <1 : 1.3> 인 달걀형의 얼굴을 말한다. 이것은 서양 여자의 <1 : 1.5> 보다는 넓은 편이다. 그래서 우리가 요즘 ‘미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서양인의 비율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얼굴을 세로로 등분했을 때 1:1:1 의 비율을 미인의 기본 조건으로 삼는다. 이외에도 입술의 위치 코의 길이 등 얼굴의 정확한 비례는 아름다운 얼굴의 조건이 된다. 이렇게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사람으로서 연예인 김희선과 황신혜가 있다. 이 두 사람은 컴퓨터 미인이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요즘은 동안(童顔)인 얼굴도 美의 조건이 되는 세상이다. 완벽한 비율에 어린 얼굴까지 갖춰야 한다니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동안이 되기 위해서 기본적인 1:1:1의 비율이 아닌 1:1:0.8 의 비율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빠뜨릴 수 없는 사항이다. 위 그래픽의 경우 아래 쪽 비율이 0.8로써 동안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이는 턱이 갸름할수록 미인으로 보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동안의 비율이 미인의 얼굴비율에 속한다는 좋은 증거가 된다. 또한 코의 길이가 얼굴에 비해 짧은 경우와 옆에서 보았을 때 코가 너무 높지 않고 광대뼈가 나오지 않으면 더 어려 보인다.

 
잘생긴 부모 밑에서 잘생긴 자식이 꼭 태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부모의 잘난 부분만 물려받아 태어난다면야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되겠지만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유전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의 것이 아니다.

남방계? 북방계?
한국인의 외모는 크게 남방계와 북방계로 많이 구분한다. 아시아계의 인종집단을 몽골로이드라고 일컫는데 그 중에서도 만리장성 이북과 만주, 한반도 등지의 사람들을 북방계몽골로이드라고 하고, 아시아대륙의 남쪽과 오세아니아 대륙, 태평양의 하와이, 폴리네시아 제도 등지의 사람들을 남방계몽골로이드라고 한다. 현재 한국인의 비율을 본다면 북방계가 60~70% 정도이고 남방계가 30~40% 정도라 할 수 있다. 이것은 포괄적인 의미일 뿐 명확한 구분을 짓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민족들 간의 혼혈이 진행 되어 남방계의 특색과 북방계의 특색은 현재 한국인의 유전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현재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남방계의 특성이 강한지 북방계의 특성이 강한지 정도를 구분지어 볼 뿐이다.

 
북방계
남방계
얼굴 모습
갸름한 얼굴형
쌍꺼풀 없는 가는 눈
넓은 이마
얇은 입술
작고 낮은 뾰족한 코
전체적으로 모난 얼굴형
쌍꺼풀진 큰 눈
두껍고 약간 튀어나온 입술
높고 넓은 코
큰 귀

신체조건
덩치가 크고, 어깨가 넓다
피부가 희다
얇은 머리카락, 적은 체모
몽고반점
긴 몸통, 짧은 팔다리
덩치가 작고, 어깨가 좁다
피부가 다소 검은 편
매우 검고 굵은 머리카락
호리호리한 몸매, 긴 팔다리
많은 체모

과거의 미남, 미녀 얼굴은 북방계?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북방계의 특성을 가진 남자들을 소위 ‘미남’이라 불렀다. 당시에는 덩치도 크고 피부가희고, 턱 선이 갸름한 남성들이 미남 소리를 들었다. ‘미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신윤복의 미인도> 나 <중국의 양귀비>를 보더라도 가늘고 긴 눈, 얇은 입술, 낮은 코를 가지고 있던 여자들이다. 이것으로 보아 당시의 美는 북방계 특성이 기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미남, 미녀 얼굴은 남방계?
과거야 어찌했건 현재는 美의 기준이 다르다. 통상 우리가 미남, 미녀라고 일컫는 사람들 얼굴의 특성이 이제 남방계 쪽에 가깝다는 통계적인 결과 값은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외모로서 본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대표가 연예인들이다.그들이 가진 쌍꺼풀진 큰 눈은 현대 미남 미녀에게 기본적인 조건이며 두툼한 입술과 오똑한 콧날은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게 만든다.

