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8'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06.18 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점심 식단 |
  2. 2008.06.18 먹는 웰빙에 대한 착각
  3. 2008.06.18 맨손으로 2배효과! 투명 다이어트
  4. 2008.06.18 신개념의 운동, 현대 무술 배우기
  5. 2008.06.18 허리 & 배 & 옆구리 공략법 다섯가지
  6. 2008.06.18 힙 & 다리 공략법 다섯가지
  7. 2008.06.18 Exercise for Me
  8. 2008.06.18 걷는 다이어트 워킹법
  9. 2008.06.18 힙업! 탄력있는 엉덩이 만들기 스트레칭
  10. 2008.06.18 체형을 고치는 다이어트 스트레칭 살은 쏙~키는 쑥~
  11. 2008.06.18 필라테스로 날씬한 다리선을 만들자
  12. 2008.06.18 밸리댄스 열풍! 섹시한 몸매 만들기
  13. 2008.06.18 실루엣이 살아나요! 박둘선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14. 2008.06.18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라틴댄스와 재즈댄스, 힙합과 방송댄스
  15. 2008.06.18 탄력 있고 아름다운 가슴을 위한 STEP BY STEP
  16. 2008.06.18 몸짱 아줌마에게 배운다! 살빼기 하체운동
  17. 2008.06.18 복부마사지 다이어트 |
  18. 2008.06.18 니콜처럼 늘씬한 허벅지 만들기
  19. 2008.06.18 스타들의 셰이프 업 클라우디아 시퍼의 '보디라인'
  20. 2008.06.18 6가지 다이어트 실수
  21. 2008.06.18 슈퍼모델 몸매의 비결! 20분 필라테스 체조
  22. 2008.06.18 퍼진 엉덩이 모아주는 요가자세
  23. 2008.06.18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할 점 (1)
  24. 2008.06.18 저열량 식사요법 vs 초저열량 식사요법
  25. 2008.06.18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해야 할 점(2)
  26. 2008.06.18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 - lifestyle의 변화
  27. 2008.06.18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식욕
  28. 2008.06.18 뱃살을 빼자! - 정확한 뱃살 측정에서 해결책까지
  29. 2008.06.18 왜 운동을 해야하나요?
  30. 2008.06.18 맞춤! 운동 처방실
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점심 식단
삼시 세끼 똑같은 레스토랑, 똑같은 메뉴를 놓고 하루 종일 갈팡질팡하십니까? 일상의 선택에 주저하는 당신을 위해 웰빙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식단을 대신 오더해드립니다.
졸릴 때 커피를 마실까? 냉수 한 잔을 마실까?
answer 냉수 한 잔을 마신다
커피 카페인에는 즉각적인 각성효과가 있어 식곤증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커피는 심리적인 불안감, 불면증, 영양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치아가 착색되는 등 부정적인 면이 훨씬 많다는 사실도 기억할 것.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커피처럼 눈에 띄는 효과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독소가 제거돼 잠이 깨는 데 도움이 된다.
but 커피를 마실 경우 설탕, 생크림, 우유 등 커피의 칼로리를 높이는 그 어떤 성분도 추가해서는 안 된다.
생과일 주스를 마실까? 녹차를 마실까?
answer 경우에 따라 다르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 명확한 결론을 얻기 힘들다. 우선 열량 면에서는 생과일 주스 90kcal, 녹차 3kcal로 녹차의 열량이 훨씬 적다. 이미 거하게 점심식사를 한 후라면 입가심으로 무심코 집어든 생과일주스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녹차는 지방을 분해하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후 음료로 적합하다. 그러나 녹차의 타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이 풍부한 육류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생과일 주스를 마셔 비타민, 무기질 등 식사로 부족했던 영양소를 섭취한다. 이 경우, 녹차는 3~4시 사이 티타임용으로 적합하다.
밥을 먹을까? 면을 먹을까?
answer 밥을 먹는다
밥과 면의 주재료인 쌀과 밀가루는 탄수화물로 그 성분은 같지만 쌀이 밀가루보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분해도 빨라 체내에 쌓일 확률이 낮다. 반면 밀가루는 쌀보다 소화속도가 빨라 과식하기 쉽고, 복부비만의 주범이 된다. 또한 시중에 파는 밀가루는 표백제, 방부제 등 여러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다.
but 밥을 더욱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흰쌀밥은 질감은 좋지만 도정 과정에서 무기질이나 비타민이 대량 파괴됐기 때문이다.

카페모카를 마실까? 카라멜 라떼를 마실까?
answer 카페모카를 마신다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일이 ‘일상다반사’가 돼버렸지만 카페모카와 카라멜 라떼 모두 밥 한 공기가 넘는 열량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카페모카의 경우 위에 얹는 생크림을 제외해도 자체 지방만으로도 이미 110kcal이며, 카라멜 라떼의 지방은 190kcal 정도로 밥 1/2~2/3 공기에 해당한다. 열량만 놓고 본다면 한 끼 식사를 대체하고도 남을 법한 음료이기 때문에 후식으로 적절치 못하다. 그러나 이미 ‘식후땡 커피’에 맛이 길들여졌다면 카페모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한 볼을 먹을까? 초콜릿 한 조각을 먹을까?
answer 방울토마토를 먹는다
전반적으로 채소의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부족한 현대인의 식습관을 볼 때 토마토 섭취는 매우 훌륭한 선택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타민 A와 C, 인, 리코핀 등의 성분이 함유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만약 점심에 고기나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섭취했다면 토마토는 간식으로 환상의 궁합이다. 토마토의 알칼리 성분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and 방울토마토는 칼로리도 적지만 크기가 작아 음식을 먹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answer 짬뽕을 먹는다
자장면은 밀가루 면으로 그 자체가 탄수화물 덩어리다. 또한 포화지방이 많은 라드(돼지기름의 일종)로 조리하기 때문에 이른바 대중화된 불량식품이라 할 수 있다. 짬뽕 역시 같은 면이지만 채소와 해산물이 상대적으로 많아 영양 면에서 더 균형적이고 풍성해 국물과 같이 먹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and 자장면을 먹은 경우 나머지 식사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담백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짬뽕 역시 국물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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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웰빙에 대한 착각
옳은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웰빙 상식이 틀렸다면? 우리가 착각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웰빙 상식을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진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사실.
무설탕 과자나 저당 음료는 어느 정도 먹어도 웬만해서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얼마 전 모 방송에서 ‘과자’의 여러 가지 유해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과자의 당분과 기름이 살찌게 하고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 과자 및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등에는 당분과 열량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고, 지나친 단맛은 인체 원기의 손상을 가져온다. 특히 설탕 등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쉽고,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자주 걸린다. 설탕은 소화 과정 없이 바로 몸에 흡수되어 장기적으로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인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단맛에 익숙해지면 입맛을 잃기 쉽다. 또한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인산은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은 많이 마셔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 부피가 증가하고 염분 대비 수분 양이 늘어나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급하게 마시지 말 것. 물은 하루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콩은 몸에 좋은 단백질 덩어리라 많이 먹으면 몸에 좋다
신장 기능이 만성적으로 떨어진 신부전 환자에게 두부·두유 등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콩은 단백질(40%)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철·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 특히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은 당뇨를 억제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다한 콩 섭취로 인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에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심하게는 사지 마비 현상, 호흡 마비 등 위험한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녹즙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 식품이다

녹즙은 해독 작용, 체질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몸에 좋은 음식. 하지만 이 역시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주어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의 간 기능 수치를 높여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위험한 음식. 녹즙은 생야채로 만들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신부전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녹즙의 해독 기능이 지나쳐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채소나 과일은 신선하게 날것으로 먹는 게 최고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달걀, 채소, 고기, 생선(회), 과일 등 날것으로 먹어야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음식이 많다. 민물에서 나는 게나 생선 등은 잘 알려진 것처럼 간디스토마의 숙주이기 때문에 날로 먹으면 간디스토마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심하면 간경화나 간암이 올 수도 있다. 목소리 잘 나오라고 톡 깨서 후루룩 마시는 달걀은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으면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은 보충이 되지만 각종 비타민을 버리는 셈이다. 특히 두뇌 영양원인 레시틴과 모발의 영양 성분인 비오틴을 버리는 것과 같다. 삶은 달걀은 열량이 50kcal 정도밖에 안 되며, 노른자 속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탈모의 원인인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당근이나 토마토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살짝 데쳐 먹으면 흡수율이 3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토마토는 익히면 폐암을 예방하는 리코펜 성분이 무려 7배나 증가한다. 과일 중에서 봄철의 제철 과일인 머루는 말려서 먹으면 유기산과 비타민이 더욱 증가한다. 다른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은 익히거나 칼로 자르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약처럼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자신의 질병 상태를 고려치 않고 흔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과다 섭취했다가 오히려 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언론을 통해 몸에 좋다고 소개된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다는 생각이 부른 결과. 예를 들면, 당뇨 환자들은 쌀밥 대신에 현미밥을 많이 먹는데, 현미가 쌀밥보다 섬유질도 많고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 조절에 유리하기 때문이지만 이를 잘못 오해해서 당뇨일 때는 치료를 위해 현미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똑같은 양의 밥을 먹을 경우 쌀밥보다 현미밥이 좋다는 얘기지 현미 자체를 많이 먹으라는 뜻은 아니다. 현미에도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혈당은 올라간다.

사람의 몸과 음식에도 무시할 수 없는 궁합이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녹즙이나 장어 등을 조심해야 한다. 여러 가지 채소를 갈아 만든 녹즙은 때에 따라서 간 기능을 악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장어는 고지방·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보양식이지만 지방간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당뇨병 환자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장어 같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은 해가 된다. 과일은 건강에 좋기 때문에 누구나 다 먹으라고 권한다. 단,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이 칼로리가 아주 낮다고 생각하여 식사 후에도 배부르게 먹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과 한 개의 칼로리가 약 80칼로리이므로 3개 정도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마찬가지이다. 밥 양을 1/3 정도 줄이고 사과를 한 개 먹는다면 식이섬유도 많고 흰 빵보다 당 지수도 낮기 때문에 좋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과 위암 예방에 좋은 마늘은 매운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위염,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먹거나 증상이 사라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은 피를 끈끈하지 않게 만들어주어 뇌졸중이나 심장병 예방에는 좋지만, 수술 후 바로 먹으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직후에는 먹지 않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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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를 사용하는 듯 동작을 취하는 것. 실외 공간을 필요로 하는 줄넘기도 실내에서 할 수 있고 덤벨 등의 도구를 필요로 하는 운동도 언제 어디서나 맨손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도구를 갖고 하는 운동에 비해 근육 긴장도가 더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칭· 지방연소 효과가 탁월하다. 처음에 도구가 없어 동작이 익숙하지 않다면 A처럼 줄을 잡고 시행하다 B처럼 줄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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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구부리기] 줄을 양손에 잡고 팽팽하게 당기는 느낌으로 팔을 벌린다. 양다리는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등을 직각으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 이는 어깨와 등의 근육을 풀어주며 복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옆구리 늘이기] 양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 머리 위로 양팔을 쭉 편다. 이 상태에서 사진 동작과 같이 왼쪽, 오른쪽으로 천천히 기울여 각각 10초 동안 정지한다. 이때 배에 힘을 주고 무릎과 팔은 굽히지 않도록 주의.

 

[등 뒤에서 줄 당기기] 사진과 같이 팔을 뒤로 젖혀서 등을 쓱쓱 닦듯이 아래·위로 움직인다. 10회 반복하고 마지막 10회째는 힘을 주고 10초간 정지한다.

[V자 시트업] 사진과 같이 양 발바닥에 줄을 걸고 양손으로 당겨 다리와 몸을 V자로 만들되, 각도가 30도 이하가 되게 한다. 호흡을 하면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10초씩 동작을 유지하면서 10회 하면 아랫배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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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 스텝] 줄넘기 동작을 하면서 한쪽 발은 90도 이상으로 앞자기를 하고 다른 한쪽 발은 줄을 넘는 동작을 한다. 캉캉 스텝은 발끝이 하늘을 향하면 효과가 없으므로 의식적으로 무릎과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뱃살 빼기에 효과적.

[사이드 스텝] 줄넘기 동작을 하면서 한쪽 발은 옆으로 30도 정도 들어 올리고 다른 한쪽 발은 줄을 넘는 동작을 한다. 이때 무릎을 쭉 펴고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두 발을 서로 교차시키듯 동작을 반복한다.

 

[하이 스텝] 일반 줄넘기 동작을 하면서, 다리 모양을 바꿔 주는 것. 한쪽 발은 낮게 점프하여 줄을 넘듯 하고, 다른 한쪽 발은 무릎을 굽혀 90도 이상 들어 올린다. 점프하여 줄을 넘듯 할 때 몸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한다. 허벅지와 뱃살 정리에 효과적.

[킥 스텝] 일반 줄넘기 동작을 하면서, 한쪽 다리를 굽혔다 앞으로 차는 동작. 좌우를 교대로 반복할 것. 다리를 굽힐 때 뒤꿈치가 엉덩이를 차듯 가능한 가까이 대는 것이 좋다. 각선미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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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운동, 현대 무술 배우기

일부 사람들만 즐길 것이라고 생각해오던 복싱이나 격투기같이 과격한 운동이 대중화되는 요즘, 새롭게 등장한 무술 ‘액션’. 영화나 드라마의 격투 신에 나오는 것이 바로 액션이다. 새로운 개념의 운동 액션의 기초 동작 레슨.

 



현대 무술의 기초 동작

액션이라고도 불리는 현대 무술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근육 단련과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좋다.

