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9'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06.19 바캉스대비 60일 살빼기 대작전 (10) 부위별 슬리밍 체조
  2. 2008.06.19 17kg 감량한 요가 강사 제시카의 다이어트 노하우
  3. 2008.06.19 외로운 여자들이여, 배에 王자를 키워라~
  4. 2008.06.19 살은 안 빠지고 근육만 뭉쳤을 때 스트레칭
  5. 2008.06.19 매끈 등 라인을 만들기
  6. 2008.06.19 가슴 경락과 요가, 바스트 업 제품으로 가슴 을 키워보자. |
  7. 2008.06.19 잠만 잘자도 살이 빠진다
  8. 2008.06.19 숨어있는 적, 셀룰라이트를 없애라
  9. 2008.06.19 날씬한 다리 만들기
  10. 2008.06.19 먹어도 살빠지는 '포만감 지수' 다이어트
  11. 2008.06.19 아이와 함께 요가하며 자세바로잡기
  12. 2008.06.19 요리 조리 비틀기 다이어트
  13. 2008.06.19 허리디스크 예방과 재발방지
  14. 2008.06.19 텔리비젼 보면서 하는 운동들
  15. 2008.06.19 자기전에 할수있는 스트레칭
  16. 2008.06.19 다이어트와 사랑에 빠져야 해
  17. 2008.06.19 화끈하게 먹고 확실하게 살 빼는 매운맛 다이어트
  18. 2008.06.19 숨어있는 키를 찾아주는 요가 동작!!
  19. 2008.06.19 바캉스대비 60일 살빼기 대작전 (8) 짐볼
  20. 2008.06.19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과식하는 때가 많으므로 자주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에 대비한 요가 동작을 미리 익혀 두었다가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다.
  21. 2008.06.19 내 몸매, 자신있는 부위 & 자신없는 부위
  22. 2008.06.19 뱃살, 아는 만큼 뺄 수 있다!
  23. 2008.06.19 잘못하면 독, 야채 다이어트
  24. 2008.06.19 자세만 바로잡아도 건강하고 예뻐진다!
  25. 2008.06.19 늘씬한 몸매 만드는 생활습관이 따로 있다!
  26. 2008.06.19 척추 질환을 의심하다. 당신의 허리는 안녕하오?
  27. 2008.06.19 여름 음료수 골라 먹기
  28. 2008.06.19 살빼기, 노력하다 실패하셨어요?
  29. 2008.06.19 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저녁 식단
  30. 2008.06.19 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아침 식단

팔뚝 - 슬리브리스가 어울리는 가는 팔을 만들자!


1. 팔을 구부려 반대쪽 가슴에 댄 상태에서 팔이 접히는 부분을 지그시 누른다. 팔을 접어 팔꿈치가 직각으로 되는 부분에서 손가락 4개만큼 위로 올라간 지점을 지압한다. 팔꿈치 안쪽에 생기는 가로 주름의 끝을 감싸듯이 손으로 잡고 엄지로 힘 있게 3초씩 누른다. 손가락으로 살을 잡아 옆으로 비틀면서 잡아당긴다.
2.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다. 팔을 천천히 어깨와 수평이 되게 들어올린다. 발을 벌린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3. 팔꿈치를 90。 구부려서 손을 가슴 높이에 위치시키고 어깨와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 상태에서 팔을 천천히 뒤로 뻗어 팔이 완전히 펴지게 한다. 구부렸다 폈다를 10회 반복한다.


4. 바닥에 배를 붙이고 엎드려 턱을 가볍게 든다. 팔꿈치는 가볍게 약간만 구부린다.
5. 천천히 팔을 20cm 정도 들어올린다. 5초 정도 버티고 천천히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6. 아령을 들고 팔을 어깨 너비로 벌려서 앞으로 뻗는다.
7. 팔꿈치를 축으로 두 손을 동시에 가슴 방향으로 올리기를 10회 반복한다.

 

허벅지 - 스키니 팬츠를 자신 있게 입자!


1. 양다리를 모으고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왼쪽 다리를 굽혀 위로 들어올리고 양손은 무릎 아래쪽을 잡는다.
2. 양손으로 무릎 아래를 잡아당겨서 무릎이 가슴에 완전히 닿도록 한다. 10회 반복 후 오른쪽 다리도 10회 실시한다.

3. 다리를 1m 정도 벌리고 서서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양손을 깍지 껴 머리 뒤로 돌린다.
4. 앞 동작에서 팔을 머리 위쪽으로 쭉 뻗으면서 힘차게 점프한다. 팔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10회 반복한다.

5. 누운 채로 한쪽 다리를 천장으로 뻗은 다음 양손으로 다리를 잡고 천천히 얼굴 쪽으로 잡아당기기를 양쪽 다리 번갈아 10회 반복한다.
6. 다리를 옆으로 쭉 들어올린 상태에서 발끝이 엉덩이를 향하도록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tip 목욕 중에 하면 좋은 다리 마사지

몸을 씻을 때는 심장에서 먼 발부터 시작해서 점점 심장 가까운 쪽으로 이동하며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지압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다리는 오른쪽 발부터 시작해 나선형을 그리며 심장 쪽으로 마사지한다. 특히 다리는 평상시에 많이 쓰는 근육이므로 다소 강하게 마사지하는 게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심장을 향해 힘을 주어 마사지한다. 손끝부터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심장 쪽을 향해 나아간다.

1.
발을 감싸며 강하게 위쪽으로 쓰다듬는다.
2. 장딴지 근육을 강하게 주무른다.
3. 허벅지 안쪽 부분을 양 손바닥으로 굴리듯 마사지한다.
4. 양손으로 번갈아가며 발목 부위를 위를 향해 쓸어올린다.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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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요가’ CF로 알려진 요가 강사 제시카(23). 옥주현, 보아, 한가인 등 스타들의 요가 강사인 그는 168cm의 키에 48kg의 늘씬한 몸매지만 한때 갑자기 찐 살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한다.

“몸무게가 65kg이나 나갔어요. 갑자기 살이 찌니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사람들도 만나기 싫었죠. 그러다 요가 강사였던 이모의 권유로 요가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요가를 시작했던 그는 몸 변화에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처음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프던 몸이 점점 좋아지더군요. 장 기능도 좋아져서 오랫동안 고민이었던 변비도 사라졌죠. 비뚤어진 자세가 교정되고 뭉쳐 있던 근육들이 풀어지면서 점점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살이 빠지면서 몸 안에 독소가 배출되어 트러블이 많던 피부도 깨끗하게 변했고요.”

바른 호흡과 긍정적인 생각

그가 꼽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바른 호흡과 긍정적인 생각이다.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은 올바른 호흡법이에요.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고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숨을 들이쉴 때는 배를 부풀리고 내쉴 때는 최대한 배를 집어넣는 것이 방법이죠. 복부 지방을 제거해줄 뿐 아니라 살이 빠지기 쉬운 몸 상태로 만들어주죠.” 올바른 호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몸 상태를 망가뜨리게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식 위주의 식단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일절 입에 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차가운 생수 두 잔을 마셔요. 하루 종일 물병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시죠. 식사는 세끼 정확한 시간에 잡곡밥과 두부, 된장찌개를 주로 먹어요.” 식사를 하기 전 식이 섬유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는 것도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 밀가루 음식 섭취는 최대한 자제하고 제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온몸 균형 잡아주는 제시카의 다이어트 요가

▼ 전신을 이완시켜주는 ‘옴’ 만트라

1 편안하게 앉아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턱을 살짝 당기면서 어깨의 힘을 풀어준다. 양손은 무릎 위에 얹어놓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2 양손을 합장한 상태에서 호흡을 깊게 들이마시고 한 호흡이 끝날 때까지 입으로 ‘옴’을 내뱉는다. 10초씩 3회 반복한다.

▼ 척추를 바로잡는 허리 비틀기

3 양반 다리로 앉은 자세에서 왼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오른손은 엉덩이 뒤쪽 바닥을 짚어준다.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내쉬면서 몸을 비튼다. 방향을 바꿔 2회 반복한다.

▼ 구부정한 허리 바로잡는 뒤로 젖히기

1 양반 다리로 앉은 자세에서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도록 뒷바닥을 짚는다.

2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골반을 들어 올리며 상체를 뒤로 젖혀준다. 목에 힘을 풀고 가슴을 활짝 열어준다. 천천히 호흡을 내쉬면서 엉덩이는 바닥으로, 상체는 제자리로 돌아온다.

▼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앉아서 숙이기

3 오른발을 위로 하고 양반 다리로 앉아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마와 코끝이 바닥에 닿게 하면서 팔을 쭉 뻗어 어깨 힘을 풀어준다. 천천히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발을 바꿔 2회 반복한다.

▼ 긴장을 풀어주는 송장 자세

4 손과 발을 편안하게 바닥에 놓고 누운 상태에서 깊은 호흡을 쉬며 휴식을 한다. 전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을 최대한 편안하게 이완시킨다. 이때 턱을 살짝 당겨 목뒤가 들뜨지 않도록 한다.

▼ 척추 강화 & 소화에 좋은 고양이와 소 자세

1 어깨와 손, 목이 일직선, 엉덩이와 무릎이 일직선이 되도록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2 호흡을 내쉬면서 배와 등을 둥글게 밀어 올린다.

3 호흡을 편안하게 들이마시면서 배를 땅쪽으로 밀고 등을 수축시킨다. 이때 꼬리뼈, 가슴, 턱은 들어올려야 한다. 2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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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열심히 했는데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가 되어버렸다면 다음의 스트레칭을 따라하라.

개인 트레이너 알려주는 근육 풀기 스트레칭!

 

헬스를 열심히 했는데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가 되어버렸다?
운동 후 흔히 ‘알이 배긴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근육 사이에 젖산이 쌓이거나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되어 느껴지는 통증을 말한다. 운동 전보다 근육이 많이 수축되기 때문에 핫팩이나 뜨거운 찜질, 사우나 등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을 유발하는 젖산을 에너지로 쓰이도록 유도해 근육이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 어깨 근육이 뭉쳤을 때
서서 한 손으로 팔꿈치 뒷부분을 감싸 안는다. 감싸 안은 팔을 뒤로 가볍게 당기면서 10~15초간 유지하여 어깨 뒤를 충분히 늘인다. 시선을 반대로 돌리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때 허리를 비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허벅지 근육이 전체적으로 뭉쳤을 때
똑바로 서서 한쪽 발을 뒤로 꺾어 한 손 또는 양손으로 발등을 잡는다. 발꿈치를 엉덩이 방향으로 10~15초간 당기면서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스트레칭한다. 이때 상체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3. 팔뚝 스트레칭 할 때
똑바로 서서 한 팔을 머리 뒤로 올려 구부리고 나머지 한 손으로 팔꿈치를 잡아 잡은 손 방향으로 10~15초간 당긴다. 가볍게 당기면서 어깨와 삼두근을 스트레칭하는데, 이때 허리를 펴고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한다.

4. 허벅지 뒤쪽이 땅길 때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끌어당겨 양손으로 무릎을 잡는다.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10~15초간 당긴다.





5. 가슴과 어깨 근육 풀 때
양손을 허리 뒤에서 깍지 끼고 어깨의 긴장을 푼다. 깍지 낀 손을 위로 가볍게 들어 10~15초간 올린다. 그렇게 하면 어깨와 가슴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지나치게 땅기지 않는 범위까지 올린다.

6. 종아리에 알통이 생겼을 때
두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 뒤 한쪽 다리는 앞으로 보폭을 넓게 하고 선다. 앞으로 내민 다리를 구부려 몸을 낮추면 뒤쪽 다리의 근육이 땅긴다. 뒤쪽에 둔 다리의 발바닥을 바닥에 꼭 붙이고, 발끝이 정면을 향하고 있어야 효과가 크다. 양손은 앞쪽 다리의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둔다.

7. 몸통이 뻐근할 때
다리를 쭉 뻗고 앉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꺾어서 오른쪽 다리의 무릎 바깥쪽으로 넘긴다. 그 상태에서 오른팔을 왼쪽 다리 바깥쪽에 위치하게 한다. 왼손으로 뒤를 짚어 중심을 잡고 등을 똑바로 편 상태로 상체를 10~15초간 비튼다. 이때 등이 굽지 않도록 주의할 것.

8. 등 근육이 뭉쳤을 때
바닥에 무릎을 꿇고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등을 낮추고 10~1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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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싶다면? 날렵한 등 라인이어야 해
가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비키니 몸매의 첫번째 조건은? 바로 슬림하고 매끄러운 등 라인이다. 목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군살 없이 날씬하다면 당신은 뒷모습 퀸카. 여기에 살짝 틀어 올린 업스타일 헤어에 아찔한 비키니까지 맞춰보자. 유독 떡 벌어진 어깨로 울퉁불퉁한 등 라인이 문제인 당신을 위한 초스피드 슬림 요가 동작.


효과 척추의 혈 을 풀어주기 때문에 뭉쳐 있던 근육을 이완시키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여기에 등 전체를 자극해서 탄력있고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준다.
how-to 먼저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서 책상다리처럼 한다. 그런 다음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건너쪽에 오도록 하고 무릎을 세운다. 왼쪽 손은 등 뒤 바닥을 짚고 오른쪽 팔은 왼쪽 무릎을 스쳐서 쭉 펴준다. 그러면서 호흡을 내쉬고 상체를 왼쪽으로 틀어준다.
효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등 라인이 슬림해지고 어깨 통증도 완화된다.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도 있다.
how-to 양 무릎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리고 머리의 정수리 부분을 바닥에 댄다. 양손은 깍지를 껴서 위로 쭉 뻗어주고 복부를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힘을 준다. 시선은 배꼽을 본다.
효과 다리를 쭉 펴주고 등에 자극을 주어서 탄력이 생긴다.
how-to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려 서서 오른발을 90도로 돌리고 왼발은 45도 안쪽으로 돌리고 상체를 굽혀서 왼손은 바닥을 짚는다. 이때 오른쪽 어깨를 위로 향하게 하고 오른팔을 일직선으로 위로 쭉 뻗어준다. 왼쪽 엉덩이는 앞쪽으로 당기듯이 힘을 주어 중심을 잡는다.

좀더 빨리 등살을 빼고 싶다면 마사지로
등에 집중적으로 살이 많거나 시간을 줄여서라도 여름 바캉스 몸매로 만들고 싶다면 마사지를 병행하자. 등살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게 급선무. 마사지 도구로 시간이 날 때마다 경락을 해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근육이 뭉쳐 있거나 결려서 자세가 흐트러진 경우에도 추천할 만하다.

1_코즈니 경락 마사저 등살을 자극해서 슬림해 보이게 하는 마사저. 3천원.
2_바디샵 핸디 마사저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라인을 매끄럽게 해주는 제품. 1만1천9백원.
3_오리진스 잭 너버 피로를 풀어주고 등의 군살에 자극을 주어 슬림해지게 한다. 1만5천원.
4_바디샵 트윈 볼 마사저 두 개의 볼이 등에 자극을 준다. 9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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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약한 가슴 벗어날 수 없을까?
비키니 입을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빈약한 가슴. 비키니 캡이 헐렁헐렁하면 예쁠리가 없다. 가슴 경락과 요가, 바스트 업 제품으로 가슴 을 키워보자.
그 다음엔? 가슴을 모아주는 비키니 캡을 고를 것.
수영복 입은 날, 가슴은 이렇게 커버하자
- 큰 무늬의 화려한 컬러 비키니 고르기 원 컬러나 무늬가 없는 스타일보다는 큰 무늬 디자인을 고른다.

1_플라워 프린트 비키니 1만7천원 옥션. 빅 사이즈 목걸이로 시선 분산 가슴에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빅 사이즈 목걸이를 매치한다.

2_원석 목걸이 가격미정 자하라. 펄 브론즈나 바스트 업 제품 바르기 가슴에 펄을 발라주면 볼륨감이 살아난다. 여기에 바스트 업 제품으로 탄력까지 더해주면 평소보다 훨씬 가슴 볼륨이 생긴다.
3_랑콤 매직 브론징 브러쉬 파우더 4만원.
4_비오템 뷔스트 업 4만3천원.
5_DHC B모아 8만5천원.



must schedule
한 달 동안 바스트 업 마사지에 목숨 걸기

식이요법이나 단순한 운동은 예쁘고 볼륨있는 가슴을 만드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이 바로 가슴 경락과 요가. 적어도 한 달 이상은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째 >>가슴 요가 스타트

위의 3가지 동작을 매일 반복해서 해준다.
a_기도 자세 앉은 자세에서 기도하는 것처럼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은다. 손바닥부터 팔꿈치까지 일직선을 유지할 것. 그런 다음 팔을 높이 올린 상태에서 10~20초 정지한다.
b_한 팔 옆 푸시업 다리를 왼쪽으로 모은 상태에서 오른손을 바닥에 짚는다. 오른팔을 굽히면서 몸을 바닥쪽으로 내렸다가 다시 팔을 직선으로 펴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10~15회 반복.
c_영웅 무드라 무릎을 꿇고 양팔을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그 사이로 이마를 바닥에 댄다. 엉덩이는 높이 들고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를 낀 다음 쭉 뻗어준다. 시선은 배를 향하고 호흡은 깊게 한다.