오히려 쌍꺼풀 없는 가느다란 눈을 가진 사람에게 개성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현재의 미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여기다 덧붙여 호리호리한 몸과 긴 팔다리는 서양인의 체형에 가까운 남방계 사람들을 특성으로 이것 역시 현재의 미남, 미녀의 조건에 한몫을 하고 있다. 물론 북방계라고 해서 현재 미남. 미녀의 행렬에 끼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남방계의 특성이 강한 얼굴이 현재로선 미남, 미녀라는 좀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오랜 세월이 지나며 얻게 된 이런 특성은 ‘유전의 결과‘ 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유전의 결과 중에 북방계의 특성 남방계의 특성이 구분지어 진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에 따라서도 미남, 미녀의 조건은 갖출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우리의 얼굴을 나타내는 형질들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어떤 형질이 표현되는지에 따라 얼굴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밖으로 드러난 유전적 성질! 우성과 열성의 싸움이 시작된다. 중학교 생물시간이면 유전에 관하여 배우게 된다. 대표적인 혈액형은 기본이고, 혀 말기, 쌍꺼풀, 머리카락 등 사람의 형질은 무엇이며 이들이 어떻게 유전되는지에 관하여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성과 열성의 개념을 배우게 되는데 이 규칙적인 과정 속에 미남, 미녀의 대열에 속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얼굴이 가진 형질이 무엇 이길래?
형질(形質)은 생물에 있어 획득하거나 유전에 의해 물려받은 관찰 가능 한 특성을 말한다. 한마디로 밖으로 드러난 유전적인 성질 이다. 형질은 다시 획득형질과 유전형질로 구분되는데, 획득형질은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형성되고 유전형질은 부모로부터 자손에 전달된 유전자에 의해 생성된다. 일반적인 의미의 형질은 이 유전형질을 의미하는 것이 보통이며 때로 환경조건에 의해 변형되기도 한다. 그중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형질에서 어떤 유전자가 대립 형질을 조절하는 다른 유전자인 대립유전자의 효과를 가리기에 충분할 만큼 영향력이 클 때 우성이라 하고, 그것의 대립유전자를 열성이라 한다.

표를 참고한다면 현재의 미남, 미녀의 얼굴이 갖추고 있는 조건들이 우성유전인지 열성유전인지 간단하게 파악 할 수 있다. 크고 쌍꺼풀진 눈은 우성이고, 긴 속눈썹과 높은 콧대 도 우성이다. 또한 정상 모발과 보조개까지 우성유전이다. 하지만 꼭 우성 유전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청순미를 뽐내는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는 열성이고 주근깨 없는 흰 피부는 열성 유전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우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현재의 미남, 미녀 얼굴을 형질을 갖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본래 유전이라는 것이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인지라 선택 할 수 있는 사항의 것들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되도록 이면 부모님 탓으로 돌리기가 부지기수다.

쌍꺼풀 유전의 원리
혹자는 2세를 위해 미남, 혹은 미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까지 하니 이것은 유전의 법칙에 대한 지식이 이미 깔려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가 말하는 미남, 미녀 얼굴의 형질들은 유전의 법칙에 있어서도 아주 운 좋게 표현된 오묘한 조합인 셈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름답게 보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비단 여성의 문제만이 아니다. 현대에 들어 남자들 또한 아름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출하지 않던가. 아름다운 얼굴에 유전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바. 자연적 요인을 선택할 수 없다면 인위적 요인으로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 가꾸는 것이 모름지기 사람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에게도 최대의 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노화이다.

미남, 미녀는 중력의 법칙도 거슬러야한다!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사람의 몸속 세포들은 제 기능을 다하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고 이는 죽음으로 가는 태엽을 감는 것과도 같다. 노화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주름이다. 어디 미남, 미녀의 얼굴에 주름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탄력을 잃고 처지게 마련이다. 이때 생기는 것이 주름인데 이들은 하나같이 뉴턴이 밝혀낸 중력의 법칙에 충실하게도 지구 중심을 향해 있다.