1. 주먹 치기

1 차려 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 내밀면서 양쪽 팔꿈치를 굽혀 주먹을 쥔다.
2 ①의 자세 그대로 체중을 오른발에 실어주면서 상체를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3 오른주먹은 턱선 높이로 쭉 뻗는다.
4 뻗은 오른팔은 수평을 유지하면서 복싱의 훅(hook) 자세로 큰 원을 그리듯이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돌린다.


2. 막기

1 왼발을 어깨 너비보다 좀더 넓게 벌리고 서서 팔꿈치를 굽혀 주먹을 가슴 앞으로 모은다.
2 왼팔을 왼쪽 어깨 뒤로 올리면서 팔꿈치를 굽히고 귀 옆에서 고정한다.
3 ②의 동작에서 그대로 연결해 상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얼굴을 방어한다.


3. 차기

1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왼발을 약간 내민 자세에서 양손은 가볍게 주먹을 쥔 채 다리에 붙이고 선다.
2 오른다리를 직각으로 든다.
3 ②에서의 상태로 오른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 발끝을 내민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찬다.
4 재빠르게 찬 후 다리를 내리고 주먹을 앞으로 내민 기본 자세로 마무리한다.


4. 돌려차기




1 왼발을 앞에, 오른발을 뒤로 둔 기본 자세로 선다.



2 왼발의 뒤꿈치를 90도 돌리면서 골반을 틀어주고, 오른다리는 직각이 되도록 올려 무릎을 구부린다.



3 ②의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올린 오른다리를 앞으로 힘차게 뻗는다.



4 앞으로 찬 다리를 내리고 처음과 같은 기본 자세로 마무리한다.









봉을 이용한 현대 무술

봉을 이용한 동작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근지구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 하체 대퇴부와 발목, 비복근을 강화하며, 몸의 균형 감각과 조정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1. 봉 찌르기

1 왼손은 봉의 어깨 높이 부분을 감싸고, 오른손으로 봉의 아랫부분을 잡아 차려 자세로 선다.
2 ①의 자세에서 봉을 잡고 있던 오른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든다.
3 왼다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높이 든 봉을 앞으로 내민다.
4 오른다리는 뒤로 곧게 뻗고 앞으로 내민 왼다리는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양팔은 앞으로 쭉 밀어 봉으로 찌르기 자세를 취한다.


2. 막기

1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오른손은 봉의 아랫부분, 왼손은 어깨 높이의 봉 윗부분을 잡고 선다.
2 ①의 상태에서 왼손은 아래로 내리고 오른손은 위로 올려 봉을 든다.
3 봉이 대각선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 봉을 아래로 내리고 체중을 오른발로 이동하면서 왼발 뒤꿈치를 살짝 들어준다.


3. 옆 막기

1 ①의 막기와 같은 자세로 어깨 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오른손은 봉의 아랫부분, 왼손은 어깨 높이의 봉 윗부분을 잡고 선다.
2 왼팔을 그대로 머리 위로 올려 봉을 높이 들어올린다.
3 오른 무릎을 수직으로 들고 왼발로 중심을 잡으면서 동시에 오른손으로 봉을 몸에 밀착시켜 옆을 막는다.


4. 공격하기

1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양팔을 내려 허리 높이에서 봉을 몸과 수직으로 잡고 안정적인 자세로 선다.
2 오른발은 고정하고 왼발을 앞으로 내밀면서 오른팔을 들어 봉을 올린다.
3 들어올린 오른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 팔꿈치를 완전히 펴면서 사선으로 내려치기 자세를 취한다.
4 다시 내민 오른팔을 몸 쪽으로 잡아당기면서 아래쪽으로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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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체 들어올리기

  1. 바닥에 등을 대고 반듯이 누워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려 무릎을 굽혀 세운다.
  2. 양팔을 앞으로 편 후 배에 힘을 주어 서서히 무릎 쪽으로 상체를 들어 올린다. 이 때 반동으로 일어나거나 어깨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3. 상체를 들어 올릴 때 숨을 깊게 내뱉도록 한다. 한번에 10-20회 정도 실시한다.

2. 다리 들어올리기

  1. 바닥에 등을 대고 반듯이 누워 다리를 나란히 놓고 양손은 머리 뒤로 깍지를 낀다.
  2.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15동 정도 올리고 머리는 두 손으로 받치듯 들어올린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한다. 한 번에 10-20회 정도 실시한다.

3. 옆구리&배 운동

  1.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려 서고 양팔은 위로 곧게 편 채 깍지를 낀다.
  2. 허리와 등을 쭉 편 상태로 상체를 천천히 옆으로 최대한 굽힌다. 이 때 하체는 고정시키고 상체는 앞으로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3. 좌우 각각 10-20회 정도 실시한다.

4. 다리벌려 옆구리 운동

  1.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다리를 최대한 벌린 후 발가락 끝을 쭉 펴고 앉는다.
  2. 오른쪽 팔을 귀에 붙이듯 머리위로 올리고 왼손은 오른쪽 옆구리를 감싸듯 가볍게 굽힌다.
  3. 위 자세에서 상체를 왼쪽 다리를 향해 천천히 옆으로 굽혀 오른쪽 옆구리와 허리가 최대한 스트레치 되도록 한다. 이 때 상체가 앞으로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4. 좌우 각각 10-20회 정도 실시한다.

5. 상체 돌리기

  1.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쭉 편채 똑바로 선다.
  2. 팔은 벽을 짚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고 하체는 고정시켜 상체만 뒤쪽으로 돌려준다.
  3. 이 때 하체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상체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시선도 함께 돌려 준다.
  4. 좌우 각각 10-20회 정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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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 뒤로 들어올리기
  1.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하여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머리와 등은 앞쪽으로 들어 올리 듯 젖히고 한쪽 다리는 뒤쪽으로 최대한 쭉 펴서 들어 올린다.
  2. 이 때 팔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좌우 각각 10-20 회 실시한다.



2. 다리 앞으로 굽히기
  1. 양팔을 허리에 대고 똑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한 발 내딛어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굽힌다. 이 때 무게중심을 앞으로 실리게 하고 뒤쪽 다리는 무릎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깊숙이 내린다.
  2.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상체는 허리를 곧게 펴고 굽힌 다리의 발끝이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게 한다.
  3. 좌우 각각 10 - 20 회 정도 실시한다.




3. 스쿼트(똑바로 서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
  1. 다리를 어깨나비 만큼 벌린 다음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앉을 때는 끝까지 앉는 것이 아니라 기마자세 정도까지만 앉았다 일어나도록 한다.
  2. 이 때 눈은 전방 15도 각도 위를 향하게 하고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와 배에 힘을 주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3. 머리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놓고 하면 효과가 크다.

4. 앉았다 일어나기
  1.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손은 뒤로 가볍게 잡은 채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2. 한 번에 10회 정도 실시한다.

5. 상체 돌리기
  1. 다리를 어깨나비 만큼 벌리고 허리를 편채 똑바로 서서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2. 뒤꿈치를 올릴 때는 최대한 올리도록 한다.
  3. 한 번에 10-20회 정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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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for Me

정보의바다 2008. 6. 18. 13:47
아직도 무슨 운동을 할까 고민 중인 당신에게 당신을 누구보다 아끼기 때문에.
ⓒBAZAAR 글/박혜미(바자) Photographed By Kim Hanjun

 변비나 생리불순이 있다면, 요가!
여자의 몸에 특히 좋다는 요가. 생리불순이나 변비가 있거나 하체가 냉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요가에는 허리를 비틀고 늘리거나 하체를 강화시켜주는 자세가 많아 오장육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생식기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빌리면,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는 기간 동안 통증으로 고생했던 나였지만, 요가를 시작한 지 3개월 후 그 기간에도 편안하게활동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여자에게 요가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골반을 벌렸다 조였다 하는 식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자세가 많기 때문. 영화 <싱글즈>의 여자 주인공들이 찜질방에 나란히 앉아 허벅지를 들었다 놨다 반복하던 장면을 참고하라. 유념해야 할 점은 요가의 모든 효과는 3개월이 지나야 서서히 나타난다. 천천히 몸 안의 기관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면서 보디 라인을 살려주는 요가. 여유를 가지고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주받은 하체라면, 복싱 에어로빅!
복싱 에어로빅은 전신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이라, 불필요한 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고 근육을 단련시켜준다. 복싱의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엉덩이를 올려주는, 즉 잽-스트레이트로 팔을 뻗는 동작 등이 반복적으로 이어진다. 잽(Jab: 왼편 스트레이트를 짧게 연타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것)과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 위빙(Weaving: 머리나 상체를 좌우로 움직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자세) 및 더킹(허리를 굽혀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자세)의 연속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의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스텝 동작은 종아리의 군살을 빼주는 데 탁월하고, 뒤꿈치를 들게 되어 힙업 효과를 준다.

자세를 교정하고 싶다면, 발레!
발레를 공연 예술의 하나로만 보지 말 것. 아테네올림픽이 한창이었을 때 영국 BBC 방송은 선수들이 합법적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발레였다. 발레의 ‘피루엣(한발 끝으로 돌기)’ 동작이 자세와 균형감을 향상시켜 다른 종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발레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이 많고, ‘아라베스크(한 발로 서서 나머지 다리는 뒤로 뻗는 자세)’나 ‘애티튜드(한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자세)’등 몸을 꼿꼿이 유지해야 하는 자세들이 많아 자세 교정에 그만. 특히 등이 굽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몸매를 교정하는 데 효과적. 평상시에도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는 발레리나들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게다가 심하게 구부정했던 사람들은 성인이라 할지라도 자세가 교정되면서 키가 2~3센티 정도 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화불량이 잦은 당신에게는,승마!
말만 타는 것이 어떤 운동 효과가 있겠냐 할 수 있겠지만 말 타는 기수들을 떠올려보라. 말의 움직임에 따라 몸이 위 아래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몸 안의 장기들이 상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심폐 기능과 소화 기관이 발달하게 된다. 또한 말을 타는 동안 떨어지지 않기 위해 허벅지부터 다리까지 힘을 주기 때문에 하체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크다. 탤런트 고소영도 승마를 통해 몸매 관리를 한 대표적 케이스.

보디 라인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다면, 재즈 댄스!

빠지기 힘든 부위 곳곳에 군살이 산재해 있는 당신에게는 재즈 댄스를 권한다. 재즈 댄스는 에어로빅, 힙합, 발레 등 다양한 종류의 춤들이 믹스되었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와 지방 연소율이 높은 편. 특히 몸을 쭉쭉 늘리는 동작이 많아 몸의 선을 곧게 펴주는 효과가 있다. 또 평소에 안 쓰던 근육들을 자극해 아름다운 보디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움직이기 때문에,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나 소심한 사람들이 해볼 만하다는 것도 장점. 단, 관절이나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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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워킹. 하지만 제대로 신경만 쓴다면 걷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또한 바른 워킹은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체력과 생활환경에 맞춘 워킹 프로그램으로 날씬한 몸매에 도전해본다.

워킹 다이어트 일주일에 2번, 20분 워킹으로 시작!

누구나 가볍게 할 수 있는 워킹. 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걸을 때의 자세. 기본적으로 등을 곧게 펴고 쓸데없는 힘을 넣지 않는다. 그리고 발은 뒤꿈치부터 땅에 댄 후 발끝으로 차듯이 앞으로 내민다.
걸을 때는 평상시 보폭보다 약간 넓게, 팔은 90도로 꺾어 크게 흔든다. 바른 자세로 걸으면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처음 1~2주일은 바른 자세를 의식하면서 걷고, 피곤한 부분이 있으면 거울을 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체크를 하도록 한다.

 

팔을 제대로 흔들면 살 빠진다.
상반신이나 팔의 살을 빼기 위해서는 팔을 흔들 때도 신경을 써서 하도록.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뒤로 바짝 당긴다는 느낌으로!

1.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2. 발바닥 전체에 체중을 싣는다.
3. 발끝으로 찬다. 팔자, O자 다리의 경우는 특히 이 자세로 똑바로 걷도록 한다.

 

3개월 기본 워킹 프로그램
1주일 째
주2일/자세를 확인하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15~20분 걷자.
2주일 째
주2일/약간 속도를 내며 20분 이상 걷는다.
3주일 째
주3일/3번 중 1번은 걷는 시간을 30분 정도로 늘린다.
4주일 째
주3일/주말에는 속도에 강약을 주어 30분~60분 정도 걷는다.
5~11주일 째
주3일/언덕이나 계단 등 코스에 변화를 주어 매일 30분 이상 걷는다.
12주일 째
주3일/자신에게 맞는 페이스나 시간대를 생각해 걷는다.
 

걷는 방법이 변하면 워킹이 즐거워진다!
옆으로 걷기 워킹을 계속하면 몸이 서서히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부분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워킹에 변화를 주도록. 가령 옆으로 걸으면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의 살을 뺄 수 있다. 3분을 걸을 경우 그 중 2분은 옆으로 걷는다.
또 뒤로 걷거나 무릎을 90도 정도로 굽히면서 걷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운동 효과를 높인다.


 

왼쪽으로 걸을 경우.
1.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앞쪽으로 보내 교차시킨다.
2. 왼쪽 다리를 벌려 어깨폭 정도 넓이로 벌린다.
3. 다음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뒤로 보낸다.

 

변화 준 3개월 워킹 프로그램
1주일 째
주2일/바른 자세로 15~20분 이상 걷는다.
2주일 째
주3일/5분은 천천히 걷고 10분은 빨리 걷는 등 방법을 바꾸어 20분 이상 걷는다.
3주일 째
주3일/덤벨이나 페트병을 쥐고 걷는 워킹을 일주일에 한번, 20분 이상 걷는다.
4주일 째
주3일/5분은 똑바로, 5분은 옆으로 걷는 등 변화를 준 워킹을 일주일에 2번 이상,
20분 이상 한다.
5~11주일 째
주4일/살을 빼고 싶은 부분에 맞는 워킹의 변화로 30~60분간 걷는다.
12주일 째
주4일/주말에는 1시간 이상 걷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나 시간대를 정해
워킹을 습관화한다.