2~3주째 >>가슴경락 마사지 시작
좌우 유두를 연결한 일직선에서 정중앙의 움푹 들어간 지점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또는 이 점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내려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지압한다.

4주째 >>바스트 업 제품 꾸준히 바르기
가슴을 볼륨있게 해주는 제품은 1주째부터 바르기 시작해서 4주가 끝날 때까지 꾸준하게 발라준다.

가슴을 키워주는 생활습관에 집착하자
등과 가슴을 곧게 펴는 습관 들이기 가슴 볼륨을 위해서는 등과 가슴을 곧게 펴야 한다. 평소에 자세가 구부정한 타입이라면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엄청 팔뚝과 터져나는 빅 힙
셀룰라이트가 넘쳐나는 팔뚝과 힙은 비키니를 입은 당신을 울상짓게 한다. 하지만 희소식은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면 탄력 붙은 힙과 팔뚝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한 가지 꼭 지켜야 할 것은 금방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좀더 탄력있어 보이게 하는 커버 포인트
- 홀터넥 수영복으로 과감하게 드러내기 어정쩡하게 감추는 것보다는 과감하게 드러내야 팔뚝이 더 날씬해 보인다.

1_스포티브한 스타일의 홀터넥 수영복. 7만8천원 푸마.
허벅지를 시원스레 드러내는 비키니 허벅지를 과감하게 노출하면서 팬티에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을 고른다.

2_블랙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섹시 스타일 비키니. 16만8천원 탱커스.
빅 사이즈 뱅글로 시선 분산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분산시키면 체형을 커버하는 효과가 있다.

3_에스닉한 디자인의 뱅글 가격미정 SHE.
순간적으로 탄력을 주는 보디 리프트나 보디 시머 바르기 비키니를 입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탄력있어 보이게 하는 보디 리프트 제품을 빠뜨리지 않는다. 또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보디 쉬머를 발라 탄력있어 보이도록 한다.

4_스킨푸드 슬림 바디 워시 7천7백원.
5_MAC 스트로브 크림 3만9천원.
6_미샤 라인피트 바디 젤 8천8백원.


must schedule
6주 플랜으로 탄력있는 힙과 팔뚝 라인 만들기
팔뚝은 살이 쉽게 찌는 부분으로 특히 운동 부족이 심할 경우에 특히 잘 빠지지 않는다. 힙도 마찬가지로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타입,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살이 찐다.

1주째 >>팔뚝과 힙에 탄력을 주는 요가 시작
살을 단시간에 빼기보다는 탄력을 주고 셀룰라이트를 없애는데 주력한다.


팔뚝
a_완성된 T자 균형 잡기 양손을 어깨 너비로 벌려 바닥을 집고 발 끝에 힘을 주면서 전신을 편다. 몸을 틀어서 정면을 향하게 하고 왼쪽 팔은 위로 쭉 뻗는다.
b_타월 어깨 돌리기 앉은 자세에서 타월을 어깨 너비로 잡아서 뒤로 넘긴 다음, 오른팔은 위로 쭉 뻗어주고 왼팔은 직각으로 뻗어준다.
엉덩이
c_뒤로 하는 푸시업 양다리를 모아서 앞으로 쭉 뻗고 앉는다. 양손은 등 뒤로 돌려 손끝이 몸쪽을 향하게 하고 바닥을 짚은 다음, 팔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d_까치발 기마 자세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어깨 높이로 들어 앞으로 쭉 뻗는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발뒤꿈치를 들어올린다.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

2~4주째 >>요가와 셀룰라이트 관리 병행
뭉쳐 있는 셀룰라이트를 풀어주고 탄력을 주면서 업시켜줄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야 한다. 바를 때에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해주고 꾹꾹 눌러서 마사지를 해준다.

5~6주째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마사지하기
좀더 슬림 효과를 주고 싶다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경락 마사지를 함께 해준다. 팔뚝은 팔꿈치 안쪽의 접히는 부분에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주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암기하자, 팔과 힙라인 탱탱 생활 수칙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고 몸 균형을 맞춰 걸어다니기 힙이 처지고 심지어 양쪽 균형이 맞지 않는 건 생활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 의자에 앉을 때도 허리를 펴고 의자 깊숙이 앉고 서 있을 때에도 한쪽에만 무게중심을 싣지 않는다.

▶ 코끼리 다리같은허벅지와 종아리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가득한 허벅지와 관리되지 않은 종아리인 당신.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매일 자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그리고 단시간에 셀룰라이트를 관리해주는 보디 제품이다.
여행 가기 전, 우악스런 다리 라인 커버하기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좀더 만족스런 결과를 얻고 싶다면 몸매를 커버하는 비키니나 소품 브론즈 펄을 활용한다.
- 시선을 분산시키는 빅 사이즈 챙모자 몸매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키려면 과감한 디자인의 소품을 고른다.
1_그린 컬러 비치 모자 4만9천원 비지트인뉴욕.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랩스커트 비키니 원 컬러의 비키니에 랩스커트 디자인을 고르면 훨씬 슬림해 보인다.

2_섹시한 디자인의 랩 비키니 10만원대 DOHC.
슬림해 보이게 하는 브론즈 펄 파우더와 보디 슬리머 브론즈 펄은 셀룰라이트를 가려주기 때문에 통통한 몸매를 커버하기에 좋다. 여기에 바캉스 당일까지 슬리밍 제품을 발라준다.

3_로레알 퍼펙트 슬림 패치 6매 2만5천원.
4_베네피트 지피 탠 3만8천원.
5_MAC 이리데슨트 파우더 골드 브론즈 3만2천원.
 
must schedule
3주다!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만들어라
금방 날씬할 만큼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비키니를 입으려면 다리 탄력을 높이고 군살을 관리해주는 게 좋다. 아주 마르지 않아도 탄력있고 탱탱한 허벅지와 종아리만으로도 얼마든지 매력적으로 섹시해 보일 수 있기 때문.


1주째 >>하체 피로 풀어주는 요가와 스트레칭에 매진
a_서서 무릎 들기 양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려 90도로 구부린다. 그런 다음 양손을 깍지를 끼어 오른발을 감싸면서 상체를 숙인다.
b_무릎 꿇고 뒤로 구부리기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양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으로 발을 감싸면서 상체를 뒤로 천천히 넘긴다. 머리가 바닥에 닿으면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엇갈려 팔꿈치를 잡는다.
c_독수리 자세 다리는 모으고 팔은 X자로 교차시켜 얼굴 앞쪽으로 올린다. 그런 다음 무릎을 천천히 구부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올려 반대편 종아리 위로 꼬아서 뒤로 나오게 한다. 1분 정도 정지.

1~2주째 >>운동과 병행해 셀룰라이트 관리
셀룰라이트가 가장 생기기 쉬운 부분이 바로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관리해주는 슬리밍 제품을 첫주부터 꾸준히 바른다. 2주째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게 좋다. 운동 후 샤워하고 바르면 효과적이다.

3주째 >>셀프 태닝으로 착시 효과 주기
오랫동안 뭉쳐 있던 셀룰라이트가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는 셀프 태닝이나 인공 선탠에 도전해보자.

기억하라, 허벅지 지방을 없애는 생활 습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 효과가 높은 음식 먹기 이뇨 효과가 높은 호박이나 수박, 오이, 다시마 등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반신욕을 해준다


3주다!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만들어라

금방 날씬할 만큼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비키니를 입으려면 다리 탄력을 높이고 군살을 관리해주는 게 좋다. 아주 마르지 않아도 탄력있고 탱탱한 허벅지와 종아리만으로도 얼마든지 매력적으로 섹시해 보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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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잘자도 살이 빠진다
하루 8시간 수면이 하루 8시간 노동을 주장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지. 편안히 잠들고 일어날 때 상쾌한 기분을 잊은 지 오래라면 잘 자고 건강해지는 법에 주목해보자.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지고 예뻐진다
몸의 세포들은 깊이 잠들어 있는 동안 재생이 이루어진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도 자는 동안 스트레스와 자외선에 손상받은 많은 세포들이 치료되고 성장되기 때문에 충분히 근거 있는 얘기. 또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때 나오는 호르몬은 살 빠지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밤늦게까지 깨어 있느라 커피, 기름진 야식으로 당신의 위를 괴롭히지 않으며 자느라고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빛나는 피부와 좀더 날씬해진 몸매로 깨어날 수 있는 것이다.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잠. 낮 동안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기능은 얕은 수면 에서는 이루어지지 않고 깊은 수면부터 이루어 지며 이때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 노르에 피네프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이 분비되고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충전되는 기능이 시작된다. 숙면장애로 중간에 뇌가 각성되거나 몸이 깨게 되면 수면 사이클이 깨져 오래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거나 낮에 심하게 졸립고, 피곤한 증상, 어지럼증, 두통, 인지능력저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질환, 고혈압, 인슐린 분비 장애로 인한 당뇨, 인지능력저하, 신경정신계통 이상 등 다양한 병에 노출될 수 있다. 예송 수면클리닉의 이종우 원장은 수면장애 중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가 있는 경우 고혈압은 8배 이상, 심장마비나 뇌졸중은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한다. 특히 비염 등 코의 문제나 아데노이드비대, 편도 등이 있으면 코로 호흡이 잘 안돼서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잠을 방해하는 요소
흡연 흡연자는 잠자는 동안 몸에서 금단현상 을 일으켜 4시간마다 한번씩 담배를 요구하게 된다. 몸은 자고 있으나 금단현상 으로 인해 뇌는 각성상태가 되는 것. 깊은 수면단계에서 뇌가 각성되면 다시 잠들기 위해서 수면단계를 반복하게 된다. 특히 담배는 연기로 인해 흡연 자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의 수면도 방해하게 된다.

흔히 잠이 오지 않는 경우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술을 마시면 수면의 1, 2단계(수면입면기)에는 잘 들어가게 된다. 술을 많이 마신 날 자기도 모 르게 곯아떨어지는 것이 이 원리. 그러나 술은 3, 4단계의 깊은 수면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해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하루 종일 피곤한 것은 숙취 때문이기도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낮잠 낮에 지나치게 졸음이 와서 자신도 모르 게 잠들었다면 수면질환을 의심하는 것이 옳다. 그렇지 않더라도 피곤을 해소하기 위해 자는 낮잠 또한 전체적인 수면 건강을 위해서는 좋지 않다. 피로감이 풀어지기 위해 서는 비렘과 렘수면까지 다다라야 하는데 이 한 주기는 보통 90~110분. 짧은 토막잠 으로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카페인 커피, 콜라, 초콜릿, 홍차, 녹차 등 카페 인이 들어 있는 음식은 카페인이 중추신경 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잠이 드는 것을 방해 한다. 하루 2잔 이하로 제한하고 가급적 잠들 기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수면질환은 수면을 방 해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 중에 자다가 갑자 기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이 약 80% 정도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의 한 증상이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 지나친 다이어트에 매달려 심하게 굶는 경우 공복감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공복감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 탄수화물이나 따뜻한 우유 등을 조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 잠들기 직전에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은 위장이 다시 활동하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PATZZI TIP
건강한 잠을 불러들이려면

잠이 올 때만 침대에… 침대에 누워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 습관을 가진 경우 불면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침대는 잠만 자는 공간으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침대에 누웠다가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이 들어야 한다고 몸부림치지 말고 다시 일어나 책상이나 소파에서 독서를 하거나 TV를 보는 것이 낫다. 그러다 졸리면 다시 침대로!

매일 운동하기 특히 잠자기 5~6시간 전에 하면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몸의 근육을 적당히 풀어주고 기분 좋은 피로감을 선사해 누워서 눈을 감으면 스르르 잠이 드는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소금 목욕 잠들기 전에 몸을 적당히 이완시키는 것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잠들기 한 시간쯤 전에 따뜻한 목욕물에 소금을 한 주먹 풀어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이다.

라벤더 향 불면증에 효과 있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면 더 깊이 잠들 수 있다. 베갯잇에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리거나 잠자기 10분 전에 라벤더 향초를 켜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면증이 심하다면 말린 라벤더를 베개 속에 채워 은은한 향을 맡으며 자는 것도 좋다.

수면안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휴대폰 충전기나 알람 시계의 빨간색 LCD 불빛에도 잠을 방해받는다. 눈을 감아도 안구는 빛을 감지하기 때문. 따라서 수면안대를 착용하면 수면시스템에 도움이 된다. 단, 수면안대는 아주 부드러워야 하며 민감한 당신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소재여야 할 것이다.

잠자는 습관 들이기 맛있는 냄새만 맡아도 입 안에 침이 고이듯, 잠들기 전에 반복하는 행동이 잠을 불러올 수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책을 읽거나 요가 스트레칭을 하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등의 잠들기 전 습관을 들이면 그 행동만으로도 몸은 당장 잠의 바다에 빠질 준비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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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적, 셀룰라이트를 없애라
여름 맞이 준비에 올인 중이라고요? 자외선 차단, 화이트닝만 신경 쓰다가 미니스커트와 비키니를 입을 차비는 혹 소홀히 한 것이 아닌지…. 일단 몸무게를 어느 정도 줄였다면, 이제부턴 보디라인에 신경 써야 할 때다. 아무리 러닝머신에서 뛰어봐도, 먹는 것을 줄여도 절대 사라질 줄 모르는 골칫덩어리, 셀룰라이트에 대한 모든 것.
1 셀룰라이트, 도대체 뭔가?
지방, 아니면 피부를 일컫는 말일까? 고은여성 의원의 임계화 원장은 “팔뚝 위쪽의 살을 손으로 모아보세요.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하게 드러나는 것, 이게 바로 셀룰라이트죠”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왜 생기는 것일까? 임계화 원장은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원인입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여성의 경우 더 쉽게 셀룰라이트가 축적될 수 있죠. 단순히 먹는 것만 자제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몸이 탱탱하다고 안심해서도 안됩니다”라고 충고한다. “지방세포가 커질 때 주변 혈관과 림프관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피하지방층 내 순환장애로 부종이 생기고, 섬유질이 변형되죠. 시간이 지나면서 뭉친 지방 세포들이 피부 위로 드러나 울퉁불퉁하게 되는 거예요”라고 해피부과 김연진 원장은 충고한다.

2 셀룰라이트의 진행 단계를 점검하라
나는 어느 정도일까? 비쉬의 ‘자가진단 테스트’로 내 상태를 점검해보자.
A, B, C 중 가장 많이 체크된 것이 현재 내 상태.
A
셀룰라이트로 의심되는 것들이 있으나 아직 심하게 발달되지는 않았다.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오랜 시간 서 있거나, 다리를 자주 꼬아서 다리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천성적으로 근심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잘 받으며 여가시간이 부족하다.
B
손으로 일부러 꼬집지 않아도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체격에 비해 과체중이다.
손으로 꼬집지 않아도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아주 단단하고, 이것을 비틀어보면 통증이 있다.
C
평균적으로 하루에 1.5ℓ 이상의 물을 마신다.
다이어트라면 박사 수준. 유행하는 웬만한 것이라면 한번은 다 따라 해봤다.
배, 허리. 엉덩이, 허벅지, 무릎 등 몸의 여러 곳에서 셀룰라이트가 눈에 확연히 띌 정도.
수분형 셀룰라이트(초기)
특징 국소적으로 나타난다(둔부 아래, 허벅지 윗부분). 꼬집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지만, 빛에서 보거나 살을 모아서 보면 잘 보이는 정도. 셀룰라이트 주변에 국소적으로 스펀 지처럼 거친 촉감이 있다. 피부상태 약간 뭉쳐 있고 피부 표면이 불규칙하다. 기타현상 다리가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
섬유질성 셀룰라이트(중기)
특징 허벅지와 둔부에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살을 꼬집거나 뭉쳐서 보면 더 잘 보인다. 피부의 촉감이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며 꼬집으면 더 아프다.피부 상태 뭉쳐 있고 곳곳에 대리석과 같은 무늬가 드러난다.기타 현상 다이어트를 해도 셀룰라이트 부위에는 변화가 없다.
지방질성 셀룰라이트(말기)
특징 출산과 관련된 부분(배, 허벅지, 허리) 등에 전반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한 수준. 피부 탄력이 거의 떨어진 상태여서 손으로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다.피부 상태 뭉쳐 있고 매트리스처럼 단단한 느낌이다.기타 현상 얼굴, 상반신, 팔에 탄력이 거의 없다.
3 요가 자세로 예방하라
퓨어 요가의 안젤라에게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진행된 것을 완화시켜 주는 요가 자세를 배워보자.
팔 위로 펴기
반가부좌 자세로 앉는다. 가슴부분에서 손을 깍지 낀다(a). 깍지를 들어 팔이 귀에 닿도록 쭉 당겨 올려준다(b).
다리 마사지하기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오른쪽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다리 전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마사지한다(a).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b).
수직으로 다리 올리기
허리를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최대한 가슴쪽으로 당긴다(a). 허벅지 뒤쪽에 땅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다리를 들어올린다(b).
다리 들어 벌리기
옆으로 누워 양손을 모아 앞으로 쭉 뻗는다. 다리를 서서히 들어올린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할 것(a). 허벅지 안쪽에 힘준 채로 다리 사이를 벌려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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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뚱뚱하게 만드는 원인이 여러가지 있지만..