적외선을 피한다.
자연스런 노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것은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처럼 탄성 섬유 구조를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콜라겐이 필요하다.
요즘은 음료로도 많이 나오는 콜라겐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대개 25세를 전후로 하여 우리 몸에서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해 40세 즈음이면 20세의 절반 수준으로 콜라겐이 감소되며 노화가 시작된다. 이때 지방층이 엷은 얼굴의 이마 눈 주위 입가의 잔주름이 늘어나며 피부 탄력성이 떨어지는데 이는 피부 지방층이 엷어졌다는 것을 뜻하므로 의료용 주사제, 바르는 콜라겐, 먹는 콜라겐 중 어떤 방식으로든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마사지
다양한 주름방지 화장품과 병행하여야 할 것은 지속적인 마사지이다. 마사지를 함으로써 혈액이나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조직의 영양을 높여 준다. 또 노폐물을 배설과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노화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중력과 반대방향으로의 마사지는 처진 주름을 방지하는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선택과제 성형
이미 자신의 얼굴이 유전의 법칙에서 좋은 조건을 얻지 못했다면, 아름다운 얼굴로 만드는 임의적인 방법은 성형이다. 원하는 크기의 눈, 입술의 두께, 높은 코,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성형을 택한다.

식중독 균을 성형에 쓴다?
보톡스는 신경과 근육 질환 및 주름 제거 등에 사용하는 미국 제약회사 엘러간(Allergan Inc.)의 근육 수축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을 정제하여 만든 것으로 주로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를 말한다. 이것을 근육에 주사하여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막아 근육 움직임을 일정기간 완화 시켜서 주름 없이 팽팽하게 해준다. 물론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재 시술이 필요하다.

쌍꺼풀 시술, 몽고주름 시술
큰 눈이 아름답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좀 더 큰 눈으로 바꾸기 위한 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 예로 보통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눈가 양미간 쪽으로 내려와 있는 윗 눈꺼풀의 연장부분인 몽골주름 (Mongolian Eye Fold 또는 Epicanthic Fold)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 시 술을 통해 보다 크고 아름다운 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기미, 주근깨, 점의 제거
뚜렷한 이목구비만이 능사가 아니다. 깨끗한 피부야 말로 요즘 아름다운 얼굴의 필수 사항이다. 피부과에서 기미나 주근깨를 제거하고, 점의 빼는 레이져 시술 등을 통해 한결 깨끗한 피부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줄어 들지 않는다. 이외에도 성형은 얼굴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법들이 속출하는 것은 과학의 진일보한 발전 덕분이고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 덕분이다. 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했을 때, 동양적인 얼굴이 아름답다함은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서구적인 얼굴의 모습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 되는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미남, 미녀의 얼굴이 선망의 대상인 이상, 자연적 요인으로 아름다운 얼굴을 얻을 수 없다면 인위적인 노력은 과학의 발달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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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피부세포의 신진대사와 활동성이 높아 각질세포가 피부에서 떨어져나가고 멜라토닌을 방출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한 다음날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질수 있다.수면 중에 가습기를 틀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피부가 더욱 촉촉 해 진다.

3. 신선한 공기를 마시자.
실내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때는 깊은 복식호흡으로 몸 속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공급하자. 산소는 피부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일을 한다.

4. 정기적인 각질제거
오래된 각질을 깨끗히 제거하지 않으면 노화된 각질이 모공을 틀어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공이 넓어지며 피부또한 칙칙해 진다. 민감한 피부는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럼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자극이 없는 젤타입이나 로션 세럼타입의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하여 일주일에 1-2회정도 관리해 주도록 한다.

5. 짠 음식은 워~워~
지나친 염분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그 농도를 줄이기 위해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짠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피부 속 수분까지도 빼앗기게 된다.

6. 사우나 습관
피부가 너무 건조할 때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사우나를 자주하면 몸속 수분을 빼앗기고 천연 보습막이 파괴되어 피부 전체가 건조해 지고 탄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샤워 후 물기가 있을 때 바디오일과 바디로션등 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해 피부건조를 방지하자.

8. 목주름 예방하기.
높은 베게는 피하고 목선과 등이 일직선이 되는 것으로 사용하자.스킨케어시 목에도 얼굴과 같이 스킨, 에멀젼, 영양크림을 발라 관리해 주어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10. 클렌징 크림사용 1분 안에
클렌징 크림을 오래 문지르면 색조 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의 색소가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색소 침착과 함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클렌징 크림으로 오래 문지르는 것은 화장품 찌꺼기로 마사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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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어디? 조사 결과 남자들이 얼굴 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바로 손이었다. 꼭 얼굴이 예쁘지 않더라도 손이 예쁘면 인상이 달라진다나?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칫 손 때문에 인상이 구겨질지도 모른다. 네일리스트와 손 모델이 알려준 핸드케어 비법으로 귀티 나는 손을 만들자.