 

체지방 줄이는 효과가 크다!
경보 다이어트 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고 싶다면 약간 힘든 경보 스타일의 워킹을 한다. 경보를 하는 듯한 감각으로 힘차게 걸으며 보폭을 넓게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그때는 무릎을 너무 높게 하지 말고 허리를 꼬며 다리를 교차시키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
보통 워킹보다 다리 근력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지방도 더 많이 연소된다.
상반신 기본 자세등줄기를 펴고, 상체는 앞뒤로 움직이지 않도록 허리 아래쪽만 꼬이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
경보 다리 자세 앞발의 뒤꿈치와 뒤쪽 발의 발끝을 연결하여 직선 이 되도록 걷는다.

 

지방 연소를 위한 3개월 경보 플랜
1주일 째
주 3일/바른 워킹 자세로 20분 이상 걷는다.
2주일 째
주 3일/워킹 자세가 익숙해지면 걷는 속도를 높여 30분 이상 걷는 날을 일주일에
3일 정도로.
3~4주일 째
주4일/20분 걸으면 20분은 경보를 하는 등 변화를 주어 1시간 이상 걷는 날을
주2일 정도 계획한다.
5~6주일 째
주3일/주말에는 속도에 강약을 주어 30분~60분 정도 걷는다.
7~8주일 째
주4일/경보를 3일, 하루에 1회 1만보(1시간 이상)을 목표로 한다.
9~12주일 째
주5일/토·일요일은 90분 이상 경보를 하면서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을 습관화 한다.

 

워킹에 익숙해지면 달리기 시작한다! (조깅)
워킹에 익숙해지면 조깅에 도전해도 좋다. 소비 칼로리도 워킹의 약 2배.
체중×보행거리(km)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한다.
숨이 찰 정도로 빨리 달려도 그 정도의 효과는 없다.
목적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므로 어디까지나 천천히 달릴 것.
처음 워킹을 할 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달리는 것이 좋다.
처음 5분 정도는 걷다가 5분 뛰는 식으로 하면서 익숙해지면 점차 뛰는 시간을늘린다.

 

조깅의 3개월 프로그램
1주일 째
주3일/바른 워킹 자세로 약간 빠르게 20분 이상 달린다.
2주일 째
주3일/20분 정도 빨리 걷는 상태에서, 3분 정도는 보통으로 걷고 3분 정도
천천히 뛰는 식으로 조깅을 접목시킨다.
3~4주일 째
주3일/일주일에 2일은 10분 정도 달리고 10분은 걷는식의 리듬으로 30분 정도
조깅과 워킹을 반복한다.
5~6주일 째
주 3일/빨리 걷는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20분 정도 조깅한다.
6~8주일 째
주3일/주에 2일은 30분 정도 달리면서 조깅을 점차 습관화 한다.
9~12주일 째
주4일/주말을 이용해 1km를 6~7분 정도 달리는 속도로 30분 이상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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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1.

A.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머리와 등은 앞쪽으로 들어 올리 듯 젖히고 한쪽 다리는 뒤쪽으로 최대한 쭉 펴서 들어 올린다.


B. 팔은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좌우 각각 10 - 20회 정도 실시한다.



엉덩이



방법2.

A. 바닥에 엎드리고 팔꿈치는 편안하게 바닥에 댄다.


B. 엉덩이 안쪽에 힘을 준 상태에서 무 릎을 굽히지 말고 다리를 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최대한 들어 올린다.


C. 두발을 번갈아 엇갈려 각각 10 - 20 회 정도 실시한다.

엉덩이


방법3.

A. 양팔은 가볍게 허리에 대고 다리를 앞뒤로 크게 벌리고 선다.


B. 앞쪽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을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굽혀 무게 중심을 싣고 뒤쪽 다리는 무릎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깊숙이 내린다.


C. 상체를 쭉 편 상태를 유지하고 굽힌 다리의 발끝이 무릎보다 앞으로 나오 지 않도록 한다.


좌우 각각 10 - 20 회 정도 실시한다.

엉덩이


방법4.

A. 의자를 몸 옆의 조금 앞쪽에 갖다 놓고 한쪽 손을 가볍게 얹는다.


B. 반대쪽 다리를 바닥과 90도 각도로 들어 올려 앞옆으로 크게 흔든다.


C.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하고 들어 올린 다리는 발등을 쭉 펴준다.


좌우 각각 10회 정도 실시한다.

엉덩이


방법5.

A. 바닥에 반듯이 누워 양발을 모으고 무릎을 세운다.


B. 양발로 바닥을 밀면서 배와 엉덩이를 최대한 위로 들어 올린다.


C. 10 - 20회 정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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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 중 제일 흔한 게 바로 굽은 등.

굽은 등은 키가 작아 보일 뿐만 아니라 아랫배도 나오고 가슴도 처지게 한다.

4..양손을 허리에 대고 양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가슴과 어깨를 쫙쫙 편다. 10회 실시.

5..엎드려서 종아리를 붙이고 양쪽 팔꿈치를 어깨 너비로 벌려서 바닥에 몸을 댄다. 어깨와 허리를 좌우로 10회 흔든다.

6..팔꿈치를 펴고 상반신을 5의 상태에서 일으켜 세운다. 30회 정도 반복한다.

 

 

 

 

 

 

 

 

 

 

 


 

7..두 다리 사이에 책을 끼우고 두 손을 목 뒤에서 감싼 후 몸을 웅크린다.


8..다리 사이에 끼운 책이 빠지지 않게 힘을 주고 상체만 일으켜 곧게 세운다.
10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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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로 날씬한 다리선을 만들자
나이키의 ‘Feel the AFTER’프로그램을 위해 내한한 마이클 킹과 리사 게일로드는 20년 경력의 운동 전문가들. 마돈나, 기네스 팰트로, 신디 크로포드 등의 스타들을 지도해온 그들이 말하는 내 몸을 사랑하는 법.

CG! 필라테스는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요가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어떤 운동인가?
마이클 물론 필라테스는 요가와 닮은 점이 많다. 하지만 요가는 정지동작이 많고 영적인 수행에 기초하는 데 반해 필라테스는 작은 동작의 반복, 식이요법과 병행하는 보다 과학적인 운동이다.

CG!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스타가 가장 기억에 남나?
리사 음, 곤란한 질문이다. 많은 스타들과 일을 했지만 누가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다. 스타들은 각자 개성이 강하고 몸 상태도 다르니까. 배우들의 경우 처음에 나와 만날 때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다. 폭음, 폭식과 불규칙한 스케줄로 불어난 몸을 다음 촬영 때까지 멋지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체중 증가가 심한 매튜 페리 같은 경우가 특히 그렇다. 굳이 베스트를 꼽는다면 신디 크로포드. 그녀는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다.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깨끗한 생활을 하는 데다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수업 중에는 무척 진지해서 힘든 동작도 열심히 따라한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신디가 지금도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CG! 마돈나 덕분에 요가가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운동이 되었는데.
마이클 물론 요가는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마돈나가 요가 한 가지만으로 멋진 몸을 갖게 된 것은 아니다. 댄서 출신인 마돈나는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는 항상 ‘그 시점’의 것만 주목하기 때문에 지금 그녀가 하고 있는 요가가 마치 전부인 양 여겨지는데,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별로.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선 균형 있는 생활이 중요하다. 필라테스도 요가도 다 좋은 운동이지만 한 가 지로 효과를 볼 수는 없다. 운동과 식생활, 적극적인 삶의 태도 같은 것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G! 한국에 대한 인상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 대한 느낌은?
리사 한국의 여성들은 다들 너무나 날씬하다. 처음에 어찌나 놀랐던지 미국의 친구에게 전화해 “세상에, 여긴 뚱뚱한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라고 말했을 정도다. 이렇게 멋진 여성들이 왜 서양인의 체형을 부러워하나? 서양인과 동양인은 기본적인 체형이 다르다. 내가 아무리 동양인 같은 얼굴을 원해도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처럼. 차이를 인정하고 건강한 몸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클 음식도 마찬가지다. 채소와 곡류를 위주로 하는 한국의 전통음식은 완전한 식품이다. 동양 사람들이 베이글, 피자,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가득한 서양 음식을 먹는 것은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다.

CG! 요즘 한국엔 얼짱, 몸짱이 붐이다. ‘진정 아름다운 몸’을 위한 조언 한 말씀.
마이클 한마디로 ‘Confidence!’
리사 동감이다. ‘여자라서 못 해, 못생겨서 안 돼’ 하는 패배주의적인 생각부터 버리자. 아름다운 겉모습도 아름다운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니까. 남을 모방하거나 부러워하지만 말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자.

마이클 킹이 알려주는 멋진 다리를 만드는 필라테스 동작들! 카일리 미노그같이 매끈한 다리선을 위해.


▶ 동작1 -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반듯이 엎드려서 교대로 두 다리를 서서히 들었다 내린다. 이때 허리와 엉덩이를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 상체는 고정시키고 다리의 근육만을 사용해 서서히 들어올린다. 히프와 등 근육을 들어올려 멋진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 동작2 - 옆으로 누워서 다리 올리기

허벅지 안쪽 부분에 많은 힘이 가해지는 동작.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채로 다리를 들어올린다. 구부린 다리 모양을 유지시키며 들어올리는 것이 포인트. 허벅지를 날씬하게 해준다.



▶ 동작3 - 무릎 구부리고 다리 올리기

동작 2의 변형. 한쪽 팔과 다리로 지탱하고 반대쪽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동작. 동작을 반복하는 동안 안정된 호흡을 유지해야 수월하다. 허벅지 안쪽과 허리선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 동작4 - 팔, 다리 함께 들어올리기

다리를 위한 이번 세션에서 가장 큰 동작이지만 역시 천천히 해야 한다. 옆으로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함께 들어올린다. 근육이 이완되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며 서서히 들어올리자.



필라테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과 여유.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안정된 호흡을 유지할 것. 단시간에 효과를 보려고 급하게 여러 번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육이 이완되어 날씬해진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천천히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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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배, 힙을 흔드는 핵심 동작들만을 모았다. 밸리댄스 5단계 베이식 코스.


Expert’s Advice

전체적으로 몸에 힘을 주지 말고 사용하게 되는 근육에만 힘을 줄 것. 자신감을 가지고 배워야 재밌다. 배 위주의 동작이 많으므로 옷은 배가 드러나는 톱을 입는 것이 좋다. 코인이 달려 있어 움직일 때마다 짤랑거리는 소리가 나는 ‘힙 스카프’를 두를 것. 춤이 더 즐거워진다.


STEP1 기본 자세 & 골반 돌리기 레슨


 

 
  [How to]
‘보디라인’이라는 기본 자세. 양다리는 어깨넓이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양발이 앞을 향하도록 11자로 한다. 힙은 약간 뒤로 빼고 가슴과 어깨는 쭉 펴서 앞으로 내밀고 양손은 허리 옆에 편하게 댄다.

[Effect]
밸리댄스를 출 때 기본 자세로서 자세를 곧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How to]
바이시클 동작. 기본 자세에서 허리와 가슴을 펴고 힙을 약간 뒤로 한 채 골반을 앞에서 뒤로 돌린다. 마치 자전거 바퀴가 돌아가듯이. 오른쪽과 왼쪽 각각 8번씩.

[Effect]
골반뼈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틀어진 골반을 보정해준다.
 
   

 
 


STEP2 몸치 탈출! 가슴 서클 레슨


 

 
  [How to]
턱 동작. 기본 자세에서 힙에 힘을 주면서 배가 접힐 정도로 앞으로 쳐준다. 이때 두 팔은 앞으로 곧게 펴고 손바닥 끝에도 힘이 가도록 손을 쭉 펴준다.

[Effect]
골반을 쳐줄 때 허벅지 안쪽에 자극을 주게 되고 동시에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How to]
가슴을 앞으로 쭉 내밀고 오른쪽 옆으로 상체를 밀었다가 다시 뒤로 약간 눕듯이 가슴을 뒤쪽으로 한 다음 왼쪽 옆으로 상체를 민다. 이 네 군데로 움직여 앞뒤로 가슴을 움직인다. 하체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

[Effect]
상체 유연성을 길러주고 하다 보면 몸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결정적 동작.
 
   

 
 


 

 
  [How to]
트위스트 슈미. 처음에는 힙을 천천히 왼쪽, 오른쪽으로 비틀어주다가 속도를 붙여 빨리 흔든다. 격렬한 움직임을 할 때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Effect]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탁월하다. 장운동이 되며 변비에도 좋다.
 
 


 
[How to]
뱀이 움직이는 모양을 팔로 표현한 동작, 스네이크 암스. 팔꿈치부터 들어올리고 팔을 내릴 때 손바닥으로 벽을 쓸 듯이 내린다. 양팔을 번갈아가며 하되 앞에서 위아래로, 옆에서 위아래로 한 다음,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앞뒤로 팔을 뱀처럼 움직인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할 것!

[Effect]
천천히 팔을 올리고 내릴 때, 팔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팔 군살을 제거해준다.
 
   

 
 


STEP3 핫 섹시 복부 & 힙 스트레칭


 

 
  [How to]
밸리롤 동작. 첫째,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와 등 사이가 납작해지도록 한 다음, 둘째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가슴을 올려주고, 셋째, 숨을 마신 상태에서 배를 볼록하게 내밀고 넷째,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내리고 배에 힘을 뺀다. 천천히 4단계로 4번 한 다음, 조금 빨리 4번을 하고 연결해서 8번 한다.