제거하기에는 너무나 머나먼 지방세포들.

 

대사가 저하되면 체내의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다리 속 지방세포와 결합하여

다리 전체가 점점 두꺼워지고 탄력이 없는 지방과다 상태가 된다.

여기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냉증까지 있다면 딱딱한 셀룰라이트가 형성되어

피부의 울퉁불퉁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그러므로 지방을 없애버리려면

약해진 근육을 단련하여 활성화시키면서 지방을 확실히 연소해주어야 한다.


지방과다가 되면 우선 허벅지 안쪽부터 지방이 붙기 시작한다.

지방이 붙으면서 동시에 근육이 흐물거리게 되고 허벅지 근육은

무릎 주변, 종아리 근육은 발목 주변에 늘어져 전체적으로 탄력이 없는 다리가 되기 쉽다. ㅜㅜ

이미 두꺼워진 다리는 지방을 연소시키지 않는 한 가늘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분 케어, 해소 케어와 더불어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근육을 단련해서 조이는 기본 동작을 실시한다.

 

마사지는 손가락 끝에 체중을 실어 조금 강하게 근육을 자극해주는 것이 포인트.

지방은 수면 중에 형성되기 때문에 매일 밤 취침 전에 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마사지]

 

마사지 근육을 완화하는 마사지는 수분과다 케어 마사지를 한 후에 왼쪽발부터 부위마다 2~3분씩 한다. 림프액의 흐름도 활성화되어 부기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1. 발바닥 양손의 엄지손가락에 체중을 실어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서 왼쪽 발등을 오른쪽 허벅지 위에 얹고 발바닥을 위로 향한다. 발가락 사이의 밑에서부터 발뒤꿈치에 걸쳐서 근육을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힘을 가하기 쉽도록 누를 때는 몸을 조금 앞으로 숙인다. 1곳당 5초씩 반복.


2. 허벅지 근육을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 허벅지 앞은 무릎부터 가랑이 쪽으로 근육 전체를 나누어서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엄지손가락 위치를 옆으로 바꾸어 같은 방법으로 한다. 허벅지 뒤쪽은 엄지손가락을 뺀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근육을 누른다. 모두 1곳당 5초씩 반복


3. 정강이 뼈와 근육 사이를 지그시 눌러주자. 다리 양쪽, 복숭아뼈 조금 위에서 무릎 밑까지 뼈와 근육 사이를 눌러 이동한다. 손을 동그렇게 하여 엄지를 뺀 나머지 네 손가락을 모아 복숭아뼈 조금 위에 댄다. 손끝에 체중을 실어 밑에서 위를 향해 1곳당 5초씩 반복해서 누른다.


4. 종아리 앉아서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올린다. 양손으로 종아리를 감싸듯이 하여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근육을 밑에서 위로 조금씩 눌러준다. 손끝에 체중을 실어 종아리 근육을 앞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눌러준다. 1곳당 5초씩 반복 

 

 

[다리운동]

 

늘어지기 쉬운 허벅지 안쪽, 뒤쪽부터 엉덩이에 걸쳐서 근육을 강화한다. 다리를 당겨서 각선미를 완성시킨다. 특히 신경 쓰이는 부위만 해도 좋다. 마사지를 한 이후에 실시할 것.

 


// 허벅지

 

1. 바닥에 양손과 양무릎을 대고 등을 쭉 펴자. 숨을 내쉬면서 무릎이 엉덩이 높이까지 올라오도록 왼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 채,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40초간 정지. 숨을 들이쉰 다음 내쉬고 반대편도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각 8~10회

 

2. 왼손을 머리에 얹고 옆으로 눕는다.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서 왼쪽 다리 앞에 내려놓는다. 기울어지지 않도록 오른손으로 몸을 지탱한다. 숨을 뱉으면서 왼쪽 다리를 조금씩 들어올린다. 아킬레스건부터 허벅지까지 완전히 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연스레 호흡하면서 40초간 정지. 숨을 들이쉬면서 되돌아온다. 반대쪽도 각 8~10회 반복.


// 종아리


1. 이 동작은 계단 위에서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발끝에서 발바닥의 움푹 파인 곳까지 발을 얹고 허리를 쭉 펴고 선다. 몸이 흔들리면 벽 등에 손을 짚는다. 숨을 뱉으면서 발뒤꿈치를 가능한 한 높게 들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10초간 정지. 숨을 들이쉬면서 발뒤꿈치를 내리고 계단 등의 높이보다 낮은 위치로 발꿈치를 내리면서 정지. 10~20회
무릎 주변을 당긴다

2.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의자에 앉는다. 등을 펴고 정면을 본다. 의자를 잡아서 상체를 지탱하고 발뒤꿈치, 무릎을 모아 허벅지 안쪽에 가볍게 힘을 넣는다. 숨을 뱉으면서 발끝을 일으킨 채 왼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무릎이 쭉 펴진 위치에서 멈추고 자연스레 호흡하면서 10초간 정지.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좌우 번갈아가며 한쪽당 8~10회.

 

 

[일상케어]


1. 식사는 양을 줄이기보다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역효과가 나는 법. 다이어트 등에 의한 단백질 부족은 부종의 원인이 되고, 근력저하로 이어진다. 단백질 외에 야채, 과일 등으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식초에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지방비만인 사람은 식초를 자주 섭취하자.


2. 휴일이라고 퍼지지 말고 자주 움직여서 지방을 연소시켜주자!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는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게 제일이다. 우선 매일 몸을 자주 움직이도록 하자. 특히 걷는 것은 다리의 근력 강화와 부종 방지에 도움이 된다. 휴일이야말로 몸을 많이 움직여줄 수 있는 찬스. 쇼핑이나 산보 등 의식적으로 걷는 기회를 많이 만들자. 또 걷기 편한 구두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3. 다리 슬리밍에 효과적인 혈점이 집중되어 있는 무릎 아랫부분을 자극
복숭아뼈, 발목, 종아리에는 부종 해소&대사증진에 효과적인 혈점이 많다. 중력의 영향으로 수분이 정체되기 쉬운 무릎보다 아래쪽을 자극해서 혈액이 잘 돌게 하면 냉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혈점 장소를 모르더라도 복숭아뼈에서 위쪽을 향해 무릎 아래쪽 전체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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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지수가 뭘까? 누구나 배불리 먹으며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으면서 빼세요’라는 다이어트 관련 광고 카피에 눈을 돌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배불리 먹고도 살이 빠진다’라는 말은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김원우 교수가 제안하는 다이어트법은 적은 양을 먹는 것이 기본 정석이었던 다이어트 계보를 뒤집는 새로운 명제다. 김 교수는 굶거나 적게 먹을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고 살을 뺄 수 있다고 말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조금만 먹어도 빨리 배부른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됩니다. 배가 쉽게 부르는 음식만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적게 먹어도 빨리 포만감이 들어 예전에 섭취했던 양보다 적은 양을 먹게 된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다이어트 관련 식품·약은 피한다
포만감을 일찍 주어 밥을 먹을 때 배부르게 하는 방법이라면 요즘 많이 나오는 다이어트 식품도 괜찮을까? 그런 생각은 오산이다. 다이어트 식품은 대부분 식전에 관련 식품을 먹고 배가 부르게 만들어 음식을 적게 먹도록 한다. 하지만 그런 제품을 먹었을 때는 쉽게 살이 빠져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제품 섭취를 멈추면 그 제품을 먹으면서 느꼈던 포만감을 얻기 위해 예전에 먹었던 양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결국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또 다이어트 보조식품, 약 등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고 간혹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부른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이 포만감 지수
다이어트 식품이나 약과 달리 김원우 교수가 제안하는 포만감 다이어트는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돈들이지 않고 평생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평생 꾸준히 할 수 있어 요요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바로 포만감지수다. 포만감지수(ff : fullness factor)란 음식 100g 속 총칼로리와 총지방, 단백질, 섬유소 비율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를 수 있는 정도를 수치로 산출한 것이다. 측정치의 값은 0~5로 말하며 포만감을 최대로 느끼는 경우를 포만감지수 수치 5로, 가장 적게 포만감을 느끼는 경우를 포만감지수 수치 0으로 표시한다.
포만감지수에서 과일류·채소류는 가장 높은 ‘5’를 나타내며 순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두부와 생선류는 ‘3~4’, 저지방 육류는 ‘3’, 고지방 육류·곡류는 ‘2’, 튀김·기름진 음식·유지류는 ‘0~1’을 나타낸다.

최대 포만감지수 수치 5, 최저 수치 0
최근에 각광받았던 혈당지수(Glycemic Index)와 비교해보면, 포만감지수는 여러 영양소들을 감안해서 계산한 수치이기 때문에 탄수화물만을 흡수 정도에 따라 배열했던 혈당지수보다 그 값을 평가하는 데 더 활용도가 높으며, 탄수화물 이외의 모든 음식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포만감은 개인 차이, 그 순간의 기분 상태, 기호 식품의 여부 등 여러 가지 정신적인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수치 측정만으로 포만감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정확히 평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포만감지수를 통해 음식 간의 포만감 정도의 차이를 바르게 인식함으로써 ‘어떤 게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음식인지,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지’, 또는 ‘어떤 게 포만감지수가 낮아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음식인지’ 등을 일상에서 쉽게 알 수 있다.


2 뭘 먹어야 포만감지수가 높아질까? ▶ 생으로 조리한 음식이 다이어트에 최고!
포만감지수에 대해 알았다면 이제 적은 양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도록 한다. 신기하게도 빨리 배가 부르는 음식은 대체로 칼로리가 적어 체중 감량 다이어트법에 큰 효과가 있다.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을 선택하면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고 살을 뺄 수 있는 것이다.
포만감을 주는 식품은 주로 섬유질이 많은 것, 순수 단백질이 많은 음식, 생으로 조리한 요리가 주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식품을 신선한 생식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 우리 몸에 더 좋다고들 말한다. 이는 요리를 하거나 한 번 가공을 하게 되면 섬유소가 파괴되고 기름이나 당분이 많이 첨가된 형태로 탈바꿈하게 되기 때문.

▶김치 포만감지수 5, 토종 음식이 다이어트에 좋다
김원우 교수는 한국인의 기호 음식 1천7백여 가지의 포만감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지방이 적은 한식 위주, 채식 중심 요리에서 포만감지수가 특히 높게 측정되었다. 같은 식재료를 이용하더라도 한국 토종 음식이 외국 음식보다, 생선류가 육류보다 포만감지수가 더 높았다. 특히 김치류는 포만감지수 5로 최고의 수치를 나타냈으며 국 종류도 역시 그 수치가 대부분 중간 이상으로 높게 측정됐다. 그러나 인스턴트 음식이나 튀긴 음식, 분식 등은 낮게 측정되어 오히려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그 양을 늘려 과식을 하게 된다.
한편 대부분의 음식 종류에서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이 낮은 음식보다 칼로리가 월등하게 낮았다. 예를 들어 채소류에서 포만감지수가 가장 높은 ‘5’의 생배추 100g의 칼로리는 12㎉에 불과했으나 포만감지수가 0.69로 가장 낮은 ‘다시마튀각’ 100g의 칼로리는 533.4㎉로 40배 이상 칼로리가 높았다.

글 | 이윤정 / 사진 | 권용상, 김영준
출처 : [에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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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가장 기본은 바른 자세와 식습관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생활의 대부분을 학교나 학원 등의 책상, 그리고 식탁, 소파 등에서 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허리가 휘어 있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허리는 괜찮을까? 가장 간단한 확인 방법은 서 있을 때 보다 허리를 90。로 구부려보게 하는 것. 오른쪽과 왼쪽 등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척추가 휜 것이다.

목과 등이 구부정한 아이들에게는 분명 좋지 않은 습관이 원인이다. 그 중에는 턱을 괴고 책상에 앉거나 밥을 먹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등과 허리가 구부정해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되는 입에서부터 위장까지의 길이 구부정해져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이 습관이 점차 오래되면 등뼈가 옆으로 휘거나 앞으로 굽어져 키도 잘 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라는 아이들의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것은 성장에도 아주 중요하다.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앉아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자세도 저절로 바르게 된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먹는 습관도 없어지므로 살찔 염려도 없다.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요가’가 있다. 요가는 자세 교정을 할 뿐만 아니라 몸속 조직에도 골고루 영향을 주어 내장 기관뿐만 아니라 신경, 근육, 뼈가 균형을 이루게 하여 몸을 튼튼히 하는 좋은 운동이다. 요가 동작 중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몇 가지를 소개한다.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기르며 등뼈를 바르게 만든다.

1 허리를 곧추세우고 두 발을 앞으로 뻗어 앉는다. 한쪽 발을 몸통 가까이 끌어당긴    다.
2 나머지 한쪽 다리를 몸통 쪽으로 끌어당긴 뒤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이때 허리를 쭉 펴야 한다.
서서 하는 모든 자세의 기본.

1 엄지발가락을 모아 두 다리를 붙이고 앞을 바라본다.
2 허리는 세우고 우뚝 솟은 산처럼 가슴을 펴고 어깨의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숨을 고른다.

엉덩이뼈 주위를 유연하게 하고 다리의 근육을 풀어준다. 특히 오줌싸개 어린이에게 좋다.

1 두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벌리고 무릎을 편다.
2 두 손을 다리 사이 바닥에 대고 내쉬면서 조금씩 앞으로 뻗는다. 가능한 이마나 턱    이 바닥에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이끈다. 박쥐가 날개를 쫙 펼치듯 팔과 다리를 힘    껏 쭉 뻗는다.

이 자세는 등뼈뿐 아니라 배, 등, 허리의 근육을 부드럽고 강하게 만든다.

1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어깨넓이로 벌린다.
2 숨을 마시면서 고개를 들어올리고 허리를 오목하게 낮춘다.
3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고개를 숙이고 등을 둥그렇게 들어올려 아랫배를 최대한 위    로 끌어올린다.
4 ①로 돌아가 숨을 고른 뒤 손을 앞으로 뻗어 가슴이 바닥에 닿도록 몸을 낮춘다. 숨    을 고르고 천천히 다리를 뻗고 쉰다.
* 이 동작을 취했을 때 어깨와 등이 많이 아픈 어린이는 ②~③ 동작을 여러 번 되풀    이하고 쉬는 것으로 이 자세를 활용한다.

팔과 다리 전체의 근육을 탄력 있고 튼튼하게 해서 강한 팔다리를 만든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어린이에게는 더욱 좋다.

1 두 다리를 어깨넓이 두 배로 벌리고 두 팔을 옆으로 뻗는다.
2 오른발을 약간 안쪽으로 왼발은 바깥쪽으로 90。 돌린다.
3 고개를 돌려 왼손을 바라보고 숨을 내쉬면서 왼쪽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오른    쪽 다리를 뻗는다. 숨을 마시면서 구부린 다리를 편다. 반대쪽으로도 한다. 이때 두    팔로 수평을 맞추어야 한다. 동작이 정확할수록 효과가 크다.

어깨, 목, 등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등뼈를 탄력 있게 만든다. 가슴을 펴주어 허파의 움직임을 좋게 한다.

1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로 팔꿈치를 구부려 손바닥을 몸 옆 바닥에 붙인다.
2 숨을 마시면서 천천히 머리, 어깨, 가슴의 순서로 상체를 들어올린다.
3 팔꿈치를 펴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어내듯이 뻗어 숨을 가다듬는다.
4 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편다.
5 고개를 앞으로 한 뒤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배, 가슴, 얼굴의 순서로 바닥에 내린 뒤    잠깐 쉰다.

등 전체의 근육과 등뼈를 늘려 부드럽게 만들고 특히 아랫배에 살이 많은 어린이를 날씬하게 한다.

1 등을 곧게 세우고 두 다리를 앞으로 뻗어 앉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3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숙여 손으로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을 잡는다.
4 다시 숨을 내쉬면서 등과 무릎 뒤가 구부러지지 않게 편 상태에서 당긴다.
5 종이를 접듯이 몸을 조금씩 앞으로 숙인다. 몸을 많이 숙이기 위해서 무릎을 구부    려서는 안된다.

콩팥과 오줌보를 튼튼하게 하여 오줌을 잘 못 참는 어린이에게 좋다.

1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을 마주 붙여 두 손으로 발을 감싼다.
2 발을 몸쪽으로 바짝 끌어당기고 무릎으로 바닥을 두드리듯이 올렸다 내렸다 한다.    반드시 허리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균형 감각과 집중력을 높인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우람한 나무를 상상한다.

1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왼쪽 넓적다리 옆에 붙인다.
2 왼발로 균형을 잡고 가슴 앞에서 손바닥을 마주 붙여 천천히 팔을 머리 위로 뻗어    올린다.
3 숨을 고른 뒤 팔과 다리를 내리고 다리를 바꾸어서도 한다. 시선을 한 점에 모으면    중심잡기가 쉽다. 손은 옆 사진처럼 다양한 동작을 취해본다.