1 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손등에 핸드크림을 바른 후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손가락 끝에서 팔뚝까지 쓸어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손날을 이용해 손목에서 손끝 방향으로 문지른다. 10회 이상 반복할 것. 손이 매끈하고 얇아진다.

2 한 손은 펴고 한 손은 주먹을 쥔다. 손의 중간 마디를 이용, 손등 사이의 뼈와 뼈 사이를 눌러주면서 위아래로 문질러준다. 부분 지압에 앞서 손의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3 반대쪽 손을 이용해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팬 부분을 나선형으로 돌리며 힘껏 눌러준다. 같은 방법으로 각 손가락 사이사이의 팬 부분을 눌러줄 것.

4 검지와 중지의 중간 마디를 이용해 반대쪽 손가락의 옆면을 위아래로 문질러준다. 손가락의 군살을 빼고 굵은 손가락을 가늘게 만드는 데 효과적. 각 손가락마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할 것.

5 역시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손톱 아랫부분을 잡고 힘껏 잡아 빼준다. 단, 이때는 손가락 옆면이 아니라 정면을 눌러줄 것. 손가락의 급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손톱의 건조를 막는다.

6 손바닥을 편 다음, 손가락 바로 아랫부분을 일직선으로 힘껏 밀어준다. 다음엔 손목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 방향으로 힘껏 눌러준다. 어깨 통증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7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다른 한 손으로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잡고 뒤로 젖혀준다. 2~3회 반복할 것. 손가락이 가늘고 예뻐진다.

8 마지막으로 한 손을 반대 손에 깍지를 낀 다음 손가락 사이의 팬 부분을 힘껏 누르며 뒤로 젖혀준다. 10회 이상 반복한 뒤 손바닥을 주먹으로 강하게 치면서 마무리한다.

1 굳은살 제거하기
손톱깎이로 굳은살을 잘라내면 굳은살이 더 두꺼워질 뿐. 네일 파일을 이용해 굳은살이 많이 생기는 손톱 옆면을 한 방향으로 밀어준다. 밀어낸 뒤 남은 살은 큐티클 제거기를 이용해 살짝 잘라줄 것.
2 각질 제거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해주기 전에 각질 제거는 필수. 핸드 스크럽제나 보디 스크럽제를 듬뿍 바른 후 손등부터 손가락, 팔뚝까지 힘을 빼고 살살 문질러준다. 로션 타입 스크럽제를 이용하면 보습 효과까지 볼 수 있다.
3 보습 팩 & 스팀타월법
클렌징 워시로 손의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낸 후 핸드크림,, 수분크림, 아로마 오일 등을 바른 후, 랩으로 빈틈없이 손을 감는다. 뜨거운 물에 적셔 짠 타월을 감싼 후, 쿠킹호일로 다시 한 번 감싸준다. 15분 정도 지난 후 모두 벗겨낸 다음 남아 있는 크림을 티슈로 가볍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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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다는데…‘워터프루프’ 화장품이 궁금하다!

더운 여름, 외출할 때나 휴가지에서의 고민 중 하나는 메이크업.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아이템. 정말 효과 있을까?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워터프루프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여름철 고민 중 하나는 ‘과연 화장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하는 문제. 특히 휴가 때가 되면 고민은 더 커진다. 물놀이를 할 때, 메이크업이 금세 번지거나 지워지기 때문. 메이크업을 안 하자니 자신이 없고 하자니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을까 염려되고…. 깔끔하고 산뜻한 서머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의 해결책은 바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코스메틱 브랜드마다 내세우는 것이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제품. 워터프루프(waterproof)란 말 그대로 ‘방수’를 말한다. 즉 워터프루프 화장품이라고 하면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을 말하는 것.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땀이나 물에 잘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화장품의 성분은 ‘오일 인 워터(oil in water)’ 형태. 수분이 유분을 감싸는 원리로 만들어져 피부에 빠르고 안전하게 흡착된다. 그래서 땀이나 물에 번지기가 쉽다.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이와 반대로 ‘워터 인 오일(water in oil)’ 형태. 표면에 유분막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나 땀에 잘 번지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롱 래스팅 제품도 워터프루프와 같은 원리다.