[Effect]
누워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뱃살 제거에 최고.
 
 



 
[How to]
힙롤 동작. 첫째, 무릎을 굽힌 채 골반을 옆으로 밀어주고 둘째, 민 상태에서 뒤꿈치를 든 다음 셋째, 이 상태에서 안쪽으로 골반을 들여오고 넷째, 뒤꿈치를 내리고 원상태로 되돌아온다. 오른쪽부터 천천히 4번, 빨리 4번 한 다음 왼쪽을 하고 다시 양쪽을 번갈아 가며 천천히 8번, 손과 함께 빨리 16번을 해준다.

[Effect]
힙 근육을 자극해 힙업 효과가 있으며 허리 근육을 많이 움직이게 되므로 허리 군살을 빼는 데 좋다.
 
   

 
 



 

 
  [How to]
언줄레이션 동작. 왼손을 배꼽에 대고 오른발이 미끄러지듯이 나가면서 상체를 가능한 뒤로 젖혀 누웠다가 일어난다. 이때 오른손은 옆으로 누운 8자 모양을 부드럽게 그린다. 정면에서 4번, 한 바퀴 돌면서(터닝) 4번 한다.

[Effect]
복부를 늘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복근을 강화시킨다. 탄력 있는 복부를 만드는 키 동작.
 
 


STEP4 힙업의 최대 효과, 힙서클


 

 
  [How to]
누운 8자 모양으로 힙을 돌리는 트위스트 동작. 먼저 힙을 X자로 돌리는데, 왼쪽 앞쪽, 오른쪽 뒤, 오른쪽 앞, 왼쪽 뒤의 순서로 돌린다. 4박자씩 4번, 반복해서 돌린다. 그런 다음 한쪽씩 돌리는 것을 반복한다. 왼쪽, 오른쪽 교대로.

[Effect]
힙과 허리의 유연성을 키워주며 군살에 자극을 준다.
 
 


 
[How to]
앉고, 일어서면서 힙서클을 빠르게 돌리는 동작. 앞에서 뒤로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는데, 앉으면서 4박자, 점점 일어서면서 4박자로 힙을 돌린다. 팔은 쭉 펴서 상체의 중심을 잡는다.

[Effect]
힙업 효과가 있으며 허리와 허벅지 부위를 운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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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이 살아나요
박둘선의 부위별 스트레칭
건강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슈퍼모델 박둘선. 그녀는 몸무게보다는 몸 전체의 실루엣이
더 중요하다고 애기하죠. 박둘선이 추천하는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실루엣 마음껏 살려보세요.

가장 빼기 힘든 부분 등살빼기
바닥에 누워서 양팔과 양다리를 한꺼번에 들어올린다. 10초간 정지하는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말하는 시간 동안 유지하면 된다. (10번씩 3회 반복)
뒤집어 누워서 팔을 앞으로 쭉 뻗은 후, 몸 전체를 위로 올린다. (5번씩 3회 반복)

바지가 멋지게 어울리도록 허리살 빼기
양손을 머리 위에 올려서 깍지 껴 둥근 원을 만든다. 오른쪽으로 구부려 5초 정도 정지한 후 다시 세운다. 다음에는 왼쪽으로 구부려 5초 정지한다.
똑바로 서서 허리에 손을 짚은 후, 허리를 돌려 반대쪽 발뒤꿈치를 바라본다. 10초간. (10회)

근육과 탄력이 생겨 팔뚝살 빼기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팔을 앞으로 내민 후, 손목을 돌리면서 밖에서 안으로 작은 원을 그린다. (15회)
양팔을 구부린 후 붙여서 가슴선부터 얼굴까지 올려준다.
이때 양쪽의 손과 손목, 팔뚝 사이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 (20회)

늘씬하고 멋진 각선미 다리살 빼기
허리에 손을 대고 허벅지를 벌려 살짝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허벅지살을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빼준다. (15회)
엎드려서 한쪽 다리씩 위로 들어준다. 이때 다리사이의 각도는 45도를 유지할 것. 다리 전체의 선을 슬림하게 해주는 운동. 단, 매일 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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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다이어트에 별 효과를 얻지 못했던 걸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한다. 유연한 몸을 유지하면서 흥미를 주는 댄스 다이어트.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흥미로운 라틴댄스와 재즈댄스, 힙합과 방송댄스로 살빼기 작전에 몰입해 보자. 인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매력 만점 다이어트.



Hip-hop

힙합이 신세대에게만 국한된 춤이라 여긴다면 오산. 힙합이야말로 춤을 잘 추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능청스레 따라 할 수 있는 춤이다. 흘러나오는 리듬에 허리를 중심으로 몸을 비틀어 대는 동작이 두 겹 혹은 세 겹으로 두둑해져 버린 뱃살을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기 때문이다. 힙합댄스는 다른 댄스에 비해 조금은 격렬한 동작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힙합의 본격적인 동작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데 처음 힙합댄스를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기초 단계인 이 스트레칭 단계에서 굳어진 몸에 리듬감을 익히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본격적인 힙합 운동을 보다 자유롭게 도와준다. 그 다음, 본격적인 힙합 춤을 추면서 허리 라인을 중심으로 옆구리와 배를 많이 움직여 쉽게 빠지지 않는 배 부위에 매우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게 해준다. 힙합의 다소 격렬한 동작은 유산소 운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폐활량을 높여 신체의 리듬감을 살린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주는 것 또한 힙합의 특징이다.

댄스 강사 애니의
뱃살 다이어트를 위한 힙합 동작


1 두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벌린 자세에서 무릎을 45도 정도 구부려 주고 한쪽 발은 발끝만을 바닥에 닿게 하고 몸의 균형을 위해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어 준다. 이때 유념할 것은 복부에 힘을 주면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구부려 준다는 것.
2 두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벌린 자세에서 상체를 발끝으로 몸을 기울이는 자세. 허리가 약간 틀어지면서 복부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3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벌린 자세에서 허리를 약간 틀어주면서 한쪽 다리를 안쪽으로 틀어 준다. 이때 팔 동작은 상체를 약간 틀어주면서 한쪽 팔은 앞으로 쭉 펴주고 다른 한쪽 팔은 팔꿈치를 구부려 뒤로 젖혀 준다.



Latin Dance

라틴댄스만의 특징을 꼽자면 혼자 즐기는 춤이 아닌 상대방과의 호흡을 통한 파트너십 운동이라는 점. 라틴댄스를 처음 접할 때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기초 단계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스텝만 익혀도 어렵지 않게 라틴댄스 동작을 익힐 수 있다. 이 춤은 상대방과 리듬감을 맞추는 동작이라 어느 정도의 긴장감도 갖게 되는데, 이런 긴장감이 오히려 적당한 스트레스를 불러 다이어트 효과를 준다. 라틴댄스에서 꼭 필요한 댄스 도구가 있다면 하이힐이 필요하다는 것. 하이힐은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데, 라틴댄스로 그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동작이 힙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해주어 평평한 힙을 업시켜 주고 평상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골반 운동을 도와 여성에게 특히 좋은 댄스 다이어트이다. 허리를 움직이는 동작이 많아 허리 라인과 양 옆구리 라인을 군살 없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만들어 준다.

댄스 강사 조현이의
볼륨감 있는 허리와 힙 라인의 라틴댄스 동작


1 두 다리를 가지런히 둔 자세에서 한쪽 다리는 약간 구부려 준다. 이 동작에선 허리를 약간 옆으로 기울이면서 몸의 중심을 잡아 준다.
2 두 다리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린 상태에서 골반과 허리가 ‘S’자가 되도록 만들어 준다.
3 다리를 앞뒤로 벌려 준다. 이때는 힙을 약간 뒤로 빼는 동시에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준다.
4 두 다리를 가지런히 둔 상태에서 한쪽 다리는 곧게 뻗고, 나머지 한쪽 다리는 구부려 준다. 몸의 균형은 곧게 뻗은 다리에 맞춰 준다. 이 동작은 허리와 골반 운동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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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있어 세월은 나잇살로 흔적을 남긴다. 화려한 처녀시절을 추억만 하기에는 억울하기 그지없다. 아줌마들에게도 다시 봄날을 찾아주겠다며 도전장을 낸 그녀. 68kg의 몸무게를 49kg으로 변모시킨,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몸짱이 되기까지… 그녀의 젊게 사는 일상 파파라치.




1_ 준비자세

평평한 바닥에 양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팔을 깍지 낀 채 앞으로 최대한 뻗을 것.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상체를 꼿꼿하게 만든다. 이때 시선은 정면.


2_ 내리는 동작

천천히 앉는 듯한 자세로 굽히다가 허벅지가 바닥에 수평이 될 정도로 무릎을 굽힌다. 가능하면 무릎이 발끝 선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운동의 포인트. 이때 상체에는 여전히 긴장을 주어 허리를 곧게 해야 한다. 시선은 정면.


3_ 최고 지점
허벅지와 다리에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오는 최고 지점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 포인트. 마음속으로 숫자를 많이 셀수록 좋다. 고통이 오는 것은 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여길 것.


4_ 최저 지점
충분히 운동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동작을 멈춘다. 운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동작이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다시 위쪽으로 천천히 일어나서 동작을 반복한다.




팔은 뻗은 상태로 유지하자
처음 준비 자세에서 뻗은 팔은 이 운동의 동작을 하는 동안 움직이지 말 것. 팔이 움직이게 되면 상체에 주었던 긴장감이 풀어져 바른 자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체는 곧게 펼 것

상체를 곧게 펴는 것이 이 운동의 핵심. 상체가 구부러지거나 흐트러지면 자연스럽게 하체에 주었던 긴장감도 사라져 허벅지와 다리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

어깨에는 힘을 빼자

동작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어깨에 힘을 뺀다. 운동의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깨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부자연스러워 운동하는 내내 힘만 빠지게 된다는 점을 명심할 것.

연속적으로 운동하자
한 가지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여러 동작을 이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횟수에는 연연하지 말고 정확한 동작과 한계점을 느끼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동작과 동작 사이에는 10초에서 20초 정도 쉬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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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마사지 다이어트

"할머니손은 약손이다.”
20년 전만 해도 이 말은 꽤 신빙성이 있었다. 당시 시골에는 병원이나 약국이 드물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아프면 1차 치료는 할머니들이 손자들의 배를 문질러주는 것으로 했다.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면 으레히 할머니, 혹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배를 만져 감쪽같이 치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할머니손의 비밀은 무엇일까?
한의학의 경락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복부마사지의 응용이다. 복부를 진단하는 원리를 통해 실제 치유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경락은 인체의 에너지통로이기 때문에 특정 장부가 약화되면 그 장부에 해당되는 부위에 그 증세가 나타난다. 증세는 미세한 통증, 혹은 불쾌감 등으로 자각이 되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진단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손이 약손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복부마사지의 원리가 실제 치유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에 복부진단법은 매우 중요하게 응용됐다.
전국에서 진상됐던 최고의 산해진미를 매일 포식할 수 있었던 궁녀들에겐 자연 비만이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들은 비만을 없애기 위해 복부마사지를 해서 다이어트를 했던 것이다.
복부안마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위는 하부장기로서, 비장, 췌장, 신장, 방광, 소장, 대장 등이었다. 아랫배를 중심으로 매일 안마를 함으로서 실제 강력한 다이어트가 일어나게 했던 것이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방법
1. 깍지를 끼고 아랫배에서 윗배까지 아래에서 위로 10회를 누르며 올린다.
2. 양손을 포개어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10회를 회전하며 마사지한다.
3. 손가락으로 튀어나온 배의 부위를 10회 가볍게 누르고 굴리며 압박을 한다.
4. 진단점을 눌러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지는 부위를 10회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5. 주먹을 쥐고 단전부위를 오른손, 왼손 각 10회 가볍게 두드려준다.
 
궁녀들의 복부마사지 다이어트를 따라해 보자.
매일 잠자리에서 최소 10분 이상 배를 마사지 해보자. 그리고 목욕을 할 때에도 어김없이 복부마사지 다이어트를 실행해보자.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비결은 규칙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복부를 마사지하는 것이다. 가끔씩 뜻하지 않게 포식을 했을 때도 마사지 하고 헬스를 할 때에도 복부마사지를 병행한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미흡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매우 뚜렷하게 효과를 보이며 복부마사지에 대한 습관을 들이며 건강장수에 있어 최고의 비결이 된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효과뿐만 아니라, 장부의 기능도 개선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특별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탁월한 요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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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벌리고 쪼그려 앉기
 
똑바로 서서 양쪽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다. 다음 무릎을 살짝 굽힌다(허벅지가 약간만 비스듬하게 될 정도). 이때 손은 히프 옆에 갖다 대고, 등은 쭉 펴줄 것.

마음속으로 하나, 둘을 세면서 무릎을 직각이 되게 굽힌다. 상체는 앞으로 살짝 숙인 채 발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다시 마음속으로 하나, 둘을 세면서 무릎을 펴서 처음 자세로 되돌아간다.

이 동작을 연속으로 15~25회 정도 반복한 후, 잠시 휴식. 여기까지가 다리 벌리고 쪼그려 앉기 1세트다. 충분히 숨을 고르고 나면 다시 4세트 반복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3일만! 한달이면 히프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부분이 훨씬 날렵해진다.
 
◆ 보너스 동작

러닝머신을 이용한다. 속도는 7km/h 정도, 경사는 5도 오르막에 고정한다. 처음 1~2분 동안 달린 다음, 경사를 수평에 맞추고 다시 1~2분 동안 달린다. 이렇게 오르막과 평지 번갈아 달리기를 계속한다. 1주일에 4일씩, 30분 정도면 꽉 끼던 청바지가 한결 여유 있어진다.