얼굴 근육을 풀어주어 표정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호르몬이 잘 나오게 한다.

1 무릎을 꿇고 앉거나 책상다리로 앉아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2 입을 벌려 숨을 내쉬면서 혀를 최대한 빼내고 눈은 위쪽을 바라본다. 동시에 팔은    앞으로 쭉 펴면서 손가락을 벌린다. 사자처럼 크게 소리 내면서 혀를 쑥 내밀어야    한다. 목소리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가슴도 후련해진다.

출처 : [무공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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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비틀기 동작은 운동 기구 없이도 할 수 있으며 크게 다칠 염려도 없다. 비틀기 체조는 인체를 구성하는 큰 근육들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와 다어어트에 효과적인 체조동작이다.

한양여자대학 사회체육학과 김순미 겸임교수에 따르면 “우리 몸은 외부로부터 적절한 자극이 없으면 능력이 저하되고 근육이 수축되면서 탄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비틀기 체조를 하면 인체의 큰 근육들을 자극하여 근육의 수축, 이완을 반복하면서 근육의 탄성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비틀기 체조는 몸의 측면을 이용하여 근육의 이완 범위를 최대한 넓게 사용하면서 상ㆍ하, 앞ㆍ뒤로 움직이는 동작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동작이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면 근육의 통증을 수반하여 근육에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천천히 호흡과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덧붙인다.
1. 양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선 상태에서 오른쪽 발끝은 90。 밖으로, 다른 발끝은 60。 안으로 측면으로 선다.
2. 왼쪽 팔은 오른발 옆에 놓고 오른쪽 팔은 어깨와 수직으로 뻗는다.
3. 시선은 오른손 끝을 보면서 어깨를 앞으로 밀어서 가슴을 펴준다.
동작의 초점은 상체이지만 하체의 균형감과 안정감이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이 동작을 실행 시 상ㆍ하체의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며 복근과 가슴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킨다.
시선은 손끝을 향하고 무릎은 구부리지 않게 하되 손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에서 다리를 잡고 실행한다.
1. 앉은 상태에서 복부를 긴장시켜 허리를 곧게 세우고 두 다리를 편다.
2. 양팔을 나란히 곧게 펴고 발끝을 몸통 쪽으로 당긴다.
3. 몸통을 좌ㆍ우로 비틀며 엉덩이와 두 다리를 조인다.
등 근육을 바로 잡아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며 복근의 측면을 긴장시켜 허리를 가늘게 한다.
무릎과 등이 굽혀지지 않게 긴장하며 몸통을 좌ㆍ우로 돌리되 무리하게 돌려서는 안 된다.
1. 두 다리를 모으고 서서 양손을 엇갈리게 깍지를 낀다.
2. 양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허리는 좌우로 돌려 근육을 이완시킨다.
몸의 측면을 이완시켜 허리선과 팔, 굳은 어깨에 효과적이다.
깍지 낀 상태에서 팔을 억지로 뻗으면 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행할 수 있는 만큼만 팔을 점차 위로 뻗어서 실행한다.
1.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앉아서 무릎을 세워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두 손은 엉덩이 뒤에 어깨와 수직으로 놓는다.
2. 한쪽 무릎 위에 반대쪽 발목을 올리고 올린 발 방향으로 서서히 무릎을 바닥으로 당기며 상체는 반대쪽으로 비튼다.
허벅지 바깥부분과 힙에 효과적이며 다리를 늘려주고 각선미를 만들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가슴을 펴고 팔꿈치에 몸의 중심을 많이 싣지 않고 복부를 긴장시켜 자세를 취한다.
1. 천장을 향해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모으고 양팔은 옆으로 벌려 바닥에 놓는다.
2. 한 다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반대 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만약 발목이 잡히지 않을 경우에는 다리를 잡는다.
3. 세운 다리를 반대 방향으로 당겨주며 시선은 반대로 진행하여 강도를 높인다.
바른 자세로 실행 시 하체의 힙과 다리, 골반 전체적인 부위의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리 뒤쪽의 근육을 이완시켜 다리 뒷부분의 선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
아래 다리의 무릎이 굽혀지지 않고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1.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앉아서 양 무릎이 몸 중심에서 만나도록 겹치게 놓는다.
2. 한 손을 반대 다리 위에 얹고 반대 손은 몸통 뒤쪽 가까이 놓는다.
3. 어깨와 허리를 반대방향으로 당겨주면서 비튼다.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골반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등과 허리가 굽혀진 상태에서는 비틀기 효과가 없으므로 척추를 곧게 펴서 방향을 틀어준다.

출처 :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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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입니다. 척추에 무리한 힘이나 부담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상태가 허리 디스크입니다. 어떻게 하면 디스크라는 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매우 쉬운 질문입니다. 허리에 무리한 힘이나 부담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면 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허리로 가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가급적 일어서서 활동하는 것을 피한다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허리로 가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고, 나쁜 자세로 잠 자는 것을 피하고, 운동할 때도 조심하고, 부부생활도 조심해서 하고 …… 등등 아주 조심하면서 생활하면 디스크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리만 의식하면서 이렇게 소극적으로 살아야 한다면 무슨 낙(樂)이 있겠습니까?

 

 허리를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디스크를 예방하는 좀더 적극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는 조금만 생각하시면 대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답은 ‘허리에 웬만큼 무리한 부담이 가해져도 잘 견디는 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 입니다. 웬만한 힘이 가해져도 끄떡없는 강한 허리를 만들면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도 허리 때문에 고생하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이제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실 것 입니다. 하나는 허리에 무리한 힘이나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소극적인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허리에 무리한 부담이 가도 잘 견디는 강한 허리를 만드는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I.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소극적인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무리한 힘이나 부담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려면 우선 어떤 자세, 어떤 동작이 허리에 부담이 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나쁜 자세와 동작을 피하고 가급적 좋은 자세와 동작을 습관화하면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생활에서 허리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없는지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검을 통하여 허리에 부담을 주는 생활방식으로부터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방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그림 5-4). 일상생활의 중요한 자세와 동작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림 5-4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허리에 가장 부담이 가는 행동입니다. 허리가 나쁜 사람은 이와 같은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잠자는 자세, 누워 있는 자세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똑바로 누워서 잘 때에는 무릎 밑에 베개를 넣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a>.
        옆으로 누워서 새우잠을 자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에도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b>.

       엎드리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 눕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c, d>.

       침대가 너무 푹신푹신하거나 꺼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탄탄한 매트리스를 사용하거나 방바닥에 요를 깔고 눕는 것이
        좋습니다.

 

  

(2) 앉아 있는 자세(의자, 책상 등)

수시로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허리에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요통이 있을 때는 앉아 있는 것 보다는 누워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세도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30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가 좋아야 합니다. 의자 바닥은 뒤가 약간 낮은 것이 좋고 등받이는 뒤로 15도 정도 기울어진 것이 좋습니다<a>.
        의자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무릎이 엉치 높이보다 낮아지면서 의자에서 미끄러지는 자세가  됩니다<b>. 이 자세에서는
        허리에 부담이 갑니다.
        의자의 높이가 너무 높은 경우 발받침을 사용하여 무릎을 엉치 높이보다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c>.

       의자 끝에 걸터앉는 것보다<d>의자에 깊숙이 들어앉아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가슴을 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방바닥에 앉는 것은 의자에 앉는 것보다 허리에 부담이 가므로 가급적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 앉을 때는 책상에 가까이 다가앉아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가슴을 펴고 똑바로 앉아야 합니다. 책상의
        높이는 팔꿈치보다 5cm 정도 높은 것이 좋습니다<e>.
        책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f>.
        너무 높은 의자나 낮은 책상 역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g>.

 

 

 

   (3) 서 있는 자세, 걷는 자세

 

       머리를 똑바로 들고 턱을 가슴쪽으로 당기고 배를 집어넣고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서 엉덩이를 받쳐주는 기분이 드는
        자세가 좋은 자세입니다<a>.
        구부정하게몸을 앞으로 숙이거나<b>
        가슴을 너무 앞으로 내민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c>.

       매일 일정 시간 걷는 것은 어떤 운동보다도 허리에 좋습니다. 걷는 것은 허리를 유연하게 해주고 허리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서 도움을 줍니다<d>.
        이 때 가급적 무릎을 굽히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신발이 중요합니다. 쿠션이 좋고 굽이 낮은 신발(굽의 높이가
        1/2인치 이하)이 허리에 좋습니다.
        하이힐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은 허리의 전만곡을 크게 함으로써 허리에 부담을 줍니다<e>.

 



   (4)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몸은 밤새 자는 동안 뻣뻣하게 굳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허리를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밤새 굳어진
        허리의 근육을 풀어주기 위하여 워밍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밍업은 허리의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허리에
        유연성을 줍니다. 유연해진 허리는 쉽게 다치지 않습니다<a>.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 비비고 세면대로 가서 양치나 세수를 하기 위하여 갑자기 허리를 굽히는 것은 허리에 갑작스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b>.
        허리를 구부리는 것보다는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c>.
        무릎을 구부릴 때도 허리의 정상적인 곡선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서서 일하는 자세

 

       오랜 시간 허리를 굽히고 일하는 동작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a>.
        만약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있어야 한다면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b>.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서서 일하는 것 자체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c>.
        이 때 발받침을 사용하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d>.

 

 

   (6)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평소 힘든 일을 하지 않던 사람은
        가급적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안아주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은 아기를 안지 않는 것이 좋고, 꼭
        안아줘야 한다면 업어주는 것이 허리의 부담을 줄여줍니다<a>.

       아기나 무거운 물건을 꼭 들어야 하는 경우 허리를 굽혀서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b>.
        머리와 허리는 그대로 두고 무릎을 굽혀서 들고 서서히 일어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기나 물건을 드는 것을 ‘무릎으로 든다’ 고 표현합니다<c>.

 

 

       물건을 꼭 들어야 하는 경우 몸 가까이 붙여서 드는 것이 좋습니다<d>.
        몸에서 너무 떨어진 상태에서 물건을 드는 것은 허리에 큰 부담을 줍니다<e>.

       혼자 들기 벅찬 물건을 무리해서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f>.
        무겁다고 생각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g>.

       무거운 물건을 가슴이나 어깨높이까지 높이 들어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7) 운전하는 자세

 

       장거리 운전은 허리에 부담을 줍니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장거리 운전을 피해야 합니다.

       좋은 운전 자세는 가급적 운전대에 가까이 앉아서 무릎이 엉치보다 조금 높아야 하며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는
        자세입니다. 또 허리를 받쳐주는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a>.

       무릎이 엉치보다 낮거나, 운전대로부터 너무 멀리 앉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b>.

 

   (8) 부부관계

 

       결혼 후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남자분들이 많습니다. 두 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남자들은 30대에
        접어들면서 배가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가 나온다는 것은 허리가 약해졌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허리에 가는 부담이 늘어 난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
        부부관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요통 환자나 허리 디스크 환자들 가운데
        부부관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아프다고 부부관계를 너무 금하는 것은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허리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도 허리에 부담을
        주는 체위를 피하면서 적당히 부부관계를 해도 무방합니다.

       허리가 나쁜 파트너가 상위 자세를 취하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하위 자세 또는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습니다.

 

   (9) 그 밖의 동작들

 

       몸을 돌리는 동작을 취할 때

        허리를 틀면서 몸을 돌리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a>.
        가급적 어깨부터 엉치까지의 몸통은 그대로 두고 발이나 발목에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b>.

       높이 있는 물건을 내릴 때

        몸을 뻗쳐서 물건을 꺼내다가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c>.
        받침대를 놓고 올라가서 물건에 가까이 서서 물건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d>.

       물건을 미는 것이<e> 물건을 끌어당기는 것보다 좋습니다<f>.

 

 

 

II. 강한 허리로 만드는 것(적극적인 예방책)

 

   허리에 무리한 힘이나 부담이 가지 않도록 바로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조심조심 생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항상 허리만 의식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허리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허리를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도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좀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방법은 ‘허리에 웬만큼 무리한 힘이 가해져도 끄떡없는 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 입니다. 약한 허리는 허리에 조금만 부담이 가도 요통이 생기거나 허리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강한 허리는 웬만큼 무리하거나 허리에 부담이 가도 잘 견뎌냅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의 예방에는 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강한 허리가 어떻게 디스크 발생을 막아줍니까?

 

   200페이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허리를 지지해주는 근육이 강한 상태에서는 허리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 근육이 대부분의 힘을 감당합니다. 반면 근육이 약한 상태에서는 디스크에 직접 부담이 가게 됩니다. 따라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크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생길 가능성이 그만큼 커집니다.

   물론 허리근육이 강한 사람 중에도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복근(腹筋)이 돌 같이 단단한 운동 선수도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설명하였듯이 허리 디스크의 발생 원인을 모두 허리에 비정상적인 힘이 가해지는 것으로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허리근육을 단련하여 ‘강한 허리’ 를 만든다면 디스크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예방에도 강한 허리가 필수적이라는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강한 허리’ 가 무슨 의미인지 바로 와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조기를 차면 허리가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것을 경험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강한 허리는 ‘허리근육이 강하여 보조기를 차지 않고도 마치 보조기를 찬 것처럼 든든하게 느껴지는 허리’ 를 말합니다. 운동을 통하여 이와 같은 허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아무리 명의를 찾아다녀도, 값비싼 치료를 받아도 저절로 강한 허리를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땀 흘리면서 운동하여 허리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강한 허리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허리근육 강화체조’ 와 ‘여러 가지 운동’ 의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어떤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수영, 빨리 걷기, 등산, 허리근육 체조 등이 좋습니다. 이 밖에 에어로빅 체조, 자전거 타기, 실내 헬스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은 운동은 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소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분을 전환시켜 주고, 체내에서 엔돌핀의 생산을 촉진하여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먼저 허리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체조(허리근육 체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강한 허리는 디스크를 예방해줍니다. 강한 허리를 만드는 데 여러 가지 운동(스포츠)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허리근육 체조입니다.

   진정으로 강한 것은 외적인 강함과 함께 내면적인 부드러움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너무 강하기만 하면 쉽게 부러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허리는 힘도 강해야 하지만 아울러 유연성도 함께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허리근육 체조는 크게 (1) 허리의 유연성을 기르는 체조와, (2) 허리근육를 강하게 만드는 체조(허리근육 강화체조)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체조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허리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체조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유연성을 길러주는 체조란 스트레칭을 통하여 허리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체조입니다. 스트레칭은 꼭 허리 부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엉치, 무릎 뒤쪽의 근육(슬괵근)과 고관절 주변 근육의 스트레칭도 같이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운동을 각각 약 3~5초간 10회씩 시행합니다.

 

 

 이번에는 허리근육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체조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허리근육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허리를 움직이게 해주고 지지해주는 허리근육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의 앞쪽에서 허리를 굽혀주는 역할을 하는 복근(腹筋)과 허리 뒤쪽에 위치하여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역할을 하는 신전근(伸展筋)의 두 가지입니다.

 

   인체의 기둥인 척추는 돛단배의 돛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돛단배의 돛이 똑바로 서 있으려면 돛대를 앞, 뒤에서 잡아주는 앞돛줄과 뒷돛줄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만약 앞돛줄이 약하다면 돛대가 뒤로 기울어질 것이고, 반대로 뒷돛줄이 약하다면 돛대가 앞쪽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만약 양쪽 돛줄 모두 약하다면 돛대 자체가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쓰러질 것입니다.

 

   복근은 앞돛줄에, 신전근은 뒷돛줄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해진다면 돛대가 기울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리 척추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요통이 초래됩니다. 예를 들면, 복근이 약한 환자는 허리가 계속 아프고, 신전근이 약한 환자는 허리가 아프면서 중년의 나이에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집니다. 따라서 양쪽 근육을 모두 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체조 역시 복근을 강화시켜주는 체조와 신전근을 강화시켜주는 체조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 체조를 통하여 복근과 신전근을 균형있게 강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근 강화체조와 신전근 강화체조 모두 여러개의 개별 체조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복근 강화체조는 윗몸일으키기와 비슷하고 신전근 강화체조는 팔굽혀펴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복근 강화체조는 요통이 주증상인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신전근 강화체조는 다리가 저리고 아픈 방사통(放射痛)이 주증상인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적합한 운동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체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개별체조 동작이 요통을 유발한다면 그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운동 치료만을 전담하는 운동치료실(운동의학센터)이 설치되어 있는 병원이 많아 체조를 지도해주고, 운동 처방을 해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림 5-5 a. 허리근육은 복근과 신전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b. 복근은 돛단배의 앞돛줄에, 신전근은 돛단배의 뒷돛줄에 해당합니다.
            c. 복근이 약해지면 앞돛줄이 늘어져 돛대가 뒤로 기울어지고,
            d. 신전근이 약해지면 반대 현상이 일어납니다.