 

정말 지워지지 않나?
그러나 아무리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하다 하더라도 메이크업 색조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수분 유지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메이크업이든 자외선차단제든 워터프루프 제품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정이나 덧바르기를 해야 한다. 또한 피부 흡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철저한 클렌징과 완벽한 세정이 중요하다. 제품의 성분이 피부나 모공 속에 남아 있기 쉬워 자칫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화장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
여름철에 사용하도록 만든 제품이 대부분.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자외선차단제다. 스틱·스프레이·젤 타입 등 종류가 다양하며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은 물론 먼지나 모래가 묻지 않는 방사(sand proof)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도 하다. 또한 서머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제품에도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것들이 있다. 아이섀도, 투웨이케이크, 파운데이션, 립글로스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마스카라가 큰 인기.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여러 번 조금씩 덧바르자

워터프루프는 피부에 얇은 인공막을 만드는 것. 한꺼번에 두껍게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더 높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밀착감을 높이는 패팅 습관을 들이자
어떤 제품이든 가벼운 패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제품의 밀착감을 높이고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파운데이션 등은 얼굴에 사용하는 경우 내용물을 펴 바른 뒤 양손으로 두 뺨을 감싸듯이 하여 가볍게 누르듯 패팅하면 좀더 화장이 잘 먹고 기능도 오래 유지된다.


●클렌징 제품은 유성 타입으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할 때 무엇보다 강조되는 클렌징. 클렌징 오일 등 유성 타입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워터 등 수성 타입으로는 말끔히 지우기가 어렵다. 


 

1 니베아 선 로션 스프레이 SPF 30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150ml 1만3000원.


2 랑콤 쏠레이으 쿨링 썬 젤 SPF15 젤 타입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상큼한 향과 함께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서머 제품으로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는다. 150ml 4만2000원.


3 싸이닉 UV선쉴드 SPF35 피부색을 보호해주는 메이크업베이스를 겸하는 자외선차단제. 산뜻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70ml 1만2000원.


4 비오템 UV데톡스 SPF50 피부 보호, 다크 스폿 감소, 독소 정화 등의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오랜 시간 동안 기능이 유지된다.
30ml 4만원대.


5 싸이닉 엔조이 썬크림 골프나 등산, 해수욕같이 야외에서의 강한 햇볕을 막기 위한 자외선차단제로 알로에 성분이 들어 있어 진정 효과가 있다. 70ml 1만2000원.


진행 박윤선|사진 이상훈(로케이션), 장성용(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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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서 좋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이 더욱 좋다! 긴 머리를 고집하던 이들도 여름이면 업스타일의 매력에 빠지기 마련. 이번 시즌엔 머리가 흘러내리는 듯 내추럴한 스타일과 우아한 복고풍 스타일이 강세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6가지 올림머리 제안.



01 Elegant Style


굵게 웨이브를 넣은 뒤 낮게 틀어 올리면 우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끝머리를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것이 포인트.





How to Make


1 앞머리는 남겨두고 고데로 굵게 웨이브를 넣는다. 머리 중앙으로 반머리 묶음처럼 모아 두 가닥으로 나눈 뒤 X자로 꼬아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2 실핀으로 고정시킨 아랫머리를 손가락 꼬아서 U자 핀으로 고정한다.


3 남은 뒷머리를 한손에 느슨하게 틀어 올린 뒤 실핀으로 고정한다.



Needs Item


매트한 왁스를 모발 끝부분만 발라서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한 뒤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1 크루드 클레이


찰흙형태로 고정력이 강하고 유분기없이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해준다. 3만8천원, 세바스찬.


2 코스믹 머드


진흙처럼 매트한 질감으로 강한 세팅력과 깔끔한 사용감이 특징. 2만원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3 폼 실크 내추럴 스프레이


혁신적인 폼실크 성분이 머리카락 한올 한올 사이에 탄력을 더해준다. 5천4백원, 비달사순.




02 Lovely Style


웨이브를 넣은 머리를 한쪽 옆으로 붙여 귀여워 보이는 스타일. 숱이 적은 사람에게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How to Make


1 머리인두기로 머리 아랫부분만 굵게 웨이브를 넣는다.


2 한쪽 옆으로 반머리 묶음처럼 모아 두 가닥으로 나눈 뒤 X자로 꼬아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3 실핀으로 고정시킨 아랫머리를 몇 가닥으로 나눠 말아 올리면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Needs Item


부드러운 머릿결을 연출하기 위해 모발 전체에 에센스를 뿌려준다.