헬스클럽에 있는 엘립티컬 머신(elliptical machine: 유산소 운동 기구)으로도 허벅지를 단련할 수 있다. 우선 인터벌 트레이닝 코스를 선택한다. 다음 러닝머신 처럼 2분씩 교대로 경사를 조절해 운동한다. 또 전진과 후진 모션을 반복하면 효과는 두배! 1주일에 4일씩, 30분 동안 꾸준히 운동한다.

앞에서 소개한 두 동작을 교대로 해보자. 이틀 동안은 러닝머신을 30분 달리고, 다음 이틀 동안은 엘립티컬 머신을 이용해 30분간 운동한다. 다리 근육 특히 대퇴근이 견고하고 매끈하게 단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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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시퍼의 '보디 라인'


여왕처럼 우아해 보이고 싶다면, 길고 슬림한 보디 라인이 우선이다. 슈퍼 모델 클라우디아 시퍼의 피트니스 컨설턴트 매티 카트웰은 아주 쉬운 동작을 추천한다.

어깨 두 배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양팔을 등뒤로 넘긴 다음 손가락은 깍지를 낀다.


등을 꼿꼿이 한 채 상체를 엉덩이 위치까지 서서히 굽힌다. 이때 깍지 낀 손도 스트레치 상태에서 머리 위로 힘껏 들어올린다.


최대한 굽혔으면 이 자세로 15초 동안 정지. 다음 손을 풀고 서서히 상체를 세운다. 주의! 등뼈를 쭉 펴주지 않으면 절대 매끈한 보디라인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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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다이어트 상식들을 하나하나 점검해보자. 알고보면 오히려 체중을 늘어나게 하는 방해꾼’일 수도 있다. 제대로 알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중국요리, 치킨, 피자는 야근할 때의 단골메뉴다. 또 혼자 사는 직장인이 집에서 저녁을 먹더라도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편의점의 레토르트 음식을 데워 먹을 때가 대부분이다. 물론, 아침식사로 매일 빵에 버터를 발라먹거나, 간단하게 우유를 마시는 등 간소하게 식사를 때울 때도 많다. 시간이 부족해서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든 오랫동안 같은 음식만 계속 먹는 것은 다이어트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제공할 수 없기 때문.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같은 요리를 먹더라도 매일 부식이나 야채를 달리할 것. 예를 들어, 비빔밥을 먹더라도 오늘은 야채 비빔밥, 내일은 열무 비빔밥, 다음날은 회덮밥, 또는 돌솥비빔밥을 먹는 식으로 메뉴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혼자 저녁을 먹는다고 해서 냉장고에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대신해서는 안된다. 배달된 음식도 깨끗한 식기에 담아 제대로 앉아 식사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훨씬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일회용 음식을 데워 식탁에 선 채로 먹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습관이다.
 
 
“소개팅할 때는 유난히 소화가 안돼요. 물론, 음식메뉴와 그 상대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또 어색한 대화를 나눠가며 식사를 해야 하니까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돼요. 너무 맘에 드는 상대가 나왔을 때는, 이것을 먹고 배가 나와 보일까봐 걱정될 때도 있고. 그래서 언제든 가벼운 요리를 택하는 편이에요”라고 이선희(25) 씨는 말한다. 테이블 맞은편의 남자가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 있어도, 포크로 샐러드만 찍어 먹는다고? 과연, 이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또 어떤 여성들은 데이트 초기에 나타나는 초조함을 달래기 위해서 먹는 것을 줄인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이든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분명히 늦은 밤에 냉장고를 뒤지게 될 것이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상대방과 속도를 맞추기에 가장 좋은 식사패턴은 한식이다. 야채, 지방, 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 순서로 천천히 식사를 하면 15분 이상 식사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평소보다 식사시간을 늘리는 것은 포만 중추를 자극해 과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샐러드를 먹을 경우 녹색채소가 많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고 뜨거운 수프를 곁들여 먹으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배가 너무 고플 때는 기름기가 없는 생선요리를 주문하도록.
 
 

스키니한 로라이즈 청바지를 섹시하게 소화하려고 끼니를 계속 굶는 것은 성공적인 다이어트 전략이 될 수 없다. 다섯 시간 동안 굶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늦어지다가 결국엔 멈춰, 다시 음식을 먹는 순간부터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아침을 굶게 되면 밤사이로 떨어진 혈당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뇌활동이나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진다. 이처럼 혈당이 바닥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량이 늘어나고 이것은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소량을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최고! 조금씩 하루 세 끼 이상을 먹고, 아침식사가 하루 식사량의 30% 이상이 되도록 하자. 하루 종일 굶어서 빠지는 것은 체지방이 아니라 체수분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아침에는 카페라떼를, 운동 후에는 망고 스무디를, 저녁식사 전에는 와인을 주문한다고? 이것들의 칼로리를 모두 합치면 놀랍게도 900kcal 이상이다. 저녁식사량을 줄였기 때문에 칵테일 한두 잔쯤은 살이 찌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당장 버리자. 음료는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식욕을 제어할 수 없고, 결국엔 폭식으로 이어진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특히 여름이면 음료수를 물 먹듯 마시는 이들이 있다. 물론 덥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동식이 위에 부담도 적고 칼로리도 낮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루에 무가당 오렌지 주스 1.5L를 다 마시는 이들도 있다. 무가당이라는 것은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당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오렌지 주스 한 잔이면 거의 밥 1/3 공기 수준!
 
 

몇 달 만에 갑자기 살을 빼고 짠~ 나타난 친구들, 고단백 위주의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하는 깡마른 연예인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어선 안된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피한다고 해서 체중감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처음에는 체중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수분이 빠지는 것이므로 진짜 감량이라고 할 수 없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올 것이 분명하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리는 고단백 다이어트, 일명 황제 다이어트는 동맥경화증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 중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케이크나 머핀, 쿠키 같은 정제된 단순당질이다. 이런 음식은 소화도 빨리 되고 쉽게 배고프게 된다. 빵 한가지만 계속 먹지 말고, 야채, 저지방 우유 등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사무실에 둔 사탕 몇 개, 백화점 식품 코너의 시식코너, 영화볼 때 사들고 가는 팝콘 한 봉지의 칼로리를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대개는 그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집어먹기 십상이다. 만약, 150kcal인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이나 감자칩 한 줌을 매일매일 먹는다고 가정해보자. 그 결과는? 아마도 1년에 7kg이 불어날 것이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제대로 앉아서 먹는 식사 이외의 모든 것들은 다이어트를 망치고,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소파에서 과자를 먹거나 사무실에 두고간 과자를 먹는 습관을 버리자. 소파에서 먹은 감자칩 1/3봉지가 저녁식사 때 먹은 된장찌개보다 칼로리가 더 높다는 사실을 한번 더 떠 올리면, 먹고 싶은 생각이 당장 사라질 것이다. 냉장고 문을 습관적으로 열어보는 행동도 삼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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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처럼 긴 팔다리에 또 허리는 어찌나 날씬한지. 슬림하고 섹시한 몸매로 캣워크를 누비는 슈퍼모델들. 과연 비결이 뭘까?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20분짜리 필라티스 프로그램.

매트 위에 바로 눕는다. 시선은 천장을 향하고 온몸의 관절을 이완시키듯 편하게 쉰다. 하나, 둘, 셋, 넷…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쉰 다음 시작하자. 동작은 항상 호흡과 병행해야 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폐 깊숙이 호흡하며, 이때 잡아당기듯 배를 등에 밀착시킨다. 9가지 동작을 할 때는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서 해야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4번씩, 한 달만 투자하면 금세 보디 라인이 달라진다.

★ 필라티스란 뭘까?
앰버 발레타·살롬 할로우·케이트 모스 같은 슈퍼모델은 물론, 날씬하기로 유명한 샤론 스톤·미니 드라이버·줄리아 로버츠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필라티스다. 처음 발레리나나 체조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 최근에는 여성용 피트니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래 브룩 실러가 특별히 개발한 20분짜리 필라티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고 굳어진 근육들을 풀어준다. 몸의 흐름을 조절해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필라티스만의 장점이다.
다리 뻗기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쭉 펴 몸에 붙인다. 천천히 턱과 가슴을 들면서 천장을 향해 양다리를 뻗는다. 이때 발끝은 다리와 일자가 되게 힘을 주어 펴야 한다. 그런 다음 양팔을 10cm 정도 들어올린 자세에서 숨을 들이쉰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팔을 내려준다(매트를 쳐서는 안 된다).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하자.
 
 
상체 구부리기
바닥에 똑바로 누운 다음, 발끝은 직각이 되도록 세운다. 양팔은 쭉 펴서 가슴 위로 들어올린다. 동시에 상체도 서서히 들어 앞쪽으로 구부려 준다. 이때 배는 힘을 주어 수축시킨다. 손끝이 발끝에 닿을 때까지 최대한 앞으로 숙인 다음, 서서히 등을 펴고 누우면서 척추 마디마디가 매트에 닿는 것을 느껴본다. 3회 반복하며 만일 등에 무리가 가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시도해 보자.
온몸 둥글게 말기
매트에 힙을 대고 앉아 양손으로 발목을 잡아당긴다. 얼굴이 무릎에 닿을 만큼 숙여 온몸을 공처럼 둥글게 만다. 매트에서 발을 떼고 몸의 무게중심이 꼬리뼈로 오도록 균형을 잡는다. 그런 다음 배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등을 펴고 눕는다. 어깨가 바닥에 닿는 즉시 다시 몸을 말아주는 동작을 5회 반복해 실시한다.
단 목부터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팔다리 펴기
등을 매트에 대고 눕는다. 양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구부려 준다. 이어서 양손으로 발목을 힘껏 잡는다. 머리는 바닥에서 떼고 턱은 목 쪽으로 당긴다. 잠시 멈춘 후, 양팔과 다리를 위로 쭉 뻗어 45도 각도가 되게 한다. 등이 매트를 지그시 누르도록 배에 힘을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이제 숨을 내쉬며 처음의 자세로 돌아온다. 천천히 5차례 따라 한다.
한쪽 다리 당기기 매트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린다. 가슴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구부린 다음 왼손으로 무릎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쥔다. 숨을 들이쉬면서 남은 왼쪽 다리를 30cm 정도 들어올린다. 항상 발끝은 다리와 수평을 이루도록 곧게 펴야 다리 근육이 쭉 당겨진다.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다리 올려 차기
발끝을 쭉 펴고 눕는다. 먼저 왼쪽 다리부터 차듯이 천장을 향해 높이 들어올린다. 양손은 왼쪽 종아리나 발목을 잡아준다. 이때 오른쪽 다리도 곧게 편 상태로 매트에서 15cm 정도 들어올려 유지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반동을 주듯 왼쪽 다리를 당긴 후, 내린다.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위의 동작을 되풀이한다. 처음에는 근육이 당겨 무릎이 굽혀지기 쉬운데 최대한 곧게 펴도록 노력하자. 5회 반복한다.
십자형 교차하기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두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린다. 머리 뒤에 양손'(깍지 끼지 않은 채)'을 포개어 들어올린다. 이어 숨을 들이쉬며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에 엇갈리게 교차시킨다. 이때 오른쪽 다리는 쭉 펴준다. 잠시 숨을 내쉰 후, 다시 깊이 들이쉬며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숨을 내쉬며 이번에는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을 교차시키는 동작을 실시한다. 왼쪽, 오른쪽 한 세트씩 5회 반복한다.
 
허리 비틀어 숙이기 두 다리를 앞으로 쭉 펴서 앉는다. 다리 사이는 엉덩이 너비만큼 벌려주고 발등은 세운다. 양팔은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좌우로 들어올린다. 몸이 직각을 이루도록 허리를 꼿꼿이 세운 다음, 숨을 들이쉬며 허리를 왼쪽으로 비틀어 준다. 그런 다음 숨을 내쉬며 상체를 완전히 숙여 오른손이 왼발에 닿게 한다. 다시 숨을 서서히 들이마시며 처음 자세로 되돌아온다. 오른쪽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5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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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을 대고 두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려 구부려 앉는다. 두 손바닥을 뒤집어 얼굴 옆에 댄다.
2 서서히 상체를 일으킨다. 엉덩이 안쪽과 허벅지 안쪽에 힘을 주어 엉덩이가 땅긴다는 느낌이 들어야 올바른 것. 20초간 정지했다가 몸을 풀고 5회 반복한다.
3 동작 시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허벅지 사이에 쿠션을 넣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면서 연습한다.
OK 손바닥을 머리 옆에 댈 때는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
NG 손바닥을 뒤집지 않고 상체를 들어올리면 어깨와 팔에 무리가 가므로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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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과 무릎을 모두 어깨 넓이로 벌린다. 손바닥과 무릎선을 연결했을 때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2 고개를 들면 무리가 가므로 시선은 편안하게 45도 지점을 본다. 발레하듯 발끝을 포인트한 상태에서 몸과 일직선이 되도록 다리를 들어올린다.
3 다리를 힘껏 들어올린다. 이때 엉덩이가 옆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2회가 1세트, 3세트 반복할 것.
OK 발끝을 포인트해주면 허벅지 뒤쪽부터 엉덩이까지 땅기면서 힙업 효과가 배가된다.
NG 발끝을 평평하게 한 상태에서는 근육에 무리가 가고 힙업 효과도 떨어진다..