 허리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체조(허리근육강화 체조)의 개별체조들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팔,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과는 달리 허리근육 강화체조에는 특별한 기구가 필요없습니다. 체조하는 시간은 아침, 저녁으로 15분씩 하루에 30분 가량 하는 것이 좋으며 매일 하루도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한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을 하고 허리가 더 아픈 경우에는 의사나 운동치료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운동 프로그램을 다 끝내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질문합니다. 허리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운동은 일정 기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동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근육 강화체조의 대표적인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누워서 윗몸일으키기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주의할 점은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윗몸일으키기(sit-up)를 하듯이 두 손을 목 뒤로 깍지끼어서 몸을 90도로 일으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칫 목을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으고 몸을 30도 정도만 일으켜도 운동 효과는 충분합니다. 윗몸을 30도 정도 일으킨 상태를 약 5초간 유지하여 10~20회 정도 반복합니다. 이 운동을 curl-up이라고도 합니다.

 

   (2) 누워서 자전거 타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들어올려 움직입니다.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천천히 20회 정도 반복합니다.

 

   (3) 누워서 엉덩이 들기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5초 정도 유지하고 10회 반복합니다.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4) 다리를 뒤로 들어올리기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5초 정도 유지합니다.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신전근을 강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5) 팔꿈치로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와 비슷한 운동이지만 팔꿈치를 완전히 펴지는 않습니다. 몸을 일으킨 상태에서 3초간 있다가 다시 엎드립니다. 5~10회 반복합니다. 신전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6) 벽 타고 내려오기

벽에서 20~30㎝ 떨어진 상태에서 등과 허리를 벽에 대고 벽을 타고 내려옵니다. 허벅지와 장딴지가 45도 각도를 이룰 때까지 내려옵니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합니다. 10회 반복합니다. 신전근 강화운동입니다.

 

       복근 강화체조를 윌리암(William) 운동이라고 하고, 신전근 강화체조를 맥켄지(McKenzie)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1), (2), (3)은 대표적인 윌리암 운동이며, (4), (5), (6)은 대표적인 맥켄지 운동입니다.

 

 허리근육 강화체조 이외의 다른 운동들을 먼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허리근육 강화체조를 무리하게 하다가 오히려 허리를 다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은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일반적인 운동을 어느 정도 한 후에 허리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 가운데 가급적 수영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은 허리는 물론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중에서 체중 부담을 받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허리의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좋습니다.

 

   평영, 접영과 같이 엎드려서 수영하는 것은 요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가 약한 분들은 먼저 물 속에서 걷기, 수중 체조, 자유형, 배영 등을 통해서 허리를 강하게 한 후 평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걷는 것 역시 허리에 대단히 좋습니다. 걷는 것은 허리를 유연하게 해주고 허리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서 허리에 도움을 줍니다. 빠른 걸음으로 한 번에 30분씩 하루에 2번 정도 걷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운동만큼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말마다 등산을 하는 것도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악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요통이 적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허리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이 산을 오르내리다가 넘어지면 골다공증 때문에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높은 산은 피하고, 산길이 미끄러운 계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허리뿐만 아니라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나이 많은 분들은 운동을 권하면 조금만 걸어도 전신이 아픈데 어떻게 운동을 하느냐고 질색을 합니다. 하지만 아프셔도 움직여야 합니다. 안 움직이고 쉬면 덜 아프겠지만 다시 움직이려고 하면 더 아프고, 자꾸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결국 못 움직이게 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고비만 넘기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합니다. 움직이면서 운동하는 것이 어떤 보약(補藥)보다도 몸에 좋은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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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사랑에 빠져야 해
여자로 태어난 이상, 당당하게 주목받기 위해 ‘다이어트는 내 운명’을 즐겁게 받아들이자. 괴로운 디이어트는 몸과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 법. 내게 맞는 쉽고 재밌는 다이어트로 행복하게 슬림해지는 방법.


▶식욕조절 안되는‘마의 혀’다스리기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간식의 유혹을 뿌리쳐라! 이때의 공복은 몸보다 입이 원하는 일명 ‘가짜 공복’이므로, 그 순간을 가라앉히면 폭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_코밑에 맨소레담을 톡톡
주성분 중 하나인 멘톨 성분은 물파스 냄새를 연상시키는 톡 쏘는 향. 치약에도 많이 쓰이는데,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탁월하다. 코밑 인중에 팥알만큼 바르거나, 그냥 냄새를 맡아도 OK. 단 콧속 점막은 예민하니 코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2_날씬한 그녀보다 무조건 천천히 먹기
수업이나 업무에 쫓기다 보니 10분 안에 밥을 후딱 먹는 일이 다반사. 빨리 먹게 되면 일명 ‘살찌게 만드는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급작스럽게 반응해 공복감을 느끼기 쉽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식사 시작 20분 후에야 분비되므로, 30번 이상 천천히 씹어 먹으면 자연스럽게 소식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이제 ‘날씬한데 천천히 먹는’ 친구를 한 명 정한 뒤, 무조건 그녀보다 늦게 먹을 것.

3_배고프면 향수를 칙칙
포인트는 쿨하고 시원한 시프레 계열을 고르는 것. 순간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너무 자주 하면 역한 느낌이 들거나, 오히려 무덤덤해질 수 있으니 한 향수만 고집하지 말고 몇 개를 바꿔 쓸 것.

4_파우치 속엔 항상 매니큐어를
매니큐어의 강한 화학약품 냄새가 먹고 싶은 생각을 날려주기도 하지만, 열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바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자주 바르면 손톱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 매니큐어와 비슷한 향의 손톱강화제나 영양제, 톱 코트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

조금만 바꿔도 효과 만점인 생활습관 체인징

시간도 없고, 이도 저도 귀찮다면 생활습관을 살짝 바꿔보시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효과는 반복하기 나름!

1_날이면 날마다, 클럽 순회
칼로리 소모와 함께 다이어트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여타 술자리나 나이트클럽처럼 안주발 세울일이 없고, 움직임은 많으니 ‘섭취 칼로리는 줄이고 소모 칼로리는 늘리는’ 바람직한 공식을 창출한다. 그뿐인가? 클러버들의 섹시한 스타일링을 보면 다이어트 생각이 없던 사람도 절로 마음을 다잡게 될걸?

2_생수통 들고 놀이동산으로 직행
아침을 든든히 먹고, 생수통에 물이나 녹차를 가득 채워 놀이동산으로 직행! 미션은 신나게 소리 지르며 열성적으로 노는 것. 오픈시간부터 닫는 시간까지, 하루 종일 놀이기구만 타더라도 칼로리 소모량은 700kcal 이상으로 엄청나다. 여기서 포인트는 식사 제한. 아예 굶으면 폭식할 확률이 높으니, 삼각김밥 한 개나 햄버거 반 정도를 꼭꼭 씹어 먹을 것. 그리고 배고플 때마다 열심히 물을 마셔준다. 집으로 돌아온 후, 피곤에 지쳐 바로 쓰러져 자면 성공!

3_홀딱 밤새고 늦잠자기
이도 저도 귀찮다면 방학을 맞아 과감하게(?) 생활 패턴을 바꿀 것. 밤새 책을 읽건, 컴퓨터 게임을 하건 포인트는‘늦잠자게 만들기.’ 자연히 아침을 건너뛰게 되므로 두 끼만 먹게 되고, 섭취 칼로리가 줄어든다. 일주일 정도 반복하면 평소보다 확실히 뱃살이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새벽에 라면이라도 끓여 먹게 되면 역효과. 또한 피부 손상도 책임질 수 없으니, 단기간에 짧게 하는 것을 추천.

4_밤마다 그와 진한 스킨십을
스킨십을 나누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일단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같은 스킨십이라도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 칼로리 소모율이 꽤 쏠쏠하기 때문. 소프트 키스(1회 약3.8kcal)보다 프렌치키스(1회 약9kcal)가 두 배 이상 칼로리 소모율이 높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늘 하는 동작이나 쉬운 자세보다는 적어도 숨이 차오를 만큼 격렬한 동작을 즐길 것. 정상체위보다 벽에 서서 하는 자세, 요리조리 움직여야 하는 좁은 차 안 등을 활용하면 OK. 한 가지 힌트를 더한다면, 그에게 맡기기보다 당신이 리드하는 편이 다이어트뿐 아니라 애정지수에도 효과적이다.

5 찜질방을 다이어트 센터로 활용
찜질방에 있다 보면 먹고 자고 TV 보다가 잠들어버리는 일이 다반사. 이렇다 보면 다음날 오히려 팅팅 붓는 경우가 많다. 찜질방은 온도가 높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므로, 조금만 움직여도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기특한 장소.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고, 그것도 귀찮다면 반신욕이나 무릎 아래까지만 담그는 각탕, 발만 담그는 족욕을 해 줄 것. 땀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특히 하체 비만에 좋다. 그런 다음 맑은 미역국이나 매실차 등 수분 위주의 저칼로리 식사를 하면 고가의 다이어트 센터 못지않은 훌륭한 다이어트 패키지 완성!

맘먹는 게 중요한 마인드 컨트롤 요법
사람에 따라 가장 쉽거나 혹은 가장 어려운 방법. 기분에 따라 식욕이나 몸 컨디션이 휙휙 잘 바뀌는 타입에게 추천.

1_일단 무조건 박수 짝짝
열 손가락에 기를 모아서 가슴 높이에서 힘차게 치는 것이 기본. 박수는 일명 ‘마찰진동마사지’의 효과로, 우리 몸의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전신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놀랄 만큼 효과적! 수시로 열 번 이상 힘껏 박수를 친 뒤, 기가 분출되는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감싸주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2
_집에선 꼼지락꼼지락 발마사지

발바닥에는 인체의 각 부위와 연결되는 수많은 반응점들이 있다. 꾸준한 발마사지만으로도 몸속의 독소가 제거되고 내분비 기능이 활성화되어 노폐물 축적을 막아주는 것. 비만치료에 효과적인 부위는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 이 부분을 수시로 꾹꾹 눌러주면 OK.

3_머리, 꼭 잡아 묶기
일종의 두피 자극 요법. 정수리(머리꼭대기)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을 꽉 잡아 묶어주면 잠들어 있던 중추신경이 깨어나면서, 몸에 활기가 생긴다. 따라서 같은 양을 움직이더라도 몸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늘어지기 쉬운‘다이어트 증후군’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4_배고프면 직접 만들어 먹기
무언가 꼭 먹고 싶다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보다 절차가 복잡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 컵라면이 먹고 싶다면 파도 송송 썰고 달걀도 풀어넣는 끓이는 라면을 고르는 식. 심리학적으로도 입증되었지만, 요리를 직접 만들다보면 신기하게도 식욕이 잦아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_커피숍 대신 전통찻집 순례
밥먹고 나선 습관처럼 커피숍에 가야 한다면? 생크림이나 설탕이 가득 든 커피는 평균 250kcal를 육박하는 고칼로리이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는 몸을 냉하게 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으니 주의(단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하루 한잔 정도의 블랙커피는 무방). 이제부턴 전통찻집이나 허브티전문점을 찾아다닐 것. 지방 분해 효과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 효과도 뛰어나 바쁜 일상에 빠르고 간편히 휴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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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액 분비를 늘리기 때문에 무리한 매운 음식 식단을 만들지 않는다. 특히 날로 먹지 말고 조리를 해서 익혀 먹어야 무리한 자극을 피할 수 있다.

매운 고추나 고춧가루를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강도가 약한 것으로 고른다.

피망 또는 파프리카
고추 대신 매운맛은 없으면서도 매운맛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피망이나 파프리카로 음식을 만든다. 혹은 이런 재료가 들어간 외식 메뉴를 선택한다.

매운맛을 제거한 양파
양파를 곱게 다지거나 채를 썰어서 면에 싼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서 꼭 짠다. 이렇게 하면 특유의 매운맛이 덜해진다.

적당히 맵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그리고 위가 약하기 때문에 너무 맵지 않아야 한다. 김치찌개나 카레, 김치콩나물국밥, 김치볶음밥 등의 메뉴가 좋고, 한식의 반찬으로 나오는 것 중에는 미역오이초무침이나 나물무침, 건새우마늘종볶음, 멸치꽈리고추볶음, 파프리카샐러드, 파김치 등을 주로 먹는다.

공복에 매운 음식부터 먹지 말 것
속이 빈 상태에서 매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생기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밥이나 죽 등을 미리 먹어서 비어 있는 위를 보호해주는 게 좋다. 음식을 먹을 때에도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할 것.

매운맛이 자극적일 때는 차를 마실 것
매운맛이 부담스러울 때는 위를 보호해주는 차를 함께 마셔보자. 둥굴레차나 생강차가 좋다. 둥굴레차는 깨끗이 씻어서 2~3일 바싹 말린 것을 12g씩 넣고, 물을 6컵 정도 끓여서 하루에 3번 정도 마시면 된다. 생강차는 둥굴레차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된다.

매운맛 음식을 잘 못 먹는다면 무리해서 먹기보다는 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거나 조리를 해서 익힌 음식을 고른다. 매운맛은 조리를 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 매운맛은 감소하기 때문. 매운맛이 거의 없는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재료로 한 음식도 좋다.

위가 약한 타입과 마찬가지로 피망이나 파프리카 등의 재료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매운맛이 덜한 재료를 익혀서 먹으면 매운맛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달래 달래에 약한 매운맛이 있다. 매운맛 자체를 못 먹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재료. 톡 쏘는 향이 부담스럽다면 찌개에 넣어서 먹거나 살짝 익혀서 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보통 달래를 생채로 무침을 해서 먹는데 특유의 매운맛이 자극적일 수도 있기 때문.

쑥갓 쌉싸름한 맛이 나지만 맵지 않아서 좋은 재료. 쑥갓을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밀가루와 섞어서 전을 만들어도 좋다. 또는 육류를 먹을 때 쌈재료로 쑥갓을 넣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구운 마늘 마늘을 구우면 특유의 매운맛이 덜해지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못 먹는 타입에 가장 적당하다. 볶음 메뉴를 만들 때 구운 마늘을 넣거나 생선조림이나 삼겹살 등의 음식에도 구운 마늘을 곁들여 준다.

생강 톡 쏘는 매운맛이 있지만 조리를 하면 특유의 맛이 덜해진다. 찌개나 무침 등에 익혀서 넣거나 생강차를 끓여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매운맛을 없애려면 꿀을 약간 넣어서 먹으면 된다.

매운 음식만으로 외식 메뉴를 정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을 모두 외식을 할 경우에는 한 끼 정도만 매운 메뉴로 정하고 나머지 한 끼는 매운맛을 내는 재료가 들어간 반찬을 곁들여 먹거나 차로 대치하는 게 좋다. 구운마늘샐러드, 버섯전골, 김치된장국, 나물이나 야채무침, 각종 김치가 들어간 메뉴를 골라보자.

입 안이 화끈거릴 때에는 우유나 요구르트 마시기속이 쓰리거나 입 안이 화끈거린다면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마시자. 유제품의 카세인이라는 성분이 입과 혀에 얇은 막을 만들어 매운맛이 덜하게 해준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면 수시로 유제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평소 열이 많은 타입이라면 주의
매운 음식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당뇨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피한다. 갑자기 얼굴에 열이 오르고 땀이 날 수 있기 때문. 체질적으로 냉한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다.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해도 심하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방광이나 요도를 자극해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열량이 높으면서 아주 매운 짬뽕이나 떡볶이, 라면, 불닭 등을 자주 먹게 되면 다이어트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매운맛이 강한 핫소스를 음식에 뿌려서 먹거나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많이 넣은 메뉴도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하지만 이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거나 하루 식단의 대부분을 아주 매운 음식으로만 구성하지는 말 것. 위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칠리소스 멕시코 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소스. 붉은 고추의 하나인 칠리에 마늘 등의 재료로 만든 것으로 소량만 뿌려서 먹는다.
타바스코 소스 아주 매운 소스로 고추에 식초가 함유된 소스. 아주 맵기 때문에 매운맛에 강하더라도 주의해서 먹는다.
두반장 된장과 고추를 섞어서 만든 중국 소스로 마파두부나 라면 등의 음식을 할 때 흔히 활용한다.

비교적 매운맛이 강한 음식은 한 끼 정도만 먹는다. 고추장찌개나 매운버섯탕, 얼큰동태찌개, 황태고추장구이, 양파피클, 비빔밥 등을 먹는다. 짬뽕이나 떡볶이 등은 맵지만 열량도 높기 때문에 칼로리 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는 풋고추를 챙겨두었다가 한두 개 정도 같이 먹거나 고춧가루를 풀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 중 양파장아찌, 풋고추조림등을 대신 먹어도 된다.

무리한 매운맛 음식은 주의할 것
무조건 매운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다고 좋은 건 아니다. 마늘과 양파로 만든 장아찌, 풋고추 조림 등의 매운 재료로 만든 반찬을 적당하게 먹는 게 좋다. 또는 국을 끓일 때 청양고추 반 개정도를 썰어서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사량은 평소보다 10% 줄일 것
감량 효과를 눈에 띄게 보고 싶다면 평소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매운맛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매운맛 음식 중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여러 가지 차를 함께 마실 것
매운맛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차를 마시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매운맛에 강한 타입은 고추차나 양파차, 생강차, 계피차 등이 적합하다. 식사 후에 가볍게 즐겨주면 된다.