1 올레오-릴렉스 얼티미트 엘릭서


다루기 힘든 모발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4만원, 케라스타즈.


2 펄 샤이닝 워터 에센스


영양수 성분이 여름철 건조하고 거칠어진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한다. 7천원, 미쟝센.


3 딥 리페어 에센스


촉촉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연출해주며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 8천5백원, 비달사순.




03 Feminine Style


생머리를 느슨하게 말아 올리면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앞머리 몇 가닥을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더욱 여성스럽게 표현하다.





How to Make


1 윗머리 부분만 살짝 잡고 머리 중앙으로 반머리 묶음처럼 모아 두 가닥으로 나눈 뒤 X자로 꼬아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2 한쪽 옆머리를 ①의 핀쪽으로 틀어 올려 U자 핀으로 고정한다.


3 남은 옆머리를 위로 한 바퀴 틀어 올려 실핀으로 고정한다. 이 때 머리를 느슨하게 잡아 올려야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Needs Item


에센스로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1 라미네이트 드롭


숨쉬는 실리콘 성분이 모발을 감싸주고 차분하게 스타일링 해준다. 2만9천원, 세바스찬.


2 볼륨 익스트림 컨디셔닝 스프레이


뿌리에는 볼륨을, 모발에는 부드러움을 주는 에센스로 힘없는 모발에 적합하다. 2만원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3 SP 슬릭 에센스


흐르는 듯한 젤 오일 타입으로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하는 마무리용 에센스. 3만8천원, 시스템 프로페셔널.




04 Retro Ponytail


볼륨으로 우아한 멋을 살린 복고풍 포니테일.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해야 더욱 멋스럽다.





How to Make


1 정수리에서 뒷머리 부분을 가닥가닥 잡고 가는 빗으로 긁어서 백콤을 넣는다.


2 백콤을 넣은 부분을 한가닥으로 모아 위쪽 볼륨을 살리면서 깔끔하게 묶는다. 정수리 앞쪽머리는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뒤쪽으로 곱게 빗어 넘긴다.


3 빗어 넘긴 머리로 묶음 부분을 둘러 머리끈이 안보이게 마무리한다.



Needs Item


백콤을 넣은 뒤 스프레이 뿌려 고정하고 옆머리는 젤로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1 스타일케어 헤어스프레이


산뜻한 화이트 후로랄 향. 강한 세팅력으로 오랫동안 스타일을 유지시켜준다. 5천원, 미쟝센.


2 이보케티브 에그조틱 에로틱


깔끔하게 모발을 고정시켜주는 제품으로 샤이닝 효과를 주어 섹시한 스타일로 연출해준다. 가격미정, 세바스찬.


3 플레이 볼 모션 젤


자연스러운 고정력과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상큼한 사과향의 젤. 3만원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05 Retro Style


일명 소라머리라 불리는 스타일로 요즘 유행하는 복고풍 패션에 잘 어울린다.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How to Make


1 머리인두기로 아랫머리부분에 굵게 웨이브를 넣는다.


2 한쪽 옆으로 반머리 묶음처럼 모아 두 가닥으로 나눈 뒤 X자로 꼬아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3 남은 머리를 모두 잡고 위로 꼬면서 틀어 올려 U자핀으로 고정한다. 머리끝이 안으로 숨겨지도록 실핀으로 마무리한다.



Needs Item


앞머리엔 소프트 왁스를, 뒷머리엔 에센스를 발라 내추럴하게 표현하고 마지막에 스프레이로 고정한다.



1 크리미 네츄럴 왁스


손에 쉽게 펴지는 크림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컬과 웨이브의 느낌을 연출해준다. 7천9백원, 비달사순.


2 워터 왁스 03


물보다 3배 강한 홀딩력을 가진 소프트 왁스. 모발에 윤기를 주며 중간이나 굵은 모발에 적합하다. 2만원대, 레드켄.


3 바디더블 씨크 스프레이 라이트


볼륨감을 살려주는 헤어스프레이. 젖은 머리의 모근에 뿌려주면 모발을 리프팅시켜준다. 3만3천원, 세바스찬.