엉덩이 다이어트 베스트 궁금증 Q&A
Q1 체조는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나? 스트레칭과 체조는 다리 관절 주변의 근육을 단련하고, 흐트러진 무게 중심을 안쪽으로 모으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에 서 있는 자세와 걸음걸이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Q2 생리 중에는 안 하는 것이 좋은지? 모든 트레이닝이 그렇듯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운동은 혈행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Q3 집에서 쉴 때의 주의점은? 릴랙스할 때도 다리를 모으는 습관을 갖자. 앉는 법은 정좌가 가장 좋다. 저절로 몸의 균형을 지키려는 의식이 생겨, 중심선이 정돈된 아름다운 자세가 된다. 책상다리는 골반에 부담을 줌으로써 엉덩이나 하반신이 비뚤어지는 원인이 된다.
Q4 체조의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 소망하는 힙을 이미지하면서 체조할 것. 동경하는 모델의 사진을 벽에 붙이고, ‘저런 힙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실시한다. 둘째, 엉덩이 근육뿐 아니라 관련된 4대 근육, 즉 복근과 등 근육 허벅지 내측 근육과 뒤쪽 근육도 함께 단련할 것. 체조 후 복근과 등이 아픈 것은 엉덩이가 확실하게 단련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셋째, 체조를 하면서 몸의 어떤 근육이 단련되는지를 충분히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하면, 3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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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할 점 (1)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예뻐지고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모든 것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 내지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매스컴에서는 비만은 모든 질환의 위험 요인이라고 해서 살을 빼야 함을 많이 강조합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뚱뚱이들이 많기로 유명한 미국의 의사들은 의외로 비만 치료에는 회의적입니다. 그 동안 위를 잘라내기도 하고, 입을 꼬매기 까지 하여 비만치료에 매달렸으나 의외로 비만 치료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몇 개월 만에 수십 키로를 뺀 사람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를 하면 성공자는 자신감과 감격에 가득 차 자신이 어려웠던 점, 나름대로의 성공담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그 성공자의 1년 뒤의 5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요? 진정한 성공을 얘기한다면 요요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그 체중이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보건성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93년을 기준으로 여성은 약 40%, 남성은 약 25%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률을 추적 조사해 보았더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1년 안에 처음 체중의 평균 약 10%를 줄이는데 성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약 1/3-2/3는 1년 안에 체중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5년 안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전에는 손익을 반드시 따져보아야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자기 체중의10%를 빼는데 성공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성공했다는 결과만 보기 이전에 다이어트를 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손해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손해(부작용)의 비중이 더 크다면 다이어트를 안 하는 편을 낫습니다. 다이어트로 올 수 있는, 특히 체계적이지 않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올 수 있는 문제는 너무나 많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기초대사량의 저하
    정상이던 기초대사량이 한번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편기초대사량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살이 오히려 찌기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요요 현상
    한번 체중을 뺐다가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은 그냥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더 쪄서 돌아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점이나 원점 이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면 아에 다이어트를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낫거나 아니면 시작을 하는데 아주 신중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3. 추운 날씨에 대한 내성의 저하
    피하 지방이 적어졌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고 영양부족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 차갑다는 호소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어지럽고 무기력하며, 피곤을 쉽게 느낀다.
    영양 부족의 결과입니다.
  5. 머리털이 많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 진다.
    미를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라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6. 잘 붓는 얼굴
    영양 부족으로 인해 혈액중의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 오히려 부종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7. 심한 변비
    충분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이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기 보다는(이는 다이어트의 포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변비약에 손을 대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8. 집중력, 판단력 저하
    무기력증과 함께, 다이어트 외에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을 결정하고 배우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합니다.

 정상 체중 입니까?

건강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에 60%는 정상 체중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아름다워지겠다는 욕구가 대부분입니다.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나, 조금만 빼면 훨씬 몸매가 예뻐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러나 정상 체중의 여성이 식사 제한을 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중이 빠진다고 해도 예뻐진다는 결과 보다 부작용의 비율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다이어트가 이득이 될 수 있는가?

실제로 비만한 사람들, 그리고 이들 중에서도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만한 사람이 살을 뺐다고 해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비만한 사람에게도 다이어트라는 것이 그때만 하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만한 사람들에게 다이어트의 목표는 현재 체중의 10%정도의 감소, 일주일에 0.5kg이하의 감량 속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보다 높은 목표는 비현실적이고 무리가 될 수 있으며 요요 현상의 가능성을 높아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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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열량 식사요법 vs 초저열량 식사요법 
 저열량 식사요법

저열량 식사요법은 남자의 경우 하루 1200~1500kcal, 여자의 경우 하루 1000~1200kcal를 섭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보통 성인 여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이 1800~2200kcal이고, 남성의 경우 2000~2500kcal라는 것을 생각할 때 평균적으로 600kcal~1000kcal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한끼 식사 이상의 칼로리를 줄이게 되는 것이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방법입니다. 저녁 한끼를 굶는다거나 목표 칼로리를 정해놓고 그것에 맞추어 먹는다거나, 아니면 밥량을 예전보다 반으로 줄여서 먹는 경우가 저열량 식사 요법에 해당하게 되지요.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식사 요법을 지속하게 되면 초저열량 식사 요법과 마찬가지로 영양소의 결핍, 에너지의 부족으로 무력감, 어지러움, 배고픔 등을 느끼게 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식사요법도 역시 요요 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평소 섭취량에 비해 500kcal정도를 줄여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전반적인 식습관 교정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말에 과식을 하지 않는지, 자주 음료수를 마시지는 않는지 등등 식사 외에 불필요하게 섭취하는 음식을 자제하고 음식 종류가 고칼로리인 경우 이를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체할 경우 그 효과는 지속적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0kcal씩 꾸준히 소비된다면 한 달이면 15000kcal가 소비되는 것이고 체중이 한 달에 2kg정도 줄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500kcal를 식사에서 250kcal줄여먹고, 운동에서 250kcal소비하도록 추천하고 있습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

 초저열량 식사 요법(VLCD)이란?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란 보통 1일 400~800kcal를 공급하며 1주에 1~1.5kg으로 신속히 체중을 감량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보통 식사 제한을 1200kcal이하로 하지 말라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비만 치료에 쓰는 경우와 반대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표준 체중에 비해 30%이상 비만인 사람, 또는 체질량 지수(BMI)가 30이상인 사람
  • 6개월 이상 저열량 식사요법(1200kcal)을 해보았으나 실패한 사람
  • 매주 또는 매월 병원을 방문하여 적어도 1년간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
  • 생활 방식의 변화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

    <이런 분들은 않됩니다.>
  •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사람
  • 65세 이상, 12세 미만인 아동
  • 통풍, 급성 심근 경색증을 앓은 사람, 심부전, 정신 질환, 약물 중독, 당뇨병, 13~18세 청소년, 전해질 이상, 협심증 환자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주요내용

    제대로 VLCD를 하게 되면 질소 균형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방을 소실 시킬 수 있고 환자의 동기 유발을 시켜 다이어트를 지속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VLCD는 식사 대용 식품으로 나온 fomula를 사용하게 됩니다. 비만 클리닉에서 주로 쓰는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 그 안전성과 제품의 질이 인정된 제품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3가지 제품이 인정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omula는 단백질만을 섭취하는 방법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끼를 모두 대체하기도 하고, 2끼나 1끼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 초기에 단 기간 내에 신속히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해 쓰는 방법이며, 장기간에 걸쳐서는 체중감소를 일으키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VLCD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게 되므로 VLCD을 하면서 본래의 식사, 행동과 생활 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교육을 충분히 되어야 합니다. VLCD의 표준 실시 기간은12~16주(3달~4달)입니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과잉 체지방이 더 많으므로 더 오랫동안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이 끝난 후 정상적인 음식물의 섭취는 3~6주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3kg의 체중 감량을 위하여 표준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할 경우 체중 감소 속도는 남자의 경우 2kg/주, 여자의 경우 1.5kg/주 정도가 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을 시행하는 동안의 체중 감량 속도는 주당 1~2kg이 일반적으로 추천됩니다. 이보다 더 빠른 체중 감량은 제지방 조직의 과도한 손실, 즉 신체 장기의 단백질 소실을 일으킵니다. 체중 감량 속도가 주당 2kg이상인 환자는 초저열량 식사를 제대로 섭취하는지 또는 신체적인 활동량이 지나치게 많은 지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체중 감량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1일 섭취 열량을 증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는 체지방이 75%, 제지방량이 25%의 비율로 이루어지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에 참여한 환자의 약 50%는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전에 탈락하고,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한 환자의 약 30%는 적어도 18개월 동안은 감량 된 체중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 끝난 후 많은 환자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데, 이는 환자들이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생활 방식과 음식 섭취 행동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저열량 식사 요법은 아래와 같은 합병증 및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학적 관리하에서만 시행되어야 하며, 적절한 식사, 운동, 행동 수정 요법과 함께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부작용과 합병증

    중추신경계 : 두통, 집중력 감소 심혈관계 : 체위성 저혈압, 심부정맥, 심근 위축 위장관계 : 구역, 구토, 변비, 설사, 복부 불쾌감, 담석증의 악화 비뇨, 생식계 : 월경 이상, 성욕 감소, 요산 신장 결석 전신 : 기면, 피곤감, 쇠약감, 어지러움증, 활력 감소, 신경질, 행복감, 한랭 불내성, 입냄새, 배고픔, 건성 피부, 탈모, 급성 통풍, 음성 질소 균형, 무기질 이상, 전해질 이상, 빈혈 급사(돌연사)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주의사항

    초저열량 식사요법은 의료인이 의학적인 평가와 함께 철저한 감시하에 시행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400~800kcal라는 초저열량 식사로 다이어트를 한 여성들은 많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시중의 많은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빠른 시간에 감량을 내세우면서 하루에 칼로리를 극도로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비만한 사람에게 치료의 목적으로 하는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 전혀 비만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격하게 얘기하면 원푸드 다이어트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완전한 초저열량 식사 요법(VLCD)은 아닙니다. 영양소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거나 감량 후에 유지를 위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를 극도로 제한했을 때,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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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해야 할 점(2) 
     -63kg을 빼고 73kg이 불어버린 어느 미국 여성의 이야기

    다음 이야기는 Rachael 이라는 한 미국 여성이 쓴"Good girls do swallow"라는 책의 전문의 일부분 입니다. 현재 31살인 이 여성은 17살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통해 63kg을 뺐으나 식사 장애로 고통 받으면서 다시 73kg이 불어버린 자신의 인생 경험을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씬하면 남자 친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하면 내 삶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내 남편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의 손주들은 나를 원할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는 다시 젊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의 몸은 관에 맞을 것이다.

    sex를 즐기고 일하고 공부를 했어야 하는 시간에 나의 뚱뚱함에 대해 걱정하느라고 소비한 시간을 계산해 보았다면, 거기에 내가 부엌이나 욕탕에서 체중을 잰 그 많은 시간을 더한다면, 그리고 거기에 내가 냉장고 앞에서 서성거린 시간을 합한다면 아마 30년 중에 2/3는 족히 차지할 것이다.

    17살에서 31살 사이에 나는 10톤(63kg)을 뺐고 그 이후에 다시 76kg이 불었다. 20세기 그리고 21세기의 여성이기 때문에 나는 내 몸을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내 인생이 변화할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나의 배고픔을 참아야 했다.

    이런 참는 상황 속에서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같은 순간에 95%가 넘는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과 같이 나는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실망을 경험 해야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95%가 2년 안에 그들이 뺀 체중이 다시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영원히 날씬함을 유지하고 있는 나머지 5%에 속할 것이라는 믿음이 나를 다이어트의 미궁 속으로 빠지게 하였다. 나는 "날씬할 때 모든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의 부모와 싸우지도 않을 것이고 내 남자친구는 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내 전화기는 항상 울릴 것이다." "그"가 나에게 전화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사춘기 이전의 싸이즈로 내 20살의 몸둥이를 집어넣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내 무능력함을 비난했다.

    다른 여자 친구들이 나를 외면한다는 사실 때문에 욕실의 저울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비난했다.파티에 초대 받지 못했을 때 나는 나의 지방을 비난했다. 직업을 얻지 못했을 때 나는 나의 뚱뚱함을 비난했다. 나는 세상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계속 내 옷 싸이즈를 재도록 요구 받고 있었다.

    나는 나보다 조금이라도 날씬한 여성은 싫어했다. 그리고 내가 갈망하는 이상형은 언제나 모든 것을 약속하는 "날씬한 몸"이었다. 나는 잡지의 날씬한 여성들이 돈과 함께 남자도 얻는다는 것을 보았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들은 말랐기 때문이야" 나는 내 자신에게 이렇게 확인시켰다. "내가 여린 가지처럼 된다면, 내가 배고픔을 참는다면 그때 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그래서 내 스스로 건강함을 부인하였고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하제(설사제)를 사용하였다.

    나는 나의 삶을 그러한 위험에 빠뜨리면서 점점 날씬해 졌다. 그러나 이미 17살에 나는 신경성 식욕 부진이 있었고 20살에는 폭식증이 있었으며 식사 장애(eating disorder)에 빠져있었다. 나의 나쁜 바디 이미지(body image)는 학창 시절부터 나를 붙잡고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효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비교하면서 서로 다른 여학생들의 몸에 대해 얘기하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했을 때 모든 패션 잡지의 모델 사진을 자르고, 그들을 내 교과서 표지에 붙이고 긴 다리와 평편한 배를 꿈꾸며 지냈다.

    식욕 부진증이 있을 때 나는 굶주림을 자랑스러워 했고 남들의 주목을 받는 드러나는 나의 뼈를 뽐내었다. 살이 찔 때 나는 내 머리 속에 존재하는 맘모스 같은 몸을 감추기 위해 집에 있으면서 헐렁한 큰 옷을 입었다.