매운맛 음식만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드라마틱한 감량 효과를 기대하는 건 힘들다. 눈에 띄게 감량이 되는 것보다는 서서히 빠지거나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 대신 효과를 높여주는 차를 마시거나 매운맛 화장품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매운맛을 내는 음식은 몸에 열이 나게 하고 자극적이다. 열을 내려주면서 위를 보호해주는 한방차와 함께 먹으면 위를 보호하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다.

연꽃차 연꽃씨는 비만을 효과적으로 다스려준다. 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 단 변비가 심하다면 피할 것.
ㆍ어떻게 만들까? 연꽃씨 10g을 깨끗이 씻어 프라이팬에 볶는다. 그런 다음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서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고추차
고추의 매운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ㆍ어떻게 만들까? 먼저 보리차를 끓인 다음, 건조시킨 고추 2~3개를 넣고 3분 정도 더 끓인다. 더 맵게 하려면 고추 양을 늘리거나 5~7분 정도 더 끓이면 된다.

양파차
양파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면증에도 좋다. 다이어트로 인해 예민해져 있다면 양파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ㆍ어떻게 만들까? 양파를 깨끗이 씻어서 물 3~4잔과 함께 끓인 다음 적당히 식혀서 마신다. 또는 양파를 썰어서 현미식초에 담가서 2~3일 정도 두었다가 먹어도 된다.

귤껍질차 위장을 튼튼하게 하면서 소화기능을 높여주고 몸 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준다.
ㆍ어떻게 만들까? 귤껍질을 잘 말린 다음 물과 함께 팔팔 끓여서 적당히 식힌다. 꿀을 살짝 섞어서 마셔도 좋다.

마늘과 양파는 매운맛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다. 매운 음식을 일일이 챙겨서 먹기 힘들다면 초마늘과 양파를 이용한 다이어트법을 시도해보자.

초마늘 다이어트
ㆍ어떻게 효과가 있을까? 초마늘은 부기를 빼주면서 장의 숙변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다.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 혈액순환과 노화 방지 기능이 있어 피부를 매끈하게 하기도 한다.

ㆍ어떻게 만들까?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없앤 다음 큰 병에 옮겨 담은 후 식초를 붓는다. 열흘쯤 그대로 두었다가 식초를 버리고 새 식초를 넣는다. 하루에 3번, 1~2쪽씩 먹으면 된다.

양파 다이어트
ㆍ어떻게 효과가 있을까? 양파는 몸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유화프로필 성분이 비만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볶아서 먹는 것이 좋다.

ㆍ어떻게 만들까? 양파를 곱게 다지거나 채를 썰어서 물기를 없앤 후 샐러드에 넣어서 먹는다. 또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식사 때 생으로 함께 먹어도 된다.

스파이시한 향수나 식욕을 떨어뜨리는 다이어트 립밤, 톡 쏘는 계피 향의 립글로스 등을 이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바로 식욕을 억제하면서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스파이시 코스메틱
1 계피 향 립글로스 바닐라코 키스미 낫 립 플럼프
톡 쏘는 계피 향이 은은하게 남아 식욕을 줄여준다. 5천5백원.
2 차가운 스파이시 향수 사무라이 우먼
차가운 스파이시와 오리엔탈 향이 식욕을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0ml 5만4천원.
3 엠버 향의 향수 오 드 루비립스
차갑고 시원한 향과 알싸한 앰버 향을 식사 전에 뿌리면 과식을 막아준다. 30ml 4만3천원.
4 다이어트 립밤 스킨푸드 다이어트 립밤
식욕을 억제해주는 천연 허브 향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 4천9백원.


출처 : 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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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월경 후 2년 내에, 남성은 20세 전후로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이 시기를 훌쩍 지나버린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한 키 크는 요가아사나 소개.

몇 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성장이 멈춘 사람도 번지점프를 하면 키가 커진다는 것이었다.

O자로 휜 다리, 안으로 굽은 다리가 2~3cm나 키를 작아 보이게 한 것이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이제 숨어 있는 키를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자.


▲ 몸을 곧게 만들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1.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허벅지 옆에 붙인다.

이 상태에서 팔꿈치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눕는다.
2. 두 팔을 위로 쭉 뻗어 등까지 바닥에 닿게 한다.

두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20~30초간 유지한다.


▲ 어긋난 골반 교정, 메뚜기 자세

잘못된 자세로 어긋난 골반을 바로잡아 준다.

1. 양팔을 다리 옆에 놓고 턱을 바닥에 댄다. 2~3회 호흡.
2.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등쪽으로 들어올린다.

5초 정도 숨을 멈추고 자세를 유지하다가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린다.

들어올리는 다리의 골반이 바닥에서 들리지 않아야 한다.


▲ 하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

1.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충분히 구부린다.

양팔은 앞으로 곧게 편다.
2. 이 자세에서 무릎만 더 구부린다.

상체는 가능한 한 구부리지 않으며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며 50회 정도 반복.


▲ 구부정한 무릎 교정, 전굴 자세

구부정한 무릎을 곧게 펴주고 곧은 다리를 유지한다.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양손으로 발끝을 잡아 상체가 다리에 닿게 한다.

이때 이마가 무릎 아래쪽에 닿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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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고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장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짐볼 다이어트. 재밌는 놀이 같아 보이는 운동이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만만치 않다고 느낄 것이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 전신 운동으로도 효과 만점인 짐볼로 날씬한 배를 만드는 데 도전해본다.


* 앉아만 있어도 칼로리 소모

볼을 이용한 운동요법은 이미 50여 년 전에 개발되어 물리치료 분야에서 이용되어 왔다. 최근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 혹은 근력 운동에 응용되기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연성, 근력, 균형감각, 자세 교정 등의 효과가 있으며, 앉아만 있어도 상당한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을 만큼 다이어트에도 좋은 기구이다.

짐볼 다이어트는 과도한 움직임 없이 유연성을 길러주면서 살을 빼주는 운동이기에 태음인이 시행하면 비교적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짐볼을 사용해 서서히 살이 빠지는 체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

짐볼 다이어트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많이 노출된 복장으로 시도했을 경우엔 볼 표면과 마찰이 생겨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반지, 시계, 지퍼가 달린 옷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 트레이닝 코스로 각광받는 짐볼 다이어트, 집에서 혼자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한다.

 

 

 

 

 

 



Crunch

 

1. 볼 위에 발을 90°로 올린다.
2. 머리 뒤에 팔을 둔다.
3. 허리가 붙은 범위에서 상체를 동그랗게 말듯이 상체를 일으킨다. 4상체를 일으킨 상태에서 1초 정도 멈춘다.

 

Ball Crunch

1. 볼 위에 허리를 대고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2. 머리 뒤에 팔을 둔다.
3. 바닥에 허리가 붙은 범위에서 동그랗게 말듯이 상체를 숙인다. 4상체를 만 상태에서 1초 정도 멈춘다.

Ball Revers Crunch

1. 다리 사이에 공을 낀다.
2. 바닥에서 엉덩이가 조금 떨어질 때까지 위로 들어올린다.
3. 올린 상태에서 1초 정도 멈춘다. 4내릴 때는 볼이 바닥에 닿지 않을 때까지 내린다.

Ball Side Raise

1. 볼 위에 다리를 올린다.
2. 바닥에 엉덩이 한쪽만 닿도록 다리를 들어준다.
3. 어깨와 등은 바닥에 평평하게 닿도록 한다.
4. 상체를 밀듯이 일으켜 1초 정도 멈춘다. 5한쪽을 다한 후에 반대쪽을 실시한다.

 

Leg Full In

1. 발목을 볼 위에 올리고 팔을 뻗어 엎드린다.
2.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천천히 끌어당겨 쪼그린 자세가 되게 한다.
3. 쪼그린 자세에서 1초 멈춘다.
4. 천천히 다리를 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Ball Oblique Crunch
1. 볼 위에 허리를 대고 발을 내딛는다.
2. 머리 뒤에 팔을 둔다.
3. 크런치 동작과 마찬가지로 상체를 일으키면서 비틀어준다.
4. 상체를 비튼 상태에서 1초 동안 멈춘다.
5. 천천히 처음 상태로 돌아온 후 반대쪽을 한다.

tip
“2~3일에 한 번씩은 거르지 말고 해주세요”
김보균(더블H 트레이너)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짐볼을 이용하게 되면 다들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뱃살 다이어트를 위하여 소개된 운동법은 상복부 운동인 크런치와 볼크런치, 하복부 운동인 볼 리비어 크런치와 레그 풀인, 마지막으로 복사근 옆구리 운동 볼 오블리끄 크런치, 볼 사이드 레이즈입니다.

2~3일에 한 번씩 각 운동을 적어도 20회 이상 해야 합니다. 20회 이상을 전체적으로 2`~3세트 하게 되면 더욱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고요. 공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운동이니만큼 질리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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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먹고 바르게 호흡만 한다면 질병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휴가 중에는 심신이 느슨해지게 마련.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과식하는 때가 많으므로 자주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에 대비한 요가 동작을 미리 익혀 두었다가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다.

고양이 자세
소화가 안 되거나 복부에 가스가 찼을 때 좋은 동작이다.
① 양 무릎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상체와 바닥이 평행한 상태에서 허리를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린다. ② 팔꿈치를 접어 가슴과 턱이 바닥에 닿게 한다. 이 동작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한다. ③ 서서히 무릎을 뒤로 밀어서 바닥에 엎드린다. 바닥에 닿은 아랫배를 느끼고, 호흡에 따른 아랫배의 움직임을 느껴본다.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이완한다고 생각하자.
손목 잡아 어깨 풀기
장시간 운전으로 어깨가 뻐근할 때 하면 좋은 동작이다. ① 양팔을 머리 위로 든다. 이때 왼손으로 오른팔 손목을 잡을 것. 숨을 내쉬면서 손목을 왼쪽으로 당겨서 내린다. ② 양팔을 천천히 풀어서 무릎 위에 손을 늘어뜨리고 편안하게 쉰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한다.)
엎드려 비틀기
배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 좋다. ① 바닥에 엎드려 팔을 180。로 벌리고 양다리를 모은다. 턱을 대고 무릎을 편 채 오른쪽 다리를 가능한 한 높이 든다. ② 오른쪽 다리를 비틀어 내린다. ③ 오른쪽 뺨을 바닥에 댄 채로 푹 쉰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한다.)
모관운동
장시간 걸어서 다리가 아플 때 좋다. ① 머리끝에서 척추, 발끝까지 일자가 되게 눕는다. 양손과 발을 수직으로 든다.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자세를 유지한다. ②더 이상 견디기 힘들 때 팔, 다리를 내린다. 아랫배가 따뜻해질 때까지 손을 배에 얹고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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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말처럼 S라인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지금은 내 몸에 종속되어 있지만, 가능한 한 빨리 털어 버리고 싶은 뱃살 역시 아는 만큼 뺄 수 있는 법이다. 다음의 뱃살 빼기 노하우를 숙지한 당신이여! 자, 이제 남은 것은 하나. 복부와 등이 점점 가까워지는 기분 좋은 신체 변화를 감지해 보기.
뱃살, 아는 만큼 뺄 수 있다!

뱃살을 둘러싼 OX 진실 게임

배를 주무르면 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빠진다 YES or NO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지방이 분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능성 화장품과 마사지를 병행하면 효과가 커진다. 몸 속 내장을 튼튼하게 지압하는 것도 뱃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배꼽 옆 4cm 되는 곳을 집게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소화 기관이 튼튼해져 변비가 없어지고, 혈액순환과 림프액 순환이 활발해져 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

훌라후프를 하면 뱃살이 빠진다 YES
훌라후프는 배 근육과 장기를 자극해서 군살을 제거한다. 장 기능이 좋아지고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훌라후프 안쪽에 돌기가 있는 경우, 물리적인 마사지 효과도 있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윗몸일으키기는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NO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인데, 윗몸 일으키기는 배에 있는 지방만 선택적으로 분해하지 않는다. 뱃살을 빼는 게 목적이라면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것이 낫다. 하지만 평소에는 날씬한데 밥만
먹으면 배가 볼록해지는 여성이라면 윗몸 일으키기가 도움이 된다. 단련된 복근은 딱딱한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해서 위 모양에 따라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잘 자야 뱃살이 빠진다 YES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돋우는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서 더 많이 먹게 되고, 밤 늦게 먹은 음식은 고스란히 몸 속에 저장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평균 수면 시간이 하루 8시간은 되어야 한다. 성장기에는 더욱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지방 분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관장 또는 장 세척을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YES or NO

변비 때문에 며칠 동안 화장실에 못 가면 아랫배가 딱딱하고 볼록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러다가 볼일을 보고 나면 어느새 배가 들어간다. 관장과 장 세척도 마찬가지. 하지만 살을 뺄 목적으로 관장과 장 세척을 자주 하면
장내 세균까지 다 씻겨 내려가 병이 생길 수 있다. 변비로 인한 숙변은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많이 먹어서
자연스럽게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배변을 돕고,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숙변까지 제거시켜준다.


케이스 사례로 알아 본 뱃살의 원인과 어드바이스

CASE 1. 달콤 살벌한 안주의 유혹
회사원인 L모씨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다. 회식이나 친구들과의 약속 등 크고 작은 모임 때문에 퇴근 이후 술을 먹는 기회가 많은 편. 약속 시간은 대부분 저녁 7시 이후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주를 저녁 삼아 먹게 된다. 어디에선가 술보다 안주 때문에 살이 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L모씨는 늘어나는
허리 인치가 혹 늦은 모임에서의 안주 때문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하지만 달콤 살벌한 안주의 유혹을 어찌 뿌리칠 수 있단 말인가.
<진단> 생맥주 500cc 한 잔에 140칼로리, 소주 한 병에 570칼로리, 양주 한 잔에 90칼로리. 밥 한 공기가 300칼로리인 것을
생각하면 술 한 잔 열량이 어마 어마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알코올이 몸에 저장되지 않고 0순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는 것.
대신 함께 먹은 안주는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술을 마시는 밤 시간대는 복부 지방 축적 효소가 활성화되는 시간이라서 술과 안주는 복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드바이스> 고기 안주보다는 채소 안주로!
술을 마셔야 한다면 드레싱 없는 채소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드레싱 열량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열량 소비를 높이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술 약속이 있는 날은 식사량을 적게 조절해야 한다.

CASE 2. 밥만 먹고 어떻게 살아? 밀가루도
먹어야지

웹 디자이너인 M모씨는 점심을 밥 대신 빵이나 라면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점심 시간에 맞춰 나갔다
들어 오는 것이 번거로워서, 종종 밀가루 음식으로 주전부리하곤 한다. 피자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도 아니고,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점점 복부에 살이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역시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야.”라고 단정짓기에는 어쩐지 억울한 느낌이다.
<진단>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지도 않는데 자꾸 뱃살이 붙는다면 순전히 탄수화물 탓이다. 빵,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이 중성 지방으로 바뀌어 아랫배에 쌓인다.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면 배에 셀룰라이트가 생겨서 울퉁불퉁해지거나 변비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어드바이스>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강낭콩
강낭콩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중성 지방을 대변과 함께 배출시킨다. 따라서 강낭콩을 밥에 넣어서 먹으면 중성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CASE 3. 먹는 게 남는 거 아니겠어요?
프로그래머인 S모씨는 야근 및 밤샘 작업이 많다. 그래서 한번
식사를 하게 될 때 폭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의 빈번한 과식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느끼지만 이미 습관으로 굳어져 버려서 어쩔 수가 없다. 몸에 안 좋은 것은 잘 알지만, S모씨는 “그나마 먹는
즐거움 하나로 스트레스를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단>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은 뱃살을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은 장기 사이에 두껍게 들러 붙는 내장 지방이 두드러진다. 내장 지방은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시키므로 단순한 피하지방보다 훨씬 위험하다. 짜고 매운
음식과 열량 섭취는 줄이고, 채소와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 식단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드바이스> 과식을 억제하는 토마토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시켜서 과식을 막는다. 스트레스성
폭식이라면 토마토를 먹는 것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세상 모든 여우를 위한 뷰티푸드
ELLE 웹에디터 최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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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무조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천만의 말씀. 똑같은 야채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몸에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혹시 야채 다이어트 중이라고 안심했다면 식단을 한번 점검해볼 것.


비타민 공장, 토마토&아스파라거스
토마토는 비타민 C,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E가 많다. 모두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두 영양소가 함께 만나면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당근과 토마토는 올리브유에 볶아 먹는다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 A는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암과 노화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 섭취가 높아지고 토마토도 생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해서 섭취하면 몸에 좋은 라이코펜 함량이 높아진다. 이때 기름은 칼로리가 낮은 올리브유가 적당하다.


슈퍼 푸드, 마늘&양파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고 셀레늄량도 많아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마늘을 양파와 함께 먹으면 따로 먹을 때보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훨씬 낮아진다. 두 야채를 함께 식초에 절여 피클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친할수록 좋은 감자&시금치 감자는 칼륨이 많고 시금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채소. 마그네슘 부족은 칼륨 부족과 관계가 깊어 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야채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감자와 시금치를 올리브유에 볶아서 마늘과 함께 먹으면 가장 좋은 채소 반찬.