06 Cute Ponytail


땋는 머리로 변화를 준 포니테일 스타일로 소녀같은 이미지를 표현해준다. 끝부분은 머리끈 대신 백콤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How to Make


1 한쪽 앞머리는 약간 남겨둔 채 머리를 높게 들어올려 옆으로 틀어 묶는다. 남긴 머리를 세 가닥으로 나눠 땋은 다음 한 가닥으로 모아 실핀으로 고정한다.


2 하나로 묶은 머리의 가닥을 조금 나눠 머리끈이 안보이게 돌려준다.


3 묶은 머리를 느슨하게 땋은 뒤 끝부분에 백콤을 넣어 풀리지 않게 고정시킨다.



Needs Item


소프트 왁스를 전체적으로 발라 스타일링 한 뒤 백콤을 넣은 끝부분을 스프레이로 고정한다.


1 에어스윙 왁스 컬리


컬이 있는 스타일에 적합한 젤 타입 제품.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표현해준다. 7천원, 미쟝센.


2 이보케티브 크래프티


꼬거나 땋는 스타일링에 좋은 소프트 왁스. 차분하게 마무리해주며 염색 모발 보호 기능이 있다. 가격 미정, 세바스찬.


3 에어 픽스 인스턴트 픽싱 스프레이


딱딱하지 않으면서 윤기있게 스타일링을 지속시켜준다. 2만원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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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잡티, 주근깨 없애는 미백 프로그램
2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앙케트에서 ‘기미, 주근깨’와 ‘칙칙함’이 피부의 고민 1, 2위를 차지했다. 기미, 주근깨를 개선해 주는 부분 미백에서 나이에 의한 얼굴의 칙칙함, 검버섯을 개선하는 전체 미백까지, 아직 늦지 않은 미백에 대해 꼼꼼히 알아본다.








투명한 피부, 칙칙한 피부 등 피부색이 다른 이유
피부색은 색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낸 정도, 피부의 각질층의 모습, 그리고 혈관으로 인한 붉은 기운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칙칙한 얼굴색은 바꿀 수 있는가
얼굴색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피부의 색이 있으며, 후천적으로 자외선이라든가 환경에 의해서 칙칙하게 바뀌기도 한다. 우선 타고난 피부색은 바꾸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흑인이 치료를 하여 백인이 된다든가 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마이클 잭슨처럼 색을 아예 없앤 경우도 있지만 미백 화장품으로 개선하는 것은 주로 후천적으로 생긴 색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Plus Info
우리가 일반적으로 피부를 하얗게 한다고 할 때는 색소의 정도와 각질층의 모습과 관계 있다. 색소를 많이 만들지 않게 하거나, 만들어진 색소가 피부에 적게 붙어 있게 떨어뜨리기, 피부 각질층의 표면을 부드럽게 하기, 적당한 수분으로 피부를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만들기가 모두 필요하다.

얼굴 검버섯의 원인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의 결합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빵이나 쿠키를 열에 구우면 누르스름한 색이 만들어지는데 빵과 쿠키의 포함된 당이 밀가루나 우유, 달걀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반응하여 갈색이 되는 것과 같다. 이 반응은 인간의 체온에서도 매일 조금씩 진행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갈색의 물질이 증가한다. 결국 전체 피부색을 검게 해 검버섯을 만들고, 모세혈관에 붙어 굳어버리면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이다.

미백 화장품 제대로 고르기
당과 단백질의 결합을 약화시키는 화장품을 골라야 제대로 된 미백이 가능하다. 지속 침투형 비타민 C 유도체를 배합해 유해 산소와 피부 잡티의 원인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가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또한 이미 생성된 멜라닌을 제거해 멜라닌을 엷게 만드는 환원 작용과 부분적인 기미, 주근깨 케어도 가능한지 알아본다.