    TV나 잡지 광고는 나에게 "너가 날씬할 때 너는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고, 너가 말랐을 때 브레드 피트와 같은 남성과 데이트를 할 수 있고, 결코 외롭거나 우울하거나 다시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정작 날씬해 졌을 때는 전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내 몸매를 슬퍼하고 있었다. 나는 46kg이 나갈 때도 내가 여전히 뚱뚱하다고 생각했다.살이 빠져도 파티의 초대장은 내 우체통에 없었고 나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어떤 영웅도 없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몸을 얻었다. 그러나 내가 약속했던 삶은 없었다. 나는 여전이 빈털터리였고 지붕이 있는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나는 여전히 우울했고 여전히 고독했으며, 여전히 브레드 피트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나는 여전히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평균 우리는 매일 400개에서 600개의 광고를 본다.
    우리는 잘생긴 남자에 둘러싸여지고, 다이아몬드를 걸친 아름답고 젊고 마른 여성상으로부터 매일 폭격 당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11개의 방송은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춘기 때에 여성으로 성숙하기 위해 곡선이 생기는 유방과 엉덩이의 발달을 막기 위해 다이어트라는 명목 하에 굶주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의 엄마는 결코 다이어트하지 않았고 내 친구의 엄마도 다이어트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우리와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날씬함이 주위를 끌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이어트를 했다. 나의 다이어트 정책은 복잡했다.

    아침에 깨어날 때부터 수천가지의 규율이 있었다. 레몬과 따뜻한 물로 하루를 시작한다. 조깅을 해야 하고, 아침은 씨리얼과 블랙 커피 한잔에 샐러드는 드레싱이 없어야 하며, 저녁때 미팅에서 베이글 대신 당근은 먹어야 한다. 일한 후에는 미네랄 워터 한 잔으로 때운다. 미팅은 운동 때문에 거절한다…

    뚱뚱하기 때문에 데이트도 거절하고 밤중에 냉장고의 내용물을 게걸스럽게 먹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회복은 가능했다. 나는 안다. 나는 회복했다. 그러나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내 자신을 봐야만 했다. 나는 나의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와야 했고 신데렐라가 되겠다는 것을 멈춰야 했다.

    나는 거울에서 등을 돌려야 했다. 나는 폭식을 멈추기 위해 냉장고 불빛에서 떠났다. 단지 그때 나는 먹을 준비를 하였다. 나는 반갑지 않은 나의 배고픔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고 강하고 건강한 내 몸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결국 나는 원하는 싸이즈의 옷을 입었고, 나는 내가 원하는 남자를 얻었고 나는 만족할만한 직업을 가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다이어트를 멈추었을 때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은 식사 장애에 빠지기 원합니까?
    아마, 아무도 그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하기 전에 고려할 점(2)은 누구나 Rachael과 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상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20%는 식사 장애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이 강해 만성적인 다이어트 증후군이 있는 사람일수록, 다이어트 기간이 오래될수록 식사 장애가 생길 확률은 높습니다.

    통계상으로 고등학교 여학생의 75%가 더 날씬해지길 원하고 80%는 훨씬 더 날씬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날씬해지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하게 하고 식사 장애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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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 - lifestyle의 변화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은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감량한 체중을 자연스럽게 유지하여 당신의 진짜 체중으로 만드는 것이다.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시행하고 끝내는 행사(event)가 아 니라 전반적인 생활 습관(general life style)의 변화 이다."

    - 다이어트 vs 다이어트 장애 중에서 -

    그렇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진정한 의미는 체중이 감소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성공은 "서서히 뺀 체중을 별다른 어려움과 부작용 없이 오래 유지하는 것" 입니다. 즉, 큰 부작용 없이 살을 뺐고, 또 빠진 체중이 유지되었고, 체중 감량을 통해 삶이나 건강에 있어 많은 이득이 생겼을 때가 진정한 성공이 됩니다.

    그러므로 무슨 무슨 다이어트로 빠진 체중이 몇 개월, 몇 년 유지되었다고 해서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성급히 결론짓는 것은 잘못입니다. 미국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 감량한 사례를 추적 조사 했더니 1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10%, 2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 3%, 5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0%에 가깝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중 감량한 사례입니다)

    결국 힘들게 뺀 체중이 5년 뒤(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다시 원상 복귀 된다면 이것은 실패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다이어트에 진정으로 성공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어떤 미국의 비만 전문가는 "비만에서 탈출하는 것이 암에서 회복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과정"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현재, 미국이나 영국의 비만 학회에서는 다이어트를 오래 하면 할수록 섭식 장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만 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되므로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영원히 성공률 제로의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꿈일까요?

      다이어트에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은 자신의 삶 속에 있습니다.

    즉, 좋은 생활 습관을 익히면 체중 감량은 그 결과로써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예로 중, 고등학교 때는 통통하던 아이가 대학가서 살이 쏙 빠지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체지방이 활성화 되어 있던 사춘기와 20대의 신체 대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앉아서 공부만 하던 때와는 다르게 활동량도 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간식 섭취 기회가 줄은 것이 성공 요인일 것입니다.

    반면에 살이 갑자기 찌셨다는 분을 보면 움직임이 거의 없는 직장에 가게 되었다거나, 결혼 후에 저녁에 배우자와 함께 야식을 즐기게 되었다거나, 대학가서 선배 및 친구들과 외식의 기회가 많아졌다 등의 생활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에 불리한 나의 삶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실패만 되풀이하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Life style을 변화시켜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1. 활동량 늘리자.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은 하루 에너지 소비 차이가 800kcal까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든지, 새벽 일찍 영어 학원을 다닌다든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한다든지, 레포츠 동호회에 가입한다든지 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의 변화를 꾀하여 활동량을 늘려 보세요.

    2. 하루에 1시간, 적어도 30분만이라도 걷자.일상 생활 속에서 걷는 시간을 조금만 늘려도 충분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실험에 의하면 하루 30분씩 걸으면 1년에 10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걷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기 보다는 지하철 역까지 가기 위해 마을 버스를 타는 대신 걸어서 갈수도 있고,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층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할 수 있는 만큼은 계단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3. 놀이를 위한 운동을 하자.특별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싫으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움직일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들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볼링, 당구, 스케이트, 스키, 검도, 호신술, 수영, 유행하는 춤 배우기, 서바이벌 게임, 실내 암벽등반, 롤러 브레이드, 등산, 자전거 등은 스트레스도 해소 되고, 운동의 효과도 큽니다.

    4.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움직이자.TV보는 시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거나, 훌라우프를 돌린다거나, 실내 자전 거를 돌리면서 보세요. 점심 식사 후 커피 한잔을 마시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세요.

    5. 집안 일을 열심히 하자걸레질과 빨래, 요리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집안일입니다. 특히 요리는 장을 보러 갔다 와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합하면 에너지 소모가 상당합니다. 귀찮다고 먹기 쉬운 인스턴트나 외식을 선택하는 것은 살 빼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6. 내 몸 가꾸기 노력을 해자.아름다움이란 체중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스타일, 피부, 화장, 옷의 장식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집에서 직접 마사지 재료를 만들어 피부 손질도 하고, 자신을 꾸미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자신감이 생겨날 것입니다.

    7.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다이어트 원칙을 지키자.시중에 다이어트 식품과 각종 비책이 난무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뾰족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원칙은 활동량 늘리기와 칼로리가 높은 지방이 많은 음식, 단순 당(단 음식, 탄수화물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복합 탄수화물(잡곡밥, 도정하지 않은 곡식)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밥 조금에 김치 한가지만 놓고 먹는다면, 이러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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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식욕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 이 억제할 수 없는 "식욕"을 어떻게 하면 잠재울 수 있을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가 나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 다이어트 하려고 맘 먹으면 그날 저녁부터 머리 속을 메우는 음식 생각,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데도 망치는 것은 그 조절할 수 없는 "식욕", "식욕"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상담 중에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을까요?"는 아주 단골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선 식욕이 어떻게 생기는가 그 원리부터 알아볼까요?

  • 뇌의 식욕 조절 장치
  • 다이어트 중에 왜 이상 식욕이 생길까?
  • 식욕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상 식욕이 생기지 않는 다이어트

  •   뇌의 식욕 조절 장치

    식욕의 정의를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그러한 생각을 조절하는 곳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라는 곳입니다. 이 시상하부에는 만복 중추, 섭취 중추라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 이곳으로 배부르다는 신호, 배고프다는 신호가 전달 됩니다. 여러 동물 실험에서 배불리 먹인 동물에게 섭취 중추를 자극하면 더 먹고, 굶주린 동물에게 만복 중추를 자극하면 음식을 주어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보면 확실히 시상 하부의 이 2가지 중추는 포만과 공복감을 관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만감과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자극은 혈액 중의 포도당 수치와 위장의 팽창 정도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곧 소화과정을 거쳐 혈액 중에 포도당 수치(혈당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올라간 혈당치는 신호를 보내어 만복 중추가 자극이 됩니다. 반대로 혈당치가 내려가면 섭취 중추가 자극이 되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혈당치가 높아진다고 배부른 것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배에 뭔가 들어가서 위장이 채워져야 우리가 "배부르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물론 이 2가지만으로 식욕 중추를 자극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허탈감도 식욕을 촉진하거나 또 억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에 먹지를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지요.

    또한 이 신호가 내려지는 과정에서 수많은 각종 신경, 내분비 물질이 관여하게 되어 있어서 식욕의 조절은 아주 복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면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굉장히 단순한 행동 같지만 이 2가지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왜 이상 식욕이 생길까?

    "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먹고 싶은 음식 이름이 머리를 맴돌아요."
    " 낮에는 잘 참는데, 저녁만 되면 참을 수가 없어 음식을 많이 먹어요"
    " 주중에는 잘하는데 주말에 폭식을 하게 되요, 그래서 주말이 두려워요 ㅜㅜ.."
    " 철저히 식사 제한과 운동을 하여 체중 감량에 성공했어요. 근데 요즘에는 음식이 자꾸 땡기고 정말로 예전보다 많이 먹어요. 이러다가 다시 찌지 않을까 걱정이 되요"
    " 다이어트 후에 입맛이 떨어졌는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위의 글들은 많은 분들이 식욕에 대해 호소하는 얘기들입니다. 왜 다이어트 중이나 후에는 식욕이 더 늘고, 또 어떤 분처럼 아에 식욕이 생기지 않은 것일까요? 살을 빼기 위해 규칙으로 정한 소량의 음식, 또는 저칼로리의 음식만을 계속 고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듯이 이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니 이제부터 음식 섭취를 자제해야 된다!" 이것은 식이중추의 본능적인 작용에 따르지 않고 본인의 이성와 의지에 의해 식욕이라는 본능을 억제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잡한 모든 조절 과정을 무시하고 모든 자극을 무시하고 나의 의지대로 음식을 통제하여 섭취하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순간에 조금씩 식욕 중추 쪽에서는 반대 세력이 꿈틀대며 저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신체 각 부위에서 영양이 예전보다 부족하다는 아우성 소리가 들리면 위기 상황으로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하여 식욕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의지가 느슨해지는 순간 음식 충동의 겉잡을 수 없이 되어 결국 음식에 손을 대게 됩니다. 잔뜩 식욕이 올라 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니 당연히 너무 맛있고,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절대 먹지 않으려 했던 음식도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의 실패는 시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너무 눌러서 식욕 조절 장치가 망가지는 수도 있습니다. 극도의 절식을 장기간 하는 경우, 오히려 식욕이 더욱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아니면 반대로 상당히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욕이 과다하게 생기는 것의 근본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체의 중요한 영양분이 고갈되기 때문입니다. 이 고갈 상태가 계속되면 심리 상태가 불안해져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불안과 짜증이 늘어나면서 정신을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하루 종일 음식 먹는 생각에 빠져 지내거나 참아야 한다는 생각과의 충돌로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다이어트 규칙을 어기고 음식을 먹는데, 이상하게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됩니다. 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에 대응하기 위해 시상하부의 2가지 식이 중추가 전반적으로 식욕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본능을 억제하지 못한 자신의 의지를 탓하곤 합니다. 남들은 잘 참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던데, 나는 왜 못할까? 나는 왜 이렇게 먹보일까? 그러나 이것은 처음부터 식욕 중추를 건들인 다이어트 탓이지 자신의 의지가 결코 나약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식욕은 내 마음대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잠과 마찬가지로 식욕은 아주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이며, 잠을 자지 못하면 어느새 졸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처럼 제대로 먹지 않으면 식욕은 자연히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식욕 중추를 건들이지 않는 방향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짜야 합니다.

     이상 식욕이 생기지 않는 다이어트

    1. 끼니를 거르거나 음식을 많이 절제하는 것은 이상 식욕을 생기게 하려고 작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갑자기 칼로리를 줄이게 되면 식이 중추는 눈치를 채고 방어 태세에 돌입합니다. 식이 중추가 눈치 채지 못하게 서서히 칼로리를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평소 먹는 칼로리에서 250kcal정도를 줄이는데, 불필요한 간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방법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으로 계획을 작게 세웁니다. 대신 이 계획은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자신의 역량에 맞는 것이어야 장기간 계속 될 수 있습니다.
    2. 운동을 하면 식욕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식욕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3.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뇌에 가지 않게 영양가를 생각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4.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각종 스트레스는 식욕을 촉진하는 자극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대처 행동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춤을 춘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수다를 떤다거나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다만 먹는 것은 안됩니다.
    5. 바빠져야 합니다. 지루한 일상은 입이 심심하여 군것질을 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벌리세요. 바빠지면 음식을 생각하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6. 배가 채워져야 한다는 것, 혈당치가 일정 수준 올라야 만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아 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밥을 먹으면 살을 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조건 밥을 안 먹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가 되겠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확 줄이거나 안 먹고 야채와 과일만 먹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칼로리가 모자라게 되어 식욕이 땡기게 됩니다.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주는 야채와 적당량의 단백질 식품과 밥을 먹으면 영양분도 충족이 되고 혈당치도 높이고 배도 채워져서 만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빵, 아이스크림, 과자, 튀김 등등 살찔 음식을 너무 거부하면 다이어트 후에 보상 심리로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입 정도 먹는다고 큰 일 나는 것이 아니니까 마음을 느긋하게 합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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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을 빼자! - 정확한 뱃살 측정에서 해결책까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가슴이 터질 듯 하신가요?
    자신의 체중을 달아 보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혹시 배 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재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한 번 불어난 체중은 자꾸만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게다가 배는 들어갈 줄 모르고…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크게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뉩니다.