밭에서 나는 고기, 콩&두부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량은 농작물 가운데 최고. 특히 마른 노란 콩은 단백질이 35%나 들어 있어 자주 먹으면 좋은데 소화율이 95%인 두부로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생으로 먹는 다이어트 두부도 나와 있어 귀차니스트들에게는 희소식.


야채와 찰떡궁합, 달걀&우유 야채만을 먹게되면 지방,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이 부족해지기 쉬워 저지방 우유나 달걀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세끼 모두 야채만 먹는 것은 금물!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야채만 먹다 보면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다이어트가 된다. 특히 비타민 B12가 부족해져 악성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3분의 1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즙? 생야채! 녹즙은 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포만감이 적고 자칫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생야채를 먹는 것이 더 좋다. 특히 녹즙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야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C가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녹즙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고구마보다 감자 다이어트 고구마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단맛이 있어 먹기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고구마가 감자와 같은 무게일 때 칼로리가 1.5배 높으므로 칼로리 면에서는 감자가 다이어트에 더 좋다.


까다롭게 굴자! 샐러드 드레싱 드레싱을 먹지 않으면 칼로리는 더 낮출 수 있으나 야채만 먹을 경우 맛이 없고 야채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가 없다. 달걀노른자나 콩을 갈아서 만든 드레싱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추천할 만하지만, 지방이 많은 마요네즈나 허니 머스터드가 첨가된 것은 절대 금물!


함께 먹으면 NG! 당근&오이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지만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성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오이와 당근을 함께 넣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대신 식초를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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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요통, 어깨 결림은 모두 나쁜 자세에서 비롯된 현대인의 고질병.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아름다운 ‘S라인몸매도 모두 자세에서 만들어진다. 일상 속에서 생긴 각종 만성병을 고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른 자세란 척추의 자연적인 S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척추를 똑바로 세운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자세는 보기에도 아름다울뿐더러 건강과도 직결된 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사는 노인들의 대부분이 자세가 바르고 척추가 바른 것을 볼 수 있다. 바른 자세가 혈관과 내분비기관의 원 활한 순환을 도와 식욕과 정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바른 자 세는 목과 어깨의 피로를 없애주고 뇌세포의 활동 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성장 기에 있는 어린이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키도 더 클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해 성 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도 쑥쑥 자라게 하는 것이다. 척추의 정렬 상태를 바르게 유지하고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해 성인인 경우에도 키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숨겨진 1~3cm의 키 도 되찾게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구부정하게 앉지 말라 ”, “허리를 곧게 펴라와 같은 소리를 무수히 들어왔으면서도 바른 자세를 취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자세의학연구소 김창규 소장은 우리가 처음부터 나쁜 자세를 가지고 있었 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유치원생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바른 체 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지금 우리가 취하는 나쁜 자세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상 속에서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나쁜 자세로 계속 생활하게 되면 우리 몸은 과부하에 걸려 언젠가는 병들게 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장시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면 고개가 앞으로 치우치기 쉽고, 한 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한쪽 어깨를 위로 올라가게 해 어깨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나쁜 자세는 우리 몸 의 근육과 인대, 관절, , 디스크, 척추에 무리를 가해 지치게 하고 변형을 초 래하며, ·골격계의 질환과 증상으로 발전하기 도 한다. 또한 잘못된 척추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신경계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경계의 이상은 모든 기관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무 기력, 메스꺼움, 기억력 감퇴, 호흡곤란, 정력 감퇴, 소화불량 등도 모두 우리가 가 볍게 여기고 등한시했던 자세에서 오는 질환들이 다. 이 같은 증상과 질환들 이외에도 나쁜 자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 을 초월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사용 연 령이 낮아져 인체에 맞지 않는 의자와 책상 사용이 늘어나면서 나쁜 자세가 더 일찍 습 관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적으로 영동 세브란스 문재호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60%가 척추 이상을 호소하 고, 초등학생들도 자세 불량이 30%에 이른다고 하 니 아이들의 바른 자세 교정이 얼마나 시급한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화되지 않은 바른 자세를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식을 하고 허리를 바르게 폈다가도 조금 지나면 옛날 습관대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는 구부정한 나쁜 자세가 오랜 세월을 통해 뇌에 편 안하도록 적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3개월만 신경쓴다면 누구나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다.

우선 잠잘 때,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운전할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취하고 있는 나쁜 자세를 찾아 이를 최대한 줄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보자. 어떤 자세로 있든 그것 이 바른 자세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 나쁜 자세를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보완하 는 것도 좋은 방법. 운동은 몸 양쪽의 균형을 잡 아줌은 물론 바른 자세를 쉽게 습관 들이게 한다.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스트레칭을 찾아서 해보자.


생활 속의 나쁜 습관들 



고개를 숙인다
밥을 먹을 때, 부엌일을 할 때 등 생활 속 에서 우리가 취하는 자세를 생각해보자. 거의 매 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늘 취하는 자세라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겠 지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각종 자세병을 일으키 고 건강을 위협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태가 악화되므로 되도록 고 개를 숙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을 때는 독서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자. 또 고개를 숙이는 작업을 한다면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혀 목과 어 깨의 근육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구부정하게 선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악영향을 미 치는 가장 나쁜 자세다. 가슴을 압박하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소화기에도 좋지 않다. 평소에 고개는 세우고 가슴을 들어 자연스럽게 펴 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몸에 밴 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을 나쁜 자세로 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활짝 펴 라. 이때 목, 어깨, 허리에는 힘을 빼야 한다. 이런 자세로 생활한다면 구부정한 등 은 펴지고, 앞으로 나온 고개도 제자리로 돌아오 고 배도 들어가게 된다.

높 은 베개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난 후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만큼 목이 아플 때가 있을 것이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성장기에 있는 자녀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모 두 높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의심해보 라.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과 어깨 근육은 밤새 긴장하게 된다. 계속 높은 베개를 베 고 잔다면 긴장성 두통이 생기고 항상 피곤한 상 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고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목뼈 전체와 척추에 무리가 간다 . 따라서 되도록 낮은 베개를 베거나 목만 받치고 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는 목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굽 이 높은 구두를 신는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키를 커 보 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은 오래전부터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하이힐은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 자세 또한 망가뜨리기 때문에 아름답 게 보이기 위해 신은 신발이 오히려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 따라서 신발 을 선택할 때는 모양보다는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 이 좋다. 옷보다는 신발에 투자하자. 발에 잘 맞고 굽이 낮은 신발을 골라 몸에 무리 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닥에 앉는다
흔히 바닥에 앉을 때는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게 된다.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책상 다리를 하는 것보다 허리를 쉽게 세울 수 있어 허리에 부담이 적다. 바닥에 책상다리 를 하고 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기 힘들기 때문에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누적되면 등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진다. 이는 양 쪽 다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 고,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게 될 때는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혹은 벽에 등을 기대어 앉거나 허리를 펴고 앉는 등 최대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앉도록 노력 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 지만 이런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를 휘게 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저리고 천장관절이 과도하게 늘어나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앉아 있을 때는 되도록 다리를 꼬지 말고, 아니면 자주 번갈아가며 꼬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짧은 치마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게 만든다. 이 런 자세가 굳어지면 골반이 뒤틀려 양쪽 골반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기 쉽 다. 게다가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해 허리뼈와 등 뼈가 휘어 척추의 정렬 상태도 흐트러진다.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옆 으로 누워 잔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허리가 받는 압박은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의 3배에 달한다. 혈액순환 을 방해해 팔이 저리고, 선잠을 자게 되고, 몸 전체의 근육이 꼬이고 뒤틀린다. 이런 자세로 계속 잠을 자게 되면 40~50대에는 사십견, 오십견을 앓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잠자는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게 될 때 에는 높이가 낮은 쪽 어깨를 밑으로 하여 눕고, 잠이 올 듯하면 다시 반듯하게 눕는 다. 이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는 시간을 점점 늘려 가다 보면 뇌에 바른 자세가 적응될 것이다.

아 기를 안는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등의 통증과 피로를 호소하고 긴장성 두통에 시달 리기도 한다. 서서 아기를 안고 있으면 허리와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앉아서 안고 있어도 허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그렇다 고 업고 있으면 엄마의 등은 구부정해지고 아기는 ‘O자형다리가 되기 쉽다. 가장 좋은 자세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아기를 안거나 젖을 먹이는 것이다.

세수할 때 상체를 숙인다
대부분의 세면대는 각자의 키에 맞게 만들 어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허리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실제로 누구나 얼 굴이나 손을 씻을 때 허리가 뻐근했던 경험이 있 을 것이다. 손을 씻을 때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앞뒤로 다리를 벌려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를 앞쪽 발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간다. 이때 앞쪽 무릎은 세면대의 높이에 맞춰 약간 굽혀준다. 양치질을 할 때도 마찬가지. 세수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 다. , 샤워를 할 때도 물이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서서 고개를 뒤로 젖히도록 한다 .


등이 구부정하고 거북 목일 때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는 등도 구부정 하게 마련. 또한 목·어깨 근육이 긴장되어 있어 목을 쉽게 다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_
반듯하게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크게 들 이마시며 최대한 고개를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면 서 고개를 내린다. 5~10초간 실시. 능숙해지면 하루 100회까지 늘린다.

어지러울 때 특별한 이상 없이 어지 럽다면 목뼈가 일자이거나, 역곡선이 되었기 때문 이다.
2_
똑바로 누워 수건을 목 높이로 말아서 뒷 머리가 바닥에 닿도록 목만 받친다. 이 상태에서 어지럽다면 평소 사용하던 베개보다 조금 낮은 베개를 베는 것도 좋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될 때 내과 진료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구부정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매일 등을 펴는 운 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3_
이불을 둥글고 되도록 딱딱하게 말아 등 에 대고 눕는다. 이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한다. 10분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하도록.

허리가 약할 때 건강한 허리를 위 해서는 무엇보다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불어 매일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4_
요를 깔고 반듯하게 눕는다. 숨을 내쉬며 양다리를 편 상태로 15~20도 들어올린다. 이때 고 개는 뒤로 젖힌 상태에서 손을 귀 근처에 대고 상체도 함께 든다. 5~10초간 10~20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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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으로 바쁜 주부들에게 다이어트란 영원한 숙제이자, 번번이 지키지 못하는 약속.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거창하거나 복잡해서는 안 된다. 매일매일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보자.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여성의 몸


일반적으로 피부의 노화 분기점은 25. 보디라인과 피부도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기 시작 한다.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배와 엉덩이, 넓적다리 등 전체적으로 날씬해지기를 바 란다. 그러다 20대 후반에서 30대가 되면 배, 팔 뚝 등의 특정 부위는 더 날씬해지고, 다른 부위는 더 볼륨감이 생기기를 원하는 등 체형 균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다. 40대가 되면 피하지방이 걱정는 부위는 복부로 한정된다.

체형을 결정하는 피하지방은 20대 초반에 는 전신에 거의 균일한 두께로 분포하지만, 나이 가 들면서 아랫배 부분에 증가하게 된다. 체지방 관리는 평생의 건강과 몸매를 위한 중요한 이슈다. ‘누구는 먹어도 살이 안 찌던데?’라는 의문을 품기 전에 그 사람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자신과 얼마나 다른지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

집안일 하며 날씬해지기


발꿈치 운동으로 군살을 뺀다 요리나 설거 지를 30분 정도 하면 소비되는 열량은 69kcal 정 도. 가만히 서서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칼로리의 소모가 적은 편이다. 이때 허리 를 꼿꼿이 세우고 10초 정도 발꿈치를 들었다 내 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종아리와 발목의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지압 발판을 활용 싱크대 밑에 지압 발판 을 놓고 그 위에 서서 일하는 습관을 들인다. 발 에 모여 있는 지압점을 눌러주기 때문에 피로가 덜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또 설거지나 요리를 하는 중간 중간 허리를 돌리 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청소기를 이용한 전신 운동 청소기로 청소 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스트레칭을 하듯 팔을 쭉쭉 뻗는 것이 요령이다. 바닥뿐 아니라 천장도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이므로 청소 할 때 잊지 말고 청소기를 사용한다. 등과 전신 근육을 쭉 펴고 천장으로 청소기를 갖다 대면 온몸의 스트레칭 효과와 함께 팔 운동이 된다
.

걸레질하면서 복부 운동 걸레질은 엎드려 서 움직이는 동작이기 때문에 복근을 단련해 뱃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 한 손만 계속 사용하면 몸매가 비뚤어지는 원인이 되므 로 양손으로 걸레를 쥐고 닦는 습관을 들인다. 등을 편 상태로 무릎을 땅에 대고 걸레를 두 손으로 잡아 앞뒤, 좌우로 허리와 팔을 쭉 쭉 뻗어 스트레칭하듯 걸레질한다
.

양손을 흔들어 근육 풀기 엎드려 팔에 힘 을 주어 걸레질을 한 다음에는 팔의 근육이 뭉치 지 않도록 푸는 체조를 해야 한다.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어 손바닥을 흔드는데, 팔꿈 치를 굽히지 말고 팔이 아플 때까지 하는 것이 포인트
.

손빨래는 스트레칭하듯이 손빨래를 할 때 구부정한 자세로 팔만 움직이면 팔뚝만 보기 싫 게 굵어진다. 스트레칭하듯 팔을 쭉쭉 뻗으며 부지런히 움직인다. 그래야 팔의 근육이 골고루 발달하고, 보기 좋게 가늘어진다
.

빨래 널 때는 발끝으로 빨래를 너는 순간 에도 방심하지 않는다. 빨래를 널 때 발끝으로 선 다음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 허리의 근육에 자극이 될 정도로 온몸을 쭉 늘여 스트레 칭을 한다
.
다림질 전 세탁물 밟기 다림질을 하기 전 에 세탁물을 밟는 것도 좋은 방법. 다리 운동이 될 뿐 아니라 빨래의 구김이 줄어들어 다림질이 쉽고 시간도 짧아진다. 고개를 숙인 채 한 자세로 하는 다림질은 오래 하면 근육이 경직되 므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

날씬해지는 식습관 들이기


건강을 지키는 적절한 식이요법이란, 칼로 리 섭취는 줄이면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모든 필수 영양소는 균형 있게 섭취하여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일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하려면 거의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다. 그러므로 영양가와 섬유질이 풍 부한 채소, 과일, 통곡식 등의 복합 당질 위주의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슬리밍타임과 함께하는 체중 감량을 위한 10가지 팁!



1_하 루 세 번 규칙적으로 소식을 하고, 필요에 따라 저열량 간식을 섭취할 때는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서 먹는다.
2_적어도 하루에 두 번 10~30분씩 운동하 는 습관을 들인다. 가까운 거리는 가능한 걷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운동 전이나 공복기에 슬리밍타임과 같은 식이 섬유 제품을 한 잔 가볍게 마신다.
3_저칼로리 고영양 자연식품 즉, 현미류, 통곡식,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생선, 껍 질 벗긴 닭, 달걀, 씨앗류, 견과류를 골고루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은 삼간다 .
4_매끼 현미잡곡밥을 ½~⅔공기 정도 먹고 반찬은 싱겁게 조리하며, 채소, 해조류를 많이 먹어 포만감을 주도록 한다. 야채나 통곡류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슬리밍타 임과 같은 식이섬유 제품으로 보충하면 좋다 .
5_간식으로는 당근, 오이 같은 생채소, 무 가당 요구르트, 저지방 우유, 과일, 땅콩(12알 이내), 호두(1개 이내), 해바라기씨나 호박씨(1큰술), 찐 옥수수 등이 적당하다 .
6_고칼로리 음식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 체하여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 즉, 튀기거나 볶 는 것보다 찌는 요리법을 선택하고 설탕과 기름 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요리한다.
7_물은 기상 직후 또는 식사 사이 등 하루 에 6~8컵 이상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특히 슬리 밍타임 섭취 후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도 느끼고 배변에도 도움이 된다 .
8_저녁식사 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 다. 만약 출출하면 생수를 마신다.
9_외식은 최대한 줄이고, 외식 시에는 기 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 뉴를 선택한다. 식사량을 줄이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을 챙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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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와 유사한 통증을 유발하는 ‘유사 디스크 증후군’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지금 주변 사람에게 “나 허리 아파”라고 말해보라. 아마 10명 중 6~7명은 기다렸다는 듯 “나도, 나도”라고 말할 테니. 어지러운 시대, 허리 한번 제대로 펴고 사는 사람이 이리도 없단 말인가.
 

PC방 자세 ▶ 일자허리 증후군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허리를 쭉 뻗고 앉아 컴퓨터를 즐기는 자세. 허리를 쭉 뻗고 앉다 보니 S자여야 할 척추 곡선이 일자로 펴져 일자허리(척추 후만증)를 유발하기 쉽다. 일자허리는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들거나 똑바로 누워 허리에 손을 넣어보면 잘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 이런 상태가 장기화되면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방 스트레칭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지지하여 천천히 상체를 일으킨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접고 허리를 일으켜 세운 채 10초간 정지한다. 3회 반복.