Plus Info
지속 침투형 비타민 C 유도체란? 바르는 즉시 빠르게 피부에 침투한 뒤 순수 비타민 C로 변하여 장시간 단백질의 결합을 약화시키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기미, 주근깨의 원인
노화나 자외선 등의 자극에 의해 피부의 신진 대사가 무너졌을 때 기미, 주근깨가 나타난다. 멜라닌을 포함한 오래된 각질이 벗겨지지 않고 피부에 침체되어 버린 결과 기미, 주근깨가 생기고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것이다.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 많이 먹기
비타민 C는 자외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유해 물질을 없애 주고 색소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단순히 비타민 C를 많이 먹어서는 피부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다. 또한 어느 정도 이상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무조건 비타민 C를 많이 먹기보다는 비타민 C를 함유한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 철저하게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즉시 피부가 하얗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아 피부가 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미백 성분을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하게 바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오이팩, 포도팩, 감자팩을 하면 피부가 하얗게 된다
오이나 포도, 감자의 성분에 피부 미백 효과가 크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팩은 피부의 각질층에 보습 효과를 가지므로 각질층을 맑게 한다. 즉 그 안의 멜라닌 색소가 전체적으로 얇아져 팩을 한 직후에 피부가 하얗게 변했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색소 자체가 적어지는 건 아니며, 각질층의 멜라닌 색소의 변화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오이팩과 포도팩, 감자팩은 일시적인 효과를 가진다.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하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피부의 상태를 좋게 만든다. 결국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는 아주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녹차팩을 꾸준히 해주면 효과적이다 녹차도 앞의 오이나 포도의 경우와 같다. 단지 녹차의 성분에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이론적으로는 자외선에 영향을 줄여 줄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효과를 보기에 충분한 정도로 들어있는지는 알 수 없다.

녹두 삶은 물에 세안하기
녹두도 해독 작용과 기미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팩의 사용으로 좋아지는 정도다. 녹두만의 차별화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레이저 치료
얼굴을 레이저로 치료하면 얼굴의 피부색이 한층 밝아지는 게 사실이다. 또한 얼굴에 검버섯이나 주근깨가 있을 때는 그 부위의 색소만 치료로 없애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얼굴의 미백 효과만을 위해서는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유로만 세안하기
우유가 하얗고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데에서 단순히 나온 이야기일 수 있다. 피부에 보습을 준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으나, 보습 효과 면에서는 우유 세안이 일반 팩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피부에 밀가루를 바르면 정말 하얗게 될까
단지 밀가루의 흰색에서 나온 근거를 찾기 힘든 이야기다.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꼼꼼하게 클렌징하기
클렌징을 한 후에는 피부가 하얗게 느껴진다. 이것도 보습과 일부 각질이 제거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효과다.

수세미 꼭지로 기미와 주근깨 제거하기
수세미에는 사포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미백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성분 역시 어느 정도나 피부에 들어갈 수 있는지, 그 효과는 구체적으로 입증되어 있지는 않다.

미백 성분 화장품으로 효과 보기
화장품과 화장품 내에 들어 있는 성분에 따라 그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꾸준히 바르면 피부가 하얗게 될 수 있다.

화학적 박피
화학적 박피는 정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나 피부의 각질층이 줄어들고 피부가 재생되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화학적 박피를 하기 전과 후에 바르게 되는 약들로도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질 제거와 피부 미백의 관계
피부의 색소는 일단 만들어진 후에 표피층에 고루 분포된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전반적으로 고와지며 색소도 같이 떨어져 나가므로 당장은 하얗게 된다. 그러나 다시 각질층이 쌓이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각질층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것이므로 딱히 각질 제거를 하지 않아도 얼굴이 까맣게 되는 것은 아니다.

스피드 요법, 과산화수소로 세안한다
과산화수소는 강력한 산화제 내지는 표백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이것으로 한 번 세안했다고 해서 피부가 하얘질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과산화수소로 여러 번 세안한다면 미백 효과보다는 더 큰 골칫거리인 자극성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알아두면 좋은 미백 상식 5
1_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미백 제품으로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중점을 두고 케어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2_ 1~2회 바르는 것만으로 피부가 하얗게 된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 미백 제품은 단순히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없애 본래의 피부 상태로 되돌려 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따라서 꾸준히 매일 사용하면 기미, 주근깨 등으로 인한 색소 침착이 옅어져 피부가 맑고 깨끗하게 되는 것이다.

3_ 모든 피부의 아름다움은 완벽한 클렌징부터 시작된다. 메이크업과 피지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쌓이게 되고 신진 대사를 저하한다. 결국 묵은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하게 되는 것이다. 철저한 클렌징으로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4_ 건조한 사람이 미백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미백 제품에 각질 제거를 해주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당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미백 제품을 사용한 후 수분을 보충해 주는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5_ 특히 임산부들의 경우 미백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얼굴 부위에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이는 색소 침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 후에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임신 초기부터 미백 제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사진 : 이과용 | 진행 : 김지현 기자 | 자료제공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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