    피하지방형이란 손에 뱃살이 많이 잡히는 경우이며, 내장지방형은 장과 장 사이에 지방이 많은 경우입니다.

    내장지방형의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아주 위험한 요인이며, 특히 동맥경화의 주범입니다. 배에 살이 늘어나면 자연히 심장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따라서 결과적으로 심장의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또한 내장들도 지방에 눌려 내장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복부비만으로 유발되는 동맥경화의 경우, 동맥경화가 심장에 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기고, 뇌에 오면 뇌졸중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은 엉덩이 비만이나 상체비만, 또는 하체비만 등의 다른 부위의 비만에 비해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문제랍니다.


    뱃살 - 남과 여

    복부비만 중 내장형 지방에 관계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이가 많을수록 뱃살은 더 잘 찐다.
    2. 남성의 경우 배가 더 잘 나온다.
    3.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뱃살이 늘어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이유로 같은 연령대라 해도 남성에서 뱃살이 더 흔한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남성은 배부터 살이 찌며, 여성은 엉덩이와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똑같이 살이 찌더라도 남성이 더 위험한 것입니다.

    뱃살 측정

    자, 이제부터 뱃살을 측정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먼저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로 판정하는 법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서서 배꼽을 기준으로 하여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엉덩이 중 가장 큰 둘레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측정된 값을 가지고 [허리/엉덩이] 비율을 구합니다. 만일 이 둘레 비율이 0.85(여성) ~ 0.95(남성)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허리 둘레의 절대값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 값이 80cm이상이면 주의가 요망되며, 88cm이상이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판정기준을 소개한다면 CT촬영 결과 복부지방의 비율이 0.4%를 초과하면 복강내 비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뱃살을 빼자

    뱃살을 빼기란 힘이 듭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살, 그 자체를 빼기가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뱃살은 체중이 줄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어 있으며, 뱃살은 오히려 더 빨리 빠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다이어트 원리를 적용하여 "살빼기 작전"에 돌입하신다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즉,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포함해 많이 움직이면 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근육층이 늘어 전체적으로 살이 지지 않는 체질로 바뀌며,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등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뱃살을 빼기 위해 관장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인위적으로 관장을 하게 되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등 건강에 해롭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부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위에 상당히 있는데, 내장지방형인 경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 음식
    다이어트의 일반적인 식이요법을 따르시면 되지만 특히 뱃살에 대해 주의할 사항이라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들 수 있습니다.

    1. 단음식, 단음료수(청량음료), 술 등은 배살의 치명적인 음식입니다. 단순당은 몸에서 지방으로 변화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2. 닭고기의 껍질부분, 맛있는 크로와쌍, 도너츠 등은 포화지방산(상온에서 굳는 우리 몸에 안좋은 기름)이 많아 역시 배살이 나오신 분들이라면 특별히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윗몸 일으키기는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는 미약하답니다.
    그렇다면 뱃살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 큰 근육을 사용해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들을 하셔야 한답니다.

    다음의 세가지 사항을 지키면서 한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지요.

    1. 일주일에 세 번 이상
    2. 한 번 시작하면 30분 이상 지속
    3. 3개월 이상 꾸준히

  • 체조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유산소 운동 이외에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함께 하시면 효과를 더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책상다리로 꼬아 보세요.
      바닥에 누워 팔은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다리를 책상다리로 꼰 후 넓게 벌립니다. 그리고서 가슴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동시에 상체도 함께 일으켜 세웁니다.

    2. 다리를 한 번 굽혀 보세요.
      똑바로 누워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펴서 몸에 붙입니다.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 올립니다. 그 다음 양 무릎을 쭉 펴서 바닥에 내려 놓습니다.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3. 배 근육을 수축시켜 보세요.
      똑바로 누워 양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펴서 몸에 붙입니다. 그리고 양 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립니다. 이 때 숨을 들이 마십니다. 다시 숨을 내쉬며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며, 두 팔을 직각이 되게 올립니다. 숨을 내쉬면서 두 팔을 다시 몸에 붙입니다. 이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4. 무릎도 당겨 보세요.
      무릎을 세운 후 똑바로 눕습니다.양 손을 깍지를 끼고 오른쪽 무릎을 감싸 잡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왼쪽 빰에 닿도록 무릎과 머리를 서로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나서 숨을 내쉽니다.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면서 무릎과 머리를 제 위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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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운동을 해야하나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운동을 하면서 얻게되는 이점은 가장 크게 네가지 입니다.

    첫째, 체지방을 분해시킬수 있다.

    "체지방" 이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먼저 쉽게 설명을 드리지요. 인체를 구성하는 살들 중에는 근육도 있고, 지방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양의 지방은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운동을 전혀 안하고 사는 분들의 살 중에는 지방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지방은 배속 장기에 끼기도 하고, 혈액중에 지방으로 떠다니기도 하고 배나 허벅지, 팔뚝, 등허리, 옆구리 등에 보기 싫게 군살로 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군살로 붙어 있는 체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 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강화되고, 체지방이 분해되어 체중이 감소되고, 보기 싫은 군살 제거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몸매를 탄력있게 할수 있다 - 결국 몸매가 예뻐진다는 얘기

    늘씬한 다리와 잘록한 허리, 아름다운 몸매는 모든 여성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미니스커트나 몸매가 드러나는 쫄티를 입고 경쾌하게 걷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희망이구요.
    그래서 무리한 다이어트, 특히 식사를 적게하여 하는 다이어트만 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하고 살갗은 거칠고, 보기 싫은 깡마른 몸이 되어 버립니다.
    아름다운 몸매란 단순히 살을 빼는 것만이 아니라, 균형잡힌 몸과 함께 건강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눈, 코, 입이 다르게 생겼듯이 키가 큰 사람, 다리살은 없는데 상체가 뚱뚱한 사람, 하체만 굵은 사람 다 다양하겠지요. 그러나 모두 다 바비 인형 같이 똑같은 몸매이면 세상 살기 재미없지 않아요? 운동을 통해서 나의 약점인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인 부분을 강화하여 개성있는 몸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어떨까요?

    셋째, 다이어트를 하면서 얻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맘 먹은 날부터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하필이면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한날이 직장의 회식인 경우, 평소엔 맨날 똑같은 반찬만 내놓던 엄마가 모처럼 별식을 한 경우 등등 방해 인자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겠다 하여 음식을 먹었을 경우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럴 때 운동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해줍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예쁜 몸매를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운동을 해보세요. 다이어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도 풀릴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불쌍한 입시생들… 맨날 앉아만 있지말고 하루에 20분만이라도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하세요. 머리가 맑아져 공부하는데 더 능률이 오를것입니다.

    넷째, 잘만하면, 넘치는 식욕도 억제할수 있다.

    운동은 식욕을 증가시킬까 아니면 감소시킬까요 ? 그 해답은 운동을 적당히 하면 감소시키지만 너무 적게 또는 많이 하면 오히려 증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매일같이 운동을 한시간 이내로 하게 되면 식욕이 저하되므로 운동이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킨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시간 이내의 운동이 식욕을 감소시키는 것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동이 체온을 증가시킴으로 체온증가가 식욕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 공부가 많은 학생이라면 보통 하루에 30분 정도가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간인듯 합니다.

    자, 이제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지요?
    운동을 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에 쾌활한 자신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조건과 적성에 맞는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세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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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운동 처방실 

    운동 처방실에 잘 오셨습니다.

    "수영이 살 빠지는데 최고더라, 아니다 에어로빅이다." 이런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나한테 맞는 운동이 아니면 그다지 효과가 있지 못합니다.

    여기 운동 처방실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워가시기 바랍니다.

    체중에 따라 운동의 강도가 달라진다.

    보통 비만도가 120%가 넘는 분들은 (표준 체중보다 20%가 더 나가시는 분들) 격렬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체중에 따라 같은 정도의 움직임이라도 소비되는 열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 무거운 몸을 움직이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되고, 격렬한 운동을 하였을 때 쉽게 지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종류 체중(kg) 20분 운동 칼로리
    빠른걸음 55kg~64kg 109kcal
    65kg~74kg 127kcal
    75kg~84kg 146kcal
    85kg이상 164kcal
    조깅 55kg~64kg 189kcal
    65kg~74kg 220kcal
    75kg~84kg 252kcal
    85kg이상 284kcal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제안

    "오랫동안 적게 먹었는데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먹었더니 다시 쪘어요." "굶고, 줄여먹고 피나게 다이어트했는데 군살은 그대로에요"

    이러한 질문은 건강샘 다이어트 상담에 들어오는 가장 많은 호소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요?
    바로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 음식을 줄여 먹거나 저칼로리로 먹는 식사 조절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칼로리 식사를 하다보면 우리 몸은 그 칼로리에 적응이 되어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적게 먹는 양에 익숙해지고, 남는 칼로리가 생겨 살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시 먹게 되면 그 낮아진 기초 대사량은 그대로 이므로 남는 칼로리가 많아져 요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의 요령

    운동을 크게 나누어 보면 심폐 기능증진을 위한 운동과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 심폐 기능 증진을 위한 유산소 운동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산소 공급이 충분하고 전신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적합합니다. 즉, 나의 체중을 평가해 보았을 때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면 우선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올바른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체지방의 분해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음식을 적게 먹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지방이 분해되기 보다는 오히려 체단백이 분해되는 결과를 낳을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조깅, 실내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물속에서 에어로빅 운동, 등산, 에어로빅 댄스 등이 있습니다. 보통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높은 강도의 운동 보다 낮은 강도의 운동을 30~50분정도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이때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 강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 자신의 최대 맥박수의 40~70% 범위에 속하는 유산소 운동을 선택하여 적어도 1주일에 4회 이상은 해야 합니다. 보다 쉽게 설명 드리면, 운동을 했는데 그후에 피로감이 없고 상쾌하다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 탄력적인 몸매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장에 가면 무거운 것들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말씀드리면 여성분들은 근육이 울퉁불퉁한 몸매를 연상시켜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이 부족하여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 탄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특별히 여성분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헬스장에 가서 할수도 있지만 가벼운 아령으로 할수 있는 덤벨 체조도 좋습니다. 아령이 가벼운 대신에 반복 횟수를 많게 하여 전신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하는 것을 좋습니다. 덤벨 체조는 집에서도 간단히 할수 있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체중조절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기 위해서는 앞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 그럼 운동을 선택하기 이전에 다음 질문에 답을 달아보세요.
    '내가 현재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부담가지지 않고 할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
    "내가 잘 하고 재미있어 할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


    다이어트 후에도 요요 현상 방지를 위해 운동은 계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계획하시고 있다면 효과있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소화할수 있고 지속할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답니다.


    운동하기 전에 자신이 어디가 쪘는지 살펴보라.

    사람에 따라 상체가 찐 사람, 하체가 찐 사람, 배가 유독 나온 사람 등등 다양합니다. 운동을 이왕에 할려면, 자기가 찐 부분의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운동을 하는게 좋겠지요?

    • 상체비만

      다리는 가는데, 상체가 살이 찐 경우에는 외관상 보기에 실제보다 살이 더 쪄보여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입니다. 또한 상체가 비만한 경우에는 하체 비만보다는 윗부분의 중요기관에 지방이 낄수 있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상체비만이신 분들은 상체를 가볍게하고 하체를 튼튼하게한다는 개념으로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상체형으로 체형이 발달하신 경우 수영은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컨대 국내의 유명한 수영 선수중 여성의 경우 어깨가 더욱 발달되어 진 것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상체를 줄인다면 아령이나 역기 같은 무게를 팔이나 가슴에 중량이 걸리게끔 근육 운동을 하거나 하체에 근력을 높일 수 있는 다리에 무게가 걸린 상태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 좋습니다. 이외로 배,등, 옆구리를 줄이려면 유산소 운동중에서 러닝 머신이나 달리기같은 전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구요.

    •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하면 엉덩이는 그대로 있고, 얼굴살만 빠진다구요?
      주로 앉아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아니면 하체살이 많은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경우이지요. 하체비만의 경우에는 런닝 머신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자전거 타기나 하체살 빼는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4회 정도는 가벼운 조깅을 병행하면 더 좋겠지요?

    • 복부비만

      배쪽에 유달리 살이 많아 허리가 없다고요?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체비만 운동 요법과 비슷합니다. 누운채로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윗몸일으키기 등을 하여 복부를 강화시키고, 유산소 운동중에서 러닝 머신이나 달리기같은 전신 운동을 병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복부비만은 운동의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식사요법을 꼭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 이나, 단음식, 단음료등은 뱃살을 찌게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 전체 비만

      사실 전체적으로 체중도 많이 나가고 모든 부분에 살이 많이 쪘다구요?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앞서 말했듯이 가벼운 운동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빠른 걷기(매일20~30분)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몸 전체의 체지방의 분해를 위해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겠지요? 유산소 운동은 가벼운 맨손 체조에서부터, 수중 에어로빅,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산책길 걷기, 조깅들이 있습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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