턱 괴는 자세 ▶ 악관절
턱이 뒤로 밀려 신경을 누르면서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 단순히 턱관절만 아픈 것이 아니라 척추 전체에 영향을 준다. 사랑니를 뽑지 않았거나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든가 하는 씹기 습관이 주원인. 그러나 턱을 괴고 앉아 있는 자세나 하품을 할 때 지나치게 입을 크게 벌리는 습관 등도 습관화되면 턱관절 질환을 유발한다. 심해지면 턱이 한쪽으로 돌아간다.

예방 스트레칭
입을 벌렸을 때 귀 아래 턱관절이 움직이는 자리를 지그시 누른다. 이 상태에서 입을 벌렸다 닫기를 반복한다.




도서관 자세 ▶ 거북등 증후군
책상 모서리에 오른쪽 팔꿈치를 깊이 걸쳐놓고 고개를 푹 숙인 자세. 처음에는 만성적인 어깨와 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등 역시 바로 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흉추가 굽는 거북등 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만성적으로 허리가 뻐근하고 이로 인한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가슴이나 상복부가 거북하고 소화력도 떨어진다면 거북등 증후군을 의심해볼 것.

예방 스트레칭
어깨 너비만큼 팔을 벌리고 양손으로 책상이나 의자를 잡은 채 어깨를 누르는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양쪽 무릎은 반듯하게 펴고, 등이 굽지 않도록 한다.




꽈배기 자세 ▶ 골반변위성 요통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지속되면 골반이 비뚤어지고 뼈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이나 인대, 근육, 신경 등이 부어 통증을 일으키는 ‘골반변위성 요통’으로 발전하기 쉽다. 허리 통증과 더불어 골반 주변이 찌릿찌릿 아픈 것이 특징. 여성의 경우 골반이 비뚤어지면 골반 내에 있는 자궁이나 난소 등의 기관에 영향을 주어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질환을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스트레칭
누운 자세에서 양쪽 무릎을 세워 천천히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다. 10초간 정지. 5회 반복.




ET 자세 ▶ 일자목 증후군
의자에 엉덩이는 바짝 붙였지만 목을 빼고 점점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는 습관이 있다면 일자목 증후군을 의심해볼 것. 처음에는 어깨가 자주 결린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차츰 C자인 목뼈가 일자로 펴지는 일자목 증후군을 유발한다. 고개를 젖히면 통증이 느껴지고, 뒤 머리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위의 잦은 두통이 일자목 증후군의 증상. 이렇게 목뼈의 곡선이 사라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디스크가 발생한다.

예방 스트레칭
허리를 쭉 펴고 의자에 반듯이 앉은 자세로 양팔을 곧게 펴 두 다리 사이 의자 앞부분을 잡는다. 어금니를 살짝 문 상태로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힌다. 10초간 정지. 3~5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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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료수 골라 먹기
여름이면 입에 달고 사는 음료수. 커피, 탄산음료, 녹차, 주스 등 선택의 폭은 넓다. 목마른 여름에 뭘 마셔야 갈증 해소와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아이스커피를 마신다면? 크림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얼음을 갈아 넣은 커피음료는 대부분 칼로리가 높다. 캐러멜 시럽과 크림이 들어간 톨 사이즈의 캐러멜 프라푸치노의 경우엔 자그마치 360 kcal! 하지만 휘핑크림을 빼면 100kcal가 줄어든다. 유지방과 설탕으로 만들어지는 휘핑크림은 대부분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으므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 안 먹는 것이 좋다.

정말 제로 칼로리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식품위생법상 총 칼로리가 5kcal 미만이면 ‘0’으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선전하고 있는 탄산음료의 칼로리는 4kcal이다. 이 음료는 ‘무설탕’이라고 당당히 내세우지만 마셔보면 단맛은 여전하다. 바로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다는 증거. 이탈리아의 체자레 말토니 연구소는 아스파탐류의 인공감미료(설탕보다 200배 더 달다)가 발암물질이라고 단정하고 있으며 1996년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의 사용 이후 미국에 뇌종양 환자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설탕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는 인공감미료. 이것이 들어간 탄산음료 역시 믿을 것이 못 된다.
여름 음료수, 무엇을 마셔야 할까? 가장 좋은 음료수는 바로 ‘물’이다. 의심할 바 없는 제로 칼로리에 천연의 미네랄을 담고 있는 깨끗한 생수가 최고라는 것. 더운 여름엔 하루에 네다섯 병의 음료수를 마시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만만치 않다. “요즘 유행하는 녹차 음료도 좋지만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차가운 얼음물보다는 10도 정도의 약간 찬물이 가장 흡수가 잘됩니다.” 한가람 가정의학과 이상신 원장의 설명이다. 물 대신 마시라는 이온음료에도 설탕이 들어 있으므로 좋지 않고 물보다 흡수 효과가 뛰어나다는 증거 또한 입증할 수 없다고 한다. 맹물을 많이 마시기가 힘들다면? “레몬즙을 짜 넣으면 신맛 때문에 훨씬 많이 마실 수 있어요.” 50세 가까운 나이에도 멋진, 모델 제리 홀은 20년째 이 방법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에 들어 있다는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무엇인가요? 뉴스를 보니 이 물질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던데요.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는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물을 정화할 때 사용하는 화학물질 입니다. 전분을 11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변성이 되는데 이렇게 변성된 전분의 일부가 아크릴아마이드입니다. 2002년에 이 물질의 유해성이 보도되었고 최근 시민단체의 조사결과 함유량이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자칩, 기름에 튀긴 과자류,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는 EU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동물실험에서 발암물질로 판명되었으며 EU에서는 특히 이 물질과 유방암과의 관계를 연구 중입니다. 식품업계는 이런 논란에 대해 ‘동물실험 결과일 뿐 인체에 주는 영향은 알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의학계에서는 이 성분이 발암물질이라는 데 큰 이견이 없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 물질의 적정 섭취량에 대한 기준이 없는데 하루빨리 확실한 기준이 나오길 기대해야겠죠. -도움말 : <식품의학>신문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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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노력하다 실패하셨어요?
의지박약이라 다이어트에 실패했는데 여름이 코앞에 닥쳤다고? 혹은 별의별 짓을 다 해봤는데 이제 노력으로는 불가능이라고? 그렇다면 극약처방이다! 짧게는 6분, 길게는 한달 사이에 보디라인을 확실히 잡아주는 다음의 방법들에 주목!
뼈를 맞추면 살이 빠진다
팔뚝이나 브래지어 옆으로 튀어나온 살이 어떻게 해도 안 빠진다면 어깨와 팔, 그리고 등을 이루고 있는 관절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또한 그 부위의 특성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의 움직임이 없어 지방이 그대로 쌓이고 혈액순환이 안되어 또 다른 지방을 축적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때문에 교정과 흔들어주는 운동을 시켜주는 ‘골도법’을 이용하면 어깨와 등 비만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달 평균 1cm, 석 달 2~4cm가 줄어 든다. Price 1회 15만원 Where 텐텐 참사랑 한의원(1588-4257)

근육을 재배치시키는 마사지
코스모 강추 마사지. 스와뉴 에스터 바의 150분 3D 리프팅 마사지는 몸의 근육이 머리-목-어깨-등으로 이어져 있어 마치 비행기 날개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한 것. 5회 시술시 쇄골뼈가 일자로 펴지고 어깨라인이 정리되며 올라가 있는 등 근육 전체를 엉덩이 쪽으로 내려 바스트는 업되고, 얼굴은 자연스럽게 리프팅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경험자의 귀띔에 의하면 단 한번 받는 것만으로도 자세가 어느 정도 개선되고 어깨선이 내려가며 목이 가늘고 길어 보이는 게 눈으로 확인된다고. Price 1회 12만원, 10회 98만원 Where 스와뉴 에스터 바(2057-7857)

보톡스로 종아리를 길고 매끈하게
살로 통통한 다리 말고, 근육이 과하게 붙어 소위 말하는 ‘알통 다리’이거나, 울퉁불퉁한 근육질 다리에 효과가 좋다. 바르는 마취약으로 1시간 정도 충분히 마취를 한 후 1.5cm 정도 간격을 두고 여러 곳에 보톡스를 놓는다. 총 시술은 1시간 30분 정도, 시술 직후 1~2시간 걷는 것은 약물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1주일 이내에 알통이 부드러워지고 하이힐을 신었을 때 라인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달 정도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1cm가량 줄어 들며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Price 1백50만원. Where 강남 이지함 피부과(567-5900)

6분이면 지방이 뚝딱, 스마트리포
제4세대 지방흡입법이라고 불리며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시술. 기존의 레이저 지방흡입은 피부 재생을 위해 흡입 전에 밖에서 쬐고 흡입하는 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스마트리포는 직접 가는 바늘 형태의 기구를 지방층에 삽입해서 레이저를 쏘며 동시에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회복 기간이 다른 지방흡입에 비해 4배 이상 빠르고 멍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Price 부위별로 1백50만~3백만원. Where 리더스 피부과(1588-7833)

‘늘어진 가죽’을 ‘탱탱한 피부’로

20대 중반만 넘어도 느끼게 되는 다음의 현상들. 체중이 늘지 않아도 살은 흘러내리고, 체중을 줄여도 오렌지 껍질 같은 셀룰라이트는 그대로 남아 있는 절망스런 상황. 나이가 들어 콜라겐 합성이 떨어져 생기는 결과들이다. 3주 간격으로 1~3회 정도 고주파 테너 시술을 받으면 콜라겐을 차오르게 만들어 처진 살들이 리프팅되며 풍선 표면처럼 팽팽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시간은 부위에 따라 15~30분 정도, 시술 직후에도 보디라인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완벽한 효과를 위해서는 1개월쯤 기다려야 한다. Price 1회 1백50만원, 3회 2백90만원선. Where W 클리닉(541-0953)

Slow but Helpful : Cellulite Controller
셀룰라이트 제품도 꾸준히 바르면 도움이 된다. 좀더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리리코스 스파같이 셀룰라이트 전문 마사지를 해주는 곳을 찾아 트리트먼트를 받은 후, 셀룰라이트 맵을 그려달라고 요구하라.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그곳을 특히 집중 공략할 것. 리리코스 마린 보디 셰이퍼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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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저녁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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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을 먹을까? 삶은 감자를 먹을까?
answer 달걀 흰자만 먹는다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은 75kcal로 100kcal가 나가는 감자보다 칼로리 면에서 이롭다. 감자 역시 저칼로리,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지만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야식으로 적절치 못하다. 삶은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완전식품. 특히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항상성이 좋아져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달걀 노른자에는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기 때문에 흰자를 주로 먹고 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 전) 과일을 먹을까? 따뜻한 우유를 마실까?
answer 따뜻한 ‘저지방’ 우유를 1/2 컵 마신다
잠을 잘 때는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기 전 과일을 먹으면 당분 대부분이 체내에 저장돼 살이 찌게 된다. 따뜻한 우유는 숙면을 돕고 저지방 우유는 45kcal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도 풍부하다.
but 단, 우유는 1/2컵(100ml)으로 제한한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과일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체내에 지방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인에 안심 스테이크를 먹을까? 소주에 갈비구이를 먹을까?
answer 와인에 안심 스테이크를 먹는다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는 레드 와인은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 면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소주는 인공합성된 것으로 어떤 음식과 함께 먹든 영양 면에서는 빵점일 수밖에 없다. 또한 갈비를 구울 때 고기 표면의 탄 부분은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매달 두 번 이상 고기를 구워먹는 여성의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하니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and 보통 와인 한 병과 소주 7잔의 칼로리가 270kcal로 거의 비슷하므로 열량으로 따지면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야식으로) 라면을 먹을까? 케이크 한 조각을 먹을까?
answer 라면 1/2개를 먹는다
라면과 케이크 모두 웰빙과는 거리가 먼 음식으로 야식 추천 메뉴는 아니다. 그러나 저녁식사 후 입이 궁금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는 라면을 1/2개 정도만 먹는다. 라면 1개의 열량은 500kcal, 케이크 1개는 250kcal로 절대량만 놓고 봤을 때 케이크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케이크에는 마가린이나 쇼트닝 등 포화지방산이 가득하기 때문에 라면에 콩나물 등의 채소를 같이 넣어 먹는 것이 포만감과 영양 측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and 두 개의 냄비를 준비해 라면을 삶은 후 다른 쪽 냄비로 옮기면 기름과 MSG 등 식품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 저녁 메뉴로 샐러드를 먹을까? 밥 1/2 공기를 먹을까?
answer 밥 1/2 공기를 먹는다
칼로리 조절을 한다고 저녁식사로 무조건 샐러드를 선택하면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 결핍으로 오히려 근육량이 줄어들어 살이 빠지기 힘들다. 또한 샐러드는 포만감이 적어 한밤중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녁 역시 정상적으로 밥을 먹되 밥은 1/2 공기로 줄이고 나물이나 생채 등 칼로리가 적은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먹던 양보다 1/3 정도만 줄여도 열량을 300kcal 정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맥주 안주로 프라이드 치킨을 먹을까? 소시지 모둠구이를 먹을까?
answer 프라이드 치킨을 먹는다
열량은 프라이드 치킨이 200kcal로 143kcal인 소시지에 비해 높은 편. 그러나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소화가 편해 기름에 튀긴 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만 먹을 경우 지방 섭취를 20% 정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소시지 등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발색제는 과다 섭취할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계해야 할 안주 중 하나다
but 프라이드 치킨을 껍질까지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적은 소시지를 먹는 편이 낫다. 소시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기름과 식품 첨가물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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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아침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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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을 먹을까? 선식을 먹을까?
answer 선식을 먹는다
물론 브랜드마다 1포당 용량과 칼로리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선식 1포의 열량은 150~180kcal로 햇반 1개 열량(300kcal)의 절반 정도다. 선식은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흰 쌀밥에 부족한 비타민 B군과 무기질, 섬유질을 보충하고 우유에 타먹을 경우 단백질 보충과 함께 포만감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 200ml와 함께 먹는다고 해도 전체 275~305kcal로 칼로리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but 굳이 햇반을 고집한다면 최근에 출시된 잡곡을 섞은 햇반을 선택하도록. 또한 선식에는 식이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배변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금물이다.
누룽지를 먹을까? 샐러드를 먹을까?
answer 샐러드를 먹는다
아침에 프라이팬에 얇게 눌린 누룽지를 밥 대신 먹는 사람들이 있다. 과자처럼 먹기도 좋지만 열량은 208kcal로 높은 편. 샐러드는 97kcal의 열량으로 섬유질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단, 드레싱을 마요네즈 대신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프렌치드레싱으로 하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but 누룽지를 먹을 때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삶은 달걀이나 유산균 음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시리얼을 먹을까? 베이글을 먹을까?
answer 시리얼을 먹는다
우선 칼로리를 계산해보자. 저지방 우유 200ml에 시리얼을 섞어 먹으면 약 431kcal를 섭취하는 셈. 베이글은 우유와 함께 먹어도 327kcal 정도밖에 안 된다. 칼로리상으로 시리얼이 100kcal가 높지만, 단순당질인 밀가루로 구성된 플레인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곡물 시리얼을 먹는 것이 영양 면에서 우수하다.
but
호랑이가 그려진 콘프레이크처럼 설탕 범벅인 콘프레이크를 먹는 것보다 베이글을 먹는 것이 차라리 낫다. 시리얼 역시 무가당으로 선택하고 베이글을 먹을 경우 과일을 함께 먹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

출근길, 토스트를 사갈까? 김밥을 사갈까?
answer 김밥을 산다
토스트는 290kcal, 김밥 1줄은 446kcal의 열량을 갖고 있다. 칼로리로 따지면 토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지사. 그러나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토스트는 달걀을 이용해 식물성 유지에 구워 3대 영양소는 충분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따라서 5대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김밥을 먹는 것이 아침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얻는 데 효과적이다.
햄&에그 샌드위치를 먹을까? 참치 샌드위치를 먹을까?
answer 둘 다 좋지 않다
두 샌드위치 모두 약 400kcal로 아침에 먹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열량이 높다. 또한 햄에는 인공적인 보존료나 발색제가 첨가돼 있고 캔 참치의 경우 유통기한이 8년이나 되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오염물에 노출됐을 위험이 크다. 결국 부담 없는 아침식사 메뉴로는 두 샌드위치 모두 적합하지 않은 셈.
but 집에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 경우 햄은 80℃의 물에 1분 정도 담그면 유해한 보존료를 제거할 수 있다. 참치캔 역시 가장 최근에 제조된 것을 찾아 기름을 체에 걸러 완전히 빼낸 뒤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는다.
과일을 먹을까? 토스트를 먹을까?
answer 과일을 먹는다
과일의 주성분은 두뇌활동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토스트 역시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정제된 밀가루나 설탕 등 단순 당질이 주성분. 단순 당질은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금세 사라진다. 또한 바나나 1개는 100kcal, 토마토 1개 또는 딸기 10개의 열량 역시 50kcal로 전반적으로 낮지만 토스트는 단 1쪽이라도 167kcal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량이 높다.
but 위가 예민하다면 산이 강한 과일보다는 토스트를 먹는 것이 좋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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